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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1호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폼 체인지. 프로그라이즈 키를 오서라이즈[1]하면 인공위성 제아에서 생물종의 데이터 이미지 '라이더 모델'이 조사되고, 슈트가 착용된 뒤 라이더 모델이 장갑으로 변환된다. 라이징 호퍼 슈트가 기본 소체이므로 라이징 호퍼가 아닌 키로 변신하면 메뚜기 라이더 모델과 각 키의 라이더 모델이 동시에 조사된다. 반면 브레이킹 맘모스 키로 변신할 때는 라이더 모델이 안 나오는데, 그 대신 브레이킹 맘모스가 아루토를 라이징 호퍼로 변신시킨다.각 폼의 이름은 컨셉에 맞는 ing로 끝나는 영단어[2]와 동물 이름으로 이루어져 있다. ex) 라이징 호퍼 (Rising Hopper), 플라잉 팔콘 (Flying Falcon).[3]
폼 체인지를 지칭하는 고유 명칭[4]이 따로 없다.
오즈 이후 굉장히 오랜만에 폼의 모티브가 전부 동물인 라이더다.[5] 제로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메뚜기'를 베이스로 한 것이 특징.
제로원의 강화 방식이 독특한데, 처음엔 제아의 힘을 빌려서 강화했지만(샤이닝 호퍼), 이후엔 아크의 힘도 합쳐졌고(샤이닝 어설트 호퍼), 결국은 아크의 힘에 점령 당했다가 그걸 극복하는 모습(메탈 클러스터 호퍼)을 보인 뒤 끝내 제아의 힘만으로 아크를 넘어서게 되었다(제로투). 그리고...
2. 기본 폼
자세한 내용은 가면라이더 제로원(가면라이더)/폼/기본 폼 문서 참고하십시오.3. 중간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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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샤이닝 호퍼
■신장: 192.2cm ■체중: 90.2kg ■펀치력: 18.3t[6] ■킥력: 58.9t ■도약력: 한번에 70m ■주력: 100m 2.3초 |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1000px; background: currentcolor; border: 2px #000000 dashed; border-width:2px 2px 2px 0px;"
히덴 제로원 드라이버에 샤이닝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를 삽입해 변신한 제로원의 1차 중간 폼. 어빌리티는 SHINING JUMP.
제아에서 발사된 광선이 홀로그램 판이 되면서 그걸 샤이닝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로 열면 황금빛 메뚜기와 작은 메뚜기 라이더 모델이 나타난다. 이어서 잠자리채로 메뚜기들을 잡으면서 제로원에게 흡수된 뒤, 금색의 링들이 제로원을 감싸 빙글빙글 돌며 생성된 이너 슈트의 대흉근과 복근이 팽창하고, 전신에 파츠가 장착되어 변신한다.
라이징 호퍼의 직계 강화폼이라 능력도 비슷하다. 빠른 이동속도와 높은 각력으로 트릭키 + 스피드스터 스타일로 공격하는 전투법을 구사한다. 샤이닝 호퍼로서 추가된 특수 능력은 모든 전투 패턴을 계산하고 최선의 패턴을 선별하는 것. 작중에선 제로원의 여러가지 공격 패턴이 적중하기 직전의 모습이 홀로그램으로 나타난 뒤 제로원이 이중 최선의 패턴으로 선별된 홀로그램의 위치로 가 해당 공격을 시전한다. 이때 해당 홀로그램은 붉게 점멸되는데, 그 타이밍에 상대가 공격을 하더라도 다른 홀로그램 쪽으로 패턴이 변경되어서 공격을 회피하고 반격할 수가 있다. 즉 상대가 반격할 틈은 전혀 주지 않고 장착자의 전투능력을 끌어올려 가차없이 밀어붙이는 형식으로 공격한다. 물론 적이 상정된 수치보다 더 강하다면 예외는 없다.
최초 변신 시엔 샤이닝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가 불완전했고, 그 때문에 도도 마기어에게 패배한다. 원인은 아루토의 잠재능력이 제아가 예측한 수치보다 높아서 전투 데이터가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4개의 프로그라이즈 키와 워즈 나조토쿠의 센트럴 메모리에 저장된 전투 데이터를 이식하는 것으로 단점을 보완, 완전해진다. 이후에는 암살짱을 압도해서 완전히 파괴했다.
한 번 변신하고 나면 쇼트되어 재충전해야 한다. 또한 상대가 강하면 힘을 가불(前借り)해 상대와 전투력을 맞추는 기능이 있지만, 그만큼 백파이어가 돌아오기 때문에 사용자의 부담이 커 장시간 사용은 불가능하다. 두 번째 변신 뒤 아루토는 도도 마기어와의 전투 후 제대로 서지도 못하며 괴로워했다. 14화에서도 2번째 변신에서 전투 중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골골거렸다.[8]
17화에서 가면라이더 사우저와 싸울 때 초반에 초고속 이동으로 사우저의 공격을 회피, 패턴 분석을 통해 여러 번 유효타를 냈지만, 샤이닝 호퍼의 공격을 무시할 정도로 사우저의 스펙이 높아 패배했다.[9]
파워 인플레의 문제 때문인지 17화 이후로 등장이 없다가 34화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해서 트릴로바이트 마기어 십여 대를 순식간에 털었다. 하지만 호로비는 1부 당시와 달리 러닝을 한 상태여서 강화되었기에 이기지는 못하고 밀렸다.
- 변신 승인음
SHINING JUMP! 오서라이즈!
- 변신음[10]
프로그라이즈! The rider kick increases the power by adding to brightness![11] 샤이닝 호퍼!
When I shine, darkness fades.[12]
- 특수 능력
- 패턴 분석: 연산 처리 장치 샤이닝 아리스마텍에 탑재된 기능. 시각 장치 샤이닝 호퍼 아이로 추출한 정보를 바탕으로 적이 하는 행동 및 공격 루트를 계산하여 2만 5000여 가지 공격 및 회피 패턴을 산출하여 최적 패턴을 선별해 공격한다. 이 과정은 단 0.01초로 이루어진다.
- 스펙 강화: 샤이닝 아키텍터에 탑재된 기능. 전자유도를 응용한 인간강화 시스템에 더해 변신자의 잠재능력을 강제적으로 끌어내며 필요에 따라서는 적의 전력을 상회할 수도 있지만 장착자에게 엄청난 부담을 끼친다.
- 필살기
- 샤이닝 임팩트: 라이즈 슬롯의 키를 조작해 발동하는 필살기. 라이더 킥으로 적을 날린 뒤 날아가는 적에게 초고속으로 접근해 다시 라이더 킥을 날린다.
