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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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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오와라이 BIG 34. 오와라이 게닌 목록
4.1. 핀4.2. 콤비4.3. 트리오 이상
5. 친목 모임6. 주요 대회7. 용어8. 관련 문서

1. 개요

お笑い

일본에서 코미디, 희극을 아울러서 지칭하는 말. 본래의 뜻은 '웃음'이라는 단편적인 의미였지만 현 시점에선 개그나 코미디 자체를 뜻하게 되었다. 한국어에서 코미디언, 개그맨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오와라이게닌(お笑い芸人), 또는 간단히 게닌(芸人)[1]이라고 부른다.

본 문서는 해당 뜻 중 좁은 의미에 속하는 '개그, 코미디를 뜻하는 오와라이' 및 '개그맨과 코미디언을 뜻하는 오와라이게닌'에 대해 주로 서술한다.

2. 설명

오와라이 게닌들은 일본 연예계에서 상당히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 방송의 MC나 패널의 위치에서 방송의 재미를 끌어내는 점에서는 한국의 개그맨과 비슷하지만 그 수가 어마어마하게 많고, 활약하는 장소나 비중도 매우 넓고 크기 때문에 한국의 개그맨과 완전하게 일대일로 매칭시켜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상세히 설명하자면 각각 소속사와 방송사[2]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일단 기수제로 채용되고 전통적으로 선후배간의 서열 의식이 강하다는 면에서는 한국의 공채 개그맨들과 비슷하지만 용어의 쓰임새 측면에서는 한국의 예능인에 좀 더 가깝다. 쉽게 말해서 한국의 공채 개그맨(코미디언) + 예능인을 반반 뒤섞은 느낌의 용어이자 포지션이라고 보면 편하다.

일본은 2020년대에도 지상파 방송국들의 영향력이 강하고 코로나19 이전까지는 공개 코미디에 대한 수요도 많았던 데다 아직도 지상파 TV를 보는 가정들이 많아서 연말만 되면 수많은 개그 프로그램 특방들이 개최되는 등, 게닌들이 활약할 장소가 수없이 많다.[3][4]

평균치만 따졌을때 연예계 내 대우는 거물급이 아니고서야 가수, 아이돌, 배우들에 비하면 한없이 낮다. 대부분의 게닌들이 사실상 예능에서 굴려지는 인력사무소 잡부 취급.[5]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연차가 10년쯤 쌓이면 그제서야 좀 사람 대접을 받는 정도라, 지금 잘나가는 게닌들도 신인 시절에 방송 관계자에게 핍박받은 험난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게닌 일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몇개씩 병행할 정도로 무명 게닌의 삶은 가난하고 가혹하지만[6], 한번 이름이 알려지거나 브레이크에 성공하면 무슨 중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그에 상응하는 인기와 연예계에서의 탄탄대로가 보장된 셈이라 여전히 많은 젊은이들이 게닌이 되려고 도전한다.

거기에 더해서 그냥 이름과 얼굴을 대중들에게 조금 알린 정도가 아니라 업계의 최고 거물급 위치에 오른다면 일본 연예계 최고의 위상과 수입을 자랑하며 거의 철밥통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그 어떤 연예인들보다 수명이 긴 직종이다. 당장 일본 연예계 고액 납세자 순위나 연봉 순위를 매기면 상위권 리스트에 웬만한 가수나 배우보다도 타모리, 비트 다케시, 아카시야 산마톤네루즈, 다운타운, 폭소문제를 비롯한 거물급 게닌들이 더 즐비하다. 위의 언급된 신인과 무명 게닌의 처절한 사례를 본다면 일본 연예계에서 가장 빈부격차와 명암이 극심한 직종이라고 봐도 좋다. 한국으로 치면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이경규 등이 지금도 한국 연예계 전체 수입 1, 2위를 다투는 것과 같다.

한국도 과거에는 이주일, 심형래같은 당대 최고의 코미디언들이 연예계 수입 랭킹 1, 2위를 도맡았으나 한국 영화계의 저변이 1990~2000년대를 거치며 크게 확장되고 한국 드라마판과 K-POP한류 열풍이 2000~2010년대에 가속화되면서 국민적인 인지도나 위상과는 별개로 수입면에서는 비슷한 급의 가수나 배우가 위의 예능인들을 능가하는 편이다.

사실 이는 일본 연예계가 특이한 케이스인 것이다. 할리우드로 대표되는 미국이나 다른 유럽권에서도 서로 엇비슷한 위상이면 배우와 가수가 토크쇼 호스트, 코미디언보다 재산이 더 많은 경우가 일반적인데 일본은 예능계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비대한 것에 비해 영화계는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의 극장판이 대부분일 정도로 침체되어 있고 가요계도 한류 열풍처럼 범 국제적인 파급력보다는 내수 시장을 만족시키는 선에서만 그치다보니 일어난 현상이다. 일본 드라마계는 영화계처럼 침체되진 않았지만 역시나 내수 시장 위주로만 돌아가다 보니 예능계가 TV 방송에서 차지하는 비중보다 약한 편.

이해하기 쉽게 영미권 연예계로 빗대어 말하자면 빌 머레이데이비드 레터맨톰 크루즈조니 뎁, 폴 매카트니보다 수입과 재산이 더 많은 것이다. 이게 일본 연예계라는 것.

거물급 게닌들을 수입면에서 확실하게 능가한 다른 계통의 연예인을 뽑아봐야 1990년대 일본 가요계를 프로듀서로서 점령한 전성기 시절 코무로 테츠야[7]이고 엇비슷하게 소득을 올렸던 인물이 SMAP의 전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 정도이다. 그런데 나카이 마사히로는 아이돌 출신이지만 주활동은 일본 예능계를 대표하는 MC로서의 활약이다. 수익도 게닌들처럼 주로 버라이어티 예능 계통으로 벌어들인 수익이다. 기무라 타쿠야같은 S급 위상을 가진 배우들이나 아이돌조차도 이들 재산에는 못미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거물급 게닌들은 이르면 1980년대, 늦어도 1990년대에 데뷔해서 큰 인기를 얻고 2020년대인 지금도 메인MC로서 수십년 넘게 현역으로 쭉 활동하는 케이스가 많다보니 사실상 방송가에서 준공무원 내지는 영구결번 취급일 정도이다. 현재 한국 예능계도 고령화로 인한 고인물화가 꽤 진행되어서 10~20년전부터 활동해온 거물들이 지금도 활약하며 일본 방송계처럼 비슷하게 변해가는 중이다.

