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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21:00:07

주 타이쿤

1. 개요2. 공식 발매작 일람
2.1. 주 타이쿤
2.1.1. 팁2.1.2. 확장팩 목록2.1.3. 윈도우 10 주 타이쿤 실행 문제 해결2.1.4. 주 타이쿤/동물 목록2.1.5. 주 타이쿤/연습 과제 및 시나리오
2.2. 주 타이쿤 22.3. 주 타이쿤 DS, 주 타이쿤 2 DS2.4. 주 타이쿤 2 모바일2.5. 주 타이쿤(2013)
2.5.1. 주 타이쿤 얼티메이트 애니멀 컬렉션
2.6. 주 타이쿤 프렌즈
3. 비공식 확장팩4. 게임 모드5. 여담6. 비슷한 게임들?
6.1. 경영 시뮬레이션
6.1.1. 주 타이쿤이 발매되던 도중 나온 동물원 경영 시뮬레이션6.1.2. 주 타이쿤 2의 발매가 끝난 뒤 나온 동물원 경영 시뮬레이션
6.2. 경영 시뮬레이션 이외의 장르
6.2.1. 주 타이쿤과 같은 주제를 다룬 동물원 게임6.2.2. 타이쿤이라는 제목을 달았지만 비슷하지 않은 게임


Zoo Tycoon

1. 개요

파일:attachment/51658_full.jpg
사진은 주 타이쿤 1편의 개발 당시의 스크린샷.[1]

Blue Fang Games[2]에서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발매한 타이쿤 게임 시리즈. 이름 그대로 동물원을 운영하는 게임이며, 동물원 운영 게임의 시초이기도 하다.

동물들 중에는 공생이 가능한 동물이 있다. 상어 종류나 누, 톰슨 가젤, 얼룩말, 기린 같은 사바나 패밀리가 대표적이다. 하마와 플라맹고 그리고 멧돼지 등을 넣어주면 정말 아름다운 아프리카 사파리 초원 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사자에게 따로 먹이를 주지 않고 초식 동물 서식지에 집어넣는 방법도 있다. 후속작에는 동물 학대 등과 같은 문제가 있는지 육식동물이 초식동물을 잡아먹지 않는다.

2. 공식 발매작 일람

2.1. 주 타이쿤

2001년 출시. 사바나 동물들이 많고 낙엽수림이나 침엽수림 동물들이 부족했다. 따라서 나중에는 패키지나 다른 것으로 동물들이 보충되었다. 최종보스격 동물은 따로 번식 캠페인이 주어질 정도인 판다. 하지만 키우기 어려운 걸로 따지면 마코르양. 키워보면 안다. 사육사 조언에 맞게 해줘도 만족도가 뚝뚝 떨어진다.

전체적인 게임의 난이도는 치트 안 쓰고 하면 중상위 정도의 난이도. 레스토랑은 수익이 상당한 상점이라 이를 잘 활용하면 좋다.[3] 공식 아이템 중 가장 충공깽인 것은 설인 예티, 그것도 모자라 멸종 위기 테마팩에는 거대 영장류 빅풋과 괴물 네시[4]가 추가되었다.

한글화가 꽤나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동물을 키우는 난이도가 꽤나 높은 편이다. 사육사 조언이랑 실제가 다른 경우가 있어서 조건을 맞추고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풀이나 바위 등을 하나하나 추가해보는 등의 시도를 거쳐봐야 최상의 적합도를 맞출 수 있다.[5] 거기에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 지수 등이 존재하는 데다가 어떤 종류의 울타리를 사용하는지 등의 사소한 것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조건을 너무 늦게 채워주면 공룡의 경우는 만족도가 회복되지 않는다. 그러나 한 번 정확도를 맞추면 웬만해서는 내려갈 일이 없으니, 정확히는 여러가지 문제를 직면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적합도를 한 번 맞출 때까지 노가다를 죽어라 반복해야 해서 어려움을 느낀다고 생각하면 된다. 주 타이쿤 2에서는 이를 반영한 것인지, 적합도를 맞추기 엄청나게 간편해졌으며, 2015년 Xbox판에서도 한 번 더 적합도 시스템이 개편되었다.

