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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24 17:38:43

아마에 코로모

류몬부치 고교 마작부원
아마에 코로모 류몬부치 토오카 쿠니히로 하지메 사와무라 토모키 이노우에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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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의 아마에 코로모 사키 아치가편의 아마에 코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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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vTtXlq.jpg
"코도모(꼬마)가 아니야! 코로모다!"
"만종이 울리는 소리가 들리는가?"

[ruby(天江,ruby=あまえ)] [ruby(衣, ruby=ころも)]
마작 능력 분석 (from 사키 -saki- 러브쟝 마호쨩의 필살기 완성)
지식★★☆☆☆★★★★★
분석력★☆☆☆☆잠재능력★★★★★
정신력★☆☆☆☆스피드★★★★☆
센스★★★☆☆파괴력★★★★★
총합능력★★★★★
능력치 편중이 심하다(...).

캐릭터 송은 찰나의 바다여.

사키의 언니담당[1]
사키의 해저로월 담당

1. 설명2. 갇혀 사는 마물(데몬)(…)3. 사키 최고의 로리 캐릭터4. 능력5. 활약6. 이 세계관에서 그녀에 대한 저명도7. 기타

[clearfix]

1. 설명

사키 -Saki-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쿠하라 카오리.

믿어지지 않겠지만 류몬부치 고교 2학년이다.(…) 월반 따위 안 했다. 16살이다. 생일은 9월 6일. 류몬부치 토오카사촌. 실사 배우는 아역배우인 키쿠치 마이.[2]

이름의 유래는 꼬맹이를 뜻하는 코도모에서 유래한 말장난.[3] 가장 로리이지만 류몬부치에서는 제일 언니라는 신기한 캐릭터. 로리란 점에선 카타오카 유키와 캐릭터가 겹치지만[4], 유키가 그냥 로리라면 코로모의 모티브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머리에 두개의 토끼귀 같은 머리띠를 하고 있단 점에선 확인사살. 최근화에서는 저 머리띠를 하지 않고 있다.

2. 갇혀 사는 마물(데몬)(…)

어릴적 어떤 사고로 양친을 잃고 류몬부치 가문의 별관에 갇혀 살고 있다. 류몬부치 토오카의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이해의 영역 밖에 있는 인물. 그 눈에 띄기 좋아하고 자신감 넘치는 토오카마저도 코로모의 마작은 두려워한다.

말투가 상당히 섬뜩하다. 불교쪽의 용어를 많이 쓴다.(만종, 금강불괴 등등) 국문학자였던 아버지의 영향[5]인 듯. 참고로, 코로모(衣)는 승복(僧服)이라는 의미도 있다. 그리고 튀김옷이라는 의미도

작년 인터 하이에서의 활약 때문에 본편 시점에선 전국적인 유명인이며, 실제로 전국 대회편에 들어가자 무명이나 다름없는 키요스미의 미야나가 사키는 "아마에 코로모를 물리친 키요스미의 대장"이라는 이유로 상대팀들에게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전국편이 공개된 이후로도 대적할 자가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강력한 마왕이었다.

사실 이런 류의 작품에선 지역편의 최종보스가 전국편에서는 약자가 되는 파워 인플레가 일어나기 십상인데, 코로모는 전국편에 들어가서 오히려 위상이 더 올라갔다. 물론, 전국구급 마물이란 것은 현예선부터 꾸준히 나오던 이야기지만 전국편과 아치가편에서 확인사살중. 덤으로 그런 코로모를 잡은 사키는 여전히 대중적인 인지도는 없지만 상대하는 측에선 코로모를 잡은 키요스미의 대장이라는 이유로 경계 대상이 되고 있다. 허나 이번에는 역으로 전국구급 마물 둘이 튀어나온 나가노현이 역인플레가 일어나서 카제코시는 물론, 츠루가마저 인원상으론 반푼이일지언정 전국급 팀이 되어버렸다.[6][7] 이야기 진행상으로 보자면 지역별 파워벨런스를 말아먹게 만든 주역.

3. 사키 최고의 로리 캐릭터

4. 능력

지역 예선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전국구 레벨 최강급의 강자이다. 단순히 전국 대회에서 통한다는 수준이 아니라 전국에서도 손에 꼽힐, 일본 고교 마작계 최상위권의 실력을 지닌 작사이다. 작중에서 마물의 진정한 강함을 처음 보여준 인물이기도 하다. 전년도 전국 대회 MVP이며 준결승 진출자이기 때문에 이런 평가는 전혀 과장이 아니다. 전국 편과 아치가 편 시점에서 보아도 일대일로 코로모에게 맞먹을 수 있는 작사는 정말 손에 꼽는다.

