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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 이연복 · 정호영 · 최현석 | }}}}}} }}} |
전적 | 24전 11승 13패 (45.8%) |
2017~ 별 개수 | ★★★★★ | ★★★★★ ★ |
전적 | 25전 13승 12패 (52.0%) |
2018~ 별 개수 | ★★★★★ | ★★★★★ ★★★ |
전적 | 22전 11승 11패 (50%) |
2019~ 별 개수 | ★★★★★ | ★★★★★ ★ |
전적 | 71전 35승 36패 (49.3%) |
2017~2019 별 합산 개수 | ★★★★★ | ★★★★★ ★★★★★ | ★★★★★ ★★★★★ | ★★★★★ ★★★★★ |
2017 시즌 총결산 최종 기록 | |||
최다연승 | 5연승[1] | 최다연패 | 6연패[2] |
통합 성적 | 4위 | 승률순위 | 6위 |
전승 | 전패 | 오세득 | |
2018 시즌 총결산 최종 기록 | |||
최다연승 | 3연승(2회)[3] | 최다연패 | 3연패[4] |
통합 성적 | 3위 | 승률순위 | 공동 4위 |
전승 | 미카엘 | 전패 | 오세득 |
2019 시즌 중간 기록 | |||
최다연승 | 2연승(4회)[5] | 최다연패 | 3연패[6] |
통합 성적 | 4위 | 승률순위 | 5위 |
전승 | 오세득 | 전패 | 샘킴, 레이먼킴, 송훈 |
2017~2019 현 합산 기록 | |||
최다연승 | 5연승[7] | 최다연패 | 6연패[8] |
통합 성적 | 7위 | 승률순위 | 5위 |
전승 | 전패 | 송훈 |
※별 개수는 가장 최근 화 기준이며, 10개 단위로 줄바꿈 표시바람.
※승률(%)은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반올림하여 표기하였다.
※상대전적에서 2연승, 그리고 한 번 이기거나 질 경우, 추가+삭제 바람
1. 개요
취향과 존중성 있는 모던 한식 셰프
예명은 토니 유,아키라 백 백승욱 셰프와는 다르게 모던 한식의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는 셰프로써 현 두레유 오너셰프로 활동중이며 쿡가대표에서 대활약을 펼친바 있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컸다.
피플인사이드 인터뷰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디자이너의 길을 걷다가 관심분야로만 생각하던 요리에 대한 관심이 커져 전향하게 되었다고. '한식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국내 유명한 식당들을 찾아가 주방에서 일을 배우는 것에서 시작해 기초를 쌓은 후에, 마찬가지로 해외의 유명한(정보가 없어 주로 미슐랭 가이드를 참조했다고 한다.) 레스토랑 등지에 연락을 넣고 찾아가 주방일을 배우며 공부했다고 한다. 덕분에 한국에서 한식공부만 했을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외로 해외파. 덤으로 전문요리학교가 아닌 현장에서 배운 케이스.
2. 2017 시즌
116화에서 첫 등장. 가수 AKMU 이수현의 입맛 저격을 위해 <매력 있어~ 팔로워들이 반하겠어♬>를 주제로 최현석 셰프와 대결을 펼쳤다. 요리명은 갈치너비아니를 선보였고 시식평에서 입안이 계속 바뀔정도의 맛이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맛들이라고 평을 하였으나 미식가에게 어울리는 유현수의 요리인 반면 19살 소녀감성 수현에게 더 어울렸던 최현석 셰프의 200% 게살케이크에 패배해 아쉽게 별을 내주었다.118화에서는 가수 윤두준의 냉장고를 털어 <엄마 김치와 만나면 두준두준한 요리>를 주제로 캡틴 불가리아 미카엘과 대결을 펼쳤다. 앞서 주제가 한식요리인지라 유현수에게 유리한 고지가 아니었나 싶었는데.. 요리명은 꿀먹었삼을 내놓았다. 시식평가에서는 소스가 다양할줄 알았지만 밸런스가 좋아 말로 전할 수 없는 최고의 요리라고 평가했지만 한식요리를 제패한 미카엘 셰프의 미식이 오믈렛에 패배하며 별을 내주었다.
120화에서는 배우 최민용의 냉장고 재료를 이용해 <보양식 먹고 하이킥!>을 주제로 중식셰프 이연복 셰프와 첫대결을 펼쳤다. 요리제목은 솥태미나를 내놓았다. 이른바 스태미나가 강화된 영양돌솥밥정식[9]을 준비했다고 한다. 요리시간 막바지에 달했을 때 돌솥밥이 익었는지 안익었는지 걱정 했으나 시식평가에서 다행이도 익었다. 최민용의 시식평에선 소스를 비비지 않은 밥만으로도 온몸에 퍼지는 보양의 기운이 느껴졌고 미역국은 처음 맛보는 듯한 맛이라며 좋았다는 극찬을 남겼다. 이후 최종 선택에서 어머니에게 해주고싶은 생신상에 걸맞았던 미역국이 가장 결정적으로 의미를 뒀단 이유로 이연복 셰프를 꺾고 첫승을 따냈다. 1승을 이루기까지 오래 걸렸던 덕분인지 '미슐랭 별 땄을 때만큼 기쁘네요'라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123화에서는 래퍼 딘딘의 냉장고 재료를 털어 <우리 철이가 철들었어요>를 주제로 자연주의 셰프 샘킴과 대결을 펼쳤다. 요리명은 딘토불이떡볶이를 내놓았다. 참고로 떡만들기 대회 금상을 받았다고. 시식평가에서는 소스맛이 좋을 정도로 떡[10]이 그렇게 부드럽진 않으나 부드러운 식감을 받아 안도감을 표했지만 딘딘에게 청국장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해준 샘킴에게 패해 별을 내주었다.
125화에서는 가수 로이킴의 냉장고 재료로 <미국에서 한식을 부탁해>를 주제로 4주 공백을 깨고 돌아온 이재훈 셰프와 대결을 펼쳤다. 앞서 또 다시 한번 유리한 주제가 다가와 절호의 기회를 노릴지가 관건이였다. 토마토소스를 이용한 보쌈김치 & 수육에 새우장아찌를 곁들인 요리인 이른바 요리명은 보쌈하새우. 시식평에선 전혀 미국냄새가 나지않아 100% 한식의 맛이라고 평했고 이어 새우장아찌에선 익히 아는 간장게장 맛과는 물론 다르지만 새우에서 확실하게 느껴지는 간장게장 소스라고 평을 하며 미국에서 맛볼 수 없었던 한식의 맛이라고 시식평을 남겼다. 유현수 본인도 외국에서 공부하던 시절에 가장 먹고싶었던 게 간장게장쪽 요리였어서 공감을 담아 요리할 수 있었다고. 이어 최종 선택에서도 이재훈 셰프와의 첫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미국에서 보쌈이 먹고 싶으면 코리아 타운에 가면 되고 제육볶음 역시 가끔 해 먹는 요리인데, 미국에선 먹을 수 없었던 간장새우를 이젠 직접 조리 가능하다고 하며 최종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한식을 주제로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127화에서는 배우 박상면의 냉장고 재료로 <소주 한 짝 생각 나는♬ 면>을 주제로 맛의 불도저 이원일 셰프와 한식대첩 1차전을 펼쳤다. 소고기로 만든 면에 육개장국물, 냉이튀김을 곁들인 요리명은 소면이술술. 소고기를 면처럼 가늘게 썰고 전분을 묻힌 뒤 찜기에 쪄내 면같이 느껴지는 식감을 만들어냈으며, 보다 기름기가 적은 부위로 면을 만들면 더 편하게 가늘게 만들 수 있다는 팁을 내놓았다. 시식에서 박상면은 소고기면은 진짜 면같은 느낌이 들며 얼큰한 육개장 국물과 소 등심의 풍미가 잘 어울러져 맛있다라고 평했다. 반면 냉이튀김은 뻑뻑하다는 평으로 냉이튀김이 오히려 마이너스로 적용되는가 싶었지만 그래도 상대편 이원일 셰프의 오돌뼈로 인하여 유현수 셰프가 승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3승 달성 성공.
128화에서는 얼마전 결혼에 골인한 유부녀 바다의 냉장고 재료로 <부탁해요, 엄마의 전복>을 주제로 이연복 셰프와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엄마의 손길이 느껴지는 바다의 향기가 가득한 전복요리인 엄마의 바다[11]를 내놓았다. 요리 중간에 전복을 손질하던 도중, 껍데기에 손을 베인 사고를 당했지만 차분하게 요리 진행을 이어갔다. 그리고 막바지에 달했을 때 플레이팅 과정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건 You Raise Me Up[12]이라는 글씨체를 남겼다는 점. 이후 요리는 완성되고 유현수의 시식차례가 다가오자 자신이 만든 요리로 애틋한 스토리를 담자 바다는 눈물을 흘렸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시식에 들어가자 바다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김치전복말이와 또한 갈비찜, 전복, 김치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어내 호평을 받았다. 결국 최종 선택에서도 인생스토리를 담아 바다에게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겨준 유현수 셰프의 요리에 손을 들어주었다. 이로써 3연승과 동시에 4승 달성으로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또한 이연복 셰프 상대로 2연승까지 거뒀다는 점.
131화에서는 가수 효린의 냉장고로 <밤새도록 Shake it baby♬ 할 수 있는 요리>를 주제로 쿠킹위의 마초남 레이먼킴과 첫대결을 펼쳤다. 닭을 넓게 펴서 만든 라자냐에 양배추코울슬로와 쌈장소스를 곁들인 요리인 에너지닭을 내놓았다. 요리설명을 들은 김성주가 너무 레시피를 열심히 연구하는 거 아니냐는 질문에 본인은 직업이 이 일이다 보니 거의 출퇴근하는 기분이라고. 조리 시작 초반, 닭 발골하는 팁을 전수해주다가도 효린은 상대편 레이먼 킴의 현란한 칼질에 시선 강탈 당했다. 그래도 계속해서 팁을 전수해 주면서 '뼈까지 바르려면 힘들잖아요'라는 曰을 남겼다.효린의 시식평에선 닭고기가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닭껍질 때문에 겉과 속이 바삭한 생선구이를 먹는 느낌이라고 평을 내렸다. 이후 최종 선택에서 자신이 원했던 헤비한 느낌이 강해서 공연이 끝나고 지쳐있을 때 좋은 꿈을 선물해 줄것만 같은 유현수의 요리를 선택하며 무서운 기세로 4연승을 달성해 세 번째로 훈장을 달게 되었다.
133화에서는 배우 이문식의 냉장고로 <아따~ 허벌나게 맛있는 국밥 한 그릇>을 주제로 동갑내기 절친(?) 김풍 작가와 첫대결을 펼쳤다. 순대와 항정살을 넣은 얼큰한 순대국밥에 오이소박이를 곁들인 요리인 소박한 국밥을 내놓았다. 오이소박이를 만들기 위해 소금물에 오이를 끓이려는데 그만 가스불이 안들어오는 돌발 상황에 이르렀으나, 당황하지 않고 상대편 김풍 진영의 가스불에 냄비를 슬쩍 올려놓았다. 덕분에 오이소박이는 무사히 완성. 그리고 종료시간 임박하자 돌연 요란한 소리를 내며 멀쩡한 쟁반을 냄비로 두드려팼는데, 알고보니 옛날 추억을 되살리게 하려고 찌그러지고 손때 묻은 듯한 쟁반을 연출한 거였다. 이후 고추와 쌈장, 다대기까지 올려내며 국밥 한상차림 완성. 이문식은 시식평에서 이런 국밥이라면 영혼이라도 팔수 있을 것 같다, 요리해주신 유현수 셰프님 이름도 안 잊어버릴 것 같다고 했다. 오이소박이 역시 입에 넣자마자 깜짝 놀라며 '15분만에 이걸 어떻게 했지?' '(역시) 셰프네'라며 연신 집어먹으며 호평했다. 결과에서는 유현수 셰프의 승리. 배고팠던 그 시절 옛 추억을 상기시켜준 강렬한 감동의 국밥이 남아있어 최종 선택의 소감을 남겼다. 이로써 유현수는 5연승과 동시에 김풍과 6승으로 공동 1위로 올라서게 됐다. 그리고 셰프들이 피하지 못했던 5연승 징크스도 깰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었다.
135화에서는 개그우먼 송은이의 냉장고로 <반백살 은이의 시간이 역주행 할 요리>를 주제로 정호영 셰프와 첫대결을 펼쳤다. 시작 전에 이번에 이기게 되면 단독선두로 올라가게 되고 또한 이연복 셰프가 기록한 6연승 타이기록도 눈앞에 두고 있다. 요리 제목은 지천명[13]나이 50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뜻으로 담았다.]반상을 준비했다. 구운 가자미를 올린 솥밥과 보양식을 올린 감태 낙지 연포탕과 애호박과 명란젓을 이용해 애호박 명란전까지 총 세가지 요리를 준비했다. 송은이의 시식평가에서는 가자미 솥밥은 생선이 비릴줄 알았으나 비린맛이 없고 직화 구이의 불맛 또한 일품이며 여태까지 먹어본 생선구이 중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라고 호평했다. 완두콩 또한 기분 좋은 식감과 함께 밥과 생선이 너무나도 잘어울린다는 평을 하였고, 낙지연포탕은 시간이 지났는지 약간 싱거워졌지만 간장에 찍어먹자 괜찮다는 평. 그리고 애호박명란전은 짜지 않고 달달한 애호박과 겉에 입힌 달걀이 명란의 짠맛을 잡아 맛의 정답이라고 평을 하며 시식 소감을 남겼다. 그러나 부작용(?)으로 유현수의 요리는 밥 자체도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는데, 주신 양이 너무 많아서 전부 다 먹으면 과식하게 되어 건강에 별로 좋지 않을 것 같다며 심플하게 먹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이유로 정호영에게 별을 내주었다. 자칭 연승브레이커 정호영의 대활약. 덕분에 유현수도 6연승을 눈 앞에 두고 5연승 징크스에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137화에서는 국민MC 김용만의 냉장고로 <떡 먹는 용만이의 입이 떡 벌어질 양식>을 주제로 새신랑 오세득 셰프와 첫대결을 펼쳤다. 떡 만들기 대회 금상 출신으로써 주제가 떡+서양 요리이므로 두 셰프 모두 승부를 알수 없는 대결로 주목이 되었다. 요리 제목은 떡이라자냐~. 양식 주제에 딱 맞는 라자냐 요리로써 겹겹이 쌓인 라자냐와 소스 사이로 비치는 떡의 자태라고 볼 수 있다. 냉장고에 있던 가래떡은 겉면을 직화하여 식감과 향을 더하고, 거기에 옥수수를 갈아넣고 즉석에서 떡반죽을 하나 더 만들어 라자냐 사이에 집어넣었다. 김용만의 집에서 못 먹는 라끌렛 치즈까지 써가며 점수를 따는데 성공.김용만의 시식평가에선 라자냐 소스가 첫맛을 사로잡고 떡의 식감이 끝 맛을 책임지는 요리라고 평하면서 떡의 고소함과 석쇠구이의 불맛까지 가미하면서 양식에서 느껴지는 떡의 진면목이라고 평해 최고의 찬사를 보냈으나 상대편 오세득 셰프의 육떡진 롤이 쫀뜩한 떡의 식감에 여러가지 맛이 잘 어우러 졌다는 평으로 아쉽게도 별을 내주었다. 이로써 5연승 징크스에 결국 걸리고 말며 2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138화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의 냉장고 재료로 <한닭줍쇼>를 주제로 최근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이재훈 셰프와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요리 제목은 외할머니 집으로~ 이경규가 간닭!을 내놓았다. 닭곰탕에 밥, 파김치, 콩잎장아찌를 곁들인 한상차림이라고 볼 수 있다. 조리 시작 후, 스토리텔링 셰프 답게 압력밥솥을 사용하며 '손주가 왔는데 따뜻한 밥을 먹여야지요'라며 이경규의 감성을 자극했다. 요리 종료 이후 시식평에선 닭곰탕에서 닭고기와 국물은 감탄이 나올 정도로 맛있으나 이경규의 최.애 반찬인 콩잎장아찌를 먹으면서 '(농담) 콩잎장아찌가 제일 맛있네요'라며 유현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닭을 한번 더 먹더니 '닭은 어떻게 해든 다 맛있다'라며 또 한번 2연타를 당했다. 유현수의 요리에선 이경규가 원하던 닭 비린내를 많이 잡아 다소 아쉬운 부분이였으며 결국 이경규의 요청사항을 완벽히 간파한 이재훈 셰프에게 별을 내주었다. 5연승 이후 연패에 시달리는 스토리텔링 셰프 유현수 였다.
141화에서는 배우 이태곤의 냉장고 재료로 <이태공이 낚은 무늬오징어요리>를 주제로 정호영 셰프와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앞서 지난 대결에서 유현수 셰프의 6연승을 목전에 두고 연승 브레이커 정호영이 제동을 걸은바 있었다. 아무튼 유현수 셰프가 선보일 요리는 월하조어탕수[14]를 선보였다. 무늬 오징어를 통으로 튀겨내어 소스는 인스턴트 삼계탕과 인삼주, 어머니표 볶음 고추장을 적극 활용하였다. 오징어 속재료로는 다진 오징어에 골뱅이까지 추가하여 식감을 업그레이드, 무늬오징어에 통통하게 채워넣었다. 이번 대결의 하이라이트이자 가장 눈길을 끈건 역시 플레이팅. 달빛 아래서 낚시를 하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오징어먹물로 접시 위에 밤하늘을 그리고 동그랗게 닦아내 달을, 그 밑에는 한자로 월(月)하(下)조(釣)어(魚)를 써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백에 탕수소스를 깔고 그 위에 먹물을 넣어 검게 튀겨낸 통오징어를 썰어 올리며 요리는 완성. 이태곤의 시식평가에서는 부드럽게 넘어가는 오징어의 식감과 검은 자태를 뽐낸 겉면의 튀김옷은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라고 평해 극찬을 내렸다. 튀김옷 평가는 이연복을 비롯한 다른 셰프들과 지난주 게스트인 전소미도 마찬가지로 호평. 탕수소스는 톡 쏘는 매운맛이 일품이라고 시식평을 남겼다. 이후 최종 선택에선 무늬오징어를 본연의 맛을 잘 살렸다고 평해 정호영에게 말끔하게 설욕하며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7승으로 공동1위에 올라섰다.
142화에서는 가수 이홍기의 냉장고 재료로 <친구를 많이 초대한 죄~♬>를 주제로 냉부의 헤비테리언 레이먼 킴 셰프와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앞서 레이먼 킴과 8승을 눈앞에 두고 누가 랭킹1위에 올라설지 주목이 되었다. 유현수가 내놓은 요리는 깜짝 놀랄게닭. 시판되는 양념제품으로 만드는 따라하기 쉬운 게튀김범벅과 찜닭요리를 선보였다. 이홍기의 시식평에선 동남아식 게튀김 같은 바삭함과 반전의 달콤한 범벅소스가 일품이라며 닭, 게, 면, 감자가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으나 이홍기의 스타일은 유현수 셰프의 요리이긴 하나 비교적 따라하기 쉬운 요리로 레이먼킴의 거북전 요리에 밀리며 아쉽게 패배했다.
144화에서는 배우 김민석의 냉장고 재료로 <라면의 후예>를 주제로 일식 전문 정호영 셰프와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앞서 유현수의 할머니 모습과 완벽히 싱크로율이 똑같아 MC, 패널들은 할매 캐릭터로 밀었다.역시 스토리텔링 셰프 답게 '풍족하지 않은 재료로 요리를 해주셨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김민석의 감성을 자극했다. 아무튼 요리명은 할매 라면. 된장과 고추장으로 국물을 낸 라면에 닭 완자 튀김과 양파 장아찌를 곁들인 요리이다. 여기서 재미포인트는 김민석은 유현수 셰프를 보며 '우리 할머니 생각이 자꾸 난다'라며 울컥했다. 어쨌든 요리는 완성. 김민석의 시식평가에선 닭완자튀김이 길거리에서 팔아도 될정도로 맛있으면서 깔끔한 맛이라고 평가를 내렸다. 곁들인 양파장아찌도 한몫했다는 점. 그러나 김민석의 할머니가 70이라 유현수 셰프가 설정한 나이가 그런 할머니가 아니라고 하면서 결국엔 패배를 하고 말았다.
147화에서는 뉴욕댁 서민정의 냉장고 재료로 <뉴욕댁의 쇼미더한식>을 주제로 프렌치 셰프 오세득 셰프와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주제가 한식이므로 한식 주전공인 유현수에게 가장 유리하지 않나 싶었으나... 꽈리고추밥, 감자 육전, 오이선, 문어튀김, 디저트로 곁들일 인절미 카스테라까지 선보여 5가지 요리를 내놓은 장금이브런치를 선보였다. 서민정의 시식평에서는 우선 육전은 고로케같고 문어 튀김은 소스가 심심한 문어맛을 세워준다는 평을 내렸고, 오이선은 서민정이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배워가서 꼭 만들고 싶은 맛이라며 반색했다. 마지막으로 인절미카스테라는 먹기 위해 새벽 3시에 깨고 싶은 맛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서민정의 최종 선택에선 세가지 불고기를 선보인 오세득 셰프의 거침없이 불고기에 패배. 서민정 개인의 입맛에는 오이선이 가장 맛있고 좋았으나, 한식으로 소개하기에는 외국인에게 불고기가 호불호없이 잘 먹히며 본인이 요리에 활용하기에도 좋다는 이유를 들어 오세득에게 별을 내주었다. 최근 연패로 인하여 부진을 겪고 있다.
148화에서는 가수 변진섭의 냉장고 재료로 <난 그런 고기가 좋더라♬>를 주제로 오세득 셰프와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최근 연이은 부진으로 이번에 1승을 챙겨갈지 주목이 컸는데 산초로 훈연한 살치살에 깻순나물밥을 넣은 살치살 롤인 바람은 널 살치게 하네♬를 선보였다. 요리 제목에 변진섭의 비교적 최신곡인 '바람은(2015)'을 넣었고, 대기실에선 직접 앨범에 사인까지 받으며 점수를 따 기분좋게 출발하지 않았나 했는데 그만 살치살 롤이 두껍게 되는 바람에 변진섭이 살치살 시식에 들어가는데 너무 커서 입에 들어가기 힘들 정도. 씹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느낌이 나중에 오는 스타일이라 평했다. 이후 곁들인 무생채를 집어먹더니, 아까는 입안에 공기가 안 돌았는데 이걸 먹으니 공기가 돈다며 유현수의 요리에는 복분자 무생채가 꼭 있어야 한다는 평을 했다. 다행히 어머니가 만든 고추양념이 고기랑 먹으니 잘 이렇게 어울리는줄 여태 몰랐는데 새로운 발견을 했다며 칭찬해 안도감을 표했으나, 결국 살치 요리가 너무 커서 마이너스로 적용되며 오세득에게 또 다시 패배하며 3전 전패를 더불어 개인 불명예기록 4연패 당했다. 파죽의 5연승만큼이나 무섭게 쌓이는 연패기록 달성중.151화에서는 방송인 김생민의 냉장고 재료로 <밥 두 공기를 비워낼 그뤠잇 요리>를 주제로 김풍 작가와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상대편 김풍 작가(6연패중)도 그렇고 자신도 그렇고 연이은 부진으로 인하여 여기서 승리하는 사람이 연패탈출을 하게 되는 벼랑 끝 승부가 펼쳐졌다. 유현수 셰프가 선보일 요리는 기사식당 스타일의 돼지 불백에 명란 낫토 튀김을 내놓은 명불허전 그뤠잇!. 김생민의 시식평가에서는 우선 튀김은 럭셔리하다며 처음 먹어보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엄청 비싼 듯한 맛이 나며 돼지고기 냄새가 전혀 안난다, 여태 먹어본 돼지고기 요리와 다르다, 삶은 수육과 같은 식감으로 밥 두공기를 뚝딱 해치울 정도로 매일 이걸로 점심을 먹고 싶다는 평을 하였으나 전체시식타임에서 오세득 曰 '신도시에 생긴, 셰프님이 일 접고 기사식당을 하는데 내공을 숨기지 못해서 묻어난 듯한 일반 기사식당같지 않은 세련된 맛'이라고 한 비유에 김생민도 공감. 결국 비교적 저렴한 느낌에 밥도둑 요리를 내놓은 김풍 작가의 출발 짜글이 여행에 패배하며 또 지고 말았다. 결국 5연패로 시즌 2 불명예기록 랭킹 2위에 올라섰다. 다음번에 연패탈출을 하지 못하고 또 지게 되면 김풍 작가가 기록했던 6연패와 타이기록하게 된다.
153화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진을 위한 <배고파~ 너무 고파 널 먹고 말 거야 골뱅이♬>를 주제로 이연복 셰프와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이번에 패배시 김풍 작가와 6연패로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유현수가 내놓은 요리는 태국식 골뱅이 팟타이와 새우 모양에 닭가슴살 소시지 구이를 내놓은 골뱅이 파이어♬를 내놓았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 것은 소시지로 새우 모양을 내겠다는 것인데 라면수프를 뿌리더니 '새우라면 수프를 쓰면 새우가 된다'라며 뻔뻔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진의 시식평에서는 팟타이와 골뱅이맛이 혼합이 되면서 새로운 맛이 나왔다라면서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고 평을 하였다. 골뱅이와 면이 눈이 맞으면서 잘 어울린다고 하였으나 정작 새우 모양의 소시지는 그냥 닭가슴살이라며 새우 맛이 안난다. 결국 승패에서 서브가 갈리면서 이연복 셰프에게 별을 내주며 6연패로 타이기록을 세우고야 말았다.
154화에서는 개그맨 문세윤의 냉장고 재료로 <이유 없는 김치는 없다>를 주제로 대망의 10연승을 눈앞에 둔 냉부의 현 최강자, 9연승의 레이먼킴 셰프와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현재 두 셰프의 상대전적은 1승 1패. 누가 우위를 점하느냐의 대결인데 여기서 지면 개인 불명예기록 7연패로 최다연패 기록을 세우게 되는데... 오프닝 때 모든 셰프들의 걱정과 안타까움을 한몸에 사고 있다는 김성주의 멘트를 들었으며, 기운 내서 '필승 무패'하겠다고 말한다는 것이 '필승 노No패(?)'라고 말하는 바람에 정신적 충격이 큰 듯하다는 자막과 함께 주변인들의 웃음기 섞인 위로와 화이팅을 받았다. 유현수 입장에선 연패탈출이 간절한 시점.
유현수가 선보일 요리는 김치 곱창 전골과 언무 구이, 김치 참나물 무침 세가지 요리를 내놓은 김치곱빼기. 인스턴트 곱창과 김치를 포기째 넣은 전골에 무를 얇게 썰고 양념장을 발라 구운 것과 두부구이를 넣어 건더기 식감을 살리는 디테일을 보였다. 문세윤의 시식평가에서는 국물이 죽여주며 만약 자신이 올드보이였다면 이것만 준다면 35년정도 안나간다고 했다. 무 구이는 쫄깃함이 살아있다고 하며, 숟가락 위에 밥 지반을 단단히 다지고 위에 언무구이와 곱창, 김치를 층층이 가득 올려 한입에 넣는 맛있는 녀석들에서 자주 선보였던 스킬을 사용하며 찰진 먹부림을 보여주었다. 전골로 먹방을 찍은 후 곁들인 나물무침도 맛보는데, 냉장고에 한번 들어갔던 나물에 다시 손 가게 하기가 힘든데 지금 뜯어온것 같이 맛있다며 '고놈 겸손한 놈이네!'하는 평을 하며 나물만으로 밥 한술을 또한번 크게 떠먹게 만들었다. 대망의 최종 선택에서는 문세윤이 전골을 좋아하며 메뉴에서 부터 승부가 결정됐다며 끌리는 음식이였다는 이유로, 드디어 유현수 셰프가 연패를 끊고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레이먼 킴에게 패배를 했던 연패의 시작을 레이먼 킴으로 끝냈으며, 또한 10연승을 목전에 두었던 레이먼킴의 연승행진까지 막아내는 성과를 얻었다. 실로 오랜만에 승리를 거둔 유현수. 승패가 딱 결정되자마자 울컥, 감개무량한 모습을 보이며 3개월만에 값진 승리를 따냈다. 그리고 덕분에 7연패는 면했다.
