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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8:50:35

레오 클리젠


파일:tekken8_logo_w.png
철권 8 의 출전 캐릭터
<colbgcolor=#000><colcolor=#fff> 레오 클리젠[1]
レオ・クリーゼン | Leo Kliesen
파일:철권 8 레오.png
진실의 탐구자
真実の探求者 | Seeker of Truth
격투 스타일 팔극권 <colbgcolor=#000><colcolor=#fff> 국적
[[독일|]][[틀:국기|]][[틀:국기|]]
신장 / 체중 178cm / 58kg[2] 나이 19세
성별 불명[3] 생일 3월 5일
성우 베로니카 테일러[4]
필립 지샹[5]
1. 개요2. 스토리 및 변천사3. 대사4. 성능
4.1. 철권 8
4.1.1. 시즌 1
5. 기술 목록6. 기타
6.1. 성별 논란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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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권 시리즈의 캐릭터.

철권 6 등장 당시 데드 오어 얼라이브 4엘리엇을 의식한 캐릭터가 아니냐는 말이 상당히 많았다. 둘 다 금발에 어리고 잘생긴 미소년 컨셉에 중국계 권법인 점까지. 거기에 모델링도 비슷하지만 나중에는 엘리엇보다 레오가 더 유명해진다. 물론 이런 컨셉 자체는 일본 서브컬처에서 흔하기 때문에 단정짓기는 어렵다.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성별 불명이라는 것. 초창기엔 여자 캐릭터로 계획했다는 썰이나 여자 캐릭터로 추측할 만한 요소가 많으나 일단 공식적으로는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성별 불명이 맞다.[6] 자세한 내용은 후술 참조.

시리즈마다 조금씩 변경사항이 있다보니 그 때마다 평가는 조금씩 다르지만 태그2 시절에는 국민서브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많이 사용되었고, 철권 7에 들어서는 운영 및 콤보 난이도 하락 + 독보적인 날먹 성능으로 시즌 1까지는 유저가 많았던 캐릭터이다. 반대로 철권 7 시즌 2부터는 성능 문제로[7] 유저수가 대폭 감소했고, 강캐급 성능은 유지했지만 상대적으로 더 강력한 캐릭이 매 시즌 등장했기에 저평가를 받는 양상이 시즌 4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시즌 5에서는 주력 기술들이 미친듯한 버프를 먹어, 유저수가 다시 꽤 늘어난 편. 캐릭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주력기를 잘 써먹을 줄 아는 레오 유저라면 오히려 시즌 5가 역대급 전성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보막 떡밥의 대표주자이기도 하다. 주력 하단인 전소뢰, 궤슬이 주로 언급된다. 레오의 성능이 좋은 시절이나 나빴던 시절이나 항상 따라다니는 떡밥이기도 한데 현재는 초동 모션이나 대시 등 전소뢰를 주로 사용하는 특정한 타이밍을 예상하면 막을 수는 있는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매우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2. 스토리 및 변천사

시리즈 내 출연작
철권 1 (1994) 철권 5 (2004)
철권 2 (1995) 철권 6 (2007) 데뷔작
철권 3 (1997) 철권 TT2 (2011) ✔️
철권 TT (1999) 철권 7 (2015) ✔️
철권 4 (2001) 철권 8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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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rleo.jpg
파일:철권 8 레오.png
<rowcolor=#fff> 철권 6~7 철권 7 FR 철권 8
아래의 내용들을 보기에 앞서, 철권의 시나리오는 어디까지나 시리얼 넘버 정규 시리즈만 정식 시나리오에 해당되며 개별 캐릭터의 엔딩 영상은 후속작에서 공식 시나리오로 확정되지 않는 이상 정식 시나리오로 결정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봐야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굴 탐험가(Spelunker)인 아버지와 G사의 간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레오.
유년 시절, 존경하던 아버지가 탐사 중에 행방불명 되는 불행을 겪은 레오였으나, 아버지와 같은 탐험가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상냥한 어머니 밑에서 밝고 곧게 성장했다.

그러나, 어머니가 누군가에게 암살당하면서 행복한 날들은 갑작스럽게 막을 내렸다.
슬픔에 빠져있던 레오는 경찰이 아무런 설명도 없이 수사를 끝내버리자 자신이 직접 나서서 진상을 밝혀내기로 마음먹는다.

치밀한 조사 끝에 G사미시마 카즈야라는 사내의 존재가 떠올랐지만, 세계를 구할 영웅적인 존재로 추앙받는 G사의 카즈야에게 접근하기란 그리 쉽지 않았다.
그럴 즈음에 미시마 재단[8]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6라는 격투 대회를 개최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카즈야가 그 대회에 참가한다는 것을 알게된 레오는, 원수를 갚을 둘도 없는 기회라 판단하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다루기 어려워진 카즈야를 없애려던 G사의 잭-4 습격(철권 5 오프닝)이 실패한 후, 카즈야의 보복으로 G사 간부가 쓸려나가며 간부인 레오의 어머니 클리젠 박사도 같이 암살당했다.

철권 6 레오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철권 6 레오 시나리오 대사
6시나리오 모드에서 카즈야는 레오한테 내 뒤를 캐고 다니는 게 너냐며 자신의 뒤를 캐고 다닌다는 걸 어느정도 아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러면서도 카즈야는 그 부분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모습을 보인다. 에디로 플레이했을 때도 에디로부터 아버지의 원수란 소리를 들었을 때 원수가 하도 많아 다 기억도 못한다고 하다가 에디로부터 아버지를 죽인 죄를 뒤집어쓰고 억울하게 옥살이하다 석방된 아들이란 말에 그제서야 에디의 아버지가 누군지 알겠단 반응을 보였을 정도니 레오가 별거 아니었을 만도 하다.

스토리 모드의 대사에서 작은 키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듯. 레오를 적으로 만났을 경우 "내 키보다 높은 데에서 떨어뜨리다니 용서 못해!"라고 한다. 178cm란 키는 여자라고 가정하면 큰 편이지만, 남자라고 가정하면 서양인 평균이다...

철권 6 엔딩에서는 어머니의 무덤에 놓인 꽃 한송이와 편지를 보게된다. 편지에는 Dear Leo라고 써있었고, 이를 보고 레오가 놀라는 것으로 끝. 행방불명중인 아버지가 두고 간 것으로 추측된다.

레오 엔딩에서는 G사 소속 기차에서 G사의 자료를 조사하던 도중 자신의 어머니가 미시마 재벌에서 데빌 인자에 대해 연구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놀라워한다. 데이터를 다운받던 중 G사 병사들 몇명한테 발각되자 싸워보지도 못한채 도망가면서 어머니의 원수를 찾을 것을 다짐한다.

스티브 엔딩을 보면 어머니인 엠마 클리젠이 데빌 인자 실험 중 담당했던 실험체인 'NT-01'이 스티브 폭스인 것을 알 수 있다.

태그 시리즈는 외전격이라 엔딩이나 스토리는 본편에 넣어지는지 아닌지 애매한 구석이 많은데, 철7 스토리를 보면 모친이 미시마의 연구원이란 것을 레오가 알아내는 것은 정사로 편입되었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과거 미시마 재벌의 연구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레오.
그 어머니의 발자취 쫓기 위해 레오는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에 참가한다.
레오의 대전 장소로써 선택된 곳은 운 좋게도 미시마 재벌이 소유한 도장이었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벽 일부랑 천장은 파괴되어 있었고 그곳에서 드리우는 달빛이 아름답게 바닥을 비추었다.
무심코 위를 보니 보름달에 기묘한 그림자가 떠오르고는 그 그림자가 천천히 레오를 향해 다가왔다.
손에 든 칼을 빠르게 회전시켜 비행하는 의문의 물체는 도장의 상공까지 와서 발소리도 없이 착지했다.
눈앞의 기묘한 물체가 대전자라고 인식한 레오는 신중히 전투 태세를 취했다.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는 미시마 도장에서 대전이 이루어지며, 대결 상대는 요시미츠.

레오 캐릭터 에피소드 전개에서는 알다시피 요시미츠가 7에서 괴기한 복장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레오 본인도 이겨놓고 이게 뭔가 싶어 어리둥절한다. 문어? 오징어? 닌자? 하다가 쪼그려 앉아서 촉수를 건드려보고는 결국 문어로 결론짓고 이래서 일본이 이상한 나라라고 하는구나 라고 말한다...... 그러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깨닫고선 리타이어한 요시미츠에게 "그럼 잘 있어요. 문어 아저씨."라며 갈 길 간다.

요시미츠 캐릭터 에피소드 전개 요시가 결판을 냈을 때 어지간히 쎄게 맞았는지 레오의 심장이 멈춰버린다. 그걸 알아챈 요시미츠가 위에 올라타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서 깨어나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눈을 떴더니 눈앞에 웬 문어괴물이 있자 레오는 벗어나려고 바둥거리고, 요시미츠는 레오를 진정시키려다 레오가 들어올린 무릎에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아 그대로 옆으로 굴러 리타이어... 레오는 "살려줘요! 문어 괴물한테 습격당했어요!!" 라고 하면서 도망친다. 재미있게도 미시마 도장 맵 배경으로 있는 불상도 아파하는 건지, 아니면 어처구니가 없는 표정인지 표정이 은근히 바뀌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이 개그 포인트.

이전까지, 심지어 개그 스토리가 판치는 태그2 당시에도 진지한 스토리로 진행되었던 캐릭터인데 7에 등장하면서 다른 스토리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스토리에 대한 평가가 그렇게 좋지 않은편이다. 그도 그런게 요시미츠마저도 개그 엔딩이라고는 딱히 많이 없는 캐릭터인데 둘다 싸잡아서, 그것도 한쪽 엔딩은 고자라니 엔딩이니...

스티브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스티브가 미시마 연구소에 있었을 때 레오의 어머니, 클리젠 박사가 기억난다며 얼굴을 살짝 비추는 것으로 연결된다.

진실의 탐구자 (真実の探求者 / Seeker of Truth)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고학자인 아버지 니클라스(Niklas) 클리젠과 유전자 연구의 권위자였던 어머니 엠마 사이에서 태어난 팔극권 명수 레오.
1년 전 일어난 어머니의 부자연스러운 사고사의 진실을 쫓는 레오는 아버지에게 배운 무술과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탐구심을 무기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다.
그리고 위험을 무릅쓰고 입수한 G사의 기밀 자료에서 어머니가 G사에서 '데빌 인자'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함께 미시마 카즈야라는 인물이 쓸모없어진 주요 연구원을 '처분'하라고 지시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마침 미시마 재벌로부터 "G사를 배후에서 지배하고 있는 미시마 카즈야는 데빌이다"라는 정보가 공개되고, 레오 안에서 모든 정보가 연결된다.
카즈야가 데빌의 힘을 제어하기 위한 연구를 하게 하고, 용무가 끝난 어머니를 죽였다고 생각하면 모든 것이 설명이 된다...
격정에 휩싸인 레오의 머릿속에는 어릴 적 실종된 아버지의 말이 떠오른다.
"이봐, 레오. 진실은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만 찾을 수 있는 거야. 떨어뜨린 동전처럼 말이야."
-그래, 마음을 비우면 괜찮아. 더 확실한 진실을 찾기 위해 레오는 다음 조사로 나아간다.

