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각종 매체에서 주인공의 마지막 적은- 중간 시점에 나타나 주인공의 공격을 받아도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 도저히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일들을 해낸다. (주인공 보정과 비슷.)
- 다른 적들과 달리 오로지 자신만의 고유한 먼치킨 능력을 가진다.
- 위기에 처해도 엄청난 행운이 찾아와 위기를 넘긴다.
- 개그가 없다.[1]
- 마지막 장까지 땀을 흘리지 않는다.
- 주인공과 그 일행들에게 집단공격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2]
- 여유로운 모습이 많고, 자신의 계획을 너무 신뢰한다. 또한 부하들의 말을 흘려 보낸다.[3]
- 죽었어도 다시 살아나며 부활하면 더 강해진다.[4] 강해질 때 품격이 낮아질 수도 있다.
- 주인공 측에게 밀리면서 끝장나려는 찰나, 숨겨둔 한 수를 꺼내 상황을 역전시킨다.[5]
등의 이유로 주인공 보정과 함께 쓸 수 있는 말이다. 가끔 보다 보면 주인공 보정보다 더 극악한 경우도 보인다.
기본적으로는 주인공 보정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심지어 그 동안 운발로 단 한 대도 안 맞고 돌아다니던 주인공에게 한 대라도 제대로 먹이는 등, 주인공 보정의 효과를 일부 씹는 특수한 디버프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계열의 적은 죄다 마지막에 패배하고 사망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물론 아동용 작품은 죽기까지 하지는 않지만, 어쨌거나 털리긴 털린다. 이름부터가 최종 보스 보정이지 않은가. 그러니까 이쪽 업계 종사자들은 우선 자기 대본을 끝까지 보자.
특히 주인공이 가진 특정한 아이템이나 능력[6]은 부하들에겐 별것 아닌 것들이지만, 최종 보스에게 있어선 경계대상 0호다. 주인공이 이러한 것들을 휘두르거나 이러한 것에서 발산하는 힘은 부하들에겐 "그거 뭐임? 먹는거임?ㅎㅎㅎ" 하고 웃음만 나오는 능력이겠지만[7] 최종 보스에게 있어선 머리카락에 살짝만 스치기만 해도 단 한 방에 끔살시키는 후덜덜한 능력을 지녔으므로, 그러한 것들을 보면 부하들은 비웃는다해도 최대한 경계 해야 한다.[8]
최종 보스 보정을 마구 받던 놈이 최후반부가 아닌데도 최종 보스 보정을 받지 못하거나 중도 퇴장하면 페이크 최종 보스가 된다.
대표적인 최종 보스 보정의 예로는 SNK 보스 신드롬이 있다.
역사 속 실존인물을 최종 보스로 설정할 때 이 보정이 들어가면서 전혀 다른 인물로 묘사되기도 한다. 가령 실제 역사에선 무능하고 별볼일없던 인사가 이 보정을 받아서 매우 유능하고 카리스마 있는 악역으로 재해석되는 것.
2. 해당 캐릭터
2.1. 적용되는[9] 캐릭터
- 19XX - F. 블래커
제한 시간 내에 쓰러뜨리지 못하면 극강의 최종 보스 보정이 적용되어 배드 엔딩으로 직행한다.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쿠우가 - 운 다그바 제바
그 어떤 그론기들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 한 번에 수백 명이 넘는 사람들을 몰살시키기도 했다. - 가면라이더 카부토 - 그릴러스 웜
그릴러스 웜은 카부토와 가탁크, 둘이 덤볐음에도 불구하고 밀리긴 커녕 압도했으며, 하이퍼 카부토와의 1:1 정면 대결에서는 하이퍼 카부토의 맥시멈 하이퍼 타이푼을 깨부숴 버리는 강력한 힘을 선보였다. - 가면라이더 키바 - 킹(배트 팡가이아)
86년 사이드에서 죽었다가 체크메이트 포의 비숍에 의해 현대에 부활한다. - 가면라이더 빌드 - 에볼토
빌드의 지니어스 폼이 가면라이더 에볼 블랙홀 폼과 대등할 정도로 여겨졌지만 48화에서 그딴거 없이 지니어스 폼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그리고 스카이 월이 없는 신세계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 타카야마 진, 미즈사와 하루카
진과 하루카는 본작의 더블 주인공인 동시에 진 최종 보스 포지션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이건 어디까지나 1기와 극장판 한정. 물론 2기의 주인공이자 최종 보스인 치히로의 시선으로 보는 입장이라면 2기의 또 다른 최종 보스라 할 수 있다. -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 버뮤다 폰 베켄슈타인
- 강철의 연금술사 -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
- 곡괭이 시리즈
- The Legend of Gockgang-E - 메피스토펠레스, 더 킹 오브 곡괭이
- 군도: 민란의 시대 - 조윤
출중한 실력에 배우 보정까지 합해져서 적은 분량이라도 미친 존재감을 발휘한다. 등장할 때마다 임팩트 있게 압도적인 실력으로 주인공 도치와 싸우지만, 점점 격차가 줄어든다. 결국 너덧 번 싸운 끝에 장검이 불리한 대나무숲 + 아기를 안고 다녀 한 손 사용으로만 제한 + 제 3자 뒤치기 끝에 겨우 죽일 수 있었다. 주인공 대접으로도 손색이 없다. - 금색의 갓슈 - 제온 벨, 클리어 노트
- 기동무투전 G건담 - 데빌 건담
- 나루토
- 1부 - 오로치마루
- 질풍전 초 ~ 중반부 - 우치하 이타치, 페인
- 제4차 닌자대전 후반까지 - 토비(스포일러)
- 제4차 닌자대전 종전 이전까지 - 우치하 마다라
- 제4차 닌자대전 종전까지 - 오오츠츠키 카구야, 우치하 사스케
- 닥터 진 - 김병희
배우 보정까지 합쳐져서 더욱 막강하다. - 대털 - 개나리
- 동굴 이야기 - 닥터: 3대가 했던 일을 똑같이 하려고 했지만, 그와중에 미미가들도 안 먹던 붉은 꽃을 정제해서 붉은 결정을 만들어
빨간 사탕이네2번이나 살아나는 특혜를 겪는다. - 더 울버린 - 실버 사무라이(야시다 이치로)
