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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카즈야 デビルカズヤ | Devil Kazu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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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권 시리즈에 등장하는 미시마 카즈야가 데빌화한 모습.실제 "데빌 카즈야"란 건 카즈야의 몸을 타고 구현화된 데빌이지만, 스토리 상 데빌이 카즈야와 진의 몸으로 양분되어 버렸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는 카즈야의 몸에 남아있는 반쪽이 되었다. 그리고 그마저도 4에서 카즈야에게 제압당해 카즈야의 의식 속에 영원히 묻혀버리게 되었다. 즉 4 이후의 카즈야는 자유롭게 데빌화가 가능하다. 실제로도 5 오프닝에서 폭발하는 혼마루에서도 데빌화하여 날아서 탈출했다.[1]
철권 2와 태그 1의 데빌은 사념체 데빌의 구현체이기 때문에 4편 이후의 데빌 카즈야와는 별개의 존재이다. 그렇기에 6 아트북에서도 별도로 설명되어 있다. 즉, 육체의 주도권을 데빌이 잡느냐[2] 카즈야가 잡느냐에 따라 다른 것. 물론 카즈야 본인이 워낙 사악하다 보니 누가 주도권을 잡느냐는 별로 의미가 없다.
2. 변천사
철권 1[3] | TT 2 출시 전 스샷 |
철권 2, TTT | 블러드 벤전스[4] |
철권 7 |
철권 8 |
3. 시리즈별 성능
3.1. 철권
시리즈 최초의 3P 복장이며, 철권 1에선 특정한 조건에서 나오는데 아케이드판에서는 1/256이라는 매우 희박한 확률로 골라지고, PS 1 이식판에선 시작할 때 나오는 로딩 갤러그 미니게임을 노컨티뉴로 클리어하면 지속적으로 선택 가능(1번 컨티뉴도 인정). START 버튼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참고로 둘 다 누르면 먼저 누른 쪽이 데빌 카즈야가 된다. 2P 모드에서는 불가능하고, 오로지 아케이드 모드에서만 셀렉이 가능하다. 혹여나기본스펙은 전체적으로 차이는 없어보이지만, 이때부터 특징이 잡혀져 있었던 건지 리치가 일반 카즈야에 비해 근소하게 길며, 데빌 카즈야만의 카운터 히트 보정이 약 1.25배로 조정되어 공격력이 매우 훌륭한 수준이다. # 이 때문인지 본작의 최종보스인 미시마 헤이하치로 플레이하면 중간보스들을 거쳐서 등장하는 데빌 카즈야가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3.2. 철권 2
- 데빌(철권)#철권 2 문서 참조.
3.3. 철권 태그 토너먼트
- 데빌(철권)#철권 태그 토너먼트 문서 참조.
3.4. 철권: The Motion Picture
카즈야의 눈이 붉게 물들고 전신에 붉은 빛의 긁힌 자국 같은 문양[5]이 나타나기만 하며 날개와 뿔과 꼬리는 없고 보랏빛으로 물들지 않는다. 반대로 사념체인 데빌은 2에서의 모습을 하고 있다.3.5. 남코X캡콤
보스 캐릭터로 잠깐잠깐씩 등장. 다만 확실히 때려잡지는 못하고 캐릭터 자체도 내용에서 겉도는 정도.3.6.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카즈야 플레이 중 특정 커맨드(7AP) 입력시 등 뒤에서 날개가 솟아나 데빌이 된다. 단 하의는 착용하고 있다.알파 테스트 당시에는 말 그대로 등 뒤에 날개만 돋아난 모습이었으나, 정식 로케 테스트 시절부터 피부가 푸른색으로 바뀌게 되었다. 기존 데빌의 기술, 그리고 현재 데빌 진이 사용하는 기술들을 일부 사용할 수 있으며, 상단 레이저, 지상 레이저[6], 헤븐즈 도어, 그리고 공포의 더블어퍼[7]까지... 게다가 변신 딜레이가 매우 짧고, 상대방을 강제로 튕겨내는 베리어의 성능이 절륜이라,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에서는 데빌 진과의 페어가 많이 보인다.
