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8 의 출전 캐릭터 |
<colbgcolor=#000><colcolor=#fff> 카자마 아스카 [ruby(風, ruby=かざ)][ruby(間, ruby=ま)] [ruby(飛鳥, ruby=あすか)] | Asuka Kazama | |||||
지기 싫어하는 싸움 중재꾼 勝ち気な喧嘩仲裁屋 | Spirited Peacemaker | |||||
격투 스타일 | 카자마류 고무술 | <colbgcolor=#000><colcolor=#fff>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신장 / 체중 | 167cm / 57kg | 나이 | 17세 | ||
1 / 2인칭 | 우치[1] / 아나타 | 생일 | 12월 5일 | ||
성우 | 시라이시 료코[2][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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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2. 상세
첫등장은 철권 5. 사용하는 무술은 카자마류 고무술로 같은 유파인 카자마 준과 비슷하나 동작 하나하나가 준에 비해 움직임이 대폭 커져서 준보다 훨씬 호쾌한 맛이 있다. 8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카자마 가문의 분가쪽에 속해있다.[4]철권 태그 토너먼트로 대성공했던 남코가, 다음 작품인 철권 4가 흑역사급 실패를 하게 되자 실패요인 중 하나인 캐릭터 다양성의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캐릭터들을 대거 부활시키는 과정에서 카자마 준의 기술을 그대로 계승하는 컨셉의 캐릭터로 제작하였다.[5] 남코의 야심작 캐릭이었는지 철권5 오프닝에 중요비중으로 등장시켜주기도 하고, 사실상 컴백 캐릭터임에도 진짜 신캐인 레이븐과 나란히 셀렉트창에서 커서 디폴트 위치를 담당하는 등 꽤 밀어줬다. 효과가 있었는지 5에서 등장했을 때부터 태그1의 준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유저도 늘어나고 인기도 늘어나서, 성능이 시원치 않던 시절에도 셀렉률만큼은 나쁘지 않았다.
오사카에 사는 여고생. 오사카 출신이라 칸사이벤을 사용하며, 한국어 자막으론 동남방언으로 번역되었다.[6] 철권 5 오프닝에서 철권 캐릭터 아니랄까봐 통천각에서 자전거를 타고 뛰어내려도 자전거는 물론이고 본인도 털 끝 하나 안 다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철인 체력을 보여주었다. 정의감이 너무나도 강해서 폭력사태를 볼 때마다 직접 무력으로 개입해 이를 중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태그2 엔딩을 보면 웬만한 불량배들은 양민 학살하듯이 때려눕힐 수 있는 모양.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카스미는 '가슴이'라고 부르는 것이 농담조지만, 철권의 아스카는 '아슴가'라고 부르는게 농담조가 아니다. 철권 7 로케 테스트 도중 하라다 PD의 언급에 의하면 철권5 때부터 3D 개발자가 몰래몰래 슴가의 크기를 상향했다는데, 대체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 '그냥'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한다. 그 때문에 화를 낸적도 있지만 결국 커뮤니티의 반응이 좋아서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냅뒀다고 한다.[7]
이 아슴가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샤오유 이후 처음으로 등장한 여고생 캐릭터로 철권 5 기준 역대 최연소 참가자인데다가 보이시한 성격의 격투가 소녀 컨셉에 글래머한 몸매까지 가진 덕분에[8] 세대 교체를 천명한 2세대 캐릭터들 중 가장 성공적으로 먹힌 캐릭터이다.[9] 발매 직후 철권4의 실패로 침체되었던 철권 2차 창작을 다시 부흥시켜 10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도 여캐 2차 창작 관련해서는 가장 꾸준히 등장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철권을 대표하는 여자 캐릭터로 리리와 함께 보통 가장 많이 내세우는 캐릭터라 해도 무관할 정도.
시리즈별로 얼굴 그래픽이 자주 바뀌는 편인데, 6, 태그2[10], 7 오리지널에서는 잘 뽑힌 편이지만 최신작인 7FR에서는 아무리 대부분의 여캐들의 외모가 다운그레이드됐다는 사실을 감안해도 아스카는 특히 이목구비가 심하게 흐릿해지고 얼굴 자체도 찐빵이 되는 등 그 피해를 심하게 입어 '빻스카'라는 별명이 자주 쓰인다. 특히 스토리모드 엔딩에서 맹한 표정을 짓는 모습은 웃음벨 수준의 짤방으로 쓰일 정도. 이후 최신작인 8에서는 그래픽이 FR에 비하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스토리 및 변천사
시리즈 내 출연작 | |||
철권 1 (1994) | ❌ | 철권 5 (2004) | 데뷔작 |
철권 2 (1995) | ❌ | 철권 6 (2007) | ✔️ |
철권 3 (1997) | ❌ | 철권 TT2 (2011) | ✔️ |
철권 TT (1999) | ❌ | 철권 7 (2015) | ✔️ |
철권 4 (2001) | ❌ | 철권 8 (2024) | ✔️ |
<rowcolor=#fff> 철권 5 ~ 6 1P[11] | 철권 5 ~ 6 2P[12] | 철권 7 | 철권 8 |
철권 6 시나리오 캠페인에서 진이 아스카를 보고 사촌이라고 한 적은 있지만, 하라다 PD가 직접 밝히길 '준과 아스카의 아버지는 형제보다는 먼 관계'라고 했으니 오촌 이상의 먼 친척으로 보인다. 아스카는 철권 6이 되어서야 진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알았고, 진은 준이 행방불명되기 전까지 산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아스카에 대해 아는지조차 불명이다.
분명하게 접점이 있는 남자 캐릭터로는 철권 5에서 첫 참전을 하게 된 계기인 펭 웨이, 철권 6에서 참전을 하게 된 계기인 카자마 진, 철권 8에서 서로 안면이 있는것으로 확인된 화랑 이 있다. 가장 접점이 많은 캐릭터는 펭 웨이. 특히 한국에서는 소울 칼리버 시리즈의 몰락 원인 중 하나였던 무리한 세대교체를 설명할 때 '대충 펭과 아스카랑 결혼해서 생긴 아스카 웨이 같은 2세대 캐릭터들을 추가했다' 라는 서술 덕분에 당시 아스카의 영 좋지 못했던 그래픽 탓에 추남 추녀 커플로 펭x아스카 드립이 흥하곤 했다.
아래의 내용들을 보기에 앞서, 철권의 시나리오는 어디까지나 시리얼 넘버 정규 시리즈만 정식 시나리오에 해당되며 개별 캐릭터의 엔딩 영상은 후속작에서 공식 시나리오로 확정되지 않는 이상 정식 시나리오로 결정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봐야 한다.
철이 들기도 전부터 아버지에게 카자마류의 고무술을 익혀온 아스카는 정의감에 불타는 성격 탓인지 분쟁을 보고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싸움 중재가"[13]로 고향 오사카에서는 유명한 존재였다.
어느 날 집에 돌아오니 도장의 문하생들이 침통한 얼굴로 아스카를 맞았다. 사연을 들은 즉, 중국인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도장에 나타나 아버지를 쓰러뜨렸으며 아버지는 그대로 병원으로 실려갔다는 것이었다.
며칠 후 사건조사를 위해 찾아 온 홍콩 국제경찰의 형사에게서 "그 자가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에 출전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녀 역시 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심한다.
도장 파괴범은 펭 웨이, 형사는 레이 우롱이며, 레이 우롱과 협력하여 철권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어느 날 집에 돌아오니 도장의 문하생들이 침통한 얼굴로 아스카를 맞았다. 사연을 들은 즉, 중국인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도장에 나타나 아버지를 쓰러뜨렸으며 아버지는 그대로 병원으로 실려갔다는 것이었다.
며칠 후 사건조사를 위해 찾아 온 홍콩 국제경찰의 형사에게서 "그 자가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에 출전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녀 역시 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심한다.
콘솔판 오프닝에서는 오사카의 탑에서 자전거를 차고 뛰어내리며(!) 상가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고양이를 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DR 오프닝에서는 도장에서 머리띠를 질끈 묶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 미모가 전 철권 시리즈를 통틀어 아스카가 가장 예쁘게 표현되는 신으로 호평이 자자했었다.
철권 5 아스카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고정 대전 상대는 펭, 진파치.
펭과 붙을 때는, 지나가던 행인에게 이러이러한 중국인을 못봤냐고 물어보는데 그 행인이 바로 펭이어서 놀라며 두들겨 패주려 싸우게 된다. 대전 후 아스카가 이기게 되고 원수도 갚았으니 이제 실력을 시험해 보겠다는 것으로 끝난다. 이후 계속해서 데빌 진과 진파치가 싸우고 있는 곳에 가고, 진파치는 데빌 진을 개그신처럼 날려버리는 것을 보게된 다음 (KO! 음성이 나온다!) 진파치와 싸우게 된다.
아스카 엔딩에서는 쓰러진 데빌 진을 어루만지니 데빌의 힘이 정화되고[14] 원래 모습의 카자마 진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이 때 진이 황급히 일어나면서 아스카의 가슴에 박치기를 하면서 그녀의 앞으로 쓰러지는 상황이 나오자 순간 정적 후 진은 일어나지만 아무 기억이 없는지 여기가 어디고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만 궁금해한다. 이에 시치미 뗀다고 생각해서 화난 아스카는 진에게 강펀치를 먹이고 알아서 하라며 돌아가버리고, 벽에 처박힌 진은 영문을 모른 채 비몽사몽하면서 끝난다.[15]
펭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연관되는 펭의 스토리 모드 고정 대전 상대이기도 하다. 따지러온 아스카에게 약한놈은 살 가치도 없다고하며 싸우기 시작한다. 죽여버리겠다고 달려드는 아스카를 이기면 아스카는 여자인데 살살하라고 하고 펭은 그쪽이 더 실례라며 가버린다.[16]
6 스토리를 보면, 5편 대회에서는 펭을 만나지는 못했으며 대신 리리와의 대전에서 승리한 것이 정사가 된다.
아버지를 병원에 입원하게 만든 펭 웨이를 쓰러뜨리기 위해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에 참가한 카자마 아스카. 그러나 대회에서는 펭을 발견하지 못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펭을 쫓던 레이 우롱도 홍콩으로 돌아갔기에, 어쩔 수 없이 일상 생활로 돌아간 아스카.
하지만, 평화로운 나날은 세계를 휩쓴 전쟁으로 인해 한순간에 부서져 버렸다. 그 원흉인 미시마 재단 총수, 카자마 진이 자신의 친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스카는 진을 두들겨패주기 위해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6에 참가하게 된다.
철권 6 아스카 시나리오 대사 이때 알리사와의 대화에서 드러난 점으로는 리 차오랑 스테이지에서 바이올렛 시스템즈에 대해 들을 때 자신은 영어를 모른다고 하자 알리사도 그냥 넘겨버린다. 캐릭터 송의 제목도 학교에서 잠을 잔다는 내용이라 그냥 공부와는 인연이 없는 듯.하지만, 평화로운 나날은 세계를 휩쓴 전쟁으로 인해 한순간에 부서져 버렸다. 그 원흉인 미시마 재단 총수, 카자마 진이 자신의 친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스카는 진을 두들겨패주기 위해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6에 참가하게 된다.
본인 스토리 이외에는 카자마 진의 스토리에서는 진으로 인해 도장이 풍평피해를 입어 진에게 복수하고자 수많은 사람들이 도장에 찾아온다고 한다. 어느 나라든 연좌제에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특히 일본 사회의 연좌제는 훨씬 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 리 차오랑도 본인 시나리오 모드에서 카자마라는 이름을 듣자 없애버릴 생각으로 도장으로 향하기도 했다.
아스카와 리리 엔딩에서 대동소이하게 등장하는데 지각할까봐 자전거로 폭주하는 아스카 앞을 리리가 막아 아스카의 도시락이 엎어져서 싸우는 것. 아스카 엔딩에서는 리리의 운전수가 둘의 싸움으로 인해 도망가고, 리리 엔딩에서는 세바스찬이 벌써 친구가 생겼다며 대견해 한다. 여기에 팬더 엔딩이 연결되는데, 싸우는 둘 사이를 지각에 가까운 샤오가 탄 팬더가 박아버리고 달리는 것으로 끝난다.
철권 7의 배경 스토리로 미루어볼 때 이때도 펭이나 진을 만나지는 못했던 듯.
태그2 Spike VGA 트레일러에서는 리리와 태그를 짰다. 아스카는 카즈야한테 밀리고 리리가 난입해서 카즈야를 일방적으로 압도해 쓰러트리지만 그 뒤에 난입한 브라이언한테는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아스카와 리리가 같이 태그 잡기를 시전해서 브라이언을 압도한다.
아스카 엔딩, 리리 엔딩, 미하루 엔딩, 알리사 엔딩, 쿠마 엔딩, 팬더 엔딩, 샤오유 엔딩의 배경이 전부 이어져있다. 그 중 아스카가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리리와 아스카 엔딩 둘.
아스카 엔딩에서는 고향 오사카에서 패싸움을 벌이던 깡패들을 제압한다. 깡패 두목들은 아스카와 구면인지 깍듯이 예우하며 벌벌 떤다. 그러던 중 아스카의 가슴을 보고 헬렐레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아스카에게 두들겨 맞고, 그러다 다른 데서 일이 터져 아스카는 그곳을 처리하러 떠난다.
리리의 엔딩은 비슷한데 리리가 재력으로 사람들을 모아 아스카의 싸움 중재꾼 역할을 얄밉게 빼앗으려 하고, 아스카는 얼떨떨하다가 연극임을 눈치채고 리리와 투닥인다.
라스 엔딩에서는 라스 및 헤이하치, 카즈야, 진, 준과 방 한칸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는 어묵전골이 다 익기를 기다리다가 완성되어 뚜껑이 열리자 정신없이 젓가락질을 하며 어묵을 다 먹은 후 만족스러워하며 살짝 뒤로 걸터앉는다. 딱히 미시마 가문의 일원이라 보긴 어려운데 참석했는데, 준과 진이 해당하는 카자마 가문에 속하기 때문인 듯.