2023년 8월 22일(현지시간) 게임스컴 ONL에서 공개된 철권 8 트레일러 영상에 등장하면서 참전이 확정되었다.
아수세나와의 전용 인트로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둘 사이에 친분 또는 연결고리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7에서의 요시미츠와의 스토리는 정사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패럴렐 월드인 태그2의 엔딩이 스토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니나 윌리엄스펭 웨이가 G사의 새로운 용병이 된 만큼 앞으로 이 둘과도 적대관계가 될 가능성이 있다.[9]

메인 스토리에서는 데빌의 기원과 아자젤에 대해 조사한 아버지 니클라스 클리젠의 조수로 출연하며, 위그드라실의 비행정에서 카자마 진과 만난 후 그와 한판 대련을 벌인다. 그 후 스토리상 중요한 내용 설명은 다 아버지가 하는지라 비중은 낮은 편.

이후 야쿠시마의 전쟁에서는 아수세나랑 맞붙게 되는데 레오가 아수세나에게 어째서 G사에 붙었냐고 묻자 아수세나는 자신의 커피브랜드 홍보를 위해 붙었다는 답을 한다. 레오는 해당 이유를 듣고 어이없어 하며, 싸움이 끝난 뒤엔 독일로 커피를 보내겠다 말한 다음 퇴각하는 아수세나를 멍하니 바라보며 황당해한다.

개인 에피소드는 아버지인 니클라스가 미시마 재벌의 유적 조사 현장에서 탈주한 뒤 미시마 재벌에게 쫓기게 되었는데 미시마 재벌이 새로운 총수 자리를 걸고 철권 토너먼트를 개최하자 아버지가 쫓기는 일이 없도록 레오 자신이 총수가 되기 위해 철권 토너먼트에 참가한다는 내용.
엔딩에서는 아버지인 니클라스랑 함께 아자젤의 흔적이 있는 유적을 조사하다가 아자젤의 수정을 발견하는데 니클라스는 아자젤의 수정이랑 셀카를 찍다가 수정을 깨버리는(...) 실수를 범한다.
그 순간 갑자기 유적이 흔들리더니 코스타리카의 석구급이 굴러들어오고 레오랑 니클라스는 가까스로 유적에서 빠져나온다.

확장팩 스토리에서 해금되는 특별 영상을 통해 아버지 니클라스 클리젠과 어떻게 재회하게 됐는지 공개된다. 어머니 엠마 클리젠의 연구 자료를 되찾기 위해 G사가 점령한 연구소에 잠입하지만 거기서 G사 병사들에게 들키는데, 이 때 아버지가 나타나 G사 병사 둘을 때려눕힌 후 레오와 재회하고 자료를 회수해서는 같이 연구소에서 떠난다.

기타 작품
철권 '15주년' 기념 공식 코믹스 '철만-Tekken Comic-'에서는 리리집사로 등장한다.[10]
파일:attachment/d0056325_4c1de66a72884.jpg

철만은 정규 시나리오 인가를 받은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철만의 내용은 공식 설정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3. 대사

4. 성능

장점
단점
넘어지는 하단기인 전소뢰는 천상계 구간에선 보막이 가능하다는 큰 단점이 있다.

데뷔작인 6에서는 벽 악마, 태그2에서는 국민 서브, 철권7 FR 아케이드~시즌1에서는 정주금계, 그 이후로는 무료/보급형 리로이, 리디아라는, 무료 캐릭터의 설움을 느끼던 때도 있었지만 철권 7 FR 최신 패치에서 떡버프를 연속으로 받아 5.01 패치 시점에서는 벽콤, 콤보 대미지, 중단기 등 기존에 지적받던 단점들이 대부분 해결되어 A+~S급 캐릭터로 분류된다. 상술했지만 해외를 중심으로 슬금슬금 대회 픽으로도 나오고 있을 정도. 결국 최후에 웃는 캐릭터 중 한명이 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캐릭터.

레오는 고우키나 기스같이 단점을 압도적인 장점으로 커버하는 캐릭이 아니라, 비슷한 류의 기술 중 1등 까지는 아니지만 상위 티어의 기술들을 모아놓은 구조의 캐릭터이다. 그야말로 올라운드 캐릭터의 정석으로, 넘어지는 하단기와 중단기라는 직관적인 이지선다와 누구나 버튼 누르는 법만 안다면 쓸 수 있는 정주금계 이지선다 덕분에 아예 게임을 처음 하는 입문자들에게도 많이 권유된다. 쉽게 말해 사기 캐릭터... 입문 허들이 낮은 반면 고점은 꽤 높은 캐릭터로 정리할 수 있다.
===# 철권 6 ~ 철권 6 BR #===
6 신캐릭으로 밥, 미겔, 자피나와 함께 등장했다. 이 당시에는 밥이 당대 최고의 성능을 자랑했고, 미겔도 개성있는 파이팅 스타일을 가졌기에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레오는 펭, 샤오, 왕, 줄리아 등이 이미 스타일을 구축한 중국무술 기반인데다가 밥 외에 사기 캐릭터들이 들끓었던 6 시스템상 상대적으로 수수한 스펙이라서 하는 사람만 하는 캐릭터였다. 자피나보다는 덜하지만 이 당시는 거의 묻어가는 수준.

파일:walldemon.gif
▲ 패왕절강, 일기각을 이용한 BR 레오의 벽공방

그러다가 BR때 밥과 미겔이 약간씩 하향되면서 레오 연구가 조금씩 시작되었는데, 특히 주목받은 건 벽 공방. 이 당시 이랑담산(4RP AP)-오른짠손-곽타정주로 이어지는 6타 벽콤보는 전 캐릭 최고 수준이었으며, 그 외 패왕절강[16], 일기각, 천포 등 수많은 중단 벽꽝 유발기를 보유했다. 철권 FR에서는 많은 캐릭터들이 노딜+중단+벽꽝기를 가지고 있지만 여기에 레오는 넘어지는 하단인 전소뢰까지 가지고 있었기에 그야말로 벽 악마라고 불러도 무방한 수준이다. 지금까지도 이 장점은 그대로 내려오고 있다.

다만 벽이 없으면 위력이 많이 떨어지는데다가, 이 당시에는 레오보다 강력한 캐릭터들이 많았고, 아무래도 신캐릭터다 보니 애정을 가지고 하는 사람보다는 부캐릭으로 다루는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픽률은 중상위권 이상을 유지하는 인기 캐릭터였다.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
캐릭터 상성 관계 정보
오우거를 제외하고는 모두 G사와 관계있는 인물들이며, 오우거는 만인의 적이기 때문에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근데 의외로 카즈야가 증오함이 아닌 싫어함에 있다. 스토리상 다른 캐릭터들과 엮인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레오에 대해 이렇다 할 감정이 있는 캐릭터들이 거의 없다. 아스카와 리리가 레오를 좋아하는 것은 철만의 영향인데, 철권의 2대 히로인이라 불리는 아스카와 리리 둘 다 레오를 좋아하고 레오도 그 둘을 좋아하기 때문에 철권의 진정한 승리자라고 불리기도.

TT2에서도 이 약보콤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레오 판정이 기묘해진 탓에 조금더 어려워졌다. 그리고 중간에 끊을 수 있는 캐릭터가 더 많아졌다! 국민서브인데 아무도 이런게 있는 줄 몰랐다는 게 유머.

초보부터 고수까지 벽콤은 한개로 통일된 리리 로슈포르와 마찬가지로 초보부터 고수까지 벽콤보는 오른 짠손-확타정주(기상 LP RK LP)[18] 이거 한개로 통일.

벽 콤보 대미지만 좋은 게 아니라 벽꽝을 시키는 중단기와 보이지 않는 하단기의 이지선다 등 일단 벽에 몰아넣었다면 매우 유리해져서 벽 두번 가면 게임 끝낼수 있는 강캐. 백문이 불여일견, 이 플짤을 보자. +1 셋팅에서 레이지 벽콤 한 번에 체력 3/4를, 두 번에 게임을 끝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느정도 연구가 진행된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후기에서는 라스에 이은 2대 국민서브 취급을 받고 있다. 일명 부보원투라고 불리는 압쇄경권 2타가 수직으로 올려치는 기술이라 히트백이 거의 없으며 높이 띄워주기 때문에 캐릭터를 막론하고 가장 좋은 서브기술 중 하나. 4타 바운드의 경우 파퇴 부보 압쇄경권 2타가, 5타 바운드의 경우 압쇄경권 2타가 축을 거의 타지 않고 들어간다. 그 외에도 금계독립-웨이브의 반복으로 벽몰이도 가능하며 도산폭포 2타후 태그가능으로 인해 콤보도중 태그도 쉽게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레오 메인 콤보가 부실한 편이다. 레오 메인 국콤보는 6타(어퍼-6RP -정주금계 2타 캔슬 9LP-4RP AP 바운드)를 강제로 먹는데[19] 6타 마무리 후 때릴 수 있는 캐릭이 별로 없다. 그래서 6타 이후 안정적으로 서브2타 -> 공참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캐릭들이 사실상 라스, 레이븐, 카포에라, 펭, 리리, 드라그노프, 미겔, 아머킹 정도로 강제된다. 이런 캐릭이 아닐 경우 벽몰이와 대미지에서 약간 손해를 보면서 5타 바운드를 해야 하는데, 메인 콤보는 차라리 혼자 때리는 게 더 나을 지경이다. 그래서 번란추나 도산폭포 등 태그가 가능한 띄우기들은 최대한 태그를 해서 레오가 파퇴-부보원투 서브를 때릴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다.

벽콤도 6에서부터 악명을 떨쳤던 그 유명한 곽타정주가 타수무시기로 들어가버리기 때문에 여전히 무시무시하다. 서브일 경우에도 금계캔슬 곽타정주를 사용하며, 금계캔슬이후 1타와 3타를 딜레이를 줘서 바닥대미지로 넣으면 타수 0타짜리 서브로 돌변한다. 물론 연습이 좀 필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콤보는 매우 강력한 편. 이를 이용한 콤보가 라스 바닥 샤이닝으로 끝내는 벽콤보.

