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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13:45:16

브루스 어빈


파일:Tekken Unlimited.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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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290><colcolor=#fff> 브루스 어빈
ブルース・アーヴィン | Bruce Irvin[1]
파일:Tekken Tag Tournament 2 Bruce.png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격투 스타일 킥복싱[2][3] <colbgcolor=#006290><colcolor=#fff> 나이 32 철권 2
51 TTT1
53 철권 4~
생일 12월 22일
신장 / 체중 190cm / 85kg 혈액형 A형
좋아하는 것 화약 취미 권총 수집
성우 프리드리히 쿨라우 (Friedrich Kuhlau) (2, TTT1)
크리스핀 프리먼 (5~TTT2)
1. 개요2. 상세3. 스토리4. 성능5. 기술 목록
5.1. 삭제된 기술
6. 기타
[clearfix]
악몽을 보여주지. (I'm your worst nightmare.)[4]
박살을 내 주마! (You're going down.) - 태그2 1P쪽 등장 대사

1. 개요

철권 시리즈의 무에타이 격투가 캐릭터. 데뷔작은 철권 2로, 레이 우롱중간 보스로 등장하였다.[5]

2. 상세

철권 2부터 등장하여 전통적으로 화끈한 손맛과 쉬운 난이도로 입문자에게 최적화된 낙무아이 파이터. 하지만 괜찮은 성능과 높은 인지도의 파이팅 스타일과는 별개로 약한 캐릭터성으로 비롯된 저조한 인기 탓에 개발진측에서는 항상 교체를 하려고 하는 비운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덕분에 철권 3, 철권 4, 철권 7, 철권 8에서는 삭제되었으며 철권 태그 토너먼트,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철권 모바일 같이 외전작 위주로 참전하였고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데뷔 이후 본편 참전은 철권 5철권 6 단 둘로 끝이다.

일단 괜히 제작진측에서 삭제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 것이, 전세계적으로 보면 비인기 캐릭터인것은 확실하다. 픽률로 드러나는데, 일본에서나 서구권에서는 백두산 로저 모쿠진 왕 진레이간류[6]와 함께 하위권 캐릭터에 속한다. 다만 북미의 경우 당시 커뮤니티를 보면 흑인 플레이어들에게는 자주 셀렉되었는데, 똑같은 미국 국적의 흑인 캐릭터인 레이븐 출시 이후에도 더 선호되었다. 유독 한국에서는 백두산이랑 마찬가지로 인기가 높았다 그래서 그런지 하라다 P가 공언한대로 마초 캐릭터에 대한 선호도 때문인지 인기가 엄청나게 높은 편.

스토리상으로도 비중은 크지 않은 편이다. 주연 캐릭터들과 접점이 적은 것이 원인이다. 인간 관계로는 브루스를 체포하려는 레이 우롱, 브루스의 상관인 미시마 카즈야, 같은 카즈야 크루인 안나 윌리엄스, 과거 동료였던 간류 정도가 있다. 결국 브루스의 캐릭터성은 철권사(史) 근 30년간 카즈야의 경호원에 그쳤다.[7] [8] 하필 무난한 용병 출신에 성격 또한 진지하고 과묵한 편이라 딱히 특이한 모습을 보여주기 힘든것이 문제. 결국 온갖 패륜과 특이한 정신병자개성의 인물들로 엔트리가 떡칠된 철권 시리즈인지라 팬들에겐 "플레이 하기엔 참 재밌는데 캐릭터 디자인은 기본 설계부터가 잘못됐다"는 평을 받는다.

이렇게만 보면 언제 삭제당하든 이상하지 않은 캐릭터이지만, 하필이면 인지도 있는 무술인 무에타이 캐릭터라는 점과 나름 괜찮은 성능이 합쳐져 비인기 캐릭터치고는 나름 코어팬층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무에타이 특유의 상대를 후려갈겨대는 시원시원한 기술들과 거기서 나오는 호쾌한 타격감이 어우러지는데, 이 브루스 특유의 타격감은 대체 캐릭터인 조시 리잘도 제대로 이어받지 못했다. 시원시원하게 상대를 쥐어패는 브루스에 비해 조시의 애니메이션은 디자인 지향점이 다른 탓인지 젓가락으로 휘적거리는 것 같다며 불만이 많은 편.[9] 같은 대체캐릭 관계인 에디 골드크리스티 몬테이로와는 상당히 다른 경우다. 때문에 올드 유저들 사이에선 시즌 패스 관련 떡밥이 돌 때마다 항상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0순위 복귀 희망 캐릭터로 뽑힌다.

워낙 삭제하려는 시도가 많았다보니 브루스의 대체 캐릭터도 3명이나 된다. 철권 2 당시 킥복싱 기술과 컨셉은 철권 3에서 브라이언 퓨리가 계승했고, 무에타이는 철권 7에서 조시 리잘파캄람이 기술 스펙시트는 물론 애니메이션 데이터까지 그대로 빼앗아 나눠가지며 점차 설 자리가 사라지고 있다. 철권 7 시즌 3에서 파캄람이 공개될 당시, 신체 일부분이 브루스와 비슷한 외형 탓에 현장 관객들 모두가 "드디어 브루스가 돌아왔다!"함성을 질렀으나, 직후 카메라에 잡힌 전신샷이 웬 괴생물체를 비춘 탓에 현장을 갑분싸로 만든 전적이 있다. 상식적으로 이미 브루스의 자리를 빼앗아버리고 나온 조시가 있는데, 또다른 무에타이 캐릭터를 만들거라곤 그 누구도 생각 못했었던 것이다. 게다가 파캄람이 세번째 무에타이 캐릭터로서 브루스의 티소카와 흑븐즈, 나이키, 딸킥, 존로킥, 존풍 등 용도와 커맨드는 일부 달라졌지만 동일한 모션의 기술까지 그대로 들고와 브루스가 참전할 가능성을 제로로 만들어버려 앞날이 매우 불투명해지게 되었다.

기가스가 머덕의 기술을 거의 그대로 들고왔는데도 오리지널인 머덕이 출시됐으니 가능성이 아예 제로인 것은 아니라는 행복회로를 돌리는 유저들도 일부 있었으나, 철권 디렉터인 마이클 머레이가 브루스의 복귀 여부를 묻는 유저들에게 직접 자신의 트위터로 "브루스의 기술은 죄다 비현실적."[10], "파캄람이 바로 내가 원하던 현실적인 격투기를 하는 캐릭터다.", "나는 항상 이런 꿈의 무에타이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 라며 최애캐 인증을 했고, 실제로 철권 7의 마지막 시즌인 시즌 4와 Ver.5.0.0 업데이트에서도 브루스는 추가되지 않으며 완전히 무산되었다. 덤으로 앞으로 한번만 더 브루스 운운하면 차단하겠다고 협박하거나 태국의 낙무아이 선수 이미지를 올리며 "이게 진짜 브루스임 :)"이라며 고객들을 조롱하는 친절한 애프터서비스까지 제공하였다. 이 사건 이후로는 코어팬들은 백두산이나 왕 진레이와 로저 모쿠진 같이 사실상 철권 시리즈에서 퇴장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3. 스토리

시리즈 내 출연작
철권 1 (1994) 철권 5 (2004) ✔️(타임 릴리즈)
철권 2 (1995) 데뷔작(타임 릴리즈) 철권 6 (2007) ✔️
철권 3 (1997) 철권 TT2 (2011) ✔️
철권 TT (1999) ✔️(타임 릴리즈) 철권 7 (2015)
철권 4 (2001) 철권 8 (2024)
나이트메어 임팩트 (ナイトメアーインパクト)
무적의 킥복서. 어린 시절 부모와 형을 잃은 브루스는 늘 배고픔에 시달리고 폭력에 노출된 채 살아왔다. 그리고 삶에 대한 비정상적인 집착과 풍요로운 삶을 얻고자 하는 집념은 브루스를 최강의 격투기 선수로 성장시켰다.
킥복서로 태국 무에타이 시합에 출전해 인기 1위 챔피언을 재기불능으로 만들고, 무에타이 조직이 보낸 킬러에게 목숨을 위협받는다.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던 중 브루스를 노리는 킬러가 기내에 있던 홍콩 국제경찰의 수사관에게 발각되고, 격투 끝에 비행기가 추락한다. 인육을 먹으며 몇 달을 살아있던 브루스는 카즈야의 시설 부대(施設部隊)에 의해 구출된다.
철권2에서 그 비행기 사고로 죽은 동료의 뒤를 이어 미시마 재벌의 총수 카즈야의 범죄행각의 수사와 진실을 알기 위해 쫓아온 인터폴 형사인 레이 우롱의 추적을 받게 된다.[11]

레이랑 대전 상대로 만나서 맞붙게 되는데 치열한 대결 끝에 브루스가 승리함으로써 레이는 카즈야의 범죄들에 대한 증거 확보에 실패한다.

브루스 엔딩

나이트메어 임팩트 (ナイトメアーインパクト)
무패의 킥복서.
어린 시절 부모와 형을 잃은 후 끊임없이 폭력에 노출된 환경이 그를 최강의 격투가로 성장시켰다.

무에타이 대외 시합[12]에서 인기 넘버원 챔피언을 재기불능으로 만들면서 조직의 분노를 사서 목숨을 위협받게 된다.

귀국길에 비행기 기내에서 브루스를 노리는 킬러가 홍콩 국제경찰 수사관에게 발각되고, 격투 끝에 비행기가 추락한다.
카즈야의 사설(私設)부대에 의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브루스는 카즈야의 부하가 되어 대회에 출전한다.
철권 2에서 인육 운운한 것이 심의가 문제였는지 아예 삭제되고 미묘하게 이것저것 바뀌어 스토리가 실렸다.

브루스 엔딩은 철권중, 헤이하치, 진은 전부 때려 눕히는 것.

미시마 카즈야의 사설부대에서 많은 실적을 남긴 브루스 어빈.
21년전, 카즈야가 미시마 헤이하치에게 패하자 브루스는 사설부대를 뒤로 한다.
그 뒤 각국의 부대를 전전하다가 지금은 서바이벌 기술지도 교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죽은 줄로만 알았던 카즈야가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4에 출전했다는 사실과 함께 헤이하치가 없는 미시마 재단이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수많은 전장을 헤쳐나온 브루스는 직감적으로 대회에서 풍기는 묘한 분위기를 느꼈지만, 동시에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들고 있는 자신이 있음을 느꼈다.

"슬슬 손이 근질거렸던 참이다. 오랜만에 미시마 재단의 장단에 한번 놀아 볼까."
철권 5 브루스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고정 대전 상대는 스티브 폭스와 카즈야.
스티브와 붙을 때는 스티브가 브루스를 노땅이라며 무시하고 브루스가 나이로 상대를 판단하다간 큰코 다친다고 충고하면서 받아줘서 대전을 시작하고, 브루스가 이기면 스티브는 자신이 노땅한테 졌다는 사실에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고, 브루스는 스티브한테 팔 한쪽이라도 부러지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기라고 충고하곤 카즈야를 찾는다.
카즈야와 붙을 때는 과거(철권 2 때)와 달리 지금은 너와 나 둘다 도전자라고 말하며 대전을 시작한다. 이기면 재벌의 장난에 맞춰주려했더니 시시하다고 한다.

크리스티의 스토리 배틀에서 고정 상대로 나오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고정 상대인 스티브와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

엔딩에서는 어떤 꼬마가 골목길에서 샌드백을 걸고 복싱 연습을 하다가 불량배들에게 걸려서 샌드백을 칼로 찢기고[13], 두들겨 맞고, 글러브까지 뺏기는 삼중고를 당하는데 그걸 브루스가 목격하고 불량배들을 조진 후[14] 다시 글러브를 꼬마에게 돌려주면서 "힘내라, 꼬마야(Keep it up, kid)" 라는 말을 남기고 멋지게 사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에서 미시마 카즈야와 재회한 브루스 어빈은, 카즈야의 계략에 가담해 G사를 장악하는데 성공한다.

