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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8 22:58:34

아일랜드계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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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민사3. 문화4. 인물
4.1. 정치, 경제4.2. 문화스포츠에서4.3. 기타
5. 가상 매체에서6.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아메리카와 아일랜드.jpg
파일:존 F. 케네디_컬러 사진.jpg 파일:President Joe Biden.jpg
JFK 조 바이든 대통령
파일:external/assets.rollingstone.com/1035x1224-20140107-bruce14-x1800-1389115398.jpg 파일:71-+YyW3ChL._RI_ (2).jpg
영화감독 존 포드 방송인 코난 오브라이언
영어: Irish Americans, Hiberno Americans
아일랜드어: Gael-Mheiriceánaigh[1]

미국에 거주하는 아일랜드계 사람들을 지칭한다. 2020년 통계에 따르면 아일랜드계를 자처하는 숫자는 3859만 7428명이다. # 아일랜드 본토 인구보다 규모가 6배나 더 많다. 이는 미국 백인 중 영국계 미국인독일계 미국인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참고로 아일랜드계 혈통만을 가지고 있다고 답한 사람의 수는 1090만 9541명으로 역시 미국 내 3위이다. 이중 약 300만명 가량이 스코틀랜드-아일랜드계(Scotch-Irish)로 자처하는데, 아일랜드계 미국인의 2/3는 개신교를 믿던 얼스터 스코트인의 후손으로 대부분 남부 지역이나 서부 내륙 지역에 전반적으로 분산되어있고[2] 1/3에 해당되는 가톨릭을 믿는 실제 아일랜드인은 대부분 북동부 해안가의 도시 지역에 주로 정착했기에 아일랜드 혈통은 과대표되고, 스코틀랜드-아일랜드계 혈통은 과소대표되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영국아일랜드에서는 Scotch-Irish라는 표현을 구닥다리 표현이라 생각한다. 미국식 영어가 의외로 변화에 대해 보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의도적이든 아니든 이민자 집단이 오히려 모국인들보다 변화가 느리고 보수적인 것은 흔한 일이다.

한국계 미국인한국계 캐나다인들이 구사하는 미주 한인어만 해도 한국에서는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서울 방언이 많이 남아 있으며, 어리거나 젊은데도 80~90년대 어휘를 구사하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동시에 반대로 해당국의 언어와 섞여 독특한 표현이 생겨나거나 코드 스위칭을 구사하기도 한다.

그래서 아일랜드계 미국인에겐 옛 발음, 어법, 문법 체계가 거의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스코틀랜드에서 Scotch는 스카치 위스키처럼 스코틀랜드산 음식에만 쓰이는 게 일반적이고 스코틀랜드 사람 또는 스코틀랜드에 관련된 일반적인 명사를 나타내는 용어로는 Scottish(단·복수 명사, 형용사)/Scot(단수 명사)/Scots(복수 명사, 형용사)를 쓴다.

스코틀랜드 로우랜드 사람들이 북아일랜드에 이주했는데 대다수가 얼스터 지방 일대에 이주했다. 그래서 영국식으로 Ulster Scots라고 자주 쓰는데 Ulster Scots는 이들이 사용하는 스코트어(Scots language: 중세 영어에서 분화한 스코틀랜드 저지대에서 주로 쓰이는 언어)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2. 이민사

아일랜드 역시 한 때 대영제국의 일부였다는 점 때문에 미국 독립 전후부터 일찍 아일랜드인들이 이주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미국 독립 시기 영국은 아일랜드가 제외된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이었기 때문에[3] 처음부터 대대적으로 이민을 가지는 않았다. 그래도 미국 이민 초기 때[4]부터 유입이 이루어지긴 했고, 1845년 가을부터 아일랜드 대기근이 일어나자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1910년대 초반까지 수많은 아일랜드인이 미국으로 이주했다.