- 샤이닝 메가 임팩트: 라이징 호퍼 키로 4단계(메가라이즈)까지 인증[13]하고, 라이즈 슬롯의 키를 조작해 필살기. 초고속으로 이동하면서 연속 공격하고 라이더 킥으로 마무리한다.
- 프로그라이즈 더스트: 오서라이즈 버스터 건 모드에 라이징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를 버스터 오서라이즈해 발동하는 필살기. 노란색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 제로원 더스트: 오서라이즈 버스터 건 모드에 제로원 드라이버를 제로원 오서라이즈해 발동하는 필살기. 메뚜기 형태의 노란색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 버스터 더스트: 오서라이즈 버스터 건 모드에 프리징 베어 프로그라이즈 키를 삽입해 발동하는 필살기. 냉기를 머금은 곰 형태의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 제로원 버스터 봄버: 오서라이즈 버스터 액스 모드에 바이팅 샤크 프로그라이즈 키를 삽입하고 제로원 드라이버에 제로원 오서라이즈해 발동하는 필살기. 바이팅 임팩트처럼 무수한 상어 이빨 형태의 에너지 칼날을 형성해 베어가른다.
3.2. 샤이닝 어설트 호퍼
■신장: 197.1cm ■체중: 103.7kg ■펀치력: 27.1t ■킥력: 67.7t ■도약력: 한번에 78.8m ■주력: 100m 2.9초 |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1000px; background: currentcolor; border: 2px #000000 dashed; border-width:2px 2px 2px 0px;"
히덴 제로원 드라이버에 샤이닝 어설트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를 삽입해 변신한 제로원의 2차 중간 폼. 어빌리티는 HYPER JUMP.
본편 15화에 첫 등장. 제로원 드라이버에 어설트 그립을 장착한 샤이닝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를 인식시켜 오버라이즈하면 위성 제아와 아크에서 각각 노란색, 푸른색빛이 뿜어진다. 이 빛이 동시에 키에 모여 푸른색 장갑이 추가된 황금색 메뚜기 라이더 모델이 형성된다. 이어서 드라이버에 장전하면 라이더 모델에서 빛을 뿜어 소체를 생성하고 라이더 모델이 조금 변형한 뒤 그대로 장착되면서 변신을 완료한다.
샤이닝 호퍼의 능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아타셰 샷건을 정면으로 맞아도 무사할 만큼 방어력이 높다. 또한 진과 싸움에서 비행 능력이 있는 듯 묘사되었다.
제아가 샤이닝 호퍼 키와 어설트 그립을 결합시키는 매뉴얼을 보여주었고, 설정에서도 "이 형태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었다" 라고 기재된 것을 보면 샤이닝 호퍼 키는 애초부터 아크가 어설트 울프 키(+ 어설트 그립)를 만들 것까지 계산에 넣고 어설트 그립 호환 기능을 미리 포함시켜서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처음에는 후와의 어설트 울프 키에서 그립을 떼어다 썼지만, 18화부터는 제아가 복제한 어설트 그립을 사용한다. 이때 오류가 나 샤이닝 호퍼의 변신음이 나왔다. 사우저와 정면승부를 하지는 않았고, 샤인 시스템을 이용해 버팔로 레이드와 사우저를 떨어지게 한 다음 버팔로 레이드를 구속한 뒤 렌타로에게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다며 가이를 설득하려 했으나 공격당한다. 그러다 구속을 떨쳐낸 버팔로의 돌진을 맞고 날아가고, 다시 가이를 저지하려다 라이트닝 호넷 프로그라이즈 키를 이용한 사우전드 브레이크를 맞았지만 큰 데미지를 입지는 않았다.
21화에서 사우저와 대등하게 싸웠지만, 사우저가 사우전드 재커를 땅에 박고 자세를 낮춰 공격을 피하며 역공을 가하자 구른다.[14] 그리고 아루토가 가이의 폭언을 듣고 엄청나게 분노하는데, 이때 흉부의 전력보조장치 오비탈 유나이트와 눈이 빨갛게 빛나는 모습이 나오면서 21화가 끝난다.
22화에서 사우저와 무승부를 냈지만 2차전에서 분노로 인해 아크가 반응해서 그로 인해 빈틈을 보여 사우저에게 패배한다. 아크가 반응할 때 오비탈 유나이트와 눈이 빨갛게 빛나면서, 21화 막바지에 오비탈 유나이트와 눈이 빨갛게 빛난 것은 아크가 아루토의 부의 감정을 감지하여 개입한 것임이 드러났다.
25화에서 다시 재등장. 후와와 함께 트릴로바이트 마기어들을 막기 위해 변신했다. 그후 싸우다 후와에게 오서라이즈 버스터를 넘기고 메탈 클러스터 호퍼로 체인지.
첫 등장을 포함해 등장한 대부분의 전투에서 최종 폼급 연출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2차 중간 폼 치고는 대접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아크와 제아의 힘을 동시에 사용한다는 최종 폼스러운 설정에 버려지기 아까운 디자인과 능력을 가졌음에도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은 바람에 팬들의 아쉬움을 사는 폼.[15][16][17] 일부 팬들은 변신음과 아크의 힘을 끌어다 쓴다는 콘셉트 때문인지 이쪽이 초기에 예정된 폭주폼이 아닌가라는 가설을 세우는 중이다.[18] 제아와 아크의 힘이 합쳐진 폼이라는 점에서 어찌보면 훗날 등장한 가면라이더 제로쓰리의 프로토타입 이라고도 볼 수 있다.
메모리 오브 히어로즈에서는 다른 제로원의 폼[19]와 함께 해금된다. 그런데 샤이닝 호퍼가 아닌 이 폼이 해금되었다. 체인지 어택 할 시 샤인 크리스타를 생성, 그 자리에서 푸른 색 빔을 발사한다.
- 변신 승인음
HYPER JUMP! 오버라이즈![20]
- 변신음
프로그라이즈! Warning! Warning! This is not a test.[21]
하이브리드 라이즈! 샤이닝 어설트 호퍼!
No chance of surviving this shot.[22]
- 특수 능력
- 패턴 분석: 샤이닝 호퍼로부터 계승된 특수 능력. 적의 행동 및 공격 루트를 계산하여 2만 5000여가지의 공격 및 회피 패턴을 산출하여, 최적의 패턴을 선별해 공격한다. 이 과정은 단 0.01초로 이루어진다. 다만 이 능력은 이 폼의 첫등장 이후 쓰지 않는데 이유는 샤인 크리스타로 공격과 방어가 가능하고 또 샤인 크리스타로 방어하고 고속이동으로 공격할수있고 크리스타로 공격하고 고속이동으로 다가가 공격 할수있는데 굳이 이 능력을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 스펙 강화: 샤이닝 호퍼로부터 계승된 특수 능력. 샤이닝 호퍼의 스펙 강화 능력의 리스크를 흉부의 전투보조장치 오비탈 유나이트를 통해 최적화하여 장착자에게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한다.
