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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리신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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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고류 무술과 현대 무도를 나누는 기준점은 메이지 유신(1868)으로 여겨지나, 창시가 그 기간에 걸쳐있거나 그 이후지만 고류의 형식으로 수련되고 있는 경우 여기에 넣었다.
일본 고류 무술의 유파들의 경우 창시 세기별로 분류해 외래어 표기법/일본어 기준 가나다순으로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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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가르침4. 수련
4.1. 단계
5. 가토리신토류의 전술 시스템
5.1. 기본 자세5.2. 검술(太刀術)
5.2.1. 극의의 소태도(極意の小太刀)5.2.2. 쌍검술(太刀術 兩刀)5.2.3. 거합술(居合術)
5.3. 봉술(棒術)5.4. 나기나타술(長刀術)5.5. 창술(槍術)5.6. 유술(柔術)5.7. 수리검술(手裏剣術)
6. 후계 유파7. 영상 예제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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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가토리신토류무로마치 시대의 달인인 이이자사 이에나오가 15세기 무렵 창시한 일본 고류 무술 유파이다. 정식 명칭은 텐신쇼덴 가토리신토류라고 부른다.[2]

가토리신토류는 신토류 계열의 유파이다. 신토류(神道流)는 카게류(陰流), 넨류(念流)와 함께 일본의 병법[3] 3대 원류로 꼽히는 유파이며, 현재까지 그 원형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일본 무술 중 가장 오래되었다.[4]

검술, 거합술, 봉술, 양도술, 나기나타술, 창술, 유술, 수리검술 등 수많은 무기술과 체술을 다루는 포괄적인 병법으로, 일본 치바현의 무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2. 역사

[kakaotv(Lu5kva5sAXs$@my?)]
무로마치 시대 중반쯤, 직업군인으로 반평생을 살아 온 이이자사 쵸이사이 이에나오(飯篠長威斉家直)가 창립한 유파인데, 가토리신토류에서는 1447년이 개파년이라고 말하지만 일부 학자는 1480년 부근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유파에 내려오는 전설에 따르면, 60살 먹은[5] 이에나오가 카토리 신궁에서 1천 일 동안 밤낮으로 기도를 드리자 그곳에서 모시는 신인 후츠누시(経津主神)가 꿈에 내려와서 그에게 비전을 전했다고 한다. 카토리 신궁이 원래 무술 관련으로 이름난 신사[6]라고 한다. 그래서 하늘이 진실로 바르게 전한 카토리 신사의 유파라는 뜻에서 텐신 쇼텐 카토리 신토류라고 명명했다. 초기에는 이름이 좀 왔다 갔다 해서, 개파 시절에는 천진정전신도류(天真正伝神道流)라고 했다가 신려신도류(神慮神道流)나 천진정전신도류(天真正伝神刀流) 등으로 바꾸었는데, 19대 본가 때 카토리 신사(치바 현)에서 따와서 카토리 신토류(天真正伝香取神道流)로 자리잡았다.

치바현이 1960년에 가토리신토류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했을 정도로 이름 높은 검술이다. 가시마신류(鹿島神流)의 창시자 마쓰모토 비젠노카미(松本備前守), 신카게류(新陰流)의 창시자 카미이즈미 노부츠나(上泉伊勢守信綱), 가시마신토류(鹿島新当流)의 창시자 츠카하라 보쿠덴(塚原卜伝) 등이 카토리 신토류를 배웠다고하니 가히 그 명성을 짐작할 수 있다. 신선조의 야마자키 스스무가 가토리신토류를 수련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7]

현대에도 이어져 내려온다. 특이하게도 종가가 직접 지도하는 다른 유파들과는 달리 사범가가 존재한다[8]. 사범인 오타케 리스케(大竹利典)[9]가 무술을 가르치고 보존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아들 쿄소 시게토시(京増重利)[10]가 보좌한다. TV나 비디오에 제일 얼굴을 많이 비추는 사람들이다. 창시자의 후손인 20대 본가 이이자사 야스사다(飯篠快貞)가 있긴 하지만 혈통을 잇고 가문을 지킬 뿐 외부활동에서는 잘 관여하지 않는 편.[11]

검술, 거합, 유술, 술, 술, 나기나타술의 각종 무기를 다룰 뿐만 아니라, 풍수와 축성, 수리검 기술에 인술[12], 신토의 주술적인 것까지 교리에 넣었다. 이쯤 하면 평범한 무술서가 아니라 야전교범으로 봐야 한다.