동물들의 연출이 현실과 다르거나 이상하게 된 것이 꽤 있다. 아래는 대표적인 예시.
이 외에도 말미잘과 산호가 '초목'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흔히 식물로 오해 받는 이 녀석들은 동물이다. 불가사리나 갯지렁이굴 등이 같이 초목 탭에 있는 것으로 보아, 따로 사육하는 게 아니라 서식지를 꾸미는 용도로 배치하는 것들이 이쪽으로 분류된 듯하다.

2.1.1.

사실 게임을 하면서 직면하게 되는 문제의 종류는 그리 다양하지 않지만, 동물들의 컨디션 관리를 꾸준히 해줘야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바빠진다. 동물들의 컨디션이 나빠지면 이를 보는 관람객의 만족도도 떨어지므로, 동물을 무작정 늘리기보다는 기존에 있는 동물들의 케어를 잘해주는 것이 메인 컨텐츠다. 아래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게임의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으나 신경쓸 것이 상당히 많다. 이 게임이 운영 게임이라는 것을 숙지하도록 하자.

동물과 관련된 특이사항은 모두 인게임 메세지나 사육사 조언에서 알려주므로, 아래의 장황한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결국 "사육사 조언을 수시로 챙겨보자"가 된다.

2.1.2. 확장팩 목록

2.1.3. 윈도우 10 주 타이쿤 실행 문제 해결

주 타이쿤은 오래된 게임인 탓에 최신 운영체제에서는 구동에 문제가 발생한다.

윈도우 10에서 그 문제가 유독 심각한데, 다음 절차를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실행을 할 수 있다.

확장팩을 같이 사용한다면 확장팩을 설치 후 진행해야 한다.
1. 주타이쿤을 설치한 폴더로 간다.
2. zoo.exe 라는 파일의 이름을 zoodemo.exe로 변경
3. zoo.ini 파일을 zoodemo.ini으로 변경
4. zoodemo.ini 파일을 메모장을 실행(마우스 오른쪽 클릭해서 편집 클릭)
5. 거기에 (user) 찾은후 fullscreen=0 으로 변경후 저장
6. zoodemo.exe 파일을 속성열기
7. 호환성 가서 호환모드쪽 Windows XP 서비스팩2 으로 변경
8. 설정쪽 관리자 권한으로 이 프로그램 실행 체크후 확인
[13]

2.1.4. 주 타이쿤/동물 목록

2.1.5. 주 타이쿤/연습 과제 및 시나리오

2.2. 주 타이쿤 2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주 타이쿤 2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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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주 타이쿤 DS, 주 타이쿤 2 DS

각각 2005, 2008년에 출시되었다. 그러나 2라는 타이틀을 달고 3년 만에 돌아온 세월이 무색하게, 추가된 기능은 미니 게임 뿐. 근데 그 미니 게임이 엄연한 3D 게임이었던 주 타이쿤 2의 3D 그래픽을 구현한 유일한 파트였으며, 나머지는 주 타이쿤 DS의 것을 재활용했다. 그나마 주 타이쿤 2 DS의 개발에 블루 팽 게임즈가 직접 참여한 게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2.4. 주 타이쿤 2 모바일

아래의 주 타이쿤 프렌즈와는 다른 물건. 이쪽도 2를 타이틀에 달아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주 타이쿤 1편과 거의 흡사하다.

2.5. 주 타이쿤(2013)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주 타이쿤(2013)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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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주 타이쿤 얼티메이트 애니멀 컬렉션

2017년 11월 1일에 출시된 이 작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캥거루, 코알라, 재규어, 개미핥기를 위시한 남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의 동물이 추가되고, PC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설 수 제한이 없어지고 길을 원하는 대로 놓을 수 있는 등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총 56개의 분류군에 196종의 동물을 키울 수 있다. 문제는 진짜로 남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의 동물 추가되어서, 여전히 얼룩말이나 고릴라, 펭귄같은 동물은 없고, 추가된 종도 대다수가 미니 우리에 속하는 점은 아쉬운 부분.

