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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00:51:51

미시마 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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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철권 7 로고.png
철권 7 출전 캐릭터
<colbgcolor=#900><colcolor=#fff> 미시마 카즈미[1]
[ruby(三, ruby=み)][ruby(島, ruby=しま)] [ruby(一, ruby=かず)][ruby(美, ruby=み)] | Kazumi Mishima
파일:Tekken 7 Kazumi.png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격투 스타일 하치조류 가라테(八条流空手)[2]
가족관계 미시마 헤이하치(남편)
미시마 카즈야(친아들)
카자마 준(며느리)
카자마 진(손자)
미시마 진파치(시아버지)
라스 알렉산데르손(이복아들)
레이나(이복딸)
리 차오랑(양아들)
성우 하라 유미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
3.1. 카자마 준과의 비교
4. 대사5. 성능
5.1. 철권 7
5.1.1. 데빌 카즈미
5.2. 철권 7 FR
5.2.1. 시즌 15.2.2. 시즌 25.2.3. 시즌 35.2.4. 시즌 4
6. 기술 목록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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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권 7부터 출연한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클라우디오 세라피노와 함께 존댓말 캐릭터로 등장했다. 아들에게도 존댓말을 쓰며,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은 일상생활에서 흔치 않은 최고 수준의 높임말을 사용한다. 그 외에도 상대에게 절을 하기도 하는 등 예절에 신경쓰는 모습이다. 설정화 옷자락 때문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인게임에서도 허벅지 스타킹을 신고 있다.

미시마 헤이하치의 아내이자 카자마 준의 시어머니이자 미시마 진파치의 며느리, 그리고 미시마 카즈야의 친어머니다. 그 외에 혈연상으론 카자마 진의 할머니지만 카즈미가 죽기 전까지 진은 태어나지도 않았기에 서로 존재조차 모르고, 양아들이었을 리 차오랑은 카즈미가 죽은 후 헤이하치에게 입양되었기에 역시 서로 안면도 없다.
[[파일:z1acVEA.jpg
width=100%]] | 철권 2 헤이하치 스테이지, 철권 7 오프닝에서 표기된 도장의 낙서
철권 시리즈 시작 시점에서 이미 고인으로 미시마 가문으로 시집 온 후에 아들 카즈야를 낳고 사망했다고 했다. 헤이하치와 카즈미는 서로 매우 사랑하는 사이였고 철권 2의 헤이하치 스테이지와 철권 7의 오프닝에서는 헤이하치♡카즈미라는 낙서를 볼 수 있고, 철권 7 트레일러에서는 카즈미의 대사로 헤이하치와의 관계가 입증되었다. 또한 철권 OVA에서 카즈야가 가지고 있었던 팬던트에 카즈야와 함께 찍었었던 사진에서 잠깐 등장한 적 있었다. 당연히 그 때와 지금은 디자인이 달랐다, OVA에선 평범한 일본풍 여성이었다.

이렇듯 본래는 배경 설정에서만 언급되는 인물에 불과했는데...
[clearfix]

2. 작중 행적

파일:tekken8_logo_nonum.png
철권 시리즈 역대 보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2em"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중 / 중1 / 중2: 중간(1/2) 보스 / : 최종 스테이지 보스
<colbgcolor=#000>철권헤이하치[1]
철권 2카즈야[2] · 데빌 카즈야[3]
철권 3헤이하치[4] · 오거 → 트루 오거
철권 4헤이하치[5]
철권 5[6]데빌 진[7] · 진파치
철권 6낸시중1[8] · 중2[9] · 아자젤[10]
철권 7[11]아케이드: 헤이하치[12] · 카즈미 → 데빌 카즈미[13]
스토리 모드: 데빌 카즈야 · 진 고우키히든[14][15]
철권 8아케이드: 데빌 카즈야[16]
스토리 모드: 카즈야[17]
철권 태그 토너먼트언노운
철권 태그 토너먼트 2헤이하치 & 진파치중1 · 오거중2 · 언노운
[ 각주 ⠀ 펼치기 · 접기 ]

[1] 가정용 버전에서는 플레이어가 헤이하치면 보스는 데빌 카즈야[2] 가정용 버전에서는 플레이어가 카즈야면 중간보스는 헤이하치, 데빌 / 엔젤이면 중간 보스는 [3] 가정용 버전에서는 플레이어가 데빌이면 최종 보스는 엔젤[4] 가정용 버전에서는 플레이어가 헤이하치면 중간 보스는 [5] 스토리 배틀을 플레이한 경우 플레이어가 헤이하치면 보스는 카즈야, 화랑 혹은 카즈야일 경우 보스는 , 리(=바이올렛)인 경우 보스는 컴봇[6] PS2판 타임어택 모드 한정으로 스테이지7에서 히든보스로 헤이하치가 난입, 레이븐/젝5/카즈야는 상호작용 이벤트 존재[7] 스토리 배틀을 플레이한 경우 플레이어가 화랑이면 중간 보스는 , 데빌 진이면 중간 보스는 아스카, 헤이하치는 카즈야, 카즈야 혹은 왕 진레이 혹은 레이븐은 헤이하치, 진과 아스카는 데빌 진을 제외한 랜덤[8] 아케이드 모드 플레이 시 등장, 엑스트라 스테이지로 취급되며 패배해도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9] 스토리 배틀을 플레이한 경우 일부 캐릭터는 변동 혹은 미등장[10] 스토리 배틀을 플레이한 경우 일부 캐릭터는 변동 혹은 미등장[11] 트레저 배틀 보스(진 고우키 or 각성 헤이하치 or 데빌 카즈미 or 데빌 카즈야 or )는 일정 확률로 스페셜 매치로 난입[12] 은 7 오리지널 한정으로 조건부로 중간보스 난입.[13] 만일 한 라운드라도 퍼펙트로 승리하면 고우키가 카즈미 대신 등장.[14] 진 고우키는 스토리 모드 최종장 클리어 후 히든 챕터에서 등장[15] 개별 캐릭터 에피소드의 경우 각자 라이벌 매치로만 진행[16] 만일 한 라운드라도 퍼펙트로 승리하면 아자젤이, 2번 퍼펙트로 승리할시 트루 데빌 카즈야가, 3번 이상 퍼펙트로 승리하면 엔젤 진이 데빌 카즈야 대신 등장.[17] 개별 캐릭터 에피소드의 경우 변동 혹은 미등장
}}}}}}}}}


철권 7 아케이드 모드의 최종 보스.

손자와 동갑으로 보이는 젊은 20대의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하라다 카츠히로 PD에 의하면 수십 년 전에 죽어서 이미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라 한다.[3] 살아있었다면 60대 중후반 정도의 나이.

