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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어: Canadian Americans프랑스어: Canadiens américains
캐나다 출신 미국인을 말한다. 다만 단일민족국가 관념이 희박한 미국과 캐나다의 특성상 캐나다-미국-인종으로 3중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의 경우다.[1]
따라서 통계 상으로는 상당히 낮은 숫자[2][3]만 잡히지만, 실제적으로는 2,500만-3,000만명 정도로 추산[4]된다. 따라서 영국, 독일, 아일랜드, 멕시코 다음으로 미국 내 출신지역 대비 인구 분포 5위를 차지한다. 좀 과장된 비유로 말하면 흑인[5] 못지 않게 많다.
서로 가까운 북미 지역 문화와 언어적 동질성 때문에 숫자에 비해 특색이 적어 구별하기 힘든 점이 있다. 영국계 미국인, 호주계 미국인, 뉴질랜드계 미국인은 미국과는 확실히 구분되는 방언이나 아비투스의 차이로 인해 이민 1세대는 차이[6]가 많이 나지만 캐나다계 미국인은 문화도 비슷하고 말씨도 비슷해서 새로 온 이민자라도 눈에 띄지 않는다.
따라서 힐러리 클린턴이 자서전에서 밝혔듯 "우리 할머니는 캐나다 출신이야" 정도 지나가는 말 식으로 언급 되는 것이 전부일 정도로 이민 1세대를 제외하면 정체성이 약하다. 반대로 미국계 캐나다인들도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프랑스권 캐나다인들은 상대적으로 동화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들은 쁘띠 카나다 (Petit Canada) 라는 공동체를 만들고 거주한 적이 많았는데, 위스콘신 주의 밀워키나 미네소타의 주도 세인트 폴, 알래스카의 주도 주노 등이 이렇게 캐나다계 미국인 공동체로 출범한 도시이다.
물론 백년이 넘게 지난 지금은 이 도시들에서 캐나다와 같은 분위기를 찾아보기 힘들고, 메인 주 북부나 루이지애나의 농어촌 지역에 프랑스어를 쓰는 공동체가 소규모 남아있는 정도이다.[7]
워낙 숫자가 많은 관계[8]로 두 나라는 문화 및 경제적 뿐만 아닌 혈연으로도 깊숙히 엮여있다. 위의 3천만명 추산을 다르게 말하자면 캐나다 출신 인구의 절반은 미국에 사는 셈[9]이니 서로 상대를 0순위 우방국[10][11][12]으로 보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양차 대전 및 6.25 전쟁을 같이 치른 동맹국이기도 하고, 서로 상대 무역 규모 1위국이기도 하다.
2. 역사
18세기 중반에 있었던 7년전쟁 이후 노바스코샤, 퀘벡 주가 대영제국에 점령당한 뒤 프랑스계 캐나다인들이 (Acadiens) 당시는 아직 프랑스어를 쓰던 뉴올리언스로 대거 이민 간 것을 시초로 본다.[13]이후 캐나다 연방이 19세기에 설립된 이후에도 캐나다는 미국 이민의 가장 중요한 수급처 중 하나였는데, 이는 다음과 같은 통계로도 증명된다.
Pew Research Center 통계:
- 1840-1889년 미국 이민자의 7% (국가별 순위 4위)
- 1890-1919년 미국 이민자의 5% (6위)
- 1920-1964년 미국 이민자의 10% (3위)[14]
- 1965-2015년 미국 이민자의 2% (11위)
1960년대 이후로 미국 이민의 숫자는 이전에 비해 비슷하지만 다만 타 지역 이민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상대적인 비율이 줄어들었다. 워낙 역사가 길다보니 지금은 이민 3-5세대 이상의 사실상 미국 토박이들이 대다수이다.
1980년대 USMCA의 전신인 캐나다 - 미국 자유무역협정이 1994년 체결 된 이래 미국에서 6개월 무비자 거주 및 STEM 직종 등 전문직 캐나다 시민만을 대상으로 한 노동비자들이 생기면서 따로 이민수속을 안 밟아도 제약이 크지 않게 된 이후로는 영주권 및 시민권 발급 수가 점진적인 하락 추세를 띄고 있다.
