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9:49:26

시마다 아리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학 선발팀 주요 인물
파일:chara_thumb_arisu.jpg 파일:chara_thumb_megumi.jpg 파일:chara_thumb_azumi.jpg 파일:chara_thumb_rumi.jpg
시마다 아리스 / 아리스
(しまだ ありす / 島田 愛里寿)
메구미
(メグミ)
아즈미
(アズミ)
루미
(ルミ)

1. 프로필2. 개요3. 특징
3.1. 성격3.2. 외모3.3. 능력3.4. 강자의 면모
3.4.1. 작중 최강자인가?
4. 작중 행적5. 인간관계
5.1. 니시즈미 미호와의 관계
6. 어록7. 2차 창작8. 기타

1. 프로필

파일:external/abrah.jp/018.jpg
파일:external/abrah.jp/026.jpg
시마다 아리스
[ruby(島田, ruby=しまだ)] [ruby(愛里寿, ruby=ありす)] / Shimada Alice[1]
<colbgcolor=#87CEFA><colcolor=#fff> 소속 대학 선발팀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대학 선발팀세인트 글로리아나 여학원(최종장 4화~)
탑승 차량 A41 센추리온 Mk.I
M4 셔먼 75mm 탑재형(대항전)
포지션 대장, 대대장, 전차장(이전)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전차장(최종장 4화~)
신장 139cm
가족 어머니
생일 10월 24일
좋아하는 음식 달걀프라이 얹은 햄버그
싫어하는 음식 토마토, 올리브, 치즈, 앤초비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케타츠 아야나
파일:미국 국기.svg Shanae'a Moore
파일:독일 국기.svg Sarah Tkotsch

2. 개요

아즈미: "일본 전차도가 여기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린 시마다류 전차도의 후계자"(日本戦車道、ここにありと知らしめた島田流戦車道の後継者)[2]
걸즈 앤 판처의 등장 인물. 대학 선발팀의 대장이자 센추리온 Mk.I의 전차장이다.

생일인 10월 24일은 역사적으로는 유엔(UN)이 창설된 날이기도 하다. 동시에 레이테 만 해전에서 즈이카쿠 항공모함과 무사시 전함이 침몰한 날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해당 날짜는 주인공 니시즈미 미호의 생일 바로 다음 날이기도 하다.

3. 특징

13살의 나이에 고등학교를 건너뛰고 대학교로 월반했기 때문에 학원함에서 생활하지 않았고, 그래서 배를 타본 경험이 없어 배멀미를 심하게 한다.

극장판에서 아리스가 나오는 장면에 사용된 사운드트랙들인 '고고한 전차수입니다!'[3], '호적수입니다!'[4], '무쌍입니다![5]'는 분위기만 다를 뿐 전부 같은 멜로디를 라이트모티프로 사용하고 있다. 일종의 테마곡이라고 봐도 될 듯.

니시즈미 미호처럼 걸판 세계관에 있는 보코 시리즈를 매우 좋아한다.

3.1. 성격

3.2. 외모

애니메이션 작화 기준으로 은발 사이드테일이며, 머리끈 한쪽 리본이 옆머리 가운데에 덩그러니 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디자이너 시마다 후미카네가 그린 그림에서는 하프 트윈테일로, 머리끈 하나로 양쪽 머리를 묶은 모습으로 그려졌다. 극장판 특전 색지와 극장판 블루레이 표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정상 나이가 13세인데, 여성의 사춘기가 남성보다 빠르다는 걸 생각하면 동년배에 비해서도 굉장히 왜소한 체격이다. 일본 기준으로도 13세의 평균 키는 155cm 정도 된다.

3.3. 능력

천재적인 전차도 재능을 발휘하여 13살의 나이로 월반해 대학에 입학, 일명 '닌자 전법'이라 불리는 변화무쌍한 전략으로 일본 전차도의 최정예로 구성된 대학 선발팀을 이끌고 있다. 조용하고 침착한 성격에 낯가림이 심해 대인 관계에 애로 사항이 있지만 전차도 시합만 되면 성격이 일변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어, 팀원들의 신뢰가 두텁다.

