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8:33:59

브램턴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의 주요 도시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20%"
{{{#!folding [ 1~10위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rowcolor=#fff> 순위 도시 인구 면적 (km²)
1 토론토 온타리오 2,794,356 631.1
2 몬트리올 퀘벡주 1,762,949 364.74
3 캘거리 앨버타 1,306,784 820.62
4 오타와 온타리오 1,017,449 2,788.2
5 에드먼턴 앨버타 1,010,899 765.61
6 위니펙 매니토바 749,607 461.78
7 미시소거 온타리오 717,961 292.74
8 밴쿠버 브리티시컬럼비아 662,248 115.18
9 브램턴 온타리오 656,480 265.89
10 해밀턴 온타리오 569,353 1,118.31
{{{#!wiki style="background-color: rgba(255, 0, 0, .2); display: inline" · {{{#!wiki style="background-color: rgba(0, 128, 255, .2); display: inline"
틀 바로가기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20%"
{{{#!folding [ 11~20위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rowcolor=#fff> 순위 도시 인구 면적 (km²)
11 서리 브리티시컬럼비아 568,322 316.11
12 퀘벡시 퀘벡주 549,459 452.30
13 핼리팩스 노바스코샤 439,819 5,475.57
14 라발 퀘벡주 438,366 246.13
15 런던 온타리오 422,324 420.5
16 마컴 온타리오 338,503 210.93
17 온타리오 323,103 272.44
18 가티노 퀘벡주 291,041 341.84
19 새스커툰 서스캐처원 266,141 226.56
20 키치너 온타리오 256,885 136.81
{{{#!wiki style="background-color: rgba(0, 128, 255, .2); display: inline"
틀 바로가기 }}}}}}}}}}}}

브램턴시
City of Brampton
파일:Brampton_Logo.svg.png
<colbgcolor=#1c4595> 국가 <colcolor=#000000>
[[캐나다|]][[틀:국기|]][[틀:국기|]]
온타리오
시장
무소속
패트릭 브라운
인구 656,480명
면적 265.89km²

파일:shutterstock-2084772610-1.webp
<colbgcolor=#1c4595> 브램턴 GO 역 근처의 풍경 출처

1. 개요2. 역사3. 상세4. 교통5. 여담

[clearfix]

1. 개요

브램턴(Brampton)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도시이다. 토론토 광역권의 일부이며, 토론토의 서북쪽이자 미시소거의 북쪽에 있다. 이웃한 미시소거와 함께 필 지방자치구(Peel Regional Municipality)의 일부다.

2. 역사

브램턴의 역사는 미시소거와 궤를 같이 한다. 미시소거의 역사 문단에 언급된 내용으로, 19세기 영국인들이 아메리카 원주민 애니쉬나비(Anishinabee) 부족으로부터 미시소거 일대의 땅을 매입할 때 현재 브램턴의 영토도 포함되어 있었다. 농지였던 브램턴을 발전시킨 계기는 1863년 한 영국 이주민이 지은 화훼 종묘장이었다. 종묘장이 성공하며 아예 회사를 하나 차려버린 그는 브램턴 전역에 온실을 지으며 사업을 확장했고, 자연스레 마을이 팽창하기 시작했다.[1] 1867년 브램턴은 미시소거를 비롯한 이웃 마을들과 함께 토론토가 속한 요크 카운티(York County)에서 분리되었고, 새로 생겨난 필 카운티(Peel County)의 일부가 된다.

그렇게 농업 기반을 다져 가며 천천히 성장하던 브램턴은, 1960년대 부동산 기업인 브래멀리(Bramlea Limited)가 주도한 대규모 개발 사업과 함께 가파르게 팽창한다. 브래멀리는 브램턴과 지금의 피어슨 국제공항 주변의 멀톤(Malton)[2]을 따 지은 이름으로, 당시 캐나다 최대의 부동산 개발 기업이었다. 브래멀리의 개발과 함께 규모를 키워 가던 브램턴은 1974년 행정구역 개편과 함께 주변 지역을 흡수하였으며, 종주 도시 토론토의 팽창과 함께 베드타운이자 산업 보조 기지로 성장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3. 상세

발전상 자체가 토론토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만큼, 토론토의 강력한 영향 아래에 놓여 있다. 전형적인 스프롤 현상을 보여주는 도시로 일단 명확한 다운타운이 없으며, 도시 전체가 저밀도 주거 지역과 공업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또 토론토로부터 거리가 좀 있다 보니, 군데군데 미개발 지역도 많이 보이는 편. 대부분의 주민들은 토론토로 출퇴근하며, 따라서 출퇴근 시간만 되면 토론토로 향하는 고속도로가 일제히 주차장으로 변한다. 브램턴을 지나는 고속도로는 407번과 410번, 총 2개다.

4. 교통

파일:토론토로고/화이트.svg 토론토 광역권대중교통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도시철도 <colbgcolor=#ffffff,#191919>파일:TTC-LOGO1.png 토론토 지하철 1호선 2호선 3호선미개통 4호선 5호선미개통 6호선미개통 구 3호선운행종료
파일:Ion_logo.png워털루 · 휴론타리오미개통 · 파일:해밀턴_LRT_로고.png 해밀턴미개통
광역철도 파일:690px-GO_Transit_logo.svg.png GO 레이크쇼어 웨스트 밀턴 키치너 배리 리치먼드 힐 스토프빌 레이크쇼어 이스트
파일:Union_Pearson_Express_logo.svg.png UP Express
버스 노선 파일:TTC-LOGO1.png 토론토 시내버스 ・ GO 광역버스
버스터미널 유니언역 버스 터미널토론토 코치 터미널
공공자전거 바이크 쉐어 토론토 (Bike Share Toronto)
페리 토론토 아일랜드 페리 (Toronto Island Ferry)
공항 토론토 피어슨 (YYZ) ・ 토론토 빌리 비숍 (YTZ) ・ 해밀턴 (YHM)
관련 기업 GO비아 레일메트로링스
TTC요크파일:external/www.utm.utoronto.ca/Brampton_Transit%20%281%29.png브램턴파일:external/www.burlingtontransit.ca/logo.png벌링턴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urham_Region_Transit_logo.png더럼파일:Milton_Transit_logo.png밀턴파일:external/miwayblog.ca/MiWay_LOGO_RGB.jpg미시소거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Oakville_Transit.svg.png오크빌
}}}}}}}}} ||
대중교통은 정말 존재한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브램턴의 시내버스는 브램턴 교통(Brampton Transit)에서 담당한다. 미시소거와 브램턴 중심부를 관통하는 휴론타리오 가(Hurontario Street)를 다니는 버스들은 그래도 좀 자주 오는 편이지만, 나머지 지역은 그나마 있는 버스마저 30분~1시간에 한 대 올까 말까 한 정도다. GO 트랜짓의 키치너(Kitchener) 선이 도시 남쪽을 지나가며, 브래멀리 GO(Bramalea GO), 브램턴 GO(Brampton GO), 마운트 플레전트 GO(Mount Pleasant GO) 총 3개 역에 정차한다.

5. 여담

어째서인지 토론토 광역권에 사는 이들에게 인외마경 취급을 받는다. 토론토와 주변 도시들에선 Brampton Man이라는 밈으로 플로리다 맨과 비슷한 위상을 지닌 듯하다.
인도인들이 상당히 많이 이주하는 곳이며, 사실상 인도인들이 잠식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1] 현대에 들어서도 브램턴 시는 화훼 산업으로 큰 도시라는 특징을 내세우기 위해 플라워 시티(Flower City)를 카피로 내세운다.[2] 현재는 미시소거로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