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리야마 여고 마작부원 | ||||
시미즈다니 류카 | 후나쿠보 히로코 | 에구치 세라 | 니죠 이즈미 | 온죠지 토키 |
"난, 지금 고등학교 1학년 중 최강인 셈이니까."[1]
[ruby(二条 泉, ruby=にじょう いずみ)]
외래어 표기법/일본어에 따르면 '니조 이즈미'.
생일: 11월 8일
키: 152cm[2]
1. 개요
사키 아치가편의 등장인물로 센리야마 여고의 1학년. 포지션은 차봉. 성우는 마츠나가 마호.[3] 참고로 해당 버전의 교복은 개조인 듯 하며, 11화에서는 보통의 긴소매 교복버전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센리야마 여고의 유일한 신입생 레귤러지만 선배들에게 하는 걸 보면 꽤나 어른스럽다. 그렇게 나서다 후나쿠보 히로코에게 까이기도 한다. 대회 내적으로나 교내의 오랜 역사속에서도 흔치 않은 1학년 레귤러라 나름대로의 자신감도 가지고 있는 듯. 하지만 인터하이엔 그보다 더한 마물들도 많다(…)
3학년 레귤러들의 출신 중학교(센리야마 중학교, 에구치 세라가 나온 사복을 교복으로 쓰는 어느 중학교)와는 다른 중학교 출신이다.
1.1. 숏컷 속성
일단 에구치 세라와 마찬가지로 머리 스타일이 여성 스럽지 않은 번개머리 숏컷이지만, 민소매에 배꼽, 짧은 치마라는 속성을 소유하고 있는 관계로 취급이 나쁘지는 않다. 원작에서는 선배인 에구치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였지만 컬러와 목소리가 더해지게 되면서 숏컷의 짧은 치마를 입은 평범한 여고생 이미지로 나오고 있다.2. 활약
- 전국 2회전
아치가 여학원의 마츠미 유우를 상대했다. 마츠미 유우의 플레이 방법을 中과 '만'패라고 생각했지만, 전력을 드러낸 그녀에게 당황. 결국 +점수는 냈지만 상대하기 힘들었다고 했다. 최종적으로 5400점을 얻었으며 그녀가 딴 점수로만은 차봉전, 2위를 했다.
유우에게 점수를 먹히기 전에 패가 위험한 것을 알아챈 것을 보면 뭔가 패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꽤나 안정적인 타법을 구사한다. 하지만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되어지지 않았다.
- 전국 3회전 - 서반
일단 2회전에는 안정적인 활약으로 나름의 성적을 올렸으나, 3회전에서는 주변의 상대가 시라이토다이 고교의 넘버2 히로세 스미레, 실질적인 아치가 여학원의 에이스 마츠미 유우, 거기에 신도지의 차봉도 3학년이라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그녀의 전국 시합에서 꽤나 흥미로운 구도가 예고되고 있다.
실제로 3회전은 에이스들이 나선 선봉전의 치열함을 온몸으로 느낀 상태이며, 선봉전에서 미야나가 테루를 상대했다가 선봉전 종료와 함께 실신해 실려나간 온죠지 토키를 눈앞에서 봤으니 이 전개는 꽤나 가혹한 전개. 그래서 차봉전 시작때 울음을 참아내는 모습이 보였다.
- 전국 3회전 - 종반
차봉전 중에 사살씨에게 쏘여서 사살당하거나, 생각지도 않았던 3학년에게도 점수를 빼앗기는 등 내내 굴욕을 당한다.
히로세 스미레의 능력을 알고 있었으나 자신이 아닌 신도지를 쏴서 토비시킬줄 알았고, 신도지의 야스코우치 요시코가 의외로 잘했기 때문에 당황하기도 했다.
이후 후속타로 한번 더 사살당하는데 헤드샷을 맞았다.
전반전 오라스 시작 시점에 획득점수는 -19,500(61,400)점. 2위인 마츠미 유우와 무려 28,700점차가 나고, 4위인 야스코우치 요시코(57,800점)와는 3,600점차밖에 나지 않는다. 아마 후반전이 되면 센리야마가 4위로 주저 앉을 가능성도…
결국 아치가 14화에서 50500(-30400)점까지 점수를 잃고 4위로 차봉전을 마감했다. 그리고 센리야마가 결승 진출에 400점 차이로 실패하면서 3회전 최고 전범이 되었다... 그녀와 비견될 사람이라면 신도지의 에자키 히토미가 있으나 히토미는 이즈미보다 100점 실점을 덜 했기 때문에(...) 이즈미가 최고 전범이 되었다.
