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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19:19:44

티모시 맥기

파일:Tim McGee Present.jpg

Timothy "Tim" Farragut McGee (메릴랜드 베데스다 출생, 1978. 9.13 ~)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미국 드라마 NCIS의 등장인물. 배우는 숀 머레이(Sean Murray).[1]

2. 작중 행적

시즌 1에서는 잠시 컴퓨터 관련 지원을 하기위해 등장한 임시요원이었다. 첫 등장은 시즌 1 에피소드 7. 그 뒤 시즌 1의 에피소드 11, 19에서 재등장하더니 시즌 2 에피소드 1 마지막에서부터 정식으로 깁스의 팀에 소속되었다. NCIS 노포크 지부에 있었으나 깁스의 요청과 본인 스스로의 강력한 희망으로 워싱턴 D.C.로 갔다. 깁스의 팀에서 유일하게 NCIS 내부에 있다가 차출된 경우.[2]

MIT 출신으로 컴퓨터 천재. Geek, 오덕 포지션에 있으며,[3] 더키와 애비가 '서포트 팀'이라면, 맥기는 '애비+현장 요원급 포지션'에 있다. 해킹과 컴퓨터 관련으로는 애비보다 유능한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존스 홉킨스에서 생화학 관련 학위도 딴 모양. 이 때문에 종종 그의 컴퓨터 실력을 해킹에 이용하는 에피소드가 많이 나오고, 덕분에 아예 한 에피소드에서는 '감사'라며 사람이 오자 에비가 "네가 구속되어도 우리가 구해줄거야"라며 돈을 모금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행동에 깁스가 눈쌀을 찌푸리자 에비가 '100%확신하세요?'라고 말했고, 깁스가 잠시 말을 못하더니 이내 돈을 넣고 가기도.(…)[4] 동네슈퍼부터 CIA까지 안 해킹해본데가 없고 특히 CIA를 해킹하는 건 중범죄에 해당하는 일임에도 머뭇거리면서 했다. '규칙따윈 개나 줘버려'식으로 돌아가는 깁스팀 멤버답게 본인도 이젠 어느 정도 익숙해진듯[5] 시즌이 넘어갈수록 점점 깁스화되고 있어 여자 교도소 사건을 맡았을때는 상당한 배짱을 보여주기도 한다. 시즌 12에서는 깁스와 디노조의 부재로[6] 잠시 팀장 대행을 했는데, 이 때 모습이 깁스 판박이라 애비가 '맥깁스'라고 불렀고, 급기야는 없던 수칙까지 만들어 내었다. 이러한 능력때문에 시즌 중 인원 재배치시 워싱턴 지부 지하의 암호해독소에 근무했었고, 그때 현장감을 상당히 잃었다고 한다.[7]

부업으로 '톰 E. 젬시티'[8]라는 필명으로 스릴러 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첫 소설인 <딥 식스>는 굉장한 인기를 끌었다.[9] L.J. 팁스(깁스)와 토미 요원(디노조), 리사(지바) 요원이 등장하는 그의 소설은 사실 그의 팀원들과 주위사람들을 끌어왔기 때문에 동료요원들이 노골적으로 비꼬거나 싫어하기도 했다.[10] 시즌 4 에피소드 20 <데자뷰(원제:Cover Story)>에서 그의 팬이 일으킨 살인사건에서도 이 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했다.