난산으로 인해 사망한 줄 알았으나 실은 카즈야의 유년기까지도 살아있었다. 철권 7 트레일러에서는 혼마루에 홀로 정좌하고 있는 카즈미의 뒤에 한 거구의 남자가 문을 열고 우뚝 선다. 인물의 정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분분했고, 실루엣이나 정황을 보면 미시마 진파치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예상되었다. 이어지는 독백에서 '당신이 온 것을 보면 때가 되었다.'는 것과, 카즈야가 자신과 같은 힘을 타고 태어나 헤이하치도 이것을 조만간 알게 될 것이며 헤이하치를 막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그 힘에 먹혀 죽더라도 헤이하치를 막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확장팩이 발표되면서 드러난 해당 인물의 정체는...
파일:IkpL5GG.jpg
데빌 카즈미

전작인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 준이 언노운으로 변할 때와 비슷한 구도를 보인다.

보스 캐릭터로 싸울 시 카자마 준언노운처럼 1라운드에서는 인간형태로 싸우다 패배 후 2라운드부터 위의 사진처럼 데빌화하여 싸운다. 역대 철권 아케이드 모드 스테이지 중 가장 짧은 5스테이지에서 최종보스 전을 진행한다.[4]

외전인 태그 1, 2가 아닌 정규 시리즈에서는 최초의 여성 보스. 철권 최종 보스의 성능을 본다면 첫번째 인간형태일때는 백호를 소환해 다굴치는 2D격투게임을 연상시키는 공격에다 전작 중간보스였던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도 우수한 인공지능 덕에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했던 카자마 진에 비해 후달린다는 평에 각성한 제 2형태 역시 난이도는 미시마 진파치에 못 미치며 카리스마나 위압감과 포스 역시 전작의 간지 최종보스인 아자젤에 비해 많이 후져보인다는 평이 많다. 그러나 PC판에서는 에너지가 다 깎인 채로 대놓고 쓰는 차지 필살기가 아무리 멀리 달아나도 회피 불가능하고, 에너지를 아무리 깎아도 다시 살아나는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다 이겼다고 방심하다간 몇대 맞고 피가 한순간에 훅 까이는 걸 볼 수 있다. 그래도 예쁜데다가 미시마 집안의 핵심 인물이란 점에서 꽤나 인기는 있다.

스토리 모드, 과거
미시마 헤이하치의 아내이자 하치조류 가라테의 명수인 미시마 카즈미. 남편인 미시마 헤이하치와는 소꿉친구이자 서로 사랑하던 사이었다.
결혼 후 둘 사이에 태어난 남자 아이는 서로의 이름 한 자씩 따서 카즈야라고 지어 주었고 셋이서 행복한 나날이 이대로 영원해지기를 바란 카즈미었다.
그러나 몇 년 뒤, 헤이하치는 미시마 재벌이라는 거대한 조직의 총수가 되고 본격적으로 세계 정복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카즈미는 변함 없이 헤이하치를 사랑했지만 동시에 헤이하치가 지닌 인간으로서의 무서움에 위기를 느끼게 됐다.
이대로 가다간 헤이하치가 세계에 전쟁을 선포하고 수많은 희생을 낳게 될 거라고 생각한 카즈미는 어떠한 결의를 다지게 된다.

13장에서 헤이하치가 기자와의 인터뷰 중에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 그게 카즈미에 관련된 이야기다. 카즈미는 어릴 적부터 미시마 도장에서 헤이하치와 함께 수련하며 사랑이 싹터 성인이 된 후 결혼까지 하게 되었고, 아들 카즈야를 낳은 후 몇 년간은 행복하게 지냈다.

그러나 여느 때와 같이 헤이하치랑 도장에서 훈련하던 중 갑자기 고열로 쓰러지고 만다. 헤이하치가 카즈미를 간호하던 중, 카즈미는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행동하곤 했고 제정신을 차리면 자신의 행동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고 한다. 헤이하치는 카즈미에 대해 훗날 '이중인격', 즉 '인간'으로서의 면과 '다른 무언가'로서의 면이 섞여 있는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헤이하치: 카즈미?
카즈미: 네놈은 언젠가 세계를 위협할 존재가 된다.[5]
헤이하치: 무슨 잠꼬대같은 소리야?
카즈미: 그렇기에 지금, 죽음을 주겠노라! (카즈미가 헤이하치를 공격한다.)
헤이하치: 카즈미! 그만해라!
카즈미: 아직도 모르겠느냐, 내가 어째서 이 집에 시집온 건지...
헤이하치: 설마?
카즈미: 우리 하치조 가문은 너희 같은 인간들을 멸하기 위해 태고부터 존재해왔다! 지금 그 사명을 다하겠다! (카즈미가 데빌화한다.)
헤이하치: 으음!?
카즈미: 죽어라, 헤이하치! (전투 시작)

어느 날 카즈미는 여느 때처럼 도장에서 홀로 수련 중이던 헤이하치 앞에 나타나서는 돌연 살기를 띠고 헤이하치를 습격하는데, 카즈미의 정체는 하치조 가에서 보낸 데빌 인자 보유자로, 미시마 가문을 없애기 위해 심어진 암살자였다. 스토리를 진행하면 플레이어는 헤이하치로 카즈미에 맞서야 한다. 데빌화한 카즈미의 모습에 충격받은 헤이하치는 싸울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데빌의 힘을 지닌 카즈미라도 철권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인 헤이하치의 적수는 되지 못했다. 카즈미를 쓰러뜨린 후,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눈을 뜬 채 쓰러져 있는 카즈미의 눈을 감겨준 후 도장 밖으로 나가려 한다.

하지만 카즈미는 다시 데빌화해 일어나서 공격하는데 이번에는 헤이하치에게 목덜미를 잡힌다. 카즈미는 자신을 사랑한다면 놓아달라고 애원하면서 썩소를 짓고는, 오른손을 들어 헤이하치를 죽이려 했다. 그러나 순순히 넘어가지 않은 헤이하치는 "더 이상 네녀석은 카즈미가 아니다!"라며 그 자리에서 카즈미를 목졸라 죽인다. 비록 자신을 죽이려 했지만 사랑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마지막에 눈물을 흘렸다.

즉 카즈미는 작중 시점에서 살아있는 인물이 아니며 부활한 적도 없고, 먼 과거의 회상 속에서나 등장하는 인물이었기에 인게임에서도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한 것이다.
"헤이하치 씨를 죽여주세요, 그리고 카즈야도.."
고우키: 좋아, 때가 되면 그대에게 보답하도록 하지.

헤이하치와 싸우기 전에 만약 자신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고우키에게 헤이하치와 카즈야를 죽여줄 것을 부탁했다. 헤이하치가 자신을 죽이면 자신의 힘을 받은 카즈야를 가만두지 않을 테고 카즈야 또한 헤이하치를 원수로 돌릴 것을 알기에 그 둘까지 죽여 씨를 말리려고 했던 것.

