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12px -0px" | <tablebordercolor=#4b0082> | }}} | |||
{{{#!wiki style="color: #fff;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庁 : 지청사 소재지 | ||||
오시마 지청 | |||||
庁 오시마마치 | 니지마무라 | 고즈시마무라 | 도시마무라 | ||
미야케 지청 | 하치조 지청 | ||||
庁 미야케무라 | 미쿠라지마무라 | 庁 하치조마치 | 아오가시마무라 | (토리시마)[1] | |
오가사와라 지청 | |||||
庁 오가사와라무라 | |||||
도내 다른 지역 둘러보기 - 특별구 · 타마 지역 | }}}}}}}}} |
[ruby(青, ruby=あお)][ruby(ヶ, ruby=が)][ruby(島, ruby=しま)][ruby(村, ruby=むら)] 아오가시마무라 / Aogashima Village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
촌기(村旗) | 문장(紋章) | }}} | |||||
기본 정보 | |||||||
국가 | 일본 | ||||||
지방 | 간토 | ||||||
도도부현 | 도쿄도 하치조 지청 | ||||||
면적 | 5.96km² | ||||||
인구 | 177명[1] | ||||||
촌장(村長) | 다치카와 요시오(立川佳夫; [[무소속(정치)| 무소속 ]]) | ||||||
촌의회 (6석) | |||||||
의장(議長) | 키쿠치 토시유키(菊池俊幸; [[무소속(정치)| 무소속 ]]) | ||||||
회파 | 무소속 (6석 / 100%) | ||||||
상징 | |||||||
촌화 | 산나리(佐久百合) | ||||||
촌목 | 후박나무(椨の木) | ||||||
촌조 | 흑비둘기(烏鳩) | ||||||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도쿄도에서 약 360km 떨어진 이즈 제도 남부의 아오가시마(青ヶ島)섬을 관할하는 지자체이다.2. 역사
이 섬은 화산섬으로, 1785년에 화산이 분화하면서 330여 명 가량의 섬 주민 중 200명 조금 넘는 인원은 구조되었지만 132명이 사망하였고, 1824년에 섬 외부로 대피했던 생존주민들이 다시 섬으로 돌아온다.3. 지리
섬의 북부는 알아보기 힘들지만 쿠로사키 화산(黒崎火山)으로 되어있고, 남부는 마루야마(丸山)라는 화산이다. 즉, 섬 전체가 화산이다. 그러나 쿠로사키 화산은 약 3,000년 전에 수증기 폭발이 일어났을 뿐이어서 작은 언덕으로만 보이며 아예 그 주변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이다. 주화산인 마루야마 쪽의 분화구는 1785년의 폭발로 생겨난 것이나, 그 이후로는 별다른 폭발이나 분출은 없었다.섬 해안 전체가 절벽이며, 항구는 섬 남서쪽의 산보항(三宝港) 뿐이다. 원래는 항구가 더 있었으나 북쪽의 미코노우라(神子ノ浦) 선착장은 20세기 중반에 진입로가 붕괴되어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고, 산보항 기능을 분산하기 위해 남동부에 지은 다이치요항(大千代港) 역시 건설중이던 1994년에 진입로가 붕괴되면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인구가 적은 관계로 이 섬은 번지가 없다. 주소를 적을 때는 '도쿄도 아오가시마무라 무번지(無番地)'로 적고 그 뒤에 수신처를 적는데, 그래도 우체국 집배원이 누가 누군지 다 알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 그러나 번지가 없다고는 해도 지명은 비공식적으로 존재하는데, 북부 집락의 서부는 니시고(西郷), 동부는 야슨도고(休戸郷), 중부는 오카베(岡部)로 부른다. 그 외에 칼데라 주변을 이케노사와(池之沢), 칼데라 남동부의 옛 마을 자리를 하마지가다이라(浜路ヶ平), 북부 절벽 아래 옛 선착장이 있던 곳을 미코노우라(神子ノ浦), 섬의 남동부에 있는 곶 주변을 다이치요(大千代)라고 부른다.
구글 지도 상에서는 남남동쪽으로 220km 정도 떨어진 토리시마(鳥島)도 아오가시마무라 관할로 나오지만, 하치조 지청 관할일 뿐 어느 정촌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다. 1901년에 도쿄부(東京府)에서 하치조지마(八丈島)의 부속 섬으로 지정했고, 1980년에 하치조마치가 편입을 시도했으나 더 가까운 아오가시마무라가 이에 반발하여 중앙정부의 중재까지 갔음에도 결론이 안났기 때문이다.
지형적 특성을 이용하여 지열로 소금을 만드는데, '힌갸노시오'(ひんぎゃの塩)란 브랜드로 팔린다.
4. 인구
2021년 현재 방사능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후타바마치를 제외하면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지방자치단체이다. 이 인구의 절반은 공무원(촌사무소 직원, 학교 교원 등)과 섬 외부 출신의 노동자들로, 이로 인해 도서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평균연령은 30대 후반이다.이 섬의 유일한 교육기관인 아오가시마초중학교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모두 합쳐서 15명이 다니는데 교사는 24명이다. 고등학교는 인근의 하치조 섬에 있는 도쿄도립 하치조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인구가 200명도 안되는 만큼 상점도 적다. 2015년 기준 현재 6개의 숙박업소가 있으며 2010년 기준 자료에는 상점이 2개, 선술집이 1개 있다고 한다.
아오가시마섬에 입도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하치조섬에서 출항하는 소요시간 2시간 30분의 여객선을 이용하거나, 하치조지마 공항을 하루에 한 번 왕복하는 헬기를 이용할 수 있다.
도쿄도에 속해있다보니 도쿄도도(都道) 236호 아오가시마 순환선이라는 도로가 있는데, 산보항(三宝港)과 마을을 잇는다. 마루야마 서쪽 외곽 절벽을 달리는 도로였는데, 2001년 지진으로 붕괴되면서 통행 불능상태이다. 다행히 1985년에 칼데라로 통하는 세이호 터널(青宝トンネル)을 뚫어놔서 항구로의 접근은 가능하다.
도시로 나가서 거주했다가 다시 고향으로 귀향하여 살고 있는 아오가시마무라 출신의 青ヶ島ちゃんねる 유투버가 있다. 2024년 현재 일상 Vlog 중심으로 게재중이다.
5. 관광
아오가시마가 화산섬인 만큼 화산 관련 관광거리가 많다. 1700년대 후반에 분화한 화산의 내륜산이라든지, 화산 수증기 분출 구멍이라든지, 그 구멍을 이용한 사우나, 지열 가마 등이 있고, 이외에는 태평양을 볼 수 있는 곳 등이 주요 관광지이다. 주요 특산물로는 해수에서 화산지열을 이용해 만든 소금이나, 고구마 소주 등이 있다고 한다.
[1] 추계인구 2021년 8월 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