정리하자면 서브로서의 성능이 괜찮고 기본기도 좋은 편이라 주로 휠체어를 태워주는 입장이다. 그러나 레오 메인일 경우 파트너를 좀 타므로, 이 점을 가장 잘 보완해주는 태그 파트너는 단연코 라스. 온리 프랙티스가 해서 유명해진 조합으로 도산2타-라마찰 바운드 후 레오 파퇴-부보원투 후 라스 귀신권으로 마무리하는 미친 대미지의 국민콤보로 유명하다.[20] 라마찰 바운드로 빠지는 빨피는 덤. 라스레오 조합은 온리 프랙티스 외에도 수많은 유저들이 사용한 태그2 국민조합이다. 그 외에는 레이지 상성이 좋고 콤보궁합도 좋은 리리도 손꼽히는 편이며, 특히 딜레이 클락 킥-곽타정주로 이어지는 태그벽콤이 강력하다. 그 외엔 콤뎀이 약한 펭의 휠체어로도 손꼽히는 편. 실제로 일본 펭 초고수중 하나인 유우가 서브로 레오를 쓴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도 큰 하향점은 없는 편. 아래에서는 신기술들.


레오의 콤보 루트는 정형화 되어있다고 할 정도로 자유도가 적은 걸로 유명하다. 시동기 - 단타기술(0~1타) - 브릿지(2~3타) - 바운드(1~2타)인데, 데미지 등을 옵션 따라 덧뺄샘 할 수는 있어도 결국 최대 효율은 정해져있고, 난이도가 그다지 높은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솔로 콤보일 경우, 6타 바운드 이후 3apap236rp 또는 236lklprp가 국콤이며, 벽몰이가 필요한 경우는 4rplp, 압쇄경권(부보 lprp), 도산폭포(66rklk)를 사용하면 된다. 특히 도산폭포는 태그까지 가능해서 매우 좋은 마무리 기술이다. 4rpap 바운드는 거리가 벌어지기 때문에 3타 마무리는 236lklprp, 2타 마무리는 압쇄경권, 도산폭포로 기억해두는 편이 좋다.

서브일 경우, 3~4타 바운드 이후 파퇴 - 부보 압쇄경권(6lk 2 - lprp), 5~7타 바운드 이후 부보 - 압쇄경권(2ap - lprp)만큼 좋은 옵션이 없으며, 2타 바운드 시에는 파퇴 - 부보 금계 lp - 부보 압쇄경권이나 정주금계 - lp - 부보 압쇄경권을 사용한다. 샤이닝이 가능한 캐릭과 태그를 짤 경우, 정축, 혹은 약한 시계축에서 3타 바운드 - 파퇴 - 부보 금계 3 - 기상lklprp로 날린 이후에 샤이닝도 가능하다. 타이밍이 빡빡하지만 메인이 콤보 루트가 경직되어 있다면, 서브로 최대한 효율을 뽑아내야 할 때 쓸 수 있다. 특히 아머킹은 콤보가 3타 바운드(시동기 이후 3lk - 왼어퍼 - 6ap/3rp 바운드)의 데미지가 강력하고, 타수가 좀 차면 서브가 때린 이후에 딱히 샤이닝 말고 할게 없기 때문에 잘 들어맞는다.

벽콤은 확타정주(기상lprklp) 하나로 종결. 솔로벽콤도 짠손 - 확타정주, 서브로 나왔을 시에도 금계독립 3 - 1(캔슬) 확타정주, 서브 받고 마무리도 1로 앉은 자세를 만든 후에 확타정주를 사용하면 된다(...). 다른 기술은 아예 생각 조차 안해도 된다.

뭔가 암기할게 많아보이지만, 이게 레오 콤보의 알파이자 오메가로, 이것만 익힌다면 그 어떤 경우에도 최대 효율의 콤보를 뽑아낼 수 있다.(...) 말 그대로 하드 투 런 이지 투 마스터. 괜히 노잼캐릭이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
===# 철권 7 #===
대폭 하향. 라스와 함께 너프의 칼날을 가장 많이 받은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었다.

대표적인 점으로 기존 -14라서 후소퇴류 하단이면서도 몇몇 캐릭터가 아니면 띄우지도 못하는 강력한 하단이었던 후소선(앉아 3rk)이 막히고 다리가 부러지는 모션이 뜨도록 후딜이 증가하였다. 궤슬(3rp+lk)은 노멀 히트시에도 넘어지는 대신 카운터 후 콤보가 삭제되었으며 도산폭포 1타 후 콤보가 삭제. 2타까지 다 맞춰야 콤보가 들어간다. 10프레임 딜캐인 원투와 원포의 대미지가 줄어들었으며 가장 큰 변화는 기상킥의 변화.

기상킥 후 추가타가 생겼으며, 기상킥으로 들어올리고 추가타가 공중에서 맞는 형식. 기상킥 2타 이외에도 기상킥-짠뻑이 들어가는 등 간단한 추가타가 들어가게 변했다. 대신 발동이 늘어나서 발동이 12프레임으로 하향. 큰 하향으로 보여지는데 일단 딱히 -11로 딱 떨어지는 하단이 게임내에 많지 않기 때문에 11프레임까지 짠손으로 해결하게 된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웨이브 캔슬 기상킥으로 퍼올려서 콤보를 넣는 경우가 많은 레오에게 기상킥의 발동속도 하향은 콤보에 있어서 치명적인 부분이다.

...라고 생각되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뚜껑을 열어보니 궤슬은 하향이 아니라 오히려 상향으로 평가되었고, 기상킥의 경우 짠발같은 로우리스크 기술도 굉장히 쎄게 갚아주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하단기 자체를 함부로 못 내미는 상황이 나오는지라 아쉬운 점이 있긴 해도 상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도산폭포는 하향이긴 하지만 기술 자체로는 여전히 쓸만하다는 평.

그리고 태그2와는 달리 철권 7은 1:1 게임이기 때문에 BR시절의 지옥의 벽공방이 다시 돌아왔는데다가, 철권 7 특유의 기상 시스템은 레오의 피말리는 이지선다에 박차를 가해서 평가가 급속도로 수직상승. 4월 30일자 패치에서도 컷킥을 제외하고는 너프를 먹은 기술이 딱히 없는지라 여전히 상당한 강캐로 평가받았으며 카즈야샤힌, 처럼 1티어급 강캐로 분류하는 의견도 꽤 있었다. 그러나 강캐임에도 불구하고 대회에서 활약하는 경우가 없고[27]일본내에서 셀렉율도 하위권에 위치해있다.

다만, 레오 유저들에 의하면 샤힌 이 상성급으로 상당히 힘들다고 평한다. 무릎도 레오의 짧은 리치 때문에 샤힌을 상대하기 힘들다고 방송에서 말한 바 있다.

7월 7일자 패치로 인해 궤슬(3RP+LK) 히트시의 히트백이 증가해서 필드에서는 더 이상 확정타가 없게 되었다. 때문에, 패치 이후 궤슬 히트시엔 상보당권(66RP)과 도산부인(66LK)의 이지선다가 주로 쓰인다. 허나, 하향이 됐다 한들 그건 패치 이전이 너무 좋았던 거고 비록 1티어급에는 못 들지만 너프를 먹은 현재도 좋은 캐릭인 건 여전하다.

===# 철권 7 FR #===
파일:external/ougaming.com/leo7-oug.jpg

정주금계 빌런, 팔꿈치 날먹왕. 철권 7 확장팩에서 기본 복장이 변경되었다. 허리춤까지 내려오던 자켓이 갈비뼈 부근까지 짧아지면서 허리라인이 더 강조되었고, 이로써 레오의 중성미가 돋보인다는 평. 근데 이상하게 레오만 유일하게 전신샷이 없다.

====# 시즌 1 #====
신기술은 공진각(8ak), 이충권(9lp lp). 공진각은 샤오유의 그것을 대충 카피한듯한 모션의 점프 중단기이다. 9/15패치로 9ak로도 나가게 되었다. 공격판정 자체는 좀 느리다. 카운터시 왼짠손-기상lk로 퍼올려서 콤보를 넣을 수 있다. 기존의 점프기술이 크게 모자라지도 않고, 발동은 느리고, 리치가 상당히 짧으며, 그렇다고 가드시 이득도 아니라서(딜캐는 없음)별 존재감이 없다. 최근에는 카타리나의 밟기-뻥발에 착안한 벽콤의 활용도 덕분에 주목받고 있다. 이충권은 기존의 천충권(9LP RP)에 2타가 lp인 파생기로 상 상의 판정을 지니며, 스크류가 달려있다. 기존의 쓸만한 스크류기는 사실상 금계rp와 66rklk뿐이었던 레오에게는 단비같은 존재의 기술. 막혀도 딜캐가 없어서 천충권을 내밀기 애매할 때 대신 내밀수도 있고, 벽꽝도 가능하다. 대신 상기했다시피 상단이라 앉으면 명복. 2타 단독 카운터시에는 스크류상태로 콤보시동도 되는 완소 기술중 하나. 상대가 앉지 않는다면 남발해줘도 된다.

레이지 드라이브는 66rp홀드로, 강화형 상보당권. 공콤에 넣어서 때리면 상대를 벽에 강벽꽝으로 박아넣을 수 있다. 가드시 이득이므로 벽에서 써도 좋다. 맞으면 콤보 이행되고 난리나는 다른 레드들에 비하면 좀 밋밋한 성능이지만, 아쉬운대로 잘 쓰면 벽콤보 대미지에 10 가량을 추가할 수 있다.

9/15 패치에서 천포(3lk)가 스크류기가 되는 상향을 받고, 타개(횡 ap)카운터시 뒷걸음질치며 넘어지게 바뀌었고,[28] 궤슬은 카운터시 상대가 희한하게 넘어지는데, 도산부인(66LK)이 확정이라고 한다. 한편 등각배절고(기상 RK AP)의 대미지가 너프되었다. 상향에 가까운 패치였지만, 큰 틀에서는 여전히 별 변화가 없다. 6br이래로 제일 변화가 없는 캐릭중 하나.

등장때부터 지금까지 큰 변화가 없이 소소한 상,하향만 받아가고있으며, 시스템에따라 강캐와 중캐를 왔다갔다 하는중. 늑장(236LP) 카운터시 등각배절고 확정타가 돌아오는 등 소소한 상향도 있지만, 벽콤, 기상심리등 철권 7의 시스템에서는 확실히 시스템적 하향을 많이 먹었다. 올라운더형 중상캐정도로 평가받고있다.