다만 일본 게닌들이 보통 짖궂거나 독한 고수위의 토크 및 코미디를 하는 경우가 많고 사생활적으로도 크고 작은 스캔들을 다들 하나씩 갖고 있어서 거물급 게닌이라도 한국의 유재석처럼 전 세대가 모두 지지하고 호감을 갖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8] 다들 인기가 엄청나지만 그만큼 안티도 상당한 편이다. 또한 간토와 간사이를 중심으로 지역마다 코미디언에 대한 선호가 갈리기도 하는데, 2020년대부터는 간토와 간사이 코미디언들이 죄다 유튜브 업계로 진출하면서 이 지역구분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9]

일본은 가학적으로 몸을 써서 웃기는 방송들이 즐비해 있고, 게닌은 일종의 광대처럼 가혹하게 대해지는 것이 당연시되어 있다. 전라가 되는 것은 약과이며 뺨 때리기는 일상이다. 때에 따라서는 "저건 좀 아니잖아?"라고 할 정도의 장난과 벌칙들도 난무한다. 신인이나 젊은 게닌들은 물론이거니와[10] 심지어 위의 언급된 중노년 나이대의 거물급 게닌들조차도 특집 방송에서 분량 제대로 뽑으려고 직접 나서서 망가지는 경우도 수두룩한 편.[11] 게닌들도 이를 알기 때문에 혹여나 같은 방송에서 유명 배우나 인기 아이돌이 몸을 쓰게 되면[12] '그건 게닌들이 할 일이다'라며 안절부절하기도 한다.[13] 게닌들은 토크 수위가 19금을 가볍게 넘나들고 방송에서의 행동도 경박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호감을 사기 쉽지만, 실제 성격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매우 많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에가시라 2:50.

서로간의 상하관계가 매우 엄격하기로도 유명해서[14][15] 아무리 독설로 유명한 게닌이어도 선배 게닌이 등장하면 눈치를 보기 일쑤.[16][17] 단적으로 일본 최고의 츳코미와 거친 언행으로 후배들에게 가장 무서운 선배로 유명한 하마다 마사토시도 요시모토 직속 선배인 아카시야 산마 앞에서는 눈치보느라 얼어붙기도 한다.[18][19] 일본 방송계에 오와라이 붐이 일었을 적에 20대의 나이로 절정을 누렸던 게닌들이 50대를 넘겨서도 여전히 활약 중이고, 게닌들은 기본적으로 연예계 수명이 길기 때문에 와카테게닌들이 자리를 잡기 쉽지 않다. 그래도 헤이세이 말부터 레이와 시대에 접어들며 오와라이 제 7세대[20]의 등장과 함께 슬슬 세대교체에 시동을 거는 듯 한 분위기도 일고 있다.

코미디언들이 겪고 있는 직장, 경제, 문화 환경은 3D 직종에 가깝기 때문에 일본 코미디언들도 신체적인 질환뿐만 아니라 우울증, 공황장애 등 마음의 병을 많이 앓아 연차를 불문하고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하기도 한다.[21] 특히 게닌을 마구 다루는 간사이 지역에서는 게닌으로서 방송에서 정당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암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최근의 코미디언들은 운동, 취미생활 등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정신건강의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3. 오와라이 BIG 3

게닌 BIG 3
타모리 아카시야 산마 비트 다케시


오와라이 빅3라고 하면 수 십년째 일본 오와라이계와 방송계에서 톱 위치에 있는 세 명의 오와라이 게닌을 칭하는 말이다. 세 명 모두 데뷔 시기는 1970년대이나 이들의 최전성기는 1980~1990년대였으며, 이름의 유래는 1980년대에 후지테레비가 자국의 높은 시청률 획득에 가장 기여한 당대 최고의 게닌 셋을 묶어서 "빅3"라고 칭했던 것이 일본 전역으로 퍼진 것이다.

한국의 방송계로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자면 1990년대에 데뷔하여 2000~2010년대에 최전성기를 보내고 지금도 최정상에서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국민MC 3명인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을 묶은 "유강신"과 비슷한 칭호라고도 볼 수 있다. 또는 악극단 시절과 1960~70년대 한국 코미디계를 삼분지계했던 구봉서, 배삼룡, 서영춘의 한국 1세대 코미디 트로이카와도 비슷하다.[22]

빅3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하여 후지테레비에서 전성기도 같이 보낸 쇼후쿠테 츠루베, 시마다 신스케 등도 상당히 높은 위상으로 여겨지나 여러모로 한 끗 못미친다는 것이 중론. 한국으로치면 유강신이 점령한 시대에 이들보다는 좀 못미치지만 역시나 비슷한 나이대의 거물급 MC로 활약한 김구라같은 대우라고 보면 편하다. 다만, 시마다 신스케는 활동 당시 빅3와 동급 수준으로 여겨졌으나 야쿠자 스캔들 이후 연예계에서 퇴출되어 그 위상이 다 깎여나갔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일본 국민 코미디언인 시무라 켄은 연령대는 이들과 비슷하고 가지고 있던 위상도 빅3와 동급 수준이었지만 활약을 시작한 시기와 최전성기가 이들보다 확실히 더 이전인 1970년대(더 드리프터즈)여서 오히려 빅3보다 더 선배급 대우다.[23] 주요 개그 스타일도 정통 코미디와 콩트라서 버라이어티 예능, 만자이 위주로 대표되는 빅3와는 좀 이질적인 것과 서로 활약한 방송국이 다른 것(시무라 켄은 TBS 테레비 위주였다.)도 빅3가 아닌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톤네루즈, 다운타운도 방송계 위상이 이들보다 쳐지진 않지만 이미 빅3란 개념이 정립되고나서 그 후에 두각을 드러낸 한참 후배들이고 핀 게닌(솔로 코미디언)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성기를 맞이한 빅3와는 다르게 커리어 내내 콤비였던지라 같이 묶이지는 않는 편.[24][25]

이 세 명의 예풍[26]도 확실히 다른 편인데, 타모리는 신인 시절에는 4차원적인 기행과 웃긴 성대모사, 괴짜같은 코미디[27]를 주로 선보였다가 80년대에 완전히 탈바꿈하여 지금 대중들에게 익숙한 단정한 머리와 정장 차림에 선글라스를 끼고 예능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활약하기 시작하면서 전반적으로 분위기를 편안하게 리드하는 뛰어난 진행력이 돋보이는 게닌으로 자리잡았고 아카시야 산마는 템포가 빠르고 다양한 애드립과 섹드립이 섞인 익살스러운 토크 실력으로 유명했으며 메인 MC격으로 올라선 후에도 이러한 스타일을 잘 유지하고 있는 인물이다. 비트 다케시는 촌철살인의 독설과 냉소섞인 풍자성 유머, 특유의 과격한 캐릭터로 유명해지게 되었다.[28]

한국의 예능인과 비교해봤을때 아카시야 산마신동엽[29]서세원[30]을 반반 섞은 것과 비슷하고, 타모리유재석심현섭, 비트 다케시이경규김형곤을 적절히 섞은 듯한 예능 스타일에 가깝다. 물론 방송에서 다루는 수위는 한국보다 이들이 더 높은 편이라서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

개그맨 BIG 3로서 특집 프로그램에 섭외되어 3명이 같이 출연했을 때는 주로 아카시야 산마가 과거 에피소드나 추억거리를 비롯한 여러 토크 주제를 쏟아내면 비트 다케시가 그에 맞춰서 더 독하게 받아치고 타모리가 적절하게 리액션하고 중재하면서 토크를 전개해가는 패턴으로 방송이 진행되었다.

