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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3:16:49

다스 시디어스



파일:스타워즈 로고.svg 시리즈의 주요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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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은하 제국 파일:sithsmallerversion.jpg 파일:은하 제국 엠블럼.svg
다스 시디어스 황제
다스 베이더 윌허프 타킨 대모프
미쓰로우누루오도 대제독
그랜드 인퀴지터 세 번째 자매 램파트 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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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티라누스
그리버스 장군
장고 펫 트렌치 제독
퍼스트 오더
파이널 오더 /
시스 이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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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지도자 스노크
그 외 보바 펫 자바 더 헛 다스 몰 캐드 베인
모프 기디언 드라이덴 보스 프리 비즐라 아사즈 벤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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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등장인물
다스 시디어스
Darth Sid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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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에서의 모습 (88세)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본명
[ 스포일러 ]
쉬브 팰퍼틴
종족 인간 (포스 센서티브)[1]
성별 남성
178cm
몸무게 75kg
지위 독립 행성계 연합 원수 (24 BBY ~ 19 BBY)[2]
은하 제국 황제 (19 BBY ~ 4 ABY)
시스 이터널 황제 (불명 ~ 35 ABY)
[스포일러]
은하 공화국 최고 수상(32 BBY ~ 19 BBY)
소속 시스 기사단
독립 행성계 연합
은하 제국
시스 이터널
[스포일러]
은하 공화국
팰퍼틴 가문
자손
[ 스포일러 ]
다탄 (아들)[3]
레이 (손녀)[4]
스승 다스 플레이거스
제자 다스 몰
다스 티라누스
다스 베이더
출생 84 BBY, 나부
세계관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ras-cano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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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작품 레전드: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소설판
캐넌: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배우 이언 맥디어미드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이안 애버크롬비 클론전쟁 3D[5]
파일:미국 국기.svg팀 커리 클론전쟁 3D[6]
파일:미국 국기.svg샘 윗워 반란군[7], 《배틀프론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장승길스타워즈 반란군》,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테마곡 The Emperor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명대사
4.1. 오리지널 트릴로지4.2. 프리퀄 트릴로지4.3. 시퀄 트릴로지
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스타워즈의 등장인물. 스카이워커 사가만악의 근원이자, 최종 보스. 시스 역사상 최강의 시스 군주 중 한 명이었던 자로 스타워즈의 주요 악역이다. 사실상 다스 베이더와 함께 스타워즈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유일무이한 캐릭터이다.[8] 클래식 3부작(오리지널 트릴로지)에서는 은하 제국황제(Emperor)로 등장하지만, 프리퀄 3부작(프리퀄 트릴로지)에서는 다스 시디어스라는 이름의 시스 로드로 등장한다. 물론 프리퀄 등장 이전의 시간대, 지금은 스타워즈 레전드로 된 작품들에선 본명도 언급됐다.

2. 상세

<nopad>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DarthSidious-SWE.png
에피소드I 보이지 않는 위험

항상 검은색 로브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며 제자들을 육성한다. 고대 시스 로드 다스 베인이 만든 '시스는 오직 한 명의 스승과 한 명의 제자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둘의 규율을 깨고, 스승 다스 플레이거스가 살아있던 상태에서 몰래 다스 몰이라는 제자를 두고 있었다.[9] 모두 3명의 제자들을[10] 두었지만, 정작 자신은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자리를 넘겨 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11] 제자들을 오로지 자신의 장기말로 쓸 생각 밖에 없었던 셈이다. 결국 엔도 전투에서 제자 다스 베이더와 자기 자신도[12] 사망하면서 시스 기사단의 최후를 장식한다.

