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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22:31:15

시무라 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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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DC3B9,#B43110><colcolor=#000,#fff> 시무라 타에
[ruby(志村 妙,ruby=しむら たえ)] | Shimura Tae
파일:external/www.tv-tokyo.co.jp/chara06-1.png
성별 여성
나이 18세 → 20세 (2년 후)
생일 10월 31일 | 전갈자리
신체 168cm, 49kg
가족 남동생 시무라 신파치
아버지 시무라 켄[1][2]
통칭 오타에[3], 오타에 씨[4], 형수님[5], 타에 쨩[6], 오타에 쨩[7], 누님[8], 암컷 고릴라[9]
소속 스낵 스마이루, 항도관[10]
좋아하는 것 바겐다슈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유키노 사츠키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윤여진

[[미국|]][[틀:국기|]][[틀:국기|]]
셸리 컬린블랙
배우 나가사와 마사미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2.3. 다크매터요리치
3. 인간관계4. 작중 행적5. 전투력6. 비중7. 명대사8.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오타에 신역홍앵.gif

은혼의 등장인물. 시무라 신파치의 누나.

폐도령 이후. 무너진 항도관을 부흥시키기 위해 가부키쵸에 있는 '스낵 스마이루'라는 술집에서 접객 아가씨로써 열심히 일하고 있는 중이다. 완결 기준으로는 항도관을 무예 피트니스로 탈바꿈해 부흥에 성공하고,[11] 이걸로 돈도 많이 벌었는지 본인의 술집을 따로 차려 가부키쵸의 얼굴이 되었다고 한다.[12]

가부키쵸 사천왕 편이 끝나고 나서는 신 가부키쵸 사천왕이 되었는데, 이때의 언급에 의하면 기존의 가부키쵸 사천왕이었던 사이고와 오토세보다 더, 가부키쵸를 다스릴 그릇에 가장 가깝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가부키쵸 내에서는 상당히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듯하다.[13]

참고로 74권 질문 코너에서는 한 독자가 은혼의 여성 캐릭터들은 다 키가 큰데 그 이유를 알려 달라는 질문을 하자 소라치는 은혼에서 처음 등장한 여캐는 타에인데, 타에가 상대적으로 큰 편이기 때문에 타에를 기준으로 잡다보니 모두 커져 버렸다고 한다.[14] 가장 먼저 등장한데다 여성 캐릭터 중 카구라 다음으로 분량이 많기에 따로 언급은 없어도 암묵적인 서브 히로인 포지션으로 볼 수 있다.

2. 특징

신파치가 요로즈야 긴짱 활동으로 돈을 벌어오고 있지 않기 때문에[15] 캬바쿠라 '스낵 스마이루'에서 접대 아가씨…이자 진상 고객 처리용 바운서(…)로 일하고 있다. 손님 앞에서도 평소의 까칠한 태도와 흉포함이 그대로이므로 평가는 매우 안 좋지만 그래도 얼굴은 예뻐서 간혹 매니악한 마조히스트 손님이[16] 찾아오는 덕에 수입은 꽤 된다고 한다.[17] 항도관편에선 스마이루의 웨이터가 타에의 휴가로 인한 결근을 두고 '우리도 주전력이 없어져서 지금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한 바 있다. 대놓고 예쁘다고 평가 받는 미인이니까 뭐 고정 손님이 있어도 별로 이상할 것은 없지만 그녀의 태도와 흉포함을 견디는 손님들은 대체 뭘까...

통칭은 오타에.[18] '오'는 굳이 번역하지 않아도 되지만 정발판에서는 거의 오타에라고 번역해버린다. 무엇보다 들리는 것도 '오타에'라서 이걸 오역이라고 해야 할지... 단행본 초반엔 인물 소개에도 '오타에'라고 되어있었던 걸 보면 번역자 설은미가 '오'까지 본래 이름으로 착각한 모양. 후에 나온 정발판 인물 소개에서는 시무라 타에로 교체되었으니 상관 없긴 하다.

완결편 기준으로는 항도관의 주인이자[19] 새로운 캬바레 가게[20]의 주인이 되기도 했다. 빚에 시달렸던 초반과는 달리, 캬바레 일을 하면서 꾸준히 돈을 모아 항도관도 다시 일으키고, 자신의 가게까지 따로 차린 듯 하다. 집에 항도관이 같이 있다보니 집 자체도 상당히 큰 편으로, 작중에서는 그냥 집이 아니라 '저택' 혹은 '요새'[21]라고 표현된다.[22] 덕분에 작중에서 이 집은 여러 캐릭터들이 자주 드나들며,[23] 타에가 나오는 개그 에피소드에서는 거의 맨날 나온다. 여담으로 타에가 주인이 된 캬바레 가게가 더 파이널에서 모든 인물들이 모인[24][25] 장소가 되기도 했다.

2.1. 외모

파일:타에 금혼편.jpg
갈색 눈동자에 갈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는 항상 포니테일로 묶고 다닌다. 옷으로는 주로 꽃 문양이 세겨져 있는 분홍색 기모노를 입는다.[26][27] 키는 168cm로 상당히 큰 편이다.[28] 그리고 그런 키에 비해 몸무게는 49kg으로 굉장히 마른 편이다.

작중에서 인정한 공식 미녀로, 청초한 미녀, 참하고 조신한 미인이라는 설정이다.[29] 이러한 타에의 미모는 작중에서 상당히 여러번 언급이 되는데, 우선 성전환편에서는 간지 나는 꽃미남이 된 야규 와 단둘이 만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광경을 본 주변 여성들이 '워낙 미남, 미녀 커플이라 끼어들 틈이 없다.'고 말했었다. 꼭 이 장면이 아니더라도 외모가 출중하다는 설명이 알게 모르게 자주 언급되며, 스낵 스마이루의 에이스가 된 이유에는 그 미모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듯하다. 또한 단행본 앞 공식 캐릭터 소개에도 항상 다소곳한 외모라는 설명이 붙기도 한다. 이런 점들을 볼때 작내에서도 알아 주는 미인임은 확실하다. 본인도 그런 자신의 미모에 대해선 확실하게 자각하고 있는지, 스탠드 온천편에서 유령이 자신을 향해 이토 미사키를 닮았다고 하자[30] 그 유령을 발로 밟아버리고는 '당연한 사실인걸.'라고 말해 신파치를 벙찌게 만들었다.

다만, 이런 타에에게도 외모 콤플렉스가 있으니, 그것은 슴가거의 없어 납작하다는 것.[31][32][33] 그래서인지 그녀 앞에서 슴부심을 부리는 인물들에게 열폭해서 응징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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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타에 광폭화.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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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에 : 이봐, 이 녀석이고 저 녀석이고 지금 뭐하는 거야? 비아냥이야? 비아냥이냐고, 이건!!

소고 : 누님![34] 적은 저기라고요! 적은 저쪽!

타에 : 적은 네놈들의 젖탱이라고!

소고 : 히지카타 씨, 이거 진짜 위험하다고요, 히지카타 씨도 당할거라고요![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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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편에서는 마침 가부키쵸 밖에 나가 있어서[36] 성전환을 피했는데, 돌아와보니 여성이된 남성진들의 슴가 사이즈가 하나같이 바람에 그걸 쥐어뜯고 다녔다.[37] 왜 변하지 않으셨냐는 동생의 말에 긴코가 "저 세키가하라 벌판처럼 벌어진 가슴을 보라"며 디스할 정도.[38]

은혼 1권 및 애니 2화에서 말하길, "계곡 같은 건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못 만들어봤어요^^"라고...[39]

하여튼 빈유를 넘어선 무유란 것에 매우 강한 컴플렉스가 있기 때문에, 그녀 앞에서 이를 언급하거나 자극했다간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

2.2. 성격

파일:오타에.gif파일:오타에2.gif
외모는 그야말로 다소곳한 청초미녀 자체이지만 그것은 입을 다물고 있을 때 한정이며, 그녀의 실상은 정신나간 캐릭터들밖에 없는 이 만화에서도 손에 꼽힐 대장부, 아니 조폭 그 자체. 조금만 수틀리면 뭐가 됐든 폭력으로 해결하려하며, 사실상 정신 상태 하나는 주변에 널린 참전 용사들 보다 더 전투적이다(…).