검을 중시하기 시작한 시대에 모든 무기를 골고루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고, 무술의 모든 움직임은 35 kg은 되는 요로이(일본 갑옷)를 걸친 상태에서 야외와 같은 평탄하지 않은 험한 지형에서 사용한다고 전제한다. 그래서 투구와 흉갑 사이의 목 경동맥을 노리거나, 다리 안쪽의 갑옷이 가리지 못하는 부분 같은 상대 갑옷의 스키(틈)를 제치고 무기를 찌르는 기법이 많다. 반면, 카부토(투구)의 장식 때문에 칼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동작이 걸리적거려서 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갑옷의 틈새를 노리기 어려운 때를 위해 힘으로 때려박는 강력한 내리베기 기술 역시 갖추었다. 여러모로 야전에서 싸우는 무사를 상정한 명백한 전쟁용 종합 무술이다.

신토무소류 장술에서 가르치는 검술도 신토류라고 하지만 가토리신토류와는 관계없다.

3. 가르침

이건 전부 살생 기술입니다. 강해지며 다들 싸우고 싶어지죠. 이것도 원하고 저것도 원하다 보면 뺏고 싶어지니까 상대를 쓰러트려서라도 원하게 됩니다. 더 원하고 더 원하지요. 그래서 그런 짓을 합니다. 일본도 그런 짓을 했죠. 그러면 안 됩니다. 그건 초이사이 선생님의 가르침과 전혀 다릅니다.
무술인은 다들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수련하죠. 하지만 그 강인함을 겉으로 드러내면 안됩니다.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의 방식입니다. 욕망때문에 자기만 위해서는 안 됩니다. 싸우지 않고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진정한 승리입니다.

-故 오타케 리스케(大竹利典) 가토리신토류 19대 전승자

타유파도 마찬가지이지만 가토리신토류는 특히 타유파와의 독단적인 시합, 결투를 엄금한다[13].

막부 말 성행했던 타류시합, 현대 아사야마이치덴류(浅山一伝流)와 북진일도류[14]의 격검, 토야마류와 서양검술의 교류 등과는 대조적이다. 이는 외부로의 기술 유출 문제도 있지만 칼을 뽑는다는 행위는 삶과 죽음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대한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츠카하라 보쿠덴처럼 결투를 한 가토리 검객들이 아예 없지는 않다.

이렇게 보면 대단히 폐쇄적이라고 생각되지만 문외불출이던 쿠즈시를 공개하거나 다큐멘터리도 다수 촬영하는 등 진보적인 모습도 보이는 유파이다.

4. 수련

오타케계 연무, 스기노계 연무, 스기와라계 연무

현대에는 크게 오타케 리스케 선생, 스기노 요시오 선생, 스가와라 테츠타카 선생의 계열이 알려져 있다. 이 중 오타케 선생이 1964년 개관한 치바현 가토리시의 신무관(신부칸, 神武館)이 가토리신토류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도장이라 할 수 있다. 오타케 계열에서는 입문할 때 칼로 피를 한 방울 내어 엄지로 지장을 찍는 혈판장(서약서)을 작성하며, 문하생으로서 지켜야 할 계율[15]과 이를 어길 시 신의 벌을 받겠다는 내용이다. 스기노 선생 계열은 일본고무도협회에 타 유파로 등록되어 있으며, 스기노 요시오가 유도의 창시자 가노 지고로의 제자였던 영향으로 단급제를 시행한다. 스기와라 선생의 경우 오타케 선생 계열과의 의견 차이로 종가에서 독립하였으며 이에 혈판을 찍지 않는다. 오타케 선생 계열의 연무를 표준으로 놓는다면, 스기노 선생 계열의 연무는 오타케 선생 계열에 비해 다소 느리면서도 대범한 기풍(氣風)을 강조하며, 스가와라 선생 계열은 작은 동작으로 빠르게 행하는것이 특징이다. 세 계열 모두 가토리신토류임은 변하지 않으며 배우는 카타도 전부 동일하다.

