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of Guns: Gun Disassembly |
이미지에 있는 총기는 데저트 이글 .44 Magnum 모델, 로고 안에 있는 총기는 M1911로 추정된다. |
1. 개요
L.A.I. Publications에서 총기 감수를 받는 Noble Empire Corporation에서 제작한 총기 관련 시뮬레이션 게임.[1] 분해와 조립 뿐만 아니라 발사와 1인칭 사격까지도 할 수 있고 XRAY 투시를 통해서 작동방식까지도 볼 수 있다. 또한 사용자에 따라 각종 총기 악세사리들도 부착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핌마건과 더불어 총기 애호가들과 밀리터리 동호인들을 위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볼 수 있고 스팀에도 발매되었다. # 참고로 국내에서는 '월오건'이라고 줄여서 말하는 듯 하다.
2018년 11월 12일 기준으로 현재 수록된 총기는 모두 176종. 프리미엄 모델까지 포함한다면 모두 190개의 모델이 수록돼있다. 매 달마다 신규 모델이 평균 1개~2개 정도가 추가되고 있다.
모바일 버전의 주의점으로, 내 계정정보가 서버에 저장되는 형식이 아닌건지 재설치하면 지금까지 해금한 모델들과 진행과정이 사라지니 주의하자
후속작으로 이 게임에 등장하는 무기들로 실전사격술을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만든 World of Shooting이 앞서 해보기로 발매되었다.
2. 게임방식
기본적으로 총기의 분해조립이 주 컨텐츠로, 각각 시간을 계산해 전 세계 랭킹에 도전하는 것이 주 목적.게임모드는 9~10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 FIELD STRIP: 야전 분해. 단순하게 일부 부품만 분해하는 모드.
- DISASSEMBLY: 총기를 완전히 분해하는 모드. Field Strip 클리어시 해금.
- ASSEMBLY: 분해되어 있는 총기를 조립하는 모드. Disassembly 클리어시 해금.
- OPERATION: 총기의 메커니즘과 부착물을 장착해볼 수 있는 모드. Field Strip 클리어시 해금.
- GAME: 총기를 분해>조립해야 하며 이 모드부터 전 세계 랭킹에 도전한다. 신속한 분해조립이 필요한 모드. Field Strip~Operation 전체 클리어시 해금.
- SUPER GAME: 일반 게임모드와 다를 거 없어 보이지만, 총기 분해/조립 순서를 정확히 지켜야 한다.[2] 특정 부품을 분해 시 동그란 게이지가 등장하는데, 이 게이지가 빨간색 부분에 도달할 때 마우스 버튼을 다시 클릭하면 분해/조립 속도를 가속시켜준다. Game 클리어시 해금.
- HARDCORE: 총기의 부품을 여러 개 클릭해 분해시킬 수 있고 한번만 클릭해도 부품이 바로 분해되어 시간 단축에 도움을 준다. 단, 총기 분해/조립 속도 부스팅이 불가능해서 한 부품이 완전히 분해되어야 다른 부품을 분해할 수 있다. Super Game 클리어시 해금.
- PAINT: 총기를 데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모드. Steam 창작마당에 올라와있는 데칼도 설치해서 적용할 수도 있고 업로드도 가능. Field Strip 클리어시 해금.
- DEMO: 별 다를건 없다. 그냥 게임/슈퍼게임/하드코어 모드의 AI 플레이 영상을 보여주는 기능이다.
- WALLPAPER: 그냥 바탕화면 다운받는 용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수록된 총기 #==
한 총기의 Game모드를 클리어하면 선 따라서 다음 무기를 해금시킬 수 있게 된다. 플레이할 때 얻는 Exp로 무기를 해금할 수 있는데 실루엣만 있는 총기는 요구 Exp가 1.5배로 늘어난다. 또한, 몇몇 무기는 Credit이라는 특수 화폐를 필요로 한다. Credit은 Game, Super game, Hardcore를 한번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거나 현질로 얻을 수 있다. 번거롭다면 DLC로 특정한 총기들을 해금시킬 수 있지만 'Full gun access'를 구매하면 차후 업데이트 되는 총을 포함한 모든 총을 해금시켜준다.
테크 트리를 알고 싶다면 이 그림을 보면 된다.
- 안드로이드판부터 존재한 총들.