3.4. 강자의 면모

TVA 이후로 니시즈미 미호가 실력상으로는 사실상 여고생 전차도계의 최강자일 것이라고 믿었던 팬덤에게 큰 충격을 주며 극장판의 최종보스로 등장했다. 영리하게도 걸즈 앤 판처의 제작진은 아리스와 대학 선발팀 3인방의 정체를 극장판 개봉 직전까지 철저히 숨겼기 때문에 그 누구도 이 어린이가 니시즈미류를 우습게 아는 실력의 시마다류의 후계자일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일부는 아예 초등학생이 아니라 발육이 부진한 대학생으로 오해하기도 했다.

대학 선발팀 대항 연습전에서부터 대단한 실력자임을 어필했고 니시즈미 미호의 전략을 완벽하게 카운터로 받아치며 우세를 점했다. 유원지로 무대를 옮긴 이후로도 비상식적인 변수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경기가 끝났을 정도로 훌륭한 전략을 구사했고, 본격적으로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뽐내며 10킬을 따내 흐름을 뒤집는다. 최종전투에서도 아리스가 보이텍 때문에 갑작스레 동요하지 않았으면 미호는 그 순간 탈락이고, 마호도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다.

3.4.1. 작중 최강자인가?

극장판에서 나온 아리스의 정체와 센추리온을 탑승하여 보여준 전차장의 실력 자체는 관람객들을 놀랍게 했지만[6], 그 결과 팬덤에서 실제 이상으로 고평가받는 측면이 있다. 고교팀이 생각해낸 계책은 운빨이나 팀원들 덕으로 돌리고 아리스의 운이나 대학팀 대대장들의 공을 문과성의 공까지[7] 아리스의 실력으로 돌리면서 지나치게 과장된 감이 크다. 고등학생 연합팀은 지금까지 나온 유능한 지휘관들이 일일이 포커스를 받으며 활약한 반면에, 대학팀은 거의 아리스에게만 포커스가 맞춰지고 그나마 나오는 네임드 부관 3인방도 인상에 남을 만한 비중을 할애받지 못했다 보니, 극장판 경기의 구도가 마치 '고교 올스타 vs 아리스'처럼 비쳐지기 쉽다 보니 이런 평가가 생긴 듯하다.

이를테면 미호가 600mm 자주박격포 칼의 정체를 파악하고 도토리 소대를 구성해서 보낸 것은 미호의 안목이고, 유원지 포위 때 팀을 소집해 시간을 끌고, 대학팀이 전부 유원지에 집결된 이후에 각 팀들에게 가장 맞는 전장으로 분산시키는 작전을 짠 것도 미호의 결정이었다. 대학팀의 포위 작전은 갑자기 수정된 것이라 대대장들의 현장지휘가 크게 작용했다고 봐야 한다. 안치오를 감지하고 맵핵을 차단한 공은 전적으로 루미에게 있다. 무엇보다 미호의 전차도 자체가 팀원들과 '협력'해서 함께 트릭키한 전술을 벌이는 것을 주력으로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전술이 나온다고 해서 '비상식적인 상황'으로 치부하는 것은 논리적으로라면 몰라도 각본 진행적으로 보면 반칙이다.

분명 유원지 전투 중반까지는 주도권을 쥐고 있었고 대학 선발팀이 유리한 상황도 많았다. 그러나 포위 붕괴 이후의 시가전부터 스코어가 뒤집히기 시작한다.

작중의 평가로는 실력도 경험도 모두 위라는 대학 선발팀이지만, 실제로는 부관 셋과 아리스를 제외한 대학팀 일반병에게 고등학생 연합팀이 크게 밀리는 면은 없다. 특히 고등학생 연합팀은 지휘관의 수와 질에서 대학 팀을 크게 압도했고 안치오 고교의 정보지원까지 받았다. 즉 대학 선발팀은 실력, 경험이 모두 고등학생 팀보다는 위지만 지휘체계는 연합팀에 비해서는 약한 편.