2.6. 주 타이쿤 프렌즈

Behaviour Interactive에서 제작, 모바일과 PC가 연동되는 형태로 2014년에 출시되었다. 아마도 가능성이 적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형태를 배제하고, 요새의 소셜 게임 쪽을 노리고자 게임 시스템을 갈아 엎은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여기서 평가를 보아하면, 안 그래도 버그가 많았던 와중 어느 업데이트 이후부터 팅김 현상이 급증, 마침내 서비스가 종료된 듯. 사실 서비스적 문제를 배제하더라도 그래픽만 깔끔해졌지 쿵푸펫이나 우파루마운틴 스타일의 소셜 게임과 다를 바 없다. 이미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장르에서도 벗어난 셈이었으니 원본의 향수조차 느낄 수 없고, 만약 평범한 운영을 보였더라도 결국 다른 모바일 게임처럼 빠르게 망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3. 비공식 확장팩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나 쥬오제와 마찬가지로 주 타이쿤 시리즈의 인기를 지금까지 지속시킨 것은 MOD라는 용어로 알려진 비공식 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 비공식 컨텐츠는 상당히 많으며 이러한 컨텐츠를 팩으로 묶은 비공식 확장팩까지 존재한다. 이 항목에서는 국내외를 포함해 인지도가 높은 일부 확장팩만 게재한다. 다만 2013년 이후의 리메이크 작품들은 플랫폼의 한계로 사실상 비공식 컨텐츠 제작이 불가능하다.

4. 게임 모드

5. 여담

국내에 세번째 확장팩이던 마린 매니아가 발매될시 디노 딕과 다르게 한글화를 안하고 출시하는 병크를 저질렀는데 이때 마린 매니아 설치 파일이 기존 파일을 영문화 시켜버리는 바람에 난리가 났었다. 한국 MS가 발빠른 대처로 긴급 한글 패치를 배포했지만 그마저도 동물 설명은 번역하지 않아서 두고두고 까였다.

여느 타이쿤 시리즈들이 그렇듯, 이 게임의 마지막은 항상 맹수 대반란으로 끝난다. 맹수들이 탈출하면 관람객들이 동물원 출입구로 탈출하지만 가게나 화장실 등 한 칸짜리 오브젝트를 배치하여 입구를 봉쇄하면 무의미한 저항일 뿐이다. 사육사가 있으면 우리 탈출한 동물들 모두 잡아버리니 홀로코스트를 즐기고 싶다면 미리미리 해고해버리자. 혹은 관람객들 주위에 우리를 만들어놓고 우리 입구를 오브젝트로 막아버리고 맹수를 배치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게다가 해양 확장팩부터는 관람객을 마우스로 집어서 옮길 수 있게 되었다.[14]
홀로코스트의 진정한 묘미는 바로 공룡 확장팩의 티렉스다. 그 이유는 다른 사자나 검치호 등의 야수들은 사람을 집어던지거나 물기만 하지만, 코끼리와 매머드는 긴코로 사람을 공격하는데. 티라노사우루스는 사람을 3단계로 나눠서 괴롭힌다.
  1. 사람을 쫓아간다. → 2. 잡힌 사람을 입으로 하늘 높이 던진다. → 3. 던진 사람을 입으로 한입에 꿀꺽!!!
이게 바로 홀로코스트의 몇 안되는 묘미다. 티라노사우루스 뿐만 아니라 다른 육식공룡도 된다. 또한 오리지널에서의 최상위 맹수인 사자나 호랑이도 티렉스 앞에서는 고양이가 되어서 도망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일부 거대 공룡은(심지어 아파토사우루스 같은 초식 공룡도!) 홀로코스트 상황에서 동물원의 오브젝트들을 부수고 다니는데[15], 관람객이 들어가 있는 화장실을 밟으면 놀라서 변기에 빠져 죽는 관람객의 모습을 볼 수 있다.[16]