2017년 초부터 주력기인 정주금계독립(4LP RK)이 이슈화되기 시작했다. 2타 가드시 레오가 +8의 이득을 가져가고, 금계RP의 발동이 1프레임 빨라지면서 정주금계 카운터시 콤보 이행이 가능해진 것. [29] 이 때문에 한동안 (일부 계급대에는 지금도) 레오유저들은 정주금계로 필드위를 걸어다니기 시작했고 상대하는 사람들은 상당히 대처하기 어려운 기술이 되었다. 이후 무릎 배재민이 아프리카 방송에서 암소핫과의 데스로 본인의 정주금계 파훼법을 보여줬는데 방법은 1타를 반시계로 피하고 2타가 나오기 전 혹은 2타와 동시히트를 노려서 때리는 것이였다. 하지만 꽤 난이도가 높은 파훼법이라 일반 유저들이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었다. [30]

이후 유저들이 계속해서 파훼법을 연구했고 마침내 정주금계 1타를 막고 단편류(뒤로 빠졌다가 앞으로 나와 타격하는 기술류)를 사용하면 2타가 헛치고 단편류가 히트하게 된다는 파훼법을 알게 된다.[31] 하지만 이 파훼법 역시 레오가 정주금계를 1타만 쓰느냐 2타까지 쓰느냐 이지를 걸면 어느정도 역파훼가 가능하다. [32]

2017년 6월 드디어 가정용 철권7이 발매되었다. 그동안 콘솔 시연 영상에서 레오는 딱히 변경점을 찾지 못했었는데 확인 결과 정주금계 2타의 횡추적 성능이 하향되었다. [33] 하지만 정주금계를 제외하더라도 여전히 벽에서 9ak-3rp+lk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벽콤은 건재하고, 그 외에도 아직까지 크게 너프된 부분은 발견되지 않아 강캐라는 점은 변함이 없는 상태.

2017년 7월 2일에 열린 스트리머 배틀 철권7 파이터즈에 정주금계의 위력이 널리 퍼졌다. 트위치에서 철권 강사 및 해설로 활약하는 구라채동훈 선수가 레오를 사용했는데[34], 정주금계를 핵심으로한 레오플레이로 다른 참가자들을 전부 이기며 우승했다.[35] 훗날 구라가 보급한 정주금계와 기본 패턴만으로 철권에 입문하자마자 노랑단에 갔다는 사례도 나왔다.

분명 다수의 유저에게 S급 캐릭터로 평가 받지만 기묘하게도 TWT(철권 월드 투어)를 포함한 각종 철권 대회의 입상권에서 보기 쉽지 않다. [36]

17.9.21(가정용 기준) 밸런스 패치를 통해 궤슬(3rp+lk)이 하향됐다. 가드백 감소, 가드시 후딜 1프레임 증가(-15), 헛쳤을 때 후딜 4프레임 증가.

2018년 4월 기준 여전히 상대하기 싫은 캐릭터로 손꼽히지만 이제 유저 대다수가 정주금계 공략법을 알고 있어 그런지 체감상 유저가 확 줄어들었다. 여전히 대회에서 잘 나오지 않는 캐릭이고 그나마 일본에서 레오 최고 계급 보유자로 알려진 겐의 경우 해외 대회 등에 참가하지 않아서 영상 자료가 많지 않다.

====# 시즌 2 #====
패치내역 (일어). 2018년 9월 6일 시즌 2로 넘어가면서 대격변이 일어나는데 레오 역시 여러 기술들이 조정되었다.

눈에 띄는 것은 시즌 1에서 초주력기였던 정주금계(4lp rk)의 하향. 1타 카운터시에도 넘어지지 않게 변경되어 더 이상 카운터 콤보 시동기로 쓸 수 없게 되었다. 그 외에도 노멀 히트시 넘어지는 하단 궤슬(3rp+lk)이 넘어지지 않게 변경되었고, 등각배절고(기상 rk ap)의 후딜 증가 및 기상 ap의 대미지 약화, 9ak의 판정변경으로 필드 및 벽콤보 대미지의 약화 등...

출시 초반에는 하향점만 보이게 되었으나 막상 까놓고 보니 의외로 상향점도 상당했다. 궤슬 같은 경우에는 히트시 이득이 +5나 되고 카운터시 양의이추 1타(기상 lk)로 아주 쉽게 콤보 이행이 가능해졌으며, 후소선(앉아 3lk)의 경우 대미지는 약해졌지만 확정타가 생김으로서 오히려 좋아졌다. 도산폭포의 경우 2타가 -14로 후딜이 늘어났지만 대신 소리로 2,3타를 구분하는 게 불가능해졌고 3타 카운터시 콤보가 되도록 바뀌었다.

무엇보다 핵심적인 부분은 66lk의 상향. 이 기술이 바닥으로 히트하게 되면 기존의 9ak와 비슷한 판정을 유발하는데 이 때 번란추(부보 rp)가 확정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66lk 이후 레버를 2로 유지하면 부보자세로 이행한다.) 벽콤보만 보면 9ak-궤슬보다 난이도가 있고 대미지도 약하지만 66lk이 확정인 상황이 많은 레오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상향점.(대표적으로 창뢰련주(236rp lp) 2타 카운터, 약보사권(9rp lp) 2타 카운터, 횡타이랑담산(6rp rp) 2타 카운터, 타개(횡 ap) 카운터 등) 하지만 이후 이런 기술들 다음 66lk을 맞을 때, 바닥으로 맞지 않는 방법이 알려져서 레오 유저 입장에선 좋다 말았다. (다만 여전히 모르는 유저들도 많다.)

18.9.26 기준으로 보면 시즌 1에 비해 상향이라고 판단하는 유저가 많은 편이나 정주금계의 하향이 뼈아픈지라 적응을 못하는 유저들이 많아보인다. 그 근거로 시즌 1에 비해 온라인 매치에서 레오와 만나는 경우가 현저히 줄었다는 글이 종종 올라온다. 고수층 라인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정주금계 베이스의 편한 운영이 장점인 캐릭터였는데, 정주금계가 하향되어 버리니 바로 초보~중수 유저들 사이에서도 픽률이 낮아지게 된 것. 사실상 레오의 전성기는 시즌1까지였고, 시즌2부터는 하락세를 달리게 된다.

19.6.8 TAIPEI MAJOR에서 일본 레오유저인 쿠로쿠로와 겐이 8강(패자조)에 나란히 진출하여 실로 오랜만에 메이저 대회 상위권에 레오가 등장하였다. 다만, 운명의 장난인지 8강 첫대진부터 서로가 맞붙게 되었다. 첫경기는 쿠로쿠로가 리리를, 겐이 샤힌을 선택하여 게임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패배한 쿠로쿠로가 레오를 꺼내들었지만 패배하여 탈락. 다음 경기에서 겐은 북의 노멀진을 상대로 레오를 꺼냈지만 3:0, 3:1이라는 스코어로 크게 활약하지 못하고 탈락한다.

====# 시즌 3 #====
[ 시즌 3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RP+LK - 히트시 상대 움직임 변화, 기상AP를 맞았을 때와 동일하게 움직인다
  • 금계 LP RP - 1타 대미지 2감소, 2타 대미지 3증가에 월바운드 판정이 추가됨
  • 금계 LK RK - 1타 대미지 4감소, 2타 대미지 7증가 및 공중히트 시 더 높게 뜸, 히트시 후딜 2프레임 감소. 콤보는 그대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 금계 AP (신기술) - 발동 24 프레임, 가드 -6, 히트시 상대 넘어지며, 카운터시 공중에 떠서 콤보 이행 가능. 컷킥 등의 콤보 중에 사용하여 콤보대미지를 높일 수 있으나 안전성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니며, 벽콤으로 쓸 경우 금계 LK, RK에 비해 대미지는 좋으나(이마저도 타수가 많을 경우의 이야기, 벽꽝 후 바로 사용한다면 대미지는 동일함) 후상황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
  • 부보 LPRP - 2타까지 입력한 상황에서 1타 히트시 상대가 공중에 뜨게 됨, 이후 236LK으로 콤보 가능. 하지만 후딜은 여전히 -14에 1타만 사용하면 뜨는 판정이 사라지므로 여러모로 써먹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 1RP RP - 히트시 이득이 +5에서 +8로 증가, 가드시 손해가 -7에서 -4로 감소
  • 4RK AP - 1타 대미지 2감소 및 히트 후 캐릭터간 거리 감소, 1타 히트시 2타 확정, 2타 대미지 1감소 및 월바운드 판정 추가, 가드시 손해 -9에서 -12로 증가, 2로 캔슬 가능(레오 앉은 자세)
  • 4AK - 후퇴거리 증가
  • 9RP2 - 기술 선입력시 기술이 나가지 않던 문제 수정

특별히 운영이나 국콤이 바뀌는 등의 변화는 없다. 대부분의 기술이 상향을 받긴했으나 주력기나 운영에 큰 영향을 줄만한 기술들은 없고,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정말 변화가 없는 편에 속한다. 워낙 오가는 정보량이 부실하다보니, 시즌4가 되며 본격적으로 레오가 약캐릭터 대접을 받기 전까지는 시즌3 말기까지 '재미가 끔찍하게 없을 뿐 준수한 강캐. 이기는 것에 재미가 있다면 추천하는 캐릭터' 라는 식으로 후하게 대접받을 정도였다.

리로이 스미스가 난리를 피웠던 EVO JAPAN 2020 이후 코로나가 점점 심각해지자 국제 대회들이 다 취소되었고, 대신 국내 온라인 대회가 활성화 되기 시작했다. TWT에선 볼 수 없던 다양한 국내 유저들이 대회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나 이와중에도 레오를 사용하여 입상권에 이름을 올리는 유저는 거의 없었고, 결국 큰 이슈 없이 시즌4로 넘어가게 된다. 이 때쯤부터는 정말 레오 장인들도 다 게임을 접고, 여러 캐릭을 다 잘하는 사람들이 부캐릭터로 레오를 하던 정도. 그마저도 레오로 텍프를 찍으면 더 손을 대지 않았다.