작중 아리스는 시가전에서 대학팀과 고교팀의 차량 수가 24:22였던 상황이 9:22까지 역전당하는 와중에도 구체적인 지시를 내리질 않았다. 버뮤다 트리오의 지휘능력을 믿었을지도 모르나, 선발팀의 부관 셋은 상황이 어려워지자 아리스의 도움을 구할지 말지 우왕좌왕하는 등, 개인 전투력이 뛰어나고 아리스의 지시는 잘 따를지 몰라도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임기응변 능력은 떨어졌다.

그런데 아리스의 센추리온이 전투에 돌입한 이후부터는 지휘하는 장면이 안 나온다.

아리스가 전투에 돌입하고 T28이 격파될 무렵에도 대학선발팀에는 센츄리온과 버뮤다 부관 3인방의 퍼싱 3대를 제외해도 퍼싱 1대와 채피 3대가 남았기에, 여전히 고교 연합 입장에서는 무시 못 할 전력이었다. 그러나 시마다 아리스와 부관 3인방은 지휘를 포기했고, 지휘체계가 무너진 잔존전력은 흩어져서 싸우다가 각개격파당해 전멸했다.[8] 심지어 집오리팀과 안치오팀이 같이다닐 때 발견한 퍼싱을 안초비가 대놓고 길 잃은 퍼싱이라고 한다. 아리스의 지휘가 없어지니 지휘체계가 무너져 아무 지휘 없이 떠돌아다니는 신세였던 셈.

놀이터에서 잔존 부관들의 퍼싱 2대와 연계를 짤 때도 아리스가 무전기를 잡는 장면이 잠깐 스쳐갈 뿐, 상호간 연락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이에 비해 니시즈미 자매는 아이컨택트로 유기적인 연계를 했고 이를 통해 2:3의 전력비를 2:1로 뒤집었다. 아리스 본인은 9:22 상황에서도 전혀 염려하지 않고 오히려 상대가 강하지 않다고 평가했음을 보면 자기 혼자서 다 무찔러 버릴 자신이 있던 모양이다. 실제로도 거의 그렇게 될 뻔했지만 결국에는 패했으니 지휘관인 아리스 역시도 책임을 피할 수가 없다.

게다가 잘 생각해보면 운이 좋았다는 마지막 장면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다. 일단 따지고 보면 센추리온이 튀어나오기 직전에 미호와 마호가 눈을 맞추고 있었으니 아리스도 어느 정도 운으로 얻은 기회였다. 아리스는 두 차량 사이에 끼어든 보이텍 전동차를 보고 동요하느라 지시를 내리지 못했더라도 포수는 알아서 4호를 쏘아야 했다.

아리스가 동요한다고 포수도 독단적으로 행동하지 못했음은, 아리스가 탑승하는 전차의 승무원 역시, 대학선발팀과 마찬가지로, 지시는 잘 따르지만 상황에 따라 순간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뜻한다. 아리스의 뛰어난 지휘능력 덕에 평소엔 문제가 없더라도, 예상을 뛰어넘는 돌발상황을 돌파하는 기지와 임기응변은 부족하다는 것. 하지만 이 장면에서 미호도 순간 당황해서 명령도 못 내리고 벙쪄버렸다. 즉 전동차를 본 미호+아리스+센츄리온의 포수 3명 모두 일순간 사고가 정지했다. 일본 전차도의 양대 유파를 대표하는 미호, 아리스보다 더 뛰어난 임기응변을 하지 못했다고 해서 센추리온의 포수에게 책임을 묻거나 능력을 탓할 순 없다.