3명 모두 노년기에 접어든 2024년 현재, 타모리는 뮤직 스테이션, 비트 다케시는 <비트 다케시의 TV 태클> 에서만 메인 MC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나마 상대적으로 나이가 가장 어린 아카시야 산마만이 아직 4개의 칸무리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산마를 제외한 두 사람이 거의 반은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셋이 한 방송에 같이 출연하는 일은 더 이상 없을 듯 하다.

4. 오와라이 게닌 목록

4.1.

4.2. 콤비

4.3. 트리오 이상

5. 친목 모임

하나의 팀은 아니지만, 서로 연관이 있거나(동향 출신이라거나 같은 사무소 소속 등) 정말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하나의 그룹을 이루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모임의 중심인물의 이름을 따는 경우가 대부분. XX군단, XX패밀리, XX회(會. 카이라고 읽는다.) 등 명칭 자체는 다양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친목모임이다.

메이저급의 유명 모임들의 경우엔 중심인물만이 아닌 소속원들도 유명한 것이 대부분. 반대로 말하면 마이너 모임의 경우엔 같은 연예계 사람들도 "...누구???"라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들이 소속되어있는 경우가 태반.[85]

게다가 여러 모임에 중복으로 가입되어 있는 경우[86]도 상당한데, 어차피 친목모임일 뿐 강제성이 있는 파일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인 듯.