엔젤 엔딩에서 엔젤과 대치. 먼저 레이저로 선빵 때리고 시작했으나 엔젤의 반격에 한 방에 떡실신 당해(...) 노멀 카즈야로 정화된다. 엔젤 엔딩이나 카즈야 본인의 엔딩, 데모 버전인 프롤로그에서는 철권: Blood Vengeance에 나온 모델을 사용했다.
레이지 상성 관계는 미시마 카즈야와 동일.
3.7. 철권 7
전작에선 아무 때나 변신할 수 있었던 것이 레이지 때에만 레이지를 소모해서 변신할 수 있게 되어 사실상 레이지 아츠냐 데빌화냐의 취사선택으로 바뀌었다. 성능도 대폭 강화되어 변신할 시 초풍이 중단이 되고[8] 진파치의 사기 기술인 파군이 생겼으며 나락선풍에서 뇌신권, 헤븐즈 도어로 이행할 수 있다. 또한, 우종이 앉은 상대에게 히트 시 초풍이나 더블어퍼가 확정타로 들어간다. 철권 태그 1 ~ 철권 5 우종의 재림.한번뿐인 레이지 찬스를 희생할 가치가 있도록 그야말로 필살기라 부르기에 걸맞은 성능으로 재탄생했다. 그러나 스크류가 굉장히 불안정하고,[9] 결정적으로 레이지를 소모해 변신해야 해서 체력이 적은 상태라 쉽게 죽어버린다는 것이 문제. 쉽게 말해서 최후의 발악인 셈. 사원 맵 한정으로 절명 콤보가 가능하다.
덤으로 전작에선 데빌과 인간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었지만 7에선 데빌화를 하면 해당 라운드가 끝나기 전까지 인간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10]
위 얘기도 후반에는 옛말이 되었는데, 레이지 드라이브의 존재를 맞추기만 하면 고데미지와 데빌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기 때문. 물론 가드시에는 얄짤없이 데빌화 안한다. 거기다 타점 낮은 신기술 스크류기인 4RPLP의 존재로 스크류 문제마저 해결됐다.
철권 8편의 스토리에 따르면, 레이나처럼 죽음의 위기에 처해야 데빌화를 이룰 수 있는 것 같다. 따라서 7편에서 데빌화에 레이지를 요구한 것은 스토리 고증을 반영한 셈이다.
3.7.1. 스토리 모드
스토리 모드의 최종보스로 등장. 헤이하치와의 결전에서 보여준 데빌화의 모습은 날개장식과 가슴팍에까지 눈알이 드러나고 물론 데빌 블래스터까지 날릴 수 있는 블러드 벤전스의 모델보다 한층 더 괴기스러운 모습이다.[11]철권 7의 스토리 공략글에도 나와있지만 총 4단계라는 긴 페이즈로 이뤄지는 헤이하치 vs 카즈야의 최종 매치에서 3단계부터 나오는데[12] 언노운처럼 매초마다 체력을 회복하고 반피가 되면 슈퍼아머가 발동된다. 체력을 다 깎아놓아도 4단계에서는 다시 체력이 다 찬 상태가 되고 반대로 플레이어인 헤이하치는 체력이 1/4만 남은 상태가 되지만 대미지는 전보다 덜 받는다[13]. 하지만 데빌 카즈야는 이 때가 더 어려운데, 슈퍼아머가 반피, 1/4이 될 때마다 발동하고 레이지 상태가 아닌데도 2가지의 레이지 드라이브를 제한 없이 사용한다.[14] CPU도 이러한 혜택을 잘 활용하는지라 높은 난이도일수록 레이지 드라이브를 남발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여기에 레이지 아츠를 맞으면 바로 즉사한다. 정확히는 대미지를 490을 입히는데 일반 캐릭터의 최대체력이 170인 철권 7에서는 보스 캐릭터가 아닌 이상 뭘 해도 죽는 대미지이다.
성능은 스페셜챕터에서나 치트엔진등으로 직접 조종해보면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블이 아닌 캐릭터 답게 막장급 성능인데, 주요 변경점은 아래와 같다.
- 스탠딩 자세가 공중에 부유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또한 몸에서 검은 오오라가 나온다.