핵폭풍 범위 안에서 핵폭발을 본대다가 볼 부분에 방사능 피해까지 입은 보통 인간인데, 실명 없이 멀쩡했다. - 드래곤볼 - 마인 부우
- 디지몬 시리즈
-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 - 마왕몬
- 디지몬 어드벤처 - 아포카리몬
- 파워 디지몬 - 묘티스네오몬
- 디지몬 프론티어 - 루체몬
- 디지몬 크로스워즈 - 바그라몬
- 디지몬 유니버스 어플리 몬스터즈 - 리바이어던
- 디지몬 크로니클 X - 오그도몬
- 록맨 에그제 Axess - Dr. 리갈, 레이저맨.EXE
넘사벽 급의 과학기술력과 두뇌를 토대로 계획을 차근차근 성공시킨다. -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외전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로키
약간의 개그는 있지만, 두 번 죽었다가 다시 살아돌아온다. 역대 마블 빌런들 중 최다 출연. - 마법소녀 육성계획 시리즈
- JOKERS - 그림하트
- 무쌍 시리즈 - 적군 최종 보스 캐릭터
대부분 시리즈들은 "아군 컴퓨터 캐릭터들은 절대로 최종 보스 캐릭터들을 쓰러뜨릴 수 없게" 개발되었다. 예외가 있다면 엠파이어 시리즈에서는 일반 최종 보스도 아군 컴퓨터가 쓰러뜨릴 수 있다. 이후 시리즈들은 예외 있는 시리즈도 개발될 확률이 높다. - 무쌍 시리즈 엠파이어 전략/액션 시리즈"의 적군 최종 보스 캐릭터
예외도 존재하겠지만, 게임 플레이 시간을 늘리기 위한 상술문제 때문에 영토 6개 이상 얻으면 적군 최종 보스 캐릭터만 대폭 강화 최종 보스 보정을 얻어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슈퍼아머 판정을 가지고 있어서 대미지를 받아가면서 싸운다던가, 무쌍난무 공격 판정이 쓰러뜨릴 수 없는 판정을 가지고 있다던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플레이어가 진삼국무쌍 도전모드 최약체 캐릭터가 되는 형태의 공격과 방어 판정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 미스터 초밥왕 - 사지 안토
초반부의 그 찌질이가 최종보스 포지션을 잡자마자 무서운 속도로 실력과 인간성이 성장하여, 최후의 순간에 쇼타에게 판정패할때까지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 반지의 제왕 - 골룸
- 북두의 권 - 라오우
- 베르세르크 - 페무토(그리피스)
베르세르크가 아직도 연재중인 작품이라 결말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작중 전개로 볼 때 페무토와 고드 핸드는 가츠와 해골기사도 도저히 어찌하지 못하는 무시무시한 최종 보스. - 베를린 - 동명수
- 벤10 시리즈 - 빌객스
-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 시시오 마코토
- 블리치
- 비밀의 여자 - 주애라
- 사키 -Saki- - 아마에 코로모
지역예선 편 한정. 작품 전체로는 미야나가 테루가 최종 보스가 될 확률이 높다. - 삼국지 영걸전 - 조조
-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 - 아마카스 마사히코
- 소년탐정 김전일 - 타카토 요이치
- 슈퍼 마리오 시리즈 - 쿠파
이때는 개그 캐릭터 속성마저 없어질 때가 많다. 대개의 게임에서 거대화라는 사기 파워업을 달고 등장. - 마리오 & 루이지 RPG - 깔깔깔마녀
마리오와 루이지를 거의 핀치까지 몰고 간 몇 안 되는 마리오 시리즈 최종 보스다. 형제에게 지는가 했더니 폭탄병의 도움으로 형제를 기절시키고 빨아들이기까지 했다. - 신비아파트 시리즈 - 지하국대적
주인공인 하리는 물론 두리, 강림, 강림엄마, 이안조차도 퇴치법을 찾지 못했으며, 이후 신비가 희생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한 뒤에야 소멸되었다. - 보더랜드2 - 핸섬 잭
200년에 한번 충전되는 열쇠로 워리어를 깨움
이렇게 보면 워리어가 최종보스 같고 잭은 죽은것 같지만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에서........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 역대 보스들 중 HP회복이 붙어 있는 캐릭터들
- 슈퍼전대 시리즈
- 잭커 전격대 - 아이언 클로
본 작품의 진정한 흑막인 샤인의 등장으로 인해 페이크화 되는 줄 알았으나, 최종화인 35화에서 샤인이 기계물체에 불과한 실상을 알고 그를 내던진 후 잭커 전격대와 최종전을 치르면서 이쪽이 반대로 진 최종 보스화하였다. - 전자전대 덴지맨 - 헤드리안 여왕
종반부에 반리키 마왕의 반란으로 인해 왕위와 베이더 성을 빼앗겼으나, 반리키 마왕이 사망한 뒤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최종 보스 포지션을 그대로 지켰다. 그리고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의 여성 최종 보스다. -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 폭마대제 라곤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론
영원한 삶을 살아왔으며, 본인의 말에 따르면 어떤 것으로도, 어떤 방법으로도 죽일 수 없다고 한다. 거기에 거대전에서는 사이다이 게키 린 토우쟈에게 어느 정도 데미지를 주기도 했다. 그리고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에서는 반키의 힘을 강화시키려고 소울형태로 만들어졌는데, 되려 반키의 몸을 차지하고 최종 보스가 됐다.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치마츠리 도우코쿠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1화부터 등장했음에도 페이크화 되지 않고 최종 보스까지 먹어버린 드문 케이스. 사실 이건 70 ~ 80년대 특촬물에서는 흔하디 흔한 케이스다. - 수전전대 쿄류저 - 암흑종 데보스