3. 평가

등장 비중은 과거 회상에 한정되었으나 그 영향력은 엄청난 인물로, 미시마 가문데빌 인자를 전파시켰고, 미시마 헤이하치를 현재의 악역으로 타락시킨 만악의 근원이다. 카즈미를 살해하기 이전까지 헤이하치는 악역이라고 보기 어려웠고, 그저 무예를 갈고 닦는 무술가적인 면모가 강했다. 그러나, 카즈미가 죽음과 동시에 아들인 미시마 카즈야는 어머니를 죽인 아버지를 원망하게 됐고, 헤이하치 역시 카즈야를 절벽에 떨어뜨려 데빌이 있는지 확인하는 실험으로 응수했으며, 아버지 미시마 진파치도 혼마루에 감금시키며 냉혈한의 길을 걷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카즈미가 카즈야에게 유전시킨 데빌은 후일 카자마 진에게 이어져 카즈야는 자신의 데빌을 되찾고자, 진은 자신의 혈통을 근절하고자 싸우게 됐고, 헤이하치는 자신에게 데빌 인자가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생아인 라스 알렉산더슨을 만들고 데빌이 없음을 확인하자마자 라스와 라스의 어머니를 일방적으로 버린 탓에, 라스는 성장한 후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철권중에 입단하게 되었다. 즉, 미시마 가문의 상징인 '끝없는 투쟁'을 만들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며, 철권 시리즈에서 미시마 재벌로 인해 발생한 피해자들의 근원이기도 하다.

그러나 달리 생각하면 카즈미의 행적에는 많은 의문이 남는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추측으로는 헤이하치와 함께 생활하다 정이 들어 암살을 포기하고 부부로써의 삶을 선택했지만, 카즈야를 출산한 이후 본래 목적을 부추키는 데빌 인자의 영향력이 강해져 주도권 싸움이 벌어졌고, 이것이 헤이하치의 시선에서는 그저 갑자기 고열을 앓은 뒤 다른 사람처럼 행동한 것처럼 보였던 것이다. 그리고 결국 데빌에게 완전히 정신을 잠식당하며 본래의 사명인 미시마 멸족을 위해 움직이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하치조 가문이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암살자를 파견하는 것인지 의문인데, 단순히 야심이 있는 재벌가의 인물을 암살하는 집단인지,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미래 예지로 해당 인물이 미래에 타락하는 모습을 보고 암살자를 파견하는 것인지 불명이다. 어찌됐건 데빌 인자를 몸에 보유한 인물을 교육시켜 파견하는 것을 보면 평범한 자객 집단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는 출시 전까지 묘사되던 카즈미의 스토리와는 지나칠 정도로 딴판인데, 카즈미는 분명 개발 당시 '저는 헤이하치 씨를 막아야 돼요. 정녕 제가 이 힘에 먹히는 한이 있어도...!' 라는 트레일러에서의 대사와, 짧은 스토리에서도 분명히 헤이하치가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되며 세계 정복을 계획하는 등 점차 타락해가는 묘사가 나오며 이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데빌의 힘을 빌리는 캐릭터로써 차근차근 빌드업이 되어온 캐릭터였다. 그러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빌드업된 스토리와는 노골적이다 싶을 정도로 정 반대의 상황만이 등장했다. 심지어 헤이하치를 막는 것 조차 카즈미 자신의 의지가 아닌 데빌에 인격을 잠식당한 상태였다.

그렇다보니 본래 스토리는 트레일러와 스토리에서 서술된 것처럼 야욕을 키우는 헤이하치를 막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데빌의 힘을 빌리는 것이었으나, 헤이하치가 어쩔 수 없이 타락할 수 밖에 없었다고 미화하기 위해 스토리가 대대적으로 갈아엎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많다. 이러한 점에서 카즈미는 잘 빌드업한 캐릭터의 서사를 그저 데빌의 역사와 헤이하치에게도 사정이 있었음을 설명할 수 있는 편리한 캐릭터로 갈아치워버렸다는 비판을 받는다.

거기다 설정을 편리하게 정리하긴 커녕 오류를 늘렸는데, 헤이하치가 카즈야를 떨어뜨린 이유도 구작에서는 그저 자식을 강하게 키우기 위한 냉혹한 결단 정도로 묘사되었으나, 본작에서 헤이하치는 카즈야가 데빌임을 확인했음에도 자신의 몸에 데빌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생아까지 따로 만들었던 인물이, 리 차오랑을 입양해 후계자 경쟁을 시키는 등 아무 말 없이 성인이 될 때까지 키웠다. 헤이하치가 사랑하던 아내였던 카즈미조차 목숨을 노리자 어쩔 수 없이 죽었고, 이후로는 손자인 진도 이용가치가 떨어지니 총격을 가해 죽이는 인물임을 감안하면 모순적인 행보다.

그 밖에도 고우키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전혀 설명되지가 않는다. 고우키는 그저 카즈미에게 은혜를 입었다고 할 뿐 이에 대한 자세한 묘사는 일절 없다.

또한 아들인 카즈야와 손자인 진이 카즈미의 핏줄로부터 데빌 인자를 물려받았다면, 시아버지 되는 진파치는 대체 어떤 경유로 데빌 인자를 갖게 되었는지 불분명한데, 다만 이는 하라다 카츠히로 개발자가 직접 진파치의 마귀 형상은 데빌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

종합하면 데빌 인자의 근원과 헤이하치-카즈야의 대립 서사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야심차게 만든 캐릭터였으나 정작 스토리를 더욱 어지럽게 만들어버린 원흉. 고우키를 데려온 장본인으로 가장 크게 까이고, 온라인에서는 게임 밸런스를 말아먹었고 오프라인에서는 게임 스토리까지 말아먹는데 하드캐리하며 철권 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악녀라고 평가받는다.

개발진에서도 카즈미의 서사를 그저 설정 땜빵 내지 흑역사로 생각한 것인지, 카즈미 본인이 하치조 가문은 예전부터 헤이하치 같은 사람들을 암살하기 위해 존재해왔다고 밝혔으나, 이후 철권 8의 메인 스토리까지 데빌의 힘을 가진 인물이 새로 등장했음에도 하치조 가문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

3.1. 카자마 준과의 비교

생전에 만나지 않은 며느리인 카자마 준과는 명백한 안티테제다.

4. 대사

5. 성능

장점
단점
미시마 가문 소속이지만 외부인이라는 점을 반영하듯 풍신류의 웨이브는 없으며, 대신 여의상 자세에서 풍신 스텝의 기술들을 사용한다. 미시마 진파치, 헤이하치, 카즈야, 카자마 진 등 이전 미시마 가문 캐릭터들의 기술들을 많이 어레인지 했으며, 특히 헤이하치의 비중이 크다. 추가로 설정화에 그려진 호랑이는 실제로 구현되어, 특정 기술에 호랑이를 이용하는 공격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오른어퍼(3RP)를 쓰면 타이거 어퍼컷이 나가는데, 단순한 기술 명칭이 아니라 실제 호랑이가 따라나온다.