6. 주요 대회

7. 용어

8. 관련 문서


[1] 예능할때 [2] 일본은 소속사, 한국은 지상파 방송국[3] 2010년대 이후 인터넷 유머의 발전과 유튜브 등 외부 환경의 변화로 TV쇼 자체가 과거에 비해 지나칠 정도로 도태된 대한민국과 사뭇 대조적이다. 물론 일본에도 유튜버들이 수두룩하고, 인터넷 유머 문화가 나름대로 발달했지만 한국처럼 고전적인 개그맨들의 밥줄을 위협할 수준은 아니다. 일본도 정통 코미디나 토크쇼는 쇠퇴했지만 여전히 특집성으로 지상파에서 콩트와 만자이 쇼를 시즌제로 내보내며 재래식 리얼 버라이어티와 스튜디오 쇼도 여전히 성행한다. 한국에서는 정통 코미디는 물론이요 토크쇼와 리얼 버라이어티, 스튜디오 예능조차도 이제는 눈에 띄게 쇠퇴한 상황이다.[4] 대한민국의 IT 인프라(초고속 인터넷, 스마트폰 등) 보급이 해외에 비해 빠른 속도로 이루어졌고 뉴미디어 매체(SNS, OTT 등)의 영향력이 강해진 시기와 K-POP 등 한국 대중문화 산업이 질적으로, 그리고 양적으로 성장한 시기가 우연히 겹치게 되어 이렇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5] 특히 간사이권의 경우에는 신인 코미디언들이 방송에서 험하게 굴려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경우가 신인 시절 무인도 로케로 고생한 카마이타치.[6] 그래서 일본의 코미디언들은 씀씀이에 엄격한 경우가 많다. 특히 요시모토 흥업의 경우 수익배분이 연예인에게 압도적으로 불리하여 저축이나 부업을 하기도 한다.[7] 그나마도 코무로 테츠야는 현재 파산해서 그 많던 재산을 대부분 잃어버렸다.[8] 아카시야 산마는 야한 농담과 선을 넘는 개그 스타일로 호불호가 갈리며 이혼 스캔들을 한번 겪었고, 비트 다케시는 독설로 유명하여 역시나 호불호가 갈리고 과거 불륜과 폭행 소동이 있었다. 다운타운은 젊은 시절 대놓고 까칠한 성격을 자랑했으며 톤네루즈의 이시바시 타카아키는 괴짜+무서운 아저씨 이미지가 엄청 강하다. 그나마 타모리가 특별한 스캔들이나 잡음 없이 가장 무난한 커리어를 보였으나 역시나 신인 시절 괴짜로 유명했다. 시마다 신스케는 야쿠자 관련 비리와 성상납 폭로까지 터지면서 한국보다 비교적 스캔들에 관대한 일본 연예계에서도 완전히 비호감이 되어서 퇴출당했다.[9] 최근에는 1980년대 이후 태어난 칸사이 코미디언들이 <우치무라 프로듀스> 등 칸토 지방 색이 강한 프로그램을 보고 영향을 받았다고 하고 있다.[10] 카마이타치의 경우는 칸사이에서도 이미 중견급에 올라와 있었지만, 아예 도쿄 진출 전 가혹한 무인도 로케를 해야만 했다.[11] 비트 다케시(기타노 다케시)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탈 정도로 세계적인 영화감독인데도 불구하고 연말 연초에 방송되는 특집 예능 방송에 나오면 온갖 분장까지 해가며 70살이 넘은 고령의 나이에도 구르고 뛰어다닌다. 다케시보다 좀 더 어리고 TV출연이 훨씬 잦은 아카시야 산마는 말할 것도 없다.[12] 예외가 SUPER EIGHT인데, SUPER EIGHT는 아예 소속만 SMILE-UP.이고 코미디언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며, 그중에서도 무라카미 싱고는 아예 아이돌이 아니라 요시모토 흥업의 게닌 취급을 받는다.[13] 물론 배우나 아이돌이라도 생짜 신인이거나 예능 방송에 고정출연하며 인지도와 인기를 얻고있는 케이스는 예외다. 게닌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망가지고 웃겨줘야 한다. 당장 위에 언급된 나카이 마사히로만 보더라도 웬만한 게닌들 이상으로 망가져준다.[14] 이건 오와라이가 근대에 새로 생긴게 아니라 원래는 라쿠고와 요세라는 전통예능에서 파생된 서브컬쳐였기 때문에 전통예능스러운 예법이 관습화 되고 있어서이다. 현대 오와라이에서 사용하는 개념이나 용어들도 라쿠고에서 차용한게 다수 있다. "네타쵸우", "카부세" ,"아이카타"를 어원쪽으로 따져보면 유곽에서 온 "敵娼"(아이카타)이며, 원래는 손님입장에서 본 상대 여성을 뜻하며, 유곽의 고급화로 "자신과 격이 맞는 상대"라는 뜻으로 변형되어, 이게 유곽근처에서 영업하던 라쿠고에 들여오면서 "자신과 격이 맞는 상대"->"라이벌"이라는 뜻으로 쓰이다가, 언어 순화의 과정을 통하여 발음은 그대로에 한자가 "敵娼"->"相方"로 변화했는데, 비슷한 한자의 "相棒"(발음:아이보우, 한자뜻:같은봉, 어원:가마꾼이 같은 봉을 들기에 파트너라는 의미)와 혼동되어 사용되었다가, 현재는 라이벌쪽 의미가 소멸되었다.[15] 일본 게닌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게닌 사무소 요시모토 흥업이 특히 선후배 관계가 엄격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보이는 것이기도 하다. 다른 사무소는 비교적 상하관계가 느슨한 경우도 많으나 이것도 최근에 들어서 좀 바뀐 케이스이고 2000년대만 하더라도 요시모토가 아닌 다른 사무소에서도 기강을 빡세게 잡은 편이다.[16] 한 마디로 한국 코미디계 똥군기의 원조다. 전혀 거짓말이 아닌 것이 한국에 TV 매체가 생기기도 전부터 악극단과 극배우로 활동하던 한국의 1세대 코미디언들 절대다수가 일제강점기 당시에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직접 겪은 세대이다보니 내부 군기가 강했던 일본식 연극 및 희극 문화에 적잖은 영향을 받아 무대 공연에서의 군기와 선후배간의 서열에 이미 길들여져 있었으며 1970년대부터 TV로 주 활동 무대가 바뀐 그 이후에도 이는 마찬가지였다. 특히나 1980년대 극초반부터 한국에서 방송사 공채 개그맨 시스템이 시작되었고 일본 오와라이(희극)계의 사무소 기수제와 비슷한 기수별 연공서열까지 전부 받아들이게 되어 똥군기가 괴랄한 수준으로 더 심해져가는 모습까지 보여졌다. 무엇보다 지금도 대한민국 개그계에서 통용되는 은어들의 기원이 죄다 일본어인 것에서 일본의 오와라이 문화가 대한민국 개그계에 끼친 영향을 잘 알 수 있다. 과거 한국과 일본, 양 국가 모두 코미디계 선후배 사이에서의 똥군기와 갑질, 심지어 구타 행위와 집합까지 벌어진 적이 많았다. 예전보다 많이 완화되고 연공서열 의식이 꽤 없어졌다는 현재에도 암암리에 보여지는 선배 코미디언이 후배 코미디언의 기를 죽이거나 기수를 따지며 서열 정리하는 모습은 한국 대중들에게도 매우 익숙하다. 물론 이는 지역마다 달라서 칸사이권의 경우 선후배 관계가 강한 편이지만 칸토의 경우 수직적 인간관계가 옅은 편이며,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군기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17] 미국에서 스탠드업 코미디 활동 경험이 있는 대니 초가 밝히길 미국이나 서구권의 코미디언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똥군기가 없다고 한다. 