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걸즈 앤 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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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TVA3. 이것이 진정한 안치오전입니다!4. 극장판5. 최종장
5.1.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제1화5.2.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제2화5.3.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제3화5.4.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제4화5.5.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제5화5.6.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제6화5.7. 오프닝 애니메이션
6. 특전 OVA7. 드라마 CD8. 본편 이외9. 설정 내 패러디 및 오마주10. 음악5.7.1. 1~3화(Grand symphony)5.7.2. 4~6화(Never Say Goodbye)
10.1. 사운드트랙10.2. 가라! 소녀의 전차도!!(それゆけ!乙女の戦車道!!) 가사
11. 타 작품에서의 패러디 및 오마주1. 개요
걸즈 앤 판처에 등장하는 패러디 및 오마주에 대한 문서.실제 역사속 있었던 전쟁이나 역사에 관련된 다양한 소재나 이에 관련된 각종 전쟁 영화 등 작품에 대한 패러디, 오마주 등이 많이 나온다.
2. TVA
2.1. 1화
- 학생회에서 전차도 이수자에게 주는 특전 중에서 '통상 3배의 학점을 준다.'는 것은 기동전사 건담의 등장인물인 샤아 아즈나블이 탑승하였던 자쿠 II의 통상 3배의 속도를 패러디한 것이다.
2.2. 2화
- 역녀팀 멤버들이 3호 돌격포의 외형을 놀리자 에르빈이 "3돌은 겨울전쟁에서 러시아의 맹공을 물리친 굉장한 전차다!"라고 한 것은 에르빈이 잘못 알고 있는 것. 실제로 핀란드군이 사용했던 3호 돌격포 G형은 겨울전쟁 다음에 일어난 계속전쟁부터 투입된다. 공식 트위터에 의하면, 이는 고등학생 밀리터리 오타쿠들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 제작진이 일종의 돌려까기 목적으로 일부러 넣은 것이라 한다.[1]
- 사에몬자가 말한 "타카마츠 성을 수공한다!"는 1582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빗추국(備中国)의 타카마츠 성(高松城)을 공략하기 위하여 성 주위에 제방을 축성하여 장마를 이용해 성을 수몰시킨 전투를 말한다.
- 카이사르의 "루비콘을 건너라!"와 "주사위는 던져졌는가."는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루비콘강을 건너며 남긴 초절 명대사들. 되돌아 갈 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 쓰이는 말이다. 너무 많은 무공을 쌓은 카이사르를 견제하기 위해 원로원은 군대를 해산하고 홀로 루비콘 강을 건너오라고 요구했는데, 당시 로마에서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 강을 넘는 것은 반역을 뜻했다. 즉, 혼자 강을 건너와서 수많은 정적들에게 둘러싸여 말라죽던지 군대를 이끌고 건너와서 반역자가 될건지 정하라는 협박이다. 그리고 카이사르는 이 말을 남기고는 강을 건너서 로마의 모든 권력을 장악하게 된다.
- 오료가 말한 "페리의 흑선 내항이외다."는 매튜 페리 제독의 함대가 쇄국정책을 펼치고 있던 에도에 나타나 개항을 요구한 쿠로후네 사건을 말한다. 당시 서양의 함선은 부식을 막으려고 타르로 선체를 도색했기 때문에 일본에서 흑선이라 불렸다.
- 에르빈이 말한 "전차와 물이라고 하면 노르망디의 D.D 전차잖아."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쓰였던 퍼니전차의 한 종류인 M4A4 셔먼 D.D(Duplex Drive)를 말한다. 노르망디 해안은 수심이 얕아서 일반 전차상륙정으로는 전차를 해안에 상륙시킬 수 없었다. 그래서 괴짜 발명가로 유명한 영국군의 퍼시 호바트 소장은 "그냥 전차를 물 위로 띄우지 뭐."라는 초월적인 발상을 해낸다. 그런 연유로 특별히 제작된 전차가 바로 셔먼 D.D. 전차를 고무 튜브 속에 집어넣어 부력으로 전차를 띄우는 방식이었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도날드 덕(Donald Duck) 전차. 다만 부항 스크린이 천으로 만들어져 소총 한 발에도 구멍이 뚫리기 때문에 오마하 해안에 상륙한 30대의 D.D 전차 중 27대는 노르망디의 거친 파도와 독일군의 총격으로 인해 침몰되고 만다. 이는 부항장치의 한계로 인해 거친 파도가 있는 바다보다는 강이나 호수에서나 사용할 만한 물건인데다가, 이걸 너무 빨리 하역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좀 더 근접하여 전차를 상륙시킨 영국군은 피해가 훨씬 적었다.
- 아야가 말한 '은혜의 비(恵みの雨)'는 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마치 하늘이 도와서 내리는 듯한 단비를 뜻하는 일본의 관용어다. 신불이나 군주의 은혜가 구석구석까지 비치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 유카리가 반합을 꺼내며 흥얼거린 노래는 <조니가 집으로 돌아올 적에(W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 남북 전쟁 당시 만들어진 군가로 전쟁터에 나간 친구와 친척들의 귀환을 기원하는 노래다. 한국에서도 번안되어 동요로 쓰였으며, 다이 하드 3에서도 메인 테마로 리메이크되기도.
- 2화에서 10식 전차를 LAPES로 투하한 수송기는 C-2를 120% 스케일업한 걸판 세계관의 오리지널 기체, C-2 개(改)이다. 기존의 C-2로 공수전차도 아니고 44톤짜리 주력 전차인 10식 전차로 저런 짓을 했다가는 전차는 어찌어찌 무사할지 몰라도 항공모함의 갑판과 전차 안에 들어있는 사람까지 세트로 박살난다. 게다가 애니메이션의 묘사와는 달리 터치다운을 위한 긴 활주 공간이 필요하다. 실제로 LAPES는 3미터의 초저고도를 유지하면서도 급격한 중량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초 베테랑 파일럿만이 가능한 기술이다. 실기의 적재량과 10식 전차의 무게를 생각하면 20% 커졌다고 해도 적재량의 증가는 극히 미미하며, 정말 아슬아슬하게 수송이 가능했을 것이다.
- 10식 전차가 강하하면서 박살낸 차량은 페라리 F40인데, 1992년에 단종된데다 생산도 1,311대 밖에 안한 초희귀 스포츠카라서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래되고 있다. 대략 F40 3대 = 10식 전차 1대 값.
- 오료가 말한 쿠루마가카리노 진(車懸りの陣; 車掛かりの陣; 차현의 진, 차륜진)은 우에스기 켄신이 제4차 카와나카지마 전투에서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전술이다. 수레바퀴처럼 본진을 중심으로 여러 기마부대가 원형태로 회전하며 돌격해서 적에게 쉴 틈 없는 맹공을 가한다. 다만 실제로 존재했던 전술인지 아닌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 에르빈이 말한 판처카일(Panzerkeil, 전차 쐐기)은 동부 전선에서 독일군이 사용한 전술이다. 이런 식으로 6호 전차 티거나 5호 전차 판터 같은 무거운 전차를 선두로 하고 그 뒤는 4호 전차나 3호 전차를 배치해 쐐기 형태로 진격한다. 물론 차현의 진이나 판처카일이나 카이사르가 말했다시피 전차 1대로 쓰는 전술은 아니다.
2.3. 3화
- 카이사르의 "있다! 봤다! 쐈다!"는 소울네임의 유래가 된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남긴 또 다른 초절 명언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의 패러디.
- 마코가 본 4호 전차 설명서의 이름은 PzIV fibel. 6호 전차 티거의 교범인 티거피벨(Tigerfibel)의 패러디다. 한국에 출간된 오토 카리우스 자서전 진흙 속의 호랑이 부록으로 티거 피벨의 한국어판이 제공된다.
- 에르빈이 화려하게 도색한 3호 돌격포를 보며 "난 아프리카 군단 사양이 좋았지만 말이지."이라고 말한 이유는 에르빈 롬멜이 이끌었던 독일 아프리카 군단(Deutsches Afrikakorps, DAK)의 3호 전차가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맹활약을 떨쳤기 때문이다.
2.4. 4화
- 토끼팀(당시 D팀)이 카드 게임을 하면서 낸 카드에 그려져 있던 것은 판잰드럼(Panjandrum)으로, 2차 대전중 영국군이 대서양 방벽을 돌파하기 위해 고안했으나 안정성 문제로 개발 중지된 로켓 추진식 육상폭뢰다. 이름의 유래는 개발에 참여했던 해군 중위이자 소설가인 네빌 슈트(Nevil Shute)가 영국의 극작가 새뮤얼 푸트의 시 <위대한 어르신(The Great Panjandrum)>에서 인용한 것.
- 세인트 글로리아나의 마틸다 II전차가 돌진해서 박살난 가게는 실제로 오아라이에 존재하는 여관이 모델이다. 4화 방영 후 그 여관 홈페이지의 접속자수가 폭주, 그리고 숙박 예약 또한 늘었다고 한다. 정말로 신축이 가능하게 되었으니 전차 피해(?) 하나로 땡잡은 가게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이 가게는 극장판에서도 또 클라라의 T-34-85와 로즈힙의 크루세이더 전차 충돌사고로 박살난다.
- 다질링이 말한 "영국인은 연애와 전쟁에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아."라는 대사는 영국의 작가 존 릴리의 작품 <유퓨스(Uphues)>에 나오는 '페어플레이 규칙은 사랑과 전쟁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The rules of fair play do not apply in love and war.)'가 어원이다. '사랑과 전쟁에서는 모든 것이 허용된다.(All is fair in love and war.)'로 널리 알려진 영어 속담이다.
전쟁범죄는 안된다
- 집오리팀(당시 B팀)이 말한 "B퀵 대성공!"의 B퀵은 배구 경기에서 쓰이는 용어로 속공의 한 방법이다. 세터와의 거리에 따라 A에서 D로 나뉘는데 B퀵은 2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이루어지는 속공이다.
- 4호 전차와의 전투에서 사용한 포탄 중 초탄은 APC탄, 차탄은 대전차고폭탄으로, 각본 단계에서는 탄종에 관한 내용이 있었지만, 잘렸다고. 아무튼 작중에 탄종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지만 상황에 따라 바꿔가며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패전 벌칙으로 추었던 아귀춤은 미즈시마 감독이 직접 짰다고 한다. 제작진에게는 그때의 영상도 남아있는 모양. BD 4권에 수록된 OVA에는 오아라이 측 전차도팀 모두가 학원함 오아라이 곳곳에서 팀별로 아귀춤을 추는 뮤직비디오가 들어가 있다. 이때 나온 음악 '아귀 타령(あんこう音頭)'은 사사키 사야카가 불렀다.
- 자유시간에 쇼핑을 가는 장면에서 흰색 화살표가 있는 이정표 밑에 있던, 한 군인이 철교를 배경으로 총을 들어올리는 그림이 그려진 포스터는 마켓 가든 작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머나먼 다리》의 포스터다.
- 대진표 추첨 때 대진표에 적힌 고등학교의 이름을 보면 어떤 나라에서 모티브를 따왔는지 대충 알 수 있다. 나머지 공백에 들어가는 학교들은 미즈시마 감독이 트위터에서 밝혔는데 6화에서 모두 밝혀진 대진표에서는 4번째에 마주르카 학원(マズルカ学園)이 아닌 본프르 고교가 있었다. 설정 변경인 모양.
아래의 표는 주인공측 학교인 8번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을 제외한 나머지 학교들을 정리한 것이다.순번 학교 이름 학교 엠블럼 국가 이름의 유래 1 바이킹 수산고교
(ヴァイキング水産高校)노르웨이 대체적으로 북유럽 국가들은 바이킹으로 유명하다. 2 코알라의 숲 학원
(コアラの森学園)호주 코알라는 호주에서만 서식하며 일본 롯데가 판매하는 과자 중 '코알라의 행진(コアラのマーチ)'이라는 과자가 있다. 최종장 2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대장이 진짜 코알라. 4 본플 고교
(ボンプル高校)폴란드 작중 등장하는 학교의 이름 중 유일하게 정보 미상이다. 트위터에서 언급됐던 이름이 마주르카(폴란드의 민속무용) 학원인 것과 7TP를 사용한다는 것, 폴란드 국기와 유사한 방패마크 때문에 폴란드로 추정. 마크는 폴란드의 곰 병사 '보이텍'을 모티브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5 마지노 여학원
(マジノ女学院)프랑스
(프랑스 침공 이전)2차 대전 당시 프랑스가 독일과의 국경에 설치했었던 요새의 이름이다. 이 마지노선은 겉보기에는 난공불락의 요새였으나, 각 진지간의 통신이 썩 좋지 않았던데다가 방어지역도 한정적인지라 벨기에를 통해서 쳐들어온 독일의 기습으로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는데 공교롭게도 마지노 여학원 역시 지형을 이용한 안치오 고교의 기동전에 각개격파당해서 탈락했다. 최종장에서는 티거 2와 야크트티거까지 끌고온 쿠로모리에게 요새째로 박살난다. 9 BC자유 학원
(BC自由学園)프랑스 혁명 시대의 프랑스 비시 프랑스와 자유 프랑스. 설정상으로는 전차도 팀이 에스컬레이터조와 수험조로 나뉘어 있고 파벌 간 싸움이 존재하지만 기만작전에도 충실하다.[2] 11 요구르트 학원
(ヨーグルト学園)불가리아 일본에서는 불가리아에 대해 요구르트에 관한 이미지가 강하다. 불가리아는 2차 대전 시 추축국으로 참전했으며 사용하던 장비는 당시 독일과 같다. 12 와플 고교
(ワッフル高校)벨기에 벨기에는 와플로 매우 유명하다. 14 치하탄 학원
(知波単学園)일본 치하 전차의 역 두문자어 별명. 15 청사단 고교
(青師団高校)스페인 2차 대전 당시 동부전선에서 독일군에 참가한 스페인의 용병 부대. 16 케이조쿠 고교
(継続高校)핀란드 계속전쟁.
- M4 셔먼 부대가 행진하고 <리퍼블릭 찬양가(Battle Hymn of the Republic)>가 흘러나오는 장면은 1970년 개봉한 미국 영화 '켈리의 영웅들(Kelly's Heroes)'의 오마쥬다.
2.5. 5화
- 유카리가 보고 놀란 M4A6은 M4 셔먼 시리즈 중 하나로, 전면 주조식 제작, 측면 용접식 제작으로 두 가지 제조식을 동시에 사용한 하이브리드형에 차체를 연장한 형태다. A2와 더불어서 셔먼 바리에이션 중 유이하게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A4 차체에 비행기용 엔진을 개량한 디젤 엔진을 새로 달았다. 번거롭지 않게 기존 엔진들을 쓰기로 하면서 양산이 취소되어 75량만이 국내 훈련용으로 굴려진 초희귀종이다. 그러니 밀리터리 마니아인 유카리가 깜짝 놀랄만도 한 것이다.
- 유카리가 나오미에게 정체를 들키기 직전 나온 대답 "제6기갑사단 소속 오드볼 삼등 중사(군조)입니다."는 켈리의 영웅들에 나오는 제6기갑사단의 오드볼 병장(Sergent)에서 유래한 것이다. 참고로 유카리가 계급을 헷갈린 게 아니라, 군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미국과 일본의 군대 계급 명칭에는 차이가 있다.
- 유카리가 편집한 영상의 스탭 롤에 협찬으로 나온 '서클 K 선쿠스(サークルKサンクス; Circle K Sunkus)'는 실제 일본에 존재하는 편의점 프랜차이즈 중 하나이다.
- 미호가 사용하던 쌍안경은 Dienstglas 6X30.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의 지급품인 군용 쌍안경이다.
- 다질링이 지옥의 핫라인 운운한 것은, 냉전 시절에 미국 대통령이 소련에 침투한 스파이와의 통신을 '지옥의 핫라인'이라고 불렀다는 도시전설에서 유래한다. 말 뜻 자체는 무선을 도청하는 선더스의 행위가 지옥(패배)과 통신하는 것과 같다고 묘사한 것.
- 오리팀이 선더스를 낚기 위해 전차 뒤에 통나무와 수풀을 끌면서 먼지를 일으킨 전술은 실제로 2차 대전 당시 에르빈 롬멜이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사용한 전술이다.