일단 입이 꽤나 험한 편으로, 욕설+인격모독+인신공격+섹드립 등등 아무튼 입에서 나올 수 있는 온갖 안 좋은 것에는 통달해있다. 카바레에서 그의 주업무가 접대가 아니라 불량 손님들을 쫓아내는 경호원(?)이란 걸 감안하면 충분히 그럴 만도 하다. 게다가 어떤 악질 스토커 때문에[40] 일상에서부터 스트레스가 쌓일 대로 쌓인지라... 딱히 욕을 하지 않아도 매우 공격적인, 비꼬는 말투를 사용하며 섹드립에도 일가견이 있는데, 아네와의 캬바레 매출 전쟁 에피소드에서 "봉 잡았다고 생각했는데"[41]라는 사장의 말에 "이 아니라 구멍인데요?"라고 대꾸하는 대사가 있다. 흠좀무.[42] 참고로 타에는 오키타와 사루토비에게 한 번씩 도S 라고 불린 적이 있다.[43]

언어 폭력 뿐만 아니라 그냥 폭력에도 매우 무감각해서, 조금만 빡치면 일단 주먹질, 멱살, 발차기는 기본에 무기까지 마구잡이로 휘두르며 개그 캐릭터 보정으로 인해 근력이 뻥튀기 되어 표현되는 탓에 그녀의 폭력 수위는 은혼에서도 탑급이다(…). 비단 짜증이나 화가 났을 때 뿐만 아니라 부끄럽거나 당황했을 때도 일단 때리고 보는 것을 보면[44] 감정 표현 자체가 근본적으로 단단히 뒤틀린 모양이다.

화나지 않았을 때를 기준으로 하면 나름 상냥하고 배려심 넘치는 성격이긴… 한데 끓는 점이 너무 낮은데다 그녀가 등장하면 높은 확률로 튀어나오는 어느 고릴라 스토커 때문에 등장하는 씬 대부분에서 화가 나 있는 상태라 별 의미가 없다(…). 매사에 적당히란 법이 없이 급발진하기 일쑤라 이 만화의 개그 수위를 미친듯이 높이는 주된 원인 중 하나다.

그래도 저런 사소한(?) 일면을 빼면 정신적으로는 은혼에서도 가장 다부진 축에 들어가는 인물이다. 아버지가 물려준 도장을 재건하려고 막 18세가 된 나이에 억척스럽게 일하고 있으며,[45] 용궁성의 공주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야 하는 건 자신이라며 세상을 노인네 천지로 만들려 했을 때도 '쪼글쪼글한 얼굴이 되어서도 당신을 비난하겠다'라고 말한 다음 그 다음 장면에서 실제로 그렇게 해버린 정신력의 소유자.

이러한 타에의 성격이 가장 잘 드러난 에피소드는 안녕 진선조편으로, 미치광이 장군이 바로 눈 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은 채, 끝까지 반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노부노부가 자신의 목을 칼로 베려한[46] 그 순간에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노부노부를 노려보고 있었다.

이렇듯,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인생 철학도 확실하게 가지고 있다. 하지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너무 지나쳐서, 자신의 슬픔이나 괴로움에 다른 사람들을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항상 웃으며 속이고 다니는 나쁜 버릇이 있다. 화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웃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어렸을 적 자신들을 보살펴줬던 오비 하지메의 영향으로, 정말로 강한 사람은 울고 싶을 때일수록 웃는다고, 그러니 너네도 그런 강한 사람이 되라고 말해줬기 때문이다.[47] 물론 본심이 얼굴로 드러나는 경우도 간혹 있다.[48] 하지만 이 버릇은 작중에서 점점 고쳐지는 듯했으나,[49] 항도관편 이후로 오비완이 죽게 되면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 듯하다.[50]

무엇보다 그만큼 자주 웃고, 늘 웃고 있는 타에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타에가 눈물을 보이거나 슬퍼하는 듯한 표정을 보인다면 주변 인물들은 타에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발 벗고 나서서 타에를 도와주려고 하는게 대부분이다. 그리고 이런 면이 가장 잘 나온 것은 야규편으로 타에가 눈물을 흘리며 야규 가문으로 가자 타에와는 큰 접점이 없던[51] 진선조도 타에를 구출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을 정도였다.[52] 특히나 타에의 눈물을 직접적으로 본 긴토키는 '그러면 웃겠지, 그 여자라면'라고 생각하다가도 '괜한 걸 봐버렸네...'라고 하더니 결국 타에를 구하러 갔다.

이렇듯 타에의 미소는 타에 자신에게는 감정을 억누르는 억제제로서 마냥 좋은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는 돌아갈 곳을 상징하는 증표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안녕 진선조편에서 본격적인 전투로 돌입하기 직전 신파치가 타에에게 "누님의 미소가 있으면 우리는 다시 돌아갈 수 있다"라고 직접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를 들은 타에는 늘 하던 것처럼 슬픈 감정을 거두고 미소를 보인다.

2.3. 다크매터요리치

파일:external/pbs.twimg.com/B1PIxMOCQAAleFP.jpg

재앙에 가까운 요리 솜씨를 가지고 있으며 계란말이 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모든 음식을 다크매터라는 괴상한 잿더미로 만들어 낸다. 원작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확인된 바에 따르면 무슨 음식을 만들건 "신세 망친 계란", "불쌍한 계란"(투니버스 더빙판에서는 "분신자살한 계란")으로 만들어 놓는다. 초밥을 만들 때도 손에 쥐기 전까지는 정상이었지만 꾹 눌렀다 펴자 잿더미가 되어 있다... 이쯤되면 손에 잡은 모든 것을 재로 만드는 마이너스의 손. 본인은 그냥 손에 열이 많다고 하는데...

계란말이가 자주 언급되긴 하지만 비단 계란말이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음식 자체를 잿더미로 만들어버린다. 심지어 국물이 있는 음식조차도 타에가 만들면 씹을 때 바삭 바삭 소리가 나는 잿더미로 바뀌어버릴 정도.

맛 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심각한 문제가 있는 듯하며, 신파치는 하도 먹어서 눈이 나빠졌다고 한다... 야규 빈보쿠사이는 타에의 요리를 주워 먹고 설사를 했다. 아니 애초에 떨어진걸 왜 주워 먹어 긴토키와 곤도는 달달한 신세 망친 계란말이를 먹고 일시적으로 기억을 상실한 적도 있으며,[53] 긴토키의 영혼 반쪽이 고양이에 강령해 만들어진 도자에몬도 이 계란말이를 먹을 때마다 계속해서 기억을 잃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었다...

파일:불쌍한 마운틴자키.gif

야마자키 사가루는 위 사진에 보이는대로 계란죽이 눈에 닿자 눈이 타들어갔다. 심지어 음식이라면 뭐든 잘 먹는 카구라도 타에의 음식을 먹을 때는 "안 먹으면 죽는다"라는 주문을 외우며 억지로 먹거나, 진심으로 도망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은빛 영혼편 전반부에서는 타에가 이 음식을 권하자 작중 인물들이 (가부키쵸 사천왕 + 마을 사람들) 진심으로 도망치기도 했었다. 사이고 마저 두려워하는 먹어도 사망, 안 먹어도 사망

애니에서 추가된 묘사된 바로는, 이걸 먹으면 보여선 안 되는 것이 보이며, 수르스트뢰밍[54]도 타에의 계란말이보단 맛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음식을 씹는 효과음을 들어보면 도저히 계란을 먹을 때 나는 소리가 아니다. 애초에 이미 이건 음식물이 아니라 병기다.[55]

이런 능력 때문인지 긴토키를 통해 스탠드화 되면 손에서 다크매터생성해내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스탠드화 되었을때의 이름은 캬바쿠라 스마이루 (캬바레 스마일) 다크매터는 물론 계란말이다. 그래도 코믹스 229화에서 미술에 재능이 있음을 살짝 보여주었다.[56] 유독 요리에만 재능이 없는 듯.

애니메이션 262화에선 오비 하지메가 타에가 만든 다크매터를 먹고 쓰러진다. 진단을 마친 겐가이는 쓰러지게 된 원흉인 다크 매터를 꺼내 들며 '지구에 없는 물질임은 물론 우주에서도 발견된 적 없는 물질인데, 대체 어디서 나고 누가 먹인 거냐'고 말하기도...