이 저격을 당하는 플래그는 어렸을 때도 당한 적이 있었다.
- 사살 이후(…)
심하게 처발리고 나서 멘붕 상태로 "수고했습니다."란 말을 하는데 한번 더 반복해서 히로세 스미레가 "너 아까전에도 그 말 했는데?"라 하자 부끄러워하며 "진짜예?"라며 당황해했다. 그나마 건질만한 장면.
이후 에구치 세라에게 미안해하지만 세라의 다음엔 열심히 해라란 말에 기운을 차리고 다시 한번 세라의 말에 다음 경기를 위해 토키에게 있는 류카를 데리러 병원에 간다.
3. 최강의 1학년(笑)
- 내가 1학년 최강이다!
그 와중에 자기가 1학년중에서 전국 최강인셈이라고 한다.[4] 대부분 팬들의 반응은 '사키, 아와이, 시즈노, 노도카는 고사하고 아코한테도 질 것 같은데?' 차라리 인터미들 챔피언인 노도카가 저 발언을 하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겠지만(…)
- 최강 1학년생의 근거
그럼에도 저 발언이 나온것은 마작 명문 센리야마 여고 역사상 1학년이 레귤러가 된 일이 희귀한데[5] 자신이 그 케이스고, 중학시절 인터미들 챔프인 노도카와 대결한 적이 있기 때문. 인터미들 개인전에서 노도카에게 패했지만 단체전에선 자신의 학교가 활약했으니 이겼다고 보는듯(…) [6].
- 현실은...
그런데 당시 노도카가 오프라인에서의 단점을 상쇄하지 못한 중학생 시절임을 감안하면, 그때 노도카에게 발린 시점에서 지금의 노도카에게는 명함도 못 내밀 가능성이 높다. 덧붙여, 작년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센리야마의 에이스를 맡은 에구치 세라도 2년 전 레귤러가 아닌 보결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처자가 대단하긴 대단한 것 같은데, 단순히 센리야마가 그 시절보다 약해진 것일 가능성이 더 높다(…)
- 결과
참고로 준결승 차봉전은 이 처자 외엔 전부다 3학년인데 경험치 차인지 말그대로 혼자서 탈탈 털리고 있는 중이다. 나중엔 여기서 도저히 점수를 딸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고 멘붕. 먼치킨 소마왕이 2회전 대장전에서 혼자 나머지 3명을(전부 3학년이다) 가지고 논것과는 비교되는 상황.[7] 본편 연재가 진행되면서 또 한명의 1학년이 날아오르며 이즈미의 평가는 또다시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 선배들의 평가
에구치 세라는 "나도 작년에는 그랬다"며 열심히 위로해줬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후나쿠보 히로코는 데이터까지 제시하며 1학년이 3학년 3명한테 털리는 건 당연하다고 평가했다. 좋게 이야기 하자면, 그만한 상대들이 몰려버린 상황에서 1학년이라는 점과 평소 실력을 보았을 때 나름대로 결과가 나쁘지많은 않고 별다른 판단미스도 없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그 말에 괴물같은 1학년이라면 3학년한테 이길 수 있지 않느냐는 이즈미에게 히로코는 '작년의 괴물같은 1학년'의 예로 아라카와 케이, 아마에 코로모, 진다이 코마키를 들었고 '금년의 괴물같은 1학년'의 예로 오오호시 아와이와 어떤 마왕을 들었다. 물론 이즈미는 포함되지 않았다.
- N케다아아아아아아아
어쨌든 아치가편 원작 13화 이후 팬덤에선 또 하나의 이케다가 등장했다는 반응이 다수. 이미 팬덤에서는 N케다로 확정. 하지만 기존 이케다의 이름을 잇는 자들이 불쌍함 + 귀여움 + 기특함의 3박자를 갖추고 있던 것에 비해서, N케다는 자뻑과 더불어 귀중한 토키의 점수를 빼먹은거 때문에 이미지가 엄청 나쁘다[8](…). 물론 이즈미는 변명의 여지가 있는게 상대가 지나칠 정도로 나빴다. 당장 시라토다이의 차봉인 사살양은 그 버릇을 파악하기 전까지는 무척이나 까다로운 상대며, 마츠미 유우의 이능력은 지나칠 정도로 범용성이 높아 견재하기도 쉽지 않다, 거기다 가장 약한 요시코조차 히로세의 특징을 파악하고 어느정도 대비책을 세운 상태라 경험이 부족한데다 마물같은 능력도 없는 1학년생에게는 지나칠정도로 가혹한 전장이었다.[9]
오히려 평범하게 마작을 잘하는 일반인 둘에, 오라스 가서나 큰거 한방 터트리는 특수한 오컬트 작사를 끼고 큰 실점을 했던 에자키 히토미보단 더 나은 편. 실점은 이쪽이 100점(...)더 많아 수치상으로는 나쁘지만, 이정도면 참작이 가능하다.