기본기 중심의 스탠다드한 캐릭터로 안정적인 운영에 최적화된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상대하는 입장에서 변수를 만들어내기 힘든 뛰어난 안정성 때문에 철권 7의 시작부터 대회에서 꾸준히 모습을 보이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5.1. 철권 7

6월 2일에 아케이드에서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으며, 이후 콘솔판에서도 자연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연했다. 트레일러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인간 모드 한정이며, 밸런스 문제인지 보스 캐릭터인 데빌 모드는 빠졌다.
태그 시리즈의 보스였던 언노운이 아케이드에서는 플레이 불가능했던 경우를 감안하면 꽤 이례적인 대우다. 하라다 카츠히로는 트레일러가 공개되기 2달 전 카즈미를 플레이어블로 추가해달라는 어느 팬의 요청에 "이미 죽은 사람이다"라며 부정적으로 답변했었는데, 원래는 예정에 없었다가 생각을 바꿔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릴리즈 이후 처음 며칠간은 클라우디오와 잭을 능가하는 사기캐 대접을 받았었다. 먼저, 절호강장파(46RP LP AP)로 마무리하는 공중 콤보가 꽤 강력한데, 문제는 이 후 카즈미가 달려가면 숄더태클, 슬라이딩, 밟고 지나가기 셋 중 하나가 무조건 확정인 이지선다가 펼쳐져서 후상황이 미친듯이 좋다. 또한, 기본기도 매우 좋은 편인데다가, 여성 캐릭터답게 움직임도 날렵한 편이고, 짧아 보이는 외형과는 달리 팔 길이도 어지간한 남성 캐릭터 이상으로 길어서 개싸움 능력이 어중간한 캐릭터들은 카즈미와 근접전을 시작하는 순간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질풍금강(666RP)은 손주의 창자치기와 비슷한 모션의 기술이지만 성능은 완벽 상위 호환. 와돌귀문각(기상 RK RK)의 경우 횡이동으로 피하고 딜캐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2타가 상단이지만 호밍기라서 양횡을 잡아내기 때문에 무턱대고 횡이동 치면 2타에 맞고, 2타의 발동이 빠르기 때문에 횡을 아주 짧게 친 다음 바로 칼같이 앉아야 되는데, 횡을 짧게 치면 1타부터가 피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문제는 2타가 벽스턴 유발기라서 벽에 몰렸을 경우엔 방어하는 입장에서 심히 곤란하다. 짠발조차 마음놓고 내밀 수가 없기 때문.

또한, 15프레임 콤보 시동기에 해당하는 카츠라기 무너뜨리기(9RK)의 리치가 짧다는 점이 흠이긴 하지만, 선 상태 13프레임 벽꽝기와 기상 14프레임 벽꽝기를 보유하고 있는 등 딜레이캐치도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파워 크러시인 인중 찌르기(6RP)와 천수각(상대의 공격에 맞춰 4AP)의 성능 역시 모두 출중한 편. 덤으로, 양손잡기인 속질금강(3AP)이 벽스턴 유발이며, 침대철권으로 버티는 상대는 천벌(상대가 다운 중 2RP)로 응징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어느 정도 적응이 되기 시작하자 평가가 급추락했다. 그 이유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왼어퍼의 욕나오게 쩌는 성능과[12] 압도적인 무빙과 회피판정, 각종 압박패턴들이 빛을 내면서 평가가 다시 올랐다. 특히 근접전에서는 브라이언 같은 캐릭터들도 명함을 못내밀정도로 거의 최강이라 크게 평가가 떨어지지는 않았다. 이때의 카즈미는 대부분 S~A+ 정도로 평가한다.

5.1.1. 데빌 카즈미

파일:데빌 카즈미.jpg
아케이드판에서 카즈미는 보스로 등장할 때, 한 판 패배하면 데빌 카즈미로 변신한다. 변신 후 새 기술을 얻거나 기술이 강화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고, 버그나 치트로 꺼내 쓸 수 있다. 성능은 보스 캐릭터답게 사기적이다.

데빌화 버전인 데빌 카즈미는 아케이드 CPU 전용 보스 캐릭터이나, 핵으로 인해 데빌 카즈미를 고를 수 있게 되어 랭크에 출몰 중. 실제로 스트리머들이 여러번 만난다. 특히 랭킹을 보면 RAIN[13]이라는 유저가 버젓이 주캐릭 데빌 카즈미로 랭크되어있는데도 제재가 이루어지질 않아 많은 유저들이 운영진의 태업을 비판하고 있다.
무릎 등이 마지막 5라운드에서 붕권 등 한방기술로 참교육하는 영상이 있다. 상대가 접속을 끊을 새도 없이 한 방에 꺾어서 점수가 화면에 표시되어야 자신이 승리한 걸로 판정이 나온다. 아빠킹, 로하이 등의 영상을 보자.

5.2. 철권 7 FR

5.2.1. 시즌 1

가동 직후엔 왼어퍼도 시계횡으로 잘 피해지게 되었으나, 우월했던 무빙에 횡신각 상향으로 무빙이 더 우월해졌고, 기술 자체에 큰 하향점은 없어서 여전히 강력한 캐릭터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애초에 근접시엔 양횡을 잡았던 기존의 왼어퍼가 지나치게 좋았었다.다만 남들 다 상향되는 와중에 카즈미는 혼자 대량으로 너프 받은덕에는 한때는 평가가 별로였다. 반다이남코가 추후 밸런스 패치에서 캐릭 자체를 꽤 많이 바꾸겠다고 발표한 바가 있으며, 실제로 2016년 8월과 9월 패치에서 카즈미의 핵심이었던 왼어퍼와 2LK를 너프하고 다른 기술들을 상향시켰다. 오로지 기본기 위주로만 싸우던 기존의 캐릭터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도록 유도한 것으로 보였지만 그냥 너프였다.

캐릭터가 전형적인 성능으로 뽕을 뽑는 캐릭터 인식이 강하다보니 FR출시 밸런스 조절 이후로는 수많은 양산형 카즈미가 다 빠져나가 버려서 현재는 한일 둘다 셀렉율 최하위권을 찍고 있다. 게다가 주력기는 잔뜩 너프시켜놨는데 상향된 기술들은 활용도가 영 미묘한 것들 뿐이라....

새로 나온 여의 자세의 파생 기술인 금강 칼등치기(4AP)가 주목받고 있다. 중단 잡기 + 가드 불능 판정까지는 그렇다쳐도 이 기술이 진가를 발휘할 때는 벽맵일 때. 벽꽝을 당한 상대가 낙법을 치면 잡기 확정 + 벽꽝. 낙법을 치지 않으면 전풍으로 찍으면 된다. 이 새로운 이지선다 때문에 7과는 다른 운용법이 요구된다.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17년 2월 현재는 셀렉율도 19~21위권으로 상당히 올라갔으며 고수층에 의한 고계급도 많아져 평가가 반전됐다. 아직도 쓸만한 강캐라는 의견이다.