엄청나게 강해서 완전 부활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라이덴 쿄류진을 털어버리고 완전부활 후에는 기간트브라기오의 브라기오 액스를 등신대 상태에서 한 손으로 막았다. - 열차전대 토큐저 - 제트
-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 요돈 황제
- 스타워즈 클래식 트릴로지 - 다스 시디어스(팰퍼틴)
- 스타워즈 반란군 - 다스 베이더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누구도, 심지어 인퀴지터들도 못 처치한 케이넌 제러스와 에즈라 브리저를 거의 그냥 갖고 노는 수준으로 농락한다. 에즈라의 라이트세이버를 포스로 밀어 붙여 목을 베려고 하나 실패하고, 후반부에 AT-DP 워커 두 대에게 깔릴 뻔했으나 포스로 그냥 들어올리는(...) 무시무시한 포스를 보여준다. 마지막에서는 지혼자 저항군 A-wing 편대를 날려버리는(...) 모습도 보여준다.[10] 시즌2 후반부에서는 드디어 아소카 타노와 대결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소카 타노 항목 참조. - 실버리오 사가
- 싸인 - 강중혁, 강서연
최종 보스 보정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 아버지는 지지율이 무려 70%에 달하는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이자 대선 1년 전부터 차기 대통령으로 불리는 최대 권력자, 딸은 인기 아이돌 그룹 보이스의 리더인 서윤형 살인 사건의 진범이자 공범과 증인을 포함 무려 5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강중혁은 국민을 위하는 척 하나 속은 새까만 탐욕에 찌들어, 정치적 출세와 야망으로 딸의 살인을 덮고 무사히 대통령 자리에 오르기 위해 대형 로펌 변호사인 장민석을 심복으로 두고 각종 음모를 꾸며 권력을 남용함은 물론 살인까지도 서슴치 않는다. 강서연은 그러한 아버지의 막강한 권력을 등에 업고 서윤형을 포함 무려 5건의 연쇄 살인을 저질렀음에도 경찰이나 검찰이 추궁해도 당황은 커녕 시종일관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 부녀가 몰락하는 시점은 중후반부[11] 이후. 살해 도구인 파란 쿠션에 서윤형의 숨결이 남아있다는 소름끼치는 이유를 들며 이를 보관하고 있던 강서연은 압수수색 영장이 떨어지자 처음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명한의 도움으로 모든 증거가 사라지자 강중혁 또한 하늘과 땅을 가리지 않고 호령하나, 윤지훈이 목숨과 맞바꿔 만든 결정적 증거가 도화선이 되어 대통령 선거를 불과 하루 앞둔 상태에서 강서연은 경찰과 검찰에 체포되고 강중혁 또한 대통령 후보직을 스스로 사퇴함으로써 완전히 몰락한다. - 언더테일
- 특정 루트의 최종보스 - 세이브/로드라는 사기적인 능력, 주인공을 철저하게 농락하는 전투 등, 충분한 최종 보스 보정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 다른 루트의 최종보스 - 평소 보였던 개그스러운 면모는 싹 사라지고 완전히 진지해진다. 리셋에 대한 것과 지금껏 시간선을 계속 처음으로 되돌리던 사람이 주인공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죽은 후 다시 도전하러 온 주인공이 지금까지 몇 번 죽었는지까지 알아맞힌다.[12] 게다가 패턴도 매우 어렵고 무엇보다 대미지 시스템이 여타 전투 시스템과는 다르게 도트 대미지[13]라 살짝 스치기만 해도 HP 20~30 깎이는 건 금방이다.[14]
- 에어마스터 - 묘망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알두인
가끔 스카이림을 돌아다니다 보면 드래곤을 부활시키는 알두인을 만날 수 있지만, 아무리 공격해도 죽지 않고 도망간다.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 -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 한시영
- 올림포스 영웅전 - 가이아
- 요괴소년 호야 - 하쿠멘노모노
최종보스 보정의 훌륭한 귀감이자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 직접 몸을 움직인 건 사실상 최종결전 때 뿐이지만 분신들과 이간질만으로 호야가 열 번은 죽을 뻔 했고 최종결전 때도 모든 일본의 요괴+자위군+법력승과 붙어서도 압도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 용과 같이 5 - 아이자와 마사토
1부의 키류 카즈마 파트에서 자기 형님인 모리나가 유우와 콤비 플레이로 덤빌 때는 그냥 보스전 튜토리얼 정도의 난이도였는데, 최종부의 동성회 본부 최종결전 때는 최종 보스 보정을 받아 정말 1부 때와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자랑한다. 아예 몇몇 버튼입력 이벤트 액션에서는 그 인간흉기 키류를총상 악화위기에 몰아 넣기도 한다. 일단 피통부터도 후덜덜다만, 이때의 키류가 복부에 총맞고 치료도 못 받고 악화까지 되어서 죽기 일보직전의 상황이었다는 사실을 빼면. 키류가 멀쩡한 상황에서 싸웠다면 페이크 최종...아니 페이크 중간 보스가 되었을 사실을 빼면 - 용자 시리즈 - 트레저 왈자크를 제외한 최종 보스들 전부 다
- 유튜브의 대다수 영상툰 -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핵심 악역들
에피소드마다 나오는 캐릭터는 모두 다르지만 답이 없는 진상짓이나 꼰대짓을 일삼는 중년이나 촉법소년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인간말종 짓거리를 하는 잼민이들은 항상 나온다. 거기다가 주인공과 같은 선역이나 피해자는 가해자에 의해 죽는 경우도 꽤 있는 반면 악역들은 어떤 사고를 당해도 죽지는 않는다. - 유희왕 시리즈
- 은혼 - 우츠로
