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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자 · 용호/보스 · 아랑/보스 · KOF/보스 |
<colbgcolor=#000><colcolor=#f00> 나이트메어 기스 ナイトメア・ギース | Nightmare Geese | |
KOF 2002 UM 공식 일러스트 | |
상세사항 | 불명 |
성우 | 콩 쿠와타 |
1. 개요2. 작중 모습
2.1.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2.2. KOF 맥시멈 임팩트 22.3. KOF 맥시멈 임팩트 레귤레이션 A2.4. KOF 2002 UM2.5. KOF XIV2.6.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2.7. 기타
3. 대사[clearfix]
1. 개요
My fists felt bleeding blood...!!! - 나이트메어 개막시
I've been waiting for you! - VS 테리, 앤디, 크라우저
I've been waiting for you! - VS 테리, 앤디, 크라우저
사우스 타운의 제왕이자 유일하게 진의 비전서 3권을 모두 손에 넣은 기스 하워드가 죽은 후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부터 등장하는 캐릭터. 일종의 망령(亡靈)이다. 그래서 캐릭터의 그림자가 없으며 신체 주변에서 오오라가 감돈다. 거기에 목소리 톤이 전작보다 더 차분해졌다. RBSP에서는 라운드 시작 전 '나이트메어'라는 자막이 뜬다. 다만 UM시리즈에서나마 제대로 이름이 나온 오메가 루갈과는 다르게 KOF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 이외에는 그냥 '기스'라고만 나온다. SNK의 버리기 아까운 캐릭터 되살리기 중 하나. 정식 시나리오에 관여하는 캐릭터가 아니므로 다른 대사나 시나리오와의 연관성은 없다.
과거에는 진의 비전서의 힘으로 부활했다는 설이 있었지만 현재는 부정되었다.
2. 작중 모습
2.1.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첫 등장 당시 SNK 보스 신드롬의 영향을 받은 히든 보스로 까다로운 캐릭터였다. 등장 조건은 노미스 클리어에 평균 파이팅 레벨 AAA이상. 공식적으로 나이트메어 기스라는 명칭은 없었고, 그냥 기스 하워드 이름으로만 표기된다.
셀렉트는 콘솔에서만 가능한데, 랭킹화면에서 →↗↑↖←↙↓↘→(레버 한바퀴)↘+ A, B, C. 참고로 마지막의 ↘는 입력후에 계속 고정하고 있어야하며, ABC 부분은 순옥살마냥 순차적으로 빨리 입력해야 된다. 그나마 아케이드는 딥스위치를 켜면 시작하자마자 고를 수 있지만 열투판과 PS1 도미네이티드 마인드를 제외하면 얄짤없다. KOF 시리즈가 상대적으로 쉬운 해금 커맨드에 97의 오로치 같은 경우을 제외하면 PS2 합본판에 기본 해금돼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입력에 성공하면 기스의 "Come on" 소리가 재생되며 EX 캐릭터들을 좀 더 쉽게 선택 할 수 있다.
CPU 버전에 한해 매치 포인트에 몰린 상태에서 플레이어에게 KO패 당할 경우, 그냥 완전히 뻗어버리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일어선 후 미친 듯이, 그리고 처절하게 웃어댄다. 아주 새로운 연출은 아니고 아랑전설 3에서 CPU 버전 기스를 매치 포인트에서 쓰러뜨릴 때의 연출을 재활용한 것. 주인공인 테리도 없는 특별한 연출을 또 다시 사용해준 점에서 기스에 대한 SNK의 편애를 알 수 있는 대목.
기본적으로 테리, 앤디, 크라우저와 특별 등장신이 있으며, 블루 마리와 싸울 경우 앞으로 달려가는 개를 주먹으로 후려쳐 저 하늘의 별로 만들어버린다.