3. 작중 행적

3.1. 프리퀄 트릴로지

파일:external/i0.wp.com/starwars1-movie-screencaps.com-12063.jpg
나부에 있는 누트 건레이에게 연락한 다스 시디어스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는 무역 연합 총독 누트 건레이에게 나부 포위 지시를 내리고, 은하 공화국 수상 피니스 발로럼의 직권으로 무역 연합과의 협상 대표로 파견됐다가 나부 행성으로 가게 된 두 제다이 콰이곤 진오비완 케노비를 제거하기 위해 제자 다스 몰을 파견하는 등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모든 사건들의 배후에서 암약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나부 전투서 스승 콰이곤 진이 죽음에 이르는 중상을 당한 것에 분노한 파다완 오비완 케노비에게 제자 다스 몰을 잃게 된다.[13]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에서는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 요다의 제자이자 제다이 마스터들 중에서도 강자 반열에 속했던 두쿠 백작을 포섭하여 다스 티라누스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였고, 그를 이용하여 분리주의 연합을 조직하곤 클론 전쟁을 일으켰다. 그렇게 은하 공화국을 전쟁에 휘말리게 하는 것이 시디어스의 속셈이었다. 클론의 습격 후반부 지오노시스 전투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클론 군대의 습격에도 불구하고, 분리주의 연합의 맹 공격으로 코너에 몰려 있던 공화국은 결국 이들을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공화국 의회도, 제다이 기사단도, 심지어 그 두쿠조차도 클론전쟁의 진정한 목적은 모르고 있었다.

에피소드 3에서는 자신이 시스 군주라는 사실을 아나킨에게 밝히고, 아나킨에게 파드메를 살릴 힘을 주겠다며 아나킨을 시스 제자로 삼으려 한다.[14] 자신의 시스 정체가 탄로나자 자신을 체포하러 온 메이스 윈두, 킷 피스토 등 정예 제다이 마스터 넷과 대결하여 이들을 모두 죽이고, 아나킨을 다크 사이드로 성공적으로 끌어들인다. 클론들에게 비밀 프로토콜인 '오더 66'를 내려서 은하계 곳곳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제다이들을 거의 다 제거하고, 제다이를 반란세력으로 몰아 안전을 명분으로 은하제국을 선포하고 스스로 황제가 된다.

하지만 이 혼란 속에서 살아남은 요다와 황제 집무실에서 마주하게 되고, 치열한 검술, 포스대결이 펼쳐진다. 검술대결 도중 검을 놓치지만[15] 이어지는 포스 대결에서 요다와 거리를 벌리는 데 성공하고, 클론 지원 병력이 오자 베이더와 오비완이 대결하는 머스타파 행성으로 간다. 불구가 된 베이더를 수도로 데려와 사이보그로 만들고, 이후 스타 디스트로이어 함장실에서 타킨, 베이더와 데스 스타 설계도를 지켜보면서 영화가 끝난다.

3.2. 오리지널 트릴로지

파일:external/caps.pictures/star-wars5-movie-screencaps.com-6178.jpg
파일:external/actionagogo.com/IMG_4796-0-759x500.jpg
죽음의 별 II에서 루크 스카이워커를 대면한 다스 시디어스
은하 제국의 황제로 등장. 부상으로 인해 사이보그가 된 탓에 성장에 한계를 보이는 다스 베이더를 대체할 제자를 물색하던 중 제다이 기사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아들이자 강력한 포스 센서티브루크 스카이워커의 존재를 감지하게 된다.
파일:Sidious 1.death.jpg
루크를 제자로 삼기 위해 엔도 전투를 의도적으로 일으키며 다크사이드로 유인하려 했지만 루크가 굴복하지 않는 바람에 실패한다. 결국 포스 라이트닝으로 죽이려다 루크의 간절한 외침에 부성애가 발동한 아나킨에 의해 죽음의 별 II의 반응로 속에 떨어져 육체가 사망한다.

3.3.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파일:corrupt palpatine.png
엑세골에 살아 있던 다스 시디어스
사망한 줄 알았던 황제는 사실 엑세골 행성에서 시스 이터널과 함께 파이널 오더 함대를 건조하며 약 30년간 생존하고 있었다. 시디어스가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다스 베이더에게 배신당해 추락할 때 자신의 다크 사이드 포스 파워를 전부 끌어올려 엑세골의 클론으로 자신의 혼을 옮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는 엑세골로 찾아온 카일로 렌에게 스노크는 자신이 만든 것이며 그동안 카일로의 머릿속에서 울리던 베이더의 음성 역시 모두 자신임을 밝힌다. 그리고 레이를 죽여 신 제국의 황제가 될 것을[16] 제안한다. 이후에는 카일로의 머릿속에서 어서 레이를 죽이라고 부추기며, 카일로가 라이트사이드로 전향한 후에는 엔릭 프라이드 대원수에게 엑세골로 올 것을 명령한다.
''I never wanted you dead. I wanted you here.''
''나는 네 죽음을 바란 적 없다. 오히려 여기 오기를 바랐지.''
사실, 시디어스는 '완벽한 그릇'인 레이가 죽기를 바라지 않았다. 황제의 진짜 계획은 손녀 레이엑세골에 데려와 그녀에게 죽음을 맞이함으로써 자신의 영혼이 레이의 육체로 옮겨가도록 만들 계획이었다.