2.6. 6화
- 노리코가 말한 "상대의 스파이크를 절대로 받지 마. 역리베로야!"는 배구 용어로 쓰이는 리베로가 지정한 선수 하나의 공격을 전담해서 모조리 수비하는 지명수비수를 뜻하는 것을 역으로 뒤집어 상대의 모든 공격을 피하라는 것이다. 즉, 추격해 오는 상대 셔먼의 공격을 모두 피하라는 의미.
- 에르빈이 말한 아라스 전투는 프랑스 북부의 아라스 시에서 벌어진 전투를 가리키는 것으로 총 5번의 전투가 있었다. 그중 에르빈이 언급한 것은 제5차 아라스 전투인 아라스 전차전.
- 오료가 말한 코슈 카츠누마 전투는 무진전쟁의 전투 중 하나로 1868년 3월 29일 벌어진 신센구미와 신정부군과의 싸움이다.
- 사에몬자가 말한 텐노지 전투는 1615년 오사카 여름의 전투에서 사나다 노부시게와 모리 카츠나가 등의 부대가 적의 수장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있던 본진을 노리고, 최후의 필살 돌격전을 벌인 전투다.
- 다질링이 말한 "샌드위치는 말이지, 빵보다도 안의 오이가 가장 맛있어."는 영국에 작물 농업용으로 써먹을 토지가 많지 않고 기후 조건이 맞지 않아 오이가 고급 야채로 인식되던 시절의 유산이다. 전통적인 영국 샌드위치는 버터를 바른 두 식빵 안에 얇게 썬 오이만 넣어 만드는 것만으로도 고급으로 여겼다.
- M3 리 격파 후 아리사의 대사 "너희는 개미야 개미! 허무하게 코끼리에 짓밟히는 거야!" 는 1965년 그리스의 키프로스 침공 당시 미국 대통령 린든 B. 존슨이 주미 그리스 대사를 불러서 "미국이 코끼리라면 당신네나 키프로스는 벼룩에 불과하지. 댁들이 당장 그 짓을 그만두지 않으면 코끼리한테 짓밞힐 줄 아시오."라고 위협했던 일화의 패러디다.
- 사에몬자가 말한 "벤케이가 선 채로 죽은 것 같아.(弁慶の立ち往生のようだ。)"는 벤케이가 코로모가와노타치에서 자신의 주군인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를 지키다가 화살이 온 몸에 박혔지만 나기나타를 지팡이 삼아 버티고 선 채로 죽은 일화를 말한다.
- 추격전 중 미호가 손을 덜덜 떨고, 다른 한 손으로 그걸 멈추는 장면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밀러 대위의 오마주.
- 선더스와의 경기 후 마코를 위해 마호가 빌려준 쿠로모리미네 측의 헬리콥터는 Fa 223이라는 기종이다.
2.7. 7화
- 카이사르의 "'이겨서 투구 끈을 졸라매라!"는 승리했을 때가 가장 위험하다는 뜻의 일본 속담이다.
- 4호 전차의 장포신포가 발견됨에 따라 엔딩에서의 4호 전차의 형태가 F2형으로 바뀌었다.
- 유카리가 카이사르에게 서쪽을 찾으라는 말을 듣고 떠올린 서부전선은 1차, 2차 세계대전 당시 서유럽 지대에 형성된 전선을 말한다. 독일은 1차 세계대전 당시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을 맺은 후 서부전선에 모든 전력을 쥐어짜며 펼친 루덴도르프 공세가 실패하면서 전쟁에서 패했고, 2차 세계대전 때는 동부 전선과 북아프리카에서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던 중 노르망디 상륙 작전으로 서부까지 전선이 확대되자 결국 인력과 물자 부족으로 패전하게 된다.
2.8. 8화
- 논나가 다질링에게 대접한 음식은 러시아식 감자모양 쿠키 '피라쥐노예 카르토쉬까(пирожное картошка)'와 러시아식 쿠키 '뻬체녜(печенье)'다.
- 카이사르가 머리에 월계관을 쓴 것은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콤플렉스인 대머리를 가리기 위해서 월계관을 쓰고 다닌 것에서 유래한다.
- 에르빈이 소도코에게 말한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연출해라."는 에르빈 롬멜이 남긴 명언 중 하나다.
- 3돌의 궤도로 장착한 빈터케텐(Winterketten)은 설상용 궤도를 말한다.
- 하마팀이 만들던 눈사람은 전국시대 무장, 사나다 노부시게. 오료가 "붉게 칠하고 싶다."라고 말한 것은 사나다 군(정확하게는 다케다 군)의 상징이 붉은 색이였기 때문.
- 카츄샤와 논나가 오아라이 전차도팀을 만나러 왔을 때 흐르던 음악은 《호두까기 인형》 2막의 '설탕 요정의 춤(Танец феи Драже)'이다.
- 논나가 돌아가면서 말한 "다 스비다니야(До свидания)."는 러시아에서 작별인사로 쓰이는 말이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알렉세이 스투코프와 전투순양함이 말하기도 했다.
- 안즈가 말한 손자의 격언은 '고병문졸속 미도교지구야(故兵聞拙速 未睹巧之久也)'. 손자병법 2권 '작전편'에 나오는 문장으로, 전쟁은 오래 끌면 나라에 이로울 것이 없으니 준비가 미흡하더라도 빨리 끝내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 카츄샤가 "저 녀석들에게 당한 차량은 전원 시베리아행 25루블이야!"라고 말한 것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소설 '수용소군도'에 나오는 대사를 인용한 것[4]. 구소련의 형벌 제도는 사형, 25년 후 가석방이 가능한 무기징역, 25년 징역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이것이 죄수들 사이에서 25루블이라는 은어로 정착된 것에서 유래한다.
- 카이사르와 에르빈이 눈, 러시아, 전쟁에서 연상한 스탈린그라드는 독일과 소련이 스탈린그라드에서 처절하게 맞붙다가 독일이 패한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말한다.
스탈린그라드 관련 걸판 짤중에서 이런 짤도 존재한다.
그 말에 오료가 재수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한 이유는 프라우다 팀이 이끄는 전차들이 소련 전차이고, 자신들이 탄 전차는 독일 전차이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실제 전투에서는 포위되어서 힘겹게 싸우던 독일군이 결국 소련에게 항복했기 때문. 오아라이가 농성을 할 때 프라우다가 항복권유를 하면서 유예를 준 것도 스탈린그라드 전투의 일화를 오마주한 것이다.
- 오아라이 전차도팀이 프라우다의 함정에 빠져 농성한 곳은 러시아 정교회의 예배당이다.
- 프라우다 고교의 항복권고에 모모가 발끈하며 던진 한 마디 "NUTS!(엿쳐먹어!)"는 바스토뉴 공방전의 일화에서 유래한 것. 바스토뉴에서 독일군에게 포위당한 미군 101공수사단의 앤서니 맥콜리프 준장이, 독일군의 항복권고에 대해 보낸 답신이다.
- 8화의 러시아어는 단역이나 군중들이 내는 함성까지 포함해서 대부분 우에사카 스미레 본인이 맡았다. 음향감독이나 감독이 아예 우에사카 본인에게 러시아어에 대한 전권을 위임했다고 봐도 무방할 듯. 성우진들에게 러시아어 교육까지 우에사카 스미레 본인이 직접 했다. 8화 스탭롤에서 러시아어 지도 : 우에사카 스미레를 확인할 수 있다.[5]
2.9. 9화
- 에르빈과 유카리가 정찰을 하며 부른 노래는 일본군 군가인 <눈의 진군(雪の進軍>). 러일전쟁 당시, 제2군사령부 군악대원으로 종군한 나가이 켄시(永井建子)가 그때의 기억을 모티브로 만든 노래다. 혹한기를 겪었기에 군가치고는 가사가 좀 암울하고 염세적이라 군가답지 않다는 이유로 가사가 일부 개정되고 태평양 전쟁 중에는 가창금지까지 먹었지만 장병들은 잘만 부르고 다녔다고.
원래 가사는 '어차피 살아서는 돌려보내주지 않을 셈(どうせ生かして還さぬ積り)'이고, 개정 가사는 '어차피 살아서는 돌아가지 않을 셈(どうせ生きては返さぬ積り)'이다. 이 앞의 가사는 '무운이 다하여 총에 맞아 죽지 않으면 / 의리에 뒤덮인 위문진면(방한용 면) / 슬금슬금 목을 조르겠지'라고 되어 있는데, 쉽게 말해서 개정 전의 가사는 내가 전사 안하면 상관이 날 죽일 것이다라는 가사. 사실 누구보다 일반병의 처절함을 대변하는 가사이지만 본편에서는 에르빈과 유카리의 밀리터리 마니아 성향 + 이겨야만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개정 후의 가사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 하마팀이 말한 "역시 이건 핫코다(八甲田).", "하늘은 우리를 버렸다.", "대장, 저 나무 본 기억이 있습니다~!"는 닛타 지로(新田次郎)의 소설 <핫코다 산 죽음의 방황(八甲田山死の彷徨)>에 나오는 말이다. 핫코다 산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폭설지대라, 1902년 일본 육군 제8사단 보병 제5연대가 러일전쟁을 앞두고 혹한기 전투에 대비한 행군을 했는데, 방한장비도 부족한데다가 기록적인 한파를 만나서 조난당하여 210명 중 199명이 사망한 핫코다산 참사 사건을 모티브로 쓰여진 소설이며, 1977년에 영화 《핫코다 산》으로도 만들어질 정도로 유명하다. 특히 "하늘은 우리를 버렸다.(天は我々を見放した)"는 아직까지도 유명한 유행어. 컴뱃 바이블 1권에서도 소개된 사건으로, 자위대 창설 이후 당시 부대번호를 이어받은 육상자위대 제8사단 보통과 제5연대가 매년 겨울마다 이 사건을 기리기 위해 당시와 같은 코스로 행군한다고.
- 소설판에서는 정신착란을 일으켜 "저 나무 본 기억이 있습니다."라고 엉뚱한 방향으로 부대를 이끌어 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거나, 더위와 추위의 분간을 못하고 옷을 모두 벗어던져 얼어죽거나, 강에 뛰어들어 얼어죽는 등 여러 가지 내용이 더 나온다. 미호가 갑자기 아귀춤을 추는 것을 보고 카이사르가 "핫코다인가..?"라고 한 것 또한 저체온증으로 인한 정신착란이라 생각한 모양이다.
- 다질링이 말한 '하라쇼(Хорошо)'는 좋다, 훌륭하다는 뜻으로 쓰이는 러시아어다.
- 하마팀이 KV-2를 만났을 때 외친 "기간트!(Gigant; 거인)"는 독일군이 KV-2에 붙인 별명이다.
- 소도코가 말한 몰로토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의 외무인민위원이었던 뱌체슬라프 몰로토프(Vyacheslav Molotov). 핀란드산 특제 칵테일로 유명한 그분 맞다. 스탈린 시절 정치가였기 때문에 소도코가 혼동한 걸로 보인다. 그런 전차는 없다는 마코의 말에 바로 스탈린으로 정정하기는 한다. 참고로 애니에서는 JS-2, IS-2를 번갈아 가며 말하는데 이둘은 동일전차인 IS-2를 지칭한다. 또한 IS를 풀어 말하면 '이오시프 스탈린'이고, 이게 러시아내에서는 공식적표기이다. 자세한 내용은 IS-2참조.
- 관중들이 모두 오아라이를 응원하는 것을 보고 다질링이 말한 격언은 '판관비희(判官贔屓)'. 사람들이 강자보단 약자를 동정 혹은 응원하게 되는 현상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삶에서 유래하였다. 일본어 발음은 다질링이 말한 '한칸비이키'가 아닌 '한간비이키' 혹은 '호간비이키'가 맞다.
- 식사 이야기가 나오면서 오아라이 학생들이 한탄하는 부분에서 나오는 음악은 폴류시카 폴레(Polyushko-polye, 러시아어로는 Полюшко-поле)다. 가사가 없이 연주곡 형식으로 나온다. 프라우다 고교 학생들이 노래에 맞춰 "헤이! 헤이!"를 외치며 코사크 댄스를 추는 장면은 나름 장관.
그 장면걸판답게 여고생이 허벅지 힘이 대단하다
춤추는 소련군
현재의 러시아군
- 논나가 카츄샤를 위해서 부르는 자장가는 러시아 민요, <카자크의 자장가(Казачья колыбельная песня)>다. 논나의 성우인 우에사카 스미레의 애드립이라고.
- 카츄샤가 유예시간동안 단잠을 잔 침대는 RF-8/GAZ-98 스노모빌의 모양을 하고 있다.
- 3호 돌격포가 적 플래그 차량을 격파시키는 장면은 초기 각본 단계에서는 4호 전차가 활약하는 씬이었다. 하지만 4호는 6화에서 적 플래그 차량을 격파시키는 활약을 했기 때문에 대신 3호 돌격포가 처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고 공식 트위터에서 밝혀졌다.[6]
2.10. 10화
- 하나가 참가한 꽃꽂이 전시회가 열린 곳은 아쿠아월드 이바라키 현 오아라이 수족관이다. 이곳 역시 실제로 오아라이 마을에 존재한다.
- 결승전 전날, 오아라이 멤버들이 단체로 돈가스를 먹은 것은 돈가스의 일본 발음 '돈카츠(豚カツ)'가 승리를 뜻하는 '카츠(勝)'와 발음이 똑같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본 수험생들 중에는 시험을 앞두고 카츠동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고...수험생들 뿐만 아니라 큰 시험,대회나 경기,취업,면접을 앞두고 돈가스를 먹는 것은 일본의 문화이다. 학생회 팀은 실제로 있는 식당 '쿡팬'에서 제대로 만든 돈가스, 아귀팀은 타케베 사오리가 만든 수제 돈까스, 하마팀은 돈가스덮밥, 레오폰팀은 돈가스 카레 도시락, 오리팀은 돈가스 버거, 집오리팀은 편의점 돈가스 샌드위치, 토끼팀은 슈퍼에서 파는 돈가스 빵, 개미핥기팀은 포장마차에서 파는 돈가스 꼬치를 먹었다.
- 거북이팀이 돈가스를 먹으러 간 가게는 실제로 이바라키 현의 미토시에 있는 돈까스 가게 쿡팬(クックファン)이 모델이다. 애니 방영 후에는 콜라보로 애니에 나왔던 아스파라거스 포신을 꽂은 전차 모양 돈까스를 판다.
- 토끼팀이 보고 있던 영화는 《켈리의 영웅들》이다. 오드볼 드립을 생각해 본다면 유카리가 빌려준 걸지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M4 셔먼에게 6호 전차 티거가 당하는 이 장면은 그렇게 슬픈 장면이 아니다. 토끼팀이 탑승하는 M3 리의 주포가 전면 고정식이라서 포탑을 돌릴 수 없는 장면에 감정이입이 된 건지 아니면 셔먼으로 티거를 이길 수 있다는 인간승리에 감동한 걸지도.
- 토끼팀이 영화를 보는 장면에서 나온 DVD들은 실제 작품과 비교했을 때 미묘하게 영화 제목이 다르게 적혀있다.
- 벌지의 대작전(バルジの大作戦) → 벌지 대전투(バルジ大作戦). The Battle of Bulge. 1965년 개봉한 영화다.
- 조지 대전차군단(ジョージ大戦車軍団) → 패튼 대전차 군단(パットン大戦車軍団). Patton. 1970년 개봉한 조지 S. 패튼에 대한 전기 전쟁 영화다.
- 레마겐의 적교(レマゲン吊橋) → 레마겐의 철교(レマゲン鉄橋). The Bridge At Remagen. 1969년 개봉한 영화다.
- 귀전차 IS-2(鬼戦車IS-2) → ЖАВОРОНОК(鬼戦車T-34). 1965년 개봉한 영화다. 'ЖАВОРОНОК'는 러시아어로 종달새를 뜻한다.
- 오리팀이 배구를 한 이유는 전차도 시합에서 전차도에만 집중하기 위해서다.
- 풍기위원(=선도부원)들이 결승전 시합 전날에 있던 곳은 목조로 만들어진 구 교사다.