기본기 부터 RB1과는 비교 불허 , 모든 기술들의 경직이 대폭 감소했고 상당한 이동속도에 강력한 판정으로 많은 유저들을 경악 시켰다,특히 원거리 강공격은 무려 화면 70% 가량의 리치인데다 데미지 역시 상당한 수준,따라서 원거리 강공격만 내밀어도 애지간한 cpu는 초전 박살. 등장 장면은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기스 스테이지 등장 장면에 나온 병풍 열리는 부분을 오마주했다. 다른 부분은 첫번째 문이 닫히고 다시 열리는 쪽.
특히 노딜에 미칠듯한 탄속, 발동속도를 자랑하며 상대방의 장풍을 씹어버리는 열풍권이 압권. 더블 열풍권만이 아니라 일반 열풍권까지도 모든 장풍을 씹는 왕장풍이다. (단, 크라우저의 풀차지 카이저 웨이브는 뚫지 못한다.) 또한 위쪽에서 맞으면 중단, 아래쪽에서 맞으면 하단이라는 괴악한 판정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다운공격도 가능한 공중 더블 질풍권을 2연속으로 (더블(2) 질풍권 X 2 = 4번) 질러주는 압박 플레이는 희대의 개사기 플레이. 무서운 점은 그냥 질풍권도 2연속이 된다. 거기다 그냥 질풍권 2발째는 반동으로 밀려나지도 않고 그대로 착지하기 때문에 맞으면 연속기 한셋트가 들어간다. 심지어는 캐릭터에 따라서는 다운 공격으로 질풍권이 들어가면 강제 기상하기 때문에 약 질풍권-약 사영권-약 질풍권-약 사영권-약 질풍권-약 사영권 따위의 무한도 가능. 악마같은 짤짤이는 기본. 거기에 이 망할 장풍이 위에서 맞으면 중단 밑에서 맞으면 하단으로 판정된다.[1]
사영권은 딜레이도 없으면서 발동, 돌진 속도는 어이없을 정도로 빨라지고 몸덩이를 두르는 보라색 불꽃이 전체가 판정이며 연출도 파워업해서 1타가 맞으면 강버전은 상대를 잡고 화끈하게 바닥에 메쳐버리고 약버전은 그대로 날려버린다.[2]
그리고 강 사영권은 다운잡기인 뇌명 호파 던지기[3]까지 무난하게 이어져 연속기의 핵으로 사용된다.
헌데 레이징 스톰은 비주얼은 대폭 리뉴얼 하였지만 성능은 하향 조정 당하였다. 여태까지의 몸 전체를 두르던 판정이 전면쪽으로 몰려있는 대신 훨씬 거대한, 그야말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지만,성능의 결정적인 단점은 스웨이 라인 판정이 아니다. 따라서 적이 라인이동으로 회피가 가능한지라 단독 발동은 도리어 역공 당하는 소지가 높다 , 애지간하면 콤보로만 쓰자.헌데 보스 보정 데미지는 여전하여 CPU가 쓰면 한방에 빈사가 되는 위력을 보여준다.[4] 이 레이징 스톰은 이후 KOF의 노멀 기스에게도 이식된다.
그리고 진 초필살기 썬더 브레이크는 여전히 느린 발동이지만 아예 적의 장풍 상쇄 마저 불가능한 전작과는 달리 적의 장풍 상쇄가 가능하고,스웨이 라인 판정이다. 그리고 질풍권 1타 이후 추가타 확정 가능하다는 점이 더욱 경악스럽다.
하여튼, 이러한 이유로 역대 기스중에서도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포스를 자랑한다.[5] 여기에 히든 보스 보정으로 인해 60퍼센트 가량 대미지가 상승한 것은 덤. 데들리 레이브는 전타 히트시 90% 가량의 대미지가 나올 정도다.
그러나 성능은 최강임에도 불구하고, CPU의 인공지능이 저조해서 이런 개사기 기술들을 많이 응용하지는 않은 탓에 클리어는 별로 어렵지 않았다. 대충 막고 던지기와 연속기만 주의하면서 적당히 싸우면 어떻게든 이길 수 있는 수준.(거기에 굳이 이기지 않아도 게임은 정상적인 엔딩으로 끝나게 되어있었다) 클리어 후 해금 커맨드가 나오는데 이를 이용하여 정식 셀렉트는 가능하지만 당연히 개캐이므로 대전시에는 셀렉트 금지.