세이타의 교우 관계를 개선하고자 히노와와 함께 도시락을 싸면서 겸사겸사 이것도 같이 넣었는데 이걸 먹은 서당 아이들의 결과는...

수호령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 다크 매터로 희생된 수천개의 계란들의 원혼이 모여 가부키쵸 최강의 수호신,[57] 암흑 천수관음이 되어 타에 뒤에 붙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수호신은 명왕급은 돼 보이는 긴토키의 수호령을 한 손으로 집어 던져버릴 정도로 막강하다.

오우가이와 소타츠를 비롯한 해방군을 격퇴한 저녁, 부상 당한 사람들을 간호하며 "괜찮아, 우리가 있으니까 많이 먹고 푹 쉬세요."라고 다정한 얼굴로 말하는데... 이때 타에의 음식을 먹은 짚단 위의 부상자들은 접시 위에 얼굴을 박고 쓰러져 마치 시체같은 모습을 자아내고 있었다. 다른 의미로 영원히 자게 될 듯하다... 신파치 曰 : 누나, 그건 잠든게 아니야!! 숨진 거라고!![58]

지금까지 이 다크매터에 당한 사람들로는 사카타 긴토키, 시무라 신파치, 카구라, 곤도 이사오, 야마자키 사가루, 야규 빈보쿠사이, 하세가와 다이조, 도자에몬, 데라카도 츠우 등이 있다.[59] 참 많다...

3. 인간관계

3.1. 사카타 긴토키

사카타 긴토키와는 빚 때문에 천인이 운영하는 노팬티 샤브샤브 업소[60]에 팔려간 걸 긴토키가 구해준 이후, 평소엔 제대로 표현하지 않지만 가끔 배려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사루토비 아야메가 긴토키에게 집적대면 미묘하게 질투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 것 같기도 했으나, 워낙에 자기 감정을 표현 안 하는 사람이라 긴토키를 좋아하고 있는 건지는 불명이다. 홍앵편에서는 서로를 귀여움 없는 여자, 바보같은 남자라고 칭해 커플링까지 생겼다.

파일:바보같은남자귀여움없는여자.jpg

다만 츠쿠요의 등장으로 긴타에의 가능성이 옅어졌는데,[61]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도관편이나 극장판인 더 파이널, 해결사여 영원하라, 신역홍앵편과 같은 중요 에피소드에서는 늘 카구라나 츠쿠요가 아닌 타에가 히로인 자리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은혼의 마지막인 더 파이널에서는 긴토키가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도록 긴토키의 동야호를 전달해주는 역할까지 맡았다.[62]

실제로 긴토키가 소중한 것을 회상했을 때 만화에서는 제일 중앙에 페이지 회상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사람들 중앙에서 웃고 있는 모습으로 회상되기도 했다. 이후 푸념 포장마차편에서 긴토키와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지만, 실은 이 모든게 페이크. 서로가 서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결국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았다. [63]

다만, 타마사카타 긴토키의 데이트(?)편에서나 인기투표편에서 타마츠쿠요에게 질투하는 듯한 모습이 나왔었어서 긴토키에 대한 어느 정도의 호감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타마 휴일편[64]에서는 타마의 돈으로 술 먹고 노는 긴토키의 행태 때문이었고,[65] 츠쿠요에게 질투했던 건 "히로인의 위치와 인기"에 대한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라 역시 애매하다.[66]

영혼교체편에서 긴토키의 몸에 들어간 히지카타가 작업멘트를 날리자 얼굴에 홍조가 생긴 걸 보면 외모는 나름 취향이지만 내면이 별로인 듯 하다(…).[67]

여담으로 긴토키와 타에의 생일, 키 차이가 히지카타와 오키타 미츠바의 생일, 키 차이와 똑같다. 21일 차이로 남자 쪽의 생일이 더 빠른 점과, 히지카타와 긴토키의 키가 177cm, 미츠바와 타에의 키가 168cm인 것도 똑같다. 긴토키와 히지카타의 외모가 비슷한 것처럼 키 말고도 미츠바와 타에는 둘 다 미인에 포니테일이고[68] 남동생이 있다는 점에서 겹치는게 많다. 하지만 그런 둘의 다른 점을 꼽자면, 미츠바는 천성이 나긋나긋하고 상냥한 편이고, 병 때문에 결국 죽었을 정도로 약했지만, 타에는 건강히 잘 살아있고 기본적으로 상냥하긴 하지만 본성은 한 성깔 하는데다[69], 화가나면 누구도 말릴 수 없다는 점에서[70] 둘의 차이가 드러난다.

3.2. 시무라 신파치

시무라 신파치와는 사이 좋은 남매 지간이지만 미묘하게 브라콘끼가 있다. 신파치도 시스콘이니 과연 남매. 신파치가 에로메스한테 낚였을 때 살짝 오버 액션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71][72] 펜팔편에서는 신파치가 요즘 이상하다며 긴토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긴토키가 상황을 잘못 이해하고 이상하게 설명해서 신파치가 혼자서 검열삭제를 한다고 생각하기도.

이외에도 어린 시절엔 신파치를 여장시키고 놀았다고 한다. 신파치는 타에한테 무슨 일이 생기기라도 하면 난리가 나고 걱정하는 듯... 역시 시스콘... 무엇보다 타에 근처에는 항상 이상한 스토커 고릴라가 알짱대고 있기 때문에 신파치가 타에처럼 과한 반응을 보이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 덕분에 신파치와 타에의 남매애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신파치가 여린 성격이라 툭 하면 울어서 나름 걱정을 하고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조금만 야단을 쳐도 우는 걸 오히려 답답해했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로는 도장과 관련해서 힘든 시기를 보내며 더욱 자주 울었다고 한다. 긴토키를 따라가보라고 제안한 것도 신파치의 눈물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 실제로 신파치가 긴토키와 함께하며 성장해서 눈물이 점차 줄자 최종전 직전 아버지에게 성묘를 하던 중 "울보 동생이 훌륭한 사무라이가 됐다"며 기뻐하기도 했다.

3.3. 곤도 이사오

파일:타에 콘도.gif

그야말로 최악. 같은 인간이 아니라 스토커, 고릴라, 변태, 쓰레기 정도로 취급하고 있으며 전부 사실이긴하다 눈에 띌 때마다 스토커인 콘도가 역으로 불쌍해보일 정도의(…) 언어적 신체적 폭력을 행사한다. 그와의 악연은 어느 날[73], 스낵 스마이루에 찾아온 그를 접대하던 도중 그에게서 "난 똥꼬에 털이 수북하단 말이에요, 만약 오타에씨 남자친구가 똥꼬에 털이 수북한다면 어쩌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그녀는 "똥꼬에 난 털까지 사랑하겠어요."라는 답을 해버린 갓에서 시작되었다. 그런데 타에의 이 순도 100% 영업용 멘트에 콘도가 그대로 첫눈에 반해버리면서, 이때부터 날마다 찾아와 결혼해달라고 쫓고 박살내는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이 짓은 완결 날 때까지 끝나지 않게 되었다... 이후 어느덧 그녀의 집에 당연시하게 들어와 있는[74] 스토커가 된다.

이제는 아예 도장의 부흥은 제치고 스토커를 막는데 열중하고 있는 상태. 그녀의 자택은 이미 들어온 자는 곳곳이 나갈 수 없는 요새로 개조되었으며[75] 애니메이션에선 아예 SOL[76]이라는 인공위성 병기를 소유하고 있다.[77][78] 하지만 곤도가 진짜 고릴라와 결혼할 위기에 놓였을 때는 깽판을 놓으며 결혼을 막아주기도 했다. 그에 대한 감정이 달라져서는 절대 아니고 어디까지나 야규가에서의 대소동때 진 빚을 갚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이때 한 가지 미세하게 달라진 점이 있었는데 바로 그를 고릴라라고 부르지 않는다는 것. 다만 이 에피소드가 끝나고 나서부터는 다시 원래 그랬던 것처럼 실컷 고릴라라고 부른다.

당연히 위에 움짤처럼 만나면 신나게 패준다. 저 움짤 장면에서도 마츠다이라 가타쿠리코가 어서 천도중에게 가야하는데 네놈 뭐하는 거냐고 권총뽑아내 머리에 총을 쏴버린 걸 겨우 피한 이사오가 저를 죽이려고 합니까? 기겁하자 타에는 아깝다!라고 미소지으며 이야기하여 이사오가 "타에씨!? 지금 뭐라고 했어요!"라고 말했을 정도. 나중에 이사오가 실수로 넘어지며 타에의 머리를 강타하자 피꺼솟한 얼굴로 그의 팔을 부러뜨렸다.