사실 전차장도 아니고 휘하의 승무원인 만큼 순간적인 판단 능력이 전차장만큼 필요하지는 않다. 미호가 전진하라고 말하기도 전에 스스로 판단을 내려서 급발진을 걸은 레이제이 마코가 우수했을 뿐이다. 만약 마코의 순발력이 없었더라면 4호 전차는 그 자리에서 바로 격파당했을 것이었다. 마코는 각도상 보이텍을 보진 못했겠지만, 전차장의 명령이 없어도 그 짧은 순간에 알아서 위험한 상황임을 간파하고 회피기동을 알아서 했기에 대단한 것이다. 특히 이 장면은 관람차 이탈과 더불어서 주인공측이 위기에 빠졌다가 예상치 못한 요인으로 빠져나가는 긴장감을 위한 장치라고 보아야 하니, 이것 하나로 책임이나 실력을 따지긴 곤란하다. 앞서 말했듯이 미호 쪽이 운이 좋았고, 보이텍자동차가 끼어드는 사고가 없었으면 확실히 끝장을 볼 상황으로 몰아넣은 아리스의 실력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다.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분명 개별 전차장으로서의 능력은 어린 나이에 비해 대단하며 전차도에 대단한 재능을 지닌 천재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으나, 순간적인 판단력이나 임기응변 능력, 본인의 전투와 부대 단위 지휘의 양립 등 풍부한 경험을 통해 우러나오는 부분과 팀워크에 대해서는 아직은 부족함이 있다고 볼 수 있다.[9]. 다만 아리스는 현재 나이가 어린 만큼 더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할 가능성이 열려 있기에 미래의 이야기가 나온다면 진짜로 먼치킨급의 최강자 반열에 오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것은 미호도 마찬가지이기에 앞으로도 좋은 라이벌 사이로 남을 캐릭터라고 볼수 있다.

작중의 언급이나 설정상으로도 아리스가 딱히 일본 전국 1위라거나 세계관 최강자라는 말은 없었다. 단지 아리스 본인이 어린 나이에 대학교를 다니는 영재라는 점만 밝혀졌다. 극장판에서 신문지 1면에 아리스가 이끈 대학 선발팀이 사회인 팀을 경기에서 이겼다고 보도되었는데, 엄밀하게는 사회인 '리그 우승팀'을 이긴 것도 아니고 그저 어떤 사회인팀을[10] 한번 이겼다는 것만 언급된 것을 봐서는 아리스와 대학 선발팀의 실력은 전국 최강이 아니라 그냥 '탈대학급' 같은 타이틀일 가능성이 높다.

4.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시마다 아리스/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인간관계

5.1. 니시즈미 미호와의 관계

같은 전차도 명가 당주의 딸이지만 극장판 이전까지는 대면한 적이 없는 듯하다. 보코 뮤지엄에서 미호에게 레어 보코를 양보받고는 부끄러워서 도망쳤지만[11] 극장판의 본시합이 끝난 후 훈장이라면서 보코 인형을 돌려주었다. TVA의 다즐링처럼 미호를 라이벌로 인정한 것이다. 이때 보이텍에 탄 채로 오아라이 팀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안면을 튼 모양이다.

OVA 아리스 워!에서 오아라이에 체험입학 했을때에도 보코 취향을 공유하는 미호와 금세 친구가 되었다.[12] 미호가 '매일 친구와 만날 수 있다'고 말한 것이 아리스가 입학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 이유가 되었으나, 같은 팀이면 라이벌로서 싸울 수 없다는 이유로 취소했다. 미호를 단순한 친구 이외에도 전차도의 라이벌로 대한다는 것이 보이는 장면이다.

최종장 2화에서는 약속을 잡아 보코 뮤지엄에서 단 둘이 노는 사이로까지 발전한다. 대학교까지 월반을 했다 보니 또래 친구는 당연히 없을 테고, 대학 동기들이나 대학선발팀 팀원들과는 나이 차이 때문에 부대장들이 로리콘급 아리스빠인데도 불구하고 깊은 관계가 적을 수밖에 없다.[13] 그렇다보니 아리스에게 미호는 얼마 안 되는 마음의 친구 위치인 듯. 미호에게도 쿠로모리미네와 오아라이 팀원들[14] 정도를 제외하면 아리스만큼 사적으로 가까운 친구가 없다.

6. 어록

7.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는 주로 보코를 통한 접점 때문에 니시즈미 미호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가끔 닮은 외모와 미카의 과거에 대한 추측성 루머 때문에 미카와도 좀 엮인다. 그 외로는 딸사랑 지극하신 팔불출 어머니, 그리고 좀 친해(?)보이는 메구미, 아즈미, 루미 중대장 3인방과 엮이는 경우가 좀 있는 편. 다만, 주변 사람들의 자신에 대한 이런저런 과한 애정공세와 주접 때문에 여러모로 피곤함과 부담을 느끼는 어린이 포지션으로 시달림 받기도 한다. 최종장 4화부터는 세인트 글로리아나 여학원 캐릭터들하고도 엮이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준결승전 전개의 영향으로 루쿠리리와 자주 엮인다.