- 샤인 크리스타: 흉부의 전력보조장치 오비탈 유나이트에 탑재된 사고 반응 파동 유닛인 샤인 시스템을 발동시켜 생성하는 푸른빛의 에너지탄. 오비탈 유나이트의 전면렌즈인 조사형성기 빔 에퀴퍼에서 조사된다. 각탄은 제로원의 사고에 반응해 탄을 결집시켜 적의 공격을 방어하거나 산개해 적을 공격하는 등, 실시간 공방일체 무장으로서 기동한다. 여담으로 설정은 에너지 탄이지만 본편에선 건담 시리즈의 비트처럼 원격 조작형 공방일체의 장비로 묘사되어 에너지 탄의 이미지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장비로 연출되었다. 다만, 샤이닝 어설트 호퍼가 아크의 힘을 끌어다 쓴다는 점을 감안하면 샤인 시스템은 아크의 액체 금속처럼 에너지의 형태를 여러 형태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23]
- 필살기
- 샤이닝 스톰 임팩트: 어설트 차저를 누르고, 라이즈 슬롯의 키를 조작해 발동하는 필살기. 적에게 도약해 라이더 킥을 날린다. 메모리 오브 히어로즈에서는 이 폼의 메인 필살기로 나오는데 높이 도약해 제로원 특유의 필살기 문양이 나오고 패턴 분석 연출과 함께 라이더 킥을 날리는 것으로 쓰이고 있다.
- 제로원 더스트: 건 모드의 오서라이즈 버스터를 제로원 드라이버에 제로원원 오서라이즈해 발동. 노란색 에너지를 발사한다.
- 버스터 봄버: 오서라이즈 버스터 액스 모드에 라이징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를 삽입해 발동. 노란색 에너지를 휘감고 적을 베어가른다.
3.3. 메탈 클러스터 호퍼
■신장: 196.5cm ■체중: 110.7kg ■펀치력: 44.8t ■킥력: 93t ■도약력: 한번에 102.9m ■주력: 100m 1.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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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덴 제로원 드라이버에 메탈 클러스터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를 삽입해 변신한 제로원의 3차 중간 폼. 어빌리티는 EVERYBODY JUMP. 제어를 하기 전에는 라이즈 스타터를 2번 누를 때의 음성인 'HIDEN Metal's Ability'가 나왔다.
22화 첫 등장. 다른 폼과 달리 검은색 비중이 현저히 낮은 대신 이름대로 장갑 비율이 다른 폼보다 높다. 모티브는 메뚜기떼. 금속 메뚜기떼 '클러스터 셀'을 생성해 공격한다.
메탈 클러스터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를 오서라이즈하고 드라이버에 삽입한 뒤 키 돌출부인 메탈라이저를 반으로 접으면 "메탈라이즈!" 음성과 함께 제로원 드라이버 내부가 오염되듯이 검붉게 변하고 제로원 드라이버에 있는 빔 에퀴퍼에서 클러스터 셀들이 나타나며 장착자 정면에 붉은색 화면이 투영, 장착자 주위에 클러스터 셀 다수가 날아다니면서 장착자 의식이 아크에 접속된다. 곧 접속된 아크 주변에 0과 1로 이뤄진 데이터가 붉은 글자[24]로 바뀌며 사람들이 내지르는 비명소리가 들리고 아크에 접속된 정신체는 이 글자들로 뒤덮이며 장착자 몸에는 은색 전용 이너 슈트인 아말가메이트 텍터가 장착된다. 그 후 클러스터 셀이 모여 커다란 메뚜기 모습을 형성하고 곧바로 장착자에게 들러붙어 아머를 형성한다. 마지막으로 붉은 색이었던 눈이 노란색으로 바뀌며 변신 완료. 이 때 변신은 꽤나 고통스러운지 변신하는 도중마다 아루토는 항상 비명을 질렀다.
메탈 클러스터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는 가면라이더 사우저가 잭라이즈한 샤이닝 어설트 호퍼 데이터를 기반으로 야이바 유아가 제작했고 여기에 아크가 관여했다. 이즈가 메탈 클러스터 호퍼를 알아본 것으로 보아 제로원 계획에 기본으로 상정되어 있는 형태지만[25] 아크가 관여한 탓에 사용자에게 악의를 강제로 러닝시켜 폭주시키는 기능이 생겼다.
사우저가 이 프로그라이즈 키를 제공한 이유는 제로원을 '사람들을 위협하는 악한 전사'로 보이게 하고자 함이었다. 첫 변신 때도 사우저가 강제로 키를 삽입해 변신시켰다. 메탈 클러스터 호퍼 키에 내장된 '메탈라이저'가 이때 제로원 드라이버 운영 체제를 바꿨고 다른 프로그라이즈 키를 인식하지 못하게 만들었다.[26]
한동안 아루토는 폭주를 제어할 수 없었지만 이즈가 각종 전투 데이터를 분석하고 휴머기어들이 가진 선의를 모아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라는 무기를 제작해 제어에 성공했다.[27][28] 이후로는 변신할 때 메탈라이저를 접은 후 오른손을 앞으로 내미는 동작이 추가되었고 클러스터 셀이 몸체에 붙으면 몸이 노란색이 좀 섞인 연두빛으로 감싸이며[29] 변신과 동시에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가 생성된다. (호퍼 블레이드와 아타셰 칼리버가 같이 생성되는 경우도 있다.) 제어에 완전히 성공해 제로원 드라이버가 다른 프로그라이즈 키를 정상으로 인식함은 물론이고 블레이드를 잠깐 손에서 떼어놓는다고 해서 다시 아크에 접속하지도 않는다.
메탈 '클러스터' 호퍼라는 이름에 걸맞게 메뚜기 형태 금속인 '클러스터 셀'이 자유자재로 변환하며 전투한다.[30] 첫 변신 때부터 대량의 메뚜기 떼를 방출해 발칸 어설트 울프, 다이너마이팅 라이온 레이더를 동시에 공격해 어설트 울프의 양 팔뚝 장갑을 너덜너덜하게 만들고 다이너마이팅 라이온 레이더는 변신이 풀렸는데 상반신의 복장은 다 찢겨나가고 가슴과 얼굴엔 자잘한 상처가 났다. 사우저마저 간단히 박살냈고 그대로 맨몸의 아마츠 가이까지 공격하려다 발칸에게 저지당하는 등, 과격한 연출을 선보였다. 이후로는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와 아타셰 칼리버를 결합해 쌍날검 형태로 싸우는 액션을 구사하고 클러스터 셀을 공격과 방어뿐 아니라 공중에 고정해 발판으로 사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한다.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고 사우저를 박살낸 강력함과 긴장감 있는 BGM에 전투만을 학습한 기계를 연상시키는 움직임, 기이한 각도로 기울인 고개 등으로 폭주 연출이 호평을 받았다. 하필 등장 당시 직업배틀의 스토리가 밑바닥으로 향해 가던 참이라 특히 더 호평받기도 했다. 빌드의 해저드 폼 이후 2년 만에 등장한 폭주하는 중간 폼으로, 심플한 컬러링에 폭주의 형태가 '감정 없이 자기 할 일만 하는 살인기계' 같은 스타일[31], 첫 등장부터 인간을 해쳤다는 점으로 엮이는 경우도 있으나 세부적으로 둘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제법 있다.
