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8 의 출전 캐릭터 |
<colbgcolor=#000><colcolor=#fff> 킹 キング | King | |||
야수의 분노 Anger of the Beast | |||
격투 스타일 | 프로레슬링 | <colbgcolor=#000><colcolor=#fff> 국적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체중 | 1대: 190cm / 85kg 2대: 200cm / 147kg[1] | 혈액형 | A형 |
생일 | 5월 26일[2] | ||
나이 | 1대: 30세(철권 1), 32세(철권 2), 향년 47세 2대: 28세(철권 3), 30세(철권 4~) | ||
직업 | 1대: 프로레슬러이외에는 수수께끼[3] 2대: 프로레슬러, 고아원 경영 | ||
취미 | 1대: 아이들의 웃음을 보는 것 2대: 아이들을 기쁘게 하는 일 | ||
좋아하는 것 | 1대: 재규어 2대: 아머 킹과 건배한 승리의 맥주 | ||
싫어하는 것 | 2대: 아이들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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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초대 타이거 마스크의 오마주[4]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2. 특징
1대 킹은 원래 부랑자였지만 어느 신부의 온정으로 갱생해 자신도 신부가 되었고 자신의 신체적 조건을 살려 재규어 가면을 쓰고 정체를 숨기며 프로레슬러로서 고아원을 남몰래 돕는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5] 이후 2대 킹이 초대 킹의 이름과 마스크를 이어받아 레슬러가 되었는데 프라이 토르멘타의 고아원에서 자란 고아가 그의 링네임을 이어받은 프라이 토르멘타 주니어란 이름으로 활동한 것을 보면 이 쪽의 오마쥬도 추가된 셈.킹의 체격과 활약상을 보면 헤비급 파워하우스와 테크니션을 겸하는 레슬러인데 이후 시리즈를 가면서 근육맨의 기술들도 추가되고, 프로레슬링 기술이 아닌 주짓수, 킥복싱, 올림픽 레슬링 등 여러 종합격투기 기술들이 대거 추가되면서[6] 최근 시리즈를 보면 도무지 파이팅 스타일을 가늠하기 힘든 올라운드 레슬러가 되어버렸다.[7] 그래도 초대 타이거 마스크 특유의 스텝을 흉내낸 '재규어 스텝' 같은 기술이 추가되는 걸 보면 킹의 베이스는 타이거 마스크라는 걸 잊지는 않고 있는 듯.
1대 킹은 사망 당시 46세, 2대 킹은 6 BR 기준으로 30살의 30대 초반 남성이다. 또한 성우가 기용되지 않고 재규어가 으르렁거리는 포효음만 내는데 이것은 일부러 재규어 포효 소리를 내는 장치를 마스크에 부착한 것이라고 한다.
1대 킹이나 2대 킹이나 둘다 철권 시리즈에서 인종이 애매한 캐릭터이기도 한데, 일단 둘 다 갈색 머리칼을 가졌고 멕시코 출신인데다 멕시코인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있으니 메스티소 혹은 히스패닉으로 추정되나 또 한편으론 마냥 메스티소나 히스패닉이라고 하기엔 백인에 가까운 면도 있고, 결정적으로 인종을 알기 쉽게 해주는 얼굴을 볼 수 없기에 더더욱 알 수 없게 되었다.[8] 때문에 멕시코가 미국과 가까운 만큼 킹은 국적은 멕시코일지라도 인종은 메스티소나 히스패닉이 아니라 피부가 좀 그을린 미국계 백인, 혹은 멕시코계 백인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철권 1 오프닝에서 드러난 모습을 보면 1대 킹은 인종이 메스티소나 히스패닉일 가능성이 높지만 2대 킹의 경우 갈색 머리 외의 피부색이나 얼티밋 마스크에서 나타나는 두상 등등을 보면 오히려 스페인 출신인 미겔과 비교했을 때 더 백인에 가깝다. 미겔은 스페인 출신이라 라틴계 백인인데 막상 멕시코 출신인 킹이 피부 색과 골격에서 미겔보다도 더 백인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 심지어 다른 백인 캐릭터들끼리 비교해보면 브라이언이나 안나, 드라그노프 등은 피부가 엄청 하얗지만 반면 똑같이 백인인 폴이나 니나, 스티브, 밥, 리리 등은 피부가 비교적 덜 하얀편이라 킹 또한 피부가 조금 덜 하얀 백인일 가능성도 있다.
2대 킹은 5편에서부터 피부색이 멕시코계 백인 같은 느낌으로 정립되었지만 이전까지는 피부색이 시리즈마다 차이가 많이 났다. 첫 등장한 철권 3에서는 현재 피부색에 비해 그을린 느낌이 드는 색감이었다. 특히 철권 태그 1에서는 피부색이 3가지로 갈라졌는데 1P 복장의 피부색은 메스티소 같이 피부색이 어두운 반면에 2P 복장의 경우 현재 피부색처럼 밝은 색이다. PS2 리메이크 버전의 3,4P의 경우엔 거의 흑인에 가까운 정도로 피부색이 어두웠다. 그리고 철권 4에 등장한 킹의 피부색은 태그 1 때의 피부색과 비슷한 그을린 느낌이었기에 킹의 피부색은 꽤 오랜 기간 제대로 정립이 안된 상태였다. 때문에 철권 시리즈의 캐릭터들 중 피부색이 한 번에 정립되지 않은 캐릭터는 킹이 유일하다.
특히나 1세와 2세 모두 킹은 멕시코 출신임에도 정작 프로레슬러 링네임은 영미권 이름(King)이라[9] 정말 메스티소나 히스패닉이 맞는지 의문이 생긴다. 물론 영어권 국가에서 활동한다면 링네임을 영어로 할 수도 있지만, 사실 레이 미스테리오, 신 카라 등의 히스패닉 프로레슬러들은 링네임도 스페인어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대 킹이 본인의 정체를 철저히 숨기려고 아예 국적조차 유추할 수 없도록 일부러 영어 링네임을 쓴 것으로 봐야 할 듯하다. 철권 캐릭터들은 대체로 국적에 맞는 이름을 사용하지만 킹은 거의 유일하게 국적과 맞지 않는 이름을 쓰는 셈.[10]
온갖 인간말종들이 넘쳐나는 철권 시리즈에서 킹은 인품 훌륭하기로는 탑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1대, 2대 킹 모두 철권 대회에 참전한 가장 큰 이유는 금전적, 명예적인 욕구가 아닌 상금으로 고아원에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2대 킹 또한 스승인 1대 아머킹을 살해한 망나니인 마덕을 과감하게 용서하는 모습도 보여줬으니, 대인배라고 칭해도 부족하지 않다.[11] 엔딩에서 별다른 악행이 묘사되지 않는 브루스 어빈[12]과 에디 골드도 각각 G사 소속이거나 과거 미시마 재벌 소속이었기에 엄연히 손수 전쟁 공작을 했던 악행이 남아있다. 6 시나리오에서 모쿠진을 대면할 땐 모쿠진이 전투태세로 나오자 알리사한테 자기가 상대할 테니 물러서라고 하는 등, 정말 인품과 인성 면에서 깔 데가 없는 인물이다.[13] 철권 태그2 캐릭터 상성 관계 정보를 보면 킹을 싫어하거나 증오하는 사람도 없으니... 말 다했다.[14]
초대 킹이나 2대 킹이나 알아주는 강자들이기도한데, 괴물들이 넘쳐나는 세계관의 프로레슬링 업계에서 정점을 찍은데다, 초대 킹은 첫 철권 대회 때 3등을 했다. 2대 킹은 그런 초대 킹보다도 강한데다, 초대 킹은 초대 아머킹과 맞붙어서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했으며, 그외엔 오우거한테 패해서 사망한 것을 빼면 누구한테 패했다는 묘사가 없고, 2대 킹 또한 누구한테 패했다는 묘사가 없으니 킹들이 강자들임이 드러난 셈이다.
3. 스토리 및 변천사
시리즈 내 출연작 | |||
철권 1 (1994) | ✔️ | 철권 5 (2004) | ✔️ |
철권 2 (1995) | ✔️ | 철권 6 (2007) | ✔️ |
철권 3 (1997) | ✔️[15] | 철권 TT2 (2011) | ✔️ |
철권 TT (1999) | ✔️ | 철권 7 (2015) | ✔️ |
철권 4 (2001) | ✔️ | 철권 8 (2024) | ✔️ |
<rowcolor=#fff> 기본적인 레슬링 복장 | 철권 7 FR | 철권 8 |
철권 7 FR부터 망토가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rowcolor=#fff> 철권 1, 2 2P | 철권 3,TT1 2P | 철권 4 2P | 철권 5~6 2P |
<rowcolor=#fff> 철권 4, TT1 1P |
예외적으로 태그 1, 4의 1P 복장은 타이츠를 입지 않고 청록색 삼각 트렁크만 입어서 근육질 허벅지가 완전히 드러났다. 다만 철권 태그 1에서는 2P 복장이 철권 3처럼 보라색 타이츠를 입은 모습이기 때문에, 킹이 타이츠를 입지 않은 시리즈는 철권 4가 유일하다. 4는 유일하게 가면 뒤로 장발의 흑발 머리카락이 삐져 나와있다.[16]
시리즈를 거듭해가면서 가면이 점점 리얼해지며 덤으로 작아지고 있다. 덕분에 머리가 들어갈 공간은 그렇다 쳐도 으르렁 거리는 소리가 나는 장치가 들어갈 공간마저 안 보인다. 5 DR 시절 아이템으로 재규어 손과 발이 나오더니, 결국 6 BR에서 풀 비스트라는 아이템이 나오며 결국 완전히 재규어 수인형도 가능하게 되어버렸다.
아래는 킹의 스토리 설명. 철권 1~7의 엔딩 영상 모음
아래의 내용들을 보기에 앞서, 철권의 시나리오는 어디까지나 시리얼 넘버 정규 시리즈만 정식 시나리오에 해당되며 개별 캐릭터의 엔딩 영상은 후속작에서 공식 시나리오로 확정되지 않는 이상 정식 시나리오로 결정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봐야 한다.
수수께끼의 복면 레슬러 (謎の覆面レスラー)
평소에는 고아를 돌보는 착한 청년.[17] 하지만 한 번 복면을 쓰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강의 복면 레슬러로 변신한다. 고아원 설립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다. 그 자신도 고아로 자선가에게 구원을 받은 과거를 가지고 있다.
콘솔판 오프닝에서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는 성당 안에서 재규어 마스크를 쓰며 어깨 망토를 보여주어 킹의 배경 설정을 암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평소에는 고아를 돌보는 착한 청년.[17] 하지만 한 번 복면을 쓰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강의 복면 레슬러로 변신한다. 고아원 설립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다. 그 자신도 고아로 자선가에게 구원을 받은 과거를 가지고 있다.
중간 보스는 아머 킹, 철권 1 대회 전 킹-머킹이 경기를 하다가 애꾸로 잘못 만들어 아머 킹이 앞세계에서 승승장구하는 킹에 원한을 가진 것.
엔딩에서는 상금을 가지고 성당으로 돌아오고 성당 안의 아이들이 모두가 반겨주는 것으로 끝.[18]
2의 스토리를 보면 아머 킹은 철1 대회 후 마음의 앙금을 다 털어 둘은 친구가 되었다. 킹은 출전 결과 공동3위를 하여 고아원 설립 자금을 얻는데 성공한다.
수수께끼의 복면 레슬러 (謎の覆面レスラー) / 야수신부 (野獣神父)[19]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킹에게 아머 킹이 찾아온다. 그가 내민 것은 격투대회 개최를 알리는 종이였다.
킹은 아이들의 신뢰와 예전의 자신을 되찾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콘솔판 오프닝에서 좌절해서 술취해 뒷골목을 돌아다니다 쓰러진 킹 앞에 아머킹이 재규어 마스크를 던져 재기의 의지를 북돋는 가슴 뜨거운 장면을 보여준다. 시대한계로 그래픽이 투박할 뿐이지 연출은 기가막힌 장면.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킹에게 아머 킹이 찾아온다. 그가 내민 것은 격투대회 개최를 알리는 종이였다.
킹은 아이들의 신뢰와 예전의 자신을 되찾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고아원을 설립하는데는 성공했으나 파이트 머니로는 고아원 운영비가 부족한데다 고아원 아이 1명이 병으로 죽어 죄책감에 절망한 나머지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재규어 가면을 버리고 폐인처럼 지내다가 아머 킹의 권유로 철권 2에 출전하였다.
엔딩에서는 출전 결과 아머 킹에게 패배하여 우승은 하지 못했고, 여전히 아이들에 대한 죄책감이 있어 고아원에 돌아가지는 못했다. 철권 토너먼트에서 얻은 파이트 머니로 산 선물들만 놓고 가려 했으나 아이들이 모두 나와서 킹을 반겨주며 엔딩이 끝난다. 이 엔딩 역시 1편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모습을 실사로 합성했다.
앵거 오브 비스트 (アンガー・オブ・ビースト)
킹이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자란 소년. 그가 24살 때, 킹은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다. 빛을 잃은 고아들 사이에서 그는 고아원 경영을 위해 가면을 쓴다. 하지만 어린 시절 보고 배운 기술만으로는 강해질 수 없다.
고뇌하며 링에 오르는 그의 앞에 킹의 후계자 소문을 들은 아머 킹이 찾아온다.
그리고 아머 킹은 그의 세컨드를 맡는다. 아머 킹은 킹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인물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지만, 그보다 지금은 이 24살 청년을 강하게 키워주는 것이 킹에 대한 우정이라고 생각했다.[20]
4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청년은 킹 2세로서 훌륭한 레슬러로 성장했다. 그리고 그는 그곳에서 킹을 죽인 인물이 '투신'이라는 사실을 아머 킹으로부터 듣게 된다.[21] 그의 떨리는 주먹에 흐르는 아머 킹의 눈물. 그는 묵묵히 아머 킹의 손을 잡고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세대를 초월한 우정이 여기에 되살아난다.
콘솔판 오프닝에서는 아머킹의 지도아래 훈련을 하다가, 프로레슬링 링에 망토를 휘날리다 던져 풀어버리는 멋진 장면으로 등장한다.킹이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자란 소년. 그가 24살 때, 킹은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다. 빛을 잃은 고아들 사이에서 그는 고아원 경영을 위해 가면을 쓴다. 하지만 어린 시절 보고 배운 기술만으로는 강해질 수 없다.
고뇌하며 링에 오르는 그의 앞에 킹의 후계자 소문을 들은 아머 킹이 찾아온다.
그리고 아머 킹은 그의 세컨드를 맡는다. 아머 킹은 킹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인물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지만, 그보다 지금은 이 24살 청년을 강하게 키워주는 것이 킹에 대한 우정이라고 생각했다.[20]
4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청년은 킹 2세로서 훌륭한 레슬러로 성장했다. 그리고 그는 그곳에서 킹을 죽인 인물이 '투신'이라는 사실을 아머 킹으로부터 듣게 된다.[21] 그의 떨리는 주먹에 흐르는 아머 킹의 눈물. 그는 묵묵히 아머 킹의 손을 잡고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세대를 초월한 우정이 여기에 되살아난다.
오프닝 연무 영상에서는 하이라이트 바로 앞에서 레이 우롱에게 머슬 버스터(214AP)를 먹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통칭 2대 킹. 2대 킹으로 세대 교체가 된 이후 고아원 이야기는 철권 7 전까진 영영 안 나오게 되는데 아이들을 위해 프로레슬링을 하는 심성 좋은 고아원 원장의 모습이 많이 옅어진 편. 정식 스토리는 폴이 에인션트 오거를 이겼고, 카자마 진이 더 강화된 트루 오거를 쓰러뜨렸기 때문에 직접 복수하지는 못했다.
엔딩에선 프로레슬링 경기에서 아머 킹의 지시를 받으며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지만 어째서인지 아머 킹은 도중 선수 대기실로 들어가 버리고 가면을 벗고 고개를 숙인 상태로 앉아 있다. 아머킹의 모습이 안 보이자 챔피언 벨트를 떨구고 바로 대기실로 급하게 달려간 걸 보면 아머 킹의 심각한 건강 상태를 킹도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아머 킹의 오마주로 2P 복장의 재규어 가면이 아머킹과 비슷하게 한쪽 눈이 빨간색에 회색 가면이다.
철권 2~3의 시절이 배경인 애니에서, 초반 진이 아직 어리던 시절에 킹이 오거에 의해 실종(=사망)되었다고 첫 언급되는데, 아시다시피 이 킹은 1대 킹이고, 3 이후 등장하는 건 2대 킹이다. 다만 1대 킹이 정체를 너무 잘 숨긴 탓에 4년 후 대회에 킹이 다시 나타나자 미시마 재벌의 사람들도 그가 실종된 1대 킹이 맞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인지를 확실히 알지 못했다[22]. 기존의 게임 스토리와 꽤나 다른 탓에 1회전에선 게임 3편에선 없던 마덕과 붙는데 이 대전은 애니에서도 가볍게 스킵되고 별다른 언급이 없는 걸로 보아 아머 킹과 마덕이 엮인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23][24] 대회에 미리 참가한 듯.