- 다질링이 미호에게 해준 격언은 'A horse may stumble though he has four legs(네 다리를 가진 말이라도 비틀거릴 수 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와 비슷한 말이다. 이 말을 들은 미호의 표정이 밝아진 것으로 보아, 저 격언은 쿠로모리미네를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 결승전 장소까지 열차로 전차들을 운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56톤은 되는 티거까지 같이 운반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세계관에서의 일본은 협궤를 사용하지 않는가 보다. 놀랄 일이 아니다. EMD GT26CW도 대전기 전차보다 중량이 더 나가는 K-9 자주곡사포 10대 이상도 거뜬하게 운반한다. 참고로 모티브가 되는 카시마임해철도는 화물수요가 있어서 작지만 디젤기관차도 보유하고 있다.
- 결승전이 벌어진 곳은 동후지 연습장이다.[7] 일본 자위대 기갑부대가 연습하는 곳이니 유카리가 성지라고 부른 것. 실제로 공개 연습도 하고있기 때문에 전차 운용을 관람가능하다.
- 케이를 비롯한 선더스 전차도팀이 쿠로모리미네전 경기를 관람하는 장면에서 은근 슬쩍 뒤로 놓여진 박스에 K-레이션이라고 적혀 있다.
- 쿠로모리미네 전차들이 숲을 통과해서 오아라이 전차도팀을 공격하는 장면은 에리히 폰 만슈타인이 하인츠 구데리안과 함께 입안했던 낫질 작전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낫질 작전은 도박성이 짙었지만 프랑스 침공 계획으로 채택되었고, 작전상 마찰 때문에 적잖은 차질이 빚어졌음에도 육군 강국인 프랑스에게서 침공 6주만에 항복을 받아내는 대박을 터뜨렸다. 경기 시작하기 전 마호가 말한 구데리안의 명언 역시 이것을 염두에 둬서 이야기한 것.
- 카츄샤가 미호에게 말한 "쿠로모리미네 따위, 바그라티온 정도로 엉망진창으로 해치워버려."는 독소전쟁에서 독일의 패배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소련의 대공세인 바그라티온 작전을 말한다.
2.11. 11화
- 에르빈이 4호 구축전차를 가리키며 말한 랑(Lang)은 4호 구축전차 L/70(V)의 별명이다. 'Lang'은 독일어로 길다는 뜻인데(=영어의 Long), 주포인 75mm PaK 42 L/70이 초기에 장착됐던 75mm PaK 39 L/48보다 더 길어서 붙여진 것이다.
- 에르빈이 말한 몰타 포위전은 1556년 술레이만 1세가 자신의 상선이 공격당한 것을 핑계로 성 요한 기사단의 거점인 몰타 섬에 대규모 파병을 하면서 일어난 전쟁이다. 거의 1년에 걸친 공방전 끝에 오스만군은 몰타 섬을 함락하지 못하고 물러났으며, 성 요한 기사단의 명성이 전 유럽에 퍼지게 되었다.
- 까불까불(おちょくり) 작전을 시행하기 위해 쿠로모리미네 측의 포위망에 달려들 때 안즈가 들고 있던 책은 2화에서도 나왔던 모에! 전차학교 1권이다.
- 미호가 도하 도중에 엔진이 정지한 토끼팀을 구하러 갔을 때 유카리가 메고 쿠로모리미네 측과의 거리를 재면서 사용한 장비는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이 사용했던 스테레오식 거리 측정기다.
이 스테레오식 거리측정기는 연합군과 추축군의 육군과 해군 모두 사용했던 기술이다. 2차 대전 말부터 일부 전차에도 내장형으로 장착된 버전들이 개발되었고 종전 이후에는 일부 MBT들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좌우로 떨어진 2개의 잠망경 형식의 망원경의 화상을 합쳐서 화상이 일치할 때, 즉 초점이 맞춰졌을 때의 정확한 거리가 나오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상당히 정확하여 2차대전까지 전함의 주포들은 스테레오식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서 조준을 했다. 또한 육군의 포병들도 이 방식을 사용해서 거리를 측정하고, 야포의 조준을 수정했다. 정지한 목표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거리측정을 하지만, 움직이는 목표와의 거리를 측정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대략적인 측정 방식인데 L이 망원경 본체 부분이고 D 부분은 왼쪽의 고정된 망원경(렌즈)의 시점이고, 오른쪽 망원경(렌즈)의 다이얼을 돌리면 각도(세타)가 조정되고 이에 따라서 망원경 측면에 거리가 나온다.
- 마우스 전차가 기동하면서 깔리는 배경음은 2차 대전 당시 독일 기갑부대의 군가 <판처리트>이다. 군가 자체가 워낙 간지폭풍이기에 전후 여러 나라에서 번안하여 군가로 채용했으며, 대한민국 육군 기갑부대도 충성전투가라는 이름으로 군가로 사용하고 있다.
2.12. 12화
- 다질링이 말한 "막다른 길을 뛰어넘는 것은 용맹함이 아니야. 냉정한 계산 위에 선 목숨을 내다버리는 정신이지.(土壇場を乗り切るのは勇猛さじゃないわ。冷静な計算の上に立った捨て身の精神よ。)"는 일본 프로야구의 명장 노무라 카츠야의 저서, '노무라의 방식 인생의 가르침이 되는 257개의 문장(野村の流儀 人生の教えとなる257の言葉)'에 수록된 명언 중 하나다. 원문은 '막다른 길을 뛰어넘는 데 필요한 것은 용맹함이 아닌, 냉정한 계산 위에 선 몸을 내다버리는 정신.(土壇場を乗り切るのに必要なのは勇猛ではなく、冷静な計算の上に立った捨て身の精神。)'.
- 다즐링이 마우스 공략전을 보며 말한 "우리도 다음에 해볼까, 마크 6으로."의 '마크 6'은 Mk. VI 경전차를 뜻한다. 흔히들 Cruiser Mk. VI(A15) 크루세이더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Mk. VI 앞에 Cruiser(순항전차)라고 덧붙이거나 뒤에 A15라고 별도로 표기하지 않고 Mk. VI로만 호칭할 경우 Mk. VI 경전차를 의미하는 것이 맞다. 실제 구글링 결과로도 Mk. VI만으로 검색했을 때와 Cruiser 또는 A15를 덧붙여 검색했을 때의 결과가 상이하다. 애시당초 크루세이더는 마우스 밑으로 파고들만한 사이즈도, 모양도 아니다.
- 토끼팀이 엘레판트와 야크트티거를 상대하면서 개시한 '전략대작전'은 전날 토끼팀이 시청한 《켈리의 영웅들》의 일본 개봉 제목이다. 토끼팀은 이 영화에서 티거의 포신이 돌아가지 않아 셔먼에게 격파당하는 부분을 보고 구축전차 공략법을 고안해낸다. 일본에서는 마지막 화 상영회 때 이것을 들은 관람객들이 대폭소를 터뜨렸다.
- M3 리에게 뒤를 잡힌 엘레판트 전차장이 말한 "돌아 들어왔다! 신지선회!(信地旋回)"는 한쪽 궤도만을 움직여 차체를 선회시키는 기동인 피봇 턴(Pivot Turn)을 말한다. 좌우 무한궤도를 각각 반대방향으로 동시에 움직여 차체를 선회시키는 기동은 '초신지선회(超信地旋回)'라고 하며, 중립조향(Neutral Steering)이라고 부른다.
- 레오폰팀의 티거(P)가 쿠로모리미네의 후속 전력을 막을 때 차체를 비스듬히 놓은 것은 티타임 전술로, 차체를 포구에 맞춰 비틀어 피격 각도를 크게 해서 경사장갑의 효과를 얻는 전술이다. 티거피벨에 수록됐을 정도로 유명한 전술이지만 측면장갑이 상대적으로 강한 중전차들이나 써먹는 전술이지 측면장갑이 얇은 일반 중형전차들은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위험한 행동이다. 그리고 실제로는 만화나 게임처럼 정확하게 시전하는 것도 어려운 기술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
- 에리카가 티거(P)를 가리키며 '실패 병기'라고 칭한 것은 독일의 45톤급 중전차 계획(VK 45.01 계획)에서 유래한다. 여기에는 포르쉐 사와 헨쉘 사가 경합했는데, 포르쉐 사의 VK 45.01(P)는 하이브리드 엔진을 채택했으나, 험지 주파력이 상상 이상으로 나쁜데다가 전기 모터가 쉽게 타버리는 문제를 드러내며 경쟁에서 탈락하고, 헨쉘 사의 VK 45.01(H)가 채택되된 그 6호 전차 티거가 되었다. 하지만 VK 45.01(P)도 100여대 분량의 차체가 생산된 탓에 대다수가 중구축전차 엘레판트로 개조됐고, 나머지 5대는 마이바흐 엔진으로 바꾸고 전면에 100mm장갑판을 덧댄 엘레판트 중대의 지휘전차로 개조되었다. 티거(P) 특유의 문제점들은 본작에서 그대로 묘사되었으며, 오아라이 측은 다른 전차들이 와이어로 끌어주거나 주행 중 수리를 하는 식으로 약점을 극복했다.
- 경기가 끝난 후 오아라이 학생들이 환호하며 미호에게 달려갈 때 에르빈이 외친 "비트만급이었어!"는 2차 세계대전 때 독일 전차 에이스 중 한 명 미하일 비트만에 빗대어 칭찬하는 것.
- 소도코가 들고 있던 태블릿의 이름은 'iMo'. 고구마의 일본어 발음인 '이모(いも)와 iPad를 이용한 말장난이다. 한 입 먹은 사과가 있어야 할 자리에 한 입 먹은 고구마가 있다.
- 논나가 오아라이의 승리에 박수를 보내며 말한 "파즈드라블랴유!(поздравляю)"는 러시아어로 축하를 뜻한다.
3. 이것이 진정한 안치오전입니다!
- 페퍼로니가 '안치오 명물 철판 나폴리탄'이라고 하고서 파스타를 만드는 장면이 있는데, 사실 나폴리시는 물론이고 이탈리아 내에는 나폴리탄이란 음식 자체가 없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에서 레시피가 만들어진 일본식 스파게티이기 때문. 자세한 것은 나폴리탄 문서 참조.
- 아키야마 유카리가 파스타값을 치르며 지불한 '리라(lira)'는 이탈리아에서 1861년부터 2001년까지 통용된 화폐단위로, 2002년부터 유로로 변경되었다. 유카리가 "에엑! 언젯적 환율인가요?!"라고 놀란 것도 이 때문이다.
- 페퍼로니가 유카리를 떠나 보내며 말한 "아리베데르치!(Arrivederci)"는 이태리어로 작별인사를 뜻한다.
- 카이사르가 이태리어 자료를 보며 말한 '델레 포르체 아르마테 이탈리아네(Delle forze armate italiane)'는 이탈리아군을 뜻하는 말이다. 'forze armate' 쪽이 군대를 뜻하는 단어.
- 라이벌 관계에 빗대어 역녀팀의 오료가 언급하는 '타케치 한페이타(武市 半平太)'는 에도시대 말기에 활약한 무사이자 도사 근왕당의 수장으로, 보통은 '타케치 즈이잔(武市 瑞山)'이라는 호로 알려져있다. 사카모토 료마와는 먼 친척관계이며, 이 둘은 절친이자 라이벌이었다. 분큐의 정변 때 축출되었으며, 후에 메이지 정부에 의하여 영웅으로 추존되었다. 그의 묘소는 유명한 관광지로 통한다.
- 에르빈이 에르빈 롬멜의 라이벌로 언급하는 버나드 로 몽고메리는 영국의 전설적인 군인이자 육군원수로, 아프리카에서 롬멜을 몰아낸 전적 덕에 숙명의 라이벌로 회자되는 인물이다.
- 니시즈미 미호가 언급하는 '조 앳킨스(Joe Ekins)'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전설적인 전차병으로 불리는 미하엘 비트만이 탑승한 티거 I 007호를 파괴했다고 여겨지는 캐나다군 파이어플라이의 포수이다. 4대의 독일 전차를 이날에 격파하는데 이중 3대+a가 티거이다.(각각 312호, 009호, 314호호는 확실하다.) 단, 비트만 항목에서도 언급되지만, 비트만(007호)에게 일격을 가한 주체가 누구인지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없어 지금도 의견이 분분한 편인데, 여러 기록과 생존자들의 증언에 비추어 조 앳킨스일 가능성이 높다.
- 자체훈련 때 집오리팀 전차와 거북이팀 전차가 서로 빙빙 도는 것을 보고 그 사이에 있던 토끼팀의 우츠기 유키가 "버터가 돼버려요."라고 한 것은 영국의 동화 꼬마 검둥이 삼보에서 따온 것이다.
- 타케베 사오리의 방에 있던 '햄이 되는 책(ハムになる帳)'에서 '햄(HAM)'은 아마추어 무선가를 뜻하는 용어이다. 즉, 이 시점 부근부터 사오리가 아마추어 무선사 2급 공부를 하고 있던 것이라 유추할 수 있다.
- 유카리가 만든 '카르파초(carpaccio)'는 신선한 쇠고기를 얇게 썰어서 마요네즈, 우스터 소스 등을 뿌려 먹는 이탈리아식 육회다. 이 이름은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 '비토레 카르파초(Vittore Carpaccio)'에게서 유래되었는데, 한 베네치아 사람이 고향에서 먹던 육회를 조금 다르게 만들어서 붉은 색조의 그림으로 유명한 카르파초의 이름을 붙였다는 일화가 전해진다.[8]
- 미호가 만든 '카프레제(caprese)'는 토마토와 모차렐라 치즈, 바질 등에 발사믹 소스를 뿌려 먹는 이탈리아식 샐러드를 말한다.
- 안쵸비가 전진 명령을 내리며 말한 "아반티!(Avanti)"는 이태리어로 전진을 뜻한다.
- 페퍼로니가 반격하자는 말에 아마렛또가 대답한 "시.(Si)"는 이태리어로 긍정을 뜻한다. 한국판 자막에서는 "OK"로 번역해서 관객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틀린 말은 아니긴 하지만...
- 페퍼로니가 89식을 공격할 때 내린 명령인 "스파로!(Sparo)"는 이태리어로 "발사!". "Fuoco(푸코)!"도 동일한 의미로 이는 영어의 "Fire!"와 같은 단어이며 안초비가 쓰는 모습이 나온다.
- 안치오 전차도 팀원이 89식 중전차를 지칭하며 말한 "티포 89(Tipo 89)"는 이탈리아어로 "타입 89(Type 89)", 즉 "89식"이라는 뜻이다.
- 집오리팀의 카와니시 시노부가 CV33의 전투법에 대해 비유한 '회전 리시브'는 배구에서 몸을 던져 공을 리시브한 후 재빨리 몸을 한 바퀴 돌려 일어나 흐트러진 자세를 바로잡는 기술이다. 그들의 모티브가 된 일본의 전설적인 여자배구팀 '니치보카이즈카(日紡貝塚)'의 주특기 중 하나이기도 하다.
- 경기 중에 나오는 몇몇 씬들은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에 나왔던 장면들을 오마주한 것이다.
4. 극장판
| 등장인물 | 줄거리(익시비전 매치 · VS 대학 선발팀) | 패러디 및 오마주 | | 평가 | 흥행 | 국내 상영 | OST(piece of youth · おいらボコだぜ! · 学園十色です!) | GloryStory | | 미디어 믹스(소설판 · 극장판 Variante 코믹스) | Blu-ray/DVD | |
- 시작 장면에서 다즐링이 말한 찻잎이 서면 손님이 찾아올 것이라는 격언은 동부전선의 레닌그라드-노보그라드 공세를 가리키는 의미에서 쓰인걸로 보인다.
- 초반의 오아라이 익시비전 매치 대결 중 중전차 킬러가 논나의 IS-2와 대결을 펼치던 중 사키가 나비를 가리키는 장면은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맨 마지막 장면의 오마주. 이후 유원지 전투에서 토끼팀이 미후네 작전을 시행하기 전에도 나비를 가리킨다[9].
- 전차들이 골프장에서 나오며 시가지로 진입할 때 왼쪽의 건물에 '서부전선'이라고 써져있는건 2차 대전 당시 서부전선을 가리키는 요소이다.
