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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 히어로즈 |
1. 개요
ヒノカ Hinoka《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즈카 카오리/엘리자베스 데일리[1],신디 로빈슨[2].
주인공의 누나/언니이자 백야왕가의 장녀. 어린 시절 주인공이 납치된 걸 계기로 무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클래스는 천마무사, 창술사. 생일은 8월 18일.
여담으로, 상의는 비교적 노출이 적은 패션이지만 하의는 트임이 있는 미니스커트에 롱부츠 조합인데다 가터벨트까지 있어 은근 노출이 세다.
2. 게임상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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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노카 | |||||||||||||||||||
| 클래스 | 천마무사 | 고유스킬 | 질타와 격려[3] | ||||||||||||||||
| 레벨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
| 8 17 | 9 (45) 14 (45) | 4 (15) 5 (15) | 13 (40) 18 (40) | 16 (45) 23 (45) | |||||||||||||||
| HP | 행운 | 방어 | 마방 | 이동력 | |||||||||||||||
| 23 (45) 24 (45) | 7 (55) 16 (55) | 9 (35) 12 (35) | 15 (40) 23 (40) | 7 | |||||||||||||||
| 빨간색은 백야의 성능, 파란색은 투마의 성능 | |||||||||||||||||||
히노카의 가장 큰 장점은 방어와 마방이 균등하게 잘 오른다는 점으로 대체로 방어가 높으면 마방이 약하고 마방이 높으면 방어가 약한 반면 히노카는 1선에서 모든 딜을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창의 S급 무기인 물레방아는 위력도 위력이지만 수비의 월도처럼 수비와 마방을 5씩 올려주므로 엄청나게 강하다. 물레방아를 들고 속도 상한에 도달한 히노카는 료마와의 1대1 대결에서까지 우위를 점할 정도로 검사 상대로 절대적인 우위를 가진다.
여건이 된다면 빠르게 사일러스와 결혼시켜 소셜 나이트 계열을 타면 창술사 루트를 타는 것보다 높은 기동력을 유지할 수 있어 딜, 탱, 버프, 구출 등 혼자서 다하는 만능 통곡의 벽으로 쓸 수 있다. 사일러스의 약점인 만성 속도 부족 역시 천마기사의 비연의 일격으로 보완할 수 있으니 양쪽에게 좋은 조합.
다만 투마루트에선 비교적 높은 레벨에 처참한 HP로 합류를 하기에 어느정도 도핑을 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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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원회화 및 결혼
거의 모든 백야계열 이성들과 결혼할 수 있다. 동성 지원회화는 여동생 사쿠라, 아주라와 가신 세츠나와 가능. 투마루트에서는 암야의 장녀 카밀라와의 동성 지원회화가 있으며 암야의 왕족인 젠더, 리오와 결혼할 수 있다.
젠더와 지원대화에서 서로에 대한 편견을 떨치고 천마를 태워주겠다고 초청한다.
사일러스처럼 이쪽도 사서 고생하는 타입이다. 한 술 더 떠서 세상 물정에 어두워 때문에 잘 속기까지.
암야의 기사인 사일러스를 의심하고 있다. 정확히는 암야의 기사는 약자를 치는 비겁한 전법을 선호하는 것 아닌가 지레짐작하고 겁을 먹은 것. 굳이 사일러스를 떠본 건 같은 기병 입장이라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싶어서. A랭크까지 올리면 오해를 풀고 사과한다.
아자마를 등용하게 된 이유는 수행하다 쓰러진 히노카를 성심성의껏 구해준 걸 보고 틀림없이 고아한 승려일 거라 생각해서. 직접 사람을 풀어서 숨어있던 아자마를 찾아내 기껏 데려왔지만 첫날 아자마와 대화해보고 바로 후회했다.
요리치다. 레이나도 그렇고 이 양반도 그렇고 천마 타면서 요리 잘 하는 인간이 없다. 요리를 만들면 십중팔구 '뭔가가 잘못된' 요리가 되며, 맛없는 요리를 먹을 경우 신음을 흘리면서 남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뭘 했길래 이런 지옥같은 맛이 나왔냐며 절규한다(...)
