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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8:40:39

데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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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메커니즘3. 수요층4. 나무위키에 등록된 데린저 권총 모델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5.1. 영화5.2. 만화 및 애니메이션5.3. 게임5.4. 기타
6. 여담

1. 개요

파일:bond arms.jpg
파일:하이저 데린저.jpg
Bond Arms 주식회사의 Texas Defender Heizer Defense 사에서 생산하는 호신용 현대식 데린저 PS-1.
파일:external/2.bp.blogspot.com/remderringer%2B004.jpg
파일:rawImage2.jpg
.41 레밍턴(10.4×33 mm R. .41) 탄과 레밍턴 모델 95 데린저 권총 링컨 대통령 암살에 사용된 데린저 권총
.22LR 데린저 사격영상. 1분 40초부터

Derringer

1825년에 미국의 '헨리 데린저 Henry Deringer'가 설계해서 레밍턴사에서 제작한 소구경 권총이자 권총의 한 분류이다.[1]

분명히 이름의 유래인 제작자 '헨리 데린저'의 이름 표기는 'Henry Deringer'임에도 어째서인지 현 표기는 'derringer'로 r이 하나 더 붙었다. 왜 붙었는지는 지금도 이유를 알 수 없으나 해외 위키등에서 널리 알려진 통설에 의하면 링컨의 암살을 보도한 신문에서 사용된 무기를 Deringer가 아닌 Derringer로 오기한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후 다른 총기 제조사들이 데린저를 무단 복제하면서 상품명을 derringer라고 붙였고 이것이 널리 받아들여진 것이 오늘날 r이 하나 더 붙은 derringer라는 명칭의 유래라는 것. 과도교정일 가능성이 높다.

2. 메커니즘

최초의 데린저는 전장식 퍼커션 캡 권총이었고, 당연히 총구는 하나 뿐이었다. 링컨을 암살한 것이 이 타입. 이후에는 종류를 불문하고 소형 권총에 주로 이 이름이 붙다가, 자동권총도 리볼버도 아닌 총열-약실 일체형 권총들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쓰이게 되었다.[2]

일반적으로 두 발 정도만 장전되기 때문에 무게 부담도 크지 않다는 것이 이 총기의 최대 특징. 생김새에서도 보이듯 두 개의 총열에 장탄을 각각 한 발 씩 넣는 식으로 장전된다. 총알은 대개 리볼버용 림드 탄환을 사용하며, 중절식 산탄총처럼 본체를 꺾어서 열고 넣는다. 근거리, 호신용이므로 .22구경 작은 탄을 쓰는 것이 있는데, 총의 위력을 올리는 건 큰 탄환을 쓰고 총신(겸 약실)을 무겁고 두텁게 만들면 그만이라, 심지어는 .45-70 Government[3]를 쓰는 정신이 아찔해지는 데린저도 존재한다. 어떤 것이든 총신이 탄피 길이 두 배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명중률은 기대할수 없어서 가늠쇠 가늠자도 형식적으로 달려 있다. 영화에서도 보면 소구경 데린저는 거의 몸에 대다시피 하고 쏜다.[4]

물론, 두 발이 한 발보다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페퍼박스 리볼버들은 5총열은 기본에 심하면 8총열 이상도 나왔기 때문에 데린저는 본격적인 전투용으로 쓰이는 일이 드물었다. 물론 쓰자고 하면 못할 것도 없지만, 남들이 6발 발사되는 총을 들고 오면 한 발 쏘는 총이나 두 발 쏘는 총이나 거기서 거기가 되기 때문이다. 3~4총열 데린저도 나오긴 했지만 드문 편이고 그래봤자 6연발 리볼버에게는 밀린다. 특히 4총열 데린저는 총신이 4개였기 때문에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부피가 만만치 않아, 차라리 부피 조금만 더 보태서 페퍼박스 리볼버를 들고 다니는게 나을 지경이었다 한다. 당시에도 소형 페퍼박스 리볼버는 나와있었기 때문에 4총열 데린저에 비해 휴대성면에서 별로 꿀릴 게 없었다.

구조상 탄창도 없고 호신용이라 긴급사용이 편해야 하므로 안전장치도 없다. 그리고 일반 자동권총처럼 차탄을 자동으로 장전할 필요가 없으므로 구조가 간단해서 탄의 위력에 비해 소형으로 만들기 쉽다. 그래서 오발을 막기 위해 방아쇠 무게가 좀 무겁다고 한다.

대부분의 데린져는 OxU형식이나, 드물게 SxS 형태의 것도 있다. 대표적으로 SWD Cobray의 Model DD .45 LC/.410 Bore.[5]
World of Guns: Gun Disassembly로 구현된 레밍턴 모델 95의 작동원리.
격발하고 나서 공이치기를 뒤로 젖힐 때 마다 아래쪽에 있는 톱니바퀴 부품에 의해
공이 부품의 상하위치가 바뀌면서 초탄과 차탄을 발사할 수 있다.