애초에 서구권의 코미디언들은 개개인들이 특출난 아이디어와 개인기를 만들어서 어떻게든 업계에서 살아남고 출세하려는 각자도생 스타일이 절대다수이다. 간혹 같은 극단의 대선배나 걸출한 업계 스타가 신인 또는 본인 맘에 든 동료에게 조언과 팁 정도는 알려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혼자서 개인 기량으로 해결하거나 여러 소극장 무대와 작가 업무(서구권의 코미디언들은 시트콤이나 토크쇼 등의 TV 프로그램에서 작가진을 겸업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를 넘나들며 커리어를 누적해나가는 모습이 대다수이다. 이는 한국과 일본 희극계의 엄격한 선후배 문화와 비교했을 때 확실한 일장일단이 있는데 서구권이 이러한 선후배간의 갑질 문화와 똥군기, 육체적+정신적으로 폭력적인 경험을 겪을 일이 확연히 적은 대신에 한국과 일본의 선배 희극인들이 직속 후배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거나 자신이 출연하는 곳에 힘을 써서 마구 꽂아주는 등의 업계 선배가 후배를 친동생처럼 나서서 도와주는 모습 또한 보기 힘들다.[18] 시청자들이나 후배 게닌들이 "에이~ 연기하는거 아니에요?"라고 했는데 아이카타(콤비 파트너)인 마츠모토 히토시가 말하길 "아니다. 방송이라서 그나마 좀 개기는거지 하마다는 산마 선배를 정말 어렵고 무서워해"라고 밝혔다. 산마가 딱히 군기를 잡거나 불호령을 내리는 캐릭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게닌 선후배 서열이 엄청 확고한 것을 보여주는 예시이다.[19] 물론 본인보다 급이 낮거나 데뷔나 나이 터울이 비슷한 선배는 막 대한다. 그러면 선배가 '이놈아 그래도 내가 선배인데' 반장난식으로 역정을 걸면 하마다가 "하하하항"하고 개구쟁이처럼 웃는게 패턴. 다만 생전의 시무라 켄은 좀 예외였는데, 데뷔 시기나 나이대로 봐도 하마다가 어려워하는 산마보다도 더 선배인데다가(산마가 시무라를 어려워할 정도였다.) 위상이나 커리어로 따져도 1970~80년대의 일본 예능계를 주름잡은 간토계 국민 게닌임에도 불구하고 다름아닌 시무라 본인의 요청이 있었기에 예외적으로 그한테 막 대했다. 시무라가 말하길 "나이들어가면서 나의 슬랩스틱이나 보케짓을 잘 살려줄만한 인물이 나오지 않아서 안타까웠는데 하마다의 츳코미를 인정하기에 직접 요청해서 같이 방송에 나올때마다 하마다가 대선배인 나한테 역정을 내는 반전 모습을 보이길 원했다"라고 밝힌바 있다. 그리고 이는 대성공.[20] 최연소 M-1그랑프리 챔피언 시모후리묘죠를 주축으로, 현재 활약중인 헤이세이 태생 게닌들을 칭하는 명칭이다. 사실 세대라는 명칭이 붙을 정도로 유명한 건 3세대(톤네루즈, 다운타운, 웃짱난짱 등)와 4세대(아메아가리 결사대, 런던부츠 1호 2호 등) 이후 없었는데, 명칭의 출처인 시모후리묘죠 역시 '재미로 했던 말이 이렇게 퍼질 줄 몰랐다'고 말할 정도로 오와라이 제 7세대라는 명칭이 예상 밖으로 유행을 타는 중이다.[21] 코미디언 스이도바시 하카세는 레이와 신센구미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연예활동을 하면서 겪은 우울증이 재발하여 2023년 1월 6개월만에 의원직을 그만두어야만 했다.[22] 일본의 방송계가 2010년도 이전까지는 한국보다 10~15년 더 이른 패턴과 유행을 보였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일본의 정통 코미디 시대와 버라이어티 예능 시대 사이의 과도기에서 데뷔하고 콩트에서도 활약했지만 오히려 예능 진행자로서 더 크게 족적을 남긴 이들 빅3는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의 행보와 더 흡사하다. 구봉서, 서영춘, 배삼룡으로 대표되는 한국 1세대 코미디언들은 코미디 스타일도 거의 일생 정통 코미디언이었고 심지어 연령대는 1920~30년대 초반생으로 게닌 빅3의 삼촌 내지는 아버지뻘 수준으로 연상이다. 한국 1세대 코미디언과 나이대가 비슷한 일본의 게닌은 1950~60년대를 대표하는 하나 하지메와 크레이지 캣츠이다.[23] 비트 다케시는 빛을 본 시기가 늦을 뿐, 데뷔시기는 시무라 켄과 같고 나이는 더 많다. 그리고 시무라 켄 생전에 사적으로도 친하여 같이 방송을 한적이 꽤 있다. 타모리도 데뷔 시기는 비교적 늦었지만 나이가 시무라보다 더 많아서 나중에 가서는 편하게 토크를 주고 받는 모습이 보였다. 유독 아카시야 산마가 시무라 켄을 어려워했는데 그 어떤 게스트가 나와도 기가 안죽고 분위기를 주도하는 산마가 어려워하던 몇 안되는 선배가 시무라 켄이었다. 일단 개그 스타일과 고향(시무라는 칸토, 산마는 칸사이)이 다른 것도 이유 중 하나겠지만 데뷔 시기부터 전성기 기간, 심지어 나이까지 완전히 후배여서 그렇다. 딱히 시무라 켄이 군기를 잡거나 하지는 않았다.[24] 그 대신 톤네루즈와 다운타운은 3세대 게닌의 아이콘이자 현재 일본 방송계에서 보편화되어있는 콤비 열풍의 대표주자로서 동 시대에 활약한 웃쨩난쨩과 더불어 '3대 오와라이 콤비'로 자주 묶이는 편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톤네루즈와 다운타운의 인기가 유별났었고 각자 지역(톤네루즈는 칸토, 다운타운은 칸사이)을 대표하는 마스코트격 콤비인지라 이 두 그룹이 특히나 라이벌 구도로 잘 엮이는 편.[25] 다운타운의 마츠모토 히토시는 젊은 시절에 자기 자신만의 개그 스타일과 아이디어에 상당한 자부심이 넘쳤었고 다소 다가가기 어려운 까칠한 성격으로 유명했는데 다운타운이 전성기를 맞이한 1990년대에 낸 자서전에서 "오와라이 빅3는 나와 같은 세대의 후배 게닌들이 출세하기 어렵게 만든 장애물이자 적폐"라는 식으로 디스하는 글을 썼다가 한번 소동이 난 적 있다. 지금은 이를 본인도 흑역사 취급하며 가끔 언급이 될때마다 당황하면서 어쩔 줄 몰라하거나 "고스트라이터가 멋대로 쓴거라니까!!"라고 얼버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26] 한국말로 치환하면 개그 스타일[27] 실제로 1970년대의 타모리를 보면 시력을 잃은 한쪽 눈에만 안대를 끼고 해적 분장이나 반라 노출에 도마뱀 흉내까지 해가며 괴기스런 개그를 하던 모습을 볼 수 있다. 타모리가 다른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과거 신인시절의 기행 썰을 풀거나 자료화면이 나갈때마다 이를 잘 모르던 젊은 출연진들이 진심으로 놀라곤 한다.[28] 고령에 접어든 요즘에는 덜하지만 한창 때 비트 다케시가 다케시 군단을 이끌며 호통치는 개그를 하고 과격하게 행동할때는 이경규의 버럭은 상냥하게 보일 정도로 정말 과격했다.[29] 산마의 탁월한 토크실력과 천재적인 애드립, 짖궂으면서도 선을 아슬아슬하게 잘 지키는 진행 센스는 한국에서 딱 신동엽의 포지션과 유사하다.