G사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카즈야의 지휘 아래 마침내 G사는 미시마 재단과의 전쟁에 돌입했고, 브루스는 카즈야 직속의 사설부대 대장으로서 부대를 인솔하여 세계 각지에서 미시마 재단을 격파했다.

G사가 미시마 재단을 단숨에 괴멸시키기 위한 포석으로 카자마 진에게 막대한 현상금을 걸자, 미시마 재단은 예상대로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6의 개최를 발표했다.
브루스는 진을 생포하기 위해 대회에 출전했다.

20년 만에 카즈야랑 재회한 브루스는 카즈야의 계락에 가담해 G사를 장악한다. 그 후 카즈야는 G사의 총수, 브루스는 G사 전투 부대의 교관이 되어 세계 각지에서 카자마 진이 지휘하는 미시마 재벌에 맞선다. 브루스가 워낙 강했기에 브루스가 참전한 전투는 전부 G사가 승리하여 세계 각지의 미시마 재벌 지부들을 토벌해 나간다.

철권 6 브루스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엔딩에서는 어째선가 혼자 전쟁물을 찍고 있다. 격투 게임인데 어찌... 본업이 용병이니까
[ 6 시나리오 모드 대사 펼치기 · 접기 ]

1. 남부 대삼림 (VS 브라이언 퓨리)

브루스 : ...은근히 기분 나쁜 장소잖아.
알리사 : 저쪽에 저택이 있어요. 내부에 다수의 생체 반응 확인.
브루스 : 사람이 있는 건가. 안을 확인해 보자.

브루스 : 이 정도 머리수로 G사에 복수라도 하겠다는 건가? 정말 우습게 봤구만.
브라이언 : 하하하. 다른 녀석들은 그렇게 생각하겠지. 나하고는 관계 없다. 난 그저 놈들을 이용하고 있을 뿐이다.
브루스 : ...뭔 소리야?
브라이언 : 크크크... 녀석들을 미끼로 삼아, 너희같은 팔팔한 사냥감이 걸리기를 기다리고 있었지.

2. 사우스 베이 창고 지역 (VS 미겔 까바예로 로호)

브루스 : 그리 기분 좋은 곳은 아니군...
알리사 : 이 앞의 창고에 생체 반응이 있어요.
브루스 : 저쪽인가... 가보자.

브루스 : 이런 작은 조직으로 미시마 재단에 저항하는 레지스탕스라... 웃기는구만.
미겔 : 시끄러! 너하고는 상관없어!
브루스 : 그렇겠지. 어차피 너희들은 여기서 끝이니까.

3. 제3컨테이너 터미널 (VS 잭-6)

브루스 : 그냥 보기엔 탱커인데...
알리사 : 이런 대형 탱커는 안전 문제 때문에 앞바다에 정박해야 하고, 입항은 할 수 없어요.
브루스 : 역시 그냥 탱커는 아니라는 거군.
알리사 : 예. 내부에 다수의 동체 반응이 있어요. 조심하세요.

브루스 : 저건... 신형인가.
알리사 : 예. 무장이 지금까지 본 것들보다 파워업 되어 있어요.
브루스 : 성능 테스트라도 하고 있는 건가. 뭐, 사양말고 파괴하자.

4. 퀸즈 하비 (VS 리리)

브루스 : 여기는 페리 전용 항구라고 들었는데?
알리사 : 이상하네요. 원래 탱커는 댈 수 없을 텐데요.
브루스 : 아무리 봐도 탱커인데, 저건.

리리 : 제 배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당신이 제 새로운 장난감이 되어주실 건가요?
브루스 : 설마 당신같은 아가씨가 이 배의 주인이라고?
리리 : 당신은 어떤 목소리로 울까요? 기대되네요.
브루스 : 대단한 자신감이지만... 근거없는 자신감은 자신만 크게 다친다는 것만 배워두라고.

5. 제7컨테이너 터미널 (VS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브루스 : 화물선이 정박했다는 곳은 이 근처인가.
알리사 : 예. 교묘히 위장하고 있지만, 내부는 최신예 장비를 탑재한 군용선이에요. 이미 다수의 인원이 상륙하고 있는 것 같아요.
브루스 : 문제없어. 전부 때려눕히면 되는거야.

브루스 : 어이, 네놈들의 목적은 뭐냐.
드라그노프 : ...
브루스 : 묵비권인가... 군인이라면 당연히 그래야지.

6. 사원 (VS 왕 진레이)

브루스 : 완전히 미사일 발사 기지잖아. 그런데, 정보 제공자라는 건 이 안에 있는건가?
알리사 : 예. 하지만 많은 생체반응이 확인됐어요. 안을 조사하는 건 곤란할 것 같은데요.
브루스 : 이 정도는 곤란이라고 할 수도 없는거야.

브루스 : 역시, 정보 제공자는 당신인가.
왕 : 왜 네가 여기에 있나.
브루스 : 이쪽도 여러모로 사정이 있어서. 최소한 댁하고 적대할 생각은 없어.
왕 : 그 말이 진짜인지... 주먹으로 말해봐라.

7. 서쪽 지구 13번가 (VS 폴 피닉스)

브루스 : 엄청 치안이 안좋아 보이는군.
알리사 : 빌딩 내부에 생체 반응 발견. 저쪽 건물이에요.
브루스 : 저렇게 숨어있는 놈들 중에 제대로 된 놈들은 없어. 보이는 대로 날려버려.
알리사 : 알겠습니다.

브루스 : 기습에다 도망까지 치다니, 꽤 좋은 근성인데.
폴 : 닥쳐라! 이 몸은 우주 제일의 격투가다! 어떤 일이 있어도 패배할 수 없다!
브루스 : 대책없는 바보군. 바보에게 약은 없다는데 곤란하겠어.

8. 서쪽 지구 차이나 타운 (VS 마샬 로우)

브루스 : 왠지 여기도 껄렁해 보이는 것들이 모여있는데.
알리사 : 다수의 반응을 확인.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어쩔까요?
브루스 : 어차피 아마추어야. 숫자가 몇이든 결과는 같아.

마샬 : 너, 폴을 쓰러뜨린 모양이군.
브루스 : 아, 그 바보 말인가. 지금쯤 병원 침대에 누워있을텐데.
마샬 : 그 녀석은 내 소중한 친구다. 복수는 해야겠어.
브루스 : 좋아, 덤벼. 둘이 사이좋게 병원 침대에 누워있으라고.

9. 어비스 게이트 (VS 스티브 폭스)

브루스 : 어둠의 투기장...
알리사 : 소문이긴 하지만, 이 근처가 확실할 거에요.
브루스 : 뭐, 어둠의 투기장이라고 하면 당연히 지하에 있겠지. 금방 찾을 거야.

관객들 : 우왓! 뭐, 뭐야? 이 자식들, 천장을 뚫고 들어왔어!
브루스 : 이런... 어째 정답이였나보군. 역시 지하에 있었나.
스티브 : 네놈들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내 시합을 방해하지 마라!

10. 귀암도 (VS 요시미츠)

브루스 : 특이한 건물이군... 사람이 드나든 흔적이 약간 있군.
알리사 : 지하 깊이까지 이어진 것 같아요. 이대로 갈까요?
브루스 : 그래. 여기까지 와서 아무것도 없지는 않겠지.

브루스 : 여기가 너희의 본거지인가.
요시미츠 : 이곳은 너희같은 범법자들이 올 곳이 아니다! 당장 나가라!
브루스 : 이런, 보물들을 보고나니 그냥 빈 손으로 갈수는 없겠는데.
요시미츠 : 어리석은... 내 칼날의 이슬이 되거라.

11. 종합 격투 도장 비스트 킹덤 (VS 킹, 크레이그 머독)

알리사 : 검색 대상은 이 근처에요.
브루스 : ...조금 더 인간미 있게 말할 수 없나?
알리사 : ...검색 대상은 이 근처인가 봐요?
브루스 : 알았다. 이제 됐어.

머독 : 뭐냐 너는, 입문 희망자냐?
브루스 : 미안하지만, 프로레슬링 같은 장난은 배우는 의미가 없어.
킹 : 뭐라고? 지금 그 말은 그냥 넘어갈 수 없군. 당장 취소해.
브루스 : 싫은데, 억울하면 한꺼번에 덤벼. 상대해 줄 테니까.

12. 잊혀진 묘지 (VS 아머 킹)

알리사 : 아머 킹은 G사의 피험자들의 탈출을 도운 뒤, 이 근처에 숨어 있는 것 같아요.
브루스 : 짐승의 마스크를 쓰고 사람을 돕다니, 대체 무슨 생각인지.
알리사 : 정체를 숨기기 위한 위장이 아닐까요.
브루스 : ...위장치고는 너무 요란하잖아.

브루스 : 반신반의했지만, 정말 있었군.
아머킹 : 네놈들, G사에서 보냈나.
브루스 : 그래. 당신을 잡아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같이 가 주실까.
아머킹 : 미안하지만 아직은 잡힐 수 없다!

13. 미시마 공업 전문 학교 (VS 링 샤오유, 판다)

알리사 : 미시마 공업 고등 전문 학교는 이 근처에요.
브루스 : 수많은 철권중을 양성하고 있다는 미시마 재단의 교육기관...인가.
알리사 : 예. 미시마 재단의 총수 카자마 진의 모교이기도 하고요.

샤오유 : 당신, 진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요?
브루스 : 내가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야. 네가 아는 전부를 말해.
샤오유 : 진을 막는건... 나야! 절대 양보 못 해!

14. 서부 해안 대운하 공업단지 (VS 백두산)

브루스 : 여기가 레지스탕스의 활동 거점인가.
알리사 : 생체 반응 다수. 확실해요.
브루스 : 주도자가 도망치면 귀찮아지니깐 단숨에 가자.

백두산 : 스파이 놀이라도 하는건가? 마음에 안드는군.
브루스 : 게릴라전만 하는 놈들에게 들을 소리는 아닌데.
백두산 :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릴 여유가 없다.
브루스 : 그건 이쪽도 마찬가지야.

15. 357번 산업도로 (VS 화랑)

브루스 : 리더가 있는 곳을 알아낼 수 있겠나?
알리사 : ID 불명입니다.
브루스 : 뭐, 됐어. 전부 해치우면 되는 거야.

브루스 : 네가 리더냐?
화랑 : 왜 너희들이 우리를 방해하는거지? 미시마 재단을 부수는 게 목적 아니었나?
브루스 : 뭐든지 순서라는 게 있는거야.

16. 제16기 유적조사대 발굴 현장 (VS 레오 클라이센)

알리사 : 위험해요! 이 동굴은 무너질 위험이 있어요!
브루스 : 여기서 멈춘다고 뭐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잖아. 가자.
알리사 : ...예. 조심하세요.

레오 : 멍청아! 위험하잖아!
브루스 : 내 실수군. 지반이 무너질 줄은 몰랐어.
레오 : 내 키보다 높은데서 떨어뜨리다니 용서 못해!

17. 지저누각 (VS 모쿠진)

브루스 : 그 동굴에 이런 비밀 통로가 있었나.
알리사 : 그러네요. 더 깊은 곳까지 이어진 것 같은데, 가실 건가요?
브루스 : 물론이지.

브루스 : 저 나무 인형은 뭐야?
모쿠진 : (누구도 이 성역에는 들어올 수 없다. 돌아가라.)
알리사 : 동력원이 없어요! 정체가 뭐야!
브루스 : 내가 어떻게 알아? 원리를 모르면 부수면 돼.

18. 북부 자연 공원 (VS 쿠마)

브루스 : 이봐, 지금 곰 따위를 찾아야 해?
알리사 : 그 문제의 곰이 한 때 미시마 재단의 총수 후보였어요.
브루스 : 미시마 재단... 이상한 조직이야. 카자마 진 체제가 돼서야 조금 바뀐 듯 하지만...

브루스 : 말은 통하는 건가?
쿠마 : (물론이다)
브루스 : 그거 다행이군. 카자마 진에 관한 정보가 필요한데.
쿠마 : (네 실력에 달려있다.)