NCIS내 개그에서 꽤나 비중을 차지하며 주로 토니의 유치한 장난에 당하거나 어린애처럼 둘이서 투닥거리는 모습을 연출한다. 전형적인 nerd지만 전문요원으로서의 용기나 능력은 출중하고 보스느님 깁스와 깐족 선배 토니사이에서 치이며 살다보니 자동적으로 늘어난 눈치밥으로 최근에는 나름 의젓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속임수라곤 모르는 순진하고 허술한 성격탓에 정반대인 토니의 개갈굼의 주타겟이 되며 케이트도 가담하여 그를 곤란하게 만들고 깁스 역시 툭하면 맥기부터 부려먹고 보니 한마디로 팀내 동네북 캐릭터. 한회에 한번꼴로 토니나 깁스,케이트에게 당하고 사는 인생. 나름 소심한 반항을 해보기도 하지만 그때마다 돌아오는 건 더 큰 보복(..) 특히 토니는 맥기가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며 예를 들자면 맥기가 장비를 가지고 작업할때 음료수는 치워달라 하자 음료수로 묘기를 부리는척 공중에 띄워 맥기가 "우워어억!!안돼~~!!"하며 몸을 날렸건만 그 안에 든건 꽃가루(..).[11]

토니에게 '신참(Probie)'이라고 불리며, 그 외에도 "McGeek(맥덕후)"[12], "McBarfbag(맥구토물 봉지)", "McNerd(맥덕후)", "McGeekal(맥샌님)", "McFlabby(맥연약)", "McGoogle(맥구글)", "McMuse(맥묵상)", "McFlower Power(맥플라워 파워)", "McLawyer(맥변호사)", "McSneaky(맥비열)", "McFreaky(맥이상)", "McGruff(맥거침)" or "McGoo(맥끈적)", McTardy(맥지각), McCheat(맥사기), McProbious(맥문제(?)), McProbie(맥신참), "The Great McOz(맥 마법사)", McGillgle", "Probie Wan Kenobi(신참 완 케노비)"[13] 등의 별명으로 불린다.[14] 늘 토니에게 이렇게 'Probie(신참)'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갖자 깁스가 '난 아직도 내 사수(마이크 프랭크스)에게 신참이라고 불린다'는 말을 해 버로우시켰다.(…)

가족관계로는 대학생인 여동생 사라 맥기가 있고[15] 그 여동생과 연관된 에피소드가 있다. 참고로 맥기 역할의 배우인 션 머레이는 제작자인 도널드 벨리사리오의 의붓아들(모친인 비비안이 도널드와 결혼)이라고 한다.(낙하산? - 그래도 캐릭터를 확실히 잡아서 연기를 확실히 잘 하고 있다.) 그리고 이때문에 또 하나 재미있어진 점은 여동생으로 나온 캐릭터를 자신의 여동생이 연기했었다.[16]

시즌 초기만 해도 애비와 사귀는 사이였지만 애비의 변덕으로 얼마 뒤 갈라섰다. 하지만 깨진 이후에도 어느 정도 미련을 두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애비 쪽에서는 저언혀 모르는 상태. <딥 식스>에서도 은연 중에 내비치지만 애비는 정작 "커플링이 안 맞는다."라고 대응해버렸다. 지못미.[17] 하지만 시즌 8에서 애비가 맥기를 어떤 방향으로든 간에 마음 속으로 의식하고 있다는 암시는 나왔다. 또 시즌 9 에피소드 14에서는 깁스의 공상 속에서 둘이 부부로 등장했다.

컴퓨터 게임을 좋아해서 그 쪽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여친도 게임으로 사귈 뻔한 적도 있을 정도. 그래서 깁스와 디노조는 그를 '엘프로드'(맥기의 게임 ID)라고 놀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가 진성으로 덕질하는 분야는 바로 제트팩이다. 시즌 7에서는 이 제트 팩과 관련된 사건이 벌어지자, 범인을 잡으러 갔는데 범인이 제트 팩을 메고 도망가려고 하였다. 그런데 조종기가 지상에 있는 상황.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디노조랑 둘이서 제트 팩을 누가 조종하냐로 투닥거렸는데, 덕분에 불쌍한 범인은 공중에서 왔다리갔다리.(…)

이전부터 여친을 사귀느니 마느니로 이리저리 갈팡질팡거리더니만, 마침내 시즌 7에서 생기는 듯 싶더니 북한이 고용한 암살자였다.[18] 그래도 시즌 8에서는 여기 저기 플래그를 세우는 일이 늘어나 토니에게 플레이보이 취급을 받는 일까지 발생했지만, 이렇다 할 결과가 없다. 사실 묘하게 알짜 플래그는 맥기한테 다 간다. 소위 비슷한 부류의 여인들이 좀 많이 아름다운 경우가 많다.(…) 반면 토니는 노익장 간지의 깁스에게 눈앞에서 NTR도 당한다.