그런데 묘하게 곤도와 잘 엮이는 편이다.[79] 풀장편에서 2인1조로 기마전을 할때 곤도와 한팀이었다. 그리고 2년 후의 세계라는 설정으로 곤도와 결혼해버렸다. 애도 가졌다. 게다가 지금까지 곤도를 벌레보듯이 하는 것과 달리 있는 애교, 없는 애교를 전부 다 떤다.[80] 하지만 음식 솜씨는 여전한 듯 하다. 저녁으로 계란말이를 했다고 하는데 그걸 들은 곤도가 기억이 날아갈 것 같다고, 결국은 휴재사마귀로 인해 벌어진 일이고 결혼했던 곤도나 타에는 전부 사마귀. 거기다 타에의 휴재 사마귀는 히지카타 토시로와 불륜까지 저지른다. 이 휴재사마귀가 향상심을 먹이로 한다는 걸 보면, 어쩌면 그녀가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싶어한다는 얘기일 수도 있다. 벌레 가면편에서는 자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던 곤도에 대해 '보이지 않던게 보였을지도 모른다.'며 미소지었다. 어쩌면 조금은 마음이 열렸을지도. 정작 곤도 데이트편에서 야구는 자기가 좋아하니까 같이 보러가는 것을 승낙하는 것으로 보아 곤도가 스토킹이 아니라 평범하게 대쉬를 했다면 나름 가능성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첫만남 이후 쭉 스토킹을 해서 그렇지(...).

아무튼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며 콘도가 스토킹 짓만 제외하면(?) 곧은 심성에 일편단심인 남자라는 건 인정한 모양이다. 유일한 단점이 너무 크다는 게 문제긴 하지만 변화가 확연하게 드러난것은 안녕 진선조편. 막부라는 이유로 온갖 막장 짓거리를 해대는 노부노부와 이런 권력자에게 절대 복종을 하는 견회조를 보면서 곤도를 떠올렸고 그들에게 "진짜 경찰은, 진짜 사무라이는 이런 짓은 하지않아!"라고 소리쳤다가 노부노부에 의해 목이 베일뻔한 적도 있었다. 이후 탈옥을 한 곤도가 여느 때처럼 자신을 스토킹하는 걸 알았는데 여기서 그녀의 반응이 완전 딴판이다. 기절할만큼 두들겨패던 평소와는 달리 감기 걸린다며 우산을 씌워준 것.[81] 이후 "다음에는 정문으로 들어와라. 그럼 차라도 대접해 주겠다."라며[82] 만화사상 처음으로 그를 고릴라 스토커가 아닌 인간 곤도 이사오로 대해주었다.

그리고 모든 일이 마무리된 후... 곤도와 이어져서 아직 정식 혼례는 하지 않았지만 속도위반으로 아기를 가진... 줄 알았지만 페이크 그냥 살쪄서 나온 뱃살이었다.독자들의 뒤통수를 호되게 차버렸다. 야규편에 나왔던 그 고릴라 공주와 제대로 정략 결혼을 한 것. 고릴라 아기까지 가져서 확인사살... 인줄 알았으나 아기는 공주가 다른 수컷 고릴라와의 관계로 낳은 아이였고 공주와 진짜 남자친구, 아들은 이후 지구로 도망친다. 곤도는 다시 자유의 몸이 되어 플래그는 완전히 죽지 않았다.[83]

3.4. 그 외

카구라를 '내 동생 같은 아이'라 말했으며 이래저래 잘 챙겨주고 예뻐하고 있다. 남동생밖에 없었지만 카구라가 여동생 포지션을 채워주기 때문. 그러한 둘의 관계가 가장 잘 보이는 편은 발렌타인데이편. 카구라는 여성 캐릭터 중 유일하게 타에만을 아네고(姉御, 누님)라고 부르며 인생의 선배로서 존경한다 말했다.[84] 또한 타에는 카구라가 어지간 해서는 개기지 않는 몇 안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물론 카구라 성격상 타에에게도 고릴라 같다든지 막말을 할 때도 있으나 타에도 카구라에겐 그나마 관대하다. 화났을 땐 빼곤 배려가 깊은 성격인 만큼 어린 카구라에겐 더더욱 신경 써주는 모습을 보인다. 카구라 또한 그런 타에를 잘 따르고 좋아한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해결사여 영원하리라 극장판. 백저에 걸린 타에의 소망 때문에 신파치와 함께 해결사를 다시 부활시키기고 예전과 같은 말투를 사용하기도 했다.

히지카타 토시로와는 만나면 티격태격하는 사이이다. 때문에 야규편에서 다른 진선조 멤버들과 함께 타에를 구하러 갔을 때 자신은 타에 때문에 여기에 온 것이 아니라며 착각하지 말라고 투덜거리기도 했다.[85] 이외에도 인기투표편에서는 서로 티격태격하며 때문에 곤도가 망가지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86] 하기도 하고 성전환편에서도 추녀로 바뀐 히지카타에게 고맙다고 말하기도 했다.[87] 하지만 야규편에서는 타에를 해결사와 함께 구해주기도 했으며, 사마귀편에서는 곤도를 두고 둘의 커플링이 만들어지는 등,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88] 두 사람의 성격이 비슷하기[89] 때문인지, 둘은 의외로 잘 맞는데, 진선조편에서는 타에가 히지카타와 함께 진선조를 감싸주는 듯한 발언을 했고, 때문에 목이 날라갈 뻔 하기도 했다. 이에 히지카타는 자신의 생명 또한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임에도[90] 불구하고 주먹으로 노부노부를 때리려 하기도 했었다.[91]

오키타 소고와는 접점이 많이는 없으나, 야규편에서 고릴라를 형수님이라 부르기 싫다면서 해결사와 함께 타에를 구해내기도 했고, 성전환편에선 타에가 여자가 된 소고의 가슴을 손으로 꽉 잡아 비틀며 지금 자길 비아냥하러 왔냐고 하기도 했다. 소고는 그때, 평소에는 잘 볼 수 없었던 당황하는 표정과 함께, 정말로 고통스러워 하는 표정을 지으며 타에를 말렸다.[92]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인데 소고와 타에는 동갑이다.[93][94] 무엇보다 생일로 따지면 타에가 더 어리다. 참고로 극장판 해결사여 영원하라 타에의 병실 장면을 보면 소고가 늘 사용하던 안대가 놓여져 있다. 즉 타에의 병문안에 와서 물건을 두고 갔다는 것. 아마 아파서 누워 있는 타에를 보고 죽은 누나를 떠올렸을 가능성이 있다. 나이로 따지자면 동갑이지만 타에는 소고의 누나인 미츠바와 상당히 닮았고, 키도 168cm로 똑같다는 점에서 백저 때문에 연약해져 있는 타에를 자신의 누나와 겹쳐봤을 가능성이 크다.

오비 하지메는 시무라 타에의 첫사랑으로, 폭발 사고로 사망한 줄 알고 있었으나 살아있었다. 거기다 오비 하지메는 타에의 첫사랑인 만큼 현 타에의 성격을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부터 쭉 시무라 남매 곁에 있었기 때문에 시무라 남매를 위한 말을 많이 해줬었는데, 그 중에서도 울지 말라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항상 웃으라는 말이 어렸던 타에의 뇌리에 박혀 현재의 타에의 성격이 만들어졌다. 때문에 타에는 슬픈 일, 힘든 일이 있어도 자신의 그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표출하지 않는 나쁜 버릇까지 생겼고, 이는 작품이 진행되면서 점점 나아지고 있다. 자세한 건 항도관편, 오비 하지메 항목 참고.