AK-47
TEC-9[4]
H&K MP5
M4 카빈[5]
M16 소총
FN P90
Chiappa Rhino
Vz.61
M14 소총
COP .357
데저트 이글[6]
M1 개런드
CZ75
베레타 92
보이스 대전차 소총
AMT Backup
바렛 M107
베레타 Cx4 Storm
보르하르트 C93
M1919 브라우닝
캘리코 M100
콜트 파이슨
콜트 싱글 액션 아미
DP-28
FAMAS
FN FAL
글록 19
GSh-18
Harpers Ferry
H&K G36
H&K SL9SD
H&K UMP
M1 카빈
드라이제 M1907
웨블리 리볼버
브라우닝 벅 마크
루거 SR9
AK-74
M1918 브라우닝
S&W 스코필드
마우저 1914
M200
모스버그 500
M134D
SIG P228
드라구노프 저격소총
루거 MK II
PLR-16
S&W M53
MAC-10
제리코 941
리-엔필드
루이스 경기관총
LR 300 ML
루거 P08
밀코 M32
M60 기관총
말린 336 디럭스
마우저 C96
마우저 98k
맥심 기관총
MG34
모신나강
MP40
마카로프 권총
PPSh-41
레밍턴 M870
레밍턴 모델 95
RPG-7
루거 22 차저
루거 LCP
루거 LCR
루거 뉴 바퀘로
루거 NO.1
루거 올드 아미
루거 슈퍼 레드호크
SKS
SIG P210
SIG SG550S
SIG SG552
스텐 기관단총
슈타이어 AUG
슈타이어 스카웃
StG44
S&W M&P
S&W 시그마
스프링필드 XD
톰슨 기관단총
TT 권총
UZI
발터 P38
8,8cm FlaK
발터 PP
웰로드
윈체스터 M1873
ZiS-3
- 스팀판으로 발매된 후부터 업데이트된 총
- 콜트 워커
- AKS-74U
- SPAS-12
- FP45 리버레이터
- Auto-5
- 윈체스터 모델 21
- TAR-21
- H&K USP
- 나강 M1895
-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 FN Five-seveN
- 브라우닝 하이파워
- B&T MP9
- 발터 P99
- 콜트 M1903 포켓 해머
- M79
- VSS 빈토레즈
- 스테츠킨 기관권총
- AS Val
- L86A2 LSW
- KRISS Vector
- 레밍턴 M700
- 칼라시니코프 경기관총
- 스털링 기관단총
- 웨블리-포스베리
- MG3
- L-35(M/40)
- PTRD-41
- 베레타 Px4 Storm
- G3A3
- DShK
- CZ-52
- 남부 권총
- PTRS-41
- MAS-36
- M3 기관단총
- 스프링필드 M1903
- SVT-40
- Mk.16 Mod.0
- SIG SP2022
- USAS-12
- AR-18
- 데그탸료프 기관단총
- 아리사카 99식 소총
- 판코르 잭해머
- K31
- PSS 소음권총
- S&W M500
- Vz.58
- MP-443
- OSV-96
- 윈체스터 M1897
- 프로텍터 팜 피스톨
- PPS-43
- 마스 권총
- Saiga-12
- 레밍턴 R51
- RPD
- H&K MP7
- H&K MP5K
- 베르크만-바야르 모델 1910
- 오웬 기관단총
- 루거 프레시전 라이플
- 베레타 93R
- 갈릴 ARM
- FG42
- 만리허 M1905
- 브렌 경기관총
- 마드센 경기관총
- PKM
- FN F2000
- 르맷 리볼버
- S&W M4006
- 헨리 레버액션 옥타곤 프론티어
- 레밍턴 1858 카빈
- 게베어 43
- M249
- 발터 MPL
- H&K P7
- 쇼샤
- PP-2000
- 호치키스 M1909
- 아스트라 400
- M1941 존슨 소총
- KP/-31
- 스콜피온 Evo 3 A1
- 슈타이어 M1912
- NRS-2
- 표도로프 자동소총
- SIG P210
- AN-94
- 밀코 MGL Mk.1L
- PP-19
- 칼 구스타프 m/45
- FN FNC
- 마카로프 PB
- FN M1903
- 아말라이트 AR-7
- M240 기관총
- H&K PSG1
- H&K VP9
- MAS-49/56
- 울티맥스 100
