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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1:46:14

시뮬레이션 게임

1. 개요2. 특징3. 하위 장르4. 기타5. 시뮬레이션 게임 목록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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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뮬레이션 게임(simulation Game, 모의 시험 게임)은 복잡한 문제를 해석하기 위하여 모델에 의한 실험, 또는 사회현상 등을 해결하는 데서 실제와 비슷한 상태를 수식 등으로 만들어 모의적(模擬的)으로 연산(演算)을 되풀이하여 그 특성을 파악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즉 하나의 모델을 이용하여 실제와 비슷한 일을 재현하여 시험, 또는 체험한다는 뜻이다.

게임으로서의 의미로 더 간단히 말하자면 정해진 함수값 내에 변화를 줬을 때 계의 변화를 관측하는 것. 또는 그러한 장르. 일반적으로 RPG, FPS 게임 등 업계에서 만들어진 단어가 아닌, 본래 과학 쪽에서 사용되던 단어인 만큼 게임 장르로서는 명확한 정의를 내리기 힘든 편이다.

2. 특징

전반적으로는 현실의 무언가를 비슷하게 따라하고 재현하는 데 중심을 맞춘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광의적으로는 모든 비디오 게임이 시뮬레이션이라 끼워 맞출 수는 있으나, 현실적인 요소를 얼마나 충실히 반영하냐에 따라 시뮬레이션이냐 보다 게임적이냐가 갈린다. 예를 들어 똑같이 자동차를 모는 게임이라고 해도 카트라이더를 시뮬레이션이라고 간주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레이싱 게임=시뮬레이션 게임은 아니다.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경우 시뮬레이션이네 아케이드네 하는 논쟁이 주기적으로 활활 타곤 하는데, 대충 팬덤에서는 그란 투리스모를 기준으로 보다 현실적이고 복잡하면 심-레이싱으로, 보다 단순하고 화끈하면 아케이드-레이싱으로 구분하곤 한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등의 전략 시뮬레이션이라 불리는 장르가 과연 시뮬레이션이라 할 수 있느냐는 꽤 전통적인 떡밥 중의 하나인데, 그 기원이 군사용 워게임, 즉 전쟁 시뮬레이터였으니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원래의 사전적 정의인 모델에 대한 모의 실험이라는 측면에서는 인공지능이 아닌 명령한 대로 무조전 적으로 움직이고 게임상 가상의 유닛들이 많이 등장하는 대부분의 RTS는 시뮬레이션적 요소는 별로 없다는 반론도 일리가 있다. 반면에 클로즈 컴뱃 같이 군사의 사기나 세부적으로 철저히 재현한 게임의 경우 훨씬 더 시뮬레이션성이 강하다.

다만 전략 시뮬레이션이란 단어 자체가 일본식의 장르 구분법[1]에서 나온 것으로, 영미 쪽에서는 그냥 전략(strategy) 게임이나 전술(tactics) 게임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시뮬레이션 장르의 하위로 넣지도 않는다. 실시간 전략 게임의 약자인 RTS의 S는 strategy이다. 흔히 SRPG의 S는 시뮬레이션이 맞으나 이는 재플리시, 영미 쪽에서는 Tactical RPG라고 부른다.

이외에도 미연시 등 이름은 시뮬레이션이라도 막상 해보면 시뮬레이션이라 부르기 애매한 장르도 존재한다. 비주얼 노벨 같은 건 엄밀하게는 미연시가 아닌데,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분류되려면 목표 달성을 위해 뭔가를 한다든가 하는 요소가 있어야 한다.

심지어는 슬롯머신 게임도 실제 머신을 그대로 시뮬레이팅했다고 '시뮬레이터' 장르로 분류하기도 한다. 단 이쪽은 시뮬레이션 장르에 포함시키는 건 아니고 기본의 '시뮬레이션'이라는 기존의 장르는 그대로 두고 '시뮬레이터'라는 별도의 장르로 분류한다. 슬롯머신 게임의 인지도가 거의 없는 한국에서는 별도의 장르로 구분조차 하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시뮬레이터'라고 하면 파칭코, 슬롯머신 전반을 가리키며 시뮬레이션 게임과는 상관이 없다.