펭 엔딩에서는 펭이 빼앗아간 자신의 도장 간판을 찾겠다고 펭에게 덤비지만 펭은 수련에 열중하는 상황이라 관심이 없고 결국 그냥 간판만 뺏어서 나가려다 펭의 접시가 깨져버리자 화난 펭이 아스카를 밀친 뒤 위압적인 자세로 서있고, 아스카는 비명을 지르며 암전되는 엔딩. 여러모로 펭의 자세가 인상적인데다 비명을 지르는 아스카의 모습 등 안 좋은 쪽으로 생각될 여지가 굉장히 많아 한국 철권 커뮤니티의 밈이 되었다.
이전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에서 대전한 이후, 일방적으로 자신을 라이벌로 보고 있는 리리에게 휘둘리기만 하는 카자마 아스카.
불과 얼마 전에도 갑자기 전화를 걸더니 "아스카 씨, 토너먼트가 다시 개최되는건 알고있죠? 아스카 씨도 등록해놨으니 꼭 참가해주세요. 도망치면 용서하지 않겠어요. 그럼 다시 만나기를 기대할게요."라고 얘기했다.
이에 아스카는 따지려 했지만 리리는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는다.
어느덧 리리의 도취에 지친 아스카는 결판을 내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불과 얼마 전에도 갑자기 전화를 걸더니 "아스카 씨, 토너먼트가 다시 개최되는건 알고있죠? 아스카 씨도 등록해놨으니 꼭 참가해주세요. 도망치면 용서하지 않겠어요. 그럼 다시 만나기를 기대할게요."라고 얘기했다.
이에 아스카는 따지려 했지만 리리는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는다.
어느덧 리리의 도취에 지친 아스카는 결판을 내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아스카와 리리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서로 대전한다.
아스카의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는 아스카가 이기고, 리리가 자신도 카자마류 고무술을 배우고 싶다는 말을 대뜸 하며 세바스찬에게 아스카의 아버지가 펭에게 패배한 이후로 인기가 없어져 도장도 가난해졌다며 아스카 도장과 집을 몽땅 인수하고 집 다다미를 리모델링해서 장미를 깔았다던가, 도장을 다시 재건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아스카의 아버지도 매우 좋아하셨다는 말은 덤.
리리의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는 리리가 이기고 아스카는 깔끔히 패배를 인정하는데, 리리는 이 때문에 정작 오랜 숙적을 쓰러뜨렸음에도 허무함을 느꼈기 때문인지 강렬한 싸대기를 때리고 별 이유는 없었다며 퇴장. 그리고 아스카는 제대로 설명을 하라며 리리를 뒤쫓는 엔딩.
결국 7 시점에도 여전히 펭이나 진과 접점은 없는 셈이다.[17] 정말 펭을 이겼더라면 태그 2 엔딩처럼 도장의 간판을 되찾는다던가 정리를 어느 정도 했을텐데 그것도 아니기 때문.
지기 싫어하는 싸움 중재꾼 (勝ち気な喧嘩仲裁屋 / Spirited Peacemaker)
참견쟁이 싸움 중재꾼으로 유명한 카자마류 고무술의 명수 카자마 아스카.
이전에 참가한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에서 부잣집 영애 리리에게 승리한 뒤로 사사건건 트집 잡히는 사이가 되고 만다.
리리의 골 때리는 행동은 나날이 수위가 높아지기만 하고 하다하다 도장을 매수한 뒤 장미로 장식하는 등 당혹스러운 나날이 이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왁자지껄한 나날도 G사의 세계 침공으로 끝나려고 하고 있었다……
참견쟁이 싸움 중재꾼으로 유명한 카자마류 고무술의 명수 카자마 아스카.
이전에 참가한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에서 부잣집 영애 리리에게 승리한 뒤로 사사건건 트집 잡히는 사이가 되고 만다.
리리의 골 때리는 행동은 나날이 수위가 높아지기만 하고 하다하다 도장을 매수한 뒤 장미로 장식하는 등 당혹스러운 나날이 이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왁자지껄한 나날도 G사의 세계 침공으로 끝나려고 하고 있었다……
철권 8 리리 배경 스토리에서 아스카에게 2번 패했다고 언급되는 것을 볼 때, 6과 7 중에서 한 번은 리리와 만나지 않은 듯하다. 이번에도 스토리가 리리와 티격태격하고 있는 것으로 잡혔는데, 철권 5에서 언급되었던 데빌을 정화하는 힘에 대한 떡밥은 복귀한 준에게 넘어가면서 완전히 메인 스토리에서 밀려난 개그 캐릭터 신세 가능성이 농후하게 되었다. 한편 당시에는 리리가 미출시 상태였는데 스토리에 대놓고 이름이 언급된 만큼 얼마 후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메인 스토리 3장에서 첫 등장. 예선에 참가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본선에 오르진 않아 관객석에 앉았다. 리리와 만담을 나누던 도중 화랑이 진의 동생이냐고 묻자 무의식적으로 오빠 때문에 신세를 졌다는 말을 하다 바로 부정하고 화랑도 진의 편이냐고 묻는다.[18] 6장에서 자피나가 카즈야에게 아자젤을 빼앗기자 리리와 함께 콜로세움 안으로 난입한다. 그러나 아자젤의 힘을 흡수한 데빌 카즈야와 싸우지는 못하고 리리의 전용기로 대피하는데 이 때 본인도 싸울 생각이었는지 리리에게 끌려나가듯 붙들려서 나간다. 물론 이 때 데빌 카즈야를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걸 감안하면 [19] 참전했다 하더라도 큰 도움은 되지 못했을 듯.
리리의 전용기 안에서 진이 자신의 친척인 카자마 준의 아들임을 알게 되고 야쿠시마 전쟁에서는 잭-8에 타격을 입어 위기에 처한 알리사를 리리랑 함께 잭-8을 때려눕혀서 구해준다. 굿 엔딩 스크롤에서는 뉴욕에서 리리와 함께 여느 때처럼 다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개인 에피소드 엔딩에서는 도장을 다시 복구했지만, 리리가 일본의 모든 도장의 간판을 털어오는 기행을 저지르고 또 한번 벙찌지만 이번에야말로 결착을 내자며 대결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샤힌 엔딩에서는 여전히 리리와 다투는 모습으로 등장. 그걸 지커보는 샤힌은 "유쾌한 아가씨들이로군" 이라고 평한다.
비록 메인 스토리에서 어느 정도 비중은 있지만 여전히 아스카 본인의 활약상이나 스토리 기여도는 부족한 편이다. 드디어 사촌인 진과의 관계도과 밝혀지긴 했지만 막상 사촌 진과 제대로 된 대사는 거의 없다 할 정도고 그나마 활약했던 잭-8과의 전투 장면 또한 본인의 활약이 아닌 리리와 함께 등장했으며, 알리사를 상대하던 잭-8을 쓰러트린 거라 3:1 싸움에 3명 중 한 명으로 낀 것에 불과했다. 같은 시간에 졸개들을 상대하던 킹, 스티브, 샤힌 등도 이 전투에서 활약상은 아스카보다 많았다.
정확히는 역대 히로인 캐릭터들 중 가장 병풍에 가까운 신세였는데, 링 샤오유는 비인기 캐릭터에 진과 커플링을 엮기에도 철권 3 이후로 행보가 미흡하지 않냐는 지적을 끊어냈고, 리리 로슈포르는 자신의 회사를 몰락시킨 원수인 진에게 대의를 위해 전용기를 빌려주는 행보와 개인 스토리 모드에서도도 아수세나, 리로이 등 여러 캐릭터와의 접점을 만들었다.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는 아예 선역 측 주요 인물인 라스 알렉산데르손의 파트너이니 메인 스토리 비중이 월등히 많을 수 밖에 없다.
철권 5 엔딩에서 데빌을 정화할 수 있다는 떡밥을 남겼고, 카자마 준이 '카자마의 힘은 마(魔)를 정화하는 것' 이라고 카자마 혈통, 혹은 카자마류 고무술이 데빌의 정화와 연관되어 있다는 암시를 남겼음에도 개인 엔딩들을 포함해도 결국 리리의 라이벌 캐릭터를 제외하면 아스카만의 캐릭터성은 부족한 수동적인 캐릭터라는 인상을 강하게 남겼다.
다만 이후 캐릭터별 메인 타이틀에서 아스카는 테마곡으로 철권 5의 오프닝인 sparking을 받으며 나름대로 반남에서도 철권 5의 타이틀 히로인으로 대우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리리 로슈포르와 함께 15주년 기념 공식 코믹스 철만의 양대 주인공. 미시마 재벌이 주최하는 철권 토너먼트에서 폴 피닉스의 은퇴 경기 마지막에 곰 인형옷을 입어 쿠마로 변장하고 난입. 폴을 떡실신시킨 후 진 앞에서 정체를 드러낸다. 그 후에도 리리와 함께 주인공 포지션으로 활약한다.[20] 리리가 집으로 처들어와 눌러살지 않나, 갑자기 알리사에게 죽을 뻔하지 않나, 리리에게 가슴을 주물리질 않나.. 한편 에디 골드와 맞붙게 되는데 결과는 아스카의 승리. 이후 '내가 질 수도 있었다'고 에디를 배려했다.
철만은 정규 시나리오에 포함되는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철만에서 나타난 아스카의 행적은 정식 시나리오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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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트레일러에서 두건을 쓴 정체불명의 격투가가 등장했는데 여자에 관서 사투리를 쓰는 것과 파란 장갑을 끼고 있어서 아스카임이 예측되었다.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혼자서 춘리와 캐미를 한꺼번에 대등하게 상대하는 위엄을 보이지만 같은 콤비인 리리한테 난데없이 뒤통수를 맞고 춘리, 캐미와 같이 떡실신. 게임 내 스토리에서는 판도라의 상자에 관심이 생긴 리리가 아스카를 끌어들여서 남극으로 갔는데 아스카는 상자 자체는 관심이 없었고 그냥 호기심에 따라갔는데 엔딩에서 상자를 앞에 두고 리리가 돌연 아스카에게 싸움을 걸고 여기에 휘말려 싸우다가 상자가 크레바스 아래로 떨어져버린다. 결국 후일담에서 리리가 책임지라고 전학까지 오면서 여기서도 골머리를 썩히는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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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장 대사
- うちの強さ思い知らせたるっ! - 디폴트 대사
- 승리 대사 - 철권 측
- 미시마 카즈야: 아무리 봐도 그 방면의 사람인 것 같은데... 그만 패버렸고만... 괜찮을까?
- 니나 윌리엄스: 암살의 프로? 아니아니, 그런 눈에 띄는 꼴로... 그건 아니잖아? 거짓말은 안돼 안돼.
- 링 샤오유: 니한텐 미안하지만, 진은 내가 때려 버려야겠다! 그렇게 다짐했거든.
- 카자마 진: 자, 더는 도망 못 간다! 훗훗훗, 각오 해라!
- 미시마 헤이하치: 뭐? 더 할 셈이야? 내일 근육통으로 못 움직이게 돼도 내는 모른다?
- 쿠마: 왠지 묘하게 인간 같은 곰이었네. 안에 사람이라도 들어가 있는 거 아이가?
- 라스 알렉산데르손: 이름이 너무 길다. 당신, 그니까, 라스... 이기 뭐라 읽어야 하노?
-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아아, 로봇이였구만, 모가지 뽑을 때 억수로 놀래서... 어, 아니라고?
- 카자마 아스카(동캐전): 내 흉내를 내도 내한테는 몬 이긴다!
- 리리 로슈포르: 니도 참말 끈질기다! 더는 승부 안 할 거다! 절대로! 절대!
- 마샬 로우: 그래서 소문의 매운 요리는 언제 줄 건데?
- 폴 피닉스: 우주 제일이라... 스케일이 꽤 큰 이야기지만... 뭐, 좋을 대로 놔두는 게 좋겠지?
- 킹: 왠지 그 마스크, 진짜로 물 것만 같아서 좀 무섭고만.
- 크레이그 머독: 근육만 잔뜩 단련해 봐야 카자마류 고무술에는 못 이긴다!
- 레이 우롱: 헉, 경찰? ...그럼 이만 안녕히!
- 크리스티 몬테이로: 패턴을 읽기가 힘든 공격이지만, 침착하게 대처하면 문제 없다!
- 브라이언 퓨리: 텐션 변하는 게 너무 심하다 안 카나!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카이!
- 잭-X: 너무 뻣뻣한 디자인이네, 좀 더 스마트하게 만들지 그랬나.
- 요시미츠: 어느 시대 사람이야!? 칼을 휘두르다니, 지금은 유행이 아니라고!
- 레이븐: 보기에는 엄청 강해 보였는데, 끝나고 보니 엄청 쉬웠네!
- 화랑: 응? 방금 그게 진짜 실력이 아니라고? 에이~ 거짓말 마라. 엄청 필사로 했잖나 니.
- 스티브 폭스: 이게 내 100% 실력이다! 앗, 아니, 역시 50% 정도로...
- 밥: 아무리 봐도 단순히 과식한 거잖아! 퍼펙트 보디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 마라.
- 줄리아 창: 당신, 안경이 어울릴 것 같고만. 왠지 그럴 것 같다.
- 오거: 누군지 모르겠지만, 덤비면 전력으로 상대해주는 게 내 좌우명이다!
- 승리 대사 - 스트리트 파이터 측
- 류: 당시 설마 맨발로 여기까지 온 기가? 근데 도복을 입은 사람들은 전부 맨발이고만...
- 켄 마스터즈: 이런~ 조금 지나쳤던 것 같고만. 훈훈한 얼굴을 이리 망가뜨려 놨네~ 미안타.
- 춘리: 우와~ 허벅지도 참말로 근육질이네. 그래서 그런 망측한 발차기를 해댄 거고만.
- 캐미 화이트: 아~ 그런 꼴로 자면 감기 걸린다?[21]
- 아벨: 더 날뛸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냉정하고만~ 상대하기 어려웠어.
- 가일: 니 엄청 이상한 머리를 하고 있고만. 혹시 연예인?
- 달심: 잠깐! 팔이랑 다리가 너무 늘어나는 거 아냐!? 뭐꼬 당신!?
- 사가트: 니 얼굴이 참말 무섭고만. 스마일 하자고, 스마일.
- 베가: 우와~ 냄새, 냄새 난다~ 댁한테서 악인의 냄새가 풀풀 난다.
- 한주리: 먼저 손을 댄건 그 쪽이다! 이 정도는 각오 했겠지?
- 롤렌토: 한심하고만. 남자라면 주먹 하나로 덤벼 온나.
- 이부키: 니도 닌자 놀인가? 옛날 자주 했었는데. 이 나이가 되니 너무 부끄러워서 못 하겠지만.