밑 목록에서 보듯이 현재는 캐나다 국적을 유지하면서 이중국적이나 외국인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더 많다. 운전면허 발급 받을때 수수료를 좀 더 내면 상호 여권 대용으로 신청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나라라 가능한 일이다.[15]
애당초 미국과 캐나다 복수국적자의 경우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지 않는 한 캐나다보다는 미국에서 거주하는 편이 더 유리하다. 그래서 본인이 고향에 애착이 있지 않는 한 미국에 많이 거주한다.
일반적으로 다른 나라들이 소득세를 거두면서 과세 대상자를 거주자와 비거주자로 구분하고, 거주자에게만 해외원천소득에 대해서도 국내원천소득과 마찬가지로 과세하고, 비거주자에게는 국내원천소득에 대해서만 과세한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 거주자인 외국인에 대해서 해외원천소득에 대해서 연방소득세를 과세함은 물론이고, 비거주자인 미국 시민권자의 해외 원천 소득에 대해서도 연방소득세를 과세한다. 그래서 미국에 있는 것이 더 유리하다.
예를 들어 미국 캐나다 복수국적자가 미국에 거주하는 경우 캐나다에서는 미국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으나 캐나다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미국 당국이 캐나다 거주 복수국적자의 캐나다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도 연방소득세를 과세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어릴 때 미국 태생이었다든지 미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고 다른 나라의 영주권을 받는다든지 복수국적을 취득하여 미국 외에서 계속 거주한 미국인의 경우 미국에 입국하면 그 동안 밀린 소득세를 부과받는 경우가 생길 우려가 있다.
3. 분포
지리적인 이유로 인해 미국 북부 지방, 즉 중서부, 뉴잉글랜드, 알래스카에 집중되어 있다. 미시건, 미네소타, 일리노이, 노스다코타, 워싱턴 주, 뉴욕 주 등에 많은데, 특히 보스턴을 위시한 매사추세츠와 버몬트 주는 인구의 20% 이상이 캐나다 출신 선조를 두고 있다. 퀘벡계 이민자는 프랑스어가 많이 쓰이는 루이지애나에도 많이 정착했다.[16]다만 20세기 후반 들어서는 이민이 젊은층의 유학 및 취업, 그리고 노년층의 은퇴 후 전원생활을 중심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현 이민 1세대는 대부분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고학력 직업이 많은 대도시와 선벨트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뉴욕과 실리콘밸리에 50만명, 플로리다에 약 90만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외 시카고와 로스앤젤레스에 20만명 등 어지간한 대도시에 가면 캐나다계의 정체성이 상대적으로 강한 이민 1세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토론토 블루제이스나 토론토 메이플리프스가 원정 경기를 오면 야구 모자나 하키 레플을 입은 사람들이 대도시 시내에서 자주 목격된다.
인종적으로는 대다수가 영국 및 프랑스 혈통이지만, 최근들어 아시아 출신 캐나다인들이 늘어나면서 고학력의 인도, 중화권 및 한국, 일본 혈통의 캐나다계 미국인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4. 유명인
반쯤 농담으로 캐나다의 국민소득이 미국에 약간 뒤쳐지는 (3/4 수준) 이유가 인재 유출이라고 할 정도[17][18]로 수 많은 캐나다인들이 미국이나 영국에 진출해서 성공했다.4.1. 사업가 및 창시자
미국의 50대 기업 중에는 캐나다계 미국인이 창업한 기업이 상당수 분포 되어있다. GE, General Mills, 버라이즌, 크래프트, AT&T, 테슬라 등을 예로 든다.- 월트 디즈니
- 토마스 에디슨
- 제임스 L. 크래프트: 크래프트 하인즈의 창업주
-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정확히는 스코틀랜드 > 캐나다 > 미국.