그리고 엑세골로 찾아온 레이에게 자신을 죽여 여황제가 되라며 회유하고, 레이가 이를 거절하자 천장을 열어 패색이 짙은 저항군을 보여준다. 하지만 결국 벤 솔로와 레이가 자신에게 반기를 들자, 그들의 포스 파워를 흡수, 클론 육체를 회복한다.그리고 작중 등장한 라이트닝 중 가장 대규모 포스 라이트닝을 이용해 저항군 함대를 무력화시키지만, 역대 제다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각성한 레이와의 최종 결투에서 자신의 포스 라이트닝을 반사당해[17] 영원히 사멸하고 말았다.[18]

4. 명대사

4.1. 오리지널 트릴로지

"Everything is proceeding as I have foreseen."
모든 것이 내가 예견한 대로 진행되고 있군.
"Oh, I'm afraid the deflector shield will be quite operational when your friends arrive."
오... 안타깝지만 너의 친구들이 도착해도 방어막은 잘만 작동하고 있을 게다.
은근 많이 패러디되는 대사로,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트롤스러운 말투로 불쌍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하는 것이 특징. # 패밀리 가이에서도 패러디 되었다. #
Now witness the power of this fully armed and operational battle station.
지금부터 완전무장된 이 전투 요새의 화력을 똑똑히 지켜보거라.
Good! Use your aggressive feelings, boy. Let the hate flow through you.
좋아! 격렬한 감정을 사용해라. 몸에 흐르는 증오를 느껴라.
Good! Your hate has made you powerful. Now, fulfill your destiny and take your father's place at my side.
잘 했다! 네 증오심이 널 강하게 만들었느니라. 이제 운명을 받아들이고 짐의 옆에서 네 아버지의 자리를 차지해라.
So be it, Jedi.
좋을 대로 하거라, 제다이.
루크가 베이더를 죽이지 않고 무기를 버리자 실망하면서 하는 말.
Your feeble skills are no match for the power of the dark side.
네놈의 하찮은 능력은 어둠의 힘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You have paid the price for your lack of vision.
이것이 네놈의 아둔한 선택에 대한 대가다.
Now, young Skywalker... you will die.
자, 어린 스카이워커여... 이제 죽으려무나.

4.2. 프리퀄 트릴로지

"Viceroy, I don't want this stunted slime in my sight again."
"총독, 다시는 저 머저리를 내 앞에 보이지 말도록."
자신의 의견에 반대했던 돌테이 도파인 함장을 보고 했던 말.
"I will make it legal."
"내가 합법으로 만들 것이다."
누트 건레이가 시디어스에게 홀로그램 통신으로 나부 침공이 합법이냐고 묻자 한 말.
"Excellent. Everything is going as planned."
"아주 좋아. 모든 게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I can feel your anger... It gives you focus. Makes you stronger."
"너의 분노가 느껴지는구나... 널 집중시키며, 강하게 만들고 있어..."
본인의 신원을 고백하고 나서 자신한테 광선검을 겨누는 아나킨 스카이워커한테 한 말.
"Power!! Unlimited.... POWER!!!!!!!"
"힘이여! 영원무궁한... 힘이여!"[디즈니+버전4]
개그용으로 자주 쓰이지만 사실 매우 중요한 대사다. 다크사이드 포스와 시스의 목표를 단 한 마디로 정의내린 것이기 때문.
"Once more the Sith will rule the galaxy! And…we shall have…peace."
"다시 한 번 시스가 은하계를 다스릴 것이야! 그러면... 드디어 평화가 찾아오게 되리라…"
"Commander Cody. The time has come. Execute Order 66."
"코디 사령관. 때가 되었다. 제 66호 명령을 실행하라."
제다이 숙청을 개시하면서.
"The attempt on my life has left me scarred and deformed, but I assure you - my resolve has never been stronger. In order to ensure the security and continuing stability, the Republic will be reorganized into the First! Galactic! Empire! For a safe, and secure…society!
암살 시도로 인해 저는 상처입고 흉하게 변해 버렸습니다만, 단언컨대 제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안정과 안보를 확보하고자, 공화국은 새롭게 재편될 것입니다. 바로 은하계! 최초의! 제국으로써! 안전하고, 평안한… 사회를 위하여! 연설문 전문/영문판 [디즈니+버전5]
"I have waited a long time for this moment... My little green friend."
"오랫동안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다... 내 초록색 난쟁이 친구여.."
I wonder if your thoughts are clear on this, Lord Vader. Perhaps your feelings for your old master have left you weakened. If your past cannot be overcome...
그대가 이 일에 대해서 제대로 판단하고 있는지 모르겠군, 베이더 경. 어쩌면 옛 스승에 대한 감정이 그대를 약해지게 한 건지도 모르겠구나, 만약 과거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오비완 케노비(드라마) 마지막화에서의 다스 베이더에게 홀로그램으로 나무라는 장면.