시즌 7에서는 살이 많이 빠졌다. 덕분에 예전의 후덕(…)한 이미지가 꽤 사라진 것 같긴 하지만, 반대급부로 '살이 너무 빠졌다'는 느낌이 확 든다. 보자마자 볼살이 줄어든 게 제일 먼저 알 수 있을 정도로. 그러나 다시 차츰 살이 붙기 시작했으며 시즌 11에서는 초창기의 통통한 모습으로 돌아와있다.

시즌 9 에피소드 3에서는 조모가 등장했으며[19], 이때 맥기의 아버지 이야기도 언급되었다. 나중에 조모가 관련된 사건이 해결되고 조모에게 '네가 먼저 다가서거라'라는 충고를 듣고 그동안 관계가 서먹했던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다. 그리고 조모는 덕키와 한식집에 데이트 하러 갔다.

참고로 '티모시'라는 이름은 시즌 1 첫 에피소드에서 살해당하는 케이트의 애인의 이름. 참고로 케이트, 토니, 지바는 모두다 이름으로 불리지만 맥기는 백이면 백 거의다 성으로만 불릴 뿐 자신의 이름인 티모시로 불리는 경우가 드문 편이다. 시즌 3 에피소드 1에서 케이트가 죽었을 당시, 충격을 심하게 받은 깁스가 자신을 "팀"이라고 불러주며 격려하는 반응을 보이자 감격하는 동시에 놀라기도 했다.

사격 실력도 상당하다. 그러니까 요원이지 사건 조사 중에 사격장에서 해군 대령의 관심을 끌기 위해 옆에서 자신의 총을 꺼내들고 한 탄창을 전부 과녁의 머리에 박는다.

시즌 10에서 안전 문제상 깁스, 포넬의 전처인 다이앤을 자신의 집에서 재워주게 되었는데, 현남편 스털링과의 문제로 불안감이 있던 다이앤이 안아 달라고 반협박을 하는 바람에 안아주고, 급기야는 그녀를 재우려던 소파에서 그녀를 백허그한 채로 잠이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그걸 깁스와 포넬이 발견(...)포넬은 또다시 신을 찾았으며 거의 살인충동을 느낀 듯. 그리고 팀 전체에 소문이 퍼져 놀림감이 되고 말았다. 단지 허그 뿐이었다고 항변했지만 덕키는 "깁스와 포넬의 폭력적 성향을 고려할 때, 당연히 그렇게 변명하는게 맞다"며 같이 놀려먹는다(...)

시즌 10 에피소드 19에서 드디어 아버지가 등장했고[20] 사건에 연루된 아버지와 마찰을 빚었으나 그 에피 마지막에서 아버지가 암 4기라는 얘기를 듣고 눈물을 흘린다.

시즌 12 에피소드 10에서 자신의 시점에서 타자기를 치는 장면과 교차되면서 에피소드가 진행된다. 나레이션 내용을 보면 자신의 과거 회상과 현재를 교차시키면서 깁스의 룰을 언급하면서 이야기 하는데,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대상은 자신의 아버지다. 결국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맥기는 아버지 시신이 안치된 교회에서 작별인사와 함께 또 다시 눈물을 흘리고 만다. 원래 화학치료법이 통하지 않아 수술을 하려 했으나 아버지가 맥기와 그의 동생 몰래 수술을 포기한 것이다.