- 살인을 저지른 해저드 폼 ↔ 살인 직전에 멈춘 메탈 클러스터 호퍼[32][33]
- 장착자가 폭주를 감수하고 자의로 첫 변신 ↔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적에 의해 강제로 첫 변신
- 폼체인지는 가능하지만 강적을 상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변신 ↔ 메탈 클러스터 호퍼 이외에는 폼체인지가 불가능해져서 어쩔 수 없이 변신
- 장착 시간이 길어지면 장착자가 의식을 상실 ↔ 장착자의 의식은 남아 있지만 장착 즉시 신체 제어권을 상실
- 메인 컬러가 어두운 검은색 ↔ 메인 컬러가 밝은 은색
- 자신이 만든 아이템으로 제어했으나 극복은 끝내 실패[34] ↔ 다른 사람이 전해준 아이템으로 제어하여 극복해냄
- 새로운 변신 아이템으로 제어 ↔ 새로운 전용 무장으로 제어
간간이 최종 폼 의견이 나오는데, 제로투가 제로원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고 아예 새 드라이버로 변신하니 기존의 제로원 시스템으로 도달할 수 있는 형태는 메탈 클러스터 호퍼가 마지막이라는 것이 주요 논지다.[35] 물론 제로원 드라이버로 변신하는 최종 형태라는 말은 맞지만, 제로투 드라이버는 제로원 시스템의 직계 발전형이라 메탈 클러스터는 기술 계보상 최종 폼이 될 수 없으며 공식 설정에서도 제로투를 최종 폼으로 못박아놓았다.[36] 물론 딱 4화 등장한 제로투에 비해(...) 이 쪽은 22화부터 39화까지 총 18화, 즉 그 기간 동안 내내 최소 한 회에 한 번씩은 나왔다는 상당한 분량을 자랑해서 메탈 클러스터 호퍼가 더 눈에 띄기도 했다.[37]
극장판에서는 제로투 프로그라이즈 키가 강탈된 상황이라 그 다음으로 강한 이 폼으로 전투하며, 파이널 스트래시로 에덴을 공격하지만 재생 능력에 의해 간파당한다. 하지만 에덴이 회복 후 돌진하는 순간 나노머신 안에 클러스터 셀을 침투시킨 뒤 기간트 스트래시로 크게 데미지를 주게 된다.[38][39] 하지만 에덴이 헬라이즈 키를 이용한 사우전드 브레이크를 시전하며 건물을 완전히 박살내면서 패배한다.[40]
메모리 오브 히어로즈에서도 등장하는데 라이징 호퍼, 플라잉 팔콘, 샤이닝 어썰트 호퍼, 제로투와 같이 해금된다. 특이하게 메인 필살기가 메탈 라이징 임팩트[41]가 아닌 얼티밋 스트래시이다. 이 폼으로 체인지 어택 할 시 프로그라이징 스트래시를 날린다.
폼의 첫 이미지는 의외로 아동용 팬티[42]에 그려져 있는 모습으로 유출되었다.
- 변신 승인음
EVERYBODY JUMP! 오서라이즈![43]
- 변신 대기음
프로그라이즈! Let's Rise! Le! Le! Let's Rise![44]
- 특수 능력
- 클러스터 셀: 전신의 장갑에서 '히덴 메탈'로 이루어진 메뚜기 군체 "클러스터 셀"을 소환한다. 소환된 메뚜기들은 접촉 대상을 침식, 분자 단위로 취화(脆化)시킨다. 군체를 소환하는 만큼 장갑이 해제되지만, 밀도, 경도, 가소성을 즉석에서 빠르게 조절할 수 있는 히덴 메탈의 특성을 이용해 군체들이 뭉쳐 방패와 칼날, 촉수 등의 구조물을 만들 수 있다. 군체를 적에게 퍼부어 직접 공격하는 것도 가능. 전용 무장인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에도 클러스터 셀의 일부가 깃들어 본체와는 별개로 클러스터 셀에 의한 칼날 등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를 얻은 이후, 즉 메탈 클러스터 호퍼를 완전히 컨트롤이 가능해진 이후에는 본체를 구성하는 장갑을 클러스터 셀로 변환하는 전법은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지만, 그저 사용하지 않는 것일 뿐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에덴과의 싸움에서는 에덴이 사우전드 재커에 헬라이즈 프로그라이즈 키를 장전해 상공에서 거대한 빔 폭격을 가했을 때, 이를 막기 위해 호퍼 블레이드에 깃든 클러스터 셀 외에도 본체 장갑을 구성하는 클러스터 셀도 총동원해서 막아낸 적이 있었다.
- 휴머기어 복구: 메탈 클러스터 호퍼의 능력이 아닌 전용 무장,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에 장비된 프로그레스 트레이터의 능력.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에 저장된 막대한 용량의 휴머기어 백업 데이터로 마기어가 된 개체의 뒤바뀐 데이터를 격파와 동시에 복구한다. 휴머기어의 데이터를 한데 모은 것에서 나온 예상 외의 능력이다.
- 필살기
- 메탈 라이징 임팩트: 라이즈 슬롯의 키를 조작해 발동하는 필살기. 클러스터 셀로 제로원의 분신을 만든 뒤, 본체는 가만히 있고 분신이 라이더 킥을 날린다. 이 때 분신의 숫자는 임의로 정할 수 있기에 분신을 둘 형성할 경우 혼자서 더블 라이더 킥을 시전할 수 있다. 제어가 가능해진 이후부터는 클러스터 셀을 드릴 형상으로 만든 뒤에 거기에 제로원이 뛰어들어 라이더 킥을 날린다. 물론 기존의 방식도 그대로 사용 가능하고 두 방식을 합쳐서 분신의 라이더 킥이 실패할 경우 분신을 이룬 클러스터 셀이 드릴 형상으로 재구성되고 본체가 라이더 킥을 날리기도 한다.