19. 아라나미 스모 도장 (VS 간류)

브루스 : 이번엔 창코찌개집 주인 얘기를 들어야 해?
알리사 : 정확히 말하자면, 스모계에서 추방당한 위험 인물이에요. 방심하지 마세요.
브루스 : ...예전에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 얘긴데...

간류 : 잘도 여기까지 왔군.
브루스 : 역시 너였나. 요코즈나가 되기 전에 스모계에서 추방된거군. 맞지?
간류 : 아니, 좋아! 왜 요코즈나가 69명 밖에 안되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마! (참고로, 간류는 요코즈나가 아닙니다.)

20. 지하 비밀 통로 (VS 레이븐)

브루스 : 이런 엄청난 지하 통로가 있었나...
알리사 : 조심하세요. 교묘하게 위장해 놨지만 곳곳에 감시장치가 설치되어 있어요.
브루스 : 여기가 그 조직의 시설인 건 틀림없나 보군.

레이븐 : 여기까지 오다니, 역시 대단하군.
브루스 : 어디서 왔지?
알리사 : 상대는 광학 미체를 사용해요. 조심하세요.

21. 미시마 본가 (VS 미시마 헤이하치)

브루스 : 여기에 미시마 헤이하치가 돌아와 있다고?
알리사 : 그 정보가 맞다면 말이죠.
브루스 : 표적이 된 걸 알면서도 돌아오다니... 여전히 대단한 영감이야.

브루스 : 정말 돌아와 있을 줄이야. 미시마 헤이하치.
헤이하치 : 네놈... 누구냐?
브루스 : 누구건 상관없잖아. 이쪽은 당신을 구속하기만 하면 그만이거든. 각오하라고.
헤이하치 : 하하하! 어디의 바보인지는 모르지만 재미있군. 덤벼라!

22. ICPO 지부 (레이 우롱 구출) - 대사 없음

23. 카자마류 고무술 도장 (VS 카자마 아스카)

브루스 : 카자마류 고무술 도장... 자연 보호 단체의 활동장소라면 그냥 지나간다.[15]
알리사 : 아뇨. 카자마 진의 친척이 연 격투기 도장 같아요. 둘러볼 가치는 있을 것 같네요.
브루스 : 아니. 아무것도 아냐.

아스카 : 어! 아까 날뛰던... 당신이 그럼 도장 파괴범이구나!
브루스 : 네가 여기 도장주야? 왠지 본 적이 있는것 같은데.
아스카 : 시끄러. 얘기는 나중에 들어줄테니까. 빨리 덤벼!

24. 버려진 절 (VS 펭 웨이)

브루스 : 방치된 절이라고 들었지만, 사람 손을 탄 흔적이 있는거 같은데.
알리사 : 사람 손을 탄 흔적이 확실하게 나 있어요. 특히 저 문이라던지.
브루스 : 문이 있으면 정면에서 당당히 들어가면 돼. 가자.

펭 : 내 수행을 방해하겠다면... 없애버리겠다!
브루스 : 네가 몇년을 훈련해도 날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나.
펭 : 건방진!

25. 중앙 지구 11번가 (VS 밥)

브루스 : 꽤나 치안이 안좋아 보이는 동네군.
알리사 : 전쟁 때문에 범죄 발생율이 극단적으로 올라간 도시의 전형이라고 할까요.
브루스 : 엮이면 귀찮아지겠어. 빨리 빠져 나가자.

밥 : 꼼짝마라! 그 소녀를 어디로 데려가려는 거냐!
브루스 : 너랑 뭔 상관인데. 꺼져.
밥 : 기다려, 지금 구해줄 테니까!
알리사 : 하아...

26. 시호스 그랜드 로열 호텔 (VS 크리스티 몬테이로)

브루스 : 꽤 깔끔한 거리잖아. 전쟁이 일어났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겠어.
알리사 : 몇년 전에, 관광 도시 계획으로 개발이 이루어졌어요. 그 전에는 아무것도 없는 목초지였고요.
브루스 : 목초지가 몇 년만에 이렇게 변하다니, 대단하구만.

크리스티 : 당신들, 에디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지? 날 거기까지 안내해 줘.
브루스 : 에디가 누군데?
크리스티 : 시치미 떼지 마! 미시마의 개가 모를리 없잖아!
브루스 : 어째서 그런 결론이 나는거지?

27. 미시마 중공업 바이오 테크놀러지 연구소 제7분실 폐허 (VS 로져 쥬니어)

브루스 : 이 장소는...
알리사 : 이 앞에 미시마 재단의 실험장이 있을 거에요. 이대로 가보죠.
브루스 : 그 동물실험장은 수십년 전에 폐기되었을 텐데...

브루스 : 이곳은 예전과 완전히 다르구만.
알리사 : 찾았어요. 저게 타겟이에요.
브루스 : 실험하지 않고도 스스로 번식한건가.
로져 엄마 : (당신들 뭐야! 함부로 들어오지 말라고!)

28. 바이올렛 시스템즈 (VS 리 차오랑)

브루스 : 넓은 부지로군. G사에도 필적하겠어.
알리사 : 바이올렛 시스템즈.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머노이드 메이커에요.
브루스 : 그러고 보니 최근에 G사의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였었지.

리 : 제 성에 잘 오셨습니다. 여흥은 즐거우셨나요?
브루스 : 경비병이 로봇이라니 그건 꽤나 최신형 기술인데.
리 : 정말 극찬이군요. 하지만, 불청객은 돌아가 주셔야겠습니다.

29. G 사이언스 테크놀러지 제3연구동 (줄리아 창 구출) - 대사 없음

30. 나이트메어 트레인 (VS 데빌 진)

브루스 : 이 열차는 어디까지 가는 거야?
알리사 : 데이터에는 이런 노선이 존재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브루스 : ...뭐 서두를 필요는 없겠지. 멈췄을 때 생각하면 되는거야.

알리사 : 조심하세요! 무언가가 상공에서 내려오고 있어요.
브루스 : 군용 헬기인가? 뭐... 뭐야. 저건?
알리사 : 와요!

31. 제4특수작전 부대 기지 (VS 에디 골드)

브루스 : 과연 미시마 재단의 직할 시설답군.
알리사 : 여기엔 철권중 제4특수작전부대가 주둔하고 있어요.
브루스 : 여기를 치면 적의 본진까지 거의 다 온 거다. 방심하지 마라.

브루스 : 댁이 여기 총괄자인가.
에디 : 네놈은 G사의...
브루스 : 아, 거기까지. 빨리 결판이나 내자고.

32. G 시큐리티 서비스 작전 지휘 본부 (VS 브루스 어빈) - 대사 없음

33. G사 밀레니엄 타워 (VS 안나 윌리암스) - 대사 없음

34. G사 밀레니엄 타워 헬리포트 (VS 안나 윌리암스 - 미시마 카즈야) - 대사 없음

35. 미시마 재단 지하 철도망 중앙선 (VS 니나 윌리암스)

브루스 : 이 앞에 미시마의 본사가?
알리사 : 예. 지하에 설치된 철도망은 모두 미시마 재단 본사 타워의 지하에 연결되어 있어요.
브루스 : 역시, 이걸 타면 일단은 본사까지 간다는 건가. 열차는 제어할 수 있나?
알리사 : 예, 운행 시스템의 해킹에 성공했어요. 갈까요?

브루스 : 역시 쉽게는 가지 못할거라 생각은 했지.
니나 : 카자마 진을 지키는 것이 내 일이야. 당신은 여기까지야.
브루스 : 좋아. 얼마나 하는지 볼까.

36. 미시마 재단 센트럴 타워 (VS 니나 윌리암스 - 카자마 진 -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브루스 : 이건 회사가 아니라 완전히 성이구만.
알리사 : ...
브루스 : 이걸로 모든 것이 끝날 거야. 가자.

브루스 : 또 보게 될 줄 알았지.
니나 : 임무를 제대로 끝내지 못하는걸 싫어하거든.
브루스 : 프로 정신 하나만큼은 대단하군.

브루스 : 세상 모든 사람들이 네가 세상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하더군. 이유가 뭐지?
진 : 그저 모든 것을 원래 있어야 할 모습으로 되돌릴 뿐이다.
브루스 : 이렇게 말인가? 자멸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진 : 너하고는 관계없는 일이다.

37. 액을 쫓는 마을 (자피나 구출)

브루스 : 끔찍하군.
레이븐 : 근처에 용암의 분출이 시작됐다. 이런 곳에서 일어날 현상이 아닌데...
브루스 : 정말로 세상이 끝날 기세구만. 이건.

브루스 : 한 여자와 싸우기 위해 이런 머릿수가 필요했나? 한심하군.
철권중 : 넌 뭐야? 우리 일에 끼어들지마라!
브루스 : 내 일에 너희들을 때려눕히는 것도 포함이거든.

38. 아자젤 신전 (중앙 화랑) (VS 미시마 카즈야 - 아자젤 -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 카자마 진)

브루스 : 여기 공기가 왜 이래?
레이븐 : 기분이 안 좋은데. 준비해.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브루스 : 약자들이 싸움할 때나 조심하는거지. 조심같은 건 약자들이나 하는 거야.

브루스 : 뭐야... 도대체. 현실이 맞나?
아자젤 : 나는 아자젤, 만물의 조정자다.
브루스 : 조정자라고?
아자젤 : 그렇다. 그 저주받을 봉인 덕분에 나의 속박에서 벗어난 자들이 제 멋대로 세계를 파괴했다. 그 죄 값을 받아내야 한다.
브루스 : 오랫동안 봉인된 주제에 뭘 조정할 수 있다는 거지? 다시 잠이나 들라고.

브루스 : 여기는 이제 끝이군.
레이븐 : 네 말이 맞아. 이 진동을 보니 유적 전체가 붕괴되기 시작한 것 같다.
브루스 : 서두르자. 난 생매장 되기는 싫거든.

6 시나리오 모드에서 많은 캐릭들이 브루스와 대면하면 안식이 있는 것으로 묘사가 되긴하는데 공용 대사라서 진짜 면식이 있는 것으로 볼수는 없다.

7에서는 인게임상으론 등장하지 않았는데, 소속의 변화가 없다면 계속 G사 병력을 이끌고 전쟁터를 돌아다닐 것이다. G사의 총수인 카즈야는 전쟁터에 직접 나가는 경우는 별로 없다보니 실질적으로 브루스가 전투병력에 대한 지휘권을 가지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이기도 하다.[16] 다만 8에서도 나오지 않은걸 볼때, G사 자체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 그의 빈자리는 드라구노프나 스카웃된 니나가 맡고 있다. 브루스가 8이나 그 이후에 복귀한다해도 카즈야의 용병은 아닌 상태로 나올 확률이 높다.

브루스 엔딩에서는 차에 치일뻔한 병아리 1마리를 구하기 위해 차를 맨주먹으로 쳐서 날려버리는데 차가 떨어지면서 운전자와 함께 폭발. 운전자 지못미그런데 이상하게 브루스가 급히 뛰어가는 장면에 줄리아 절친과 제이시가 나온다. 제이시 엔딩과 브루스 엔딩을 유심히 살펴보면 브루스 엔딩의 두 여자가 제이시 엔딩의 줄리아 절친들과 같은 복장 및 머리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를 조합해 보면 줄리아가 제이시로써 대타를 뛰게 한 원인이 브루스였던 것. 브루스가 차를 날려먹는 바람에 거기에 있었던 진짜 제이시가 휘말려 크게 다쳐서 줄리아가 친구들의 부탁으로 대타를 뛰게 된다.

철권 3, 4에는 불참. TTT에서는 드림매치라서 스토리가 없다.

리 차오랑만큼은 아니지만 실제 나이(53세)에 비해 엄청난 동안이다. 실제로 흑인들이 타인종들에 비해 노화가 늦게 오는 편이긴 하다. 그러던중 철권7 시즌3에서 추가된 리로이 스미스가 브루스랑 비슷한 나이대로 나오면서 브루스가 철권내 동안으론 리 차오랑 다음급이 되었다. 리로이가 노안이라 볼순 없기에 더욱...