156화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의 냉장고 재료로 굴러온 돌부리팀 정호영 셰프와 한팀을 맺어 어차피 일등은 우리팀의 이연복&레이먼 킴 셰프와 대결을 펼쳤다. 데리야키 소스를 곁들인 일본식 장어 튀김과 한식 스타일]]의 전복장과 뜨겁게 데운 참기름에 무친 독특한 적채샐러드를 내놓은 야관문장어를 내놓았다. 냉장고주인이 셰프당 6방울까지만 허용한다고 한 귀한 참기름을 6큰술 넘게 사용하는 작태에 박나래가 작게 투덜거렸으나, '넣은 만큼 맛있어진다'는 유현수의 장담에 곧 표정을 폈다. 박나래의 시식평가에서는 장어튀김이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다고 평을 했으며, 과연 적채 샐러드는 신의 한수라고 했다. 기미스 소스와 장어는 살짝 느끼하지만 적채가 다 잡아주었고 전복장은 40년된 장인이 만든 느낌이라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하면서, 최종 선택에서 플레이팅이 너무 예쁘며 장어를 튀길때 기름에 손을 넣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는[15] 이유로 최강조합 이연복&레이먼킴 셰프를 꺾고 유현수&정호영팀이 승리를 차지해 결승전에 직행했다. 현재 공동1위인 두 거물을 꺾은 중하위권팀의 드라마같은 반란! 유현수는 상대전적에서 이연복 레이먼킴 셰프에게 3승 1패라는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면서 9승을 기록했다.
157화에서는 김풍&오세득 셰프를 꺾고 결승전에 올라온 자연주의 샘킴&미카엘 셰프와 맞대결을 펼쳤다. 부추 수제비를 넣은 어복쟁반을 선보인 제비 복 먹으러 나간다를 내놓았다. 이국주가 좋아하는 수제비에 역시 요즘 꽂혀있다는 부추를 즙을 내 반죽하고, 수제비를 뜯기 전에 생부추까지 추가해 부추의 색감과 맛을 확실하게 했다. 미카엘의 호객행위(?)에 맞서는 유현수의 끼는 재미 포인트. 이국주의 시식평가에서는 수제비는 부추를 생으로 넣은 게 역시 다르다고 평을 하였으며 어복쟁반 고기는 부드럽고 참깨소스가 고소하고 매콤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사이드로 나온 감자전은 바지락이 통째로 박혀있어서 더 좋았다는 평. 이로써 이국주가 좋아하는 재료들이 나와서 한식에 더 가깝다는 최종 선택의 이유로 샘킴&미카엘을 꺾고 유현수&정호영팀이 토너먼트 대결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별 두개를 연달아 다는 쾌거를 누리며, 10승에 성공한 유현수는 상대전적에서 나란히 샘킴과 미카엘에게 1승 1패를 기록하며 동률을 만들어 냈다.
158화에서는 야구코치 홍성흔의 냉장고 재료로 <홍코치의 메이저 한식>을 주제로 김풍 작가와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현재 두사람의 상대전적은 2전 1승 1패. 시작전부터 팽팽한 기싸움으로 물러설수 없는 한 판승부를 벌였다. 배즙에 재운 바싹소불고기를 얹은 전과 묵은지 소스를 곁들인 통 오겹 탕수인 이른바 역전만루홍런을 선보였다. 무시할 수 없는 짜글이 대가(!)인 김풍이 또한번 짜글이요리로 저력을 보여줄 것인가 우려가 있었는데, 홍성흔의 시식평가에서는 소스가 칠리소스 느낌이 날 정도로 묵은지소스가 김치향을 잡고 달달하면서 외국인도 좋아할 것 같다는 평을 내렸다. 불고기전은 코리안피자라고 소개할 수 있을 정도로 맛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랜드슬램이였다는 시식 소감을 남기면서 최종 선택에서도 외국인들 입맛에선 유현수 셰프의 요리가 좋다라면서 만들기도 쉬울것 같다며 김풍 작가를 꺾고 유현수 셰프가 11승으로 단독 3위에 랭킹했다.
161화에서는 배우 이태곤의 냉장고 재료로 정호영 셰프와 네 번째 겸 3-4위전 대결, 동메달을 걸고 대결을 펼쳤다. 이미 이태곤의 냉장고 재료로 요리 대결 펼친 바 있던 두 셰프인데 여기서 유현수 셰프가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에도 이태곤의 취향을 저격할지가 관전포인트였다. 유현수가 막판 메달권을 노리며 내놓은 요리는 무로 만든 그릇 안에 무 크림 소스와 홍합 발사믹 소스로 볶은 소갈비살과 홍합을 담은 無소유. 이태곤의 시식평가에선 맛은 괜찮으나 약간 느끼하다고 평을 하였고, 결국 입천장이 간질간질해지는 느낌의, 맑은 탕류를 좋아하는 이태곤의 입맛에 어울리지 않는 소스였다는 점에서 정호영에게 별을 내주며 2017 시즌에는 아쉽게도 최종 4위에 머물렀다.
3. 2018 시즌
162화에서는 혜민스님의 냉장고 재료를 가지고 <먹으면, 비로소 치유되는 요리>를 주제로 자연주의 샘 킴 셰프와 2018 시즌 첫대결을 펼쳤다. 시작 전에 혜민 스님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지며 요리 대결에서도 승기를 얻어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였다. 유현수가 내놓은 요리는 승소[16] 파스타. 도토리 생면으로 만든 한식 파스타와 압력솥을 이용한 배찜을 선보였다. 배찜은 보통 조리시간이 한 40분 정도 걸리는데, 압력솥에 넣어 조리하려면 배 두께가 아주 절묘해야 한다고, 너무 얇으면 배가 무너져버린다며 레이먼킴이 배찜의 난이도를 언급했다. 혜민 스님의 시식평가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맛이므로 단데도 인공적이지도 않고 감칠맛이 난다라고 평을 하였으며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요리라고. 아주 신기한 맛이므로 쫀득하고 달고 짜고 시고 먹고나면 화한 느낌이라면서 배찜은 상큼하다라고 평가를 내렸다. 혜민 스님은 고민 끝에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한 사찰 음식 마스터 유현수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로써 2018 시즌 개막전 첫 승을 따내며 샘킴과의 전적 2승 1패로 우세함을 보였다.164화에서는 가수 데프콘의 냉장고 재료로 <쭉쭉~ 술이 들어가는♬ 혼술 안주>를 주제로 지난 시즌 3전 전패로 약세를 보였던 오세득 셰프와 첫대결을 펼쳤다. 골뱅이를 이용한 달팽이요리에 태국식 삼겹살 튀김을 선보인 골뱅이 에스카르고[17]를 내놓았다. 데프콘의 시식평가에서는 자신이 먹던 골뱅이가 아니므로 달팽이는 못 먹어 봤지만 이러한 느낌이 아닌가라는 평을 내렸다. 양념맛이 특이하고 양파채가 맛있으며 골뱅이의 비린맛을 잡아줬다는 평을 남겼으며 삼겹살튀김은 지렸으므로 바삭하고 촉촉하며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맛이며 심수미 기자[18]가 생각난다라고 시식평을 남겼지만 삼겹살 튀김이 한몫하며 데프콘의 마음을 기울었지만 좀 더 익숙한 요리를 선보인 오세득에게 또 한번 일격을 당하며 별을 내주었다. 이로써 오세득에게 한번도 이기지 못하며 통합전적 4전 전패를 남기며 첫승을 노릴 다음 대결을 기약해야만 했다.
166화에서는 배우 이계인의 냉장고 재료로 <계인이가 잡았漁!>를 주제로 중식계의 안젤리나 졸리정지선 셰프와 첫대결을 펼쳤다.+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화! 요리는 잡어 매운탕, 부시리 껍질무침 두가지 요리를 내놓은 입맛 잡어를 선보였다. 이계인의 시식평가에서는 부시리 껍질무침은 식초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신 맛이 있지만 잡어매운탕은 소주 20병을 부를 정도로 술을 부르는 맛이라고. '개인적으로는 깻잎이 들어갔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가 '깻잎이 냉장고에 없(어서 못 넣었)습니다!라는 재빠르고 할말 잃게 만드는 유현수의 즉답에 당황. 그러게 냉장고에 깻잎을 갖고 계셨어야지~라는 김성주와 김풍의 놀림을 덤으로 들었다. 그런 아쉬움도 있었지만 이계인이 원하는 바와 같이 연령층과 입맛을 종합해 볼 때 유현수 셰프의 요리가 당기는데 밥 말아서 반주 한 잔 하기 좋다라는 이유로, 튀김요리를 선보인 정지선을 꺾고 유현수가 승리를 따내면서 2승째를 거두었다. 통합 성적으로는 13승을 달성하며 현재 통합 성적 8위인 레이먼 킴과의 별 갯수 2개 차이로 바짝 쫓고 있다.
168화에서는 알베르토 몬디의 냉장고 재료로 <알베의 인생 두부 요리가 몬디?>를 주제로 이연복 셰프와 2018시즌 첫대결을 펼쳤다. 두가지의 두부요리를 선보이는데 두부 굴림만두와 두부 젤라또[19]를 내놓은 이른바 두부 맛있또. 요리를 마무리를 하던 도중에 완성도 높은 젤라또 만들기에 집중하다 못해 3분여를 남기고 종을 쳤으나 미리 쪄놓은 만두를 까맣게 잊고 안 내는 바람에 젤라또만 내놓을 판이었다. 옆에서 만두 내야 한다고 재빨리 지적해준 셰프들 덕에 급하게 만두까지 무사히 내놓고 요리 완성. 알베르토 몬디의 시식평가에서는 만두는 먹어본 적이 없는 맛이므로 고급스럽고 부드럽다라는 시식평을 남겼다. 만두는 좀 싱겁고 소스랑 먹으면 맛있으며 젤라또는 아이스크림보다 무스 느낌이며 만두보다 젤라또가 더 성공적이라고. 그리하여 자신의 인생의 두부요리라면 유현수 요리가 더 새롭고 입맛에 맞았다라는 최종 선택의 이유와 함께 유현수가 승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2018 시즌 3승으로 현재 단독 1위에 올라섰고 이연복 셰프와의 통합 상대전적에서 4승 1패로 이연복의 완벽한 천적임을 입증시켰다.
170화에서는 배우 배종옥의 냉장고 재료로 <얼마나 맛있게요~>, 게 요리를 주제로 토니 정 셰프와 첫 대결을 펼쳤다. 대결 셰프 이름이 '토니'인데 마침 유현수 셰프가 해외에서 공부할 때 쓰던 예명도 토니여서 이번 대결에서는 특별히 토니정VS토니유의 대결구도가 되었다. 유현수 셰프의 사족으로는 영어이름처럼 보이지만 영어가 아니라 흙 토(土)자에 기름질 니(膩)자라고. 어쨌거나 이번 요리명은 골든 크랩. 감소스를 곁들인 게튀김이다. 시식전에 김성주가 접시위에 게 다리 하나는 왜 없냐고 묻자 유현수는 '그건 의도한겁니다'라고 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꽉 채우는 건 90년대 스타일이고 요즘 스타일은 여백의 미를 살리는 거라고. 배종옥의 시식평에서는 멍게젓의 맛이 독특하게 살아있는 밥으로 오징어도 씹히고 게맛도 난다라고 했으며, 해산물의 풍취가 물씬 풍기며 게 튀김은 새우튀김 같은데 게맛이 나면서 단감을 사용한 소스가 맛있다라고 평했다. 그러나 배종옥의 입맛에는 유현수의 요리가 나았지만 비교적 자신이 만들수 있을 것 같은 요리로 토니 정을 선택하여 결국 별을 내주었다. 173화에서는 냉부 욜림픽 특집으로 추성훈의 냉장고 재료로 벤자민 완 셰프와 대결을 펼쳤다. 막강한 해외파 실력자를 상대로 유현수가 내놓은 요리는 소꼬리 모양으로 만든 안심스테이크 + 양배추와 브로콜리니로 만든 김치를 곁들인 추추테일러. 사전에 추성훈의 소울푸드가 꼬리곰탕이라는 것을 파악해 왔다고. 두툼한 소고기 가운데에 동그랗게 구멍을 내고 거기에 무를 잘라 끼워 소꼬리 모양으로 만든 것을 나무젓가락 태운 연기에 훈연해 눈길을 끌었다. 곁들이기 좋은 반찬으로 한식셰프의 솜씨를 발휘해 브로콜리니 김치를 버무려 내고, 들깨가루를 넣은 고사리시금치볶음도 만들었다. 꼬리곰탕소스에서 건져낸 수삼을 설탕에 굴려 튀긴 후 금가루를 얹어 디저트까지 완성. 야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식에 들어간 추성훈은 훈연향이 너무 좋고 고기가 두께가 있는데도 잘 익었으며 15분만에 만든 것 같지 않게 김치맛이 난다라고 평했다. 금가루 뿌린 수삼은 자신이 삼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달게 해주셔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고. 버튼을 누르기 전, 벤자민 완의 치킨요리와 유현수의 요리를 번갈아 먹으며 한참을 고뇌하던 추성훈이 마침내 최종 선택한 것은 유현수의 요리! 고기, 김치, 디저트까지 한 코스가 다 있었던 게 좋았다는 이유로 추성훈의 입맛 저격에 성공해 승리를 챙겨갔다. 이로써 4승을 기록하며 2018시즌 단독1위에 올라섰고, 통합 성적 15승으로 8위인 레이먼 킴 셰프와 단 별 2개 차이로 쫓고 있다.
174화에서는 프리선언한 방송인 조우종의 냉장고 재료로 <★★★★★5성급 냉부 호텔 조식>을 주제로 오세득 셰프와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연어 달걀찜 + 새우 스프링 롤 두가지 요리를 내놓은 폼나는 조식을 선보였다. 중간에 연어달걀찜을 만들 때 냉부에서 처음 보는 도구로 달걀껍질을 말끔하게 잘라내고 거기에 달걀찜 재료를 담아 눈길을 제대로 끌었다. 스프링 롤에 쓰인 라이스페이퍼 또한 반죽부터 직접 만들어 전자레인지로 익히고 얼음물에 담가 기존 라이스페이퍼보다 도톰한 두께를 선보였다. 조우종의 시식평가에서는 달걀찜은 에피타이저로 완벽하고, 라이스페이퍼는 찰기가 있으며 너무 맛있다라고 평했고 새우, 채소, 견과류가 씹혀 특별식이 분명하다며 호평했다. 상대편 오세득 셰프 진영에서는 조리 과정에서 시간 압박이 있었고 먹고나니 약간 느끼하다는 평을 받아 승기를 잡아가나 했더니 유현수의 요리는 아침이 아니라 저녁에 먹어도 어울릴 수 있는 요리이고, 오세득의 요리는 호텔 조식의 기본 룰에 충실하고 맛도 훌륭했다는 이유로 결국 오세득에게 5전 전패로 또 한번 무너지고 말았다.
177화에서는 작곡가 겸 미식가 돈 스파이크의 냉장고 재료로 <돈슐랭 3스타★★★ 4대 진미 요리>를 주제로 샘 킴 셰프와 2018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육개장 사발면과 캐비아를 이용한 옥돔 파스타를 선보인 파스타가 캐비아를 내놓았다. 요리 중간 옥돔살에 호박을 이불처럼 덮어 찜기에 넣는데 돈 스파이크가 '옥돔과 호박을 별로 안 좋아한다'라는 얘기에도 유현수는 극복하겠다며 요리 진행을 계속 이어갔다. 이후 돈 스파이크의 소울푸드인 육개장 사발면의 면에 찐 옥돔,호박과 고다치즈를 넣은 해물치즈육수에 비싼 캐비어까지 듬뿍 넣어 3스타급 비싼 티 팍팍 나는 고급진 사발면 요리를 내놓으며 종료. 돈 스파이크의 시식평가에서는 먹어봐야 아는 맛이라며 캐비어가 아깝지 않다라고 했고 표현이 안 된다며 마치 신들이 먹는 음식이다라고 평했다. 모든 재료가 완벽하게 융합되어 한 몸이 되었다라고 아낌없는 극찬으로 소감을 남겼지만, 맛으로는 판가름이 나지 않아 '솔직히 양이 많은 쪽으로 골랐다'며 코스요리를 낸 샘킴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로서 통합 상대전적에서 2승 2패로 호각세, 아쉽게 단독 1위의 꿈은 물건너 갔다.
179화에서는 배우 김성령의 냉장고 재료로 <50대 성령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주제로 완벽한 천적 이연복 셰프와 2018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초코된장소스를 곁들인 닭고기와 참외두릅샐러드를 내놓은 라돌체비타[20]를 내놓았다. 외롭다는 김성령에게 요리재료인 초콜릿에 각성효과가 있다며 깨알어필한 것은 덤. 저민 아스파라거스에 닭가슴살 반죽과 노른자+치즈를 넣어 알처럼 감싸 예쁜 모양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김성령의 시식평에서는 참외 가스파초가 맛있다라는 평을 했지만 닭고기 경우에는 조금 짜다. 짠 치즈가 들어간 노른자 부분을 많이 먹어서 그랬던 듯. 식감은 마치 찐빵 같은 느낌이고, 처음 먹어보는 맛이며 초코된장소스를 묻히니까 훨씬 맛있다고 평을 하였지만 자신의 아이들하고 나눠 먹을 수 있을만한 요리를 내놓은 이연복에게 패배하며 별을 내주었다.
180화에서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의 냉장고 재료로 <쌈박한 쌈~밥 쌈밥 쌈밥 쌈밥~♬>을 주제로 김풍 작가와 2018 시즌 첫대결을 펼쳤다. 둘 다 4승 5패로 동률이라는 말을 듣고 김풍과 친근하게 하이파이브를 하였으나, 곧 '좋아할 때가 아닙니다'라는 김성주의 멘트를 듣고 머쓱한 미소를 지었다. 이번 요리로는 오륜기를 상징하는 의미로 다섯가지 색깔의 쌈밥요리를 선보인 오윤기 쌈밥을 내놓았다. 곽윤기의 시식평에서는 녹색 오이 쌈을 먹더니 맛있으며 씹을수록 고소한 게 올라와서 오이가 골뱅이의 비린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것 같고 명란 마요 쌈은 (한식)밥인데 양식을 한것 같다는 느낌이라며 감자 맛도 나며 명란이 톡 쏘는 맛이라고 평을 했다. 구수한 사골 된장국은 국이라기 보단 이 또한 양식 느낌의 수프를 먹는 것 같다고 표현했다. 파란색을 상징하는 두부 쌈은 역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취향저격에 성공했다. 네 번째로 다채로운 즐거움의 오색 쌈밥은 전에 먹었던 게 조금 자극적이여서 춘장 쌈은 살짝 싱겁다고 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빨간색을 상징한 고기 쌈밥은 초밥을 먹는 느낌이지만 일식의 고추장보다 한식 고추장이 더욱 첨가 되어 꿀맛이라고 평가를 내렸다. 이어 최종 선택에서 어머니의 고추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곽윤기를 매료 시키며 김풍을 꺾고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대결결과 이후 유현수는 '너무 기쁘고 오늘 드신 음식이 2022년 베이징에서 좋은 성과가 나오길 기대하겠다'라며 훈훈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이렇게 해서 2018 시즌 5승으로 현재 단독1위 샘 킴을 바짝 따라잡는 중이다.
다음 순서에서 같은 곽윤기의 냉장고로 요리한 레이먼킴의 유니셰프 요청으로 만두를 빚어주었는데, 그 풍경을 본 김성주가 '뒤에서 보면 웬 할머니 한 명이...'라고 하여 게스트 김아랑의 웃음을 터뜨렸다. 거기에 만두빚는 시어머니 유현수와 시어머니 앞에서 다소곳하게 요리하는 며느리 레이먼킴 cg까지 곱게 덧입혀졌다. 시식평가때 '짧은 시간 안에 만두를 터지지 않게 빚는 게 쉽지 않은데...'라며 침착하게 자기PR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 것은 덤.
182화에서는 Wanna One 강다니엘을 위한 <오늘 밤 요리 센터 나야 나♬ 강다니엘 정식>을 주제로 현재 2018시즌 단독1위 샘 킴 셰프와 2018시즌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김과 통후추를 이용한 라면 파스타와 소고기 등심과 즉석밥을 이용한 떡꼬치를 두가지 요리를 내놓은 갓다니엘 정식을 내놓았다. 조리 시작 이후에 떡을 만드는 방법에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고 즉석밥으로 떡을 만드는데 대파에다 밥을 집어넣으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강다니엘도 '살면서 처음봤다 저런건'이라고 감탄해 했다. 이어 통후추 제조에 들어가자 중간에 워너원의 나야나 퍼포먼스를 선사해 포인트 점수를 얻어갔다. 요리 대결이 끝나고 강다니엘의 시식평가에서는 통후추의 향이 덜 으깨진 통후추가 입안에서 톡톡 튀는 맛이 있다라는 평을 내렸고 소스는 소스가 없는 게 아쉽다라고 하자 유현수는 '와인을 소스처럼 생각하시고 드셔보라'라는 뻔뻔한 멘트까지 끼얹었다. 뒤이어 고기-떡-고기-떡이 들어간 고떡고떡도 맛보는데 감동을 받은 제스처로 음식이 섹시하다면서 매운게 나오는데 떡이랑 파랑 합쳐지면서 거기에 먹는재미와 보는 재미까지 더해졌다라고 시식평을 남겼다. 같은 멤버 옹성우 역시 맛있다며 기분 좋은 매운맛이라고 평해 승기가 유현수 쪽으로 기우나 싶었으나 제일 새롭고 맛있었던건 필살기 고떡고떡이였는데 아쉽게 와인이랑은 안 어울렸다는 이유로 아쉽게 샘킴에게 별을 내주었다.
185화에서는 샤이니 민호의 냉장고 재료로 <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력은♬ 청양고추>를 주제로 김풍 작가와 2018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요리명은 청양냉면. 청양고추로 면을 뽑은 냉면과 떡갈비로 속을 채운 청양고추소박이를 선보였다. 청양고추를 왕창 넣고 즙을 내 밀가루에 넣어 면부터 매운 냉면을 만들어 민호의 입맛을 저격하려 했으나, 반죽에 애를 먹었는지 최종적으로는 만들어진 면의 양이 적었다. 요리 도중 상대 김풍이 게맛살에 칼질로 모양을 내 게 앞다리를 만들려는 것을 보고 "요리로 저렇게 장난치면 안 된다"며 농담을 하자 이거 냉부에서 너가 제일 많이 하는 거다! 다 너 보고 배운 거다!며 발끈하는 동갑내기 풍씨의 모습이 재미 포인트. 민호의 시식평에서는 씹을 때마다 면에서 느껴지는 코를 쏘는 매운맛이라고 평했고 아쉬운 것은 면이 안 보인 것이 좀 아쉽다라고 했고 이어서 시원함과 동시에 매운맛까지 느껴지는 국물이라는 것 까지는 덤. 양은 아쉬우나 아이디어 면에서는 되게 신선했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같이 곁들인 떡갈비가 들어간 청양고추 소박이도 시식해 보는데 딱 좋은 매움이라고 평했다. 이어 유현수는 '냉면이 메인이냐 소박이가 메인이냐'라고 묻자 '아무래도 고기가 메인 아니겠느냐. 고기를 먹고 냉면을 디저트로 생각하시면 된다. 후식냉면!'이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최종 선택에서는 민호 자신이 손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은 요리로 김풍의 손을 들어줘 결국 별을 내주었다.
187화에서는 음악감독 박칼린의 냉장고 재료로 <Today's Special 박칼린 요리>를 주제로 레이먼 킴 셰프와 2018시즌 첫대결을 펼쳤다. 박칼린의 자서전을 읽었다는 유현수는 어릴적 부산에서 드셨다는 콩나물생선뼈찜을 만들어드리겠다며, 콩나물이 없지만 무를 가지고 콩나물 식감을 재현한 조기무조림과, 방아잎 대신 고수와 산초가루를 이용한 백합고수전을 선보인 부산행을 선보였다. 요리 소개를 들은 박칼린이 "두분 다 요리 안 하셔도 되겠다"고 할 정도로 소개만으로도 냉장고 주인의 감성과 향수를 자극하는 주제를 잘 선택한 유현수. 조기는 한번 데친 후 먹기 좋게 장갑낀 손으로 뼈를 정성스럽게 발라냈다. 그리고 콩나물을 대신할 재료로 무를 얇게 저며 채써는데, 조리대 앞에 앉은 오세득이 '여름무라 질겨서 비슷한 식감을 낼 수 있겠다'고 설명을 곁들였다. 방아잎 대신 고수를 듬뿍 넣고 백합살을 통째로 넣어 먹기좋게 부쳐낸 백합고수전도 '대박일 것 같다'는 평을 들으며 접시에 담아냈다. 플레이팅은 물엿을 발라 광택을 낸 접시에 조기뼈를 모양을 살려 통째로 얹고 각종 가루를 뿌려 부산 앞바다의 생선을 떠올리게 하며 또 한번 향수를 자극.
박칼린의 시식평가에서는 조기찜을 시식하자 가시가 나오는데 박칼린이 '(먹으면서) 가시를 하나 빼는 게 묘미다'라고 하자 유현수는 '그래서 조금만 남겨놨다'라면서 능청스러운 멘트를 던졌다. 국물도 함께 들이키더니 맛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기억 속 맛처럼 종일 우려낸듯 국물 깊이 배어있는 생선맛이라고 평을 내렸고 아삭한 무의 식감이 콩나물을 완벽 재현해냈다고 얘기했다. 부산에서 살던 어린시절 그 맛이 국물에 있다라는 덤과 같이 곁들인 백합고수전은 모르고 먹으면 고수라고 상상할 수 없는 맛이라고 칭을 해서 고수와 산초가루로 방아잎 전을 냈는데 방아가 없어도 될 것 같다는 평을 했다. 마지막으로 부산의 맛에서 방아의 향까지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완벽 재현했다는 평으로 시식 소감을 마무리하며, 최종 선택에서도 없는 재료를 재생을 해서 고수와 산초로 방아의 향을, 채 썬 무로 콩나물의 식감을 재현해 내면서 추억 소환을 위해 창의적 발상을 선보여 선택 했다는 이유로 유현수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로써 유현수는 2018 시즌 6승을 기록하며 레이먼 킴-김풍과 공동 3위에 랭킹에 올랐으며 레이먼 킴과의 상대전적 통합 4승 1패라는 압도적인 우세를 보여주었다.