야규 큐베와는 소꿉친구. 어린 시절, 큐베가 자신을 위해 싸우다 왼쪽 눈을 잃었다는 사실에 가슴 아파하며 앞으로는 자신이 그녀의 왼쪽 눈이 되어주겠다고 했고, 이 말 한 마디 때문에 그녀로부터 청혼까지 받았고 정말로 그녀에게 시집 갈 생각을 했지만 뜻하지 않은 대소동으로 인해 일단락된 후,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절친으로 지내고 있다. 하지만 큐베는 여전히 타에를 이성으로 보고있다. 단지 예전처럼 직접적으로 청혼이나 스킨십을 하지않을 뿐.[95]

츠쿠요, 야규 큐베, 사루토비 아야메와는 인기투표편을 기점으로 다이아몬드 퍼퓸을 결성해 카구라 아이돌편 등 개그 에피소드에서 종종 뭉치는 편이다. 2번째 극장판에서도 저 3명이 타에의 문병을 오고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5년 후에도 사이가 여전히 좋은 듯. 특히 가장 티격태격했던 삿짱이 기운 없어하며 슬픈 눈을 하는 타에를 보고 눈물을 보이며 오열하기도 했다.[96]

오토세, 사이고 토쿠모리에게는 상당한 신뢰를 받고 있다. 어린 나이에 비해 매우 성숙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그녀이기에 오토세와 사이고도 그녀를 믿고 구 가부키쵸 사천왕으로써 그녀를 밀어주기도 했다. 덕분에 타에는 순조롭게 신 가부키쵸 사천왕이 될 수 있었다.

카츠라와는 평범한 지인 사이이다. 둘이서 따로 이야기를 나눈 적은 거의[97] 없지만, 요로즈야 일행 + 진선조 + 타에 + 카츠라 조합으로 은근 많이 나온다.
엘리자베스와는 겹치는 접점이 아예 없지만, 극장판 해결사여 영원하라에서 백저에 걸린 타에의 병실을 보면 엘리자베스 인형이 소고의 안대 옆에 나란히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마 엘리자베스 또한 카츠라와 함께 타에의 병문안을 온 것이 아닐까 싶다.

호탕하면서도 상냥한 타에의 성격 덕분에 같이 일하는 캬바쿠라 아가씨들을 비롯해서 사람이 많이 따르는 편이다.[98] 대표적인 친구는 료우. 아네와는 매출로 싸운 적이 있기 때문에[99] 라이벌 관계이다.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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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투력

평소에는 개그신에서는 개그 캐릭터 보정을 받아 세계관 최강자 수준의 무력을 자랑한다. 압도적인 힘으로 건장한 성인 남성을 걸레짝 처럼 다루며 열 받으면 아무도 말릴 수가 없다. 펀치 한 방으로 상대를 저 하늘의 별로 만들어버린다. 전쟁터를 휩쓸고 다니던 긴토키와 우주최강의 전투부족이라는 카구라조차도 그녀 앞에서는 고분고분해지며[100] 진선조 전원을 카리스마로 도게자하게 만드는 등 (벚꽃놀이편 참조) 파워와 프레셔는 무시무시하다. 용궁편에선 혼자서 오토히메에게 돌격하면서 무장한 호위병 전원을 맨손으로 날려 버렸다.[101]

그러나 시리어스 같은 진지한 장편에서의 전투력은 그냥 엑스트라 야쿠자보다 강한 수준이며 야토, 다키니 같은 용병, 천인 쯤이 되면 속절없이 인질행이다. 그래도 10대 여성이 성인 남성, 그것도 조폭들 열댓명 정돈 우습게 쓸어버리는 것만 해도 이미 일반인과 격을 달리하는 인물인건 맞다. 그러나 전투에 참가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히로인 포지션인 경우가 많은데 아마 다른 여캐들처럼 전투 종족이거나, 사무라이 가문 차기 당주거나, 닌자거나, 소년병 출신이 아닌 일반 시민이라 출연을 시키지 않은 것 일수도 있다.[102]

어린 시절 검술을 배운 적도 있으며 검술로 신파치에게 대항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있는 듯. 어릴 적 신파치는 타에에게 검술로 매번 졌다고 한다. 그러나 보통 싸울 땐 칼 쓰는 일은 없다. 무조건 주먹. 거기다 관절기나 프로레슬링 기술도 쓸 줄 안다. 타에에게 맞아본 오토히메 말로는 펀치의 위력도 굉장하지만 급소만 정확히 핀포인트로 때린다고 한다. 하지만 진심으로 싸움에 임할 때는 나기나타를 든다.

참고로 타에는 작중에서 피를 흘린 적이 단 한 번도 없다.[103][104] 그만큼 전투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한데, 전투에 참여할 때는 항상 주변에서 타에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잘 다치지 않는다.[105] 덕분인지 타에 혼자 은빛영혼편에서 상당히 멀쩡한 상태로 나왔다.[106]

6. 비중

은혼 세계관 첫 등장 여캐인 만큼[107] 여캐들 중에서의 등장 비중은 주인공 중 한 명인 카구라 다음으로 높다. 하지만, 아무래도 다른 여캐들처럼 전투종족이거나, 사무라이 가문 차기 당주거나, 닌자거나, 소년병 출신이 아닌 일반 시민이라 전투 장면에서의 비중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때문에 제대로된 전투씬은 극장판[108]이 유일하다.[109]

해서 타에의 등장은 주로 개그 에피소드에서 많이 이루어지며, 동생인 신파치 관련 에피소드에서나 진선조 관련 에피소드에서 주로 많이 나온다.[110] 현재는 신 가부키쵸 사천왕이 된 만큼, 카부키쵸 관련 에피소드에서는 항상 필수로 등장해 큰 사건을 별 일탈 없이 깨끗히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많이 맡는다.[111]

또 이러한 타에의 특징을 뽑자면, 다른 주역 캐릭터들이 사건에 휘말려 무언가 변해 있었을 때,[112] 타에 혼자서만 사건에 휘말리지 않고 멀쩡한 편이다. 때문에 항상 그런 사건이 터질 때면 타에가 그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13]

7. 명대사

영원히 되찾을 수 없는 것은...
끌어안고 있는 거나 버리는 거나 괴롭기는 똑같단다.

그러니 어차피 괴로울 거라면,
난 그걸 지키느라 괴로운 쪽을 택하겠어.
<원작 1화 中>
부모님이 소중히 지켜온 것을
자식들이 지켜나가는 것에...
무슨 이유가 필요해?
<원작 1화 中>
바보 같은 남자.[114]
<원작 94화 中>
당신은 추해.
코웃음이 나올 정도로, 추악한 영혼이야.[115]
<원작 180화 中>
우리는 쭈글쭈글하게 주름이 지더라도
당신한테는 무릎 꿇지 않을 거야.
정말로 아름다운 것이 뭔지 아니까.[116]
<원작 180화 中>
무릎 꿇어. 내가...
가부키쵸의 여왕이야.[117]
<원작 307화 中>
한판.[118]
<원작 413화 中>
괜찮아요.
나와
신파치는,
우리의 소중한 동료들은,
오늘도 씩씩합니다. [119]
<원작 414화 中>

8. 기타

은혼에서 타에가 맡고 있는 포지션은 돌아갈 곳휴식처이면서 동시에 일상이다. 이러한 타에의 포지션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것은 안녕 진선조편으로 '돌아갈 곳'이라는 말이 나오자 타에의 얼굴이 크게 나온다. 이외에도 주로 돌아갈 곳이라는 말이 나오면 대부분 타에가 크게 클로즈 업으로 나오거나 타에가 화면 중심에 나온다. 때문인지 타에가 나오는 에피소드들은 대부분 일상 관련 에피소드이다.

타에가 죽은 부친의 묘에 성묘하러 가는 장면이 은근 많이 나온다. 초중반에는 거의 한 번도 이러한 장면이 나오지 않았었는데, 후반으로 가면서 사건이 마무리 되고 일상으로 돌아올 때 타에의 부친 성묘 장면이 나레이션과 함께 나온다. 해서 총 3번 정도가 나왔었는데, 첫 번째는 항도관 편의 마무리 장면이었고 두 번째가 은빛영혼 편, 세 번째가 더 파이널이다. 은빛영혼 편과 더 파이널에서는 신파치와 함께 성묘를 했다.

에로메스편에서는 고양이는 싫고 강아지파라고 한다. 성우 때문에 모 작품차원이동 하는 히로인을 간접적으로 패러디한 것 같다.

간혹가다 도S 취급을 받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극장판 해결사여 영원하라인데 백저에 걸려 누워있는 타에를 일으킨 사루토비가 타에를 보고 "이 도S 여자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주역인 카구라를 제외한 여캐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세 극장판 다 나왔다. 무엇보다 세 극장판 모두 타에가 히로인처럼 나왔다.