국방부에서 일하는 딜라일라라는 여자친구를 시즌 10부터 사귀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폭탄 테러로 인해 파편이 척수를 절단시켜 하반신 마비가 되고, 맥기는 이에 한동안 자기 자신도 충격을 받았거니와 딜라일라에게는 어떻게 얘기를 할 지 고민을 한다. 이후 깁스의 조언을 받아 결국 사실대로 얘기하고, 이후에는 비슷한 입장의 사람을 찾아 딜라일라의 기분을 북돋아주기도 한다. 그 덕분에 딜라일라도 밝게 디노조와 장애인이 나오는 영화 이름 게임을 하고 있다. 시즌 11 에피소드 20에서 딜라일라가 두바이 책임자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결국 허락하였다. 이후 국제전화로 계속 사랑을 이어가는 중인데, 두바이와 워싱턴D.C.는 시차가 정반대라서 힘들어한다. 그래도 폰검열삭제까지 나누는 것을 보면,[21] 사이는 여전히 좋은 듯. 그리고 여담이지만 이전에는 미들 네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린 시절인 발레리 페이지에게서 (극중에서는 발)이라고 부르며 우연치 않게도 NCIS 리액트팀 팀장이다.) 패러것이라는 미들 네임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기도 한다.

시즌 13을 끝으로 디노조가 팀을 떠나면서 깁스 다음의 선임 요원이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딜라일라에게 프로포즈를 하며 가정을 이루게 된다. 그리고 그동안의 깁스 팀에서 일한 덕분인지 깁스화가 되어져 있으며 토레스와 함께 용의자 심문 과정에서 "착한 경찰, 나쁜 경찰"놀이냐라고 비아냥 거리는 용의자를 순식간에 과격하게 팔을 꺽어버리는 것으로 제압을 하기도 한다. 시즌 14에서는 동료들의 축복하에 딜라이아와 결혼을 하였고 시즌 14 피날레에서 파라과이의 무장 조직에 억류된 어린이들을 구하려다가 깁스와 함게 낙오되어 사로 잡히나, 시즌 15 첫 에피소드에서 탈출에 성공한다.[22] 이후 후유증으로 정신적으로 문제를 좀 겪었지만 턱수염과 콧수염을 기르는 것으로 극복하고,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의 아버지가 된다. 처음에 아이들이 쌍둥이인 걸 알았을 때 아들의 이름을 인디아나, , 해리슨 중에서 생각하고 있다 말하여 덕후 기질을 드러냈으나 다행히도 진짜 태어났을 땐 딜라일라의 의견대로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존이라고 지었다. 덧붙여 딸의 이름은 ‘모건’으로 출산 상황이 적나라하게 그려진 시즌 15 에피소드 9에서 등장한 인질극에 연루되어 죽은 사설 경찰관을 기리는 의미로 짓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외형 변화가 앞서 기술을 하였듯이 가장 심한 캐릭터이기도 한데 초창기에는 통통한 외형이었다가 시즌이 가면 갈수록 살이 빠져나가며 시즌 11에서는 다시 초창기의 통통한 모습으로 돌아갔다가 이후에는 다시 살이 빠져있고 현재에는 맨 위의 사진대로 수염을 기르는 것으로서 외형 변화가 가장 심한 캐릭터이기도 한다. 그리고 본인이 군인 가족의 자녀라는 것으로서 군인 가족의 자녀가 얽힌 사건을 수사를 하였을 때에 깁스에게 군인 파병 가족의 수사는 다르다라면서 사건 수사를 맡음으로서 성공적으로 사건 수사를 마쳐나가기도 하였다.