188화에서는 모델 한현민의 냉장고 재료로 <현민 아재를 사로잡을 빨간 맛♬>을 주제로 미카엘 셰프와 2018시즌 첫대결을 펼쳤다. 김치를 이용한 묵은지 얼큰탕과 간장게장 느낌으로 낙지 젓갈로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해볼 수 있는 간장 낙지장으로 두가지 요리를 선보인 한국인의 밥상을 선보였다. 한현민의 시식평에서는 약간 부대찌개의 느낌이 난다라고 했으며 겉모습과는 다르게 확 맵지가 않다라는 평과 김치가 묵은지가 아닌데도 정말 묵은지처럼 흐물흐물하게 잘 요리되었다는 평을 내렸다. 이어 같이 곁들인 간장 낙지장도 먹어보는데, 간장만 맛보았을 때는 반응이 좋았으나 낙지장을 먹은 후에는 약간 반응이 미미하더니 어묵이 다른 향을 덮어버려서 좀 아쉽다라는 평을 내렸다. 그러나 간장 만큼은 비법이 궁금하다며 현민의 취향을 저격하는데에 성공했다. 유현수는 '간장에다 밥을 한번 비벼보라'라고 권유를 하자 한현민은 '이게 포인트다'라며 간장에다 밥을 비볐다. 낙지 속과 밥을 같이 먹어보는데 밥이 또 말썽이다. 간장을 밥에 비벼서 한입 먹고 게장을 한입에 넣어야 되는데 마무리 게살이 없어 아쉬운 느낌이 난다라고 평을 했다. 그래도 확실히 진토배기(?)는 따라하기 힘들지만 낙지로 게살을 재현한 시도는 좋았다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 했다. 오세득 셰프는 이 방법만 알면 사람들 간장게장 안 사먹겠다!고 하였으며, 레이먼킴 셰프는 이 사람이 냉부에서 김치요리를 많이 했는데 오늘이 그간 먹어본 것중 최고봉이라고 할 정도로 두 요리가 모든 패널들에게 두루 호평을 받았다. 한현민은 최종 선택에서 자신의 취향을 너무 잘 맞췄다며 얼큰한 국물과 간장게장의 맛이 한현민의 마음에 쏙 들었다며 특히나 양념장이 한몫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는 이유로 유현수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로써 유현수는 7승으로 상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미카엘과의 상대전적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지난번 한식으로 진 것을 설욕하는 데도 성공!
190화에서는 배우 김보성의 냉장고 재료로 <으리으리한 셰프와 나의 연결 고~으리!>를 주제로 샘 킴 셰프와 2018 시즌 네 번째 대결을 펼쳤다. 소갈비, 전복, 누룽지를 이용한 항아리 갈비찜과 명란 비빔국수를 선보인 으리으리한 항아~으리!를 선보였다. 불의한 사고(?)로 현재 이가 약한 상태인 김보성을 위해 갈비에 벌집모양으로 섬세하게 칼집을 내 씹기 좋도록 배려했다. 그리고 눈길을 끈것이 갈비찜을 담은 항아리 위에 밀가루반죽으로 모양을 만들어 의리라는 글씨를 만들어 김보성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보성의 시식평가에서는 갈비찜부터 맛을 보는데 정말 부드럽다며, '맵지도 않은데 맛있다'라고 말해 패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연신 맛있다라는 평과 함께 고기가 너무 연하다면서 늘 먹던 갈비인데 훨씬 부드러워진 식감이라고 하였다. 완전히 다른 고기라는 것 까지는 덤. 이어 명란 비빔국수도 시식에 들어가는데, 전 대결 때 먹었던 요리들이 너무 매웠던 후유증 탓인지 매운양념이 덜 묻은 부분을 골라 먹다가 절친 안재욱에게 적발당했다. 국수 역시 맛있다라는 평과 함께 뱅어포가 신의한수라고 하였고 매일 먹는 소스인데 숙성(?)이 되다보니까 좀 더 매워졌다고 말해 또 한번 모두의 큰웃음을 터뜨렸다. 마지막으로 고량주와 갈비찜이 더 잘 어울린다는 시식 소감을 마무리 하면서 최종 선택에서도 두 요리 모두 너무 맛있었지만 너무 부드러웠던 갈비찜이 한몫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면서 유현수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로써 유현수는 2018 시즌 성적 8승으로 샘킴과 동률이 되었으며 2018 시즌 상대전적 2승 2패와 통합 성적 3승 3패로 따라 잡았다. 파죽의 3연승은 덤.
193화에서는 마마무 화사의 냉장고 재료로 <전주에서 쏘아 올린 재료 is 뭔들>를 주제로 정호영 셰프와 2018 시즌 첫대결을 펼쳤다. 돌솥밥과 김부각을 이용한 김부각 치킨, 그리고 집에서도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꼬막새우장을 곁들인 치밥 먹고 음오아예♬를 내놓았다. 시작인 요리소개 부분부터 정호영 셰프는 장어탕, 볶음밥, 구이의 장어코스요리를, 유현수 셰프는 까다로운 돌솥밥에 치킨, 거기다 거의 필살기 수준인 해산물장까지 내놓겠다고 선포해 한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분위기를 조성해 셰프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화사의 아버지께서 직접 농사지어 보내주셨다는 쌀로 돌솥밥을 짓는 모습을 보며 김성주가 즉석밥이랑은 다르겠다고 하자 '즉석밥은 명함도 못 내민다'고 했는데, 이때 마침 볶음밥을 하려고 딱 즉석밥을 털어넣던 정호영을 매우 뻘쭘하게 만들며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를 먼저 완성한 정호영의 뒤를 이어 벨을 누르며 요리 종료.
화사의 시식평가에서는 들기름을 살짝 넣은 돌솥밥은 밥 향이 정말 좋고 밥 다 먹고 나서 먹는 숭늉 맛이 밥 자체에서 난다라고 평가했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김부각 치킨을 맛본 화사는 맛있는데 살짝 밀가루 맛이 났지만 치킨이랑 부각의 조화가 정말 좋고, 같이 주신 양념을 찍어먹으니 술 생각이 난다라고 말하였다. 꼬막새우장은 딱 적당한 간에 달면서 짠 맛있는 간장 느낌이라고. 전체시식 시간에 오세득 셰프는 '보통 여러가지를 내놓으면 한개정도는 버리는 카드인데 여기는 둘다 버릴 게 없다'며 감탄했고, 레이먼킴 셰프는 '장에 한정해서는 앞으로 유현수 셰프가 12시간을 끓인, 24시간을 요리한 이런 식의 말은 못 믿을 것 같다며 단시간에 깊은 맛이 배게 하는 솜씨를 칭찬했다. 지난번 낙지장에 이어 간장해물장은 이번에도 호평으로 저력을 인정받은 셈. 그렇게 상대편 정호영의 요리도 유현수 자신의 요리도 모두 박빙의 승부를 벌였고, 화사 曰 거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급의 선택지라며 고충을 토로했으나, 고민 끝에 첫 느낌을 믿으면서 먼저 요리를 끝냈던 정호영의 요리를 선택하며 결국 아쉽게 별을 내주었다.
195화에서는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의 냉장고 재료로 <구리구리 홍어 뱅뱅>를 주제로 레이먼 킴 셰프와 2018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이번 대결은 냉부 역사상 첫 번째로 나온 재료인 홍어 요리라 주제라 이목이 집중되었는데, 요리 시작 전부터 촬영장을 가득 메운 홍어냄새부터가 압도적이었다. 유현수가 내놓은 요리는 두가지로 청국장소스를 곁들인 홍어스테이크와 홍어 애, 홍어껍질을 이용한 무침을 선보인 청실홍실을 선보였다. 우선 홍어 애를 랩으로 말아 찜기에 넣는 것으로 시작. 양쪽 다 홍어 껍질을 까려는데 목장갑을 사용한 유현수와는 달리 상대인 레이먼킴은 늘 쓰던 검은 비닐장갑으로 벗기려다 애를 먹자 그걸 본 안정환이 '(경쟁이라)안가르쳐준다'며 코멘트를 얹었다. 홍어스테이크에 쓸 홍어 날개는 불맛을 가미하기 위해 우선 석쇠에 굽고 이어 얇게 썬 오이와 당근을 비늘처럼 위에 덮어 찜기에 다시 쪄냈다. 무침에 쓸 껍질 역시 석쇠에 구워 불맛을 더했다. 중간평가때 홍어냄새에 질겁을 하며 들어온 안정환이 그 껍질을 맛보고 처음엔 '불맛덕분에 홍어 특유의 맛이 덜하다'는 듯 하다가 역시 홍어는 홍어였다! 각종 웃음포인트 양산하며 요리 종료. 아무래도 재료가 재료이다보니 두 사람 다 요리중에 홍어 냄새 때문에 기침을 하고 땀을 뻘뻘 흘리는 등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스튜디오 뒤쪽에 있던 스탭들 강제 화생방 훈련은 덤.
시식평가때 홍어 회를 먼저 집어든 양동근은 특유의 강렬한 향을 음미하며 역시 홍어 좋아하는 사람은 어쩔 수 없나 보다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맛본 무침에서는 홍어에 가한 불맛의 묘한 매력이 있는데 "확실히 홍어의 매력을 아시는 것 같다"고 하며, 홍어 애는 다른 분들도 드셔보셨으면 좋겠다고 권해 김성주가 한입 먹었다. 홍어스테이크는 곁들여진 청국장소스가 마치 홍어애탕에 넣는 된장 느낌과 비슷해 친숙한 맛이라 평했으며 이 역시 다른 사람과 같이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드는 맛이라고. 전체적으로 홍어 마니아인 양동근의 레벨에서도 흡족한 요리들이었다. 전체시식시간에서는 홍어 초심자인 샘킴과 미카엘도 홍어 무침까지는 맛있게 잘 먹었고, 일식의 우니(성게알)나 안키모(아귀 간)이 떠오른다며 큰 무리가 없는 모습을 보였으나, 스테이크를 먹으면서는 강렬한 맛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호영은 청국장 양념이 맛있어서 안심하고 먹다가 갑자기 뒤통수 맞는 맛이라고 평했다. 아무래도 홍어를 많이 다뤄본 한식 셰프답게 그렇게 승기를 잡아가는 듯 했으나 양동근의 반전 선택은 레이먼킴의 손을 들어주었다! 결과가 공개되자 마자 두 셰프 모두 깜짝 놀라고 어리둥절한 표정. 최종 선택의 이유는 아내나 지인을 데려갔을 때 홍어를 어떻게 하면 좋아하게 할 수 있을가 고민이었는데, 홍어 파스타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이런 식으로 홍어 대중화에 더 기여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점수를 주었다고 솔직한 이유를 밝혔다. 결국 양동근 개인 입맛 저격에는 성공했으나 아쉽게도 2연패를 적립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197화에서는 배우 박준규의 냉장고 재료로 <쌍칼 대신 쌍엄지 들게 할 면 요리>를 주제로 미카엘 셰프와 2018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상대편 미카엘 셰프(4연패)도 유현수(2연패) 자신도 연패 부진에 빠진 상황이라 여기서 승자는 연패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유현수 셰프가 선보일 요리는 쌀국수와 칼국수의 만남으로 베트남 쌀국수 베이스에 칼국수면을 넣어 만든 요리인 쌍칼국수를 내놓았다. 조리가 시작 되고 냄비에 닭 육수를 넣는데 김풍이 '여기 닭 육수가 있어서 사용하고 있다'라고 하자 박준규는 "닭 육수가 저희집에 항상 있다"라고 눈길을 끌었는데 이에 유현수는 '사모님께서 아주 맛있게 오랜 시간 동안 정성을 들여서 만든 닭 육수를 쓰고 있다'라고 했는데 이어서 '(냉부하면서) 15분 동안 육수도 뽑아보고 면도 밀어보고 다 해봤는데 모두 부질없다. 맛이 최고!'라고 멘트를 얹혀 이에 닭 육수를 직접 우려내던 상대편 미카엘을 살짝 당황 시키기도. 고기고명으로는 주로 쓰는 기름진 차돌박이 대신에 부드러운 안심을 얇게 두드려서 넣었다. 서둘러서 먼저 요리를 끝낸 유현수에 이어 미카엘도 요리가 완성되며 요리 대결 종료.
박준규의 시식평가에서는 국물부터 맛보더니 기침을 하더니 "칼칼하다"라고 하더니 후추, (베트남 & 청양) 고추로 낸 매운맛이 국물에 첨가가 된 모양이다. 국물이 집에서는 먹어보지도 못한 맛이라고 하면서 이해가 안 되는(?) 맛이라고 하였다. 이어 면도 시식을 해보는데 '베트남 가면은 맛이 이렇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쌀국수 음식하고는 틀리다'라고 평을 내렸다. 덧붙여서 '고수나 베트남 쌀국수에 약간 저거(?)하신 분들은 이거 못 먹는다'라고 강조해 강한 맛이라고 했다. 동남아의 맛과 향이 강렬해서 베트남 현지의 맛 그 자체라고 하였지만 땅콩은 빻아서 넣었으면 좋겠다라는 아쉬움을 자아냈다. 소스랑 함께 먹으니 안심이 제격이라며 박준규의 입맛을 취향 저격에 성공했다. 전체시식에서 MC, 셰프들도 함께 맛보는데 매운맛에 약한 레이먼킴은 기침을 하기도. 레이먼 킴은 "베트남 친구가 그러던데 아침에 먹는 쌀국수와 저녁에 먹는 쌀국수는 다르다라고 했는데 유현수 셰프의 요리는 저녁에 먹어도 어울릴 묵직한 맛이다"라고 극찬을 해주었다. 상대편 미카엘 셰프도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육수가 맛있어서!"라고 칭찬을 했다. 박준규의 최종 선택에서는 동남아를 떠올리게 하는 국물 맛이 대박이라고 하며 박준규에게 잊을 수 없는 진한맛을 남긴 유현수의 손을 들어주었다. 박준규의 쌍 엄지는 덤. 이로써 유현수 셰프는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올해 2018 시즌에 미카엘 셰프에게 두 번 연속으로 잡아내며 9승으로 공동 2위에 올라섰다. 통합 성적에서는 20승 돌파까지 성공.
198화에서는 개그맨 박성광의 냉장고 재료로 <안주발 못 세우면 바이~ 바이~ 두바이야♬>를 주제로 김풍 작가와 2018 시즌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이번 대결의 승자가 박성광이 운영하는 포차에 메뉴 이름을 올리게 되는 대결이다. 요리 대결 전부터 노개런티에 레시피 제공에 출장요리까지 가겠다며 불꽃튀는 호객행위를 펼쳐 분위기를 달군 두 선수. 유현수 셰프는 카르보나라 소스를 곁들인 오징어순대와 식전주전부리를 착안으로 하여 칼국수 면을 이용한 칼국수과자를 추가한 이른바 순대 스마일~을 내놓았다. 조리가 시작되자 상대편 김풍이 가지를 가지고 회오리감자처럼 만들려고 하자 유현수는 "직원들이 만들면서 신나는 요리가 있고 짜증 나는 요리가 있다. 뭐 이런걸 메뉴로 만들겠다고!"라고 핀잔을 줬다. 주전부리로 끓는 기름에 칼국수를 튀겨 과자처럼 만들어 내는 중인데 박성광은 '저게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라고 집중했다. 핸드블랜더 안에 달걀흰자에다 햄을 넣고 갈아 전분을 묻힌 오징어 속에 집어 넣었다. 그리고 박성광이 좋아하는 쭈꾸미까지 첨가한건 덤. 그리고 요리가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갑자기 각종 과자를 뜯기 시작하는데 물엿을 바른 튀긴 칼국수 면에 간 과자를 묻혀 칼국수 과자를 만드는데 또 다른 의뢰인 변정수는 "안 뜨겁냐"'고 걱정을 하자 유현수는 '뜨거워도 제가 이 메뉴를 위해서!'라고 멘트를 치자 박성광을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 때 또 낯익은 봉지를 꺼내드는데 바로 라면수프를 개봉하며 간 과자에 묻힌 칼국수 과자에 뿌린다. 이를 본 변정수는 '이야~ 약을 친다'라고 폭소를 자아냈다. 찜기에 놓은 오징어순대를 손질하며 마무리까지 하며 요리 대결은 종료됐다.
박성광의 시식평가에서는 주전부리로 칼국수 과자부터 맛을 보자 "이게 계속 먹게 된다. 심심한데 자꾸 당기는 맛이다"'라고 호평을 한 후 이제 메인 안주인 오징어 순대에 곁들인 사과쌈무생채부터 맛을 보는데 '같이 섞이니까 생각했던 그맛 그대로고 입맛이 확 온다'라고 하였다. 메인 안주 오징어순대도 시식하자 '너무 맛있다. 이게 없어지는 게 막 아쉬울 정도!'라고 하며 이어서 '우리 가게에 단점이 있다. 배를 빨리 채울 수 있는 음식이 부족한데 이걸 먹으면은 든든해 질 것 같다'라고 칭찬을 해주었다. 이에 유현수도 '손님들의 건강을 또 생각해야 되는 메뉴다'라고 멘트를 치자 셰프들과 변정수는 "그래서 햄을 때려 넣고 라면수프도 넣었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보하려다 오히려 역풍맞은 유현수는 '속이 든든해야 하니까'라고 뻘줌해 했다. 마지막으로 박성광은 '되게 감사하다. 고급음식이 딱 나는데 카르보나라 소스가 최고다. 조금 이따 찾아오는 청양고추의 알싸함까지 여러가지 맛이 확 난다'라고 시식 소감을 마무리 했다. 이어지는 전체시식에서도 레이먼킴 셰프는 칼국수 과자부터 먹어보더니 "5000~6000원 하면 먹겠다"'라고 하자 변정수도 이에 동의했다. 오징어순대에서는 변정수가 '너무 맛있다. 한국사람은 어쩔수없는 것이 매콤 새콤 달콤한맛과 양파 플레이크가 화룡점정을 해준다. 거기에 오징어의 통통함과 쫄깃한 맛이 일품이여서 너무 맛있다'라고 극찬을 받아냈다. 그러나 박성광의 최종 선택에서는 비주얼적인 요소를 중요시하며 시각적과 미각적 요소를 합격시킨 매출 향상에 도움 될 메뉴로 김풍의 요리를 선택하며 결국 10승 고지에는 실패하며 아쉽게 패배했다.
200회 특집에서는 가수 노사연의 냉장고 재료로 <꽃사슴에게 버팔로 기운이 솟아날 요리>를 주제로 이연복 셰프와 2018 시즌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유현수가 내놓은 요리명은 사연장사 만만세♬를 선보였으나 패널들은 탄식을 자아내며 또한 요리명을 들은 노사연은 "이거는 음식없이 화가 나려고 한다!"'라고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당황한 유현수는 "스태미나이기 때문에 보여지는 외...외형은...꽃사슴...이신데 장사와 같은 스태미나를 나오게끔하는 그런 요리다"'라고 수습하며 노사연을 이해하게 했다. 어찌됐든 대표적인 이북 메뉴중에 하나인 아바이 순대[21]이므로 돼지고기로 순대 피를 만들고 닭죽과 약고추장소스를 곁들인 아바이 순대와 팥 소스를 곁들인 쑥인절미튀김의 두가지 요리를 내놓았다. 조리가 시작되자 팬에 다진 마늘과 간 등심, 소금을 넣고 조리 하는데 유현수가 '소고기인데 하나는 약고추장 소스랑 또 하나는 아바이 순대용으로 쓸거다'라고 하면서 고기 안에 또 다른 고기가 들어갈 예정. 이를 들은 노사연은 '일단 미소를 짓고 시작하는 고기다'라며 기대감에 가득 차 있다. 이어서 디저트를 만들기 위해 쑥떡을 꺼내며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어 식혜와 팥빵의 팥을 넣고 끓여 팥 소스를 만드는데 노사연은 '탁월하게 선택했다'라며 유현수는 꽤 많은 양의 팥을 사용했다. '나머지 빵은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빵도 반죽에 같이 사용할거다'라고 했는데 이에 오세득 셰프는 남은 빵쪼가리를 짚어 먹으려다 반죽에 사용한다는 말에 멈칫 했다. 그리고 얇게 편 쑥떡에 빵을 올려 반으로 잡은 뒤 밀대로 다시 밀어준다. 그 다음에 빵을 넣은 쑥떡을 기름에 튀긴다. 이어 찜기에 넣은 아바이 순대를 오픈하며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거의 요리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유현수 먼저 요리를 끝냈고 이연복이 뒤를 이어 끝내면서 요리 대결은 종료 됐다.
노사연의 시식평가 전, "먹기도 아까울 정도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닭죽을 밑에 깔았다. 마음이 어떻게 될지는 설레는 마음이다"'라고 이어 '사실은 순대를 썩 좋아하진 않는다. 좋아하지 않는 것중에 순대 였는데 흥분되는 게 뭐냐면 고기로 피를 했다. 그래서 순대를 안 좋아했던 것들을 깰수 있다'라며 일단 걱정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닭죽을 순대 위를 올리고 매실장아찌 역시 순대 위를 올려서 소고기 소스를 묻혀서 '너는 이제 나한테 들어오는 거야~'라고 순대와 대화를 나누며 시식에 들어갔다. 먹어보니 "유현수 셰프 다시 봤다. 이렇게 창의적으로 창조할 수 있는 사람인지 몰랐다. 너무 충만하다 내마음에!"'라며 '끝나지 않은 기쁨이다'라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이어 '내내 고기가 입안에서 맴돌고 떠나질 않는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닭죽과 이 (고추장)소스 맛이 매력있다'라며 평을 내렸으며 소고기 소스를 맛보는데 '하나도 안 맵다! 나를 자극 해주고 이거(소스) 없었으면 조금 마이너스 됐을 것 같다. 궁합 또한 완벽하다'라며 극찬을 해주었다. 노사연은 순대를 다 먹어서 '슬프다.. 끝났다'라며 슬픈 눈망울을 자아냈다. 이어 같이 곁들인 쑥인절미 튀김도 함께 팥 소스를 찍어 시식하는데 돌고래 소리를 내며 "(힘이 불끈) 어우우~ 힘이 난다!!"'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노사연은 '궁합이 너무 잘 맞다. 엄마가 해줬던 인절미와 느낌이 또 다른데 기름에 튀겼기 때문에! 기름이 흐르면서 단팥이 들어가니까 "우와아아아아!!!"' 노사연의 우렁찬 버팔로 모습에 모두가 빵터졌다. 팥 소스를 한번 더 먹어보니 '맛있다'라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 했다. 이에 또 다른 의뢰인으로 나온 웹툰작가 기안84가 대표로 유현수의 요리를 시식해 보는데 아바이 순대부터 먹더니 사레 들면서 천천히 맛을 보는데 "(아바이 순대 맛은) 동그랑땡에다가 고기를 싸서 소스를 바른 맛이다"'라며 순수한 맛 표현을 하였다. '맛은 조화롭다. 근데 껍데기가 고기라서 질길 줄 알았는데 다 넘어간다. 굉장히 흡수가 되는 느낌이라서 이게 먹자마자 확 고급진 음식이라고 느껴진다'라고 역시 호평을 했다. 이어 쑥인절미 튀김은 '(웃음이 절로나며) 맛있다. 맛있고 굉장하다. 신기한데 어쩜 이러냐'라며 신기해 했다. 이어 '올해 명절 때 다 먹은 거 포함해도 쑥인절미 튀김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노사연의 최종 선택에서는 창의적인 요리에서는 유현수가 점수를 따냈지만 상대편 이연복 셰프의 양장피가 노사연 자신이 먹었던 양장피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고 칭하며 결국 패하며 별을 내주었다.
203화에서는 가수 김조한의 냉장고 재료로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오골계가 좋았던 거야♬>를 주제로 2018 시즌 다섯 번째 도전자 셰프로 나온 북한 옥류관 출신 윤종철 셰프와 첫대결을 펼쳤다. 최초 남북 요리 대결이라는 시점에서 처음 나온 도전자 셰프 윤종철은 지면 형님으로 모시겠다는 발언에 모두가 술렁이고 있다. 어찌됐든 유현수가 선보일 요리는 전통 한식 스타일의 오골계 된장찜과 오골계 초란 튀김을 내놓은 오골계이득을 준비했다. 조리가 시작되고 주 메인재료인 오골계를 해체중인데 생각보다 많이 질겨서 본인이 직접 해체 중이다. 레이먼 킴 셰프는 "유현수 셰프는 기본적으로 (발골) 뼈를 뺀다"'라고 말하였는데 유현수 셰프는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최대한 살만 발라서 조리를 할 생각이다"'라면서 해체작업에 들어갔다. 오골계 살을 고기망치로 두드리고 밀가루로 옷을 입혀 기름에 두른 냄비에 튀긴다. 이어 데친 알배추와 튀긴 오골계 살을 얼음물에 식히는데 유현수는 '그리고 이렇게 냉온 찜질을 해주면 연육 작용이 된다'라고 했는데 이를 들은 김풍은 "레몬이 들어갔냐"'고 묻는데 셰프들은 레몬이 아니라 냉온이라고 알려줬다. 튀긴 오골계 살을 잘게 썰어주는데 이를 본 레이먼 킴은 '오늘 저희중에 유현수 셰프가 제일 열정적으로 요리하고 있다. 지금 굉장히 분주해 보인다. 정적인데 너무 분주해 보인다'라고 하였는데 상대편 처음 출연한 윤종철 셰프는 너무 여유로운 탓에 유현수는 요리를 완성하기 위해 다급(?)해 보이는 모습이다. 김풍은 '유현수 셰프가 되게 분주한 사람이었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골계 살에다가 팽이버섯을 넣고 버무리는데 유현수는 '찜기에 들어가야 빨리 익기때문에 팽이버섯을 찜에 넣을 거라서 흡사 면과 같은 식감이 나온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지금 오골계와... 아, 양념을 안했다'라면서 참기름을 짚어 드는데 그만 추락하고 말았다. 당황하지 않고 계속 요리 진행을 이어가서 팽이버섯과 함께 버무린 오골계 살에 데친 알배추 안에 넣어서 찜통에 들어간다.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이런 모양으로 해서 찜통에 들어간다'라고 하여 알배추찜이 찜통에 들어가는 순간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서 '저는 그리고 된장찜 양념에 막걸리를 조금 넣겠다'라며 볶던 채소에 막걸리를 투하 했다. 이유를 묻더니 '알코올이 날아가면서 (막걸리의) 쿰쿰한 맛이 된장하고 정말 잘 어울린다'라고 설명을 해줬다. 이어 뜨거운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넣어 불리는데 '라이스페이퍼에 초란을 넣어 튀길거다'라며 초란 튀김 만들기에 돌입했다. 오골계 초란을 감싸서 기름에 두른 냄비에 튀기는데 모두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어 서둘러 요리를 마무리하고 요리 대결 종료하면서 끝이났다.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유현수의 요리 비주얼을 보고 또 다른 의뢰인 휘성은 "비주얼 깡패다"'라고 감탄해 했다. 김조한은 된장 양념찜부터 시식에 들어갔다. 그러면서 유현수를 보고 씨익 웃더니 "나쁜남자다"'라고 그만큼 맛있다는 표현. 이어 오골계 살을 감싼 알배추 찜을 잘라 기대감에 부풀어 시식을 하는데 그야 말로 말이 필요 없는 맛! 시식평에서 "안에 있는 게 하나도 안 짜다. 근데 소금이 필요 하지 않는다. 근데 바깥 소스와 같이 싸먹으면 더 맛있지만 안에 걸로 충분히 오골계를 먹고 있구나하고 살아있다"'고 평했다. 이어 명란젓을 보고 애교를 듬뿍 넣어 '나빴어~'라고 하며 역시 시식을 하는데 김조한이 먹는 모습을 보고 휘성은 '한 알이 다 들어가 있는 거냐? 와 대박이겠다'라며 먹고 싶어 하는 표정이다. 김조한은 '제가 원래 퓨전 음식보다 전통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데 (퓨전이지만) 이렇게 해주시니까 정말 너무 맛있다'라며 평을 하였다. 또한 박수까지 받은건 덤. 이 기분을 R&B 창법으로 표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다른 의뢰인 휘성이 대표로 유현수의 요리를 시식하는데 눈이 번쩍이더니 김조한은 '맞냐 나쁜놈'이라고 묻더니 휘성은 "깜놀했다 진짜. 이거는 재료를 너무 멋있게 살렸다. 진짜 재료를 멋있게 살렸다. 오골계가 가지고 있는 게 진짜 쫄깃하지 않느냐. 이게 식감이 어마무지하게 좋다. 유현수 셰프를 왜 나쁜놈이라고 하는지 알겠다"'라며 최고의 찬사를 날렸다. 이어 초란 튀김도 시식하자 '미쳤다 진짜. 계속 진행하시라'라며 계속 먹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조한의 최종 선택으로 자신의 냉장고에서 소개가 안됐던 것들을 쓰면서 15분 동안 놀라운 요리를 선사한 유현수의 손을 들어주며 남북 요리 대결에서 유현수가 승리를 챙겼다. 대결결과 이후 유현수는 '(윤종철 셰프님과) 함께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김조한씨가) 손꼽히는 미식가이신것 같은데 선택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라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이로써 유현수는 2연패를 끊고 2018 시즌 10승에 올라서며 통합 성적 21승을 기록하며 상위권 셰프들을 추격 중이다.
