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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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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고류 무술과 현대 무도를 나누는 기준점은 메이지 유신(1868)으로 여겨지나, 창시가 그 기간에 걸쳐있거나 그 이후지만 고류의 형식으로 수련되고 있는 경우 여기에 넣었다.
일본 고류 무술의 유파들의 경우 창시 세기별로 분류해 외래어 표기법/일본어 기준 가나다순으로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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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형태의 변천3. 역사4. 기술5. 영상6. 한국에서의 수련7. 미디어 매체에서
7.1. 해당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
8.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external/busou2.sakura.ne.jp/t20081102b.jpg
아래가 나기나타. 위는 야리.
[ruby(薙, ruby=なぎ)][ruby(刀, ruby=なた)]

일본 헤이안 시대부터 쓰이기 시작한 전근대 장병도(長柄刀) 계열 무기이며, 장병기의 일종이다. 외형은 언월도글레이브, 협도 등과 흡사하지만, 나기나타가 더 가볍고 얇기에, 운용 방식에서는 차이가 난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언월도는 육중한 무게로 찍어버리는 운용이 주를 이룬다면, 나기나타는 빠른 움직임을 통해 베어내는 운용이 주를 이룬다.[1]

처음 이 무기가 등장하였을 때의 이름은 나가나타(長刀: ながなた)였지만, 이후 우치가타나(打刀)의 형식이 나타나며 우치가타나를 단도와 구분하기 위해서 초토(長刀: ちょうとう)라고 불렀다. 그래서 한자가 같은 둘을 구분하고자 나기나타(薙刀)[2]라고 바꿔 불렀다. 한국식으로 음독해서 치도로 부르기도 하며, 중국 등지에서는 '왜장도(倭長刀)'라고 쓰기도 한다.

일본의 무기술을 대표할 만하고 역사적으로도 오래 사용한 무기지만, 일본도야리처럼 유명한 나기나타는 매우 적다. 무사시보 벤케이가 사용했다는 이와토오시나 지나가는 참새가 날에 양단되었다는 토비스즈메 정도가 있다. 비주류이긴 했지만 닌자들의 무기로도 가끔 사용되었다.

2. 형태의 변천

사용한 기간이 길기 때문에 형상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대체로 일본도 칼날을 장대에 부착한 것처럼 생겼으며, 일본도처럼 둥근 칼방패가 있다는 점이 특징. 그러나 세부형상은 단순히 일본도 손잡이를 길게 만들어놓은 것과는 다르다.

나기나타와 비슷한 위치의 무기로 나가마키(長巻)라 하여 대태도의 자루를 길게 늘린 무기가 있는데, 나가마키의 경우는 대태도를 쉽게 다루기 위해 칼자루만 길게 늘린 것이므로 칼로 취급한다. 하지만 나기나타는 전체적으로 베는 장대무기에 맞추어 진화한 창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무기의 중후장대화가 유행했던 남북조 시대에는 대치도(大薙刀)라는 아주 커다란 것도 존재했다.

파일:external/imgq-a.dena.ne.jp/164811245_1.jpg
대치도 유물(출처: #1, #2)

나기나타가 고안된 계기는 불명확하다. 단순히 더 큰 일본도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나왔다는 설, 나라 시대 후기부터 가마쿠라 시대에 걸쳐 테보코(수모, 手鉾)라는 무기가 길게 변한 것이라는 설, 중국에서 불교를 배워온 승려가 덤으로 중국식 장대무기인 대도(大刀)를 배워온 것이 일본의 승려들의 무술로 정착했다는 설 등이 있다.

파일:external/caelestis.michikusa.jp/nrd127-18.jpg
테오코의 모습(#)

3. 역사

본래 일본은 중국식의 율령제로 통제되었으며 평민을 징병하여 창(矛)과 방패를 이용한 집단전을 하는 것이 기본이었다. 그러나 율령제가 무너지고 일본의 군사력을 새롭게 대두된 무사들이 도맡기 시작하면서 일본의 전법은 변화하게 된다.

