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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09:15:41

카타리나 아우베스


파일:철권 7 로고.png
철권 7 출전 캐릭터
<colbgcolor=#900><colcolor=#fff> 카타리나 아우베스
カタリーナ・アウヴェス | Katarina Alves[1]
파일:Tekken 7 Katarina.png
격투 스타일 사바트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성우 타이스 두랑이스(Thaís Durães)
1. 개요2. 스토리3. 대사4. 성능
4.1. 철권 7 4.2. 철권 7 FR
4.2.1. 시즌 14.2.2. 시즌 24.2.3. 시즌 34.2.4. 시즌 4
5. 기술 설명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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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철권 7에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사바트를 사용하는 브라질 출신의 여성 격투가로, 표방하고 있는 컨셉은 '철권 역사상 최초의 입이 거친 여성 캐릭터' 이고, 실제로도 상대를 깔보는 대사와 죽어라! 라는 인게임 대사, 하하하! 하는 호탕한 웃음소리를 내는 도발 모션과 노출도 높은 복장 등 창작물 등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입이 거친 섹시한 누님 캐릭터'의 설정을 사용한 캐릭터이다. 꾸준히 창작물 등지에서 사용되는 컨셉을 가져온데다, 입문 및 전체적인 난이도 역시 매우 쉬운 편으로 게임을 입문하는 유입 유저들이 쉽게 접근하고 숙련할 수 있도록 남코에서 고안해낸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다른 신규 캐릭터들보다도 남코에서 꽤나 밀어주었던 캐릭터인데, 발매 전 유승옥에게 코스프레를 맡기고 남규리가 무릎과 이벤트 매치를 가지는 등 유저들에게 지속적으로 이미지를 노출시키는 등 상당히 유입하는 유저들에게 얼굴마담격으로 모습을 비추는 마케팅을 펼쳤다.

그러나 캐릭터성 측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캐릭터로, 철권 역사상 최초의 불량배 여성 캐릭터에 역대 최고 사이즈의 글래머한 몸매를 자랑하는 캐릭터라지만 애초에 철권 시리즈 자체가 7에 와서야 최초로 유약한 성격의 여성 캐릭터인 조시가 등장할 정도로 터프한 성격의 여성 캐릭터들이 많으며, 윌리엄스 자매, 아스카 등 글래머한 여성 캐릭터들도 즐비하기 때문에 특별히 독창적이라고 할법한 캐릭터성이 없다. 캐릭터의 디자인을 미형으로 뽑아도 몰입할만한 요소나 배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격투술적인 측면에서도 사바트는 브라질이 아닌 프랑스의 무술로, 브라질 출신이라고 하지만 정작 브라질이 아닌 유럽발 무술을 사용하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캐릭터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리로이도 미국인이지만 영춘권을 사용하는 것처럼 크게 비판받을 이유는 아니지만, 워낙 캐릭터성이 부실하다보니 이런 것조차도 아쉽게 느껴지는 것.

특히 기존 캐릭터들이 상당수 복귀한 시즌4 시점에서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 불만이기도 하지만, 발매 당시 아케이드에서는 대다수의 캐릭터들이 삭제된 상황이었던만큼 노골적으로 크리스티 몬테이로의 자리를 꿰차고 나왔다는 인상이 강해 더욱 반감이 심했던 점도 있다. 정작 크리스티도 출시 당시에는 에디를 돌려내라는 반응이 거셌을 정도로 잘 만든 캐릭터는 아니지만 그런 크리스티조차 재평가 받게 만들었다.

이러한 부실한 캐릭터성 때문에 유저들에게 크게 선호받지는 못한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입문하는 유저들을 위해 노리고 만들어진 캐릭터이고, 입문 유저가 아니더라도 단순한 조작으로도 높은 화력을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성능을 보고 픽하는 캐릭터의 성격이 강해졌다. 실제로도 카타리나가 성능이 좋았던 아케이드~시즌2까지의 랭매 비중과 카타리나가 저평가를 받았던 시즌3에서의 비중 차이는 꽤나 컸다. 이러한 부실한 캐릭터성에 대한 비판과 결국 성능으로만 유저를 끌어모은다는 점은 이후 출시된 리디아 소비에스카에게서 똑같이 반복되었다. 결국 철권 8에서 새로운 남미 여성 캐릭터로 아수세나가 추가되며 출시 로스터에 미포함, 나름대로 차기작 떡밥을 남긴 캐릭터임에도 출시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스탠드 자세가 TTT2의 엔젤과 유사한데, 얼핏 같아보이지만, 다리를 펴고 안 펴고의 차이가 있다.

2. 스토리

어린 시절에 어떤 사고로 양친을 잃은 카타리나 아우베스는 수년간 고아원에서 자란 후 처음 보는 남자에게 거둬지게 된다.
처음에는 심한 말을 하며 반발만 하던 카타리나 였지만 끈기있게 접하는 남자에게 점점 마음을 열어가고, 말투는 험하지만 사이좋은 부모 자식으로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키워준 부모인 그 남자가 갑자기 행방불명된다.
남자를 찾으려 해도 금전적 여유가 없어 어찌할 바를 모르던 중, 어느 선전광고가 눈에 들어온다.
그것은 얼마 전 개최가 결정된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였다. 남자에게 호신술로서 배운 사바트에 자신이 있었던 카타리나는 빠르게 수색 자금을 모으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의한다.
그리고 시합 당일, 시합 장소로 지정된 G사 밀레니엄 타워 옥상에 도착한 카타리나가 본 것은 인간을 벗어난... 거대한 근육 덩어리로밖에 보이지 않는 거인이었다.