204화에서는 배우 한은정의 냉장고 재료로 <미녀는 고수를 좋아해♬>를 주제로 현재 2018 시즌 단독 1위 샘 킴 셰프와 2018 시즌 다섯 번째 대결을 펼쳤다. 여기서 유현수 셰프가 이기면 연말 2018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가능성이 충분함으로써 귀추가 주목이 된다. 유현수가 선보이는 요리는 살치살, 대패삼겹살을 이용한 고수스테이크 & 고수크림소스를 내놓은 고수테이크를 준비했다. 요리 설명을 들은 한은정은 조리가 시작 되고 "고수 크림 소스 기대된다"'라고 하자 유현수는 플레이팅도 신경을 쓰냐는 질문에 "大여배우님 오셨는데 물론 예쁘게~"'라고 하며 또 한번 약(?)팔이가 시작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리가 시작되고 끊는 물에 대패삼겹살을 데치는데 "대패삼겹살은 지방이 좀 적긴 하지만 데쳐서 사용하겠다"'라며 '아무리 여배우시라도 칼로리라든지 몸매 관리를 신경쓰시기 때문에~'라며 약장수 멘트를 던졌다. 살치살에 전분을 묻힌 대패삼겹살, 고수를 올린뒤 돌돌 마는데 조리용 실로 모양을 단단히 맞추어 가며 '오늘은 특별히 비주얼도 많이 신경 쓰려고 한다. 시간이 촉박하긴 하지만 이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잘게 썬 닭가슴살 소시지를 토마토 안에 넣은 뒤 얇은 치즈를 올리는데 이를 본 오세득 셰프는 "아까 칼로리 얘기 왜 했냐"'라고 묻더니 유현수는 비밀이라며 철통보안을 했다. 그리고 위에 바질페스토를 올리는데 '튀기면 안 된다. 여배우이기 때문에 칼로리 높아지면 안 된다'라며 감탄 및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석류를 꺼내들며 '요즘 또 석류에 빠져들고 계신다고 해서 여배우분들한테 좋다고 해서 쓰고 있는데'라고 하자 김성주는 "석류는 샘 킴이 먼저 사용한것 같다"'고 말하더니 유현수는 '아 그러냐'라며 한발 늦었다. 이에 유현수는 '특별히 저는 갈아서!'라고 하더니 김성주는 '샘킴도 간다'고 말해주자 '그랬냐'고 하며 샘 킴이 먼저 선수치는 바람에 살짝 당황해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고수와 냉이를 믹서기에 갈자 고수와 냉이를 같이 가는 이유를 묻자 유현수는 '맛보시면 안다'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뒤이어 요리 대결 종료.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유현수의 플레이팅을 보고 한은정은 "너무 이쁘다"'라고 콧소리(?) 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시식에 들어가는데 "잘 안잘린다"'라며 칼질이 잘 안들어 난감해하자 유현수는 당황하지 않고 "칼이 안들어서 그렇다"'라며 능청스러운 멘트를 던졌다. 이어 '드시고 싶은 것부터 그냥 적셔서 드시면 된다'라며 소스를 골라먹는 재미부터 추천했다. 이제 시식에 들어가는데 '느끼고 있다'라며 이윽고 치즈를 끼얹은 토마토도 먹어보자 긍정적인 반응. '일단 아이디어가 굉장히 좋으신것 같다. 일단 이 고기를 포함해서 여러가지 재료의 맛이 살아있다. 새콤한 맛과 매콤한 맛, 거기에 고기의 향도 있는데 사실 이게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라며 이어 '여러가지 다양한 맛을 즐기시는 분들은 좋아할 것 같다. 여기에 소스 중에 본인이 싫어하는 맛이 있으면 약간 좀...'이라며 한은정 입맛에 발목을 잡은건 바로 덜 익은 망고가 원흉이기 때문. '망고가 덜 익었다'라며 아쉬워 했다. 유현수는 이에 '망고가 약간 좀 디저트의 개념이라서 그거는 마지막에!'라며 아무말이나 수습했다. 새콤한 걸 싫어하냐는 질문에 한은정은 '식초를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상대편 샘킴도 식초를 안 좋아한다는 말에 순간 하얗게 질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은정의 선택은 유현수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유는 그 중에서 화려한 플레이팅에 점수를 준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 요리라며 최종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유현수는 2018 시즌 1위 샘킴을 잡아내며 11승을 기록하며 상대전적은 3승 2패, 통합전적은 4승 3패로 한발 앞서 나가 샘킴을 앞질렀다. 이리하여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가능성을 열어뒀다.
206화에서는 가수 하현우의 냉장고 재료로 <영감 내리는 요리~ 매일 매일 기다려~♬>를 주제로 미카엘 셰프와 2018 시즌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시작하기에 앞서 두 셰프 모두 "나는 록을 정말 사랑한다"'라는 얘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는데 미카엘 셰프가 12~13살 때 실제 음악을 하며 베이시스트라고 멘트를 얹자 유현수도 질수 없어 "저도 12살 때 동네 애들하고 노래 좀 했던 것 같다"'라고 얘기하자 하현우는 "유현수 셰프님은 제가 발매했던 모든 앨범들을 다 가지고 오셨다"'라고 하며 "지금 구하기 힘든 앨범까지 갖고 있는 저희 음악 마니아 아니면 가질수 없는 것을 다 가지고 오셨더라"'라고 하며 감사의 멘트를 던졌다. 하현우를 위해 록 스피릿을 요청 해달라는 MC 김성주의 요구에 유현수는 바로 3단 고음을 선보여 놀라게 했다. 또한 미카엘도 롹 스피릿을 선보여 이에 자막으로 듣는이에게 미안한 모헤미안 랩소디라고 떴다.. 어찌됐든 유현수가 내놓은 요리는 양갈비 구이와 매생이, 낙지, 새우를 이용한 볶음밥을 내놓은 양갈비~ Save Us♬를 선보였다. 조리가 시작 되고 양갈비를 손질하자 유현수는 '양갈비를 특이하게 재울텐데 이게 귀리우유다'라며 귀리우유에 양갈비를 재우는 중이다. 하현우는 '안그래도 요즘 귀리를 먹고 있다'라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이어 귀리우유로 재운 양갈비에 미숫가루를 투하해 버무려 양갈비의 잡내를 잡는 역할을 해준다. 이어 낙지로 고기망치로 두드린뒤 양념한다. 이를 본 레이먼 킴 셰프가 "양고기 위에 밀가루를 입혀서 굽는데 수분을 구워도 되고 이제 마르지 않게!"'라고 얘기 했다. 이어 볶음밥을 만들기 위해 고기 망치루 두드린 낙지를 잘게 다지고 자숙새우의 꼬리를 떼어 조리에 들어갔다. 김성주는 "미카엘 셰프는 케이크 하나로 양갈비&매생이 낙지 볶음밥&낙지구이를 세개로 상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레이먼 킴은 '유현수 셰프가 그릇 위에 색감을 굉장히 잘 쓴다. (요리할 때) 검은색 쓰기가 힘든데 먹물 가지고 그림을 그린다는 게 안하는 시도고 힘든 시도인데 많이 한다'라며 그의 예술적인 플레이팅에 감탄해 했다. 이어 플레이팅에 예술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복분자 소스로 과감한 터칭으로 마무리 하며 요리 대결은 종료가 됐다.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시식 전에 하현우는 "유현수 셰프님이 초반에 만들때 왠지 무난한 음식이 나올것 같은 불안감이 들었는데 세상에 아까 중간에 원을 한번 싹 그리시더니 포크로 무언가를 표현하시는 것 같은데 저희 음악 중에 플레어라는 음악이 있다. 태양 폭발을 의미하는 용어인데 이 동그란 원이 플레어를 표현한 태양 폭발 같은 강렬함!"'이라고 하며 이어 '그리고 여기보면 국카스텐 심벌마크가 있다. 그리고 또 이 붉은색 저희 노래중에 붉은밭이라는 노래가 있다. 어떤 인간이 하나의 열망을 쟁취하고 난 후에 초연히 새가 천사가 되어 바닥에 떨어지는 그런 노래가 있는데 그런 열망을 표현하신것 같다.'라고 하며 마지막으로 '여기 있는 눈! 마치 음식이 반대로 나를 쳐다보고 있다! 이 사람이 만든 음식이 오히려 나에게 질문을 하는 듯한!'이라고 하자 유현수는 갑자기 박수를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하현우는 '네가 지금까지 만들어 왔던 음악은 바로 이런거야! 그 다음은 뭐 할건지를 묻는 요리!'라며 해석을 했는데 김성주는 '원래 의도한 게 맞냐'라고 묻자 유현수는 "거기까지 정확하다"'라며 뻔뻔함을 자아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거기 가운데에 있는 건 가비알이라는 악어다. 거기에 토마토가 이빨인데 토마토가 낙지를 먹는데 그게 하현우씨다'라며 이를 들은 하현우는 '저희 가사랑 딱 맞는다'라며 감탄해 했다. 이어 유현수는 '가만히 보시면은 낙지가 팔이 내려와서 하나를 잡고 있는데 그 양갈비가 바로 기타를 표현한 거다'라며 하현우는 이어 감동을 받았다. 또한 '대파 줄은 기타 줄을 표현한 거고 그래서 '양갈비가 우리를 구한다!'라고 하였다. 이제 시식 차례. 하현우는 '양고기 부터 먹어보겠다'라며 유현수는 '네 기타 먼저 드셔보라~'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시식을 하는데 '저는 이렇게 달콤한 양고기는 처음 먹어본다. 그래서 맛이 재밌다'라고 하였다. '(미카엘 셰프 케이크) 자극적인걸 먹어서 '감동이 덜 할까?' 했는데 충분히 강도는 비슷하다'라고 이어 덧붙였다. 매생이 낙지 볶음밥도 시식하는데 '매생이가 신의 한수다. 무난할 것 같았던 맛을 매생이가 독특한 맛을 살려준것 같다'라고 평을 자아냈다. 이어 악어를 상징하는 가비알, 토마토토 시식해 보는데 유심히 보더니 '모든 예술가들이 그렇지 않느냐. 낙지를 먹는다는 건 나 자신을 소비하고 생산하는 예술가들의 어떤 모습들이라고 해야 될 것 같다'라며 진지하게 임했는데 유현수는 '정확하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시식에 들어가자 '원래 낙지랑 토마토가 자주 먹었느냐. 어색한데 안 어울리지 않는 맛이다'라고 하였다. 상대편 미카엘의 요리도 유현수 본인의 요리도 하현우가 그만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 고민 끝에 하현우는 최종 선택에서 맛은 둘다 좋아하는 맛인데 정말 치명적인 것은 결정적인 요인이 데코의 '눈'이 내 앞에 거울을 놓은것 처럼, 나를 들여다 보는 것처럼. 예술가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으로 생산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든 요리로 유현수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로써 유현수는 2018 시즌 12승으로 공동 2위에 올랐으며 미카엘과의 상대전적 2018 시즌 3전 전승으로 미카엘 킬러로 거듭났으며 통합전적에서도 4승 1패로 우세함을 보였다. 또한 3연승은 덤.
208화에서는 배우 김보성의 냉장고 재료를 한번 더 털어 김풍 작가와 2018 시즌 네 번째와 준결승전 1조 대결을 펼치게 됐다. 유현수 셰프가 내놓은 요리는 매콤한 소스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와 앤초비, 올리브를 이용한 생강새우튀김, 파인애플+사과+요구르트가 첨가한 과일주스까지 세가지를 내놓은 매워도 안심하으~리를 선보였다. 조리가 시작 되면서 기름을 낸 고추에다 안심을 투하하는데 오세득 셰프는 "안심은 매운 쪽으로는 거의 요리를 안한다. 정 하게 된다면은 후추로 매운맛을 한다해도 고추로 내는 안심은 처음 본다"'라고 하였다. 이어 고추로 전분가루를 묻히고 찜기에 찌는데 유현수는 "매운맛은 빼면 안 된다"'라며 매운맛 사수에 나서며 이에 김보성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유현수의 유니셰프로 내정받은 레이먼 킴 셰프는 "유현수 셰프님 같은 경우에는 세밀하게 지도를 해주셨다. 물에 담겨져 있는 감자와 생강의 모든 전분을 빼라!"'라며 '나 잘했냐'라고 칭찬을 요구하자 유현수가 '아주 잘하셨다'라고 칭찬을 해주었다. 김성주는 "물에 담갔다 빼는 이유는 뭐냐"'고 묻자 유현수는 '전분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나중에 식감을 부드럽게 할 수 있다'라며 말하였다. 이어 마라소스에 스테이크 소스를 첨가하고 그리고 최근에 김보성이 최애 재료인 앤초비를 투하시켰다. 유현수는 '이거는 다져서 넣는데 다지면 안 된다. 덩어리째 들어가야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썬감자와 생강을 볼에 담가 버무리고 기름에 두른 냄비에 넣어 튀겨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요리가 거의 막바지에 달했을 때 김성주가 '유현수 셰프, 음료 다 만들었냐'고 묻자 유현수는 '다 만들었다'라고 걱정할 틈 없이 과일주스도 완성시켰다. 그러자 마지막에 고수가 없어서 상대편 김풍 진영에 고수를 찾는데 우여곡절 끝에 고수를 얻어 마무리하고 요리 대결은 종료.
유현수 셰프의 요리 시식 차례. 유현수는 "보통은 음료수는 사실 마지막에 입가심으로 먹는데 오늘은 지금 바로 먼저 드시기를 추천 드린다"'며 과일주스 먼저 드시기를 추천하자 김보성은 솔깃한 듯 "입가심 해야 되니까? 감사하다"'라며 바로 과일주스를 들이키는데 "오오"'라며 감탄을 자아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성은 신기해 하듯 '뭐로 만든거냐'고 묻자 유현수는 '파인애플+사과+요구르트가 들어간 주스다'라고 답했다. 김보성은 잠시 단맛에 넋을 잃자 정신 차리고 메인 요리를 시식했다. 김보성은 '맛있다. 되게 연하다'라며 또 한번 시식했다. 진지하게 시식하는 김보성을 보며 김성주는 "지금 인상을 많이 쓰고 계신건 알고 있냐"고 묻자 김보성은 또 한번 의심을 바다 바로 매운맛을 들이키는데 김성주는 또 한번 말렸다. 김보성은 매운것 비교하는 질문을 받자 '그걸 말씀 드리면 이게(?) 나오기 때문에 안 된다. 승부가 가르기 때문에 비밀이다'라며 철통보안을 했다. 이어 생강새우튀김도 맛보는데 감탄을 하며 '기가 막히다 맛이. 살짝 맵다'라며 매운맛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이어 '동서양의 조화! 오리엔탈과 어떤 그 서양...! 아무튼 동서양인데 혼합된 혼합되지만 굉장히 조화가 되는 그런 맛이다. 정말 맛있다'라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 했다. 한편 또 다른 의뢰인 추성훈은 김풍의 요리를 먹고 굉장히 매워하자 유현수 셰프의 주스를 마시며 되게 감동을 하며 구원(?)을 받았다. 김보성의 최종 선택에서 기준에서 덜 매웠다며 상대적으로 화끈한 매운맛을 선보인 김풍에게 패배를 하며 별을 내주었다. 이로써 유현수는 작년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3-4위전으로 직행했다.
209화에서는 추성훈의 냉장고를 한번 더 털어 샘 킴 셰프와 2018 시즌 여섯 번째 대결과 2018 시즌 3-4위전 대결을 펼쳤다. 유현수 셰프가 선보이는 요리는 베이징덕을 응용한 통닭 요리와 히레사케[22]를 응용한 따뜻한 사케를 내놓은 베이징닭을 선보였다. 조리가 시작되고 간장과 스키야키로 닭고기용 소스부터 만들어 내는데 유현수는 "단시간 안에 맛을 잡아야 한다"'라며 조리를 계속 진행했다. 이어 닭 몸통에다 쿠킹포일을 넣은 뒤 기름에 두른 냄비에 튀겼다. 이를 본 이연복 셰프가 "(먼저 튀기면) 피가 절대 바삭해지지 않을텐데"라며 걱정을 하는데 김풍은 "한번 다시 튀길것 같다"라고 하자 유현수는 '마지막에 한번 더 튀겨줄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튀긴 닭을 기름에 넣었다 뺐다 반복을 하는데 김풍은 '근데 베이징닭을 하려면 전병도 부치냐'고 묻자 유현수는 아무 대답도 안하자 김풍은 '나 누구랑 얘기하냐'고 뻘쭘해 했다. 반면에 눈길 끈건 유현수의 유니셰프 레이먼 킴이 계속 칼질만 해오며 모든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간장에 국물에 삶은 닭을 확인하자 김성주는 "간장이랑 섞이면서 베이징덕 느낌도 있다"라며 신기해 했다. 유현수는 '베이징 닭 소스에는 잣을 이용해서 쓰겠다'라며 베이징 닭 소스에 잣을 투하 했다. 이에 유니셰프 레이먼킴은 쉴틈없이 식빵으로 전병을 만들기에 돌입하는데 김성주가 '너무 부려먹는 거 아니냐'라며 한번 더 안쓰러워 하자 레이먼킴이 "제가 이렇게까지 했으면 지금 이자리도 안 있다"라며 울분(?) 섞인 토로를 했다. 이어 5분이 채 안남은 상황에서 뭔가 연기가 나자 가스오부시를 태우고 있다. 이어 콤부차를 넣고 술 음료를 만들기에 돌입했다. 레이먼킴이 식빵으로 전병을 계속해서 만들자 중간에 찢어진거 같은데 유현수는 '찢어지면 안 된다X2'라며 강조해 하며 레이먼킴은 수습을 했다. 레이먼킴이 '또 할거 있냐'고 묻자 유현수는 '없다'라며 레이먼킴은 한시름 놓았다. 이어 서둘러 요리를 마무리 하자 15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철처히 무시(?)하고 요리를 끝마무리 지어 느긋하게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그러나 문제는 닭 속이 익었느냐 안 익었느냐가 문제인데 유현수는 "익었다"라고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추성훈은 이제 시식에 들어가는데 맛을 보자 "대단하시다"라며 만족해 했다. 이어 '근데 베이징 덕이랑 맛이 완전 다르긴 다르다. 베이징닭보다는 이런걸 어떻게 설명해야 되는지.. 진짜 맛있다'라고 감탄해 했다. 김성주는 '어떤 맛이냐 달달하냐'고 묻자 추성훈이 '소스가 좀 달아서 하나도 안 맵고 파무침에 파가 들어가 있을 때는 우리 사랑이가 먹기에는 좀 힘들수 있지만 닭도 잘 익었고 닭 자체가 좀 달다. 맛이 그냥 먹어도 맛있다'라고 하자 이어서 유니셰프 레이먼킴을 보며 '채소도 잘 썰었다'라며 칭찬해 하자 레이먼킴은 감격의 울분(?)을 터트렸다. 이어 추성훈은 자기 스타일대로 돌변하며 시식하더니 닭다리로 쌈을 싸서 한입에 먹는데 유현수는 물론 다른 셰프들이 "뼈X3"라고 걱정해 하더니 신경 안쓰고 닭다리 채로 뜯어먹어 모두의 경악과 감탄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확실히 고기가 너무 맛있다. 껍데기가 달고 맛있다'라며 계속해서 시식을 했다. 폭풍 젓가락질로 마무리 하고 아직 한 닭다리가 남아 사정없이 뜯어내고 남은 닭 몸통까지 집중하고 먹으며 모든 이들이 충격과 공포를 지으며 몰입했다. 이에 김보성은 "경이롭다"라며 그의 먹방을 보며 감탄해 했다. 이에 순식간에 닭 한마리를 클리어 하며 추성훈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같이 내놓은 사케도 한음 들이키자 '이게 너무 뜨거워서 알코올이 다 날아간것 같다'라며 닭에 너무 열중히 뜯는 바람에 술맛이 날아가버렸지만 그는 '그래도 향이 처음 접해봤다. 맛있다'라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 했다. 시식이 끝나자 닭의 모습에 계속해서 감탄해하며 그를 높이 샀다. 추성훈의 최종 선택에서는 지금껏 수많은 닭고기를 먹었지만 추성훈의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유현수 셰프의 닭요리 여서 닭 요리를 15분안에 해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하며 유현수를 선택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유현수 셰프는 작년 2017 시즌 아쉽게 4위한것을 뒤로 하고 처음으로 3위 트로피를 가져가며 2018 시즌 최종3위에 랭킹하며 올 한해를 마무리 했다. 또한 샘킴 셰프와의 상대전적 2018 시즌 4승 2패, 통합 5승 3패로 샘킴에게 우세함을 보였다.
4. 2019 시즌
210화에서는 배우 박중훈의 냉장고 재료로 <인정 사정 볼 것 없는 김치 요리>를 주제로 2017 시즌 최종 3위 정호영 셰프와 2019 시즌 첫대결을 펼쳤다. 유현수의 2019년 첫 요리는 총각김치를 이용한 비지찌개와 황태김치찜, 그리고 무말랭이솥밥을 내놓은 나의 사랑 나의 김치를 선보였다. 조리가 시작 되면서 솥밥 먼저 만들기에 돌입하면서 쌀을 익히는 중이다. 이어 비지찌개도 조리하면서 우선 두부 먼저 으깨는데 유현수는 "비지가 없기 때문에 두부하고 콩가루를 이용해서 비지 느낌이 날수 있게 만들겠다"라고 하자 또 다른 의뢰인 신현준은 "저렇게 이용하면 되겠다. 해봐야겠다 집에서"라고 꿀팁을 얻었다. 솥밥에 들어갈 표고버섯을 써는 거 보고 김성주는 "표고버섯을 넣으면 무가 달라지냐 많이"고 묻자 유현수가 '(무말랭이를 넣으면) 훨씬 더 깊은 무의 맛을 느끼실수 있다. 말린 채소들도 더 깊은 맛이 날수 있다 향도 살아나고!'라고 답했다. 이어 어느새 찐 황태를 꺼내며 전분-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박중훈은 "김치찜은 찢어 먹어야 한다. 방금 손을 씻고 왔기 때문에"라며 김치찜 먹는법을 알려주었다. 이에 시식에 들어가는데 너무 맛있다는 표현으로 자리에서 일어나서 춤을 추었다. 이어 박중훈은 '김치찜을 현준이 한테 주겠다'라며 같이 나온 의뢰인 신현준에게 시식을 권유해 보는데 신현준도 물론 맛있음의 댄스를 추었다. 박중훈이 '있을 수 없는 맛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비지찌개도 시식하는데 '이거는 보통이다. 그러나 이 음식(김치찜)을 도와주기에는 보조역할로는 나쁘지 않다'라며 김치찜이 너무 강력한 탓. 마지막으로 돌솥밥도 김치찜과 함께 시식하는데 '평범하다. 하지만 흔히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돌솥밥이다. 평범하다는 게 평균 이하가 아니고 익숙한 맛있는 맛에 기본적인데 이게(김치찜) 듀금이다!'라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 했지만 심사 기준에서는 친구와 함께 술 한잔으로 제격일 때 유현수의 요리가 나았지만 식사 기준에서는 상대편 정호영의 요리가 더 나았다며 결국 패배해 별을 내주었다. 정호영과의 상대전적 통합 1승 5패로 정호영만 만나면 약해지는 유현수 였다.