====# 시즌 4 #====
[ 시즌 4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LP - 공격거리 증가
  • RP RP - 가드시 -13에서 -12, 히트시 +4에서 +6
  • 6RP RP - 히트시 +6에서 +8, , 가드시 회복시간 2프레임 감소
  • 6RK - 금계자세 동안 입력 유예 프레임이 정확하지 않았던 문제 수정
  • 금계 중 RP - 히트시 모션 변경 (상대가 날아감)
  • 금계 중 RK - 히트시 +4에서 +9, 카운터시 +10에서 +9(카운터시 확정타 삭제)
  • 금계 중 AK - 신기술 하단, 대미지 24, 발동 24, 가드시 -26, 히트시 상대 다운
  • 6AP - 기술 발동 프레임 18-19에서 17-18로 변경
  • 3RP+LK - 대미지 19에서 20
  • 2LP, 2LP2(유지) - 가드시 -3에서 -2, 히트시 +4에서 +5, 히트시 회복시간 1프레임 감소
  • 2RK RP 히트시 AP - 히트시 회복시간 7프레임 감소(기모으기가 빨라짐)
  • 부보 중 LP - 공격거리 증가
  • 부보 중 RP - 대미지 20에서 23
  • 부보 LK - 아래쪽으로 공격 범위 확대
  • 부보 AP - 히트시 상대와 거리 감소
  • 4LP+RK - 1타 히트시 상대와 거리 감소
  • 9LP RP 히트시 AP - 히트시 회복시간 7프레임 감소(기모으기가 빨라짐)
  • 9RK - 아래쪽으로 공격 범위 확대
  • 66RP 히트시 AP - 히트시 회복시간 7프레임 감소(기모으기가 빨라짐)
  • 46AP AP (236)RP - 3타 가드시 -17에서 -13, 히트시 회복시간 2프레임 감소
  • 236AK - 1타 카운터시 상대 자세 변경 (스크류 유발)
  • 666LK - 아래쪽으로 공격 범위 확대
  • 기상 AP - 카운터시 상대 자세 변경
  • 횡이동 중 AP - 가드시 -10에서 -9, 히트시 회복시간 1프레임 감소


패치내역만 봤을 때 차제부인(금계 RK) 카운터시 확정타가 사라진 것과 6RK의 금계자세 유예 프레임 변경에 따른 일부 유저들의 콤보 미스율이 높아진 것[37]을 제외하면 대부분 큰 변화가 없거나 상향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좋지 않다는 여론이 강하다.

철권7에서 레오는 시즌1까지 정주금계로 고평가를 받다가 정주금계가 약화된 시즌2부터 지금까지 큰 변화가 없는 상태인데, 대다수의 캐릭터들은 꾸준히 밸런스 패치를 통해 좋아졌고, 신캐릭터들도 대부분 고성능으로 출시되니 상대적으로 평가가 내려갈 수밖에 없다. 일본의 마사 정도를 제외하면 레오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프로나 천상계 유저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서양권에서는 레오로 텍갓오메가를 찍은 이탈리아의 보데나 라스베가스 도조에서 우승한 북미의 웨이갬블 같은 유저들이 있지만 주로 한국, 일본, 그나마 갑작스레 부상한 파키스탄 정도가 강국으로 불리는 철권 메타상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편이며, 본래 레오를 사용했던 일본의 겐, 한국의 구라는 더 이상 레오를 사용하지 않는다.

일본 프로게이머들은 레오를 최하위 티어에 선정하기도 했으며,(관련 내용 링크) 그 외에도 무릎, 잡다캐릭, 게임하는 망자 등 대부분의 네임드들이 좋지 않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 로하이는 자신의 유투브에서 현재 어째서 레오가 천상계에서 유저가 없는지를 설명했는데, 요약하면 주력 하단인 궤슬, 전소뢰가 보막이 되기 때문에 사용할 하단이 적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인풋렉으로 가드율이 낮아지는 4핑 환경에서는 레오가 활약할 수도 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낮은 콤보 대미지[38]와 캐릭터 자체가 지루하다는 평가 등으로 일반적인 유저들 사이에서도 외면받고 있고 시즌1과 비교했을 때 온라인 매치에서 상당히 보기 힘든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준수한 기본기와 중국무술캐릭 특유의 변칙적인 압박, 벽에서의 강력한 심리는 여전하지만 시즌 2부터 이어지는 옆그레이드 패치에 특유의 콤뎀 호구 이미지가 겹쳐지고, 벽에서도 강한데 필드에서도 강한 상위호환 캐릭들이 다수 추가됨에 따라 레오만의 특색이 없어진 수준. 이로 인해 유저들의 인식 역시 박한 상황이다.

그나마 시즌4부터 매칭개선을 통해, 일본 유저들과의 매칭도 원활해졌는데 일본의 프로게이머 마사나 고난이도 콤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료이키 콜라 같은 유저들이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 Ver 4.20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번역: 철권7 마이너 갤러리
  • lk rp rk, 6rk, 부보 rk, 4lp rk : 카운터 히트시 상대 동작 변경 (카운터시 공콤)
  • 3lp rp : 카운터 히트 시 상대 동작 변경 (카운터 시 추가타)
  • 3rp : 대미지 14 → 15
  • 2rp : 버그 수정, 가드 시 상대가 2를 누르면 특정 중단[39]이 가드되어서 수정
  • 6rp+lk, 3rp+lk, 4lp+rk : 버그 수정, 횡이동, 횡보, 기상 중 후반에 기술이 안나가서 수정
  • 금계 rp : 대미지 18 → 20
  • 금계 rk : 버그 수정, 앉은 상태의 상대에게 부자연스럽게 헛쳐서 공격 범위 확대
  • 9lp rp : 대미지 21 → 25
  • 9rk : 대미지 13 → 15
  • 66rp : 가드시 경직차를 -10f에서 -9f로 변경
  • 236lp : 히트시 경직차를 -2f에서 -1f로 변경, 카운터 히트 시 상대와의 거리를 가깝게 함
  • 기상 rp : 대미지 15 → 17
  • 기상 lk lp rp : 카운터 히트 시 상대 동작 변경 (카운터 시 추가타)
  • 기상 ap : 히트시 상대 동작 변경 (월 바운드)


2021.05.27. Ver 4.20 패치를 통해 다시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각종 콤보시동기의 대미지 상향으로 국콤 대미지가 드디어 60대를 찍게 되었으며(념글 레오 최대대미지 콤보에 대해서 참조), 금계 카운터시 콤보, 늑고고(기상 ap)의 월바화[40]등.

이 중 단연 돋보이는 버프는 상보당권(66rp)의 노딜화. 중거리에서 이도저도 쓸 만한 기술이 딱히 없다보니 억지로 들어가다 역으로 카운터가 나기 일쑤였지만 패치로 인해 사실상 초풍 없는 데빌진처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감. 통발의 스펙 자체도 어느정도 횡을 잡아주는 고급품으로, 양횡을 어느정도 잡아주는[41] 노딜 통발이 두려워서 상대가 앉기를 주저하면 전소뢰가 열리는 방식이다. 통발 자체의 버프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지만, 레오에게 노딜 통발이 주어진 게 엄청난 시너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원래도 노딜 통발의 대체제에 횡도 잡아주는 도산폭포와 세트로 이지가 걸리는 전소뢰 연깎이 있었는데, 통발이 이 자리에 들어오게 되면서 레오의 필드운영 자체가 매우 강력하게 변했다. 중거리에서 통발로 상대를 벽으로 밀어가고, 횡을 도는 상대에게는 도산폭포로 응징할 수 있으며 완전히 굳은 상대에게는 전소뢰와 연깎, 좌장 등등 레오의 다양한 하단이 억지로 가드를 열게 해준다.

이러한 버프로 인해 레오의 티어가 껑충 뛰어올랐다는 평가가 많으며, 성능을 보고 레오를 잡는 사람들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간만에 시즌1의 그 정주금계[42] 양산형 레오 유저들이 우글대는 광경을 다시 보는 거 같다는 감상이 많다.

그러나 대회에서 레오의 활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로하이의 말처럼 스팀 5핑 환경에서 주력 하단인 궤슬, 전소뢰는 보막할 수 있는 사람들이 분명 있고, 시즌1의 정주금계와 마찬가지로 결국 계급이 올라갈수록 통발 하나만으로 게임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21년 7월 6일 현재 기준 한국, 일본 어느 대회에서 레오로 입상권 이상의 성적을 내는 사례가 없다. 그나마 프로권에서는 시즌4 개막 초기 꼬꼬마가 LVUP 토너먼트에서 빠른 시일 내에 텍프까지 개통한 레오를 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회전에서 소용돌이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광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펭 웨이, 리디아로 주캐를 굳힌 현 시점에서는 사용할 이유가 전혀 없다.

사실 무료 리로이, 무료 리디아라는 멸칭 때문에 오해하곤 하지만 통발의 상향을 기점으로 레오의 실성능은 상당히 강한 편이다. 정주금계는 1타가 콤보가 안된다고 해서 못 써먹을 기술이 아니며, 정주금계-금계 캔슬을 통한 심리전은 현재까지도 레오의 주된 운용법이다. 전소뢰, 궤슬등이 보고 막힌다고 하지만 이는 언제까지나 로하이가 주로 활동하는 천상계 계급대에서의 이야기이지 웬만한 계급대에서 흔히 통용될 법한 이야기가 아니다. [43]

하지만, 통발이 상향되었다고 해서 결국 벽으로 밀어내면서 벽 공방각을 잘 재야 하는 캐릭터의 전반적인 특징이 딱히 바뀐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입문 유저층에서는 재미가 없다고 꺼리고 차라리 돈 주고 유료 레오들을 하는 형편이고, 고단에서도 그런 캐릭터들을 놔두고 굳이 레오를 픽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어느 쪽에서든 굳이 레오를 할 메리트가 없는 것이다. 또한 통발의 상향도 이것 하나만 믿고 운영할만큼 성능이 좋다기에는 다른 캐릭터들의 통발류와 동등한 성능이 되었다는 수준이기에, 현재 레오의 운영법은 다시 기존처럼 자세에서의 기술 활용을 통한 이지선다나 패턴 위주로 굳어졌다. 즉 기존 운영법에 적절히 섞을만한 기술이긴 해도, 아예 운영법 자체를 뒤바꿀 정도의 상향은 아닌 셈.

상술했듯 대부분의 레오 주력 유저들이 빠져나가고, 신규 유저들은 다른 캐릭터로 입문하기 때문에, 고계급에 레오를 주캐로 잡는 사람들은 아마추어 인물권까지 따지면 극히 적다. 따라서 여러 캐릭터들을 잡는 유저들이 부캐로 올리는 경우가 많았고 21년 6월 경, 결국 여러 캐릭터들을 다루는 아빠킹이 국내 최초로 레오 테켄갓오메가를 달성한다. 여러모로 비운의 캐릭터.