- 월터 크라이슬러
4.2. 정치인
- 체스터 아서: 제21대 미국 대통령. 부친이 아일랜드계 캐나다인 출신이고 본인도 버몬트의 국경 건너편 마을 출신이라 재임 내내 자신이 미국 출생임을 증명해야 하는 곤욕을 겪었다.
- 허버트 후버: 미국의 31대 대통령. 모계가 온타리오 주 출신이다.
- 힐러리 로댐 클린턴: 자서전에 따르면 모계가 퀘벡 출신.
- 테드 크루즈: 앨버타 태생이고 이중국적자였다.[19][20]
4.3. 연예계 및 스포츠
- 리 마빈 : 아버지는 영국계 미국인이지만, 어머니가 캐나다계 미국인
- 마돈나(가수) : 어머니가 프랑스계 캐나다인 혈통이다.
- 레이디 가가 : 마돈나와 마찬가지.
- 안젤리나 졸리 : 마돈나, 레이디 가가와 마찬가지인데 이 경우는 아예 어머니(마르셀린 버트란드, Marcheline Bertrand)가 아예 프랑스인으로 오해받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 드웨인 존슨: 더 락으로 더 잘 알려져있다.
- 존 시나: 모계가 영국과 프랑스계 캐나다 혈통의 미국인이다.
- 케이트 마라, 루니 마라 자매
- 샤이아 라보프 : 부계가 케이준계, 그러니까 미국 남부로 축출된 프랑스계 캐나다인이다.
- 노아 슈냅: 부모가 모두 몬트리올 출신의 캐나다인으로, 캐나다와 미국의 이중국적이다. 노아 본인은 미국에서 출생해 성장했으므로 캐나다계 미국인으로 볼 수 있다.
- 프란시스 맥도맨드: 부계가 캐나다인
- 마리브 헤링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귀화했다.
- 루벤 플레셔: 부계는 오스트리아 출신 유대계 미국인이지만, 모계가 캐나다계 미국인이다.
- 시에나 밀러: 어머니가 남아프리카공화국 태생 영국인이지만, 아버지가 캐나다계 미국인이다.
- 데이비드 핀처: 모계가 캐나다인
- 셜리 맥클레인, 워렌 비티 남매: 모계가 캐나다계 미국인
- 브래들리 휘트포드: 할어머니와 어머니가 캐나다계 미국인
- 크리스찬 슬레이터: 아버지가 캐나다계 미국인
- 밥 건튼: 그의 외할머니만 빼고 전부다 캐나다 출신 미국인이다.
- 마크 러팔로: 어머니가 대부분 프랑스계 캐나다와 이탈리아 혈통을 가진 미국인이다.
- 메간 폭스: 모계가 캐나다계 미국인
- 숀 애스틴: 외할머니가 외할아버지와 똑같이 아일랜드와 독일 혈통을 가질뿐만 아니라 사실상 캐나다계 미국인이기도 하다.
- 브리 라슨: 아버지가 프랑스계 캐나다인 혈통을 가진 미국인이다.
- 스티븐 힐렌버그: 증조할아버지가 오스트리아계 미국인이지만, 외할아버지가 캐나다계 미국인이다.
- 폴 슈레이더: 그의 어머니가 네덜란드계이지만, 그의 할아버지가 독일계 캐나다인이다.
- 제임스 네이스미스: 농구의 창시자
- 크리스 파인: 그의 할아버지가 캐나다출신 미국인이지만, 그의 외할아버지는 러시아 출신 유대계 미국인이다.
- 제이콥 로플랜드: 그의 어머니가 캐나다계 미국인이다.
4.4. 기타
4.5. 미국 거주 캐나다 이중국적자
비슷한 경우로 미국에서 이중국적이나 영주권을 가지고 활동 및 거주하는 캐나다인들도 많다. 이민자라고 보기는 애매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본 거주지(Permanent Address)가 미국에 있을 경우에만 올리도록 한다.특히 미국과 리그를 공유하는 스포츠 분야와 할리우드 쪽 연예계 스타들이 많다. 이는 우연이 아닌 영화와 라디오 스크린 쿼터제 및 대규모 정책 지원 등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투자해온 캐나다 정부 정책의 결실이다.[21]
잘 보면 캐나다 출신 유명 인사들은 거의 대부분이 미국, 영국에서 거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캐나다 영화보다 미국 영화나 영국 영화에 더 많이 출연하는 배우들이다.