일본 무사의 스타일이 확립된 헤이안 시대의 일본 무사는 마상에서 활을 쏘는 것이 주요 전술이었고, 활과 타치, 단도가 주무장이었다. 이러한 무사들은 독자적인 가문을 내세우며 그 가문에 대대로 봉공하는 낭당(狼黨:로토)과 같은 휘하 가문들이 존재하여 하나의 정예 군대를 이루었다. 하지만 모든 무사들이 갑옷과 말을 장비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주요 가문이 아닌 자들은 타치와 나기나타를 들고 도오마루 같은 준제식 갑옷을 입고 도보로 움직이며 기마무사를 보조하였다.

나기나타가 주요 백병전 무기가 된 것은 중세 일본전장의 패러다임이 기마궁사를 보조하는 정예 가신병들 간의 백병전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당시는 갑옷이 워낙 비싼지라 오오요로이를 입은 기마궁사들은 백병전 동작이 제한되었고 오오요로이를 입지않는 가신병들은 흉갑 정도만 장비했는데 나기나타의 특성상 무예가 뛰어난 자가 다루면 칼든 평민병 다수도 능히 상대할 수있으니 율령제 징병은 유명무실해졌고 무사가 지배계급화된 것이다.

가마쿠라 시대까지 나기나타는 주요한 백병전 무기로써 활용되었고, 전국시대까지 꾸준히 활용되었다. 그러나 무로마치 시대부터 조금씩 그 비중을 잃기 시작한다. 먼저 기존과는 전혀 다른 패러다임을 갖춘 군사조직 악당(惡黨:아쿠토)들은 평지에서 말을 타고 활을 쏘던 기존 방식을 거부하고 산야를 돌아다니며 매복이나 지형지물을 이용한 습격과 육박전을 중요시한다. 이에 따라 기마무사가 중요시되던 과거와 달리 정규 무사들도 도보전을 자주 하게 되었으며, 궁시전에 적합한 오오요로이의 상체에 도보전에 적합한 도오마루의 쿠사즈리를 갖춘 하이브리드형 갑옷[3]도 그림으로 확인된다. 하급무사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도오마루, 하라마키 같은 갑옷이 도보전투에 편리하다는 점 때문에 정규 장비로 쓰이기 시작한 것도 이 즈음이었다. 더군다나 하급무사들도 갑옷의 생산성 증가에 힘입어 투구와 어깨받이, 다리받이 등 방어구를 충실하게 챙기게 되면서 갑주를 강타하여 쓰러뜨리기 위한 금쇄봉[4]이나 가리봉 같은 타격장비들, 그리고 야리 같은 새로운 장비들이 등장하였다. 용도는 비슷하나 기원이 다른 나가마키라는 무기도 이때부터 등장하였다. 카타나는 특유의 조작성으로 정묘하게 겨드랑이나 오금의 틈새를 노리는 기예가 발달하여 살아남을 수있었지만 나기나타는 그게 되지 않으니 전장에서 도태되었다.

오닌의 난 이후로 시작된 전국시대에는 오랜 전란 탓에 고가의 기마무사를 양성하기가 힘들어져 징집 보병인 아시가루(足輕)가 주력이 되며, 아시가루들을 빨리 훈련시킬 수 있는 야리가 크게 확산되면서 정규 무사들조차도 야리 쓰는 사람이 많아지는 판에 나기나타는 소헤이들이나 쓰는 정도로 도외시되었다. 이는 소헤이가 치외법권에 있는 최후의 전통적 정예보병 집단인 탓도 있었다.