- 포이즌: 너무 두꺼운 거 아닌가? 그 화장 말이다. 자기 나이를 생각해 보지 그래?
- 휴고: 역시 우유인가? 우유를 마셔서 그렇게 커진 건가?
- 장기에프: ...역시 옷을 입는 게 좋을 것 같고만. 털이 너무 진하네.
- 루퍼스: 혀가 잘도 움직이는고만. 니, 우리 고향에 있는 엄마 같다.
- 발로그: 우엑! 니는 왠지 기분 나쁘다. 친구 없제?
- 마이크 바이슨: 니, 왜 이리 폭력적이가? 더 평화적으로 가자고!
- 카스가노 사쿠라: 그라노! 내도 니랑 다시 한번 싸우고 싶다!
- 블랑카: 전기 뿜을 수 있는거, 대박 아이가 당신! 내도 뭔가 할 수 있는 재주가 있음 좋겠데이.
- 가이: 참말로! 트집 거리가 너무 많다 아이가 당신! 아까부터 을매나 헛소리 하는지 아노! 천치 아이가!
- 코디 트래버스: 아~ 있제 있제, 억수로 많제, 당신 맹키로 나쁜 짓 하는 일마들.
- 엘레나: 좋겠데이~ 모델 체형에 다리도 길고, 내도 니처럼 쪼매 만큼만 키 컸으면 좋았을 건데.
- 더들리: 그 수염, 너무 어색하다. 혹시 왁스로 굳힌 건가?
- 고우키: 당신, 콩이 약점이제? 얼굴이 딱 봐도 귀신이란 느낌이고만!
- 승리 대사 - 게스트 캐릭터
- 콜 맥그래스 (인퍼머스): 静電気のバチッてやつが起きても 自分、痛くないんやろ?ええなぁ
- 토로: 고양이가 말을 했다 고양이가! 카, 카메라!
- 쿠로: あかん!この猫何言うてるかわからへん! いや猫語やし、わからへんでも当然やけど!
- 메가맨: 그거 평상복이였나? 와... 무슨 벌칙인줄 알았데이.
- 팩맨: あんたってあのゲームのキャラちゃうん!? え~と、え~と… あぁ!思い出されへん!
기타 작품
철권 파치 슬롯 CR에서는 빚 문제로 다투고 있는 폴 피닉스와 마샬 로우를 중재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폴에게 돈 빌려놓고 빌린 기억이 없다며 딴청 피우는 로우를 혼내주겠답시고 대전을 신청하고 기선제압을 시도해 로우를 당황시키나 유효타 한 방 못 먹이고 로우의 기세에 눌려 쓰러진다. 문제는 로우는 아스카에게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았다는 점이다...#[22]4. 대사
- 등장 대사
- 8: 안 봐줘도 된대이.
- 8: 좋다! 대련해주꾸마!
- 8 vs 리리: 시끄럽대이! 그건 내가 할 말이다!
- 8 vs 펭: 드디어 만났구마. 각오하래이! (펭의 도발 후) 이 밥팅~!
- 승리 대사
- 8: 싸움만 하면 안 댄다.
- 8: 니 참말로 약하네.
- 8: 오늘은 이 정도로 봐주겠대이.
- 8 vs 리리: 내가 이겼고마. 마, 언제든지 또 뎀비그래이.
- 레이지 아츠
- 8 레이지 아츠 발동 시: 내 비장의 기술이대이! / (시전 중) 이... 밥팅~!
- 8 vs 리리: (발동) 더는 용서 몬 한다! / (시전 중) 이 밥팅~![23] 오늘이야말로... 결판을... 내삔다~!!
5. 인간 관계
- 카자마 준
인게임적으론 아스카의 원본격이 되는 캐릭터이자 집안 친척. 다만 흔히들 태그2의 엔딩이나 철권 6의 배경 스토리 때문에 아스카의 아버지와 동생, 즉 고모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한 관계 여부는 불명이다. 하라다 카츠히로 PD가 공식적으로 아스카의 아버지와 준은 형제보다는 먼 관계라고 밝혔고 철권 8 스토리에서 리리가 가져온 족보를 찾아봐서야 알게된 먼 관계라는 것이 인증되었다.
- 카자마 진
상술된 것처럼 많은 유저들이 사촌 지간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정확한 관계는 불명인 사이. 철권 6에서 진이 일으킨 세계전쟁으로 아스카의 도장이 풍평피해를 입자 아스카가 철권 6에 참가한 원인이 되었다.[24] 다만 아스카도 애초에 잡지에서나 알게 된 사실이라 진은 아스카의 존재를 아예 몰라 태그2에서 태그 승리 모션을 보아도 진은 딱히 아는 척을 하지 않는다. 다만 나름대로 2세대로의 세대 교체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라 나름대로 커플링이 있긴 하지만 진에게는 샤오유, 니나 등 워낙 확고한 커플링이 많아 주류는 아니다. 철권 8에서 리리의 전용기에서 제대로 대면했으며, 진이 자신의 친척인 준의 아들임을 알게 되었다.
- 카자마 일가
아스카의 가족. 허나 아버지는 펭에게 당하고 완전히 도장의 명예를 잃거나 철권 6에서도 진 때문에 몸져 누웠다는 등 여러모로 기량은 딸보다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 펭 웨이
아스카가 철권 5에 참가한 이유이자 아스카 일가에게 있어서는 철천지 원수. 이 인물이 도장깨기를 하러 돌아다니는 덕분에 아스카의 도장이 박살나게 되었고 도장의 평판은 아직까지도 회복이 안되는 모양이다.[25] 참고로 비정사인 태그 2를 제외하면 딱히 만나본 적은 없는 듯. 펭 웨이 입장에서도 아스카는 그저 수많은 도전자들 중 한 명이고 그 이상의 의미는 없는 듯 하다. 태그 2에서의 엔딩의 영향 덕분에 아스카 팬들을 놀리는 용도로 펭 X 아스카 커플링을 미는 유저들이 많긴 하지만 당연히 리리-아스카 관계처럼 개그성으로 미는 것. 다만 시리즈 5편에서부터 본인 스토리에서도 고전하는 듯한 모습[26][27]을 보였고 철권 8에서 생긴 전용 인트로에서도 그렇고 펭 웨이를 쓰러뜨리기에는 실력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묘사된다. 어찌보면 태그 2의 펭 웨이 엔딩에서도 마지막을 제외하고 계속해서 아스카를 무시하는 것으로 볼 때 아스카는 펭 웨이보다 약하다고 봐야할 듯 하다. 펭이 자길 이긴 리로이와의 재대결에 집착하는 것이나, 오형권의 고수인 레이에 대해 레이가 경찰이 아니었다면 진작 찾아가서 대결하려 했다는 입장인 것과는 상반된다.
- 리리 로슈포르
사실상 나름대로 스토리 상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던 아스카를 개그 캐릭터로 만든 장본인[28]. 리리가 시리즈가 진행되며 계속 성장하고 있지만 철권 5에서 아스카에게 진 이후로 철권 8에서까지 인간 상성문제인지 아스카한테는 한번도 이기지 못하고 있어 아스카를 끈질기게 따라다니고 있다. 리리 입장에서는 자신을 몇 번이나 쓰러뜨린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지만 아스카 입장에서는 집안 문제만 해도 버거운데 대회에서 한번 이긴 자신보다 나이가 1살 어린 외국인 소녀가 자길 이기겠다며 학교로 전학을 오는 것도 모자라서 종국에는 아예 동거 선언까지 하지 않나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가 없다.[29]
캡콤의 카린 X 사쿠라 조합처럼 반남에서 여러모로 밀어주는 조합이고 리리 자체도 인기가 상당해서 2차 창작에서도 상당한 비중을 갖는 편. 8에서는 서로의 옷을 바꿔 입을 수도 있으며 특수 인트로까지 생겼다.[30] 철8 메인 스토리에서도 아스카는 대회는커녕 예선 진출 조차 아무런 이야기가 없었는데 리리에 의해 강제로 경기장까지 끌려와 관람하게 되었다.[31] 이후 진의 각성을 위해 리리가 자기 개인 제트기로 야쿠시마까지 아스카를 또 강제로 끌고가면서 점점 폴과 로우의 관계마냥 개그 듀오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다보니 개인 스토리나 엔딩에서 거의 무조건 리리와 엮인다. 6편에서는 리리 때문에 도시락을 날려버리고, 태그 2에서는 여느때처럼 불한당을 처리하기 위해 통천각으로 달려왔는데 알고보니 리리가 미리 매수해둔 불한당들이라 판을 짜놓은 것에 속아 쪽을 당하질 않나, 7에선 아예 아스카의 도장을 인수당해서 좋든 싫든 동거하게 되었다. 8에선 리리가 얌전히 동거하는 걸로도 모자라 도장을 죄다 자신의 취향인 장미로 뒤덮어버리는 바람에 빡친 아스카가 철권 토너먼트에 참전해 리리를 개박살내러 간다는 게 이야기.[32] 하지만 오래본 만큼 정이 들긴 했는지 개박살 낸 후 한동안 리리가 보이지 않자 ‘그라고 보니 그 아가씨, 그 이후로 안 나타나는디, 지금쯤 어데서 멀 하고 있으려나...‘ 라며 걱정해주기도 한다.
- 링 샤오유, 히라노 미하루
철권 6 엔딩에서의 묘사를 보면 아스카의 오사카 국제 고등학교와 샤오유의 미시마 공업 고등학교는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시나리오 모드에서는 샤오유가 아스카를 연적으로 여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물론 오해), 태그2 상성표에서 샤오유가 아스카를 싫어한다고 적혀 있는 등 샤오유는 아스카를 경계하는데, 진에게 접근하려는 또래 나이대의 여자라서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8편에서 정상적으로 얘기를 나누는 것을 보면 오해는 대충 푼 모양.
- 레이 우롱
철권 5에서 펭 웨이 검거를 놓고 공조한 적이 있다.
- 화랑
철권 6 시나리오 모드에서 아스카의 도장을 찾아갈 때 '그 여자앤가'라고 말하며, 아스카를 만나자 '역시 너였구만'이라고 하는 걸 보아 구면일 수 있으나, 반대로 아스카로 화랑을 찾아가면 공용 대사가 나와서 어떤 접점이 있는지는 불명. 철권 8에서도 화랑이 "진의 동생이던가?"라고 말하는 등 대충 진과 성씨가 같아 관련이 있는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카 반응도 딱 면식 있는 정도. [33] 이쪽도 소수지만 커플링 팬아트 등이 존재하긴 하나 아스카는 리리와, 화랑은 진과 워낙 라이벌 관계로써 자주 엮이는 터라 주류는 아니다.[34]
- 미시마 카즈야
6 시나리오 모드를 보면 평소에 뉴스도 안 보고 사는지 카즈야를 알아보긴 커녕 땅 투기꾼 조폭(야쿠자)이냐면서 따진다. 당연히 카즈야는 "내가 그딴 하찮은 일이나 하는 줄 아냐?"라며 무시한다. 사실 카즈야는 과거 남미에서 마약 카르텔들과 함께 마약 밀매를 했었을 정도에다 미시마 총수 시절엔 국제적으로 범죄를 밥먹듯이 저질렀기에 하급 조폭과 같은 취급받는 게 황당했을 법도 하다.[35] 다만 7편과 8편을 거치며 그가 철권 세계관 최악의 악당이라는 사실은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
6. 성능
장점- 고성능의 주력기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지르기
노딜레이 카운터 콤보 시동기인 뒷무릎(4RK)과 암호(9LK), 강력한 판정과 긴 가드백의 용차, 노딜중단기인데 앉은 상대도 띄우는 16F 시동기 압경, 헛친 기술을 띄우기 좋은 귀살(6RP), 14F 점프스테이터스 하단 카운터 시동기 자운 등 주력기들의 성능이 오버스펙이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좋다.
- 반격기
아스카의 상징. 팔다리 기술을 전부 반격할 수 있으며, 반격 성공 시 기본적으로 귀살이나 뻥발이 확정타로 들어간다. 입력 시간에 따라 반격 지속시간 조절도 가능해서 상대의 실수를 노리고 최소한의 발악까지 가능하다. 시즌4에 와서는 기존 반격기 이외에도 콤보가 가능한 손패링, 발패링, 하단패링 기술들이 추가되었다.
- 강력한 이지선다
귀살 후 2커맨드를 눌러 귀살 캔슬-앉은 자세로 상대와의 거리를 좁혀 미야비, 동전 줍기같은 하단 기술과 카운터시 리턴이 매우 큰 기상 양손을 비롯한 중단 기술들로 이지선다를 걸어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특히 동전-압경 이지선다는 저평가를 많이 받지만 엄연히 게임 내 최강급 성능으로, 특히 압경이 리치를 고려해도 철권 내 손꼽히는 성능의 노딜 콤보시동기고, 동줍도 막히고 딱 -15인터라 비교적 리스크가 적다.
단점
- 굉장히 수동적인 승리 플랜
아스카는 리치도 짧고, 주력기들이 횡을 잡기 힘든 편이다. 물론 주력기들은 하나하나 살펴보면 꽤나 괜찮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상대 무빙을 일일이 다 신경써야 원래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 이 단점은 아스카가 철권에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너무나도 오랫동안 아스카를 괴롭혀온 고질적인 문제이다.
- 짧은 리치
정확히 말하면 기술들의 리치가 극단적인 편으로, 리치가 긴 기술은 붕권 딜캐도 가능할 정도로 길지만 짧은 기술은 또 딱 붙다시피 발동해야만 히트할 정도로 짧다. 압경과의 이지선다의 주축으로 꼽히는 동전 줍기의 경우 히트시 리턴이 좋지만 그 이름처럼 발동 리치가 긴 편이 아니라 필드에서 대놓고 쓰기는 어려운 편이다.
- 안정적인 중단기의 부재
견제용으로 쓸 수 있는 안정적인 중단기가 없다. 일단 압경은 근접 상태에서 사용하면 기술이 보이지 않아서 은근히 기술을 잘 맞출 수 있고, 콤보 시동도 가능하지만 발동이 느리고, 사거리도 매우 짧은 데다가 가드 후 프레임도 이득이 전혀 없다. 용차는 발동이 빠르고, 상단 회피도 있는데다가 이쪽도 맞추면 콤보 시동이 가능하지만 막히면 바로 딜캐당하여 게임이 터지고, 상대가 막았을 때의 가드백도 얼마 안 되기 때문에 꽤나 뼈 아픈 단점이다.
