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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19:22:53

타카카모 시즈노

아치가 여학원 고등부 마작부원
타카카모 시즈노 사기모리 아라타 아타라시 아코 마츠미 유우 마츠미 쿠로

파일:attachment/takakamo_shizuno.jpg

파일:attachment/20120521043009.jpg
"놀자, 노도카와!"
"미야나가 사키, 내가 쓰러뜨려야 할 상대다...!"[1]
"유감이지만 오오호시 씨. 거기는 더 이상 당신의 영역이 아니야."[2]
[ruby(高鴨 穏乃, ruby=たかかも しずの)]

캐릭터 송은 YES!! READY to PLAY.

생일 - 4월 8일
키 - 139cm

1. 설명2. 특징3. 주인공으로서의 평가4. 사키와의 비교5. 인간 관계6. 능력7. 활약8. 아치가편 포터블9. 기타

1. 설명

만화 《사키 -Saki-》의 스핀오프 작품인 사키 아치가편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3] 생일은 4월 8일.[4]

보통 애칭은 시즈[5][6], 카모[7], 시즈신, 갓시즈, 마신, 원숭이(...)

나라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한 아치가 여학원 고등부 1학년으로 주인공이 명확하지 않은 아치가편에서 시점상, 목적상의 주인공 포지션이다. 노도카가 언급했던 "더이상 연락이 되지 않는 나라현의 친구"중 한 명. 능력의 모티브는 자오곤겐.

2. 특징

긴 머리를 한데 묶어 뒤로 늘어뜨린 포니테일에 체구가 작은[8] 활달한 성격의 여자아이로 그곳도 물론 절벽. 굳이 따지자면 아치가 여학원로리 포지션… 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그보다 문제는 충격적인 옷차림. 멤버들과는 달리 교복을 입지 않고 어딜가든 트레이닝 웨어의 상의만 입고 다닌다. 패턴은 민소매와 긴 소매, 물론 교복을 입고 다니기도 한다.[9]

참고로 원작을 제대로 챙겨본 사람들은 한 번 더 놀랄 사실. 노브라노팬티. 심지어 캐미솔 하나 걸쳐입지 않는다(…).학교에서 부활동을 할 때도, 대회장에 갈 때도, 심지어 도쿄에서도 그러고 다닌다. 아무리 봐도, 어떤 구도로 확인해도 하의는 입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이런 것도 나왔다. 클릭시 후방주의! 2012년 6월경에 그려진 일러스트 때문에 저 문제의 정답은 C라는 것이 확정. 이 작품의 특성상 등장인물들이 팬티를 전혀 입지 않는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여러모로 충공깽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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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103화에서 절묘한 각도로 엉덩이를 드러내며 기어이 인증하고 말았다!

그나마 피규어 등지에서는 양심적으로(?) 팬티를 걸친다. 실사판에서는 치마를 입는다.

대망의 사키 전국편 애니메이션. 12화의 엔딩이 끝난 후 하라무라 노도카가 회상을 하는 장면에서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이 상태에서 윗옷만 걸치고(입은게 아니다, 걸쳤다!)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는데...그 충격성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이런 옷차림이지만 본인도 신경 안 쓰고 작품내에서 아무도 언급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런 옷차림에 비해 외설적인 이미지는 원조교제 잘 할 것 같은 투표에서 1위한 단짝 친구쪽으로 쏠렸다. 아코가 원조교제 1위로 내몰려지는 것에 반해 시즈노는 팬티를 입지 않았을 것 같은 애니 캐릭터 1위로 뽑혔긴 했는데, 이건 사실이다(...). 참고로 이 캐릭터가 저지를 입게된 것은 애니메이션 스탭들의 제안으로 이렇게 되었다.

그리고 입고 있는 저지를 봐도 체육계 소녀라고 예측할 수 있지만, 사키비요리에서 강화합숙 때 가져온 게 1kg 손목밴드와 1kg 아령, 줄넘기, 그리고 프로테인(!)이다. 거기다 취미는 등산...[10]

사키 포터블 전국편에서는 이 복장을 학교 동료들에게 입히는 일러스트가 그려질 예정이라고 한다. 아코는 이미 원작에서 나온 적이 있는데, 여기에 다른 3명 버전도 나온다는 것. 그리고 해당 작품의 CERO등급을 C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직접 보면 이해가 가고 납득할 수 있을 수준.

