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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슬럼버(2010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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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4713d> 골든 슬럼버 (2010)
Golden Slumber, ゴールデンスランバー
파일:126B9B114C482C6729.jpg
장르 범죄, 드라마
감독 나카무라 요시히로
각본 나카무라 요시히로, 하야시 타미오, 스즈키 켄이치
원작 이사카 코타로
제작 하타나카 타츠로, 시마타니 요시나리, 키타노 히로아키, 하루나 케이, 오오미야 시하루, 우다가와 야스시, 엔도 히토시, 우스이 히사시, 하라다 토모아키, 이치카와 미나미, 와카바야시 유스케
기획
촬영 코마츠 타카시
조명 마카나에 유이치로
편집 아베 히로히데
음향 이시가이 요
음악 사이토 카즈요시, 야스이 신
미술 이소미 토시히로
출연 사카이 마사토다케우치 유코
제작사 골든 슬럼버 제작위원회[1]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도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J ENM MOVIE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제작 기간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0년 1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0년 8월 26일
상영 시간 139분
월드 박스오피스 $11,458,607
수익 파일:일본 국기.svg ¥1,150,000,000
총 관객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65,167명 (최종)
국내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초기.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평가7. 기타

[clearfix]

1. 개요

동명의 이사카 코타로의 장편 소설 골든 슬럼버를 영화화 한 작품이다.

2. 포스터

파일:attachment/골든 슬럼버/Example3.jpg
▲ 일본 개봉 포스터

3. 예고편

▲ 예고편

4. 시놉시스

도망쳐서 살아남아!
총리암살범...

온 세상이 추격하는 남자, 총리 암살범의 도주가 시작됐다!
숲의 도시 센다이. 반미 성향을 가진 젊은 신임 총리의 취임 퍼레이드 중 R/C(radio control) 헬기 폭탄이 폭발! 전국민이 목격하는 가운데 총리 암살 사건이 벌어진다. 현장 부근에선 택배기사인 아오야기가 대학시절 친구인 모리타와 오랜만에 재회하고 있다. 그러나 어딘가 모르게 이상한 친구는 아오야기에게 전한다. "너는 총리 암살범으로 지목 당할 거야. 도망쳐! 오스월드처럼 될거야!" 수수께기 같은 말이 끝나자마자 폭발음과 함께 경찰들이 아오야기를 향해 총구를 겨누며 추격해 오는데… 아오야기가 암살현장에 있었음을 증언하는 목격자, R/C헬기를 조종하고 있는 아오야기의 증거 영상 등이 차례로 공개되고 그의 모든 과거는 그를 범인으로 몰아가는 증거가 된다. 왜, 일반 시민에게 누명을 씌운 것일까? 라는 의문을 해결할 방법도 여유도 없다. 체포가 아닌 오직 사살을 목적으로 다가오는 경찰을 피해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것 뿐! 그의 도주극은 어떻게 끝날 것인가? 그를 돕는 의문의 친구들이 하나 둘 나타나는 가운데… 모든 사건의 진상은 비틀즈의 명곡 '골든 슬럼버'가 쥐고 있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197ACE214C755E2B02.jpg
아오야기 마사하루 (사카이 마사토 扮)
바보같이 착한 성격으로 작중에 화를 내는 장면이 거의 없다. 히구치 하루코와는 대학시절 사귀다가 헤어진 상태. 몇년 전에는 택배 기사였으며, 인기 아이돌의 강도사건 현장에 배달을 갔다가 소리를 들어 아이돌을 구해내어 일약 국민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하필 국민 스타라는 점이 오히려 음모에 희생되는 계기가 되었다. 영웅이 몰락하는 것에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 것을 이용한 것. 총리 암살의 주범으로 조작되어 온 나라가 쫓게 된다. 이후 옛 동료 택배기사나, 옛 여자친구, 길거리의 살인마 등의 도움을 받아 필사적으로 도망치려고 한다.
파일:117AE9214C755EFC03.jpg
히구치 하루코 (다케우치 유코 扮)
아오야기와 대학 시절 사귀던 여자친구 였으나 권태기인지 야심이 없는 그의 모습에 질린 것인지 헤어진다. 현재는 다른 남자와 가정을 꾸려 딸하나를 두고 살고 있다. 도망치는 아오야기에게 알게 모르게 도움을 준다.
파일:175A1F024C517E4082.jpg
모리타 싱고 (요시오카 히데타카 扮)
아오야기와 히구치의 대학 동아리 친구. 숲의 목소리가 들린다는 기인으로, 숲의 목소리를 따르면 성공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2] 8년 만에 갑자기 아오야기를 전화로 불러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느닷없이 아오야기에게 케네디 대통령과 오스왈드의 이야기를 나누다 아오야기를 수면제로 재운다. 아내의 빚을 담보로 삼아 아오야기를 유인, 위협하여 묶어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순순히 이야기해주고 마지막 순간에 아오야기를 도망치게 하였다. 작중 중요한 장치인 '밭다리 후리기'를 아오야기에게 가르쳐준 인물.
파일:1545E21F4C755CB103.jpg
사사키 이치타로 (카가와 테루유키 扮)
파일:1310DC114C4E5DF55A.jpg
고바토자와 (나가시마 토시유키 扮)
끈질기게 아오야기를 쫓는 경찰 중 하나로, 첫 등장부터 방음용 헤드폰을 끼고 산탄총을 난사하는 비범한 인물. 커다란 덩치로 작중 아오야기를 끈질기게 쫓아다녀 마침내 붙잡으나, 키루오의 등장으로 아오야기의 압송이 무산에 그치게 된다. 이 뒤에도 계속 쫓아다닌다. 참고로 영화판의 포스가 어마어마하다. 독특한 산탄총 사격을 보여주기도 하고, 대사도 표정도 거의 없는 바위 같은 인물로 묘사되는데 제법 무섭다. 그래도 막판엔 맨홀에 설치한 불꽃놀이용 포탄에 맞아 저 멀리 날아가는 개그씬도 나온다.
파일:1769FE024C517DF35F.jpg
이와사키 에이치로 (시부카와 키요히코 扮)
아오야기의 옛 동료 택배기사로, 자기 이름에 바위 한자가 들어가는 것 때문인지 '록'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 아오야기를 끝까지 믿고 도망치게 해주려고 하나, 아무도 없는 건물에서 택배를 수령하는 그를[3] 수상하게 여긴 사장이 신고한다. 그의 부업을 문제삼아 경찰과 택배회사에서 압박하자, 아오야기를 팔아넘기려 한다. 하지만 아오야기에게 솔직히 고백하고 거짓 인질극을 일으켜 다시금 도망치게 해준다.
파일:1669FE024C517DD957.jpg
미우라 (하마다 가쿠 扮)
베는 남자라는 뜻의 키루오토코를 줄인 친근한 별명 키루오로 유명한 연쇄 살인범. 도시 전설에나 가깝게 가십 잡지에서나 보였으나 작중에 실제로 등장해 아오야기와 마주친다. 고바토자와라는 덩치의 경찰과 예전부터 여러 번 다툰 모양으로, 성형까지 해가며 그와 계속 싸운다. 작중에서 여러 번 아오야기를 돕지만 결코 착한 놈은 아니다. 이미 예전부터 사람을 베고 '놀랐어요?'라며 이유없는 살인을 지속하는 놈인데다가, 그저 고바토자와를 쫓기 위해 여자를 하나 죽이고 차를 뺏는 쓰레기다. 아오야기에게 폰을 건네주고 계속 도와주고 도망의 단서를 제공하는 등 작중 큰 역할을 차지.
파일:1269FE024C517DF05D.jpg
린카 (칸지야 시호리 扮)
몇 년 전 아오야기가 구해준 아이돌로, 이게 인연이 되어 친구 비슷한 관계가 된다. 같이 호텔에서 비디오 게임을 같이 하거나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정도. 하지만 아오야기를 돕는 사람들 전부 그녀와 했는지 (...) 궁금해한다. 아마도 성형을 제법 한 듯. 자기는 안 했다고 계속 강조하지만...
파일:1469FE024C517DE55B.jpg
호도카야 야스시 (에모토 아키라 扮)
다리 골절로 입원중인 나이롱 환자. 다나카의 병실 동기로, 하수구에 대해 빠삭한 뒷골목 출신 인간이라고 자신을 소개 한다.