철권 7 카타리나 캐릭터 에피소드 전개 카타리나는 기가스와 맞붙는다. 카타리나가 이기면 쓰고있던 선글라스를 벗고 기가스에게 다가가는 순간 G사 부대원이 카타리나에게 총을 쏘는데, 기가스가 그걸 총탄을 튕겨내는 몸으로 막아주다가 해당 부대원한테 돌진해 함께 옥상 밑으로 떨어진다.
기가스 캐릭터 에피소드 전개 기가스 에피소드에서는 반대로 기가스가 이기고, 기가스가 카타리나를 보며 "캣...(Kaaat...)"라며 알아보는 듯하다 갑자기 머리를 쥐어 잡으면서 고통스러워 하더니 떠난다.

둘을 보건대 추후에 기가스와 엮일 가능성이 클 듯하며, 만약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 기가스의 정체가 카타리나의 양부였다는 스토리가 될 수 있다.[2] 나중에 기가스의 정체가 카타리나의 양부였던 게 맞는 걸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잭-7 엔딩이 잭-7이 기가스 대신 병기로 채택받은 걸로 나오는데 이걸 보아 기가스가 사망처리로 삭제되며 카타리나는 자신의 양부를 실험체로 쓴 G사에 원한을 품는 걸로 나올 것이 기정사실이라 봐도 무방하다.

또한 8에서 아머 킹이 등장한다면 카타리나가 아머 킹과도 엮일 가능성이 높은데 아머 킹은 6에서 G사한테 잡힌 피험자들의 탈출을 도운 적이 있는만큼 G사에 적대적인데다 아머 킹의 도움으로 탈출한 피험자들중 카타리나의 양부와 함께 잡혀있던 사람등 카타리나의 양부를 아는 사람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러던 중 머독이 아머 킹과 함께 시즌패스2로 부활했는데 공개된 스토리 내용에 의하면 머독이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고보니 몸에 정체불명의 주사자국이 있는 걸 발견한 걸로 나왔고 8에선 이 주사자국이 머독한테서 뭔가를 추출해내 기가스를 만드는데 사용했다는 스토리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이리된다면 아머 킹 뿐만 아니라 머독과도 엮일 가능성이 있다.

3. 대사

4. 성능

장점
단점
쉬우면서도 강한 여성 캐릭터. 아예 스킬 구성부터 9RK RK RK RK RK 같은 초보자 전용 콤보가 있는 등 이를 노리고 만든 느낌이 강하다.

메타에 따라 약캐와 강캐를 오갔던 캐릭터인데, 아케이드 시절에는 기판 인풋렉이 너무 심해서 1RK나 1LK등 하단을 보고 막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샤힌이나 클라우디오 세라피노에 비해 묻히는 느낌의 캐릭터였다.[7]

인풋렉이 개선된 스팀판에서는 초보존에서는 RK 막눌러 캐릭, 고계급대에서는 왼어퍼, 하이킥, 짠발 같은 기본적인 기술로 게임을 풀어나가다가, 소위 '밟뻥'이라고 불리는 콤보 마무리 기술의 높은 대미지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운영법이 주류였지만 개성이 너무 없다는 점과 카즈미같은 캐릭터에 비해 장점이 없다는 점 때문에 어중간한 취급을 받았다.

그러다가 많은 너프를 받은 시즌 3 이후로 기존 밟뻥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평가가 또 내려갔으나, 해리어 자세에서의 기술이 여럿 추가되었고, 하단기 발동 상향 패치와 카타리나만 플레이하는 장인들의 연구에 의한 신밟뻥 발굴이나 해리어 자세 운영법등이 여럿 소개되며 다시 날아올랐다.

여전히 다양한 날먹 패턴들이 많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자주 권유되는 캐릭터이며, 대미지 싸움이 강한 편이다. 또 콤보 측면에서는 새로 생긴 해리어 스크류 기술을 통해 벽몰이 능력이 올라갔고 난이도가 있는 편이지만 신밟뻥 벽콤까지 사용하면 여전히 콤보 대미지가 강하다. 이외에도 장인 유저들의 활약으로 해리어 자세에서의 다양한 심리가 발굴되며 시즌 4에서는 강한 캐릭터로 평가가 올라갔으며 심지어 5등안에 드는 탑티어 픽으로도 자주 꼽히곤 한다. 특히 스팀판보다 플스판에서 1LK를 막기가 너무 힘들다는 점 때문에 평가가 더욱 올라간다. 전반적으로 함께 상향되며 재평가를 받고 있는 레오와 비슷한 추세인데, 벽콤이 강력하다는 점과 특정 기술을 통해 일방적인 압박을 이어간다는 건 비슷하지만 카타리나가 딜캐와 카운터, 그리고 스탠딩 콤보 면에서 좀더 좋으며, 대신 전반적인 리치와 회피성 자세, 횡신 캐치는 레오 쪽이 좋다.

4.1. 철권 7

오리지널 철권 7당시에는 처음에는 초보자가 사용해도 고수와 맞먹을 수 있는 강캐로 평가되었다. 그러다 가동 초기에는 평가가 내려가 선택률이 낮았고, 지금도 16위정도의 낮은 선택률이지만, 일본에서는 선택률이 꾸준히 중~중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단 성능에 대한 견해는 달라서 노비, 유우, 타케같은 일본 고수들은 대부분 카타리나를 중급내지 중하급으로 평가내렸다. 현실의 사바트가 촛대뼈를 부러트릴 정도로 위협적이고 빈틈이 적은 하단 킥으로 유명한 무술이었음을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

중단 견제기가 다양하고 강력하며, 겉보기와는 달리 판정이 굉장히 좋은 컷킥을 보유하고 있으며,[8] 하이킥의 판정이 가히 사기스럽다. 또한, 발동시 상단 회피가 있는 강력한 하단이 2개나 있지만 막히면 뜨고, 벽공방이 굉장히 좋다는 점은 장점이다.