시즌 18 깁스 정직 사건 때는 오랜 시간 깁스 대신 팀의 보스를 하는 중. 꽤 오랜 시간임에도 잘 해 주고 있는 모습이다. 비숍이 시즌 18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자신이 NSA 문서를 유출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결국 본인이 유출했다고 진술한다. 맥기는 비숍을 보호해주려고 했지만 비숍이 자신은 보호가 필요없다고 말해버린다. 결국 맥기는 자신이 누구랑 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고 그 자리를 떠나고 만다. 맥기는 이 말을 듣고 굉장히 상처를 입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시즌 18 에피소드 10에서 깁스가 정직되고 시즌 19 에피소드 1까지 맥기가 깁스 다음 선임 요원으로서 임시 보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담감이 꽤 있었을 맥기. 하지만 그 사이에 비숍은 NSA 문서 유출 관련 사건으로 NCIS를 떠나고 깁스의 배는 폭발해버렸기 때문에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져 있었다. 깁스(없는 깁스) 팀에서 유일하게 남은 토레스와 함께 실종된 깁스를 찾으려고 했으나 초반 부분에 비숍 때문에 예민해져있는 토레스와 감정 때문에 살짝 다투고 만다. (하지만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 바람에 다툼 끝..) 다툼 다음에 맥기는 토레스를 안아주겠다고 하지만 토레스는 허그 같은 건 안 한다며 거부..이 부분에서 개수대의 모습이 살짝 보인다.

처음에 제시카 나이트의 등장을 약간 부담스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나 밴스가 팀원들이 부족하다며 새로운 요원을 소개해 주었을 때 임시 요원으로 나이트를 추천한다. 이 모습을 보였을 때 어느 정도는 새로운 팀원을 받아드릴 준비가 된 듯. 하지만 맥기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나이트 요원이 부담스럽다기 보다는 한 자리에서(케이트, 지바, 비숍) 자리 주인이 세 번씩이나 바뀌는 걸 봤고 떠나는게 정식적으로 은퇴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비숍에게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바로 나이트 요원을 새 팀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

나이트가 처음 등장한 시즌 18 에피소드 15부터 몇 에피소드는 나이트 요원을 조금 부담스럽게 여겼으나 그래도 시즌 19에서는 '나이트 요원'이 아닌 나이트의 이름을 부르는 걸보면 시즌 18보다는 어느 정도 친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즌 19 에피소드 4에서 일련의 사건이 마무리된 직후 깁스가 갑작스럽게 작별을 고하며 NCIS를 떠나자 밴스 국장으로부터 후임자가 될 것을 제안받지만 보스의 자리는 상당한 비범함을 요구하기에 자신은 적절치 못하며, 깁스처럼 가족과 멀어지게 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에피소드 19에서는 콴티코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10대들과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던 중 한 10대 꼬마와 유대관계를 맺게 된다. 근데 이 10대 꼬마 역할을 맡은 배우가 맥기 역의 배우 숀 머레이의 딸이다(...).

시즌 20의 에피소드 5에서 리온 국장이 수상한 강도 사건에 휘말린 와중에 파커와 함께 베를린 출장을 떠나면서 갑작스럽게 국장 대행을 맡게 되는데 의외로 관리직 일이 잘 맞는지 지미와의 대화에서 의원들과 얘기하면서 상황을 조율하는게 꽤 재미있다는 발언을 하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이에 더해 국장 대행으로써 자신의 인맥을 활용해 베를린에 간 파커와 리온 국장을 지원하는 등 능력이 있음도 드러내면서 추후 시즌에선 고위 관리직으로 영전할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던져지게 된다.

시즌 20의 에피소드 9에서 오-랜만에 톰 E. 젬시티로써의 신작을 집필하기로 한 것이 확인된다. 이전엔 디노조나 지바에게 쿠사리를 먹었던 것과는 달리 제시카는 NCIS의 존 그리샴이라 칭찬해주고, 닉 토레스는 새 캐릭터를 넣어달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하기도 하는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물론 보스 파커는 은근슬쩍 내 얘기 끼워넣을 생각 말라며 쿠사리를 주었다(...).

시즌 22에서 부국장 면접에 지원한 것이 확인되었다.