- 원피스
- 이누야샤 - 나라쿠, 사혼의 구슬
-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 - 다이몬
마즈에 이르기까지는 전혀 존재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탱그램을 지배하며 마치 사건의 흑막인 양 내세우기도 했다. - 제너레이터 렉스 - 반 클라이스
- 젤다의 전설 시리즈 - 가논돌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전투조류 - 카즈
완전생물이 된 뒤로는 카운터가 없고 오히려 주인공보다 몇 배는 강력한 파문을 만들어내고 식인 다람쥐를 만들고 그 다람쥐를 꽃으로 만들거나 피라냐 부대를 만들어 비행기를 걸레짝으로 만드는 등 신과 같은 능력을 보여준다. -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 DIO
시간을 멈춘다는 압도적인 능력으로 죠나단의 후손이자 죠셉의 외손자인 쿠죠 죠타로를 죽음 직전으로 몰아넣지만,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도 같은 능력을 얻으면서 패배하고 완전히 소멸한다. 그러나 그 여파는 이후에도 계속 이어져 5부의 주인공은 그의 아들이며, 6부의 보스가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존재다. - 스톤 오션 - 엔리코 푸치
본작 최종 보스 보정의 끝판왕. 주인공에 비견될 정도로 성장이 이뤄지고 목표를 이루기 전에 죽을 뻔한 순간에 기지를 발휘해 스탠드를 메이드 인 헤븐으로 각성시켜 주인공 일행을 한 명을 제외한 모두를 몰살시켰으며 끝내 세계를 일순시켜 시리즈 전체를 리부트 시켰다. - 참마대성 데몬베인
- 진 마징가 ZERO - 어둠의 제왕
- 창세기전 2 - 베라딘
특유의 카리스마가 세계관 최강자인 흑태자와 대등하게 여겨진다.후반에 드러나는 정체도 정체.주인공 일행에게 파괴신상 수집을 방해받아도 실패하지 않으며, 그 과정에서 제국 현자 기쉬네를 장난감처럼 놀려먹기도 한다. - 카우보이 비밥 - 비셔스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 이므란 자카에프
- 쿠로코의 농구 - 아카시 세이주로
- 트리니티 블러드 - 카인 나이트로드
- 파라파 더 래퍼 2 - 누들 대령
어린 나이에 혼자서 엄청난 양의 병력을 만들고 파라파 타운을 국수로 정복하기 직전까지 갔다. 먼치킨인 파라파 아빠의 반-국수화 장치도 물량으로 씹어버렸다.그리고 랩배틀 전에 주인공 래퍼 강아지의 전용대사인 "Yeah, I know! I gotta believe!" 도 빼앗아갔다! - 페어리 테일 - 제레프, 아크놀로기아
- 펜트하우스 시리즈
- 포켓몬스터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비주기
현재까지 무너지지 않고 있는 악의 조직인 로켓단의 보스이자, 애니판의 최종 보스 유력 후보이다. '뮤츠! 나는 여기에 있다'와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시즌2 메로엣타 편에선 최종보스 보정이 실감나게 느껴진다. - 포켓몬스터W - 단델
챔피언급 트레이너가 다수 참가하고 있는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에서 굳건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며 한지우에게 패배하기 전까지는 아예 무패의 왕자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보정을 듬뿍 받았다. 다만 보정이 심해 강한 모습을 너무 부각시키려고 했던 나머지 다른 지방 챔피언들의 위상까지 깎아먹는 사태가 발생하여 적잖이 비판을 받기도 했다. -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 - 블랙큐레무 & 화이트큐레무
게치스에게 붙잡혀 이용당하며 세상을 멸망시킬 뻔했다. 주인공을 죽일 수도 있었다! 방해 전파 때문에 포획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덤.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건 함정. -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 - 울트라네크로즈마
블랙큐레무 & 화이트큐레무의 뒤를 이은 합체형 최종 보스. 알로라의 빛을 빼앗아서 자신의 본래 힘을 되찾았다. 이쪽도 포획이 불가능한데다가 모든 능력치가 1랭크 상승하는 오라 버프를 받기 때문에 최종 보스 보정이 더욱 실감나게 느껴진다. 정말 어렵기 때문에 공략 문서가 따로 있다. -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 무한다이노
다이맥스 에너지를 미친듯이 흡수하고 무한다이맥스 폼으로 변신하여 세계를 멸망시키려 했다. 총합 1125의 매우 사기적인 종족치를 가졌지만 대부분이 내구에 분배되었고 메인 전설이 서포트해주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다.근데 드럽게 쎄다... - 포켓몬스터 스페셜 - 류옹
- 폴아웃 시리즈
- 폴아웃 2 - 프랭크 호리건
모든 능력치 10에, 사용하는 장비들은 이름부터 대놓고 끝판왕인데다 성능도 매우 사기적이다. - 폴아웃: 뉴 베가스 - 율리시스
역시 모든 능력치가 10이다. 그냥 최종보스 보정인 호리건과는 달리 이쪽은 자신의 능력치에 걸맞은 행적을 보였다. - 프리큐어 시리즈
- 두 사람은 프리큐어 & Max Heart - 자아쿠킹
-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 - 고얀
- 하트캐치 프리큐어! - 듄
- 스마일 프리큐어! - 피에로
- 하멜의 바이올린 - 대마왕 케스트라
개그도 없거니와 아군 멤버를 한 번 싹 발라버리고 하멜도 죽기 직전까지 몰고 갔다. 플루트가 제때 도착 못했으면 그야말로 이겼다! 하멜의 바이올린 끝!(최종권이었지만)인 상황이었으니…. - Fate/stay night - 길가메쉬: Fate 루트, UBW 루트.