- 버스터 봄버: 오서라이즈 버스터 액스 모드에 브레이킹 맘모스 키를 삽입, 맘모스의 발 형태를 만들어 휘두른 후, 상아형 에너지 검기를 날린다.[48]
- 프로그라이징 스트래시: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의 트리거를 5번 당겨 피니시라이즈해 발동하는 필살기. 클러스터 셀로 구성한 칼날을 날린다. 마기어가 이 필살기를 맞을 시 마기어가 되기 전의 형태로 복구시킨다. MOH에서는 이 폼의 체인지 어택으로 쓰인다.
- 얼티밋 스트래시: 아타셰 칼리버와 도킹라이즈한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를 제로원 드라이버에 얼티밋라이즈해 발동하는 필살기. 클러스터 셀의 철침으로 구성된 검기를 발사한 뒤, 아타셰 칼리버와 호퍼 블레이드로 한 번씩 원형 궤적으로 베어버린다.[49]
- 파이널 스트래시: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를 제로원 드라이버에 파이널라이즈해 발동하는 필살기. 클러스터 셀로 이루어진 수많은 강철의 가시를 날린다. 32화에서는 강철의 메뚜기들로 방벽을 생성해 사우저의 사우전드 브레이크를 막아내기도 했다. 그리고 프로그라이징 스트래시보다 강한 칼날을 날리는 용도도 있다.[50]
- 기간트 스트래시: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를 아타셰 칼리버와 도킹라이즈해 발동하는 필살기. 클러스터 셀의 철침으로 구성된 검기를 생성해 두 번 베어가른다. 극장판에서 등장.
4. 최종 폼 - 가면라이더 제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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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가면라이더 제로투 문서 참고하십시오.
5. 궁극 폼 - 헬라이징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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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97.1cm ■체중: 106.9kg ■펀치력: 60.7t ■킥력: 116.3t ■도약력: 한번에 176.61m ■주력: 100m 0.4초 |
히덴 아루토: 미안해, 모두. 하지만 역시 이것밖에 떠오르지 않아. (다들, 미안. 역시 이 방법밖에 생각이 안 나.)
에스: 그 키를 인간의 몸으로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 설마 죽을 생각인가? (인간의 몸으로 그 키를 쓰는 건 자살 행위나 다름없다. 죽을 생각이냐?)
히덴 아루토: 전 세계 모두의... 미소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말이야! (전 세계의 사람들의... 미소를 지킬 수 있다면 얼마든지!)
에스: 그 키를 인간의 몸으로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 설마 죽을 생각인가? (인간의 몸으로 그 키를 쓰는 건 자살 행위나 다름없다. 죽을 생각이냐?)
히덴 아루토: 전 세계 모두의... 미소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말이야! (전 세계의 사람들의... 미소를 지킬 수 있다면 얼마든지!)
어빌리티는 HELLRISE.
히덴 제로원 드라이버에 헬라이즈 프로그라이즈 키를 삽입해 변신한 제로원의 궁극폼이자 레이와 라이더 최초의 궁극폼.
극장판 가면라이더 제로원 REAL × TIME에 등장하며, 싱크넷의 리더인 에스가 전 인류를 데이터화시키기 위해 만든 "헬라이즈 프로그라이즈 키"를 사용해 변신한 모습이다. 변신에 사용된 헬라이즈 프로그라이즈 키는 "세계를 줄이는 열쇠"라고도 불리며 제로투 키에 담긴 제아의 프로그라이즈 키 구축 능력을 통해 제작된 최종 병기이다. 폼의 이름은 극장판의 악역인 가면라이더 에덴이 의미하는 "낙원"의 반대인 "지옥".
외형은 샤이닝 어설트 호퍼와 완전히 같지만[51] 색상은 검은색을 베이스로 마치 튀는 피를 연상케하는 메탈릭 레드 라인이 그어져 기존 제로원의 모습이 진하게 나타나있던 샤이닝 어설트 호퍼와는 반대로 흉악해 보이는 인상이 되었다.
기존에 비해 가장 크게 달라진 채색 패턴은 가슴의 싱크넷의 로고. 마치 지구를 연상케하는 마킹이 되었으며 에덴과 마찬가지로 몸에 쩍쩍 갈라진 금이 간 듯한 디자인이다. 다만 라인은 기존 제로원의 사이버네틱한 컨셉에 따라 정갈한 직선이 있는 굴곡 라인. 헬라이즈 프로그라이즈 키의 라이더 렐리프, 크라우딩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의 SP 심볼에도 싱크넷의 로고가 들어가 있지만, 싱크넷의 로고에 연결되어 있는 하얀색 선들은 지구를 파괴하는 힘을 상징하므로 어쨌든 불온한 힘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낙원'을 상징하는 에덴의 안티테제격 폼.
변신 시 헬라이징 호퍼 라이더 모델이 먼저 아루토에게 흡수되고, 그 다음에야 이너 슈트가 형성된 뒤 붉은 장갑들이 형성된다. 이때 머리 부분은 한 박자 늦게 형성되어 몸의 장갑이 만들어질 때 이너 슈트가 형성되고 그 다음에 장갑을 형성한다.[52] 마지막으로 남은 액체금속이 얼굴에서 앞으로 배출되는데 이 모습이 마치 피를 토하는 것처럼 보인다.
원래 에스가 사우전드 재커에 꽂아서 전 인류의 데이터화를 이루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에스가 사우전드 재커에 꽂기 직전 아루토가 빼앗아 아예 제로원 드라이버에 오서라이즈하고 통째로 파괴할 목적으로 아루토가 사용해 변신한다. 애초에 변신에 사용할 것을 전제로 제작된 키가 아니었기에[53] 사용자에게 굉장히 큰 위험을 주는 키로, 오서라이즈하는 것만으로 검붉은 스파크가 아루토의 전신을 감싸며 아루토가 매우 괴로워했다. 에스도 아루토가 변신하려 들자 그 키를 변신에 쓰겠다니 죽으려고 작정했냐고 물을 정도였다.[54]
변신이 완료되자마자 아루토의 비명과 함께 폐쇄 공간 '헬라이즈 공간'을 생성했고, 이 공간은 모든 것을 그 안으로 가둬넣을 수 있어서 싸움의 배경인 성당이 정체불명의 공간으로 변했다. 키를 파괴하기 위해 변신하자마자 제로원 드라이버에 마구 주먹질을 가했으며, 에덴이 이를 저지하려 했으나 아루토는 제어권을 잃어 에덴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했다. 이 때 보인 파워는 상당하다 못해 괴랄한 수준으로 자신을 막아서는 에덴을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애초에 헬라이즈 프로그라이즈 키 자체가 변신을 상정해서 만들어진 키가 아니었기 때문에 안정성이라곤 쥐뿔도 없어 펀치 한 방에 반동으로 팔의 관절이 뽑혀서 덜렁거리고, 그걸 또 이리저리 뒤틀면서 억지로 수복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55] 이렇다 보니 아루토는 당연히 변신 내내 고통스러워했다. 장갑이 붉게 발광하기 시작하더니 에덴과 함께 자폭해 에덴의 변신을 해제시켰다. 그러고도 전혀 피해가 없었고, 헬라이징 임팩트로 변신이 풀린 에스의 목숨마저 빼앗으려다 급하게 난입한 이즈가 변신한 제로투에 의해 저지되었다.[56] 이즈의 필사적인 설득에 아루토는 정신을 붙잡고 변신을 해제하는 것으로 등장 종료.