한국에서도 배울 수 있다.[16] 오타케 사범의 제자였으며 가토리신토류 면허를 받은 스가와라 테츠타카[17]가 한국 아이키도측과의 인연으로 대한합기도회를 통해 교습하며, 스가와라 선생으로부터 교수 면허를 받은 곳은 대한합기도회 신촌 본부 도장강남 중앙 도장 그리고 제주도 지부인 제주 오승도장한라 오승도장이다. 2023년 10월에 안양 오승도장과, 대구 초심도장이 스가와라 선생으로부터 교수 면허를 받음으로서, 대한민국의 교수 면허 보유 도장은 총 여섯곳이 되었다.

오타케 리스케 사범으로부터 한국 교수를 허가받은 러시아인 안신 아나톨리(Anshin Anatoliy)가 용인에 개설한 가토리신토류 지부도 있었으나, 이곳은 현재 폐관 된 듯하다. 홈페이지도 운영되고 있지 않고 있으며 상황을 알기 어렵다. 애초에 가토리신토류 계열은 다소 비밀적인 자체 분위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직접 가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울 듯하다.

4.1. 단계

오타케 선생의 신부칸神武館의 경우에는 목록(目録, 모쿠로쿠), 면허(免許, 멘쿄), 극의개전(極意皆伝, 고쿠이 카이덴) 순으로 단계가 올라가고, 오타케 리스케 선생은 어국개전(御国皆伝, 오쿠니 카이덴)의 경지였다.[18]

스기노 선생 계열에서는 현대 검도처럼 단을 메기고 스가와라 선생 계열은 목록과 교수면허로 나뉘어 있다.

5. 가토리신토류의 전술 시스템

5.1. 기본 자세[19]

파일:가토리신토류 카마에.jpg

파일:katori-shintoryu.jpg
[20]

5.2. 검술(太刀術)


가토리신토류의 검술은 다른 유파의 카타와는 달리 매우 길고 복잡하게 공방을 주고받는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간단하게 끝나는 개별 카타들을 연결시킨 구조이다. 외부인의 입장에서는 시다치가 승리하도록 카타를 구성하는 타 유파와는 달리 '가토리의 카타는 그냥 공방만 주고받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유파 내부에서는 이 카타를 일일이 분해하여 수련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각각의 카타들에 대한 대처법인 쿠즈시(崩し)[22]도 가르치는데, 원래 문외불출이었지만 일부를 공개 하기도 했었다.

5.2.1. 극의의 소태도(極意の小太刀)


1. 한게츠노 코다치(半月之小太刀)
2. 수이게츠노 코다치(水月之小太刀)
3. 세이간노 코다치(清眼之小太刀)

가토리신토류의 코다치는 칼날 길이 2척(60.6 cm) 미만인 와키자시 혹은 코다치를 사용하여 장검에 대응해 승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짧은 와키자시를 이용해 상대 장검의 공격을 여러 차례에 걸쳐 막아내면서 결국 장검이 대응하기 힘든 근거리에서 상대를 끝장내는 형태의 카타가 있다. 특히 와키자시가 짧다는 점 때문에 거리에서 불리하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마치 사브르 검술와 비슷하게 왼손을 허리에 얹고 몸을 옆으로 돌려 칼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를 기본으로 하고, 이를 통해 장검과 비슷한 거리를 얻을 수 있음이 특징이다.

5.2.2. 쌍검술(太刀術 兩刀)


1. 에이게츠노 타치(永月之太刀)
2. 스이게츠노 타치(水月之太刀)
3. 이소나미노 타치(磯浪之太刀)
4. 무라쿠모노 타치(村雲之太刀)

장검과 와키자시를 함께 사용하는 이도류 검술이다.[23] 칼을 한손으로만 잡고 쓰게 되므로 불리해지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와키자시를 든 왼손은 허리에 얹고, 장검을 든 오른손은 내밀며 몸은 옆으로 돌리므로 양손으로 쓰는 도검보다 훨씬 긴 간격을 얻을 수 있다. 막을 때는 장검과 와키자시를 교차시켜서 받아내며, 장검으로 교전하다가 불시에 와키자시가 차례로 베어 들어오는 등, 일본에서도 보기 드물고 상대하기 까다로운 검리이다. 니텐이치류, 엔메이류, 텐도류 등 유파의 이도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5.2.3. 거합술(居合術)