4.5.1. 개발자 및 연구자
- 시드 마이어: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개발자
- 프랭크 게리
- 말콤 글래드웰: '1만 시간의 법칙'으로 유명해진 작가
- 앨버트 반두라 : 사회학습이론의 주장자.
- 일론 머스크: 출생지인 남아공 국적도 가지고 있다.
4.5.2. 음악
4.5.3. 배우 및 영화계
- 다코타 패닝 - '엘르 패닝'의 언니
- 더그 스톤
- 댄 트라첸버그
- 대릴 한나
- 데이비드 리치
- 데이비드 에이어
- 데이비드 핀처
- 도널드 서덜랜드
- 라이언 고슬링
- 라이언 레이놀즈
- 럭키 맥키
- 레이튼 미스터
- 로빈 라이트
- 루벤 플레셔
- 루카스 헤지스
- 리 마빈
- 린다 해밀턴
- 린다 헌트
- 마야 호크 - 캐나다계 미국인 배우 '에단 호크'의 친딸이자, 독일-스웨덴-미국 3개국 혈통의 미국인 배우 '우마 서먼'의 친딸이기도 한 여배우.
- 마이크 마이어스(코미디언)
- 마이클 J 폭스
- 마이클 루커
- 마이클 섀넌
- 마크 웹
- 매튜 그레이 구블러
- 매튜 모딘
- 매튜 페리
- 메간 폭스
-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 밥 건튼
- 브래드 렌프로
- 브래드 피트
- 브래들리 휘트포드
- 브리 라슨
- 샘 록웰
- 세스 로건
- 셜리 맥클레인 - '워렌 비티'의 누나
- 셰인 블랙
- 소라 버치
- 숀 애슈모어
- 숀 애스틴
- 스티븐 오그
- 스티븐 힐렌버그
- 아론 폴
- 안젤라 베티스
- 앤 헤이시
- 앨리 라터
- 에단 호크
- 에드 해리스
- 에런 애슈모어
- 에린 피츠제럴드
- 엘르 패닝 - '다코타 패닝'의 동생
- 워렌 비티 - '셜리 맥클레인'의 남동생, '아네트 베닝'의 남편.
- 윌리엄 샤트너
- 윌리엄 허트
- 잭 스나이더
- 저스틴 베이트먼 - '제이슨 베이트먼'의 누나
- 저스틴 팀버레이크
- 제시카 채스테인
- 제이미 알렉산더
- 제이슨 베이트먼 - '저스틴 베이트먼'의 남동생
- 제이콥 로플랜드
- 제임스 카메론
- 제프 다니엘스
- 제프리 도노번
- 지나 데이비스
- 조 존스톤
- 존 허드
- 주디 그리어
- 짐 캐리
- 캐서린 윈닉
- 케리 러셀
- 커스티 앨리
- 코비 스멀더스
- 크리스 파인
- 크리스찬 슬레이터
- 클랜시 브라운
- 테일러 쉐리던
- 토마스 깁슨
- 토마스 헤이든 처치
- 토비 맥과이어
- 트레버 디볼
- 티모시 허튼
- 파멜라 앤더슨
- 패트릭 뎀시
- 패트릭 스웨이지
- 패티 젠킨스
- 펄 벅
- 폴 슈레이더
- 프란시스 맥도맨드
- 홀리 헌터
4.5.4. 스포츠
- 브렛 하트: 몬트리올 스크류잡으로 대표되는 레슬링계의 전설
- 오웬 하트
- 크리스 벤와
- 에릭 가니에
- 제이슨 베이
- 조이 보토
- 러셀 마틴: 현재는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엄밀히 말하면 캐나다에서 활동중이다
- 래리 워커
- 브렛 로리
- 저스틴 모노
- 스티브 내시
- 앤드류 위긴스
- 트리스탄 탐슨
- 크리스 제리코
- 프레디 프리먼
4.6. 가상매체에서의 캐나다계 미국인
- 곰돌이 푸: "위니" 라는 이름은 캐나다 위니펙 시에서 따왔다.