- Mk.17 SCAR-H
- P226 X-Five
- 베레타 ARX-100
- Stryk B
- 프로머 슈토프
- 르벨 M1886
- 글록 17 에어소프트건 [7]
- FN CAL
- 윈체스터 M1895
- 게베어 1888
- Mini-14
- 판처슈렉
- SIG SG510
- RSC 소총
- 베레타 AR70
- 하이포인트 C-9
- 89식 척탄통
- 슈타이어-피퍼 M1909
- H&K P9S
- HK416
- TOZ-34
- Collier Flintlock Revolver[8]
- PM-63
- 바렛 MRAD
- 슈발츠로즈 M1898
- CZ-805 S1[9]
- H&K HK417
- 베르단 소총 No.2
- 샤프스 소총
- HK33A3
- 몬드라곤 소총
- VP70M
- 베레타 PM-12S
- 슈타이어 GB
- M1895 콜트-브라우닝
- PSM
- 베넬리 B76
- OTs-14
- 개틀링 기관총
- 열쇠 화승총[10]
- EM-2
- 라시드 카빈
- FN M1906[11]
- Lefaucheux Pepperbox[12]
- 11년식 경기관총
- 토러스 레이징 헌터
- MAT-49
- Boberg XR9-S
- 마골린 권총
- PP-90
- 마우저 HSc
- AVS-36
- 자이로젯
- 26년식 권총
- Vz.52
- MGD PM9
- 윈체스터 모델 12
- 다르딕 모델 1500[13][14][15]
- 이사카 M37
- TKB-022PM
- 에일리언 피스톨
- 빌라르-페로사
- 6 Unica
- SIG KE7
- MAS-38
3. 프리미엄 모델
AK-47의 게임 모드를 클리어하면 열리는 항목. 각각의 모델은 50 Credit이란 거금을 줘야 플레이할 수 있지만 DLC를 구매하면 즉시 해금된다.테크 트리
3.1. 차량
차량 DLC를 구매하면 즉시 해금된다.셸비 코브라 AC 시리즈 |
커스텀 |
핫로드 |
DMC-12 드로리안 |
로터스 세븐 |
3.2. 골격계
골격계 DLC를 구매하면 즉시 해금된다.인간[16] | 알로사우루스 |
고릴라 | 말 |
사자 | 늑대 |
3.3. 오토바이
3.4. 군용 장비
4. 여담
총기분해 시뮬레이터임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자잘한 재현 오류가 나올때도 있다. 대표적으로 Operations 모드에서 약실에 1발 장전된 상태에서 재장전을 하면 탄창에서 총알이 1발 빠져있어 기존 장탄수+1발을 만들 수가 없다. 그리고 USAS-12는 조정간을 연사로 맞추고 1번만 쏴도 무조건 최소 2발이 발사된다. Operation 모드에서 부착하는 광학장비는 모양만 만들어져있고, 조준에 쓸 수 없다. 게다가 기계식 조준기의 가늠자의 구멍/홈은 실총에 비해 너무 조그만해서 사격장모드를 제외하고 정조준을 시도하는건 포기하는게 좋다. 이 외에도 M1911의 분해핀을 제거할때 반달모양 홈에 맞추지 않는다든지, LR-300을 X-RAY모드로 볼때, 쏠 때(Fire)는 오토시어가 움직이는 데 노리쇠를 당길 때(Unload)는 안 움직이거나 TAR-21를 쏠때는 파이어링 핀이 회전하지 않는데, 노리쇠를 당길때는 파이어링 핀이 회전노리쇠처럼 회전하거나(볼트와 파이어링 핀은 "한 덩어리"가 아니기 때문에 모델링 오류다.)등등의 사소한 오류를 찾아볼 수 있다. 분해순서가 너무 획일화되고 직선적이라 실총에서 가능한 분해방식 중 하나만 된다던지...(이게 순서에 고정관념이 생길 수 있어서 유튜브를 통해 시뮬레이션이 아닌 실제 영상을 참고하거나 더 자유로운 조작이 되는 Weapon Stripping 앱을 구글 스토어에서 다운받으면 도움이 된다.[17])그리고 모델에 관한 성의도 천차만별이다. M4는 인게임 가장 많은 부착물 수중 하나를 자랑하지만, 같은 AR-15인 M16A1은 오퍼레이션시 위버 레일은 커녕, M203이나 30발 스타나그도 안준다! 총검과 가늠자 조정, 방아쇠울 열기만 지원한다... 총기 작동에 관심이 있다면 어지간한 애정총이 아닌 이상 모델을 알아보고 구매를 추천.