하겐다즈를 숭배에 가까울 정도로 좋아한다. 식전에 먹으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도 믿기도 했다. 실제로 따라하면 살찌고, 실제로 작중에서 쪘다. 수입의 대부분을 하겐다즈 구입과 스토커 퇴치용 보안망 만들기에 탕진하는 것 같기도 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동생처럼 약간 음치이며 B'z를 좋아하는 것 같다.[120][121] 극중에선 이것 때문에 아줌마 취향이란 소리를 듣기도 했다.

코치카메 특집편[122]에서는 RYO-Ⅱ[123]에 감염되어 최강의 눈좀[124]이 되기도 했다.

인기투표 성적은 1회 12위, 2회 17위, 3회 10위였으나 2014년에 긴토키를 제외하고 실시한 은혼 10주년 기념 인기 투표에서는[125] 5위로 급상승했다.[126] 4회는 18위, 5회는 10위.

자신의 외모가 매우 뛰어나다고 여기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지극히 당연한 사실'로 인식하고 있으므로 공주병이나 자뻑으로 표출되지는 않는다. 스탠드 온천편을 보면 외모를 칭찬해줘도 '당연한 사실'로 여기므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이 너무 아름다워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하고 망상에 빠져 옆 사람의 말을 완전히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

성우 유키노 사츠키의 양면을 모두 볼 수 있는 작품인데, 비슷한 작품으로는 쓰르라미 울 적에의 소노자키 자매. 평소 타에의 목소리는 소노자키 시온에 가깝고, 폭주했을 때나 난폭해졌을 때는 소노자키 미온에 가깝다. 실제로 시무라 타에의 목소리는 작중에서 가장 폭이 넓게 표현되고 있다. 평소 사용하는 톤은 여캐들 중에서도 가장 여리지만, 난폭해졌을 때는 평소 목소리 톤이 가장 무거운 큐베나 츠쿠요보다 더 두껍고 무거운 톤을 사용한다. 이 차이를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건 극장판 해결사여 영원하라. 5년 뒤 미래, 백저에 걸렸을 때는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여린 목소리를 사용했지만, 후반부에 나오는 과거의 타에는 조금 더 두꺼워진 목소리를 사용했다. 이후 큐베와 함께 토죠를 날릴 때의 목소리는 상당히 두꺼운걸 볼 수 있다.물론 본인은 자기보다 4살이나 어린 소노자키 자매의 그 우월한 크기를 못 따라가는 '빈'보다 못한 무...

전혀 그렇게 생기지 않았지만 가장 강렬한 인상을 주는 별명은 암컷 고릴라. 만화 내외에서 이런 별명이 붙은 사람은 작가인 소라치와 콘도 정도이다. 심지어 이 셋이 인기투표에서 순위가 나란히 랭크된 적도 있다... 사루토비 아야메한테는 그걸 가지고 고릴라 셋이 그룹이라도 만들라는 도발도 당했다.[127] 신 사천왕편에서 타에가 압도적인 포스를 뽐내자 긴토키는 거리가 고릴라로 물들었다고 말했으며, 낙양편에서도 캬바레 일을 하는 고릴라를 보고 신파치에게 너희 누나랑 비슷하다고 농담하기도 했다.[128] 그런데 진짜 고릴라와의 커플링이 타에의 메인 커플링 두개[129] 중 하나인 것을 보면 초중반, 콘도를 혐오할 정도로 싫어했던 타에를, 여자 치고는 힘이 상당히 센 것과 합쳐 조롱하는 드립이 어느새 별명으로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130]