홀로코스트를 즐길때는 좁은 맵으로 해야 한다. 아니면 우리 내부에서 즐기거나. 맵이 넓으면 동물들끼리 싸우는 경우가 잦고, 사육사도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 도중에 그만두기 때문.
만일 큰 맵으로 하고 싶다면 입구에 우리 3칸 정도를 지으면 된다. 동물원 전체가 하나의 우리로 인식되기 때문에 관람객이 습격당해도 직원들은 자기 할 일만 한다. 똥을 치운다던가 먹이를 준다던가. 기존의 멋들어진 동물원을 이렇게 한다음 우리 입구를 큰 바위(작은 바위는 안된다)등의 오브젝트로 막아놓은뒤 각동물들이 있는 우리를 삭제하면(우리 안 오브젝트를 삭제하는 것으로 여겨져서 경고문이 뜨지 않는다) 그야말로 지옥도가 펼쳐진다.
이때 새로온 관람객의 생각이 심히 충공깽스럽다. '동물 분류를 참 잘해놓았군' 이란다... 티렉스에게서 벗어나려고 우리문 앞에서 아비규환의 모습을 보여주는 관람객들을 차분하게 감상까지 한다!

초식 동물(가젤이나 얼룩말)의 우리에 사자나 호랑이같은 육식 동물을 두면 초식 동물은 스트레스를 받지만(빨간색 슬픈 표정), 육식 동물은 행복해한다. (초록색 웃는 표정). 육식 동물이 초식 동물을 터치하면 펑 터지는 모션과 함께 초식 동물이 사라진다. 코끼리나 코뿔소 그리고 하마의 경우 육식동물의 우리에 두면 사자와 호랑이가 역관광 당하고 펑 터지는 모션과 함께 사자와 호랑이가 사라진다.

2편에서는 동물이 다른 동물을 툭 건드리면 고기가 되는 기묘한 모션에다가 사람들도 죽지 않고 모션도 시시한 데다가, 아예 동물들끼리도 홀로코스트가 얼마 정도 진행되고 나면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기 때문에 1편만한 재미는 없는 편이다. 다만 아프리카 동물편에서 동물의 지능이 상향되긴 해서 사냥할 때 살금살금 다가가는 연출은 볼 만 하다. 멸종 동물 확장팩 이후에는 전투 모션이 어느 정도 들어가긴 했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진 못한 편.
Xbox판은 애초에 우리를 통째로 설치하고 그 옆으로 길이 자동 연결되기 때문에 홀로코스트는 아예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냥 동물만 입양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주 타이쿤 프렌즈는 애초에 불가능하며, 나머지 모바일 게임과 DS 시리즈는 가능하지만.. 게임 자체가 구리니 별 의미는 없다.

6. 비슷한 게임들?

동물원 경영 게임의 초석을 닦은 작품이기 때문에, 이런 장르의 게임은 반드시 주 타이쿤 시리즈와 비교되곤 한다.

이 게임이 인기가 있던 시절에는 타이쿤 게임 자체가 유행하던 시절이었고, 그 결과 주 타이쿤과 비슷한 게임이 여럿 출시되었다. 하지만 어떻게든 추억팔이 수준의 신작으로 과거를 재현하려던 마이크로소프트는 2013년의 엑스박스 버전과 주 타이쿤 프렌즈를 말아먹는 실책을 보이면서 시리즈 자체를 몰락시키기에 이른다. 이후 2017년에 엑스박스 버전의 완전판이 콘솔과 PC로 나오긴 했지만 팬들의 마음을 돌리기엔 부족했다.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에 감명을 받은 게이머들이 프리히스토릭 킹덤, 메소조이카, 프리히스토릭 프리저브를 개발하게 되면서 이 시리즈를 사랑하던 게이머들에게 조금이나마 향수 비슷한 것을 느낄 기회가 생겼다.