나이트메어 기스의 정신나간 콤보와 CPU 보정을 받은 콤보모음 |
2.2. KOF 맥시멈 임팩트 2
KOF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는 아랑전설의 설정 중 기스의 사망을 계승하고 있어 작중 설정으로 이미 고인이다. 그런데 2에서 숨겨진 캐릭터로 등장. 일단 나이트메어 기스라는 이름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히든 보스나 스페셜 캐릭터가 아니라 그냥 설정상 고인이 된 기스를 살려내기 위한 편법이기 때문에 평범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기스 주변의 오오라 효과는 제대로 구현되었다.어나더 코스튬은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에 등장했던 양복버전이며, 그 외 바리에이션으로 용호의 권 2의 젊은 모습, 용호의 권 외전의 카만 콜, 무카이, 게닛츠등 다양한 코스튬을 볼 수 있다.
2.3. KOF 맥시멈 임팩트 레귤레이션 A
KOF MI의 보스 듀크, KOF MI2의 보스 지바트마와 함께 파이널 스테이지에 보스팀으로 등장한다. 다만 보스판이라고 성능의 차이가 있는 건 아니다. (철권 4의 미시마 헤이하치를 생각하면 된다.)2.4. KOF 2002 UM
이미 PS2판 2002에서 출전했던 기스가 SVC 성능을 기반으로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기스의 EX 캐릭터 개념으로 뜬금없이 참전. 여기서는 익스퍼트 챌린지의 마지막 미션상대로 등장한다. 외형은 색깔이 어두워진 것 빼고는 2002 기스에 오오라만 생긴 정도로 상의도 그대로 입고 있다. 익스퍼트 챌린지의 마지막 미션까지 모두 클리어하면 해금되어 사용할 수 있다.02UM의 노멀 기스가 일반캐릭터 레벨에서 강한 캐릭터인 반면 나이트메어 기스는 대놓고 최종보스급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CPU로 나올 때는 스페셜 보스인 오메가 루갈과 동일한 수준의 피격 대미지 감소 보정이 적용되어 어지간한 공격에는 체력이 닳지도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다 인공지능도 매우 악랄하기 그지없어서 웬만한 실력으로는 컴까하기가 힘들 정도. 02UM 보스 캐릭터들 중에서도 공략이 가장 어려운 편에 속하는데, 특히 초광속의 열풍권으로 플레이어를 마구 견제하며 플레이어가 기본기라든가 타격계 기술을 내밀면 반격기로 칼같이 받아내는 것은 물론이고, 또 점프로 다가가려 하면 더블 질풍권으로 견제해서 점프 접근도 어렵게 한다. 가캔→필살기 이상 기술 연계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다운공격 레이징 스톰도 척척 쓰는 등 기가 있기만 하면 아낌없이 써댄다.[6] 여기에 MAX2 조건까지 충족시키면 MAX2까지 써서 전신 반격기를 노린다. 다만 플레이어블로 선택시 피격 대미지 감소 보정이 없고 CPU에 비해 대미지가 줄어들긴 하지만 기본 성능이 워낙 강력해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노멀 기스와 마찬가지로 부동활살리권은 KOF에서 지상 날리기 공격에 해당된다. 히트시 상대를 강제 다운시키며, 카운터 와이어 속성을 갖고 있다. 가드 캔슬 날리기로 사용하는 기술도 이건데, 원래 가캔 날리기는 상대를 다운시키는 특성이 있지만 나메기스의 가캔 날리기는 특이하게도 상대를 날려버리지 않고 밀어내기만 한다. 이것만 놓고 보면 다운에서 넉백으로 바뀐 것처럼 보이겠지만, 나메기스 가캔 날리기의 진가는 바로 가캔 날리기 히트 후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즉 가캔 날리기에 맞으면 확정적으로 콤보를 맞는다. 대개의 경우 사영권으로 캔슬하는 편. 기 3줄을 써서 가캔 날리기-사영권-슈캔 레이징 스톰이라는 콤보를 쓸 수도 있는데, CPU도 이 콤보를 자주 애용한다. 다만 가캔 날리기의 캔슬 타이밍이 빨라서 늦게 캔슬하면 그냥 밀어내기로 끝난다. 거의 가캔 날리기를 쓰자마자 커맨드를 입력해야 캔슬 기술이 나간다고 보면 된다.