하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한계가 보이기도 하는데,무지막지한 판정에 가려져서 그렇지 가드시 이득 프레임을 보는 중단기가 아예 없고,[9] 패링 및 백대시 가드가 능숙한 사람을 상대로 꽤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하단이 고성능인건 사실이지만 극단적으로 작은 피격판정을빼면 막혀도 뜨지 않는 로우리스크 하단기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크게 작용한다. 또한, 캐릭터가 너무 뻔한 운영패턴때문에 패턴을 걸어줄 만한 것도 부실하며, 호밍기는 하나 있긴 한데 느리고 후딜이 크다(-13).

그래서인지 무릎의 경우 일본 원정 이후 카타리나를 중~중하급으로 평가내렸다. 다른상위권의 고수들의 평가도 소수를 제외하면 카타리나를 대체로 B+급의 중급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실제로 액녹단 구간까지는 막장 판정의 하이킥및 하단등으로 개캐 취급받아 양산형 카타리나가 많지만 그위로 갈수록 모든 캐릭이 그렇든 운영이 힘들어져서 점점 줄어든다. 그중 무한맵에서는 필드전이 생각외로 부실해서 매우 안좋은 성능을 갖고 있다.

로케테스트시절 냉면성인이 출전하지 못한 로저 주니어를 대신해서 들고 나와 우승했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강력한 성능에 반비례해 대회에서의 성적이 시원찮은 캐릭터.테켄 크래시에서는 리간지가, 국내 세계대회 학생부에서는 8명중 3명이 카타리나로 출전했지만 이렇다할 결과가 없다.그나마 현 고계급 유저를 꼽으라면 라이진을찍고 군대간 (...)현 라스 게시판지기 시호정도.

벽에서는 히트시에 추가타(3LP LP 6RK가 확정)가 들어가는 성능 좋은 호버링(9AK), 네스트 브레이크(3RP RP)나 스맥 페더(RP RP)로 벽꽝을 노릴 수 있으며 양손잡기인 피닉스(3AP)가 상대방이 벽에 붙어 있을 때 발동시 벽꽝인 메리트가 있다.

4.2. 철권 7 FR

4.2.1. 시즌 1

전작에 비해 상당히 하향되었다. 신기술로는 3ak가 생겼는데, 막히고 죽는 하단이지만 리치가 인외수준.[10] 2rp는 기원권처럼 카운터시 스턴이 걸리는 중단 시동기인데, 발동속도가 좀 느린게 단점. 2rp는 사실 각종 콤보에 들어가서 대미지를 올려주는게 주 역할에 가깝다.

펙 인(4lp)의 전진성이 삭제돼 무조건 해리어 자세를 잡아야만 전진성이 생기는등 벽몰이 면에서 너프되었고, 님블 커터 (rk연계기)의 판정이 약화돼 카운터가 쉽게 나지 않는데다가 횡에 다 털린다(...)원체도 횡에 취약한 기술인데, 본작에선 횡신각의 상향으로 피해지기가 매우 쉬워졌다.

또한 슬라이드 슛(1lk)이 막힌뒤 그냥 주저앉는 모션으로 변경됐는데 덕분에 기존의 낮은 피격 판정때문에 띄우기 어려웠던 캐릭들도 다 멀쩡히 띄울수 있게 되면서 전작의 유리했던 상성들이 모두 없어졌다. 그 덕분에 이지선다를 거는 측면에서도 다소 약화. 안그래도 횡캐치가 부실해서 상대가 계속 횡을 돌면 힘든 캐릭이었는데 딱 하나밖에 없는 호밍기는 여전히 구리고 -14다 가드백이 증가하는 상향 패치를 먹긴 했지만 여전히 그놈의 더럽게 느린 발동이 걸림돌. 히트 이득이라던지 로우리스크 하단이 여전히 부실한건 덤.

그나마 아직 밟기-뻥발 나 레이지 드라이브가 벽콤보 막타로 들어간다는등 콤보 화력은 여전하지만 카타리나 자체가 전형적인 고대미지 콤보 및 기술판정으로 승부보는 너무 뻔한 캐릭이다 보니 패턴을 알기가 매우 쉽다는게 걸림돌.

9/15패치에서는 4lp의 리치가 어느정도 롤백되었고 1rk가 호밍기가 되어서....나아지나 싶었지만 기상 어퍼와 3rp rp의 가드백이 감소해서 상향과 하향을 동시에 먹었다.특히 주력 중단기인 기상어퍼의 하향이 꽤나 크다.

물론 이런 수많은 너프를 받았음에도 너프받은 기술들을 봉인기 취급해야 될 수준의 너프까지는 아니고, 캐릭터 자체가 지나치게 쉬웠던 것도 한 몫해서 나름대로 난이도를 높인 밸런스 패치라고 받아들이는 평가가 많다. 이로 인해서 성능과는 별개로 한일 모두 캐릭터에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한 탓인지 픽률도 시원찮다.

다만 그 처참한 셀렉율과는 별개로 대회에서는 쓰는 유저들이 은근히 있는데, 기술 하나하나가 날먹하기 좋고 대미지도 세기 때문에 일발역전이 쉬운것이 그 이유. 카타리나 같이 성능은 사기캐급은 아니지만 또 자주 나오는 캐릭터로는 샤힌이 있다.