후술하겠지만 코로모는 시간대에 따라 강함이 달라지며, 만월이 뜨는 밤에 능력치가 최고점에 달한다. 코로모가 MVP로 평가받은 당시 전국 대회는 만월이 뜨지 않았기 때문에[9] 코로모는 전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태였다. 게다가 준결승전 부장전에서 메간 다빈이 타가를 토비시켜 게임을 끝냈기에 당시 대장이었던 코로모는 나설 기회조차 없었고, 실질적으로 전국 대회에서 코로모가 활약할 수 있었던 무대는 고작 1회전과 2회전뿐이었다. 그러나 이때의 활약이 프로 마작사나 다른 대회 참가자들에게 상당히 인상 깊게 남았는지 그들로부터 "패의 사랑을 받는 아이"라거나 "다른 세계의 인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함께 거론되는 인물만 해도 미야나가 테루, 진다이 코마키, 아라카와 케이 같은 후덜덜한 네임드들 뿐. 가히 미야나가 사키에 버금가는 사기 캐릭터이다.

특이하게도 코로모는 전국 대회로 스케일이 확장됨에 따라 이 캐릭터가 얼마나 괴물같이 강했는가가 밝혀지면서 오히려 평가가 점점 오르고 있다.[10] 보통 이런 만화에서 처음 등장한 보스급 캐릭터는 스토리 진행에 따라 파워 인플레에 밀려 쩌리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과 대조적이다. 전국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보아도 진다이 코마키, 오오호시 아와이, 넬리 비르살라제 같은 전국구급 마물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막강한 포스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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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 나온 코로모의 능력은 다음과 같다.

5. 활약


나가노 현 예선의 최종 보스

미야나가 사키 vs 아마에 코로모. 분명히 마작하고 있는 거 맞다.

원작 5권에서 미야나가 사키, 카지키 유미, 이케다 카나와 함께 대장전을 치렀으며, 애니 16화에선 최종 보스의 포스를 내뿜으며 드디어 마작치는 장면이 영상화. 반달이었던 작년 예선전과 달리, 올해 예선전은 만월이라 코로모는 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강력한 지배력으로 자신을 제외한 다른 세 명 모두를 유국 직전까지 텐파이도 제대로 못하게 만든다. 때문에 코로모를 제외한 세 명 모두는 이샹텐에서 더 이상 수가 나가지 않는 이샹텐 지옥을 맛본다. 게다가 2연속 해저로월, 2연속 하네만 화료, 리치일발 해저로월로 세 명을 압도하고 3연속 론화료로 이케다 카나의 점수를 0점으로 만들면서 가지고 논다.

하지만 이케다가 헤아림 역만 쯔모, 유미가 코로모를 쏘고, 양말을 벗고 전력을 내기 시작한 사키가 오야 배만을 쯔모화료해 24000점을 따내면서 점점 역전당한다. 그러나 만월이 절정에 달한 코로모가 다시 한 번 각성[16]하면서 4번째 해저로월로 사키의 연짱을 끊는다.

그리고 대망의 52화. 사키가 "일부러 보낸" 1통을 놓고 버릴지 말지를 고민하면서 감각에만 의지하는게 아닌 감각을 선택지 중 하나로 삼을 수 있게 성장한다. 그러나 일부러 지금까지의 자신과 같은 방식으로 두는 걸 선택해 감각대로 사키의 오름패인 1통을 버렸으나 그걸로 시작한 사키의 연깡개화 책임지불로 인해 헤아림 역만을 직격당하면서 패배하였다.

비록 시합해선 졌지만 그때의 코로모는 승부에서 이기는 것보다 자신이 외톨이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을 바랐으니 결과적으로 자기에게 친구가 없다는 오해도 푼 셈이다. "하늘과 땅에, 희망이 넘치는 것 같구나!"라고 말하면서 밝게 웃는다. 게다가 감각을 선택지 중 하나로 삼을 수 있게 되면서 파워업 플래그도 마련해 놓는 등 코로모 개인으로서는 해피엔딩. 최종 득점은 +35000점. 비록 팀 순위에선 밀렸지만 대장전 득점 1위이자 결승 득점 3위이다.[17]

5.1. 전국편

전국대회편에서는 키요스미를 응원하러 류몬부치 멤버들과 함께 도쿄에 와있는 상태.[18] 목욕탕에서 사키와 재회하자 바로 달려가 끌어안는 등 사키에게 상당한 친근감을 표시하고 있다.