- 레이지 없이 레이지 드라이브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
- 3AP 레이지 아츠(파이널 블래스터): 모션이 데빌 피스트-데빌 트위스터로 퍼올리고 -헤븐즈 도어로 낙하 후 날개와 가슴에서 일제히 레이저를 발사하는 것으로 변경. 당연히 맞으면 즉사. 기존의 레이지 아츠도 사용가능하다.
- 7AP로 데빌화 해제 불가.
- AP: 이마의 눈이 아니라 가슴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며, 대미지가 높아지고, 타점도 낮아졌다. 파워크래시 판정도 추가된다.
- AP 중 RP: 레이저 발사하기 직전 캔슬하고 발동 28프레임 가불중단 호밍기를 날린다.
- 1AP: 땅에서 위까지 레이저를 발사하는 신기술이 추가된다. 역시 가드 불능. 발동은 49프레임.
- 6AP: 마신섬초권 모션의 새로운 레이지 드라이브가 추가된다. 발동은 25프레임의 중단 레드이고 히트시 강벽꽝 유발.
- 6AK or 4AK: 잔상을 그리며 전방/후방으로 순간이동하는 이동기.
- 체력을 소량 회복한 후 슈퍼아머 상태에서 "데빌의 힘, 몸소 느껴봐라!"를 외치며 상대를 밀어내는 기술이 있다.
- (cpu전용) LPLPRP홀드: 섬광열권 후 데빌피스트로 관통한다. 대미지가 기존의 25에서 40으로 증가.
- (cpu전용) 3RPLPRP or 3RPLPRK: 기원권-마신섬초권-흉명권 혹은 인섬풍을 날린다.
- (cpu전용) 6n23RKRKLP: 나락쓸기 2타 후 나락선풍이 가능하다. 당연히 뇌신권-헤븐즈도어로 파생도 가능.
- (cpu전용): 공중에 뜬 상태에서 7 or 8 or 9 + LP or RP: 공중 낙법 1. 궤도를 바꿔 공중 콤보를 빠져나온다.
- (cpu전용): 공중에 뜬 상태에서 7 or 8 or 9 + LK or RK: 공중 낙법 2. 궤도를 바꾼 뒤 AK 데빌 블래스터를 사용하며 발버튼을 한번 더 누를 경우 리버스 데빌 블래스터를 사용한다.
이후 스페셜 챕터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히든 보스로 난입하는 진 고우키와 싸운다.
스토리를 전부 클리어하면 진 고우키, 각성 헤이하치, 데빌 카즈미, 노멀 진과 함께 트레저 배틀 모드의 스페셜 매치 보스로도 난입하는데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지만 잘못해서 레이지 아츠를 맞으면 역시 즉사하므로 주의.
워낙 디자인이 간지나서 그런지 PC 버전에서는 모드를 이용해 이 데빌 카즈야의 모습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있다. 물론 모습만 데빌 카즈야일 뿐 성능은 일반 카즈야와 완전히 동일하며, 상대방에게는 모습 역시 일반 카즈야로 보인다.
3.7.2. 철권 7 FR
초풍의 후딜이 -6으로 줄어들어서 체력과 시간이 허용되는 한 초풍과 나락의 폭풍같은 이지를 걸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각종 간접상향도 꽤나 받았는데, 우선 레이지 발동 조건이 전작보다 널널해져서 변신하고도 10프레임 딜캐기 한번 정도는 버티는 일이 많아졌다. 또한, 레이지 드라이브로 헤븐즈 도어 시전시 자동으로 데빌 카즈야로 변신하는 것도 상당한 수혜라고 볼 수 있다. 어차피 레이지를 소모한 순간 레이지 아츠는 그 라운드에서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는 것을 감안하면 상대에게 대미지까지 주면서 안전한 변신이 가능하니 나름 좋은 상향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데빌 카즈야의 약점이라 하면 육부가 더블어퍼로 바뀌며 주력 스크류기가 없어져서 콤보에서 스크류를 넣기가 힘든 점이었는데, 단발 스크류기인 인섬풍(4RK)의 추가 또한 나름 콤보 안정성에 도움이 되는 좋은 간접상향점.시즌을 거치면서 그냥 변신할 때 파워 크래시 판정이 생겼다.