그러던 도중 2022년 3월 레드불에서 주최한 Red Bull Golden Letters 대회에서는 레오를 다루던 유저인 AyoRichie가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년만에 오프라인 대회로 돌아온 2022년 EVO에서는 예선 방송경기에서 웨이겜블 같은 레오 유저들이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서양권에선 레전드 유저로 취급받는 라이언하트를 비교적 무명에 가까운 STRIKEMIST라는 유저가 레오를 사용하여 2:0으로 승리하기도 했다.[44]대부분의 레오유저들은 예선, 192강에서 탈락하였으나, AyoRichie는 그 명성에 맞게 192강을 뚫고 48강에 패자조로 진출, 그러나 한국의 리 유저 전업호그에게 패배하게 되고 이로써 마지막 남은 레오 유저가 탈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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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학퇴 (부보 중 LK): 가드시 벽비틀 유발
  • 승포(3RP, 오른어퍼): 앉은 상대를 띄울 수 있음
  • 궤슬(3RP+LK): 발동이 2프레임 빨라짐 (23 → 21)
  • 오호출동 1타 (4RP): 발동이 1프레임 빨라짐 (15 → 14)
  • 좌장(4LP+RK) 가드시 손해 프레임 1 감소 (13 → 12), 카운터시 가드 불가 이득프레임 2 감소 (16 → 14) [45]
  • 상보괘산 (기상 RP): 발동 1프레임 빨라짐 (16 → 15)


5.0 패치에서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딜캐가 있는 것이 납득될 만큼 판정, 리치, 횡추적 모두 훌륭하지만 앉은 상대를 띄우지 못하는 것 하나 때문에 미묘한 평가를 받던 승포는 이젠 앉은 상대마저 띄우는 명백히 초고성능의 어퍼가 되었으며[46], 기상 어퍼인 상보괘산도 발동 프레임이 1프레임 줄어 대부분의 캐릭터들의 기상어퍼와 동일한 프레임이 되어 딜캐가 매우 좋아졌다. 또한 하단 기술인 궤슬의 발동이 2프레임 줄어들어 상단 회피, 카운터시 콤보, 히트 시 높은 이득을 주는 궤슬을 초주력 하단기로 기용할 수 있게 된 것[47]등 여러 주력기의 상향을 받았다.

덕분에 과거 통발의 상향 패치때와 마찬가지로 랭크 매치에서 보이는 빈도가 유의미하게 늘었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계급이 올라갈수록 캐릭터의 특징이 완전히 바뀐 수준은 아니고 특유의 재미없는 플레이는 여전해서, 애정을 갖고 파기보다는 쉽게 뽑을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보고 하는 캐릭.

상위권 플레이어들의 평가로는 꼬꼬마의 경우 레오를 '확실히 좋아지긴 했지만 궤슬의 경우 스팀판에서는 종종 보고 막는 사람들이 있어 인풋렉이 있는 플스 등의 대회에서 좀 더 의미있는 상향 같다' 라고 평가했으며, 헬프미, 무릎 역시 큰 상향을 받은 캐릭터라 평가하기도 했다.

5.01 패치에서 역가드 형식의 기술이 막히는 패치가 있었고, 레오는 직접적인 변경 사항은 없었다. 오히려 다른 캐릭터들이 벽콤대미지나 바닥뎀을 너프받는 와중에 레오 혼자 오짠-곽타나 도산부인-번란추 등 고대미지 벽콤을 그대로 가져가 간접적인 버프까지 챙긴 상황. 패치 이후 랭크 매치 등에서는 확실히 이전보다 많이 보이는 추세이며, 대회급 실력자들도 플스 환경에서의 강력한 성능을 보고 기용하기 때문에 랭크매치와 대회 두 곳에서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었다.

4.1. 철권 8

진실의 탐구자
真理の探求者 | SEEKER OF TRUTH
유출 캐릭터 목록에 레오로 보이는 캐릭터가 등장했고, 얼마안가 공식적으로 추가 캐릭터들을 발표하면서 레오의 철권 8 등장이 확정되었다. 레이지 아츠에서 뜬금없이 와이어 액션을 보여주는데, 태그 2 엔딩에서 열차에서 탈출할 때 사용한 장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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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트 강화점
기존의 기를 모은 상태에서 강화되는 기술들이 상시 발동되는 것으로 보인다.
* 히트 버스트: 이랑담산(4RP AP) 모션
* 히트 발동기: 이랑담산(4RP AP), 1RP RK, 등각배절고(일어나는 중 RK AP), 백사추창(금계 중 LP RP), 부보 중 AP
* 히트 스매시: 선자세 중단 히트 스매시 하나와 금계 도중 하단 히트 스매시 하나가 있다.
* 레이지 아츠: 3AP
* 파워 크러시: 부보 중 신기술
* 기존 레오는 기를 모으면 특정 기술[48]에 추가타가 생겼는데, 이것이 클라우디오의 스타버스트처럼 기술을 1회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49]
* 횡타이랑담산 1타(6RP) 이후 오른발로 돌려차는 신기술이 생겼다. 이후 진보(236)로 이행 가능.
* 부보 도중 상대를 내려찍는 중단 파워크러시 기술이 생겼다. 히트 발동기이며, 기존의 통배식(부보 중 AP) 대신 들어온 기술로 보인다.
* 연탄(LP RK) 이후 금계독립으로 이행한다.
* 차제부인(금계 중 RK) 모션이 6 오리지널 때의 모션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진보로 이행 가능.
* 이충권(9LP LP)이 토네이도를 유발하며 그에 따라 모션도 변경되었다.
* 용조주저(4RK AP) 2타 캔슬 후 금계독립으로 이행한다.
* 상보당장(236RP) 후 오른발 날라차기를 하는 신기술이 생겼다.
* 늑고고(일어나는 중 AP)가 벽비틀을 유발하며, 기를 모을 수 있게 되었다.
* 승등통천포(금계 중 AP)가 토네이도를 유발한다.
* 오른손으로 치고 날라차기를 하는 히트 발동기 신기술이 생겼다.
* 전소뢰왕권 1타(1RK)가 카운터나도 이펙트가 터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대미지가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 빙글 돌며 왼손으로 날리는 1타짜리 토네이도 유발 기술이 새로 생겼다.
* 상술한 6RP RK 신기술 이후 도산부인(66LK) 모션으로 타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펙트와 사운드를 보아 기를 모은 상태에서만 발동 가능한 기술인 것으로 보인다.
* 정주(4LP) 이후 어깨로 올려 치는 모션의 신기술이 새로 생겼다. 부보로 이행 가능.
* 압쇄경권(부보 중 LP RP)가 토네이도를 유발한다.
* 절초전소뢰왕권(1RK LP RP) 3타 모션이 배절고(6AP) 모션으로 바뀌었다.
* 벽종(2RP) 카운터 히트 시 브라이언의 초핑처럼 높이 뜨게 바뀌었다.

4.1.1. 시즌 1

출시 후
전체적으로 상향점과 하향점이 공존하고 있다. 먼저, 2RP가 브라이언의 초핑 엘보처럼 카운터시 콤보가 가능하도록 바뀌었으며 공참각 외에도 주도적인 압박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다. 주력기인 정주(4LP) 이지선다가 크게 강화되었는데 4LP AP라는 새로운 정주 파생기가 생겼기 때문. 이제는 정주-금계 이지선다 뿐 아니라 정주-어깨치기-부보 이지선다까지 신경써야 한다. 8 시스템 내에서 더욱 잘 피해지도록 강화된 중국무술들의 자세 회피력을 생각하면 상당히 강력한 심리전을 받은 셈. 또 주목할만한 신기술로 1RP RK가 생겼는데 2타가 상단이지만 붕권, 벽력장 딜캐가 가능하며 1타 히트후 2타를 보고 때릴 수 있다. 콤보 측면에서도 강화되었다. 기존에는 46AP 커맨드에 박혀있었던 금강화산탁천장이 4AP로 커맨드가 간소화되면서 콤보가 훨씬 쉬워졌으며 아직도 벽콤으로 찍고 뻥발류 벽콤인 부보 AP-밟기가 살아있고[50] 기상 LP 3타가 타수무시기라 콤보가 강력하다.

단점은 원포가 히트, 가드시 금계로 강제 이행된다는 점인데, 맞추고 나서야 성향상 좋을 수도 있지만 원포가 꼭 딜캐용으로 쓰는 게 아니라 개싸움용으로도 자주 썼던 기술로, 레오 원투는 유독 리치가 짧기 때문에 개싸움 상황에서 리치 공백을 메워주는 게 원포였다. 원포-6 입력으로 금계 자세를 잡는 식으로 취사선택이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 외 단점은 전반적으로 그 상향평준화된 철권 7에서 또 상향평준화 된 철권 8이다보니 딱히 찾기 힘든 편이다.

정리하자면 시스템이 웃어주는 환경에 원래 잘하던 걸 더 잘하게 된 상황이다 보니 드라마틱한 변화나 아예 컨셉 및 운영, 또는 모션이 독특하게 바뀌는 등의 개편을 받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변화점이 없는 편이라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캐릭터이다. 획기적으로 변화되었다고 부를만한 부분이 딱히 없고 이것도 이래저래 섞어서 써보라는 식으로 신 기술 몇 가지를 추가한 것도 기존 운영이나 기술들을 획기적으로 대체하기엔 뭔가 애매하다. 즉, 철권 7과 크게 바뀐점이 없으며 레오 골수 유저들도 전작과 동일하게 정주금계 & 전소뢰왕권을 위주로 한 운영으로 게임을 풀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v1.01.04 패치
1.01.04 패치에서 정주 양손이 -9에서 -12로 바뀌었고, 4LK LP도 -10으로 딜캐가 들어오도록 너프를 먹었다. 비인기 캐릭인 데다 앞서 언급된 대로 전작과 엇비슷한 캐릭이라 굳이 특출나게 미움받을 만한 부분이 없는데도 약화되어 레오 유저들이 뜬금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

2024년 9월 7일 한국에서 열린 STL Super Tournament Autumn 1일차에 헬프미가 레오를 픽하자 당시 해설 및 캐스터를 하고 있던 락동민이 레오는 비주류가 아닌 약캐인 것 같다고 말하고, 웨까도 높은 티어를 주긴 어렵다라고 했다. 다만, 이는 랭크 매치에서 이야기이며, 대회는 또 모른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다.

5. 기술 목록

<colbgcolor=#000><colcolor=#fff> 딜레이 캐치 (각 기술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선 자세
10F 합자수(LP RP), 연탄(LP RK)
11F 강룡식령주(RP RP)
13F 천충권(9LP RP, 벽꽝기)
14F 횡타이랑담산(6RP RP), 이랑담산(4RP AP, 히트 발동기), 절초영면퇴(섬전 보유 시 4LK LP RP), 절초횡타파퇴(섬전 보유 시 6RP RK LK)
15F 승포(3RP, 시동기), 상보당권(66RP, 벽꽝기), 약보삼정제(9RK, 시동기)
16F 배참권용각(1RP RK, 벽꽝기, 히트 발동기)
17F 배절고(6AP, 벽꽝기), 천포(3LK, 호밍기, 벽꽝기)
앉은 자세
10F 짠손(1LP)
11F 등각배절고(기상 RK AP, 벽꽝기, 히트 발동기)
13F 늑고고(기상 AP, 벽꽝기), 천충권(9LP RP, 벽꽝기)
15F 상보괘산(기상 RP, 시동기), 약보삼정제(9RK, 시동기)









===# 삭제된 기술 #===

6. 기타

철권 7 기준 강벽꽝 벽돌리기 레오 강벽꽝 벽돌리기 콤보.gif (움짤 多) 팁글.