1. 쿠사나기노 켄 (草薙之剣)
2. 누키츄케노 켄 (拔附之剣)
3. 누키우치노 켄 (拔討之剣)
4. 우켄 (右剣)
5. 사켄 (左剣)
6. 합포켄 (八方剣)

1. 누키아이 갸쿠누키노 타치 (行合逆拔之太刀)
2. 센고 치도리노 타치 (前後千鳥之太刀)
3. 누키아이 미기 치도리노 타치 (行合右千鳥之太刀)
4. 갸쿠누키노 타치 (逆拔之太刀)
5. 누키우치노 타치 (拔討之太刀)

1. 쿠모키리노 켄 (雲切之居合)
2. 한게쓰노 켄 (半月之居合)
3. 세이간노 켄 (清眼之居合)
4. 무이치노 켄 (無一之剣)
5. 무니노 켄 (無二之剣)

특이한 점은 동작의 마무리를 칼을 휘둘러 피를 털어내는 치부리(血振) 동작이 아니라 오른손으로 칼자루를 튕기고 친 다음 납도하는 것이다. 이 동작은 피를 털어내는 것과는 관계가 없고, 칼날이 자루 속에서 덜그럭거리는 등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지 체크하는 동작이라고 한다. 일본에서 거합의 시조는 하야시자키 진스케 시게노부(林崎甚助重信)라고 하는데, 가토리신토류에서도 거합이 존재하므로 거합 개념 자체는 더 이전부터 존재했다고 보는 사람도 있고, 원래는 가토리신토류에 거합이 없었지만 훗날 추가되었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연무 영상만 봐도 가토리신토류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고유의 색이 강하며 독특하고 화려하다. 제정거합, 다른 유파의 거합과는 단번에 구별할 수 있다. 발도와 동시에 뛰어오른 후 찌르기, 베기가 연속으로 들어오는 본도, 발도 후 찌르고 한 바퀴를 돈 뒤 다시 베는 본도[27], 거꾸로 발도하여 칼을 어께에 멘 뒤[28] 베는 본, 한손으로 칼을 세 바퀴 돌리며 올려 하늘을 찔렀[29]다가 내려치는 본도 존재한다.

5.3. 봉술(棒術)


1. 세리아이노 보(迫合之棒)
2. 수네히시기노 보(脛挫之棒)
3. 사유노 보(左右之棒)
4. 카사하즈시노 보(笠斫之棒)
5. 하네쓰루베노 보(刎釣瓶之棒)
6. 타테나미노 보(立浪之棒)

가토리신토류에서 봉술은 180 cm인 육척봉을 사용하며, 단지 봉뿐만 아니라 창이 부러지거나 잘렸을 때에는 봉술로 대적한다는 개념도 가지고 있다. 매우 독특한 풍격을 가지고 있는데 모든 손이 새끼손가락이 바깥쪽을 향하는 리버스 그립으로 잡고 봉으로 타격한 다음에는 뒤로 빼어 곧바로 후려치는 등 타격을 위주로 한 봉술이면서도 딜레이가 매우 적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모테노보는 카타 6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검을 든 사람을 상대하는 구성이다. 고교노보는 봉 대 봉을 상정한 6개의 카타가 있다.

5.4. 나기나타술(長刀術)


1. 이추쓰노 나기나타(五津之長刀)
2. 나나쓰노 나기나타(七津之長刀)
3. 카수미노 나기나타(霞之長刀)
4. 학카노 나기나타(八箇之長刀)

가토리신토류의 나기나타술은 전쟁터 사용방식을 바탕으로 정립되었다고 한다. 특히 오타케 리스케(大竹利典) 사범 계통에서는 2.5 m나 되는 거대한 나기나타를 사용하여 연무의 박력이 대단하다. 검술의 오모테노 타치와 마찬가지로 격렬한 공방 속에서 상대의 손목을 제압하고 갑옷이 보호해주지 못하는 목이나 어깨 상부를 베는 식으로 마무리하므로 군용무술인 듯한데, 적이 자루를 타고 들어오는 경우의 대처법으로 추정되는 동작이 카타에 있다. 오모테노 나기나타는 4개의 카타가 있으며 나기나타 대 검을 상정한다. 극의칠조의나기나타에는 나기나타 대 나기나타를 상정한 3개의 카타가 있다.