- 약한 기상딜캐
전 캐릭 중 유일하게 앉은 상태 최속시동기가 18F이며, 14F의 자경퇴가 보완해주긴 하지만 공중콤보로 벽까지 몰고 가는 것과 추가타만 때리는 것은 확실히 메울 수 없는 차이가 있다. 그외에도 버프를 받았지만 여전히 대미지가 26에 그치는 기상 13딜캐, 15댐의 기상킥 등 타 캐릭터들이 전반적인 딜캐기 강화로 기상 11, 12F 딜캐로 20대 중후반을 뽑는 상황에서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
- 상성
반격기도 무기, 관절 계열은 반격할 수 없기 때문에, 요시미츠 등 기술에 무기 비중이 매우 높은 캐릭터이거나 브라이언처럼 다양한 관절기를 보유한 캐릭터들에게는 반격기 위주의 운영이 어려워진다. 특히 8에 와서 로우, 니나 등 새로 무기를 가지게 된 캐릭터들이 많아져 이런 단점이 더욱 도드라진다.
- 나사 빠진 기본기
시리즈가 지날 때마다 계속해서 조금씩 보완을 해주고 있지만 원잽 가드시 -2의 특징은 꾸준히 가져가고 있으며 원투가 막히고 -8F, 노멀히트 시동기의 성능이 약한게 컨셉인 스티브도 16F으로 버프된 8에서 유일하게 18F 발동에 막히고 뜨기까지 하는 기상LK 등이 있다. 그외에도 왼어퍼, 원잽 등 기본기가 전반적으로 리치가 짧고 횡에 취약하다.
- 불안정한 콤보
주력 토네이도기인 1LP RK나 RP LP RP의 판정이 좋지 않아서 축이 틀어지거나 타수가 많아지면 바로 헛치는 등 콤보의 변형이나 임기응변 대처능력이 부족한 편이다. 또한 공중히트시 원래 멀리 보내주어 국콤에 빠지지 않는 66RP LP가 약간 내려가듯 날아가게 판정이 바뀌며 벽몰이 성능도 좋지 않아졌다.
방어 위주의 무술 아이키도로 싸우는 만큼 공격적인 운용보단 방어적인 운용, 소위 니가와식 운용법을 지닌 캐릭터. 기본기에 의도적인 하자를 두어 차별점을 만들었기에 웬만한 캐릭터들 다 있는 원투조차 없는데다 원잽마저 아스카가 손해다. 대신 고성능의 시동기와 패링, 반격 등 흔히 속된 말로 날먹기가 많고 쉬운 커맨드의 기술들로 초보자용 캐릭터라는 인식을 가지지만 다른 캐릭터와 차별화되는 플레이로 인해 운영이 쉬운 캐릭터는 아니다.
쉴새없이 버튼을 눌러가며 상대의 공격을 반격하거나 들어오는 상대를 용차 등의 고성능 회피 기술로 엿먹이는 운영 방식이 특징으로, 일반적인 캐릭터들과는 운영 방식이 상당히 다른 편이다. 반격 특화 캐릭터들의 공통점인 상대의 심리를 가늠하고 이에 맞춰 전략을 수정하며 공세와 수세를 전환하기보다는 시종일관 공세를 유지하면서 상대의 파훼를 반격이나 패링으로 틀어막는, 소위 말하는 나만 게임 할거야 심리가 바로 아스카의 주력 플랜이라고 할 수 있다.
덕분에 아스카의 운영은 원잽, 왼어퍼, 짠발이나 횡이동, 백대시 같은 기본기 위주의 소금철권보다 용차, 자운, 귀살 등으로 대표되는 고성능 기술들과 반격, 패링을 적재적소에 깔아두는 것이 더 중요하다. 기본기 위주의 게임을 풀어갈 때 반드시 필요한 거리 재기, 프레임 싸움, 기술의 유불리나 후상황과 같은 필수적인 개념들이 부족할지라도 이를 반격기와 기술난사로 커버하는 모습에 '아스카는 정석적인 공방 실력이 기본기가 아니라 저게 기본기다' 라는 말이 나오며 아스카의 기본기라는 밈이 생길 정도.
===# 철권 5 ~ 철권 5 DR #===
3P 특수 코스튬
일단 기술 자체에는 바리에이션이 풍부한데 비해, 애초에 하단도 부실하고 기본기가 너무 특이하고 느려서 거의 없다시피 한 캐릭인지라... 성미가 급한 사람이라면 별로 어울리지 않을지도. 철저하게 방어적인 플레이를 고수해야 한다.
그나마 장점이라고는 반격기가 고유의 모션인데다가 벽 반대쪽의 놓여있을 시에는 벽꽝으로 추가타 히트가 되고, 콤보가 그나마 쉽다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 벽콤으로는 유운추(AK)로 맞추면 OK. 결론은 별 볼일 없는 성능. 지금도 그렇지만 조작은 쉽지만 운영하기 어려운 캐릭터다. 철권 5 DR에서는 대미지 수정에만 그치고, 나머지 신기술들은 콤보용 정도.
다만,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5.0 아스카는 상당히 좋은편으로 향월(기상 lk)이 상단은 물론 중단도 피하는 미친 판정에 엄청난 리치와 가드백으로 전캐릭 중 딜캐가 가능한 기술이 폴의 용포 밖에 없었으며, 어퍼가 전 캐릭 중 유일하게 2개(승타: rp, 파고들어 승타:3rp)였고, 미야비(23rp) 가드시 노딜에 선자세 발동(5.1부터 안나의 콜블처럼 앉아 3rp 커맨드 변경됨)에 카운터시 향월(기상 lk) 또는 일부 캐릭터(스티브, 펭, 잭5) 한정 천공(9rk)이 확정이라서 그때당시 개캐로 불렸던 스티브나 화랑같은 상단류 기술이 주력기인 캐릭터에게 의외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었다. 그리고 철권 7 시절과 같이 귀신 목 떨구기(6lk, 귀수락)이 가불에 중단인데 대미지가 웬만한 콤보급 대미지였던지라 나름 좋은 캐릭터였었다. 다만, 지금과 비교했을 때 나름 좋았다는거지 5.0때는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너도나도 사기였던 시절이라 당시엔 약캐 취급을 받았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사라진 카자마 준을 대신하는 캐릭터라는 인식이 강했던지라 아스카라는 캐릭터의 개성이나 정체성이 없었다. 하지만 철권 6부터 철권 2/태그 1의 카자마 준과는 다른 별개의 캐릭터로써 정체성을 조금씩 찾아가게 된다.
5편의 3p 특수 코스츔은 천상천하, 에어기어 작가인 Oh!Great가 디자인 한 거미줄 무늬 기모노인데 화려하며 바스트 모핑이 노골적으로 보인다. PSP판 다크 레저렉션에서도 바스트 모핑이 남아있다. 이 복장의 인기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서 피규어도 나오고 한국에서 공식발표회 때 6의 스페셜 복장이 아닌 이 복장으로 코스프레한 사람이 나왔을 정도. 이 복장을 다시 부활시켜주길 희망하는 유저들도 적잖게 있다. 6의 리리 드레스, 태그2 안나 문어도 오구레 이토가 디자인한것이다.
===# 철권 6 ~ 철권 6 BR #===
성능은 중급.[37] 긁어대는 하단이 대부분 안전하게 바뀌었다. 게다가 주력 중단띄우기인 귀살이 원거리용 뿐만 아니라 공격판정이 넓어져서 다운공격이 가능해졌다! 여러모로 쓸만하다. 하지만 필살기가 중단에서 상단으로 칼질당했다.
대신에 딜캐되는 기술이 5가지 밖에 없었다. 본인이 딜캐가 약한 대신에 딜캐 당하지 말라고 패치해 준 남코의 배려가 아니었나 싶지만... 일단 타이틀 자체가 모든 캐릭터를 상향평준화 시켜서 밸런스를 맞추는 의도가 강했기에 결국 이전이나 지금이나 플레이 스타일은 딱히 변화가 없었다. 대신에 딜캐를 잘 안당한다는 점에서 이전보다 안전했고, 귀살 성능이 시리즈 중에서 제일 좋았던 만큼 전체적으로 상향으로 볼 수 있다. 참고로 미야비 카운터 이후로 귀살이 안들어가서 너프먹었냐라는 말이 있었는데 대신 카즈키(기상LK)가 들어가는 것이 확인되어 그런대로 이전보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BR에서는 너프되었다. 일단 지르기 밥줄 귀살이 다운판정이 없어졌고, 예각에 딜레이캐치가 생겼다. 이로서 깔짝깔짝 하단 압박하다가 틈 보이면 냅다 지르는 플레이가 힘들어져, 다시 방어적인 플레이를 지향하게 되어버렸다. 공콤은 상향되었다. 근접히트시 파초풍 넣기가 쉬워졌다. 반격기는 몇 프레임 가량 홀드가 가능해졌다.
결론적으로 5DR과 6의 단점만을 합쳐놓은 형태가 6BR 아스카로, 안나 윌리엄스, 자피나, 요시미츠와 함께 4대 약캐릭터에 속한다. 그나마 대회에서 거의 힘을 쓰지 못한 나머지 약캐들과 달리 아스카는 테켄크래쉬 우승 경력이 있다는 것이 위안거리다.[38]
그래도 일본 기준 아케이드 셀렉율은 상위권. 국내에서도 카드등록 유저 기준 유저수는 리리, 알리사, 카즈야에 이어 4위다! 성능 상관없이 유저가 많아 국내 아스카 유저들이 꽤 수두룩한 편. 덕분에 아스카는 성능이 아니라 욕정으로 하는 캐릭터, 가슴이 시키는 캐릭터 등의 농담이 흥했다.
아무리 그래도 기본기가 독특해서 개싸움이 기본캐릭과는 다른 방식을 요하기 때문에 쓰기가 까다롭다. 안 그래도 시리즈가 가면 갈 수록 공격적인 요소가 강력해진 이상 일단 한 번 말리게 되면 주도권이 잘 안오기 때문에 짠 기술로 적당히 압박하다가 반격기를 먹이는 플레이를 하거나, 3RK의 견제 능력을 믿어보고 질러보는 패턴이나, 예나저나 원거리 딜캐로 쓴 귀살의 현란한 패턴 플레이로 이지를 노렸었다.
콘솔판에서 3P 디자인은 안나와 같이 나가노 마모루가 디자인을 맡았다. 설정화를 보면 목도리로 폴의 목을 조르는 컷을 볼 수 있다.
콘솔판 시나리오 모드에서만큼은 최강급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필드전에서 다각도에서 몰려오는 졸개를 상대할때 공격범위가 넓은 예각 등이 난이도 하락에 한몫 하는듯. 아스카 예각 위주로 활용해서 나이트메어 트레인을 쉽게 깼다는 공략담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도 최악의 스테이지니만큼 웬만하면 좋은 아이템을 껴야할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
캐릭터 상성 관계 정보
- 카자마 아스카가
- 좋아함(+1): 밥, 미겔 까바예로 로호, 레오 클리젠, 카자마 준
- 싫어함(-1):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오우거, 펭 웨이, 리리 로슈포르, 카자마 진, 데빌 진
- 증오함(-2): 없음
- 카자마 아스카를
철만의 설정이 꽤 반영된 것을 알 수 있다. 미겔과의 관계가 조금 의외일 수 있지만, 미겔의 성격을 고려하면 크게 이상하지는 않다. 그 외에는 친척인 카자마 준과 서로 좋아함으로 뜬다.[40] 리리와는 상성관계가 서로 반대인데 아스카 입장에선 집안 문제만 해도 골치아픈데 리리가 줄기차게 쫓아다니면서 성가시게 하고 있으니..... 이외에 레오와는 서로 좋아함이다.
캐릭터 스타일에 꽤 변경이 가해졌다. 딜레이캐치의 강화와 심리전의 난이도가 올라갔다. 전작에서 심리전에 자주 쓰이던 하단기술들의 이득을 줄이거나 막히고 후딜을 늘려놓고, 대신 캔슬기능을 달아 새로운 심리전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심리전이 어려워지고 답답해진 대신 고질적인 문제였던 딜레이캐치가 괜찮아졌다.
수면차기의 경우 난이도가 있지만 콤보가 가능해져서 캔슬과 같이 심리에 주력이 될 기술이 되었다. 또한 12프레임과 14프레임 딜캐가 매우 강력해져서 딜레이캐치가 그렇게까지 꿀리지 않는 캐릭터가 되었다.
귀살의 판정이 좋아졌고, 용차-예각 후 백로가 히트 안되게 변경. 덕분에 용차 콤보 망했다고 초상집 분위기였으나 용차 예각 올려차기 후 파초풍 바운드가 된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용차는 뭐 그냥저냥 전작과 비슷한 성능이 되었다.
또한 신기술인 일명 용포 시리즈, 일모경(66rp lp), 일상경(66rp ap)은 벽 앞에서 심리전용 기술. 폴의 용포와 같은 방법으로 활용하면 된다.
태그2에서 큰 하향점 없이 거의 그대로. 선술했듯 호밍기인 얽은 가시나무(66lk)가 딜캐가 없어져서 말도 안되는 성능의 호밍기로 재탄생했다. 6BR때도 은근히 그런 평이 있었지만 66lk의 상향으로 벽꽝이 되는 중단 호밍기와 가드시켜도 이득인 상단 호밍기까지 강력한 호밍기 두 개가 전부 딜캐가 없는 횡대처가 매우 뛰어난 캐릭터가 되어 상대가 허투루 횡 치기가 힘들 정도.
또한 딜레이캐치 또한 크게 상향되었는데, 기존 13프레임이던 파초 2타(rp lp)와 수파초(rp lk)가 12프레임으로 1프레임 줄어들어, 최고의 12프레임 딜캐기인 데빌진 사독기장에 필적하는 딜레이캐치가 생겨버려서 딜레이캐치 또한 매우 강해졌다. 물론 10프레임이 여전히 원잽인 것은 아쉽지만 이 정도만 해도 엄청나게 큰 상향. 또한 기존의 14프레임 난월(66rp)의 커맨드가 9rp로 변경되어, 발동이 쉬워짐에 따라 14프레임 딜캐 또한 매우 강력해졌다. 물론 대부분은 14프레임 상황에서도 후상황이 좋은 수파초나 파초 2타로 딜캐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어쨌든 상향점.
