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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03:15:11

론(KOF)

비적
듀오론 샤오론
NESTS
최고간부 NESTS 총수
이그니스 / 미스티 /
상급간부 오리지널 제로 / 크리자리드2001
중급간부 제로
하급간부 다이애나 / 폭시
조직원 크리자리드99 / 마키시마
말단 K' / 맥시마 / / 쿨라 / 캔디 / 앙헬 / 실비 / 네임리스 / 이졸데
클론 쿄 쿄-1 / 쿄-2 / KUSANAGI / K9999(= 크로닌)
기타 글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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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UM)Ω 루갈[3] or 게닛츠(UM) or 오로치(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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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쿨라[5] - C제로
2001제로(스트라이커:크리자리드··글루건) - 이그니스
2002(UM)크리자리드(UM) or C제로(UM) or 오리지널 제로(UM) or 이그니스(UM)[6] - Ω 루갈[7]
2003[8]치즈루&마키 - 무카이
아델하이드
XI시온 - 마가키
XIII사이키 - 애쉬(黑)
XIV안토노프 - 버스
XV리 버스 - 오토마 라가
보스 챌린지[9]: Ω 루갈, 게닛츠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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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2시노부
NW청년 기스
MI듀크
MI 2루이제 - 지바트마
MI A듀크·지바트마·나이트메어 기스(+ ex:미조구치[10])
[ 각주   펼치기 · 접기 ]

[1] 팀 구성에 따라 결정된다.[2] 쿠사나기 쿄특정 조건 만족 시 엔딩 도중 등장한다.[3] UM에서는 스테이지 5 종료까지 조건 달성에 따라 보스 캐릭터가 결정된다.[4] 정식 팀으로 스테이지 5 종료까지 특정조건 달성시 등장한다.[5] 단 스테이지 5~6 종료까지 특정 조건을 달성하지 않을 경우 등장하지 않는다.[6] UM에서는 스테이지 5 종료까지 조건 달성에 따라 보스 캐릭터가 결정된다.[7] UM에서는 스테이지 6 종료까지 플레이어 캐릭터가 KO를 당한 횟수가 3회 이하일 경우 등장한다.[8] 스테이지4에서 특정 조건 달성 여부에 따라 엔딩이 결정.[9] 정규 보스가 아닌, 별도의 보스를 상대하는 콘텐츠[10] 스테이지 8 종료까지 특정조건 달성 완료시 출현.
}}}
개최자 · 용호/보스 · 아랑/보스 · KOF/보스}}}}}}

1. 프로필2. 설명3. 설정 및 스토리4. 성능5. 기타

1. 프로필

파일:attachment/롱/Ron.jpg
KOF 2001 공식 일러스트
||<-2><colbgcolor=#000><colcolor=#fff>
龍 (ロン) | Ron ||
격투 스타일 마곡명참권 - 폭토독촉장
나이 37세[1]
생일 5월 15일
신장 / 체중 184cm / 77kg
혈액형
쓰리 사이즈 불명
출신지 중국 허베이성[2]
취미 게이트볼
중요한 것 자신의 강함
좋아하는 음식 개(특히 도베르만)
싫어하는 것 비적의 잔당
잘 하는 스포츠 사이클링
성우 쿠로다 타카야[3]
별명 떡밥왕, 개 먹는 남자
[clearfix]
중국 허베이성에 거점을 둔 암살자 집단 「비적단」의 수장이였던 남자. 더욱 강한 힘을 갈구하여 조직을 배신하고 비밀결사 네스츠로 도주했다. 그곳에서 비적의 힘과 네스츠의 기술력을 응용해 더욱 강한 힘을 얻게 된다.
KOF 캐릭터 데이터베이스 소개문

2. 설명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사이드 스토리의 중요 흑막.

KOF 세계관에 등장하는 암살자 집단 비적의 옛 수장으로, 의 전 동료이자 듀오론샤오론 남매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3. 설정 및 스토리

론의 서녀인 샤오론의 배경 시나리오에 따르면, 비적단중국 하북성 산 속에 숨어 있는 암살자 집단 마을로, 총 네 개의 문파로 나뉘어 있고 이 네 문파의 통합 리더이자 마을의 수장이 론이었다.[4] 론은 뛰어난 능력으로 전 수장이 사망하자 부족민들의 만장일치로[5] 젊은 나이에 수장이 되었다고 하니 그의 능력을 알 법하다.