본격적인 등장은 후반부인 5화. 2회전인 vs 링 샤오유 전에서 자이언트 스윙으로 아예 배경의 나무에 처박아버리는 강렬한 연출로 등장하고 손반격기인 암 휩 - 리버스 고리 스페셜 봄으로 승리. 이후 입원한 링 샤오유의 용태를 살피다 진과 샤오유의 대화를 엿듣는다. 샤오유의 상태를 더 확인하고 싶어서 자동문에 달린 창문으로 옅보려 했는데 너무 가까이 다가간 탓에 이후 자동문이 열려버리자 당황하며 급히 사라지고[25] 폴과 대결하는데, 폴의 만성용왕권에 선채로 기절한 척 페인트를 걸고 마무리를 지으려는 폴에게 발 반격기 드래곤 스크류를 걸어 멈춰세우고 머슬버스터를 시전해[26] K.O승을 거두고 최종 결승에 진출한다. 즉 게임에선 화랑 or 폴이 비공식 우승[27]으로 추정되었지만 애니에선 그 자리가 킹으로 바뀌었다. 진의 결승전 상대로 맞붙으며 엘보 임팩트, 롤링 크레이들, 라소 킥, 마운트 연계 등의 다양한 기술을 보여주지만 끝내 다시 일어난 진의 연계에 패배해 준우승으로 마무리. 하지만 줄리아로부터 킹이 선한 의도를 지닌 걸 전해들은 진은 킹에게 좋은데 쓰라며 대회 상금을 킹에게 전부 양보한다.
킹의 인물 관계도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는데, 게임에선 철권 5를 전후로 약간의 안면이 생긴 듯 한 줄리아 창과의 관계가 좀 더 개선되어 줄리아는 3 시점 시기부터 2대 킹의 과거까지 전부 아는 가까운 사이로 나온다. 줄리아와 진의 대화에서 과거가 간략히 설명되는데 킹 또한 진과 마찬가지로 오거에 의해 아버지처럼 여긴 1대 킹을 잃은 동병상련의 처지지만 진과 달리 복수나 분노가 아니라 정의감과 의무감을 지닌 채 자신과 같은 처지인 고아들을 돕기 위해 고아원을 운영할 자금을 모으려 대회에 출전한 것.[28] 이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 진은 킹을 마스크 쓴 괴물이라고 불렀다.
애니메이션에선 상당한 우대를 받았는데, 오프닝의 마지막 부분도 다른 사람이 아닌 킹과 진이 서로 맞부딛치는 장면이고 본래 게임 3편에서 오거까지 쓰러뜨린 폴을 킹이 대신 쓰러뜨리는 전개가 되었고[29] 진의 결승전 상대로 나와 강함을 여실히 뽐낸데다 상금까지 양도받음으로써 원하던 고아원 설립의 꿈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아쉽게도 대회 결승 이후 치료를 위해 이송되었는지 트루 오거와의 최종전에서는 빠졌다.[30] 여담으로 1대 킹과 2대 킹은 마스크 생김새에서 차이가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2대 킹의 마스크가 훨씬 더 험악하게 생겼다. 그리고 마스크를 끼고있음에도 눈을 감거나 미간을 찌뿌리는 등 표정 변화가 다양한 편이다.
다만 성우연기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대사 하나 없는 캐릭터의 성우 연기가 어떻게 호불호가 갈리나 싶지만, 특유의 재규어 마스크에서 변조되어 나온다는 설정의 크엉크엉 소리를 성우가 직접 쌩목으로 냈기 때문에[31] 등장 인물들의 발언으로 훌륭한 인성을 갖췄다는 캐릭터가 괴수형 근육질 덩치 잡몹 보이스만 주구장창 내는 것이 보는 입장에서 위화감이 장난 아니다 그렇다고 게임에서 들리는 소리가 아예 안 나오는 건 아니고 부분적으로 인게임과 흡사한 고양이과 맹수의 울음소리가 나올때도 있다.
드림매치라서 정식 스토리가 없었다. 킹 엔딩에서 나온 연속 잡기가 철권5에 나오면서 5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현실화 되었다.[32] 나름 감개무량. 아머 킹 앞에서 연습용 더미와 스파링을 하며 아머킹에게 잘했다고 인정받자 하늘을 향해 포효한다.
철권 태그에서 킹의 1P 복장은 철권 3에서 입었던 타이즈를 벗고 삼각 트렁크만 입고 있는데 피부 색이 조금 더 어두워 졌다. 철권 3 때 복장은 2P 복장으로 넘어갔고 철권 3에 비해 피부색이 약간 밝아진 편. 3P, 4P 복장의 킹은 플스판으로 넘어가면서 피부색이 흑인에 가까울 정도로 어두워졌다.
킹을 키운 부모 같았던 아머 킹이 죽었다.
2년 전의 일이다. 병세가 악화되고 마침 내린 비의 영향 때문인지 컨디션이 좋지 않던 아머킹은 어느 술집에 들렀다. 그날 주치의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술을 마시고 조금 취했을 때, 가게 안쪽에서 시작된 싸움의 중재에 나섰다. 상대편은 자신을 제지하는 사람이 레슬러라는 것을 알고는 더욱 거칠게 덤벼들었다. 그 남자는 무슨 원한이라도 있는 듯 집요하게 주먹을 휘둘렀다. 받는 주먹을 모두 막아냈지만, 아머 킹의 육체는 심하게 손상되어 비를 맞으며 바닥에 쓰러졌다. 의식이 희미해져 가는데도 남자는 계속 그의 몸을 발로 차고 있었다.
킹은 아머킹의 묘비 앞에서 자신의 손으로 이 남자를 쓰러뜨리겠다고 맹세했다. 그 남자는 애리조나 주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킹은 프로레슬링 대회에서 벌어들인 상금으로 보석금을 내고 그 남자를 석방시켰다. 그리고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4' 기사와 항공권을 보낸다. 킹은 숙적, 발리 투도를 휘두르는 이 남자와의 대결을 위해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아머 킹을 죽인 범인은 크레이그 마덕. 과실치사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자 자신의 돈으로 몰래 배심원을 매수하여 머독이 정당방위를 인정받고 풀려나게 사주한다. 이후 킹 스토리 전개에서 철권4 대회에 출전해 머독을 죽사발내 정신을 잃게 만들고, 엔딩에서는 막대한 상금을 전세계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며 역시나 대인배 모습을 보인다.2년 전의 일이다. 병세가 악화되고 마침 내린 비의 영향 때문인지 컨디션이 좋지 않던 아머킹은 어느 술집에 들렀다. 그날 주치의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술을 마시고 조금 취했을 때, 가게 안쪽에서 시작된 싸움의 중재에 나섰다. 상대편은 자신을 제지하는 사람이 레슬러라는 것을 알고는 더욱 거칠게 덤벼들었다. 그 남자는 무슨 원한이라도 있는 듯 집요하게 주먹을 휘둘렀다. 받는 주먹을 모두 막아냈지만, 아머 킹의 육체는 심하게 손상되어 비를 맞으며 바닥에 쓰러졌다. 의식이 희미해져 가는데도 남자는 계속 그의 몸을 발로 차고 있었다.
킹은 아머킹의 묘비 앞에서 자신의 손으로 이 남자를 쓰러뜨리겠다고 맹세했다. 그 남자는 애리조나 주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킹은 프로레슬링 대회에서 벌어들인 상금으로 보석금을 내고 그 남자를 석방시켰다. 그리고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4' 기사와 항공권을 보낸다. 킹은 숙적, 발리 투도를 휘두르는 이 남자와의 대결을 위해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정사상으로 우승은 못했지만 머독과 붙어 그를 박살내는데 성공했다. 그 후 거칠게 병원 복도를 지나 중상으로 입원한 머독이 있는 병실에 도착해 위장용으로 가져온 꽃다발을 집어던진 후 아예 숨통을 끊어놓으려 하지만, 머독의 머리맡에 있는 가족사진을 보고서 복수의 어리석음을 깨닫고는 사진을 그의 가슴에 놓아버린 뒤 조용히 떠난다.
두 왕자[33]의 혼을 이어받은 복면 프로레슬러 킹.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4에서 스승의 원수인 크레이그 머독을 쓰러뜨린 후 마지막 숨통을 끊기 위해 머독이 있는 병원으로 향했지만 복수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병실을 뒤로 한다.
귀국 후 얼마있지 않아 블랙 재규어의 마스크를 쓴 머독이 자신과의 리벤지 매치를 선언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더 이상 스승의 이름을 더럽히는 짓을 묵인할 수는 없다."
이윽고 킹과 머독의 재대결이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대회에서 실현되게 된다.
콘솔판 오프닝에서는 머덕과 실제 프로레슬링 경기를 뛰는 모습을 보여준다. 머덕에게 헤드락을 걸다가 머덕이 이를 풀고 킹을 링 밖으로 던져버리는데 킹은 재치있게 링에 팔을 걸어 되돌아오고, 이후 머덕이 양손으로 후려치는 것을 킹은 슈퍼킥으로 막아낸다.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4에서 스승의 원수인 크레이그 머독을 쓰러뜨린 후 마지막 숨통을 끊기 위해 머독이 있는 병원으로 향했지만 복수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병실을 뒤로 한다.
귀국 후 얼마있지 않아 블랙 재규어의 마스크를 쓴 머독이 자신과의 리벤지 매치를 선언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더 이상 스승의 이름을 더럽히는 짓을 묵인할 수는 없다."
이윽고 킹과 머독의 재대결이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대회에서 실현되게 된다.
철권 5 킹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고정 대전 상대는 마덕과 뜬금 없이 줄리아 창.
먼저 줄리아와 붙는데 줄리아가 마덕에게 복수하려는 킹을 뜯어말리려다 킹이 거부하자 싸우게 된다. 이 때부터 줄리아와의 접점이 생겼다. 이후 마덕과 붙는데 마덕을 또 다시 꺾고, 마덕을 용서한 후 악수를 나눈다.
본인 엔딩에서 태그팀 매치를 치르는데 어째 본인 엔딩임에도 본인은 상대팀에게 계속 당하고[34] 뒤이어 나온 마덕이 혼자 상대팀들을 발라버린 후 서로 마주보더니 냅다 머슬 도킹을 사용해서 챔피언벨트를 가져간다.
철권 5 DR의 아머 킹 엔딩에서는 진파치를 이기고 걸어가는 아머 킹을 보고 놀라 쫓아가나 아머 킹의 공격을 맞고 쓰러진다. 그런 다음 일어나서 아머 킹에 대한 의문을 품으며 끝난다.
6 킹, 마덕의 스토리를 보면 이때 또 킹이 마덕을 이긴 게 정사가 된다. 킹의 스토리 모드 묘사와 같이 이번에는 우정의 악수로 끝맺었다고.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에서 크레이그 머독과 사투를 벌였던 킹. 시합을 통해 우정이 싹튼 두 사람이지만, 시합이 끝난 뒤에 대기실로 돌아간 머독이 아머 킹의 모습을 한 누군가에게 습격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도대체 누가 이런 장난을 하는 거지!"
분노에 찬 킹은 범인을 찾으려고 갖은 방법을 동원했으나 결국 찾지 못했다.
그리고 온 세상이 전쟁 상태에 빠져, 범인 찾기를 포기하려던 차에 머독이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6에 함께 참가하자고 제안했다. 둘이 함께 참가하면, 가짜 아머 킹이 다시 나타날지도 모른다. 작은 기대를 가슴에 품고, 킹은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장난을 하는 거지!"
분노에 찬 킹은 범인을 찾으려고 갖은 방법을 동원했으나 결국 찾지 못했다.
그리고 온 세상이 전쟁 상태에 빠져, 범인 찾기를 포기하려던 차에 머독이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6에 함께 참가하자고 제안했다. 둘이 함께 참가하면, 가짜 아머 킹이 다시 나타날지도 모른다. 작은 기대를 가슴에 품고, 킹은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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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모드에서는 마덕과 아예 도장을 같이 운영하여 같은 스테이지 더블 보스로 나온다.
스토리 배틀 엔딩은 킹 엔딩 - 아머 킹 엔딩 - 마덕 엔딩 - 셋을 모두 보면 나오는 진실 영상 순으로 이어진다. 킹은 아머킹의 사진 액자를 들여다본 후 제자리에 놓으려다 실수로 떨어뜨리는데, 액자가 깨지면서 뒤에 숨겨진 사진이 드러난다. 사진 속에는 아머킹 2명이 서로 악수를 하고 있었고, 이에 충격을 받은 킹은 아머 킹을 만나러 가서 그의 정체를 듣게 된다. 자세한 전개는 아머 킹 문서의 스토리 - 철권 6 항목 참조.
폴 엔딩에선 대진표에서 원래 폴의 대전 상대가 될 상황이었으나 폴과 마샬의 비겁한 수법 때문에 킹이 부전패했다. 폴도 굉장히 강한 격투가지만 아무래도 킹도 작중에선 상당한 강자에 속하기에 굳이 비겁한 수법으로 부전승을 챙긴 듯.[35]
태그 2 아케이드 오프닝에서 머덕과 태그팀을 이루어 등장한다. 제이시(줄리아 창)에게 도발하다 얻어맞고 머덕은 전용 태그 잡기에 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태그팀 매치란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콘솔판 오프닝은 괴수대전이 되면서 안나오는게 아쉬운 부분.
이러한 오프닝에서부터 나오듯 킹 엔딩, 머덕 엔딩, 아머 킹 엔딩, 제이시 엔딩에서는 모두 나온다. 킹 엔딩과 머덕 엔딩에서는 킹-머덕 태그가 이기며, 아머 킹 엔딩에서는 머킹-제이시 태그가 이긴다. 킹 엔딩에서는 머덕 엔딩보다 킹의 활약이 좀더 많은데, 마덕이 날린 제이시를 공중에서 잡은 뒤 파일 드라이버로 리타이어시키고, 그 뒤 덤벼든 아머킹과 그래플러 공방을 펼치가 바닥에 내리 찍어서 리타이어시켜서 승리한다.
철권으로 만든 모에파치인 PACHI-SLOT TEKKEN의 영상 중 하나를 보면 킹은 눈치없게도 제이시가 줄리아인 것을 몰랐던 모양.
복면 프로레슬러로서 활약하는 한편 고아원을 운영하는 킹.
어느 날, 킹의 맹우인 크레이그 머독이랑 킹의 스승인 남자가 대립해 난투극을 일으킨다.
싸움은 매우 치열하였고 그 결과 양쪽 모두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져버린다.
소중한 두 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목돈이 필요하다.
하지만 미시마 재벌이랑 G사의 전쟁이 세계 경제를 악화시켜 킹의 고아원도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었다.
궁지에 몰린 킹은 새롭게 개최가 고지된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에 희망을 걸고 대회에 출전한다.
킹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더 자세히, 병원비도 문제고 치열해지는 전쟁으로 경기가 악화해 고아원이 어려워져 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것으로 나온다.(철권 2 이후로 오랜만에 고아원이 언급됨) 대전 상대로서 뜬금없이 잭-7을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킹이 우세하게 싸웠지만 잭이 자신의 공격 패턴을 전부 파악해, 공격이 전부 막히면서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킹이 자신의 기술 대신에 마덕의 마운트 기술과 아머킹의 스페이스 롤링 엘보를 쓰면서 잭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36]. 참고로 잭은 캭캭캭캭 거리고 킹은 크르릉 거리기만 하는데 자막으로는 엄청나게 수다를 떠는 것이 개그 포인트. 심지어 서로 잘만 알아듣는다.어느 날, 킹의 맹우인 크레이그 머독이랑 킹의 스승인 남자가 대립해 난투극을 일으킨다.
싸움은 매우 치열하였고 그 결과 양쪽 모두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져버린다.
소중한 두 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목돈이 필요하다.
하지만 미시마 재벌이랑 G사의 전쟁이 세계 경제를 악화시켜 킹의 고아원도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었다.
궁지에 몰린 킹은 새롭게 개최가 고지된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에 희망을 걸고 대회에 출전한다.
잭-7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도 대전상대로 나오나, 킹은 별다른 대화나 이벤트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설령 킹이 힘들게 잭을 이겨 상금을 들고 왔어도 마덕과 아머킹은 일어나자마자 또 다시 싸우려는 모양인게, 이후에 DLC로 나오는 마덕 - 아머 킹 - 파캄람 트레일러에서 매번 서로 쥐어패고 있기 때문. 계속해서 둘을 화해시키려 하나 매번 둘이 싸우려하니 난감하지 않을수가 없을 것이다. 자칫하면 화해도 못시키고 상금을 벌어온 고생도 헛수고가 되는 셈이니...
야수의 분노 (Anger of the Beast)
프로레슬러로 활약하며 아동양육시설[37]을 운영하는 킹.
하지만 G사와 미시마 재벌의 전쟁으로 인해 킹의 도움을 바라는 아이들의 수는 급격하게 늘어나기만 한다.
프로레슬링의 세계에서는 절대적인 왕자(王者)로 인지도가 높은 킹이었으나 더 많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프로레슬링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흥행으로 더 많은 자금을 모아야 했다.
이를 위해서는 협력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킹은 자신의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위해 자신의 육체와 프로레슬링 기술을 갈고 닦는다.
철권 대표 근본 캐릭터 중 한 명 답게 스토리 & 플레이 티저 트레일러부터 참전이 확정되었다. 디자인이 상당히 화려해졌는데, 여태까지 고집해오던 타이즈 위에 삼각 트렁크 대신 타이즈만 착용하고 등장했으며, 여러 중남미풍 장식들이 추가되어 기존의 미국적 프로레슬러보다는 아즈텍이나 고대 멕시코의 전사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가 많다.[38] 또한 위의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듯이 근육량이 상당히 늘었고 핏줄과 데피니션이 징그러울 정도로 선명해졌다.프로레슬러로 활약하며 아동양육시설[37]을 운영하는 킹.
하지만 G사와 미시마 재벌의 전쟁으로 인해 킹의 도움을 바라는 아이들의 수는 급격하게 늘어나기만 한다.
프로레슬링의 세계에서는 절대적인 왕자(王者)로 인지도가 높은 킹이었으나 더 많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프로레슬링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흥행으로 더 많은 자금을 모아야 했다.
