레이크 하우스 (2006) The Lake House | |
장르 | 드라마, 로맨스, 판타지 |
감독 | 알레한드로 아그레스티 |
원작 | 이현승 - 영화 《시월애》 |
제작 | 더그 데이비슨 로이 리 |
각본 | 데이비드 어번 |
출연 | 키아누 리브스 산드라 블록 딜런 월시 쇼레 아그다쉬루 크리스토퍼 플러머 외 |
제작사 |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버티고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개봉일 | 2006년 6월 16일 2006년 8월 31일 |
상영 시간 | 98분 |
제작비 | 4,00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52,330,111 |
월드 박스오피스 | $114,830,111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133,961 명 |
상영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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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 영화 시월애를 리메이크한 작품.2004년의 남자와 2006년의 여자가 우편함으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시간을 초월한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2. 시놉시스
2004년의 남자, 2006년의 여자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 사랑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 사랑
2006년 겨울 아침, 호수 위의 집에 살던 의사 케이트 포레스터(산드라 블록)는 시카고의 병원 생활을 위해 집을 떠나야 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 다음 세입자에게 자기 앞으로 오는 우편물을 챙겨달라는 것과 현관 앞의 강아지 발자국은 이사오기 전부터 있었다는 설명을 적어 우편함에 넣는다.
뒤 이어 호수 위의 집으로 오게 된 건축가 알렉스 와일러(키아누 리브스)는 케이트의 편지와는 달리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아 잡풀이 무성하고 강아지의 발자국이란 어디를 찾아봐도 보이지 않아 당황한다. 그러나 며칠 후, 페인트 칠을 하고 있을 때 집 잃은 강아지가 현관을 밟고 지나가 그 자리에 발자국이 남자 알렉스는 우편함으로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 케이트가 2004년 자신과 2년이나 떨어진 시간에 있음을 알게 된다.
어느새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 그들은 다른 시간의 차이를 극복해보기로 하는데…
3. 예고편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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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52 / 100 | 점수 7.9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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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35% | 관객 점수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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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2 / 5.0 | 관람객 별점 3.3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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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809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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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8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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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9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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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7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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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0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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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60%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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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7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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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B |
The plot of The Lake House is a little too convoluted, and the film fails to pull off the sweeping romance it aims for.
영화 레이크 하우스의 플롯은 다소 복잡해서, 목표했던 광범위한 로맨스를 이끌어 내는 데 실패했다.
- 로튼 토마토 총평
영화 레이크 하우스의 플롯은 다소 복잡해서, 목표했던 광범위한 로맨스를 이끌어 내는 데 실패했다.
- 로튼 토마토 총평
후춧가루 뿌린 숭늉맛이로구먼
- 박평식 ★★☆
- 박평식 ★★☆
평론가들은 혹평 세례를 퍼부었지만 그럼에도 가볍게 볼 만한 팝콘 무비는 된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전반적으로 원작보다 분위기가 밝고 가벼워졌는데 이 점 때문에 원작을 재밌게 본 사람들은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어디까지나 취향의 차이라서 단점은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후 할리우드에서 몇차례 나온 한국 영화 리메이크작들이 대부분 흥행과 비평 면에서 죽을 쑨 것과 비교해보면 그나마 가장 성공한 축에 속한다.
7. 원작과의 차이점
- 집의 내부와 영화의 분위기
시월애에선 집의 내부가 굉장히 어둡게 꾸며져있고 영화의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어둡고 담담하게 그려지지만, 레이크 하우스에선 집 벽면을 통유리로 도배를 해 내부를 밝게 꾸며놓았고 영화 분위기도 그에 맞게 그려놨다. 우체통도 원작에선 새빨갛고 고풍스러운 디자인이지만 레이크 하우스에선 평범한 우체통으로 바꿔놨다.
- 여주인공의 직업
시월애에선 직업이 성우이지만 레이크 하우스에선 의사로 바뀐다.
- 만남
시월애에선 결말 전까진 두 주인공이 한 번도 만나지 못하지만 레이크 하우스에선 딱 한 번 만나본다. 거기다 키스까지 한다.
- 결말
'알렉스 런햄/한성현'이 '케이트 포스터/김은주'를 만나러 오는 결말은 똑같지만, 시월애에선 김은주가 모든 기억을 잊어버린 상태고 레이크 하우스에선 케이트 포스터가 기억을 잊지 않은 채 재회한다.
8. 흥행
4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총 1억 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했다. 다만, 키아누 리브스와 산드라 블록의 브랜드 파워와 두 배우가 영화 스피드 이후 12년 만에 다시 만난 기대감을 고려하면 그저 그런 흥행이었단 반응이 많다.9. 기타
- 할리우드에서 최초로 한국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그래서 개봉 당시에도 이 점을 많이 부각시키며 홍보했다. 다만 주연 배우들은 일본으로만 홍보를 가고 한국엔 오지 않아 영화팬들의 원성이 있었다.
- 시월애를 만든 이현승 감독은 영화의 리메이크가 결정됐을 당시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작의 연출을 제안받았지만 다른 감독이 그린 작품을 보고싶다며 거절했다고 한다.#
-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알렉스의 아버지로 나오는데 그래서 그런지 원작보다 아버지의 비중과 이야기가 좀 더 늘어났다.
- 작중 삽입곡으로 바로 전 해인 2005년에 빌매된 폴 매카트니의 "This Never Happened Before"가 쓰였는데, 영화의 주제나 분위기와 잘 맞는다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