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은 '블랙마요네즈' (ブラックマヨネーズ). 츳코미 코스기 류이치[1](좌), 보케 요시다 타카시(우) 로 이뤄진 개그맨 콤비. 요시모토 흥업 소속.
일본 현지에서는 '브라마요' (ブラマヨ)라고 불린다. 네타도 네타지만 우선 코스기의 머리숱이 점점 없어지는 것과 요시다의 피부가 더러운 걸로 기본적으로 웃기고 간다. 머리숱 이야기 할 때마다 짜증을 낸다던지, 아예 포기한 얼굴을 한다든지,
당연한 말이겠지만, 오사카벤(오사카사투리)로 네타를 한다.
2005년 M-1그랑프리 우승자로, 서로 말 싸움 하듯이 격렬하게 내 뱉는 예풍이 강점이다. 특히나 요시다의 쪼잔한 성격과 이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설명하면서 결국 싸우고 마는 형태의 네타를 잘 활용한다.
M-1 우승에도 불구하고 바로 A급 오와라이 탤런트로 평가 받지 못했으나, 점점 살이 쪄 가던 코스기의 유행어 '히~하!'가 대박으로 터지면서 둘의 개그 스타일이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다운타운 이래의 천재들'이라는 평가도 받으며 2010년대 들어서는 잘 나가는 개그 듀오 중 하나가 되었다.
코스기는
코스기의 '히~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