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립 오아라이 여학원 전차도 소속팀 | |||||||||
로고 | |||||||||
팀명 | 아귀팀 | 거북이팀 | 집오리팀 | 하마팀 | 토끼팀 | 오리팀 | 레오폰팀 | 개미핥기팀 | 상어팀 |
전차 | 4호 전차 | 38(t) / 헤처 | 89식 | 3호 돌격포 | M3 리 | B1 bis | 포르셰 티거 | 치누 | MK IV |
상어팀 | ||||
전차장 | 좌측 조종수 | 우측 주포 포수 | 우측 조종수 | 좌측 주포 포수 |
우측 주포 장전수 | 무전수 | 좌측 주포 장전수 | ||
오긴 (お銀) | 럼 (ラム) | 무라카미 (ムラカミ) | 플린트 (フリント) | 커틀러스 (カトラス) |
1. 프로필
팀명 | 상어팀 サメさんチーム Shark Team |
마크 | |
탑승 전차 | Mk. IV 남성형 |
팀 방침 | |
멤버명의 유래 | 해적, 선박 관련 용어 |
2. 개요
3. 특징
불량 여학생들의 소굴이라서 오아라이 여학원의 요하네스버그라고 불리는[1] 오아라이 학원함 최하층부 깊은 곳에 있는 Bar 밑바닥(どんぞこ/돈조코)을 아지트로 삼고 있는 선박과 출신 불량학생 5인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에 걸맞게 팀 컨셉은 뱃사람들, 특히 해적에서 많이 따왔다. 그래서인지 데자키 오사무의 걸작이자 해적들이 많이 나오는 1978년작 보물섬에서[2] 모티브를 따온 부분이 곳곳에서 보인다. [3] 영어 더빙판에서도 해적 특유 말투인 "Aye aye, Sir!(네네 선장님!)"를 구사하는 것으로 캐릭터성을 살렸다.새로운 팀인데 정작 탑승하는 전차는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세계 최초로 실용화된 역사상 최초의 전차이자, 현재까지 본작에 등장한 가장 오래된 전차, 그리고 모든 전차들의 대선배라 할수 있는 Mk IV. 전차도에 참전하기 전까진 소시지와 훈제식품같은 보존식품을 위한 저장 창고로 사용하고 있었다. 특이하게 무전 중계용 안테나에 커다란 해적기[4]를 달고 나타났는데, 마찬가지로 처음에 깃발로 장식을 했지만 친선전 이후로 제거한 하마팀과 달리 컨셉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상어팀은 본선 경기 중에도 이를 유지한다.[5] 오긴이 합류를 결정할때 전차를 '육지 배'라고 지칭하는데,[6] 마크 시리즈는 1차 대전기에 영국에서 해군의 전함에서 아이디어를 빌려와서 땅 위를 움직이는 육상전함 개념으로 만든 물건이다. 그래서 선박과가 탑승하는 것.
불량학생들, 거기다 그 집단의 간부들답게 거칠고 껄렁한 언행을 선보임과 동시에 다른 학생들의 말은 귀담아듣지 않는다. 단, 카와시마 모모에겐 큰 은혜를 입었다며 바로 꼬리를 내리며 의리를 다하는데, 과거 퇴학당할 뻔했을 때 카와시마가 도와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모모의 유급...이 아닌 재수를 막기 위해 무한궤도배에 출전하게 된다. 처음 아귀 팀과 만났을 때에는 비협조적이였지만, 모모의 이름이 나오자 바로 협력하고 서글서글하게 대한다.
커틀러스를 제외하면 전원 전차 승무원복 착용시에도 선박과 교복으로 쓰는 수병용 빵모를 쓰고 있다. 평소에는 팀원 전원이 교복을 제대로 안 입는다. 그나마 멀쩡해보이는 무라카미는 팔을 걷어붙였고, 럼은 신발과 양말을 구겨신었다.
선박과 제복 이외에도 팀원들 하나하나가 지금까지 걸판에서 볼 수 없었던 개성적인 디자인이다. 오긴의 한쪽 가린 눈 헤어, 플린트의 슬릿있는 롱스커트, 럼의 양털머리, 커틀러스의 다크 서클, 무라카미의 우람한 체격은 아예 개인 전용 디자인이다.[7] 또한, 걸판 작화상 클로즈업 컷에서 머리카락에 가려진 속눈썹이나 눈매, 눈동자가 채색되는 캐릭터는 상어팀의 오긴과 플린트를 제외하면 대학선발팀의 아즈미 밖에 없다.