일모경(66rp lp) 또한 적절한 커맨드로 인한 축보정과 적절히 긴 리치, 1타에 상단회피가 달려있어 용포마냥 적절한 성능의 돌진기로 벽압박을 더욱 용이하게 해 준다. 게임이 가동을 시작한 지 꽤 시간이 지난 만큼 유저들이 익숙해져서 2타 상단을 앉아서 회피하는 모습도 자주 보이지만, 그 때문에 2타가 존재하며 그걸 감안하더라도 상급의 성능을 지닌 벽꽝기이자 돌진기. 콤보에서의 활용성도 좋다.
공콤은 그럭저럭인 편. 상대를 적당한 각도로 올려주며 태그가 가능한 예각 올려차기로 인해 유틸성도 어느 정도 확보되며, 타수를 많이 가져갈 순 없지만 2타 예각 올려차기와 3타 연퇴-예각 올려차기가 적절한 후상황을 만들어준다. 벽콤 막타 타수무시 기술이 약한 편이고 타수를 적게 먹는 강력한 서브가 적어서 벽콤은 좀 아쉬운 편이지만 그럭저럭 평타는 치는 수준.
물론 풍신류나 라스 등의 폭풍같은 성능으로 인해 BR당시 많던 양산형 아스카들이 떨어져 나가며 유저 수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역으로 이해도가 높은 유저들만이 남아 상대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캐릭터로 꼽히곤 한다. 주로 손꼽히는 태그 파트너는 남코 공인 태그 파트너인 리리와 비슷한 캐릭터로 유사한 기술을 많이 가지고 있어 숙련도의 차이를 줄일 수 있는 준, 예각 올려차기 태그 후 라마찰 1타-라이너스매시로 바운드가 가능해서 유틸성이 상당히 좋은 라스 정도가 꼽히기도 한다.
연구가 덜 진행된 초창기에는 다른 캐릭터랑 비슷하게 운영하려고 해서 랭크가 꽤 낮은 캐릭터였지만, 발매 1년차가 넘어가며 아스카만의 특별한 운영법이 정립된 후는 그래도 중캐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며, 강캐 자리도 충분히 넘볼 수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횡신대처가 엄청나게 좋은데다가 이제는 무시못할 딜레이캐치, 콤보가 가능해진 수면차기로 인해 강화된 하단으로 강력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 철권 7 #===
- 파워 크러시는 계불(6AP). 기존에 딜레이캐치나 콤보 마무리용 정도로 쓰이던 단발 상단기로 필드에서 자주 쓰이는 편은 아니었지만, 파워 크러시가 붙어 앞으로 활용도가 늘어날 듯. 활용법으로는 벽 압박시에 상대의 상중단기를 예측하고 계불을 사용하여 벽꽝을 노리는 것. 혹은 상대의 압박을 빠져나오기 위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 레이지 아트는 3AP. 기존에는 하단 패링기로 거의 아무도 쓰지 않던 봉인기인지라 삭제 후 레이지 아트가 들어가서 개념찬 변경이라는 평이지만 323AP의 역용담 잡기와 끝 커맨드가 겹쳐서 레이지 모드시에 역용담을 사용하기가 힘들게 된 것이 아쉬운 점. 모션은 횡 RP후 백로 3타까지 때린 다음 용차로 띄워서 팔을 몇 바퀴 돌렸다가 떨어지는 상대에게 오른주먹을 날린다.
- 신기술은 꽈리(66LP, 귀등)과 염엽 머위(4RK RP LK). 귀등의 경우 크게 꿀밤을 한방 먹이는 모션의 중단기로, 히트시에는 상대를 엎어버리는 상당히 유리한 후상황을 만드는 기술이며, 여기에 카운터 시에는 콤보가 가능하다. 헛치면 모션이 엄청나게 크므로 매우 위험하며, 가드시 이득은 +1 ~ 3 정도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프레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체적인 평은 계륵기. 다 좋은데 느려터진 발동 속도와 횡이동에 탈탈 털린다는 점이 걸림돌. 귀등의 경우 어썰트와 비슷해서 '짝퉁 어썰트'란 소리를 듣고 있다.
- 염엽 머위의 경우 기존 털머위(4RK RP, 석로)에 3타가 생긴 기술로, 바운드가 사라져서 1타까지는 카운터를 위해서 깔아놓는 용도로 쓰이고 3타까지는 편한 벽 콤보 용도로 가끔 쓰인다. 3타가 생겼기 때문인지 확정딜캐가 없던 2타부터 딜레이가 늘었으며, 3타가 가드 될 시에는 공중 콤보 한 세트를 맞게 된다.
- 스크류 유발기는 안개차기(6RK), 귀신 목 떨구기(6LK), 파초원무(RP LP AP), 창련귀수(LP RP LK), 수선(4LP+RK RK, 역백로), 연추 - 채화련축(4RP AP RK)으로 이 중 콤보에 주로 쓰이는 것들은 파초원무와 창련귀수, 안개차기 3가지. 신기술 파초원무가 대미지가 높지 않은데 타수를 4타나 먹어버려서 콤보가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는 불만점이 나오고 있다. 또한 저렇 게 5타 스크류 후엔 6시리즈부터 애용되어오던 벽몰이 기술이자 콤보 마무리기인 예각 올려차기(1RK LK)가 콤보 막타에 들어 가지 않게 되어서 콤보 면에서도 하향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콤은 일단 띄우고 암호 - 창련충퇴 - 대시 연퇴 예각 올려차기 마무리가 국콤.
- 자경퇴(기상 LP RK) 히트시 귀살(6RP)이 추가타로 확정. 헤이하치 금강장-금강창장같은 기술이 되어서 기상 딜레이 캐치가 조금 더 나아졌다. 미야비(앉아 3RP)의 후딜레이가 줄어들어 기상킥으로 딜캐가 되지 않게 되었으며, 카운터시 자경퇴 - 귀살이 모두 들어간다. 수면차기(LK~RK)히트시 정축(!)이 되어 간편하게 스크류 콤보가 들어가는 상향을 받았다. 물론 가드 시 후딜은 증가해서 이젠 스티브도 띄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필살기인 귀신 목 떨구기 3바퀴시 가드불능기가 DR때처럼 중단(!)으로 돌아오는 대상향을 받았다.
- 그 외 횡각이나 무빙이 태그2에 비해 하향됨에 따라 하장타(횡 RP)의 회피력이 크게 줄어들었지만 전작에서 막히고 -12였었지만 7들어오면서 -9로 변경되어 상당히 쓸만해졌다,(-9된지 모르는 사람들이 12딜캐하려다가 되려 딜캐당함) 용차(4LK)의 리치가 줄어들었다. 일상경(66RP AP) 중단이 가드시 -12에서 -15로 뜬다. 예각1타 히트시 2타가 흘려지며, 예각 2타 노멀히트시에도 후속 올려차기가 확정이 아니게 변경되었다.
- 딜캐 없는 하단이면서도 카운터나면 매우 아픈 미야비, 정축 콤보가 가능한 수면차기, 여전히 깔아두기식 플레이가 가능한 용차차기, 홀드 가능하고 후상황이 매우 좋은 반격기, 귀신 목 떨구기 3바퀴의 중단 변화등으로 인해서 심리전이 더욱 막강해졌다. 특히, 귀신 목 떨구기 3바퀴 심리전에 걸리게 되면 순식간에 체력게이지가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아스카 왤케 사기에요?' 하는 의견이 나돌았고, 실제로 당시 개노답 삼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개년이라는 의견이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증가하고 있었다.
나온 당시에는 상향이 많아 역대 최강의 아스카가 될까 싶었으나, 4월 30일자 패치로 인해 떡너프를 먹고 말았다. 이 패치 이후 아스카의 운영은 DR 시절과 비슷하게 되었다.
수면차기(LK~RK)의 발동속도가 느려졌으며, 미야비(앉아 3RP) 가드시 구작에서처럼 기상킥 딜캐가 들어오게 되었고, 천공(9RK)이 막히거나 헛쳤을 경우의 후딜이 증가했으며, 귀신 목 떨구기(6LK) 홀드 히트시의 대미지가 줄어들어서 몇 바퀴를 돌든 대미지가 크게 차이나지 않게 되었다.
천공의 후딜 증가는 컷킥의 후딜이 적고 범위가 넓은 데다가 딜케도 까다로운 클라우디오와 샤힌의 컷킥을 약화시키기 위한 패치로, 전 캐릭 컷킥 후딜 패치의 여파라고 보면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패치 받은 내역은 수면차기 / 미야비 / 귀수락 홀드 인데 이 3가지는 위에 적힌 내용과 같이 철권 7에 들어와서 아스카의 주력기로 사용되어지는 3가지 스킬이었다. 즉, 대표적인 강점 요소들이 직격으로 너프당한 것. 이 하향패치 이후로 아스카의 위상은 곤두박질쳤고, 초기의 양산형 아스카는 다 빠져나갔으며, 패치가 필요했던 것은 맞지만, 조금 지나치게 하향한 것이 아니냐는 평이 있다.
특이하게도 한국과 일본의 캐릭터 평가가 꽤 상반되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한국에서는 대체로 약캐로 취급하는 의견이 많고 유저 수도 전작에 비해 크게 줄어든 반면, 일본에서는 무난한 중급 캐릭터라는 평가가 많고 선택률도 상위권~중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 철권 7 FR #===
FR에 들어서 복장이 변경되었다.
====# 시즌 1 #====
로케테스트 중 일단 백로중단각이 벽콤으로 전캐릭터에게 들어간다는점은 상향이지만, 용차의 대미지 감소는 다소 아쉬운 너프.하지만 용차는 판정은 안변해서 결과적으로 큰 너프는 아니다. 용차의 핵심은 띄우기이기 때문에 그런듯하다.
신기술로는 레이지시 레이지 드라이브(66ap), 카가미노(3lk, 뻥발), 야타 거울(66rp lk, 용뻥)[41]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문서를 참조.
전작에서 콤보대미지가 너무한것 아니냔 의견이 많아 이게 좀 반영이 되었다. 특히 파초원무으로 6스크류 후 깊은대시 일모경(66rp lp)이 안전하게 풀히트가 된다는것도 콤보 대미지에 플러스를 주며, 야타의 거울이 콤보 중 시작대미지가 좋아서 아스카의 콤보 대부분을 뜯어고칠뻔 하였으나 안정성의 문제가 남아있다. 국콤이 띄우고 야타의 거울-파초원무(rp lp ap)-깊은 대시 일모경[42] 혹은 야타의 거울-창연귀수(LP RP LK)-대시 암호(9lk)-카카미노 (3lk) (깊은대시 천우찍기(4RK RP LK)도 들어간다) 가 되었으며 아스카 최대 대미지 콤보가 귀살 - 안개차기(6rk) - 공참각(666lk)- 백로2타- 6ap에서 귀살 - RK - 야타의 거울 - 파초람(3타헛침) - 일창경(66rp lp) 이 되었다.[43]
9월 15일 패치 내용에 의하면 꿀밤의 후딜 감소, 요시노(기상 RP)의 13딜캐화, 수무월(앉아 3LK)의 후딜 감소 등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패치 이후 아스카의 평가는 날먹계의 여왕 수준. 실제 성능도 고성능인데다 용차나 귀살등의 콤보 시동기 성능이 좋아 철권 관련 커뮤니티 에선 몆몆 사기캐보다 욕을 더먹는 상황이다.
====# 시즌 2 #====
시즌 2에서는 자잘한 변경과 함께 상향이 예고됐었다. 안 그래도 이미 충분히 좋은 성능으로 평가받는데 상향까지 먹었기 때문에 정말로 역대 최고 성능의 아스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도 성능이 굉장히 좋아졌고, 이로 인해 캐릭터 티어가 껑충 뛰어올랐다는 평을 받는다.
운영방식이 완전히 달라진건 아니지만 이전보다 훨씬 플레이가 매끄러워졌다. 카운터시 모션 변경으로 확정타나 콤보가 들어가게끔 변경된 기술이 있어서 상대가 함부로 개기기 어려워졌으며, 기상딜캐도 발동이 빨라짐으로써 현월막고 자경퇴(기상 LP RK) 딜캐가 가능해졌다. 느리지만 대미지 세고 이득기인 꽈리(66LP, 귀등)는 여태 헛치면 오는 어마어마한 리스크에 활용도가 적었지만 콩콩거리는 모션을 없애서 안전하게 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악마발(1LK)은 카운터시 연깎 카운터처럼 이펙트가 터지며 상대방이 다리를 잡고 콩콩거리며 아스카가 큰 이득을 가져가게끔 바뀌었다.
결국 10월 1일 기준 최고계급인 테켄 갓 프라임 빠른 속도로 한 명 배출되면서 시즌2의 아스카가 시리즈 최강급의 성능을 지녔음이 실제로 증명되었다. 시즌 2 들어서 계급 올리기가 많이 쉬워졌다는 점을 감안해도 경이로운 속도.
====# 시즌 3 #====
- [ 시즌 3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 66LK 히트 시 상대 동작 변경: 날아가지 않고 빙글빙글 돌게 변경. 카운터는 콤보 여전히 가능.
- 1LP RP 2타 동작 변경: 기존의 2타 하단 판정에서 상단으로 변경, 1타 히트시 2타 확정
- RP LP 2AP 카운터 히트 시 상대 동작 변경: 3타 단독 히트시 콤보 이행 가능
- 1RP 딜레이 감소: -13에서 -11로 변경
- 1LK 가드백 감소
- 6AP 판정 변화: 월바운드
전체적인 평가는 상향. 특히나 벽 근처에서 벌어지는 공방에서 활약할 수 있는 도는 비연(1LP RP)과 목욕재계(6AP) 상향이 아주 좋은 패치로 평가받는데, 1LP RP의 경우 1타 히트시 2타가 확정에, 조금 어렵지만 히트확인(!)이 가능한 벽꽝기로 바뀌었고, 6AP는 발동 15프레임의 전진성 있는 노딜 상단 월바운드 파워 크러시라는 어마무시한 스펙을 갖추게 되었다. 아스카 상대로 벽 근처에서 프레임 상 유리하다고 뭐 하나 잘못 내밀었다간 바로 게임이 터지는 셈.
