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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08 22:42:16

마츠미 유우

아치가 여학원 고등부 마작부원
타카카모 시즈노 사기모리 아라타 아타라시 아코 마츠미 유우 마츠미 쿠로

파일:attachment/matsumi_yu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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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쿠로에게 도움만 받았어. 하지만 오늘은 언니가 힘내야 할 차례야!"
"따뜻한 게 가득…!"
[ruby(松実 宥, ruby=まつみ ゆう)][1]

1. 설명2. 따뜻한 거 좋아…3. 인간 관계4. 능력5. 활약6. 기타


캐릭터 송은 마작 따뜻한 팝.

생일-8월 24일.
키-155cm.

1. 설명

만화 《사키 -Saki-》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MAKO.

아치가 여학원의 3학년. 마츠미 쿠로의 언니이다. 키는 155cm. 아치가 여학원 마작부에 네번째로 가입했다. 금발녹안으로, 눈꼬리가 약간 쳐져있어 순해보이는 인상을 준다. 작품속 묘사나 쿠로의 대사[2]를 보면 노도카에 뒤지지 않는 거유인듯. 포지션은 차봉으로 키요스미를 상대하게 될 경우 맞붙을 상대는 소메야 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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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활형 안경[3] 속성으로 평상시에는 안경을 쓰지 않는다.

2. 따뜻한 거 좋아…

파일:attachment/Warm_Yuu.jpg

추위를 굉장히 많이 타는 체질이라 한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코타츠에 딱 붙어서 살고 있다. 전형적인 노출을 차단하는 패션으로, 항상 상의만 입고 다니는 시즈노와는 비교된다. 원작자답지 않은 사도형.

외출시에는 긴팔옷은 기본이요, 목도리에 벙어리 장갑까지 항시 구비하고 다닌다. 거기다 안경을 끼면 눈동자가 사라져서 못알아보는 사람이 대다수 심지어 애니메이션의 SD버전 엔딩에서는 폭발에 휘말려 홀랑 탄 뒤에도 "따뜻해~" 라고 좋아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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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그녀를 처음보는 사람들은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는듯. 여동생마저 언니가 달라붙자 덥다고 떨어지라고 했을 정도이니…

사실 한 여름의 도쿄의 기온은 30도를 가뿐히 넘어간다. 그런데도 긴팔에 목도리 벙어리까지 하는거 도저히 체질 운운할 레벨이 아니다. 지금껏 기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의 옷은 많이 나왔지만 대놓고 계절을 거스르는 복장이 나온것은 이 처자 뿐이다.

그래도 한 여름에 햇빛 쬐다가 들어오면서 역시 조금 덥다고 하는걸 보면 덥다는 감각이 있기는 한 것 같다.

3. 인간 관계

어릴적 쿠로가 다니던 어린이 마작 교실에 함께 다니고 싶어했지만 막상 그럴 마음이 들었을땐 이미 중학생이 되어버려서 선뜻 나설수가 없어 다니지 못했다고 한다. 내심 다른 아이들과 함께 마작 하는걸 동경했는지 신생 마작부의 멤버로 제의를 받게 되자 상당히 기뻐하며 승낙했다.

성격이 상당히 여려서인지 남들 앞에 나서는 걸 꺼리는 듯하다. 덕분에 자신보다 어린 사기모리 아라타가 주장이 됐음에도 오히려 다행이라 여기는 중. 자매간의 사이도 상당히 좋다. 어렸을 때 목도리를 하고 있는 것 때문에 아이들에게 강제로 목도리를 벗기겠다는 괴롭힘을 받아 동생인 마츠미 쿠로가 지켜주기도 했었고, 유우도 쿠로가 시합을 하러 갈 때와 하는 중에도 계속 응원해준다. 실제로 쿠로가 멘붕할 때 속으로 찾는 사람도 언니이기도 하고.

여기까지만 보면 소극적이고 다른 사람들이 보살펴줘야 할 것 같은 연약한 이미지로 보이지만, 이러한 성격과는 달리 일단 시합에 돌입하면 상당히 신중하고 노련한 플레이를 한다. 패가 치우치기 때문에 변칙적인 플레이에 능한 편이며 어려운 상대를 맞이해도 꾸준히 선전하고 있다. 이미 멘붕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동생과 비교하면 그 차이점이 상당히 두드러진다.

현시점에선 고인이 된 어머니에게 마작을 배운걸로 보인다. 원작자의 언급이 추가되어 세 살때부터 시작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마츠미館은 여관과 가옥이 혼합된 형태며, 유우의 경우는 아버지의 사랑덕에 코타츠가 있는 방에 제대로 TV가 붙어 있다.

학교가 전국대회 진출을 결정짓게 되자 동급생들 내에서 주목을 받는 위치에 서게 되었으며, 비요리에서 동급생 2명의 이름이 언급된다. 핸드폰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니라고 한다.

4. 능력

5. 활약

2회전에서 11200점을 올리며 차봉전 1위를 차지했지만, 선봉전에서 잃은 점수가 너무 많아 팀 순위를 끌어 올리지는 못했다. 점수 다 찾아오지 못했다며 미안하다고 하지만, 모두들 괜찮다고 위로한다.

애니메이션 9화에서는 대사가 없었다. 역시 차봉은…

사실 유우만 그런게 아니라 그냥 아치가 팀 전체가 공기화 진행중이라고 보면 된다. 온죠지 토키가 너무 주인공포스를 내뿜고 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12화 마지막 모습을 보면 차봉전은 이 캐릭터와 히로세 스미레의 대결구도가 될것으로 보인다.