아일랜드계 미국인을 설명하는 가장 큰 키워드는 사회적 차별과 소수자이다. 과거 이들이 미국으로 이민 오던 시기에는 아일랜드 전역이 영국의 식민지 영토였기에 고향에서는 영국 본토인들로부터 차별을 받고 있었고, 미국에 건너 와서도 다른 앵글로색슨 출신의 이민자들로부터 마찬가지로 큰 차별을 받았다. 히스토리 채널에서 리메이크한 드라마 뿌리에도 이러한 사정이 잘 나타나 있는데, 소설과 드라마를 보면, 쿤타 킨테의 손자인 치킨 조지의 주인(겸 생부)가 아일랜드계 미국인 농장주인데 같은 동네의 앵글로색슨 출신 농장주들로부터 같은 백인이면서도 사교모임 등에서 따돌림을 받자 분통을 터트리다 결투까지 신청하는 장면이 있다. 존 포드가 보수적이라는 편견과 달리 의외로 영화 속에서 아웃사이더적인 관점을 자주 차용한데다 매카시즘에 반대하는 행보를 보였던 것도 이와 관련 있다.

이 당시 아일랜드계는 유럽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white nigger, 즉 하얀 깜둥이 소리를 들으며 게으르고 폭력적인 술고래로 매도당하며 사회적으로 차별당했다. 가정폭력으로 눈에 멍이 든 여자를 뜻하는 오래된 속어가 Irish Beauty였을 정도. 물론 매우 차별적인 속어이므로 근래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이는 폴란드계 미국인, 이탈리아계 미국인 같은 다른 후발주자에게도 적용된다. 19세기 미국 신문의 구직광고에서 No Irish need apply(아일랜드인은 지원하지 말 것)이라는 문장을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을 정도였다.

때문에 20세기 말 아일랜드계 미국인 작가나 영화감독들 중에는 의외로 차별받는 소수자들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취한 사람들이 좀 있다. 로버트 E. 하워드존 포드가 대표적. 그런데 아일랜드계 미국인들 또한, 목소리를 점점 높여가는 다른 소수자 집단인 흑인들은 물론이고 자기들보다 늦게 온 놈들이 일자리 뺏는다고 이탈리아계 미국인, 폴란드계 미국인, 아시아인, 유대인과 사사건건 서로 충돌했다. 이것이 영화 갱스 오브 뉴욕에서 잘 묘사되었다.

종교적으로 가톨릭이 많았던 아일랜드계 이민자들에 대한 반감은 앵글로색슨 출신의 보수주의자들이 많이 갖고 있었다. 공화당을 위시로 한 미국 보수 세력의 중심에는 WASP가 있다. 반대로 민주당은 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이 중심이 되었다.

이런 반감은 케네디 시절까지 계속돼서 미국 보수주의자 WASP 서클에선 케네디가 교황청의 꼭두각시가 되는 거 아니냐는 개소리에 가까운 음모론들이 대놓고 튀어나왔다. 영화《갱스 오브 뉴욕》이 이를 잘 다루고 있다.[5]

이것 때문에 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은 비록 힘들고 험한 기피직이지만, 그래도 먹여주고, 재워주고, 평균 수입과 미국 시민권이 보장된 군대, 경찰, 소방청으로 많이 흘러갔다. 이 때문에 지금도 미국 동부 지역의 경찰, 소방관 조직에서는 아일랜드 특유의 문화가 많이 남아있다. 보스턴 경찰[6]이나 NYPD 등 미국 동북부 지역 경찰이 세인트 패트릭 데이를 성대하게 치르는 등 아일랜드계 색채가 강한 이유가 바로 그 이유이다. 이들은 소방서와 경찰서 내에 'Emerald Society'란 집단으로 뭉친다.