론은 비적의 수장이 된 후에 혼인을 했는데, 부인에게서 얻은 열 명의 자식들 중 셋째 아들이 바로 듀오론이었고, 첩에게서 얻은 딸이 바로 샤오론이다.[6] 샤오론의 어머니는 죽고 말았기 때문에 샤오론은 정부인의 슬하에서 자랐는데, 출신이 출신인데다 샤오론이 어머니를 쏙 빼닮았기에 부인과 그 자식들에게 구박을 받으며 자랐다고 한다. 그때 샤오론을 괴롭히지 않고 다정하게 대해준 사람이 듀오론과 론 뿐이었다.[7] 이때는 모범적인 가장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어느 날 론은 자다 말고 갑자기 일어나 최초로 자기 부인을 살해하고 자신의 하수인들도 몰살한 뒤 집에 불을 지르고 마을을 싸그리 쓸어버린 뒤 종적을 감췄다고 한다. 다행히도 그의 자손들은 그 자리에 없었고, 나이 어린 자손들은 샤오론이 낌새를 이미 눈치채고 미리 다른 곳에 대피시켜둔 덕에 목숨을 부지했다.

이 쯤 되니 마을 사람들 전체는 론을 철천지 원수로 생각하는 건 당연한 일. 가뜩이나 도주 닌자 급의 위치에 있는데 도주하기 전에 마을 주민들을 개발살냈으니... 이 시나리오에서 밝혀진 바로는 또 화염을 다루는 일족의 수장 '란'이라는 인물도 론에게 복수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갔다는 이야기도 있고... 게다가 셋째 아들인 듀오론도 아버지를 자기 손으로 죽이려고 세상 바깥으로 나와 론을 찾아다니고 있다. 서녀인 샤오론은 듀오론이 론을 먼저 찾아내기 전에 자기가 먼저 아버지를 만나 손을 쓰려고 하고 있고. 론이 비적의 잔당을 싫어한다고 명확하게 표시해 놓은 이유가 따로 있는 게 아닐 것이다.

이름이 '龍'이니 병음 표기를 따르자면 LONG이거나 비슷한 표기가 되어야 하는데 일본 작품답게 로마자 표기가 'RON'. 공식 페이지의 한국어 번역 또한 이를 따라서 '론'으로 표기하고 있다. 龍을 중국어로 읽을 경우, 한국에서는 '론'이 아닌 '롱', 또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룽'이 되어야 한다.[8] 그런거 신경 안 쓰고 그냥 론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혹시 마작 용어에서 따왔나요?

인게임 기준으로는 KOF 2000 베니마루 팀 엔딩에서 처음 등장했다. 자신을 추적하던 을 죽이려고 하다가 베니마루의 저지로 실패한다.[9] 이후 훗날을 기약하며 퇴장. 이때의 대사로 비적의 체술과 네스츠의 기술이 만나 궁극의 힘을 손에 넣었다!라는 발언이 있는데, 이를 미루어 보아 네스츠에 협력하는 대가로 신체 개조를 받아 더 강한 힘을 얻은 것 같다. 또 이때 론의 모습을 본 린이 "그 얼굴은 대체?!"라며 놀라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신체 개조를 받기 이전의 얼굴은 과하게 음영이 지고 괴이한 지금의 모습 보단 얌전한 외형이었을 듯.

이후 KOF 2001에서 중간 보스인 오리지널 제로스트라이커로 등장했다. 이후 추락하는 비행선 안에서 제로와 함께 죽었다...라고 여겨졌으나 KOF 2001 사이코 솔저 팀 엔딩에서 멀쩡히 살아서 등장한다. 그것도 모자라서 네스츠의 수장인 이그니스의 연인이자 비서인 미스티 등 정체불명의 동료들을 옆에 끼고 등장했다.

이러한 언동 때문에 네스츠에는 어디까지나 외부의 협력자, 혹은 오리지널 제로의 부하 정도로만 여겨졌지만, 실상 공식상의 발언에 따르면 오리지널 제로가 부장급이라면 론은 상무 정도의 직위라고 한다. 파격적인 헤드 헌팅 네스츠 내에 상상 이상으로 깊숙히 관여하고 있었던 걸로도 모자라 제로보다 더 높은 지위에 있었던 것. 게다가 이그니스와 미스티의 지위가 표면상으로는 전무급이었다 하니, 실질적인 우두머리였던 이그니스를 빼면 미스티 다음가는 네스츠의 3인자(!)란 얘기가 된다. 이 정도면 제로 대신 최종보스 직전에 직접 싸워도 이상하지 않았을 포지션이다. 제작 기간만 안 모자랐어도.