이후 헬라이즈 프로그라이즈 키는 벨이 강탈하여 에스의 사우전드 재커에 장전하여 사우전드 브레이크를 발동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나 아루토와 이즈의 협공으로 벨의 아바타가 파괴되면서 에스의 사우전드 재커와 함께 파괴되었다.
디자인만 나왔을 때는 샤이닝 어설트 호퍼와 완전 동일 조형임에도 분위기를 바꿔 멋있게 잘 만들어냈다는 평가와, 워낙 사악해보이는 외형과 이름 때문에 아크원에 이어 또 흑화냐며 반발하는 평으로 갈렸다. 극장판 개봉 후에는 아루토 역의 타카하시 후미야가 너무 고통스럽게 잘 연기해서 임팩트가 크게 남았다는 평이 많았는데, 실제로 변신 내내 아루토는 비명을 질렀고 아작난 팔이 살 뭉치는 소리와 함께 수복되는 모습, 이성을 잃고 "부술 거야... 부술 거야...!"[57]만 반복하는 모습 때문에 등장 시간은 길지 않지만 관객들에게 큰 임팩트를 남겼다. 현지 팬들의 평은 "폭주 상태의 메탈 클러스터 호퍼가 애들 장난 수준으로 보인다"[58], "샤이닝 호퍼, 메탈 클러스터, 001이 각자 주는 고통을 모두 합치면 헬라이징이 된다", "폭주 폼인 줄 알았는데 자해 폼이었다" 등이 있었다.[59]
일본 팬덤에서는 지옥 형제의 막내가 드디어 모였다는 드립이 나왔다. 킥 호퍼와 펀치 호퍼에 이어서 지옥에서 온 헬라이징 호퍼까지 3형제가 완성되었다고.
- 변신 승인음
HELLRISE! 오서라이즈!
- 변신음
프로그라이즈! Hell's energy as destroy the world![60] HELLRISING HOPPER!
HEAVEN or HELL... it doesn't matter.[61]
- 특수 능력
- 헬라이즈 공간 생성: 헬라이즈 공간을 형성해 모든 것을 폐쇄된 공간 안에 가두어버릴 수 있다. 이 공간 자체로 주위의 세계가 붕괴할 정도의 파괴력을 지니고 있을 정도로 매우 강력한 반면, 사용자인 인간의 몸에 어마어마한 부담을 준다는 단점이 있다.[62]
- 자가수복: 변신자의 골격을 강제로 재생하는 능력이 있다. 극중에서 헬라이징으로 변신해 폭주한 아루토는 팔의 관절이 빠져버릴 정도로 에덴을 공격했으나 이후 팔이 기괴하게 원 상태로 돌아갔다.[63] 기존의 재생 능력과 다른 점이라면 변신자의 상처까지 모두 회복되는 게 아니고 인체의 골격 수준만 재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자폭: 너무나 많은 에너지에 의해 전신의 장갑이 시한폭탄 같은 상태가 되어 있다. 전투 중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전신의 빨간 장갑이 저절로 붉게 발광하다 대폭발을 일으킨다. 이것으로 에덴을 리타이어시켰는데, 자폭 후에도 본체는 멀쩡하게 남아 폭주를 이어갔다.
- 필살기[64]
- 헬라이징 임팩트: 헬라이즈 차저를 누르고, 라이즈 슬롯의 키를 조작해 발동하는 필살기. 핏빛의 불길한 에너지를 휘감아 라이더 펀치를 날린다. 이즈가 변신한 제로투에 의해 저지되긴 했지만 그 반동으로 제로투의 변신마저 해제시킬 정도의 위력. 게임인 시티 워즈에선 라이더 킥으로 연출되었다.
6. 기타
6.1. 가면라이더 001
포스라이저로 변신하는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파생 폼.[65]6.2. 가면라이더 아크원
아크 드라이버 원으로 변신하는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파생 형태.[66]6.3. 가면라이더 제로쓰리
히덴 제로쓰리 드라이버로 제아와 아크가 변신하는 제로원 계열의 파생 형태.7. 미등장 폼
자세한 내용은 가면라이더 제로원(가면라이더)/폼/미등장 폼 문서 참고하십시오.[1] authorize, '권한을 부여하다.'라는 의미로 가면라이더가 되고자 하는 권한을 주역들에게 부여한다.[2] 대부분 동명사 형태지만 예외도 있다. 발키리의 라이트닝(lightning) 호넷과 개틀링(Gatling)헤지호그는 명사, 호로비의 스팅(Sting) 스콜피온은 동사 혹은 명사.[3] 제로원 폼들 중 메탈 클러스터 호퍼만 유일하게 ing으로 끝나는 부분이 없다.[4] 오즈의 '콤보', 에그제이드의 '게이머', 지오의 '아머' 등등. 헤이세이 2기 라이더들은 더블과 빌드 빼고 전부 고유 명칭이 있다. 후속작 세이버도 일정한 고유 명칭은 없다.[5] 위자드(용), 빌드(동물)도 있긴 했지만 위자드는 용&마법사, 빌드는 동물&사물이다. 다만 1호 라이더가 문제지, 서브 라이더들 중 동물이 모티브인 라이더는 많다.[6] 샤이닝 호퍼 글러브를 통해 최대 19.7t까지 강화할 수 있다.[7] 도도 마기어와의 전투 도중 한 말. 아루토의 대표격 대사를 약간 변형했다.[8] 이 기능은 샤이닝 호퍼 키가 어설트 그립과 조합하는 걸 상정해 만들어진 걸 생각하면 결함이라기 보단 미완성이어서 나온 부산물인 듯 하다. 어설트 그립으로 보완될 부분을 아루토의 신체 에너지로 대신 보완하는 모양.[9] 정확히는 방어력. 사우저는 제로원 등장 라이더들 중 특히 방어력이 뛰어난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실제 여러 번 펀치와 킥을 날리고 목에도 발차기를 명중시켰는데 사우저는 반응조차 없었고, 직후 제로원의 발을 떨쳐낸 후 사우전드 디스트럭션을 명중시켜 승리했다.[10] 보이스웨어 음성과 블레이즈 플랜트의 음성 순서가 반대로 되어 있다.