뉴욕보스턴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콧수염을 기른 경관들이 자주 묘사되는데 이들은 대표적인 아일랜드계 경찰의 특징을 묘사한 것이다. 참고로 워낙 천대받던 사람들이라 이민자들의 창구였던 뉴욕항 하역노동자집단등으로 시작해서 아일랜드 마피아 1세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후 이탈리아계 마피아들과의 경쟁에서 밀려서 콩라인이 되었다. 알 카포네 일당에게 아일랜드계 갱단원 7명이 살해당한 밸런타인 데이 학살도 이때 이야기. 대가족주의가 강한 아일랜드계답게 이들의 결혼식에는 경찰청 간부들과 소방청 간부들도 자주 참석한다.

한편 영국의 압제로 아일랜드가 탄압받자 미국아일랜드인들이 각종 자금과 무기, 물자를 지원해서 IRA가 싸우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이스라엘 로비가 무섭다지만 911 이전부터 일해온 미국 정보, 보안기관 관련자들이나 반대편 영국 보안기관에선 이보다 훨씬 더 악랄한게 북아일랜드 분쟁 당시 아일랜드계 미국인 로비였다.

단적인 예로, 미국의 영상매체에서 미국 경찰, 소방관, 미군의 장례식에서 백파이프를 불면서 애도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것 역시 아일랜드 대기근을 피해 이민을 왔던 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이 생계를 위해 경찰관 같은 3D 직종에 대거 들어오면서 그들의 문화가 조직에 이식되어 생겨난 것이다.

지금은 아일랜드계가 아닌 경찰관도 많이 늘었지만 아일랜드계가 경찰관과 소방관의 대다수를 차지하던 시대가 매우 길었기 때문에, 아일랜드 특유의 민족 문화를 넘어 지금은 경찰과 소방관들의 집단적 조직 문화로 완전히 정착하게 되었다. 이러한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아일랜드계 미국인의 문화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이런 상태가 해소되기 시작한 것은 아일랜드계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인구가 증가하고, 결정적으로 존 F. 케네디가 미국 최초의 아일랜드계 대통령이 된 이후이다. 현재 아일랜드계 미국인의 지위는 많이 상승한 상태이다.

보스턴에서 아일랜드 대기근 시기 아일랜드인이 정착했고, 그들의 친척들도 미국으로 이민 초청했다. 그리고 초기에 막노동 등 단순 노동을 했으나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서 보스턴을 기반으로 케네디 가문이 부를 쌓았고, 존 F. 케네디는 메사추세츠주 소속 미국 상원 의원 - 대통령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천주교는 종교를 넘어 강한 문화적 작용 요인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이 단단한 결속력을 자랑한다.

정확히 케네디는 혈통적으로는 최초의 아일랜드계 대통령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일랜드인 정체성을 가진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기 때문에 중요하게 인식된다. 당연하게도, 유럽의 조상들부터 혈통적으로 이리저리 섞인 백인계 미국인들에게 있어서 아일랜드 피 조금 섞인 것은 아일랜드계라고 인식되지 않으며, 본인이 어떤 종교를 믿고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낼 때 그 사람의 민족적 뿌리가 드러나는 것기 때문에 케네디가 최초의 아일랜드계 미국 대통령으로 간주되는 것.

이전의 아일랜드 혈통이 섞인 정치인들이 개신교를 믿으며 철저히 WASP 적 가치관[7]을 내면했지만 케네디는 가톨릭 신자이자, 아일랜드 이민자 가문임을 숨기지 않았다.[8]

3. 문화

파일:St.Patricks-Day.png
매년 3월 17일에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세인트 패트릭 데이는 미국에서도 열린다. 성 파트리치오 축일인데 성 파트리치오아일랜드수호성인이다. 이 축제 때에는 아일랜드 전통복장을 한 백파이프 악단과 성 패트릭 모습의 인형이 거리를 행진한다. 거리 퍼레이드에 등장하는 모든 형상은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녹색으로 되어 있다.

특히 전통적인 이민자들의 집결 스팟인 뉴욕에서 열리는 행사는 뉴욕의 인구 수까지 더해져서 정말 성대하게 치른다. 녹색 요정 옷을 입은 소년 소녀들이 뛰어다니고, 아이리쉬펍에서는 맥주가 한잔 공짜에다가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빵을 나눠준다.