스토리를 보면 알수 있듯히, 인성이 좋은 캐릭터는 아니다. 철권 2 시점까지는 카즈야가 총수인 미시마 재벌의 사설 부대 소속이었는데, 목숨을 빚진만큼 카즈야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서라는 변명은 가능하나, 철권 2 끝무렵 카즈야가 죽은 이후에도 꾸준히 용병일을 했으니 업보도 쌓일만큼은 되었다고 봐야 한다. 또한 6에서도 카즈야가 장악한 G사에 들어가 전투 부대의 교관이 되었는데 시나리오 모드를 플레이할 때 브루스랑 대면하면 몇몇 캐릭터들이 브루스가 전쟁에 나서는 거에 의문을 표하자 브루스는 따분함이 사라졌으니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답한다, 한 마디로 순수한 쾌락을 위해 움직이는 것. 그래도 5의 엔딩에서 아이를 괴롭히는 불량배들을 때려눕힌 다음 아이에게 힘내라며 격려해준 뒤 떠난다거나 태그 2 엔딩에서 병아리를 구해주는 행동을 보면 뼛 속까지 악인은 아니다. 특히나 작중 탑급 악역들인 카즈야랑 브라이언이 전투광인 걸 넘어 약자들한테도 무자비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브루스의 선한 인간성이 돋보인다. 강자한텐 강하게 나와도 정작 약자한테는 상냥한 강강약약에 해당하는 성향으로 보면 될듯 하다. "인간성은 약자를 대하는 태도에서 나온다"는 어느 명언처럼 브루스는 인성이 나쁘지 않다는 증거.

패럴렐 월드이지만 태그 엔딩에선 헤이하치, 카즈야, 다수의 철권중들을 한꺼번에 상대해서 꺾어버리는 등 남코가 브루스의 '파워'에 대한 대접은 잘 해주는 편. 그 외에도 6 시나리오 모드에서 진이 브루스를 G사 대원들을 단숨에 단련시켰다는 귀신 교관이라 평하는데다 리 차오랑이 G사 병력을 단숨에 성장시킨 것이 브루스인걸 알고는 "역시"라는 반응을 보인다. 정작 브루스는 "아직 어설프지만 그래도 쓸 만하지?"라며 겸손함(?)을 보이지만 어쨌든 교관으로서도 꽤 유능한 편.

교관으로서 유능함이 묘사되는 점이나, 파워 대접이 좋은 것도 그렇지만, 작중 강자이기도 한데, 비행기 추락에서 살아남기도 했고, 누구한테 패했다는 묘사도 없으며, 레이 우롱을 꺾기도 했다. 게다가 카즈야가 2번이나 고용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승룡권과 비슷한 기술이 주어진 것을 보면 남코가 확실히 대접을 잘해주는 편이다.

4. 성능

장점
단점

킥복싱을 사용하는 캐릭터라서 그런지 킥 공격이 대개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초기작인 철권 2부터 전체적으로 리치가 길쭉하고 짜디짠 기술들과는 달리 콤보들이 대체로 상위권에 속한다. 또한 콤보에 가려져서 그렇지 잘 안쓰는 무릎 연잡도 있어서 잘만 하면 킹이나 니나 못지않게 잡기 이지에도 포텐셜이 있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커맨드마저 어려운 점이 없기에 어정쩡하게 등장하여 낮은 성능을 보이던 철권 5 시리즈를 제외하면 비풍류 계열 중 꾸준히 강캐 or 사기캐 라인을 유지하였다.

전체적인 밸런싱을 보면 철권 6를 기준으로 하여 지금의 브루스가 된 것인데, 존로킥을 비롯한 각종 하단기로 계속 갉아먹다가 상대방이 앉거나 빈틈을 보이면 띄워서 공콤을 먹이는 스타일이다. 글만 보면 백두산이랑 비슷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백두산은 플라자세 파생기와 거기서 나오는 이득을 이용해 붙어서 공격적으로 압박을 하는 캐릭터이고 정반대로 브루스는 무빙으로 거리유지와 축 보정을 하고, 기술들을 무빙으로 피하거나 막고 딜캐, 리치 긴 견제기로 툭툭 갉아먹는 수비적인 캐릭터로 운영이 꽤나 다르다.

브루스는 한번 띄우면 죽는다라는 인식이 강한데 실제로는 어퍼 국콤 대미지는 70도 안나오는 그냥 평범한 수준이다. 하지만 일단 낙캣 이지선다가 들어가서 성공하기 시작하면 대미지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기 시작하고, 벽몰이가 제대로 되어서 살짝 벽꽝을 시키는 순간 대미지가 한도 끝도 없이 늘어나기 때문에 브루스를 상대하는 사람은 대부분 하단기 한두대 맞고 말지라는 자세로 임하게 된다. 하지만 엄청난 대미지의 존로킥을 맞다보면 앉게 마련이며, 당연히 앉는 순간 공콤 쳐맞고 죽음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타임업 1초 남기고 존로킥 연타로 역전하는 동영상 멈춰버린 1초

물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멀리서 도망다니는 견제형 캐릭터고, 하단기로 갉아먹는 캐릭터라, 지르기성 플레이보다는 철저한 프레임 계산으로 빈틈없이 싸워야 하며, 주요 기술들이 횡, 특히 반시계횡을 잘 잡지 못해서 횡보를 잘 치거나, 고계급으로 갈 수록 브루스 대처법을 잘 아는 상대들이 늘어나 바사토 등 이지선다 심리전으로 운영을 해야한다. 또한, 보기와는 달리 근접 개싸움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언제나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게 포인트. 대신 짜게짜게 갉아먹다가 한번 띄우면 이긴다. 이 때문에 무한맵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데, 거리만 대충 재고 싸울 수 있는 것이다.

성능 좋고 쉬운 커맨드와는 달리 스타일이 독특하고 제대로 파고들면 운영법이 난해하기 때문에 그렇게 쉽지는 않은 편이지만 초풍신이나 기원초, 특수자세 같은 복잡한 테크닉은 그다지 필요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연습만 하면 그럭저럭 잘 다룰 수 있다. 단지 주의해야할 사항은 한 방이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이지만 근거리 견제나 근접전으로 갈 경우에는 그 게임을 말아먹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태그 1부터 등장한 손패링에 가까운 기술인 크로스 스트레이트(66RP)는 크로스 카운터를 낸다. 브루스가 자세를 낮추면서 상단판정의 정권을 내지르는데, 이때 상대가 손기술을 쓰면 두 사람의 팔이 교차하면서 교묘하게 얼굴을 가격하는 타격 잡기의 성질로 변한다. 일명 윤형빈 펀치. 이걸로 절명을 내면 간지는 물론이고, 리플레이 보는 맛이 쏠쏠하므로 브루스 유저라면 한번쯤 노려보자. 판정이 좋아서 거의 모든 기술이 주먹기술인 스티브는 한두번 의식할 수 밖에 없고, 상대 공격타이밍에 반격만 성공하면 존로킥까지 확정으로 들어오는 강력함을 자랑한다. 손 공격이 많은 풍신류에게도 제법 잘 통한다.

참고 영상은 한국 철권 커뮤니티 텍켄센트럴의 브루스 게시판 관리자 화랑신공이 만든 브루스 철권 6 BR 콤보 무비.

===# 철권 2 #===
철권 2의 브루스는 철권 역대 시리즈들 중 가장 강력한 사기 캐릭터로 꼽힌다. 무엇보다 브루스의 원투 로하이는 퍼지가드를 못하는 수많은 일반 유저들에겐 악명높은 기술이었다. 원투 로하이가 원투를 가드해도 로우가 맞으면 뒤의 하이킥이 확정으로 들어간다. 문제는 원투 뒤의 로하이킥을 퍼지가드로 막아야 하는데, 퍼지가드를 못하는 유저라면 대책없이 당할 수 밖에 없었고 맞으면 대점프 RP찍기 추가타까지 확정으로 들어간다. 원투 이후 로하이를 막기 위해 앉을경우 중단 펀치기술이나 중단 미들킥으로 이지선다에 걸리게 된다. 또한 원투 로하이가 모두 막혀도 딜레이가 없었기 때문에 더욱 악명이 높은 기술이었다. 그래서 한국의 일부 철권 대회에서는 브루스가 금지 캐릭터로 지정되기도 했다. 다만 아머 킹 같은 캐릭터는 실력이 동급이라는 가정 하에 오히려 브루스를 압도하기도 한다.

브루스가 사기라고 불리울만한 점을 꼭 꼽아야 한다면 원투로하이와 원투원투, 원투 중단킥의 이지선다 만이 아니었다. 브루스가 대회 금지캐였던 것과 일반유저들 사이에서 악명높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때 당시 대회 출전한 배틀인급 사람들치고 원투 로하이를 퍼지가드로 막을 수 있는거 모르는 사람이 없었을 뿐더러 적어도 대회에 나올 정도면 그 정도는 거의 대부분 알고 나온다. 하물며 그것만 가지고 사용금지를 먹이기엔 타 캐릭터들이 한 번 걸리면 꽤 많은 대미지를 뽑아내는 기술들이 많았는지라 금지 자체도 먹일 수 없었다. 게다가 브루스 처럼 강한 아머 킹이 있으니 말 다했다.

사실 버그고 뭐고 캐릭터 성능 자체가 워낙 빠르고 강력하여 심하게 사기급인데다 다루는 것도 쉬웠던게 문제. 풍신류랑 아머킹은 최소한 풍신 스텝의 난해함 같은 이유로 초보자가 접근하기는 다소 어려웠는데, 브루스는 그냥 컷킥으로 띄워넣고 대충 잽 우겨넣고 트리플 니로 마무리만 해도 체력이 너덜너덜해진다. 당장 철권 2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그래도 원투로하이킥 이지선다는 모르는 사람은 몰랐기에 죽어라 날로먹는 것도 가능. 게다가 공참각을 멀리서 가드시키면 컷킥이 확정으로 들어간다.[17] 더블어퍼로 띄우고 그냥 트리플 니 콤보만 넣어줘도 대미지가 상당.

더불어 개틀링 콤비네이션(LK RP LP RK)도 은근 사기성에 일조했다. 이걸 카운터로 1타를 히트 시키면 그 이후 후속타가 다 들어가며 3타에서는 공중에 뜬다. 문제는 리치가 살인적으로 긴데다 공격력도 세고 판정까지 좋아서 초보자라도 대강 상대가 들어오는 걸 보고 질러댈 수 있었다. 그러면 상단회피 성능이 있는 기술이 아닐경우 짤없이 카운터 나서 떴고 운 좋아도 같이 맞는 수준... 그런데 1타 카운터 대미지도 무시 못하고 아예 2타부터는 중단이라 조금만 타이밍이 어긋나면 2타부터 얻어맞았다. 그런데 LK RP LP 가 중간에 막히면? 어차피 별 쓸모없는 마지막 RK는 봉인하고 그냥 3타에서만 끊으면 막혀도 가드가 되니 완벽했었다.

덧붙여 아케이드의 A버전에서는 컷킥으로 띄우고 트리플 니 콤보가 2타까지가 무한으로 들어간다. LP RP LP RP와 위에서 서술된 LP RP ↓RK LK가 이지가 되는데 지금의 로하이킥과 비교하지 말자. 발동속도가 매우 빠르고 다 맞으면 대점프 RP 찍기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철권2는 기상 회복 시간도 매우 느려서 사실상 확정인데다 맞으려면 RP로 구르던가 일어서서 중단 막던가 아니면 브루스가 늦게 쓰길 바라던가 셋 중에 하나가 되기를 기원해야 했다. 파해법으로 LP를 연타하며 퀵기상을 할 경우 대점프 RP찍기는 간신히 막을 수 있었지만 그러면 대점프 후 중단과 하단 날아차기의 이지선다가 들어왔다.