설정상으로는 전원이 퇴학 위기에서 카와시마 모모의 도움을 통해 퇴학을 면했다는데, 다들 정작 행동을 보면 특별히 인성에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 모습이 보이지는 않는다. 무라카미가 도움을 주려고 했던 토끼팀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있는데 악의가 있던게 아니라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였고 오해라는걸 알자마자 쿨하게 사과하며 넘어갔다. 소도코를 두고 한 내기에서 완패하자 아예 붙잡아두려 한 장면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손에 든 것들은 무기도 아니고 해적 룰렛 게임에서 쓰는 장난감 칼이다. 그것도 리더인 오긴이 중재를 하자 바로 물러난다. 토끼팀 멤버들을 몇번 겁주는데 일진이 시비를 거는 그런 것보다는 까불대는 토끼팀을 골려먹는 것에 가깝다. 토끼팀도 괜히 과장된 반응을 하면서 어울려주는 모양새이고. 퇴학에 대한 자세한 설정은 특전 소설에서 공개되었는데, 낙제점을 받고 교장실에 불려갔을 때 오긴이 특유의 말버릇을 바탕으로 농담을 건내며 대충 넘기려고 했다가 교장의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이다.
4. 전차도 실력
5. 작중 행적
5.1. 최종장
최종장 1화, 무한궤도배 1라운드 BC자유 학원 전 초반에서는 아직 첫 대회 초반인데다 정찰을 나갔던 집오리팀과 레오폰팀 외에는 교전 자체가 많이 일어나지 않아 별다른 활약이 없었지만, 마지막에 오아라이 팀이 나무다리 위에서 협공을 당해 위험에 빠지자 마침내 큰 역할을 한다. 포격으로 인해 다리의 앞뒤가 모두 끊겨버린 상황에서 Mk IV의 길이가 매우 길다는 걸[8] 떠올린 니시즈미 미호가 Mk IV를 경사면 삼아 후퇴하는 일명 '이나바의 흰토끼 작전'[9]을 제시해 오아라이 팀은 성공적으로 후퇴해 다음을 도모한다.최종장 2화에서는 레오폰팀과 토끼팀과 더불어서 BC자유 학원의 어그로를 끌어낸 뒤 적의 위치를 조사하는 역할을 맡았다. 후반부에서는 마리의 플래그차인 르노 FT가 혼자 남아서 오아라이의 플래그 차량인 헤처를 추격하는 상황에서 Mk.IV의 거대한 차체를 이용해 통로를 가로막아 추격을 차단했다. 치하탄 학원과 벌인 2라운드에서는 포격 때문에 깃대가 부러지자 광분해서 달려들다가[10] 일점사당해서 순식간에 격파당한다. 그리고는 "저 깃발은 우리의 마음 속에만 달아 두기로 하자." 말하며 퇴장하고 이후 분량은 없다. 비슷한 경험이 있는 하마팀은 이 모습을 보고 자신들도 겪었던 일이라며 역사는 반복된다고 말한다.
이후 4화에서는 요우코의 슈투르미에게 탈락한 아귀팀 대신 플래그차인 개미핥기팀의 치누를 본대가 도착할 때까지 호위했으며, 케이조쿠 고교에게 포위 당했을 때에는 토끼팀이 땅굴을 파서 포위망을 돌파하는 작전을 세웠을 때에는 경사진 뒷면을 이용해 집오리팀의 치로가 눈을 퍼낼 수 있도록 도왔다. 터널을 들어갈 때는 레오폰 팀이 또 뭔 개조를 했는지 포를 안 쪽으로 수납하여 터널을 진입했다. 그리고 슬로프 전투에서는 전차들이 고속으로 미끌어져 내려가고 있는 난전 속에서 빈틈을 놓치지 않고 1차대전 전차로 대전기 전차인 레이노의 T-34-76 한대를 격파해 공식전에서 드디어 첫 격파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아군의 발판 역할을 해주거나 거대한 덩치를 이용해 아군을 보호하거나 적을 밀어 방해하는 등 분전했으나, 집오리팀의 공격을 받고도 아직 살아있었던 타미의 T-26이 일으킨 눈사태에 제대로 휩쓸리면서 전투불능 판정을 받았다.[11] 나름 활약했으나 격파를 올리지 못한 16강전, 독단행동을 하는 실수를 범해 바로 탈락해버린 8강전과는 다르게 실력이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첫 경기때만 해도 경기날까지 연습에 참여하지 않았었는데, 8강전에서 아무 활약도 못하고 패배한 뒤로, 분량상 나오지는 않았지만 연습을 열심히 했던 모양이다.