동장에선 강하지만 후반에만 가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고민하는 카타오카 유키에게 조언을 해준다. "동장에서 연장해서 끝내버리면 매번 동풍전만 있다"고(...).

5.2. 사키 아치가편

아치가 편에도 등장. 아치가 여학원이 "현대회 2위를 상대로 하는 연습시합 투어"를 떠나면서 첫 타자로 류몬부치 고교에 왔을 때 당당히 등장. 그리고 달도 안 차올라 절반의 힘도 발휘할 수 없는 상황[19]에서 3번이나 해저로월을 하며 시즈를 관광보냈다(…)

이 때 키요스미의 영상사에 대한 단서를 슬쩍 흘리기도 했다. 반대로 본편에서도 그려진 에피소드인 하지메와 함께 사키의 숙소를 방문하는 이벤트가 여기에서도 그려졌는데, 여기에서는 연습투어 당시 붙었던 시즈노를 흥미있게 언급하면서 사키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후일담으로 이 당시의 에피소드가 다시 나오는데, 원래는 해저로월이 5회 정도일 것으로 생각되어졌으나 성공된 것만 3번. 아코는 그 3번된 것 자체만으로 놀랐지만 코로모는 어째서인지 5번을 하려고 했는데 그 두번이 성공하지 못한 것을 신경쓰여했다. 그리고 그 두 번째 대국에서는 해저패에 도달하지조차 못했다고 언급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의 미묘한 부분에 수정이 가해져, 2회(니카이)째가 2일(후츠카)째로 대사가 달라져버렸다. 실제로 아치가는 2박 3일 코스로 원정을 다녔고, 짐을 풀자마자 코로모&류몬부치 레귤러 5인에게 우라돌격을 하여 시즈노가 저렇게 된 것이기때문에 해당 설정에 충돌은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2일째 승부에서 코로모는 시즈노에게 패배했다고 한다. 2일째엔 해저로월 자체를 성공시키지 못했으므로 코로모는 다른 전술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럼에도 이길 수 없었다고 한다. 코로모는 만월이라면 모를까 낮에는 이길 수 없다고 시즈노를 평가했다. 낮의 코로모는 컨디션 최악인 상태라 본 실력의 반의 반도 발휘할 수 없다는 사실은 일단 넘어가자

그리고 결국 시즈노를 심산유곡의 화신이라 부르며 사키에게 위협적인 적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5.3. 사키비요리

6. 이 세계관에서 그녀에 대한 저명도

7. 기타

파일:attachment/Saki_Volume_3.jpg

단행본 3권에서 주인공팀 이외의 캐릭터로선 최초로 표지를 장식했으며, 류몬부치 고교 부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표지에 나왔다.

왠지 MM!이스루기 미오와 비슷하게 생겼다. 거기다 이쪽도 외견은 1학년에 실제론 2학년… 무엇보다 둘 다 S

참고로 글씨도 너무 달필이라 거의 해독 불가. 헨타이가나(変体仮名)라고 하는, 현재의 50음도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고어체의 히라가나도 쓰기 때문에… 이런 변태같으니

자기 이름을 코도모라고 잘못 부르는 것은 싫어하면서도 하라무라 노도카는 자꾸 노노카라고 잘못 부르는데 이렇게 부를 때 모습이 상당히 귀엽고 코로모가 노도카에게 매우 친근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호평이다.

부잣집 아가씨인 토오카를 패밀리 레스토랑 광팬으로 만든 원인 1호. 인터하이에 진출했을 때, 제일 먼저 놀러가자고 한 곳이 패밀리 레스토랑. 실은 매일 일 때문에 바빴던 부모가 없는 짬을 내서 같이 놀러가준 곳이 패밀리 레스토랑이라 무척 추억에 남았다고 한다. 본인도 이 말 듣고 느끼는 게 있었는지, 사키비요리에서는 유키랑 이케다랑 만났을 때 모이는 장소로 패밀리 레스토랑 가지 않겠냐고 하자, 거기는 류몬부치의 모두랑 같이 내년에 이겨서 도쿄에 갈 때까지 참겠다면서 반대했다. 그리고 유키랑 이케다는 내년에도 너네는 전국에 안 보내.라는 생각으로 씹고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아마에 코로모의 天자, 미야나가 테루의 照자, 오오호시 아와이의 大자, 진다이 코마키의 神자를 하나로 묶어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天照大神)로 불리기도 한다.

