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주의 주도 | ||
주노 Juneau | ||
파일:주노 시기.svg | 파일:주노 휘장.svg | |
<colbgcolor=#002673><colcolor=white> 국가 | <colbgcolor=white>미국 | |
주 | 알래스카 | |
면적 | 8,429.64km2 | |
인구 | 32,255명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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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uneau. 미국 알래스카주의 주도(州都 - 주정부 소재지). 주도임에도 인구는 3만여명에 불과하지만 알래스카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면적이 육지만도 7,003㎢에 달해 미국에서 면적이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1] 캐나다 퀘벡 출신 금광 채굴업자 조 주노(Joe Juneau)에서 유래한다. 원래 금광 채굴로 정착이 시작된 도시였다가 1900년에 서쪽의 시트카[2]에서 알래스카 영토의 행정기관이 옮겨오면서 주도가 되었다.알래스카 동쪽에 위치하며 주의 영토와 연결은 돼 있으나 실제로 차량으로 앵커리지나 페어뱅크스를 가기 위해서는 캐나다를 거쳐야 된다. 그마저도 주도라는 도시 주제에 차량으로만 가는 길은 없어 페리에 차량을 실어서 헤인스라는 소도시까지 가야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알래스카 동부가 피오르 지형이어서 평지는커녕 깎아지른 절벽과 섬 투성이이고 배로만 접근 가능한 곳이 많기 때문이다. 주노 또한 한 쪽은 반도, 한 쪽은 섬이며, 대륙 방향으로는 글래시어 베이 국립공원 등 험준한 산과 협곡, 빙하가 길을 막고 있다.
대항해시대 2에서 보급항으로 등장한다.
[1] 이는 충청북도와 비슷한 크기이다. 알래스카주 도시의 인구 순위는 앵커리지-페어뱅크스-주노 순이며, 미국 도시의 면적 순위는 시트카-주노-랜젤(역시 알래스카)-앵커리지 순이다. 면적이 1천 평방마일(2,560㎢)이 넘는 곳은 이 네 곳 뿐.[2] 러시아인이 개척할 때의 명칭은 노보아르한겔스크였다. 19세기에는 주로 모피 집산지였다가 쇠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