- 4호 전차, 치하, 치누, 3호 돌격포가 같이 있는 장면에서 도로쪽에 있는 표시판 중 '엑셀시어 약국'이 있는데, 이는 2차 대전 당시 영국에서 개발된 전차 A33 엑셀시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전광판에 익시비전 매치의 승리 팀이 발표되는 장면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관람들 뒤에 오아라이현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아라잇페가 잠시 모습을 보인다.
- 관람석에 설치되는 대형 전광판은 TVA때와 마찬가지로 크루프 K5 열차포의 대차 위에 올려진 형식이다. TVA부터 등장했으며, 최종장에도 나왔다.
- 오아라이 시내의 교각에 걸린 광고판에서, 썬플라워 삿포로 여객선 옆에서 나란히 운항하는 잠수함은 2차 대전 당시 독일 해군 잠수함대의 주력 잠수함(U보트)이었던 7형 유보트다. 썬플라워 삿포로 여객선은 이후 임시 거처지에서 대학선빌팀과의 경기장으로 오아라이 학생들을 태우고 이동할 때, 엔딩씬에서 학원함으로 돌아가는 오아라이 학생들이 이용하는 선박으로도 등장한다. 실제로도 일본에서 운용되는 동안 썬플라워 삿포로 여객선은 오아라이와 삿포로 남동쪽 도미인 토마코마이를 왕복 운항하는 18시간 노선에 투입되었다.
- 해당 교각 옆에 보이는 파란색 교통 표지판에 그려진 픽토그램은 2차 대전기에 독일군의 대공전차였던 4호 대공전차 오스트빈트이다.
- 오아라이 익시비전 매치는 TVA 4화의 세인트 글로리아나 모의전에 대한 오마주 요소들이 몇가지 있다.
- OY라인에서의 매복은 세인트 글로리아나와의 첫 모의전에서 4호 전차로 상대팀을 격파 가능 거리까지 유인하려던 오아라이의 전략을 오마주한 것이다. 참고로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에 의하면 OY라인 매복은 바르크만의 코너가 모티브라고 한다.
- 루쿠리리와 집오리팀의 대결도 TVA의 오마주다. TVA때와 유사한 자동 주차장오리팀이 기습을 한 것도 비슷하다. 다만 이미 한번 당했던 것 때문인지 루크리리는 이번에는 속지 않았지만, 대신 옆의 다른 승강기를 타고 온 후쿠다 하루의 하고가 기습하면서 격파당해버렸다.
- 클라라와 로즈힙의 차량이 충돌한 가게는 TVA 4화에서 마틸다 II 4호차가 들이박은 여관과 같은 곳이다. 전차도 경기에서 발생한 민가 피해는 연맹이 두둑하게 보상해주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또 너냐면서 옆 가게 주인들이 해당 가게의 주인을 부러워하는건 덤. 차이점이라면 TVA때는 외벽에 충돌하는 수준이라 마틸다가 사고 현장에서 자력으로 빠져나와 다시 경기에 임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연료탱크가 유폭을 일으키면서 건물이 붕괴되었고, 클라라의 T-34-85는 잔해에 깔려 격파되었다.
- 사고가 일어난 후에도 로즈힙의 크루세이더가 전투에 복귀한 것은 TVA때 경기 초반에 궤도 한쪽을 잃었다가 후반에 다시 복귀한 거북이팀 38(t)의 행적을 따른 것이다. 그리고 두 차량 모두 복귀하자마자 상대팀 차량 격파에 기여도 못하고 격파당한것도 유사하다.
- OY라인이 붕괴된 이후 나오는 장면 중, 실존하는 매장인 에코스 슈퍼마켓을 모델로 하는 가게가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다만 가게 이름은 2호 전차 L형이 붙은 이름인 룩스로 바뀌었다.
- 집오리팀의 89식 중형전차와 95식 경전차가 같이 후퇴할 때 우측 주차장에 세워져있는 알록달록한 차량은 전간기에 폴란드에서 포드 모델 T를 기반으로 개발한 장갑차인 FT-B다.
- 집오리팀과 후쿠다가 루크리리의 마틸다 II를 끌고 갈때 후쿠다가 머리를 부딪친 간판을 보면 World of SPG라고 적혀있다. 개미핥기팀이 가챠 게임을 하는 게임기에도 이 간판이 적혀있다. 실제로 엔딩 크레딧 중에 워게이밍이 있어 많은 자문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익시비전 경기 이후 개미핥기팀이 다녀간 오락실에서도 타이틀로 등장한다.
- 선도부원들의 슈퍼어택은 TVA 9화 프라우다전때 소노 미도리코가 프라우다가 IS-2를 투입한 것을 보고 교칙 위반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있는 오마주로 추측된다.
- 익시비전 매치 당시 오아라이 해변가에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 D-Day 당일의 노르망디 해안을 연상시키는 방벽과 체코 고슴도치를 비롯한 대전차 장애물들이 많이 놓여있는 모습이다. 카츄샤와 논나의 차량이 해변가의 계단 위에서 정차한 포지션도 오하마 해변의 벙커들과 유사하다는 말이 있다.
- KV-2가 발사한 두번째 포탄이 맞은 건물은 실제로도 존재하는 오아라이 시사이드 호텔이다.
- 엑시비전 경기에서 프라우다 측 KV-2가 별다른 기여도 못한 행적은 TVA 9화와 비슷하다.
- 오프닝 시퀀스에서 개미핥기팀의 치누가 기어 변속을 미스하여 감속하는건 TVA 10화의 오마주다.
- 개미핥기팀이 플레이하는 게임에서 네코냐의 화면에 나오는 차량은 미국에서 2차 대전 말에 개발된 T29 시제 중전차다.
- 안즈와 쵸노 아미가 코다마 시치로 회장을 찾아가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을 때 뜬 신문기사의 마무리 문장이 "이제 어디에서도 신용받을 수 없을 것이다. 여기에 세계대회라니, 실로 임팔 작전 수준의 폭거, 전세계의 비웃음을 사는 대회가 될 것이 틀림없다." (...)
- 오아라이 전차들을 모두 수송해간 선더스의 C-5M 슈퍼 갤럭시의 적재량이 총 120톤가량임을 생각하면 만재 시 205톤에 이르는 이것들을 전부 수송하는 것은 기본적인 운용으로는 불가능하다[10]. 극장판 BD 밀리터리 코멘터리에서의 언급에서 연료를 적게 넣어 무게를 줄인 상태였기 때문에 이륙중량을 맞췄고, 이륙 후 공중급유기를 통해 부족한 연료를 보급하는 식으로 비행했을 것이라고 해명했는데, 일단 C-5의 자가중량이 172톤 / 최대 이륙중량이 381톤이므로 이론적으로 가능하다. 게다가 이 방법은 실제로 쓰이는 전술중 하나다. 다만 작중 등장하는 전차도용 차량들은 엄밀하게는 카본 코팅 등이 적용된 레플리카라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실차보다는 더 가벼울지도 모르므로 실차로는 무게 문제 때문에 불가능한 수송이 가능한 것일 수도 있다.
- C-5M에 있는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 로고는 영국의 특촬물 썬더버드의 패러디이다. 참조(1), 참조(2)
- C-5M이 착륙한 오아라이 여학원 운동장의 활주로에서 헤드라이트로 유도등 역할을 한 차량들은 95식 4륜 자동차들이다.
- 선더스가 오아라이의 전차를 수송하러올 때의 '꼭 돌려 줄게' 작전, 돌려주러 올 때의 '난 돌려 줬다' 작전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2차 대전 당시 필리핀 전역에서 남긴 말을 패러디한 것이다. 전자는 맥아더가 1942필리핀에서 철수할 때, 후자는 1944년에 레이테 만 해전 당시 상륙할 때 한 말을 각각 비튼 것이다.
- C-5M이 오아라이에게 돌려줄 전차들을 투하할 때 쓴 방법은 저고도 낙하선 전개인 LAPES다.
- 선더스의 C-5M 수송기가 오기 직전, 유카리가 저녁식사를 만들면서 흥얼거린 노래는 아일랜드 민요 Johnny I Hardly Knew Ye를 번안한 미국 남북 전쟁 당시 북군의 군가이기도 한 W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이다. 이 노래는 남북전쟁 당시 친구와 가족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염원하는 뜻이 담겨있는 만큼, 오아라이 학원함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유카리와 오아라이 학생들의 마음을 상징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 해당 노래의 멜로디는 이후 고교 연합팀 대 대학 선발팀 경기에서 대학 선발팀 측의 T28이 등장할 때도 나온다.
- 보코 뮤지엄 문 앞에서 보코 애니매트로닉스를 관람하던 도중 보코가 약한 모습을 보이자 유카리가 말한 이탈리아의 제10군 같네요. 이 부분은 이탈리아군의 졸전 기록의 오마주.
- 보코 뮤지엄의 어트랙션들은 실제로 디즈니 랜드에 존재하는 어트랙션들을 보코 버전으로 패러디한 것이다.
- 잇츠 어 보코 월드: 잇츠 어 스몰 월드
- 보코티드 맨션: 헌티드 맨션
- 스페이스 보콘틴: 스페이스 마운틴
- 코다마 시치로 일본 전차도연맹 이사장의 집무실 밖에 전시되어 있는 전차는 Mk. A 휘펫이다. Mk. A 휘펫은 1920~1930년대에 일본에 수입되어 일본산 전차들이 완성될때까지 일본군 전차 승무원 훈련용으로 사용된 적이 있다. 또한 T-35 전차 모형과 소뮤아 S35가 그려진 벽화도 있다.
- 니시즈미류 본가에 있는 니시즈미 미호의 방에 있는 소품들 중 리본을 단 봉은 판처파우스트다. 이 소품은 걸즈 앤 판처에 있는 가상의 작품인 마포소녀 매지컬 판처파우스트에 등장하는 마법 지팡이다. 판처파우스트는 독일군의 패망을 2년을 미뤄지게 했다고 평가받는 독일군의 대전차로켓이다. 실제로 판처파우스트는 소련의 T-34 전차와 IS-2의 진격을 막아내는데 엄청난 효과를 보였다. 전후 미군이 독일군의 자료를 확인하고 소련군의 전차를 과소평가 했다가 한국전쟁 초기 미군은 독일군이 겪었던 T-34-85 쇼크를 겪게된다.[11]
- 신문지에 보도된 대로 대학 선발팀을 상대로 진 사회인 팀의 전차들이 IS-2인데, 대학 선발팀의 모티브가 유엔군으로 추정되는 만큼 이는 6.25 전쟁당시 유엔군과 중공군을 참고한 요소로 보인다. 실제로 6.25 전쟁 당시 중공군이 소련에게 받은 IS-2를 사용하였다.
- 토끼팀이 대회 전날 밤에 보고 있던 영화는 1941이다. 토끼팀이 놀이공원에서 포위당한 연합팀의 포위망을 뚫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고 CV-33을 쫓고 있던 채피를 잡는 장면은 영화 1941에서 M3 리 전차가 시내를 종횡무진 달리고 놀이공원의 해변가까지 가서 활약을 펼친 것에 대한 오마주. 토끼팀이 대회 전에 영화를 보던 것은 TVA에서 전국대회 결승전을 대비하며 켈리의 영웅들을 보았던 것의 오마주이기도 하다.
- 대학 선발팀과의 경기를 준비하며 팀별로 훈련하는 오아라이 여학원 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줄때 나오는 노래는 19세기 미국의 노래 즐거운 나의 집(Home! Sweet Home!)을 기타로 연주한 것이다[12]. 학교를 되찾겠다는 오아라이 학생들의 결의를 보여주기 위해서 이 노래가 삽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 다즐링이 6개 고교에 보낸 전보는 프랑스의 시인 폴-마리 베를렌의 시 <가을의 노래(Chanson d'automne)>이다. 인용한 버전은 우에다 빈(上田敏)의 번역본. 이 시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관련된 사항을 은유적으로 알리기 위해 일종의 암호로서 사용되었는데, 이를 고려하면 오아라이 구원을 위한 시로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해당 시는 경기 전날 다즐링이 암송한 시이기도 하다.
- 암호를 보내고 있는 다즐링의 뒤에 있는 기계는 앨런 튜링(Alan M. Turing. 1912~1954)이 만든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하는 튜링 봄비(Turing Bombe)다.
- 오아라이를 지원하기 위해 도착한 쿠로모리미네와 선더스를 보고 마코가 날개달린 호랑이의 힘을 받은 것과 같다고 말한 것은 중일전쟁 당시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중화민국을 도운 미국인 자원자들로 창설된 용병부대 플라잉 타이거즈의 오마주다.
- 작전회의 도중 각 학교 대장들은 자기 학교의 모티브 국가와 관련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 다즐링이 제안한 마칭 파이어(marching fire)는 1차 대전 당시 연합국 군대의 참호전 전술을 참조한 것이다.
- 카츄샤가 제안한 양익포위(double envelopment)와 동장군은 바르바로사 작전과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참조한 내용이다.
- 케이가 제안한 우수한 화력과 병력집중은 오키나와 전투와 이오지마 전투 당시 미군이 중시한 전략을 참조한 것이다.
- 니시가 제안한 돌격은 반자이 돌격을 참조한 것이며, 동시에 돌격을 중시한 치하탄 학원의 전차도 정신이기도 하다.
- 에리카가 제안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돌파는 전격전을 참조한 것이다.
- 안쵸비가 아무튼 파스타 먹고 생각해도 돼?라고 한 것은 역시 이탈리아 전쟁 오마주..
- 작전회의에서 다즐링의 말대로 작전명을 정할 작전명으로 제안된 음식 이름들은 모두 이를 제안한 해당 대장이 소속된 학교의 모티브 국가의 음식이거나 시리즈 설정과 관련있는 음식들이다.
- 좋아하는 음식 이름은 작전명이랑 상관 없다고 말린 마호가 제안한 작전명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어는 리하르트 바그너의 3막 오페라의 제목이다.
- 대학 선발팀의 부관 3인방인 아즈미, 메구미, 루미가 탑승한 차량의 식별 표식은 실제로 영국군이 사용했던 표식이다.
- 대학 선발팀과의 전투에서 카츄사가 감제고지이자 히마와리 중대의 점거목표인 고지를"'203고지"라고 부르자 니시가 "203고지입니까!"라며 화색이 돈 반면, 에르빈은 "프라우다는 무슨 싸움이 일어났는지는 알고 말하나?"며 썩소를 지었고 카이사르는 아예 "질 작정이냐?"며 얼굴이 찌그러졌다. 그 이유는 러일전쟁 중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 바로 203고지 전투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전투에서 일본군은 체면이나 길조 따위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대며 일개 언덕 위의 고지에 병력을 축차투입하여, 전역 내 총 전사자 3만 중 1만을 이 고지에서 기록하는 등, 근대 일본군이 가지고 있던 문제를 여실히 드러냈다. 결과적으로는 러시아군이 고지를 빼앗겼지만, 하필이면 이 말을 한게 그 러시아가 모티브인 프라우다의 카츄샤였고, 말이 '자주포'지 사실상 공성포인 600mm 자주박격포 칼의 포격에 고지도 뺏기고 말았다.(...)
- 고교 연합팀을 향해 가해진 정체 불명의 포격이[13] 슈투파(4호 돌격전차) 아니냐고 분석하며 노트를 꺼낸 사오리에게 유카리가 폭발이 너무 커서 그건 아닐거라고 말하면서 사오리에게 어릴적 슈투름티거 실물 앞에서 포탄을 안으며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데[14], 사진 속 차량은 실제로도 문스터 전차 박물관에 전시된 슈투름티거다.
- KV-2의 승무원들이 입구막기를 시전하면서 외친 말인 "도로 위의 괴물을 무시하지마!"라는 외침과 궤도가 끊기면서도 격파 판정을 받을 때 까지 공격을 버티는 모습은 라쎄이냐이 전투와 이를 소재로 한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만화 제목의 오마주.
- 600mm 자주박격포 칼을 확인한 페퍼로니가 칼이라는 이름을 말하자 안쵸비가 말한 '카를 볼프'는 무장친위대의 대장인 카를 볼프다. https://en.wikipedia.org/wiki/Karl_Wolff
- 영어 더빙판 한정으로 안치오 팀이 칼 자주박격포의 칼을 발음이 비슷한 카로와 엮는 말장난을 한다.
- 치하탄 학원의 매복지에서 보이는 열차는 닥터옐로우와 도쿄도 교통국 6000형 전동차다.