콘솔판 출시 직전인 17년 5월 현재 고수층의 의견은 하나같이 강력한 캐릭이지만 초보가 잡아서 고계급으로 올라갈 수 있을만큼 만만한 캐릭이 아니다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강력한 기본기와 벽몰이 스텝을 가졌지만 날로먹을 기술도 상대방을 머리아프게 하는 이지선다도 없기 때문에 역전하기 매우 어려운 캐릭이며 카즈미를 잘 하려면 말 그대로 철권 자체를 잘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있다.

이후 가정용으로 넘어오고나서 대폭 상향을 받았는데 이게 제대로 강점으로 적용돼 새로운 사기캐로 떠올랐다.

여의상 나락이 무조건 넘어지도록 상향받아서 하단이 보강된것도 모자라 왼어퍼도 건재하고, 호랑이 벽판정이 바닥꽝이 아니라 뻥발류처럼 뒤로 엎어지도록 변경되면서 후상황이 좋아지면서 딱딱 필요한 것만 보강되었다. 덕분에 각종 국내 해외대회에서 드라그노프 잭과 더불어 대회 3대장으로 군림하는 중. 무릎 배재민 역시 대회에서 드라 잭 카즈미가 매우 좋다고 할 정도로 그 위엄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원성이 어느 정도 반영되어 Ver.N 패치 이후 주력기인 왼어퍼와 잽, 하이킥의 리치가 줄었다. 원래 카즈미 성능이 어땠는지 아는 사람들은 팔 길이가 티라노사우루스 같다며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 예전보다 콤보중 왼어퍼가 안정적으로 안들어가는 경우가 생겼고, 6타 스크류로 벽몰이 할때 섬광3타 마무리가 이전보다 어려워졌다. 하지만 예전의 카즈미 왼어퍼가 붕권막고 딜캐가 가능할 정도로 길었던 것을 토대로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역시 많이 있다. 콤보의 틀이 흔들릴 정도로 왼어퍼 리치가 짧아진 것도 아니고, 여전히 여캐치고 리치는 긴 편이다. 너프 직후에는 꽤 힘들다. 예전만 못하다 라며 FR 초창기의 재림이라는 평가가 많았으나, 배재민로하이를 위시한 천상계층에서는 여전히 강력한 캐릭터로 평가하고 있다. 대회에서도 드라그노프, 잭과 함께 군림하고 있다가 너프 이후 폴의 대두로 한동안 뜸했으나 꼬꼬마, 타케 같은 기존 카즈미 유저들은 다시 대회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단점은 클라우디오와 상성을 타는 점. 클라우디오 아케디아가 막히고 17인데 기상어퍼가 18이라 기상어퍼가 안맞고 컷킥은 짧아서 안맞고 끝거리 가드시키면 기상원투도 안맞아서 칼 횡캔진군 아니면 기상킥밖에 들어가지 않아 클라우디오 상대로 약해진다. 클라우디오가 대회 주류픽은 아니라서 카즈미가 자주 쓰이는 대회에서는 덜 부각되는 단점이긴 하다.

특이점으로 곰은 짧은 하체 때문에 맞아야 할 콤보가 맞지 않아 다르게 때려야 하며 강하게 때릴 수 있는 곰 전용 콤보가 없다.[14] 더불어 곰 특유의 뒤로 빠져 있는 하체로 인해 안그래도 부실한 하단기를 더 쓰기 힘들다는 점도 있다.

정리하자면 여전히 괜찮은 기본기류 캐릭터. 여기에 추가적으로 강력하고 후상황이 좋은 벽콤이 장점이다. 여전히 왼어퍼 하이킥 퇴쇄의 3신기로 압박하는 기본기 플레이가 주가 되며, 너프가 되었어도 강력하지만 반대로 여전히 그것밖에 없다. 데빌진처럼 좀 크게크게 운영하라고 여의상 나락의 상향과 여의상 중단잡기의 추가가 있었으나, 안정적인 것이 최고인 고계급 특성상 잘 안쓰이고 그나마 벽에서나 이지선다용으로 조금 쓰인다. 너프가 되었지만 여전히 대회 픽률은 상당히 높은 편으로, 캐릭터 자체가 기본기류 캐릭터로 클라우디오, 카즈야를 제외하면 크게 상성을 타지 않고[15] 변수 통제에 유리해서 대회에서 사랑받는 픽이다.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스팀판에서도 픽률이 높아져 오리지널때의 상위권 픽률을 유지하고 있다.다만 캐릭자체가 심하게 재미없다는 평가가 많아 대회에서나 랭크 매치에서나 카즈미만 나오면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5.2.2. 시즌 2

이렇듯 대회와 랭크 매치 모두 높은 성능과 인기를 보이던 캐릭터인지라 시즌 2에서는 대폭하향. 폴, 드라구노프 등과 함께 시즌 2에서 가장 큰 너프를 받은 캐릭 중 하나다.

주요 변경점
주력 스킬이 제대로 너프를 먹어 대미지나 프레임 이득 싸움, 거리 싸움 등 제대로 너프를 먹게 되었다.

주력 기술이며 운영의 핵심이던 인광열권 2타와 귀도련권 2타가 가드시 딜레이가 증가한 것, 주력 하단기이던 츠치이카즈치와 발 갑쇄 부수기의 리치 하향이 뼈아프다. 특히 츠치이카즈치는 누워있는 상대에게 히트 하지 않는 점이 크다.

다만 상향을 받은 부분은 구미각 히트 시 상대 스테이터스 변경으로 인해 구미각 - 여의상 괴 - 풍백권이 콤보 시동기로 변한 점. 그리고 풍백권의 호밍성능이 상향되어 구미각을 막고 횡을 치는 상대를 크게 띄울 수 있다. 또 벽 근처에서 흑승린광와 뇌공권으로 강력한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는 점.

시즌2 카즈미에 대해서 무릎을 비롯해서 주력 유저들이 입을 모아 평가하는 점은 여의상의 사용빈도 증가. 잘 쓰지 않던 기술에서 다지선다를 거는 심리 기술이 되었다. 이렇게 되면서 기본기가 중요한 캐릭터가 더 플레이어의 기본기나 판단력을 요구하는 캐릭터가 되어서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다만 이 이지선다도 카즈미가 벽으로 가뒀을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이 문제.