게임 내에 퀴즈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45초 동안 총기 사진을 보여주고 6개의 총기 이름 중에서 정답을 고르면 되는 방식이다. 한 문제당 받을 수 있는 경험치는 200. 하지만 이게 난이도가 있는데, 일단 퀴즈는 정해진 문제가 아닌, 랜덤으로 문제가 생성이 되고, 총기사진이 하필 흑백이라서 훑어보는 걸로는 제대로 된 이름을 고를 수가 없다. 그래서 6개의 답중에서 같은 회사 계열의 비슷비슷한 이름을 가진 무기라던가, 총기 애호가에게도 생소한 무기라던가, 외형이 비슷비슷한 권총계열[18]이 나올 때 정답을 헷갈리게 될 수 있다. 그리고 한번이라도 틀리면, 몇개를 맞추었든 간에 경험치는 1도 받을 수 없다. 그리고 퀴즈가 끝나면 일정량의 경험치를 소비하지 않는 이상, 30분을 기다려야 된다. 약간의 팁을 주자면,
- 서두르지 말 것. 확인도 신중히, 선택도 신중히 하면서 플레이하는 것이 안전하다.
- 정답을 모르겠다면 건들지 말 것. 틀려서 아무것도 받지 못하는 것보단, 경험치를 조금이라도 받는 것이 더욱 이득이다.
- 시작하기 전 사전 조사를 할 것. 월오건 스팀 가이드에서, 퀴즈에서 나오는 무기들의 이름이 정리되어 있으니, 퀴즈를 시작하기 전에 몇 번씩 보거나, 창모드로 따로 켜놓고 검색하면서 퀴즈를 하는 게 좋다.
이렇게 어느정도 퀴즈에 익숙해져서 자신이 있어진다면 퀴즈 한번에 경험치 5000 이상은 쉽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인게임 퀴즈와 별도로 Daily Puzzle 컨텐츠도 존재하는데, 퀴즈 이상으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매일 비슷한 계열(리볼버, 기관총, 기관단총 등)의 총기 두정을 선정해 퍼즐이 진행되는데, 거의 완전히 해체되어 있는 두 총기 사이에 특정한 부품을 하나 보여주면, 어떤 총기의 부품인지 2지선다로 맞추는 방식이다.
맞추기 위해선 각 총기의 부품을 어느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는 데다, 수십개의 부품을 맞춰야 한번의 퍼즐을 푼 것으로 치고 부품 선택을 세번 이상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기 때문에 고통이 아닐 수 없다.
심지어 30일/60일/90일 연속으로 퍼즐을 맞춰야 보상을 주기 때문에, 보상을 받으려면 절말 긴 여정을 떠나야 한다...
2019년에는 최초로 실총이 아닌 에어소프트건 이 추가되었다! CO2 사용 글록 17으로, GLOCK17 AIRSOFT 라는 이름으로 추가되었다.
일부 총기의 경우 타 게임에서 빌려온 소리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 예시로 바렛 M82를 격발하면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특유의
나무위키의 몇몇 총기 문서들에서도 작동 방식 영상과 분해 조립 영상으로 이 게임의 영상들이 게시되었다.
일부 대한민국 예비군 훈련 부대에서는 이 게임에 나온 M16A1의 총기 분해 장면을 따서 M16A1 사격장에 게시해 놓은 경우도 있다.