실사판 드라마에서는 얼굴이 다른 캐릭터보다 제일 나중에 공개되었으며 그나마도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1] 후술하겠지만, 이래 봬도 고2다. 실제로 작품내 캐릭터들이 코로모를 연장자 대우해주면 상당히 좋아한다.[2] 무려 2005년생으로 당시 초등학생이다! 류몬부치 고교 배우들 중에서는 당연하지만 제일 어리다.[3] 꼬맹이(코도모)가 아니야! 코로모야!![4] 로리 캐릭터란 점으로 인해 유키와 함께 노출도 높은 복장을 입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5] 부모가 모두 수재였고 어머니 역시 꽤나 학력이 높았다거나 저명한 연구를 진행했던 것 같은 언급이 나온다.[6] 아무리 사키 때문에 방심하고 있었다 해도 그 만월의 코로모를 상대로 카지키 유미이케다 카나처럼 대항할 수 있는 비능력자가 전국에 몇 명이나 있을지 생각해보자.[7] 사실 대항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할 수 있다. 이케다는 이미 공인 샌드백으로 이미지가 굳어져버린데다, 카지키는 직접적으로 코로모를 견제한 적이 거의 없기 때문. 아마도 대마왕만 없었어도 코로모가 판을 쥐고 흔들다 끝났을 가능성이 높다.[8] 코로모(9월 6일) > 토오카(9월 10일) > 쥰(9월 14일) > 하지메(9월 21일) > 토모키(다음해 3월 10일)[9] 제38국에서 쿠니히로 하지메는 "우리 외에는 모르는 만월의 코로모 첫 피로연이군"이라는 말을 했다. 즉 사키와 대국하는 71회 현 예선전이 만월 코로모의 첫 공식전이었던 것.[10] 아래에서 나열한 능력 중 절반이 사키에게 상성상 잘 통하지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의 포스를 뿜었다.[11] 원작 51국, 애니 19화에서 텐파이 상태에서 5만이 쯔모되지 않자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2] 예를 들어 사키와의 대전에선 그녀의 패의 타점을 2000점으로 예상했는데 3연속 깡으로 인해 오야 배만(24000)이 되었고 오라스에서는 사키의 패를 하네만(12000) 정도의 패로 예상했는데 역시 3연속 깡, 책임지불로 인해 헤아림 역만(32000)이 튀어나왔다.[13] 코믹스에선 두 번[14] 그런데 낮다고 깐 테루의 타점은 18000점이다.[15] 일본에서 몇몇 팬들의 추정에 의하면, 아마에 코로모라는 이름 자체에 원인이 있을거라는 추측이 나왔다. 天江란 훈독하면 아마노가와(天の川)로 읽을 수 있으며 문자 그대로 하늘의 강. 즉 은하수를 말하며, 衣는 날개옷 이야기(羽衣物語)에서 온거 아니냐는 추정을 하는데, 날개옷 이야기 자체의 판본은 많지만, 대부분의 판본에서 날개옷은 그 색이 월령에 관계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보름달에 가까울수록 백색으로 변한다고 하는데, 코로모의 옷이 백색인데다가 만월에 그 힘이 가장 강해진다고 하는 점으로 보아, 모티브중 하나는 여기서 왔을지도 모른다. 단, 어디까지나 공식 설정은 아니므로 참고만 할 것.[16] 카메라와 조명이 깨지고 건물 전체가 정전이 일어났다.[17] 그 위는 커플 콤비. 각각 +39100점, +42000점[18] 폐회식이 진행될 경우, 당년 대회의 MVP 시상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19] 달이 그믐달인데다 시간대도 초저녁이었다.[20] 무서운 점은 이 때의 코로모는 만월이 뜨지 않아 전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태였다.[21] 테루가 도쿄로 간것이 초등학교 5학년 때라고 하니 이 비교대상인 '어릴 적 테루'라는 건 초등학생 시절의 테루일 가능성이 높다.[22] 코로모의 위압감을 느끼고 뒤로 물러선 카지키 유미를 보고 사키가 "이 정도가 되면 느낄 수 있는 사람도 생기는 구나"라고 언급을 한 걸 보면 적어도 현 예선 전까지 사키가 싸운 상대 중엔 코로모만큼 강한 상대는 없었던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