다만 성능 뿐만 아니라 패턴연구 또한 진행되며 평가를 끌어올린 쪽인데, 기존의 보급형 반격패턴이 아닌 다운 후 기모으기-풀기불가 마운트의 악랄한 이지선다와, 마운트 이행을 하지 않더라도 기존의 예각 낚시나 가불기/리셋콤보 패턴 등 콤보 이후 강력한 이지선다를 뽐낼 수 있는 성능과 패턴 둘 모두 갖춘 준수한 강캐로 평가받고 있다.
====# 시즌 4 #====
- [ 시즌 4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 rp lp ap2타 히트했을 때 상대방이 2입력을 해서 프레임 손해를 줄이는 버그 수정.
4타 가드 시 -10 → -7, 히트 후 경직 해제까지 3프레임 감소
* [lk rk](수면차기): 점프 스테이터스에 있는 상대에게 히트한 후에 중단으로 이어가기가 힘들었던 것에 대해 모션 수정
* rp+lk: 발동 프레임 28 → 23
* 3lp rp: 대미지 10,13,20 → 10,13,25
* 2ap: 히트백 감소
* 1lp rp: 1타는 히트 시 이득을 +4 → +7, 2타는 딜레이 가능 시간 20f → 23f
* 1rp: 발동 프레임 23 → 20
* 4lp: 발동 중 2입력으로 캔슬 및 앉은 자세 이행 가능
* 4rp ap rk: 공격 사거리 상향
* 4rk: 가드 시 -8 → -7
* 4rp+lk(신기술): 상대 상중단 발기술 패링, 패링 성공시 콤보시동
* 9rp: 대미지 20,20 → 20,25
* 666lk: 공격 범위를 아래쪽으로 늘림
* 기상 lp rk: 2타 가드 시 -12 → -8, 히트 후 경직 해제 시간 1프레임 감소, 2타 딜레이 가능 시간 15f → 21f
* 10단 콤보 8,9타: 히트백 감소
* 4al/4ar(반격기): 경직 해제 시간 5프레임 감소
전체적으로 부실한 기본기를 보완해주는 상향을 많이 받았다. 발패링 성공 시 상대가 배를 잡고 넘어져 콤보 시동이 되는 신기술이 확인되었다. 또 카운터시 타격 잡기로 이행되는 제비꽃(4LP, 스미레)에 캔슬 기능이 추가되면서 수면차기 캔슬처럼 상대의 눈을 속이는 패턴 플레이로 활용할 여지가 생겼다. 하단을 의식하고 앉는 상대의 뒤통수를 칠 수 있는 선택지가 하나 추가된 셈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손패링의 발동 프레임이 상향을 받았는데다 발패링 기술까지 생기면서, 시즌4의 아스카는 반격기, 손패링, 발패링, 월바운드 기능이 있는 파워 크러시, 회피 성능이 뛰어난 용차 등의 주력기들을 기반으로 상대가 유리한 프레임에도 계속해서 버튼을 누르며 공격을 받아치는 기존의 운영 방식에서는 독보적인 성능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역심리나 특정 기술의 성능이 좋은 캐릭터들이 대개 그렇듯 랭매에서는 웬만한 1티어 캐릭터들 못지 않은 기피 캐릭터이지만 대회에서는 범용성 있게 쓰이지는 않고 패턴성 플레이가 강한 장인 유저들이 주로 쓴다. 다만 그러한 장인 유저들의 비중이 많은 비주류 패턴 캐릭터치고는 등장 비중이 제일 높은 편이다.
때문에 입상권에 매번 안정적으로 올라가지는 못하더라도 실력이 훨씬 차이나는 전업프로를 상대로 탐색전을 하기도 전에 패턴이나 이지선다 죽창을 꽂아 탈락시키는 이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지라 초반 리그 풀 내 탐색전이나 팀 대회의 선봉 포지션에서 강력함을 자랑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난이도도 독보적으로 쉽고[44] 무지성으로 지르는 게 아니라 심리전을 조금이라도 의식하고 게임을 한다면 오버스펙 기술들에 힘입어 상대 실력과 무관하게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다.
22년 8월 Ver. 5.00 업데이트
- [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 LP LK: 1,2타 연속히트 안됨 → 됨
- LP+RK RP RK: 막타 대미지 23 → 26
- RP+LK: 펀치 패링 성공시 상대의 상황 변경
- 6LP 2RK / 4RP LP 2RK: 막타 대미지 22 → 26
- 3LK: 대미지 22 → 23
- 1LK: 발동 21 → 20
- 9RK: 히트시 후딜 -2F
- 기상 AP: 히트시 상대방 상황 변경, 벽 비틀 유발기로 변경됨
여러 부분에서 또 다시 상향을 받았다.
LP LK는 준 시절까지 포함해서 이십 몇년만에 확정타가 되어 10딜캐가 강화되었다. 손패링(RP+LK) 성공시 상황이 바뀌어 용뻥 콤보로 이어지기에 원래도 패링 성공 시 리턴이 아주 좋았던 기술이 콤보 시동기가 되었다. 펭의 너프 전 괴주에 비빌 만한 성능이라는 평가. 1lk 발동이 조금 빨라져서 보막은 꿈도 못 꿀 게임 내 최고 수준의 하단기가 되었고, 백로중단각의 대미지가 늘었다. 기상ap 히트 시 판정이 신 시스템인 벽 비틀 유발기로 변경되면서 노말히트시 +13, 벽 앞 히트시 거리에 따라 가드 가능 +25 이상으로 바뀌었다. 카운터시 콤보도 여전하기에, 신 시스템 추가를 빙자한 너프를 받은 캐릭터도 수두룩한 마당에 벽 비틀로 혜택을 본 몇 안 되는 캐릭터가 되었다. 안 그래도 오버스펙 기술로 떡칠되어 있던 캐릭이 기본기와 콤보 대미지가 상승하고 패링기의 밸류마저 떡상했고 최상위권 캐릭들은 줄줄이 너프를 먹었으니, 이제는 ‘난이도 대비 좋다’ 가 아니라 객관적인 성능으로도 남 부러울 게 딱히 없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6.1. 철권 8
지기 싫어하는 싸움 중재꾼 勝ち気な喧嘩仲裁屋 | Spirited Peacemaker |
목소리 연기도 아직은 풋풋한 티가 있던 열혈 무도가 소녀 느낌이었던 전작들에 비해 훨씬 호쾌하고 걸걸해졌으며 전편과 동일해보이는 기술 중 일부는 좀 더 몸을 던지듯이 커다란 동작으로 휘두르는 모양새로 바뀌었다. 철권 7에서 등장한 여성 캐릭터 중 실제 게임내에서의 외모가 가장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던 캐릭터 중 하나였기에 전작에 비해 외모도 크게 상향되어 예뻐졌다는 의견이 많다.[46]
레이지 아츠는 헌터x헌터에서 곤육몬으로 유명한 제약과 서약의 힘 장면을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반다이 남코가 이전 나루티밋 스톰에서 사쿠라의 오의 모션[47],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 아스카의 필살기 모션에서도 곤육몬을 모티브로 사용한 적이 있다는 점에서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전투 중간중간 삿대질을 하며 녹색 이펙트 붙는 강화 기술이 나오는데 명칭은 나니와의 기염.[48] 클라우디오의 스타버스트처럼 전용 기술이 생기거나 기존 기술 중 몇 가지를 강화시키는 트리거로[49], 히트를 켜면 히트 상태 지속 중에는 상시 나니와의 기염 보유 상태가 된다. 발동시 아스카가 “각오해라이!(覚悟しい!)”[50]라고 짧게 내지르기 때문에 바로 알 수 있다.
CNT에서는 기존의 장점들은 그대로인데 콤보 대미지가 무식하게 상승했다는 평가. 나니와의 기염은 66RP AP 등으로 콤보를 마무리하거나 필드에서도 주력기를 맞추면 쉽게 켤 수 있으며, 나니와가 켜진 상태에서는 신기술인 스미요시 강타(8AP)가 7편의 레이지 드라이브마냥 확정타를 한 대 더 때릴 수 있는 상태로 만든다. 이때 쓰기 좋은 신기술 6AK는 대미지가 무지막지하면서 히트 시 나니와를 자동으로 충전해준다.
6.1.1. 시즌 1
출시 후출시 직후 변경점으로는 1왼손 오른발 벽꽝 삭제, 신기술 8AP가 전진성이 길어져 히트 버스트 이후 맞지 않으며 보정이 들어가 대미지가 약해졌으며 타수에 관계없이 확정으로 들어가던 6AK가 타수의 영향을 받게되며 콤보데미지가 약해졌다.
전작의 주된 컨셉이었던 패턴 중심의 플레이가 하향되었다. 그냥 귀수락은 여전히 세바퀴 홀딩시 가불이나 원투와 백로 다음 나가는 귀수락은 2바퀴 홀딩만 가능하여 벽이나 필드에서 쓰던 심리전이 없어졌고, 각종 파생기가 많이 사라졌다. 기모으기 마운트는 2가지에서 하나로 통일되고 대미지도 30으로 줄었다. 그리고 이득 +13에 상대 낙법 불가 상태라 귀살이 확정이었는데 지금은 0이라 확정타도 삭제.
히트 버스트인 꽈리(66LP)의 경우 전작 시즌 2에서 깽깽이 후딜이 사라졌으나 다시 헛쳤을 때 깽깽이 모션이 돌아왔으며, 66LK도 카운터 콤보에서 확정타로 하향되었다. 또한 횡 RP에 -13 후딜이 생기며 딜캐를 당하게 되었다. 뒷무릎은 딜레이가 삭제되어 필드, 벽 콤보 데미지가 하향됐다. 더 이상 기상AP 카운터 다음 귀살이 서서 맞지 않게 되었다.
반격기의 경우 재반격이 삭제되는 상향을 받았으나 공중 판정 기술을 반격할 수 없고 전 캐릭터들의 패링 성능을 공통적으로 하향하는 방향으로 패치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차징, 필살기 패링 불가. 반격기 중 잡기 풀기 불가 패널티가 붙었다.
기본기 부분에서는 원잽의 헛친 후딜이 감소, 시리즈 최초로 원투가 확정이 되면서 드디어 10 딜캐 이후 심리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신기술인 666AP의 존재로 멀리서 들어갈 때 공참각과의 이지선다가 성립하게 되었다.
기술 전반에 너프가 많이 가해지고 패턴 플레이도 너프를 받아 좋은 스펙의 주력기들을 여전히 들고있음에도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통계에서도 스티브와 함께 46.5%라는 최하위의 승률 지표#를 가지며 랑추, 전띵, 말구, 구라 등의 네임드 플레이어들이 만든 티어표에서 각자 차이는 있지만 자피나나 리로이보다도 낮은 평가를 받으며 당당하게 최하위를 차지하였다.특히 같은 카자마류 고무술을 사용하면서도 성능이 상위호환격에 가까운 준의 존재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 상황인데, 아스카의 잽이 막히고 -2인데 준의 잽은 막히고 +1인 것부터 시작해서 자운의 경우 아스카의 자운은 후딜이 -8로 증가한 반면 준은 여전히 -6을 유지하고 있는 등 여러 부분에서 준이 아스카보다 우월한 부분이 많다. 이 때문에 에스라인 등 전작의 아스카 장인들도 아스카를 유기하고 준으로 넘어가는 형국.
v1.04.00 패치
1.04 패치로 666AP가 카운터시동기가 되고 가드백이 줄었으며 나니와 보유시 가드시 이득이 늘고 벽비틀이 붙으며 노멀히트시동기가 되었으나 대미지가 42에서 36으로 줄었다. 6AL or 6AR에서 나가는 중단이 막히고 -9에서 -3이 되고 가댐이 붙은 대신 가드백 감소, 하단이 -18에서 -14로 버프되었다. 이 패치를 기점으로 아스카의 중거리 위력이 크게 늘었으며,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서서히 운영이 정립되기 시작했다.
v1.05.00 패치
1.05 패치로 LP LP LK, 6LP LK, 4RP LP LK 막타에 딜레이를 줄 수 있게 되었다. 666AP가 공중에서 맞아도 토네이도가 가능해졌다. 귀살 > 나니와의 기염 후딜이 줄어 필드에서 맞히고 이행해도 공중콤보가 가능해졌다. 66RP 1타 가드시 -13에서 -9로, 맞히고 -3에서 +1로 버프되었다. 기상 RP AP 2타 대미지가 4에서 8로 증가되었다. 중거리에서 666AP와 66LK, 66LP로 공격하고, 방어 타이밍에는 오지마 파크와 용차에 상대가 접근하면 전통의 반격기, 손발패링, 자운으로 턴을 가져오며, 소강 상태에서는 버프받은 타수장난기술로 심리를 굴리는 정석적인 운영에 구작에서 계승된 패턴을 섞어 심리를 꼬는 운영이 완벽한 정석으로 자리잡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역설적으로 어그레시브를 강요하는 운영이기에 일반적인 캐릭터라면 뾰족한 수 없이 턴을 내줘야하는 상황에서 반격기와 패링 캐릭터들이 받아칠 상황이 많아진 셈.
그와 별개로 프로수준에선 나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랑추가 전세계 프로들에게 탑 티어 캐릭 5명, 바텀 티어 캐릭 3명을 물어본 인터뷰에선 바텀 티어 캐릭터로 판다 다음으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캐릭터로 꼽혔다.
7. 기술 목록
자세한 내용은 카자마 아스카/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8. 여담
철권 20주년 x 아이돌 마스터 10주년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선 아마미 하루카의 옷을 입었다. 만약 미나세 이오리의 옷을 입었다면 묘한 성우개그가 될 뻔했다. 여담이지만 아스카 성우 시라이시 료코는 단역이기는 했지만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판 1화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바로 시마무라 우즈키의 양성소 선생님 역할로.
손에 장비를 차고 있는 것도 그렇지만, 유독 손이 다른 여캐릭터에 비해 큰데, 하라다가 답하기를 실제 주먹 사이즈로 만들면 박력도 없어보이고 멋이 없어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일부러 손을 크게 만들었다고. 그리고 사실 같은 주먹으로 타격해도, 어퍼나 잽 등, 기술별로 판정 박스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그때그때 손의 사이즈가 달라진다고 한다.