기본잡기인 호살(C 잡기)은 노멀 기스와 마찬가지로 잡은 후 상대를 그 자리에 눕히는데, 대미지 자체는 처참하지만 뇌명 호파 던지기, 레이징 스톰이 확정으로 들어간다.
비연실각은 단독으로 사용시 중단에 강제 다운이며 뇌명호파 던지기와 레이징 스톰이 들어간다. 또한 발동시 살짝 점프하기 때문에 파워 웨이브, 108식 어둠쫓기 등의 지면 장풍도 피할 수 있으며, 연속기로 사용시 질풍권, 더블 질풍권 연결이 가능하다.
뇌광 돌려차기는 노멀 기스와는 달리 단독으로 사용하여 히트했을 경우에도 필살기 이상으로 캔슬이 가능하다.
열풍권은 RBS의 그래픽을 채용하고 있지만 위쪽으로의 판정이 큰 편은 아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백 스텝으로 피할 수 있다고 할 정도다. 더블 열풍권의 경우 위쪽으로 판정이 좀 있기 때문에 백 스텝으로 피할 수 없지만 소점프로 피할 수 있는 정도. 타격판정은 굉장히 작지만 장풍 판정은 그래픽대로 큰 편.[7] 대신 약공격에서도 거뜬히 들어가는 초광속에 탄속 또한 장난이 아니다. 하지만 반사기에는 칼같이 씹힐 때가 있으니 주의. 참고로 숨겨진 기능이 있는데 게이지를 채워준다. 02UM 시스템 특성상 장풍 기술을 발동하는 것만으로는 기 게이지를 채우는 게 불가능한데 나이트메어 기스는 채울 수 있다.[8]
질풍권은 선딜, 후딜 일절 존재하지 않으며, 손 빠른 사람은 공중에서 질풍권을 2연발 난무할 수도 있다. 2번째 질풍권을 쓰면 반동으로 인해 뒤로 밀려나게 된다. 더블 질풍권은 RBS 때처럼 2연속으로 날려 총 4발을 한 번에 뿌려줄 수 있는데 심지어 RBS 때와는 달리 4타 연속 히트가 가능하다. 이 때 기스가 외치는 소리는 예전처럼 '다부루 지푼 다부루 지푼겐'도 아니고 '따불! 따불!' 장풍 판정이 굉장히 특이해서 모든 장풍을 다 상쇄한다. 그래서 일반 장풍은 물론이고, 디바인 애로우나 카이저 웨이브 같은 한 단계 높은 판정을 가진 장풍과도 만나면 서로서로 상쇄된다. 물론 이디언 블레이드나 세상의 바람같은 기둥형 장풍은 상쇄 못한다.
사영권 역시 RBS때의 그 흉악한 물건이며 약으로 썼을시 약공격에서 가볍게 들어가는 광속 발동을 보여주지만 막히면 미묘한 후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연속기용으로 쓰는 것이 권장된다. 강으로 썼을 때는 약보다 발동 속도가 약간 느려서 강 공격에서만 연결되지만 막혀도 후딜레이가 거의 없어서 반격당할 위험이 적고 단독으로도 기습용으로 써줄 수 있다. 다만 강 버전은 상대를 뒤로 넘긴 넘긴 후 포즈를 취하기 때문에 뇌명호파 던지기가 연결되지 않는다. 약 사영권은 슈퍼캔슬 대응기가 되어 레이징 스톰, 아수라 질풍권, MAX 레이징 스톰 모두 확정으로 들어간다.
반격기들의 경우 상단은 막고 던지기, 중단과 하단은 막고 치기가 발동된다.