[1] 작중 시점으로는 이미 고인이다.[2] 켄의 한자어는 검. 검을 쓰던 사람의 이름이 검이라 멋있긴 하지만 성과 합치면 시무라 켄이 되어버린다.[3] 긴토키, 히지카타, 사루토비, 츠쿠요[4] 카츠라, 곤도, 하지.[5] 진선조.[6] 큐베.[7] 긴토키, 오비완, 하세가와, 큐베, 코제니가타. 다만 긴토키는 오타에 본인에게 이렇게 부르지는 않고, 제3자에게 오타에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 종종 부르는 정도이다. 하세가와 역시 가끔씩 이렇게 부르는 정도이다.[8] 신파치, 카구라, 오키타. 신파치는 누님을 뜻하는 姉上(아네우에), 카구라는 두목 중 여성을 지칭하는 姉御(아네고), 오키타는 姉さん(네상) 영혼 교체 편에서는 누님(姉御/아네고)이라고 불렀다.[9] 개그성으로 나오는 별명. 아름다운 외모와 대비되는 무시무시한 괴력을 가졌으며 고릴라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있어서 이런 별명이 붙어버렸다.[10] 스낵 스마이루가 나오지 않는 시리어스에서는 항도관 인물로 취급된다.[11] 오비완 에피소드에서 항도관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에는 성공했었지만, 부흥시키지는 못했었다.[12] 더 파이널 마지막에 나오는 술집이 바로 타에의 술집이다. 스낵 스마이루가 아니다.[13] 애초에 타에를 밀어준 것이 바로 전 가부키쵸 사천왕인 오토세와 사이고였다.[14] 이전엔 가장 먼저 만들어진 여캐라 기술되어 있었으나 작가는 타에는 가장 먼저 등장한 여캐라 했고 가장 먼저 만들어진 캐릭터는 해결사 3인방이라 했으므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여캐도 카구라다.[15] 긴토키-파칭코, 카구라와 사다하루-식비. 요로즈야의 수입은 여기로 다 나간다고 보면 된다.[16] 대표적인 손님이 곤도 이사오이고, 그 외에도 타에한테 콩깍지가 씌인 손님이 나름 있다는 듯.[17] 스낵 스마이루 주인의 말에 의하면 타에가 스낵 스마이루의 간판 아가씨라고 한다.[18] 본명은 시무라 타에(志村 妙)지만 '오'는 일종의 존칭이다. 에도 시대 때는 여성들 앞에 이런 '오' 라는 존칭을 붙여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이 시기를 배경으로 한 글들을 번역한 글들도 죄다 여자 이름 앞에 '오'를 붙인다.[19] 신파치는 해결사의 사장이 되었음으로 항도관 일에서 손을 뗐다.[20] 이전 가게에서 노부노부에게 당했던 여자 캐릭터도 타에의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21] 스토커인 곤도를 처단하기 위한 각종 장치들이 설치되어 있다. 심지어 우주에서 쏴지는 빔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22] 영혼교체편에서 타에의 집이 멀리서 한 컷으로 나오는데 상당히 크다. 진선조 본부 크기 정도.[23] 주로 요로즈야 긴짱이 찾아오면, 곤도와 사루토비가 스토커 역할로 같이 나오고, 곤도를 붙잡으러 진선조도 나온다. 가끔가다보면 카츠라나 하세가와도 찾아 온다.[24] 주연들은 물론이고 마츠다이라를 포함한 진선조측 수십명과 겐조, 야규가 인물들, 요시와라 인물들, 사이고측 + (지로쵸 제외) 흙탕쥐파 인물들이 전부 모였다.[25] 상당히 성공했는지 저 인물들이 전부 모이고도 자리가 남아서 일반인들까지 들여 정상 영업까지 했다..[26] 캬바레 일을 할 때에는 마찬가지로 꽃 문양이 세겨져 있는 진한 보라색 기모노를 입는다.[27] 일상복이 자주 바뀌는 편으로, 디자인은 꽃 문양 있는 일반 기모노로 통일되어 있지만, 색은 자주 바뀌는 편이다. 가끔 머리에 장식을 달고 나올 때도 있으며, 추운 계절이 되면 위에 옷을 하나 더 걸쳐 입는다.[28] 참고로 오키타 소고의 누나인 미츠바와 키가 똑같다.[29] 이것과는 별개로 소라치가 생각하는 일본 미인상이 타에같은 스타일인듯하다. 작가인 소라치가 '산시로'라는 책의 표지를 그린적이 있었는데 이때 그려진 여성이 타에와 무척이나 닮았다. 헤어스타일마저 비슷하다.[30] 참고로 타에의 실사 배우인 나가사와 마사미와 이토 미사키 둘 다 눈이 매우 크며 뚜렷한 미인이다.[31] 작중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가슴만 납작한 듯 하다. 골반은 사루토비와 비슷한 듯.[32] 작가 피셜, 미래 버전 카구라>츠쿠요>사루토비 아야메>이마이 노부메>키지마 마타코>야규 큐베>>>>>>>>>>>>>>>>>시무라 타에[33] 정작 실사판 배우인 나가사와 마사미는 70E컵 정도의 거유를 가진 일본 대표 섹시 여배우로 유명하다. 심지어 그라비아도 여러 번 찍었을 정도다. 그래서인지 실사판에서는 타에의 빈유에 대한 언급이 일절 없다.[34] 사실 동갑이다.[35] 참고로 오키타가 작중에서 몇 안되게 진심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기도 하다.[36] 정확히는 가부키쵸 밖에 있는 본인 집에 있었다고 한다.[37] 사카타 긴토키, 곤도 이사오, 오키타 소고는 전부 거유가 되어있어서 오타에가 화를 내며 가슴을 쥐어뜯었다. 단, 남동생인 시무라 신파치는 안경테만 분홍색으로 바뀌어서, 히지카타 토시로는 거유지만 이제껏 먹은 마요네즈의 칼로리가 폭발하는 바람에 때문에 뚱녀가 되어있어서 수모를 피했고, 오히려 타에가 고맙다고 했을 정도였다. 당연히 히지카타는 그런 타에의 반응에 되려 화냈다.[38] 물론 그 대사를 내뱉은 직후 긴코는 타에가 던진 포크에 정통으로 맞아 피를 흘린채 쓰러졌다.[39] 참고로 저 대사는 빚 때문에 붙잡혀 와서는 노팬티 샤브샤브 알바를 강제로 시작하게 될 뻔한 상황에서 대표(이자 채권자) 얼굴을 한 손으로 짓이기면서 하는 대사다.[40] 더욱이 그 인간은 자신의 스토커짓에 대해 '여자 속옷에 환장한 변태보단 낫잖아!'라고 말하며 자신의 스토킹 행각을 정당화하고 있어서 더 열 받고 있는 중이다.[41] 정확히는 오타에가 요짐보(用心棒: 술집 경호원이나 바운서)도 겸하고 있어서 '봉 잡았다고 생각했는데'라고 했다.[42] 투니버스 더빙에서는 "네가 불씨라구." "씨가 아니라 밭인데요?"라고 번역했는데, 옛날 시를 찾아보면 성행위를 농사일에 비유하여 표현한 시가 가끔씩 있다. 수위를 조절하면서 의미는 그대로 전달한 셈.[43] 오키타는 타에가 없는 곳에서 타에를 두고 '같은 사디스트계로서 무슨 생각하는지 보인다'라고 한 적이 있었고, 사루토비는 극장판 해결사여 영원하라에서 타에의 멱살을 잡으며 '정신차려 이 도S 여자야!!'라고 했었다.[44] 호스트편에서는 자신을 두고 칭찬을 하는 쿄시로를 두고 어찌해야 할 줄 모르며 부끄러워하다가 이내 들고 있던 삽으로 쿄시로를 날려 버렸다...[45] 작중에서 18세로 나온 인물은 타에, 소고, 카무이 정도인데 셋 중에서 타에가 가장 열심히 일한다. 남은 둘은 뭐...[46] 애니에서는 칼이 목에 닿을락 말락한 거리에 있는 것으로 바뀌었지만, 원작에서는 칼이 목에 닿아 피가 흘렀다.[47] 자세한 대사는 오비 하지메 문서에 나와 있다.[48] 야규편, 항도관편 등.[49] 야규편부터.[50] 오비완이 죽는 순간에도 신파치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억지로 웃고 있었다. 다만 해당 장면은 오비 하지메의 사망을 추모하는 장면으로도 볼 수 있다.[51] 곤도에 의해 접점은 자주 있었지만, 진선조 멤버들이 직접적으로 타에한테 엮인 적은 별로 없었다.[52] 히지카타같은 경우에는 야규와 싸우기 위해 왔다고만 했지만, 그것 뿐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실제로 소고도 놀렸으니...[53] 긴토키는 애초에 기억상실 상태였다가 이 계란말이를 먹고 다시 한 번 기억상실에 걸렸으며, 곤도는 멀쩡한 상태였다가 기억상실에 걸렸다.[54]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그 특유의 악취와 비호가 심한 맛 때문에 스웨덴 사람들도 그냥으로는 절대 안 먹는다고 한다.[55] 계란말이가 아니라 가열이 필요 없는 요리인 스시를 만들 때도 손에 꼭 쥐었다 펴니 재만 남았던 것을 보면 이미 인간 병기다.[56] 그것도 상당히 잘 그린다.[57] 이미 령의 수준을 넘었다.[58] 접시만 없으면 진짜 시체처럼 보인다.[59] 특히 신파치는 동생이라 당한일 자체가 많기도하다.[60] 애니판에서는 은혼 애니 제작진이 덜 미친 시기여서 심의 때문에 하이레그 샤브샤브 업소로 순화되었다.[61]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타에는 전투에 참가하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시리어스의 분량도 줄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긴토키와의 커플링 요소도 나올 수가 없었다. 반면 츠쿠요는 전투 캐릭터로써 상당히 많은 시리어스에 참여했으니...[62] 뿐만 아니라 긴토키가 절벽에서 떨어질 뻔 할 때는 그를 들어올려 우츠로의 앞으로 내던져 주기도 했다. 덕분에 긴토키는 늦지 않게 우츠로의 앞으로 갈 수 있었다.[63] 하지만 이상하게도 주변 사람들이 둘의 관계에 대해 의심하는 장면은 잊을만 하면 다시 나오곤 한다. 첫 시작은 사루토비였고 이후 오비완과 오토세도 비슷한 말을 했다. 더 웃긴 것은 말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해서 인지 뭔지 자신들의 관계에 대해 의심을 하면 그에 대한 부정은 하지 않고 다른 쪽으로 말을 돌린다. 이는 긴토키 또한 마찬가지이다.[64]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장면[65] 단 긴토키가 타마의 돈으로 술 먹고 논건 사실이지만 타에는 처음 긴토키를 봤을 때 평소의 또랑또랑한 톤으로 긴토키를 불렀다가 타마가 옆에 있는 것을 보고 급 표정이 굳어버렸다. 그리고 긴토키가 타마의 돈으로 술을 먹으려 했던게 밝혀진 것도 이렇게 표정이 굳어버린 후의 얘기였고.