- GUN X SWORD - 갈고리 손톱의 남자
-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 프랭크 텐페니
- SD건담 삼국전
limited - 프킨
이 녀석은 행운과 부활이라는 수준을 넘어선 생명력이 바퀴벌레 수준인데, 눈에 있는 안구와 연막탄이 서로 바뀌거나 하반신 잘라져도 자신의 마법으로 살아있었다.
프킨보다 더욱 전형적인 최종보스 형의 캐릭터다.
시즌 1에서 심수련을 살해함으로써 복수에 성공했다고 생각했으나 뒤통수를 맞고 시즌 2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로건 리와 심수련, 천서진에 대한 복수심으로 목숨 건 탈옥을 감행하고, 심수련을 딸에 대한 망상으로 몰아 자신의 죄에 대한 무죄를 선고받는다. 이어 법조계 인사들을 대거 포섭하는 동시에 청아그룹으로 복귀해 재기했고, 최후에는 심수련에 의해 총상을 입고 펜트하우스서 추락사 하게 되지만 불구대천의 원수인 심수련의 손에 직접 피를 묻히게끔 하여 멘탈이 박살나 자살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에 본인 또한 복수에 성공한 셈이 되었다.
시즌 1에선 주단태에게 패배하였으나, 시즌 2에서 나애교로 신분을 위장해 주단태에게 접근해 온갖 거짓말로 살인 누명을 씌워 그를 비롯한 헤라클럽 사람들을 모조리 감옥으로 보내버린다. 복수 과정에서 또 다른 최종 보스인 주단태, 천서진과 맞먹는 수위의 악행을 수도 없이 저질렀음에도 그에 상응하는 죗값을 단 한 번도 받지 않으면서 마지막까지 배후에 서서 주변 사람들을 체스판의 말로 이용해 주단태와 천서진을 몰락시킨 후 자살함으로써 목표 달성에 성공한다.
2.2. 극강의 최종 보스 보정
- 같이 보면 좋은 문서: 마지막에 패배하는 주인공, 마지막에 성공한 악당
위의 최종 보스 보정으로도 모자라 최후의 마지막 순간까지 주인공을 발라버리다 못해 죽이기까지 하는 자들.
다시 말해 무조건 결말을 배드엔딩으로 만들어 버리는 자들.[15] 당연히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멀티엔딩이 가능한 게임 등의 미디어에서 배드엔딩 루트를 탈 경우라든지, 메인 멤버들의 세대교체가 필요할 경우 등, 아예 없지는 않은 편이다. 제대로 연출할 경우에 보여주는 비극성과 절망감은 일반 배드 엔딩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마지막에 악이 승리해 버리는 꼴이니) 물론 뒷수습을 제대로 못하면 개판이 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각오가 없지 않는 한 제작측에서도 쉽게 넣기는 힘들다.
물론 굳이 죽이니마니 하는 심각한 레벨이 아니더라도 어쨌든 주인공이 마지막에 최종 보스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하는 경우까지는 당연히 여기에 들어간다.
- 고스트 바둑왕 - 고영하
한국인 캐릭터가 최종 보스로 출현해 일본인 주인공을 이기는 결말이라, 연재 당시 일본인 독자가 받은 충격이 두 배였다고 한다. - 관상 - 수양대군
- 귀축왕 란스 - 루드라사움
여러 분기가 있어서 잠재울 수도 있지만, 그 외에는 주인공 란스가 개털리는 엔딩밖에 없다. 결국 란스 10에서 인간으로 살면서 갱생하는 결말로 마무리했다. - 길가메쉬(애니메이션) - 마도카 테르미치
- 내일은 시리즈
- 도돈파치 최대왕생 - 히바치(인바치)
살인적인 패턴들의 난이도, 엄청난 체력량으로 인해 가장 악명높은 보스로 알려져 있다. 역시 "극살병기"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수준이다. 단 이전 히바치들을 포함한 보스들도 장난은 아니었고, 그 중에서도 인바치가 특출날 뿐이다. - 데이트 어 라이브 - 타카미야 미오
정령 10명과 아이작을 혼자서 전멸시키는 압도적인 전투력을 선보였고, 부활한 야토가미 토카와는 조금 교전하나 싶더니 아인으로 존재 자체를 삭제해버리고 목적 달성 직전까지 도달했다. 쿠루미가 유드 알레프로 분신 하나를 남기지 못했다면 18권 제목(미오 게임오버) 그대로 게임 오버나 다름없었던 상황. 결국 시도는 바브로 회귀해서도 전쟁이 아닌 데이트를 택했다. - 드래곤볼 슈퍼 - 합체 자마스
육체를 없애도 기체 상태로 변하고 미래 트랭크스 세계의 우주 그 자체가 되면서 지구에 폭격을 가해 지구의 생존자들 거의 대부분을 몰살. 주인공 일행이 당해내지 못하고 전왕을 부르면서 전왕이 우주째로 자마스를 지워 버리면서 끝냈다. - 록맨 에그제 Stream - 듀오
주인공을 포함한 선측의 최고 전력들이 동시에 공격해도 데미지 한번 주지 못하고 패배한다. 결국 설득으로 합의를 이끌어 낸다. - 미래일기 - 가사이 유노 : 어차피 해피엔딩.