주인공이 남자일 경우 주인공은 기억도 잘 안나는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해왔고 그 뒤로도 잊지 못했다는 강렬한 근친 설정이 있다. 이 때문에 암야 왕국 카밀라의 대칭으로 여겨지고 있다.
4. 작중행적
어렸을때 아버지와 주인공을 잃게 되자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게 된다. 그러더니 갑자기 결심했는지 어느날 창을 들고 무술을 배우며 현재의 여전사로 성장하게 된다. 모종의 일로 주인공과 다시 상봉하게 되자 울면서 그를 포옹한다.4.1. 백야왕국
백야루트 8장에서 동료로 합류한다. 이즈모 공국으로 향하던 료마와 타쿠미와 합류하러 가신들과 같이 바람부족의 영토에 이르게 된다. 주인공 일행을 만나면서 료마와 타쿠미가 암야군과의 전투에서 행방불명 된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들을 찾으러 일행에 합류한다.13장에서 카밀라가 주인공을 보고 싶다면서 껴안으니까 당황하면서 주인공으로 부터 손 떼라고 소리 지른다.
기본적으로 좋은 성격의 소유자. 하도 멍해서 실력을 의심받고 부모의 눈 밖에도 난 세츠나를 거둬준 게 히노카다. 타인의 일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세츠나가 히노카의 일에는 진지하게 임하는 이유도 이 때 은혜를 입었기 때문. 아자마와 대화하다 보면 원래 속세의 일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던 아자마가 히노카의 소환에 응한 이유가 바로 히노카의 밑도 끝도 없이 사람을 믿어주는 모습을 보고 흥미를 느꼈기 때문이라는 걸 알 수 있다. 히노카와 엮이지 않았더라면 아마 평생 산 속에 틀어박혀 있었을 거라고 한다. 또 전장에서 언제나 선봉에 서는 것도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지게 하는 것 보다 내가 앞장서서 싸우겠다" 라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마음가짐도 가지고 있다.
엔딩에서는 주인공에게 자신의 천마를 태워주고 다른 남매들과 함께 어머니의 석상을 보며 그녀의 의지를 이어가기로 결심한다.
엔딩 이후에는 백야 왕국군을 통솔하던 위치에서 물러나 남편과 함께 여생을 보내는 길을 선택했다고 한다.
4.2. 암야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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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왕국 제1왕녀 히노카, 간다!
너를 찾는 데 모든 시간을 쏟았어. 그리고...마침내 찾았지![4]
24장에서 주인공 일행과 다시 한 번 맞서게 된다. 시라사기 성의 앞에 방어진을 치면서 암야군의 공격을 막으려고 하지만 결국 패한다. 히노카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자신을 죽이는 대신 부하들을 살려주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차마 그를 죽일 수 없는 주인공은 히노카를 죽였다는 가짜 증표로 그의 창만 받아내고 암야군으로 부터 숨어 지내라고 조언한다. 히노카는 마지막으로 어떻게든 료마를 죽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고 떠난다. 주인공의 계획 덕분에 히노카는 마지막까지 생존하게 된다.너를 찾는 데 모든 시간을 쏟았어. 그리고...마침내 찾았지![4]
하지만 료마는 할복 하고, 타쿠미 또한 사망해서 후계자 자리에 오른 히노카는 곧바로 여왕의 자리에 즉위한다. 백야는 해가 지지 않아 농업이 성행하고 물자가 풍부해 국경지대를 제외하면 싸움도 없고 무엇보다 주인공에 관한 일 빼면 냉정해서 백야왕국은 머지 않아 다시 재건 될 거라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냉혈'이라 불리는 암야왕국의 리오과 달리 히노카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면이 있어 암야 루트에선 백야의 미래가 그다지 밝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의견도 있다. 무엇보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당연히 료마가 차기 왕이 될줄 알았는데[5]자기가 되어서 준비가 하나도 안된 상태라고 한다. 그나마 젠더가 개념인이라 백야와 영구적 평화 협정을 맺었으니 다행.
4.3.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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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해변맵에서는 해변에서 자신의 창솜씨를 살려 코코넛 따기 알바를 했다. 기껏 휴가까지 가서 알바를 한 이유는 부하인 세츠나와 아자마가 돈을 안 챙겨줘서(...)