[1] 시리즈 초반 쇼러너였던 도날드 벨리사리오의 의붓아들이다. 시즌 4에 맥기의 여동생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실제로 머레이의 의붓여동생인 트로이안 벨리사리오가 맡았다.[2] 토니는 볼티모어 경찰에서 차출, 케이트는 대통령 경호실에서 해고되자마자 고용, 지바는 모사드에서 차출, 엘리는 NSA에서 차출.[3] 클링온어도 능숙하게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통역은 가능한 수준이고, 무릎의 화살 이야기 짤방의 주인공도 이 사람.[4] 시즌 8 에피소드 16에서 나왔다.[5] 초기에는 다소 꺼리다가 떠밀리는 식으로 했지만, 진행될수록 '이런건 범법이지만 우리가 그런거 언제따졌냐요' 식으로 자연스럽게 해킹...[6] 디노조는 해군 군함에, 깁스는 사건이 일어난 배에 있어서 지상에선 맥기가 최선임이었다.[7] 여기서 같이 근무하던 요원들은 맥기를 보스라고 불렀다.[8] 티모시 맥기의 애나그램이다.[9] 작중에서 필명을 대면 사람들이 반긴다. 책이 나온 이후 맥기는 퍼스널 트레이너, 자동차, 옷 등이 고가로 외형(?)과 생활이 바뀌었고 심지어 잠입근무로 고위층이 드나들 수 있는 클럽(시즌 4)에 필명만 대고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유명세를 보인다.[10] 평소 츤츤거리는 지바가 토니를 짝사랑하는 것으로 묘사가 되고, 지미 팔머는 거의 시체 애호증 환자가 되었다. 맥기는 "이건 소설이라능"이라고 쉴드를 쳤지만, 무한까기를 막기는 역부족.[11] 한 에피에서는 맥기가 고소공포증으로 높은 곳에서 사다리를 붙잡고 벌벌 떠는 걸 토니가 휴대폰 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에 올리겠다 협박하여 그걸 뺏겠다고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마침 들어온 사건 관련 조사대상인 의사가 상담하러온 부부(..)로 착각해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하시네요.."라고 말했고 여기서 토니는 한수 더 떠 "티미 괜찮아, 여기선 우리 자신을 속이지 않아도 돼"라고 게이드립을 쳐서 맥기 혼자 짜증폭발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12] 한국 FOX채널 자막에서 이렇게 쓰인다. TV에서 덕후라는 자막을 보게 될 줄이야[13] 오비완 케노비의 '오비(Obi)'를 '프로비(Probie)'로 바꾼 말장난.[14] First Name인 티모시(줄여서 팀)는 덕키나 애비, 가끔씩 깁스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15] 시즌 4 에피소드 9에서 출연한다.[16] 여동생은 프로듀서 도널드 벨리사리오의 친딸. 그래서 남매가 닮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연기호흡은 괜찮아 보인다.[17] 실제 배우들 나이 차이가 8살이다….[18] 동양인은 아니고 백인 미녀였는데, 처음에는 맥기가 연방 요원이란 사실을 안다는 듯 행동하다 맥기에게 덜미가 잡히니 본색을 드러냈다가 깁스에게 사살. 이후 맥기는 "수도원이나 들어갈 까 봐요."라고 한탄한다.[19] 어떤 이유인지 성이 다르다.(페넬로페 랭스턴) 뭐 그냥 처녀적 성을 유지한채로 결혼했을수도 있으니...[20] 이전에 The Admiral이라고 불리면서 아버지가 해군 제독임을 암시하는(할아버지도 위의 조모등장 에피소드에서 해군 제독이었다고 지나가는 말로 나왔었다.(40년 동안 제독의 아내로 살았다고 조모가 말함) 이야기가 나오기는 했으나 본 에피소드에서 실제 계급이 'Admiral' - 대장임이 밝혀진다.[21] 한번은 그것때매 출근해서 화상통화로 걸려온 전화를 씹고 있었는데, 그런줄도 모르고 호기심쟁이 디노조가 무심코 대신 전화를 받았다가 못볼걸 보는 바람에 사과하느라 쩔쩔매는 에피소드가 나온 적 있다.[22] 그리고 시즌 15 에피소드 1에서는 생년 월일은 본인이 직접 언급한 것으로서 1978년 9월 13일생이라는 것이 드러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