이를 위해서는 협력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킹은 자신의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위해 자신의 육체와 프로레슬링 기술을 갈고 닦는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스티브 폭스랑 이탈리아 콜로세움에서 결승 시합을 벌이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며 야쿠시마 전쟁 때는 라스 알렉산더슨이 지휘하는 위그드라실의 편이 되어 G사에 맞선다. 전쟁 중 병력 차이로 사기가 줄어드는 와중에 킹이 등장하자 위그드라실 대원들이랑 국제 연합 협력군의 대원들 모두가 킹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하기도 한다. 당황하는 G사 대원들은 덤.
개인 에피소드 엔딩에서는 스티브 폭스와 함께 자선 경기를 벌인다. 이때 달아오른 스티브에게 뎀프시롤을 얻어맞자 토마호크로 다운시켜버리고, 자선경기인데 너무 진지하게 간 거 아니냐며 당황한다.
기타 작품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 샤오유가 펠리시아에게 "펠리시아가 킹보다 더 인간답다." 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정작 펠리시아 본인이 진짜 수인인게 아이러니하지만 펠리시아는 동물귀 속성이라 킹보다 더 인간 답다.남코X캡콤에서 출연했을 때 성우가 없던 캐릭터들에 성우가 배정될 때도 아머킹과 함께 성우가 없이 울음소리만 나왔다. 온갖 인물들에게 수인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아 그 때마다 "이건 마스크다." 라고 꿋꿋하게 말하는 게 명대사 취급받는다. 그리고 펠리시아의 매니저 비슷한(펠리시아의 매니저는 따로 있다.) 태그를 짜서 등장한다. 그야말로 '남코 크로스 캡콤'. 첫 등장 스테이지에서는 KOS-MOS가 발생시킨 힐베르트 효과로 그노시스들이 실체화하자 '잡을 수 있는 게 상대라면 어떻게든 된다'는 패기 넘치는 대사도 날린다. 그러자 류도 킥이나 펀치가 통한다면 문제없다며 맞장구친다.
철만에서는 크레이그 마덕의 보조자로 출연했기 때문에 눈에 띄는 행동은 없었다. 그런데 1권을 자세히 읽다 보면 "또 다른 킹"이 있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크레이그의 왼손을 잡은 남자때문으로 1대 킹이 죽은지 7년 뒤의 시점임을 고려하면 2대 킹 외에 또 다른 킹이 있었을 거라는 추측이 가능하지만 완전한 정식 스토리가 아니므로 논외.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해거 시장님을 저먼 스플렉스로 관광보낸 뒤에 바로 도전해온 휴고를 무려 자이언트 스윙으로 떡실신시키는 모습이 있다. 특수 DLC 코스튬 중에 알렉스를 따라한 듯한 코스튬이 있는데 묘하게 잘어울리고, 그 캐릭터의 이미지도 비슷해 보여서 위화감이 전혀 없다.
로저와 알렉스는 설정상 1대 킹과 1대 아머 킹의 제자이기 때문에 킹의 기술을 기반으로 복싱 및 로저와 알렉스의 고유 기술을 섞어 만든 캐릭터들이다. 자이언트 스윙, 프랑켄 슈타이너, 그랜드 스매시 같은 기술들을 공유하며 승리 포즈 또한 철권 1~2까지는 완벽히 똑같았다.[39] 다만 킹과는 달리 연속잡기는 가지고 있지 않으며 잡기의 가짓수도 킹보다 적은 편이다. 그리고 2대 킹 또한 아머 킹의 프로레슬링 제자임을 생각하면 로저와 알렉스는 2대 킹의 사형이다. 즉 이 둘이 2대 킹의 프로레슬링 선배인 셈.
1대 킹은 철권1의 캐치프레이즈가 야수신부(野獣神父)라서 확실히 가톨릭 신부지만 2대 킹은 신부가 아니다. 헌데 2대 킹이 철권 5 때부터 2P 복장인 성직자 복장이 있고, 2대 킹의 인트로 포즈에서 등을 돌려 무릎을 꿇고 기도한 뒤 일어서 몸을 돌리는 포즈가 있는걸 보면 2대 킹의 종교는 가톨릭일 수 있고,[40] 초대 킹의 설정을 이어받아서 그랬을 수 있다.
철권 1의 인트로 영상에서 1대 킹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데 깍두기 머리에 검은 머리칼과 검은 눈을 가졌고 재규어 가면은 눈 부분이 뚫려 있다. 다만 철권 1은 철권의 설정이 제대로 잡히기 전이고 그래픽도 기술력의 한계가 있기에 남코에서 생각한 킹의 실제 얼굴과는 다를 가능성이 높다.
1대 킹이 사망한지 2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올드팬 중에선 여전히 1대 킹을 그리워 하는 팬들이 소수 존재한다. 2대 킹으로 교체되면서 '고아원을 위해 싸운다.'는 킹의 캐릭터성이 많이 약해졌기 때문. 제작사가 이를 의식해서인지는 몰라도 철권 8에선 아이들을 위해 싸우는 소시민적인 영웅의 모습을 2대 킹을 통해 다시금 부각시키게 된다.
4. 인간 관계
- 1대 킹
- 1대 아머 킹 : 한때는 대립하였으나 철권 1 대회에서 킹이 아머 킹을 이긴 후 친구가 된다. 이후 돌보던 아이가 병사하여 죄책감에 빠져 폐인이 되어버린 킹을 아머 킹이 찾아가 바로잡아주기도 한다.
- 2대 킹 : 고아원에서 돌보던 고아이며 사실상 양아들이다.
- 2대 킹
- 1대 킹 : 자신이 지내던 고아원의 원장님이자 양아버지나 다름없는 인물. 그리고 자신이 동경하던 프로레슬러로 그의 재규어 마스크를 이어받있다.
- 1대 아머 킹 : 사실상 삼촌과도 같은 인물로 프로레슬링 스승이기도 하다. 2대 킹이 프로레슬링의 제왕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아머 킹의 지도 덕분이라 2대 킹도 그를 존경하며 따르고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건강이 악화된 1대 아머 킹은 술집에서 깽판치던 마덕을 말리다가 사망하게 된다.
- 크레이그 머독 : 1대 아머 킹의 원수로 철권 4 대회에서 마덕과 붙어 마덕을 병원에 실려가게 만들고 찾아가 죽이려 했을 정도로 증오하였으나 마덕의 가족사진을 보고는 그를 용서한다. 이후 철권 5 대회에서 마덕과 다시 붙어 이긴 후 마덕을 또다시 용서해주며 친구가 된다. 이후 프로레슬링에 뛰어든 마덕의 파트너가 되며 같이 비스트 짐이란 체육관을 운영하는 동업자가 된다.
- 2대 아머 킹 : 삼촌이자 스승인 1대 아머 킹의 동생이나 서로 안면은 없다. 2대 아머 킹은 마덕을 용서하지 못했기 때문에 서로 미묘한 관계에 있으나 서로 딱히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며 호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2대 킹은 2대 아머 킹과 마덕을 화해시키고 싶어한다.
- 오우거 : 1대 킹의 원수이며 2대 킹은 철권 3 대회에서 직접 오우거에게 복수하려 했지만 진이 먼저 도착해 트루 오우거가 된 오우거를 쓰러뜨려 직접 복수하진 못했다.
- 링 샤오유 : 스토리상 접점은 없었으나 호감을 서로 표하는 사이이다. 그의 친한 친구이다. 블러드라인에서는 샤오유가 걱정된 킹이 샤오유의 병실에 찾아가서 몰래 확인하려나 자동문이 열리는 바람에 샤오유에게 들키게 되어 서로 접점이 생겼다.
- 브루스 어빈, 에디 골드, 안나 윌리엄스 : 어느 정도 안면이 있는 사이로 등장한다.
이외에도 쿠마, 판다, 로저 주니어&알렉스의 경우 2대 킹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정교한 재규어 가면을 쓰고 동물 소리를 내는 킹을 자신들과 같은 동물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알렉스의 경우 2대 킹보다 먼저 1대 킹에게 프로레슬링을 배운 프로레슬링 사형이며 로저도 알렉스와 동기이다.
5.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대사
- 철권 측 승리 대사
- 미시마 카즈야: (재규어는 신의 생물이다. 데빌의 힘 따위에 질 순 없지!)
- 니나 윌리엄스: (내가 참견할 게 아닌지도 모르지만, 네가 정말로 노리는 것은 도대체 뭐지?)
- 미시마 헤이하치: (너희들의 싸움에 말려드는 것은 이제 지긋지긋하다. 이제 은퇴해라.)
- 쿠마: (인형옷을 입은 격투가...는 아닌 것 같군.)
- 카자마 진: (너는 저놈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잘못 생각했던 것 같군.)
- 링 샤오유: (카자마 진을 구하고 싶다면, 네가 할 일은 협력이 아니라 설득이다.)
- 요시미츠: (무기든 뭐든 쓰고 싶은 걸 써라. 난 그딴 것에 동요하지 않는다.)
- 레이븐: (서양의 닌자인가... 세상에는 꽤 많은 닌자가 있구나.)
- 카자마 아스카: (상대의 힘을 이용하려면 먼저 그 움직임을 꿰뚫어 보아야 한다.)
- 리리 로슈포르: (내 말을 들어! 나는 너를 방해하러 온 게 아니야!)
- 화랑: (기백은 좋지만, 기술이 따라가질 못해. 지금은 수행을 할 때다.)
- 스티브 폭스: (좋은 의미의 교활함을 익혀야 한다. 그러면 너도 더욱 강해질 거야.)
- 폴 피닉스: (우주 제일을 목표로 한다면, 먼저 지구 제일이 되어야지.)
- 마샬 로우: (돈은 번다는 건 힘든 법이다. 쉽게 돈 벌 생각은 하지 마.)[41]
- 줄리아 창: (자네를 방해할 생각은 없지만, 날 방해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
- 밥: (지방은 갑옷 역할을 하지. 하지만, 그렇게 무거운 갑옷이 필요해?)
- 킹(동캐전): (마스크만 쓰면 나처럼 될 거라고 생각했나? 다음번엔 봐주지 않겠어!)
- 크레이그 머독: (이번에는 내가 이긴 것 같군. 서로에게 좋은 연습이 되었어!)
- 라스 알렉산데르손:
-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 레이 우롱:
- 크리스티 몬테이로:
- 브라이언 퓨리:
- 잭-X:
- 오거: (역시 네놈은 투신! 왜? 어떻게 환생한 거지!?)
- 스트리트 파이터 측 승리 대사
- 류: (소문으로 듣던 대로 강했어. 다음엔 링에서 만나고 싶군.)
- 켄 마스터즈: (꽤나 어그레시브한 파이팅 스타일이군. 재미있어.)
- 춘리: (놀랄 만한 다리 힘이야. 여자 프로 레슬러가 될 생각은 없나?)
- 캐미 화이트: (레슬러와 한 판 붙고 싶다면 몸무게를 조금 늘리는 게 어때?)
- 가일: (군에서는 팀워크에 대해서는 그다지 가르쳐 주지 않은 모양이군.)
- 아벨: (이것은 마스크다! 보면서도 몰라?)
- 장기에프: (곰을 상대로 싸우는 것도 좋지만, 재규어도 나쁘지 않았지?)
- 루퍼스: (몸무게나 스피드가 뛰어나더라도 냉정함이 없으면 무용지물이지.)
- 달심: (불을 뿜는 상대는 많았지만, 몸이 늘어나는 상대는 처음이야...)
- 사가트: (이렇게까지 격투에 신념을 관철하는 남자가 있을 줄이야.)
- 마이크 바이슨: (큰소리 쳐놓고 겨우 그 정도냐? 상당히 녹슬었군, 전직 챔피언 양반?)
- 발로그: (내 마스크를 싸구려 가면 취급하지 마라! 이것은 긍지의 증표다!)
- 베가: (네놈을 그냥 둘 순 없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말이야!)
- 한주리: (인면수심을 한 놈이로구나... 이루 말할 수 없는 불길한 느낌이다.)
- 롤렌토: (당신 군대에는 안 들어가. 당신이 레슬러가 되겠다면 환영이다.)
- 이부키: (움직임은 빠르지만 너무 경솔해. 상대방을 더 잘 봐야지.)
- 포이즌: (합동 흥행? ...글쎄,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 휴고: (중량을 이용한 레슬링인가? 나와는 유형이 다르지만, 나쁘진 않아.)
- 카스가노 사쿠라:
- 블랑카:
- 가이:
- 코디 트래버스:
- 더들리:
- 엘레나:
- 고우키: (스승님, 이런 것이 도를 닦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6. 성능
장점- 강력하고 다채로운 잡기
- 준수한 타격기
- 강력한 고대미지의 콤보
- 웨이브에서 파생되는 강력한 압박
단점
- 부실한 판정의 타격기
- 고단으로 갈수록 파해되는 잡기
- 느리고 무거운 무빙
- 부실한 벽콤
전통과 역사의 개근 캐릭터이니만큼 고계급대 킹 유저나 킹으로 대회에 출전하는 천상계 유저들도 여럿 있다. 또한 나름 철권 시리즈에 개근한 터줏대감 캐릭터인만큼 꾸준히 킹을 플레이해온 장인 유저들도 많이 있다. 한편으로는 시원시원하고 멋진 잡기 기술에 반해서 킹을 시작하는 신규 유저도 꽤 많아서 나름 인기 많은 캐릭터에 속하는 편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픽률 1위로 거론되는 초인기 캐릭터.
===# 철권 1 / 철권 2 #===
기본 잡기후 기상 하단킥이 확정이었고, 이후 일어나서 다운 공격이 거의 확정. 또 잡기를 한 뒤에 상대방이 뒤로 구르면 점핑 너클봄(점프 머리 찍기 ↗+Lp+Rp)다운 공격이 거의 확정이었다. 잡기 두번이면 라운드끝인데 철권 1때는 잡기 풀기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 게다가 잡기 거리가 다른 캐릭터와 비교도 안될만큼 사기스럽게 길었다. 이러다보니 초기에는 킹을 골라서 잡기만 가지고 게임 클리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을 정도였다. 거기다 엘보 스매시(3LP)가 히트시 +3~4정도의 이득을 주지만 가드시 +93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득프레임을 주고 심지어 가드를 했음에도 스턴이 걸려서 원투로 건져서 스매시 어퍼(66RP)까지 추가타로 넣을 수 있다. 파해법은 횡신이 철권1에서는 없었기 때문에 그저 노멀히트로 맞거나 아니면 백대시로 피하는 수밖에 없다 . 말도 안되는 사기캐라고 할 수도 있지만 철권 1은 밸런스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게임이었기에 그다지 큰 의미는 없다.
여담이지만 아케이드판 기준으로 셀렉트 화면에서 킹을 고르면 혀를 날름거린다. 참고로 이 때 킹의 마스크는 눈 부분이 뚫려 있다. 즉 마스크의 눈은 킹의 본래 눈이다.
본격적인 콤비네이션 잡기의 시초가 철권 2로서 기본잡기는 풀기 가능하게 바뀌었지만 커맨드 잡기는 여전히 풀기 불가. 덕분에 커맨드 잡기가 많은 킹에게 유리한 시스템이었지만 다루기 까다로워서 상급자용 캐릭터. 킹의 연속잡기의 시초가 되었으며(니나는 철권 1부터), 연속잡기 수준이 이 당시에는 잡기풀기가 어렵게 설계되어있고, 기본 체력 기준 설정으로 다 맞으면 거의 한 방이었다.
그외로, 그랜드 스매시(→→nRP) 카운터 히트 되면 풀 수 없었고, 타이밍 맞게 다른 커맨드 잡기로 캐치하면 거의 일격사 수준이었다. 원투, 투원, 짠손 어퍼(↓LP RP)의 잽 성능도 수준급이었으며, 그 중 투원의 경우는 2타 딜레이가 짧아서 잽이 확정으로 들어가거나 매우 어렵지만 커맨드 잡기가 확정으로 들어가는(!) 등.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 중의 하나였다. 대신, 상기 내용 대로 상급자용이라서 하단 공격이 짠손, 알리킥, 그랜드 스매시 이거 외에는 없었기 때문에 최대한 중단 공격을 이용해야 한다.
비슷한 캐릭터면서 풍신류의 기술을 그대로 쓰는 철권2 4대 사기캐중 하나인 아머킹의 존재 때문에 하위호환 취급받아서 완전히 묻혀졌다. 그러나 아머킹이 너무 사기적인 성능으로 대회 금지 캐릭터가 되었기에 대회에서의 존재감은 여전했다. 기본적으로 잡기기술을 제외하면 아머킹은 모든 기술들을 공유하고 있으며, 오락실에서 연속잡기 끝까지 넣는 사람은 칭송 받았다.[46] 예나 저나 철권 1, 2의 프랑켄슈타이너(↘AK, 초근거리 상단으로 가드시 혹은 히트시 자동으로 타격 잡기 이행)는 파워가 하늘을 찌를 듯한 위력을 지녔다. 이것 뿐만 아니라 모든 커맨드 잡기들이 대부분 사기적으로 파워가 세서 그렇지...
===# 철권 3 #===
시스템상 커맨드 잡기와 연속 잡기(일부 몇몇 잡기는 풀기 불가)가 풀기 가능해지며 자이언트 스윙이 낙법 가능[47]해지는 등 잡기 쪽이 약화.
공중콤보를 발동시킬 빠르고 안정적인 기술이 컷킥 외에 거의 없다시피 하고[48], 콤보 대미지도 전 캐릭터 최하급이라 상당히 암담했다.
