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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 섬의 절벽 토르 모르(Tor Mór). |
Oileán Toraigh(아)/Tory Island(영)[1]
1. 개요
아일랜드 최북단 얼스터 지방 도니걸(Donegal) 주 북쪽 해안에 위치한 섬.2. 이름
아일랜드어(얼스터 방언)로는 Toraigh, 영어로는 Tory이며, 발음은 /t̪ˠɔɾˠiː/(코노트 방언으로는 /t̪ˠɔɾˠə/가 되므로 Toraí/t̪ˠɔɾˠiː/로 쓴다)로 같다.[2] 토리(Toraigh)라는 이름은 가파른 바위 언덕을 의미하는 토르(Tor)에서 왔다.3. 상세
면적은 3.5816km²이며, 2022년 추산 인구는 141명이다. 겔터흐트 구역 내에 소재하기 때문에 아일랜드어가 주로 쓰이나, 영어도 방문객을 위해 통한다. 관내에 공항은 없으며, 본토와 연결되는 페리선이 있다[3]. 예전에는 하술할 토리의 왕이 직접 페리를 맞아들였지만, 지금은 공석이라 그런 행사가 없다. 주요 관광지로는 해안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깎아지른 절벽, 아일랜드에 단 두 개만 있는 타우 십자가, 토리 등대, 아일랜드 신화의 상징적인 장소 토르 모르(Tor Mór), 옛 성 콜럼킬 수도원의 종탑, 1950년대에 만들어진 예술가 마을 등이 있다. 섬의 전력은 3개의 디젤 발전기로 공급된다.4. 역사
아일랜드 신화에 따르면 먼 옛날 포모르족의 왕 코난(Conand)과 발로르(Balor)가 여기 살았다고 한다.성 콜룸바(Colmcille)가 6세기경 이곳에 수도원을 세웠고, 1595년에 잉글랜드군이 쳐들어올 때까지 이 섬을 관리했다. 지금도 수도원의 종탑이 남아 있다.
1608년 오도허티(O'Doherty)가 일으킨 반란과 1798년 아일랜드 반란 시기에 이곳에서 최후의 전투가 있었다.
4.1. 토리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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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시 단 막 루어리. |
[1] 아일랜드어 보호 구역인 겔터흐트(Gaeltacht) 지역이라 아일랜드어 표기가 우선한다.[2] Wikipedia의 Irish Orthography[3] 차량 탑승은 안 되며, 70인승 정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