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Class I 철도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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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은 미국 회사, 빨간색은 캐나다 회사, 초록색은 멕시코 회사이다.
GT는 CN의 미국 내 운영 자회사이므로 CN 옆에 두었다.
}}} ||GT는 CN의 미국 내 운영 자회사이므로 CN 옆에 두었다.
캐네디언 퍼시픽 Canadian Pacific Railway Canadien Pacifique 캐네디언 태평양 철도 | |
리포팅 마크 | CP, CPAA, MILW, SOO, DME, ICE, DH |
종류 | 주식회사 |
영업 지역 | 캐나다와 미국 북부 |
보유 선로 | 20,100km |
본사 소재지 | 캘거리, 앨버타주 |
창립 | 1881년 |
외부 링크 | | |
GE의 ES44AC.
본격 캐나다판 대륙횡단철도.
1. 개요
Canadian Pacific Railway LimitedLe Chemin de fer Canadien Pacifique
캐네디언 퍼시픽 철도 유한[1]
1881년 설립된, 캐나다의 Class I 철도 회사 중에선 가장 오래된 철도 회사.[2] 캐나다를 주 무대로 영업을 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카고, 디트로이트, 밀워키, 그리고 뉴욕까지 영업한다.
역사가 오래된 철도 회사이니만큼 증기 기관차들을 참 많이 굴렸다. 그 신대륙의 기상을 자랑하는 유니온 퍼시픽보다 위압감은 덜하지만, 그보다 더 많고 더 오랫동안 굴려온 회사는 이 캐네디언 퍼시픽밖에 없다.
역사가 역사이니만큼 특급 열차들을 취급하거나 했는데, 그 수만도 무려 9개다. 1890년에 영업했던 것부터 2000년부터 영업을 한 것까지 다양한 특급 열차들을 취급했거나 취급하고 있다.
암트랙을 제외하고 정식으로 여객 열차를 취급하고 있었으나... 수요가 떨어진 나머지 VIA Rail에게 넘긴 상태다.
철도 회사지만 철도 부문이 아닌 것들도 손을 대고 있거나 댔다. 주로 전신 기계, 라디오, 증기선, 스쿨버스(...), 항공(!) 분야 등의 비철도 부문도 한 적이 있다.
한가지 특징이라면 전기 기관차를 전혀 굴리지 않는다. 보유 대수가 0대라는 것. 사실 이건 암트랙을 제외한 다른 Class I 철도 회사들도 마찬가지다.[3]
2021년 3월에 미국의 Class I 철도회사인 캔자스 시티 서던의 인수를 발표하였다. 캔자스 시티 서던 주주에게 1주당 자사 주식 0.489주와 현금 90달러를 주는 조건으로, 총 규모는 290억달러에 달한다. 합병 회사는 '캐네디언 퍼시픽 캔자스시티'로 개명한다.# 이로서 캐나다-미국-멕시코 노선을 소유하게 되었다.
2. 기타
설립자가 기행의 나라 출신인지라... 노선이 좀 괴악한 게 많다.예를 들면,
이런 거나,
이런(...) 다리들을 만들어 그 위에 기관차 4중련의 편성을 굴려대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경관이 경관인만큼 철덕들에게 좋은 스팟이 제공되기도 한다. 당장 구글에 Canadian Pacific을 쳐 보자. 탄성이 절로 나는 경관들이 많다.
과거에는 항공 사업을 운영한 적이 있다. 1940년대 민항 초창기의 군소 사업체를 여럿 인수하여 Canadian Pacific Air Lines를 설립했다가 1960년대에 CP Air로 개명하였다. 그러나 CP의 구조조정으로 CP Air는 1987년 Pacific Western Airlines에 매각되었고, 합병 항공사로 Canadian Airlines가 탄생하였다. IATA 코드가 CP Air의 CP를 물려받은 것은 그 연유이다. 현재는 에어 캐나다에 합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