전작의 묵직하고 빠른 원투 펀치는 대폭 약화되어[49] 지상전이 강한 것도 아니고 믿고 지를 중단이 신기술인 브루탈 사이클론(AP LP) 외엔 전무. 역시 시스템상으로 인해 짠손이 특수 중단이 되어, 강력한 하단 견제기였던 레프트 스트레이트 - 라이트 어퍼(↓LP RP)도 자연스럽게 약화[50]됐다. 사실상 하단기는 레그 브레이커(↓↘LP) 외엔 쓸 게 없다.[51]
거기에 횡신 후 오른 잡기는 철권3부터 생긴 킹의 횡신에서 발동되는 연속 잡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을 횡신으로 피하고 바로 잡을 수 없다. 횡신후 오른잡기를 사용하면 측면잡기가 발동 되는 것이 아니고 크라우칭 스타일로 몸을 깊게 숙여 시작하는 연속잡기가 강제로 발동되어[52] 옆 잡기를 시도하려면 왼 잡기를 쓰거나 커맨드 잡기를 써야 하는 꽤나 거슬리는 단점이 생겼다. 커맨드 잡기는, 커맨드가 들어가는 만큼 발동 프레임상 손해를 보게 돼서 후딜이 큰 기술을 피하고 시도하지 않는 이상 힘들며, 커맨드 잡기에 상관없이 옆에서 잡히면 무조건 옆잡기가 들어가는 시스템상 이유로 상대 입장에선 오른쪽에서 잡히면 RP, 왼쪽에서 잡히면 LP만 누르면 장땡이다. 덕분에 기껏 상대의 공격을 횡신으로 피해놓고 잡기 입력 타이밍을 놓쳐 멀뚱멀뚱 보고 있거나 컷킥밖에 지를 게 없었다. 설사 컷킥이 맞는다 해도 측면 히트라 공콤[53]도 제대로 들어 가지 않는 이뭐병한 상황이 오기도 한다.
상기한 사항들 때문에 구제불능인 성능이랍시고 답이 없는 줄 알았으나, 게임 연구 막바지에 이르러 라이트 스트레이트 레프트 어퍼(RP LP, 투원)의 리치와 후딜이 전작보다 더 짧아져서, 후 사이드킥(↘LK)이 강제히트가 되었고, 딜캐로 상대와 밀착시(폴의 낙엽, 진의 귀살등을 가드한 후.) 라이트 스트레이트 레프트 어퍼 X 2 → ↘LK이 성립되는데 체력 세팅이 -1인 기계에서 피통의 절반이상을 날릴 수 있었고, 엘보 스매시(3LP) 견제가 그럭저럭 쓸만하여[54] 최약체급은 모면했다.
===# 철권 태그 토너먼트 #===
3때의 밥줄이었던 투원(RP LP)후 사이드킥(↘LK)의 강제연결 패턴이 시스템적으로 너프를 받게되었지만, 급소차기(뒤돈 상태에서 LK)나 롤링 소배트(→RK), 엘보 훅(↘LP RP)등의 견제에 쓸만한 기술들이 추가되어 뭔가 해볼 수 있는 레파토리들이 늘어났다. 다만 다른 캐릭터들이 다들 강해져서 캐릭터 등급이 크게 상향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분노 게이지의 버프를 받은 각종 타격기들이 간간히 똥파워를 보여줘서 아무것도 할게 없어 절망적이던 3에 비해 상당히 해볼만한 수준이고 실제로 운영이 수월해졌다.
짠손어퍼(↙LP n RP)와 엘보 훅, 숄더 태클(→RP+LK), 그리고 각종 잡기를 필두로 한 사지선다[55]가 기본 운영 패턴. 보통 웨이브 대시 후 저 위의 4지선다를 시전하는데 킹의 웨이브 대시는 풍신류와 다르게 웨이브가 1번밖에 안된다. 그런데 가끔 웨이브를 강제캔슬해서 풍신류처럼 웨이브를 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여담이지만 비슷한 방식으로 폴도 웨이브를 할 수 있다.
태그 파트너는 워낙 킹이 공중콤보가 구려 딱히 상성을 타지 않았으나 킹의 태그 대응기인 니드랍이 워낙 대미지가 강력한데다 킹이 다운잡기를 가진 덕에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기에 태그 파트너로서의 성능은 좋은 편이다. 아머킹과 전용 태그잡기[56]가 존재했고 이로 인해 레슬러 태그팀을 심심찮게 볼수 있었다. 아머킹의 프랑켄슈타이너로 태그후, 킹의 플라잉 보디 프레스(→→RP+LK)로 수동연계하는 등... 관상용 레슬링 플레이의 재미도 쏠쏠한 편.
===# 철권 4 #===
킹의 흑역사. 시스템의 대대적인 변화로 공중콤보가 약해지면서 안 그래도 약하던 공중콤보가 있으나 마나한 정도의 공격력을 가졌기 때문에 중하급의 캐릭터. 더군다나 빠른 연타계열 기술과 왼잡으로 벽밀고 벽꽝 콤보가 매우 취약하다[57]. 그래도 원투의 파워가 강하다던지 아머킹 기술 몇 가지 가져온 것(4LK, 기상 AP 등)과 상단을 피하는 로우 드롭킥(1RK), 샤이닝 위저드(666AR), 버닝 너클(9AP 홀드 가불기) 같은 유용한 기술들이 추가됐고, 레프트 스트레이트 레프트 어퍼(2LP n RP, 짠손어퍼) 같은 잽싸움을 피할 수 있는 철권 4에 중요한 기술들은 있지만 킹보다 빠른 잽을 가진 캐릭이 워낙 많고, 그외의 새로 추가된 기술들이 다 뭣같은 것들이라 딜캐 마저도 부실해 그 누구도 주력으로 사용하지 않았다. 특이하게도 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잽이 9프레임이었다.[58]
철권 4가 워낙 비주류 게임인 특성상 존재감이 크지 않아 모를 수도 있는 사실이지만 엘보 훅(3LP RP)이 발동이 14F에 측면 공콤으로 히트 시에 고저차가 있으면(예를들면 정글맵) 연속해서 때릴 수가 있는 장점이 있다. 대신 가드 당했을 때는 -10F이라, 14F 딜캐용, 측면 공콤때 쓰자. 주력기인 자이언트 스윙은 철권 3부터 낙법이 되는 관계로 입지가 많지 좁아졌는데, 새로 생긴 벽 시스템의 추가로 벽에서 80 대미지를 자랑하면서도 벽 낙법[59] 마저도 불가능해 자신 구석에 몰려있을 때 한 번 사용하는 카드를 쥐게된 셈이니 나름 버프라면 버프 요소.
===# 철권 5 ~ 철권 5 DR #===
시스템이 다시 공중콤보 중시형으로 돌아오고, 공중잡기라는 신기술이 추가되면서 공중콤보의 대미지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덤으로 재규어 스텝(AK)의 추가로 멕시칸 마그마 드라이브 연잡의 시초가 이때면서 7~8연잡기를 성공하면 순식간에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잡기 이지도 좋았다. 벽자이언트는 여전히 일격 필살이고, 공중 콤보 대미지 보정을 받지않는 공중잡기는 남부럽지 않은 공콤 대미지를 뽑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시스템상에 중요한 벽콤 기술의 부재와 딜캐기 부실로 중급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더구나 그 시절에는 천상계 파이터들이 너무 강해서 문제였다.
철권 5 DR에서는 신기술들이 몇 개 생겼는데 그 중 새로운 3단 공격기인 스트라이크 엘보 러시(6RP RP LP)와 더블 훅 임팩트(3RP LP)가 생겨 뭔가 부족했던 것들이 보완됐다. 벽콤용, 공콤용 등 딱딱 맞춰 쓸 수 있는 기술들로 탑재하였다. 덕분에 타격기, 잡기가 골고루 발달된 캐릭터로써, 이 때를 토대로 하여금 지금의 킹이 되었다.
또한 시스템적인 상향도 받았다. "잡기 대 타격기" 싸움에서 잡기가 이기는 것으로 변경되었는데 다양하고, 빠르고, 성능 좋은 잡기가 있는 킹은 이 부분에서 상당한 이득을 보았다. 다만 잡기가 너무 좋은 나머지 하단기가 부실하여 고계급으로 갈수록 상단기인 잡기와 중단기의 이지선다로 압박할 수밖에 없다.
콤보가 굉장히 강력한 편인데, 일명 공샤라고 불리는 공중 샤이닝은 상황+대미지를 동시에 잡은 몇 안되는 마무리 기술이다. 그렇지만 사용이 대단히 어렵다. BR은 바운드 샤이닝, 태그 2는 바운드 후 서브캐릭이 띄워준 후의 샤이닝, 7 이후 작품은 스크류 샤이닝이 콤보 중 굉장히 쉽게 들어가지만 DR은 이런 추가 시스템이 없다보니 순수하게 공중 샤이닝을 사용해야 해서 콤보 입문부터가 진입장벽이다. 그래서 컷킥 - 6RP RP - 이후 대쉬잽을 몇 방 넣냐가 킹 숙련도의 척도로 불렸고 보통 잽을 1번만 넣어도 그럭저럭 실전에서 강력하며 3번, 4번은 장인들의 영역.
참고로 아케이드판 한정으로 아머킹 마스크가 아머킹의 추가로 인해 판매 종료되었다.[60]
===# 철권 6 ~ 철권 6 BR #===
바운드라는 신시스템 덕분에 공중콤보 타수도 늘어나고 공중잡기 넣기가 더 쉬워져서 공중콤보 대미지는 그야말로 최상급. 벽콤은 킹에게는 있으나 마나한 시스템이 돼 버려서 다운잡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고 차라리 무한맵에서 싸워야 제 실력이 나올 정도.
시스템상 기본 체력이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계속 늘어나는 관계로 더이상 벽자이언트도 일격필살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가 되어서 공중콤보를 더 강요받게 되었다. 신기술인 스프린트 훅 - 크로스 어퍼(4LP RP)를 포함한 딜캐 능력은 명실공히 1등급이며[61], 압박 성능도 매우 좋아졌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구린 호밍기와 횡신기 덕분에 횡신 잘쓰는 상대방에 대한 대처가 힘든 캐릭터. 당장 호밍기를 꼽자면 수평촙(7LP)밖에 없어서 이거라도 써야겠지만 상단기에 발동 프레임이 20이라서 예측하고 쓰자니 무언가 2% 부실했던 성능이었다.
이후 철권 6 BR이 되면서 불안 요소들이 있었던 기술들이 재정비되었다. 롤링 소배트가 말도 안되는 성능의 호밍기가 되고, 본격적인 벽잡 추가, 벽꽝 가능한 잡기가 추가 되면서 굉장히 상향되었다.
기본적으로 대미지 높은 잡기들로 상대방을 앉게 만든 뒤 중단 띄우기로 공중콤보를 먹이는 스타일이 주가 된다. 각종 벽잡과 중단기로 벽공방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설령 킹이 벽을 등진 상태여도 벽자이언트/목잡기 등으로 잡기 이지선다를 걸어 상대방에게 되려 압박을 줄 수 있다.[62]
전작을 베이스로 하여금 기술들이 거의 모든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으며, 필드 대미지 120% 강화로 인한 단발 파워가 매우 세다.[63] 하지만 노멀, 카운터 히트로 고대미지 콤보를 낼 수 있는 하단기가 각각 레그 브레이커, 시트 스매시 뿐이고, 그마저도 전자는 막혀도 노딜인 대신 발동이 30프레임이 넘어가며 후자는 레그 브레이커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느린 편이며 가드 후 딜레이가 -16프레임에 육박하기 때문에 함부로 지르다간 위험해질 수 있다.
거기다 킹의 주력기인 잡기라도 쓰자니 잡기를 잘 푸는 상대방을 만나면 전력의 반이상이 감소되어 무지막지하게 약해지는 것이 단점. 게다가 안정적인 다운 공격기가 하나도 없어서 상대방이 다운시 잘 일어나지 않는 스타일이라면 굉장히 골치 아프다. 다운 잡기도 100% 걸린다는 보장도 없으니...철저하게 이지를 노려보자.
예나저나 철권 5 DR 이후로 잡기, 타격기가 두루있고, 딜캐, 파워 등은 거의 최강이나 잡기는 고계급으로 갈수록 효과가 떨어지고 타격기는 하단이 부실한 편이라 압박에 취약하다. 올라운드적인 운영은 가능하지만 고계급일 수록 다루기 어려운 캐릭터가 되어 많은 숙련과 이해도가 필요하다. 철권에서 애정없이는 키우기 힘든 캐릭터중 하나.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
캐릭터 상성 관계 정보
- 킹이
- 킹을
진정한 인간관계의 종결자라고 봐도 될 정도로 킹을 싫어하거나 킹을 증오하는 사람은 전혀 없다. 오거가 예외이긴 하지만, 아무리 다른 캐릭터들도 딱히 미워할 만한 이유가 없어도 공공의 적이라는 명목으로 오거를 싫어하는 것과 달리 킹에게는 명백한 이유가 있음[64]에도 증오가 아닌 싫어함 정도임에 주목. 인간관계에 있어 킹에게 그나마 비벼볼 수 있는 건 팬더 뿐인데, 어찌 보면 팬더조차도 스토커나 다름없는 쿠마를 증오하기 때문에 킹에 살짝 못 미친다.
링 샤오유와는 별 접점이 없었지만 서로 호감을 표하는 관계인데 아마도 둘 다 철권 세계관에서 꽤나 손꼽히는 선역이기에 가치관이 같은 점에서 호감을 가진 듯하다. 킹은 고아이고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기에 헤이하치를 따라 일본으로 와서 난데없이 부모님과 떨어진 샤오유에게 고아원 아이들한테서 느끼는 애착이 생겼을 수도 있다. 샤오유 역시 고아들을 위해 헌신하고 평화를 지향하는 킹에게 호감이 생겼다고 추측된다.[65]
그밖에 킹과 안면이 없는 쿠마와 팬더, 로저 주니어도 킹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도 킹이 동물 가면을 쓴데다가 말할 때도 짐승 소리를 내다보니 같은 동물처럼 여기는 듯하다. 다만 로저 주니어의 경우 자신의 아버지인 로저가 1대 아머 킹의 제자이자 사실상 2대 킹의 사형이기도 하고 로저 부자가 모두 킹의 기술도 사용해서일 수 있다.
공중 잡기 대미지가 크게 하향당했다! 킹에게 있어서는 꽤나 뼈아픈 셈. 시스템적인 변화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66] 그래도 공중 샤이닝 이후 후상황이 개선되었으며 다른 부분들이 상향되었으니 등급이 낮아질 정도까지는 아니다.
슬라 막고 바운드가 되고, 슈팅 킥 콤비네이션 2타(로하이) - 잽으로 건져도 바운드가 가능하다. 라운드 트립 촙(기상 RP RP)은 리치가 길고 딜레이 없는 기상 호밍기로 시트 스매시(1LK) 이후 상대를 굳히는데 쓸만해서 괜찮고, 아틀라스 해머(2AP)는 상단회피 성능이 괜찮은 편이라 불리 프레임에 역심리 운영도 할만하다. 무엇보다 하나뿐인 높게 띄우는 기술이다. 킹으로 태그 어설트 서브를 할 경우 대미지가 강하면서도 꽤 다양한 후 상황 선택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나름 평균 이상의 서브 성능을 보여준다.
태그2 후반부 들어서도 전작과 변함없는 정도의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중상급~ 중급 정도. 전작에 비해 변한 점이 그렇게 많지 않은 캐릭터다 보니...손꼽히는 태그 파트너라 하면 역시 아머킹이 가장 많이 보이는 편이며, 그 외에도 자이언트 태그잡으로 시너지가 좋은 마덕이 손에 꼽힌다. 그 외에는 제이시 등이 간간히 보이는 편이나 역시 킹머킹, 킹마덕 이 두 가지 조합이 메이저인 편.
자세히 보면 복장이 1대와 2대가 크게 다르다는걸 알 수 있다.(마스크 제외)[67]
===#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
기술적인 면에서는 거의 특징적인 기술을 가져왔다. 특수기화 된 롤링 엘보(연속 입력), 점핑 니킥, 893-K, 숄더 태클(슈퍼아머), 문설트 보디 프레스가 있고, 필살기들인 재규어 스텝(응용 동작들), 레그 스윕, 러닝 재규어 봄(상대가 공중에 있을 때), 제일 킥 -DDT, 자이언트 스윙(상단잡기), 토마호크(하단잡기)[68], 그리고 오리지널 필살기인 리버스 암 슬램 콤보가 있다.
슈퍼아츠는 원더풀 맥시칸 스페셜 콤보인데, 원작과 비롯해 콤비네이션 잡기로 따로 커맨드 입력이 필요없다. 마무리가 썰렁한데, 추가 입력 타이밍이 있어 피니시 부분에 '↓↙←P' 를 누르면 머슬 버스터가 나온다.
전체적인 평가는 마덕과 사이좋게 중캐급. 날로먹기 좋고, 접근성이 좋아서 폴 피닉스 못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인기 캐릭터이고 초보자들에게도 의외로 할 만한 캐릭터인데 단독콤보면에서 점핑 니킥을 3 ~ 4번 먹힌 후 재규어 봄. 참으로 날로먹기 쉽다. 언제든 기회 생기면 국콤을 쓰는 기회이니 이보다 편할 수가 없다. 또, 숄더 태클이 슈퍼 아머인데다가 대공기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지른다음에 바로 태그하는 플레이도 제법 좋은 편. 문제는 킹 아니랄까봐 잡기기술이 많아서 서브로서의 오른팔이 못된다는 점 때문에 강캐급 이상은 올라가지 못한다는 평. 단독 기술이 많은 탓이기도 하다.