- 칼 레이드 중 미카가 연주한 곡은 '세키예르벤 폴카(Säkkijärven Polkka; 샛키야르비의 폴카)'라는 핀란드 민요이다.[15] 2차 대전 당시 러시아군에게 빼앗긴 비푸리 주의 '샛키야르비(Säkkijärvi)'라는 도시를 그리며 만들어진 노래. 멜로디 자체는 1800년대 후반에 완성되었으나 계속전쟁 당시 샛키야르비를 그리는 애절한 가사에 경쾌한 멜로디가 붙으면서 유행을 타 핀란드 전역에 퍼지게 되었다. 계속전쟁이 끝난 뒤에도 이 도시는 러시아의 레닌그라드 주로 남아 있다.
- 칼 자주박격포를 습격하기 전, BT-42가 점프하는 장면은 실제로 다른 BT 전차였던 BT-7이 42m 거리를 점프한 기록을 세운 것을 오마주한 것이다. 실제로도 BT-7이 시험장에서 고속으로 기동하며 점프하는 영상과 사진 기록물들이 남아있다.
- 미카가 포격과 동시에 외치는 "Tulta!"는 핀란드어로 "발사!"를 뜻한다. 참고로 작중의 발음은 거의 정확하게 했으나, 톤이 약간 잘못되었다. 실제로는 "tul-"에서 사격 준비를 지시하고 "ta!"에서 발포를 명령하는 방식이라 약간 띄어서 발음하는 게 맞는데, 작중에서는 그냥 한 단어로 외쳤기 때문.[16] 하지만 핀란드에서 제작한 전쟁영화 탈리-이한탈라 1944를 보면 핀란드 전차장이 거의 한단어로, 급할수록 빠르게 붙여 말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미카처럼 붙혀서 빠르게 말하는 톤이 무조건 틀리다고 하긴 힘들다.
- 케이조쿠 3인방과 BT-42를 실은 배는 우이스코급 상륙정이다. 참고로 이 상륙정의 적재량은 2.5톤 / BT-42의 중량은 15톤이라 적재량을 아득히 넘었다. 이것저것 떼어내서 가볍게 만들고 적재량을 강화하는 개조가 가해졌다고 봐야할 듯.
- 대학 선발팀이 T28을 끌고 동문을 장악할 때 나온 노래는 W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 아일랜드 민요였던 Johnny I Hardly Knew Ye가 미국으로 건너가 개사되어 군가로 만들어졌다.
- 다질링이 말한 '토터스'는 대학선발팀이 투입한 미국의 T28과 마찬가지로 영국이 지크프리트 선을 돌파하기 위해 제작한 중구축전차 A39 토터스다. 홍곡의 벽이란 별명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O82kUFTq0eUhttps://www.youtube.com/watch?v=wHh0jAkp6Co
- T28이 터널을 통과하기 위해 외측 궤도 부품을 분리하는 것은 실차에도 있는 기능이다. 다만 실제로는 분리와 조립을 수동으로 해야하고, 궤도를 분리하는건 어디까지나 수송할 때의 전폭을 지키기 위해서이며 외측 궤도 없이는 접지압이 너무 높아서 기동할 때 무리가 올 수 있다.
- 유원지의 미로 앞에 전시되어 있는 토터스와 장갑열차들을 형상화한 조각상들은 차체 전면에 얼굴이 붙어서 캐릭터화 되었는데, 이는 토마스와 친구들의 패러디다.
장소 또한 일본 후지요시다시에 실재하는 토마스와 친구들 테마파크인 토마스 랜드에서 따왔다. 토터스가 토마스를 연상시키고, 토터스가 올라가있는 플랫폼과 장갑열차들이 있는 차고지도 토마스에 나오는 소도어섬의 티드머스 차고지와 비슷하다. 또한 터널 속의 침울한 초록색 장갑열차는 헨리가 터널에 갇히게 된 에피소드의 오마주다.
- 유원지에 있는 Twilight Zone 어트랙션은 1959년의 TV시리즈 환상특급의 오마주다.
- 대관람차가 굴러가는 장면은 시합 전날 토끼팀이 보았던 영화 1941에서도 나오며, 해당 영화의 오마주다. 또한 이를 미후네 작전이라고 한 이유는 영화에서 관람차를 공격한 잠수함 함장을 맡은 배우가 미후네 토시로이기 때문이다. 굴러오는 관람차를 보며 카이사르가 말한 차르 전차는 1차 대전 당시 러시아에서 개발되던 전차다. 무한궤도 대신 지름 9미터에 가까운 거대한 전륜 두 개를 장착했으며 여러모로 일반적인 전차와는 거리가 먼 외형을 가지고 있다. 옆에서 에르빈이 언급한 것은 판잰드럼.
- 대관람차가 분리되어 굴러가기 시작하자 사와 아즈사가 왜 같은 방향으로 도먕치냐며 외친 것은 리들리 스콧의 2012년작 영화 프로메테우스에서 캐릭터 두명이 추락하는 우주선을 피할 때 직선으로 뛰면서 나오는 대사의 오마주일 가능성이 있다.
- 니시 키누요가 작전.F를 시행하기 전에 팀원들을 격려하며 오아라이의 운명은 이 전투의 결과에 달렸으니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한 말은 쓰시마 해전 당시 도고 헤이하치로 제독의 말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개미핥기팀이 퍼싱을 격파하는 장면은 서부극에서 카우보이들이 결투하는 장면을 전차 버전으로 패러디한 것. 카우보이식 결투는 뒤로 돌면서 권총을 뽑아 상대를 맞추는 동작을 빠르게 실행해야 이기는 것인데, 마침 체력단련 덕분에 기량이 초인적으로 높아진 개미핥기팀이 드리프트 선회, 던져서 한손으로 받기 장전, 정확한 사격의 삼박자가 가능해져서 퍼싱을 이긴 것이니 적절하지 않을 수 없다. 탈락한 퍼싱의 예비 차륜이 떨어져나와 화면 앞을 굴러다녀 회전초까지 완벽. 아즈미 팀한테 쫓기면서 "기병대가 쳐들어온다냐~! 아와와와와~~!"하는 장면 역시 원주민과 기병대의 패러디...
- 마카로니 츠바이(Zwei) 작전은 안치오전 OVA에 대한 오마주다. 극장판이 시간 순서상 안치오전 OVA의 뒤에 오기 때문에 안치오전에서 썼던 마카로니 작전의 2탄이라는 의미에서 독일어로 2를 뜻하는 츠바이가 붙었다.
- 89식과 치하가 퍼싱을 제압하는 장면은 TVA 12화에서 집오리팀이 마우스를 격파할 때 한 역할의 오마주다.
- 하마팀이 대학팀의 퍼싱을 격파할 때 에르빈이 한 말인 "마스터 암 스위치 온!"은 '주무기 가동'이라는 뜻인데, 군용기 계기판의 'MASTER ARM' 스위치를 올리는 것이다. AH-1 코브라의 계기판을 묘사한 그림
- 로즈힙이 채피들을 상대할 때 리미터를 해제한다고 말한 것은 실제로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크루세이더 전차 승무원들이 기동성을 높였던 방법이다. 실제 차량은 엔진 신뢰성 문제 때문에 리미터를 풀고 오랫동안 더 빨리 다니면 엔진이 고장나서 퍼지기 일쑤였다고 한다.
- 롤러코스터 트랙을 타고 내려오면서 안쵸비와 소도코 사이에서 오간 짧은 대화는 TVA 8화에서 소도코가 마코에게 훈수를 두던 장면에서 소도코가 마코한테 그만하라고 했던 말을 자신이 하게 되어 아이러니하다.
- 로즈힙의 크루세이더가 해자를 뛰어넘는 장면은 서부전선 당시 네덜란드에서 매복 현장을 빠져나오던 크롬웰 전차를 참고한 것이다. 실제 사건에서는 크롬웰 3대가 20피트(약 6m) 가량을 점프했는데 2대는 무사히 착지했지만 나머지 한대는 작중 로즈힙처럼 착지를 잘못하면서 뒤집혔다.
- 전투 종반 유원지에서 싸울때 독일의 육상전함 P1000 라테가 모티브로 보이는 건물(범퍼카 아레나로 추정)이 잠깐 등장한다. 스태프 코멘터리에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진짜 라테를 등장시킬 계획이 있었다고 한다. 참고
- 아귀팀과 거북이팀이 대학 선발팀 소속 M24 채피와 루미가 지휘하는 M26 퍼싱과 미로에서 서로 다투는 장면은 아케이드 게임 탱크 바탈리언이 모티브로 보이며, 1991년산 게임보이 게임 배틀 시티(흔히 '탱크'라고 알려진 바로 그 게임)와도 유사하다. 이 외에도 미로 구조물 자체가 노르망디 상륙 작전 당시 독일군의 방어용 보카쥬를 참고한 것으로도 보인다.
- 레오폰팀이 서부극 테마의 장소에서 퍼싱들에게 추격당하는 동안 카츄샤에게 붙여준 별명 제로니모는 소위 시절에 아파치 부족에 대한 전쟁에도 참전했던 미국의 원수 존 조지프 퍼싱에 대한 것이다.
- 전차도에 엔진 규정은 있지만 전기모터 규정은 없는 덕분에 포르쉐 티거를 모는 레오폰팀의 츠치야가 EPS로 가속하면서 "가랏, 초음속의 귀공자!"라고 말하는데, 음속의 귀공자는 F1의 전설인 아일톤 세나에게 후루타치 이치로가 경기중계에서 붙여준 별명이다. 심지어 EPS 버튼 옆에는 VTOL이랑 스텔스 스위치도 있다.
- 카츄샤의 T-34-85가 루미의 퍼싱과 대치할 때 카츄샤의 포수가 85mm 포신으로 퍼싱의 90mm 포신을 막아내는데, 이는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의 T-34-85가 유엔군 퍼싱과 대치할 때 반격을 막기 위해 비슷한 방법으로 대치했던 기록을 참조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 집오리팀과 치하탄의 전차들이 시마다 아리스의 센추리온을 기습한 것은 일본의 고전 군기문학 헤이케모노가타리에서 히요도리 고개에서 경사를 타고 내려가 적군을 기습한 전투에 대한 오마주다.
- 메구미의 M26 퍼싱을 날려버렸던 바이킹의 이름은 커레이저스급 항공모함의 이름 중 하나였던 HMS 퓨리어스. 잘 보면 함수쪽에 페어리 소드피시가 달려있다.
- 니시즈미 자매와 아리스의 최종 결전지인 유원지의 광장으로 추측되는 장소에는 다양한 항공기나 군사 장비나 시설을 모티브로 한 식당과 가게 등의 건물들이 보인다.
- 발사대차에 실린 미사일은 독일의 V2 로켓이다.
- 회전그네 어트랙션은 판잰드럼이 그네들이 달려있는 회전대이며, 중앙의 받침대는 새턴 V 로켓의 모양을 하고 있다. 실제 판잰드럼마냥 폭발했다.
- 드롭 타워 어트랙션은 타워 구조물이 MiG-23의 모양을 하고 있다.
- 팬케이크 가게로 보이는 곳의 간판에 V-173 플라잉 팬케이크 비행기가 그려졌다.
- 맥도날드를 패러디한 패스트푸드점의 이름이 만슈타인's인데, 이는 독일의 장군 에리히 폰 만슈타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 위에 비행기가 추락해서 박혀있는 탈출소라는 이름의 작은 건물이 있는데, 이는 영화 대탈출에 대한 오마주다. 건물 전면에 그려진 벽화도 오토바이 탈출 직전의 장면이고, 건물 지붕에 박혀있는 비행기의 기종도 Bü 181로 영화에서 탈출할 때 사용된 기종이다.
- 마지노 하우스라고 간판이 붙은 콘크리트 요새 모양의 건물은 마지노선의 오마주다. 벽면에는 실제 마지노선을 연상케하는 기관포탑 모양 구조물들도 있고, 프랑스 국기가 붙어있다.
- 아리스가 센추리온 승무원들에게 지시를 내릴때 손동작을 쓰는데, 그 중에서 장전한 포탄을 고폭탄으로 바꾸라고 지시한 손동작은 불운을 떨쳐내기 위해서도 쓰이는 손동작이다.
- 막판의 결투에 등장했고 아리스가 타고 왔으며 보코 박물관에 기증한 곰모양 전동차의 이름인 보이텍은 폴란드의 참전웅사(?)인 보이텍이다. 부대의 마스코트이자 전우로서 자유 폴란드 군인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애딘버러 동물원에서 숨을 거두기까지 옛 전우들을 매우 반겼는데 담배 맛을 그리워했다고...
- 치하탄 학원의 학생들이 사용하는 증기 기관차는 일본육군철도연대의 K2형 증기기관차다. 참고로 이 기관차는 최종장 3화에서도 나온다.
5. 최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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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 제41회 동계 무한궤도배(결승전) | 패러디 및 오마주 | OST(Grand symphony · Never Say Goodbye · 大洗の海賊のうた · 知波単のラバさん · 大洗の女 · かわいいプリティー戦車道) | Long and Shining Road | 미디어 믹스(소설판) | |
5.1.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제1화
- 모모가 새 전차를 찾을 때 사용한 것은 골리아트 독일군 유선조종폭탄이다.
이걸 개조해 기기 밑바닥에 고주파 발생기와 감지기를 설치한 것으로 보이며, 찾는 방식은 초음파나 기타 고주파를 이용해 전차 밑바닥을 스캔을 하는 방식으로 추정된다.
- 제41회 동계 무한궤도배 홍보 포스터에 쓰여진 문구 I NEED YOU는 2차 대전 당시 미군의 모집 포스터에 나온 I Want You의 패러디다. 해당 포스터에 나온 전차는 1차 대전기에 프랑스에서 개발된 생샤몽이다.
- 토끼팀이 AO입시라는 말을 듣고 "에이에이 오!"하고 함성을 지르는 것은 일본의 전통적인 전투함성인 에이에이오!(えいえいおう!)를 이용한 말장난이다. 자위대에서는 지금도 행사때 외치는 모양이다.#
- 모모가가 모모의 유급을 막자며 외치는 "로스트 저지!"에서 '로스트'란 위저드리 시리즈에서 캐릭터가 완전히 소멸처리 되는 것을 이르는 말로, 위저드리가 인기를 끈 일본에서는 게임 속 영구적 죽음 시스템을 보통 '로스트'라고 표현한다.
- 일명 오라아이의 요하네스버그라고 불리는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 학원함의 지하구역은 치안이 안좋기로 악명 높고 슬럼지역이 많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도시 요하네스버그의 패러디다.
- 지하에 있는 불량학생 중에서 혀를 내밀며 기타를 치는 학생은 미국의 록밴드 KISS의 멤버 진 시몬스의 패러디다. 또한 펑크 버전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헤어스타일을 한 학생도 있다.
- 소노 미도리코를 납치한 두 불량학생은 영화 매드 맥스의 악역 토커터, 버바의 패러디다. 두 학생의 이름도 토커터, 버바를 일본식으로 발음한 토카타, 바바다.
- 유카리가 풀어낸 매듭은 앵커 힛치(Anchor Hitch)라는 유형의 매듭이다.
- 이스즈 하나와 오긴이 마시기 대결을 할 때 마신 하바네로 클럽 음료는 실존하는 쿠바의 럼주 하바나클럽의 패러디다. 이름의 또 다른 모티브가 된듯한 하바네로 고추처럼 매워보이는건 덤.
- 하나가 오긴을 꺽고 승리하는 장면에서 비유적인 연출로 4호 전차가 해적선을 격파하는 컷이 나온다. 이때 나온 해적선은 캡틴 키드(Captain Kidd)로 알려진 윌리엄 키드 선장의 범선이었던 어드벤처갤리호가 모델로 보인다.
- 대장 오긴도 지면서 돈조코에서의 내기가 뜻대로 되지 않아서 돈조코 학생들이 각자의 도구를 꺼내서 아귀팀을 상대로 대치하려던 순간[17], 유카리가 등 뒤에서 꺼낸 물건은 2차 대전기 독일군의 막대형 수류탄이다.
- 오긴과 플린트가 전차를 가리킬때 육지 배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와 유사한 표현인 육상전함은 실제로 1차 대전 당시 영국군에서 Mk 시리즈 전차를 부를때 사용한 표현이다. 영어 더빙판에서는 아예 Landship이라고 부른다.