왕족 최강자전에선 무지개 현자로부터 이계의 카무이가 위험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도와주러 발벗고 나선다. 아자마가 탱딜 모두 도맡아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자마를 잘 활용하면 다른 팀에 있어선 최종보스 포지션에 위치한 젠더 부대조차 초반에 정리하고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히노카가 들고 있는 천둥의 월도는 회피를 깎아먹어서 히노카와 상성이 안 좋으니 아자마에게 대신 들려주고, 도핑은 속도를 제외하면 아자마에게 몰아주는게 가장 편하다. 아자마에게 일부러 무기 장비를 해제시켜서 카운터 효과를 받게 하는 것도 좋은 전략. 세츠나는 흉성의 일격을 들고 있어서 불리 속성이라도 명중이 안정적으로 들어가니 사전에 양념치는 용도로 쓰기 편하다.
공포의 영산에서는 이런 건 질색이라고 식은땀을 흘리다가도 주인공을 위해서라면 이런 것 쯤은 얼마든지 참을 수 있다고 애써 웃는다. 금전맵에서는 실눈을 악용해서 늘어지게 잘 잤다는 아자마, 넘쳐나는 재보를 보고 신나서 빼돌릴 생각부터 하는 세츠나와 달리 고향에서 훈련하는 병사들을 떠올리며 졸립지 않다고 자신을 채찍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불따윈 사치다 단잠은 사치다 으쌰으쌰하는 노력이 눈물겹다.
==# 컷신 #==
| 히노카와의 결전 영어 |
| 카무이에게 천마를 태워주는 히노카(백야루트 엔딩) 영어 |
5. 대사
- 필살
- I won't lose!(난 지지 않아!)[공유대사]
- You're not ready for this!(이건 예상 못했을걸!)
- Clear the way!(길을 뚫는다!)
- This is it for you!(널 위한 거다!)
6. 파이어 엠블렘 if: 니벨룽의 보관
카무이와 암야 형제들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비중이 적다.7.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8. 파이어 엠블렘 무쌍
| 히노카 Hinok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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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스 | 소재 | ||||||
| 천마 무사→성천마 무사 | 목도리 | 술 장식 | |||||
| 전용 무기 | 고유 스킬 | 지팡이 | |||||
| 히노카의 홍월도 | 수비 +10 | △ | |||||
| 스테이터스 | |||||||
| HP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행운 | 수비 | 마방 |
| 975 | 109 | 57 | 113 | 137 | 123 | 115 | 171 |
카밀라와 페어로 밀어주고 있다.
필요한 능력치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페가서스 유닛 중에선 가장 쓰기 편하다는 평이다.
등장 컷씬에서 창으로 장대높이뛰기를 해서 천마에 탑승한 뒤 창을 돌리면서 위협해오기도 하고, 페가서스 계열 유닛 중 유일하게, 대시를 하는 도중에 창을 빙글빙글 회전시키기도 하고, 듀얼 오의를 쓰면 아예 창을 회전시켜 공중부양을 하면서 공격을 하는 등, 히노콥터의 밈을 의식한 동작들이 많이 보인다.
9. 기타
히노카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공식 인기투표에선 여성 캐릭터 6위를 차지했다.
용맹한 히노카
월도를 휘둘러서 활공하는 영상 덕분에 히노콥터라는 별명이 있다(...). 이유는 아마도 반다나 웨이들 디.
북미판에선 암야인들의 멸칭인 Nohrian Scum의 사용자중 한명이다.
전작의 소와레와는 헤어 스타일부터 기본직이 비병이라는 점, 요리치라는 점까지 유사한 점이 많다. 다만 소와레는 성격까지 보이쉬 그 자체인 반면, 히노카는 여성스러운 면모도 있다.
백야왕국을 플레이 해보면 히노카가 존재감이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사실 히노카는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서 넣은 왕족 캐릭터 때문이라고 한다. 원래 카게로가 히노카의 포지션을 담당할 예정이었으나, 암야왕국 장녀 카밀라와 이미지가 겹친다는 이유로 카게로는 료마의 가신이 된다. 막판에야 스토리에 들어가게 된 히노카는 존재감을 많이 잃어 버리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