전체적인 대미지는 센 편에 속하나, 실질적인 연계성의 부족으로 태그 콤보를 좀처럼 못넣거나 단독으로 플레이 하는 유저에게 권장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 철권 레볼루션 #===
스페셜 아츠는 아틀라스 해머, 크리티컬 아츠는 롤링 소배트, 숄더 태클, 레그 브레이커, 보디 스매시가 있다.
스페셜 아츠는 아틀라스 해머인데 아스카와 비슷한 느낌의 스페셜 아츠이다. 전작에서는 상단 회피에 높히 띄우는 기술이었는데 레볼루션에서는 쓰임세가 자체가 달라졌다. 이젠 띄우기 삭제에 그냥 회피용 기술이라는 점에서 약간 손해본 느낌이지만 무적 지속 시간이 꽤나 길어서 갉아먹기에 특화된 상대 플레이어의 패턴을 깰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
크리티컬 아츠들이 꽤나 테크니션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술들이다. 롤링 소바트는 하단을 회피하는 것과 호밍기로 크리티컬 히트 될 시 대박 대미지, 숄더 태클은 플로어 브레이크 뒤 안정적인 콤보 마무리, 돌진 추격용. 레그 브레이커는 상단 회피를 하고 하단을 노리면서 히트 되면 콤보 공격, 보디 스매시는 기습을 이용해 히트 될 시 콤보 한 세트 기회. 타 캐릭터들은 주력 띄우기가 크리티컬 아츠인 경우가 많은데, 킹의 경우에는 띄우기는 아니지만 보디 스매시가 콤보시동기 역할을 하고 있는 셈. 어렵지만 "보디 스매시 - 슈팅킥 2타 - 왼잽- 러닝 재규어봄" 도 가능하다.
띄우는 타점이 근소하게 높아지고,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기준으로 한 시스템으로 바운드 삭제 말곤 변한 것이 없다봐도 무방하다. 단지, 원점희귀가 되어서 부담을 느낄 수 있다. 기본기를 베이스로 하여금 기회를 노리고 스페셜 아츠를 써서 주도권을 획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러닝 재규어 봄이 대부분 콤보의 마무리로 끝나서 약간의 숙련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보통 타격계로 마무리 해도 나쁘지 않다.(그 놈의 패왕상후권 커맨드만 아니면...) 그 외에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며, 레볼루션이 입문자를 위한 보편적인 게임 시스템이라곤 하나, 스페셜하나 믿고 싸우지 않는 것이 좋다. 막히면 순식간에 딜캐가 들어온다.
===# 철권 7 #===
width=100%]]| 철권 7 킹 이미지 |
필드 타격기 보정이 사라지고 태그도 사라져버린지라 연속잡기 또한 체감 대미지가 엄청나졌다.[70] 아무리 약한 루트로 해도 1/3은 기본이고, 로메로 스페셜이나 롤링 같은 루트를 성공하면 체력의 70~80%는 그냥 증발 시켜버린다. 덕분에 주력 기술이었던 자이언트나 샤이닝을 버리고 상향된 타격기들로 싸우다가 연속 잡기 위주로 의표를 찌르는 스타일이 정립되었고, 이게 매우 유효해서 많은 킹 유저들이 재미를 보고 있다.[71] 킹이 강캐로 평가받게 된 일등 공신이며, 실제로 텍크 시즌9에서 모드나인 Indigos팀의 일원으로 출전한 유명 킹 유저 트리플 H가 8강과 4강에서 롤링 데스 크레이들을 비롯한 각종 연속 잡기로 승리를 이끌어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기에 전작의 바운드에 비해 스크류의 지속 시간이 길고, 바닥에 꽂혀 있는 상대방과의 거리가 먼데다가 피격 판정이 넓어서 스크류 직후 공중 샤이닝 마무리의 난이도가 매우 쉬우며, 공중 잡기가 바닥 붕괴를 유발하기 때문에 맵에 따라서 연속적인 바닥 붕괴로 고대미지를 노릴 수 있다.
가동 초기때는 벽콤 이후 이지선다[72]가 힘든데다가, 신기술로 인해 롤링 엘보가 삭제되어 타 캐릭터에 비해 벽콤이 부실한 점이 단점으로 지적 받기도 했다. 하지만, 후에 연구가 거듭되면서 태그2 시절에도 애용한 벽콤인 원투→다운잡기의 정신나간 무보정 대미지가 재발견되면서 조용해졌다.[73][74]
신 기술로는 아머킹의 기술(2LK, 6RP LP)과 마덕의 기술(6RP 2LP RP)을 몇개 들고 왔다. 특히 킹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여겨지던 안정적인 다운 공격기와 빠른 중단 벽꽝기가 생김에 따라 전반적인 운영이 상당히 좋아졌다. 잡기의 의존도를 줄이는 플레이 스타일을 요구 받기 때문에 기존 유저들의 빠른 적응이 중요한 상황. 스크류 유발 기술은 더블 훅 임팩트(3RP LP 별명 훅싸), 브루탈 스팅 (AP LK), 재규어 훅(66LP), 라운드 트립 촙(기상 RP RP, 찹찹이)의 4가지로, 발동 빠르고 판정 좋은 훅싸가 제일 많이 쓰이며 왕복 촙의 경우 하단기 시트 스매시(1LK) 카운터 후 사용 시 공중 콤보가 가능하게 되어 킹 하단기 상향의 간접적인 도움을 준다. [75]
기존 기술 변경점으로는 대표적으로 짠손어퍼(2lp rp)와 엘보 훅(3lp rp)의 가드시 딜레이가 줄어들어 더이상 막히고도 딜캐를 당하지 않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철권 7 개싸움 최강캐를 노리고 있다.
파워 크러시는 숄더 태클(6RP+LK)로, 판정이 넓고 리치가 길지만 발동이 느린데다가 막히면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파워 크러시 성능만 믿고 지르기엔 여러가지로 못 미덥다. 특히 대미지가 반절 정도로 하향되어 같이 맞으면서 때려도 손해인 경우가 부지기수. 그래도 아예 못 쓸 정도는 아니니 꼭 필요하다 싶을때 한번씩 써주자.
레이지 아트의 커맨드는 3AP이며, 롤링 엘보로 찍은 후 런닝 스리처럼 상대를 들쳐업고 삿대질 후 점프해 미사와 미츠하루의 필살기인 에메랄드 플로젼으로 피니시. 중단에 리치도 발동도 평균적인 성능의 레이지 아트이지만, 이행 후 상대 뒤에 벽이 있으면 알리킥 1타가 서비스로 들어간다. 물론, 막히면 당연히 죽는다. 또한 레이지 아트는 콤보중 스크류 다음에 우겨넣을수도 있으니 통쾌한 마무리를 원한다면 한번 써보자. 레이지 아트 덕분에 기존 커맨드를 쓰던 연속 잡기의 커맨드가 3AR로 변경. 더불어 63AR or 63AL이던 연속 잡기 커맨드도 3AL로 변경되었다.
전반적으로 하향점은 없으며, 고질적인 문제인 하단이 어느정도 상향되고 주력인 잡기와 개싸움기가 상향받음에 따라 위상이 태그2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올라갔으며, 고수층에서도 최상급 캐릭터로 보는 견해가 많다.
여담으로 성능 이외에도 전통적으로 킹은 많은 사람들이 애용해온 인기 캐릭터여서인지 일본에선 독보적으로 1위의 셀렉율을 유지하며[76], 한국에서도 셀렉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 철권 7 FR #===
FR에 와서 재규어 무늬 망토가 추가되었는데 훨씬 더 히어로스럽고 멋있어졌다는 평.
신일본 프로레슬링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킹의 복장은 오카다 카즈치카를 모티브로 했다.[77]
한텍넷에서 1월 23일 추가된 미션 이벤트에서 온라인 50회 플레이를 하면(승패 모두 포함) 티셔츠 2개와 킹의 새로운 마스크+챔피언 벨트+신 레슬링 복장을 지급했다. 덕분에 원래부터 인기도 좋았고 유저도 많은 킹 유저가 더욱 늘어나는 추세다. 여담으로 저 세 아이템을 착용한 후 레이지 아트를 발동하면 킹이 돈을 뿌린 후 상대방의 목에 래리어트를 때려박는 레이지 아트로 바뀐다. 오카다 카즈치카의 피니시 무브인 '레인메이커'를 콜라보한 것. 다만 변경된 레이지 아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템 세 개를 모두 착용해야 된다.
기술 자체에 대한 평가는 갈리는데, 일단 발동 이후 위치가 변경된다는 것과 상대방과의 거리가 조금 많이 벌어져 기존 레이지 아트보다 후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킹이 벽을 등지고 있었을 시 히트하게 된다면 상대가 벽에 몰리게 되며 중단과 하단의 강제이지에 걸리게 된다. 다만 이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장점이 없어서 대체로 아이템 3개로 레아 모션을 바꾸기 보다는 레슬링 복장만 바꾸는 식으로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유저들이 많다. 라스와 함께 레이지 아트의 모션변경이 적용된 코스튬이 생겼고 간지도 나서 다른캐릭터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있다.
====# 시즌 1 #====
신기술은 스트롱 니(666LK) 통칭 공참니 라고 부르는 기술과 아머킹의 기술중 하나인 스텀핑 킥(기상 LK)이다.[78]
기존 기술들은 너프되었다. 강한 콤보 대미지는 여전하지만, 잽 샤이닝, 근접 샤이닝이 조금 더 힘들어지고 브루탈 사이클론이나 밥상뒤집기 등 가드백으로 인해 딜캐가 힘들었던 기술들의 가드백이 상당히 감소되었다.
또한 레이지 아트의 성능도 하향을 먹게 되었는데 벽에 몰려있을때 상대방이 전진성 높은 기술을 쓰면 자리가 바뀌게 되어버리면서 헛치는 둥, 상대방의 낮은자세 스테이터스의 기술을 맞고 레이지 아트가 헛처버리는 등 기술이 전진성있는 높은 중단판정이 되어버려서 눈물을 감추지 못할 상황들이 많이 연출된다.
하지만, 체력이 늘었다고 해도 콤보 대미지가 여전히 강하고, 연잡이 아직 건재하며 신기술인 공참니의 성능이 걸출하여 웨이브 이지선다와 기본기 압박이 좋아 가동 초기 현재는 S급 캐릭터로 평가되는 중. 그렇지만 고계급으로 갈 수록 잡기의 성능이 반토막 나기 시작하고(다 풀어버리니까;) 7에서 재미를 많이 보았던 로우 드롭킥(1RK)의 프레임이 높아져 강력한 하단기의 부재로 올라갈 수록 게임이 힘들어진다.
레이지 드라이브의 커맨드는 1AP이며, 레이지 드라이브가 생긴것과 동시에 기존 1AP 커맨드의 피겨 포 레그락(4자꺾기)기술이 1RP+LK 커맨드로 변경되었다. 블랙봄(6n23AP)의 내려찍는 모션이다. 가드시 상당한 이득으로 보이며, 히트시 대점프컷킥으로 콤보를 이어갈 수 있다.
또한 바닥판정이 있어 스크류나 공중 샤이닝 마무리 이후 사용하면 낙법불가가 되어버려 잡기 이지선다를 하거나 안전하게 2RP+LK로 추가대미지를 줄 수 있다. (몇몇 캐릭터는 2RP+LK 이후 알리킥이 확정)
재규어 훅(66LP)의 타점변경으로 신콤보가 발굴되었는데, 기본적으로 9RK - 6LK / RK 대시 - 3RK LK - LP RP - 66LP - 666AR 인데 대미지가 어마어마하다. 원투(LP RP) - 재규어 훅 연계의 프레임 여유가 빠듯하여 매우 어려운 것이 흠.
8월 9일 패치 이후로 다운잡기 대미지가 감소하였다. 특히 왼다운잡인 골든 헤드벗의 대미지가 크게 감소되었다.
9월 15일에서는 엘보훅과 짠손어퍼가 다시 태그2때처럼 막히고 원투딜캐가 들어오게되고, 재규어 훅(66LP)의 대미지가 감소하고 후딜이 증가하는 등 꽤 크게 너프를 당했다. 동시에 위에 발굴되었던 신콤보에서 재규어훅의 대미지 감소로 인해 다시 기존의 국콤(9RK - 6LK or RK 대시 - 3RK LK - 3RP LP - 666AR)을 쓰는 유저가 늘어났다.
가정용으로 이식되면서 레그 브레이커(앉아 3LP)의 후딜레이가 -11로 변경이 되어 이제 딜레이캐치를 당하게 되었다.
현재 7 오리지널까지는 아니여도 여전히 강캐 취급은 받고 있으나, 구라, 무릎 등 최상위권 유저들은 킹을 리리, 클라우디오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고계급으로 갈수록 한계가 명확하다는 평가를 내린다. 실제로 유명 킹 유저인 엠아재도 FR초기에는 그냥 잡기만 너프 안먹었으면 그만이라고 했으나, 최근 시점에서는 킹도 요시미츠 못지 않은 애정캐라며 상당히 저평가한다. 반시계에 취약하고 잡기 풀기가 강한 상대에게는 위력이 급감하는게 주 이유. 다만 엠아재의 의견으로는 어차피 반시계 돌아도 알리킥으로 막으면 그만일테니, 사실상 킹을 반시계로 완벽하게 카운터 치는건 무릎, 저스트포그같은 천상계 수준의 최고 고수들이 아니면 힘들다는 평도 있다. 대회에서도 폴, 브라이언급으로 파해가 된 상황으로 종적을 감췄다.. 당장 그 엠아재도 킹이 우승은 커녕 월드투어 대회에 나온적이 있나라고 말할정도. ATL 시즌 3에서도 킹으로 공동 1위인 라이진을 달성한 MBC와 PUMA가 출전했으나 둘 다 16강을 넘기지 못했다.[79] 그래도 EVO 2018에서 미국 유저인 LIL MAJIN이 킹으로 잡다캐릭을 잡고 승자조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킹의 저력을 보여줬지만 승자조 결승에서는 로하이, 패자조 결승에서는 쿠단스에게 패하면서 아쉽게도 그랜드 파이널 진출은 실패했다.
일반적인 초보부터 고수까지에 이르는 유저레벨에서는 잡기가 충분히 먹히며,[80] 엠아재의 의견대로 반시계 카운터 치기가 그리 쉽게 먹히는게 아니고, 타격기도 그다지 약한 편은 아니기에 천상계의 평가와는 달리 강캐로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다.
단, FR에서 게임성과 성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른바 판정에 있어서는 정말 불합리하다고 할 정도로 불리하기 때문에 한계가 존재하다는 것이 중론. 6때부터 점점 심화되다가 FR에 이르러서는 소위 기술의 '판정'이라는 것이 심각하게 성능을 좌우하게 됐는데, 킹은 여기서 가장 불합리하다고 할 정도로 기술의 판정이 좋지 못하다. 자신의 덩치는 커서 기술은 다 맞지만 정작 자신이 사용하는 기술의 판정은 얇아서 공격이 맞아야하는 상황에 맞지않고 헛치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 이 때문에 상성을 심각하게 탄다는 점이 큰 단점으로 꼽힌다.
가정용에서 화랑, 카포에라와 더불어서 화랑과 카포에라는 모르는 적의 심리를 이용한 콤보 넣기, 킹은 연잡으로 신규 유저들을 접게 만드는 3대장으로 통한다. 다만 저단에서는 연잡 커맨드를 잘 몰라서 못쓰거나, 재규어 스텝을 보면 그냥 기승전 컷킥으로 띄워버리는 경우도 있기에, 잡기를 잘 못푸는 저단 특성상 연잡으로 확실히 라운드를 이득보는 스타일도 있지만, 알리킥 딜캐를 잘 모르고 하단 방어에 취약하기도 한 저단 특성을 이용해 하단기로 날먹하는 경우도 있다.
====# 시즌 2 #====
시즌 2에서 투원, 더블 훅 임팩트(3RP LP) 타이밍 상향, 쿵따 대미지 상향등 큰 수혜를 받았다. 패치 노트 공개 시점까지는 샹향이라 평가받았지만, 막상 본 서버에 까보니 쿵따의 히트백이 늘어나며 벽거리 재기가 어려워졌고, 자이언트 낙법 프레임 증가로 저단에서 자이언트 날먹이 약간 약해졌으며, 전 캐릭터들 중 최하급의 벽 바운드기 때문에 FR 시즌 1과 성능 차이가 없는 몇 안되는 캐릭터로 평가 받는다.
====# 시즌 3 #====
전반적으로 미묘하게 상향.
브루탈 사이클론(AP LP)이 월바운드가 되면서 벽 공방이 좋아졌다. 벽 근처에서 가드 무너뜨리기(66nAP)가 카운터나면 그대로 브루탈을 확정으로 넣고 월바운드로 튕겨져 나온 상대에게 고대미지 공콤+벽콤이 가능하다. 아메리칸 잽(4RP)에서 LP를 눌러 스피닝 백 엘보라는 신기술로 파생되며, 스크류 성능이 붙어 있고 14딜캐기에 벽꽝 성능까지 있다. 자체 대미지가 높아서 쉽고 간단하게 기존의 컷킥 국콤(6LK or RK 대시 - 3RK LK - 3RP LP - 666AR)을 제치고 새로운 국콤(6LK or RK 대시 - LP RP - 4RP LP - 666AR)로 등극.[81] 다만 판정이 구리고 리치가 짧아 컷킥/밥상 콤보외에는 쓰이지 않는게 아쉽지만, 12~14 딜캐를 모두 싸훅(4LP RP)으로 했던 킹에게 14딜캐가 추가된 것은 의미가 있다. 그 외에 시트스매시(1LK)의 카운터 모션이 바뀌면서[82] 여유있고 쉽게 콤보 첫타를 토킥으로 시작할수 있게 되었다.