212화에서는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냉장고 재료로 <월요일 밤에~ 와인 원샷해♬>를 주제로 이연복 셰프와 2019 시즌 첫대결을 펼쳤다. 유현수가 선보일 요리는 와인과 궁합이 어울리는 치즈로 치즈장아찌와 쌈장 마스카르포네를 곁들인 감자전, 이탈리아 빵으로 유명한 그리시니[23]를 응용하여 파스타 면을 이용한 육포 그리시니를 선보인 감자봤~쌈을 내놓았다. 조리가 시작되고 할루미 치즈를 그릴팬에 굽는데 유현수는 "한식에도 두부장아찌[24]라는 요리가 있다. 거기서 모티브를 얻었다"라고 자신감이 넘쳤다. 이에 손담비는 치즈의 모습을 보고 "저게 구운 치즈다"라며 이에 레이먼 킴 셰프가 "저게 할루미 치즈[25]라고 키프로산 굽는 용어로 많이 나오는데 그릴에다 하면 기름이 먼저 빠지고 공고가 되는 치즈다"라고 부연설명을 붙였다. 이어 감자와 옥수수로 전 만들기에 돌입하는데 MC, 셰프들은 생반죽이 나오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을 하는데 유현수는 '여기에 이제 쌈장 마스카르포네가 들어간다'라며 모든 이들의 걱정을 날렸다. 이어 감자전을 조심스레 뒤집는데 안정적으로 뒤집기에 성공했다. 그리고 쌈장에 볶은 마스카르포네 치즈를 넣는데 또 다른 의뢰인 광희는 "방금 (유현수) 셰프님이 하신 치카포네(?) 이런거 저는 모르는데"라고 하는데 다른 패널들이 마스카르포네라고 지적해줬다. 중간평가때 김성주가 유현수의 쌈장 마스카르포네 맛을 보는데 "완전 미쳤다!"라고 하며 토끼눈을 뜨고 본 손담비의 기대감을 부풀어 올랐다. 이어 요리 대결 시간이 거의 종료 임박한 가운데 유현수 셰프가 먼저 여유롭게 끝내고 이연복 셰프는 그 다음에 끝내며 요리 대결은 마무리.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우선 육포 그리시니부터 맛보기를 권유하는데 와인마니아 손담비 손엔 이미 와인이 들려 있었다. 이제 육포 그리시니부터 맛을 보기 시작 하는데 휘둥그레 놀라더니 "여자들이 진짜 좋아할 맛이다. 레스토랑 가면 그리시니가 자꾸 손이 가는 매콤 짭쪼름한 맛이다"라며 다시 한번 맛보자 '입맛을 확실히 돋운다'라며 엄지척을 세웠다. 이어 손담비는 '이거 되게 궁금했다'라며 손담비도 궁금하게 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치즈장아찌도 시식하는데 눈이 또 휘둥그레 해지며 옆에 있던 레이먼 킴이 "(아까는 못봤는데) 이런 표정이 있으셨구나"라며 같이 대결 했던 샘 킴 역시 씁쓸해 했다. 손담비는 '아 이게 진짜 맛있..다'라며 말을 더듬기 까지 하는데 광희는 "아까랑 너무 다르다. 술이 들어가서 그렇다"라고 아까랑은 완전 상반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아니 이게 구운 치즈인데 할루미 치즈 이것만 먹으면 약간 느끼한데 이 셀러리 장아찌가 중화시켜주며 이게 맛을 잡아주며 싹 입가심을 해주는 느낌이다. 근데 엄청 맛있다. 여자들이 진짜 좋아할 맛이다. 흠 잡을데 없는 맛!'이라며 이어 '이건 진짜 굿 아이디어!'라며 최고의 극찬을 해주었다. 이어 마지막으로 쌈장 마스카르포네가 첨가된 감자전을 시식에 들어가는데 유현수는 '감자전은 가운데를 찢으시고 그 쌈장 마스카르포네에 하몽 살짝 올리셔서 드시면 된다'라며 먹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시식하자 손담비는 바로 즉각 반응을 보이며 "진짜 맛있다~ㅠㅠ"라고 울먹였다. 손담비는 '이거 치즈도 들어갔냐'라고 묻자 유현수는 마스카르포네 치즈가 들어갔다고 답했다. 이어 '하몽까지 들어가니가 약간 느끼하면서도 그 쌈장이 중간 역할을 해주는 것 같고 되게 오묘한 맛이 나서 엄청 맛있다'라며 감격의 시식 소감을 마무리 했다. 이어 최종 선택에서는 주제가 와인이다 보니 와인에는 유현수 셰프의 요리가 더 잘 어울렸다고 하며 주제에 맞게 세가지 요리가 다 잘 어울렸다고 하면서 와인 한식파 유현수의 승리로 끝이 났다. 유현수는 승리 소감으로 손담비에게 '어려운 레시피 아니니까 나중에 한번 려원씨 만나실 때 같이 해보시라 레시피가 어려운게 아니다'라면서 '어려우시면 출장 뷔페한번 가겠다'라고 능청스러운 멘트로 마무리 했다. 이로써 유현수는 2019 시즌 첫승을 달성하면서 이연복 셰프와의 상대전적 5승 3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통합 성적에서는 25승으로 레이먼 킴셰프와 동률을 이루어 냈다.
215화에서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이기광의 냉장고 재료로 <Every day I shock 닭~ Every night I shock 닭♬>를 주제로 김승민 셰프와 2019 시즌 첫대결을 펼쳤다. 시작 전, 제작진의 제보에 의하면 김성주가 "이효리씨가 얼마전에 유현수 셰프 레스토랑을 방문해서 음식을 먹어보고 극찬을 하고 돌아갔다던데 사실이냐"라고 물어보자 유현수 셰프는 "사실이다. 부부(이상순)도 함께 오셨었다"라며 팩트체크를 알렸다. 이효리, 레스토랑 얘기를 들은 정호영 셰프는 "생각해 보니까 저번 대결 전 이효리씨가 저희 매장에도 오셨었다"라며 모두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에 유현수는 '지난번에 모 셰프님과 대결을 해서 별을 땄지만 지난 2018 시즌때 상위권에 오르지 않았냐'고 하며 이어 '메달권 셰프와 비메달권 셰프 간의 차이를 느끼실수 있도록!'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무튼 유현수 셰프가 내놓을 요리는 삼계탕 소스를 이용한 하얀 닭갈비와 초계 막국수를 내놓은 유씨네 닭갈비를 선보였다.
조리가 시작되고 유현수는 닭 발골 전문가 답게 생닭 발골부터 조리에 들어가면서 "닭은 뼈가 조금 붙어 있어야 돼서 뜯어먹는 맛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로 튀겨서 사용했다. 그러고 나서 보이차를 이용해 절구에 각종 재료들을 넣어 빻기 시작하고... 석화 안에 각각 닭갈비와 대파를 넣는데 MC들은 "고기 타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자 셰프들은 "대파가 타면서 연기가 난다"라며 걱정을 날렸다. 이후 핫바를 꺼내드는데 유현수는 '핫바가 훈제향이 나는 핫바인데 겉부분이 훈제향을 내주는 역할을 해준다'라며 핫바를 팬에 투하 시켰다. 이어 초계국수를 만들기 위해 면을 삶고 소스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오세득 셰프는 "초계국수는 그 초계국수의 '계'가 (닭이 아닌) '겨자'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는데 유현수는 '겨자는 마지막에 넣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중간평가때 김성주가 하얀 닭갈비 소스를 맛보는데 '조금 싱겁다'라며 뭔가 더 추가로 넣을 모양일듯 보인다. 유현수는 의뢰인 이기광에게 '(닭가슴살) 오리지널 or 매운맛 어떤 맛 좋아하느냐'라고 묻자 이기광은 "매운맛 좋아한다"라며 바로 취향에 맞게 닭가슴살 매운맛을 초계국수로 플레이팅 했다. 이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서 서둘러 마무리를 하며 요리 대결은 종료가 되었다.
유현수의 요리 시식차례. 이기광은 냄새부터 맡자 "여기서 그런 훈연의 향이 난다"라며 기대감에 닭갈비 부터 시식에 들어갔다. 이에 곰곰히 생각하며 반응이 미지근 해지자 유현수는 "소스를 입혀서 같이 좀 먹으면 좋다"라며 굉장히 다급한 2018 시즌 3위의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광은 "닭은 굉장히 충분히 잘 익었고 한번 더 먹어보겠다"라며 다시한번 시식에 들어갔다. 이번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김성주는 '어떠냐 하얀 닭갈비?'라고 묻자 이기광은 '하얗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게 정확하게 표현을 하자면 불의 향과 훈연의 향이 계속 남아있긴 한데 닭갈비라 하면 그래도 뭔가 익숙하게 먹었던 맛을 매콤하고 고추장 양념 맛과 그런 맛이 하얀 닭갈비에 조금 느껴지길 바랬는데 약간 그쪽 측면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다'라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결국은 메인인 닭갈비는 조금 미치지 못했지만 초계 막국수에 대해서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이다 이게 바로 제가 찾던 그 맛이다'라고 극찬을 해주었다. 이어 '익숙한 비빔라면에서 느껴지는 새콤+달콤+매콤함이 있는데 이상하게 뭔가 상큼함도 있다'라고 평을 했다. 마지막으로 닭갈비와 막국수를 함께 먹어보더니 '이런 조합이다. 이 하얀 닭갈비에 하얀 맛이 막국수으 ㅣ화려한 맛이 어우러져서 딱 그 중간을 잡아주는 것 같다. 너무 과하지도 않아서!'라며 평을 내렸다. 김성주는 '이거는 의도한 조합이 맞냐'고 묻자 유현수는 "의도한 하얀 닭갈비 같은 경우에는 하얀 캔버스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라며 능청멘트를 얹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기광은 '궁합이 진짜 최고다'라며 마지막으로 시식 소감을 마무리 하는데 유현수는 '저도 개인적으로 면하고 같이 먹는 걸 좋아해서 이 조합을 생각했다'라며 김성주는 '정말 뻔뻔하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이기광의 최종 선택에서는 기본적으로 일식보다는 한식을 선호하며 두 요리 모두 케미가 좋았지만 선호하는 한식을 선택했다는 이유로 유현수 셰프가 승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유현수 셰프는 2019 시즌 2승으로 2연승을 거두며 김승민 셰프와의 첫대결에서 우위를 점했고 통합 성적에서는 26승으로 앞서 같은 25승으로 동률중이던 레이먼 킴 셰프를 제치고 단독 6위 랭킹에 자리매김 했다.
216화에서는 개그맨 이승윤의 냉장고 재료로 <자연인의 밥상 (feat. 멧돼지)>를 주제로 레이먼 킴 셰프와 2019 시즌 첫대결을 펼쳤다. 시작 전 부터 주제가 멧돼지 요리인 만큼 한식 셰프 유현수도, 양식 셰프 레이먼킴도 모두 난처한 기색이 역력했다. 유현수가 선보일 요리는 도라지, 칡, 칡차를 이용해 잡내를 잡은 멧돼지 족발과 메뚜기 봄동 무침을 내놓은 유씨네 왕족발을 선보였다. 조리가 시작 되면서 칼질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멧돼지 뒷다리 해체에 들어갔다. 멧돼지 뒷다리 해체 손질 모습을 보고 MC, 셰프들은 그저 감탄만 자아냈다. 오세득 셰프는 "가죽 잘 살리면 장갑 하나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릎뼈를 잘라내는데 오세득이 '조인트를 깠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뼈에 붙은 살이 잡내가 심하다고 패널들이 걱정을 하자 유현수는 "족발은 뜯어야 제맛이다"라며 뒷다리 그대로 조리할 전망이다. 이어 전분가루를 묻힌 멧돼지 뒷다리를 튀긴 이후 끊는 물에 각종 도라지, 칡 등 을 넣고 끓여 간장 국물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를 본 오세득은 '튀긴 다음에 저기다 삶으려는 것 같다'라며 예상했다. 상대편 레이먼킴 셰프 진영 쪽에서 멧돼지 뒷다리로 2차 잡내 제거에 돌입하자 김성주가 "잡내는 유현수 셰프 쪽이 더 많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하더니 유현수는 '파인애플 연육 작용!'이라고 바로 허를 찌르는 틈새 어필을 했다. 이제 멧돼지 뒷다리를 간장 국물에 조리하고 이어 메뚜기 봄동 무침 만들기에 돌입하며 유현수가 '자연인들은 이렇게 손으로 요리한다'라며 바로 시전에 들어갔다. 이를 본 이승윤은 "굉장히 낯익은 광경이다"라며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냈다. 김성주가 '거기서 유년시절을 보냈다고?'라고 묻자 유현수는 '거의 안내려왔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볶은 메뚜기를 갈아서 '봄동에 메뚜리(?) 들어간다'라며 얼버무리며 패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제 시간이 거의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튀겨진 멧돼지 뒷다리를 꺼내들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성주가 소스 맛을 보자 '잡내를 잡은것 같다'라고 말해 성공적인 상황. 이에 서둘러 시간이 모두 끝이 나며 요리 대결은 종료됐다.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이승윤은 멧돼지 뒷다리를 들어올리다가 "무겁다. 거의 운동해도 될 수준"이라며 이어 '이 정도로 무겁다는 것은 안에 양념이 잘 배어있다라는 것 같다'라며 시식에 들어갔다. 멧돼지 뒷다리에 붙은 고기 부분을 뜯어보는데 약간 반응이 미미 하다가 갑자기 휴지를 찾더니 뱉으려는 제스처 모양이 나오며 유현수는 순간 위기에 처하자 알고 봤더니 손을 닦으려는 모양. 일어나서 기립박수까지 받은 건 덤. 고기를 뜯어가며 나는 자연인이다 포스를 보여주었다. 이승윤은 '이 맛은 양념치킨 맛이 나는데 그냥 양념치킨 맛이 강하다. 그만큼 풍미가 양념통닭의 어떤 양념 맛이 입안에 확 퍼지면서 고기가 씹히니까 내가 지금 뭘 먹고 있는지 헷갈릴 정도다'라며 계속해서 멧돼지 뒷다리 고기를 시식했다. 이어 '저는 사실 속으로는 '잡내가 덜 나는 요리를 선택하자'라고 생각을 했는데 단언컨대 두 음식 모두 잡내를 찾아 볼 수 없다. 그래서 둘다 안난다'라며 유현수-레이먼킴 셰프 모두 잡내 제거에 성공했다. 이어 메뚜기 봄동 무침도 시식에 들어갔다. '되게 오묘한 맛이다'라며 애매한 반응을 보이자 '이거는 봄동을 아까 대충 뜯으셨는데 거기에다 딸기를 넣었고 중간에 메뚜기 맛이 확 나면서 아 이거는 그냥 '봄동의 맛을 확 죽이면서' 약간 샐러드 맛 같기도 하면서 봄동이 고소하니까 한국식 샐러드 같기도 하면서 뭔가 알수없는 맛이다'라고 하자 패널들은 '치악산[26]에 살아와서 이렇게 먹었다고 한다'라고 말하더니 이승윤은 '딸기가 거슬린다'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승윤이 '근데 왜냐면 봄동 자체가 고소한 채소 맛이 나면서 하지만 생각보다 딸기 맛이 강하면서 같이 먹으니까 언발란스한 게 있다. 근데 오묘한 맛은 있다'라고 시식 소감을 마무리 했다. 결국 이승윤의 최종 선택에서는 더 자극적이고 더 맛있는 느낌이 나지만 굉장히 투머치한면도 있어 주제가 자연인의 밥상이라고 하기엔 과한 요리라고 최종 선택의 이유를 밝히며 결국 아쉽게 별을 내주었다.
219화에서는 웹툰작가 이말년의 냉장고 재료로 <이말년의 먹방씨리즈 -숟가락-편>을 주제로 정호영 셰프와 2019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시작 전에 상대편 정호영의 요리 설명을 들은 유현수는 '요리 주제가 (귀찮지 않게) 숟가락을 안 써도 될만한 요리다. 그래서 칼을 안쓰고 숟가락 하나로만 컨셉에 맞게 쓰겠다'라며 자신만만하게 드러냈는데 김성주는 '그러면 정호영은 숟가락만 써도 이긴다라는 얘기냐'고 묻자 유현수는 '여기 칼이 있는데 안쓰겠다'라며 정호영을 향한 도발을 던졌다. 김성주는 '유현수 셰프는 숟가락만 쓴다는데 정호영은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정호영은 '저는 그냥 칼을 써야 될 것 같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어찌됐든 유현수 셰프가 내놓은 요리는 볶음 김치, 버거 탕수새우를 넣은 김버탕[27]와 팥맛 아이스크림을 이용한 팥빙수를 선보인 김치 와장창을 내놓았다. 조리가 시작되고 유현수는 시작부터 '아휴~ 귀찮아'라고 벌써부터 귀차니즘 컨셉을 잡았다. 이말년은 '쭉 봤는데 유현수 셰프님은 인터넷 방송에 특화되어 있다. '숟가락 만으로도 요리를 할 수 있다'라는 그런 동영상을 보여주시는 것 같다'라고 하자 유현수는 '아이스크림 봉지 까는 것도 제일 귀찮다'라며 맞받아 쳤다. 팥맛 아이스크림은 렌지에 돌리며 '이거는 작가님 나중에 우리 소영이 있지 않느냐. 우리 소영이만큼 해주실수 있는 간단한 디저트다'라고 설명을 붙였다. 김성주는 '소영이 본적도 없지 않느냐'고 묻더니 유현수는 '(개인방송에서) 많이 봤다'라고 말했다. 녹인 팥빙수 디저트에 달걀 노른자 2개를 넣자 김성주가 '흰자는 버리고?'라고 묻자 유현수는 '흰자는 나중에 '소영이 후라이 해달라'!'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아이스크림이 설탕을 추가로 넣자 김성주는 '많이 달것 같다'라며 걱정하자 유현수는 '생각보다 안단다. 이따가 드셔보시면 알겠지만 그렇게 안달다'라고 호언장담을 하며 역시 이말년 몫지않은 귀차니즘의 끝을 보여줬다. 아이스크림 막대도 도구를 사용하게 되며 다시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이연복 셰프는 '오세득 셰프 뭐 까는 거냐'고 묻자 오세득이 '귀찮은 거 까달라고 만두를 까달라고 한다'라며 요청을 수행했다. 이어 패티 만들기에 돌입하며 유현수는 '만두하고 소고기 섞어서~ 예~'라며 김성주가 '지금도 많이 귀찮냐'고 묻자 유현수는 '조금 귀찮다'라며 컨셉에 맞게끔 계속해서 귀차니즘 모드로 들어갔다. 이어 '누가 반죽도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는데..'라며 웃음을 자아내며 이 모습을 본 이말년은 '그래도 하실건 다 하신다'라며 유현수의 컨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튀김 반죽에 새우를 묻히고 새우를 튀기는데 유현수는 '요리 방식 중에 튀김이 제일 귀찮다'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더니 유현수는 '아~ 이게'라고 난관봉착에 달하더니 이를 본 오세득은 뭔가 발견하고 빵 터지더니 숟가락으로 양파를 손질하고 있다! 그리고 고추를 꺼내 들며 이도 역시 숟가락으로 손질하고 있어 모든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버거 소스와 탕수 소스를 만들기 위해 제조에 들어갔다. 유현수는 '아이고~ 이제 김치를 볶아줘야된다'라고 김치를 프라이팬에 투하하려는데 젓가락을 사용하고 있다! 유현수는 잠시 당황해 하다 쿨하게 젓가락을 내동댕이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걱으로 뒤집으더니 이를 본 김풍이 '숟가락만 쓴다며'라고 하더니 유현수는 또 한번 주걱을 내동댕이 치며 폭소를 자아냈다. 전자레인지에 돌렸던 팥빙수 디저트를 꺼내 휘젓는데 김성주는 '그건 젓가락 아니냐'고 묻자 유현수는 급한 마음에 제품명을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득은 '비비기 위해서!'라고 도움을 줬다. 중간 점검때 유현수는 숟가락으로 패티를 뒤집으려 하자 어렵사리 성공하고 김성주가 소스 맛을 보는데 '탕수 소스 기가 막히다'라며 이말년은 행복해 했다. 유현수는 '귀찮은 거 하고 요리하고는 틀리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팥빙수 디저트를 다시 한번 휘저으며 '너무 차가워도 귀찮다'라고 말하며 이후 서둘러 마무리 하며 요리 대결은 종료 됐다.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요리 비주얼은 본 이말년은 '와 이것도 너무 풍년이다'라며 기대감에 시식에 들어갔다. 시식을 한 이말년은 '도시락을 싸왔는데 돈가스랑 김치 반찬이 넘쳤다. 그걸 같이 먹은 느낌!'이라고 평을 했다. 이어 '넘쳤지만 마냥 기쁘지 않은 느낌? 더불어 이런 새로운 맛을 발견한 내가 싫지 않은 느낌!'이라며 그리고 '옆에 짝꿍이 (도시락이)넘친걸 보고 안 뺏어먹어서 더 좋은 느낌? 마치 나만의 페스티벌 느낌이다'라고 평을 내렸다. 한번 더 시식해 보자 '계속 손이 간다. 정호영 셰프님 요리는 뭔가의 하모니라면은 유현수 셰프님 요리는 마치 '약물로 강제로 강화시키는 맛'인데 유전자 조작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말년은 더불어 '이렇게 먹는 자꾸 내 자신이 싫지 않는 느낌?'이라며 키득키득 웃었다. 그리고 '특히 이 안에 햄버거가 별미다'라며 계속해서 김버탕을 시식 하며 되게 만족스러운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어 같이 내놓은 디저트 팥빙수도 시식해 보는데 깜짝 놀라며 '이가 썩을 것 같다'라며 상상도 못한 시식평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애써 유현수는 당황했지만 침착함을 드러내더니 이말년은 '아니 이게 1년 전에 소영이면 먹일수 있는데 영구치가 나서 먹이면 돌이킬수가 없다'라고 하자 이어 '임플란트 각이지만 이런 내가 싫지 않은 느낌!'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말년은 '너무 과하지 않나 싶은데 두 번째 숟가락이 들어가는..'이라며 또 한입에 들어가더니 '오늘 진짜 호강한다. 거물 선생님들이 해주신 이거를 언제 먹을 수 있냐'라며 감사함을 전했는데 김성주는 '거물 선생님이 해준 요리에 이가 썩을 것 같다고 얘기하신..'이라며 이말년은 이상하게 끌리는 단맛에 어질어질하지만 그래도 맛있다고 시식 소감을 마무리 했지만 최종 선택에서 결국 메인요리 김버탕이 맛있었지만 같이 내놓은 팥빙수 디저트때문에 마이너스로 적용되며 결국 정호영에게 별을 내주었다. 정호영과의 통합 상대전적 1승 6패로 또 한번 정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20화에서는 배우 안소희의 냉장고 재료로 <장아찌랑 먹으면 맛있찌~>를 주제로 2018 시즌 상대전적 3전 전승 천적 미카엘 셰프와 2019 시즌 첫대결을 펼쳤다. 시작 전, 미카엘의 행보를 보면 한식으로 이겼던 적이 있었는데 오세득, 심지어 한식 셰프인 유현수 마저 꺾은 바 있었다. 유현수는 '오늘만큼은 장아찌이기 때문에 자존심 대결이다. 제가 또 장아찌 경력이 어언 40년째 된다'라고 하면서 이어 '출생이 장독대(?)다. 장독대에서 태어났고 이유식 먹기 시작하면서도 장아찌를 먹기 시작했다'라며 본인 주장을 내뱉었다. 이어 김성주가 팬이였다고 하면서 원더걸스의 노래 Be My Baby'를 한곡 요청하자 유현수는 명창버전으로 한곡을 뽑아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어찌됐든 유현수 선생이 내놓을 요리는 아스파라거스, 김 장아찌를 넣은 동그랑땡과 마(식물)와 달걀을 이용한 순두부찌개를 선보인 땡잡은 장아찌를 만들었다. 조리가 시작 되고 상대편 미카엘 셰프가 돌솥밥으로 마밥을 준비하자 유현수는 '즉석밥으로 드리려다가 저도 마밥을 간편하게 집에서 해드실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겠다'라며 마밥 조리에 들어갔다. 볼에 밥과 마를 넣어 전자레인지에 돌리는데 김성주는 '(즉석밥이랑) 맛이 비슷하면 미카엘이 괜히 돌솥에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데친 마를 얼음물에 헹구는데 이를 본 레이먼 킴 셰프가 '데친 마를 찬물에 당구면 첫 번째로 나오는 끈적끈적한 전분이 사라지고 두 번째로 마와 달걀이 섞여 순두부의 식감으로 재탄생된다'라고 설명을 붙였다. 이어 유현수는 순두부찌개 조리에 들어가자 '아까 소희씨한테 배웠는데 다진 마늘은 듬뿍 넣어야 한다'라며 다진 마늘을 듬뿍 넣었다. 이를 캐치한 안소희는 '다진 마늘 많이 넣는 거 좋아한다'라며 기대감을 높게 만들었다. 두 번째로 동그랑땡 만들면서 순조롭게 요리 진행을 이어갔다. 중간평가때 김성주가 순두부 없는 순두부찌개 국물 맛을 보더니 '아직은 싱겁다'라며 유현수는 '아직 간을 안했다'라며 새우젓, 간장 등을 꺼내며 간을 맞췄다. 이어 요리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레이먼 킴이 안소희에게 '(마&달걀흰자를) 저렇게 갈아서 뜨거운 물에 넣으면 옹고가 되지 않느냐. 굉장히 머리가 좋다 저사람'이라며 칭찬을 얹었다. 요리 대결 시간이 종료가 되면서 대결은 끝이 났다.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안소희는 순두부찌개를 오픈하자 신기해하며 MC,패널들도 모두 몰려와 술렁이기 시작했다. 신기함을 뒤로하고 시식에 들어가는데 눈이 휘둥그레 해지며 '두부 맛이 난다'라고 하자 이어 '두부 식감이랑 비슷하다, 되게 부드럽고 보는 것 처럼 이렇게 뭉쳐져 있어가지고 나름 식감도 비슷하고 마를 워낙 좋아하기도 해서 이 마로 부드러운 느낌이 좋은것 같다'라며 극찬을 해주었다. 김성주는 '국물 맛이 좀 짤것 같긴하다'라고 걱정을 하자 안소희는 '전혀 안짜다. 굉장히 순한 두부 찌개의 맛인데..(살짝 머뭇거리더니) 조금 기름이 많은데 약간 느끼하다'라고 말하더니 유현수는 '아래 부분을 위로 떠서 섞어서 드셔보라'라고 추천을 해주자 이에 바로 말 듣고 위아래로 섞은 후 바로 먹어보더니 시식평대신 눈웃음을 찡긋 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안소희는 '조금 느끼하지만 맛있다. 김치를 넣어주셔서 그래도 조금은 도움이 된다 김치가'라고 시식평을 내렸다. 이어 '나중에 찌개에 안 넣고 (마+흰자로만 만든) 두부만 따로 먹고 싶다'라고 하자 이에 유현수는 '그렇게 드셔도 된다'라고 천연덕스럽게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밥에도 마가 들어갔냐'고 묻자 유현수는 '밥에 마가 들어가서 씹히는 식감이 좋다'라며 안소희는 바로 마밥 시식에 들어갔다. '마가 익으면 감자같이 포슬포슬해 지지 않느냐. 감자밥 같고 되게 맛있다. 훨씬 밥이 더 담백해지는 것 같은데 순두부찌개가 약간 느끼하니까 마밥이랑 먹으면 더 잘 맞는 것 같다'라고 평을 내렸다. 김성주는 '의도한 거냐'고 묻자 유현수는 '정확하게 의도했다'라며 큰 그림 그리는데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동그랑땡 전도 시식해 보는데 이 역시 휘둥그레 해지며 '중간에 아스파라거스를 썰어 넣어서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있고 패티같다. 두껍게 해주셔가지고 저는 더 맛있는 것 같다 굉장히 부드럽고! 풋내도 전혀 안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장아찌는 조금 가미를 한 거냐'고 묻자 유현수는 '매운 고추, 매실액, 깨를 넣었다'라고 가미를 했다고 말했다. 안소희는 '평소에도 전을 진짜 좋아하는데 전을 먹을 때 꼭 장아찌를 먹는데 좋아하는 걸 새롭게 먹으니까 훨씬 더 맛있다'라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전 부치는 방법도 배워가는 게 있다. 반죽을 동그랑땡으로 전 하시는 게 있던데 굉장히 해보고 싶은 맛이다'라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 하자 유현수는 '이건 뭐 소희씨야 집에서 10분이면 다 하신다. 제가 하니까 15분 걸리지만 소희씨 정도야 10분이면 충분하다'라고 멘트를 던지자 셰프들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라며 그의 입담에 혀를 내두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소희의 최종 선택에서는 마밥은 처음 먹어봤는데 고민이 많이 됐고 냉장고에 두부가 없는데도 마와 달걀로 식감을 내준 게 신기하고 마의 식감에서 가산점 전통 한식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 같아 기분 좋았다는 이유로 유현수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로써 유현수는 '2019 시즌 3승으로 현재까지 공동 4위에 올라섰고 통합 성적에서는 27승을 기록하며 미카엘과의 상대전적 2018&2019 시즌 4전 전승, 통합 5승 1패로 미카엘과의 상대전적 간격을 벌려 압도적임을 우세했다.