[1] 관점에 따라 시리어스 게임과 기능성 게임으로 보기도 한다.[2] 부품 하나만 잘못 건드려도 바로 게임오버 처리이며, 재시작과 메인화면으로 나가기 버튼 밖에 없다. 단, 굳이 순서를 지키지 않아도 게임 모드에서 굳이 먼저 특정 부품을 분해 안 해도 분해되는 부품 같은 것들은 상관없다.[3] 튜토리얼 진행중에 총기 구입 연습 차원에서 구입을 해야한다.[4] 기본적으로 해금할 수 있으며 게임을 막 시작한 초보자라면 이 총기를 추천한다.[5] 특이하게도 안전, 단발, 점사, 연발이 모두 들어간 조정간이 탑재되었는데 이 조정간은 605B에 탑재된 조정간으로 유명하다.[6] .44 매그넘 모델이며 장탄수가 8발이다.[7] 우리가 생각하는 그 BB탄 맞다(...) 정확히는 CO2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가스건. VFC사에서 사이버건 브랜드로 만든 GBB 권총으로 설명에 보면 훈련용으로 나온거라고 나와있다.[8] 엘리샤 헤이든 콜리어라는 공학자가 1819년에 만들어낸 플린트락에 리볼버의 회전탄창을 결합한 권총. 1820년부터 산탄총 형태와 카빈 형태로도 나왔는데 부싯돌의 신뢰성이 영 좋지 않아 부싯돌을 자주 갈아줘야 했고 저질 화약을 사용하면 오발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져서 1만정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은 225정만 만들어진 채 1824년에 단종되었고 현재는 150정만 남아있는 희귀한 총이 되었다. 이 총에서 영감을 받은 총이 바로 콜트 패터슨이다.[9] CZ-805의 민수용 버전이다.[10] 말 그대로 화승총을 중세 시대에 쓰일 법한 열쇠로 위장시킨 물건이다. 방아쇠 없이 뇌관 넣고 화약 넣고 총알 넣고 심지 박고 불 붙인 후 조준하면 끝. 암살용으로 썼을 것으로 추정되나 화승총 특유의 메커니즘 특성상 암살에 적합하지 않아서 이게 도대체 어떻게 쓰였는가에 대한 기록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 다만, 독일에는 Schlüsselbüchse로 불리는 아이들용 간이 불꽃놀이용 공포탄 총이 존재했다.[11] FN M1906은 유럽에서 생산된 FN M1905으로 첫 생산 연도만 달라졌기 때문에 세부적인 성능은 1905나 1906 모두 동일하다.[12] 프랑스의 건스미스 '카쉬미르 르파체우스'란 사람이 만든 핀파이어 탄약을 쓰는 중절식 페퍼박스 리볼버, 총열 없이 실린더에서 바로 총알이 쏴지는 '르파체우스 메커니즘'을 사용했으며 처음엔 종이 탄피를 사용했으나 후에 금속 탄피로 개량했다. 오토 폰 비스마르크를 암살하기 위해 사용한 총으로 유명하다.[13] 랜드스타드 리볼버와 견주는 탄창 장전식 리볼버, Tround라는 전용 삼각형 탄환을 사용한다. 작동방식은 3개의 U자형 삽탄구가 있는 실린더를 통해 이뤄지며 12시 방향에 장전된 탄환이 사격되면 실린더의 4시 방향쪽으로 탄피가 나가고 차탄이 6시 방향으로 가 탄창에 있는 탄을 장전한 후 8시 방향으로 이동하는 시계와도 같은 복잡한 메커니즘을 사용하며 심지어 탄환이 장전되고 사격한 탄피가 배출되는데에 기계식 왕복장치를 장착해야만 했다. 직접 보면 그럴만한 이유를 알 수 있다. 안그래도 복잡한데 싱글/더블 겸용이라 복잡함이 한층 더 늘어났고 탄창을 자동권총처럼 장전하자니 복잡함에 복잡함을 늘릴 수 있어 내장 탄창만 쓸 수 있었고 결국 자이로젯처럼 재장전 편의성은 안드로메다로 갔다. 이 리볼버를 쓴 사람들의 평은 "팔이 여섯개 달린 원숭이에게만 범용적임."이란 말로 요약될 정도로 상업적으로 실패하는 결과로 이어졌다.[14] 나름 열심히 만들었던건지 모델이 3가지로 나눠진다. 10발 탄창만 지원하는 모델 1100, 카빈화가 가능하며 .38 Tround 11발 혹은 .22 Tround 15발을 사용하는 모델 1500, 20발을 장전할 수 있는 모델 2000이 있다. 세 모델 모두 탄피 배출을 위해 실린더의 빈 자리가 반드시 생기며 총알이 다 떨어저서 재장전하면 실린더에 든 탄피가 배출되면서 다시 장전된다. 즉, 자동권총 특유의 장탄수+1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며 이걸 억지로 시도하면 고장나기 일수였다.[15] 워낙 철저하게 망한 덕택에 대중매체에서 등장한 적이 한번도 없었지만 폴아웃 런던에서 '트라운드 권총'이란 이름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 외형 자체가 폴아웃 특유의 감성이 녹은듯한 특이한 총기라서 그런듯.[16] 골격계 항목에서 기본 해금된 모델.[17] 월오건과 웨폰 스트리핑의 차이점이라면 월오건은 총을 쏘는거랑 분해와 조립 따로 따로인데 웨폰 스티리핑은 총쏘는 거에 분해하거나 분해할 때 총을 쏠 수도 있기도 하는 등 차이점이 있다.[18] 특히 리볼버는 외형이 거기서 거기인지라 문제중에서 가장 함정에 빠지기 쉬운 문제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