사실상의 한방 잡기가 있다. 커맨드 →n↓↘AP+RK로 시작되는 지금의 연속 잡기(무릎지옥)인데 중간에 쉽게 풀리는 지금의 그 쓰레기 랑 비교하지 말자. 대미지도 강하고 다 맞으면 140체력이 아닌 이상 어지간한 오락실선 그냥 절명한다. 다만 이거 굳이 안써도 다른게 너무 좋았기에 쓰는 사람이 별로 없었을 뿐. 게다가 철권 2는 커맨드 잡기가 회피 불가였기 때문에 킥복싱 목잡기 포즈로 상단을 피하면서 들어오는 한방잡기에 잡히면 1타는 무조건 맞는 거였고 2타째부터 RP+LP로 던지거나 2, 3, 4타를 넣고 한방잡기로 이어지는 이지선다로 이어졌다. 다행히 RP+RK(?) 연타로 2타에서 한방잡기를 푸는 것은 가능했지만, 잡기풀기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웠고, 상대가 처음부터 한방잡기를 풀 걸 예상하면 RP+LP던지기로 분기하는 합계 60 대미지 잡기가 사실상 확정이었다.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체감할 수 있는 TAS 영상에서 보자. 원투로하이, 개틀링 콤비네이션, 연속 잡기 등등 TAS라는 것을 감안하면 당시로써는 말도 안되는 성능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이건 플스판이라 버그 수정이 있고 120 풀 체력 기준인데 저렇게 까이는 거다.

===# 철권 태그 토너먼트 #===
비풍류중 방패 오우거과 쌍벽을 이루는 최강캐. 태그 조합상 유저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브라이언과 팀을 짜는 것을 추천한다.

원투가 원을 맞고도 투를 앉아서 피할 수 있어서 약화되긴 했지만[18], 원투 카운터시 앞투하이(→RP RK)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분노일 때 맞으면 체력의 1/3이 훌렁 까였다. 그 위력을 직접 감상해보자(움짤).

전설의 원투 로하이킥은 로우킥이 단독 카운터 히트시에만 하이킥까지 들어가도록 바뀌면서 평범한 기술이 되었으나, 전통의 트리플 니 콤보는 거의 그대로라 여전히 공콤은 최강 반열. 단, 이전과는 달리 트리플 니 2타가 중간에 멀리 튕겨버리는지라[19] 가끔 3타가 빗나가기도 하며 이전처럼 트리플 니를 중간에 넣기도 힘들다.

오른 어퍼(↘RP)는 팔꿈치를 쓰기 때문에 반격기에 걸리지 않으며, 뚱캐 막론하고 무조건 상대를 띄운다. 그리고 브루스의 띄우기 기술 중에 유일하게 태그 콤보로 이행할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하단 킥 흘리기[20] 후에 확정으로 들어가니, 성공했다면 공콤 한 세트 먹여주자.

더블 페이스 브레이커(↘LP RP)는 철권 2와는 다르게 대점프 RK 이후의 공콤 대미지가 매우 쏠쏠해졌다. 게다가 뚱캐에 2타가 히트해도 브루스가 바로 움직일 수 있어서 잽으로 상대를 공중 히트시키고 이후는... 역시 팔꿈치를 쓰기 때문에 반격기에 안 걸린다는 게 장점이다

중단으로 시작하는 개틀링 콤비네이션(LK RP LP)이 1타 카운터로 들어가면 3타까지 고스란히 맞고 뜬뒤[21], LK 한번 넣어주고 가볍게 트리플 니 콤보를 하면 체력의 60~70%는 그냥 날아간다. 태그도 가능하지만 노멀캐 한정. 다만 개틀링은 고수들간의 대전에서는 많이 쓰이지 않는 기술이고 수준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활용빈도가 급격히 낮아지는데, 횡신에 약하다는 점과 16프레임인 LK가 11프레임인 초풍 등의 짧은 기술에 뚫린다는 점이 그 이유.

딜레이는 있지만 가드백이 있어서 확정타가 없어서 사실상 후딜이 없고 높은 대미지에 판정도 훌륭하고 후속 공콤도 작살인 신기술 니 런처(←→RK)도 주력. 주로 태그하러 나오는 상대에게 특효인데, 슬슬 백대쉬 치면서 기회보다가 태그하는 상대에게 니 런쳐를 먹이는 게 브루스 주력 패턴 중 하나다. 태그 캔슬을 아무리 칼같이 입력해도 막기가 상당히 힘들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태그캔슬 안되는 애들은 그냥 짤없이 확정히트 태그가 가능한 기술이기는 하나, 특정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범용성이 낮으므로 태그용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난이도가 매우 높긴 하지만 뚱캐들에겐 무릎이 8방 들어가는 대미지 90대의 콤보가 가능하기도 했다. ←LP 카운터 히트 - 시계방향 횡신 무릎2타 - 무릎3타, 마지막의 3타를 안 치면 근처에 떨어지기 때문에 심리전을 거는 방법도 있었다.

신 기술인 백핸드 블로(←LP)는 상단이지만 기묘한 상단회피 속성이 달려있고, 뚱캐 전용으로 살짝 횡신후에 트리플 니를 7타나 넣을 수 있다. 띠 속 본(횡 이동 LP)이나 라이트 미들 & 레프트 훅(횡 이동 RK LP)으로도 트리플 니를 여러번 적중시킬 수 있는데, 이 콤보는 프락티스 모드에서 나오는 콤보이기도 하다.

트리플 니 콤보(←RK LK RK)의 판정이 워낙 좋아 바닥에서 조금이라도 구르면 바로 전타 히트 할 정도. 행여나 옆잡혀서 뜨기라도 하면 레버를 놓고 살려서 내려주길 기도해야 한다. 이 트리플 니 콤보의 절륜한 성능 덕분에 태그 파트너로 상당히 좋았다. 아무 기술이나 써서 태그하고 브루스로 바꾸면 복잡한것 없이 가볍게 트리플 니 콤보만 넣어도 강력했다. 이게 어느정도였냐 하면, 철권계의 고질적인 병폐인 정사논증이 불붙었을때, 어느 지역에선 요시미츠-브루스, 요시미츠-진 태그를 공식적으로 사파라 하여 고르지 못하게 한 경우도 있었다. 특히 태그 초풍이 특중인 진하고 팀을 짜면 정말 악마같다.

딜레이캐치에 있어서는 사실상 풍신류보다 낫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다양한 딜캐기가 있었다. 10프레임 딜레이만 생기면 앞투하이(→RP RK)가 들어갔는데, 이것만 맞아도 어지간한 캐릭터 공콤 수준의 대미지가 터졌다. 조금 더 큰 딜레이엔 무릎2타, 어퍼, 컷킥 등을 맘대로 골라잡아 쓰면 된다. 기술이 헛치면 그대로 니 런쳐가 꽂히고, 뒤라도 잡히면 스탠딩 무릎 3타가 확정히트하는데 정말 기판을 끄고 싶을 정도의 절륜한 대미지.

대신인지 하단이 매우 취약하다. 이땐 존로킥도 없었잖아 카운터 히트시에만 공콤으로 이어줄 수 있는 하단기 불 토네이도(←←RK)만 있어서 잘 앉지 않는 상대에게는 약해진다. 가드빵하며 딜캐를 잘해야 진정한 위력이 나오는 캐릭터. 또 횡신을 잡을 마땅한 기술이 띠속본(횡이동 LP)밖에 없다는 점도 상당한 디메리트였다. 특히, 상대가 근접해서 반시계 방향 횡신으로 피하기만 하면 브루스로서는 상대하기 무척 난감할 정도.

게다가 이당시에는 AP로 풀리는 단독 커맨드 잡기가 없는 점에서 잡기 심리전에도 불리한 편. 무릎 지옥(→n↓↘ AP+RK) 연속 잡기는 노리고 쓰려고 하기에는 더킹이 눈으로 다 보여서 고수급에서는 잘 안쓰는 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풍으로 대회 우승권 전력에 드는 몇 안되는 캐릭터. 풍신류에 강해서[22] 대회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캐릭터였다. 다만 VS 비풍신류의 경우는 앞서 이야기한 하단기의 부재[23] 때문에 은근히 레이 우롱이나 링 샤오유, 간류, 백두산 같은 캐릭터에게는 좀 약했다.

===# 철권 5 ~ 철권 5 DR #===
철권 5
다시는 없을 브루스의 암흑기. 게임이 많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차이 없이 운용할 수 있다. 허나, 전작들에 비해서 그렇게 좋지 못했다. 그 이유는 뭔가 했더니 철2,태그1의 주력기인 개틀링 콤비네이션 3타가 더 이상 띄울 수 없게 되었고 태그 1에서 1타 카운터후에 사용한 콤보인 "더블 페이스 브레이커(3LP RP) - 대점프 RK - 트리플 니" 가 안되는 등 기존의 태그 1 같은 강함은 다 사라져버리니까 어쩔 수 없이 철2때랑 태그 1 시절의 주력 기술로 운영할 수밖에 없었다

더킹 로우(6N23LK, 통칭 존로킥[24])라는 엄청난 리치의 하단 공격이 생기면서 하단 공격 운영이 조금 편해졌다. 공중콤보는 여전히 트리플 니 콤보[25]가 대세였으며, 벽콤은 좀 약해서 원투하이킥 혹은 라이징 컴비네이션[26] 정도가 고작이었다. 딜캐 능력이 고만고만하고 다루기도 쉬운 편이지만 모션 개편만 이뤄졌지 강화된 점이 없다보니 전반적으로 부족한 게 많은 캐릭터였다. 뭣보다 철권 5는 밸런스가 개판이라 더욱 심했다. 하지만 원투 로우와 하이의 딜레이가 없다는 점을 이용한다면 무한맵에서는 견제만 해도 꽤나 강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철권 5 DR
철권 5 DR에선 원투에서 미들킥이 삭제되고, 신기술이 대폭 추가되어 엄청나게 개편되었다. 띠속카오(일명 티소카, 4RP)라는 걸출한 신기술이 추가 되어 중단기가 대폭 강화. 또, 주목할 점 중 하나가 AP로 풀리는 단독 커잡인 어나이얼레이터(66AK)가 생겼다! 존로킥은 이펙트가 터질 정도로 대미지가 올랐지만 후딜이 늘어 일부 캐릭터에게는 막히면 공콤까지 맞을 정도가 되어 양날의 검이 되었다[27]. 딜린저 너클(3AP)이라는 왼어퍼 계열의 중단기가 추가되어 횡이동 잡기도 수월해졌다. 티소카 덕분에 트리플 니 콤보 의존도가 많이 낮아졌다.

일각에서는 철권 5 DR 브루스가 완전히 못써먹을 약캐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약캐인 건 맞지만 아주 못쓸만한 정도는 아니다. 이전 문서에서는 '콤보와 벽콤이 약하다'고 서술되어 있었지만 실상을 보면 콤보도 대미지 10짜리 어퍼 국콤 대미지가 56으로 평타는 치는 편이고, 티소카로 마무리할 경우 후상황도 좋다. 변변찮은 벽콤을 가진 캐릭터가 많은 DR 시스템상 원투포나 원투원투 정도면 좋은 벽콤보이다. 즉 브루스는 국콤 시동기 대미지가 문제인 케이스로 콤보 대미지는 약하다고 할 수 없다.