중단 반격기가 막고 치기로 변경됨에 따라 RBS 시절 중단 반격기로 쓰던 구름 숨기기는 이번 작에서 설풍류의 커맨드 잡기로 변경. 상대의 경직 시간이 긴 편은 아니다.
상단 막고 던지기의 경우 98UM의 노멀 기스처럼 반격 성공시 상대가 튕겨나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98UM처럼 대미지가 줄어들거나 하지 않으며 뇌명호파 던지기와 노멀 레이징 스톰이 확정으로 들어간다.
중단 막고 치기의 경우 98UM의 클래식 기스처럼 장타를 날린 후 열풍권을 날린다. 상대를 날리거나 하지 않으며 MAX모드일 경우 1타에서 어디서나 캔슬이 가능하다. 슈퍼 캔슬 대응기는 아니기 때문에 통상시에는 불가능하지만 MAX모드에서 반격에 성공했다면 1타 후 초필살기, MAX 초필살기로 연계할 수 있지만 노멀 레이징 스톰은 변태 커맨드 때문에 쉽게 나가지 않고, MAX 레이징 스톰은 연속 입력 방식인데다 막타에 대미지가 몰려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캔슬하려면 아수라 질풍권으로 캔슬해주는 것이 좋다. 여담이지만 장타 후 날아가는 열풍권의 그래픽은 누가 봐도 더블 열풍권의 그것이다.
하단 막고 치기는 다른 변경점은 없지만 대미지가 큰 편. 강제 다운시키는 노멀 기스와는 달리 상대를 띄우며 추가타가 가능하다. 필드에서는 약 사영권과 아수라질풍권, 구석에서는 레이징 스톰도 먹일 수 있다.
초필살기인 레이징 스톰은 SVC의 기스처럼 다단히트에 RBS 때의 이펙트를 사용한다. 절대판정이라 어떤 상황에서 질러줘도 다 맞으며 다운 공격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구석에서라면 무한도 가능. 게다가 가드 대미지 갉아먹기 좋다. MAX 레이징 스톰은 맨 처음 돌진한 뒤 연속입력을 넣어줘야 발동하는 아랑전설 3 시절의 잠재능력 버전 레이징 스톰의 어레인지. 다만 대미지가 막타에 몰려있다. 다만 판정은 넓지만 무적시간은 따로 없어서 대점프 대공이나 예측 대공이 아니면 리버설로 쓰기엔 다소 미묘한 기술.
아수라 질풍권은 도미네이티드 마인드에서 선보였던 기술로 2002UM에서는 MAX 초필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약 사영권 모션으로 돌진하여 상대를 쓰러뜨린 후 질풍권을 난사하는 기술. 돌진 공격이 히트하면 이후 2타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대미지는 MAX 레이징 스톰보다 낮지만 판정이 그야말로 개사기 그 자체인데, 돌진 중 전신 무적인 것도 모자라서 모션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공격판정이 계속 지속된다. 끝났다 생각하고 딜캣을 노리다가 아직 남은 판정 때문에 빅엿을 먹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대미지가 좀 낮다는 단점이 있긴 한데 구석이든 필드에서든 일단 맞췄다면 다운되는 상대에게 쫓아가서 뇌명호파 던지기로 깔끔하게 연결할 수 있고, 구석에서 히트했다면 뇌명호파 던지기는 물론이고 질풍권, 더블 질풍권, 레이징 스톰 같은 기술들도 추가타로 넣을 수 있어서 큰 문제는 아니다. 또한 하단 막고 치기 반격 성공 시 추가타로도 넣을 수 있다.
MAX2는 와일드 앰비션의 반격 초필살기인 레이징 데드 엔드로 발동시 양손에 오오라가 감돈다. 이때 뉴트럴 포즈가 96, 98UM 시절로 변경된다. 이 상태에서 막고 던지기를 성공했을 경우 웃통을 깐 뒤 상대에게 무수히 열풍권을 먹이는 와일드 앰비션에도 초필살기로 있었던 허공열풍참이라는 기술로 반격한다.[9] 문제는 반격기가 성공할 때까지 레이징 데드엔드 상태는 계속 유지된다는 것. 막고 던지기를 헛쳐도,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다른 초필살기를 써도 레이징 데드엔드 상태는 계속 유지되는데다 레이징 데드 엔드 상태에서는 모든 반격기가 같은 모션으로 변경되며 상·중·하단 모두 반격할 수 있게 된다. 그야말로 사상 최강의 반격 초필살기.