어쨌건 현실을 그대로 재현하려고 노력하는 게임일수록 복잡하고 난이도가 높아지므로 매니악한 게임이 되기 십상이다. 상대적으로 인기가 줄어드는 이유다. 밀리심이라든가 비행심 등의 장르 팬덤에서는 현실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보다 대중성 있는 게임들을 까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현실적인 건 말 그대로 현실적이라는 거지 게임으로서 재밌다는 건 아니므로, 현실성 혹은 시뮬레이션성만 갖고 게임을 평가하는 일은 자제하도록 하자.

그런 경향에 대한 반발인지 2010년대 중반 들어서는 서전 시뮬레이터 2013이나 염소 시뮬레이터 등 현실성과 아무 상관없는 판타지 병맛 개그 게임을 만들어 놓고 이름만 시뮬레이션이라고 붙여서 내놓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어느 정도 선택지가 정해진 게임은 덜하지만 심즈나 롤러코스터 타이쿤처럼 자유구상도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는 아무리 게임이 멀쩡하더라도 유저들이 나서서 막장 게임으로 만들어 준다. 쏘우에 나올 법한 놀이기구라든가 아내의 유혹 같은 인물관계라든가 등. 유저들이 덕력을 발휘해 실제 있는 장소나 영화 배경이랑 똑같이 재현해 내는 경우도 있다.

매니아층이 나름 탄탄하기 때문에 신작 자체는 꾸준히 등장하는 편이지만 예전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거의 받지 못하고 묻히기 쉽다. 개발사에서도 수익성 문제로 인해 최근 발매하는 신작 게임들은 아케이드성을 강조하여 하드코어 유저층의 반발을 사고 있다. 그런데 정작 아케이드성을 강조해도 게임이 어렵다는 이유로 뉴비 유입이 거의 없다는 게 함정(...).

장르 자체의 높은 진입장벽 때문인지 타 장르의 게임 관련 커뮤니티들과 비교해도 시뮬레이션 게임을 취급하는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등등)에서의 친목질마녀사냥, 인민재판 등의 문제점이 매우 심각한 편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매니악한 비행 시뮬레이션과 함선 시뮬레이션 쪽의 커뮤니티가 문제가 가장 심각한 편인데, 네임드화된 유저가 문제를 일으켰을 경우엔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지만 신규 유저가 문제를 일으킬 경우 저격을 하거나 공개재판으로 영구정지를 먹이는 등의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편이다. 이 문제 때문에 한국 커뮤니티 자체를 이용하지 않는 한국인 시뮬레이션 게이머들도 많은 편.

3. 하위 장르

3.1. 운전 시뮬레이션

말 그대로 자동차, 자전거, 철도, 선박, 비행기, 우주선 등 모든 종류의 탈것 중 뭐든지 다루는 장르이다. 단순히 운전만 하는 것, 승객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것, 탈것끼리 부딪치게 해서 사고를 내는 것 등 다양한 플레이 방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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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우주 시뮬레이션

현실을 재현한다는 측면에서는 RTS랑 마찬가지로 비현실적인 시뮬레이션 장르 중 하나. Space Sim 장르라고 스팀에서도 분류해 놓았다. 물론 예외인 것들도 있다.

상당히 애매한 장르로, 단순히 3D 화면으로 배경이 우주이고 우주선을 타고 돌아다닌다고 우주 시뮬레이션이라고 하기엔 좀 문제가 있다. 그쪽은 그냥 배경만 우주일 뿐 비행기처럼 움직이는 걸 타고 싸우는 슈팅 게임인 경우가 대부분. 일반적으로 우주 시뮬레이션은 각종 부품 및 무기 등으로 우주선을 개조하고 광활하게 구현되어 있는 지역들을 돌아다니며 전투, 퀘스트, 무역 등을 하는 게임을 일컫는다. EVE 온라인이나 X 시리즈, 엘리트: 데인저러스 류의 게임들인데 엘리트 1편이 나온 게 1984년이니 나름 역사와 전통은 있는 장르다. 물론 이게 왜 시뮬레이션이라고 물으면 골치 아프다. 따지고보면 우주판 대항해시대쯤 되는 장르라서...