[11] 밝은 빛이 더해 라이더 킥은 강해진다. (보이스웨어 음성)[12] 내가 빛나면 어둠이 그치리라. (블레이즈 플랜트 음성)[13] 히덴 제로원 드라이버는 변신 후 별도의 프로그라이즈 키를 오서라이저에 인증하면 필살기의 위력을 최대 6단계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 완구 상에는 존재했지만 본편에서 변신 후 인증 기능을 사용하는 것은 샤이닝 호퍼 데뷔전이 처음이었다.[14] 아무래도 사우저 쪽이 스펙상 더 높기 때문에 좀 더 여유롭게 상대할 수 있었을 것이며 오히려 스펙이 떨어지는 샤이닝 어설트 호퍼로 대등하게 싸운 아루토의 전투 센스가 뛰어난 것이다. 그리고 이후 가이는 응용성 면에서 밀리는 진 버닝 팔콘과 호각 수준에 그치거나 호로비 기본 폼에게도 밀렸다. 심지어 3부 들어서는 제로원 기본 폼에게조차 상당히 고전하거나 램페이지 발칸의 어시스트를 받은 발키리 라이트닝 호넷한테도 지는 등 전투 센스가 심각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15] 빌드의 2차 중간 폼인 해저드 폼은 올 블랙의 멋진 디자인과 폭주라는 무시무시한 컨셉, 첫등장 때 진짜로 사람을 죽이는 충격적인 활약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며 3차 중간 폼인 래빗래빗/탱크탱크 폼의 변신이 해저드 폼에 추가 장갑을 장착하는 형태라 3차 중간 폼이 등장한 후에도 그 중간과정으로 틈틈이 등장했다.[16] 지오의 2차 중간 폼인 지오 2는 시간 조작이라는 사기적인 능력으로 엄청난 강함을 선보였으며 3차 중간 폼인 지오 트리니티가 2호, 3호 라이더와 합체하는 폼이라서 3차 중간 폼이 등장한 후에도 단독으로 싸울 때는 지오 2를 사용한 덕분에 후반부까지 잊혀지지 않고 계속 나왔다.[17] 세이버의 2차 중간 폼인 프리미티브 드래곤은 금서라는 설정부터 첫 등장부터 보여준 엄청난 강함, 폭주의 원인이 친구와 동료를 잃은 것에 대한 슬픔이라는 인상깊은 설정을 보여주고 소설가다운 방법으로 슬픔을 달래주고 폭주를 제어하는 모습을 보여줘 3차 중간 폼인 엘리멘탈 프리미티브 드래곤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슬픔을 달래준 프리미티브 드래곤이 등장해 주인공을 구해주고 최종보스마저 몰아붙이는 활약을 선보였다.[18] 그러나 그 예상은 빗나갔다. 아크와 제아의 힘을 함께 사용하기에 그런 듯.[19] 라이징 호퍼, 플라잉 팔콘, 메탈 클러스터 호퍼, 제로투[20] 기존의 오서라이즈를 하던 블레이즈 플랜트가 아닌, 메이너드 플랜트의 음성이 나온다.[21] 경고! 경고! 이것은 실험이 아니다.[22] 이 총격으로부터 살아남을 기회는 없다.[23] 에너지 탄이라는 설정에 집중한 것은 게임인 간바라이징으로, 간바라이징에선 빔 에퀴퍼에서 에너지를 모은 후 차지가 끝나면 구체형의 에너지 탄을 적에게 발사하여 상대를 구속하는 기능으로 연출된다. 하지만 공식 검수가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게임의 연출은 과장된 면이 있다는 점에 유의할 것.[24] 사용된 한자 리스트#, 차례대로 멸(滅), 망(亡), 암(暗), 살(殺), 전(戦), 쟁(争), 증(憎), 오(悪), 사(死), 옥(獄), 우(愚), 멸(蔑), 흉(凶), 사(邪), 학(虐), 통(痛), 원(怨), 한(恨).[25] 애초에 사용된 물질 이름이 '히덴 메탈'이다. 아마츠 가이가 직접 구상한 것이라면 그의 성격상 이름을 자이아 메탈 내지는 사우전드 메탈, 아니면 아크가 만든 것이니 아크 메탈이라고 했을 것이다.[26] 실제로 23화에서 아루토가 각종 다른 키들도, 심지어 샤이닝 어썰트마저도 인식을 시도했지만 되지 않았고 오로지 메탈 클러스터만이 인식되는 상태였다.[27] 동시에 제로원 드라이버의 운영 체제도 다시 정상 체제로 바뀌었다.[28] 물론 제어 전에는 사우저와 엔지를 공격하려 했으나 이즈가 먼저 접근, 그 상태에서 호퍼블레이드를 아루토한테 쥐게 하였다. 이때 노란색 전격이 일면서 아루토의 정신이 아크에서 제아로 전송, 그 이후로 클러스터 셀이 모두 블레이드로 들어가 소체 상태로 되돌아간 후 노란색 전격과 이펙트가 일면서 장갑이 소체 위로 새롭게 생성되는 연출을 보여주었다.[29] 라이더 모델의 눈 색도 붉은색에서 살짝 노란빛이 섞인 연두색으로 변했다.[30] 동시에 클러스터는 컴퓨터를 수십에서 수만대까지 연결해 하나의 컴퓨터로 사용하는 대규모 멀티코어 환경의 일종이기도 하다. 마침 클러스터 셀이 하나로 뭉쳐져 적을 공격하는 방식 또한 가능한 것을 감안하면 나름 잘 어울리는 능력.[31] 단 이쪽은 의식이 아예 사라지는 해저드와 다르게 의식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데드히트에 좀 더 가깝다.[32] 첫 등장 에피소드인 22화에서는 후와가 제로원 드라이버를 힘으로 뜯어서 해제시켰고, 23화에서는 발칸 어썰트 울프의 버스터 더스트를 맞고 잠시 기절 상태에 있을 때 발키리가 재빨리 키를 빼내서 해제시켰다. 이 둘 아니었으면 아루토마저도 살인을 저지른 사람이 될 뻔 했다.[33] 전투 후의 반응도 다르다. 해저드 폼을 장착했던 키류 센토는 PTSD에 빠져 정신붕괴를 일으키기 직전까지 갔다가 사와타리 카즈미의 격려로 간신히 정신을 차린 반면, 메탈 클러스터 호퍼를 장착했던 아루토는 그 이후에 아무 일 없다는 듯 이즈와 아루토쟈 나이토를 하며 놀고 있었다. 그래도 다음 에피소드에서 변신하면 폭주할 것을 우려하기는 한다.