여기까지가 나메 기스의 특징이다. 안 그래도 사기 성능으로 무장한 기스인데 콤보마저도 무섭다. 아래의 영상들을 감상해보자. (전체화면 보기로 전환되지 않는 경우 옆의 링크를 클릭: #1, #2, #3)
이딴 연속기도 가능하다. 기본기만으로도 콤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허나 큰 문제가 있다면 원본인 기스 하워드가 상급자용 캐릭터라는 점이다. 기술들과 필살기의 커맨드 입력이 상당히 어렵고 운영 또한 다소 독특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기스를 쓸 바에는 그냥 원래 잘 쓰던 캐릭터를 쓴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MAX 레이징 스톰은 데들리 레이브 급으로 커맨드가 빡세다. 그런 고로 커맨드가 그나마 쉬운 아수라 질풍권이 주력이 된다.
또다른 단점이라면 보스치곤 리버설과 대공이 상당히 부실한 편이라는 점. 필살기 급 중에서는 따로 대공기가 없고, 초필살기에서도 레이징 스톰은 무적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고, 무적시간이 빵빵한 아수라 질풍권이나 MAX2는 기를 3개나 잡아먹는다. 모드를 까면 기2개로 쓸 수 있긴 한데, 모드를 쓴다는게 아수라 질풍권이나 MAX2를 지르겠다는 의도를 상대한테 보여주는거라서 또 망설여진다. 다른 보스들은 무적시간 빵빵한 전신무적 기술이 많아서[10] 은근히 부각되는 단점. 예를 들어 오리지널 제로한테 구석에서 몰린 상태에서 론 - 참풍연파 살마 깔아두기를 당하면 다른 보스들의 경우 기가 없어도 무적기를 질러서 대응할 수 있겠지만, 나이트메어 기스는 아수라질풍권이나 레이징 데드엔드를 지를 기가 없으면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한다.
어찌 됐든 종합성능을 따지면 과연 SNK 보스답게 강하다. 특히 장풍을 무더기로 난사해대는 질풍권과 초광속 열풍권은 일반 캐릭터들이라면 이것만으로도 압살할 수 있을 정도.[11] 콤보도 일단 한 번 기회를 잡으면 꽤 적지 않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다가, 구석이라면 무한도 가능하며 MAX2도 고성능이다. 다만 다른 보스들과 비교할 경우 2002UM의 다른 보스들도 개나소나 죄다 사기성 기술 떡칠에 무한이나 절명콤보 한두개쯤은 기본 소양으로 가진 것은 마찬가지인데다가, 이런 세기말 대전에서는 당연히 첫 한대를 먹이기 가장 쉬운 이그니스가 제일 유리할 수 밖에 없어서 최강은 무리라는 것이 중론. 그래도 보스들 중에서 상위권이라는데는 대체로 동의하는 편이다.
다른 보스 캐릭터들과는 달리 나이트메어 기스는 노멀 챌린지와 익스퍼트 챌린지를 모두 클리어하고 나오는 마지막 챌린지 20번 미션을 클리어해야 해금되어 사용할 수 있는데, 20번 미션의 내용은 기 MAX 상태의 ???와 싸워 승리하라. 여기서 '???'가 누구인지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나이트메어 기스와 싸울수 있게 될 정도면 실력이 익스퍼트 난이도 전부를 클리어 했다는 뜻이므로 무리없이 진행할 수는 있겠지만 만일 그게 안되면 좀 노가다성 편법으로 한 미션을 부여잡고 300번(노멀 난이도 챌린지는 100번) 실패(정확히는 실패한 후 나오는 '리트라이?'에서 '예스' 하는 것)[12] 하면 미션을 클리어 하지 않고도 캐릭터가 생기긴 생긴다. 이미 클리어한 미션이라도 이 '실패 작업'을 다시 시도할 수 있으며 이런 '실패 작업'시에는 보통 최대한 빨리 FAILED 을 볼수 있는 미션이 좋다. 노멀 난이도는 17번 미션 타쿠마 사카자키로 백라멸정 버티기, 익스퍼트 난이도는 17번 미션 중단 공격 정확한 타이밍에 가드하기가 가장 좋다.