성씨에 Mc-, Mac-, O'-, Fitz- 등이 들어가면 대부분 아일랜드계이거나 스코틀랜드계이다. 아들의 아들 혹은 딸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미국의 경우 아일랜드 대기근 이후의 대규모 이민의 영향으로 대부분 아일랜드계이다.

4. 인물

분류:아일랜드계 미국인도 참고할 것.

4.1. 정치, 경제

4.2. 문화스포츠에서

4.3. 기타

5. 가상 매체에서

미 동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경찰관이 나온다면 콧수염을 기른 아일랜드계 경관이 반드시 끼어있다. 거기에 종종 삼촌, 조카, 사촌 등 경찰 조직 내 친척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6. 관련 문서



[1] 겔-웨리캬너[2] 스코틀랜드-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은 건국 초기 때부터 스스로를 그냥 Irish로 식별했었고, 일부만이 아일랜드 공화국 출신과 구별하기 위해 좀 더 자세하게 Scots-Irish로 식별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3] 아일랜드는 영국 종교개혁과 크롬웰 시대 이후로 동군연합을 빙자한 사실상의 식민지 상태로 부려먹히고 있었다.[4] 1775년에 10,000 명의 가톨릭을 믿는 아일랜드인들이 이주했다는 기록이 있다. 미국 독립 전쟁 이전부터 이미 아일랜드계 이민자들의 수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5] 갱스 오브 뉴욕에서 도살자 빌은 이렇게 말한다. "투표요? 놈들은 대주교가 말하는 대로 뽑죠. 그러면 대주교에게 말하는 사람은 누굴까요? 꼬깔 모자를 쓴 채 로마에 앉아있는 놈들의 왕입니다." 영화의 배경인 19세기의 가톨릭은 종교의 자유, 정교분리, 자유주의에 반대하는 정치 세력이기도 했기에 미국 내에서 반대하는 여론이 있었다. 1852년 주미 교황 대사로 부임한 가에타노 베디니 대주교가 신시내티를 방문하자 신시내티의 자유주의자들이 폭동을 일으킬 정도였다. 참고로 아일랜드계인 시얼샤 로넌이 주연한 영화 '브루클린'도 1950년대 아일랜드계 미국 이민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6] 보스턴 셀틱스의 셀틱은 켈트족을 지칭하는 말이며 팀 마스코트인 녹색 옷의 수염덥수룩한 난쟁이 요정은 레프러칸이라는 악동요정이다.[7] 케네디보다 늦게 취임한 로널드 레이건이 대표적이다. 단,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대부분의 앤드루 잭슨, 제임스 뷰캐넌, 빌 클린턴 등의 아일랜드계 대통령들은 대부분이 얼스터-스코트계(북아일랜드계) 혈통이었기 때문에 갑자기 가톨릭에서 개신교로 개종한 게 아니라 원래부터 개신교 신자였다. 즉, 애초부터 케네디 같은 남아일랜드계 가톨릭 신자가 아니였다는 소리다. 레이건의 경우는 부계가 남아일랜드 혈통이기는 한데 모계가 스코틀랜드계였기 때문에 모태신앙이 개신교였다.[8] 개신교가 압도적인 사회적인 주류인 미국에서는 뜻밖에도 정치인, 특히 대통령의 종교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다. 그래서 가톨릭 신자는 사회적 소수자로서 정치에서 무조건 불리한 지형에 놓여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케네디는 그 점을 극복하고 탄생한 첫 아일랜드계 대통령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그리고 이는 한참 후에 같은 아일랜드계이자 가톨릭 신자인 조 바이든이 계승하였다.