223화에서는 동물훈련사 강형욱의 냉장고 재료로 <밀가루 없이 요리할 수 있개? 없개?>를 주제로 오세득 셰프와 2019 시즌 첫대결을 펼쳤다. 유현수가 선보일 요리는 말린 문어를 넣은 떡을 이용한 떡볶이와 해산물을 이용한 어묵국수를 선보인 세.나.떡을 선보였다. 조리가 시작 된 이후, 옆에서 문어를 자르고 있던 정호영 셰프를 보고 이를 캐치한 이연복 셰프가 '참 특이한 게 정호영 셰프가 문어를 잡은 손에 장갑을 껴야 하는데'라고 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정호영도 다른 셰프들도 실소를 자아냈다. 어찌됐든 떡 반죽을 만드는데 유현수는 '맛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식감이 굉장히 독특하고 좋다.'라며 요리 진행을 이어갔다. 유니셰프 정호영 셰프가 어느새 두 손 장갑 다 낀 상태로 고체카레를 갈기 시작했는데 정호영은 '장갑을 안 낄래야 안 낀게 아니고 문어가 너무 잘아서 잘게 썰기가 힘들어서 손을 깨끗이 씻고 했다'라며 강조했다. 잠시후 찜기에 찐 어묵을 꺼내며 얇게 써는 모습을 보고 MC 패널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의뢰인 강형욱 역시 '대단하다 진짜'라며 리스펙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문어 떡이 완성 되면서 김성주는 '전국 금상(??) 대회'라고 하더니 패널들이 '전국 떡만들기 대회'라고 강조해주며 김성주는 머쓱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같이 내놓을 청경채 샐러드를 만들면서 오세득을 이기기 위해 제대로 칼을 갈았다. 이제 서둘러 요리 대결 시간이 마무리 되면서 요리 대결은 끝이 났다.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우선 떡볶이의 떡 부터 맛을 보자 '느낌이 다르다. 쌀로 만든거라서~ 식감이 (문어를 넣은 떡) 이게 더 좋은것 같아서 쫀득쫀득하다'라며 시식평을 했다. 양념이 맵지 않냐라는 질문에 '조금 단맛은 적은것 같다. 예전에 TV에서 봤는데 어떤 매운맛은 오래가고 어떤 매운맛은 한번에 쎄게 오는다라고 하는데 맞냐'라고 묻더니 갑자기 지니어스 오의 등판으로 '기름이 들어간 매운 맛은 오래간다. 그 다음에 이제 청양고추 맛은 확 온다'라고 말하자 안정환이 '이거 오세득 셰프가 한 게 아니잖냐'고 묻자 오세득은 아차 싶어 '아 제게 아니구나. 괜한 얘기 했다'라고 머쓱해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같이 나온 의뢰인 샘 해밍턴은 '근데 아까 보니까 토마토도 넣던데 원래 떡볶이 맛과 다르냐'고 묻자 강형욱은 다시한번 맛을 보다가 레이먼 킴이 '감칠 맛은 다를거다'라고 말해줬다. 강형욱은 '토마토를 먹어보니까 약간 감칠맛이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같이 내놓은 어묵국수도 시식을 해보자 국물 부터 맛을 보더니 '어우 맛있다. 떡볶이 먹고 어묵국수 먹으니까 입안이 개운해 진다'라고 만족해 했다. 어묵 국수를 시식해 보자 동공이 확장 되며 '와 이걸 어떻게 만들었냐'고 놀라워 했다. 각종 해산물들과 달걀 전분등을 넣고 갈았기 때문. 강형욱은 '어우 이거 우리 평우 형이 잘해주던건데'라고 하자 앞서 요리 대결 했던 김풍이 악몽이 떠올라 탄식을 자아냈다. 강형욱은 '평우형이 저한테 '훈련사의 길은 원래 힘들다'라고 하면서 저한테 이런 국수같은것을 많이 해줬다. 그때의 기억이 확 난다'라고 하면서 시식평을 마무리 했다. 이어 강형욱의 최종 선택에서는 문어를 품은 쫀득쫀득한 쌀떡과 평우 형을 생각나게한 따뜻한 어묵국수가 한몫을 하면서 유현수의 요리를 택해 유현수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로써 유현수는 오세득을 상대로 첫 승리를 가져가면서 상대전적 징크스를 깨고 2019 시즌 4승으로 오세득-정호영-김풍과 공동 2위로 자리 매김 했고 통합 성적은 28승으로 레이먼 킴 셰프와 동률을 만들어 냈다.
225화에서는 개그맨 유세윤의 냉장고 재료로 <B급 요리 좋아해서 미안해♬>를 주제로 김풍 작가와 2019 시즌 첫대결을 펼쳤다. 역시 본인 캐릭터와 닯은 아바타로 분장한 유현수가 선보일 요리는 번데기, 당근을 이용한 나비 볶음밥과 순대 스테이크를 내놓은 나비족 세트를 선보였다. 조리가 시작 되고 채소부터 손질에 나선 유현수는 차분하게 '음식을.. 이것만 넣고 말씀 드리겠다. 나비족은 식재료나 요리에 대해서 경건하게 생각한다. 옆에서 팔짝팔짝 뛰고 먼지도 나고 이거'라고 하자 상대편 김풍은 '호우~!'라고 반사적인 멘트를 날리며 유현수는 황당한 웃음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희는 항상 식재료를 사용할 때 항상 교감을 사용한다'라며 촉수를 꺼내어 순대와 교감을 시작했다. 이어 당근으로 나비 모양을 만들며 이에 김풍은 위기 의식을 느꼈다. 샘 킴은 '어린이 요리교실하면 너무 재밌을 것 같다'라고 하자 유현수는 이에 바로 '우리 세윤 어린이 재밌어요?'라고 하자 유세윤은 '너무 재밌떠염~'라고 바로 받아쳤다. 그리고 소스를 제조하기 위해 인스턴트 짜장, 짜장라면 수프를 넣어 짜장소스를 만들어 냈는데 유현수는 '스테이크 소스가 짜장 베이스가 된다. 나비족들이 짜장면 되게 좋아하고 매콤한것도 좋아한다'라며 제조에 들어갔다. 유세윤은 '숙취해소음료에 짜장?'이라고 의아해 하자 오세득 셰프는 '술안주로 먹어도 술은 안취한다고 했다'라고 멘트를 얹혔다. 이어 교감 후 찜기에 찐 순대를 꺼내는데 MC, 패널들은 숙취해소음료에 짜장소스가 낯선 조합이라고 하더니 유현수는 '그게 바로 B급 감성이다'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설명만 들었을 때는 유현수 셰프 쪽을 택하겠다'라며 설명에서는 유현수의 승리. 이에 상대편 김풍은 흰 장갑 때문에 애를 먹자 유현수는 '시끄러워서 요리를 못하겠다'라며 이윽고 볶음밥을 볶기 시작하자 '자 이제 이거 볶음밥이다'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번데기 볶음밥 비주얼에 유세윤은 '번데기가 들어간 볶음밥 처음 먹어본다'라며 B급 느낌 물씬 풍기며 만족을 했다. 그리고 잠시후 서둘러 요리 대결은 종료.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유현수는 '나비족 세트를 드시는 방법이 있는데 밥을 순대 위에다가 얹으시고 그리고 이 연장을..'이라고 시식용 장갑을 건네자 MC, 셰프들은 갑자기 급조한 거 아니냐고 묻더니 '이게 원래 나비지옥(?) 나비족들이 먹는 방식이다'라며 의혹(?)을 자아내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유세윤은 '따로 먹어보겠다'라고 볶음밥만 따로 먹어보는데 신중히 음미하더니 '일단 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라며 완전히 새로운 맛이라고 평가를 했다. 그러면서 유현수는 '볶음밥을 순대 위로 얹고 순대를 손으로 먹어보라'라고 추천해줬다. 이어 '그게 바로 B급 감성이다'라고 태연하게 멘트를 얹혔다. 유세윤은 말대로 순대를 손으로 먹어보자 '일단은 제 냉장고에 있던 맛이 다 느껴진다. 상극이 있는 것들이 있다'라며 도발적인 조합이라고 평가를 했고 이어 짜장소스에 볶음밥을 먹어보자 눈을 깜빡거리자 '술이 깬다. 갈치속젓하고 *명이 만나는 건 이건 술이 안깨도 못만난다'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오세득은 '해장으로 이걸 주면 대박이겠다'라며 동조했다. 이어 샘킴. 미카엘 등 셰프들도 함께 먹어보니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유세윤은 이를 보고 '상대적으로 (김풍의 음식이) 뻔한 맛으로 느껴진다'라고 막상막하의 승부를 자아냈다. 이어 유세윤의 최종 선택에서는 B급 감성의 조건 이상함의 수위, 적절한 이상함의 수위를 유지한 김풍의 요리가 그 한몫을 했다며 결국 아쉽게 별을 내주었다.
227화에서는 가수 장윤정의 냉장고 재료로 <2019 장윤정 <냉부> 디너쇼 올래 올래♬>를 주제로 송훈 셰프와 2019 시즌 첫대결을 펼쳤다. 이번에 선보일 요리는 닭고기와 소고기를 이용한 스테이크와 두릅새우완자 튀김을 내놓은 애꿎은 스테이크 어이하라구♬를 선보였다. 조리가 시작되고 찜기에 마늘과 마를 넣고 토종닭 해체에 들어갔다. 닭을 해체하려면 시간이 오래걸릴것 같냐라는 질문에 유현수는 '이게 또 해필(?)이면 토종닭이다'라며 구수한 멘트를 얹혔다. 여기에 오세득 셰프는 '보통 토종닭이 스테이크 말고는 거의 백숙용으로 많이 하는데 부드럽게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않으면 질기게 된다'라고 부연설명을 붙였다. 이어 소등심을 칼질하면서 '등심부위라서 고기가 절대로 질기면 안 된다. 그래서 고기에 칼집을 넣어가지고!'라고 말했다. 상대편 진영에 냉부 첫 데뷔한 송훈 셰프의 눈길끄는 모습에 어느새 모두의 관심밖으로 멀어진(?) 유현수는 '그리고 여기 새우완자에는 감태를 같이 넣어가지고 갈아줄거다'라면서 PR을 개시했다. 중간 평가에서 호박 퓌레를 만들면서 호박죽을 선보이는 유현수는 '(쿵)죽입니다'라고 하자 김성주는 '(짝)죽이냐? 죽인거냐'라고 하면서 유현수가 '예~ 죽이다'라면서 죽이 잘 맞는 콤보를 보여줬다. 거의 요리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먼저 끝낸 시종일관 표정 하나도 안 변하고 묵묵히 요리에만 집중한 송훈의 보통 내기에 반면 유현수의 모습을 본 김성주는 '구석에 가서 하고 있다!'라며 그새 쭈굴(?) 해진 등 모습에 폭소를 자아냈다. 어찌됐든 유현수의 요리도 끝내면서 요리 대결은 종료.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유현수는 '닭하고 소가 말려있어서 썰어가지고 각각 드셔도 되고 같이 드셔도 된다'라며 시식 방법을 알려줬다. 장윤정은 먼저 닭고기와 호박&오미자 소스와 함께 시식에 들어가자 기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에 호박죽의 화려한 변신. MC들은 '어르신들이 호박죽을 굉장히 좋아하신다'라고 하면서 레이먼 킴 셰프가 '닭하고 궁합이 굉장히 잘맞는다'라면서 디너쇼 관객 입맛에 맞춤을 선보였다. 장윤정은 '호박죽이 달콤하면서도 그 위에 오미자가 들어가니까 새콤한 맛이 싹 돌면서 입맛이 쨍하고 돈다'라고 시식평을 남겼다. 이어 소고기도 함께 맛을 보는데 '소고기의 잡내 냄새 또한 없어졌다. 아주 부드럽다'라고 하자 유현수는 '아까 마늘을 잔뜩 넣어서 소맛을 느끼시지 못할거 같다'라고 잡내 제거 이유를 밝혔다. 이어 두릅새우완자 튀김은 잠깐 보더니 '이 안에 뭐가 많다'라고 하자 유현수는 '새우와 감태! 꽃같이 만들어서 튀겼다'라면서 깨알 홍보를 했다. 이어 맛 보자 '아이고 오늘 호강한다'라며 두릅 홀릭에 빠졌다. 이어 '전체적으로 담백한 스테이크 요리에 입속 풍족함을 더 해주는 두릅튀김이 그 역할을 해주면서 정말로 맛있다'라면서 이후 노래 한곡을 뽑아내면서 시식 소감을 마무리 했지만 상대편 송훈 셰프의 놀라운 집중력과 여유로운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는 이유로 송훈 셰프에게 첫 패배를 당했다.
229화에서는 신문기자 홍혜걸&의사 여에스더의 냉장고 재료로 <아피제닌 어벤져스-엔드쿠킹(With 브로콜리, 셀러리, 파슬리)>를 주제로 정호영 셰프와 2019 시즌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브로콜리 두부와 브로콜리 줄기와 파슬리를 이용한 깍두기, 셀러리해물볶음 총 세가지의 파슬리 브로콜리 셀러리 삼합을 선보인 아피제닌맨을 내놓았다. 조리가 시작되고 먼저 브로콜리부터 조리에 들어가는데 '먼저 브로콜리는 소금하고 식초물에 담가놨다. 브로콜리를 가장 잘 즐길수 있는 방법은 찌는 방법이다. 그래서 지금 이 두부를 찔 예정인데 송이 부분만 쓸거다'라고 하였다. 이를 본 레이먼 킴 셰프는 '머리 진짜 좋다'라고 유현수의 창의력에 높이 치켜 세웠다. 브로콜리 송이와 줄기의 영양차이를 묻자 홍혜걸은 '잎이 좀 더 많은 걸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현수는 핸드블랜더에 간 두부를 꺼내며 연포에 넣고 감싸는데 다시 응고되게 찜기에 넣고 될 때까지 찐다. 레이먼킴은 '유현수 셰프는 지난번에 아무것도 없는데 순두부를 만들었다. 두부를 굉장히 잘 다루는 사람이다.'라고 하면서 홍혜걸의 기대감을 만들게 했다. 그리고 브로콜리 깍두기를 만들기위해 송이부분을 떼어 줄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는데 이연복 셰프는 '중국식 브로콜리 줄기는 진간장에다가 설탕 조금 넣고 끓인 다음에 식혀서 줄기 얆게 썰어서 거기다 담가서 짠지로 나오는데 진짜 맛있다'라고 하며 기억력을 소환했다. 레이먼킴은 '거기에 아랍사람들은 오이처럼 썰어서 수분이 많아서 껍질만 벗겨도 씹어먹는다'라고 요리 지식을 뽐냈다. 이어 깍두기 양념 제조에 들어가며 이후 삼합의 마지막 셀러리 해물 볶음으로 조리에 들어가는데 유현수는 '조리하실 때 호두기름이 있는데 호두기름을 사용해서 조리 하시면 효과가 좋겠(?!)습니다'라고 하자 김풍은 장난기 발동하자 유현수는 '향염X3!'이라고 강조하자 김성주는 맞냐'고 묻자 여에스더가 '맞다'라고 답했다. 유현수는 이어 '항염에는 여러분들이 다른거 생각하지 않으면 되고 '파이토케미컬X2'! 파이토케미컬만 생각하면 된다'라고 하면서 홍혜걸은 '식물성 세포여서 아피제닌도 파이토케미컬에 면역력을 준다'라고 설명을 붙였다. 이어 시간이 거의 마무리 되자 브로콜리 두부, 깍두기, 셀러리 해물볶음까지 플레이팅하며 마무리를 지으며 요리 대결은 종료 됐다.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유현수는 '두부를 밥이라고 생각하시고 두부 드시면서 반찬의 개념으로 해물볶음하고 깍두기 같이 해서 드셔도 된다'라고 먹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두부 먼저 맛보기를 추천하자 홍혜걸은 '여기 살짝 채소향이 나는데 나쁘지 않게 아주 은은한 향이 난다'라면서 두부를 시식하는데 '음~ 좋다'라며 엄지 척을 내세웠다. 홍혜걸은 '제가 두부 공장 옆에 자라서 대한민국의 두부는 제가 다 먹어보는데 지금 식감도 좋고 혀에 착착 감기는 찰흙같은 식감이 난다'라고 평을 내렸다. 이어 '풀 향이 살짝 나는데 절대로 기분 나쁘지 않을 향이다. 아주 은은한 향!'이라고 했다. 유현수는 '채소들은 아무래도 역한 향(?)이 날수도 있다. 깨를 같이 핸드블랜더에 갈았다'라며 식감의 향의 이유를 설명했다. 반면 여에스더는 조금 이상한지 '솔직히 얘기 해보면 저는 두부를 싫어해서 두부를 넣은건 니맛도 내맛도 아닌것 같은데 너무 죄송하다'라고 하자 홍혜걸은 '이게 왜 니맛도 내맛도 아니야~ (유현수에게) 제가 대신 사과드리겠다. '거장의 작.품.을 이사람아' 혀가 문제가 있는 거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원래 두부가 니맛도 내맛도 아닌거다'라고 취향존중 해달라고 말했다. 홍혜걸은 '원래 두부를 모르는 분들의 얘기다. 저처럼 두부도사는 씹을 때 콩 특유의 느낌이 있다. 아주 고소한 향이 있다'라고 정리했다. 셀러리해물볶음도 시식에 들어가자 여에스더는 '근데 여기에는 셀러리 향이 거의 안난다'라고 하더니 유현수는 '셀러리가 엄청 많이 들어갔다. 나중에 다져서도 넣고 나중에 볶음으로도 넣고!'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깍두기도 시식해 보는데 홍혜걸&여에스더 두사람 모두 깜짝 놀라자 홍혜걸은 '어떻게 이런 맛이 나냐. 깍두기라는 말을 써도 될 그 간이 베어있다. 깍두기 느낌이 있어서 저는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맛이다'라며 신기해 했다. 여에스더는 '저는 왜 여기서 멍게맛이 나냐'라고 의아해 하자 유현수는 '파슬리를 곱게 다져서 넣은 양념인데 그 맛이 얕으실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삼합이니까 다 함께 먹어보자 홍혜걸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어울린다'라고 하며 여에스더는 '두부를 같이 세개를 먹었더니 너무 맛있다. 같이 먹으니까 진짜 맛있다'라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 했다. 이어 최종 선택에서는 비교적 덜 가열한 요리를 택했는데 그에 비해 완전히 가열한 정호영의 요리 보다 덜 가열한 유현수의 요리를 택하며 유현수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로써 유현수는 2연패의 사슬에서 벗어나며 2019 시즌 5승을 달성하고 정호영과의 올해 상대전적에서 처음으로 잡아내며 통합에서는 2승 6패로 설욕전에 성공했다. 통합 성적은 29승으로 다시 레이먼 킴 셰프와 동률이 됐다.
230화에서는 개그맨 김수용의 냉장고 재료로 <다크서클을 유지시켜줄 어둠의 버거>를 주제로 샘 킴 셰프와 2019 시즌 첫대결을 펼쳤다. 김에 싼 뒤 통으로 튀긴 버거와 과자반죽을 이용한 새우튀김을 선보인 버거김을 내놓았다. 조리가 시작 되고 패티부터 조리하기 위해 삼겹살, 대패삼겹살, 통조림 햄을 핸드블랜더에 넣고 갈기 시작했다. 이를 본 의뢰인 김수용은 '와 진짜 금방 나온다'라며 감탄해했다. 상대편 샘 킴 셰프가 오리로 패티를 쓴 다는 말에 유현수는 '오리 같은 경우에는 영양분이 굉장히 높아서 오히려 다크서클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라며 패널들도 이에 동의하며 탄식하는데 이에 김수용은 캐릭터가 없어질까 걱정해 했다. 이어 유현수는 마늘디핑소스를 만들기 위해 조리하는데 이에 샘킴이 '마늘은 몸에 너무 좋다'라고 맞응수했다. 유현수는 '이걸 중화시켜주기 위해 설.탕.을.. 마늘의 영양가는 뭐 다 사라진다'라고 멘트를 얹혔다. 그리고 새우튀김을 조리하며 매운맛 과자를 개봉하며 반죽을 만드는데 이연복 셰프가 '과자 성분이 옥수수, 전분, 감자가 있어 더욱 빠싹하게!'라고 설명을 붙였다. 이제 버거 번을 꺼내는데 MC들은 번도 구우는 게 좋지 않냐'라고 하자 유현수는 '한 번 더 튀길 거다'라고 말하더니 김수용은 '한 번 튀기고 또 튀기고... 그럴 바엔 기름을 달라'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유현수는 '다크서클을 유지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김수용의 시선을 빼앗겼다. 이제 버거 번이 완성이 될 찰나에 '난이도가 높은 주제다'라며 엄근진을 보이더니 밀가루랑 달걀, 튀김 옷을 묻히고 김을 버거를 싸면서 기름에 튀긴 프라이팬에 넣어서 튀기며 패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수용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중간평가 때 기름에 튀긴 버거김 모습에 김수용은 계속해서 시선고정을 하더니 옆에 있던 레이먼 킴이 '저희 예전에 먹던 '몬테크리스토[28]'라고 있지 않느냐. 그런 것도 다 튀기는 거니까 그리 해서 낮은 온도로 튀겨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제 플레이팅에 돌입하자 새우튀김 위에 과자를 뿌리자 '과자 많이 드셔야 한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먼저 요리를 완성시키며 내놓는데 셰프들, 의뢰인까지 유현수의 플레이팅을 보며 시선집중했다. 어쨌든 요리 대결은 종료.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김수용은 요리 비주얼을 보고 시선 집중하며 군침을 꿀꺽 했다. 이윽고 시식에 들어가자 눈 감고 음미를 하자 고개를 끄덕이더니 같이 나온 의뢰인 지석진은 '고개를 서너번 끄덕였는데 이 반응은 정말 맛있다는 표현이다[29]'맛.있.군'이라고 표현한다.]'이라고 말했다. 김수용은 '이 안에 아까 가자미 식해를 넣었어도 기름이 잘 잡아 준다. 그리고 김치가 들어가니까 버거 먹을 때 그 안에 샐러드 역할을 해줘서 좋다. 나쁘지 않다'라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서 케찹과 렐리시 위에 버거를 끼얹어 먹어보자 '음~ 맛.있.군'이라며 최고의 극찬을 날렸다. 김수용은 '진짜 어마어마하다'라고 하자 지석진은 '저런 반응은 나도 모르겠다'라며 계속해서 시식 모습을 지켜봤다. 김수용은 '걱정을 했다. 만들 때! 튀김 옷을 입혀서 기름이 생각보다 많이 안 들어갔다. 그리고 이러한 김이 잘 막아주는 것 같다'라고 시식평을 내렸다. 이어 같이 내놓은 새우튀김도 함께 시식을 하자 '맛있다. 과자에서 이런 맛이 나냐'라며 이어 '씹고 나니까 뒷맛이 고소해서 이거는 정말 창의력이 돋보이는 버거다. 버거 맛.있.군 이다'라며 호평을 했다. 지석진은 '이거는 비주얼상 만약에 버거집에서 이걸 팔면 SNS에서 난리날 것 같다. 싸게 파니까!'라고 말하며 김수용의 칭찬을 받아냈지만 상대편 샘킴의 디저트의 시선강탈 당하며 결국 별을 내주었다.
232화에서는 신화 전진의 냉장고 재료로 <냉정과 열정 사이 - 열정>을 주제로 오세득 셰프와 2019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신화창조의 애칭인 주황공주의 마음으로 만든 비지창조을 내놓았다. 강원도식 할머니표 비지찌개로 감자, 총각김치를 이용한 맑은 비지찌개와 고등어된장찜을 선보였다. 조리가 시작 되고 프라이팬에 대패삼겹살을 굽기 시작하는데 이를 본 김풍이 '비지찌개에 들어갈 돼지고기인 것 같다'라고 하자 유현수는 '비지찌개에 들어갈 돼지고기가 아니다'라며 김풍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바로 비지찌개가 아닌 고등어 된장찜에 들어갈 예정. 유현수는 '저희가 어렸을 때는 김치하고 비지만 가지고 이렇게 끓여주셨다. 그래서 오늘은 비지가 없으니까 두부를 가지고 비지찌개를 끓일수 있는 방법을 말씀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총각김치를 꺼내들자 유현수는 '김치는 살짝 씻어서!'라고 전진에게 가르켜 줬다. 김성주는 '총각김치 상태는 어떠냐'라고 묻자 유현수는 '기가 막히다'라고 답해 총각김치를 썬다. 총각김치가 찌개 베이스라고 묻더니 '찌개 베이스! 그냥 물에다가 끓이는 거다. 그리고 뜨거운 물이지만 열 체질이신 분들을 위해 무를 많이 드시는 걸 추천해 드리는데 그래서 육수는 무즙을 이용해서 넣을 거다'라고 팁을 알려주었다. 그러자 상대편 오세득 셰프도 무를 사용해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자 갑자기 유현수 진영 쪽으로 다가 오더니 '나 강판 좀 빌려달라'라고 강판이 필요하더니 유현수는 '강판 없냐'고 하자 오세득은 '그럼 쓰고 나 달라'며 이를 본 김성주는 '그러다 싸우겠다'라고 말하더니 오세득은 '아니다'라고 했다. 유현수는 '와가지고 천천히 하라고 한다'라며 면보에 간 무를 넣고 짜서 무즙을 만들기 시작했다. 감자 전분과 무즙을 섞어서 비지찌개 육수가 완성됐다. 이어 고등어 된장찜 조리에 나서 고등어를 전분으로 감싼 뒤 찜기에 찌는데 비린내 나지 않냐는 걱정에 '된장 소스가 잡아줄거다'라며 걱정을 날렸다. 유현수는 '자 그리고 비지찌개에는 비지가 없으니까 순두부하고 모두부를 함께 넣어서 사용할 예정이다'고 순두부와 모두부를 넣고 사용 중이다. 이후 상대편 오세득 셰프가 요리에 집중하자 샘 킴 셰프가 말이 없더니 김성주가 '오세득 셰프가 이길까봐 샘킴 셰프가 말이 없다'고 하자 샘 킴은 '저는 개인적으로 유현수 셰프님이 이기길 바라고 있다'고 친유현수파로 응원중이다. 이에 레이먼 킴 셰프도 '오세득 져라!'라고 역시 친 유현수파로 응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요즘에 도와주는 유니셰프도 잘 못 믿는다. 예를 들면 생선 가시를 발라줘도 꼭 하나씩은 남긴다'라고 얘기하자 정호영이 남 얘기인듯 끄덕이더니 이를 깨닫고 자기 얘기인걸 알며 웃음을 자아냈다. 중간점검때 갑자기 유현수가 면모안에 두부를 감싸고 내리치더니 흥분한 상태로 '두부를 이렇게 때리면 비지같은 질감이 나온다'라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그러다가 '센터에 진출 좀 하겠다'라며 센터에 두부를 내리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시간이 마무리 되며 요리 대결은 종료 됐다.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유현수는 '(소스는) 간이 부족하면 넣어 드시면 되는데 전진씨는 그냥 드시기를 추천한다'라고 말하며 이에 말대로 전진은 총각김치와 함께 얹어서 시식을 하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전진은 '밋밋한것 같으면서도 은은한 김치맛과 고소한 향이 일품이다'라고 평을 내렸다. 이어 전진은 계속해서 먹더니 '예전에 어릴적 할머니가 해주던 맛이 생각난다. 두부의 고소함은 물론이고 김치의 맛이 재밌다'라고 말하자 이민우는 '입안에서 헤드스핀 도는 기분이냐'고 묻자 전진은 '아까도 얘기했지만 옷벗고 헤드스핀하는 그런게 있는데 김치 맛이 계속 돈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두부가 비지의 역할을 해주냐'고 묻자 전진은 '비슷하다. 그래서 집에서 따라 해먹고 싶다'며 호평을 자아냈다. 옆에 고등어 된장찜도 맛을 보자 '요리 진짜 잘하신다'라고 감탄해 하며 이어 '에너지를 충전 시켜주는 것 같아서 음악 한번 달라'라고 갑자기 위에 올라가더니 춤 한 판을 벌여 모든이들의 웃음과 박수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전진은 '표현을 못해서 일어나서 한 거지만 할머님이 예전에 해주셨던 게 생각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시식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어 전진의 최종 선택에서는 수저를 놓지 않으면 진짜 맛있는 건데 그냥 집에서 해먹어 보고 싶고 내일도 먹고 싶고 모레도 먹고 싶은 맛의 이유로 유현수의 요리를 선택하며 유현수가 올해 2019 시즌 또 한번 오세득을 잡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유현수는 '2019 시즌 6승으로 단독 4위에 랭킹되며 통합 성적 30승으로 레이먼 킴 셰프와 동률이 됐다.