상술한 내용처럼 인공지능은 매우 악랄하지만, 의외로 킹의 더블 스트라이크를 높은 확률로 잘 맞는다. 그 때문에 멀리서 난사를 하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노멀 크리스의 디렉션 체인지, 각성 야시로의 위압하는 대지, 하이데른의 넥 롤링 등의 머리 잡기에도 상당히 취약한 편인데, 머리잡기 기술을 CPU 나이트메어 기스는 타격계열로 인식해서 상단 막고 던지기를 내밀기 때문에 그대로 잡히므로 머리 잡기를 쓰고 추가타 콤보를 먹이는 하메를 반복하다 보면 쉽게 이길 수 있으며, 위압하는 대지의 초필살기 버전인 거친 대지에도 매우 잘 잡힌다.
참고로 위 방법으로 해금해야 하는 것은 PS2판뿐이며 XBOX360판과 스팀판은 처음부터 통상 해금되어 있다.
2.5. KOF XIV
직접 참전하지 않고 기스 하워드의 코스튬으로 등장한다. 즉 모습만 나이트메어 기스처럼 바뀔 분 캐릭터의 성능은 바뀌지 않는다. 유럽/북미 지역은 예약구매 특전으로 제공됐고, 이후 DLC 판매로 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첫 등장 작품인 리얼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의 2P 컬러를 어레인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나메기스가 일반 기스에 오오라만 씌운 모습이였던 것과는 달리 목소리에 망령같은 에코가 껴 더 터프해 보이고 손가락도 악마처럼 길어지는 등, 일반 사람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허리에 늘어뜰인 흰 상의 도복은 세월이 지난 것처럼 다 헤져 넝마가 되었고, 바지 또한 군데군데 헤져 있다. 기존과 달리 좀비 같은 느낌이 나는 것이 특징.
영상 BGM으로 ギースにしょうゆ의 새로운 리메이크 판이 깔렸는데 이는 기스와 테리가 만났을 때 나오는 특수 음악이다.
KOF 14 공식 코믹스에서는 이 모습이 기스가 버스를 쓰러뜨리고 망자의 힘을 흡수하고 이 모습으로 변한 것으로 묘사된다.
2.6.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크리자리드와 함께 2번째 보스 신드롬 파이터로 참전했으며 KOF 14의 나이트메어 기스 코스튬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성능은 보스 신드롬답게 흉악한 편으로, 감전과 암흑 도트딜을 가지고 있으며, 공포라는 새로운 종류의 스턴계열 CC기를 가지고 나왔는데, 이 공포라는 게 현재는 나이트메어 기스만이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지라 다른 캐릭터들이 이에 대항하는 게 어렵고 1번 스킬인 열풍권에 붙은 낙뢰 효과의 존재로 인해 스킬 발동도 못해서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현재 PvP에서는 이견없는 0티어 캐릭터이고 PvE에서도 제법 준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2021년 12월 21일 상향이 예고되었다.