여담으로 철권 볼링에서 능력치는 파워가 B고 스핀이 C라서 자기와 능력치가 같은 세르게이 드라그노프와 더불어 볼링에서는 가장 낮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최근 2018년 6~7월 들어서 캐릭터 평가가 상당히 올라갔다. 소위 밟뻥 콤보가 전 캐릭터중에서 최고의 벽콤을 자랑하기는 했지만 그 조건이 매우 어려워서 한동안은 클라우디오처럼 상위권에서 한계가 많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현재는 무릎로하이등의 재발굴로 상위권에서 오히려 쓸만하다는 평가가 많아져 픽률도 급상승해 아케이드 때의 하위권 픽률을 벗어났다. 카타리나의 강점으로 평가받는건 그 누가 잡아도 캐릭 자체의 기본기가 좋아 잘하는 사람이 잡을수록 무섭다는 점. 앞서 서술한 무릎과 로하이 둘다 카타리나의 랭크 매치 승률이 70%를 넘는점이 그 이유를 뒷받침해준다.

4.2.2. 시즌 2

시즌 2 패치 직후 버드 체이서(66RP RK)에 노멀히트 스크류가 부여되어 12프레임 공콤 시동기가 되었다. 어려운 커맨드도 아닌 66커맨드에 2타를 앉을 수 없어 안정적으로 던질 수 있는 시동기라는게 최대 특징. 대미지도 74[11] 정도 나와서 상당히 강력했다. 컷킥이나 어퍼 한번 막히면 70넘게 닳는다는 점에서 버그라는 의견이 대다수였고, 화제가 됐던 라스의 앞투원과 더불어 패치로 수정되어, 1타 가드시 2타를 앉을 수 있게 바뀌었다. 물론 1타 히트시엔 전타 확정에 스크류인건 여전하므로 견제기 및 저스트 타이밍 13딜캐 띄우기로는 쓸 수 있다.[12] 다만 13프레임으로 사용하려면 가드 경직 후 1프레임째에 저스트로 입력 해야 하므로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다.[13]

버그 픽스 이후에도 3ak의 후딜이 줄면서 저단과 중단에서는 3ak를 통한 이지로 날먹하는 캐릭터의 대명사가 되었고, 고단에서도 3ak나 앉아 3rk를 막는다 싶으면 왼어퍼 짠발의 기본기만을 이용한 플레이를 해도 높은 콤보딜이 뒷받침해주기에 충분히 강력한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4.2.3. 시즌 3

우선, 주력기인 하이킥 1타 가드시 후딜이 -12로 늘었고, 동시에 2타의 대미지가 줄었으며, 대신 5타에 월바운드 기능이 붙었다. 일단 하이킥은 확실한 하향. 5타에 월바운드가 붙었지만 잘 맞아주지 않는데다 2타의 대미지 감소가 크게 작용해서 하이킥 카운터 콤보의 화력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그 외에도 기본기에서 너프가 유독 많았는데, 왼어퍼 1타가 막히고 -1에서 -3으로 후딜이 늘었으며, 3AK가 히트시 유리에서 불리로 바뀌었다. 또한 카타리나의 밟기의 대미지가 감소함과 동시에 히트 후 상황 변경으로 인해서 미친 콤보딜의 근원이던 밟뻥도 삭제되었다[14]. 뻥발의 대미지도 소폭 감소한 것은 덤. 저단에서 날먹이 가능하던 해리어 LK도 대미지가 줄어드는 너프를 먹었다.

콤보 시동기 부분에서도 너프가 크게 들어왔다. 우선 컷킥의 경우 1타의 전진성이 줄어 들어 결과적으로 리치가 짧아졌고, 동시에 미묘한 회피 기능도 삭제되면서 특정 기술을 씹고 들어가는 경우가 없어졌다. 덤으로 카타 섬머(9LK)가 대미지가 늘어난 대신, 막히고 -13에서 -15로 늘어나면서 리스크가 무지하게 커졌다. 카타리나의 취약점인 반시계를 잡아주는 기술인데 리스크가 늘어났으니 결과적으로 득보다 실이 더 크다. 거기다가 빠른 발동과 전진성 때문에 상대 헛치는 것을 바로 캐치하기 좋았던 버드 체이서(66RP RK)가 0타 스크류에서 1타 스크류 기술로 바뀌면서 콤보 대미지가 확 줄어드는 큰 너프를 먹었다. 거기다가 히트 시 뻥발 확정에, 일부 캐릭과 상황에 따라 콤보도 넣을 수 있었던 호버링(9AK)이 이제 콤보 연결이 안되게 히트 후 상황이 바뀌게 되었다.

물론 좋아진 기술들도 존재한다. 크레인 킥(LK LK LK LK LK) 3타 이후에 해리어 자세 이행이 가능해지면서 3타 가드이후 확정 딜캐가 사라졌고, 힐 후크(6LK)가 가드시 +1, 히트시 +5로 상향되었다. 이제 힐 후크 막으면 하이킥이, 히트하면 카기원이 모든 발악을 씹게 된 셈. 그 외에 에어 라이드(66LK)가 카운터시 위로 튕겨올라가게 바뀌면서 콤보 넣기가 수월해졌고, 해리어 LP는 판정 확대로 콤보 안정성이 좋아졌으며, 스나이프 니(해리어 중 RK, 일명 모하)가 막히고 -9로 노딜기술이 되면서 부담없이 쓸 수 있게 됐다. 월바운드 활용 가능성이 올라간 셈.