- 상어팀 멤버들의 해적 컨셉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을 원작으로 한 데자키 오사무 감독의 1978년작 애니메이션 보물섬에서 모티브를 따온 부분이 곳곳에서 보인다. 마찬가지로 최종장에 신규 등장한 BC자유 학원도 이와 비슷하게 데자키 오사무가 제작한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원작으로 하는 베르사이유의 장미 애니메이션에서 여러 모티브를 따왔다.
- 럼이 가지고 다니는 병에는 여성 해적의 그림과 캡틴 앤보니라고 써진 라벨이 있는데, 이는 유명한 여성 해적 앤 보니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 BC자유 학원 내에서 일어난 에스컬레이터파와 고교입시파의 분쟁은 프랑스 혁명직전의 부르주아와 귀족 간의 갈등을 나타낸 것이지만, 최종장 1화의 OVA인 '붕어빵 워!'에 나온 걸 보면 현재 프랑스의 상황도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BC자유 학원의 마리는 그 유명한 마리 앙투아네트를 모티브로 창조된 캐릭터이다. 더 정확히는 베르사이유의 장미에서 묘사된 부패 왕족의 이미지를 많이 차용한 것. 오아라이와의 시합 전 인사하는 자리에서 '내가 왜 고개를 숙여야 하는데?'라고 도도한 태도를 보이는 장면에서 이를 잘 확인할 수 있다. 같은 팀의 안도와 오시다 또한 같은 만화의 캐릭터 앙드레 그랑디에와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가 모티브이다.
- 오아라이 vs BC전을 관전하러 온 케이조쿠 고교 학생 중에서 리젠트 머리를 하고 있는 학생 3인방은 핀란드의 록밴드 Leningrad Cowboys의 멤버들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 경기 시작시 예포로 사용된 물건은 보포스 40mm 포다.
- 전투지는 프랑스 남부의 평야지대를 모티브로 한 곳이다.
- 소노 미도리코가 말한 풍기위원 센스는 스파이더맨의 스파이더 센스의 패러디다.
- 작중 등장하는 목조 다리의 생김새가 영락없는 콰이 강의 다리 이다.
- 오아라이가 세운 이나바의 흰토끼 작전은 동명의 일본 신화에서 따온 것이다. 해당 신화에서 토끼들이 상어들을 다리삼아 밟고 지나가는데, 오아라이의 전차들도 상어팀의 Mk IV를 발판삼아 무너지는 목조 다리에서 탈출했다.
5.2.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제2화
- 마리가 구호를 외치기 직전에 말한 "승리를 우리 손에!"는 프랑스 제국 근위대의 행진곡 La Victoire est à Nous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마리가 전차를 세워두고 피크닉을 벌인 장소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법정 유예기간동안 지낸 Hameau de la Reine라는 장소의 패러디다.
- 마리가 다과를 즐기며 말하는 "승리는 가장 끈기있는 사람에게 돌아간다"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명언이다.
- BC자유 학원이 오리팀이 탑승한 르노 B1의 포탑 모양이 소뮤아 S35의 것과 비슷하다는 것을 이용한 오아라이측 작전에 걸려들어서 오리팀의 사격을 팀킬로 오인한 것은 스핀오프작 리본의 무사에서의 BC자유 학원이 지네팀의 작전에 걸려든 것의 오마주다.
- 안치오 고교 학생들이 경기를 관람하러 와서 파티를 하다가 잠든 것은 안치오전 OVA 쿠키영상의 오마주다
- BC자유 학원을 상대로 무한궤도배 1회전이 끝나고나서 거북이팀이 방문한 카페는 실제로도 있는 브랜드인 "Zaza Espresso Bar Gelato"이다.
- 극장판때와 마찬가지로 보코 뮤지엄의 어트랙션들은 실제로 디즈니 랜드에 존재하는 어트랙션들을 보코 버전으로 패러디한 것이다.
- 빅 썬더 보코 트레인: 빅 썬더 마운틴
- 스타 보코: 스타 투어
- 캐리비안의 보코: 캐리비안의 해적
- 보코 일렉트릭 퍼레이드: 메인 스트리트 일렉트릭 퍼레이드
- 시마다 아리스가 가진 보코 뮤지엄 연간 회원권은 실제로도 디즈니 랜드를 포함한 각종 테마파크에서 판매하는 물건이다. 다만 아리스의 것은 "망할 때까지 유효"라고 적혀있듯이 유효 기간 제한이 없다.
- 보코 뮤지엄에서 미호와 식사를 하는 동안 아리스가 앉아있던 곰 모양 전동차는 극장판에서 대 대학 선발팀 경기가 벌어진 유원지에서 아리스가 발견한 보이텍 전동차다. 극장판 엔딩 크레딧에서 아리스가 이를 보코 뮤지엄에 기증한 장면이 나온것과 같이 최종장 시점에서는 보코 뮤지엄에 위치하고 있다.
- 집오리팀과 후쿠다가 방문한 타라시야키 식당 내에는 각종 유명 장소나 군사 장비가 나온 포스터, 그리고 패러디물 포스터들이 보인다.
- 0% 다크 럼 보코디 포스터는 실존하는 럼주 브랜드 바카디의 다크 럼을 보코로 패러디한 것이다.
- 프라우다 고교 입학 홍보 포스터는 1920년 러시아 내전 당시 나온 선전물의 패러디다.
- 후쿠다 뒤에 있는 포스터는 브란덴부르크 문, 에투알 개선문, HMS 드레드노트 1911년 개량 사양, 그리고 핀란드의 파롤라 전차 박물관이 나온다. 파롤라 전차 박물관은 걸즈 앤 판처 극장판의 개봉 이후 BT-42를 보기 위해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들이 급증했고, 옥외 전시중이던 유일한 실물 BT-42의 보존상황 개선을 위해 일본에서 크라우드펀딩이 시작된 일화가 있다.[18]
- 하버쿡 프로젝트의 항공모함이 나온 포스터도 나온다.
- 마지노 여학원이 쿠로모리미네 여학원을 상대하는 장소는 학교 이름처럼 마지노 선이 모티브이며 실제 마지노선에 설치된 것과 같이 생긴 요새의 포탑들과 대전차 장애물들이 보인다.
- 바이킹 수산고교의 노이바우파초이크 전차가 격파당하는 장면은 TVA 8화에서 프라우다의 KV-2가 격파 당했던 것과 유사하다.
- 나오미가 청사단 고교의 플래그 차량을 언덕에서 장거리 저격으로 격파한 것은 TVA 6화의 선더스전의 오마주다.
- 세인트 글로리아나 여학원이 와플 고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대교는 마켓 가든 작전의 아른험 대교와 비슷하다. 특히 크루세이더가 옆으로 전복되는 장면을 비롯한 전체적인 구도는 마켓 가든 작전을 다루는 영화 머나먼 다리의 패러디로 보인다.참고영상
- 안치오 고교가 CV-33으로 본플 고교의 플래그 차량을 격파할 때 사용한 카놀리 작전은 TVA 12화에서 오아라이가 쿠로모리미네의 마우스를 격파할 때 집오리팀의 89식이 했던 것과 비슷하다.
- 미호가 치하탄 학원이 밤에 급습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은 과달카날 전역 당시 일본군이 실제로 밤에 전투를 벌여 승리했던 적이 있던 것과 관련되어 보인다.
- 상어팀이 깃대 때문에 발각당해서 탈락한 것은 TVA 4화의 모의전에서 하마팀이 탈락한 것의 오마주다. 상어팀이 탈락하자 하마팀의 에르빈과 카이사르는 과거 자신들의 행적을 떠올리며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말을 남겼다.
- 야간에 오아라이 학생들이 도시락 식량을 먹으면서 사용한 수통은 실제로 2차 대전 당시 영국군이 사용했던 것과 1950년대에 미군과 서독군이 사용했던 것들과 같은 종류다.
- 치하탄 학원 카미의 공격을 받은 오리팀이 탈락하자 미안하다고 하는 장면과 이건 오리팀의 복수다라고 외치는 하마팀의 모습은 TV판 쿠로모리미네전 마우스 전투 초반부의 자체 오마주다.
- 치하탄 학원 학생들이 합창한 곡인 치하탄의 러버씨(知波単のラバさん)는 1930년대 일본 가요 "춘장의 딸"을 기반으로 작곡된 노래다. 원곡보다는 그룹 더 드리프터즈가 리메이크한 버전과 유사하다.
5.3.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제3화
- 오아라이와 치하탄의 시합이 밤이 되도록 끝이 안나게 길어지자 케이크를 더 가져올걸 그랬나라며 말하면서 후회하던 마리에게 아즈미가 그럼 카람바라도 먹으라고 말하는데, 카람바(Carambar)는 캐러멜로 만든 프랑스제 사탕이다.
- 이소베 노리코가 말한 백어택은 본래 배구에서 후행으로부터의 공격을 의미하나, 해당 장면에서는 뒤에서 기습하는 후쿠다의 공격을 가리키는 의미였다.
- 유카리가 치하탄과의 거리 측정에 사용한 쌍안경은 SF14Z다.
- 강물로 급기동할 때 모모가가 말한 B 대시는 오래 전 8비트 게임에서 대시 버튼으로 쓰이던 키를 의미한다. 그 직후 네코냐가 B 대시 캔슬이라고 외치는건 덤. 또한 개미할기팀이 탈락하자 모모가가 말한 링아웃은 장외탈락을 뜻한다.
- 니시즈미 미호가 세운 4호 전차의 헤드라이트를 점등시켜 아귀팀이 치하탄의 미끼 역할을 하는 초롱아귀 작전은 머리 끝 촉수의 발광체로 먹이를 유인하는 초롱아귀에서 따온 것이다.
- 사이드미러를 원한다는 마코의 대사는 극장판에서도 마코가 했던 말이다.
- 치하탄전 종료 이후, 치하탄 학원의 열차가 돌아가는 길에 나오는 등대는 실제로 치바현에 존재하는 이누소사이 등대다.
- Mk.IV를 수리할 때 자동차부의 나카지마가 사용한 장비는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미러이다.
- 개미핥기팀이 아쿠아 에어로빅을 한 장소는 OVA 3화에 나온 수산과의 학원함 내 어류 양식장이다. 이때 튀어나온 물고기는 양태.
- 쿠로모리미네 vs 프라우다전에서 마우스가 격파당한 뒤 관중석에서 유카리가 "샷트랩 격파네요."라고 말하는데, Shot trap이란 목표에 튕겨져나간 포탄이 다시 해당 목표물에 부딪혀서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보통 다른 부속품보다 더 두껍게 장갑판을 설치한 포방패에 도탄된 포탄이 상대적으로 얇은 차체 상판을 뚫는 일이 자주 일어났다. 보빙턴 전차 박물관의 티거 131호차가 이렇게 무력화 되었고, 판터의 경우엔 이게 문제가 심해져서 후기 생산 차량의 포방패 밑바닥에 벽을 만들었다.[19] 작중 마우스 역시 KV-2가 발사한 152mm 구경 철갑탄이 포방패를 강타 후 도탄되어 엔진실이 위치한 상부 장갑을 관통해 격파되었다.
- 바이킹 수산 고교와의 경기에 이어 카츄샤가 핸드 사인을 사용하는데, 쿠로모리미네의 마우스를 끌어낼때 사용한 핸드 사인은 코끼리와 고양이, 집중포화를 지시할 때 사용한 핸드 사인은 악어와 백조를 뜻한다.
- 에리카가 갈아탄 3호 전차 뒤에 그려진 윙크하는 소녀 그림은 실제로는 마르더 2에 그려진 걸로 유명한 석탄도둑(Kohlenklau)을 패러디한 것이다.
- 카츄샤가 포격 명령과 같이 외친 보르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등의 동유럽 국가들의 전통 수프 요리다. 동시에 설정상 카츄샤가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 카츄샤의 T-34-76을 호위하는 T-34-85들로 구성된 바이칼물범팀은 러시아 바이칼호 주변에서 서식하는 물범에서 따왔다. 동물 이름 팀은 오아라이에서 영감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 프라우다의 플래그 차였던 클라라의 T-34-85를 호위하는 T-34-76들로 구성된 눈발굽 팀은 러시아 동부에 서식하는 시베리아 빅혼의 속칭인 눈발굽에서 따왔다.
- 동면중인 불곰같이 가만히 있다는 카츄샤의 대사는 전차호 구조물에 낀 클라라가 탑승한 플래그 T-34-85를 가리켜서 한 말이며, 전차가 마치 겨울잠 자는 곰 같이 못 움직이는 상황이 된 것을 의미한다.
- 안치오 vs 세인트 글로리아나 전에서 안쵸비가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학교에게 질 순 없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당연히 그 유명한 맛없는 영국요리 밈이다.
- 안치오 vs 세인트 글로라아나 경기가 열린 경기장은 실제로 관광명소로 유명한 나폴리 근처의 프로치다 섬이 모델이다. 해당 섬은 제20회 일본 아카데미상의 최우수 외국작품상을 받은 이탈리아 영화 일 포스티노의 배경이기도 하다. 또한 배경의 바다에는 비토리오 베네토 전함도 있다.
- 안치오 vs 세인트 글로리아나 경기가 끝난 직후 안쵸비가 전차에서 나온 장면은 TVA 7화와 안치오전 OVA에서 나온 경기 직후 장면의 오마주다.
- 선더스 VS 케이조쿠전에서 선더스의 셔먼 2대가 색적을 위해 올라간 사다리꼴 모양의 지형은 실제로 코마츠 비행장 기지에 존재하는 탄약고가 모델이다. 경기장 자체도 코마츠 비행장이 모델이다.
- 토끼팀이 선더스 vs 케이조쿠전을 관람하던 중, 다른 팀원들이 햄버거를 먹을 때 사키가 먹던 사탕은 핀란드의 사탕인 살미아키다. 살미아키는 케이조쿠의 BT-42 3인방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때 테이블 위에도 놓여져있다.
- 선더스 vs 케이조쿠 경기 종료 직후 전광판 스크린에 뜬 미아 알림에 '이각모를 쓰고 콘파이프를 문 3세 정도의 남자아이…'라는 설명이 나오는데, 이각모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콘파이프는 더글라스 맥아더가 착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 토끼팀에게 받은 메일을 확인할 때 나온 사오리의 휴대폰은 INFOBAR 피처폰이다.
- 크리스마스를 맞춰서 꾸며진 케이조쿠 고교의 학원함은 중앙 마스트를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쓰고 있다. 높은 중앙 마스트는 케이조쿠 학원함의 모델이 되는 베이네뫼이넨급 해방함에 존재하는 것이다. 또한 케이조쿠 학원함 근처의 작은 군함은 투룬마급 건보트가 모델로 보인다.
- 케이조쿠 고교 학원함의 상가 거리에 온 사람 중에서 대회 2회전에서 탈락한 코알라의 숲 학원의 코알라와 와라비, 카모노하시, 그리고 청사단 고교의 비리디아나가 있다. 이 외에도 프라우다 고교 재학생과 오아라이 재학생으로 추정되는 인물들도 있다.
- 케이조쿠 학원함의 크리스마스 장터에서 파는 물건 중에서 어드벤트 캘린더가 있고, 핀란드식 시나몬롤도 있다. 아키와 미코가 시나몬롤을 먹는 장면도 있다.
-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미카 일당의 탁자에 놓인 검은 핀란드 전통 단검인 푸코다.
- 미카 일당의 탁자에 놓여진 음료수는 뱅쇼와 비슷한 핀란드식 온포도주인 글뢰기(glögi)다. 밋코가 나무컵으로 이를 마시는 장면도 있다.
- 토끼팀이 케이조쿠와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보는 영화는 대탈주. 지하 갱도를 이용한 탈출 장면, 숲에 케이블을 까는 장면, 그리고 모터사이클로 탈출하는 장면이 보여졌다.
- 오아라이 vs 케이조쿠 경기에서 케이조쿠 고교측 관람석에서 몇몇 학생들이 추고 있는 춤은 핀란드의 포크댄스다. 또한 핀란드 요괴 코스튬을 입은 학생도 볼 수 있다.