3.8. 철권 8
히트 상태가 되면 데빌 카즈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지만 히트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면 자동으로 변신이 풀린다. 추가로 상시 데빌화랑 대미지가 증가한 상태로 아케이드 모드의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15]- 히트 강화점
데빌의 힘을 쓰는 새기술 사용 가능: LP LP RP 6, LP+RK, 6n23RK LP LP 등등
풍신권을 저스트로 입력하지 않아도 초풍이 발생[16] - 히트 스매시: 오메가 디제스터(6AK)-하단으로 시작하는 연계기
- 초풍이 가드 대미지가 있음
첫 DLC에서 Shadow Kazuya라는 이름으로 리디아 소비에스카를 상대한다.
3.8.1. 트루 데빌 카즈야
8편 메인 스토리에서는 데빌의 근원인 아자젤마저 흡수하고 힘의 정점을 찍은 데빌화를 선보이며, 여기서부터는 단순 데빌 카즈야가 아닌, 트루 데빌 카즈야(TRUE DEVIL KAZUYA)로 표기된다.
트레일러에서부터 자신에게 맞서는 여러 명의 격투가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중에는 아자젤을 상대로 한번 승리해본 라스와 데빌 진을 상대로 승리를 경험해본 화랑도 있다. 즉, 완전체인 트루 데빌 카즈야는 데빌을 상대해본 사람들조차도 상대하기 버거운 존재라는 뜻이다.
외모는 약간 드래곤볼Z의 셀, 메카드볼의 트윈캐논 드라코스와 비슷하며, 전반적인 디자인은 블러드 벤젠스 / 철권 7의 데빌 모델에서 아자젤의 요소가 가미되었으며, 7의 데빌 카즈야는 가슴팍에 1개, 양쪽 날개에 3개씩 눈알이 있었지만 8의 트루 데빌 카즈야는 가슴팍에만 1개의 눈알이 있다.
아자젤을 흡수했기 때문에 관련 기술도 사용한다. 당연하지만 플레이어블로 사용 불가능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최흉의 성능을 자랑한다. 흔히 카자젤(카즈야 + 아자젤)로 불린다.
이렇게 완전히 세계관 최강자의 자리에 등극했지만 기어이 엔젤 진으로 각성한 진과의 사투에서 엔젤의 힘과 데빌 인자의 상호 대소멸 현상이 일어나, 굿 / 배드 엔딩을 가리지 않고 카즈야는 데빌 인자를 모조리 잃고 만다.
아케이드 배틀에서 두 개의 라운드를 퍼펙트로 이기면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 아케이드판 데빌 카즈야와 변경점
- 스탠딩 모션이 부유하는 걸로 변경. 자세는 조부인 미시마 진파치와 비슷하다.
- 데빌의 힘을 사용하는 기술들을 히트게이지 소모 없이 자유롭게 사용가능.
- 섬광열권 (LP LP RP)
기존 카즈야의 섬광열권 3타에 더해 크리스탈 드론 2체가 날라가 하나씩 히트하여 총 5타를 때린다. 대미지가 무려 55로 마지막 크리스탈 드론에 히트하면 벽꽝이 되며, 필드에서 가드시 가드백이 존재하는 상태로 +9, 벽 앞에선 +4 상태가 된다.
- 최속풍신권 (RP)
원버튼으로 초풍이 나간다. 순수발동이 11프레임이기에 11딜캐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 폭수축 (LK)
원본 카즈야의 횡LK모션으로 추가타로 크리스탈 드론 2체가 레이저로 공격하며 히트시 스턴에 걸려 콤보가 가능하다. 필드에서 가드시 -4이며, 구석에서 가드시 -4~+2인데 구석에서 안맞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 어비스 댐네이션 (RK)
데빌카즈야의 나락선풍 - 헤븐즈 도어. 원커맨드로 1타가 막혀도 3타까지 자동으로 이행하는데, 어차피 3타 뇌신권이 막히면 -16으로 뜨기에 별 의미는 없다.