자주 잊혀지는 사실인데, 운동화를 신어도 양말은 신지 않는다. 맨발 운동화로 맨날 산을 뛰어다니는 데도 발에 물집은 물론이고 굳은 살 하나도 없다.

3. 주인공으로서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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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치가편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인데, 팬들의 반응은 존재 이유를 모르겠다는 평. 아치가 여학원이 메인으로 나올 때도 딱히 다른 캐릭터들보다 눈에 띄지 않았을 뿐더러, 전국대회에 들어갔을 때도 마츠미 쿠로 같은 임팩트 있는 씬은 나오지 않았다.

그나마 아래에서 언급할 포기하지 않는 면모가 주인공스럽다면 주인공스러울텐데 그나마도 광속 전개라 그리 오래 비춰지지 못했다. 실제로 인기투표 결과에서도 아치가 5인 중 꼴찌. 전체 24위로 아치가 멤버 5인 중 유일하게 전체 20위안에도 못들었다. 참고로 아치가 멤버 중 1위는 전체 6위를 차지한 멘붕으로 유명한 모 용제씨.

다만 원작자나 애니메이션 감독도 이 캐릭터의 활약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모양이며, 애니메이션 10화에서 미야나가 테루의 공략에 의연하게 대응책을 내놓으려는 시도를 하는 등 후반부의 전개를 기대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쿠로가 유명한 멘붕 짤을 날리고 9통을 버려 론을 당했다. 그런데 사실 3689통의 4면 대기였고, 9통으로 화료해야만 일기통관 2판이 붙어 타점 증가가 되기 때문에 3통을 버렸으면 후리텐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함. 물론 대마왕은 그래도 씹고 쯔모로 났을 거지만...).

작가가 능력자 or 마물 or 버프의 표현을 하면서 눈동자에 불을 키는 연출을 하는 묘사가 있었다. 사키나 코로모의 경우가 그러한데, 이들은 눈동자의 한 쪽만 불이 켜진다. 아치가편 에서도 에구치 세라, 니죠 이즈미등도 보여주었던 연출.[11] 시즈노의 경우는 양쪽에 모두 불이 켜지는 연출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꽤나 주목해서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4. 사키와의 비교

여담으로 본편의 주인공 미야나가 사키하고는 여러모로 반대성향이다. 사키는 문학소녀인데 시즈노는 아웃도어파이고, 사키는 키요스미 마작부에 마지막 다섯명째로 입부했고 그것도 처음엔 거절했는데 시즈노는 사실상 아치가 여학원 마작부를 부활시킨 주역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사키는 본인이 적극적으로 이끌어나가기 보단 타인에게 맞추고 따라가는 성격인데 시즈노는 적극적으로 앞서가며 남들을 끌어가는 타입. 그리고 실력을 봐도 사키는 마왕 소리를 듣는 괴물이지만 시즈노는 아치가 여학원 내에서도 그리 특출난 실력을 가진걸로 묘사되지 않는다. 사실 시즈노는 인터하이 본선에서 대장전을 +로 끝낸 적조차 없다. 팀 점수 1등으로 결승에 진출했던 준결승전 대장전도 다른 상대들이 저마다 폭탄을 주고 받으면서 점수가 난장판이 된 상황에서 마지막에 능력으로 아와이를 물먹이고 어부지리를 차지했다는 느낌이 강할 정도.

덧붙여 전국대회편 이후 사키와 시즈노가 대조되는 부분이 하나 더 있다. 바로 하의 실종(…). 긴 치마를 입고 있는 중인 사키[12]와 달리 시즈노는 뭐(…).

이 때문에 열심히 허벅지를 노출시키고 다녔던 사키가 갑자기 전국 대회 들어서 긴 치마를 입은 건 시즈노와 대비시키기 위한 연출이란 농담이 나돌고 있다.

