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 공화국의 마지막 최고 수상 쉬브 팰퍼틴 |
[Clearfix]
1. 개요
Supreme Chancellor은하 공화국의 국가원수 겸 정부수반.
2. 역사
최고 의장 혹은 최고 수상으로 불리는 최고 수상은 은하 공화국의 국가원수 겸 정부수반이었다.[1] 은하 공화국 말기 피니스 발로럼 수상은 무역 연합의 나부 침공으로 수상이 탄핵되며 발로럼 내각은 실각했으며, 쉬브 팰퍼틴이 새로운 최고 수상으로 당선 된다. 클론전쟁이 막바지에 달했을 무렵, 막강한 권력을 장악한 팰퍼틴은 오더 66을 명령하여 제다이 기사단을 학살한 후 집권 13년차에 수상사무실을 폐지하고 공화국을 은하 제국으로 재편성했다. 은하 제국이 건국된 것. 동시에 팰퍼틴은 스스로를 은하 제국 황제로 선포하였다.후에 공화정과 의회를 재건한 신 공화국과 초대 수상인 몬 모스마는 이러한 최고 수상의 권한을 개혁하였다.
3. 레전드 EU 세계관
팰퍼틴이 엔도 전투에서 1차 사망한 후 제국군의 잔존 세력들이 중구난방으로 들고 일어나면서 한동안 공석이었다가, 제국군의 제독 길라드 펠레온이 제국 최고 의장 직에 올라 신 공화국과 평화협정을 맺는다.4. 여담
- 대체로 팰퍼틴의 호칭이 의장이라고 번역되어 헷갈릴 수도 있지만, 은하 의회의 의장은 멀쩡하게 따로 있다. 작중 항상 팰퍼틴의 옆에서 지팡이를 들고 다니는 매스 아메다가 은하 의회 국회의장 겸 부수상이다.
- 원어 Chancellor는 의회 의장이라는 뜻도 있지만, 총리라는 뜻도 있다. 독일에서 총리의 칭호인 Kanzler가 Chancellor와 같은 단어로, 그래서 이 직위가 은하 공화국의 정부수반이라는 점에서 최고 수상으로 번역하는 것이 맞다.다만 설정상 최고 수상들은 의회에서 본인을 3인칭[2]으로, The Chair라고 지칭했으며 매스 아메다 의장의 직위는 Speaker라고도 하지만 Vice Chair라고도 하기에 명칭을 정하기 어렵다.
5. 외부 링크
Supreme Chancellor[1] 스타워즈가 대통령제 국가인 미국 작품인 만큼 대통령에 해당할 수 있는 최고 수상 역시도 마찬가지로 국가원수와 정부수반의 역할을 모두 담당하게 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2] 유럽에서의 전통으로 군주가 자기자신을 3인칭으로 칭한다.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도 자기 자신을 3인칭으로 칭했던 적이 있다. 한자문화권의 짐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