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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8-17 22:20:44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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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다양한 명칭3. 설명4. 목록5. 넣는 순서6. 기타

1. 개요

음식을 돋우기 위하여 쓰는 재료를 통틀어 이르는 말. 기름, 깨소금, 파, 마늘, 간장, 된장, 소금, 설탕 따위를 이른다. 한식의 대표 양념은 갖은양념이다.

2. 다양한 명칭

3. 설명

양념은 음식의 맛을 돋우기 위하여 사용되는 재료 혹은 그 재료를 조합한 조미료이다. 누린내와 비린내 제거에는 필수적으로 쓰인다. 어떤 경우에는 음식 맛의 전부이기도 하며, 심지어 그 양념이 그 자체로 음식인 경우도 있다.

한국어 양념의 어원은 명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일단 '약념()'이라는 말이 19세기 문헌에 나타나고 있다. 그러다 20세기 이후에는 '양념'이 나타나고 있는데 2음절의 초성 'ㄴ'이 1음절의 종성 'ㄱ'과 만나 비음화하여 양념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만약 약념이 한자어에서 온 것이라면 양념을 약으로 생각하고 넣는다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어 그럴싸한 추정이 된다. 생각해 보면 한국에서 보통 양념의 재료로 사용하는 고추, 마늘, 파, 생강 같은 식재료들은 약재로 사용하기도 하고 애초에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기도 하다. 영어의 Spice(향신료)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는데 그 뜻이 원래는 약품이었다.

또 다른 해석으로는 처음부터 '약념'이었던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그저 '약'으로만 불렀는데 이때의 약은 간을 맞춘다, 맛을 본다는 뜻에서 사용된 것이다. 예컨대 중종 때 최세진이 엮은 <번역박통사>(1515)에는 약지히(藥沉菜, 약침채) 같은 말이 나오는데 침채는 소금에 절인 채소, 김치를 뜻하는 것이므로 앞의 약은 채소에 간을 한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그러다 후에 어느 시점에서 '념'이 붙어 약념이 됐다는 것인데 조미료향신료 등에 사용되는 '료()'에 대응하는 뜻에서 비슷한 의미를 가진 '념(念)'을 사용한 것으로 본다. 그렇다면 약념은 단순히 간을 맞추는 식품 정도의 의미가 된다.

다만 양념 중에서도 소금은 전혀 먹지 않으면 위험하다. 너무 많이 먹어도 위험하지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갖은양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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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목록

5. 넣는 순서

조리법에서 양념 넣는 순서를 언급하지 않았을 때 참고하길 바란다. 물론 한번에 넣어도 못 먹진 않겠지만… 좀 더 능숙한 맛을 낼 수 있다. 일본에서는 기억하기 쉽게 사시스세소로 외우기도 한다. 설탕(토), 소금(오), 식초(), 간장(쇼유의 옛말인 우유), 된장(미).

추가로 술은 설탕 다음에, 들기름은 참기름과 비슷하게 넣자.# 깨랑 후춧가루는 고춧가루랑 비슷하게 넣자.#
순서 양념 설명
1 설탕 입자가 굵어서 녹는 속도가 느리다. 고기 육질을 연하게 만들고 다른 양념들이 잘 섞일 수 있게 도와주므로 맨 처음에 넣는 것이 좋다.
2 소금 단백질을 응고시키고, 맛성분이 빠져나가는 걸 막아준다. 처음부터 넣으면 재료가 물러지지 않고 나중에 넣으면 간이 잘 배지 않고 짜기만 하므로 재료가 물러질 때 넣어준다.
3 식초 단백질을 응고시키고, 짠맛을 한결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가열하면 산미가 날아가므로 조심할 것.
4 간장 베이스는 짠 맛이지만 복합적인 풍미를 더할 수 있다. 고추장 넣을 즈음에 같이 넣어주면 적절하다.
5 고추장 간장과 동일하게, 모든 재료가 익을 즈음에 넣어 단기간에 확 끓여내는 것이 포인트.
6 된장 된장의 발효균은 오랫동안 가열하면 감칠맛과 향이 날아가므로 살짝만 끓여야한다. 따라서 참기름, 조미료와 더불어 맨 마지막에 넣어주자.
7 참기름 발연점이 낮아 타기 쉬우며 맛과 향이 쉽게 변해 버린다. 맛과 향을 보존하기 위해 맨 마지막에 넣는게 좋다.
8 고춧가루 수분이 지나치게 많을 때 수분의 양을 조절해주지만, 수분을 많이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너무 일찍 넣으면 국물이 졸아들게 되며 물이 적은 요리는 타버리기도 한다(조림류를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칼칼한 마무리 맛을 내는 용도이기 때문에 맛이 재료 안에 배지 않아도 상관없으며, 애초에 입자 크기가 크고 물에 녹지 않아 밸 수도 없다. 단, 아예 국(탕)을 끓일 때는 처음부터 넣어도 괜찮으나 늦게 추가로 넣어도 맛에는 별 차이가 없다.
9 기타 -

6. 기타

양념의 의미는 문자폭탄으로 줄어들었고 잘 쓰이지 않는다. 댓글 추천/비추천은 화력, 좌표, 댓글 방어, 밭갈이, 정독 등 지지층에서 쓰이는 다른 은어로 대체되었다. 이러한 댓글 행위는 빈번하게, 점점 더 자주 발생하고 있다. 보통 지지하는 쪽이 불리한 기사에서는 베댓을 비추천하고 주장은 옳으나 주제에 별로 연관되지 않는 엉뚱한 내용을 올리거나, 모두까기로 위장하여 양비론, 그놈이 그놈 등 댓글을 달면서 물타기하는 댓글이 많다. 지지하는 쪽이 유리한 기사에서는 지지하는 댓글들을 추천한다. 이미 게재된 지 한참된 기사의 댓글을 지워버려서 정치진영과 상관없이 댓글이 많은 옛날 뉴스의 베댓은 삭제된 경우가 많다.

[1] 오퍼레이션7, 리그 오브 레전드, 카오스 온라인, 아바 온라인, 팀 포트리스 2, 오버워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배틀 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