신기술인 티소카는 이 작품에서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원커맨드 + 긴 리치 + 중단 + 노딜 + 카운터 기술이다. 카운터가 나면 국콤 대미지가 60 후반대가 나오므로 이런 점까지 모두 합치면 브루스의 콤보는 결코 약하다고 할 수 없으며 니 런처도 짧지만 역시 노딜 띄우기 중단기라서 활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브루스의 확실한 장점은 공참각 심리전이다. 5 시리즈 브루스의 공참각은 다른 캐릭터에 비해 판정이 아주 두꺼운 게 특징인데, 모션을 공유하는 로우는 공참각 이후 거리가 좀 벌어지면 깔아둘 기술이 별로 없지만 브루스는 티소카가 거리를 따지지 않고 절대판정으로 들어가서 일단 공참각-티소카로 묶어둔 다음에 상대를 요리할 수 있었다. '그러면 하단이 구린 브루스 상대로 막고만 있으면 되지 않느냐?'라는 물음이 생겼고 결국 최후반부에는 공참각 이후 '연속잡기' 선택지가 나왔다. 한 번 성공시키면 잘하면 100 가까운 딜을 뽑을 수 있었기 때문에 상대를 개기지 못하게 묶어두고 연속잡기 위주로 플레이하는 방식이 발굴되었다. 게다가 브루스의 잡기, 특히 왼잡기는 바로 앞에 툭 하고 떨궈버리는 모션이라 후상황이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사실상 브루스는 잡기와 공참각, 티소카 이렇게 3개 기술만 쓰는 운영이 유행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철권 DR 시스템은 횡신과 백대쉬가 아주 좋기 때문에 티소카나 공참각이나 니런처나 잘 피해지는 기술이었고, 이 당시에는 롱레인지 잡기가 아니면 잡기에 호밍이 붙지 않았기 때문에 이 3가지 기술을 피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상대할 때는 의외로 한방이 있는 캐릭터로 볼 여지가 있다. 당연하겠지만 게임 수준이 올라갈수록 이렇게 '횡신'이라는 명확한 파해법이 있다면 이를 축보정 등으로 역파해를 해야 하고 브루스가 그게 불가능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이건 게임 자체를 잘 이해해야 하고 이 작품은 아무리 축보정을 해봤자 수비하는 사람에게 너무 유리한 게임이라 고계급으로 올라갈 수록 씨가 마르는 캐릭터.

정리하자면 아예 할 게 없는 캐릭터와는 인식과는 다르게 분명 강점이 있는 캐릭터이지만 축보정과 카운터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의 운영은 횡신이 좋은 시스템상 어렵고, 하단이 너무 부실하기 때문에 한계가 너무 명확하다. 결국 약캐릭으로 불렸다.
===# 철권 6 ~ 철권 6 BR #===
철권 6
게임 시스템을 구작에서 완전히 뜯어 고치며 급격하게 달라짐과 동시에 브루스도 이 시점부터 특색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우선 카운터기로 활약하던 더블 페이스 브레이커(3LP RP)가 삭제되었다. 대신 DR때 3AP 커맨드로 존재하던 딜린저 펀치가 약간의 횡신을 돌던 사양이 없어지고, 대신 다양한 파생기가 추가되며 3LP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개틀링 시리즈가 완전히 삭제되고 샷건 슬러그(LK RP, 쓰리투)라는 기술로 변경되었다. 2타가 더킹으로 캔슬(일명 삼덕, LK RP 6)되며, 이후 더킹 파생기들을 쓸 수 있게 되어 단숨에 벽몰이 대륙횡단의 최강자로 등극. 중간 사이즈 정도의 맵이라면 맵 끝에서 끝에서 몰고 가는것도 어렵지 않다. 또한 일부 킥 계열 기술에서 "바사토 스탠스" 라는 자세가 추가되어 공중콤보도 강력해졌다. 스턴기가 하도 많아서 공콤 유발기가 많아 졌고, 특히 발동 16프레임 니킥인 탱카오(6AK)라는 기술이 악명을 떨쳤다. 공콤도 벽콤도 벽몰이도 엄청나게 강력해져서 확실한 상향. 하지만 여전히 존로킥 하나만 믿고 가기에는 하단기가 부실해서 운영이 어려운 편. 오리지널 6에서는 기술폭이 좁고, 너무 강력한 캐릭터가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밀리는 캐릭터 중 하나다.

철권 BR
확장팩인 철권 6 BR에선 그야말로 대폭 상향되어 오랜만에 태그1 이후로 강력함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더킹 자세의 기술들이 강화되었는데, 존로킥의 후딜이 무려 -12로 줄면서 막혀도 기상킥 정도만 당하게되었으며, 대미지가 대폭 증가(27)되어 사기급 기술이 되었다. 거기다 히트시 이득이 무려 +3. 한두대 빵빵 맞다보면 앉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지옥 같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기술. 용도 불명의 기술인 엘보 임팩트 대신에 중단 띄우기인 더킹 엘보(일명 존풍, 더킹 중 RP)라는 신기술이 나타났다. 풍신스텝에서 이어지는 존로킥과의 이지선다가 매우 강력한데다 니런처에 준할 정도로 높게 띄운다. 게다가 기술 자체의 대미지가 좋아 공중콤보의 마무리 용도로도 애용된다.

그랍건 마딧(일명 나이키, 2AK)라는 단발 바운드기가 추가되어 드디어 벽바운드가 수월해 졌으며, 스아 렙(1RP LP RK)라는 기술이 추가되어 벽콤도 초강력. 6 부터 추가된 덕킹 스텝과 BR에서 추가된 이 2가지 기술의 시너지로 인해 대륙횡단급 벽몰이에 벽콤까지 절륜한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준다. 자주 사용되진 않지만 양횡신을 잡는 리치 긴 필살기(4LK+RP)를 이용한 낙캣 이지선다도 일품이라 벽맵이든 무한맵이든 구애받지 않고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횡신 낙법을 치면 필살기가 따라가고, 가만히 있거나 뒤로 구르면 로하이(2LK RK)로 건지는 낙캣.

상향에 힘입어 기존에 묻혀있던 장점이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강력한 딜캐도 그 중 하나다. 브루스는 이 작품에서 13프레임 기상 콤보시동기를 가지고 있는 3개의 캐릭터 중 하나[28]다. 그리고 대미지 34짜리 최강의 스탠딩 10프레임 딜캐기, 엄청난 리치에 대미지도 강하고 벽꽝이 되는 12프레임 딜캐기 벤 본(6RP RK)을 가지고 있다. 또한, BR 브루스는 스티브, 줄리아, 브라이언과 함께 카운터가 가장 좋은 캐릭터 중 하나다. RK 카운터가 건재하며, 티 소크 카우(4RP)가 카운터시 대미지 37짜리, 17프레임 노딜 중단 카운터 콤보시동기라는 무시무시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사실 브루스의 필드 콤보 대미지는 좋은 편은 아닌데, 티소카가 콤보시동기 치고는 이례적으로 높은 딜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벽몰이, 벽콤이 강력하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는다.

자잘한 너프도 있는데, 대부분의 스턴기들의 스턴 자세가 바뀌어 공콤 대미지가 약화되었고 텐카우(6AK) 카운터시 공콤[29]이 잘 안들어가거나 트리플 띠속(4LP RP LP)이 딜캐가 생겼다. 다만 상술한 티소카와 RK가 카운터기로 활약하기 때문에 체감이 크지는 않은 편이다.

정리하자면 전반적으로 장점과 단점이 상당히 뚜렷한 편. 장점은 상술한 미칠듯한 벽몰이, 우수한 벽콤 대미지와 존로킥이라는 강력한 하단, 프레임을 따지지 않는 초강력 딜캐, 최강의 카운터기를 들 수 있다. 이런 면에서는 게임 내 어떤 캐릭터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수준. 위의 장점을 다 따져봤을 때 방어적인 플레이에 적합한 캐릭터다.

다만 단점도 이것저것 많아졌다. 약한 반시계횡 캐치 능력도 그렇고 판정 좋은 12프레임인 하이킥이 있지만 철권 6에서 바뀐 왼어퍼가 16프레임으로 매우 느린 데다 시동기도 나락도 아닌 로킥이 막히면 -16프레임(!)이라서 쉽게 기상어퍼에 맞는 등[30] 기본기가 별로라 개싸움을 풀어나가는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각종 파생기 심리로 부족한 기본기를 보충해야 하기 때문에 겉보기와 달리 브루스 입장에서는 거리가 좁혀질수록 비교적 까다로운 편. 또한 넘어뜨릴 수 있는 하단기가 없고 상단 회피 하단기도 성능이 어정쩡하다는 게 문제.

그래서 초중수 입장에서는 이길 수 없는 벽 같은 사기캐릭 같아 보이지만, 실력이 늘고 브루스의 약점을 하나 하나 알게 되면 될수록 해볼만해지는 캐릭터.[31] 그런데 파랑단 이상의 고계급으로 가면 로우킥을 아예 배제하다시피 하고 카운터기와 우수한 딜캐기를 위시한 거리조절, 방어 위주의 운영이 빛을 발하며 역으로 다시 좋아져서 U자형 구조를 가진다. 그렇지만 방어 위주의 운영은 어렵기 때문에 초고수 중에 브루스 고계급 유저는 꽤 드물며, 텍크에서도 보기 매우 힘든 캐릭터. 시즌 3와 시즌 7에서 레인이 브루스로 출전한 적이 있으며 마찬가지로 시즌 7에서 City Guys 팀의 DJ Vamp[32]가 브루스로 출전했었다. 한 마디로 강하긴 한데,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약점이 있는 캐릭터로 요약할 수 있다.

4.1.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캐릭터 상성 관계
* 브루스 어빈이

G사에 고용된 용병이라 그런지 G사의 인물들에게 호의적인 반면 미시마 재벌 측 인물들과는 사이가 나쁘다. 다만 기이하게 에디는 미시마 재벌의 철권중 간부이며, 가장 직접적으로 마주치는 대립하는 회사의 사설부대 간부인데도 브루스-에디는 서로 특별한 상성관계가 없다. 레오는 그와 과거 악역도 있고, G사 소속이기에 브루스 어빈은 별다른 감정은 없어도 싫어하는 편이다. 레이 우롱과는 철권 2 시절의 악연이 아직도 남아있는 듯한데 과거 대립 관계였던 것이 지금도 서로 악감정이 남아있는듯 하다. 브루스 입장에선 레이는 무턱대고 자길 수사하려 들었던 상대고, 반대로 레이 입장에선 자기가 수사하려던 대상이 자길 쓰러트리는 바람에 진짜 목표인 카즈야를 체포하는데 있어서 실패하게 만든 직접적인 원인이 되니깐 지금도 서로 악감정이 남아있을법한 관계다. 의외로 증오하는 관계가 없다.

애초에 브루스의 행동 자체는 카즈야의 사상에 동감하거나 악행에 동조하는 것은 아니고 그저 고용인의 사이라고 말한다.[33] 그도 그럴것이 6 시나리오 모드에서 일부 캐릭터들은 브루스한테 왜 카즈야 편을 드냐고 묻는데 그럴 때 브루스의 대답은 "카즈야가 하는 일은 나랑은 상관없고, 자긴 그저 오랜만에 미시마 놀이에 낀 것 뿐이야." 라는 입장을 보인다. 이미 철권 2 무렵에 일해준 것으로 카즈야의 은혜는 다 갚은 셈이기 때문이다. 6 시나리오 모드에서 니나로 브루스랑 대면시, 니나는 브루스에 대해 옛정 때문에 카즈야한테 붙었음을 알겠다는 말을 한다.

상향점으로는 신기술 성능들이 다 고만고만 하지만, 딱 하나 탱카오 파용(9AK)이 초강력. 기존의 9LK 강화 버전인듯 점프하며 무릎차기를 두번 하는데, 대미지가 개발살인데 리치도 엄청나게 길다. 거기다 발동 속도가 무려 14프레임. 이제 대부분의 딜캐는 이 신무릎으로 해결. 막혀도 -13이라 콤보에 얻어 맞을 일이 없다.

또한 로하이가 바사토 자세를 잡을 수 있게되어 기상 하단 카운터 같이 퍼올리기에서 바로 바운드가 가능해지면서 콤보가 강화되었다. 특히 기상 RP LP에서 가볍게 콤보가 가능해지면서 순식간에 미시마 카즈야와 더불어 13프레임 기상 공콤 시동기 소유 캐릭터가 되었다.

쇼트 보디 셰이커(기상 LP)는 카운터시 이득이 +12가 되어,(비틀대고 정신못차리며 뒤로 물러남) 벽 앞에서 카운터로 히트하면 벤본이 확정타로 무지막지한 대미지에 벽꽝이후 벽콤까지 이행이 가능해져 선택지가 더 추가 되었다. 그밖에 미묘한 상향점이지만, 벽콤으로 대활약했던 신삼단의 막타 대미지가 상승했다.