234화에서는 배우 천우희의 냉장고 재료로 <아재 요리가 체질>을 주제로 오세득 셰프와 2019 시즌 세 번째 대결 ReMatch를 펼쳤다. 돼지갈비의 성지인 마포의 맛을 재현해내기 위해 노포 스타일의 돼지갈비와 연탄 모양의 시래기게장볶음밥, 그리고 참나물 강된장을 선보인 맛있으면 돼지?를 내놓았다. 조리가 시작 되고 곧바로 돼지갈비 양념장 만들기에 돌입하는 유현수는 '돼지갈비 양념에는 어머님의 고추장과 아버님의 맛간장! 그래서 어머님과 아버님의 노하우를 전수해 드리려 하는데 그 다음에는 조금 지날수도 있는데 사골 육수를 넣어서 감칠맛을 넣어줄텐데 포인트는 겨자다. 돼지갈비집 가면은 겨자를 넣어가지고 맛을 많이 낸다.'라고 팁을 알려주었다. 이를 들은 레이먼 킴 셰프가 '고기를 연겨자에 문지르는 집도 많다'라고 설명을 붙였다. 유현수는 그리고 '우희씨 어머니가 효소를 많이 담가 놓으셨다. 그래서 돼지갈비에 매실효소를 사용한다'라고 말하자 천우희는 '저게 10년도 더 된거다'라고 하자 이를 들은 유현수는 '매실효소 기가 막히다'라고 필사적 어필을 하였다. 이어 돼지갈비살에 칼집을 내기 시작하며 MC들은 '저기에 연탄만 피웠으면 승부는 끝인데'라고 아쉬워하더니 유현수는 '연탄은 제가 이따 피워드리겠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부모님 재료 사용 어필 중인 유현수는 연탄 모양의 볶음밥을 만들고 이어 게장을 꺼내드는데 천우희는 '그 게장이 좀 짤수도 있다'라고 걱정 하자 MC들도 이에 동의하자 유현수는 '좀 짜긴 해도 많이는 안 넣을 거다'라며 걱정을 날렸다. 이어 핸드블랜더에 쌀을 넣고 갈기 시작하는데 이천쌀을 갈아서 넣을 예정인데 셰프들은 의아해 하자 밥 모양을 굳히려는 내용에 이해를 시켰다. 천우희는 '지금 두분 굉장히 차분 하시다. 아까는 굉장히 심장 떨렸는데!'라고 하자 이를 들은 앞서 대결한 이연복-송훈은 뜨끔해 했다. 그릴팬에 들기름을 두른 후 양념한 돼지갈비살을 굽고 게장을 반으로 갈라 껍데기로 냄비에 넣고 끓이고 있다. 천우희는 요리 하는 모습을 보고 입술을 꽉 개물며 침이 고이기 시작했다. 유현수는 '이게 다 귀한재료이기 때문에 (게 털) 한 올(?)도 버리면 안 된다'라며 천우희의 1Pick다운 마음가짐이 남다르다.[30] 천우희는 '요리하시면서 어필을 잘하시는 것 같다'라고 감탄하면서 김성주는 그동안 누군가에게 1Pick을 받아 본적은 있냐'고 묻자 유현수는 '처음이다. 40 평생 처음이다!'라며 천우희의 선택에 아직도 기쁨의 실소를 자아내고 있다. 참나물을 썰고 시래기 게장 볶음밥에 넣고 쌀과 된장을 넣고 끓여 그야말로 한끼 밥상이라고 봐야 될 정도다. 이후 요리에 몰두하는 유현수 모습을 천우희가 휴대폰 카메라에 담는데 이를 캐치한 유현수는 토치를 들고 한껏 포즈를 취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부담스러웠는지 오세득 진영 쪽으로 돌리자 유현수는 철판을 들고 찌그러지게 만들더니 화난거 아니냐고 묻자 알고봤더니 플레이팅에 사용할 전망이다. 이어 유현수는 '제일 중요한 작업이다'라고 극도로 흥분해 하자 연탄 모양의 볶음밥을 완성시키기 위해 칼갈이를 사용해 가운데를 뚫으면서 냉장고 주인 천우희와 셰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제 시간이 거의 마무리 되며 요리 대결은 종료 됐다. 유현수의 플레이팅 모습에 셰프들은 실소를 자아내며 천우희는 '귀엽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천우희는 포토타임을 가진후 돼지고기 부터 시식을 하는데 웃으면서 활짝 피더니 '적당함의 지방하고 고기하고 먹으니까 너무 맛있다. 달지도 않고 간도 딱 좋다'라고 시식평을 내렸다. 이어 연탄 볶음밥도 시식하는데 '나물 맛이 끝내준다. 나물 향이 죽지도 않고 그렇다고 들기름 향에 묻히지도 않고 모든향이 잘 조화된 맛이다'라고 만족해 했다. 비밀은 시래기 향과 간장 게장의 감칠맛이라고 한다. 행복감에 젖은 천우희는 강된장도 시식해 보자 '커흑~' 소리가 나오며 아재 사운드의 모습이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천우희는 '이 호박이 잘 익은 단맛이 녹아든다'라고 계속 시식을 이어갔다. 연탄 볶음밥 위에 돼지고기까지 얹어 시식을 해보니 천우희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너무 맛있다. 계속 먹고 싶은 맛! 한번 먹고 갈비 하나 먹으니까 강된장으로 입가심 했다가 한번 먹으면 멈출수 없는 맛이다'라고 시식 소감을 마무리하며 천우희의 최종 선택에서는 너무 맛있었다고 먹다보면 끝도 없이 들어가는 맛을 더불어 메뉴의 조화가 완벽했던 유현수의 요리를 선택하며 승리를 챙겨갔다. 이로써 유현수는 '2019 시즌 7승으로 2연승을 기록하며 오세득 상대로 3전 전승으로 올 시즌에 천적으로 등극하며 2017,18 시즌에 열세각을 보였던과는 정반대 상황을 만들어냈다. 통합 성적은 31승으로 현재 레이먼 킴 셰프와 다시 동률이 됐다.
236화에서는 농구감독 허재의 냉장고 재료로 <허재 동무의 랭동기를 부탁해>를 주제로 레이먼 킴 셰프와 2019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유현수가 선보일 요리명은 공동만두구역(Joint Mandoo Area)를 내놓았다. 민어를 이용한 어만두국과 가자미식해[31]를 응용한 노가리식해를 만들 예정이다. 조리가 시작되고 노가리식해에 쓸 현미부터 꺼내며 핸드블랜더에 불린 현미를 넣고 간다. 오세득 셰프가 이를 보더니 '좁쌀[32]이 약간 퍼석퍼석한 느낌이 있어가지고 아마... (찜기에 넣는 걸 보고) 역시 찐다'라고 설명하며 현미를 찜기에 넣고 찌기 시작했다. 밀가루를 꺼내들며 만두피 반죽에 돌입한 유현수는 오세득에게 유니셰프로 반죽을 떠 넘기고 끊는 물에 사골 육수, 꼬리곰탕, 무, 닭발, 소금을 넣어 육수를 제조하는 중이다. 유현수는 '그리고 지금 이북에서는 소고기 국물 보다 돼지고기 국물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라고 하더라.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닭발을 좀 넣어가지고 약간 비슷한 식감을 내 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의뢰인 허재는 '유현수 셰프의 얘기를 하나 더 붙이자면 냉면 육수가 나 어렸을 때 보면 꿩 육수를 많이 사용하는 계기가 되는데 그걸 완자라고 그러는데 조그만 고깃덩어리를 꿩고기라고 그런다'라며 모두의 공감속에 덧붙였다. 이제 민어를 꺼내며 '민어는 속 살만 쓸 예정이다'라며 손질하며 몸통 살만 분리한다. 허재는 '민어 회보다는 전을 선호한다'라고 하더니 아쉽게도 유현수의 전 요리는 못본다. 이어 삼겹살에 비계를 떼어내면서 이연복 셰프는 '(삼겹살 비계는) 고소하면서 감칠맛 나면서 찰기도 생기니까 만두를 싸기도 좋다'라고 설명했다. 유현수는 '이북식 만두의 포인트가 부추를 좀 많이 넣어야 되는데 부추가 없어서 시금치로 대체하겠다'라며 만두소에 시금치를 투하했다. 허재는 요리 대결을 보면서 '음식을 떠나서 두분이 멋있게 보인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음식을 빨리 할 수 있을까가 정말 대단한것 같다'라고 멋있는 모습에 감탄을 자아내자 김성주는 '15분 안에 끝난다'라고 말하더니 허재는 '시간이 어딨냐'고 묻자 패널들이 뒤에 전광판에 있다고 설명하자 허재는 '나는 앞만 보고 있어서 몰랐다'라며 머쓱해 했다. 이제 밀가루 위에 만두피를 만들기 시작하며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내는데 패널들은 '너무 큰거 아니냐'라고 걱정하자 유현수는 '이게 이북에서도 북쪽 지방으로 올라갈수록 좀 더 커진다'라고 걱정을 날리자 김성주는 허재에게 '어렸을 때 먹었던 (이북식) 만두 사이즈가 얼마만 했냐'고 묻자 허재는 '보통 사이즈로 따지면 이정도(농구공 사이즈)'라고 패널들은 놀라워 했고 이어 '길이가 좀 길고 안에 속이 보일 정도로 피가 얇다'라고 얘기했다. 만두피에 만두소를 넣어 어만두를 빚는 모습에 허재는 '속은 저 정도 들어가야 한다'라고 감탄과 동시에 엄지척을 내세웠다. 이연복은 '근데 저게 또 속이 무리하게 들어가면 터져버린다'라고 우려의 시선을 넣자 김성주가 '터진 만두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허재는 '터진 만두는 먹어본적이 없다'라고 유현수는 부담 백배가 커져버렸다. 이어 중간평가에서는 불린 노가리 살을 발라내며 김성주는 '요걸로 저..'라고 하자 유현수는 자동으로 '(자동 대답봇) 가자미X5' '식해X6'라며 바빠도 설명은 하는 유현수. 그리고 양념한 각종 재료들로 볼에 노가리를 투하하며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노가리식해 양념 맛을 보더니 '(허재가)만족할 맛이 난다. 근데 너무 뜨듯(?)하다'라고 하자 유현수는'약간 뜨뜻해야 한다'라고 의식의 흐름대로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동으로 '식해 차가운거 아니야X3. 이러면 식어 좀 있으면'라고 자동 대답봇 과부하를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유동무 이거 어디다 쓰는 겁네까?'라고 하자 유현수는 '내래(?!) 고명이야요'라고 맞 받아쳐 김과 청양고추를 어만두국에 고명으로 얹어 서둘러 플레이팅을 마무리 하고 요리 대결은 끝이 났다.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허재는 '(간이 센) 노가리 식해부터 먹으면 맛을 모르니까 만두부터 먹겠다'라면서 만두를 꺼내 들자 '이거는 크기가 예사롭지 않다. 이거 한입에 못꺾을 크기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시식에 들어가자 만두랑 국물도 먹어보니 '굉장히 진한 맛이 난다. 그리고 정확하게 얘기해야 되지 않냐. 맛은 취향저격할 정도로 맛은 있는데 만두피가 조금 두꺼우니까 씹는 식감이 밀가루 맛이 더 나는 느낌이다'라고 평하더니 '이게 시간상이라고 하지만 그건 핑계고 일단은!'이라고 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만두를 시식을 더해 보자 '이게 하신 만두 재료가 들어간게 더 맛있다. 진짜 잘하셨다'라고 만족할 만한 맛을 평가했다. 곧이어 노가리식해도 맛을 보더니 고개를 끄덕이자 '진짜 어릴때 먹던 가자미 식해랑 맛이 거의 비슷하다'라고 흡족해 하며 '없는 재료를 가지고 만들었는데 좁쌀 대신 현미로 대체 했는데 이런 대체 재료들로 추억의 향을 완벽히 구현했다. 조금만 놔두면 더 맛있을 거 같다. 양념이 배서!'라고 호평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허재는 '맛이 좋다. 삭힌 맛은 안나도 먹었을 때 그 향이 진짜 좋다. 이거 집에 싸가지고 가겠다'라며 노가리 식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 했지만 결국 아쉽게도 허재의 선택은 레이먼킴에게로 돌아갔다. 유현수는 올해 레이먼킴 셰프에게 두 번 다지며 전패를 기록했다.
239화에서는 전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의 냉장고 재료로 <양식으로 입맛 뒤집기 한 판>를 주제로 정호영 셰프와 2019 시즌 네 번째 대결을 펼쳤다. 시작 전, 이만기의 둘째 아들인 이동훈도 특별 초대손님으로 요리 시식평가로 함께 하게 됐다. 유현수가 선보일 요리는 굴라시[33]를 응용해 고기와 채소를 이용한 매콤한 굴라시와 각종 콩과 닭 고명을 이용한 콩스테이크를 선보인 굴라시로 입맛 잡아!를 내놓았다. 조리가 시작 되고 먼저 콩부터 삶기 시작한 유현수는 ''콩이 다양한 종류가 많아서 콩을 골고루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완두콩과 혼합 강낭콩을 끊는 물에 데쳤다. 김성주는 ''콩 좋아하냐'고 묻자 이만기는 ''콩 당연히 좋아한다'라고 답해 출발이 좋은 스타트를 보였다. 이후 오세득 셰프가 유니셰프로 파프리카로 직화를 한 후 이후 유현수는 닭 고명으로 콩 스테이크를 조리하기 시작했다. 유현수가 '콩스테이크에는 들깨청이 들어간다'라고 슬슬 약장수 시동을 걸었다. 김성주는 아들에게 '들깨청의 존재를 아냐'고 묻자 아들 이동훈은 '실물은 처음본다. 집에 들어오시면 아버지가 집 뒷쪽으로 사라지신다. 그래서 뭔가 오물오물 하면서 나오신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콩스테이크로 모양 잡으면서 팬에 지지기 시작했고 이후 각종 채소 종류를 손질하며 팬에 구우면서 상대편 정호영 셰프 진영 쪽에 있던 케첩을 가져가 간 재료에 첨가하면서 유현수는 '굴라시의 생명은 토마토다'라고 하면서 '어떻게 보면 (이만기 입맛이) 어린이 입맛인데 거기에 좀 맞춰야 되지 않나 싶다. 그래서 크림소스 보다는 토마토 소스로 그렇게 보시면 된다'라고 그 다음에 갈빗살로 후추를 간을 해 팬에 굽는다. 그리고 들깨청에 호박을 무치면서 ''양식은 들깨X4'라고 외치며 썰기 시작했다. 이후 한식의 맛이 난다고 하자 유현수는 '(그렇다면) 맛으로 가야지'라고 하며 이후 유현수는 '양식에는 산초가루 들어가야 한다'라고 하며 산초가루를 투하 시키며 양식 셰프들은 포복절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마무리로 플레이팅에 돌입 전 '양식에는 숟가락!'이라고 하자 이를 본 오세득 셰프는 ''저거는 그냥 매운 갈비찜 아니냐'라고 실소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요리 대결은 종료.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유현수는 ''제가 스테이크를 두개나 넣어놨다. 그래서 더셔가지고 소스를 부어서 호박 샐러드도 같이 해서 드시면 된다'라고 먹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이만기는 우선 소스부터 맛을 보는데 깜짝 놀라는 표정으로 '맛있다'라고 하면서 옆에 아들 이동훈은 ''되게 신기한 맛이다. 왜냐면 매운갈비찜 맛이 나면서ㅋㅋ'라고 하자 유현수는 '저는 간장 하나도 안 넣었다'라며 마지막 자존심을 세우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득은 '고추장 넣었지 않았냐'고 묻더니 유현수는 ''칠리 페이스트를 조금~'라고 하며 능청스러운 멘트를 얹어 폭소를 자아냈다. 심지어 '고추장은 세계적인 소스다'라며 오늘도 약장수의 약팔기는 여념이 없다. 이만기는 '아니다X2. 이게 우리 나라에는 없는 맛이다'라고 하며 인정을 했고 이어 콩스테이크는 맛을 보자 둘다 웃음이 끊이질 않고 아들 이동훈은 '제가 봤을 때 아버지 취향저격일것 같다'라고 증언하며 이만기의 입맛저격에 성공했다. 이어 유현수는 '애호박도 드셔보라. 애호박은 들깨청에 무쳤다'라고 하며 애호박 시식을 해보는데 유현수는 '참깨로도 만들수 있다'라고 양식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쐐기로 박았다. 이에 이만기의 둘쨰 아들 이동훈은 '저는 오늘 처음으로 들깨청의 맛을 알았다'라고 하면서 이만기는 '좋다. 보통 스테이크는 잘 안먹지만 굴라시 소스가 있으니까 들어간다.'라며 이어 '만약 해외에 나갔는데 이런 음식이 진짜 있다면 100% 먹는다. 역시 10일로도 가능하다'라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 했다. 이만기의 최종 선택에서는 한식 같아서 좋았다고 유현수의 요리를 선택하면서 아들 이동훈은 상대편 정호영 요리를 택했다. 이로써 유현수의 승리로 2019 시즌 8승으로 공동 2위에 올라섰고 정호영에게 상대전적 2연승을 따내 동률을 만들었다. 통합 성적 32승으로 레이먼 킴 셰프와 별 갯수차이는 1개로 바짝 쫓고 있다.
240화에서는 모델 송경아의 냉장고 재료로 밀가루 요정이 먹고 파워워킹 할 신상 요리를 주제로 송훈 셰프와 2019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유현수가 선보일 요리는 수제비 반죽과 만두피를 이용한 된장크림 라비올리와 애플파이를 내놓은 밀가루 신상임당을 준비했다. 조리가 시작되고 애플파이를 먼저 만들기 위해 사과와 복숭아를 손질하는데 오븐으로 굽는 시간때문에 먼저 조리를 할 모양. 이를 본 의뢰인 송경아는 ''손이 진짜 빠르시다'라고 감탄해 했다. 셰프들은 애플파이가 시간내로 될까가 걱정이기도 하지만 오븐으로 먼저 굽는 애플파이라 무언가 생각이 있는 모양이다. 이어 식빵으로 애플파이를 만들어 오븐에 굽기만 하면 완성. 이어 수제비 반죽에 돌입하며 완두콩을 넣어 색을 좀 냈는데 유현수는 ''모델분 나오셨는데 깔맞춤 해줘야 된다'라고 하며 송경아는 '이번 F/W 컬러가 연두색이다'라며 게스트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라비 올리를 만들기 위해 만두피 모양을 내고 조리 중인데 유현수가 '밑에는 그 완두콩으로 해서.. 뭐냐 그거'라고 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성주는 ''약 팔다 말고 화내기 있냐'고 묻더니 유현수는 '수제비 반죽!'이라고 해서 만두모양으로 만들어 물에 삷는다. '이게 드셔보시면 식감이 완전 다를거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각종 채소 종류를 다지는 걸 보고 송경아는 '재료를 다양하게 쓰신다. 한식 셰프님 아니시냐'고 묻자 레이먼 킴 셰프가 ''그렇다. 미국에서 다른 수련을 했기때문에 양식 베이스도 훌륭하다'라고 답했다. 된장크림소스를 조리하기 위해 각종 채소 종류와 집 된장, 설탕, 크림소스를 투하해 만드는 중이다. 김성주가 중간점검때 된장크림소스를 맛을 보자 '조금 짜다'라고 하자 곧바로 짠맛 제거에 나섰다. 이어 애플파이에 아이스크림까지 추가하며 마지막으로 오븐에 익힌 애플파이까지 완성하며 요리 대결은 종료.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유현수는 ''F/W때문에 컬러를 완전 그린 톤으로 했다'라고 하며 송경아는 라비올리 반으로 자르며 안을 확인하자 감탄하며 송경아는 ''어떤 치즈를 넣었냐'고 묻자 유현수는 '생 모짜렐라하고 브리치즈하고 두가지를 넣었다'라고 답해 송경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치즈만 넣었다'라며 기대감에 애호박과 같이 곁들여 시식에 들어가는데 곰곰히 생각하다 깜짝 놀라며 ''생소한 조합인데 너무 잘 어울린다. 특히 이 레몬의 향이 진짜 대박인데 이거 정말 잘하셨다. 약간 이게 좀 상큼한 느낌을 감미 해주면서 되게 잘 어울린다'라고 평을 내렸다. 이어 '이 아래 있는 반죽은 쫀득하고 만두피도 굉장히 말랑말랑하다. 잘 어울리면서도 그 사이에 있는 브리치즈가 확 녹으면서 계속 부드럽다가 짭짤한 명란이 화룡 점정해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렇게 라비올리랑 된장 소스가 크리미 한데 매운 맛이 도는 건 처음 먹어봤다'라고 하자 유현수는 '청양고추를 조금 넣었다'라고 답했다. 송경아는 '한 접시 안에 매콤함과 상큼함이 다 있다. 저한테는 굉장히 새로운 맛인데 이런 만두 식감같은 거는 비슷한데 되게 다르다. 심지어 수제비 반죽도 되게 좋아한다'라며 취향저격에 성공했다. 이어 같이 내놓은 5분이면 만들수 있는 애플파이는 '이건 과일 맛이 다 나는데 빵같다 느낌이. 되게 맛있다'라고 하면서 이어 김성주가 ''사과 맛, 복숭아 맛이 그대로 느껴지면 더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하더니 송경아는 먹으면서 '마치 생과일 식감이다'라며 계속 시식을 이어갔다. 레이먼킴은 '원래 따뜻한 파이 위에 아이스크림 얹어 먹으면!'라며 송경아는 크게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너무 맛있다와 동시에 시식 소감을 마무리 했지만 결국 상대편 송훈 셰프에게 별을 내주며 2전 전패를 당했다.
243화에서는 배우 박정수의 냉장고 재료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바지락>을 주제로 이연복 셰프와 2019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유현수가 선보일 요리는 바지락 쌈장이 들어간 바지락 쌈밥과 바지락 뇨키[34]를 선보인 쌈밥의 여인♬를 내놓았다. 조리가 시작 되고 끓인 냄비에 레몬과 화이트와인 바지락을 넣어 삶는데 김성주가 ''레몬을 넣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유현수는 ''해감은 되었지만 남아있는 비린내로 레몬으로 제거를 했다'라며 센서티브한 팁을 알려주었다. 이어 그는 '미세한 디테일까지 살려야 된다'라며 생색을 냈다. 그리고 이어 바지락 뇨키를 조리기 위해 감자를 썰어 전자레인지에 돌린다. 유현수는 '오이지 썰겠다'라고 오이지를 써는데 박정수가 ''아까 드셔보셨지 않았냐 맛있냐'라고 묻자 유현수는 '그렇다'라고 답해 오이지의 맛을 최고로 높이 샀다. 이어 채소를 좋아하는 박정수를 위해 채소를 구우면서 요리는 순차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이후 브로콜리와 아보카도로 쌈밥을 만들면서 이후 유니셰프 정호영&송훈이 깐 바지락을 육수에 삶고 또 프라이팬에 쌈장하고 같이 넣어 볶아냈다. 그리고 유현수는 '뇨키 반죽에 바지락 살이 들어간다'라며 뇨키 반죽에 바지락 살을 투하 시켜 반죽을 이어갔다. 상대편 이연복 셰프가 도마가 휘었다는 얘기를 듣고 유현수도 '저도 제 도마가 휘었다'라고 하자 이에 정호영 셰프가 바로 듣고 확인하자 ''평평하다'라고 하며 발각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바지락 뇨키를 개봉하며 끊는 물에 익히는데 박정수는 '근데 뇨키가 뭐냐'고 묻자 셰프들이 뇨키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5분이 남은 시간에 쌈밥의 모습이 베일을 벗으며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성주가 쌈장 된장과 바지락 뇨키 소스 맛을 보자 '짜다'라고 평가를 했다. 박정수는 짠 맛 싫어하냐는 질문에 '짠 맛을 싫어한다. 차라리 싱거운게 좋다'라고 말하며 유현수는 이를 듣고 적극 수렴에 나섰다. 이후 요리 대결은 종료.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우선 바지락 뇨키 부터 시식에 들어가는데 박정수는 맛을 보더니 ''들깨가루 들어갔냐'고 하자 순간 긴장감이 흘렀다. 들깨가루를 안 좋아하냐는 질문에 박정수는 '아니다. 좋아한다'라고 답하며 유현수는 십년감수했다. 이어 메인인 쌈밥도 시식 해보는데 좋은 반응을 보이며 '맛있다. 야채를 싸서 그런지 신선하고 맛있다'라고 평을 했다. 뇨키도 다시 한번 맛을 보자 역시 감탄의 반응을 보였다. 유현수는 ''국이 없으면 못 드신다고 하셔서 약간 소스를 걸쭉하게 해서 편하게 드실수 있도록 했다'라고 배려 한다. 박정수는 이어 오이지도 시식하면서 '안 어울릴것 같았는데 괜찮다'고 평하면서 '크림소스에 오이지가 들어가니 색다른 맛이다. 그리고 쌈밥은 이 쌈에서 느껴지고 평소에 먹던 전혀 다른 조합이다. 벌써 오이지 넣는 것도 여태까지 상식적이지 않냐'라고 말했다. 김성주가 '아쉬운 부분 있냐'고 묻자 박정수는 '솔직히 한식만 먹었지 이런 음식은 안 먹어봤기 때문에 굳이 말하자면 이게 아까 감자(뇨키)로 했는데 수제비가 좀 더 쫀득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그게 쬐금!'이라고 아쉬움을 자아냈다. 박정수는 '근데 이게 삶아서 익혔지 않았냐'고 묻자 유현수는 '아무래도 생선 살이 들어가니까 감자 맛이 더 쫄깃한데 그런 차이가 좀 있다'고 답했다. 박정수는 마지막으로 '그게 쬐금 아쉽지만 나머지는 완벽한 조합이였다. 고생하셨다'고 시식 소감을 마무리 했지만 상대편 이연복 셰프의 요리가 익숙한 국물로 최고의 맛을 담아낸 만두가 맛있었다는 이유로 결국 패배해 별을 내주었다.