사람이 아니잖아 - 로빈 셔바츠키: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의
주연조연. 연기하는 배우인 코비 스멀더스 역시 캐나다 출신이다. - 울버린: 캐나다에서 태어났으나,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영화판에선 무려 남북 전쟁 시기부터 미국 국적으로 산 걸로 묘사된다.
- 가디언: 마블 세계관의 히어로. 온타리오 주 런던 출신으로 엑스맨에서 캐나다 정부 소속으로 "알파 플라이트" 팀을 이끌다 뉴욕으로 이주한다.
- 로드니 맥케이: 스타게이트 시리즈의 공밀레 캐릭터. 캐나다 출신으로 CIA에서 51구역으로 데려갔다(...).
- 폴리스 아카데미의 경찰 후보생 캐릭터들: 토론토 시립 경찰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담고 있는데, 이후 후속작에서 할렘이나 마이애미 등지에서 활약하는 것을 봤을때 미국으로 전근한 것으로 추측된다(...)
- 트레버 필립스: 다만 이쪽은 미국 시민권자인지가 불분명하다.[22]
- 아이크 브로플로브스키: 친부모가 캐나다인이었으나 카일의 가정으로 입양 된 남동생
- 조디 센티밀리온: 명탐정 코난에 나온 FBI 수사관 겸 본부장이자, 아카이 슈이치와 안드레 캐멀의 상관이다. (단, 제임스 블랙은 FBI 일반특수요원이 아닌 진짜 국장이다.)
5. 관련 문서
- 앵글로 아메리카
- 캐나다인
- 프랑스계 미국인 - 프랑스에서 바로 미국으로 이주한 경우보다 프랑스계 인구가 퀘벡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경우가 더 많다.
- 프랑스계 캐나다인
- 미국-캐나다 관계
- 캐나다계 미국인 영어 위키백과
[1] 예를 들어 토마스 에디슨의 경우는 네덜란드계 미국인이자 캐나다계 미국인으로 이중 분류된다.[2] 센서스 기준 자신이 "영어권 캐나다계" 출신이라고 답한 미국인이 1,062,640명, 프랑스어권 캐나다계라고 답한 미국인이 2,100,842명으로 총 3백만명 가량이다.[3] 쉽게 말해 캐나다 국적을 가진 타블로가 만약 미국 국적을 취득한다면 "영어권 캐나다계 미국인"은 누락되고 단지 "한국계 미국인"으로만 센서스에 잡힐 가능성이 매우 크다.[4] 디스커버 지에 따르면 캐나다 인구의 1/4, 미국 이민자의 1/3를 보낸 퀘벡계 미국인의 숫자만 하더라도 천만명 이상으로 밝혀졌다. http://blogs.discovermagazine.com/gnxp/2011/01/the-genomic-heritage-of-french-canadians/[5] 약 4천만명이다[6] 럭비 유니언과 크리켓을 보고, 장미전쟁과 제프리 초서, 윌리엄 셰익스피어에 대해 배웠으며, RP식 영어를 구사하는 영국인, 호주인, 뉴질랜드인과의 대화는 서로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말이 통한다는 가정 하에 한국인이 삼국지나 K-POP을 가지고 얼마든지 대만인, 홍콩인, 마카오인, 중국계 싱가포르인이나 일본인과 대화할 수 있는 것 처럼 영미간에 상호 공유되는 콘텐츠도 굉장히 많다. 마찬가지로 영국과 흡사한 문화를 가진 호주인과 뉴질랜드인들도 그렇다.[7] 정확히 말하면 퀘벡 방언의 일부인 français de Nouvelle-Angleterre[8] 반대로 미국계 캐나다인도 캐나다 인구의 1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 애초 캐나다의 심장인 온타리오 주 자체가 미국 독립 전쟁 때 건너온 미국 출신 왕당파를 그 시초로 둘 정도이고, 이중국적자만 백만명이 넘는다.