[30] 지금보면 의아하겠지만 전성기 시절 서세원은 산마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1990년대 들어서 서세원쇼를 비롯하여 서세원이 초창기 예능과 토크쇼 진행자로 거듭날 무렵, 서세원은 산마가 보여준 개그 패턴(특유의 돌출된 앞니를 이용한 자학개그와 게스트의 흑역사나 약점 등을 붙잡고 늘어져서 당사자를 철저하게 바보로 만들며 다른이들을 웃기는 것), 상대방이 웃기거나 분량을 따내면 자지러지면서 왁자지껄하게 웃는 리액션을 대놓고 카피했다. 물론 당시 한국과 일본의 토크 및 개그 수위 차이가 엄청났었기에 서세원은 산마가 가진 수준의 입담이나 진행력, 애드립까진 선보이지 못했고 대한민국과 일본의 문화가 다르다보니 "개그가 불쾌하다"는 여론이 서세원쇼 전성기 시절에도 상당히 우위를 점했었다.[31] 본명은 나가노 카즈키. 걸그룹 퍼퓸의 멤버인 놋치의 헤어스타일을 고수하고 우스꽝스러운 댄스로 피카소보다는 고흐보다도 랏센이 좋아~!! 라는 네타로 유명하다.[32] 본명은 이케자키 사토루 (池崎慧). 절규계통의 큰 목소리와 높은 텐션, 그리고 특유의 유행어 (최강! 핀! 게닌! 션 샤아인~ 이케자키~!!)로 유명하다. 가슴에 Sunshine 池崎라는 프린팅이 들어간 티셔츠와 반바지가 트레이드 마크이다.[33] とにかく明るい安村 (토니카쿠 아카루이 야스무라) 라고 읽으며 본명은 야스무라 쇼고.[34] 본명은 미나가와 야스히로. 노란색의 폴로 셔츠에 멜빵 바지, 술 장식이 달린 모자를 쓰고 떼레레레레~의 리듬에 맞춰서 운 쵸코쵸코쵸코 삐이! 라고 외치면서 몸을 새우처럼 휘어지게 하는 개그로 유명하며, 마츠모토 히토시에게 "이 녀석 바보(アホ)다"라는 극찬을 들었다.[35] 1994년에 결성된 게닌콤비로 2005년에 와타나베 케이가 무대 연출가로 전업하면서 해산을 발표했다. 또한 와타나베 케이는 1999년에 츠부라야 제작, 아사히 테레비에서 방영된 특촬드라마인 천년왕국 삼총사 바니 나이츠의 남자 주인공인 후지타 카즈유키 역으로도 유명하다.[36] 간세이가쿠인대학을 나왔으며, 칸사이 게닌으로는 이례적으로 칸토 게닌과 코미디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37] 2000년대 중반부에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완나이 R&R이라는 개그 프로그램에 나온 개그계의 패잔병이라는 설정의 캐릭터인 오치무샤(落ち武者)라는 캐릭터로 상당히 유명하다. 유투브의 웹을 잘 뒤져보면 이 사람이 출연했던 무챠부리 체험기인 한국 해병대, 태국 육군사관학교, 일본 자위대, 중국 소림사, 태국 무에타이 체육관 등의 영상이 나온다.[38] 또한 고리는 2000년대 초반 여장 캐릭터인 고리에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39] 2020년 2021년 연속으로 M1그랑프리 결승에 진출했고 2021년에는 우승했다. 이때 하세가와의 나이는 50이었고 이가 빠져도 임플란트를 할 돈이 없을 정도로 가난하고 긴 무명시절을 보냈었기 때문에 우승했을 때 인터뷰를 못 이어갈 정도로 눈물을 참지 못했었다. 파트너인 와타나베 역시 뒤늦게 주목받은 타입.[40] (나카가와케 中川家) 초대 M1 챔피언의 형제콤비 나카가와 츠요시(兄) 나카가와 레이지(弟)로 구성된 한살 터울연년생 형제로 오사카부 모리구치시 출신. NSC 11기 콩트 만자이 모노마네 전 장르에서 활약중인 베테랑. 특히 동생 레이지는 철덕으로도 유명하며, 나이츠 샌드위치맨과도 사이가 대단히 좋아서 세 팀 같이 방송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현재 요시모토 난바그랜드 카게츠 간판. 몹시 가난했었던 어린시절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잘 푼다.[41] 한국에서는 한국 고깃집, 택시 개그로 유명하다.[42] 4세대의 거물급 게닌콤비이며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메챠메챠 이케테루 (메챠이케)의 진행자로 유명하다. 또한 프로듀스 101 JAPAN의 진행자를 맡기도 했다.[43] 2017년,사쿠란보 음악에 맞춰 줄넘기를 하는 콩트 아닌 콩트로 킹 오브 콩트의 결승까지 진출했었다.(우승은 카마이타치였다.) 준우승할 당시에도 냥코스타가 선보인것이 정말 콩트인거 아니냐 하는 문제로 찬반여론이 크게 갈렸었는데, 현재는 그때 당시의 인기는 없어져서 행사 위주로 활동 중이다. 앙골라와 산스케는 처음 대회 등장시에는 커플에 동거하는 사이였으나 현재는 헤어져서 완전히 비즈니스 관계이다. 또 앙골라가 사쿠란보에 맞춰 추는 카오게이가 한국 스트리머 사이에서도 잠깐 유행하기도 했다.[44] 음악개그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팀으로 모리가 기타 및 코러스, 에구치가 보컬을 맡고 있다.문제는 가사가 시모네타인데 시모네타 중에서도 상당히 저질스러운 수준. 그외에도 못생긴 자뻑남의 입장에서 부르는 가사 등이 주요 네타다.[45] 로잔ロザン 1976년생 2명의 콤비, 네타 자체보다는 우지하라가 교토대를 졸업해 머리가 좋은 게닌으로 유명하다.[46] 아들은 가수인 오카다 류노스케, 딸은 배우인 오카다 유이이다.[47] 한자어로는 摩天楼 지만 이들 게닌콤비는 가타가나로 マテンロウ로 표기한다.[48] 보케 멤버로 1990년 2월 9일생이며 키가 무려 196cm에 달한다. 또한 본명의 경우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프로 권투선수였던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이기 때문.[49] 교토 부 출신의 친형제 게닌으로 코세이는 86년생, 아세이는 88년생이다. 여담으로 이들의 모친은 197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및 배우인 카미오카 치즈코다.[50] 미국의 야구선수이자 홈런왕인 베이브 루스에서 콤비명을 따왔으며 특히나 두명 다 야구를 좋아해서 운동을 소재로 한 네타로 90년대 초반에 큰 인기를 끌었다.[51] (1968.11.01~1994.10.31) 회식을 마치고 돌아오던 도중 뇌출혈을 일으켜서 쓰러진후 혼수상태로 입원해 있다가 3일만에 향년 25세라는 나이로 요절했다. 참고로 아래에서 서술한 게닌콤비인 토킹의 멤버인 피그몬 카츠타가 같은달 23일에 사고로 사망하고 얼마 안되어서 벌어진 부고라서 일본의 와카테 게닌 계에서는 큰 충격에 빠졌다.[52] ビスケッティ. NSC 15기로 2010년에 결성했으며 유명인의 닮은 꼴 분장과 성대모사로 유명하다. 특히 멤버인 사타케 마사후미의 경우에는 얼굴 묘사 개그에 특화되어 아베 신조 총리로 분장하고 서로 사진을 찍은 것으로 유명하며 이외에도 가수 오다 카즈마사, 배우 이시이 카즈히사, 비틀즈의 존 레논, 폴 메카트니등의 묘사가 가능하다.[53] 猿岩石 (원숭이 암석)이라고 읽는데 1996년에 나아가라! 