- 오아라이와 케이조쿠의 경기를 관람하러 온 안치오가 가져온 화로는 이탈리아군이 사용한 야전 오븐이다. 그리고 안치오의 천막 위장패턴은 이탈리아군이 최초로 개발한 위장무늬 Telo mimetico를 오마주한것으로 보인다.
- 안치오 3인방이 옆에서 관람하던 치하탄 4인방에게 대접한 파스타는 푸타네스카다.
- 고등학교 후배들의 경기를 관람하러 온 루미가 들고 있는 컵에 그려진 것은 핀란드의 헬싱키 대성당이다.
- 케이조쿠전에서 케이조쿠 측이 매복에 사용한 마을에 있는 모자와 같은 특징적인 지붕 건물은 실제로 핀란드에 존재하는 산타 클로스 마을의 건물이 모델이다.
- 케이조쿠전에서 아귀팀의 4호 전차가 지나친 옆의 건물 안에 있는 바퀴같이 생긴 도구는 서양식 물레다.
- 모모가가 케이조쿠 측의 게릴라 전술을 가리켜 부른 두더지게임은 1975년에 일본에서 발매된 아케이드 게임이다.
- 오아라이 vs 케이조쿠전이 열린 설원 경기장에서 제설작업중인 차량은 핀란드에서 개발된 장갑차인 파트리아 AMV다. 최종장 3화가 나올 당시 기준으로 육상자위대가 도입할 신규 차륜형 장갑차 후보로 선정된 차량이기도 했다. 그리고 2022년 말에 최종적으로 자위대의 신형 차륜형 장갑차로 선정되었다.
- 미카에게 하얀 마녀라는 이름으로 언급된 케이조쿠 고교의 새로운 캐릭터 요우코는 일명 하얀 사신이라는 별명도 붙은, 겨울전쟁 당시 핀란드의 저격수였던 시모 해위해가 모티브다.
5.4.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제4화
- 지하 터널 장면 중 상어팀의 Mk. IV가 터널 폭이 좁아지자 측면 주포 포대를 내부로 수납하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 Mk 시리즈는 철도 및 협로 수송을 위해 포대를 차체 내부로 접을 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
- KV-1의 전차장 유리가 임시방편으로 꺼내든 허접한 위장술을 한 하마팀을 보고 '그건 아니지' 라고 츳코미를 걸면서 격파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극장판에서 동일한 대사를 남긴 아즈미의 오마주다. 이후 이어지는 '어째서!' 도 동일 장면의 오마주.
- 에미가 마시는 논 알코올 맥주에 그려져 있는 것은 독일의 로켓 요격기 Ba 349 "Natter"다.
5.5.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제5화
5.6.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제6화
5.7. 오프닝 애니메이션
5.7.1. 1~3화(Grand symphony)
이전에 나온 TVA, OVA, 극장판에 대한 오마주 요소들이 몇개 있다.쿠로모리미네 여학원의 마우스가 오아라이의 헤처를 쫓는 장면은 TVA의 전국대회 결승전에서 마우스 격파 작전에 헤처가 동원된 것에 대한 레퍼런스다.
오노 아야의 안경이 깨지는 것은 TVA와 극장판에서도 나온 연출의 오마주다.
마지막 부분의 쿠로모리미네 등장 컷 다음에 튀어나오는 시바견은 니시즈미 본가에서 키우는 개로, 극장판에서 마호가 산책시켜준 개다.
5.7.2. 4~6화(Never Say Goodbye)
6. 특전 OVA
6.1. 1화
- 선더스전(1회전)이 시작하기 전 시점의 이야기이다.
- 오아라이 학생들이 수영복을 사러 간 장소는 오아라이의 시내에 위치한 리조트 아울렛 오아라이다.
- 아키야마 유카리가 말한 쉬르첸(Schürzen)은 PTRD-41 같은 대전차 소총을 방어하기 위해 4호 전차의 측면 장갑에 덧댄 보조장갑이다. 주로 동부전선에서 많이 사용했으며, 서부전선에서는 PIAT나 바주카 등의 효과적인 대전차화기가 등장했다는 점과, 무게만 차지한다는 이유로 잘 사용되지 않고, 대신 철망형 쉐르첸을 만들어 붙였다.
- 독빠 유카리와 에르빈이 입은 아프리카 군단 사양이라며 입고 나온 수영복에 야자수에는 X마크가 쳐져 있었으나, 정확한 독일군 아프리카 군단 마크는 X마크 대신 중앙에 하켄크로이츠가 그려져 있다. 하켄크로이츠는 여러모로 문제될 요소가 많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수정이 가해진 듯.
- 마코가 사오리에게 등떠밀려 입은 수영복에 있는 마크는 북아프리카 전역, 서부전선 등에서 활약한 영국 제7기갑사단의 마크다. 마스코트가 캥거루쥐였기 때문에 '사막쥐(Desert Rats)'라고 불렸다. 1958년 4월 해산 후, 이 마크는 제7기갑여단이 물려받는다.
- 유카리가 입은 드라이슈트는 DUI라는 미국의 다이빙슈트 회사에서 만든 것이다. 그중에서도 유카리가 입고 나온 것의 상표명은 CLX450.
- 에르빈이 입은 물에 녹는 수영복은 실제로 독일에서 개발한 수영복이다. 제품명은 'Get Naked BIKINI'. 수영복 자체가 녹는 건 아니고 수영복 끈과 이음새의 실 등이 녹아서 수영복이 천조각 단위로 나뉘는 방식이다.
* 오료가 입은 복괘풍 수영복에 그려진 가계 문양은 사카모토 료마가 속한 사카모토 가문의 문양이다.
6.2. 2화
- 유카리가 설영 때 사용한 '첼트반(Zeltbahn)'은 2차 대전 당시 독일군 개인장비로 지급된 군용 텐트를 말한다. 텐트뿐만 아니라 판초, 대피소, 카모플라주, 들것 등 다목적으로 사용된 만능 도구이며, 밀리터리 마니아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상품 중 하나다.
- 유카리의 수영모는 CH-47 치누크의 실루엣을 하고 있다.
- 유카리가 미군 전투식량 MRE를 '적조차 거부한 식량(Meals Rejected by the Enemy)'의 약자라고도 불린다고 소개하는데, 이는 말 그대로 워낙 맛이 없기 때문이다. MRE 항목에 가 보면 알겠지만 이것 말고도 많은 별명들이 있다. 원래 MRE의 의미는 'Meal, Ready-to-Eat'이다.
- 위의 유카리의 설명 직후 나온 1학년들의 삐- 처리된 대사[20]와 아유미, 카리나, 아야가 부른 노래와 나온 영상은 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의 유명 에피소드 스팸 에피소드의 패러디다. 해당 에피소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스팸(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문서를 참고.
6.3. 3화
- OVA 3화는 프라우다전, 정확히는 전력 보강용 전차를 찾기 위해 학원함을 탐색하던 편인 7화가 시작하기 전 시점의 이야기이다. 이는 사오리의 작중 대사로 알 수 있는데, 사오리는 7화에서 학원함의 건조 이유를 대충 설명할 수 있었으나 이 편에서는 불가능했기 때문.
- 각 학교의 학원함이 나온 장면에 보이는 학원함들의 모티브는 왼쪽부터 다음과 같다.
- 최초의 현대식 학원함으로 언급된 영국 학원함의 모티브는 드레드노트급 전함이다.
6.4. 5화
- 유카리와 에르빈이 프라우다 전 당시 프라우다 고교를 정찰하는 에피소드로, TVA 9화의 프라우다전과 연계된다. 초반에 유카리와 에르빈이 부른 노래는 9화와 마찬가지로 눈의 진군이다.
- 유카리가 에르빈을 부를때 쓴 호칭인 Generalfeldmarschall은 육군 원수라는 뜻으로, 에르빈의 소울네임의 모티브인 에르빈 롬멜의 최종 계급이다.
- 유카리가 에르빈의 신발에 신문지를 넣고, 빻은 홍고추를 넣은 헝겊으로 양말을 감쌀때 독소전쟁 당시 독일군과 소련군의 신발 차이와 소련군이 동상을 방지하기 위해 발을 천으로 감싼 방법이 언급되고, 현대에도 러시아군이 이 방법을 쓰고 있었다고 유카리가 말한다.
- 눈 오는 겨울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유카리가 미군과 자위대가 알래스카에서 합동 훈련을 하던 도중, 갑자기 눈보라가 들이닥쳤을 때 미군보다 보온장비를 잘 챙기고 혹한기 훈련을 여러번 받은 자위대가 현장에서 눈싸움도 하면서 더 잘 견뎌냈다고 말한다.
- 유카리가 눈을 피하려고 굴을 파기 위해 꺼낸 야전삽은 현대까지도 미군에서 사용 중인 M1967 E-Tool 3단 야전삽이다.
- 굴에서 유카리와 에르빈이 나눈 대화는 핫코다산 참사 사건을 다룬 닛타 지로의 1971년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1977년작 영화에 대한 내용이다. TVA 9화에서도 오료를 비롯한 하마팀 멤버들이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프라우다에게 포위당한 오아라이의 처지를 핫코다산 참사와 비교했다.
- 굴에서 나온 유카리와 에르빈은 겨울전쟁 당시 소련군 군복이 모티브인 프라우다 동계 군복을 입는다.
6.5. 6화
- 연회장의 배경은 오아라이 읍에 실재하는 '오아라이 호텔'이다.
- 에르빈이 잔을 들며 말한 '프로짓(prosit)'은 독일어로 건배를 뜻한다. 자매품으로 '프로스트(Prost)!'도 건배사로 꽤 많이 사용된다.
- 카이사르가 이를 받아 주며 말한 '틴틴(tintin)' 역시 이태리어로 건배를 뜻한다.
- 성 글로리아나 여학원의 오렌지페코가 보낸 축전에 있는 '부부는 서로를 바라보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의 별을 바라보는 존재다'는 독일의 작가, 헤르만 헤세의 명언이다.
- 프라우다 고교의 카츄샤가 보낸 축전에 있는 '모스크바는 눈물을 믿지 않아'는 울고 있어 봤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러시아의 격언이다. 이 격언에서 이름이 유래한 1979년에 제작된 소련 영화도 있다.
- 카츄사가 보낸 축전을 듣고 사에몬자가 말한 "다음에 이기면 된다.(次勝てばそれでよし。)"는 전국시대의 구로다가의 가신인 고토 마타베에가 잇키를 진압하는데 실패한 직후, 역정을 내는 구로다 요시타카에게 사죄했을 때의 명언이다.
- 오료가 말한 "세상에서 생을 얻음은 일을 이루어 있는 데에 있으니.(世に生を得るは事を成すにあり。)"는 사카모토 료마의 명언이다.
- 팀 대항 개인기전에서 모모가 오리팀을 소개하며 말한 '지진, 번개, 화재, 풍기위원'은 일본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네 가지(지진, 번개, 화재, 아버지)에서 유래했다.
- 개미핥기팀이 선보인 아카펠라는 일본의 동요(원 작곡과 작사는 독일) '개구리의 합창(かえるのがっしょう)'이다. 비슷한 가사(라고는 해도 개구리의 울음 소리를 묘사한 가사만 다르다)로, 개구리의 노래(かえるのうた)가 있다.
- 하마팀이 선보인 작은 아씨들 연극 도중 사에몬자가 말한 섬터 요새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찰스턴 항구를 방어하기 위해 건설된 요새로, 미국 독립전쟁의 영웅 '토마스 섬터(Thomas Sumter)' 장군의 이름을 따 왔다. 남북 전쟁 기간인 1861년 4월 12일부터 이곳에서 36시간에 이르는 남북부 간의 포격전이 일어났으며, 최종적으로 남부가 요새를 탈환했다.
- 오료가 말한 제1차 불 런 전투는 1861년 7월 21일에 벌어진 전투다. 이 전투에서 북부가 패배하면서 남북전쟁은 장기화를 바라보게 되었다. 참고로 불 런 전투는 북부 측에서 붙인 명칭으로, 남부에서는 매너서스 전투라고 부른다.
- 카이사르가 미국 굴지의 명장이라고 말한 '로버트 에드워드 리(Robert Edward Lee)는 남부군의 총사령관으로, 북군에 비해서 모든 면에서 열세였던 남군을 훌륭하게 이끌어서 사실상 홀로 남군의 전선을 유지했던 명장이었다. M3 리 전차의 애칭도 바로 이 사람의 이름을 따온 것이지만 이 별명을 붙인 건 영국군이었다. M3 리의 영국군용 개량형의 이름도 영국군이 붙였는데, 바로 리 장군의 라이벌이자 미국 대통령이 된 율리시스 S. 그랜트 장군의 이름을 따온 M3 '그랜트'.
- 링컨 암살에 사용된 권총은 데린저 권총이다.
실제 링컨 암살에 사용된 권총이다.
- 사에몬자가 말한 '카미나리몬(雷門)'은 아사쿠사에 위치한 목조 건축물로, 942년 무사시국의 태수(武蔵守) 타이라노 킨마사(平 公雅)에 의해 최초로 건조되었다. 세월이 흐르며 종종 화재로 소실되다가 1865년에 마지막으로 소실되었고, 현재의 카미나리몬은 1960년에 재건된 것이다.
- 1865년 나가사키에서 달린 증기 기관차는 일본의 근대화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진 영국의 상인 '토마스 블레이크 글로버(Thomas Blake Glover)'가 수입하여 설치한 일본 최초의 증기기관차를 말한다. '아이언 듀크 호'라 불리는 이 열차는 약 600m 길이로 부설된 선로를 달렸으며, 이 열차가 움직이던 나가사키 시민병원 앞에는 기념비가 놓여져 있다. 참고로 최초로 영업 운전을 한 증기 기관차는 1872년 신바시와 요코하마 사이를 운행한 열차이다.
- 아귀팀이 선보인 판처파이프의 등장 장면은 전대물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패러디다.#
- 판처파이브 멤버들의 이름은 모두 실제로 존재한 군사 관련 색에서 유래했다.
- 올리브 드랩은 1902년부터 미 육군의 전투복 색상으로 쓰인 색이다. 흔히 한국에서 국방색이라고 부르는 색이다.
- 네이비 블루는 1748년부터 영국 해군 장교들의 제복 색상으로 쓰인 색으로, 이후 다른 나라 해군들에서도 해당 색을 도입하는 경우가 생겼다.
- 데저트 핑크는 북아프리카 전역 당시 영국군의 SAS 특수부대가 사용한 랜드로버 차량의 도색이다. 해당 차량은 일명 핑크 팬더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
- 저먼 그레이는 2차 대전 당시 독일 국방군 육군의 표준 전투복 색상이다. 동시에 유럽전선 초기 독일 국방군의 전차 위장 도색이다.
- 옥사이드 레드는 2차 대전기에 독일군 전차들이 조립이 완료된 후 메인 도료를 도색하기 전에 먼저 바른 프라이머 도료의 색이다.
- 카와시마 모모가 선보인 '푸에테(fouette)'는 제자리에서 한 발로 서서 발 끝으로 몸을 지탱하고 다른 다리를 접었다 폈다 하는 발레의 기법으로, 백조의 호수에서 오딘이 이 푸에테를 32회전 연속으로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근데 작중의 모모처럼 축이 전혀 흔들리지 않고 초고속으로 돌아제끼는 건 현실적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경지. 역시 이 학교 학생들은 하나같이 신체능력이 비범하다.
6.6. 아리스 워!
- 미호와 거북이팀 아리스를 데리고 학원함 도로를 달린 차량은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이 사용했던 Sd.Kfz. 254(사우러 RR-7) 장갑차다.
- 아리스가 하마팀 4인방의 소울네임의 의미를 맞추자 카이사르가 아리스에게 옥시아르테스라는 소울네임을 붙여준다. 옥시아르테스는 고대 마케도니아 왕국의 대왕 알렉산드로스 3세의 첫 부인 록사나의 아버지의 이름이다.
- 레오폰팀(자동차부)이 아리스에게 리스토어한 차량을 보여주면서 3리터급 엔진을 5리터급 500마력 엔진으로 스왑했다고 자랑하자 아리스는 M26 퍼싱과 마력이 같다고 답한다. 실제로 퍼싱에 들어간 포드 GAF 엔진은 500마력 정도를 낸다.
6.7. 붕어빵 워!