스페이스 엔진 같은 경우는 과학적 가설과 관측자료를 이용해 우주를 만드니 이쪽이 정확할 수도...

항공 시뮬레이션 같은 우주 시뮬레이션을 생각한다면 스페이스 엔지니어 같은 우주 건설 게임이나 Kerbal Space Program 같은 게임이 있다.

천체 시뮬레이션도 있는데, 구글 스카이, 스페이스 엔진이나 Universe Sandbox 같이 천체를 시뮬레이팅할 수 있는 방식의 게임이다.

3.3. 전략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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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생존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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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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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인생 시뮬레이션

생활 시뮬레이션, 일상 시뮬레이션이라고도 한다. 집을 지어주고 그 안에서 사는 인간들을 관찰하며 노는 게임. 인간들에게 명령을 내릴 수도 있고, 인공지능이 있어 자기맘대로 움직이기도 한다. 밥먹고 똥싸고 자고 사교활동하는 등의 생활 자체를 시뮬레이션한다. 육성 시뮬레이션이나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과 비교하면 목표지향이 아닌 그저 상황을 설정해주고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나 관찰함으로서 재미를 얻는 게임.

대표작으로 심즈 시리즈가 있으며, 사실상 심즈 1이 이 장르를 정의하고 개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물의 숲 시리즈 또한 이쪽 장르에 들어간다. 물론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 세계 안에서 행동하는 방식 자체는 어드벤처에 가까우나, 인공지능 생명체들이 각각의 삶을 살아가고 플레이어와 관계를 맺는 점 등은 심즈와 일맥상통. 게임 시작시 마을을 랜덤으로 생성하고 마을 주민들도 랜덤으로 배치된다.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의 멀티프로그램 중 하나인 SAMP의 한 모드 중 롤플레잉 모드 또한 이쪽 장르에 포함된다. 플레이어는 직접 자신의 직업을 정하고 돈을 벌며 차와 집을 인게임 머니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와의 상호관계를 통해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잡아 게임 내에서 자신이 선택한 역할을 수행해가는 게임을 유저 스스로가 직접 만든다. 이를 줄여 알피 또는 RP라고 불린다.

Welcome to Bloxburg[3]도 이쪽에 속한다.

다른 작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20년이 넘게 사실상 심즈 시리즈가 독점하다시피 해온 장르이나 2014년 출시된 심즈 4가 전작 심즈 3보다 못한 퀄리티로 출시된 후 후속작인 프로젝트 르네는 몇 년 후에 출시될 지 기약조차 없는 상태라서 팬들이 대체제에 목말라하는 상황이다. 그러던 중 2024년에 인조이, 2025년에 Paralives 등 심즈 시리즈의 경쟁작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라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있다.[4]

종종 실제로 있는 게임이 아니라 궁극의 게임이라 비꼬는 의미로 인생 시뮬레이션이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물론 현실에서 인생처럼 생생한 게임은 아직 구현 불가능한 것이지만, 시간을 엄청나게 쏟아부어 몰입해 하게 되는 게임들을 종종 이렇게 빗대기도 한다. '게임이 인생 그 자체다', '현실과 게임을 분간 못한다.'. '이제 그만 게임 그만하고 현실로 나와주세요.' 같은 맥락이 그것.

이외에도 특정 게임에 너무 현실성을 강조하거나 지나치게 많은 기능을 기대할 때 '인생 시뮬레이션을 원하는 거냐'고 비꼬는 식으로 쓰기도 한다. 예를 들어 사이버펑크 2077에 지나치게 높은 기대치를 지닌 나머지 도저히 게임에 들어갈 거 같지 않은 기능을 기대하는 것이 한 사례라 할 수 있다.# 엘더스크롤 시리즈도 이런 인생 시뮬 강요 현상이 심한데, 모드질이 자유로운 게임이라 뭐든지 다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런 과도한 기대가 나타나기도 한다. 당연하지만 게임 엔진과 관련 기술의 한계상 인생 그 자체처럼 완벽한 시뮬레이션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가상현실 기술이 극도로 발전하면 궁극의 인생 시뮬레이션이 완성될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는 이전부터 있었다. 물론 현실에서 그것이 실현되려면 한참 멀었다. 일단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이 완성되어야 하는데 2020년 기준으로는 아직 연구 초기 단계니 말 다한 것이다.