전파소년에서 유라시아 대륙 히치하이킹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로 인해서 무명의 코미디언인 아리요시 히로이키를 스타로 유명해지게 되었다.[54] 친형제 게닌들로 본래의 성씨는 오오츠키. 콤비명의 유래는 등푸른 생선을 소금과 식초에 절인 음식에서 따왔다.[55] (1969.08.26~2006.09.16) 간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56] 개과천선한 종합 예술인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개그맨으로써 본업인 코미디언 이외에도 영화 감독, 뮤직비디오 제작자, 영상 작가로써도 매우 유명하며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명한 영상 프로듀서인 시나가와 카즈하루의 동생이기도 하다.[57] 아내가 모닝구무스메의 전 멤버인 후지모토 미키이기도 하다.[58] 원래부터 인성쓰레기를 캐릭터로 내새운 게닌이지만, 2023년 5월 2일자 방송된 일본 아침방송인 "라빗"(ラビット)에서 한국 길거리 음식을 탐방하는 도중에 닭강정집에서 이미 한번 입에 넣은 이쑤시개로 진열된 닭강정을 찍어버린 민폐짓을 하다가 업주로부터 주의를 받았지만, 뻔뻔하게 "라빗요"(이거 라빗이예요.)를 시전하고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한일양국에서 비판이 쏟아졌으며 일본 방송 측에서 아예 TBS테레비 사장이 나와 사과할 정도의 사과방송이 나오게 되었다. 영상.[59] 여성 게닌치고 상당히 기괴한 분장으로 다메요 다메다메~ 라는 네타로 유명하다.[60] 퍼펙트 휴먼이라는 노래로 유명하다.[61] 반찬 클럽이라고도 하며 NSC 도쿄의 15기생. 원래는 트리오로 출발했는데 원년 멤버인 오카리나와 만쨩 (마노 사토코), 앗코 (야마오카 아츠코)로 시작했다가 개그계의 방향성이 맞지 않아 만쨩과 앗코가 탈퇴하고 유이 P를 영입하여 콤비로 재정비했다.[62] 기관총 같은 빠른 말투로 <더 만자이>에서 우승도 거둔 전력이 있는 콤비. 2017년부터 무라모토가 사회 풍자적인 네타에 집중하며 사회 참여적인 발언과 행동이 많아져서 TV출연이 급감했고, 2024년부터 활동거점을 미국으로 옮겼다. 현재는 일본에 남은 나카가와와는 거의 따로 활동하다시피 콤비 해산은 아니지만 사실상 해산한 수준. 나카가와는 혼자 활동하는 수준이라 수입도 격감했지만 무라모토의 도전에 대해서는 일본에 돌아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며 응원했다.[63] 선뮤직 소속이며 NSC 동기이자 같은 소속사의 동료로 메이플 초합금이 있다.[64] (1981.02.15~2011.05.20) 원인불명의 돌연사로 향년 30세로 사망했으며 소속사인 선뮤직 에서도 정확한 사인을 밝히지 않고 급병에 의한 병사로 보도하였다.[65] 1971년생 동갑내기인 나카시마가 2006년 12월에 백혈병으로 사망하자 절대로 다른 사람과 콤비를 짜지 않고 동기를 절대로 잊지 않겠다는 뜻에서 현재 컨닝 타케야마라는 예명으로 활동중이며 버럭과 호통, 독설 컨셉으로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몰고 있는 중이다.[66] 본업보다는 창과 방패의 진행자로 더 잘 알려져 있다.[67] 탈모 개그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는 만담콤비로써 두 사람 모두 대머리라는 자신들의 외모를 활용한 네타 소재를 사용한다. 2013년에 온바토 플러스에서 챔피언, 2014년에는 THE MANZAI 준우승, 2015년 M-1 그랑프리 챔피언을 차지했다. 주로 랩형식으로 리듬을 타면서 서로의 머리숱가 적은 것을 재료로 하는 하게랩(ハゲラップ)이라는 것도 있다.[68] 요시모토자카 46의 1기생의 멤버로 가수로 데뷔하기도 하였으며 본업인 코미디언 이외에도 한국 드라마와 문화를 엄청 사랑하는 골수 친한파 이기도 하다.(G-DRAGON을 특히 좋아하며 비슷한 코디로 흉내를 낸적도 있는데 G-DRAGON본인도 이걸 보고 자신의 인스타에도 올려주고 일본어로 사이토에게 DM을 보내기도 했다.) 각종 정보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하여 한류에 대한 것을 많이 설파하기도 했다.[69] (1968.3.13~1994.10.23) 본명은 카츠타 토시오. 퍼포먼스 공연도중 일어난 추락사고로 뇌진탕을 일으켜 향년 26세로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나뭇가지에 매달려있다가 이것이 부러져서 5미터 높이에서 떨어지고 만것.[70] 이 사람이 죽고나서 8일후에는 위에서 설명한 게닌 콤비 베이 블루스의 멤버인 카와모토 에이토쿠가 뇌출혈로 급사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콤비는 달랐지만 프로덕션 진리키샤의 입사동기 였으며 나이도 1968년생으로 같다.[71] 여성 3인조 게닌 트리오인 모리산츄의 멤버인 오오시마 미유키의 친오빠이기도 하며 여동생보다 3년 일찍 방송계에 입문했다.[72] AKB48 팀8의 레귤러 방송인 안타 로케의 사회자로 유명하지만 방영도중 니이즈마의 범죄행위로 인해서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기도 하였다.[73] 1994년 4월에 결성. 콤비 이름의 유래는 오사카부에서 두 사람이 아르바이트하던 선술집 프렌차이즈에서 사원과 차장의 직급으로 일했었기 때문. 1995년에 NSC 15기로 입단했다.[74] 포크댄스나 재즈댄스 등의 여러가지 댄스와 리듬을 조합한 신선한 소재로 어느정도 주목을 받았었다.[75] (1971.06.14~2006.11.11) 위문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던중 급성 지주막하 출혈로 병원에서 향년 35세로 숨을 거두었다.[76] 딸은 한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출연한 바 있는 오카자키 모모코 이다.[77] 무라카미의 운동신경이 정말 안좋은것으로 유명해서, 아메토크의 인기 특집인 "운동신경이 안좋은 게닌"에서 매년 좌장급으로 출연하곤한다.[78] 쇼와 시대의 시무라 켄은 도리후라는 그룹 내에서 중점적으로 활동했으므로 여기에 넣을 수 있다. 그러나 헤이세이 시대의 활동에 관하여 논할 때는 핀으로 본다.[79] 뚱뚱한 외모를 가진 세명의 여성들로 구성된 인기 개그우먼 팀이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할때에는 같은 소속사의 핀게닌인 오니얏코, 이토 아사코를 포함해서 오아시스의 멤버인 오오쿠보 카요코와의 협업이 많다. 여담으로 이들 6명이 '세계의 끝까지 잇테Q' 라는 프로그램의 로케차 한국을 방문한 적도 있었는데 여기서는 햔국식당의 매운맛 음식탐방과 워터파크 방문, 심지어는 해병대 체험까지 했다. 