또 다른 대비점으로는 사키는 가만히 있어도 주인공+마왕간지를 발산하고 있는데, 시즈노는 푸대접을 받을 뿐더러 캐릭터송에서도 자기가 주인공인 걸 강조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의 공기.[13]

다만 마작부에 들어가 전국을 노리는 이유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것이라든가, 포지션이 대장이라는 점은 같다.[14]

5. 인간 관계

6. 능력

7.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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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치가편 포터블

능력은 후반에 능력 랜덤 무효화에 쯔모보정 증가. 원작에서 맹위를 떨쳤던 특수능력은 랜덤 무효화다 보니까 막상 별로 믿을만 하지는 않다. 하지만 배패 및 쯔모보정이 매우 높아서 강캐. 사실상 금캐인 아와이, 쿠로를 제외하면 최강캐 라인인 류카, 미호코, 하루에, 야스코 다음 가는 준 최강캐 라인에 위치하고 있다.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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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에서 집안이 특산물 가게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혼자서 산을 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27] 그녀의 어머니가 쿠마노[28]에 갔다고 언급되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나이어린 여중생이[29] 자기집 앞마당 마냥 뛰어다닐 산길이 아닌데도 뛰노는걸 보면 신체 능력은 그야말로 후덜덜 한 수준인듯.

그래서 그런지 팬덤에서 취급은 원숭이(...). 산을 타는걸 좋아하고 활발한데다 실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신감에 넘치는 모습으로 묘하게 까불거려서인 듯 하다.

파일:attachment/타카카모 시즈노/1346946253393.jpg

이 장면 때문에 왠지 라면을 좋아한다는 이미지가 붙었다.

비요리에서 붙은 추가설정으로 신체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육상(달리기)으로 인터하이에 참여한다면 이 캐릭터는 상위 입상이 가능할 능력치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라고 노도카에게 평가되어졌다. 나무를 잘 타고, 등산이 취미이며 프로테인을 섭취하는 것 등에서 신체능력이 뛰어난 것은 예측가능했다. 합숙을 할 때도 개인물건을 가져오는데 프로테인과 운동기구를 가져왔다. 심지어 양팔에 각각 1kg 아대를 차고 움직이고 있었다.