[34] 풀풀 보틀을 사용해 폭주의 위험에서는 해방되었으나 빌드의 최대 강점인 풀 보틀 체인지를 포기해야 했으며, 풀풀 보틀로 변신하지 않으면 해저드 트리거를 사용했을 때 폭주하는 것은 여전하기에 완전히 극복했다고 보기는 어렵다.[35] 메탈 클러스터 호퍼 관련 잡지샷에 라이징 호퍼, 샤이닝 호퍼, 샤이닝 어설트 호퍼, 메탈 클러스터 호퍼까지의 제로원의 전력이 몇 퍼센트인지에 대해 나온 적이 있는데, 라이징 호퍼가 35%, 샤이닝 호퍼가 50%, 샤이닝 어설트 호퍼가 75%, 메탈 클러스터 호퍼가 100%다.[36] 여기에 헬라이징 호퍼의 경우를 보면 장착자의 안전을 무시한다면 제로원 드라이버로도 메탈 클러스터 호퍼를 못 넘어서는 건 아닌 듯. 물론 헬라이징 호퍼는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해 만들어졌고 애당초 변신용도 아닌 것을 억지로 쓴 거라 비교대상으로선 부적절하겠지만.[37] 이때문에 메탈 클러스터 호퍼의 압도적인 분량으로 인해 다른 폼들의 비중이 낮아져 비판이 있기도 하다.[38] 에덴이 정지할 때부터 BGM이 바뀌고 에덴이 데미지를 입는다.[39] 에덴이 나노 머신, 로봇의 일종이라 그렇지 묘사를 포함해서 메뚜기떼가 사람을 갉아먹는다는 상당히 잔인한 장면이다.[40] 이때 아루토는 이 공격이 자신이 생각하는 에덴의 계획의 결정타라 생각해 어떻게든 막기 위해 폭주할 당시처럼 소체가 드러날 때까지 전신의 클러스터 셀을 써가며 막을려는 모습이 정말 처절하다.[41] 물론 스위치판 기준 공중에서 R 버튼을 누르면 발동 가능하다. 오즈 타토바 콤보의 필살기 오즈 배쉬처럼 이 쪽도 3단계 차징이 가능하다.[42] 해당 팬티에 파란 눈의 사우저도 그려져 있다.[43] 22화부터 23화까지는 HIDEN Metal's Ability라고 나왔고 24화부터 EVERYBODY JUMP라고 나온다.[44] 프로그라이즈 키를 삽입하기만 했을 때 대기음. 본편 38화까지는 바로 메탈라이즈로 넘어가서 듣을 수 없었으나 29화에서 파이팅 자칼 레이더를 상대할 때 아주 작은 소리로 한순간 들리긴 했고, 이후 39화에서 변신할 때도 이 대기음이 나왔다.[45] 메탈라이저를 접어 작동시켰을 때의 기동음.[46] 비밀의 재료.[47] 이것은 고품질이다.[48] 하지만 오히려 사우저가 데이터를 뽑으면서 실패했다.[49] 그런데 어째 강력한 필살기임에도 극장판에서 첫 등장한 기간트 스트래시와 마찬가지로 딱 1번만 쓰인 비운의 필살기다. 그래서인지 MOH에서 이 폼의 메인 필살기가 얼티밋 스트래시이다.[50] 후반부로 들어가면서 상황을 빨리 정리할 때가 많기 때문인지 1번만 쓰였다고 서술한 얼티밋 스트래시, 기간트 스트래시와 달리 파이널 스트래시는 유독 많이 쓰인다.[51] 헬라이즈 프로그라이즈 키의 헬라이즈 그립이 어설트 그립과 유사하게 생겼다. 아마 이걸 노린 듯.[52] 누군가가 말하길 가면라이더의 변신보다는 인간으로 의태한 괴인의 의태 해제 같은 모습이었다고.[53] 정상적인 프로그라이즈 키라면 당연히 데이터 이미지가 있어야 할 자리에 프로그라이즈 키가 간당간당하게 버틸 정도로 에너지만 마구 때려박았다. 일단 Hell's hopper's ability 음성을 봐서 메뚜기의 데이터가 조금이나마 들어 있기는 한 듯. 이것을 염두에 두고 보면 샤이닝 어설트 호퍼를 닮은 것은 샤이닝 어설트 호퍼 라이더 모델이 제로원 드라이버에서 사출되기에 이것을 사용했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54] 변신하고 나서 이미 반쯤 눈이 흰자만 보였다.[55] 이때 아루토의 오른팔에 피가 철철 난다.[56] 그냥 저지한 것도 아니고 두 팔로 잡아내서 방어했는데도 다 받아내지 못해 그 반동으로 변신이 해제되고 이즈에게도 손상이 갔다.[57] 물론 아루토 본인은 헬라이즈 프로그라이즈 키를 제로원 드라이버 째로 파괴하려고 사용한 것인데 자기도 모르게 제어권을 빼앗겨 그랬던 것.[58] 실제로 헬라이징 호퍼에 비하면 메탈 클러스터 호퍼는 정말 안전한 폼이다. 정신까지 제어권을 빼앗기지도 않았고, 싸울 때도 뼈가 부서지고 피투성이가 되면서까지 장착자에게 고통을 주지는 않았으며 한 발짝 더 가서 폭주한지 2화만에 제어해내 이후 멀쩡히 사용했지만, 헬라이징 호퍼는 궁극 폼인데다 정신마저도 제어권을 잃고, 주먹질 한 번 했는데 장착자의 팔목 뼈가 부서져 급하게 재생해야 했으며 하마터면 또 자기 손으로 자기 비서를 죽일 뻔했다.[59] 팡 조커 상태의 필립이 아크 드라이버에 헬라이즈 프로그라이즈 키를 꽂아서 사용해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자 아루토가 죽일 셈이냐면서 츳코미를 날리는 만화가 그려지기도 했다. #[60] 세계를 멸망시킬 만한 지옥의 에너지![61] 천국이든 지옥이든... 상관없다.[62] 어느 정도냐면, 남아도는 에너지에 의해 얼굴에서 체액(눈물, 콧물, 침, 피까지.)이 과잉분비되며 까딱 잘못하면 쇼크사할 수도 있다.[63] 대략 묘사하자면, 팔이 육지에 나온 물고기마냥 퍼덕거리면서 살과 뼈가 억지로 붙는 끔찍한 소리와 함께 재생되었다.[64] 연출 시 나타나는 글씨는 포스라이저나 아크 드라이버의 글씨보다 훨씬 심하게 휘갈겨져 있다. 음성을 듣지 않고 글씨만 보면 일본어로 헬라이징 임팩트라고 적힌 걸 알기도 어렵다.[65] 출처 : 가면라이더 도감 공식 분류 中. 가면라이더 초 데드히트 드라이브와 동일한 케이스로, 제로원의 형태(폼) 중 하나로 분류되어 있다.[66] 출처 : 가면라이더 도감 공식 분류 中.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