한국으로 치면 코미디언 김민경급의 인지도를 가졌다.[80] 사시하라 리노가 AKB48 시절에 출연했던 단독 예능인 사시코 주제에 라는 방송에서 자주 게스트로 출연한것으로 유명하다.[81] 마츠유키 타카시와 함께 오라키오 라는 콤비를 결성해서 활동했었다.[82] 팀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멤버로 컨닝 타케야마 못지않은 독설컨셉이 특기이며 후덕한 덩치를 자랑한다. TV 도쿄의 민완 프로듀서 출신으로 1997년경부터 방송에 입문한바 있다.[83] 해당 트리오 명은 경마를 좋아하는 사이토 신지가 경주마 정글포켓에서 따왔다고 한다.[84] 불륜파문으로 휴식기간을 가지다가 복귀후, 같은 방송 출연자인 여성에서 성폭행을 해서, 요시모토와 계약 종료[85] 오히려 이런 부분을 이용해서 아끼는 후배를 전국방송에 끌어내서 사회자나 출연진들에게 "그래서 저 친구는 누구야?"라며 태클받는 요소로 써먹기도 한다. 하지만 안 팔리는 게닌들의 경우 이렇게라도 얼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 자체가 좋은 일이기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편이다. 예전에 B코스라는 트리오 소속이었던 타케토 정도를 제외하면 지명도는 바닥을 기는 인물들이 많은 쥬니어군단(유명 게닌인 치하라 쥬니어가 아끼는 후배들)이 이런 경우의 대표격.[86] 켄도 코바야시가 잘 놀아주는 후배들인 켄코바 군단 멤버들과, 개그콤비 기린의 카와시마 아키라가 데리고 다니는 카와시마 군단 멤버들은 거의 동일한 인물들이다. 개그콤비 차장과장의 멤버인 코모토 준이치의 모임인 준짱카이 멤버들도 상당수가 여기저기 다른 모임에 소속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편.[87] 테레비 아사히계열로 간사이 지방의 방송사[88] 대회방송 제작은 후지계열사의 간사이 테레비[89] 이런식으로 변한 일본어의 대표적인 것이 "새롭다"라는 뜻의 "아타라시이(新しい)"가 있다. "新しい"의 원래 발음은 "아라타시이"였었다.[90] 현대일본에서는 티비 프로그램 편성표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음.[91] 아카시야 산마가 이 때문에 코미디언 생활 초기에 선배에게 까였다.[92] 레귤러(レギュラー)의 あるある探検隊, 코지마 요시오(小島よしお)의 そんなの関係ねえ, 후지사키 마켓토(藤崎マーケット)의 ラララライ体操, 8.6뵤우 바즈카(8.6秒バズーカ)의 ラッスンゴレライ, 오리엔탈라디오(オリエンタルラジオ)의 武勇伝, 냥코스타(にゃんこスター)의 縄跳び, 블루종 치에미(ブルゾンちえみ)의 35億, Everybody의 クリティカルヒット! 등이 해당된다.[93] 현대 만자이처럼 게닌가 스스로 만자이의 내용을 창작했었던 것과 달리, 만자이가 탄생한 초기인 1919~1930년대에는 아직 만자이의 내용을 만드는 작가와 그걸 공연하는 게닌으로 분업되고 있었고, 작가 내용을 서술하고, 그걸로 연기하는 형태였는데, 그때 작가가 쓴 대본의 역할 지시인 "츳코미"(つっこみ)와 "토보케"(とぼけ 뜻:얼빠진)에서 유래되어, "보케"로 정착했다.[94] 소품을 이용해 웃기는 것을 모노보케(モノボケ)라고 한다.[95] 내 센스를 몰라보는 관객의 수준이 낮다.[96] 예시 : 게닌 데뷔초기에 "관객이 웃으면 진거다"라는 생각에 빠져 이상한 콩트를 만든 매지컬러블리(マヂカルラブリー)의 노다.人間っていいな[97] 귀뜨라미 소리나, 문을 여는 소리, 소바를 먹는 소리 등등[98] 라쿠고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콘서트[99] 영화배우/탤런트/영화관련 칼럼니스트며, 게닌과는 뿌리가 다르기에 "게닌"이 아닌 "코미디언"로 분류[100] 라디오의 게스트인 '토구가와 무세이(徳川夢声)'가 술처먹고 수면제도 복용해서 안 오는 바람에 긴급하게 목소리 흉내로 게스트가 말하는 것처럼 해서 방송했는데 누구도 그걸 눈치채지 못했다. 토구가와 무세이의 아내는 옆방에서 남편이 코 골면서 자는데도 라디오에 나와 놀랐다는 에피소드가 있다.[101] 한국에서 흉내 개그 전반을 "성대모사"라고 하는 어원이 이거다.[102] 실제로 마츠모토 히토시와 JP 본인은 NSC 선후배 관계라 친한 사이이기도 한데, 19년 동안의 무명시절을 거쳤으며 성우양성소에서 성우일을 배우기도 해서 기본기가 튼튼하다.[103] 아르코 안도 피스, 마지카루 라블리 등등[104] 예시 "ㅇㅇ한 가족은 싫다!"라는 테마로 했으면, 앞에서 답한 플립을 넘기면, 그 다음 답에 스토리가 이어지거나, 복선이 되어 마지막에 회수.[105] 실제 게닌의 예시 : 타임머신 3호[106] 실제 게닌의 예시 : 할리우드 자코시쇼, 켄도 코바야시[107] 발생 원인을 거슬러 가면 시마다 신스케가 아직 신인일 때 기존의 만자이를 분석하여 만자이의 보케와 츳코미간의 대화가 (間)가 많으면 많을수록 긴시간의 연습과 내공이 필요하고 실수를 할 위험이 커지기에 빠르게 스타가 되고 싶었던 시마다 신스케는 (間)의 개수를 줄이고 자기가 보케로 거의 모든 대사를 말하고 빠른 템포로 츳코미가 있어도 거의 멈추지 않는 당시로서는 "유사만자이"를 만들었었다. 신스케의 선배인 나카타 카우스도 "너희가 전통을 파괴했다"라며 화내었고, 신스케도 "이런 방식은 절대 오래 못가요. 몇년안에 한계가 오기에, 그때까지만 눈감아주세요"하고 사죄하였다. 그런 신스케의 스타일에서 템포를 엄청나게 느리게 변형해서 마츠모토의 천재적인 센스로 만든게 다운타운의 만자이 방식이였다. 그나마 마츠모토 세대는 고전 만자이를 접해서 자라왔으며, 요시모토 흥업의 오와라이 게닌 학교 NSC의 1기생으로 어떻게 만자이를 가르치는지 정형화되어 있지 않아서 고전 만자이의 방식으로 배워온 "산마", "신스케", "올쿄진" 등이 강사로 가르쳤기에 "정석"을 터득한 후에 도달한 스타일이지만 다운타운이 인기가 되어 티비에 많이 나오게 되는 90년대에는 만자이를 스승에서 배우지 않고 티비를 보고 "저런거라면 나도 할수 있겠는데?"하면서 따라하는 젋은이들이 대량생산되었다. 이에 신스케는 다운타운의 티비프로에 출연하여 "너희들은 정석을 다 배워서 일부로 뭉개서 하는거잖아. 피카소도 정석적인 그림을 다 마스터한 후에 지금의 화풍에 도달했잖아. 근데 사람들은 그 화풍만 보고 "뭐야 애들 낙서 같은 그림은. 나도 할수 있겠네?"라고 착각한다고. 너희들 보고 쓰레기같은 만자이가 범람하고 있다고"라며 이야기 했다.다운타운에 출연한 시마다 신스케[108] 참고로 이거 실화다. 실제로 콤비 펭귄즈가 2018년에 이 제안을 받았으나, 멤버인 노부오가 가족을 이 돈으로 먹여살릴 수 없다며 거절했으며 다음해 사기그룹이 연관된 요시모토 야미에이교 스캔들이 터지며 재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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