[9] 퀘벡 주 정부 자료에 의하면 경제 불황 등의 이유로 이민이 가장 많았던 20세기 초반 한때 퀘벡계 미국인의 숫자가 퀘벡 본토의 인구보다 많았던 적이 있었다. 아일랜드와 이스라엘 처럼 본토 출신보다 이민자가 많은 드문 케이스이다.[10] 1순위는 Special Relationship이라고 표현되는 영미관계이지만, 전 캐나다 미국대사의 말처럼 캐나다는 "외교가 아닌 형제 관계"에 가깝다. 서로 대사관을 1930년대가 돼서나 설치했을 정도. 그 이전에는 그냥 그때 그때 국무부 Domestic Affairs 및 이민국 소관으로 처리하고, 굳이 외교가 필요한 부분은 영국대사관에서 대리 합의 보는 식으로 처리했다.[11] 지금도 상호 외교관계가 없거나 대사관이 소재하지 않은 제 3국 주재시에는 대사관 "빌려쓰기" 식으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캐나다 시민권자가 라이베리아에서 여권을 잃어버렸을 경우, 미국 대사관에서 신원 보증 및 인근 코트디부아르 캐나다 대사관을 대행해 대리 발급을 도와준다.[12] 반대로 미국이 오바마 대통령 재임 시 쿠바와의 관계 복원에 나설 때 아바나 소재 캐나다 대사관이 미국 정부를 대리해 현지 연락망을 담당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오바마가 친해진 계기.[13] 이들은 이후 자신의 이름(아카지앵)에서 유래된 케이준 문화를 뉴올리언스에 이식한다. 프랑스계 미국인 참조.[14] 양차대전의 영향으로 미국이 유럽 출신 이민자 수를 크게 줄인 영향이 크다.[15] 물론 일반적인 면허는 여권과 같이 제시해야하고, 여권 대용으로 쓰는 특별면허는 트럭 운전수들이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일반인들도 비자나 입국심사 없이 내국인용 기기대를 쓸 수있으므로 양국을 왔다갔다 하는데는 불편함이 없다. 이것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캐나다와 미국은 출입국 관리와 운전면허 시스템을 공유한다.[16] 메인 주와 미네소타 주의 경우는 국경 분쟁 때 미국에 유리하게 재조정된 국경 이동으로 인한 국적 변경도 많았다.[17] 통계 자체는 맞지만 뉘앙스가 있다. 이 차이는 거의 전부 상위 10% 소득구간에서 나기 때문에 실질적인 체감 차이는 없다고 봐야 한다. 중산층의 삷의 질과 중위권 소득으로 따져봤을 때 미국, 영국, 캐나다 간 큰 차이는 없으니 캐나다인 앞에서 이런 소리는 하지 말자. 인재들이 출세했을 때 보상이 더 큰 미국이나 영국으로 이민을 간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18] 물론 인력 유출 자체가 심한 건 사실이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직접적으로 대책을 지시하고 멀리 대서양 건너 런던에서 발행하는 이코노미스트지가 캐나다/경제의 발목을 잡는 제일 큰 원인으로 지적했을 정도이다.[19] 도널드 트럼프에게 이 점을 두고 경선 내내 까였다.[20] 2013년, 상원의원 취임 후 캐나다 국적은 포기했다[21] 정부 지원금과 세제 혜택으로 블록버스터의 로케이션을 캐나다로 유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신 반대 급부로 캐나다 출신 조연 배우 및 스태프를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할 것을 요구해서 유망주들이 쉽게 영화계에 자리잡게 도와준다.[22] 그냥 캐나다인이라는 말도 있고, 캐나다계 미국인이라는 말도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