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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 히어로즈 |
1. 개요
カゲロウ Kagero《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는 무라카와 리에, 영음 성우는 사라 블랜디(Sarah Blandy).
료마의 가신이자 사이조의 동료. 클래스는 닌자, 주술사.
동료 사이조와는 반대로 냉정한 성격으로 저돌적인 사이조를 말리는 역할. 오로치와는 친한 친구사이다. 생일은 7월 26일
2. 게임상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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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게로 | |||||||||||||||||||
| 클래스 | 닌자 | 고유스킬 | 인법 받아치기[1] | ||||||||||||||||
| 레벨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
| 10 | 15 (65) | 0(0) | 10(20) | 12(50) | |||||||||||||||
| HP | 행운 | 방어 | 마방 | 이동력 | |||||||||||||||
| 22 (30) | 7 (30) | 9 (25) | 10 (40) | 5 | |||||||||||||||
본인의 이름이 붙은 장비로는 카게로의 현혹침이 있다. 장비했을 경우 회피+20. 백야의 안개검의 표창 버전이자 방어가 부실해서 회피로 때워야 하는 카게로에게 유용한 장비.
3. 지원회화 및 결혼
사이조와 지원랭크를 올리다 보면 원래는 사이조와 사귀던 사이임을 알 수 있다. 료마를 어떻게 모셔야하는지에 대한 의견 차이로 헤어졌다. 헤어지기는 했어도 여전히 좋은 동료 사이. S랭크를 달성할 경우 후우마 왕국을 공략하고 부모의 원수도 갚은 후라 상당히 둥글어진 사이조를 다시 받아들이기로 한다.오로치와도 친하고 사이조의 동생 카제와도 사이조에 대해 상담하는 친한 모습을 보인다.
본래는 오빠가 대를 이어 닌자가 되어야 했으나 오빠가 태생부터 몸이 약해 본인이 대신 닌자가 된다. 원래는 미코토를 섬겼으나 미코토의 당부로 료마를 섬기게 된 모양.
불같은 사이조를 제지하는 안전핀 역할. 남들의 두 배는 되는 인내와 자제력을 가졌으며 료마 또한 이런 점을 높이 산다. 그래도 료마 빠돌이에 수행빠가라는 점은 사이조와 같다. 낙원쟁탈전에서 훈도시 한 장 걸치고 맨 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료마를 보면서 과연 우리 주군이라고 흐뭇해한다(...)
미의식이 미국갔다. 사일러스와의 대화는 C부터 A까지 카게로의 주옥같은 미술센스에 대한 이야기이며, 다른 캐릭터도 종종 카게로와 대화하다가 카게로가 그린 그림을 보고 질겁하는 모습을 보인다.
- 제이콥 : 카게로 본인은 고양이를 그린 거라지만 고양이를 잡아 먹는 노파를 그리는 것으로 착각
- 히나타 : 풍경을 그렸는데 붉은 강과 소용돌이가 휘몰아친다.
- 아서 : 놀랍게도 카게로의 그림을 보고 경악하지 않는다. 되려 자기보단 잘그린다고 칭찬.
- 오딘 : 뭐라할 거라고 하는 카게로의 생각과 다르게 카게로의 그림을 정말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게로가 그린 모라크스라는 상상 속 괴물을 보자마자
덜덜덜덜 거리는 걸 입으로 말하며카게로를 천재라고 칭하며 그림을 빌려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원을 올리다 보면 아서가 카게로의 방 정리를 도와주다가 작품을 여럿 망쳐버리는데, 오히려 평가자들은 아서가 망쳐 놓은 부분을 높이 평가한다. 카게로 말로는 아서의 불운은 자신의 작품에게 있어 기적 수준이었다고(...)
심지어 300엔짜리 DLC인 금전맵에서 카게로는 미의식이 있는 투마병이라면 자신의 그림을 보고 졸도해서 전투가 끝나버릴지 않을까 중얼거린다. 본인도 본인 센스가 얼마나 시궁창인지는 알고있는 것 같다. 직속 상관인 료마조차 당황하지는 않지만 그림을 알아보지 못하는건 똑같다. 절친인 오로치만이 카게로의 그림을 제대로 알아본다.
투마루트로 진행하면 자신과 비슷한 위치(1왕자의 여자 가신)인 페리와 지원회화가 있다. 페리가 카게로에게 멋있다고 접근하면서 친해지는데 카게로가 싸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좋아한다고 하자 당황한다.
4. 작중행적
백야에서는 초반 끝무렵에 후마 왕국의 포로로 붙잡혀 있다가 동료가 된다. 제 3의 루트에서는 후우마 공략시에 사이조, 오로치, 레이나와 함께 합류. 다만 카게로만 후마 왕국의 포로로 붙잡혀 있다가 구출된다. 암야에서는 동료로 들일 수 없으나, 여전히 후마 왕국의 포로로 붙잡혀 있다가 카무이 일행의 도움을 받아 구출된다.
엔딩 이후에서는 결혼한 이후에도 닌자로서 계속 활동했다고 나온다.
DLC 낙원쟁탈전에서는 5대 사이조의 이름을 걸고 남국행 티켓을 가져오겠다는 사이조보다 한술 더 떠 목숨을 걸어서라도 남국행 티켓을 구해오겠다고 맹세하여 료마가 부하들의 과잉충성에 진땀을 뺀다.
인비져블 킹덤 코믹에선 꽃가루를 날리던 키튼을 잡기위해 스즈카제랑 같이 함정을 만들었지만. 걸린건 아서와 세츠나였다.
5. 기타
카게로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공식 인기투표에선 여성 캐릭터 27위를 차지했다.
직업이 닌자일경우, 움직일때 가슴이 흔들린다(...) 백야 최고의 거유 캐릭터. 한국에서는 거유 닌자라는 특징 때문에 젖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림 실력이 워낙 대단하다보니 일본쪽 팬덤에서는 '화백'이라 불리고 있다.
원래 카게로의 외형은 히노카의 디자인으로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섹시한 거유 누님이라는 이미지가 암야쪽 누나 카밀라와 겹친다는 내부 의견이 있어서 현재의 포지션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2]
파이어 엠블렘 if에서는 부모자식 뿐만 아니라 왕자/공주와 그의 가신들도 필살/오의 시 공통된 대사를 하는데, 료마, 사이조, 카게로의 경우는 영문판 기준 "You have breathed your last!"라고 한다. 의역하자면 "너의 목숨은 여기까지다!" 정도이다. 일어판 에서는 "(공격하러) 간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