전국시대가 끝나고 에도 시대가 되면서 나기나타는 무가의 교양으로 부활한다. 어차피 에도 시대에는 전란은 적고 싸움이라고 해봐야 공무여행 중 호신이나 잇키 진압 정도 뿐이라 오히려 평복무술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 긴 리치의 장점을 살릴 수있는 나기나타의 사용법에 대해서는 폭넓게 교육되었으며 도장에서는 단순히 검술만을 가르치지 않고 이 나기나타의 사용법도 가르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무가에서 카타나를 패용하거나 집을 멀리 떠날 일이 없는 여성들은 내부의 배신이나 잇키를 대비해 나기나타술을 배웠으며 혼수품으로 나기나타를 가져가는 경우도 많았다. 값이 아주 비싸지도 않을 나기나타 자체보다는 직접 나기나타를 들고 싸울수 있는 능력을 어필한 셈이지만.

메이지 시대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여성용의 나기나타술이 더욱 발전[5]하였고 다이쇼 시대 쯤에 현대무도 나기나타[6]로 발전한다. 다만 제정 시에 남성 나기나타술 유파도 참여했으며, 현대의 나기나타(무도)는 여성 무도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남성도 배울 수 있으며, 실제로 타 무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수가 적긴 하지만 남성 수련자들도 분명 존재한다. 예를 들자면 막부말에 활동한 사카모토 료마는 유명한 검술가이기도 하지만 그가 단을 딴 것은 나기나타였다는 점에서 적어도 메이지 시대가 될 때까지는 남성이 나기나타를 다루는 것은 부자연스럽게 여겨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그도 그럴 것이, 나기나타 역시 다른 병장기들과 마찬가지로 전쟁에서 사용하기 위한 무기였고 전쟁은 남성이 주도했기 때문에 과거에는 남성이 나기나타를 다루는 것이 오히려 당연한 일이었다.

사실 나기나타하면 여성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진 것은 일본이 여성들에게 강해지라고 나기나타를 권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남성들에게는 검도유도를 권했으며, 의외일 것 같지만 조선에서는 마찬가지 이유로 국궁을 권했다.[7] 제2차 세계 대전 후 검도와 나기나타에 금제령이 내려진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파일:external/kokugakuintochigi.jp/230142.jpg
후에 학생 스포츠로 부활한다. 전일본나기나타연맹에서 단급과 시합, 규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상위 단체로 국제나기나타연맹이 있다. 현재 약16개국이 정식 국제나기나타연맹에 가맹되어 4년 주기로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대 나기나타는 검도의 면과 동에 독자적인 소수(팔뚝 방어)와 정강이받이를 사용한다. 도복 바지는 검도의 하카마와 같으며 정강이 보호대착용후 검도의 하카마 모양과 차이가 생긴다. 나기나타 연습용으로 사용되는 나기나타의 제원은 총길이220cm이내 무게650g 이상의 긴 나무 막대기의 끝부분에 죽도날을 70센티정도로 2개를 겹쳐만든 대나무날을 결합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두부분의 고정은 흰테이프로 단단히 고정하여 빠지지 않게 하며 나기나타를 수련하는 데 검도에서 유래된 장비를 사용하는 것과 타돌부위가 거의 같기 때문에 이벤트로 검도 vs 나기나타 대회도 가끔씩 열린다.

