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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3 00:26:32

철권 어드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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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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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발매된 철권 시리즈. 전체적인 모티브는 철권 태그 토너먼트를 따라가고 등장 캐릭터는 철권 3 기본 캐릭터 구성에서 레이 우롱에디 골도가 빠지고 건잭이 들어간 10명.[1]

발표됐을 당시에는 가정용 철권 태그 토너먼트와 비슷한 수준을 보여주는 스크린샷에 '우와 이걸 휴대용으로 할 수 있어?' 라고 화제가 되었다.

스크린샷은 일견 통상의 태그와 비슷해보이나 실제로는 3D를 캡쳐한 것을 스프라이트로 활용한 사실상의 2D 게임. 다만 배경도 회전하고 횡이동도 가능하다. 그런데 Z축 좌표가 구현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횡이동 모션 중 회피가 가능한가 아닌가 데이터를 넣은 것이기 때문에 반쪽짜리 횡이동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른바 눈속임 2.5D 식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캐릭터의 움직임은 3D를 캡쳐한 것을 다시 자른 후 붙여서 관절식으로 움직여 재현해냈다. 또한 롬 카트리지 용량의 문제인지, 모션의 일부가 삭제되고 기본기 모션으로 대체 되었다. 때문에 첫인상만 보면 GBA의 한계로 그래픽이 구리단 평도 있지만, 상기의 모든걸 뒤엎는 대부분 이식된 기술, 버그기 재현이 크게 먹혀서 우수한 재현도를 자랑해 익숙해지면 친숙한 그래픽이란 평이 태반.

2. 특징

게임성은 게임 엔진 자체가 달라진 걸 감안하면 상당히 원작에 근접한 콤보가 가능하다. 주로 국민콤보 계열은 확실히 비슷한 느낌으로 들어가도록 조율되어있다. 기술의 삭제가 많았다고는 하나 낮은 스펙에 버튼 개수가 줄어든 만큼 어쩔 수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그럭저럭 재현도가 높은 셈. 실제로 프랙티스 모드에 들어가서 기술표를 보면 기술 개수가 상당하다. 의 짭붕권과 니나, 의 연속잡기, 잡기 풀기까지 재현되어 있을 정도니…

참고로 연속 초풍도 되는데, 3초풍까지 가능하다. 시리즈 최초로 초나락도 들어갔다. 게다가 공중으로 띄우면 타수 보정이 기존 시리즈들과 달리 많이 때릴 수 있는 광경을 엿볼 수 있어서 충격과 공포 수준의 콤보를 실현시킬 수 있어 당장 안될 거 같은 콤보들이 웬만하면 다 들어가게 되므로 직접 다뤄보면 은근 병맛스런 점들 때문에 원작과는 다른 기분으로 할 수 있어 "철권" 다운 재미는 있다.

게다가 철권 태그 토너먼트에서도 구현되지 못했던 3인 태그(!)가 가능하고, 각각 태그공격도 적용되어 있다. [2]

다만 앞서 용량 압박 때문인지 클리어 후 추가요소가 빈약하고 캐릭터 별 엔딩도 없는데다가 여건상 대인전도 하기 힘든 GBA다보니 결국 CPU 대전만 줄곧 할 수밖에 없었으므로 철권 시리즈의 골수팬 조차 만족하기 힘든 게임이었다고 할 수 있다. 대신 설정을 건드려 난이도 조절을 하면 CPU의 악랄함이 점점 달라지고 라운드 수와 제한시간도 정할 수 있어 가볍게 즐기기엔 좋다.

당시 GBA의 조작감은 몰라도 재현도는 뛰어나기에 말 그대로 휴대용 철권의 스타트를 잘 끊은 게임.

보스는 미시마 헤이하치. 3인 태그 아케이드 모드로 보스전에 돌입시 헤이하치 3명이 왔다갔다 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3] BGM의 경우 로우나 헤이하치 같이(진오우거의 테마를 가져왔다) 철권 3 아케이드판의 곡을 샘플링으로 따온 곡도 있지만 대부분은 오리지널이다.

참고로 철권 프로게이머 폴탄이 철권 어드밴스를 하며 버그횡도 백대쉬도 되고 심지어 나락초도 되고 샤오유를 시계횡으로 피하는것과 거기에 더해 대부분 기술이 들어가있다니 의외로 재현도가 장난아니다라는 평과 함께 재밌게 즐기는 영상이 생기면서 알음알음 알려지게 되었다. 폴탄 실황 영상 실제로 철권 어드밴스를 효시로 이후 나오는 철권 휴대용 이식게임들도 완성도가 높았던걸 보면, 당시부터 장인정신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당시 폴탄은 첫인상은 똥겜이라 철벽쳤는데 하다보니 철권7보다 재밌다고 평했다


[1] 헤이하치를 제외한 9명의 캐릭터로 모두 아케이드 모드를 클리어하면 헤이하치를 플레이 할 수 있다.[2]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도 3인 태그는 재현되지 못 했다.[3] 참고로 모든 캐릭터로 아케이드를 깨면 미시마 헤이하치가 해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