신기술인 이그럿 러시(해리어 중 3RP LK)는 2타 히트시 벽꽝을 유발하며, 1타 히트 시 2타가 확정인 기술이지만, 특수자세에서만 나가는데다 2타가 상단이라 앉아서 피할 위험이 존재한다. 하지만 2타가 스크류 유발기인데다 리치 자체도 길고 해리어 자세 특성상 전진성이 좋아서 콤보용으로써의 가치가 상당히 높다. 타수 좀 되는 콤보를 써도 잘 들어간다. 아마도 카타 콤보에서 필수요소로 쓰일듯하다.

필드 콤보 대미지와 벽몰이가 상향되긴 했지만 기존의 카타리나도 콤보대미지와 벽몰이가 나쁜편이 아니였으며, 밟뻥의 삭제는 66LK로 그럭저럭 보완가능하지만 기존 밟뻥콤보에 비하면 난이도도 수직상승하고 대미지도 훨씬약해 사실상 패치전에 비해서 화력이 약해졌다. 게다가 왼어퍼, 하이킥, 컷킥, 3ak 등 카타리나 운영의 최중요 요소들이 심하게 너프당했고, 상향받은 6LK의 경우 자주 쓰이는 기술이 아니다.

시즌2에서는 앉아 3RK등의 하단을 막아버린다 해도 밟뻥에서 나오는 사기적인 벽콤 대미지로 커버할 수 있었는데, 밟뻥의 부재를 극복하기 힘들다는 평이다. 물론 너프가 필요하다고는 다들 생각했지만 어느 정도 그것을 보완해줄만한 기술들이 딱히 없다보니 너프의 체감이 크다.

시즌3 초반에는 대회에 자주 나왔지만, 길란다, 랑추 등 카타리나를 사용했던 유저들은 안정적이면서도 상위호환인 줄리아로 갈아타는 추세다. 그나마 초보들이 입문하기 쉬운 캐릭터라는 점도 이제는 클라우디오, 리로이에게 밀리는 데다가 원래도 없던 캐릭터성에 성능까지 뺏겨 같은 처지의 아버지와 함께 랭매에서 보기는 더욱 힘든 캐릭터가 되었다.

4월 21일 패치에서는 전체적으로 상향. 투칸 테일(3AK)이 맞추고 손해에서 맞추고 다시 1프레임 이득으로 돌아왔고, 해리어LP 카운터 시 해리어LP(카운터 히트) - 66LK - 뻥발이라는 간단한 콤보가 들어가게끔 바뀌었다. 이제 하이킥3타 막고 딜캐있다고 좋다고 원투 내밀었다간 50에 가까운 대미지를 잃을 수도 있다는 얘기. 또한 공참각 가드 시 이득이 +1에서 +5로 늘어났고, 크레인 킥 콤보 히트 후 이득 역시+1에서 +4로 늘었으며, 카기원(3RK) 노멀히트 시 이득이 +2에서 +4로 늘어났다.

해당 패치 이후로 성능이 확연히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해리어 LP의 카운터 히트가 큰 역할을 했는데 저단에서는 해리어 이행기 가드-해리어 LP로 상단회피 카운터 후 콤보라는 날먹 패턴으로 계급을 올리기 쉬워졌고, 고단에서도 해리어 LP 자체가 좋은 기술이다보니 잘 쓰였다.

4.2.4. 시즌 4

시즌4 신기술로 막히고 -12에 카운터 히트 시 넘어지는 하단기가 추가되었다. 해리어 자세에서 막혀도 뜨지 않는 하단 기술이 생긴 것이다.

그 외에는 원원투 히트백이 감소하였고 왼어퍼 막히고 -3에서 -2가 되었으며, 밟기도 막히고 후딜이 줄었고 슬라이드 슛(1lk)도 1프레임 빨라졌다. 뒤양발도 대미지가 증가하였다. 이 왼어퍼의 후딜 감소가 소소해보여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이젠 왼어퍼를 막고 왼어퍼를 사용하는 상대방에게 하이킥을 사용하면 동시 카운터가 나는 것이다.

마이너스 심리에서 상대의 원투류를 카운터 낼 수 있는 해리어 왼손이라는 우수한 기술과, 막혀도 뜨지 않는데 히트시 이득을 주는 하단기인 해리어 3LK가 추가되어 해리어 자세의 심리가 더욱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카타리나를 저평가 하는 요인 중에 해리어 자세의 파생기들이 전부 반시계 앉기에 파훼되므로 좋지 않다, 혹은 캔슬-기상 심리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고단에서 그나마 써먹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나 이는 파생기 가드 후의 심리만을 놓고 보았을 때의 이야기이며, 히트했을 때는 반시계로 피할 수 없는 이득 상태에서 자세가 이행되기 때문에 사실상 개기면 50 대미지를 뽑아내는 상단 카운터, 히트시 이득을 가져오는 하단, 벽 근처에서 맞으면 월바운드가 되는 중단까지 총 세 가지 기술들의 가위바위보를 강요하는 강력한 심리전이다. 또한 가드 후의 심리전 역시 상대방의 원투류를 카운터 낼 수 있는 해리어 왼손의 존재로 실전에서 반시계 앉기 만으로 완전파훼를 하는 그림을 만들기는 어렵다.

