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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7:22:42

철권 5 다크 레저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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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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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5 다크 레저렉션[1]
TEKKEN 5 DARK RESURRECTION
파일:attachment/철권 5 다크 레저렉션/Tekken_5_Dark_Resurrection.png
<colbgcolor=#6F2121><colcolor=#fff> 개발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CG 제작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프론티어
플랫폼 아케이드: SYSTEM 256
가정용: PlayStation Portable, PlayStation 3
장르 대전 격투 게임
출시 아케이드: 2005년 11월
가정용 PSP: 2006년 7월
가정용 PS3: 2006년 12월
사이트 아케이드 PSP판 1 PSP판 2
1. 개요2. 상세3. 평가4. 가정용 이식
4.1. PSP4.2. PS3
5. 밸런스6. 출전 캐릭터7. 스테이지

파일:external/img.hexus.net/t5o_large_3.jpg[clearfix]

1. 개요


▲ 콘솔판 인트로 (아케이드 판 인트로 링크)[2]

철권 5(철권 5.1)에서 좀 더 밸런스 패치를 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3명 추가한 버전. Dark Resurrection을 줄여서 DR이라고도 한다. DR의 코드명은 철권 5.2.

2. 상세

철권 5에서 밸런스 패치를 가하고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리리 로슈포르, 아머 킹을 추가하였다. 에디 골드도 정식으로 부활하였고, 재조정한 카포에라가 나뉘어 서로 다른 점도 있으니 참고. 그리고 PS3판 한정으로 보스 대전에서 승리를 하면 미시마 진파치를 사용할 수 있다.[3] 캐릭터는 철권 TT에 맞먹는 캐릭터 숫자를 자랑한다.

대부분의 오락실에서 가동되는 건 철권 5 오리지널 버전이 아니라 이 다크 레저렉션 버젼이며, PSP와 PS3로도 나왔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만큼은 안 해도 상당한 인기를 끌어모았고, 심지어 구 MBC 게임의 "내일은 어디냐" 에 나올 정도로 이 게임의 파급력은 높았지만 방송의 스토리가... 하지만, 관전 팁이라던지 설명을 해주므로 관전으로 얻은 지식을 익혀두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 작품은 생각보다 너무 빨리 잊혀졌는데, 만약 PS2나 PS3 패키지판으로 발매되어 접근성을 좀 더 높였다면 인기는 훨씬 상승했을 것이다. 하지만, 철권 6가 생각보다 빨리 발매되어 이 게임을 잡아먹고 철권 시리즈의 대세가 되었다.[4]

신캐릭터 3명+에디와 진파치[5]를 제외한 모든 기존 캐릭터들은 기본 복장의 퍼스널 컬러가 바뀌었는데, 기존 색의 보색[6]이거나, 과거 사용했던 색을 재사용[7]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바뀐 퍼스널 컬러가 혹평이 많았는지 6에서도 이 바뀐 컬러가 유지된 캐릭터는 카자마 진링 샤오유 2명밖에 없다.

커스터마이즈 아이템도 더 추가되었고, 기본 코스튬의 색상 변경이 가능해졌다. 예를 들면 이전에 모쿠진을 커스텀이 불가능했던 점을 가능케 할 정도로 신규 아이템들과 색상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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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에 12가지 새 계급을 추가했고 한 가지 계급을 삭제했으며, 각계급의 명판이 생겼다.

3.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sp/tekken-dark-resurrection|
88
]]


[[https://www.metacritic.com/game/psp/tekken-dark-resurrection/user-reviews|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tekken-5-dark-resurrection|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tekken-5-dark-resurrection/user-reviews|
7.0
]]

4. 가정용 이식

4.1. PSP

처음 철권 5 DR이 아케이드에 발매되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PS2판 이식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반다이 남코 게임스는 유저들의 예상을 뒤집고, 아케이드 가동 약 반년 만에 당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PSP로 이식을 발표한다. 정식 제목은 '철권 DARK RESURRECTION'으로, 5라는 넘버링이 빠진 상태다.