스포츠 챤바라에도 나기나타 종목이 있는데 상술된 죽도 나기나타보다 다루기가 쉽고 중요한 건 죽도 나기나타보다 덜 아프다. 찬바라용 나기나타는 ABS 재질의 봉에 가죽으로 감싼 쿠션이 붙어 있어서 맨 몸으로 맞아도 그다지 아프지 않으므로 때리는 쪽이나 맞는 쪽이나 스트레스가 적다. 이런 편의성 덕분에 스포츠 찬바라에서 나기나타를 배운 사람들은 정통 나가니타보다 훨씬 배우기 쉽다고 평하지만 찬바라의 나기나타는 사용도구와 시합 규칙의 차이 때문에 정통 나기나타 술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다. 한국에서 나기나타 술은 스포츠 찬바라를 하는 사람들만 배우기 때문에 갈등이 없지만,[8] 일본에서는 정통 나기나타와 찬바라 수련자 간의 갈등이나 설전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이들에게 제일 싸움 나기 쉬운 화두는 "나기나타 죽도로 나기나타 술을 배운 초급자가 스포츠 찬바라 나기나타 시합에 나가면 천하무적이 된다."는 화두인데 죽도보다 찬바라 도구가 가벼워서 죽도로 배운 사람이 훨훨 날아다닌다는 소리지만 그렇지도 않다. 사실 죽도 나기나타와 찬바라 나기나타는 무게의 차이가 거의 없다. 나기나타 연맹에서 시합용구로 규정한 나기나타의 무게는 겨우 650g에 불과하고 찬바라용 나기타나도 600~700g 수준이다. 오히려 찬바라 나기나타가 조금 더 무거운 편인데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보호용 쿠션의 무게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기술의 차이가 있냐고 하면 그런 것도 아니고 부담 없이 상대를 여기 저기 때릴 수 있는 찬바라 나기타나가 기술 수련의 편이성에 있어서는 좀 더 나은 것도 사실이다.[9]

4. 기술

길이도 긴 데다가 찌르기 및 베기가 가능한 전천후 무기다. 주로 하단 공격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하단 공격 외에도 다른 장대 무기처럼 모든 부위를 이용한 공격도 가능하다, 뒤의 봉 부분으로 후려친다던가, 일본도처럼 날이 휘어있는 형태를 이용하는 세밀한 기술들도 존재한다.

고류 중에도 치도술을 연마하는 유파가 많이 있다. 토다파 무갑류 치도술이나 직심영류 치도술, 양심류 치도술처럼 나기나타술을 주로 익히는 유파도 있고, 가토리신토류넨류, 북진일도류 처럼 검술 유파 내에 나기나타술이 포함되는 유파도 있다. 보통 북진일도류 등의 에도시대 유파가 가토리신토류 등의 전국시대 유파보다 작은 크기의 나기나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수련은 주로 나기나타 대 카타나, 혹은 나기나타 대 나기나타를 상정한다. 그러나 이런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5. 영상


전일본나기나타연맹 (스포츠) 나기나타 형(形,Kata) 해설 영상


경기 영상


나기나타 vs 검도

요신류(楊心流) 나기나타술 (고무도)


텐도류(天道流) 나기나타술 (고무도)


가토리신토류(香取神道流) 나기나타술 (고무도) (06:26~)


직심영류(直心影流) 나기나타술 (고무도)

6. 한국에서의 수련

7. 미디어 매체에서

7.1. 해당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

여성 캐릭터가 사용할 경우, 야마토 나데시코 같은 일본 전통 미인 속성 캐릭터들의 주무장으로 쓰이는 경향이 있다.