이후 2018년, 2013년판 주 타이쿤을 개발했던 프론티어 디벨롭먼트는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그러나 게임 제작진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지속적으로 마찰을 빚어야 했으며 이 작품 역시 콘솔 지원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기에, 쥬라기 월드 : 에볼루션만의 장점과 2013년판/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에서 개선된 점들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2013년판과 비슷한 한계를 지닌 작품이 되었다.

2019년 4월 24일, 프론티어 디벨롭먼트의 신작 플래닛 주가 발표되면서 주 타이쿤 팬들에게 드디어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17]

6.1. 경영 시뮬레이션

6.1.1. 주 타이쿤이 발매되던 도중 나온 동물원 경영 시뮬레이션

타이쿤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발매된 동물원 게임은 주 타이쿤만이 아니었다. 다만 이하의 게임들은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외에 비공식 컨텐츠가 제작되지 않았고, 와일드라이프 파크 시리즈와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외에는 팬덤이 거의 전무했다.

6.1.2. 주 타이쿤 2의 발매가 끝난 뒤 나온 동물원 경영 시뮬레이션

2008년 이후 PC 경영 시뮬레이션의 인기가 시들해졌고, 그 분위기를 모바일 소셜 게임이 대체하게 되었기 때문에 비슷한 게임 수도 적다.
6.1.2.1. 비슷한 게임의 후속작
이하의 게임들은 아직 개발 중이며, 기본적으로 공룡 공원을 다루기 때문에 주 타이쿤보다는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의 후속작에 가깝다. 그러나 동물원 게임 분야의 대표주자였던 주 타이쿤 시리즈의 영향력을 무시하긴 어렵기 때문에 이 항목에도 적어 둔다.

6.2. 경영 시뮬레이션 이외의 장르

주 타이쿤을 시작으로 동물원이라는 주제가 본격적으로 게임계에 대두되었기 때문에 다른 동물원 게임들도 기재한다.

6.2.1. 주 타이쿤과 같은 주제를 다룬 동물원 게임

6.2.2. 타이쿤이라는 제목을 달았지만 비슷하지 않은 게임

타이쿤 게임의 인기에 끌려 제목에 타이쿤을 붙였지만, 동물을 키울 뿐 실상은 동물원 경영 시뮬레이션이 아닌 게임이다.