휴대용 게임기로 철권이 발매된다는 소식에, 당시 여론은 "밖에서도 철권을 할 수 있다"며 기뻐하는 사람과, "휴대용 게임기의 십자키로 어떻게 철권을 하란 말이냐"라며 실망하는 사람으로 나뉘었으며, 아케이드판의 그래픽과 조작감, 게임성을 휴대용 게임기로 과연 어떻게 재현할지 걱정하는 사람도 많았다.

막상 게임이 발매되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는데, PSP로 발매되었음에도 해상도와 폴리곤 수가 줄어든 점을 제외하면 아케이드판의 캐릭터, 기술, 콤보 감각 등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었기 때문. 심지어 60 프레임이다.

여기에 오리지널 모드로 철권 도장이라는 새로운 모드가 추가되었다. 미시마 재벌이 소유한 군용 목적의 섬에는 도장이라고 부르는 많은 훈련 시설이 존재하는데, 이 곳에 다양한 목적을 가진 캐릭터들이 훈련하러 간다는 스토리이며 버추어 파이터 4 에볼루션의 퀘스트 모드하고 매우 흡사하다. 플레이어는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서 고스트 캐릭터와 리그전과 대회를 펼치고, 많이 이길수록 등급이 높아지게 된다. 고스트 플레이어만의 특성으로 콤보도 잘 쓰니 주의하자. 일정 등급이 되면 다음 도장에 도전할 수 있다. 도장은 총 7개로 구성되어 있지만, 맨 처음 도장은 캐릭터 선택과 안내에 관한 도장이므로 사실상 도장은 총 6개라고 할 수 있다. 그밖에도 또한 철권 볼링 모드도 존재한다. 여러 명이서 점수 내기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쏠쏠한 재미가 있다.

PSP 십자키 조작의 불안감은, PSP에 물리적으로 부착할 수 있는 십자키 가이드를 특전으로 제공했는데, 이 가이드를 붙인 후의 조작감이 상당히 뛰어나서 호평을 받았다.

이렇게 그래픽적으로는 기기 한계상 다운그레이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 감각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훌륭하게 조정해, 아케이드판의 게임 감각을 그대로 유지하는데 성공한 것만이라도 대단한데, 연습 모드도 좀 더 개선이 되고, 혼자서 놀 수 있는 컨텐츠 역시 다른쪽으로 보강되어 반다이 남코의 마지막 양심이자 초월이식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개념 이식도를 보여주었다.

4.2. PS3

PSP판으로부터 약 반 년 후인 2006년 12월에 이식. PS3의 일본 발매가 2006년 11월이었기 때문에, 거의 런칭 타이틀에 가까운 형태로 발매되었다. 다운로드 판매 전용으로 가격이 매우 저렴하게 발매되었지만(당시 약 2만원), PSP판의 철권 도장, 각 캐릭터 스토리 모드, 철권 볼링 등 대부분의 오리지널 모드가 삭제되었으며, 아케이드 배틀, 고스트 배틀, VS 배틀 정도의 모드만 남았다. 심지어 프랙티스 모드도 없다. 캐릭터 에디트 기능은 캐릭터 셀렉트 화면에서 바로 적용하는 식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해외 아케이드 버전과 동일한 방식이다. 한국 게임센터의 철권 5 DR도 이 방식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이쪽이 친숙한 사람도 있을 듯.

일종의 마이너 이식 같은 느낌으로 아케이드 버전을 가정용에서 하는 느낌이들기에 모드는 부실하지만 그래픽이 아케이드 버전을 능가하는 1080p 풀 HD가 되었으며, 아케이드 버전과 PS2, PSP 버전에는 없었던 셀프 섀도우 기능도 추가되었다. 진파치를 직접 사용할 수 있으며, 철권 5 DR 추가 캐릭터 3인의 엔딩 무비와 각종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모드가 있다. 오리지널 요소는 PSP판에 비해 떨어지지만, 아케이드 충실 이식 및 상향 조정된 그래픽에 조이스틱으로 철권 5 DR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꽤 구미가 당기는 이식이었다.