4.3. 시퀄 트릴로지

"My boy. I made Snoke. I have been every voice (스노크 목소리) you have ever heard (다스 베이더 목소리) inside your head."
아이야, 내가 스노크를 창조했다. 난 네 머리 속의 네가 들었던 모든 목소리들이었지.[21]
다스 시디어스: 퍼스트 오더는 시작에 불과했다. 너에게 훨씬 많은 것들을 주도록 하마.(The First Order was just the beginning. I will give you so much more.)
카일로 렌: 그 전에 당신은 죽을거야.(You’ll die first.)
다스 시디어스: 난 과거에 죽어본 적이 있었다. 포스의 어두운 면은 자연스럽다 여김받지 못할 수많은 능력들을 얻게 해주지. (I have died before. The dark side of the force is a pathway to many abilities some consider to be unnatural.)
"Long have I waited…for my grandchild to come home."
"이 순간을 오래 기다렸느니라. 나의 손녀가 집에 돌아오기를..."
''I never wanted you dead. I wanted you here.''
''나는 네 죽음을 바란 적 없다. 오히려 여기 오기를 바랐지.''
"Your master Luke Skywalker was saved by his father.. The only family you have here.. is me."
"네 스승인 루크 스카이워커를 구한 것은 그의 아비였지만 여기서 의 유일한 혈육은... 바로 나 뿐이지."
"Do it!"
"죽여라!"
레이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할 때.
"Stand together, die together!"
"함께 하겠다면, 함께 죽어라!"
레이와 벤이 같이 공격하려고 하자.
"As once I fell, so falls the last Skywalker!"
"내가 한 때 떨어졌듯이, 마지막 스카이워커도 떨어지리라!"
"Do not fear their feeble attack, my faithful. NOTHING WILL STOP THE RETURN OF THE SITH!!!!"
"그들의 미약한 공격을 두려워 말라, 충실한 자들이여. 그 무엇도 시스의 귀환을 막을 수 없으니!!!!"
이 대사를 외치고서는 역대급으로 강한 포스 라이트닝을 하늘로 뿜어서 저항군 함대 전체를 마비시킨다.
"I am all the Sith!!"
"내가 곧 모든 시스다!!"