3.7. 육성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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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캐릭터를 키우는 방식의 시뮬레이션. 다마고치프린세스 메이커, 닌텐독스 등이 대표적이다. 시뮬레이션 게임 중에서 간략화된 정도가 제일 높다. 캐릭터를 육성해서 최종적으로 전투 능력을 길러 최종 보스를 때려 잡는다든가, 외모를 가꿔 여성과 친밀해진다든가 하는 목표를 이루는 부류도 있고, 그냥 육성 그 자체를 즐기는 부류도 있다.

3.7.1. 진화

EA사의 스포어가 광고했던 이름이기도 하며 그 외에 따로 나온 건 별로 없는지라 없는 부류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사실 그런 식의 장르가 은근히 많다). 그러나 굳이 여기에 문단이 있는 건 게임이 아닌 시뮬레이터로서는 상당히 많은 부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진화론에 입각하여 만들어 낸 종의 기원 추적 등을 위한 프로그램. 46억년 이야기는... 좀 다르다 할 수 있겠다. 맥시스 사의 심어스, 심 라이프도 여기에 속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Cell Lab: Evolution Sandbox도 여기에 속한다.

3.8. 연애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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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키메키 메모리얼이나 러브 플러스로 대표되는 연애를 시뮬레이트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연애 어드벤처 게임과는 분명히 구분되는 면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잘 인식되지 않는 편. 미연시로 알려진 게임 장르가 여기 해당된다.

3.9. 스포츠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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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임은 보통 시뮬레이션이란 단어를 붙이지 않고 별개의 장르로 분류되나, 넓게 잡으면 시뮬레이션 게임의 하위 장르로 볼 수도 있다. 또한 풋볼매니저, 프로야구 매니저와 같은 스포츠 팀의 감독이나 단장이 되어 팀을 운영하는 게임은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의 영역에도 걸쳐있다.

3.10. 신 시뮬레이션

플레이어가 이 되어 가상의 세계를 통제하는 장르이다. 자유도가 제한적인 경우에는 전략시뮬레이션과 다를 바 없는 경우도 있으나[5] 샌드박스 장르와 결합하면 플레이어의 의지에 따라 시뮬레이션 세계가 움직이는 진정한 의미의 신 시뮬레이션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특성상 다른 시뮬레이션 장르[6]와 겹치는 경우도 많다. 영어로는 '갓 게임(god game)'이라고 불린다. 대표인 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는 심어스world box, Godus가 있다.

3.11. 막장 시뮬레이션

이런 지나친 현실성에 반발하고자 몇몇 개발자들은 이름만 시뮬레이션인 시뮬레이션과 억만광년 동떨어진 막장 게임을 만들어냈다. 이런 게임들은 대체적으로 인기는 좋은데, 시뮬레이션 게임이라 하면 이들처럼 대놓고 망가지는 게임을 일반화하는 부작용도 일어났다. 대표적인 예로 서전 시뮬레이터 2013, 염소 시뮬레이터, 잡초 시뮬레이터(Grass Simulator),[7] 핸드 시뮬레이터, 사아아아아슴 시뮬레이터 아주 흔한 사슴 이야기 등.

4. 기타

4.1. 걷는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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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시뮬레이터라고 불리기도 한다. 정말 걷는 것을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한 게임이 아닌, 내러티브나 주제 전달에 치중한 나머지 게임플레이 요소가 극도로 축소되어, 말 그대로 스토리를 따라 걷는 것밖에 할 수 없는 어드벤처 게임들을 칭하는 말이다. 사실상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를 1인칭으로 옯겨놨다고 할 수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엔 게임이라고 할 수도 없다는 의견도 있다. 의외로 시초로 1978년까지 올라가는 장르이며, 본격적인 시작은 보통 미스트(게임)을 시발점으로 보고 있다. [8]

2012년 Dear Esther의 출시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Gone Home, The Stanley Parable, Journey(게임), What Remains of Edith Finch등이 있다.