카즈야가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에 DLC 캐릭터로써 참전하면서, 스피릿 보드에서 Wii fit 트레이너에 빙의된 1성 스피릿으로써 등장한다. 반격기가 중심인 아스카를 재현하기 위해 방어를 자주 하는 특성을 지녔다.
아스카의 헤어스타일인 여성 샤기컷은 아스카가 처음 등장했던 2005년 기준으로는 최신 헤어스타일이었지만, 출시된지 오래된 지금 입장에서는 아스카의 설정상 나이에 걸맞지 않는 올드한 패션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먼 친척인 준과 같이 요리를 정말 못한다고 한다. 오코노미야키나 타코야키를 만들어도 물 조절조차 서툴거나, 볶음밥에 복숭아 통조림을 넣는 등 심각한 미각치라고.
거유 이미지가 강하지만 기본적인 체격도 여성치고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어깨를 비롯한 상체 골격이 큰 편이며 하체도 좋아서 신체적인 볼륨이 전반적으로 뛰어나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스토리상 마샬 로우와 접점은 없으나[51] 그의 음식이 맵다는 소문은[52]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철권 6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에서 아스카로 로우를 대면 시 매운 음식이 먹고 싶다고 하거나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도 아스카로 로우를 이길 시 매운 음식을 달라고 한다. 공교롭게도 철권 시리즈 출전 캐릭터 중에서도 마샬 로우와 공통점이 있는데 둘 다 도장깨기에 당했었다는 점이다. 마샬 로우는 철권 2 시점에 백두산에게 도장깨기를 당했고 아스카는 철권 5 시점에 펭 웨이에게 도장깨기를 당했다.[53] 철권 6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에서 로우로 아스카를 대면 시 아스카는 로우가 중국계 인물이라는 이유로[54] 중국인 도장파괴범으로 몰아세웠고 로우는 자신도 과거에 당했었다면서 자신이 한 짓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끝까지 로우를 도장 파괴에 당한 도장 파괴범이라며 비아냥 거리기까지 했다. 자신도 도장깨기에 당해놓고 같은 피해를 당한 적이 있는 로우를 비웃은 셈. 그래서 로우는 스크철에서 아스카에게 "도장 파괴에 당한 자를 비웃는 자는 도장 파괴에 울게 될 거다"는 말을 한다.
반대로 마샬의 친구인 폴 피닉스에게는 철권 6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에서 "당신이 도장 파괴범이지!?" 라고 말하자 폴은 아주 당당하게 "그렇다! 이 몸이 바로 도장 파괴범이다!" 라고 말하며 아스카의 분노를 불러 일으키고, 그대로 싸우게 된다.[55]
8.1. 유저
캐릭터의 운영방식이 독특해서 메인으로 삼는 유저들이 많지는 않지만 잘 하는 사람들은 대회권에서도 꾸준히 모습을 보일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가장 유명한 아스카 유저로는 아뚱이 있다. 아뚱은 TWT 시즌 아스카만으로 프로게이머의 자리에 오르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왔고 현재도 실력 자체는 뛰어난 편이나 철권에 뜻이 없어 사실상 리그 오브 레전드 게이머로 전향한 상황이다.
시즌2에서 텍킹을 찍을 때만 해도 이미 7천판을 플레이 했던 SLINE과 데스티니가 현재 대회권에서 자주 모습을 보이는 아스카 유저로, SLINE은 태그2부터 준, 아스카, 언노운 조합을 사용한 진성 카자마류 유저로 캔슬, 낙법 캐치 등 그만큼 다양한 아스카만의 패턴을 개발하고 보여주기로 유명하다. 데스티니는 시즌1에 의문의 고수로 부상한 유저로 비단 아스카 뿐만 아니라 라스, 기스 하워드 유저로 더욱 유명했다.
태그2부터 아스카, 알리사 유저로 유명했던 백련, 텍센 아스카 게시판지기였던 에리도 유명한 아스카 유저이다.
일본에서는 샤오유 못지않게 여성 유명 유저의 비율이 많은 캐릭터로, DOUNT USG 소속 한국 출신의 프로게이머 랑추의 아내 미미의 주캐릭터이며, 황금단 계급대에서 아스카를 플레이하는 여성 장인 유저들도 많다.
북미에서는 킹 레이 주니어가 유명하다.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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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7 의 출전 캐릭터 |
[1] 가끔 아타시도 사용한다.[2] 캐릭터송인 배계(삼가 올림), 학교에서...를 직접 불렀는데, 태고의 달인 AC11(짧은 버전, 풀 버전 모두)에도 수록되었다.[기타] 우에다 세이코 스대철 일어: 폭력녀스럽거나 오사카 사투리 칸사이벤은 잘 살렸다.
GK 보우스 스대철 영어[4] 리리의 설명으로 7년전 의문의 습격으로 인해 카자마 본가는 전멸하고 카자마 준은 실종됐다고 한다.[5] 이렇게 삭제되었다가 기술계승 형식으로 철권5에서 돌아온 캐릭터로는 TT의 카자마 진의 기술을 계승하는 데빌진이 있다. 그 외엔 대부분 아예 해당 캐릭터 그대로 재등판시켰다.[6] 다만 아스카의 먼 친척인 카자마 준 고향이 가고시마현 야쿠시마초에 해당되니까 사실상 규슈 집안에서 태어난 오사카 여성이다.[7] 철권의 각 캐릭터에는 확고하게 정해진 신체 비율이 있고, 이건 PVP의 피격 판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8] 철권 8 공식 수영복 코스튬을 보면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9] 같은 2세대로 등장한 카자마 진, 화랑, 샤오유와 비교해봐도 전혀 꿀리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10] 엔딩 한정. 인게임에서의 모델링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이다.[11] 도복에 하카마를 착용한 전형적인 아이키도식 복장. 태그 2 부터는 디폴트 복장이 아니게 되었다. 그리고 7에서 뜬금없이 미시마 카즈미의 커마로 재출시되었다.[12]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와 오리지널 철권 7에서는 이 복장이 디폴트로 고정되었다.[13] 원어 おせっかい(御節介)喧嘩仲裁屋[14] 정신차리라고 진의 어깨를 잡으며 손에서 빛이나더니 창백했던 데빌 진의 모습이 서서히 혈색이 돌아오는 연출이 인상적이다. 아스카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른 채 도움을 청할 곳을 찾는다.[15] 데빌화한 가죽 바지와 벨트가 유지된 채로 노말 진의 가죽바지를 볼 수 있는 귀한 장면인데 장갑은 정화되고 나서 철권 5 시절의 노말 진 장갑으로 바뀌어 조금 부자연스럽다.[16] 여기서 편집된 장면이 하나 있는데 펭이 떠나고 난 뒤 아스카는 펭에게 호감을 가지는 대사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개발 도중엔 펭과 엮으려는 생각도 있었던 듯하다. 본편에서는 무산되어 치트로만 볼 수 있다.[17] 진은 7에서 중동에서 발견된 이후 라스, 리 차오랑에게 보호를 받고 있는 중이고, 펭은 산속에 틀어박혀 수련 중이었다. 그에 비해 8의 스토리와 연결지으면 아스카는 철권 대회에 3연속으로 참가한 셈인데 애초에 만날 수 있을 법한 상황도 딱히 없었던 것.[18] 이 장면에서 세 사람이 각각 일본어, 한국어, 프랑스어로 말하는데 언어 장벽 따위 없는 철권 세계관 답게 통역 없이도 긴 대화를 서로 잘만 알아듣는 모습을 보여준다.[19] 미시마 가문의 피를 이은 실력자 라스, 싸움 경력으로는 다섯 중 제일 풍부할 연장자 빅터와 리 차오랑, 안드로이드 전투병기 알리사, 데빌 진을 이겼던 화랑 등 강자들이 합세해 달라붙었음에도 다 발라먹을 정도였다. 진조차도 봉인한 미시마 싸움 가라데와 카자마류 고무술을 다시 꺼내들어야 했을 정도로 당시 카즈야는 최종 보스 보정을 톡톡히 받았다.[20] 철만 1, 2권 표지가 각각 아스카와 리리다.[21] 폴 피닉스도 캐미의 복장을 보고 같은 말을 했다.[22] 로우와 피지컬 차이부터가 많이 나는 점도 있지만 아스카가 비교적 많이 약하게 나오는 점도 없지 않아 있긴 하다.[23] 다른 때는 보케(ボケ)를 사용하지만, 이 순간에는 아호(アホ)를 쓴다.[24] 이는 8편에서도 이어져 화랑이 진의 (사촌)동생임을 알아보자 본인답지 않게 습관적으로 “오빠야가 항상 신세지고 있습니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하다 멈칫하고 발끈한다. 풍평피해를 입은 이후로 누가 진 얘기만 꺼내면 트라우마가 생겨 이렇게 사과해왔던 것으로 보인다.[25] 정식 스토리는 아니지만 펭 웨이 때문에 철권 6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에서 마샬 로우가 피해를 보기도 한다. 펭 웨이와 마찬가지로 중국계 인물이라는 이유로 마샬 로우를 무작정 중국인 도장 파괴범으로 몰아세운 것.[26] 별 거 아닌 거 싶지만 철권 5의 본인 스토리에서 승리 후 고전했다는 묘사가 나온 캐릭터는 아스카(vs 펭 웨이)와 폴(vs 진파치), 에디(vs 카즈야) 3명 뿐이다. 아스카는 물론이고 폴과 에디 역시 누가 보더라도 상대가 고전하겠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인물인데, 폴은 아예 진파치를 개그 캐릭터로 만들어 버려 좀 애매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은 스토리에서 동일 캐릭을 만나더라도 승리 후 이런 묘사를 보이지 않는다. 즉, 다음 편에 반영은 되지않은 If스토리이긴 하지만 아스카나 에디의 경우는 상대가 본인 실력으로 확실히 이기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로 볼 수가 있다.[27] 외전격인 철권CR에서도 단독으로는 펭 웨이에게 상대가 되지 않고 리리와 협공해서 쓰러뜨렸으며 카즈야에게는 옥상에서 떨궈지는 데다 개그캐릭터로 전락해버린 마샬 로우한테마저 패배하는 모습도 있을 정도로 안습함을 보인다.[28] 철권 8에서 준이 복귀한 이유 중 하나로 아스카의 노선 변경이 영향을 줬다는 의견까지 있다. 설사 아스카와는 별개로 준이 참전했다고 해도 데빌의 힘을 정화할 수 있는 힘 그 자체만으로도 스토리 상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겠지만 리리와 엮이는 바람에 5 때 묘사된 데빌을 정화하는 힘은 묘사조차 되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철권8에서 수많은 파이터들이 데빌화한 카즈야를 막아서는 상황에서는 아스카의 존재가 빛을 발할 순간 임에도 되려 리리에게 끌려가면서 활약은 커녕 싸움도 못해보고 퇴장하고 말았다.[29] 사실 조금만 깊이 생각하면 아스카와 리리는 철권 대회 아니었으면 만날 일 자체가 없었다. 아스카는 일본의 오사카 지역 도장집 딸내미이고 리리는 모나코의 석유재벌가 영애로 접점이란 게 애초에 생길 수가 없는 사이인데 철권 대회 덕분에 이렇게 마주치면서 이런 사이가 된 것.[30] 리리: 졌을 때의 변명은 생각하셨는지요?/ 아스카: 시끄럽디! 그건 내가 할말이다![31] 여기서 뜬금없이 화랑과 만나는데, 리리는 프랑스어, 아스카는 일본어, 화랑은 한국어로 말함에도 불구하고 셋이 서로의 언어를 전부 알아들어서 철권 특유의 내다버린 언어 통일성이 제대로 부각된 장면이라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철권에는 언어 장벽이 없다.[32] 정확히는 리리가 ‘토너먼트에서 자기를 이기면 도장을 원래대로 돌려놔도 좋다‘ 라고 먼저 도발했다.[33] 진을 응원하러 왔냐는 아스카의 발언을 보면 화랑과 진의 우호적인 라이벌 관계 정도는 아는 것으로 보인다.[34] 다만 둘 다 주인공인 진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고 철권 8 메인 스토리에서 접점이 딱히 필요가 없었던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둘이 엮였으니 후속작이나 추후 추가될 추가 스토리에서 접점이 더 생길 가능성이 있다.[35] 어째서인지 데빌을 정화하는 힘을 가진 아스카를 대면하고도 카즈야는 어떤 반응도 하지 않는다. 데빌 진으로 플레이할 시에는 분명 데빌이 그녀의 힘을 느낌을 보면 언제나와 같은 남코의 설정오류일 수도 있으나 애초에 카즈야 자체가 데빌 이상으로 사악한 본성을 지니고 있기에 의미없는 것일 수도 있다.[36] 지금은 횡이동기술인 하장타는 태그 1과 이 때는 66rp로 나가는 통발류 기술이었으며, 그냥 RP가 태그1 준처럼 그냥 상대를 띄운다. 또 취련하단차기(LP LK, 원쓰리)의 2타는 태그 1 준은 그냥 왼발로 쓰는 등 스킨 빼곤 준과 완전히 똑같은 캐릭터였다.[37] 근데 7 FR 문단에서 서술하듯, 이게 7 초기와 더불어 역대 최강의 아스카였다. 그럼에도 중급 취급받은 이유는 간단한데, 훨씬 더 성능이 막나가는 놈들이 많아서 당장 7FR 문단에서 6 오리지널 아스카 성능을 보면 이렇게 사기인데 중급이라고? 라고 생각할 만한 것들이 많다.[38] 아스카 유저 아뚱이 시즌 7에서 Why Works 팀으로 우승을 차지했다.[39] 자기 힘을 제어하니까.[40] 다만,친척 오빠인 진은 현실남매 마냥 서로 싫어함(-1)에 있다.아무래도,6 시점에서 진이 전쟁을 일으킨 바람에 카자마 가문이 피해를 입었고,자기 도장마저 피해를 입은 바람에 싫어하는 듯 하다.[41] 폴의 용포 기술에 빗대어 용포뻥발 혹은 용뻥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42] 여캐의 경우 파초원무를 잘 안맞는 경우가 있으니 야타의 거울과 파초원무 사이에 LP를 넣어보자. 콤보를 맞는 상대가 살짝 띄워져서 파초원무이 3타를 헛치는 대신 안정적으로 들어간다.[43] 사실 천공(7 or 8 or 9 RK) or 자운(2ak) - 용뻥 - 창연귀수 - 천우찍기3타가 73으로 제일 높긴 하다. 문제는 천공이나 자운 이후에 용뻥을 넣기가 무지하게 어렵다는것. 상술한 창연귀수 후 천우찍기도 연습이 필요하다.[44] 조작, 콤보 난이도가 쉬운 건 물론이고 횡, 프레임 개념 등 게임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도 게임이 굴러가는, 객관적으로 좋은 성능에 비해 운영 난이도가 턱없이 낮은 캐릭터.[45] 정식 넘버링 시리즈에 준과 함께 등장하는 건 철권 8이 처음이다. 따라서 준과 아스카의 차별화는 당연한 선택이기도 하다.[46] 묘하게 하지원을 닮았다는 얘기가 꽤 많았다.[47] 특히 8에 들어 성우의 연기가 박력넘치는 괴력녀 컨셉으로 바뀌어서인지 레이지 아츠 이외에도 캐릭터성에서 사쿠라를 연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48] 원어 浪花の気焔, 나니와 문서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오사카의 옛 이름으로 한국으로 치면 (부산의 옛 이름인) '동래의 기염' 같은 명칭이다.[49] 그리고 여담이지만 클라우디오가 테리 보가드의 번너클과 유사한 기술을 가지고 있듯이 아스카는 파워 덩크와 유사한 신기술을 장착했다.[50] 발음은 “카쿠고시!”[51] 메인 스토리로 치면 전혀 없으나 파치 슬롯에서는 접점이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외전에 불과하다.[52] 철권 4 마샬 로우 엔딩에서 손님이 음식이 너무 맵다고 난동을 부렸고, 철권 6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에서 폴 피닉스는 로우의 요리가 맵지만 맛있다고 칭찬하였고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는 매운 맛의 수치가 알 수 없을 정도로 높다고 표현했다.[53] 하지만 백두산은 펭 웨이와는 달리 자의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 외부의 협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저질렀기 때문에 백두산 입장에선 꽤 억울한 일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죄책감이 없지도 않을 것이다.[54] 아스카의 도장을 습격한 펭 웨이가 중국인이기 때문[55] 다만 실제로 폴이 아스카의 도장을 깨부순 건 아니고 폴의 취미가 도장깨기였기 때문에 한 말인 것으로 보인다. 상술했듯 실제로 아스카의 도장을 깨부순 진범은 펭 웨이다.