분명 시리즈 내내 다양한 자세와 강력한 콤보, 게임을 터트리는 막장이지까지 갖췄지만 의외로 비주류에 속하며, 한일 모두 레오는 속칭 노잼 캐릭터 취급을 받는다.[56] 역대급 무지성 캐릭터로 악명을 떨치던 시즌 1에서 정주금계로만 걸어다니던 양산형 유저들 때문에 단순히 정주금계로 걸어다니는 캐릭터, '그 팔꿈치' 등으로 불렸던 부분이 크다. 그렇게 양산형 유저층도 많았다보니 자체 성능이 내려갔던 시기 성능에 대한 푸념을 하는 징징층도 많았다. 가장 높은 선택률을 자랑했던 태그2 시절조차 서브 캐릭터로서 강력해서 선택율이 높았던 것이지, 정작 레오를 주캐를 하는 경우는 별로 없었다. 결국 1:1 대전 방식으로 회귀한 철권 7 에서는, 특히 궤슬 너프 이후로는 다시 선택률이 급감했다. 아무래도 너무 벽에 특화된 탓에 다른 이지선다나 심리전 부분에서는 매우 단순하기 때문인 듯하다..

묘하게 철권 7 FR 이전 복장이 기스 하워드의 아들인 락 하워드를 빼닮았다. 레오 역시 금발인데다 헤어 스타일까지 눈에 띄게 유사하고 특히 조끼는 놀랍도록 색배치가 흡사해서 바지색이랑 스카프 외에는 도플갱어인 수준.

캐릭터 설정만 보면 흔한 스타일이지만[57] 근육질 남캐가 많은 철권에서 거의 없던 여리여리한 미소년 스타일의 외모 덕분에 여성 유저에게 인기가 있는 편. 오히려 성별이 애매한 것이 레오의 정체성이 되어버렸다. 왠지 아랑 MOW락 하워드킹 오브 파이터즈이랑 닮았다. 여담으로 엔딩은 "메탈기어 레오"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용호의 권 시리즈KOF 시리즈과 마찬가지로 트와이스 정연을 닮았다는 말이 꽤 나온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는 얼굴이 역변해서 레오 유저들에 충격과 공포를 안겼다가, 철권 7에서 다시 화사한 얼굴로 돌아왔다.

아케이드 시절 유명 유저로는 암소핫, 한쿠마, 태연, 디제이얌, 빵쟁이, 아쿠아마린[58] 등이 있다. 철권7 FR에 와서는 암소핫이 레오 최초로 푸진을 찍었으나, 여러 사건들이 있어 철권을 접었다. 일본에서는 이 류진을 찍었다. 인기 여부는 둘째치고, 국내에서 이 캐릭터를 메인으로 사용하면서 대회에서 성적을 거두는 유저가 거의 없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59] [60] 콤보 깎는 노인 온리 프랙티스는 태그2 시절 라스와 엄청난 콤보 대미지를 자랑하던 파트너였기에 니나 외에도 라스-레오 태그를 자주 사용했고, 극악의 벽공방을 활용해서 이지선다를 자주거는 엠아재도 즐겨 사용한다. 직관적이고 쉬운 조작, 거기에 모든 시리즈에서 성능이 중간 이상은 먹어주다보니 대부분의 고수들이 부캐로 즐겨 사용한다.

6.1. 성별 논란

공식 설정은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다.

제작사에서도 의도적으로 레오의 성별을 밝히지 않고 있었다. 게임내 설명/제작사 홈페이지등 어떠한 공식 자료에서도 레오의 성별을 밝히지 않았다.

첫 등장인 6 시절엔 좀 더 중성적인 외모였으나, BR에 와서는 일러스트에서 어깨도 벌어지고 코스튬으로 특정 여자 헤어 스타일을 할 경우 '얘는 남자다!'라는 말이 나오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남성적인 특징을 밀어주었다. 15주년 기념 공식 코믹스에서는 리리의 집사로 나오면서 대놓고 미소년 컨셉으로 밀어붙였다. 또한 일본어 자막의 1인칭 대명사도 남자 어투인 'ボク'를 사용하고 있고, 남성 전용 무기인 슬렛지 해머를 장비할 수 있고, 공참각도 남캐판정이며, 남코에서 발행한 공식 아트북에서도 레오의 이름이 남성 항목에 분류되어 있었다. 따라서는 여자보다는 남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대세였다.

헌데 하라다 PD가 여자였다고 발언하면서 팬덤이 충격에 빠졌다. 본명은 엘레오노르 클리젠(Eleonore Kliesen)으로 레오라는 이름은 애칭이었다. 하지만, 풀네임인 Eleonore는 여자이름이긴 하지만 약칭은 엘리(Elly)나 노라(Nora)라고 쓰지 레오(Leo)로 쓰지 않는다.[61] Leo의 풀네임은 주로 레너드, 레오나르도, 레온하르트(레온, 레오나) / 레오폴드(레오폴트) 등이다. #.

인게임 내에서도 이렇게 남성과 여성을 두고 행적이 모호한 모습을 보이는데 정작 철권 6 시나리오 모드를 레오로 플레이할 때 상대가 밥일 경우 밥이 그 소녀를 데리고 어디로 가는 거냐고 묻자 레오가 "소녀라니? 에? 어디?"라고 자신을 여자라고 여기지 않는 듯한 대사가 있었는데 후속작인 태그 2 콘솔판에서 비키니 코스튬이 생겼다. # 즉흥적으로 남성 캐릭터에서 보이시한 성격의 여성 캐릭터로 방향성을 바꾸었다고도 볼 수 있는데,이 비키니 코스튬과 전신수영복 코스튬을 자세히 비교해 보면 레오의 바디 모델링이 완전히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2015년 7월 20일에 발표된 철권 20주년 x 아이돌 마스터 10주년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선 철권 7의 여성캐릭터와 다르게 연동되는 아이돌 마스터 캐릭터가 없고[62], 이벤트로 풀리는 비키니 코스튬 장착이 안된다.[63] 여성 공용 아이템과 남성 공용 아이템을 사용하며, 하라다가 지속적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레오가 성별불명인 점을 말하고 있다. 레오에게 성별 물어보니 본인을 때렸다고 한다. 또한, 철권 레볼루션에서 있었던 성별 한정 이벤트에서도 남녀 양쪽에 해당된다.

그리고 철권 7 공식 사이트에는 모든 캐릭터들을 성별로 분류할 수 있는데, 레오는 남자, 여자 둘 다 해당되게 분류되어있다. 철권 7 끝머리 기준으로는 남작 스타일 수염이라는 아이템이 나오거나 하라다 양복을 입을 수 있는 등 남캐다운 코스튬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철권 8에서도 커스터마이징으로 가장 얇은 티셔츠를 입혀놓으면 화면을 이리저리 돌려봐도 일단 가슴은 아예 없다.

유저들에게는 애초에 레오 여자설 자체가 고유한 백점프, 기모으기 모션도 없는 줄리아 창을 두고 '줄리아는 레오보다도 남자 같은 캐릭터 아니냐' 라고 놀리려고 하던 밈이기도 하고, 대체로 성인 남성 캐릭터가 많은 철권 시리즈 특성상 흔치 않은 미소년 캐릭터이기도 하여 남성으로 보는 의견이 많았기에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깔아둔 낚시 떡밥이었지만 어설프게 떡밥을 뒤집은 탓에 안 하느니만 못한 떡밥으로 끝난 셈.

트위터를 통해 하라다에게 직접 물어본 이들도 많았지만 그 때마다 하라다는 "레오한테 물어봤더니 날 때리더라"고 장난조로 답하곤 했고[64] 결국 나중에 말하기를 해석의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으며, 레오의 성별에 대해서 플레이어들의 입장이 가지각색으로 심하게 엇갈리기 때문에 제작진 입장에서는 어느 한쪽의 입장만 들어줄 수가 없어서 난감한 상태라고 밝혔다. #1 #2 결과적으로 어느 쪽으로 확정될 일은 영영 없다고 봐도 될듯.

결국, 레오는 지금까지도 성별불명이라는 설정을 유지하고 있다. 철권 8의 철권샵의 분류에서 여성으로 분류되며 드디어 여성 캐릭터로 성별이 확정된 것으로 보이나 이마저도 남성 캐릭터의 하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불확실하다는 반박도 있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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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7 출전 캐릭터