8. 관련 문서



[1] 나기나타 역시 보통의 카타나보다 전체적인 길이가 매우 길고, 이 길이에서 나오는 원심력과 그로 인한 위력은 결코 무시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찍어내리는 운용을 굳이 하고자 한다면 못 할 것은 없다. 당장 나기나타보다 훨씬 작은 카타나를 가지고도 내려찍어 뽀개버리는 운용법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단지 나기나타의 특성과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그런 운용법보다 다른 방식이 더 적합할 뿐이다.[2] 도검소지허가증을 규정하는 법률인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와 그 시행령 제4조는 일본의 법을 그대로 번역하였는지, 도검의 정의에 '치도'가 들어간다. 정작 한국에서 나기나타는 교습하는 도장도 거의 없다. 한편 도검의 정의에 월도는 있지만, 협도는 빠져 있다.[3] 일명 마루도요로이(丸胴鎧)로 불리며, 이후 전국시대 들어 도세이구소쿠(当世具足) 양식으로 발전한다.[4] 흔히 연상하는 도깨비 방망이.[5] 오히려 창술은 쇠퇴하였다.[6] 스포츠 종목의 '정식 명칭'이 그냥 '나기나타'다. 검도와는 달리 뒤에 -도(道)나 -술(術)을 붙이지 않는다.[7] 학예지 18집 일제 강점기의 전통 궁술 참고.[8] 한국에 들어온 몇몇 고류 유파의 커리큘럼의 하나로서 배우는 사람들은 있지만, 이쪽은 죽도 나기나타를 다루지 않을 뿐더러, 스포츠 찬바라의 존재조차 모르거나 알아도 관심이 없다.[9] 이 문제는 죽도 나기나타가 검도처럼 격자부위를 제한하여 발생한 비판이다. 스포츠찬바라도 죽도 나기나타보다 사용의 편이성이 더 나을 뿐, 그 용법이 다양하다고 하기는 어렵다. 고류 나기나타 유파들은 타격부위가 흔히 알려진 머리, 손목, 몸통, 발목 외에도 더 많으며, 수직 베기를 하는 유파도 있을 정도다. 즉, 나기나타는 오랜 역사의 장병기인만큼 기술도 다양하다.[10] 서양 무기로 치면 레이피어와도 비슷한 경우다.[11] 장대무기라 보병과 기병 모두에 그럭저럭 괜찮다. 반면에 카타나 사무라이는 대보병 전문. 유닛 성격부터가 전혀 다르다.[12] 사실 여기서 등장하는 나기나타는 양쪽으로 검신이 달린 쌍검에 더 가깝다.[13] 창대 양쪽에 날이 있는 나기나타를 사용한다. 겔구그 시리즈의 전매특허 무기.[14] 실제 사용한 적은 없지만 프라나 건빌파 1화 카메오에서는 사용하며 지제네와 슈로대에서 주력 무장으로 나온다. 원래 디제의 초기 설정은 겔구그의 후계기였다.[15] 2개의 빔 액스를 합쳐서 빔 나기나타로 사용이 가능하다.[16] 취미가 나기나타다.[17] 다만 코믹스판 한정이다.[18] 니가나타보단 키쿠치야리(菊池槍)에 더 가깝다고 한다.[19] 주인공이 상대하는 세 사무라이 중에서 첫번째로 나선다. 여성인 주인공보다 세배는 큰 덩치에서 나오는 힘과 리치로 주인공을 밀어붙이지만 결국 패배한다.[20] 물론 주무기는 일본도지만 가끔 나기나타를 사용하기도 하며 주로 아들 다이고로를 태우고 다니는 유모차에 숨겨놓고 다니는데 이 유모차는 속을 대포로 개조한 무기다.[21] 경마 의인화 게임이라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고유 스킬 모션이 나기나타를 휘두르는 모션이다.[22] 캐릭터 무기 사용 분류군은 장병기이며, 설정상 전용무기인 예초의 번개가 나기나타 외형인데다 평타 모션도 거의 똑같다. 원소폭발 사용 시 한정으로 몽상의 일심이라는 타치를 꺼내들어 사용한다.[23] 날의 넓이로 볼 때 나기나타보다는 언월도인데 게임에서는 이상하게도 기술명이 나기나타다.[24] 극장판 홍앵편에서 싸울 때 잠시 쓰며 극장판 외에는 쓰지 않는다.[25] 원래는 연옥귀의 무기였으며 하쿠도시가 연옥귀를 죽인 후 자신의 무기로 쓰게된다.[26] 자루 양 끝에 날이 하나씩 달린 양날형.[27] 2편영웅외전 한정. 날이 두 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무기 자체도 두 자루로 분리가 가능한 형태다.[28] 캐릭 체인지 한정. 덤으로 차분하고 여성적인 성격에서 과격하고 거친 성격으로 돌변한다.[29] 근접무기들 중에 코발트 나기나타가 있다. 나기나타 외에도 코발트제 장비는 일본풍이 짙은 것이 특징이다.[30] 3차 영기재림시[31] 작중 나기나타를 들고 휘두르진 않지만,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랜서와의 대화 중 좀 다룰 줄 안다고 말한다.[32] 마계창이 강화 전에는 나기나타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