약 반년 후인 2007년 8월에는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철권 5 DR 온라인' 으로 바뀌었으며, 온라인 대전 기능과 서바이벌 모드, 그리고 유저들의 요청이 많았던 프랙티스 모드가 추가되었다. 다만 PS3 초창기라 그런지 온라인 서버 환경은 다소 아쉬운 편. PS3판 철권 5 DR을 구매한 사람은 저렴한 가격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했다. 2009년을 끝으로 일반 버전의 판매가 종료되고, 현재는 온라인 버전만 구매할 수 있다. 한국어화가 되어 있으며 가격은 27,700원. 현재도 구매가 가능하다.

5. 밸런스

시스템적으로 달라진 점은 아래와 같다.

어느 정도 수정을 거치면서 시스템적인 요인으로 상향과 하향을 거친 캐릭터들도 제법 많다. 물론, 사기적인 판정이나 기술(특히 니나)이 삭제된 것도 있으며, 부자연스러운 모션을 수정하는 등 이전 철권 시리즈와는 달리 차별점이 드러나게 되었다. 대부분의 캐릭터가 철권 5 시절 강력했던 캐릭터는 하향되고, 약했던 캐릭터는 상향되었다.

일단 현재 운영되고 있는 8 시스템에서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악마손·악마발, 벽꽝 되는 12딜캐, 강력한 13, 14프레임 기상기, 카운터기, 잽 파생기, 기상어퍼, 컷킥, 넘어트리는 하단기 등을 종합 선물 세트격으로 주는 식으로 밸런스를 맞췄다. 그런데 DR은 캐릭터마다 나사 빠진 듯한 부분이 조금씩 있는 대신 스페셜리스트급으로 잘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그 점을 최대한 살리는 운영을 하라는 식으로 밸런스를 맞췄다.

예를 들면 이 작품에서 보통 4대 OP 캐릭터로 데빌 진, 스티브 폭스, 브라이언 퓨리, 미시마 헤이하치를 꼽는데 데빌 진은 이 작품에서 단점이 아예 없다시피한 캐릭터이다. 그나마 10프레임 잽을 들 수 있는데, 10프레임 잽이 데빌 진만 있는 것도 아니고 섬광열권이 벽꽝이 되는 특혜가 있기 때문에 단점으로 보기에는 좀 약하다. 즉, 철권 DR에서 아예 단점이 없는 캐릭은 데빌 진 외에는 없다. 반면 다른 캐릭터는 아무리 강캐릭터라도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스티브는 무빙이 빠르고, 원투원과 퀵훅, 오른어퍼 등 카운터가 좋은 대신 잡기가 부실하고 기상, 스탠딩 시동기가 없으며, 브라이언은 도발이 현재보다 훨씬 좋고 원버튼 벽꽝기 AK가 있어서 벽맵에서 위력적인 대신 왼어퍼가 없고 무한맵에서 힘이 빠진다. 헤이하치는 완벽한 딜캐와 강력한 콤보를 가졌으나 하단이 아예 없다시피하다.

약캐릭터로 칭해지는 캐릭터들도 특화된 부분이 존재한다. 가령 본 작품의 대표적인 약캐릭터로 꼽히는 세르게이 드라그노프는 기술 판정이 좋지 않고, 쓸 만한 중단기가 거의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교차잡기 이지선다를 위시한 잡기와 벽콤 후 7RP, 옆잡기를 이용한 벽낙캣은 전 캐릭 중 최고로 평가받으며 아머 킹은 하단이 부실한 대신 딜레이 캐치 능력이 상위권이고 연속잡기를 포함한 잡기가 대단히 좋은 캐릭터 중 하나다. 브루스 어빈은 콤보 대미지가 약하고, 횡신에 취약한 고질적인 단점 등 판정빨만 믿기엔 한계가 너무 명확하지만 마법의 중단기인 티소카가 추가 되어서 어느정도 밥벌이가 가능하다. 쿠마는 콤보가 아예 없다시피하지만 잽이 길고, 하체가 뒤로 많이 빠져있으며 백대쉬가 빨라서 하단을 위주로 싸우는 캐릭터에게 강하다.[11]

여기까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장점과 단점을 함께 주는 식의 밸런싱을 한 작품으로, 강캐릭터와 약캐릭터 모두 특화된 부분에 한해서는 나름대로 활약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지금처럼 기술이 천편일률적으로 악마발, 딜캐기, 삼색잡기, 공참각, 스탠딩 딜캐기, 기상 딜캐기 이런 식으로 다 주어진 게 아니기 때문에 밸런스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캐릭터의 개성이 잘 드러난 게임이다.