이렇게 대폭 하향을 먹었지만, 대부분 약캐릭터로 떨어질 수준까지는 아직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 현 프로 선수인 쿠단스는 카즈미에 대해서 '하이킥 카운터가 있고, 캐릭터의 무빙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구성상 약캐릭터가 되기 힘든 구성이다.' 라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울산대학생은 시즌2 초기에는 밥을 주 캐릭터로 바꿀 생각을 했으나, 필리핀 월드투어 두번째 날부터 다시 카즈미를 사용하고 있고, 아빠킹의 오프라인 대회에서도 오직 카즈미만으로 팀을 우승까지 견인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울산대학생은 프로 첫 경기였던 싱가포르 월드 투어에서 카즈미를 사용했음에도 큰 활약을 못 보이며, '앞으로는 카즈미가 아닌 다른 캐릭터들을 사용할 생각' 임을 밝혔다.

EVO JAPAN 2019에서는 파키스탄 출신의 카즈미 게이머인 Arslan Ash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 대회는 정말 오랜만에 그랜드 파이널에서 비 한국인 선수들끼리의 대진으로 진행되었다.

4월 기준에도 카즈미는 그렇게 하향을 먹었음에도 여전히 매우 강력한 캐릭이라는 평이 중론으로, 프로 선수들과 유저들에게 사기 캐릭터라는 말들도 자주 보인다. 울산대학생도 밥을 사용한 적이 있었으나, 결국 주력 캐릭터를 카즈미로 굳혔다.

5.2.3. 시즌 3

진파치의 양발 기술인 연봉승퇴(여의상 자세 AK)가 추가 되었다. 하향점으로는 나성문(4rp) 히트시 이득 프레임이 줄었고, 뇌공권(여의상 lp)가 가드시 딜캐를 당하게 되었으며, 흉첨수갑(lk rp)의 대미지가 감소했다. 또한 퇴쇄 카운터시 카즈야처럼 몸을 웅크리는 식의 모션으로 변경.

전반적으로 시즌 2 때 사용 빈도가 늘었던 여의상 자세에 대한 조정으로 여의상 자세의 운용이 빠르지만 후딜이 있는 중단[21]과 나락 계열 하단인 흑승인광의 이지선다, 혹은 느리지만 이득을 주는 양손이나 중단 잡기로 선택지가 조정되었다. 이 밖에도 중단 호밍기인 나성문의 히트시 이득 감소 역시 눈에 띄는 하향점.

신기술인 연봉승퇴의 경우 여의상 자세에서 중단 콤보 시동기가 생긴 것은 긍정적이지만 막히면 뜬다는 리스크를 동반하기 때문에 생으로 지르기 보다는 주로 벽몰이용 기술로 사용되고 있다. 물론 시동기이니만큼 리턴만을 보고 플레이한다면 여의상 나락과 개막장 이지선다를 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원잽, 왼어퍼, 하이킥으로 대표되는 기본기에 대한 하향은 없었으며, 캐릭터의 기본적인 무빙 성능 역시 그대로이기 때문에 패치 초기부터 이견의 여지 없는 강캐릭터로 분류되고 있고, 무릎, 노비는 시즌3 TOP 5에 드는 캐릭터들중 하나로 공통적으로 인정할 정도로 여전히 강력한 캐릭터라는 평을 남겼다. 이는 잡다한 기술들을 전부 너프시켜 다소 성급한 추측이 오고갔지만 결과적으로는 사기 캐릭터로 불리었던 시즌2를 기점으로 왼어퍼, 하이킥, 원잽등 최주력기를 너프하지 않는 한 카즈미가 약캐로 떨어질 일은 사실상 없다는 인식이 유저들에게 지배적으로 박혔다는 것이기도 하다.

시즌3이 말기로 향해질수록 리로이, 파쿰람 등 오버스펙급의 신캐릭터들이 우후죽순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들을 바탕으로 빡빡한 프로 레벨의 게임에서조차 짜게 긁느니 기회 잡고 세게 한 방 때린다는 마인드가 강해진 2020년의 메타 속에서 카즈미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일례로 한국을 넘어 역대 최고의 카즈미 유저라 불리는 울산은 '파쿰람을 연습한다면 충분히 대회에서 쓸 수 있겠지만, 나를 보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카즈미를 사용하고 있다' 라는 발언을 했으나 2020 ATL S1 FINAL을 기점으로 파쿰람을 메인픽으로 바꾸었고, 트위치vs아프리카 이벤트 팀전에서 전 경기를 파쿰람으로 수행하는 것에 대해 많은 채팅이 오고가자 '카즈미를 한다고 100만원 상금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라고 반발을 일축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것은 이들의 성능이 지나치게 오버스펙이기에 나타난,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시즌3 말기의 밸런스가 막장이었음을 시사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뛰어난 무빙 성능과 탄탄한 기본기라는 자원이 여전하기 때문에, 다수의 프로게이머들에게 카즈미는 설계상 약할 수가 없는, 여전히 메타의 상위권으로 보아야 할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5.2.4. 시즌 4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하이킥의 대미지 너프, 츠치이카즈치(1RK, 퇴쇄)의 카운터시 모션 변경, 그 외 하단기인 발등 부수기(1LK)의 대미지 감소와 초승달 일문자(1AP)의 히트시 선자세 변경등의 하향이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원잽, 왼어퍼, 무빙등의 장점은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에 현상 유지에 가깝다는 평이 많다. 일례로 울산은 '카즈미와 밥의 비율이 지금까지 7:3이라면, 이제는 5:5이며, 그럼에도 주력은 카즈미로 할 것' 이라고 밝혔고, 방송에서 카즈미가 너무 약해졌다고 여론몰이를 하던 유저가 역풍을 맞기도 할 정도.

현재 한국에서 카즈미는 기본기 위주로 백대시나 무빙을 통해 기본기 짠싸움을 걸기보단 울산의 스타일을 필두로 오히려 왼어퍼, 질풍금강(666rp)와 신기술 뇌금강(666lp), 대시 잽 견제 등 인파이팅 위주의 운영이 주목받고 있다.

특이점으로는 한국에서 유독 파훼가 잘 되어 더 저평가 받았던 드라그노프와는 반대로, 타국보다 한국에서 오히려 더 고평가를 받는 캐릭터이다. 일본에서는 타 강캐릭터들과 비교했을 때 우위점이 적다는 이유로 더 이상 강캐로 분류하지 않는 의견도 있으며, 태국의 프로 북은 카즈미를 B급 캐릭터로 놓기도 한 반면, 한국에서는 울산처럼 꾸준히 카즈미로 활약을 하는 프로의 영향인지 이전 시즌들처럼 '아무리 하향을 받아도 영원한 S급인 국밥 캐릭터' 라는 평가는 덜 할지 언정 A급 이상 정도 되는 강캐릭터라는 평가에는 이견이 없다.