[1] 현재와는 UI, 어린이 동물원과 소형 화장실의 형태, 펭귄의 먹이와 바닷물 지형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2] 뱀 모양의 로고가 인상적이다. 2편까지 개발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계약이 끝난 후에도 후술할 월드 오브 주(World of Zoo), 주 킹덤(Zoo Kingdom)을 출시하는 등 동물원 게임에만 집착하다가 결국 2011년에 파산했다. 때문에 지금은 주 타이쿤 1편과 2편의 온라인 지원이 끊긴 상태이다.[3] 실은 재정이나 관객 만족도면에서는 작은 판매대나 화장실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레스토랑만 건설하는 것이 유리하다. 관객 만족도면에서도 레스트랑이 유리한 것이 레스토랑은 쓰레기도 나오지 않고 배고픔, 목마름, 화장실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데 비해 판매대는 쓰레기가 나오고 음식을 먹으면 목이 마르고 음료수를 마시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하는 식이라 이 동안 만족도가 떨어진다.[4] 플레시오사우루스의 팔레트 스왑이다.[5] 이 과정을 몇 번 반복하고 나면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우리 미관을 생각하지 않고 바둑판마냥 한 쪽에 초목을 몰아서 배치하는 등 귀차니즘에 빠지게 된다.[6] 가령 무리 규모가 작거나 단독 생활을 하는 동물들은 우리 내에 조금만 개체가 늘어나도 불편함을 느끼는 등 알게 모르게 게임에 반영이 되어있다.[7] 합사가 가능한 동물. 대표적으로 얼룩말, 톰슨가젤, 기린 등의 사바나 패밀리는 한 우리에 모아놔도 서로 잘 어울려 산다.[8] 이는 여성이나 어린이를 보호하는 보호법 때문인듯.[9] 상어 뿐만 아니라 일부 거대 육식 공룡 또한 잡아먹는다. 해양 확장팩부터 관람객 옮기기 기능이 추가되었으니 사용하여 보자.[10] 백악기에 살았던 거대악어다.[11] 치트키를 치거나 마지막 시나리오를 완수해야 언락된다.[12] 검은 영양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애초 이 녀석은 특정 매장에서 특전 형식으로 줬던 동물이라 포함되지 않은 듯.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었으나 링크가 사라진 상태.[13] #[14] 덕분에 굳이 동물이나 공룡을 탈출시킬 필요 없이 관람객을 그냥 우리 안에 집어넣으면(!) 된다.[15] 사실, 공룡의 경우 만족도가 낮으면 우리 내부의 오브젝트도 부수고 다닌다. 부서진 오브젝트 역시 만족도 하락 요인이므로, 얼른 제거해줘야 한다.[16] 영화 쥬라기 공원의 오마주.[17] 그 사이에 주 컨스트럭터(Zoo Constructor)가 2019년 2월에 나오긴 했지만, 와일드라이프 파크 시리즈가 워낙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팬들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18] 우연의 일치겠지만, 주 타이쿤 시리즈의 제작사 이름은 블루팽 게임즈다.[19] 다만 확장팩 1개가 있었던 1편과 확장팩 4개에 미니 팩 4개까지 출시하며 제대로 인기를 끈 2편과는 달리 3편은 별 확장팩이 없다가 2017년 6월에 첫 DLC가 나왔고, 이후 2019년까지 총 8개의 DLC가 출시되었다. 북미에는 2편과 2편의 확장팩 하나가 와일드라이프 주(Wildlife Zoo)라는 이름의 합본으로 발매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2018년에는 Wildlife Park 1편의 리마스터 Wildlife Park Gold Reloaded가 나왔지만, 인터페이스가 기존 1편보다도 퇴보한 탓에 평가가 별로 좋지 않다.[20] 단 1편은 멸종 동물이 확장팩에 구현되어 있었으므로 제외.[21] 2편의 다른 확장팩들을 깔아도 신생대 시기의 고생물만 추가되었으며, 공룡을 키우려면 해당 확장팩을 사야 한다.[22] 여러가지 난항 탓에 제대로 된 개발을 시작한 건 2018년 이후지만, 그 사실을 감안해도 개발 기간이 5년을 넘긴다.[23] 사람들의 선호도 때문에 일부 공룡은 옵션을 골라 깃털과 비늘을 선택해서 기를 수도 있다.[24] 원래는 가능하다고 공언했었으나, 유니티 엔진을 채택한 것 때문에 MOD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그 후 어느 유저가 사우리안과 이 게임을 모딩하면서 제작사 또한 입장을 다시 바꾸게 되었다.[25] 굳이 시초를 찾자면 보드게임 배틀십으로, 화석을 발굴하는 게임에서 자주 활용되는 시스템이다.[26] 다만 6개의 카테고리에 속했기 때문에 의외로 다양한 종류는 보기 어려운 편. 오히려 2013년 Xbox판 주 타이쿤의 분류와 비슷하게, 종이 아니라 아종에 가깝다.[27] 주요 게임으로는 두덕리 온라인을 그렸다는 이유로 한국에서 이말년으로 광고를 제작했던 파머라마, 드래곤 라이즈가 있다. 중형 게임 제작사.[28] 2011년 오레건 트레일: 서부 개척자라는 스마트폰 소셜 게임을 개발하긴 했지만, 이 게임은 게임로프트가 서비스한다.[29] 2013년에 이 게임이 오픈되기를 원하나요?라고 페이스북에 메시지를 남긴 걸 보면...[30] 단, 국내 심의를 받지 못한 관계로 2편은 현재 페이스북에서 플레이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