- 반요 야샤히메 - 키린마루
- 브레스 오브 파이어 4 - 포우루 (배드엔딩 루트)
플레이어가 직접 최종 보스를 조종해 여태까지 함께 해왔던 동료들을 죽여야 한다. - 삼국지 조조전 MOD : 초한지 유방전 - 항우
특정전투에서는 대화 이벤트를 보면 곧바로 유방을 끔살. - 샤먼킹(완전판 코믹스) - 아사쿠라 하오
아예 작가의 편애에 힘입어 처음부터 끝까지 최종 보스 보정으로 떡칠을 한 인물이다. RPG로 따지자면 딴 캐릭터들의 능력치를 전부 합해도 5000이 될까말까한데 이 녀석은 스탯 하나만 따져도 9999쯤 된다. 마지막에 정신 차리기는 했지만 요우는 이미 사망. - 서몬나이트 2 - 멜기토스: 카르마엔딩 루트
- 수호전 - 고구
- 슈퍼로봇대전 스크램블 커맨더 the 2nd - 슈이치로 유키무라
- 스타 글라디에이터 - 빌슈타인
- 스타워즈 반란군 - 다스 베이더 - 시즌 2 후반부 트레일러에서 아소카 타노와 라이트세이버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있는데 베이더가 죽을 확률은 0%여서 충분히 아소카 타노를 죽일 가능성은 있다.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스타크래프트 - 감염된 사라 케리건
저그를 악의 세력으로 볼 경우. 여기서 플레이어가 잡는 세력을 무조건 아군으로 보는 경우엔, 이 보정에다가 적이 된 아군 보정까지 더해진다. - 스타크래프트 2 - 어두운 목소리[16]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 감염된 사라 케리건
자유의 날개가 테란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당연히 최종 보스로 등장. 극악의 최종 보스 보정인 이유는 게임 특성상 버티기 미션이라 죽지 않는다. - 슬램덩크 - 지학고
- 원피스(만화) 전상전쟁편 - 사카즈키
- 인피니티 블레이드 - 신들의 왕
혈족 시작부터 2세대까지는 어찌어찌해도 죽을 수밖에 없다. 3세대부터 컨발로 잘하면 클리어 가능하고, 4세대부터는장비발컨이 안 되어도 쓰러뜨릴 수 있다. - 작안의 샤나 - 사카이 유지[17]
주인공 보정+적이 된 아군 보정+극강의 최종 보스 보정.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 전에 한 마디 하자면, 결과적으로 또 한 명의 주인공인 샤나측의 플레임헤이즈 진영과는 어떻게든 긴 싸움 끝에 사실상 타협이 나는 형태로 결말이 났다. 하지만 대부분의 목적을 달성했고 전투 내용상으로 봐도 승리라고 보는 게 맞다. - 정도전 - 이방원[18]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팬텀 블러드 - 디오 브란도
죠나단 죠스타에게 패배하고도 기어이 살아나 죠나단을 습격했다가 둘이 함께 죽는 줄 알았으나, 배가 침몰되던 도중 죠나단의 몸에 자신의 목을 이식하여 부활에 성공했다. - 진 마징가 충격! Z편 - 암흑대장군
- 진격의 거인 - 대지의 악마
- 참마대성 데몬베인 - 마스터 테리온
루리 루프엔딩 루트에만 한정. 그래도 이게 한 번이 아니라 다이쥬지 쿠로가 진성 로리콘으로 각성하는 알 아지프 루트에 이르기까지 수천 번이나 반복되었다는 걸 감안하면…. -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 사마리아인(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시즌4까지의 시점을 기준. 시즌4내내 일방적으로 기계(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를 캐바르다가 급기야 피날레에서 사망시키고야 말았다. 기계측 진영이 시즌4 내내 제대로 된 반격은 커녕 일방적으로 계속 개털렸다는 점으로 인해 극강의 최종 보스 보정 확정. - 포켓몬스터 DP - 택트
무려 다크라이 한마리로 8개의 체육관을 모두 격파하고, 준결승전까지 진출했다고하며, 지우와의 시합에선 쓰러지고, 이후에 등장한 라티오스와의 시합으로 무승부가 나긴하나, 택트쪽 소유 포켓몬이 남으면서 승리하게 된다. 이후 결승전에서 다크라이 한마리로 우승한다. - 해신 - 김양
- 흑집사 애니판 - 시엘 팬텀하이브
이 만화에서 실질적인 주인공인 세바스찬 미카엘리스의 최종 목적이 바로 시엘의 영혼이었지만, 결국 애니판의 경우 막판에... - Dies irae - 라인하르트 트리스탄 오이겐 하이드리히
마리 루트, 레아 삼파전 루트 제외. - 기술독재 최종 보스(예: 빅 브라더)
예수급 위인이 아닌 이상 개털린다. - 네거티브 얀데레 [19]
- Re:CREATORS - 군복 공주
2.2.1. 애매한 경우
- 그래플러 바키 - 한마 유지로
온갖 기술을 구사하며 바키와 함께 인간을 뛰어넘는 싸움을 온몸으로 보여주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바키와 유지로 둘 다 패배를 인정했기 때문에 상당히 찝찝하고 애매모호한 결말이 되었다. - 데스노트
소년 만화의 주인공이 결국 막판에 패배하여 죽음을 맞이하는 결말. 하지만 이 경우는 상당히 애매한데, 왜냐하면 애시당초 이 만화의 주인공인 야가미 라이토가 사실상 이 만화의 최종 보스이기도 하다는 굉장히 기형적인 구조를 취하고 있기 때문. 때문에 이 만화의 결말은 어찌보면 극강의 최종 보스 보정을 받은 니아에게 주인공이 패배하고 사망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고, 반대로 최종 보스 보정을 받은 라이토를 두 세대에 걸쳐 마침내 무너뜨리는 결말로도 볼 수 있는 것이다. - 레드 데드 시리즈