- 육부 옥장권 (3LP 3RP)
1타는 원본과 동일하나 2타가 데빌 트위스터 모션으로 변경된다. 보통 토네이도 용도로도 썼던 기술이기에 실질적으론 데미지가 증가하여 상향이다. 가드시 -13프레임.
- 댐네이션 (6LP)
데빌 카즈야의 헤븐즈 도어. 원버튼 커맨드가 되어 간편해졌다는 것 외에는 큰 차이점은 없다.
- 기원권 (3RP)
카즈야의 대표기술인 그 기원권. 추가타로 크리스탈 드론 2체가 동시에 레이저를 쏜다. 히트시 상대방이 멀리 굴러가서 기원초같이 추가 콤보를 넣는것은 불가능. 가드시 -15프레임으로 가드백이 약간 존재하지만 오히려 벽에 몬 게 아닌 이상 하향을 먹었다. 대신 플로어 브레이크 판정이 존재하여 바닥을 강하게 부술때 사용할 수 있다.
- 데빌 임팩트 (2LK)
데빌 카즈야의 발로 내려찍어 경직을 주는 그 기술이며 히트시 +11이다.
- 귀신 차기 (6LK)
사용 후 텔레포트하는 모션이 추가되며 히트 시에 10프레임 딜캐가 확정이다. 가드시 +2.
- 열화각 (9LK)
중단 판정. 대미지는 25+15. 히트 시 열화각 이후 템페스트 블래스터로 이행한다. 가드시 +3
- 그랜드 인페르노 (2AP)
머리에서 하단으로 항하는 대각선 레이저를 쏜다
원본과는 다르게 상대가 서있는 상태에서도 쓸 수 있고 범위도 전방 대부분에 닿으나 끝거리에선 맞지않는다. 공격판정 24~40프레임, 히트시 최소 +6. 가드시 -13.
- 인페르노 (7AP)
히트 시 멀리 날라간다.
- 데빌 블래스터 (AK)
발동 직후와 착지 시에 순간이동하는 모션이 추가되어 후딜이 대폭 줄어든다. 발동 60프레임.
- 데빌 트위스터 (3RP+LK) <토네이도>
아자젤 회오리 모양의 이펙트가 추가돼서 띄워지며 공중에서 히트시 토네이도로 이행된다. 가드시 -13 발동 17.
- 데빌 피스트(66RP)
히트시 원본 뎁즈야처럼 카오스 인페르노 이행하는 것까진 같으나 가드시 순간이동 후 템페스트 블래스터로 이행한다. 가드시 +4~5 인데 각도가 이상하게 뒤틀리면서 벽에서 낀 경우 레이저가 헛치며 -47프레임의 후딜이 발생한다. - 파군(6LP+RK)
아자젤의 보라색 회오리 이펙트가 추가되며 판정도 중단이 되었고 리치도 대폭 증가했다.
- 고유 기술
- LP LP LP
원원 이후 3타가 6RP 모션으로 나온다. 이미 원본 섬광열권도 데미지 55로 벽꽝이 가능해졌기에 딱히 사용할 메리트는 없는 편.
- 3LP LP <토네이도>
3LP 육부 부수기 이후 탈명권을 사용한다. 공중에서 히트 시 토네이도되며 지상에서 1타 카운터 히트하지 않는 이상 2타가 추가타로 들어가지 않지만, 대신 가드시 +5으로 안전하며 2타가 카운터시 공중 콤보가 가능하다.
- 6RP <토네이도> <파워 크러시>
발동 24프레임으로 크리스탈 방패를 내세워 돌격하며 중단 판정에 벽꽝+토네이도+파워크러시 성능까지 붙어있는데 가드시 -8로 안전한 사기 기술. 전진성도 괴랄해서 화면 거의 끝에서도 맞는다.
- 8RP
발동 20프레임으로 굉추권 2타를 2연속으로 날리며 파워크래시 성능이 붙어있다. 막타 가드시 +9 이지만 벽에선 막타가 안 맞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원본 굉추권처럼 -19로 뜬다.
- 4LK
뒤로 텔레포트하고 머리에서 레이저를 쏜다. 잃은 체력 회복 기능도 있다.