5.5. 창술(槍術)

1.히류노 야리(飛龍之槍)
2.코류노 야리(去龍之槍)
3. 쓰키도메노 야리(突留之槍)
4. 양야노 야리(揚矢之槍)
5. 덴코노 야리(電光之槍)
6. 요루노야 야리(夜之矢槍)

창시자 이이자사 초이사이 이에나오는 60살까지 전쟁터를 전전했으며 창술이 주특기였다고 한다. 그가 정립한 가토리신토류 창술카타에는 검을 든 상대가 창의 간격 안쪽으로 쳐들어 왔을 때 대응하는 방법이 있다. 이외에 창 대 창 상정의 히덴노야리 2개와 오쿠히덴노야리 3개가 있다

5.6. 유술(柔術)

좌기 13개를 포함한 36개의 카타가 있으며, 공개된 동영상에 따르면 멱살을 잡히거나 앞머리, 귀 등을 잡혔을 때 팔을 지렛대로 사용해 떼어내거나 잡고 있는 손을 역으로 잡아 관절기를 걸어 제압하는 등 합기계 무술과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 기술목록에 의하면 取合鎧 組打術(Toriai yoroi-kumiuchijutsu)라고 하는 갑주 유술 5개가 존재하는 걸로 보인다.

5.7. 수리검술(手裏剣術)

기술목록에 의하면 가토리신토류 수리검술은 오모테노슈리켄 7본, 고교노슈리켄 8본, 고쿠이노 슈리켄 9본의 카타를 포함한다. 후계 유파로는 메이후신카게류(明府真影流)가 있다.

6. 후계 유파

3대 원류 중 하나이다보니 수많은 검술에 영향을 미쳤다.

7. 영상 예제


마키우치[34]


학카노 타치 타치에 대한 풀이[35], 양도, 소태도, 봉술, 나기나타, 거합, 발도술이 순서 대로 나온다.


고교노 타치 전체 카타와 쿠즈시[36](여기서는 분카이라고 부른다)의 일부가 등장한다.


한국 지부 (양도, 시치조노 타치[37], 거합&발도술이 순서대로 나온다)


양도 전체 카타와 쿠즈시(여기서는 분카이라고 부른다)의 일부가 등장한다.


극의거합


고교노 보


공식적으로 공개된 모든 창술 카타와 쿠즈시(여기서는 분카이라고 부른다)의 일부가 등장한다.


