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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화대교 사이에 있는 섬
仙遊島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화대교 사이에 있는 섬. 선유도공원이 있으며, 선유도하면 대부분 이곳을 떠올린다.
선유도는 본래 선유봉이라는 작은 봉우리 섬으로 일제강점기 때 홍수를 막고, 길을 포장하기 위해 암석을 채취하면서 깎여나갔다. 이후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되다가 2000년 12월 폐쇄된 뒤 서울특별시에서 164억 원을 들여 2002년 공원으로 재개장했다. 자세한 것은 선유도공원 문서 참고.
선유도라는 이름은 한자로 신선이 노니는 섬이라는 뜻이다.
인근에 서울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