- 레드 데드 리뎀션 - 에드거 로스
주인공인 존 마스턴을 처리하는 것은 성공했지만, 존의 아들인 잭 마스턴에게 자신도 최후를 맞는다. - 레드 데드 리뎀션 2 - 마이카 벨
주인공인 아서 모건을 처리하는 것은 성공했지만, 아서의 동료이자 전작의 주인공인 존 마스턴에게 자신도 최후를 맞는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발푸르기스의 밤
작중 내내 쓰러뜨리는 것에 실패하거나, 쓰러뜨렸어도 같이 죽게 되는 등 여러모로 최강의 면모를 보였으나, 작품의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주인공의 소원으로 인해 소멸, 구원받게 된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 - 악마 호무라
신편에서의 묘사를 보면 마도카가 만든 세계에 반역해 자신이 세계를 재개변, 최종 보스의 자리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허점이 많아 보이고 고뇌하는 모습을 보인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스톤 오션 - 엔리코 푸치
자신의 목적인 천국으로 향하는 스탠드를 각성하고 주인공의 동료를 비롯해서 (전) 주인공이자 주인공의 아버지와 주인공까지 죽이고 세계관 전체를 다시 리셋시켜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다만 목적 달성 직전에서 초등학생에게 발렸기 때문에 극강의 최종 보스 보정인지는 좀 애매하다. - 포켓몬스터 XY&Z - 알랭
알랭이 지우를 쓰러트린건 맞지만, 알랭의 보정이 아닌 주인공 역보정이 더 정확한 경우이다. - Grand Theft Auto V - 데빈 웨스턴
엔딩 B 한정. 다만 엔딩 C는 주인공 3인방에게 최후를 맞는다.
오딘의 첫번째 자식이자 토르와 로키의 이복누나. 단신으로 아스가르드의 군대를 모조리 전멸시키는 것도 모자라 아스가르드의 영토에 오래 있을수록 더욱 강해진다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어 번개능력을 완전히 각성한 토르조차 끝까지 상대가 되지 못했을 정도. 결국 로키가 수르트를 깨워 아스가르드 영토랑 동귀어진 시켜버리는 방법으로 간신히 쓰러뜨렸다.
완다 본인의 흑마법사로써의 선천적 재능에 다크홀드의 힘까지 더해져 작중 그 어느 누구도, 심지어 주인공인 닥터 스트레인지와 소서러 슈프림인 웡, 카마르 타지의 휘하 마법사와 타차원의 슈퍼히어로 팀인 일루미나티가 전부 덤벼도 막을 수 없는 코스믹 호러에 가까운 강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마지막에 스트레인지의 계책과 아메리카 차베즈의 능력으로 개심, 다크홀드를 없애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결말을 맞게 된다.
2.2.2. 유력 후보
2.3. 극악의 최종 보스 보정
- 그라디우스 시리즈 - 全 최종 보스들
악명 높은 살인적인 고난도로 유명한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최종 보스는 아예 공격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몇 방만 때리면 바로 쓰러진다는 충격과 공포의 최종 보스 보정(…)을 받는다. 이것은, 특히 온갖 죽을 고생을 다 해가며 그라디우스를 플레이해온 게이머들에게 위의 '극강의 최종 보스 보정'과는 완전히 다른 의미에서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며, 게다가 만에 하나 이런 최종 보스들에게 게임 오버를 당했을 경우 받는 절망감과 자괴감은 '극강의 최종 보스 보정' 따윈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차원이 다르다(…). 어느 사이트에서는 "만약에 그라디우스의 최종 보스전에서 죽었다면 수치심에 얼굴을 가린 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한다."라고까지 말했다.(…)
- 죠죠리온 - 토오루
최후반부에 등장한 바위 인간으로, 자신의 스탠드인 원더 오브 U로 TG 대학병원의 병원장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죠스케 일행이 병원장을 쫓아가려 할 때마다 이해할 수 없는 이유들로 그를 추격하지 못하게 된다. 알고보니 그의 능력은 타인에게 재앙을 부여하는 것.
2.4. 보정을 깨부순 캐릭터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3 - 무카이
지금까지 'KOF의 최종 보스는 결국 마지막에 사망한다'는 법칙을 완벽하게 깨부순 캐릭터. 게닛츠, 크리자리드, 제로, 이그니스, 마가키는 사망하고 오로치 및 게닛츠를 제외한 오로치 사천왕들은 비록 죽지 않지만 결국 완전히 봉인당하며, 루갈 번스타인도 매번 결국 부활하긴 하지만 그 때마다 한 번씩 죽는 사망전대 캐릭터임에 비교하면 무카이는 주인공한테 패배한 주제에 멀쩡히 살아서 도리어 플레이어들을 워프시켜 버리는 기행을 저지른다.[20] 여러모로 충격적이었던 최종 보스. 마가키도 죽었는데.(…) 그러나 결국 XIII에서는 개초딩 보스 사이키에게 어이없이 끔살. 정말로 지못미를 외치고 싶은 최종 보스가 되어버렸다.