5.2. 본편 이외
5.2.1. 걸즈 앤 판처 최종장 해적전차
최종장 1화 블루레이판 특전으로 수록된 단편 소설 해적전차에서 과거가 밝혀진다.과거에 상어팀은 선박과목은 통과했지만 일반과목은 낙제를 맞았고 재시험에 출석을 하지않아 교장과 면담중 이럴거면 그만두라는 말에 그럼 그만둔다며 성질을 부린다. 그때 옆에서 재시험도 떨어진 모모가 선박기술은 통과한 상어팀을 미래를 위한 인재라며 두둔하며 따라다니며 공부할 의지를 주입시켜 재시험을 통과시키게 했다한다. 반면 모모 자신은 재재시험도 떨어져서 재재재시험을 치르느라 힘쓴다.
의외로 별거 없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그때문에 오긴이 모모를 따르게 된걸 보면 모모가 옆에서 도와준게 크게 마음에 빚을 진듯. 근데 대사를 보면 "너희들이 없으면 학원함이 못 움직이잖아!"라는 잔소리를 하고 있다. 이것도 모모 특유의 학원에 도움되는 사람을 무작정 끌어들이려는 성향이 나타나는 행동인 듯.
6. 전적
EP | 상대 학교 또는 팀 | 결과 | 비고 |
○대 격파 ○번 탈락 생존률 ○%[12] |
7. 기타
하마팀, 개미핥기팀과 마찬가지로 팀원 모두가 실명이 아닌 소울네임을 쓴다. 최종장 3화가 개봉한 시점에서 개미핥기팀 3인방의 본명이 공개되었기에 현재로서는 유일하게 팀원들의 본명이 안 밝혀진 팀이기도 하다.[1] 빈부격차가 매우 극심한데다 치안도 안좋은 곳으로 악명이 높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최대도시다.[2] 해적들을 껄렁하지만 낭만 있는 간지덩어리들로 묘사한 최초의 작품이자 현대 미디어에서 다루는 해적의 이미지를 정립한 작품으로, 후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는다.[3] 마찬가지로 최종장에 신규 등장한 BC자유 학원도 상어팀과 비슷하게 데자키 오사무가 제작한 걸작 베르사이유의 장미에서 많은 모티브를 따왔다.[4] 해골은 수병 빵모를 쓰고 아래에는 효자손과 커터칼이 교차한다.[5] 다만, 안테나가 너무 크고 아름다워서 깃발을 내리더라도 위치가 다 들통날 것이 뻔해서 그냥 매는 것일 수도 있다.[6] 영어 더빙판에서는 아예 Landship이라고 대놓고 말한다.[7] 걸판에서 시마다 후미카네가 캐릭터 원안이 아닌 캐릭터들에게서 주로 보이는 특징이다. 안초비, 에르빈, 개미핥기팀도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이었다. 상어 팀의 경우는 오긴을 제외하면 총작감 스기모토 이사오가 그린 캐릭터다.[8] Mk 시리즈 자체가 본래부터 참호 돌파용 육상전함으로 계획된 차량이기에 전장이 8 m가 넘는 크고 아름답고 거대한 차량이다.[9] 해당 문서에서 설명하듯 토끼가 상어들을 징검다리 삼아 바다를 건너는 일본의 설화로, 상어팀의 전차를 밟고 지나가는 상황에 매우 적절한 이름이다. 그리고 미호가 세운 작전 중에 드물게 귀여운 의성어가 아닌 작전명. 이 때문인지, 상어팀이 번번히 장난치기 좋아하는 팀이 토끼팀이다.[10] 모모가 멈추라고 지시하지만 아무리 모모 언니의 말이라도 이것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며 개돌(...)을 감행한다.[11] 눈사태가 다가오자 해적의 정신력으로 어떻게든 맞서보지만, 끝내 눈사태에 휩쓸려 오긴의 힘없는 단말마와 함께 백기가 올라가는 장면이 개그 포인트.[12] 격파는 상대방을 격파한 횟수, 탈락은 상대에게 격파당한 것과 같은 이유로 백기판정이 뜬 횟수이다. 생존률은 패는 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