8. 기타

파일:external/i3.ruliweb.com/158b97ce4765d662.jpg
오직 시마다 일족만이 센추리온을 다룬다..
한자까지 성이 똑같아서 그런지 오버워치시마다 한조, 시마다 겐지와 엮이는 경우도 있다. 예시 닌도와 궁도의 달인인 삼촌들 이름이 같은 아이돌이랑도 엮인다 또한 이름 때문에 종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 앨리스와 엮이는 때도 있는데, 게임 전차도 대작전에서도 이와 관련된 복장이 나왔고, 관련 굿즈들이 발매되기도 했다. # 캐릭터송 제목 또한 이와 관련있게 지어진 걸로 보인다.

당문의 후계자의 위치와 당주를 맡고 있는 어머님들간의 기싸움에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져나가듯 함께 고통받는 입장으로서 니시즈미 마호에게 동질감을 느끼기도...#

극장판의 주요 인물 가운데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극장판 분량을 통틀어 아리스의 이름이 대사로 나온 적은 한 번도 없다. 시마다 아리스라는 이름이 화면상에 비춰진 것은 대학선발팀이 사회인팀을 이겼다는 신문 기사에서 한 번, 엔딩 스탭롤에서의 보이텍 기증 표지판에서 한 번으로 딱 두 번.

극장판 공식 설정집에서 어머니를 제외한 가족 관계가 밝혀지지 않았다[15]. 다만 마찬가지로 극장판에서 처음 출연한 니시 키누요는 구체적인 설정이 다 드러났기에 제작진들이 무언가를 감추는 걸로도 해석할 여지가 있다.

세인트 글로리아나로 전학간 것이 확실해지고나선 팬들 사이에서는 다른 세인트 글로리아나 학생들처럼 아리스의 소울네임이 정해질지도 관심사이다.

캐릭터 송Wonderland-go-round.


[1] 미국식으로 발음할 때에는 시마다 앨리스가 된다. 비슷한 시기 인기를 끈 다른 아리스 때문에 영미권 쪽에서 Shimada Arisu아리수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2] "일본 전차도, 여기 있노라"만 잘라놓고 보면 오해하기 쉽지만, 아리스가 일본 전차도의 집대성이라는게 아니라 시마다류의 후계자로서 사람들에게 일본 전차도의 존재감을 보여줬다는 뜻이다.[3] 치요의 전화를 받는 장면.[4] 대학선발전 개시 직후 대대장들에게 작전을 지시하는 장면.[5] 대학선발전 후반부에 센추리온이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6] 9 대 22였던 상황을 혼자서 11대나 격파했다.[7]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전차도에 600mm 자주박격포 칼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억지와 꼼수를 쓴 것이므로 고지 점령이 외통수로 다가온 것은 참작의 여지가 있다.[8] 안초비를 추격하는 등 나름 할 일을 하고 있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9] 극장판에서도 아리스는 게임체인저처럼 혼자서 압도적으로 전황을 뒤집는게 부각되듯, 총괄 지휘관의 역할이나 부관들과의 힙동보다는 혼자서 싸우는 면모가 더 부각된다.[10] 화면에 잠깐 나온 신문 기사에 나온 바로는 실업단 관서지구 2위 팀.[11] 완전설정자료집에 포함된 대본의 표현. 스핀오프 코믹스 Variante에서는 보코 뮤지엄이 폐업할 예정이었음을 알았기 때문에 '난 다시올 거니까!'라는 미호의 말을 듣고 죄책감을 느꼈다고 연출되었다.[12] 승함 직후 '아리스 상'으로 부르던 미호가 밤이 될 쯤에는 '아리스 쨩'으로 부르게 되었다.[13] 물론 대학 선발팀의 팀원들 역시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드라마 CD에 나온 내용.[14] 특히 아귀팀거북이팀.[15] 이는 미카도 마찬가지지만, 이쪽은 어머니라도 알려진 아리스와 달리 아예 가족에 대한 정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