[a] 아일랜드계 뿐 아니라 역대 미국 대통령들 중 단 둘뿐인 가톨릭 신자 대통령.[a] [11] 정확히는 스코틀랜드-아일랜드계이다.[12] 북아일랜드 출신으로 2009년 미국국적 취득. 아일랜드-미국 이중국적이다.[13] 16명의 고조부모 중 10명은 아일랜드계, 4명은 스웨덴계, 1명은 잉글랜드계, 1명은 프랑스-캐나다계로 이해된다.[14] 아일랜드 방문 당시 자연 뿌리에 관한 질문이 나왔고 여기에 소상히 답변한 바가 있다. 할아버지가 베네수엘라에 거주할 당시 성은 'Nunez'였지만 미국으로 이민하면서 미국과 동화되고 차별을 피하기 위해서 'Carey'라는 성을 택했는데 이게 또 당시 박해받던 아일랜드계 성이라 별로 큰 도움은 못 됐을 거라고 자조적으로 농담한다. 어머니 쪽은 외할아버지가 'HIckey', 외할머니가 'Egan'으로 모두 아일랜드계. 어머니가 성 패트릭 데이에 국기도 흔드는 등 아일랜드계라는 데 큰 자부심을 갖고 있던 터라 본인도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지금도 성 패트릭 데이를 꾸준히 축하하고 기념하는 대표적인 아일랜드계 스타 중 한 사람이다.[15] 미국-아일랜드 이중국적. 정작 고향으로 여기는 호주 국적은 없다.[16] 3세 때 아일랜드로 건너가 칼로 주에서 생활하였다. 아일랜드-미국 이중국적이다.[17] 친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아일랜드계, 친할머니가 이탈리아계, 외할아버지가 폴란드계이다.[18] 성씨가 이탈리아계이지만 정체성은 아일랜드계 쪽이 더 강하다.[19] 웨일스계, 잉글랜드계, 스코틀랜드계가 섞여있으나 수치로 매기기 힘들어 그냥 영국계로 간주한다.[20]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21] 션은 얼스터더니골, 몰리는 렌스터더블린 출신이다. 둘 다 특유의 진한 아일랜드식 영어를 구사한다. 한글판에서는 동남 방언으로 현지화.[22] 넷 다 작중 등장하는 유일한 아일랜드 인이지만 서로 사이가 좋지는 않다. 특히 션은 몰리를 서영국인이라는 한국으로 치면 친일파 정도의 욕을 할 정도. 키이란은 오드리스콜 갱단 소속이었는데, 션은 이걸 두고 자기 고향집의 꼴보기 싫은 이웃 이름도 오드리스콜이었다며 욕한다. 콜름은 작중 대표 악당이니 할말 다했다.[23] 피트의 형과 누나로 빌리와 질리 맥기가 등장하며, 이들을 포함한 다른 형제 자매들도 빌리와 질리를 통해 언급된다.[24] 1편에서 비프가 조지를 ‘아일랜드 벌레’라며 놀리는 장면도 있다.[25] 헨리 레이건과 그의 아버지는 아일랜드에서 태어났기에 순수 아일랜드인들이다.[26] 본명은 에이번 오'대니얼[27]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초반에 아버지인 조지 스테이시가 미술관으로 출동해 벌처의 요구 사항이 뭐냐고 물었을 때 부하 직원이 이탈리아어 할 줄 아시냐고 하자 "나 아일랜드계야."라고 언급했다.[28] 북미에서 생각하는 아일랜드계 미국인 경찰 클리셰를 반영하고 있다.[29] 어머니가 아일랜드계다.[30] 과거 IRA 출신.[31] NYPD를 모티브로 한 경찰조직 LCPD의 Deputy Commissioner.[32] 아일랜드-이탈리아 혼혈로, 90% 아일랜드계라고 한다.[33] 가상의 아일랜드계 혈통의 미국인 리스트 위키 백과 웹페이지 참고[34] 주인공을 비롯한 주요 인물들이 아일랜드계 이민자 이며 아이리쉬 아메리칸의 초기 뉴욕 정착과 그것을 위한 분투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