신기술의 추가와 시트스매시의 상향으로 인해 대체적으로 공콤 대미지가 늘어났지만 크게 바뀐건 아니라 기껏해야 고작 3~5 가량 늘어난 수준이고, '높은 잡기 의존도+부실한 하단+반시계 취약'이라는 고질적인 약점은 여전하기 때문에 시즌3 개막 초반에는 사실상 현상유지 내지는 옆그레이드라는 평이 대부분.
====# 시즌 4 #====
- RK 사거리 증가
- 브루탈 스팅 (AP LP): 4 유지로 2타째 캔슬 기능 추가
- 재규어스텝 - 엘보 (AK RP): 히트백 감소
- 토 킥 (6LK) : 하단 타점 소폭 증가
- 재규어 스매시 콤보 (6RP 2LP RP): 끝거리에서 발동 22~23으로 증가
- 엘보 훅 (3LP RP): 히트 후 +3 에서 +5로 상향
- 미들 킥 (3LK): 히트 후 +2에서 +6으로 상향
- 길로틴 드롭 (4LK 저스트 AP): 신기술, 스러스트 킥 후 레그드랍으로 덮침
- 새틀라이트 드롭킥 (666AK): 하단 타점 소폭 증가
- 보디 스매시 (앉아 3RP): 사거리 소폭 증가 및 약간의 횡추적성능 추가,뒤에서 맞을 경우 13이내 중단 확정
- 하단잡기[83] 공통 (2AL, 2AR, 33AL, 33AR): 사거리 증가
- 자이언트 스윙 (641236LP) /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 (16AR): 각각 약간의 반시계, 시계횡 추적능력 추가
- 머슬 버스터(214AP): 커맨드가 선입력되도록 변경, 214 후 곧바로 AP를 누르지 않으면 나가지 않던 버그 수정
- 카제 스페셜 (무릎 십자 굳히기 중 AP): 태클 펀치 3타를 때린 후 잡기이행시 버튼 입력 타이밍이 이상해지던 버그 수정
- 피겨 포 레그락 (누운 상대 다리쪽에서 1AR): 대미지 33에서 28로 하향
전체적으로 너프보단 상향점이 훨씬 많으며 잡기류는 같은 기술을 가진 아머킹과 변경점을 공유한다. 거의 사용하지 않는 기술들의 변경이거나 엘보 훅 정도를 제외하면 주력기들 중에서도 거의 체감하기 힘든 미미한 변경이 대부분이라 시즌 3에서 너프도 버프도 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잡기의 횡추적 성능은 킹이 프레임 이득인 상황에서 잡기를 내밀어도 상대가 횡으로 피해버리던 일이 없게 되었으나 각기 왼손/오른손마다 시계/반시계방향으로 횡추적이 정해져 있어 일종의 이지선다형 상향에 가깝다.
이외에는 재규어 스매시 콤보(6RP 2LP RP)가 끝거리에서 발동 23프레임이 되었지만 사실상 엘보 임팩트의 막장이지나 뒤잡고 띄울때나 쓰던 기술이었으므로 큰 차이는 아니고, 대미지형 하단잡기인 피겨 포 레그락(위를 보고 누운 상대 발치에서 1AR)이 대미지가 5나 줄어들긴 했지만 시즌 4에서 벽콤보 한방메타를 줄이겠다고 벽콤보정을 너프했는데, 보정을 받지 않고 100% 제 대미지를 넣는 다운잡기를 벽콤으로 넣는 킹 혼자 예전 콤보딜을 넣는건 불합리하니 사실상 마땅한 너프.[84] 오히려 킹에겐 다운왼잡과의 대미지 격차가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이지를 걸기 쉬워진 점이 있어 너프라고 보기도 어렵다.
신기술인 4LK는 필드운영에서 등장하는 기술도 아니었고 붕권같은 특정 기술의 원거리 딜캐기로나 가끔 나오던 기술이었던지라 반향이 크진 않지만 저스트 입력 타격잡기 이행에 성공하면 킹이 후속 이지를 걸 수 있어 나쁘지만은 않다. 엘보 임팩트(6RP LP)가 확정인 상황에서 스러스트 킥(4LK) 또한 확정이기 때문에 필드 푸싱 카운터 - 스러스트 킥 - 타격잡기 - 다시 엘보임팩트 or 다운잡기 등의 이지를 걸 수 있게 됐다. 그럭저럭 무난한 상향.
시즌 4에 들어와서 유독 이로운 방향의 버그가 많이 발생했다. 현재 여러 유저들과 프로들이 하나하나 검증절차에 있으며, 퓨마 선수의 발언에 의하면 최소 6개 이상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것이 연속잡기인 암 브레이커(6n23 LP+RK) 시리즈가 약 세 번 중 한 번 꼴로 상대방이 연잡의 푸는 손을 올바르게 눌러도 절대 풀리지 않고 잡기가 끝까지 전부 들어간다. 롤링 데스 크레이들까지 이행했다면 체력의 절반 이상이 날아가는데 이게 낮은 확률로 전부 확정으로 들어가는 무시무시한 버그.[85]
종합적으로 FR 이후로 그다지 큰 하향도, 큰 상향도 받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과거 아머킹의 성능이 좋지 않았을 당시 그 대체재로 킹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정도로 성능이 무난한 편이고 여전히 픽률도 10위권에 속할 정도의 인기 캐릭터이다. 대미지 싸움과 기본기가 나쁘지 않으며 대미지가 높은 잡기들과 연속 잡기라는 최고의 변수 창출기의 존재만으로도 킹은 성능은 1티어급은 아닐지라도 결코 하위권이라고 볼 수 없다. 한국에서도 폴탄, 퓨마 등 대회급 레벨에서 자주 나오는 선수들이 있으며, 잡기 캐릭터에 대한 인식이 좋은 일본에서도 명백한 A급으로 평가받으며 파괴왕, 타이헤이요 등 기존 킹 유저들이 대회에 나오고 있다.
22년 8월 Ver. 5.00 업데이트
레그 래리어트(횡이동 중 AK)가 가드시 벽 비틀 유발기가 되었다. 쿠마와 더불어 유이하게 쓰고 나서 드러눕는 기술에 이 시스템이 붙어버려 사실상 킹에겐 추가 시스템 그런 거 없다고 보는 평가를 받는다. 그냥 너프도 안받고 버프도 없는 그런 업데이트 취급. 자세한 사항은 기술 목록을 참조.22년 10월 추가적인 5.01 패치로 스트롱 니(666LK)가 근접 가드시 우선권 동등에서 이득 프레임이 되게 되어서 약간 상향되었다.
6.1. 철권 8
야수의 분노 Anger of the Beast |
이소룡 주연 영화의 오마주를 많이 따온 마샬 로우의 트레일러처럼 킹도 여러 유명 프로레슬링 기술을 오마주 했다. 철권8 킹 기술 vs 실제 기술.gif 글 참조. 원래도 프로레슬링 기술을 많이 사용하긴 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트리플 H의 페디그리나 랜디 오턴의 RKO, 바티스타의 바티스타 밤, 토마소 치암파의 프로젝트 치암파, 오카다 카즈치카의 레인메이커, 더 락의 초창기 피니셔인 숄더 브레이커 등 특정 프로레슬러의 고유한 피니시 무브를 차용했다는 차이가 있다. 여담으로 기존에 킹이 가지고 있던 릭 플레어의 피겨 포 레그락(1RP+LK)과 이번에 추가된 페디그리, RKO, 바티스타 밤 까지 보면 전부 에볼루션 멤버들의 기술이다.
시스템적인 측면으로는 시작부터 등장한 파워크러시 후 오른 발차기로 넘어뜨리고 달리기 자세로 이행하며, 공중히트시엔 스크류도 유발하는 신기술과 파워크러시로 상대 공격을 받아내고 구작의 6RP 1타 모션으로 반격하는 히트 인게이저 기술 등 7과는 달리 파워크러시를 지닌 기술들이 대거 추가된 것과 선자세 오른잡기[87]로 드디어 잡기로 스크류를 시키는 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상대 기술을 받아내면서 반격하는 프로레슬러 & 전통의 잡기 캐릭터다운 캐릭터의 기본 컨셉에 더욱 충실해졌다는 평가가 많다. 풀기가 쉬워져 6BR이후로 쓰이지 않게 되었던 로프잡기(4AP)를 두 번이나 보여주는 것에 대해선 예전 사양으로 회귀했나 하는 기대가 높아진 상태. 외적으론 그라운드 스매시(66 n RP)의 발동이 눈에 띄게 빨라진 것과 스프린트 훅 - 어퍼 컷(4LP RP)의 히트시 상황이 변경되었는지 아닌지에 대한 추측도 많다.
트레일러 공개 직후 국내외를 막론하고 대호평을 받고 있다. 마샬 로우가 이소룡 팬들로부터 열광을 받았다면 킹은 프로레슬링 팬이 많은 외국 철권러들에게 더욱 호평을 받고 있으며, 공개된지 반나절만에 1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각종 리액션 영상이 쏟아지고 있다. 페디그리나 RKO 시전 장면에서 특히나 호평을 받은 편.[88]
레이지 아츠는 주먹으로 친 다음 상대를 공중으로 던지고 킹이 날아들어 붙잡은 후 공중에서 상대를 꺾으며 낙하해 마무리하는 연출로 변경되었다. 철권 2와 6 아이템 기술로 있던 만자 굳히기와[89] 비슷하지만 별개의 기술로 잘 보면 옆구리를 누르는 오른팔까지 완벽한 X자 굳히기다[90]. 다만 이 레이지 아츠 연출은 멋이 있긴 하나 연출이 굳히기 이후 배경의 불뿜기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공격기술이라기보단 무대연출같은 느낌을 준 탓인지 팬들 사이에선 평가가 좀 갈리는 편이다.
특이하게도 트레일러도 그렇고 프리뷰 플레이 영상도 그렇고 정작 연속잡기는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네트워크 테스트 기준 화력과 신규 시스템과의 궁합이 굉장히 잘 맞는 사기캐. 히트 상태에서 게이지를 다시 채울 수 있는 수단을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캐릭터 중 하나이며, 재규어 스프린트가 히트 상태에서는 파워 크러시인데 이 자세에서 나가는 잡기가 풀기 불가인데다 중단은 콤보 시동기다. 이로 인해 강력한 이지선다가 가능해졌으며[91], 게다가 콤보 중 나가는 공중 잡기의 대미지가 굉장히 강해서 화력 면에서는 독보적인 상위권. 다만 그 대가인지 백대시 등 무빙이 좀 구리다.
여러모로 수혜를 많이 입었는데, 연속잡기의 경우 커맨드 간소화 기능이 추가되었다. 원래 정커맨드로 입력하면 기본 대미지로 연잡이 나가고, 간소화된 LP/RP/AP[92]만으로 진행 시에는 대미지가 줄어든 연잡이 나간다. 대미지 100 이상도 깎던 연잡이 간소 커맨드로 입력 시 60을 겨우 넘기는 수준으로 줄어들긴 하지만, 상대에게 피할 수 없는 지옥의 삼지선다를 제공한다는 요소는 같기에 저점이 상당히 높아졌다. 단, 간소화 커맨드는 원더풀 멕시칸 콤보(3AL)와 벨우드 스페셜 콤보(3AR)에만 추가되었다. 웨이브 연잡이나 양발 연잡에는 없으니 주의.
CBT에서는 다른 사기캐가 많아서 강캐 쯤으로 분류되었다. 딱히 킹의 평가를 추락시키는 저격너프는 따로 없으며 킹만의 장점은 여전하다. 오히려 콤보 데미지가 아쉬웠었던 CNT대비 CBT에서는 5타 이하 토네 발생이후 깡샤이닝이 아닌 달려 투 - 샤이닝이 가능해졌는데 이게 강화 샤이닝을 시도할 수 있게 되어 오히려 공콤 화력이 기존대비 3~5가 올라갔다.
출시 전 자료에서 확인되는 변경점
- 히트 강화점
히트시 재규어 스프린트(6AK)가 파워 크러시로 강화됨
특정 잡기가 히트 게이지 회복(666AR, 214AP, 2LP+RK, 641236LP, 6AK 후 AR) - 히트 버스트: 정수리 당죽 쪼개기(1RP) 모션
- 히트 발동기: 엘보 임팩트(6RP LP), 숄더 태클(6RP+LK), 머슬 아머 - 에메랄드 엘보(1AP RP), 래피드 킹 온슬로트(재규어 스프린트(6AK) 중 AL or AR), 프리덤 페이스 버스터(2LP+RK, 1LP+RK)
- 히트 스매시: 울티모 아구아르(RP+LK, ウルティモハグワール, 얼티밋 재규어의 스페인어 형태와 발음) - 구려보이는 판정의 근거리 깍폭, 이후 파워밤, 대미지만은 모든 힛스 중 원탑이다!
- 레이지 아츠: 앵거 오브 더 비스트(3AP)
- 파워 크러시: 스러스트 킥(4LK)
- 왼어퍼 투 모션이 변경되었다. 2타는 횡으로 잘피해질것 같은 펀치
- 달리는 중 로우 드롭킥 확인되었는데 매우 빠르다. 기존 1RK 변경이나 아머킹의 달리는 중 RK 일수 있다.
- 스프링 킥이 2개다. 공용, 기존 킹 스프링킥.
6.1.1. 시즌 1
출시 후출시 후 평가는 킹의 히트 시스템이 잡기를 성공시킬시 히트 게이지가 회복되는 파격적인 방식이라 여차하면 킹의 잡기들에 휘말리면 라운드를 시작하자마자 킨 히트를 계속 유지시키며 해당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고 전캐릭 중 가장 강력한 대미지의 히트스매시를 보유하고 있어서 히트 상태의 킹은 상당히 위협적으로 상대를 압박 할 수 있는 점에다 8에 변경된 잡기 시스템 덕분에 횡추적 성능이 합쳐져서 킹의 약점이라고 평가 받는 반시계횡 등에 대처가 가능해지고 카운터 잡기시 풀기 프레임이 빡빡해지고 파워크래시 시전중~후딜레이 때 잡기가 풀리지않게 되는 철권8의 시스템빨을 잘 받아서 전작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10프레임 발동의 자이언트 스윙과 샤이닝 위저드가 어지간한 파워크래시(히트 버스트 포함)를 거의다 파해하기 까지 한다. 심지어+5의 초풍가드-히트버스트 조차도 자이언트or샤이닝이 뚫고 잡는다.
거기다 연잡 중 일부는 원버튼으로 진행이 되도록 커맨드가 간소화 되는 변경점을 받아서 입문하는 입장에서의 난이도가 크게 내려가 금방 익힐 수 있는 정도가 되었고 히트 상태에서 RKO와 중단 시동기의 이지가 단순하면서도 즉각적인 대처가 저단에서 어려워 쉽게 날먹을 할 수가 있다보니 안 그래도 인기가 많은 캐릭터임에도 잡기를 풀기 어려워 하는 저계급 구간에서 양학 캐릭터로 군림했던 위상, 소위 말하는 저점은 오히려 강화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잡기강화를 대가로 횡신 추적이 사라지거나 스펙이 하향을 먹은 주력기들과 강벽꽝이 아닐시 아쉬운 벽콤 등이 발목을 잡아 사기캐 수준의 평가를 받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는 강캐라고 평가 받는다. 대대로 내려오는 준뚱캐 덩치에 무거운 스텝, 낮은 자세를 잡기 어려운 높은 타점의 기본기들이 발목을 잡는 건 덤. 주력기인 잡기들이 시스템적으로 버프를 받았지만 정작 본인이 파크를 남발해야 철권 8의 어그레시브한 압박을 버틸 수 있는 수동적인 무브셋이다 보니 잡기에 역으로 취약한 아이러니한 상황.
특히 고단으로 갈수록 재규어 스프린트의 파워크래시가 공격 시전시에는 사라진다는 점[93]이나, 해당 이지선다의 핵심 기술인 RKO가 모션이 대놓고 보이는 편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게된다고 평하는 이들도 있다. 나락을 보고 앉는 것 보다 쉽다고 평가하는 이들도 있을 정도. 물론 이에 대처하기 위해 일부러 재규어 스프린트를 오래 유지하는 등 이지선다를 맞추려는 킹 유저들의 노력도 적지는 않다.
v1.02.01 패치
이후 1.02.01 패치에서 재규어 스프린트를 뒤입력으로 캔슬했을 때 선자세 가드가 가능해지록 버프를 받았다. 상대방의 레이지아츠 사용에 지나치게 무력했던 점을 고려한 패치라고 한다.[94] 그 외에는 자잘한 버그픽스만 있었다.
v1.05.00 패치
자잘한 기술의 상하향, 용도 변경 등이 있지만 무엇보다 큰 변화로 킹의 6n23이 변경되어 상단회피가 줄어든 대신 일반적인 풍신류의 방식으로 웨이브가 가능해졌다.[95] 이로 인해 웨이브로 대놓고 들어가며 잡기와 중단, 66nrp 등의 하단으로 압박을 하는 방식의 캐릭터로 변신하였다.
7. 기술 목록
자세한 내용은 킹(철권)/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8. 여담
철권5, 6 한정으로 커스터마이즈 아이템 중에 현실의 타이거 마스크의 것과 흡사한 모양의 얼티밋 마스크가 존재했는데 이 얼티밋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으로 대략적인 킹의 얼굴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눈이 가려져 있고 그나마 드러나 있는 입은 절대 열리지 않는다. 그리고 소리는 여전히 짐승 소리를 내기 때문에 이질적이라는 평가도 있다.철권 5까지 쓰인 킹의 재규어 음성은 늑대의 음성을 손본 음성이다. 잘 들어보면 늑대의 으르렁 소리와 짖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 때문에 재규어 가면보다 늑대 가면을 쓰면 더 잘 어울릴거란 평가도 있었다.[96] 6부터는 음성이 강판되어서 고양잇과 맹수의 음성으로 변경되었지만 여전히 고양이과 맹수의 음성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다는 평가를 들었고 8에서는 모든 캐릭터의 기합 및 신음 음성부터 다 갈아버리면서 킹도 확실한 고양이과 맹수 울음소리를 가지게 되었다.