오타케 리스케 선생의 유술 시범

8. 관련 문서


[1] 해설 영상. 연결된 동작으로 이루어진 카타를 하나 하나 끊어서 왜 그런 동작을 하는가에 대한 풀이 및 기술 설명.[2] [ruby(天真正伝香取神道流, ruby=てんしんしょうでんかとりしんとうりゅう)], 천진정전 향취신도류 (한국식 발음으로 읽을 경우)[3] 병법이라고 하면 전술 전략 등의 군략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옛날 일본에서는 무술을 병법이라고 했다. 그래서 무사나 무술가를 병법가라고 칭했다.[4] 구귀신류가 더 오래되었다고는 하지만 일부가 실전되었다고.[5] 이에나오의 출생년은 1387년, 개파년이 1447년이면 60세. 1488년에 102세로 사망한다.[6] 또 하나가 카시마 신궁으로 또다른 군신인 타케미카즈치를 모신다.[7]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Tenshin_Sh%C5%8Dden_Katori_Shint%C5%8D-ry%C5%AB#Notable_swordsmen_in_relation_to_Tenshin_Sh%C5%8Dden_Katori_Shint%C5%8D-ry%C5%AB[8] 가토리만 그런 것은 아니고 이렇게 전승되는 유파들이 조금 있다. 그중 하나로 가시마신류가 있었다고 하지만 여기는 알다시피...[9] (1926.03.10 ~ 2021.06.06)[10] 결혼하면서 처가 쪽 성을 따랐다.[11] 2006년 22대 야규신카게류 종가의 계승에 가토리신토류 종가로서 참석하거나 2023년 동일본고무도교류연무대회에 참가하는등 완전히 활동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12] 단, 가토리신토류에서 말하는 인술은 첩자로서 익혀야 할 정보수집과 분석 기법을 말하는 것으로, 무사가 직접 정탐을 하거나 첩자를 발견하기 위해서 익히는 내용이다. 즉 매우 현실적이고 당연한 것들이다. 현대의 일부 자칭 닌자들이 말하는 닌자 비전 무술이나 둔갑술로서의 인술은 고류 무술이 아니라 창작 현대무술이다.[13] 우호적인 교류와 대련도 포함이며 파문에 이를 수도 있다.[14] 미토 동무관이 아닌 도쿄의 현무관[15] 도장에서 배운 기술을 문외불출할 것, 기술을 남을 해하는 데 쓰지 말 것, 노름을 하지 않을 것, 그리고 타류와 결투하지 않을 것.[16] 체험 영상[17] 管原鐵孝:현재는 오타케 사범으로부터 독립. 아이키도, 고주류 가라데, 태극권을 수련하였다.[18] 출처 2021년 6월 14일자 합기도 신문[19] 카마에(構え)[20] 당연히, 가토리신토류에만 이미지의 자세가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자세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명칭은 달라도 같은 자세가 유파,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존재한다.[21] 소에테(添え手)라고 하며 신도무념류 등 다른 유파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왜검의 천유류에도 등장한다. 적과 근접했을 때 찌르거나 썰 수 있다. 서양 검술에도 하프 소딩이라는 비슷한 개념이 있다.[22] 왜 그런 동작을 하는가? 어떻게 대처 하는가? 같은 형의 숨겨진 의미 및 파훼법을 뜻한다. 예를 들어 밋쓰노 타치(三津之太刀) 경우 카타에서는 발도와 동시에 상대의 검과 부딪히며 교차하는데, 원래는 검을 부딪히는게 아니라 발도와 동시에 상대의 손목을 베는 것이다. 가토리신토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고류 검술 유파들은,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형태만으로 함부로 판단 할수 없고 직접 배워봐야만 알수 있는 것들이 많다.[23] 양도(료토)라고 읽는다.[24] 앉아서 시작한다.[25] 서서 시작한다.[26] 앉아서 시작한다.[27] 나기나타에도 회전하는 동작이 있다. 야마메구리라고 하는데, 상대방과 거리를 두기 위해 뒤로 물러나는 것과 회전력을 이용하여 공격하기 위한 것이다.[28] 등 뒤에 있는 적을 찌르는 동작이다.[29] 악한 기운을 없앤다는 주술적 의미와 상대의 검을 돌려 날리는 실용적 의미를 동시에 가지는 동작이다.[30] 훗날 가토리신토류, 야규신카게류와 함께 합기도의 검술 아이키켄에 영향을 준다.[31] 논란이 있다.[32] 정확히는 일본검도형(日本剣道形)[33] 하단 다리치기로 유명한 유파였는데 이후 파훼법이 발견되어 사장 되었다.[34] 고류 검술인 가토리신토류만의 독특한 베기 방식. 검도 처럼 검을 정면에서 머리 위로 들어올려 상대를 향해 쳐내리는 것이 아니라, 원심력을 이용해 검을 왼쪽 어깨에 메어 쳐내리는 것을 말한다. 갑주를 입은 상황이라면 전국시대 특유의 투구 장식 때문에 검을 정면으로 들어올릴 수가 없다. 그래서 칼을 45도 옆을 향하게 뒤로 감아 주며, 벨 때는 감았다 풀듯이 벤다 하여 마키우치 라고 부른다. 또한 천장이 낮은 곳에서는 검을 완전히 들어올리는 것보다 어깨의 탄력과 팔꿈치 힘을 이용해 어깨에 맨 후 쳐내리는 것이 훨씬 빠르고 강하다.[35] 카타에 대한 해설을 쿠즈시 및 쿠덴이라고 부른다.[36] 왜 그런 동작을 하는가에 대한 도해 해설[37] 매우 빠르고 간략하게 하는 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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