밸런스와 별개로 캐릭터들의 무빙이 아주 가볍다. 횡신각과 앞·백대쉬 모두에 해당되는데 가장 둔한 축에 속하는 잭이나 머덕조차 철권 FR의 쿠니미츠급으로 백대쉬가 빠르고, 그러잖아도 스텝이 좋은 레이븐이나 크리스티 같은 캐릭터는 거의 앞뒤로 미끄러지는 수준이다. 이러다보니 기술이 잘 피해지며, 백대쉬와 정확한 횡신 횡보를 기반으로 한 수비적인 플레이가 권장된다. 호밍기도 없기 때문에 공격을 할 때 상대가 어떤 횡을 칠지, 백대쉬를 쓰면 내 기술이 피해질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 게다가 한국의 +1 세팅(체력이 더 많음) 까지 겹쳐서 초보자들이 고수를 이기기가 어렵다.[12]

정리하자면 강캐릭터와 약캐릭터가 존재하긴 하지만 캐릭터의 개성이 뚜렷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철권 시리즈 중에서는 꽤 밸런스가 잘 맞는 시리즈로 BR과 함께 단골로 꼽히는 시리즈이다.

6. 출전 캐릭터

파일:T5DR.jpg
PS3판의 사진.
밑줄은 신규캐릭터.
랜덤
에디
모쿠진
데빌 진
레이븐
아스카
간류
아머 킹[13]
진파치[14]
안나
마덕
로우
화랑
리리
드라그노프
헤이하치
크리스티
잭-5
브루스
로저 Jr.
레이
니나
스티브
카즈야
샤오유
줄리아
요시미츠
브라이언
쿠마 / 팬더

신규 캐릭인 리리와 드라그노프는 반다이 남코 합병 이후로 만들어진, 기존 철권과는 조금 이질적인 이미지였기에 등장 당시 논란이 좀 있었고, 신캐릭터 보정은 약한 편이지만[15] 싸움에 눈을 뜬 부잣집 아가씨&냉혹하고 과묵한 군인이라는 캐릭터성이 잘 먹혀들어가서 올드층의 평가도 괜찮고, 신규 유저들이 '한 번 해볼까?'하고 관심을 끌어보는데 성공해 철권 시리즈에 무난하게 합류할 수 있었다.

반면, 아머 킹은 원체 인기 캐릭터이기에 복귀를 반가워했지만 꽤 악평을 받았다. 정말 급조해서 그런지 오프닝이나 엔딩에 나오지도 않고 만들다 만 듯한 성능에, 정체도 목적도 완전 불명. 프로필도 정말 간단하고 짧고 굵다. 캐릭터 문서를 참조하고 보면 이전 시리즈와 달리 아머 킹의 이미지가 급격하게 중2병 같은 느낌으로 변해버렸다. 꽤나 캐릭터 성격이 변해진 캐릭터.[스포일러]

리리 로슈포르의 경우 철권에 얼마없는 미소녀 캐릭터아스카나 리리 중심으로 침체되었던 철권 동인계가 활발해지게 되었고[17], 제작사에서도 이를 인지했는지 스토리 등지에서 백합적인 연출로 굉장히 많이 밀어주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신규 미소녀 캐릭터 알리사 보스코노비치까지 더해 철권도 어느 정도 오타쿠층에게 어필을 할 수 있게 된 계기를 마련하였다.

드라그노프는 제작진이 아예 대놓고 만든 약/무존재감 캐릭터였는데, 드라그노프 특유의 과묵함과 시크함이 유저들을 매료시키는 바람에 본래 의도와는 달리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이 과묵함은 이후 드라그노프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아서, 회사 측에 러시아어 성우를 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에선 기합 소리와 콧노래 외에는 어떠한 말도 하지 않으며, 스토리상에서도 매우 드물게 입을 열고 있는 대사들도 다 짧다.