244화에서는 배우 강기영의 냉장고 재료로 <내 입맛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김풍 작가와 2019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이번에 선보일 요리는 단맛과 짠맛을 활용하여 짠맛은 새우장 볶음면과 쪽파&오이물김치]], 그리고 단맛은 레몬을 이용한 요리로 레몬 티라미수 총 두가지 요리를 선보인 그릇을 부딪히며 단짠짠♬을 내놓았다. 조리가 시작되고 유현수는 ''여기 새우장을 만드는데 오이지 물김치 국물을 넣어서 만든다'라고 세상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이에 셰프들은 TV 홈쇼핑에 유현수 셰프가 나오며 역시 친절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증언을 했는데 유현수도 이를 알며 '요리는 소통이다'라고 말했다. 김성주가 ''김풍 작가 소통의 달인이다'이라고 하더니 갑자기 김풍과 유현수 둘다 오디오가 겹치면서 웃음을 이에 유현수는 '듣는사람도 생각해서 소통을 해야지 혼자 떠든다고 소통이 아니다'라고 하며 요리진행을 이어갔다. 이어서 레몬커드를 계속 저으며 중탕 시키는 것을 정호영 셰프가 하면서 순조롭게 조리를 진행중이다. 유현수는 또 한번 소통 카드를 꺼내며 '보통 그 티라미수 만들때 핑거푸드를 쓰는데 모닝빵을 아이스크림에 적셔서...'라고 하자 이에 김풍이 바로 인터셉트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반찬을 총동원해서 '멸치볶음을 활용해서 앤초비의 맛도 가능하다'라며 소통왕의 꿀팁을 알려주며 다시 시크하게 요리를 이어갔다. 이어 거의 5분 남짓 안 남은 상황에서 쪽파김치를 활용하는 모습에 유현수가 '어머님이 그냥 한 땀~한 땀~'이라며 강기영 어머님의 솜씨에 감탄을 했다. 이후 요리 대결은 서서히 마무리 하며 종료.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유현수는 ''새우장 먼저 드셔보시고 아까 말씀하신것 처럼 너무 짠거는 싫어하신다고 하셔서 기존의 장 만드는 것 보다짜기를 낮췄다. 그래서 새우먼 저 드시고 면하고 같이 드시기를 추천한다'라며 시식에 들어가는 강기영. 천천히 음미를 하자 ''말씀하신것 처럼 그렇게 안 짜다. 안 짜고 딱 적당한 맛인데 밥이 있었으면 완벽했을 요리다'라고 하며 이에 유현수는 '면이 밥을 역할 해주는 담당이다'라며 이에 면도 시식을 해보는데 '너무 맛있다. 맥주 안주로도 같이 먹고 싶은 맛이다'라고 하며 다시한번 시식 해보는데 '풍부한 맛이 난다. 해물볶음우동 맛? 그런 맛인데 자극적이지는 않은데 공심채랑 쪽파김치가 갖가지 채소들이 잘 어우려진 맛이다'라고 평을 내렸다. 이어 같이 내놓은 레몬 티라미수는 맛을 보더니 배시시하게 웃더니 '이 레몬향은 뭐냐'고 묻자 유현수는 '아내표 아스파라거스 절임하고 레몬즙을 같이 넣어서 만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빵과 함께 먹어보는데 또 한번 배시시 웃더니 '약간 정체되어 있던 미각을 끌어 당기는 맛이다'라고 하면서 '이번에 알았다. 내가 단걸 좀 더 좋아하는구나! 그래서 웃음이 나는 것 같다. 단맛을 먹었을 때의 그 느낌!'이라고 하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 했으나 상대편 김풍의 요리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과일의 은은한 단맛이 일품이라고 하며 결국 김풍에게 또 패배하고 말았다.
246화에서는 배우 이윤지의 냉장고 재료로 <문어먹방 논스톱를 주제로 정호영 셰프와 2019 시즌 다섯 번째 대결을 펼쳤다. 이번에 내놓은 요리는 기존의 조리법 하고는 다른 조금 색다른 요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문어 떡갈비 & 문어 비빔면을 준비한 문어밖에 난 몰라♬를 선보였다. 조리가 시작 되고 시작부터 오세득에게 유니셰프로 요청하면서 문어를 데친다. 이어 유현수는 ''문어를 데칠때 저는 무를 사용하는데 무하고 같이 데치게 되면 연육 작용을 하게 된다'라고 하자 상대편 정호영 셰프가 ''무가 있었냐'라고 놀라더니 미처 무를 못봤던 상황. 이윤지는 ''찌개용으로 손질해 놓은 거다'라고 하며 유현수는 '잘 봐야 된다. 이거를 못 찾아으면...'라며 얄밉게 놀렸다. 이후 문어를 꺼내며 손질하자 이를 본 오세득 셰프가 ''문어가 참문어다. 돌문어는 데쳤다가 세우면 딱 서고 참문어는 안선다. 그래서 부드러워서 넘어지게 된다'라며 설명을 붙였다. 김성주가 ''맛은 어느쪽이 더 낫냐'라고 묻자 오세득은 '값도 참문어고 맛도 참문어다'라고 답했다. 오세득의 박학다식한 설명에 이윤지는 문알못으로 배워가는 단계다. 이어 핸드블랜더에 병아리콩을 추가하며 이윤지의 취향을 저격해 나갔다. 유현수는 '떡갈비를 하는데 이 반죽을 문어 머리안에 넣을 예정이다'라며 떡갈비 속 재료를 문어 머리안에 넣는데 이를 본 김풍은 ''근데 문어머리는 굉장히 질길텐데'라고 걱정하자 레이먼 킴 셰프가 ''참문어 머리는 그렇게 질기지 않다'라며 걱정을 덜어내더니 문어를 찔거냐 삶을 거냐라는 질문에 유현수는 ''구울거다'라고 하자 셰프들은 오히려 우려를 낳는데 알고보니 잘라서 단면에 넣는 듯 보였다. 이어 문어 비빔면 제조에 나서고 애호박과 단호박을 오세득에게 유니셰프를 요청하며 굽는 거에 나섰고 상대편 정호영 셰프 진영에 압력밥솥에 거품이 많이 끓어 오르자 추를 돌리며 오히려 유현수 진영 쪽에 스팀을 향했다. 이후 중간점검에서 문어 머리가 살짝 탄걸로 보이자 유현수는 아랑곳 않고 계속 진행했다. 이어 미역에 문어를 넣고 참기름을 넣으면서 부드러운 해산물이 되면서 이어갔고 이어 청양고추를 썰어 비빔면에 투하했다. 거의 마무리 될 시점에서 전자레인지에 돌린 문어 떡갈비를 개봉하자 김풍이 이를 보고 '문어 머리가 꼴뚜기가 됐다'라고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요리 대결은 종료.
유현수의 요리 시식차례. 유현수는 ''문어를 데쳐서 그릴을 한 다음에 바다 맛을 재현하려고 미역하고 같이 볶았다. 그래서 문어로 바다 향을 느끼신 다음에 다 같이 섞어서 드셔도 된다'라고 먹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를 듣고 이윤지가 바로 유현수 말대로 바다향을 흡입 후 문어를 시식해 보는데 긍정적인 고개 끄덕임을 보이며 '역시 미역과 문어의 조합이 확실히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윤지는 '아까 이게 그 컸던... 머리가..?'라면서 몰라보게 달라진 문어 머리를 보며 유현수는 '원래 익어들면서 줄었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이윽고 시식에 나선 이윤지는 깜짝 놀라며 '확실히 콩이랑 문어랑 고기랑 같이 있다 보니까는 제가 아는 담백한 맛이긴 하다'라고 평을 했는데 레이먼킴이 '재료들을 잘 다져서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시식에 나선 이윤지는 문어 비빔면 시식에 들어가는데 맛을 보더니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애호박과 국수를 같이 해서 먹자 '너무 맛있다 애호박'이라고 하며 다시한번 쌈 제조(?) 하며 맛을 보자 '애호박이 부들부들한 게 평소에 주로 볶아 먹었던 애호박이 석쇠에 구우니까 상상도 못할 맛이다'라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 하며 이윤지의 최종 선택에서는 마지막에 애호박이 최고의 한방을 남겨주었다는 이유로 유현수의 승리로 끝이 났다. 유현수는 연패탈출에 성공하며 2019 시즌 9승으로 상위권에 도약하며 정호영과의 상대전적 '2019 시즌 3승 2패로 역전에 성공했다. 통합 성적은 33승 기록.
248화에서는 가수 간미연의 냉장고 재료로 <하루에도 몇 번씩 네가 보고 싶닭♬>을 주제로 김풍 작가와 2019 시즌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유현수가 선보일 요리는 물 닭갈비 스타일의 라자냐를 내놓은 닭살돋자냐❤를 준비했다. 조리가 시작 되고 애호박 부터 조리를 하는데 유현수는 ''애호박 무지하게 쓸 예정이다'라고 예고하며 애호박을 3등분 해서 흰 목이버섯과 함께 넣고 찐다. 이어 닭 발골 해체에 들어가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발골 해체를 완료 하면서 말리자 않게 냄비로 눌렀다. 이어서 예고한대로 애호박을 무지하게 사용한다. 김성주는 ''유현수 셰프가 김풍 작가한테 할 도리는 다 한 거 같다. 본인 레스토랑을 빌려줄 정도면 별 정도는 본인이 가져가도 되지 않느냐'라고 이간질을 시작 하더니 유현수는 '10월 달 주말인데 그때 업장 무지하게 바쁠때다'라고 하더니 이에 상대편 김풍은 '제가 갔는데 손님이 없다'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물닭갈비 소스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유현수는 이제 서서히 라자냐 완성도가 다 되어갈 쯤 중간 점검으로 김성주가 물닭갈비 소스를 맛을 보는데 '달달하니 좋다. 달달한데 닭살이니까 스윗하고 나쁘지 않다'라고 하자 유현수는 '지금 신혼이기 때문에 결혼 하시는 거니까 약간 스윗!'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간미연과 그의 예비남편 황바울[35]은 대만족. 이어 총각의 정성이 듬뿍 담긴 애호박 위에 깻잎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놓으며 플레이팅을 마무리 하며 요리 대결은 종료 했다.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간미연&황바울은 시식 전부터 요리 비주얼을 보고 감탄사를 자아내며 김성주는 ''먹는 방법 좀 설명해달라'라고 하자 유현수는 ''바깥에 이제 닭고기하고 라자냐 소스 먼저 드셔보시고 그 안쪽에 있는 애호박을 나중에 드시면 되겠다'라고 먹는 방법을 설명했다. 설명대로 간미연&황바울은 시식에 들어가는데 가운데 애호박이 점점 기울어 지자 유현수는 '애호박은 건드리시면 안 된다'라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지더니 황바울도 이를 아는지 간미연을 도와 닭고기를 먼저 자르기 시작했다. 소스를 맛보자 황바울은 ''근데 소스만 먹어도 맛있다'라고 흡족해 했다. 간미연 먼저 시식에 들어가자 ''뜨겁지 않느냐'라고 후후 불더니 유현수는 예비신랑 황바울이 뜨겁지 않게 도와주며 총각 어시스트를 행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시식을 해보자 간미연은 ''토종닭이라 엄청 쫄깃 쫄깃 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바울도 한입에 들어가는데 '되게 웃긴 맛이다'라면서 갑자기 간미연이 빵터지자 '지금 백종원씨 따라한 거다'라며 김성주의 탄식을 자아냈다. 두 사람 다 연신 '맛있다'라는 멘트를 던지며 간미연은 '약간 양식 같으면서도 한식과 함께 넘나드는 매력적인 맛이다. 맵기도 딱 적당하고!'라고 평을 했다. 이어 애호박을 시식에 들어가는데 뚜껑을 열자 간미연이 깜짝 놀라면서 애호박 뚜껑 안에 뭔가 들어있는 듯 한데 알고보니 캡슐이 숨겨져 있던 것. 안의 내용물을 확인해 보자 편지였던 것! 이어 황바울도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더니 알고보니 실은 대결 전에 유현수 셰프가 음식 속에 선물을 넣어달라는 황바울의 부탁을 받은것. 간미연 모르게 비밀 작전이 성공했던 것. 이어 간미연을 향한 황바울의 프로포즈가 이어지면서 모든 패널들의 감동과 부러움이 동시에 넘쳐나는 반응을 보이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 했다. 간미연&황바울의 최종 선택에서는 양식과 한식의 조화로운 맛을 내놓은 유현수의 손을 들어주며 승리를 가져갔다. 이로써 유현수는 '2019 시즌 10승으로 다섯 번째 두자리 승수에 오르며 통합 성적 34승을 기록했다. 또한 김풍과의 상대전적에서 실로 1년여만에 승리를 챙기며 2019 시즌 1승 2패/통합 4승 6패로 바짝 쫓고 있다.
251화에서는 방송인 붐의 냉장고 재료로 <초록채소로 붐붐파워 읏-짜!>를 샘 킴 셰프와 2019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얼큰한 장칼국수로 취나물로 면과 전을 동시에 만드는 장칼국수는 장난이 아니야♬를 내놓았다. 조리가 시작 되고 시작과 동시에 취나물을 잡은 유현수는 핸드블랜더에 취나물과 물을 넣어 갈기 시작 하는데 ''이게 이제 갈-짜!가 된다'라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칼국수 반죽을 만들어서 핸드블랜더에 가는데 이를 본 또 다른 의뢰인 박준금은 ''잘 안갈려지나보다'라고 걱정하자 레이먼 킴 셰프가 ''저건 이제 반죽 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붐은 칼국수면 반죽을 만드는 걸 보고 ''저게 15분만에 가능한 일이냐. 수타로 손 수자~'라고 하는데 김성주가 ''타짜는 뭐냐'라고 묻자 붐은 손 타자?'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취나물 칼국수면 반죽을 유니셰프 정호영에게 넘겨주며 이어 본인은 '자 그리고 오늘 붐씨가 가장 아끼는 고춧가루!'라고 하며 붐의 최애템 강원도 고춧가루를 면사포에 넣어 사용하자 '소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라고 하며 소중하게(?) 듬뿍 넣더니 유현수는 '매워보이지만 고춧가루를 살짝 쪄서 쓸 예정이다'라고 하며 패널들은 의아해하자 '찌면 단맛이 올라온다'라고 말해 신기함을 자아냈다. 이어 취나물을 손질하며 '취밖에 없다'라고 하며 루콜라와 청양고추를 다지면서 순조롭게 요리진행을 이어갔다. 이어 유니셰프 정호영이 취나물 면 반죽에 간 물을 추가하며 열심히 다져주며 조금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강원도의 상징인 감자 나물전을 조리하며 현재까지 분위기로는 유현수가 압도적으로 우세하고 있다. 이어 팬에 전 반죽을 올려 굽는데 붐은 '저게 이제 장터 막걸리가 생각나는 비주얼이다'라며 잔뜩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다. 곧이어 칼국수 면 만들기 돌입한 유현수는 안간힘을 쓰며 만드는데 붐은 '제 냉장고 에서 면을 저렇게 뽑을 정도로 가능한 일인가 싶다'라며 감탄을 했다. 거친 숨을 몰아 내세우며 면 반죽이 끝난 상황에서 정호영 셰프는 ''반죽이 딱딱한 만큼 더욱 더 쫄깃해진다''라고 말했다. 이후 볼에 간장, 검정 들깨 기름을 넣는데 붐은 '검정 들깨 기름은 조금만 아껴써주면 좋겠다'라고 하며 큰 이모 정성이 담긴 재료가 소중해서 그만큼 아끼는 모양이다. 이후 서둘러 마무리를 하며 요리 대결은 종료 됐다.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유현수는 ''일단은 비빔으로 옆에 양념장이 있으니까 기호에 맞춰 넣으셔서 비빔으로 한번 드시고 육수를 넣어서 따뜻하게 한번 넣어 드시고! 두 번 넣어서 드시면 된다'라고 먹는 방법을 설명했다. 붐은 말에 따라 양념장에 비벼 넣어서 면치기 시식에 들어가는데 '올해 먹었던 쫄깃함 중에는 1등이다'라며 취나물과 함께 시식을 해보자 '저는 양념장 간이 그리 쎄지 않는다. 만약에 안쪘으면 이것은 강력한 맛이다. 근데 찌니까 오히려 더 낫다'라고 평을 내렸다. 옆에 로메인 겉절이도 함께 장칼국수에 싸서 함께 먹어보는데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다. 강하게 맛을 냈으면 원래 내가 기존에 알던 그런 맛이다 생각했는데 굉장히 순수한 맛이 더 올라온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육수를 넣어서 시식을 하는데 국물 부터 들이키더니 감탄사를 자아내며 면 치기에 돌입하자 아재스러운 리액션을 선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성주는 ''할머님이 생각이 나냐'라고 묻자 붐은 눈을 감으며 서서히 회상을 해보는데 자신의 어렸을 때를 겪었었던 일을 떠올리면서 갑자기 '정선 아리랑이 떠오른다'라고 뜬금없는 정선 아리랑 멘트를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어찌 됐든 요리 시식 소감을 마무리 했으나 재료들 간의 조화가 예술, 건강과 맛 모두 잡은 샘킴의 요리를 선택해 결국 아쉽게 별을 내주었다.
253화에서는 배우 진이한의 냉장고 재료로 <맛있을 만두 하군>을 주제로 오세득 셰프와 2019 시즌 네 번째 대결을 펼쳤다. 눈꽃모양 처럼 겉은 바삭, 군만두&찐만두의 중간 식감이라고 보면 되는데 스테이크가 들어간 눈꽃만두와 한식의 궁중떡볶이를 선보인 만두 만두 만두 눈꽃만두♬를 내놓았다. 조리가 시작 되고 만두피 먼저 만들기 시작하는데 핸드블랜더의 밀가루와 트러플 소금을 투하해 특히 트러플 소금을 투하시키는데 눈길을 끄는데 다른 패널들은 '보통 찍어 먹기나 하는데?/굉장히 럭셔리하다'라는 다양한 반응들이 나왔다. 이어 유현수는 궁중떡볶이의 소스를 만들면서 '궁중 떡볶이에는 어머님이 고추로 피클을 담가 놓으신게 있어서 간장 처럼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스턴트 만두소를 분리하는데 스테이크와 김치로 새로운 만두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테이크를 썰고 김치와 함께 만두소를 만드는데 옆에 열심히 반죽하고 있던 유니셰프 김풍은 ''(만두피 반죽에) 트러플 소금이 들어가지 않았냐. (트러플 소금이) 알이 굵은 소금인데 안 녹는다'라고 말해 이에 김성주는 ''갑자기 짤수도 있겠다''라고 거들었다. 김풍은 '이게 잘 못하면 당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유현수는 '이 속에 간이 안돼 있어서 이 정도는 예상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제 만두피 만들기에 돌입한 유현수는 잘라 내서 모양을 만드는데 '이게 밀기는 힘든데 찰기가 있어서 씹는 질감은 훨씬 좋으실거다'라고 말해 이어서 만두피를 만들고 있다. 제일 늦게 익는 만두 끝부분이라 최대한 얇게 하며 이어가고 있다. 하나 하나 정성가득히 만들고 있는 와중에 이제 거의 시간이 마무리 되는 틈을 타 유현수와 오세득 두사람 모두 정신없이 요리를 하는데 유현수는 '이게 보통일이 아니다'라고 신세한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뜨거운 만두를 거의 플레이팅에 마무리 하며 마지막 요리 대결은 우여곡절 끝에 종료됐다.
유현수의 요리 시식 차례. 유현수는 ''그 만두는 겉에는 군만두, 안에는 찐만두가 들어가 있다고 생각 하시면 되고 괜찮으시면 손으로 드셔도 좋다. 그 만두를 손으로 짚으신 다음에 타코처럼 좀 올려서 그렇게 드셔도 된다. 거기에 소스는 좋아하실 만큼만 넣어서 드셔도 된다라고 먹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진이한은 곧바로 시식에 들어가는데 우와!라고 놀라운 반응을 보여 시식평의 기대감을 자아내는데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식감이다. 제가 뭘 씹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겉은 되게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느낌이다'라고 평을 자아냈다. 이어 파프리카, 채소 등을 만두 위에 올려서 시식을 하는데 시식을 하는 진이한의 모습에 MC, 패널들도 침 고일만한 반응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후 시식 소감이 마무리 되고 진이한의 최종 선택에서는 튀일 고기만두의 독특한 식감에 매료되며 인스턴트 만두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겉바속촉의 신세계를 느끼게 해준 유현수의 손을 들어주며 승리로 끝이 났다. 이로써 유현수는 '2019 시즌 11승으로 최종 4위로 마무리 하며 통합 성적은 35승을 기록했다. 또한 오세득 셰프와의 상대전적 2019 시즌 4전 4승/통합 4승 5패'''를 기록하며 오세득의 천적을 입증시키며 마지막 요리 대결을 마무리 했다.
5. 15분 레시피
유현수/냉장고를 부탁해 15분 레시피 항목 참조.6. 국적 전적
(2017 시즌 총결산 국적 최종 전적 : 11승 13패)이태리 셰프 전적: 2승 3패 (최현석 0승 1패/샘 킴 1승 1패/이재훈 1승 1패)
이태원더비 셰프 전적: 1승 1패 (미카엘 1승 1패)
한국 요리 셰프 전적: 3승 1패 (이원일 1승 0패/김풍 2승 1패)
중국 요리 셰프 전적: 3승 1패 (이연복 3승 1패)
일본 요리 셰프 전적: 1승 3패 (정호영 1승 3패)
프랑스 요리 셰프 전적: 0승 3패 (오세득 0승 3패)
캐나다 셰프 전적: 3승 1패 (레이먼 킴 3승 1패)(2018 시즌 총결산 국적 최종 전적 : 13승 12패)
이태리 셰프 전적: 4승 3패 (샘 킴 4승 2패/토니정 0승 1패)
이태원더비 셰프 전적: 3승 0패 (미카엘 3승 0패)
한국 요리 셰프 전적: 2승 3패 (김풍 1승 3패/윤종철 1승 0패)
중국 요리 셰프 전적: 2승 2패 (이연복 1승 2패/정지선 1승 0패)
일본 요리 셰프 전적: 0승 1패 (정호영 0승 1패)
프랑스 요리 셰프 전적: 0승 2패 (오세득 0승 2패)
기타 셰프 전적: 2승 1패 (레이먼 킴 1승 1패/벤자민 완 1승 0패)(2019 시즌 국적 전적 : 11승 11패)
이태리 셰프 전적: 0승 2패 (샘킴 0승 2패)
이태원더비 셰프 전적: 1승 0패 (미카엘 1승 0패)
한국 요리 셰프 전적: 1승 2패 (김풍 1승 2패)
중국 요리 셰프 전적: 1승 1패 (이연복 1승 1패)
일본 요리 셰프 전적: 4승 2패 (정호영 3승 2패/김승민 1승 0패)
프랑스 요리 셰프 전적: 4승 0패 (오세득 4승 0패)
기타 셰프 전적: 0승 4패 (레이먼 킴 0승 2패/송훈 0승 2패)
(2017~ 합산 국적 전적 : 35승 36패)
이태리 셰프 전적: 6승 8패 (최현석 0승 1패/샘 킴 5승 5패/이재훈 1승 1패/토니정 0승 1패)
이태원더비 셰프 전적: 5승 1패 (미카엘 5승 1패)
한국 요리 셰프 전적: 5승 6패 (이원일 1승 0패/김풍 4승 6패)
중국 요리 셰프 전적: 6승 4패 (이연복 5승 4패/정지선 1승 0패/)
일본 요리 셰프 전적: 5승 6패 (정호영 4승 6패/김승민 1승 0패)
프랑스 요리 셰프 전적: 4승 5패 (오세득 4승 5패)
기타 셰프 전적: 6승 6패 (레이먼 킴 4승 4패/송훈 0승 2패/윤종철 1승 0패/벤자민 완 1승 0패)
7. 기타
새롭게 합류해서 시즌 2에서 아직 이기지 못한 셰프는 오세득이다.[36]2018 시즌에서는 유현수가 아직 이기지 못한 셰프는 오세득, 정호영 이다.[37]
2019 시즌에서는 유현수가 아직 이기지 못한 셰프는 샘킴, 레이먼킴, 송훈이다.[38]
[1] 이재훈/이원일/이연복/레이먼킴/김풍 勝[2] 레이먼킴/정호영/오세득/오세득/김풍/이연복 敗[3] 레이먼킴/미카엘/샘킴 | 윤종철/샘킴/미카엘 勝[4] 오세득/샘킴/이연복 敗[5] 이연복/김승민 | 미카엘/오세득 | 오세득/오세득 | 정호영/김풍 勝[6] 송훈/이연복/김풍 敗[7] 이재훈/이원일/이연복/레이먼킴/김풍 勝[8] 레이먼킴/정호영/오세득/오세득/김풍/이연복 敗[9] 영양돌솥밥은 겨우살이와 상황버섯을 우린 물로 지은 밥에 문어, 전복, 장뇌삼 등을 올린 영양돌솥밥과 건강 반찬은 수삼무침과 표고버섯장아찌를, 그리고 들기름과 참기름으로 향을 낸 미역국까지.[10] 즉석밥으로 떡을 만들었다.[11] 양념돼지갈비를 이용한 전복갈비찜과 시어머니의 김치와 튀긴 전복을 이용한 김치전복말이.[12] 참고로 유현수가 바다의 열린음악회때의 You Raise Me Up 무대 영상을 직접 보고 감동을 받았다는 曰을 남겼다.[13] 하늘의 명을 알았다는 뜻으로,[14] 여기서 월하조어는 달빛 아래서 낚시를 한다는 뜻이라는 이유다.[15] 일식전문 정호영의 신기술로 선보였다.[16] 스님도 웃게 한다라는 뜻.[17] 에스카르고(escargot)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로 식용 달팽이로 만든 요리이다.[18] JTBC 소속 기자[19] 이탈리아어로 아이스크림이라는 뜻이나, 한국어에서는 일반적으로 이태리풍 아이스크림을 의미한다. "'젤라또"'라고도 하며 복수형은 gelati.[20] 뜻은 달콤한 인생.[21] 돼지의 대창 속에 찹쌀밥, 선지 등의 소를 넣고 쪄낸 함경도 지방의 향토 음식[22] 태운 복어 지느러미를 넣은 뜨거운 사케[23] 가늘고 긴 연필 모양의 이탈리아 빵 속이 거의 비어 있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24] 두부를 된장, 간장에 절여 숙성 시킨 사찰음식.[25] 그릴 치즈라고도 불리는 키프로산 전통 치즈. 여기서 녹는점이 높아 구웠을 때도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26] 유현수 본인 말로는 어렸을 때 치악산에서 함께 수련은 물론 많은 음식을 먹었다고 말했다.[27] 김치버거탕수.[28] 샌드위치에 튀김옷을 입혀 팬에 굽거나 기름에 튀겨 만든 음식.[29] 요리 대결 시작 전에 지석진이 김수용은 굉장히 맛없게 먹는 걸로 유명한데 김수용은 맛있으면[30] 시작 전, 천우희가 냉부 섭외를 받고 냉부해의 열혈팬이라 8명의 셰프들 중 1Pick으로 유현수 셰프를 선택했다. 왜냐면 한식을 좋아하고 응용력이 좋아서 선택을 했다고.[31] 가자미에 익힌 곡류, 무, 고춧가루 등을 넣고 삭힌 음식.[32] 가자미식해에 좁쌀을 넣고 쓰는데 좁쌀이 없는 관계로 현미로 대체했다.[33] 각종 고기에 버터와 조미료, 각종 채소등을 섞어 푹 끓인 헝가리식 스튜.[34] 이태리식 파스타 감자 요리.[35] 유현수vs김풍 요리 대결 전에 깜짝 등장으로 예비신부 간미연은 물론 모든 패널들 조차 모르게 깜짝등장 했다.[36] 오세득에게는 3전 3패를 기록중이다.[37] 오세득에게는 2전 2패, 정호영과는 1전 1패.[38] 샘킴, 레이먼킴, 송훈에게 모두 2전 2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