- 편입조가 시위를 일으킨 광장의 근처에는 바스티유 감옥같이 생긴 건물이 있다. 바스티유 감옥 습격사건을 노리고 집어넣은 요소로 보인다.
- 오시다를 포함한 에스컬레이터조 학생들이 시위 진압을 위해 프랑스 진압 경찰 복장으로 보이는 옷을 입고, 진압 방패와 곤봉 대용 바게트를 들고 나온다. 바게트 빵은 가볍기 때문에 제대로 무기처럼 쓰기는 어렵지만 딱딱하게 굳어버린 바게트로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는건 가능할 수 있다.[25]
- 편입조와 에스컬레이터조가 광장에서 충돌하기 직전에 끼어들어 싸움을 중재한 마리가 초코 붕어빵을 공개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노래는 극장판의 엔딩곡인 piece of youth의 피아노 커버 버전이다. 해당 사운드트랙은 최종장 1~3화 OST 앨범에 포함되지 않았다.
6.8. 무 워!
- 초반에 농업과의 무 밭 주변을 달리는 증기기관차는 7100형 증기기관차로, 홋카이도 최초의 철도인 관영 호로나이 철도에서 1880년 (메이지 13년)에 미국에서 직수입한 증기기관차다.
- 아귀팀이 말을 타고 제인을 찾아갈때 잠시 나오는 농업과의 것으로 보이는 빨간색 트랙터는 포르쉐 디젤 주니어 108이 모델이다.
- 제인은 캘러미티 제인, 벨은 벨 스타(Belle Starr)가 이름의 모티브로 보이며, 이것이 맞다면 둘 모두 실존 인물의 이름이 모티브다. 덤으로 제인이 타는 말은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기한 윌리엄 머니가 타는 말과 동일하게 생겼다.
- 작중 제인이 사용하는 권총은 S&W의 1875년식 스코필드 리볼버이고[26], 벨이 사용하는 권총은 콜트 1851년식 네이비(민수용)다[27].
- 아귀팀이 제인을 만나기 위해 도착한 마을의 배경이자 스탠드오프가 벌어진 곳은 석양의 건맨에 등장하는 마을이 모티브다. 제인과 벨이 스탠드오프를 벌인 원형 구역도 석양의 건맨에 나왔던 요소이다.
- 벨의 기습으로 시작된 첫 총격전이 벌어진 장소와 일부분이 무너진 벽을 엄폐물로 쓰는 장면은 황야의 7인의 패러디다.
- 제인을 돕기 위해 미호가 말한 피망 작전은 진짜 총은 없지만 총을 가진 척 하는 것으로, 이를 이해한 유카리에 의하면 마치 속이 비어있는 피망같이 알맹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 제인과 벨이 스탠도오프를 벌이는 장면은 실화 OK 목장의 결투를 모티브로 한 영화의 패러디로 보인다[28]. 스탠도오프 직후 제인이 권총을 총집에 넣는 장면은 석양의 무법자에 나오는 장면과 비슷하다. 덤으로 아귀팀과 만난 직후 배고픈 마코에게 제인이 스페인 과자인 추로스를 건내주는데, 이는 본작에서 패러디된 석양의 무법자가 스페인에서 촬영된 영화라서 그런 것이라고 추측된다.
- 제인이 미호에게 인사하고 승마한 장면은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나온 한 장면의 구도와 동일하다.
- 마지막에 미호가 말을 타고 떠나는 제인을 바라보는 장면은 셰인의 엔딩씬의 패러디다. 이때 제인이 부르는 '오아라이의 여자(大洗の女)'는 같은 구절을 반복하는게 서부극 드라마 로 하이드(Law Hide)의 주제가와도 유사하다. 해당 노래는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이 작곡, 각본가 요시다 레이코가 작사했고 하마구치 시로가 편곡을 맡았다. 노래는 제인의 성우 오오니시 사오리가 불렀다.
6.9. 대장 워!
- 니시가 제안한 PR영상 컨셉은 리포비탄의 '파이트 일발!' CM 시리즈의 패러디다.
7. 드라마 CD
8. 본편 이외
9. 설정 내 패러디 및 오마주
9.1. 인물
9.2. 장소
10. 음악
10.1. 사운드트랙
걸즈 앤 판처 메인 테마 "전차도 행진곡! 판처 포" | 영화 The Great Escape의 메인 테마 "Great Escape March" |
걸즈 앤 판처 OST "전차도는 여자로서의 도를 닦는 것이기도 합니다!" | 영화 괴짜들의 병영 일지의 메인 테마 "Stripes March" |
걸즈 앤 판처 극장판 OST "제로니모 입니다!" | 영화 황야의 7인의 메인 테마 |
사운드 트랙 자체가 엘머 번스타인의 오마주 성격이 강한 편이며 몇몇 곡은 멜로디 구간과 라이트모티프를 통해 무슨 곡에서 영감을 얻었는지 쉽게 짐작 할 수 있을 정도다.
10.2. 가라! 소녀의 전차도!!(それゆけ!乙女の戦車道!!) 가사
걸즈 앤 판처 ED 싱글 'Enter Enter MISSION!'의 앨범에 포함된 2번째 트랙이다.10.2.1. 타케베 사오리 파트
- 무한궤도로 보카주를 넘어서~(無限軌道でボカージュ越えて)
Bocage. 프랑스 농민들이 자신들의 경작지를 구분하기 위해 나무를 울타리처럼 빽빽하게 자라게 한 것을 말한다.
- 나의 날뛰는 철갑탄이~(わたしの高ぶり徹甲弾)
포탄의 일종으로, 고경도의 금속으로 이루어져 상대의 장갑을 뚫는 데 특화된 포탄을 말한다.
- 사랑의 전격전~(愛の電撃戦)
속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전법으로, 공군의 지원을 받는 기갑부대로 적을 신속히 돌파하여 후방으로 깊숙이 진격함으로서 적을 양단시키고, 양단된 적 부대를 후속 보병부대로 하여금 각개격파 하도록 하는 전법이다.
10.2.2. 이스즈 하나 파트
- 슈트리히를 세면서 의연하게~(シュトリヒ数えて凛として)
거리 계산에 사용되는 단위.
- 기동륜은 해바라기 유도륜은 민들레 설월화(起動輪はひまわり 誘導輪はたんぽぽ 雪月花)
기동륜이란 무한궤도를 회전시키기 위해 엔진의 동력을 전달하는 바퀴이고 유도륜은 기동륜의 반대쪽에서 무한궤도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바퀴다.
10.2.3. 아키야마 유카리 파트
- 75mm 단포신으로~(75ミリの短砲身で)
아귀팀의 4호 전차가 사용하는 7.5cm kwk 37 L/24 주포를 말한다. 독일은 포구경 단위로 cm를 사용한다.
- 미칠 정도로 쉬르첸으로~(くるおしいほどシュルツェンで)
OVA 1화 항목에서 설명한 그것.
- ~수줍어하면서 초신지(恥じらいながら超信地)
양 궤도를 서로 반대로 움직여 차체가 제자리에서 돌게하는 초신지선회를 줄여서 말한 것.
- 세바스토폴 비스와 강 프렌치 아프리카 아르덴 어디까지라도(セヴァストポリ ヴィスワ川 フレンチアフリカ アルデンヌ どこまでも)
각각 세바스토폴 공방전, 폴란드 침공, 프랑스 침공, 북아프리카 전역, 아르덴 대공세를 말한다. 독빠 유카리답게 2차 대전 당시 독일이 참전한 전투들만 읊었다.
10.2.4. 레이제이 마코 파트
- 탱크 데산트로 무리하지 마~(タンクデサント無理するな)
전차에 보병을 함께 싣고 이동 및 전투를 하는 전법으로 2차 대전 당시 많은 국가들이 사용했다.
- 쿠룻페의 저편에 졸업증서(クルッペの彼方に 卒業証書)
전차장용 외부 탐색창인 클라페(Klappe)를 잘못 말한 것.
10.2.5. 니시즈미 미호 파트
- 큐폴라에서 얼굴을 내밀고~(キューポラから顔出して)
큐폴라(Cupola)란 전차의 포탑 상부에 위치한 원통형의 작은 구조물을 말한다. 승무원이 차량에 탑승하기 위한 해치가 설치되는 경우가 많은 장소로, 특히 전차장용 해치는 보통 큐폴라에 설치되기 때문에 큐폴라 자체가 '전차장용 큐폴라'라는 이름으로도 호칭되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차량 내부에서 외부의 상황을 관측하기 위한 관측창이 배열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큐폴라는 대공기관총이 설치되는 경우가 많은 장소이기도 하며, 전통적으로 전차장의 업무 중에는 전차장용 큐폴라에 설치된 대공기관총을 조작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장전수의 업무 중에도 장전수용 해치에 설치된 대공기관총을 조작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한편, 현대의 주력 전차의 경우에는 승무원 보호를 위한 차원에서 큐폴라 대신 RWS에 대공기관총을 설치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는데, 이 경우 RWS에 장비된 대공기관총의 조작은 보통 전차장이 많이 맡는 편이다. 이는 주력 전차에 RWS가 장비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전차장용 큐폴라의 근처에 설치될 때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 저먼 그레이에 희망을 담아~(ジャーマングレーに希望をこめて)
German Gray. 아귀팀이 타는 4호 전차의 도장색이다. 1943년 2월까지 독일 군용 차량의 통일색으로 쓰였으며 그 후에 쓰인 색은 쿠로모리미네 학원의 전차에 도색된 다크 옐로우다.
10.2.6. 합창 파트
- 엉덩이에 울리는 V12~(おしりに響くV12)
4호 전차에 탑재된 엔진인 마이바흐(Maybach) HL 120 TRM V형 12기통을 말한다. 실린더가 V자형으로 정렬되어 있으며 1렬당 6대, 총 12개로 이루어진 형태이므로 V12라고 부른다.
11. 타 작품에서의 패러디 및 오마주
다른 작품들에 등장한 걸즈 앤 판처 시리즈에 대한 패러디 및 오마주, 카메오 목록.- 16bit 센세이션 ANOTHER LAYER
11화에 걸즈 앤 판처 극장판 BD/DVD 커버 포스터가 잠시 나온다.
- 부부라면 어디라도
오아라이정을 방문하는 에피소드에서 걸즈 앤 판처가 직접 언급되며, 카렌이 카츄샤와 논나 패널의 사진을 찍고 니시 키누요, 케이, 모모가의 그림을 둘러보는 장면이 나온다.
- 애니메 가타리즈
작중 걸즈 앤 판처를 패러디 한 애니메이션인 '걸즈 앤 탱크'가 존재하며, 아귀팀 5인방의 오아라이역 패널을 패러디한 캐릭터 패널도 나온다. 6화에서는 로즈해피의 크루베이더와 클라클라라의 T-34가 언급되며 극장판에 대한 패러디도 나온다.
- 영웅교실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3권에 동봉된 OVA에서 니시즈미 미호가 카메오 등장한다. # 애니메이션 제작은 액터스였기 때문이다.
- 워 썬더 광고
2023년 5월 들어서 일본 애니메이션 테마의 워 썬더 광고가 유튜브에서 뜨기 시작했는데, 해당 광고에 나오는 장면 중 걸즈 앤 판처 극장판에서 케이조쿠 고교 소속 BT-42가 대학 선발팀의 M26 퍼싱을 격파하는 장면도 패러디 되었다. 해당 장면의 BT-42에 케이조쿠 고교 도색과 데칼이 적용된 것은 덤. 단순한 패러디인지 공식적으로 걸즈 앤 판처 시리즈와 콜라보를 준비중인지는 확실하지 않다.[30]
- 이바라키 바보 콰르텟
오아라이에 방문하는 회차에서 걸즈 앤 판처와 몇몇 캐릭터들이 언급된다.
- 현시연 애니메이션
2기에서 코믹콘의 방문객 중 하나로 카츄샤와 논나의 코스프레를 한 방문객들이 배경의 인물로 나온다. 현시연 애니메이션 감독이 미즈시마 츠토무였기에 나온 요소로 보인다.
[1] http://jp.twitter.com/garupan/status/260398114047946753[2] 옛날 설정은 BC학원파와 자유학원파로 갈려있고, 두 파벌의 사이도 대단히 나쁘다고... 현재 이건 리본의 무사에서나 볼 수 있는 이야기가 되었다.[3] https://twitter.com/garupan/status/268009519265755137[4] https://twitter.com/tsuki_akari/status/277416894120734720[5] 극장판에서는 클라라의 성우이자 진짜 러시아인 출산린 제냐가 맡았다.[6] http://twitter.com/garupan/status/280695044430757888[7] http://www.mod.go.jp/gsdf/fan/fire_power/index.html[8] http://book.naver.com/bookdb/text_view.nhn?bid=6004503&dencrt=3W4MFmP8ECSVOoX18%252Bif%252FrKuRyyu27%253%39RKpelk%252FejPnw%253D&term=%C4%AB%B8%A3%C6%C4+%C4%A1%BF%C0&query=%EC%B9%B4%EB%A5%B4%ED%8C%8C%EC%B9%98%EC%98%A4[9] 일각에서는 나비를 가리키는게 가수 ChouCho와 관련있는 것 아니냐고 추측한다. ChouCho가 일본어로 나비를 뜻하기 때문이다.[10] 하나, 마코, 사오리도 이를 걱정했다.[11] 미군이 당시 사용하던 바주카포로는 T-34-85의 전면장갑을 관통할 수 없었으며, 미군 수뇌부는 분석했던 독일군의 자료가 대부분 적전차의 후방과 측면을 노려 격파된 기록임을 간과해서 벌어진 일이었다.[12] 극장판 OST CD에도 수록되었다.[13] 이후 대학 선발팀 측에 배치된 칼 자주박격포의 소행으로 드러난다.[14] 그리고는 엄청나게 큰 슈투름티거 주포 구경을 본 사오리에게 380mm라며 해맑게 대답한다.[15] 사실 정확히 말하면 이 때 뿐만이 아니라 처음부터 미카가 줄곧 연주한 음악이다. 다만 본격적인 전투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주 느릿느릿하게 연주했을 뿐.[16] https://www.reddit.com/r/GIRLSundPANZER/comments/4lm4ab/the_continuation_high_school_crew_and_finnish[17] 무라카미는 해적 룰렛의 장난감 칼, 커틀러스는 삼지창 장식이 있는 스푼, 플린트는 오디오잭 3개로 만든 너클, 럼은 자신이 들고다니는 병.[18] 현재 박물관의 BT-42는 차양막 밑으로 옮겨졌다.[19] 걸즈 앤 판처에 등장하는 모든 판터는 이 개량 과정을 거친 버전이다.[20] 영어 더빙판에서는 상표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검열 없이 나오는 스팸 드립을 들을 수 있다![21] 과거에 세이그로가 썼던 함이라고 한다. 실제 호주도 영국에서 쓰던 퇴역 항모를 굴렸으니.... 나름의 현실고증.[22] 니시즈미 미호를 두고 하는 말이다.[23] 1차대전 당시 독일 제국은 사료를 줄인답시고 가축용 돼지들을 대량 살처분했다.[24] 북어포와 돼지고기를 섞은 대체식품[25] 사실 바게트보다는 오히려 하드택이 더 단단하고 위력적이다. 이쪽은 벽돌과 충돌시켰더니 오히려 벽돌이 깨지는 경우도 있고, 누가 떨어진 하드택 덩어리에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는 괴담마저 있다. 19세기 영국 해군 규율에는 절대로 식사시간에 건빵을 던지지 말라는 규칙도 있었다고 한다.[26]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기한 윌리엄 머니가 사용한 총과 동일하다.[27] 석양의 무법자에서 블론디(클린트 이스트우드)와 투코(일라이 월랙)가 사용한 총이기도 하다.[28] 덤으로 이 장면에 나오는 표지판 중 하나에 일부가 가려졌지만 OARAI CORRAL이라고 써있는게 있다. 그리고 그 위의 표지판에는 Taberna가 써있는데, 이건 고대 로마시절부터 있던 상점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술집을 의미하기도 한다.[29] 아키타현 휴게소에서 걸즈 앤 판처 캐릭터 패널이 세워지기도 했다. #[30] 참고로 경쟁작 월드 오브 탱크와 그 모바일 버전인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이미 걸즈 앤 판처 시리즈와 공식 콜라보를 진행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