GK 보우스 스대철 영어[4] 리리의 설명으로 7년전 의문의 습격으로 인해 카자마 본가는 전멸하고 카자마 준은 실종됐다고 한다.[5] 이렇게 삭제되었다가 기술계승 형식으로 철권5에서 돌아온 캐릭터로는 TT의 카자마 진의 기술을 계승하는 데빌진이 있다. 그 외엔 대부분 아예 해당 캐릭터 그대로 재등판시켰다.[6] 다만 아스카의 먼 친척인 카자마 준 고향이 가고시마현 야쿠시마초에 해당되니까 사실상 규슈 집안에서 태어난 오사카 여성이다.[7] 철권의 각 캐릭터에는 확고하게 정해진 신체 비율이 있고, 이건 PVP의 피격 판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8] 철권 8 공식 수영복 코스튬을 보면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9] 같은 2세대로 등장한 카자마 진, 화랑, 샤오유와 비교해봐도 전혀 꿀리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10] 엔딩 한정. 인게임에서의 모델링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이다.[11] 도복에 하카마를 착용한 전형적인 아이키도식 복장. 태그 2 부터는 디폴트 복장이 아니게 되었다. 그리고 7에서 뜬금없이 미시마 카즈미의 커마로 재출시되었다.[12]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와 오리지널 철권 7에서는 이 복장이 디폴트로 고정되었다.[13] 원어 おせっかい(御節介)喧嘩仲裁屋[14] 정신차리라고 진의 어깨를 잡으며 손에서 빛이나더니 창백했던 데빌 진의 모습이 서서히 혈색이 돌아오는 연출이 인상적이다. 아스카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른 채 도움을 청할 곳을 찾는다.[15] 데빌화한 가죽 바지와 벨트가 유지된 채로 노말 진의 가죽바지를 볼 수 있는 귀한 장면인데 장갑은 정화되고 나서 철권 5 시절의 노말 진 장갑으로 바뀌어 조금 부자연스럽다.[16] 여기서 편집된 장면이 하나 있는데 펭이 떠나고 난 뒤 아스카는 펭에게 호감을 가지는 대사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개발 도중엔 펭과 엮으려는 생각도 있었던 듯하다. 본편에서는 무산되어 치트로만 볼 수 있다.[17] 진은 7에서 중동에서 발견된 이후 라스, 리 차오랑에게 보호를 받고 있는 중이고, 펭은 산속에 틀어박혀 수련 중이었다. 그에 비해 8의 스토리와 연결지으면 아스카는 철권 대회에 3연속으로 참가한 셈인데 애초에 만날 수 있을 법한 상황도 딱히 없었던 것.[18] 이 장면에서 세 사람이 각각 일본어, 한국어, 프랑스어로 말하는데 언어 장벽 따위 없는 철권 세계관 답게 통역 없이도 긴 대화를 서로 잘만 알아듣는 모습을 보여준다.[19] 미시마 가문의 피를 이은 실력자 라스, 싸움 경력으로는 다섯 중 제일 풍부할 연장자 빅터와 리 차오랑, 안드로이드 전투병기 알리사, 데빌 진을 이겼던 화랑 등 강자들이 합세해 달라붙었음에도 다 발라먹을 정도였다. 진조차도 봉인한 미시마 싸움 가라데와 카자마류 고무술을 다시 꺼내들어야 했을 정도로 당시 카즈야는 최종 보스 보정을 톡톡히 받았다.[20] 철만 1, 2권 표지가 각각 아스카와 리리다.[21] 폴 피닉스도 캐미의 복장을 보고 같은 말을 했다.[22] 로우와 피지컬 차이부터가 많이 나는 점도 있지만 아스카가 비교적 많이 약하게 나오는 점도 없지 않아 있긴 하다.[23] 다른 때는 보케(ボケ)를 사용하지만, 이 순간에는 아호(アホ)를 쓴다.[24] 이는 8편에서도 이어져 화랑이 진의 (사촌)동생임을 알아보자 본인답지 않게 습관적으로 “오빠야가 항상 신세지고 있습니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하다 멈칫하고 발끈한다. 풍평피해를 입은 이후로 누가 진 얘기만 꺼내면 트라우마가 생겨 이렇게 사과해왔던 것으로 보인다.[25] 정식 스토리는 아니지만 펭 웨이 때문에 철권 6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에서 마샬 로우가 피해를 보기도 한다. 펭 웨이와 마찬가지로 중국계 인물이라는 이유로 마샬 로우를 무작정 중국인 도장 파괴범으로 몰아세운 것.[26] 별 거 아닌 거 싶지만 철권 5의 본인 스토리에서 승리 후 고전했다는 묘사가 나온 캐릭터는 아스카(vs 펭 웨이)와 폴(vs 진파치), 에디(vs 카즈야) 3명 뿐이다. 아스카는 물론이고 폴과 에디 역시 누가 보더라도 상대가 고전하겠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인물인데, 폴은 아예 진파치를 개그 캐릭터로 만들어 버려 좀 애매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은 스토리에서 동일 캐릭을 만나더라도 승리 후 이런 묘사를 보이지 않는다. 즉, 다음 편에 반영은 되지않은 If스토리이긴 하지만 아스카나 에디의 경우는 상대가 본인 실력으로 확실히 이기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로 볼 수가 있다.[27] 외전격인 철권CR에서도 단독으로는 펭 웨이에게 상대가 되지 않고 리리와 협공해서 쓰러뜨렸으며 카즈야에게는 옥상에서 떨궈지는 데다 개그캐릭터로 전락해버린 마샬 로우한테마저 패배하는 모습도 있을 정도로 안습함을 보인다.[28] 철권 8에서 준이 복귀한 이유 중 하나로 아스카의 노선 변경이 영향을 줬다는 의견까지 있다. 설사 아스카와는 별개로 준이 참전했다고 해도 데빌의 힘을 정화할 수 있는 힘 그 자체만으로도 스토리 상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겠지만 리리와 엮이는 바람에 5 때 묘사된 데빌을 정화하는 힘은 묘사조차 되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철권8에서 수많은 파이터들이 데빌화한 카즈야를 막아서는 상황에서는 아스카의 존재가 빛을 발할 순간 임에도 되려 리리에게 끌려가면서 활약은 커녕 싸움도 못해보고 퇴장하고 말았다.[29] 사실 조금만 깊이 생각하면 아스카와 리리는 철권 대회 아니었으면 만날 일 자체가 없었다. 아스카는 일본의 오사카 지역 도장집 딸내미이고 리리는 모나코의 석유재벌가 영애로 접점이란 게 애초에 생길 수가 없는 사이인데 철권 대회 덕분에 이렇게 마주치면서 이런 사이가 된 것.[30] 리리: 졌을 때의 변명은 생각하셨는지요?/ 아스카: 시끄럽디! 그건 내가 할말이다![31] 여기서 뜬금없이 화랑과 만나는데, 리리는 프랑스어, 아스카는 일본어, 화랑은 한국어로 말함에도 불구하고 셋이 서로의 언어를 전부 알아들어서 철권 특유의 내다버린 언어 통일성이 제대로 부각된 장면이라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철권에는 언어 장벽이 없다.[32] 정확히는 리리가 ‘토너먼트에서 자기를 이기면 도장을 원래대로 돌려놔도 좋다‘ 라고 먼저 도발했다.[33] 진을 응원하러 왔냐는 아스카의 발언을 보면 화랑과 진의 우호적인 라이벌 관계 정도는 아는 것으로 보인다.[34] 다만 둘 다 주인공인 진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고 철권 8 메인 스토리에서 접점이 딱히 필요가 없었던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둘이 엮였으니 후속작이나 추후 추가될 추가 스토리에서 접점이 더 생길 가능성이 있다.[35] 어째서인지 데빌을 정화하는 힘을 가진 아스카를 대면하고도 카즈야는 어떤 반응도 하지 않는다. 데빌 진으로 플레이할 시에는 분명 데빌이 그녀의 힘을 느낌을 보면 언제나와 같은 남코의 설정오류일 수도 있으나 애초에 카즈야 자체가 데빌 이상으로 사악한 본성을 지니고 있기에 의미없는 것일 수도 있다.[36] 지금은 횡이동기술인 하장타는 태그 1과 이 때는 66rp로 나가는 통발류 기술이었으며, 그냥 RP가 태그1 준처럼 그냥 상대를 띄운다. 또 취련하단차기(LP LK, 원쓰리)의 2타는 태그 1 준은 그냥 왼발로 쓰는 등 스킨 빼곤 준과 완전히 똑같은 캐릭터였다.[37] 근데 7 FR 문단에서 서술하듯, 이게 7 초기와 더불어 역대 최강의 아스카였다. 그럼에도 중급 취급받은 이유는 간단한데, 훨씬 더 성능이 막나가는 놈들이 많아서 당장 7FR 문단에서 6 오리지널 아스카 성능을 보면 이렇게 사기인데 중급이라고? 라고 생각할 만한 것들이 많다.[38] 아스카 유저 아뚱이 시즌 7에서 Why Works 팀으로 우승을 차지했다.[39] 자기 힘을 제어하니까.[40] 다만,친척 오빠인 진은 현실남매 마냥 서로 싫어함(-1)에 있다.아무래도,6 시점에서 진이 전쟁을 일으킨 바람에 카자마 가문이 피해를 입었고,자기 도장마저 피해를 입은 바람에 싫어하는 듯 하다.[41] 폴의 용포 기술에 빗대어 용포뻥발 혹은 용뻥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42] 여캐의 경우 파초원무를 잘 안맞는 경우가 있으니 야타의 거울과 파초원무 사이에 LP를 넣어보자. 콤보를 맞는 상대가 살짝 띄워져서 파초원무이 3타를 헛치는 대신 안정적으로 들어간다.[43] 사실 천공(7 or 8 or 9 RK) or 자운(2ak) - 용뻥 - 창연귀수 - 천우찍기3타가 73으로 제일 높긴 하다. 문제는 천공이나 자운 이후에 용뻥을 넣기가 무지하게 어렵다는것. 상술한 창연귀수 후 천우찍기도 연습이 필요하다.[44] 조작, 콤보 난이도가 쉬운 건 물론이고 횡, 프레임 개념 등 게임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도 게임이 굴러가는, 객관적으로 좋은 성능에 비해 운영 난이도가 턱없이 낮은 캐릭터.[45] 정식 넘버링 시리즈에 준과 함께 등장하는 건 철권 8이 처음이다. 따라서 준과 아스카의 차별화는 당연한 선택이기도 하다.[46] 묘하게 하지원을 닮았다는 얘기가 꽤 많았다.[47] 특히 8에 들어 성우의 연기가 박력넘치는 괴력녀 컨셉으로 바뀌어서인지 레이지 아츠 이외에도 캐릭터성에서 사쿠라를 연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48] 원어 浪花の気焔, 나니와 문서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오사카의 옛 이름으로 한국으로 치면 (부산의 옛 이름인) '동래의 기염' 같은 명칭이다.[49] 그리고 여담이지만 클라우디오가 테리 보가드의 번너클과 유사한 기술을 가지고 있듯이 아스카는 파워 덩크와 유사한 신기술을 장착했다.[50] 발음은 “카쿠고시!”[51] 메인 스토리로 치면 전혀 없으나 파치 슬롯에서는 접점이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외전에 불과하다.[52] 철권 4 마샬 로우 엔딩에서 손님이 음식이 너무 맵다고 난동을 부렸고, 철권 6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에서 폴 피닉스는 로우의 요리가 맵지만 맛있다고 칭찬하였고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는 매운 맛의 수치가 알 수 없을 정도로 높다고 표현했다.[53] 하지만 백두산은 펭 웨이와는 달리 자의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 외부의 협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저질렀기 때문에 백두산 입장에선 꽤 억울한 일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죄책감이 없지도 않을 것이다.[54] 아스카의 도장을 습격한 펭 웨이가 중국인이기 때문[55] 다만 실제로 폴이 아스카의 도장을 깨부순 건 아니고 폴의 취미가 도장깨기였기 때문에 한 말인 것으로 보인다. 상술했듯 실제로 아스카의 도장을 깨부순 진범은 펭 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