하향점으로는 브루스의 상징이던 존로킥의 후딜이 -14가 되면서 대폭 약화. 막히면 소수의 캐릭터는 띄울수도 있으며, 안뜨더라도 대부분 상당히 아프게 맞는다. 또한 공중에서 히트시 뱅글뱅글 돌리는 기술이 하나도 없어서 필드에서 바운드를 시켰을 때 서브 파트너로 쓰기 까다롭다. 적당한 2~3타짜리 기술이 없다는 것도 문제.

그밖에 존로킥이든 존로어퍼든 막으면 간단하게 띄울수 있는 미시마 진파치가 극상성. 주력기 두개가 봉인당하기 때문에 진파치와 상대하면 상당히 괴롭다.[34]

전체적으로 모두의 횡 성능이 상향되었기 때문에 브루스의 호밍기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것도 시스템빨 못 받는 것에 한몫 한다. 근접시 양횡을 다 잡았던 벤본(6RP RK) 1타가 이젠 횡을 제대로 못잡는것만 봐도.

상향점도 하향점도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서 문제는 없지만, 미묘한 기술들의 성능으로 인해 시스템빨을 잘 못받는 캐릭터중에 하나로 꼽혔으나 유저들의 지속적인 연구로 인해 랭크가 올라간 캐릭터 중 하나. 워낙 좋고 쉬운 캐릭터라 많은 유저들이 애용하는 캐릭터이다. 또한, 무릎이 전 캐릭중 세계 최초로 트루 테켄 갓을 찍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태그 2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쭉 고평가된 캐릭터. 철권 6부터의 브루스의 운영방식이 약한 근접개싸움과 떨어지는 횡신캐치능력을 콤보와 딜레이캐치의 폭딜로 커버하는 스타일의 캐릭터였고, 그런 운영방식이 콤보 대미지 싸움 메타가 된 태그 토너먼트 2와 너무나도 잘 들어맞아, 필드에서 왼어퍼 짠발을 몇 대를 얻어맞았건 티소카 카운터 한 방에 벽까지 끌고 가서 박살을 내버리는 식의 운영이 너무나도 잘 먹혀들어 강력한 캐릭터로 군림했다.

태그 극초창기부터 서브용으로는 막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연구가 진행되면서 필드에서도, 벽에서도 강력한 3타 서브기술인 트리플 니(4RK LK RK), 바사토의 서브에서의 다양한 활용도가 발견되며[35]평가는 날이갈수록 수직상승했고, 가동 초기 부터 마무리 기술로 사용되는 적절히 높이를 맞추면 더킹 니런쳐 하이(6n23AK AK), 통칭 흑븐즈도어가 어지간한 타수에서는 다 들어간다는 게 발견된 이 후로는 그야말로 콤보의 화신으로 군림했다.

삼덕과 로하이(2LK RK)의 적절히 낮은 타점으로 인해 유틸성 또한 좋다. 라스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은 상황에서 태그 후 빨피를 깔 수 있고 물론 자기가 메인이 된 후 콤보 마지막타는 흑븐즈로 상대를 파괴해 버린다. 벽에서도 타수무시기인 신삼단 덕분에 벽콤도 초강력. BR식의 짠 철권이 대세를 지남에 따라 그야말로 단점은 묻히고 장점만 부각되며 유저수 또한 엄청나게 늘어났다. 라스에 이어 최고계급이 두 번째로 많이 나온 캐릭터라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조합은 주로 브루스가 휠체어를 태워주는 입장이기 때문에 특별히 조합을 탄다는 소리는 나오지 않는 편. 그야말로 누구와 조합을 해도 강력하다. 아트손의 펭-브루스 조합이나 시크릿의 밥-브루스처럼 개싸움이 강력한 펭이나 밥 등과 조합을 해서 약점을 보완하는 식의 운영도 나오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콤보가 강력하고 개싸움이 비교적 약한 풍신류나 진파치 등과의 조합으로 아예 장점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식의 조합도 자주 보인다. 이쪽에서 유명한 조합은 그린파괴자의 카즈야-브루스 조합과 무릎의 데빌 진 - 브루스. 금단의 조합으로 카포에라-브루스라는 양심을 저버린조합도 가끔 보이는 편.

브루스 네임드로는 위에 대부분 나왔지만 밥-브루스로 트루텍갓을 찍은 시크릿, 기원초 후 브루스로 태그해 절명을 내는 동영상으로 유명한 그린파괴자, 무릎도 초창기 브루스로 가장 먼저 트루텍갓을 찍었다. 그 외에도 그 압도적인 성능으로 고계급이 쏟아지는 캐릭터. 해외에선 일본의 잭-브루스를 플레이하는 카게마루가 유명. 마스터컵 7에서 전띵에게 올킬당하기 전까지 혼자서 온프, 세인트, 무릎을 잡아내며 혼자서 노비 팀을 캐리한 것으로 유명하다.

스티브, , 라스와 태그 팀을 짤 경우 우호적인 파트너와의 특수 승리포즈가 나온다.[36]

5. 기술 목록

바사토(バサート)[37] 스탠스 파사트(Pasart) 스탠스
몇몇 기술을 쓰면 이후 자동으로 잠깐 자세를 잡는다. 이때 추가 커맨드를 입력하여 파생기를 발동시카다. 바사토 자세를 잡는 기술들은 가드시에도 브루스가 +11인 상황이라 개기기는 대단히 힘든 상황으로 브루스가 유리한 심리를 가져간다. 철권 7에서 조시에게 '스위치 스탠스'라는 이름으로 계승되었다.






브루스에게서 넘어가는 태그 대응 잡기는 없다. 철권 캐릭터 내에서 인간관계가 매우 좁은 게 느껴지는 부분.

5.1. 삭제된 기술


6. 기타

5편부터 CG에서 고간으로 보이는 것이 매우 커서 철찌들 사이에선 '대물남'이나 다리가 세개라 하여 '브루삼'으로 불린다. 실은 똑같이 트렁크 팬츠 차림으로 다니는 역시 고간이 크다는 소리를 듣는KOF 시리즈텐도 가이처럼 낭심보호대로 보는것이 맞을 것이다.

격갤 등지에서 대세가 되고 있는 별명은 에디와 함께 엠흑.[78] 인종차별적인 별명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고겜을 겪은 올드비들 사이에선 티소카의 브루스와 뒤왼손의 에디한테 당한 게 커서 안 까고는 못 배긴단다. 악인은 아닌지라 흑형으로도 통한다. 참고로 이 영광스러운 공동 엠흑의 칭호는 철권7 체제에선 한동안 1티어 흑인 캐릭이 없어서 계승되지 못하다가 5년의 시간이 지난 끝에 바통을 넘기게 되었다.

100세를 넘긴 노인인 왕 진레이, 환갑을 한참 넘긴 미시마 헤이하치, 55세인 간류 등에 이은 고령 캐릭터이다. 철권 5 기준으로 53세. 49세인 카즈야, 48세인 리 차오랑, 마샬 로우, 폴 피닉스 ,백두산 등이 뒤를 잇는다.

고퀄리티 브루스 모드들이 꾸준히 제작되어 왔으며, 유저 커스텀 매치에서는 이런 브루스 모드들을 이용한 대전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왔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의 완성도는 최신작인 7의 신캐들 보다도 우위에 있는 부분이 있어 올드 유저들은 물론 7입문 세대들의 관심도 끊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한국뿐만이 아닌데 마이클 머레이가 철권 8 토크 에피소드에서 파캄람은 어떻냐고 물어보는데 한 사람의 반응은 '파캄람은 돌아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브루스가 최고다'라고 할 정도다.[79][80]