[1] 그 동안 이 대사는 사키 최대 망언 중 하나로 뽑히고 있는 대사였다...만 준결승전의 활약 덕분에 이제는 더 이상 망언이 아니게 되었다.[2] 아와이가 오라스 화료 후 우라도라를 확인하자 한 대사, 아와이의 우라도라는 실패한다.[3] 로리틱한 외모와는 달리 음성을 들어보면 보이시한 소년 목소리이기 때문에 약간 이질감이 들 정도. 같은 친구인 아코도 톤이 약간 보이시한 편이다.[4] 쿠로와는 한 달 이하의 차이가 난다. 하지만 경어를 제대로 사용하는 개념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4월 8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부처님 오신 날의 그것.[5] 아코, 하루에[6] 덕분에 국내에서는 시즈탱크로 불리기도 한다.(…)[7] 아라타[8] 옆동네 작은 마왕이 소속된 모 고등학교의 멤버 타코스보다 4cm 작고, 같은 부장 아라타보다 작으니 142cm 이하. 아치가 최단신이다. 결국 139cm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수치는 모 무녀학교모 로리무녀하고도 비슷한 수치다. 단 이 처자는 3학년이라는것이 반전이다.[9] 이때는 그래도 평범한 고1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 갭에 놀라는 경우가 많다. (사실은 아코꺼 빌려입음)[10] 프로테인을 물에 타다가 병을 아카도 하루에가 만든 카레통에 빠트리는데 맛없는 카레맛이 좋아지는 괴악함을 보이기도 했다.[11] 에구치 세라의 3학년 버프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눈에 불이 켜짐. TVA이후 추가방영분의 13화. 그 전에 동 학교의 니죠 이즈미도 한쪽눈에 불을 켜긴 했었지만 직후 히로세 스미레에게 저격당한다.[12] 다만 이건 자고 일어난 사키가 실수로 마코의 치마를 입었기 때문이다. 원래는 그걸 깨닫고 갈아입으려고 했으나, 그럭저럭 어울린다는 평가와 함께 그냥 입기로 한 것.[13] 스토리가 포풍전개라서 기회가 없어서지 하는 짓과 옷차림만 보면 오히려 가장 눈에 띈다.[14] 사키는 친언니이자 최종보스가 소속된 시라이토다이 고교, 시즈는 옛 소꿉친구가 소속된 키요스미 고교.[15] 추첨식에서 아라타와 노도카가 동석. 2회전의 경우 스바라 선배가 경기를 하는 바람에 노도카는 동시에 진행된 아치가 여학원의 경기를 볼 수 없었다.[16] 시즈아코 커플링은 둔감 시즈노가 자주 나오는게 특징이다. 그도 그럴게 아치가편에서 시즈노가 아코에게 우정이상의 감정을 느끼는 장면이 하나도 안나왔기 때문(...). 얼굴 한번 붉히지 않았다.[17] 추가로 해당 표현은 쿠니히로 하지메가 에이스이 여고를 지적하면서 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25화 출처.[18] 2013년 4월 방영된 15화에서 해당 설정에 변화와 보충이 이뤄졌다. 원작에서의 2回(하루에 여러번 시합을 해줌)가 2日(2박 3일 여정 중 1일차의 코로모 대전과 2일차의 코로모 대전의 내용이 달랐다.)로 수정되었는데, 이 것만으로도 시즈노의 격이 올라가버리고 만 것.[19] 시즈노의 취미는 등산이다.[20] 아와이가 전력을 발휘한 이후 주사위 눈이 3에서 7 사이일 때는 아와이가 화료했지만 2와 10일 때는 화료하지 못하고 시즈노가 화료했다. 2일 때 마지막 각(角)은 하이테이로부터 6순 앞에 있고, 그 각을 넘어가기 직전에 아와이는 깡을 칠 수 있었지만 화료하지는 못하였다.[21] 그런데 사키의 능력인 영상개화의 뜻이 산마루 위에 꽃이 핀다는 뜻임을 감안하면 이미지 상으로는 시즈노의 영역인 산이 사키의 능력으로 인해 꽃밭이 되어버릴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이것 또한 복선이라면 사실상 시즈노의 패배 플래그.(...)[22] 같은 점수일 때는 동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앉은 자리 순서대로 점수를 매기는 룰. 가령 일반적으로 있을 수 없지만 전원 동점으로 국이 끝난다고 하면 기가가 1위가 되고 그 하가가 2위, 대면이 3위, 마지막 친인 상가는 4위가 되는 식으로 순서가 정해진다. 준결승 후반에는 시즈노가 기가이므로 동점이라면 무조건 시즈노가 타가보다 순위가 높다.[23] 위의 그림은 자오곤겐을 연출한 컷이다. 아치가 여학원이 나라현에 있는 점, 시즈노가 항상 올라갔던 산이 요시노 산으로 추정되는 점, 그녀에게 강조된 이미지 중에 벚꽃이 있다는 점 등 거의 완벽하게 일치한다. 만약 이것들이 작가가 의도한 떡밥이라고 한다면, 시즈노의 활약에 대한 떡밥을 작품의 극초반부터 깔아놓은것이 된다.[24] 덧붙여 이런저런 이야기와는 별개로 시즈노의 능력자체는 그 동안의 산행이나 벚꽃, 사는 지역까지 전부 복선으로 추정돼서 물건너에서 상당히 고평가 받고 있다.[25] 오노 감독도 여기에 대해서는 사키의 대척점에 섰다는 것을 인정했다.[26] 바꿔 말하면 이때 시즈노의 능력을 감지한 사람 7명에다가 시즈노 본인을 포함한 8명이 작가 공인의 작중 최상급 강자들이란 뜻이 된다.[27] 산은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는 곳이라고 원작자의 블로그에서 단서를 붙였다. 본편 155국에서 밝혀진 설정으로 할아버지와 함께 일본 전국의 산을 다녔으며 조부가 타계한 후 마작에 심취했다고 한다.[28]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구마노고도라고 한다.참고로 구마노고도에는, 구마노고도에서도 가장 가파르며 슈겐도를 수행할때 쓰는 절도 거의 안 남아 있을정도로 빡센 슈겐도 수행장소인 오미네오쿠가케미치가 있다. 또 요시노산에 이어 구마노산도 슈겐도의 수행장소인 산이기도 하다. 위에 서술된 자오곤겐은 슈겐도의 신이다.[29] 이 문서의 다른 문단에도 말했듯이 바지와 속옷도 입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