6. 평가

★★★
적게 많이 잃다가 결국 크게 한방 딴다
-이동진-

★★★☆
거대한 세상의 음모, 그 안에서 개인이 살아남는 법
-김봉석-

★★★
조금만 더 무겁고 어두웠더라면
-김성훈-

★★★
흥미로운데, 너무 말랑말랑해!
-김종철-

★★★
귀여운 도망자를 에워싼 잔재미와 메시지
-박평식-

★★★
장황설 끝에 흐뭇한 엔딩, 전작처럼
-이용철-

일본 경찰이 그야말로 개막장 집단으로 나오는 몇 안 되는 작품이다(...). 여기선 그냥 용의자의 지인이라고 다짜고짜 두들겨 패는 건 예사고, 원작에서 그냥 추적자였던 경찰 사사키는 아예 대놓고 아오야기를 희생양 삼으려는[4] 악질 부패경찰로 등장하고, 다른 경찰인 코바토자와(小鳩沢)[5]에 이르러선 그냥 할 말을 잃게 된다. 파출소의 같은 경찰까지도 베넬리 M3 샷건으로 쏴 버리는 꼬락서니를 보면 대체 이 작자가 경찰인지 살인청부업자인지 헷갈릴 지경.

7. 기타



[1] 아뮤즈 , 도호, 하쿠호도 DY 미디어 파트너즈, CJ ENM MOVIE, KDDI, 야후! 재팬, 쇼 게이트, 아사히 신문, TSUTAYA[2] 숲의 목소리가 이쪽 주차장으로 가라고 해서 가보면, 주차장이 한산한 곳이 나온다거나[3] 아오야기가 인터넷으로 택배를 요청했다.[4] 아오야기를 희생양 삼는 이유를 "이미지란 거지, 이미지" 라고 한다.[5] 샷건 쏘기 전에 꼭 사격장에서 쓸 귀마개(...)를 쓰는 아저씨.[6] 이는 같은 해 여름에 개봉된 인랑도 처지가 비슷했다. 심지어 남자 주인공히로인마저 같은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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