2.7. 기타
도미네이티드 마인드에선 난입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클리어하면 숨겨진 기술을 얻을 수 있다. 원래는 서바이벌 모드 클리어로도 얻을 수 있어야 하지만, 버그 때문에 얻을 수 없다. 캐릭터 선택창에는 사망했다는 설정 때문인지 창작물에서 유령 캐릭터임을 묘사하는 장치로 쓰이는 헤일로가 머리 위에 떠 있어 뿜는다.아랑전설 시리즈에선 스페셜 이후 항상 상의 탈의하고 있지만 KOF에서는 아직도 상의를 입고있다. 사실 KOF 96의 이식판 로딩 일러스트에서 이미 구현이 되었고, KOF 2000에서 테리 보가드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나올 때 상의탈의하긴 했다. 완전 벗은 건 아니고 2002 UM의 나이트메어 기스 MAX2처럼 허리에 걸처져 있다. 그러다 14에서 상의탈의가 성사된다. RB시리즈 귀신이 그려진 겉옷을 벗는 승리포즈를 기껏 이식해 놓으니 하얀 상의를 또 입고 있는 웃기지도 않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아무래도 노멀 기스의 도트를 재사용하여 작업 시간 단축을 위해서인듯.MUGEN에서는 의지쩌는 중국인들이 SNK도 귀찮아서 포기한(?) KOF 스타일의 상의탈의한 나이트메어 기스의 도트를 자작해놓기도 했다. RBS와 맥시멈 임팩트의 외형을 바탕으로, KOF 2000에 나온 테리의 어나더 스트라이커인 기스를 베이스로 해서 도트를 찍었다. 물론 도트의 수준이나 캐릭터의 강함에 관해서는 오리지날 KOF 못지 않은 수준.
대략 이런 식.
3. 대사
[1] 즉,서서 막았을 때 발끝에 닿으면 가드 불능, 반대로 앉아서 막으면 머리통을 파고들어 가드 불능인 미친 판정.[2] 대신 약 사영권 단점은 후술하는 추가타 뇌명 호파 던지기 불가능.[3] 이펙트가 매칠 때 번개가 파도처럼 솟아오른다.[4] 해당 영상의 11:00 부분.[5] 물론 이건 순수 보스 캐릭터로서이고 그나마 이와 비등하다고 평가받는건 최종보스였던 KOF NW의 AOF2 시절 기스와 SVC CHAOS의 기스지만 NW 때의 기스는 플레이어블 버전으로 약화된 부분들이 있고, SVC의 기스는 히든 커맨드로 선택 가능한 캐릭터긴 하지만 애초에 최종보스 캐릭터도 아닌 아케이드에서도 선택 가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라 순수 비교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6] 더 충격적인 것은 vs CPU 모드에서 나메 기스를 CPU 캐릭터로 설정해서 컴까할 때 전 캐릭터 유일하게 기 1개로도 MAX 초필살기 이상의 기술을 쓸 수 있는 특권이 있다는 것이다. 그 단적인 예가 하단 막고 치기로 플레이어의 하단공격을 받아서 띄운 후 아수라질풍권을 추가타로 먹이는데 기가 1개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써댄다.[7] 이쪽은 또 너무 커가지고 이그니스의 디바인 애로우:에어 처럼 타점이 굉장히 높은 장풍과 만나서 관통당한다.[8] 정확히는 장풍을 가진 보스 캐릭터들 중 오메가 루갈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가능하다. 크리자리드의 티폰 레이지와 이그니스의 디바인 애로우도 발동만으로 기가 채워진다.[9] 원래 라이징 데드 엔드는 반격 성공시 상대를 향해 질풍권 동작으로 거대한 기탄을 던져 폭발시키는 반격기였다. 2002 UM에서 두 초필살기를 하나로 합친 것.[10] 나메기스를 제외한 나머지 보스들은 전부 전신무적 필살기와 무적시간 긴 초필살기를 가지고 있다.[11] 다만 보스들을 상대할때는 상대편도 SNK 보스인 만큼 티폰 레이지, 디바인 애로우: 에어, 이디언 블레이드, 카이저 웨이브 같이 빠른 왕장풍들이나 화면 전체 판정에 장풍 상쇄 판정까지 가진 백라멸정, 시작부터 끝까지 전신무적인 MAX 데스퍼레이트 오버드라이브 같은 기술들에 역습당할 수 있다.[12] 시작 버튼을 눌러서 나오는 메뉴에 있는 '리트라이'는 인정되지 않는다. 오로지 진짜로 미션을 실패하고 FAILED 문구가 뜬 다음에 나오는 '리트라이'만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