단 한 번도 말을 하지 않고 언제나 재규어가 으르렁거리고 포효하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철권의 스토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재규어 가면이 진짜 머리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철권 태그 토너먼트 1까지는 캐릭터 개개인의 설정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킹을 재규어 머리를 가진 짐승인간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한 재규어란 동물 자체가 한국에선 약간 생소한 편이었기에 호랑이, 치타, 표범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일단 대사는 있지만 성우가 없다. 전투시 음성도 으르렁거리는 소리 뿐.[97] 단 드라마CD 한정으로 성우 츠지타니 코우지가 배정되었고 철권 블러드라인에선 히라이 마사유키가 배정되었다.[98]
철권에서 최초로 복싱 스타일의 격투 기술을 선보인 캐릭터이다.
철권 5부터 커스터마이즈 시스템이 도입되어 킹이 재규어 가면 말고도 다른 동물 가면들을 착용할 수 있게 되었다. 5에서는 사자 가면, DR에서 백호 가면이 나왔으며, 7 FR부터는 사슴 가면, 만화 늑대 가면까지 나왔다. 다만 5의 백호 가면을 제외하면 꼬리는 그대로 재규어 꼬리인데다 음성은 어떤 가면을 써도 변하지 않는다. 또한 시리즈마다 가면이 강판돼서 이전에 좋아했던 가면을 다음 시리즈에서 못 쓰게 되는 것이 아쉬운 점. 철권 8에서 철권 샵이 등장하여 각 캐릭터의 클래식 복장들이 등장하게 되었기에 아이템의 복각을 바라는 팬들도 많아졌다.
대체적으로 많은 기술, 승리모션 및 인트로 등을 짤라낸 철권 7에서, 킹의 승리 포즈 중 하늘을 올려보며 울부짖는 포즈가 삭제되었다. 철권 1부터 나온 포즈인데다 킹의 마초스러움과 야성미를 잘 드러내던 포즈라 삭제된 것에 의문을 표하는 유저들이 많다. 반면에 아머킹에겐 그대로 유지되었다. 다행히 철권 8에서 모션은 달라졌지만 복각되었다.
이름이 같아서인지 어니스트 킹을 언급할때 종종 이 캐릭터에 비유되어 재규어 가면을 쓰고 등장한다.
마음의 소리에 등장한 적도 있는 듯 하다. 뒷 잡기인 코브라 트위스트까지 똑같다.
3편에서는 그 유명한 악역 레슬러인 스즈키 미노루가 모션 캡처를 담당했다. 이에 대한 헌사로 스즈키(鈴木)의 이름을 따서 연잡 루트 중 벨우드 콤비네이션의 이름이 붙었다. 7편에서는 추가 모션만 따로 다른 모션 캡처 배우가 소화했고, 전체적으로는 3편의 스즈키 미노루가 소화한 모션을 기반으로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스즈키 미노루도 '세상에서 가장 성질 더러운 남자'라는 캐치프라이즈와는 달리 실제 인성이 매우 좋은 레슬러이기도 하다.
모티브가 된 인물이 같아서 그런지 옆 동네의 멕시코 복면 레슬러인 그리폰 마스크와 매우 유사한 캐릭터성을 보인다. 둘 다 동물 가면을 쓴 근육질의 거구이고 아이들을 좋아하고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프로레슬링을 한다는 점이 비슷하다.
구인 사가의 주인공 구인과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기에 2차 창작에서 엮이거나 서로 컨셉이 바뀌기도 한다. 구인은 표범머리의 괴인이고 킹은 재규어 가면을 쓴 인간이지만 체형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닮은 면이 많다.
잘 부각이 안되지만 2대 킹의 경우 마덕이 등장하기 전까진 철권내 인간 캐릭터들 중 가장 키가 컸었다. 그 이전까지 가장 컸던 캐릭터는 1대 아머 킹(193cm)이었다.
철권 내에서 최고 수준으로 선한 캐릭터이지만 막상 그 성격이 잘 돋보이지는 않는편. 이는 성격을 제외한 킹의 다른 컨셉들 때문인데 우선 킹은 재규어 가면을 쓰고 있고 재규어 울음소리로만 소통하기에 감정을 읽기 어렵고 대사에서 드러나는 감정선도 거의 없다. 거기다 기술들이 하나같이 상당히 과격하고 살벌하며 인트로 포즈, 승리 포즈에서 선한 면모보다는 야성적인 면만 강조되기 때문. 반면 비슷한 컨셉을 가진 복면 레슬러 그리폰 마스크의 경우 본인의 육성으로 말하기에 감정선이 확실하고 대사 하나하나에서 정의감과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와 성격이 잘 드러나는 편이다.
거기다 타이즈 위에 삼각 빤스를 입고[99] 근육을 다 드러내고 있는 패션센스, 상대와 신체접촉이 많은 프로레슬러라는 직업의 특성, 상대의 가랑이를 벌려서 고간에 박치기를 날리는 골든 해드벗(헤드 봄버)이라는 엄한 굴욕기를 가진 덕분에 2차 창작에선 변태 캐릭터 취급을 받기도 한다.
8.1. 유저
대한민국에서 철권 5 ~ 철권 6 초창기에는 킹박사가 제일 유명했다. 킹의 각종 패턴을 개발하며 이름대로 킹의 박사라 불렸다. 테켄 크래시에서 역올킬은 그야말로 킹박사의 레전드.6 후반부부터 킹박사가 게임을 접고 태그 토너먼트 2에는 트리플 H, YDY(폴탄), 퓨마가 킹머킹 조합으로 활동하였다.
7 오리지널에서는 MBC라는 신흥 킹 유저[100]가 나타나 트리플 H의 철접 이후 킹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했고, FR에서도 강세를 이어나갔으며, 전캐릭터를 잘하는 무릎도 킹으로 고계급을 달성했다.
스팀판이 발매가 되고 나서는 그간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퓨마[101]가 곧바로 킹 파랑단을 달성하며 ATL, 야식크래시등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2018년 9월에 스팀판 최초 킹 텍갓 프라임을 달았다.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킹 유저들은 앞서 말한 높은 기본기와 다양한 패턴을 사용하는 퓨마, 연잡의 달인 엠아재, 과거 YDY로 활동했다가 7에서 복귀해서 두번째 테켄 갓 프라임을 달성한 폴탄[102], 엠아재와 함께 부산 2대 킹 유저 티바이러스[103], 갓포에라가 있다.
해외에서는 릴마진, 일본에선 파괴왕이 대표적인 킹 유저로 꼽히며 대회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시즌4 시점에서 킹으로 가장 주목받는 유저는 한국에서는 퓨마, 일본에서는 파괴왕으로 뽑힌다. 특히 퓨마의 경우 일명 퓨자라고 불리는 테크닉을 만들어내며 킹 연구의 선구자로 뽑히는데, 자이언트와 샤이닝의 모션을 거의 차이가 없이 사용하여 자이언트를 예상하고 왼손을 누른 상대에게 양잡인 샤이닝을, 반대로 샤이닝을 예상하고 양손을 누른 상대에게 왼잡인 자이언트를 꽂아넣는 고난이도지만 리턴이 확실한 테크닉으로 불린다.
2022년 현재 릴마진, 파괴왕, 퓨마가 세계 3대 킹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태나 셋중 하나를 꼽자면 퓨마 선수가 세계 최고의 킹으로 불려진다. 릴마진은 퓨마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배웠다고 밝힌 만큼 본인이 한 수 접어주고 들어가는 편이며 파괴왕은 현재로선 일본 프로중 3톱에 당당히 꼽히는 최강자이지만 21~2년을 기점으로 킹보다 아머킹을 주력으로 바꾼 상태에 이전에 킹 데스에서 퓨마가 승리한 적이 있기 때문.
2024년 철권 8에서는 파키스탄의 더 존이 활약을 많이 하고 있는데, EWC에서 8강까지 진출했으며 TWT 2024 마지막 마스터 티어 대회였던 타이거 어퍼컷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현 시점 세계 최고의 킹으로 군림하고 있다.
9. 둘러보기
철권 7 의 출전 캐릭터 |
[1] 철권 8에서 변경된 수치로 철권 3 당시에는 90kg라는 지나치게 낮은 체중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파칭코판에서 123kg로 변경되었지만 여전히 가벼운 편이었고 철권 8을 기점으로 147kg으로 증가함으로써 충분히 현실적인 체중이 되었다.[2] 2대. 1대는 불명.[3] 몇몇 스토리 버전에서는 가톨릭 신부라고 암시 된다.[4] 타이거 마스크가 타이거 드라이버를 쓰는 반면에 킹은 재규어 마스크를 쓰고 재규어 드라이버를 쓴다.[5] 재밌게도 실제로도 세르지오 구티에레스 신부가 실행하고 있었다. 다만 철권 1이 나온게 1994년인데, 프라이 토르멘타의 정체가 밝혀진 것이 1998년이다. 따라서 킹 자체는 타이거 마스크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캐릭터이며, 이후 세르지오 구티에레스가 실제로 이와 같은 일을 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자 킹에게 멕시코 국적이라는 설정을 붙이면서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6] 킹의 뉴트럴 포즈를 보면 복싱 스텝을 밟고 있는 걸 볼 수 있으며 타격기에 복싱, 킥복싱 기술이 섞여 있고 연속잡기에 주짓수, 아마추어 레슬링 기술이 섞여 있어서 프로레슬링 기반의 MMA 선수 같은 느낌이 되었다.[7] 다만 헤비급이라도 크루저급(경량급) 레슬러의 기술을 못 쓰는 건 아니며 크루저급이라도 헤비급의 기술을 못 쓰는 건 아니다. 그저 덩치에 안 어울리기에 쓰지 않는 것일 뿐이다. 프로레슬링을 수련할 때 체급을 안가리고 여러 기본기를 습득하고 합을 맞추는 것이 정석적인 훈련 방법이며 이벤트 매치나 하우스 쇼 같은 데선 덩치가 상대적으로 작은 크루저급 선수들도 헤비급 선수들이 주로 쓰는 기술들을 잘만 쓰는 걸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빅 쇼와 앙드레 더 자이언트는 킹을 뛰어넘는 엄청난 거구임에도 드롭킥을 잘 사용했고 심지어 브록 레스너는 2003년까지는 슈팅스타 프레스를 피니쉬로 쓴적이 있었다. 근육 덩치는 탄력과 스피드에서 일반인을 압도하기에 킹이 날렵해도 별 탈은 없단 소리.[8] 통념과는 달리 골격이나 피부색만으로는 인종을 알기 어렵다.[9] 스페인어로 King과 같은 의미의 단어는 레이(Rey)이다[10] 여기서 예외가 있다면 자피나랑 럭키 클로에가 있으나 자피나의 경우 북아프리카와 중동 문화가 아랍문화로 겹치는 편이라 이름이 국적과 안맞다고 하기 힘들고, 럭키는 국적이 불명이라 애매하다.[11] 킹의 또 다른 모델이 영화 나쵸 리브레로 잘 알려져 있는 레슬러 신부 세르지오 구티에레스 신부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좋아하고 아이들이 우는 걸 싫어하는 것은 1, 2대 모두 같다.[12] 다만 브루스는 인성이 안좋은 촉에 속한다.[13] 이와 비슷하게 그냥 '착하게 산다'정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자신을 희생해 남을 도우러 다니는 캐릭터는 밥과 요시미츠나 2대 아머 킹 정도 밖에 없으며, 이 둘은 킹과 달리 적들을 죽이겠다는 살의를 가지고 있기에 인성 면에서는 킹보다 아래다.[14] 후술하겠지만 킹 정도에 비벼볼 캐릭터는 팬더 밖에 없는데, 결론적으로 팬더도 자신의 스토커와 같은 쿠마를 증오하니...[15] 2대로 세대교체[16] 6의 얼티밋 마스크를 착용하면 어쩔 수 없이 머리카락이 삐져나오지만 4 때는 장발이었기 때문에 노멀 마스크를 써도 머리카락이 보였다. 아주 길게. 다만 철권 4 베타 버전에선 머리카락이 없었다.[17] 철1 킹의 캐치프레이즈가 야수 신부라서 신부이기도 하다. 콘솔판 1 오프닝과 킹 엔딩에 성당이 나오며 2의 킹 전용 맵도 성당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선 목사로 소개되어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일본은 가톨릭이나 개신교나 그외 계열이나 무지한 편이라 신부와 목사를 제대로 구별하지 못한 공식에서 잘못 소개한 것이 맞다.[18] 여담으로 철권 1, 2 킹 엔딩에서 등장한 고아원 아이들은 전부 실사 영상을 사용하였다. 흠좀무. 심지어 하라다 프로듀서에 의하면, 1편 엔딩에 나온 아이들은 진짜 아이들이 아니라, 철권 개발팀의 성인 스태프가 아동복을 입고 찍은 영상을 찌그러트려서 애들처럼 보이게 한 거라고.[19] 철권 2공식 사이트 프로필에서는 수수께끼의 복면 레슬러, 공식 책자인 테켄 크로니클(Tekken Chronicle)에서는 야수신부로 나온다.[20] 웨이트 트레이닝이며 콘솔판 3 오프닝에 나온 데뷔 전의 모습이 굉장히 마른 몸매였다.[21] 철권: 블러드라인에서 킹이 사라진 지점이 멕시코시티(시우다드 데 메히코)라고 알려준다.[22] 오거의 정체를 알았던 헤이하치는 1대 킹이 오거에게 죽었고 지금 있는 킹이 아닌 다른 사람이란 건 짐작했지만 어떤 인물인지는 몰랐다. 근데 사실 애니 초반부, 대회로부터 4년 전 시점에 1대 킹이 처음 언급될 때를 잘 보면 태블릿 위에 뜬 킹의 사진에 대놓고 1st, 즉 1대 킹이라고 쓰여있다.[23] 사실 애니메이션 스토리에서 활약할 캐릭터들이 상위 라운드까지 올라가려면 대진 문제상 1회전에서 패배처리될 캐릭터들이 꽤 많이 필요한데 3편 시점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만 가져다 쓰기엔 좀 애매해서 해당시점에 원래 없던 인물이라 스토리에 영향이 없고 연계 스토리도 없는(진이 그룹 총수가 된 5편 이후에나 등장할 수 있는 라스나 미겔 등) 후속작 캐릭터 + 파워밸런스 논란을 일으키지 않을 캐릭터들을 1회전에서 여럿 데려와서 탈락시킬 필요가 있었고 마침 게임 스토리에도 킹에게 진 적이 있는 마덕이 안성맞춤이어서 스토리는 무시하고 갖다 쓴 것에 가깝다.[24] 물론, 제작진이 적절히 스토리를 섞는다고 가정하면 머독이 이곳에서 킹에게 패한 뒤 킹과 비슷한 모습의 아머킹에게 분노하여 시비를 걸었다는 스토리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철권3에서 죽었다고 스토리에 적어놓은 준 카자마 조차도 그저 저흰 죽었다고 한 적 없는데요라고 당당하게 주장하며 철권8 다시 출연시킨 걸 보면 그냥 이대로 그냥저냥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특히 예전부터 철권이라는 게임은 게임을 만들고 스토리를 거기에 우겨넣는 게임이지 스토리를 세세하게 짜놓고 게임을 만들지는 않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래도 전세계에서 인기있는 글로벌 게임이된 지금은 어느정도 스토리에도 눈꼽만큼신경을 쓰고 있다.[25] 딱히 대사가 없어서 누가 봐도 수상한 연출로 보이지만 정황상 시합 후 그대로 기절해버린 샤오유의 상태가 걱정되어 살펴보러 온 듯. 샤오유는 킹을 봤지만 진은 킹을 보지 못했다.[26] 이 때의 연출은 화염이 치솟는 이펙트와 함께 족히 수십미터를 뛰어오른 뒤 그대로 내려꽂아 경기장 바닥을 통째로 박살내버리는 압도적인 박력을 보여준다.[27] 단, 헤이하치가 억지로 결승전을 연장시켰고 오우거의 출현으로 사실상 대회가 중단되면서 결승전 결과가 어떻게 처리될지는 불명[28] 다만 철권2에서 1대 킹이 설립한 보육원에서 자랐다는 설정이 아니라, 그냥 1대 킹에게 거두어진 사람이 2대 킹이라고 언급되면서 2대 킹이 우승하고자 하는 목표도 정확히는 기존의 보육원의 운영이 아니라 보육원의 설립인 것으로 언급된다.[29] 애니메이션에선 전개가 수정되긴 했지만 작중 헤이하치는 대놓고 데빌인자만 아니었다면 폴이 카즈야를 이겼을지 모른다 할 정도로 높이 평가했고, 역시 최강자급중 한명인 화랑도 폴에 대해 숨은 강자라고 평가했던 만큼 사실상 애니메이션을 새로이 정사로 친다면 작중 최강자 라인에 당당하게 킹이 끼어들게 된 것. 