정말로 이러한 고평가가 울산의 영향이 어느 정도 있었던 것인지, 울산이 군대를 입대한 뒤로는 랭매에서도, 대회에서도 모습을 아예 감추다시피 했다. 그나마 스티브, 줄리아 등 대회에서 자주 나오는 캐릭터들의 하향이 있던 패치 이후에 카즈미를 다시 대회의 철밥통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던 무릎이 atl s3에서 전 경기를 카즈미로 수행하는가 했으나 게임하는 망자의 리디아에게 패배한 이후로는 다시 기존 주력픽인 스티브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강력한 기술과 콤보 대미지로 찍어누르는 현 메타에서 무빙과 기본 실력으로 우위를 점해야 하는 카즈미가 잘 사용되지 않는 이유를 보여주었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캐릭터 자체는 뛰어난 무빙과 기본 기술들을 가지고 있어서 대개 A급 이상되는 강캐릭터로 분류되는 편이지만, 차라리 성능에 변동이 없는 것도 아니고 꾸준히 하향받고 있는데다 리디아, 펭을 필두로 현 1티어들이 카즈미보다 상대적으로 갉아먹는 능력이 더 강하고 대미지 싸움 역시 좋아 빨리 상대를 찍어누를 수 있는 캐릭터들이라 이전 시즌들에 비하면 대회에서 사용할 여지가 줄어든 것이다.

성능적인 문제보다도 출시 초기부터 꾸준히 지적받아온 재미없는 플레이가 카즈미 멸종의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특별히 카즈미만의 개성이라는 것이 없이 그저 여전히 좋은 원잽, 왼어퍼, 하이킥, 퇴쇄등의 기본적인 기술들로 상대를 압도한다는 특징이 아케이드부터 시즌4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쭉 유지되고 있기 때문.

22년 8월 Ver. 5.00 업데이트
귀각장(여의상 중 AP)이 신 시스템인 벽 비틀 기술로 지정되었다. 여의상 자세를 끊임없이 버프받아서 카즈미도 화끈한 이지선다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로써 기존의 이득기인 기술이 한층 더 확실하게 이득을 굳히는 기술로 변화되며 울산 같은 경우는 연속으로 생으로 여의상 자세의 이지선다를 거는 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워낙에 성능이 좋아진지라 필드에서도 앞무릎 1타 여의상 이행으로 심리 게임을 굴리기도 편해져서 기존의 강력한 중거리 공방에 초보들도 써먹을만한 새로운 무기가 추가된 셈.

전체적인 밸런스 변동에서도 반사 이익을 보았는데 파쿰람, 리디아 등 기존 1티어 캐릭터들이 죄다 너프를 먹으며 본래 카즈미를 사용했던 울산,ptj는 다시 카즈미를 대회픽으로 사용하는 모습이며, 기존에 리디아로 빠르게 계급을 올린 유저들은 리디아의 하향 이후 다시 카즈미를 사용하는 추세다.

울산이 국내 대회에서 여전히 카즈미로 압도적인 성과를 내며 여전히 파일럿의 기량이 받쳐준다면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기존의 평가를 고수하고 있다. 반면 대미지 싸움을 중시하는 파키스탄, 특히 본래 카즈미를 대회에서 사용했던 아슬란 애쉬는 비슷하게 무빙이 좋으면서도 순보, 뒤자세 등을 이용한 변수 창출이 더 뛰어난 쿠니미츠로 주캐릭터를 바꿨다.

2023 TWT FINAL에서 카즈미를 계속 유지한 울산과 쿠니미츠로 전향한 아슬란 애쉬의 맞대결이 펼쳐졌는데, 아슬란의 옛 주캐였던 카즈미로 울산이 벽맵에서는 벽에 몰아놓고 여의상 자세의 이지선다로, 무한맵에서는 뛰어난 기본기로 압박하며 먼저 매치 포인트를 선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아슬란의 뒷심이 발휘하며 5꽉 5라운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아슬란 애쉬가 승리하며 최종 결승으로 향하게 되었다.

6. 기술 목록







7. 기타

성능을 보고 픽하는 캐릭터답게 대다수의 프로들이 주캐릭터로 사용했으나, 과거부터 현재까지 주캐릭터로 카즈미를 한결같이 유지하는 유저로는 울산뿐이다.

공개전 철권의 여성 캐릭터 중 단연 최고령이 될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사망당시 연령이 확실히 안 밝혀진데다 미시마 진파치와는 다르게 스토리상 부활한 것도 아니라서 의미가 없어졌다. 더해서 최소연령 1000살의 엘리자까지 등장하면서 부활해도 최고령 캐릭터 지위는 가져갈 수 없게 되었다.

아들까지 낳은 유부녀 포지션에도 불구하고 명실공히 작중 최강의 색기를 터뜨려주신다...참고 캐릭터에 특별한 개성은 없지만, 호랑이 소환이라든가, 미시마 가문의 인물, 할머니임에도 예쁘게 나와서 그런지 화제거리가 제법 돼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격투게임 캐릭터로써의 조작성은 전형적인 콤보 및 기본기 프레임 싸움으로 밀어 붙이는 캐릭터라 그런지 재미가 없다는 평을 받는다. 이 부분은 7에서 같이 나온 캐릭터 샤힌도 비슷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래봤자 카즈미가 스토리나 캐릭터 성능으로나 보여준 것들이 있다 보니 싫어할 사람들은 싫어한다.

카즈미의 구 5성 복장이 색깔만 빨간색으로 바꿨을뿐 5~6br 시절 카자마 아스카의 하카마를 그대로 갖고와서 일부 아스카 유저들에게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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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20주년 x 아이돌 마스터 10주년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선 어째서인지 성우가 같은 시죠 타카네가 아니라 키사라기 치하야의 옷을 입고 나온다. 해당 캐릭터는 가슴이 작다는 캐릭터성이 있어서 가슴 사이즈가 있어 보이는 카즈미에게 왜 치하야의 옷을 입혀놨냐고 팬덤에서는 의견이 분분했는데, 담당 성우가 아이돌마스터 시리즈에서 치하야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며, 무엇보다도 아무래도 예전에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에서 저질렀던 만행[32]을 따라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견해가 대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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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비키니 코스튬 출시와 함께 카즈미의 가슴이 7 시점에서 18세인 샤오유보다도 작다는 게 밝혀졌다. 참고로 샤오유는 카즈미 참전 이전까지 철권 시리즈에서 가장 가슴 사이즈가 작았던 여캐. 기본 코스튬이 헐렁한 기모노를 껴입은 모습이라 다들 거유 캐릭터로 착각했던 모양이다.

아케이드 플레이에서 카즈미가 최종 보스로 나올 때 호랑이를 타고 나오는데, 호랑이와 일체화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버퍼링 여부에 따라서는 호랑이와 심하게 따로 떨어져서 나올 때도 있다. 웬만큼 안정적일 때조차 미세하게 떨어져 있는 것이 보인다. 참고로 카즈미 스테이지 도입부에 보이는 화산 분출물은 3D 모델이기 때문에 늘 다른 각도로 떨어진다.