이중 Journey(게임)What Remains of Edith Finch는 단순히 내용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연출과 스토리가 적절한 조화를 이뤄 이러한 스타일의 게임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정말로 걷기를 구현한 메카닉이 중심이 되는 게임인 데스 스트랜딩은 워킹 시뮬레이터로 분류되지 않는다.

5. 시뮬레이션 게임 목록

※ 턴제 전략 게임은 전략 시뮬레이션 문서를 참조, 실시간 전략 게임은 RTS 문서 참고, SRPG 게임은 SRPG 문서 참고, 미연시 게임은 미연시 문서를 참조, 건설 및 경영 게임은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을 참조, 유사 시뮬레이션은 바카게 참조.

6. 관련 문서



[1] 아케이드, 어드벤처, RPG, 시뮬레이션.[2] 단 나무위키에 등록되어 있는 해상 시뮬레이션 게임들은 전부 군함을 다루는 밀리터리 계열이거나 대항해시대를 다루는 해적 계열이다. 진짜 선박 운전이나 세일링을 다루는 시뮬레이션 게임은 Ship at sea나 eSail Sailing Simulator, Fishing : North Atlantic 등의 인지도가 많이 없는 게임들이다.[3] 유료게임 답지않게 성공한 케이스인데 항목을 봐도 알겠지만 동시접속자만 20만명에 육박한다. 스팀 게임들에 대입하면 무려 스팀 전체 동시접속자 3위권 안쪽을 여유롭게 유지하는 수치다.[4] 심즈 시리즈의 팬들 중 심즈보다 재밌을 리가 없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장르를 독점중인 심즈 시리즈가 매너리즘에 빠져 후속작 개발은 지지부진하고 DLC팔이만 하던 심즈도 경쟁작의 등장으로 자극받아 후속작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도 있으니 반기는 팬들도 있다.[5] 블랙 앤 화이트가 비판받은 이유이다.[6] 육성 시뮬레이션 등[7] 물론 잡초가 널려있긴 하지만... 기본적인 게임은 소를 쏴서 폭파시키는 FPS이다.[8] 다만 이 게임은 퍼즐 푸는 게 중요 요소인지라 완전히 걷는 시뮬레이터라 보긴 힘들다. 내러티브의 최소화와 게임플레이 요소의 간소화 정도가 영향을 미쳤다 정도.[9] 퍼즐 게임의 성격도 있지만 일단 현실을 재현을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기에 이쪽으로 분류.[10]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Tactics Simulation Game[11] 게등위의 등급 분류에서는 장르 구분 이전에 심사 받은 관계로 표기되어 있지 않다. #[12] 이름은 시뮬레이터지만 실제로는 잠입 액션 게임이다.[13] 노선전차를 모는 장르로 철덕들의 바이블이나 마찬가지인 게임. 이런 게임 같이 드라이빙 시뮬레이션과 흡사하면서도 결국 상당한 차이 때문에 독자적 장르를 형성해버리는 게임들이 제법 있다. 본문의 시뮬레이션의 장르는 예시일 뿐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14] 운전 연습 시뮬레이터이다.[15] 미군 시뮬레이터 이다. 미국 국방부 (정확히 말하면 미 육군)에서 만든 게임이며, 군 홍보 및 모병 유도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무료이고 리얼리티는 최정상급이다.[16] 잡초가 배경에 널려 있지만 실제 장르는 소를 쏴서 폭파시키는 FPS.[17] 동명의 게임 Hackers와는 다르게 완전히 해킹에 초점을 맞춘 듯. 플레이하는 내내 해킹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Uplink 이후 가장 성공한 해킹 시뮬레이션 게임.[18] 실제로 PC 부품 회사들과 계약을 맺고 브랜드가 실제로 등장하는 컴퓨터 부품 조립 시뮬레이터. 당연히 서전 시뮬레이터 2013 따위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제대로 된 시뮬레이터이다.[19] 위쪽에 있는 것과는 달리 이건 제대로 된 시뮬레이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