7. 스테이지

철권 5의 확장판인 만큼 신규맵을 제외하면 철권 태그 1처럼 전부 이전작을 재탕하고 변형했다. 사람 간의 대전 모드에서는 신규 맵과 함께 철권 5의 스테이지도 등장한다.

파일:벽맵.png는 벽맵, 파일:무한맵.png는 무한맵.


[1] PSP 버전에서는 철권 다크 레저렉션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2] 콘솔판 인트로가 몇몇 장면이 추가되어 더 길다.
마지막의 미시마 헤이하치가 나오는 장면은 철권 2의 오마주다. 아마 철권 2하고 철권 5가 메타스코어 공동 2위라서 오마주한 듯.
[3] 주먹(1P) 색상이 화염에 휩싸인 색깔이고, 발(2P) 색상은 예전 철권 5 시절의 색깔이다. 플레이어일 시 다른 점은 감념장벽(4AL or 4AR)이 상대방 한테 움직임을 멈추게 하는 기술인데 반격기라는 점이다. 보스 버전은 반격기가 아니라는 최종보스 보정이 붙어 있다.[4] 이는 점차 오락실의 현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오락실에서 철권 6 BR의 기판들이 꽤나 수두룩하게 있어 철권 5 DR을 보기가 조금 힘들다.[5] 진파치는 아예 기본 외형이 불붙은 온몸에 이마에 커다란 외뿔이 붙은 형태로 완전히 바뀜[6] 5에서는 1P 복장이 노란색이었지만, DR에서 빨간색으로 바뀐 요시미츠가 여기에 속한다.[7] 태그까지 입었던 파란색 드레스를 다시 입고 나온 안나 윌리엄스가 여기에 속한다.[8] 철권 5.1에서는 다운 대미지 70%[9] 철권 5.1에서는 벽 대미지가 없었다.[10] 양쪽이 동시에 잡기를 사용 한 경우 무승부.[11] 자세 자체도 FR시점의 곰보다 훨씬 뒤로 빠져있는데 이 작품은 애당초 백대쉬가 대단히 빠른 게임이라서 자세+백대쉬가 더해져 정말 뒤로 슥슥 빠진다. 이 때문에 간류같은 캐릭터를 대표적인 상성으로 들 수 있는데, 가만히 서있는 곰한테도 게타구리가 헛친다. 데빌진 나락도 콤보가 안 들어가는 경우가 다반사다.[12] 철권 5.0은 사기 기술이 하도 많다보니 사기 기술을 난사하다보면 초보자들도 고수들한테 이기는 이변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DR은 로져나 안나같이 원커맨드 이지선다가 있는 캐릭이 아니라면 이런 일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13] 2 이후로 10년 만에 정식 시리즈에 복귀하였다.[14] 아케이드랑 PSP에선 선택할 수 없고, PS3 콘솔판 오프라인 배틀 한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15] 그나마 가장 성능이 양호했던 리리도 평캐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드라그노프는 제작진 측에서 아예 작정하고 약캐로 만든 캐릭터니 당연히 설명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DR은 역대 철권 시리즈 중 신캐릭터 보정이 아예 없는 유일한 시리즈이다.[스포일러] 물론 아머킹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캐릭터 자체가 말그대로 완전 다른 캐릭터이다. 물론 인게임 성능은 정말 만들다 만것같은 엉망이라는 점에 대한 비판은 피할 수 없지만...[17] 다만 그 전의 미소녀 캐릭인 링 샤오유의 팬들은 카자마 아스카와 리리 로슈포르의 등장, 한 술 더 떠 후에 알리사의 등장으로 링 샤오유가 묻힌다며 속상해했지만 링 샤오유의 그래픽적 비쥬얼 상향이나 블러드 벤젠스 주연으로 밀어주는 등 푸시도 어느 정도 있어서 불만이 다소 사그라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