- AP
진파치와 아자젤의 그 감념장벽인데, 데미지가 조금 올라간 대신 발동이 15프레임으로 대폭 느려졌으며 판정도 손끝에만 있게 너프되어 원조보단 성능이 많이 떨어진다.
- 4AP
복부에 있는 눈으로 거대한 레이저를 쏜다. 발동은 48~63프레임으로 중단 가불이며 횡으로 피해야 한다. 파워 크래시 판정도 있다.
- 2AK
아자젤의 수정기둥을 5연속 소환한 후 순간이동한다. 발동은 31프레임이며 가드시 14프레임 이득이다. 히트시 짧대시로 콤보를 이어줄 수 있다.
- 4AK or 6AK
각각 왼쪽 오른쪽으로 텔레포트한다. 고우키의 아수라섬공과 유사한 이동기이다.
- 1LP+RK
아자젤의 전체화면 공격기. 발동 200프레임으로 강화 파워 크래시로 기를 모으고 폭팔시켜 444데미지를 입힌다.[17] 가드시엔 160 데미지를 입힌다. 히트시 -88프레임. 가드시 -114프레임.
- 2RP+LK
오른손으로 전방을 휘둘러 아자젤의 보라색 회오리를 내는 기술로 범위가 전방 모두를 커버한다. 벽에서 가드시 벽 비틀도 되며 파워 크래시도 붙어있지만 가드시 -30, 벽앞에서 가드시 -28프레임으로 위험하다.
- 1RP+LK
왼손으로 전방을 휘둘러 충격파를 내보내는 기술로 범위가 전방 모두를 커버한다. 파워 크러시가 붙어있으며 가드 시 -12로 비교적 안전하다.
- 레이지 아츠 (레이지 상태에서 3AP)발동 대사 : 우주의 먼지로 만들어주지.시전 대사 : 네놈이 어떤 힘을 얻더라도 소용없다. 사라져라! 가증스러운 힘과 함께![18]
스토리 모드 14장에 나오던 필살기. 상대를 아공간에 가둔 후 염동력으로 묶은 뒤 크리스탈 드론들을 모아 검은 에너지 구체를 만들고 거대한 데빌 블래스터를 에너지 구체에게 날려 상대와 함께 폭발시킨다. 첫 타격 대미지 10 + 나머지 모션의 대미지가 한번에 999 출력되어 총 1009의 대미지를 주는 즉사기이다.
4. 여담
- 유명 철권 게이머인 무릎이 철권 7에서 데빌 카즈야로 변신하면 그 라운드는 패배하는 일이 많아 데필패(...)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받았다. 무릎 본인도 그걸 인지하고 있는 모양. 물론 7에서는 데빌화가 레이지와의 양자택일이란 성능이라 이를 사용했다는 것이 체력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뜻이 되므로 패배할 확률이 높은 게 당연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자주 졌던 편이었으며, 히트 게이지의 추가로 레이지 소모 없이 데빌 카즈야가 될 수 있는 철권 8에서는 각종 공식 대회들에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서 묘한 징크스가 되게 생겼다.
- 철권 5에서는 스토리에서만 언급되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등장하지 않지만,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간접적으로 데빌 카즈야를 만들 수 있다. 2P 복장을 선택한 뒤 머리에 데빌의 뿔, 얼굴의 제 3의 눈, 상반신에 데빌의 날개, 하반신에 데빌의 꼬리를 장착하면 된다. 다만 아이템으로 외견만 꾸몄을 뿐이므로 실제 성능에는 아무런 영향은 없다.