그러나 네스츠가 괴멸한 후 새로운 힘의 존재를 알게 되어 그 힘을 탐내고 있는데 그게 바로 KOF 시리즈 내에서 항상 개그 만두남으로 그려지는 시이 켄수에게 잠재되어 있다고 하는 '용의 힘'이다. 심지어 론은 "저 용의 기운에 비하면 네스츠는 아무런 매력도 없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KOF XI의 사이코 솔져 팀 엔딩에서는 자기 패거리로 보이는 사람들까지 함께 등장해[10] 켄수를 지켜보면서 흐뭇해하며 "앞으로도 가능한 수행에 정진하거라... 나를 위해..."라고 말하기도 했다.[11] 아무튼 스토리가 아닌 인게임에서는 2001에서 제로 전용 스트라이커로 등장한 게 전부지만 나중에 다시 나올 것 같은 분위기였다.[12]

XIII의 사이코 솔저 팀 엔딩에서는 켄수의 상상 속에서 시그마[13]의 부하인 개조비적 론으로 깜짝 출현하였다. 굴욕이려나.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켄수의 상상에 불과한 거고, 게임상의 대화 이벤트에서 그동안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에게 협력하고 있다는 것과[14] 사이키가 론을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15] 용의 힘 떡밥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는 암시를 남겼다.

아무튼 강하기도 강하고, 쌓인 떡밥도 많고, 악연으로 얽힌 인물도 많은 등[16] 차기 KOF의 보스로 손색이 없는 인물이다. XIV~XV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KOF XV에서 슌에이 관련 서사가 어느정도 끝났고 XV 애쉬팀 엔딩에서 듀오론이 모습을 드러냈고 듀오론이 DLC 캐릭터로 나왔으니, KOF가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아주 조금이나마 생겼다. 너무 오랫동안 나오지 않아서 잊혀지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도 있다.

4. 성능

파일:attachment/오리지널 제로/c03.gif

KOF 2001에서 오리지널 제로 전용 스트라이커로 나왔다. 스트라이커로 소환되면 아주 느리게 등장한 다음 양손으로 가격하는데, 이게 맞으면 크리티컬 와이어, 막아도 가드 크러시 성능으로 악명을 떨쳤다. 2001의 CPU 오리지널 제로는 이 녀석을 부른 뒤에 백라멸정을 사용하는 식으로 이용했다.

KOF 2002UM에서는 강제 가드 크러시는 여전하지만, 크리티컬 와이어가 카운터 와이어로 하향되고 노멀 히트시 판정이 강제 다운으로 변경됐다. 즉 카운터 히트가 아닐 경우에는 추가타가 불가능하게 너프된 셈. 그래도 강제 가드 크러시가 터지는 것은 2001 당시와 동일하고 가클 경직도 여전히 긴 편이라서 론을 가드시키고 곧바로 백라멸정을 쓰거나 거리가 비교적 가까울 경우 대시로 접근해서 근접C를 우겨넣고 콤보를 이어주는 플레이는 똑같이 할 수 있다. 게다가 소환 및 발동속도는 2001보다 훨씬 빨라졌기 때문에 단순히 맞추거나 가드시키는 것 자체만 따지면 2001보다 오히려 더 편해졌고, 어쨌든 상대에게 닿기만 하면 후상황은 무조건 제로에게 유리하기 때문에[17] 쓰는 입장에서 전작보다 손해보는 느낌일 수는 있어도 상대 입장에서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특히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고 론 소환 → 참풍연파 살마 깔아두기 패턴의 경우 일단 론한테 닿으면 구석을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에 어지간한 캐릭터들은 뻔히 보면서도 탈출조차 못하고 얻어맞다 죽어야 되는 위협적인 패턴이다. 심지어 같은 보스들도 기 없거나 리버설 잘못 치면 갉아먹히다 죽는다.[18]

나타나면 공격할 때는 흥!허!하고 외치고 사라질 때 중후한 음성으로 "으음흐흐흐흐"하고 웃는데 은근 중독성이 있다.

5. 기타

자식들인 듀오론샤오론 둘 다 각자의 분야(듀오론은 2D, 샤오론은 3D)에서 개캐이다. 이쯤 되면 그 애비인 론의 능력을 알고도 남는다.[19] 정식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진 않았지만 일단 스트라이커 가불도 상당히 악랄했으니 농담만은 아니다. 가족은 아니지만, 전 동료라 하던 린이나 론이 매우 눈독들이고 있는 켄수도 둘 다 2001에서 진폭하켄베린에 들어가는 개캐들이다.