최상단 소개 문단에 언급했듯 캐릭터 이름은 이미 철권 2 시절에 이스터에그로 존재 했었다. 헤이하치가 있는 도장의 바닥에서 아이아이가사(相合傘: あいあいがさ)로 표현되었다.

헤이하치의 박치기 대결에 대응할 수 있는 여캐이기도 하다. 니나와 안나와 뺨치기 대결을 할 수 있는 팬더도 쿠마와 달리 박치기에는 대응하지 않는다. 데빌 카즈미는 불명.

담당 성우인 하라 유미는 철권 7 토너먼트 2016 결승전 선수 소개를 직접 무대에서 하기도 했다.

아서 왕 전설모건 르 페이과 유사한 행적이 있다. 카즈미는 미시마 집안을 무너뜨리기 위해 헤이하치와 관계하여 데빌 인자를 지닌 아이를 낳았다. 아서 왕의 모르간은 복수의 일환으로, 기네비어의 모습으로 아서왕과 잠자리를 함께하여 미래의 아들 모드레드를 임신했다. 모드레드는 모건의 저주(도 치투 데 마타)에 따라 아서왕을 죽일 운명이었고, 카즈야는 4번의 결투 끝에 헤이하치를 죽였다.

미시마 카즈미에게 니나브외모를 입혀 게임하는 게이머들이 있다.

캐릭터 디자이너는 베요네타 시리즈의 시마자키 마리다. 그래서인지 머리스타일이 베요네타와 닮았다.

하라 유미의 대표 캐릭터인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시죠 타카네의 성인 시죠(四(4)条)를 2배하면 결혼 전 성인 하치죠(八(8)条)가 된다. 이것 때문에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팬인 하라다 카츠히로가 대놓고 성우장난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는데, 실제로 위에 언급된 철권 7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MC가 미시마 카즈미의 CV 하라 유미씨라는 소개를 하자 하라다 PD가 도중 말을 끊고 '시죠, 시죠 타카네입니다.' 라고 타카네를 강하게 언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 헤이하치와 결혼하기 전의 이름은 하치조 카즈미 (八条 一美)[2] 공식 프로필에서는 하치조류 가라테로만 나와있지만, 어릴 적부터 미시마 도장에서 헤이하치와 같이 수련하며 자랐다는 설정으로 실제 구성은 미시마류의 기술도 많이 들어가 있다.[3] 원문은 "数十年前に死亡していますので、人間ではありません。". 그리고 애초에 부활한 적도 없다.[4] 이는 10스테이지가 최종보스인 철권 2데빌 카즈야, 철권 3오거의 절반밖에 안되는 수준이다.[5] 이후 헤이하치는 미시마 재벌을 군사 기업으로 개조하고 세계정복의 야욕을 펼치는 것으로 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기에 카즈미의 예언은 현실이 되었다.[6] 데빌 진의 등장 대사 "공포를 가르쳐 주마"와 비슷하다.[7] 일본어 원문은 "카즈야, 힘에 눈 뜨고 말았군요?"[8] 진에게서 데빌의 힘을 느끼고 한 말로 보인다. 혈연상으로 진은 카즈미의 손자지만, 카즈미가 죽기 전까지 진은 태어나지도 않았기에 알아보지는 못한다.[9] 아케이드판에서는 "서로 만나서는 안 됐어요."로 번역. 영미권 번역이 "받아들일 수 없는 운명이에요.(I cannot accept this fate.)"로 되어 영미권 철권위키에는 "愛いらない運命なんです"로 표기되었다. 두 문장은 발음도 비슷하다. 여기선 일본 본토 검색결과를 기준으로 표기했다.[10] 시즌 4에 뇌금강(666lp)라는 걸출한 이득기가 생기면서 카즈미의 압박이 엄청나게 강력해졌다. 그렇다고 근거리가 약하냐고 하면 10프레임에 엄청나게 판정좋고 히트확인 가능한 잽이 +1이라는 이득을 갖고 있기에, 프레임 이득 기술의 부재가 그렇게 크게 다가오지 않는다. 오히려 애매한 손해는 횡신으로 피하고 역습을 가할 수 있다는 심리적 압박감 또한 카즈미가 쥐고 있는 심리적 프레임 이득인데다, 적은 손해에서 들어오는 지르기를 노리고 하이킥을 깔아두는 역심리 플레이가 가능한 장점으로 뒤바뀐다.[11] 이 단점은 시즌을 거치면서 레이지 아트의 전진성이 버프되어 사라졌다.[12] 시계를 거의 완벽하게 잡고, 모션 자체가 밑에서부터 위로 올려치는 모션이라 타점이 매우 낮다. 때문에 벽압박이나 벽콤이후로 구석에 몰리면 계속 왼어퍼에 말려들어 도통 답이 없는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았다.[13] 과거 유명 유저 레인과 같은 닉네임이지만 다른 인물로 추측된다. 그 레인은 현재 철권을 접은 상태인데다, 복귀한다 하더라도 본인의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굳이 핵을 쓸 이유가 없다.[14] 되려 일반 벽콤보가 맞지 않아 더 약한 기술로 때려야 하는 상황이다.[15] 사실 이마저도 상성 관계는 아니라는 평가가 많다. 파일럿이 좋으면 얼마든지 뒤집을수 있는 관계[16] 구미각~여의상 • 괴(6LK6)~풍백권(여의상 • 괴 중 RP)이 확정히트 한다.[17] 금강호살(66RP)처럼 호랑이 타격이 발생한다.[18] 짠손 등에 끊김[19] 히트 확인 불가[20] 다운 대미지 삭제되어 마지막 정권 지르기에 모든 대미지가 다 들어간다.[21] 월바운드인 왼손, 콤보 시동기인 신기술 양발[22] 명신 鳴神은 한자로는‘우는 신’이지만, 아어(고풍스러운 언어)로 천둥이란 의미[23] 구미 鳩尾가 명치를 뜻함, 즉 명치차기[24] 足甲이 발등[25] 토뇌 土雷가 일본어로는 이자나미가 죽으며 오른손에서 나온 일본 고유의 신(神)의 이름[26] 나생문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나생문羅生門의 고어. 헤이하치의 똑같은 커맨드 4RP가 나생문이다.[27] 부뇌 伏雷가 일본어로는 이자나미가 죽으며 오른발에서 나왔다는 일본 고유의 신(神)의 이름[28] 카츠라기 葛城는 일본어로는 일본 카츠라기산에 사는 신의 이름[29] 천조 千鳥(치도리)가 물떼새[30] 리리, 로우, 카타리나 등 하이킥이 좋은 캐릭터는 맞을 수 있으니 주의[31] 잘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판단하는 것[32] 거유계 캐릭터인 메구리네 루카에게 치하야의 옷을 입힌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