특히 ATL 대회가 진행되며 울산의 유명 카타리나 유저인 모쿠준과 갈공이가 대회에서 카타리나를 사용하면서 평가가 달라지기 시작했는데, 상향에도 불구하고 고단에서는 한계가 뚜렷하다는 인식과는 달리 밟뻥이 없어도 시즌3에 추가된 해리어 신기술을 이용한 대륙 횡단급 벽몰이와 신밟뻥으로 여전히 콤보 대미지는 높으며, 해리어 자세에서의 심리 회전, 초보 유저들이 날먹 용도로 가드 후 +1을 이용하여 하이킥 카운터를 내던 기술 정도로 쓰이던 4RK-AP 이후 2AK 추가타의 쏠쏠한 대미지 등을 적극 사용하며 대회에서 프로급 유저들을 상대로 뒤지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2021년 11월 3일 열린 ATL S3 DAY5는 그야말로 재미도 없고 성능도 약하다는 평가를 들어온 카타리나의 인식을 크게 바꿔준 계기가 되었다. 모쿠준이 승자조 결승에서 랑추를 이기며 결승전까지 전승 진출을 하는 이변을 기록했으며, 무릎 또한 전띵의 공격적인 스타일을 파훼하기 위해 카타리나를 선택, 노딜 중단 카운터기인 3RK, 12 중단인 4LK와 카마찰로 불리는 4LP RP 중심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줄리아의 질보-횡신 심리는 질보 1타가 가드되었을 때 12프레임 중단기로 견제 할 수 있는데, 이것에 적합한 것이 히트 시에도 이득을 주며 카운터시에는 펭 웨이의 왼어퍼처럼 큰 이득을 주는 모션의 4LK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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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텝 인 어퍼 (3LP): 가드, 헛칠시 회복 1F 빨라짐, 가드시 -2 → -1
  • 펙 슬랩 (3LP LP, 기상 LP LP): 가드시 -5 → -4, 히트시 +6 → +7
  • 슬라이드 슛 (1LK): 발동 프레임 24 → 23
  • 펙 스피어 (4LP RP): 벽 비틀 유발기가 됨, 히트시 +5 → +10(벽에 닿으면 +22 이상)
  • 액시스 램프 (7RK): 호밍 성능 증가
  • 쇼트 테일 (앉아 3RK): 가드시 -16 → -14, 히트시 +1 → +3

다양한 기술들이 조금씩 버프되었고 몇개는 꽤 큰 버프를 받아 대폭 상향되었다. 패치 중 특히 눈여겨볼 사항은 두 가지인데 먼저 왼어퍼이다. 사실상 시즌2 시절로 롤백된 것이다. 상단뿐이지만 후속 2타가 있는 왼어퍼인데 가드시 -1이고, 모션도 바닥부터 쫙 깔리는 모션이기에 최고의 왼어퍼로 평가받는다. 두 번째는 앉아 3RK가 가드시 -14가 되었는데 이로써 대부분의 캐릭터들을 상대로 뜨지 않으며, 거의 눕다시피 해서 피격판정이 없어지는데, 카운터시 밟기가 확정이며, 대미지가 24인 장점뿐인 기술이 되어버렸다. 이런 상향점 때문에 기존의 장점이었던 콤보, 특히 66LK-뻥발을 활용한 강력한 벽콤보와 무릎이나 하이킥[15]등 카운터 기술등도 주목받고 있으며 패치로 인해서 확실하게 상위권 캐릭터로 도약되었다고 평가된다.

강해진 성능을 바탕으로 대회에서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캐릭터가 되었지만, 기존의 최강라인 캐릭터들인 펭, 고우키, 쿠니미츠에 비하면 빈도가 여전히 적었다. 그러나 TWT 2023의 마지막 대회인 TWT 2023 파이널의 그랜드파이널에서 아슬란이 체리베리망고의 녹티스를 상대로 깜짝 카드로 꺼내면서[16] 우승을 하면서 강력한 성능을 다시 한번 재확인시켰다. 이로서 7 막바지의 최강 캐릭터들인 펭, 고우키, 쿠니미츠를 제치고 TWT 2023 파이널의 우승 캐릭터자 철권 7 E 스포츠의 마지막 대회의 최후의 승자로서 역사에 이름을 쓴 캐릭터로 등극했다.

5. 기술 설명

기술 명칭들을 보면 주로 조류와 관련된 이름들로 구성되어 있다. 원본인 일본어 명칭이 기본이고, 한국어판에서 보이는 영어판 기술명과 다른게 몇몇 있다. 일본어 영어 로 표기 ex) 스트레이트 윙 윙 펀치 콤보





카타 앉은 기본기는 성능은 공용기술과 다를게 없으나 앉은 자세부터 비롯하여 모두 모션을 새로 만들었다. 앉은 자세는 공용자세보다 상체가 뒤로 치우쳐져있어 높은 공격은 더 잘피해진다. 일반적인 공용 앉아 LK가 막히면 -15가 넘어 뜨는데 반해, 카타의 앉아 LK는 전진성도 더 낫고 후딜도 -14로 좀더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6. 기타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캐릭터. 한국에서는 몸매가 시원스럽기로 유명한 모델 유승옥이 코스프레를 하거나 남규리가 이벤트 매칭으로 선보여서[29] 7편 홍보에도 도움이 되었다. 클라우디오 세라피노와 더불어서 얼굴마담으로 띄워주기도 했다.

하지만 게임 언론에서 광고가 끝나자 관심이 증발해버렸다. 게임에서야 드물지만 흔한 액션영화의 격투녀 타입인데다가, 거유 + 한 성깔하는 성격의 여캐는 철권에 이미 차고 넘쳤기 때문.[30] 심지어 동인계, 외국에서도 인지도 급락. 심지어 극단적인 노림수로 비난여론이 많은 럭키 클로에도 특유의 병맛스럽고 충공깽적인 디자인이 화제가 되기라도 했는데, 카타리나는 럭키와 달리 그런 어그로도 받지 못 하고 있다.