[1] 하라다 프로듀서가 "레오는 '엘레오노르 클리젠 Eleonore Kliesen'으로 여성이다."라는 발언을 하긴 했지만 반발이 거세어 흐지부지된 설정 취급이 되었다. 영문 철권 위키에서도 엘레오노르는 그냥 그런 발언이 있었다 취급이고 레오 클리젠을 공식 명칭으로 둔다. 다만 무브셋 에디터 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파일명은 여전히 Eleonor인 것으로 보아 그 시절의 잔재가 있는 모양.[2] 후술할 성별 논란이 있는 캐릭터치고는 여캐 중 위에서 2등할 정도로 큰 키인데, 그렇다고 남캐치고는 남캐중에 아래에서 1등하는 마른 몸무게이다. 그야말로 불가사의한 신체 조건. 리리보다 8kg이나 덜 나간다.[3] 옆 목차에서 성별 논란 문단 참조[4] 철권 6 영어 대사, ttt2 이후 기합 등[5] Philipp Zieschang, ttt2 이후 독일어 대사[6] 태그 시리즈가 원래 IF 스토리인 외전 격 작품이지만 비키니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은 여캐가 아니면 문제의 요지가 있다.[7] 사실 이것도 종합적인 성능이 심각하게 너프먹었다기 보다는 정주금계라는 오버스펙 날먹 기술이 너프먹고 양산형 유저들이 대거 빠져나간 것. 너프 후에도 상대 캐릭이 강한 파훼가 가능하고 그 파훼를 능숙하게 할 실력까지 갖추지 않았다면 뇌 비우고 갈기며 자세 심리전까지 공짜로 걸 수 있는 기술이지만 (물론 파훼까지 할 줄 알아도 2타를 안 누르는 등으로 심리전이 가능하다), 너프 전에는 1타 카운터 시에 시동기 + 스크류 시스템의 수혜를 받아 풀콤을 때려박을 수 있는 상식파괴급 성능이었다. 상대 실력 봐가며 1타 카운터만 기다리고 난사하면서 게임이 알아서 터지길 기다려도 되는 수준.[8] 철권 6에서는 재벌이 재단으로 일관적으로 오역되어 있음[9] 하지만 니나는 G사를 이탈해버린 바람에 관계가 더 애매해졌다.[10] 위 컷의 대사에서 나온 것처럼 알리사가 두동강낸, 그것도 세로로 두동강 낸 리무진을 접착제로 원래대로 붙이는 집사 특유의 먼치킨 능력을 보인다(…). 다만 순수하고 활발한 게임에서의 이미지와는 달리 여기에서는 약간 속물적이고 계획적인 모습으로 그려진다. 물론 게임이나 만화나 레오는 스토리상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움직이지만...[11] 한글 자막은 어째 "냉정해져야 해!"이다.(…)[12] 보통 플스판이 스팀판보다 2프레임 정도 체감상 캐릭터가 입력 대비 느리게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13] 레오의 정주금계 LKRK 콤보는 이펙트가 화려해서 강력해보이지만 순수 대미지가 20, 딱 보통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벽꽝기와 벽공방이 강력해서 묻어갔을 뿐이다.[14] 이렇게 찍고 추가타를 때리는 콤보들을 밟뻥류 벽콤이라고 하는데 레오는 카타리나, 카즈미, 줄리아 등과 함께 이런 벽콤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캐릭터이다.[15] 원래 앉은 상태는 띄울 수 없었지만 5.0패치로 앉은 상태까지 띄울 수 있게 되었다.[16] 엄밀히 따지면 노딜은 아닌데 어느정도 보고 쓸 수 있으며, 135% 대미지로 2타를 그대로 넣어줄 수 있었다.[17] 리리, 아스카만 제외 하면 전부 중국권법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이며 이 중 펭을 제외한 세명이 북파권법을 쓴다. 특히, 거의 악당인 펭에게 레이지 상성이 좋은 둘뿐인 캐릭터. 나머지는 하나는 왕 진레이[18] 한문을 실수로 읽었기 때문인지 기술명이 실제 한자표기와 다른 경우가 몇개 있다. 소당츠츠미-상보당장으로 알려졌으나 소당제-상보당장이 맞는 2rk rp라거나. 곽타정주가 아니고 확타정주가 정확한 표기[19] 데미지를 최대한 손해 안보고 5타를 때리려면 6RP를 생략하면 된다. 5데미지를 손해보지만, 파트너가 3타서브가 출중하다면 충분히 매꿔진다. 만약 6RP를 이미 때렸다면 9LP이후에 바운드를 태그바운드(LP+RP+TAG)로 때려주면 된다. 이러면 2데미지를 더 손해보기 때문에 여기서부턴 수지타산이 좀 안맞는 편. 거기다 더해 주의할 점은 어퍼나 컷킥 콤보에서 6RP를 넣지 않으면 콤보의 안정성이 약간 하락한다. 또한 궤슬이나 파퇴 카운터에는 기상킥을 때려서 건져내야하고, 도산폭포에서는 자체적으로 1타를 소비하기 때문에 이때는 태그바운드를 이용하도록 하자.[20] 라스가 메인일 경우 도산 2타 앞에 쌍장을 넣으면 나머지가 다 들어간다.[21] 그래도 원투같은 가벼운 공격이 아닌 이상 웬만해선 띄운다.[22] 레오의 띄우기 공격 중에서는 이게 대미지가 제일 높다.[23] 공중에 떠 있는 동안에는 상대의 하단이나 특수 중단 공격에 맞지 않게 되는 효과.[24] 바운드 후 태그 어설트 - 파퇴~부보(6lk2) - 압쇄경권. 타수만 맞춰주면 안들어가는 축이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데 데미지도 강력하고 후상황도 미친듯이 좋다. 대신 타수가 많다면 압쇄경권만 사용해야 한다.[25] 초풍 이후에도 들어가므로, 풍신류와 태그하게 된다면 적극적으로 이용하자.[26] 누적 커맨드를 사용하면 유용하다. 천충권 1타(9lp)를 누르면서 lp를 누른 채로 오른손과 태그 버튼을 눌러주면 태그 바운드(lp+rp+tag)가 나간다.[27] 라스, 아스카, 요시미츠와 더불어 테켄 크래시 본선진출자가 없다.[28] 창뢰련주(236rp lp)를 카운터로 맞았을 때와 동일한 모션. 콤보는 안들어간다.[29] 이전에는 정주금계 1타 카운터시 콤보가 가능했지만 2타까지 입력해버린 상태라면 콤보로 연결되지 않았다.[30] 지금은 패치되어 1타를 피하면 2타도 쉽게 피해진다.[31] 일본의 카즈미 유저가 정주금계 2타를 1ap로 피하고 때리는 것을 보고 실마리를 잡은듯하다.[32] 이후 가정용에서 정주금계 2타의 추적 능력이 약해지면서 더 이상 옛날 같지 않게 된다.[33]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1타를 막고 2타를 시계 횡신으로 피할 수 있다. 일부 캐릭터는 백대시로도 회피가 가능한데 이것이 정주금계 2타의 리치가 변경된 것인지 해당 캐릭터들의 백대시 성능이 좋아진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34] 처음엔 리리를 꺼내 들었었다. 물론 패자조로 내려간뒤 레오를 꺼내들어서 그대로 결승까지 쭉 레오만 쓰긴 했다.[35] 당시 결승 상대는 꼬꼬마, 쿠단스였고 정주금계 파훼를 알고 있었음에도 구라에게 패배했는데, 이에 꼬꼬마는 플스의 인풋렉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라고 밝혔다.[36] 대회에서 보기 힘든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레오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고수층 유저가 거의 없다.[37] 사실 하향점이라고 보기엔 미묘[38] 콤보루트를 변경하면 대미지 자체는 올릴 수 있지만 올릴 수 있는 수치에 비해 난이도가 너무 높아지고 안정성 문제도 있어 보통 변형 콤보는 잘 쓰지 않는다.[39] 왼어퍼가 가드되는 이슈가 있었음[40] 이로 인해 레오는 월바운드기만 무려 네 개나 가지게 되었다. 배절고(6ap), 용조주저(4rk ap), 백사추창(금계 lp rp)에 이어 이번 늑고고까지.[41] 이는 통발 자체가 호밍기이기 때문이라기 보단, 대쉬에서 나오는 축 보정 때문으로, 횡신이나 횡보로 통발을 피할 수 있다.[42] 통발악마나 금계독립악마로 이름만 바꿔 다시 돌아온 셈이다.[43] 게다가 로하이는 보막의 정의를 전소뢰와 컷킥 둘 중 하나만 확정적으로 나오는 타이밍에서만 보고 막을 수 있다고 조건을 달았고, 레오와의 대전 도중 난전 상황에 타이밍을 꼬은 전소뢰를 여러 번 얻어맞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44] 그러나 이 선수는 192강에서 하필이면 아슬란 애쉬Arslan Ash를 만나 패배한다.(방송경기)[45] 4RP도 같이 발동 프레임이 줄어들어서 여전히 카운터시 4RP AP는 들어간다. 오른 어퍼는 안들어간다.[46] 이 버프 하나로 레오의 횡신 대처가 매우 강력해졌다. 과거에는 어퍼가 반시계를 잡더라도 띄우질 못해 반시계횡을 치는 상대에게 호밍기 말고는 딱히 내밀 기술이 없었지만 이제는 어퍼가 상대를 띄우기 때문에 상대의 반시계횡을 효과적으로 틀어막을 수 있게 되었다.[47] 25프레임에서 2프레임이 고작 줄어들었지만 23프레임은 사실상 보고 못 막는 프레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집중하면 막힌다는 25프레임에서도 비슷한 준비모션이 있으면 이지선다가 걸리는 마당에 궤슬의 준비모션은 어퍼, 통발 등 비슷한 준비모션들이 엄청나게 많아서...[48] 절초전소뢰왕권(1RK LP RP), 절초영면퇴(4LK LP RP)[49] 트레일러 막바지에 히트 상태도 아니고 기를 모은 상태도 아닌데 절초전소뢰왕권이 나가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50] 토네이도를 쓰지 않고 벽으로 몬 후 무당선풍각(LK RP LK) - 부보AP - 밟기나 금계LKRK토네이도 - 부보AP- 밟기가 확정이다.[51] 절초전소뢰왕권(1RK LP AP), 절초영면퇴(4LK LP RP) 절초횡타파퇴(6RP RK LK)[52] 벽콤으로는 대미지가 금계 양손보다 높지만 히트 후 경직시간이 길어서 후상황이 좋다고 보긴 어렵다. 그래도 타점이 낮아 안정성은 상당히 괜찮은 편.[53] 태그 2까지는 3AP AP 236RP, 7에선 46AP AP 236RP[54] 패치 전에는 노멀 히트 건 카운터 히트 건 상대가 가드가능한 이득프레임 +22만 가져가고 끝났다.[55] 뜬금 없지만 철6시절 폴 1RP의 기술명도 '단양타'이며 한자도 똑같다. BR부터 1RP가 압파가 되었고.[56] 비슷하게 동기인 이나 7의 신캐릭터 샤힌도 안정성은 좋지만 반대로 너무 좋다보니 재미없는 캐릭터 취급받고 있다. 특히 미시마 카즈미는 제작진으로부터 특혜와 비호만 가득 받은 듯한 성능에 레오보다도 재미없기로 악명높다.[57] 레오의 무술 유파인 팔극권은 격투게임에서 매우 많이 쓰이는 소재이다. 버파의 아키라, DOA의 코코로, 스트리트 파이터의 윤양형제 등등.[58] 이전 문서는 작품 기준이 없어 서술을 줄이고, 유저 닉네임만 서술하였다.[59] 시즌2~3의 카타리나도 비슷한 입장이였으나, 이후 갈공이라는 유저가 나타나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다.[60] 사실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로 겐이나 마사 같은 프로게이머들이 레오를 주력으로 사용하던 시절도 있었으나 얼마가지 못했다. 그나마 상대적으로 서양쪽에서는 레오로 입상을 하는 경우가 많다.[61] 단순 무지이거나 외래어 등을 자기네 식으로 줄이거나 뜻을 바꾸는 일본의 악습으로 보인다.[62] 비슷한 캐릭터성을 가진 키쿠치 마코토는 이벤트에서 제외되었다.[63] 레오는 비키니를 포함한 여성 전용 아이템을 착용할 수 없습니다.라고 별도로 표기해놨다.[64]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