6에서 비슷한 특징을 가진 캐릭터인 에디가 미시마 소속이엇던 만큼 에디랑 라이벌 관계로 엮일법도 했지만 의외로 접점이 없는 편이다. 심지어는 상술했듯이 태그 2에서도 서로 레이지가 무생성이다. 다만 6 시나리오 모드에서 에디와 브루스가 만나면 에디가 브루스에 대해 G사에 자신과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부하들한테 들엇다고 언급하는걸 보아 에디는 브루스에 대해 "G사에 나랑 비슷한 남자가 있다고 들었다." 정도로 알고 있는듯. 에디도 미시마의 주요 간부로써 적측인 G사의 주요 간부들이 누가 있는지 정도는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영어로 검색하면 동명의 NFL 미식축구 선수(심지어 브루스랑 같은 신장인 190cm의 흑인)가 뜨므로, 한글로 검색하거나 Bruce Irvin Tekken으로 검색해야 함.[2] 프로필 상으론 이렇지만, 실제 격투 스타일은 무에타이이며 기술명도 무에타이의 그것이다. 첫 등장한 철권 2에서는 킥복싱 베이스에 약간의 팔꿈치와 무릎 기술이 추가된 형태라 복장과는 별개로 무에타이라 보기엔 힘들었지만, 철권 3에서 킥복싱 콘셉을 브라이언 퓨리로 세대교체 되어 물려주고, 올드팬들의 성화같은 출전 요구로 철권 5에서 부활, 철권5DR에선 띠 속 카오(4RP, 통칭 티소카)를 포함한 팔꿈치와 무릎 기술을 대량으로 들고 나와 온전한 무에타이 캐릭터로 콘셉트가 자리잡혔다.[3] 철권 TT에서도 프로필 상으로는 여전히 킥복싱으로 설명되어 있지만 기술명을 보면 띠 카오 뜨릉, 띠 카오 콩 등의 태국어가 들어간 기술들이 있다.[4] 철권 2의 캐치프레이즈가 '나이트메어 임팩트'였다.
또한 한국어 번역은 일어판을 번역한 것이라 영어 원문과는 괴리가 있는데 영문 대사는 '난 너의 최악의 악몽이다'로 람보 3의 패러디다.
[5] 버전. A에서는 특수 커맨드로, 버전. B에서는 타임 릴리즈로 해금되는 캐릭터였다.[6] 간류는 대체적으로 성능이 좋아 일본 한정으로 대회용 픽으로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 단순히 대회용 픽이지, 캐릭터 자체가 인기가 없는 건 매한가지라 비인기 캐릭터 범주에 들어간다.[7] 그래도 나름 플레이어블 캐릭인 만큼 카즈야의 측근으로서 비중이 있긴 하다. 6편에선 브루스가 참전한 전투는 모두 G사가 승리한것이 정사로 나와 강함을 부각시켜주기도 했다.[8] 하지만 철권 자체가 스토리나 캐릭터성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 게임이다 보니 브루스의 캐릭터성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특히나 부족하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오히려 브루스 정도면 g사 캐릭터들과 엮을 수 있는 다양한 소재가 있는 편이지만 제작진들이 제대로 쓰지 못하고 버린 것에 가깝다.[9] 그 외에도 조시는 특유의 띠꺼운 승리포즈, 높은 정공유저와 징징이 비율 등으로 안티가 상당히 많은 캐릭터로 꼽히는데, 이 때문에 더더욱 브루스를 그리워하거나 출전하길 바라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다. 정말 극단적인 경우 조시에 대해 절대 브루스의 대체캐릭, 계승캐릭이 아닌 '브루스의 자리를 빼앗은 캐릭'으로 여기며 증오하는 유저들도 꽤 있다.[10] 파캄람이 브루스의 애니메이션 데이터 코드를 그대로 복사해온 것이 많은지라 해당 발언은 굉장히 많은 조롱을 받았다.[11] 그래서 그런지 아케이드를 브루스로 플레이 하면 Stage 8의 대전 상대가 레이다. 반대로 레이로 아케이드를 플레이하면 8 스테이지의 대전 상대는 브루스.[12] 원어 対外試合,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시합[13] 참고로 대부분 매체의 클리셰대로 샌드백에서 모래가 쏟아져나온다. 실제로 모래가 든 샌드백을 어린애가 연습에 쓴다면 손목 나간다.[14] 심지어 이 불량배들은 꼬마를 상대로 못된짓한것도 모자라 뒤에서 보고있던 브루스한테 먼저 시비까지 걸었다가 되려 단번에 쓰러졌다. 상대를 잘못 건드려도 한참 제대로 잘못건드린 셈.[15] 카자마 준을 얘기하는 거다. 준의 직업이 자연보호단체의 밀수동물 감시관이기 때문이다.[16] 7에서 살아있으나 인게임상으론 불참한 다른 인물들은 행적 유추가 힘든데 일단 왕 진레이와 백두산은 추측할만한 단서조차 없고, 나머지 인물들의 경우, 모쿠진은 다시 잠든듯 하지만 아닐 가능성도 있으며, 로저 주니어는 주머니를 벗어나 독립한듯 하나 전혀 단서가 없다. 그나마 크리스티는 에디를 계속 찾아다니는듯 하나, 역시나 단서가 아예 없다.[17] 이건 사실 브루스 자체의 어드밴티지라기 보단 이 시리즈의 공참각 판정이 유독 좋았던게 문제. 브루스의 공참각은 로우와 같은 드래곤 슬래시 모션이다. 풍신류의 경우는 공참각을 가드시키면 풍신권이 확정(!)이었다.[18] 실제로 CPU가 하는 걸 보면 안다. 잘만 피한다.[19] 하지만 뒤집어서 맞추면 튕기지 않는다.[20] 펀치 흘리기는 킥 흘리기보다 후딜이 적어서 어퍼가 들어가지 않는다.[21] 노멀 히트할 때도 2타 히트하면 3타는 강제로 히트하며 특이하게도 3타는 반격기나 흘리기 불가다.[22] 특히 카즈야와 데빌&엔젤의 더블 어퍼 1타와 2타 사이를 스웨이 하이킥(↙RK)으로 부술 수 있는 캐릭터이다. 또 철권 태그의 절대자 진과의 대결에서도 은근히 강했는데 추돌을 가드하고 앞투포(→RP RK)가 들어간다는 게 컸다. 대부분의 경우 진이 웨캔기어로 이지선다를 걸때 가드 당해도 안전한 추돌을 위주로 쓰게 된다. 그런데 브루스는 그런 추돌도 확실하게 응징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23] 나락처럼 적당한 발동 속도&클린히트 시에 상대를 다운시킬 수 있는 하단기가 없으며, 기껏 다운시키는 불 토네이도(←←~RK)는 카운터 시에만 쓰러뜨리는 데에 발동도 눈에 보이기 때문에, 사실상 빠른 하단기는 견제기로 쓰이는 ↓RK나 ↓LK의 로우킥만 쓰인다. 사이클론 에지(3LK)는 공콤을 넣을 때 빼곤 없는 셈 치자.[24] 존내 달려서 로우킥의 약자. 하지만 브루스에게 시달린 타 캐릭 유저들은 사실 존나 센 로우킥의 약자라고 주장한다. 철권 6 기준으로 막혔을때 별 딜캐도 안 당하면서 대미지도 27(카운터 32)나 된다![25] TTT와는 달리 2타가 히트해도 상대를 멀리 날려보내지 않게 되어서 콤보 중간에 끼워넣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바닥판정이 많이 줄어서 이전처럼 조금만 움찔거려도 히트할 정도가 아니게 너프되었다.[26] 이전과는 달리 가드 시 상대를 앉히지만, 막히면 스티브의 이글 클로가 들어올 정도의 후딜이 생겨서 카운터나 벽콤에만 써야할 정도다.[27] 철권 5때는 -11이였지만 DR에서는 -14로 너프됐다. 카즈야나 진 같이 하단 딜캐로 들어가는 14F 이내로 쓸 수 있는 어퍼가 있어서 브루스 입장에서는 뜰 각오를 생각하고 써야한다.[28] 다만 기상 더퍼 - 티소카나 로하이 히트하고 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미지가 50대 중반을 넘나드는 편. 리의 힐부스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29] 카운터 히트 시 칼 델린져찍기(3LP RP)로 바운드를 넣은 후 신삼단으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물론 바운드 못 하면 무용지물. 델린져찍기 바운드 콤보 이외에도 앞투로하이로 상대캐릭터를 뒤집어서 벽몰이를 할 수 있으나 몇몇 캐릭터에겐 앞투가 들어가지 않고 커맨드가 손이 꼬이기 쉬운지라 실전에선 보기 힘든 콤보.[30] 리치가 워낙 길어 멀리서 가드되면 기상어퍼가 안닿는 경우도 자주 일어나지만, 붙어서 가드되면 얄짤없다.[31] 이 때문에 지금은 고인물 커뮤니티가 되었으나 2010년 초반만 해도 초중수들이 많았던 철권 갤러리 같은 과격한 커뮤니티에서는 앰흑이라는 멸칭도 생겼다.[32] 테켄센트럴 사이트의 운영자이다.[33] 다만 이런 본인과의 말과는 달리 순수한 자본에 의한 충성심 보다는 어느 정도 옛 친구를 대하는 듯한 면도 있다.[34] 참고로 진파치는 존로와 존풍을 모두 간단하게 띄울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다!(간류도 상단 14딜캐 시저스(66AP)와 기상 14딜캐 간류 추돌(앉아 3RP)로 가능하긴 한데 66AP가 매우 어렵다.) 덕분에 진파치와 싸울 때는 브루스 운영의 핵심인 더킹 이지선다가 원천봉쇄되기 때문에 브루스 입장에서는 답답해 미친다.[35] 바사토 자세 이행기를 사용 후 자세 파생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서브가 끝나지 않은 것으로 판정이 되어 자세를 풀고 브루스가 추가타를 넣는 것이 가능했다. 이를 이용해서 벽콤 서브로는 3RK-바사토 캔슬 - 1RPLPLK, 공콤 서브로는 원투포, 또는 투포 - 바사토 캔슬 - (높은 벽꽝) 트리플 니 런처 등 온갖 막강한 콤보들이 발견되었다.[36] 그러나 서로 무상성인 스티브와 폴은 그렇다 쳐도 라스가 한때라지만 철권중 소속이니만큼 브루스가 레이지 상성에서 싫어함 판정일 만한 것을 생각하면 정말 의외다.[37] 『チュー・バサート』(戦勝論)전승론이라는 검색은 되는데 원어를 유추할수 없다. 전승 戰勝의 의미를 가지는 태국어일 가능성이 크다.[38] กระบอง Krabxng: 곤봉, 짧은 막대기[39] ลพบุรี Lphburī: 태국의 지명 또는 예술 양식[40] ไชยา Chịyā: 태국의 지명, 위키 링크[41] 2~5는 LP RP 6RK[42] 2~5는 RP 6RK[43] 샷건의 총알 Shotshell[44] 5,5DR은 횡이동 중 LK[45] 6RP LK 벤한 ベーンハーン
6RP RK 벤본 ベーンボーン
둘 다 뜻 유추가 안된다.
[46] ศอกกลับ - ศอก Ṣ̄xk 속: 팔꿈치, กลับ klạb 끌랍: 반대로, 즉 백스핀 엘보를 뜻함[47] แทง Thæng: 푹 찌르다 /  เข่า k̄hèā: 무릎
즉 무릎 밀어차기
[48] 원 기술명 デリンジャー(데린자)인데 Derringer(데린저) Dillinger(딜린저) 모두 일본어로는 저렇게 적는편, 영문판에서 Dillinger로 표기되므로 딜린저가 맞다.[49] 5DR은 3AP LP[50] เอราวัณ Erawan, 인드라의 삼두 코끼리 영문 위키 링크[51] ตี 띠-치다
란은 의미 불명 หลัง H̄lạng 랑(1.등 / 2.미치다 / 3.뒤)이면 '등, 뒤'라는 뜻으로 뒷손(오른손) 팔꿈치 치기라는 뜻이 되고,
ล่าง L̀āng 랑(1.아래 / 2.밑)이면 아래에서 쳐올리는 팔꿈치라는 뜻이 된다.
[52] 근데 여기서는 뒤손(오른손)이 아닌 앞손(왼손) 기술이라 위의 หลัง H̄lạng 랑: 등, 뒤 라는 뜻에 매치가 안되게 된다.[53] TTT 1까지는 1타는 사이클론 에지, 2타는 토네이도 어퍼로 나뉘어져 불림, 철5부터 통합해서 사이클론 토네이도가 됨[54] 오리발 외에 바사토자세 강제 이행되는 기술엔 원투포, 투포, 로하이, 1LK RK, 6RK LK RK 등이 있다.[55] ไกรสรราชสีห์ Kraisorn Rajasri: 위키피디아 링크[56] 5~6는 2LK RK[57] 일본어 기술명 グラブガン・マーディット, Gurabugan māditto, 어떤 태국어 단어를 카타카나로 음차한건지 도저히 알수가 없지만, 최대한 유추하면 저런 한국어 표기가 됨[58] เสือเล็บ - เสือ seua 스아: 호랑이 เล็บ lep 렙: 발톱, 즉 호랑이 발톱[59] 5~6는 1LK RK[60] 태그1~6오리지널은 44RK[61] 2~5는 6LP RP LP[62] ตีศอกเข่า, ตี 띠-치다, ศอก 속-팔꿈치, เข่า 카오-무릎[63] 2,태그1은 스토핑 프런트 킥[64] 2~5는 4LP, 5DR~6오리지널은 44LP[65] 2~5는 44nAK, 6,6BR은 44AK[66] 2~6의 기술명은 슬레지 해머, 2~5DR의 커맨드는 AP[67] 탱카오는 위 탱카오(6AK)참조 무릎 밀어차기, ผยอง P̄hyxng 파용: 뛰며 돌아다니다, 오만하다, 즉 날뛰는(오만한) 무릎 밀어차기[68] 스트리머 아빠킹이 새로 붙인 별명[69] 5는 66LP[70] 5,5DR은 더킹 로 레프트 더킹 레프트 로 킥[71] 5,5DR은 6n23 9AK[72] 5,5DR은 앉아 323RK[73] 태그1~6는 횡 이동 중 LP[74] ตี เข่า ตรง, 띠: 치다 / 카오: 무릎 / 뜨릉: 곧게[75] ตี เข่า โค้ง, 콩: 굽다, 굽어지다, 휘다.[76] 2,태그1은 6n23AP+RK[77] อยุธยา Xyuṭhyā: (태국 옛 도읍) 야유타야[78] 엠블랙을 다르게 치환하던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러한 패드립성 역 두문자어는 이후에 만들어진 것이다.[79] 7의 그 많은 오리지널 신캐 중에서 디자인적 호평을 받는 것은 클라우디오, 조시, 리로이, 쿠니미츠 2세 넷으로 끝이다. 그마저도 클라우디오는 캐릭터 자체가 다른 회사의 2D 격투게임이 모티브라 오리지널리티에 대해선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조시와 쿠니미츠 2세는 기존 캐릭터를 베이스로 한 캐릭터라 이것저것 다 쳐내고 현세대 반남 개발진의 순수 역량으로 따지면 온전한 7 오리지널 캐릭터는 리로이 하나 뿐이다.하늘로 날아간 개발비[80] 럭키 클로에의 경우 지금이야 게임 자체가 워낙 오래되기도 했고 미운 정도 많이 들어 훨씬 나아지긴 했지만 한때 엄청나게 욕먹었던 캐릭터이며 카타리나와 카즈미, 샤힌 역시 플레이 스타일도 재미없고 개성도 전무한 무색무취의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기가스는 머덕의 레플리카이며 파쿰람은 조시가 빼앗아가고 남은 브루스의 잔재를 기반으로 머레이의 테이스트를 듬뿍 넣은 대체캐이다. 다른 신캐들과는 다르게 품질이 확연히 떨어지는 괴상한 모델링은 덤. 시즌 4에서 새로 추가된 리디아는 재미, 개성, 성우 연기, 외모 뭐 하나 갖춘게 없는 역대 최악의 신캐릭터, 철저한 성능충 캐릭터라는 악평을 받을 정도로 평가가 굉장히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