외국이나 한국에서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있는데도[31] 모델을 기용한 홍보 때문인지 '레이지 아츠의 섹시 어필 외에는 다소 개성이 떨어진다'는 평도 나오기도 한다. 본래 한국의 골수 유저들은 풍신류나 1세대 캐릭터들 이외에는 크게 감정이입을 못하고, 2세대 이후의 유저들은 별로 관심이 없었다는 점이 원인으로 보는 평이 있다.

물론 인기는 적지만 불호가 아닌 평들에서는 크리스티와 국적이 같아도 엄연히 다른 속성의 캐릭터이고, 카타 특유의 여간부 같은 느낌에 매력을 느낀다는 의견이다. 그럼에도 인기가 적은 가장 큰 원인은 최근 트렌드인 미소녀 캐릭이 아니고 동떨어진 비주류 정통 누님에 가까운 캐릭터성이나, 너무나도 빈약한 개성[32] 때문으로 봐야 할 것이다.

외형적인 것도 그렇지만 캐릭터 플레이 스타일 자체도 판정과 콤보 대미지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 전형적인 스탠다드한 캐릭터라서 , 안나, 니나 같은 캐릭터들처럼 차별화 요소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다. 캐릭이 뭐 프레임이나 기본 공방이 좋다기보다는 히트판정이나 회피판정이 좋은건지 버그인지 애매모호한 기술들이 많은지라 '대충 만든 싸구려 날먹 캐릭터'[33]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전체적으로 카타리나는 다수 유저들에게 특유의 개성을 어필하기에 부족한 점은 조금 아쉬우나, 사바트를 기초하여 제작한 정통파 여자 격투 캐릭터라는 점은 높이 살 만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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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20주년 x 아이돌 마스터 10주년 콜라보레이션에선 시죠 타카네의 옷을 입었다. 정작 성우가 같은 미시마 카즈미키사라기 치하야의 옷을 입었다. 하라다 PD가 평소 아이돌마스터의 열혈 팬인 것과 비키니 복장 공개 이후 카즈미의 가슴 크기가 생각보다 작은 것이 드러나면서 치하야의 가슴 사이즈에 맞는 캐릭터에게 옷을 배정했거나, 혹은 카즈미의 성우가 치하야 프로듀서임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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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아이템에서 볼 수 있듯 DLC로 안나, 줄리아 같은 기존 글래머 캐릭터들이 전부 복귀했음에도 제일 가슴이 큰 캐릭터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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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선글라스를 벗을 수 있게 되었다. 선글라스를 쓰고있어도 강한 공격에 맞으면 벗겨진다. 신5성 복장 디자인이 잘 뽑혀 간만에 호평인데 이 5성 디자인이 컬러 번경이 불가능해 이쪽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기본 복장을 보면 가슴 쪽에 권총을 차고 있지만 전혀 쓰질 않는다. 손잡이의 모양을 보아 데린저로 추정된다.

대부분의 철권 캐릭터들이 해당 캐릭터 하면 딱 떠오르는 네임드나 장인유저가 있기 마련인데[34], 카타리나는 한동안 이렇다할 두각을 나타내는 유저가 없었다. 이는 비슷하게 노잼+비인기+약캐인 레오도 마찬가지.[35] 그러다가 시즌 4부터 모쿠준, 갈공이가 국내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차 매체에서도 철권 시리즈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일러스트나 동인 CG수가 빈약하기 그지없다.