3. 수요층

데린저의 주 사용층은 여성과 어린이였다. 위협에 노출되기 쉬운데다, 여성과 어린이의 특성상 적당히 가벼우면서도 화력 하나는 단발 권총보다 좋은[6] 데린저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었다. 물론, 여성과 어린이가 전장에서 싸우는 경우가 무척 드물었던 만큼 데린저는 거의 호신용으로 쓰이게 되었음은 자명한 일이다. 호신용으로 주로 쓰였기에 그냥 권총처럼 차고 다니거나 핸드백 또는 호주머니에 넣어다닌다. 오늘날 호신용 권총들도 대개 비슷한 방식으로 휴대한다. 발목 홀스터라던가 스프링 장치로 손목에서 자동으로 튀어나오게 하는 장치를 동반하는 형태로도 잘 나타난다. 물론 이런 경우는 그런 은닉성을 이용해 암기, 암살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뭔가 아기자기한 물건으로 보일지 몰라도 일단은 인지라, 존 윌크스 부스에이브러햄 링컨을 암살할 때도 이 총이 사용되었다. 숨기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악용된 사례 중 하나다.[7] 아베 신조 피살 사건의 피의자도 총열이 2개인 데린저형의 사제 총기를 사용하였다. 다만 이쪽은 총열,약실 일체형이라는 점때문에 데린저형이라는거지 총의 크기나 탄의 형태를 봤을 때는 중절샷건이나 핸드캐넌류의 총기.

그 편의성 때문에 현재에도 간혹 개발/생산된다.

4. 나무위키에 등록된 데린저 권총 모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분류:데린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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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5.1. 영화

5.2. 만화 및 애니메이션

5.3. 게임

5.4. 기타

6. 여담

소련에서는 소음기가 없이도 소음 효과를 발휘하는 데린저 권총을 여러 개 만들었다.

맨 위의 리디렉트 설명 텍스트를 봐도 알겠지만, 일본어 デリンジャー(데린자)를 번역하거나 중역한 글에서 번역자가 총기에 관한 지식이 없다면 대부분 '델린저'라고 번역해 놓는다. 데린저라는 표기에서는 재플리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인 듯. 허나 외래어/외국어 표기법상 청어를 뜻하는 영단어인 헤링(Herring), 청어잡이 집안이라는 뜻의 성씨인 헤링턴(Herrington) 등 r이 두 번 들어오면 ㄹ을 두 번 적지 않고 한 번으로 퉁치니 데린저가 맞다. 그런데 일본어에서 존 딜린저(영문 위키 링크) 등 인명인 Dillinger도 デリンジャー(데린자)로 옮기는데 이때는 델린저, 데린저가 아닌 딜린저가 맞게 된다.


[1] 이 계열 권총은 총열이 여러 개지만 각각의 총열이 회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대로 쏴진다는 점에서 리볼버도 아니고, 자동권총도 아니며 그렇다고 단발식 권총도 아니다.더블 배럴 총기와 비슷하다.[2] 총열에 직접 한 발씩 장전한다는 공통점 외에는 내부 작동구조 등이 상이하기 때문에 총열이 하나든 둘이든 넷이든, 해머식이든 핀 스트라이커식이든 간에 데린저로 불릴 수 있다.[3] 보통 레버액션 라이플에 쓰이는 탄환이다.[4] 유명한 데린저 레밍턴 엘리엇의 경우 유효사거리가 고작 3m이다. 타격력을 높이기 위해 10mm 탄환을 사용하지만 보통 권총이 50m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짧다.[5] SWD Cobray는 M11/9를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한 회사이다.[6] 작은 크기, 짧은 사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비교적 구경이 큰 총알을 쓴다.[7] 다만 데린저가 아닌 다른 총이 사용되었다는 설도 있다. 그것도 숨기기 쉬운건 마찬가지였지만 말이다.[8] 참고로 상하이 인어전설 살인사건 애니메이션판에서 위에서 간단하게 언급한 것처럼 데린저 권총이 링컨 암살에 쓰인 총이란 사실도 언급된다.[9] 본작 최종보스인 아지태와 비슷한 존재로 추정된다.[10] 나머지 한가지 수단은 기절시킨 다음 물에 넣거나 뛰어내릴 수 없는 높이에서 추락시키는 것이다.[11] 그런데 이걸 쓰는 적이 가끔가다 있긴 있다. 그리고 레벨4 짜리를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권총이기도 하다...만은 그놈의 성능에 묻혀서 그다지...[12] 본인도 실장석 따위한테 죽는다는 게 수치스럽고 믿기지 않아서 울부짖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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