[66] 실제로 타에는 히로인의 위치에 대한 집착이 상당한데, 카구라가 떠난다고 착각했을 때 히로인 자리를 놓고 삿쨩 등과 다투었으며 애니에서 극장판 2기 이야기가 나오자 은혼 극장판은 자기가 히로인처럼 나온 홍앵편 하나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 덕분인지 2번째, 3번째 극장판에서도 히로인 입지를 획득했다. 이로써 은혼 극장판 3개의 히로인 역은 전부 타에가 차지하게 되었다.[67] 반면 긴토키의 영혼이 들어간 히지카타가 작업을 걸때는 정색하는 얼굴을 한다.[68] 미츠바는 아프지 않았던 과거[69] 물론 정신적으로 힘이 많이 들 때면,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70] 천하의 카구라도 무서워할 정도다.[71] 사실 이는 신파치도 그렇고 어떻게 보면 당연한게 어린 나이에 아버지까지 돌아가시게 되면서 피붙이라고는 세상에 서로 밖에 안 남았으니 자연스럽게 납득이 가는 부분이다.[72] 물론 이는 신파치를 걱정해서 했던 반응이기도 했고, 거기서 조금 더 과한 반응을 보였던 이유는 에로메스의 꼬리 치는 모습이 괴로웠기 때문. 실제로 카구라도 옆에서 같이 괴로워했다.[73] 애니 기준 8화[74] 침입이라고 보는게 정확하다.[75] 담장에는 쇠울타리 철창이 숨겨져 있으며 마당에는 죽창깔린 함정이, 화장실 변기에는 압정이 깔려있고, 부비트랩으로 이게설치되어 있다.[76] 스토커 오시오키 레이저 = 스토커 응징 레이저[77] 심지어 신파치는 이런 적이 한두 번이 아닌지 코타츠에서 태연하게 점프를 보면서 레이저 발사 버튼을 광클했다.[78] 원래는 AKIRA에 등장한 대 아키라용 인공위성 무기인 'SOL(Satellite in Orbital Laser-weapon)의 패러디.[79] 물론, 개그편 한정이다.[80] 그걸 본 신파치는 아마테라스를 시전(...).[81] 애초에 이런 진지한 장면에서 평소처럼 발차기를 날리는 것부터가 말이 안되기 때문에...[82] 신파치의 대사이다.[83] 다만 은혼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커플 성사는 한 팀도 없었다.[84] 사루토비나 츠쿠요, 무츠 등이 타에보다 나이가 많은데 이들은 이름으로 부르고 타에만 누님으로 부른다.[85] 다만 직후 오키타 소고가 놀리듯이 말했기 때문에 진심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86] 보통 곤도가 타에한테 빠구를 먹고 오면 히지카타가 달래주고 그 뒷처리까지 하기 때문에 히지카타가 곤도와 타에의 관계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 작중에서도 자주 언급이 된다.[87] 히지카타 왈 뭐가 고맙냐고![88] 이 때문에 히지카타와 타에를 엮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무엇보다 귀신 부국장이라고 불리는 히지카타가 진심으로 사랑하던 여자인 미츠바가 타에와 완전히 비슷하게 생긴데다가 키도 똑같아서 엮는 사람들이 꽤 많다. 다만 타에와 미츠바의 나이차는 꽤 날 것으로 보인다.[89] 두 사람 모두 자신보다 자기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과도하게 신경 쓰는 편이다. 실제로 히지카타는 미츠바가 자기 곁에 있으면 행복해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접었으며, 타에는 큐베의 행복과 주변인을 끌어들이지 않기 위해 본인을 희생하려 했었다.[90] 심지어 히지카타 같은 경우에는 진선조 부국장이었기 때문에 막부의 주의를 한 몸에 받고 있었다.[91] 이성 판단이 흐려진 히지카타의 주먹을 긴토키가 대신해서 맞고, 넌 바보 같은 국장이나 날려주라며 긴토키 본인이 노부노부를 날렸다.[92] (오타에 : 이봐, 이 녀석이고 저 녀석이고 지금 뭐하는 거야? 비아냥이야? 비아냥이냐고!!) 소고 : 누님! 적은 저기라고요! 적은 저쪽! (오타에 : 적은 네놈들의 젓탱이라고!) 소고 : 히지카타씨. 이거 진짜 위험해요, 히지카타 씨도 당할거라고요![93] 성숙한 캐릭터인 신파치의 누나로 나오는 타에와 진선조의 막내로 툭하면 폭탄을 사용하려고 하는 소고이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둘이 동갑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94] 소고가 타에를 부르는 호칭인 아네고(あねご)가 누님으로 번역된 것도 원인. 아네고는 누님이란 뜻만 있는게 아니라 손윗사람의 부인을 부를 때도 쓰는 호칭이기에 혼선이 생긴것. 카구라도 타에를 아네고라 부르는데 이 때는 누님이란 번역이 적절하지만, 소고가 부를 때는 사모님 또는 형수님이란 의미에 가깝다.[95] 다이어트편(애니 91화),인기투표편, 고양이편, 성전환편 참고.[96] 큐베도 눈물을 흘렸고 츠쿠요도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는 삿짱을 말렸다. 해결사여 영원하라 참고.[97] 사소한 이야기로 몇 번 정도는 있다.[98] 진선조편 2화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자신 또한 목이 날라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쓰는 타에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99] 가게의 간판을 맡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두 사람의 성격이 워낙 안 맞다보니 두 사람을 다 케어할 자신이 없었던 스낵 스마이루 주인이 두 사람의 하루 매출을 보고 매출이 더 낮은 사람을 자를려고 했었다.[100] 카구라는 평소 나이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반말을 하지만 그녀에게 반말을 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101] 이때 항도관 당주라는 동생 신파치는 (무기가 없는 상태이긴 했지만) 이리저리 피해다니는게 고작이었다.[102] 이와 비슷한 이유로 다른 인물들보다 상대적으로 전투 경험이 부족하고 전투 종족이 아닌 신파치도 다른 인물보다 상대적으로 약해보인다.[103] 은빛영혼편에서 딱 한 번 갑자기 머리에 붕대를 두루고 나온 적이 있기는 한데, 다치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다.[104] 원작에서는 안녕 진선조편에서 딱 한 번, 노부노부에 의해 얕게 피를 흘린 적이 있다. 다만 그 칼이 더 가까이 들어오기 전에 히지카타와 긴토키가 막았기에 그 이상의 부상은 보이지 않았으며, 애니에서는 히지카타와 긴토키가 더 빨리 막음으로써 피는 한 방울도 보지 않았다.[105] 보통 요로즈야 긴짱이 경호원 마냥 붙어 다니고, 요로즈야 긴짱이 멀리 있을 때는 콘도를 포함한 진선조나 큐베를 포함한 다른 여캐들이 많이 도와준다.[106] 잔해에 휩쓸려 먼지 투성이가 된 것 외에는 상당히 멀쩡하다. 사실 타에도 혼자 싸웠더라면 다른 여캐들처럼 피 투성이가 됐을텐데 타에 옆에는 항상 경호원들이 붙어있는지라..[107] 카구라는 2화부터 등장했으며 타에는 신파치와 함께 1화부터 등장했다.[108] 더 파이널, 해결사여 영원하라.[109]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투력이 약한 것은 아니다. 다른 여캐들과는 달리 어려서부터 지극히 평범하게 자라왔기 때문에 그만큼 전투 경험이 딸리는 것으로, 실제로 타에는 사용하기 어려운 나기나타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만큼 어느 정도의 재능이 있다.[110] 이유는 국장인 콘도 이사오[111] 사천왕편에서는 타에가 스낵 스마이루 여자들을 이끌고 와준 덕분에 불리해져 가던 상황이 단번에 역전되었으며, 금혼편에서는 달라진 긴토키를 작중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눈치채고[131] (카구라와 신파치는 세뇌가 풀려남으로써 기억을 되찾게 된 것이라 제외) 기절해있던 신파치, 카구라를 진정 시키고 긴토키에게 감으로써 일이 간단하게 풀릴 수 있었다.[112] 대표적으로 성전환편과 영혼교체편[113] 성전환편은 애초에 큐베가 타에와의 관계 때문에 고민하고 있을 시점에 발생한 사건이고, 영혼교체편은 타에가 최종보스를 키우고 있었다.[114] 홍앵편에서 나온 독백.[115] 용궁편에서 나온 대사.[116] 용궁편에서 나온 대사.[117] 사천왕편에서 나온 대사.[118] 항도관편에서 나온 대사. 어렸을 때의 자신들을 책임져 주었던 오비완의 마지막을 본인들이 직접 마무리시켜 주는 장면이었기에 짧은 한 마디였지만 많은 감정들이 소용돌이 치는 것을 느낄 수 있다.[119] 항도관편 마지막에 나온 독백.[120] 은혼/용궁편참조[121] B'z 멤버 중에서도 이나바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122] 바이오하자드 패러디인듯.[123] 일본어로 읽으면 '료츠'. 코치카메의 주인공인 료츠 칸키치에서 따온 듯.[124] 타이런트인듯.[125] 정확하게는 긴토키와 함께 할 표지에 가장 잘 어울릴만한 캐릭터를 뽑는 투표.[126] 일본에서는 긴토키와 타에의 커플링이 가장 인기가 많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127] 하지만 이후에 같은 편이 되면서 오히려 여캐들끼리 그룹을 만들었다. 이름은 다이아몬드 퍼퓸...[128] 긴토키야 뭐 늘 그렇다지만 여캐를 두고 그런류의 농담은 한 번도 해본적 없었던 카츠라마저 암컷 고릴라를 두고 '타에씨'라 칭했다.[129] 나머지 하나는 긴토키와의 커플링.[130] 콘도가 진짜 고릴라 공주와 결혼하여 커플링이 깨졌으나 고릴라 공주의 아이는 사실 다른 고릴라의 자식이었고 그 공주가 콘도를 놓아줬으니 커플링 떡밥이 분쇄된 것은 아니다. 다만 완결까지 은혼은 아무런 커플 성사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