다만 원래 설정부터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은 각종 전적을 통한 팬들의 추측만 있을 뿐 누가 누구보다 위고 아래라는 확실한 레벨차는 없고, 어느 누가 이기고 져도 이상하지 않은 동등한 파워밸런스라고 한다.[30] 만일 계속 남아 있었다면 킹의 성격상 샤오유, 화랑, 폴과 함께 오거를 막으려고 했을 가능성이 크다.[31] 당연하지만 실 게임에서 킹 또는 아머킹이 내는 재규어 울음소리는 실제 고양이과 맹수의 울음소리를 여럿 섞어서 변조한 뒤에 만든 소리라서 인간의 성대로는 비슷하게도 따라하는게 불가능하다[32] 이 잡기가 바로 스크류 드라이버로 마무리되는 멕시칸 마그마 드라이브다.[33] 원어 王者, 즉 '왕의 아들'이 아닌 '왕인 자'라는 뜻.[34] 킹이 무명인 상대팀한테 당했단 점에서 신인인 마덕을 띄워주기 위한 WWE 같은 각본에 의한 거라고 봐야할듯... 애초에 킹은 마덕을 두 번이나 꺾은 인물이고 레슬러 생활을 마덕보다 많이 했으니 마덕보다 약한 모습을 보이는건 말이 안된다.[35] 이외에도 폴과 마샬의 비겁한 수법 때문에 부전패 당한 인물들론 킹 외에도 마덕과 간류, 자피나, 리리 등이 있다. 니나와 브라이언의 경우 리리한테 진걸로 나왔지만 스토리상 리리가 니나, 브라이언, 킹, 간류, 마덕과 달리 강자축에 들지 않는단점을 감안하면 폴과 마샬이 상대를 부전패 당하게 하려는 과정에서 실수를 해서 토너먼트 상대가 아닌 니나와 브라이언이 부전패를 당한 듯하다.[36] 여기서 나온 아머킹의 기술 중 일부를 사용할 수 있지만, 철권 8에서도 머덕의 기술을 사용하지 못한다[37] 원어 児童養護施設, 이전까지의 직설적인 고아원이라는 단어가 조금 완곡하게 표현되었다. 한국에서도 보육원이라는 말을 권장하고 있다.[38] 실제로 킹의 마스크인 '재규어'는 고대 멕시코 및 아즈텍, 중남미의 상징과도 같은 동물로 실제로 신으로까지 숭상하던 동물이었다.[39] 철권 3로 넘어오면서 킹의 승리 포즈에 변화가 생겨서 완전 같지는 않게 되었으나 철권 5로 넘어오면서 상당히 비슷해졌다.[40] 실제로 멕시칸, 히스패닉은 대부분 가톨릭이다.[41] 반대로 마샬로 킹을 이길 시 프로 레슬링은 돈이 잘 벌리냐며 알려달라고 말하며, 철권 6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에서는 돈벌이를 위해 폴과 함께 깡패들을 부하로 삼고 인신매매를 시도하려한 전적이 있기 때문이 이러한 마샬의 태도가 좋지 않게 보였을 것이다.[42] 사실 연속잡기는 윌리엄스 자매나 드라그노프도 소소하게 가지고 있고, 다운잡기 및 공잡, 벽잡은 아머 킹이나 마덕 및 기가스, 리리 등도 가지고 있으나 이 모든 것들을 아울러 가지고 있는 캐릭터는 킹밖에 없다. 가히 잡기의 제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43] 참고로 타격기의 경우에도 춉이라던가 드롭킥, 문설트처럼 프로레슬링 하면 생각나는 기술들은 죄다 들고있다.[44] 철권 8을 기점으로 일반적인 풍신류와 웨이브랑 스펙이 같아졌다.[45] 시동기는 보고 대충 풀지만 이것도 연잡 종류에 따라 왼손 오른손 풀기 이지인 것도 있고, 일단 시작하면 완벽하게 찍어야 해서 잡는 쪽이나 푸는 쪽이나 5:5나 마찬가지다.[46] 특히 숨겨진 잡기인 옥토퍼스 홀드를 성공시키면 빼도 박도 못하게 됐다. 물론, 알리킥 카운터가 떠야 됐지만 그 3타부터는 확정이 아니라서 보기 드물었었다. 다만 옥토퍼스 홀드까지 성공하면 그대로 즉사라서 흉악한 위력을 보장하였다.[47] 대미지가 35+35로 조정되었으며, 낙법 성공시엔 첫번째 35밖에 적용되지 않는다. 게다가, 낙법 성공시엔 상대의 후딜이 더 빨리 풀리게 된다. 그래도 잡기의 리치가 길고 10프레임의 잡기라는 점에서 메리트는 있다.[48] 다이너마이트 어퍼나 스매시 어퍼(카운터)도 상대를 띄울 수 있지만 이 둘은 막히면 죽는다. 컷킥도 전진 컷킥은 막히면 풍신 맞고, 제자리 컷킥은 그나마 덜 맞는 수준.[49] 펀치가 아니라 손바닥으로 가격하는 것으로 모션이 변경됐다.[50] 그래도 가드시 확정 딜캣은 없어서 사실 견제기로 쓸 수밖에 없다.[51] 예나저나 하단이 부실한 캐릭터였기 때문에 더 두각이 들어진 것이다. 알리킥은 1타가 히트돼도 상대가 하단 가드를 하면 막힌다. 이는 카운터 히트시에도 마찬가지 게다가 옥토퍼스 홀드의 삭제는 덤.[52] 다만, 이 잡기를 ↙로 캔슬할 수 있긴 하지만 후딜이 상당해서 연속잡기가 확정적인 상황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다.[53] 킹이 가장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콤보는 (정면띄우기 기준) 라이트 스트레이트 레프트 어퍼(RP LP) → 브루탈 사이클론(AP LP) 딱 하나다.[54] 상대에게 가드경직을 주는 기술인데, 이게 상향받아서 카운터 히트시 엎드린 자세로 강제 다운시킨다. 하지만 강제다운시켜도 확정 후속타가 알리킥 1타밖에 없는게 함정. 다운잡기를 노리고 사용할 수 있지만 알리킥을 쓸 지, 다운잡기를 쓸 지 플레이어의 몫.[55] 상대 입장에서 짠손어퍼를 공략하려면 첫타에서 하단 흘리기를 해야하는데 엘보 훅이 들어오고 엘보 훅을 공략하려면 백대시를 해야하는데 숄더 태클이 들어오며, 숄더 태클을 공략하려면 선제 원투 끊기를 해야하는데 짠손어퍼가 들어오는 식 .결국 머리통을 비우고 가드만 땡기면 잡기가 들어오는데, 또 잡기를 공략하려고 앉으면 위 세 기술에 얄짤없이 당한다.[56] 킹의 로프 던지기(←AP) 후, 이 때는 아머킹이 잡아서 파워슬램을 날린다. 태그 2도 똑같이 가능한데, 예전과 달리 앞뒤로 킹과 아머킹이 동시에 크로스라인을 시전한다. 혹은 아머킹의 아머킹 드라이버(앉아 ↙AR) 후에 태그 버튼을 누르면 킹이 날아와서 플라잉 클로스라인을 날린다.[57] 최대거리로 벽을 밀면 쓰러스트 킥(4LK)으로 벽꽝이 되지만 가까이서 벽밀기를 시도하면 확정타가 원투밖에 없다. 그 외 벽꽝기로 제일 킥(66RK), 브루탈 사이클론(AP LP), 숄더 태클(6LK+RP)도 있지만 너무 느려서 존재감이 없다.[58] 나머지는 전부 8프레임 아님 10프레임이었다.[59] 철권 4에서는 벽에서 다운되는 동안에 공격을 당하지 않기 위해 벽 낙법, 벽 가드가 있는데 벽자이언트에 걸리면 낙법 자체가 안 된다.[60] PSP판은 2P복장에 아머킹 마스크 존재.[61] 철권 6 이후로 잽이 10프레임으로 통일화 되어서 킹의 LP와 RP가 서로 같은 10프레임이 됐기 때문에 상대적 하향을 당했지만 그 공백을 메꾸기에 충분했다.[62] 이 상태를 킹유저들이 우스갯소리로 말하길 '내 뒤에 벽 있다' 라고 한다. 킹 유저라면 알다시피 벽을 등진 상태에서 자이언트를 성공하면 낙법을 치건 말건 낙법을 치지 않았을때의 크고 아름다운 대미지가 들어가고 목잡기를 당하면 그대로 벽꽝이 되기 때문에 킹을 상대로 벽몰이를 할때는 이를 감안하고 몰아붙여야 한다. 어중간한 플레이는 말 그대로 일발역전을 당하는 가능성을 제공한다.[63] 기본 원투 대미지가 무려 26으로 마덕과 똑같다! 다른 캐릭터들이 평균 15~18인걸 생각하면 매우 이례적. 더 알기 쉽게 비교하면 그 유명한 섬광열권의 총합 대미지가 29. 레이지 상태에 돌입하면 유일하게 원투가 노말 히트로도 이펙트가 나오는 어이없는 위력이다. 원투 이외에도 가드불능기 빼고 노말 히트로 철권에서 가장 높은 단발 대미지를 자랑하는 레그 래리어트(일명 인생, 슈돌이나 붕권보다 세다)나 다들 대미지 40대 초반일때 혼자 50대를 넘나드는 위력의 커맨드 잡기등 파워만 놓고 보면 명실공히 최상위급.[64] 어릴 적에 동경했던 1대 킹을 죽인 자이기 때문이다. 1대 킹이 고아원 원장이고 2대 킹이 그 고아원 출신임을 생각하면 사실상 1대 킹은 2대 킹의 아버지나 다름 없는 인물이다.[65] 철권 블러드라인에선 이 레이지 상성도를 의식했는지 샤오유가 킹과 대결을 하게 되어 패배하는 스토리를 전개했고, 이후 샤오유가 걱정된 킹이 샤오유의 병실문 뒤에서 샤오유의 상태를 확인하다가 자동문이 열리는 바람에 샤오유에게 들킴으로서 샤오유가 킹에게 호감을 가지는 묘사를 넣었다.[66] 태그 어설트 콤보 이후 대미지 보정을 받지 않는 공잡으로 마무리 할 경우, BR의 공잡 대미지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밸붕 수준의 콤보 대미지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태그2로 오면서 대부분 공잡은 20~30% 정도 대미지가 감소했다. 간단한 예로 공중 샤이닝은 대미지가 30에서 18로 감소하였다.[67] 아머킹도 형과 동생의 갑옷이 상당히 다르다.[68] 모션은 샤이닝 위저드.[69] 태그2와 비교하여 타격기 필드 히트시 대미지가 135%에서 100%로 줄어 엄청나게 감소한 반면, 잡기 대미지는 변경이 없다. 오히려 레이지시 잡기 대미지가 110%로 증가되어 시스템 변경의 혜택을 제대로 받았다.[70] 실제로 대미지가 상승했는지는 추후 발매될 콘솔을 통해 알아보자-알아본 결과 잡기 대미지가 늘어난건 아니고 최대체력 189(태그2 최대체력)이 170(7 최대체력)으로 줄어서 상대적으로 상향된것이다.[71] 사실 이는 타 잡기들이 풀기 쉽게 변경된데다 로프잡기마저 태그2 이후로 약화되어 아무리 동체시력이 좋아도 찍어야 하는 연속잡기로 이지를 강요하기 위함이 크다.[72] 일부 캐릭터의 경우 전작에서 바운드기로 쓰던 기술을 공콤으로 쓰면 바닥에 뒤집어져서 다운 되며, 여기서 낙법을 치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이지선다가 가능하다. 특히 폴의 경우 꿀밤 후 상대방이 낙법을 치지 않는 다면 벽력장으로 전작과 동일한 느낌의 콤보가 가능.[73] 다운잡기도 결국 잡기이기 때문에 풀기가 가능해서 성공 확률은 1/2이지만, 성공시 대미지는 전캐릭터 벽콤중 원탑이라 시도할 가치가 있다. 왼다운잡기인 골든헤드벗의 바닥 붕괴는 보너스[74] 레이지 상태에서 브루탈 벽꽝 → 원 → 왼다운잡 → 바닥붕괴 → 다시 원 → 다운잡기 콤보를 성공하면 살인적인 대미지와 함께 상대방에게 멘붕을 선사한다.[75] 시즌3때 신 스크류기 아메리칸 잽 - 스피닝 백 엘보(4RP LP) 추가[76] 6월부로 미시마 카즈미가 킹을 제치고 셀렉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나, 7월 들어서 다시 역전되었다.[77] 신일본 프로레슬링과의 콜라보로 불릿 클럽 티셔츠도 나왔다.[78] 커맨드만 보고 아머킹과 미겔의 그 기술일거라 생각하겠지만 커맨드만 같지 모션은 다르다. 모션이 레슬링 기술로 말하자면 플라잉 니킥이며, 아머킹의 9LK를 666LK로 가져온 셈이다. 그 밖에 기상 LK는 FR에서 킹에게 추가된 아머킹 기술인데 중첩되었던 기술을 제외하더라도 아머킹의 발 기술만 3개나 가져왔다.(스톰핑, 플라잉니킥, 기상 킥) 그리고 블랙 엘보훅과 7 엔딩에 보여줬던 스페이스롤링 엘보(AK RP) 까지 포함하면 합쳐서 6개의 기술을 가져온게 된다.[79] 다만 MBC는 이 당시 계급이 주작이었고, 킹보다 기스 하워드가 활약을 더 많이 했다. 킹으로 그나마 활약한건 PUMA.[80] 허나 요즘은 수준이 많이 높아져서 그런지 녹단, 심지어 액자단에서도 자이언트스윙이나 연잡같은 빠른 잡기까지 잘풀기 때문에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81] 신스크류 덕분에 기존 철권6, 태그2에서의 콤보 사용이 가능해졌다. 심지어 시즌3의 새로운 콤보를 철권6, 태그2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철권6, 태그2에서는 4RP AP이고 신스크류는 4RP LP 라는 미세한 차이점이 있다.[82] 브라이언의 스네이크나 리리의 에델 히트 모션을 생각해보면 된다.[83] 이전에 중단잡기라고 명칭이 오기재되어있었으나 정확한 공식 명칭은 下段投げ, Crouching Throws 하단잡기이다.[84] 같은 이유로 마덕의 다운 오른잡기도 대미지가 5 낮아지는 너프를 먹었다.[85] 참고로 롤링의 잡풀 무시 버그는 시즌 3에도 대략 스무 번 중 한두번 꼴의 극악한 확률로 발생하곤 했다고 한다. 빈도가 너무 낮아 보통은 당한 유저도 자기가 실수했겠거니 하고 넘어가지만 실수를 최소화하는 프로중에선 체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86] 일반적인 대시가 아니라 전방 달리기 후 상단 잡기와 중단기의 이지를 걸 수 있는 '기술'[87] 공중에 뜬 상대를 오른잡기(AR)로 잡으면 발동한다. 참고로 이는 프로젝트 치암파라는 실존 레슬링 기술로 현실에선 시전자가 상대를 무릎으로 찍는 척 하며 정강이로 스프링처럼 튕겨올려 박력을 연출하는 기술이지만(물론 엄청 아프고 위험하다) 철권에선 그런 거 없고 진짜 무릎으로 찍어서 날려버리는 걸 볼 수 있다[88] 이는 발표 시점에 트리플 H는 은퇴, 랜디 오턴은 부상으로 장기결장 중 이었기에 저 둘의 피니쉬를 더 이상 보지 못할 수도 있어서이기도 하였다. 다만 랜디 오턴은 이후 복귀에 성공하였다[89] 영문 기술명은 Octupus stretch.[90] 오른발로 상대의 머리쪽을 묶는 만자꺾기와 달리 김일이 개발한 X자 굳히기는 왼팔 또는 다리를 하나 또는 동시에 묶는 게 둘의 대표적인 차이점인데, 이 중 킹은 오른 다리를 홀드하는 X자 굳히기의 현대 개량판 중 하나를 사용한다. 왼 팔다리를 다 묶는 버전은 무게중심상 실전성도 그닥이고 시전자가 깽깽이발로 엉거주춤 서야 해서 모양새가 더 사는 쪽을 고른 듯.[91] 다만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재규어 스프린트가 파크 판정이다 보니 하단이나 잡기로 카운터 낼 수 있다.[92] 이 커맨드와 풀리는 손이 같다.[93] 재규어 스프린트에 파워크래시가 있는 거지 그 파생기에 딸려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와는 반대로 자세에는 판정이 없으나 파생기에 파워 크래시가 있는 캐릭터들도 있다.[94] 상대가 레이지가 켜지면 극소수의 이득 상황에 들어가는 게 아닌 이상 재규어 스프린트 자체가 봉인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를 해결해주었다.[95] 과거에는 킹의 6n23은 상단회피 성능이 높은 대신 웨이브를 하려면 두번째 6n23부터는 n을 경유하지 않고 6n236 6236 6236 6236...의 방식으로 웨이브가 가능했는데 이 패치부터는 6n236 반복으로 가능하게 되었다.[96] 웃프게도 킹의 음성이 강판된 후 철권 7에서 킹 전용 아이템으로 만화풍 늑대가면이 등장했다.[97] 그래서인지 다른 동물캐와는 달리 사람이라서인지 영어 자막이 달려있다.(괄호는 안붙임)[98] 그러나 철권 블러드라인에선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생목으로 으르렁 소리만 낸다.[99] 위에 서술되어 있다시피 시리즈에따라 삼각빤스만 입고 있기도 하다.[100] 이는 태그2를 근무 환경 때문에 못 했을 뿐 실질적인 철권 경력은 5부터이다. 실재로 과거 철권 6 테켄크래시 영상을 보면 그가 밥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101] 이쪽도 언제까지나 주목받지만 못했을 뿐 퓨마 또한 5부터 유명한 킹 유저였다.[102] 3월 12일에 테켄 갓 오메가를 달성했다[103] 이쪽도 엠아재에게 묻혀서 그렇지 아케이드 시절 엠아재에게 체어샷을 맞추고 분위기를 리드하는등 상당한 킹 실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