5. 둘러보기

사제 계보
주요 시스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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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정체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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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시스의 복수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에게 정체를 드러낸 쉬브 팰퍼틴 최고 수상
오로지 나를 통해서만 그 어떤 제다이보다 강대한 힘을 가질 수 있다. 포스의 어두운 면을 배운다면 네 부인도 죽음에서 구할 수도 있을게야.
Only through me can you achieve a power greater than any Jedi. Learn to know the Dark Side of the Force and you will be able to save your wife from certain death.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팰퍼틴
다스 시디어스는 나부 행성의 은하 의회 의원이었고, 후에 은하 공화국 최고 수상이 된 쉬브 팰퍼틴이었다. 클론 전쟁기 동안 시스와 최고 수상의 경계를 비밀로 하고 전쟁을 뒤에서 조작했으며 제다이 기사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타락시켜 다스 베이더로 만든 후 클론 트루퍼들을 이용해 제다이들을 학살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쉬브 팰퍼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엔도 전투 이후부터는 시디어스의 본래 육체가 아닌 자신의 영혼을 옮겨 담은 클론이다.[2] 독립 행성계 연합의 공식적인 원수는 따로 존재하여 클론전쟁 중에 원수가 두차례 교체되기도 했으나, 다스 시디어스는 이들의 모든 진정한 흑막으로서 실질적인 원수였다.[3] 정확히는 황제의 클론이다.[4] 물론 본인이 직접 생식 활동을 통해 얻은 후손은 아니며 자신을 숭배하는 시스 이터널이 만들어낸, 포스 능력은 없지만 육체가 온전했던(반대로 육체가 뒤틀렸으나 포스 능력이 출중했던 클론이 바로 스노크이다.) 실패작 클론들 중 탈출에 성공한 한 개체의 자손이다.[5] 2012년 타계.[6] 이안 애버크롬비의 후임으로 2012년부터 정식 담당 성우가 되었다.[7] 시즌 2 1화 한정이다.[8] 다스 베이더와 다스 시디어스가 등장하지 않는 시퀄 트릴로지에서도 이 둘의 영향을 받은 것이 사건의 발단이다. 즉, 만악의 근원이다. 그러나...[9] 이 때문에 훗날 클론 전쟁서 두쿠의 제자인 아사즈 벤트리스가 정식 시스 수준으로 강해지자, 두쿠가 자신을 죽이려는 시스 제자를 몰래 키우는 것이 아닐까 의심하기도 했다.[10] 시기순으로 다스 몰, 다스 티라누스, 다스 베이더.[11] 다만 베이더만큼은 정말 자신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낙점을 했던 것인지, 3편 후반 요다와의 결투에서 '다스 베이더는 우리 둘보다도 더 강해질 것이다' 라며 아낌없는 기대를 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시디어스는 절대 남을 고평가하는 인물이 아니다.[12] 다크 사이드 포스에 회유당하지 않은 루크에게 포스 라이트닝을 써서 죽이려다가, 변심한 다스 베이더가 시디어스를 몸채 집어든 채로 데스 스타 II의 반응로에 던져 사망했다.[13] 사실 다스 몰은 죽지 않았다. 항목 참조[14] 아나킨을 타락시키기 위해 분리주의 연합에 납치당하였는데 아무리 보더라도 그리버스의 기함 인비저블 핸드에서 그리버스가 함교 창문을 뚫고 밖으로 도망갈 때 같이 빨려나갈 뻔하거나, 인비저블 핸드 자체가 두동강나서 대기권으로 추락하던 상황에서 그의 표정을 보면 그것까지 계획에 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 포스 능력을 쓴다면 당장 위험을 피할수는 있겠지만, 코러산트 전투를 위해 전 은하에서 모여들고 있는 제다이들 한가운데서 정체를 드러내는 것이라 위험을 뒤로 미루는 것밖에 안 된다.[15] 영화 대본에서는 요다가 굉장히 공격적인 검술을 펼쳐 팔퍼틴이 검을 놓치고, 급하게 날린 포스 라이트닝마저 요다가 반사해 내면서 대결 초반에 위기를 맞는다는 내용이 있다.[16] 물론 황제는 레이가 죽기를 바라지 않았고 레이를 자신의 영혼을 옮길 그릇으로 지목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거짓이었을 가능성이 크다.[17] 자신에게 맞으면 그만하면 되지 않느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포스 라이트닝이 시스들이 분노를 이용해 행하는 기술이다 보니, 시디어스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 라이트닝을 제어하지 못했다는 추측이 있다.[18] 이 때 라이트닝을 반사한 라이트세이버 중 하나가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라이트세이버다. 어찌 보면 아나킨에 의해 한 번 더 죽음을 맞이한 셈.[디즈니+버전4] 받아라! 이게 바로 무한한 힘이다![디즈니+버전5] 제다이의 공격을 받아서 제 몰골은 흉측하게 변했지요. 그러나 약속드립니다. 내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합니다. 은하계의 안보와 지속적인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공화국은 이제 사상 최초의 은하 제국으로 재 탄생될 것입니다! 보다 안전하고, 위험없는 사회가 되는거지요!"[21] 이 때 시디어스의 목소리가 스노크와 다스 베이더의 목소리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