- 디지몬 크로스워즈 무인편 ~ 7인의 데스제너럴 - 바그라몬
디지몬 시리즈의 철칙 중 하나인 '최종 보스처럼 보였던 악역은 최종 보스가 되지 못한다'는 법칙을 최초[21]로 깨버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최종 보스의 포지션을 그대로 지켜내어 진 최종 보스로까지 이어졌으며, 3기에서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는 조언자가 된다. 악역에서 선역으로 전향한 최초의 케이스.
- 마법소녀 육성계획 restart - 놋코짱
애초에 놋코짱은 본인도 최종보스가 되고 싶어서 된 것이 아니다. 뒤에서 다른 마법소녀들 간의 싸움을 조정하긴 했으나 놋코짱의 경우는 가해자이자 동시에 피해자였고 놋코짱은 초반에 자살을 생각했지만 병원에 있는 어머니를 생각해서 그만두었지만 결국에는 크랑테일, 프흐레, 섀도 게일에게 포위되고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게임에서 얻은 돈으로 어머니에 치료비를 내달라는 조건으로 자살을 했다. 어떻게 보면 위에 써 있는 보정들의 대부분이 적용되지 않았다.
- 황금용자 골드란 - 트레저 왈자크
'최종 보스는 개그가 없다'는 법칙을 완벽히 깨부순 캐릭터. 대부분 용자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애니메이션들의 최종 보스는 거의 간지폭풍이거나 엄청난 카리스마와 포스가 넘치는데 트레저 왈자크의 경우 최종 보스로서의 위엄이 있음에도 최종화에서 개그 캐릭터로 밝혀졌다. 트레저 왈자크 외에 개그 최종 보스가 존재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행성인간에서는 최종보스인 외눈이가 개그를 매우 많이 친다.
무슨 로맨스 만화처럼 미국으로 배타고 가려는 주인공 일행을 막아선다.
3. 같이 보기
[1] 개그 캐릭터 최종 보스는 흑막을 드러내면 개그를 딱 끊는다. 하지만 어떤 캐릭터의 경우에는 개그마저도 간지가 넘치거나 오히려 무섭고 소름이 끼치는 경우가 있다.[2] 대표적인 예까지는 아니지만 디지몬 시리즈의 보스들, 드래곤볼의 프리저도 다굴을 맞았다.[3] 예상 밖의 일이 일어났다는 부하의 말에 "상관없다" 라거나 "그런 일로 계획에 지장이 생기진 않는다" 등등. 심한 경우에는 고작 그런 걸 가지고 자신을 귀찮게 했냐며 죽이는 애들도 있다. KOF 역사상 최고의 찌질이 사이키도 이 맥락. 물론 부하들의 말을 아주 흘려보내지 않는 경우도 있다. 특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타노스가 대표적인 사례다.[4] 드래곤볼의 셀이 대표적인 예시다. 다만, 스타워즈의 쉬브 팰퍼틴은 그냥 한 방에 죽어버렸다.[5] 대표적으로 DIO가 있다. 스타 플래티나에게 엄청 얻어 맞고 날아가다 그 유명한 "걸렸구나, 죠타로! 이게 내 '도주 경로'다!"를 외치며 죠셉의 피를 빨고 파워업한다.[6] 예: 어머니가 주신 목걸이, 아버지의 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의 마법 등...[7] 일부 부하들에게는 효과가 어느 정도 있거나 예외없이 치명타를 주는 경우도 있다.[8]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아이템류를 파괴하는 행동 역시 절대 금물이다! 이러한 경우는 십중팔구 해당 아이템이 파괴되는 것으로 진정한 능력이 생긴다거나 하는 식의 클리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9] 혹은 적용되던[10] 물론 레전드에 나왔던 모습보다는 많이 약해졌다.[11] 16회~[12] 팬들 사이에는 이 최종보스가 주인공의 로드 횟수를 알고 있어서 실제로 몇 번 죽었는지 알고 말한다는 잘못된 사실이 퍼져 있는데, 사실 이 최종보스는 주인공의 표정만 보고 'X번 죽은 듯한 표정' 이라고 하는 것뿐이다. 그래도 처음 이 대사 보면 소름돋는다.[13] 1프레임당 HP가 1 깎이는데, 언더테일은 1초에 60프레임이다. 즉, 0.5초만 스쳐도 피가 30 닳고, 1초 맞으면 60HP가 훅 간다.[14] 참고로 이 시점에서의 최대체력은 92다.[15] 예외도 있기는 하다. 마지막에 패배하는 주인공 문서에서 승부에서는 졌지만, 주인공은 불행하지 않는 경우 항목을 참고하자.[16] 공허의 유산에서는 결국 주인공들이 이겼다.[17] 팬픽인 물색의 별에서는 원작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샤나를 흡혈귀 몇 번 휘두르는걸로 관광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천파양쇄로 현현시킨 아라스톨도 무리없이 쳐바른다.[18] 역사를 따져보면 그럴 수밖에 없다. 1차 왕자의 난 참조.[19] 다만 본인 또한 파멸을 맞이한다.[20] 엄밀히 말하자면 대인배적 행동으로 살려준 것에 가깝다.[21] 단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한정으로, 시리즈 전체를 통틀으면 이 분이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