3회전에서 아카도의 어드바이스에 도움을 받아 히로세 스미레의 능력에 능수능란하게 대처했다. 헤드샷까지 당한 N케다와는 달리 두 차례 스미레의 저격을 피해내며 되려 점수를 따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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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화살 따위로 날 맞출 수 있겠냐…!'[11]

아치가 14화에서 99300(+24600)점을 기록, 구간득점 1위로 차봉전을 마감했다. 2회전에서는 그녀의 능력 때문에 3개교 모두에게 견제를 받았으나 준결승인 3회전에서는 독주의 시라이토다이 고교가 존재했으므로 견제가 없어 상당히 이득을 보기도 했다.

동생이 그녀의 강함을 자신과 비슷한 정도라고 말은 했지만 13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그건 아무리봐도 동생의 판단미스라는 설로 생각하는 편이 올바른 것 같다. 아니면 전국대회에 참여하기 전 그 정도의 강자와 붙어본 적이 없기에 쿠로의 화력만 놓고 유우랑 동급이라 생각한 걸지도 모른다. 전적이 팀내에서 가장 좋기 때문에 아치가 여학원 내에서 실질적인 에이스로 평가받고 있는 상황. 게다가 포지션 덕에 동생과는 달리 큰 강자를 만날 확률도 적은 편이다.

아타라시 아코의 언급에 따르면 그녀는 나라현 예선에서부터 점수를 잃은 적이 없다고 한다.

결승전에서도 대처가 힘든 고유능력과 특유의 센스로 활약해서 4500점 득점, 차봉구간 득점 2위로 마무리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올 플러스로 자신의 역할을 마무리했다. 다만 유우는 아치가에서 꾸준하게 점수를 대량으로 벌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었기에 이점수는 다소 아쉬운 감도 있다.

6. 기타

히로세 스미레와의 커플링이 스미레와의 대결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이는 화살을 피할 때의 임팩트(...)가 너무 강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편에서는 이 둘에게는 별다른 연애요소는 없다[12], 그저 대전상대였을 뿐.

여담이지만 유우에 한해서, 유우는 준결승까지 한번도 과거회상을 하지 않았다. 쿠로를 통해 어느정도 어린시절이 보이긴 했지만, 그건 쿠로쪽 회상이고 유우는 전무.

분명 추위를 타는 체질이라든지,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의 트라우마 등 떡밥은 있는데 여태까지 전혀 밝혀지지 않은 것이나 개인전조차도 출전하지 않는것을 봤을 때 결승전에서는 과거회상을 포함, 여태껏 전체 구간 + 득점 이상의 활약을 할 가능성이 있다.

시노하유에서 설마했던 그녀의 한 살때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아카도 하루에가 초등학생으로 등장하고 그녀가 마츠미 자매의 어머니와도 친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반가운 장면이다.

동인설정으로 사실 어머니인 츠유코의 유령이 들러붙어 있어서 항상 오한을 느낀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시노하유에서 아기때에도 두꺼운 옷차림인 것으로 그려짐에 따라 틀렸다고 봐야 할듯.


[1] 해당 성씨는 보통 나라현이 아니라 홋카이도에서 자주 발견되는 성씨라고 함.[2] 쿠로가 노도카의 슴가를 보면서 언니한테 뒤지지 않는 그것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3] 다만 원작에서 쿠로가 시즈노에게 유우를 소개할 때 "언니는 밖에 나갈 때 마스크와 안경, 그리고 스카프를 쓴다"는 언급을 한다. 이야기의 맥락을 보면 유우는 눈이 나빠서 안경을 쓰는 게 아니라 추위 대비용으로 전신을 덮기 위해 안경까지 착용한다고 봐야 할 듯. 다만, 원작 13화에서는 하루에가 영상에서 발견한 사살 씨의 손버릇을 확인하기 위해서 안경을 끼는 장면이 나오기는 했으니 어느 정도 시력에 도움이 되기는 하는 모양. 하지만 실전에서는 안경 없이 그 미세한 손버릇을 캐치해냈다.[4] 자신의 패는 일단 빨간색이 들어가 있는 패로 텐파이를 만들어 둔 상태에서 빨간색이 없는 패를 대기패로 하여 론으로 직격.[5] 만수패 외에도 통수의 3,5,6,7,9. 삭수의 1,5,7,9 가 빨간색이 들어간다. 당연히 적도라도 해당될듯.[6] 실제로 포터블에서 마타노 세이코로 차봉전의 멤버 3인과 붙은 동영상을 확인해 본 결과, 유우의 빨간 패 집중이 꽤나 성가시다는 것이 확실히 보여지고 있다.[7] 글자나 그림이나 빨간색이 들어가기만 하면 상관없다. 덕분에 만수패로 순정구련보등을 노릴 수도 있다.[8] 가능한 패는 1삭,5삭,7삭,9삭,1통,3통,5통,6통,7통,9통,中. 567통 슌츠를 제외하면 모두 커츠밖에 할수 없으므로, 현실적이라면 대대화계열역에 치우치고, 혹은 치토이츠의 가능성이 높다.[9] 확률상으로도 낮고, 혹 전 캐릭터의 능력을 끄고 친다고 해도 나올 확률은 적음.[10] 야스코우치가 버린 7萬을 자신의 안커와 조합하여 퐁이 아니라 깡을 선언했다.[11] 스미레가 저격 직전 수 mm 만큼 손가락을 움직이는 버릇을 보고 회피&역공을 가한것인데 문제는 스미레는 유우의 반대편에 앉아있었고 테이블 밑의 의자 팔걸이에 손을 놓고 손가락을 움직이기 때문에 각도상 유우의 위치에선 테이블에 가려서 스미레의 손이 안보여야 정상이다.[12] 오히려 아치가편 애니메이션 13화에 나온 아코와의 포옹으로 인해 한순간이었지만 플래그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