애니메이션에서 이 에피소드로 인해 해당 성우는 평소 출연했던 작품보다 더 많은 정도의 대사를 한 것으로 보여진다.
- 원작자의 언급
해당 캐릭터의 강함에 대한 척도는 현재 인터하이 남성부 챔피언의 강함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고 원작자가 블로그에 언급해 두었다.
4. 기타 설정
- 토키 -怜-Toki
바그라피트 오사카 유소년 멤버[10]로 거론된 3인 중 한 명. 흉성 포지션의 2명을 보좌하고 있는 포지션이다. 정식 입단은 아닌듯.
이 때부터 자신의 만족을 위해 주변의 마작을 좀 하는 사람들을 꾀어 시합을 걸기도 했었다. 특히나, 필사즉생행생즉사 뉘앙스로 말하며 위험패를 마구잡이로 버리는 행동을 하기도 하였다. 흉성의 앞에 나서는 전좌라는 느낌이 강하며, 그녀가 입고 있는 후드에는 꽃이 그려져 있었다. 흉성 2명의 지시를 받고 시미즈다니를 습격했었으며 그 강함에 꽁무니를 빼고 그녀를 인정한다.
헤어스타일 관련으로 이 당시에는 지금의 헤어스타일이 아니며 머리카락을 기르고 있었으나, 후지시로 나나미와 대결 이후 큰 트라우마를 얻어 머리카락을 기르지 않게 된 듯하다. - 사키 비요리
수학을 어려워하는 묘사가 있다. - 전국편 포터블
(추측) 어째서인지 컷인에 기왓장을 격파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 사키 작품 내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망언 중 하나로 취급받고 있다.(…) 심지어 다른 망언이 재평가를 받은 것과는 달리 이쪽은 그럴 여지조차 없을 것이다.[2] 센리야마 레귤러 부원중에서 가장 단신.[3] 현재 담당 성우가 은퇴하였다.[4] 이부분은 '내가 1학년 최강이다'라기보다는 '입장이 1학년 최강을 자처해야하는 위치다'에 가깝긴 하다[5] 애니 5화에서는 '강호교 유일의 1학년 레귤러' 라고 하리우 에리 아나운서의 설명이 나왔다. 원작 만화에서는 선수 설명 장면이 없다. 이것도 자신이 1학년중에 전국최강이라는 근거중 하나인것 같다.[6] 타카토바라 중학교 해당 캐릭터와 접점(2년전 대결한 적이 있음)이 생긴다는 것은 중요. 카타오카 유키가 이 캐릭터를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해진다. 단체전 성적으로는 하라무라에게 이겼다라는 의미는 자신의 중학교는 인터미들 단체전에 참가해서 성적을 냈으니 결과적으로는 정신승리에 해당할 수도 있겠다.[7] 물론 이 마왕님이랑 비교하면 이즈미가 양반급일 정도.[8] 추가로 온죠지 선배가 시라이토다이에 정면으로 맞서지 않고 자신의 점수를 그대로 지키며 아치가나 신도지의 토비를 기다리는 편이 좋았다는 어찌보면 썩은 근성-노력 없이 테루의 어부지리로 결승 직행을 노리기-의 속마음을 드러낸 것도 있다. 일단은 토키의 건강을 염려해서 한 말이겠지만...[9] 다만 결승전에서 같은 차봉 포지션에서, 요시코가 마코로 바뀐 걸 제외하면 똑같은 상대들과 싸워서 당당하게 차봉구간 1위를 한 같은 1학년인 하오 후이위는 그 존재 자체로 이즈미를 비웃음거리로 만들기에 충분했다.[10] 사키 세계관에서 유스 클럽이 거론된 최초의 경우다. 감이 오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에도 축구 영재로써 부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강인 등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