피부색으로 보아 히스패닉이나 흑백혼혈 같지만 그냥 백인도 태닝과 메이크업에 따라 저런 피부색이 안나오는게 아니라 확실하지 않다. 국적인 브라질에 혼혈이 아닌 백인도 적지 않기도 하고.
[1] 이름인 카타리나의 로마자 표기가 고증오류다. 포르투갈어를 포함한 로망스어군에서는 카타리나라는 인명을 Catarina로 표기하기 때문이다.[2] 아마 철권 8에 나온다면 카타리나의 스토리는 기가스가 사실 카타리나의 양부가 맞았으며, 결국 쓸모없다고 여긴 카즈야와 G사에 의해 살해, 양부를 실험체로 쓴 G사의 카즈야에게 복수하기 위해 철권 8에 참가한다는 설정이 될 수 있다.[3] 스토리 모드 한정.[4] 해리어 RK 히트시에도 이 대사를 함[5] 다만 66 발동이기 때문에 정말 13에 딱 맞추어서 쓰기는 어렵다. 기원초보다는 쉽다는 사람도 있지만, 대회에서도 14 딜캐까지 밖에 나온 적이 없다.[6] 원래 1타를 쓰면 콤보가 안되는 기술로 인식되었는데 연구를 통해 RK 카운터 이후 거리에 따라 66RP로 건져지는게 게 발굴되었다.[7] 이 점은 함께 상향된 레오와 비슷하다. 레오도 철권 6에서는 밥과 미겔에 비해서 묻히는 느낌이었기 때문.[8] 너프전 클라우디오의 스카이 슬래시 노바만큼 상단 판정의 공격을 피하거나 씹고 퍼올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9] 이득기가 두개가 있긴하나 원원투 원잽 모두 상단.[10] 막히고 뜨긴 하지만 애초에 막히고 후딜이 -20이 넘어가는 1lk나 1rk에 비하면 이쪽은 -16으로 그나마 적은 편이다.[11] 버드 체이서 - 대시 - 파이네이라 해리어 LP - 님블 커터 3타 해리어 RK.[12] 발동 프레임 자체는 12프레임이나 경직 후 선입력으로는 66커맨드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13프레임 이상으로만 발동한다. 66을 입력하려면 6n6이 입력되어야 하고, 경직 중의 선입력 제한으로 동 방향 2커맨드 선입력은 들어가지 않는다. 비슷한 예로 카즈야의 무족(6n3) 커맨드 등의 특수 커맨드도 6n만 선입력 가능하며 3은 경직 후 저스트 프레임으로 입력해야 한다. 기원초가 어려운 이유.[13] 가드 후 경직은 기술마다 다르기 때문에 기술마다 입력 타이밍이 모두 다르다.[14] 다만 66lk로 쓰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 대미지는 기존 밟뻥에 비하면 적고 타이밍도 빡빡한 것이 흠.[15] 2타까지 쓰는게 아니라 1타만 쓰고 66 RP로 건지는 것[16] 이는 아슬란이 과거 체리베리망고의 녹티스에게 자신의 양대 주캐릭터인 쿠니미츠, 자피나로 BO5인 승자조 결승, 최종 결승 브리켓 리셋에서 총 두번 패배한 경험이 있기 때문인데, TWT FINAL에서도 체리베리망고는 아오의 쿠니미츠를 녹티스로 꺾고 온 바 있다. 그래서 아슬란은 위험부담이 있는 쿠니미츠 대신 카타리나를 꺼낸 결정을 한 것이다.[17] 플레질링 풋 - 크레인 킥 콤보 - 플라잉 버드 - 이클립스가 한 세트로 구성된 레이지 아츠다.[18] 1타 판정만 따지면 샤힌보다 더 좋다. 로우와 더불어 하이킥이 조시 오른어퍼를 역으로 씹고 카운터 내는 몇 안되는 캐릭터이다.[19] Harrier는 hæriə(r)라서 ㅎㅔ리어가 아니라 ㅎㅐ리어가 맞음[20] Alula, 작은 날개[21] palmite, 물갈퀴[22] 뜬금없이 기술명에 일,월식이 들어간게 이상했는지 영어판에서는 통일감 있게 새와 관련된 Eclipse Plumage(조류의 겨울깃털)로 바뀌었다.[23] 밟기를 바닥으로 넣는데 성공하면 상대는 낙법을 못 치며, 뒤로 일어나거나 시계로 구르거나 일어나면서 공격하는 기술을 쓰려고 하면 무조건 뻥발에 맞고 가만히 누워 있어도 맞는다. 유일한 파훼법은 밟기를 맞은 후 반시계로 구르는 것. 그러나 반시계로 구를 공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카타리나가 밟기 전에 시계횡으로 구를 공간을 틀어막고 밟뻥을 쓰면 속절없이 맞아야 한다. 시계횡 보정을 해줄 여유가 없을 때는 구를 수 있지만 뻥발 대신 1LK를 쓸 수도 있고, 밟은 후 심리가 걸리는지라 이래저래 중요한 테크닉.[24] 폴의 용포하단(66rprp)을 막고 이걸로 딜캐가 된다.[25] 7 FR 기준 컷킥사양이 이것과 동일한 캐릭터로 알리사가 있다. 1타가 적을 띄우지 않고 대신 2타 확정에 2타 히트 시 태그2까지의 바운드 모션으로 다운되며 콤보가 되는 것.[26] 버드 체이서로 딜캐한 뒤 대시~파이네이라 해리어 LP~님블 커터 3타~해리어 RK로 무려 74의 대미지를 뽑아내는 콤보가 발견된 상태[27] 브라이언의 뒷무릎 - 마하펀치가 왜 어려운지 잘 생각해보자.[28] 동물 행동의 하나. 보통, 먹히는 입장에 있는 작은 새 따위가, 잡아먹는 입장에 있는 독수리나 매·올빼미 따위에게 적극적으로 공격을 가하는 일.[29] 이벤트를 매치에서 무릎을 깬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남규리 본인은 마초적이고 중량캐를 더 좋아한다고. 실제로 한밤의 tv연예에서 남규리가 철권을 하는 것을 취재했을때는 폴 피닉스를 플레이 하였다.[30] 사실 이는 설정이 겹친다 지적되는 크리스티도 마찬가지인데, 그 쪽도 카포에라를 사용하는 구릿빛 피부의 글래머의 브라질 미녀라는 점을 제외하면 개성이 적다. 그래서 그런지 크리스티가 에디보다 인기도 떨어져서 카포에라 연구는 대부분 에디 중심이었다.[31] 빠르고 호쾌한 발차기, 긴 팔다리, 서구적인 몸매.[32] 철권은 유저들이 남캐든 여캐든간에 캐릭터의 개성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33] 사실 이러한 명칭은 오히려 대놓고 기존 캐릭터의 기술만 대부분 빼앗아온 럭키 클로에나 조시에게 더 어울릴 법한 명칭이다. 설정도 럭키는 와패니즈 아이돌이라는 설정, 조시는 필리핀 출신+징징이라는 설정인데, 이것도 설정 자체로만 보면 굉장히 빈약할 뿐더러 약빨도 가정용 철권7이 발매된 지 1년이 넘은 현 상황에서 사실상 다 떨어지다시피 했다.[34] 대표적인 예로 리 차오랑 하면 전업호그, 니나하면 온리 프랙티스 등.[35] 카타의 경우 아케이드~시즌1 시절 제너럴, LCL같은 유저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철권을 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르는 상태고, 레오 역시 암소핫, 필사마 등의 유저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철권을 접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