중국에 소재한 암살단 두령이라는 점과 헤어 스타일, 입을 가리고 있다는 점 등이 모탈 컴뱃 X의 망령 버전 서브제로와 유사하다. 다만 서브제로의 경우는 얼음 및 냉기 능력자이다.
[1] 셋째 아들인 듀오론의 나이가 21세이며, 첩의 딸인 샤오론은 정확히 나이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최소 10대로 추정됨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이다. 현대에도 외부 사회의 문명이나 법규와 단절된 생활 방식을 갖고 살아가는 소수 민족은 과거처럼 이른 나이에 결혼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비적 역시 그런 문화가 있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2] SNK 게임에서는 아랑전설 스페셜텅푸루 스테이지가 허베이성이다. 같은 비적 출신인 린의 프로필을 보면 창저우시(허베이성)'일 가능성이 있다.[3] 과 동일.[4] KOF의 캐릭터 중 하나인 은 그 중에서 독을 다루는 기술에 뛰어났던 '서독문(西毒門)'의 문주이자 비적의 사천왕 중 하나.[5] 아무래도 비적은 한 명의 지도자 아래 휘하 문파들이 협력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인 듯하다.[6] 아들과 딸은 나름 미형에 선남선녀인데 아버지는 별로다. 2000 베니마루 엔딩에서 린이 론의 얼굴을 보고 놀라는 거보면 개조 수술의 영향으로 외모에 변화가 온 것으로 보인다. 둘이 닮았는데?! 외형이 지금처럼 변하기 전에는 자식들처럼 미남이었을지도 모른다.[7] 샤오론의 스토리에 따르면 듀오론은 특별히 샤오론을 잘 대해줬다기보다 모두에게 평등히 냉정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차별 대우에 시달리던 샤오론은 냉정이든 뭐든 간에 적어도 자신을 남들과 똑같이 대해준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행복해했다.[8] 특히 1990년대 SNK에 등장하는 중국계 캐릭터의 로마자 표기는 엉망인 것으로 유명하다. TANG→TUNG, CHEN→CHENG, QIN→JIN, CHONG→CHON, LEI→REI, HONG→HON, HU→FU[9] 여유를 부리며 린을 처리하려는 순간 베니마루가 론의 등 뒤에 나타나서 "죽는건... 너다!" 라고 한뒤 일렉트리거를 날린다. 물론 론은 바꿔치기로 간단히 회피.[10] 여기서 잘 보면 린으로 추정되는 남자도 있다! 한패가 된 것인가?! 현 시점에서는 그냥 묻혔을 뿐이다. 그나저나 '용'이라는 이름을 한 사내가 '용의 힘'을 노린다.[11] 그러고보니 용의 힘 떡밥 이전에 켄수의 기술들에는 '용(龍)' 자가 많이 들어간다.(용연아, 용연타, 신룡천무각/처황열각 등). 원래 사이코 솔저 게임에서 용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갖고 있었는데 KOF에 분위기에 맞추다 보니 용을 이미지한 모션만 쓰게 되었던 것이다. 반대로 아테나는 사이코 솔저에서 봉황으로 변신했는데 피닉스 애로 같은 식으로 소극적으로 반영했다가 본격적인 용과 봉황은 KOF XI에서 리더 초필살기로 재현된다.[12] 본래는 히든 캐릭터로 나오려 했다고 한다. 하필 여기서 일개 스트라이커로 나와버리는 바람에 카리스마도 많이 떨어진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13] 오리지널 사이코 솔저 게임의 최종보스이다. 한자로 '死愚魔'라고 표기.[14] 사이키가 듀오론에게 비적단을 "무카이 꼬붕질하던 잔당"이라 말하였다.[15] 듀오론 VS 사이키나 켄수 VS 사이키 or 다크 애쉬 때의 대화 이벤트에서 언급되었다. 사이키 본인이 그 힘을 손에 넣지 못해 대신 손에 넣은 게 시간을 태우는 힘.[16] 린, 듀오론, 샤오론을 비롯한 비적단 관련 인물들, 용의 힘이 잠들어있는 켄수, 버스 사태 이후 부활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그니스 등.[17] 론의 공격이 상대에게 닿았다면 와이어 히트, 가드 크러시, 강제다운 중 하나가 무조건 발생한다.[18] 보스들은 나이트메어 기스 말고는 다들 리버설 가능한 필살기나 노멀 초필을 갖고있어서 그나마 빠져나오기 쉬운 편이긴 하다.[19] 정사는 아니지만 2002um에서 론의 능력 일부가 나왔는데 오리지널 제로의 MAX2 초필살기로 등장해 잠시나마 상대방의 영혼을 분리시키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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