- 철권 8의 트루 데빌 카즈야 한정으로 "언제부터 철권이 데메크가 됐냐?"라는 평가가 가끔씩 나온다. 이전작들보다 악마 모습의 묘사가 디테일해지면서 흡사 유리즌이나 진마인 단테를 연상시키는 모습이 되었기 때문.[19]
5. 관련 문서
[1] 반대로 진의 경우는 철권 8/스토리 12장에서야 데빌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마저도 얼마 못가 데빌 카즈야와의 충돌로 데빌 인자가 제거되었지만, 적어도 데빌을 제어하고 준에게 성스러운 힘까지 받고 엔젤 진으로 각성한 상태에선 데빌의 근원인 아자젤이나 그것을 흡수한 트루 데빌 카즈야마저 능가하는 세계관 최강자가 되었다.[2] 철권 4 카즈야 엔딩에서 카즈야에게 힘을 흡수당하는 시점까지. 공식 스토리가 된 카자마 진의 엔딩도 진을 깨우는 시점까지는 똑같이 이어지기에 공식 설정이다.[3] 상대는 폴 피닉스.[4] 이 모델링은 철권 7의 스토리 모드에서도 어레인지되어 재활용되었고, 철권 8에서 아자젤을 쓰러뜨려 각성한 트루 데빌의 경우 이 모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아자젤의 요소가 가미되었다. 7의 경우 모델링의 세세한 부분들이 다르며 몸 전반의 색깔이 붉은 색으로 바뀌긴 했지만.[5] 사실 이건 그 전에 리 차오랑이 풀어놓은 공룡들한테 긁힌(...) 자국이 빛나는 것. 데빌화한다고 긁힌 자국이 나타나는 게 아니고... 실제로 공룡들한테 얻어맞다 데빌화한 후 공룡들을 패 죽이고(!) 헤이하치랑 싸우러 간다.[6] 특히 지상 레이저는 태그까지의 그 얌전한 직선으로 나간다. 발동이 느린대신 유지시간이 매우 길다.[7] 발동은 카즈야의 육부를 따라서 15프레임이다.[8] 타점이 이상해서 누워 있는 상대에게도 맞는다.[9] 육부가 더블어퍼로 대체되어 육부 파생기는 전부 사용불가.[10] 기술이 삭제된 것은 아니지만 데빌화와 데빌화 해제가 같은 기술로 취급되는지 레이지를 소모하는 기술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레이지를 항상 켤 수 있는 프랙티스에서는 여전히 해제가 가능하다.[11] 원래는 이쪽이 데빌의 힘을 완전히 이끌어낸 형태라서 트루 데빌 카즈야가 되어야 했으나 8에서 이 버젼의 힘은 데빌진과 아자젤을 상대할 때 나오는 데빌카즈야로 통합되었고 아자젤을 흡수한 형태가 트루 데빌카즈야로 업그레이드되었다.[12] 1단계는 노멀, 2단계는 이마에 데빌 눈알만 튀어나온 상태.[13] 헤이하치가 지쳐있음을 표현하면서도, 철권 7에 도입된 크로스 카운터를 강조하기 위함이다.[14] 기존 6n23LP+RK로 발동하는 레이지 드라이브와 6AP로 발동하는 마신섬초권 모션인 신규 레이지 드라이브가 있다. 이 레이지 드라이브는 폴의 레드 붕권처럼 강제 강벽꽝을 유발한다.[15] 단 아케이드 모드에서 한 라운드라도 퍼펙트로 이기면 아자젤이 최종 보스로 나온다.[16] 3과 RP의 타이밍이 어긋나도 나간다는 얘기다. 다만 이렇게 사용할 경우 히트 게이지를 소모하며, 저스트로 입력하면 게이지를 소비하지 않는다. 또한 상대가 가드 시의 상황이 초풍과 동일해질 뿐 프레임까지 씹어주는 것은 아니라서 저스트 프레임 딜캐가 필요하다면 직접 타이밍을 맞춰야 한다.[17] 다만 스토리 모드에선 서로 체력이 대폭 늘어난 상태라 풀체력에서 맞아도 절명이 나진 않는다.[18] 철권8 메인 시나리오에서 엔젤 진을 상대할 때 나오는 대사. 아케이드 배틀 때는 시전 대사가 다르다.[19] 공교롭게도 카즈야와 진의 대결도 비정한 파란 혈육과 온정적인 빨간 혈육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버질과 단테의 대결과 유사하다. 차이점은 스파다네 가문은 손자 덕분에 한 쪽이 갱생하고 모두 힘이 완전해졌지만, 미시마 가문의 분쟁은 엔딩이 지나도 끝나지 않았고, 주역인 카즈야와 진은 초자연적 힘을 잃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