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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20:18:20

동그랑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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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명칭의 유래3. 여담

1. 개요

요리 중의 하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해산물을 잘게 다진 뒤에, 두부를 섞어 엽전 모양으로 뭉친 뒤, 여기에 밀가루달걀옷을 입혀서 지져 만든 음식이다. 지역에 따라 고기를 넣지 않거나, 달걀옷을 입히지 않고 아예 반죽에 섞어서 만들기도 한다.

명절산적을 비롯한 각종 부침개와 함께 차례상에 자주 오르며, 한식뷔페에도 단골로 나오는 음식이기도 하다.

2. 명칭의 유래

대부분의 사람이 동그랑땡으로 알고 있고 이 역시 표준어지만, 정식 명칭은 돈저냐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동그랑땡의 말뜻에 관해 「돈저냐를 달리 이르는 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간납', '갈랍'이라고도 하는데 보통 '간납'은 제삿상에 올라오는 전을 칭할 때 사용한다. 생선을 부쳐서 만든 작은 전은 '전유어(煎油魚)'라고 하는데, 보통 전유어는 살을 다지지 않고 작게 포를 떠서 부친 음식을 지칭한다.

동그랑땡은 원래 엽전의 모양과 엽전 떨어지는 소리를 모사한 말로 동그랑땡이라는 전래 민요에 후렴구[1]로 쓰였는데 1966년 '정원과 샤우더스'가 부른 똥그랑땡도 이 민요다. 이후 돈(금전)을 가리키는 말로 쓰여왔는데 이것이 음식을 가리키는 말이 된 것은 돈저냐에 돈이 붙은 것과 일맥상통한다.

음식 이름으로는 언제부터 쓰였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문헌을 보면 조정래가 1971년 발표한 단편소설 '어떤 전설'에 "정신이 나른해지고 맞은편 벽에 붙은 '똥그랑땡', '동태찌개', '빈대떡' 등의 글자가 흔들리기 시작했다."라는 구절이 있다.

사실은 전유어도 돈저냐의 일종이지만, 일반적으로 동그랑땡이라고 하면 육류를 생각하지 어류를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동그랑땡이라고 하면 보통 재료가 육류이다. 보통 오징어 등을 섞어 해산물로 만든 저냐는 '해물 완자'로 부른다.

한편 식품 조리계에서는 '육원전()'이라는 명칭을 쓰는데, 이건 '동그랑땡'의 어감이 유치하다는 이유를 들어 적당히 한자어로 바꾼 단어로,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비표준어이다. 이미 70년대에도 종로 피맛골 지역 빈대떡 전문 주점에서 동그랑땡이라는 이름으로 같이 팔고 있었다.[2]

보통 육원전은 돼지고기보다는 소고기가 주재료이다.

3. 여담


[1] 구걸할 때 부르는 타령이라 돈과 연관된다.[2] 피맛골 해장국집 쪽 동그랑땡은 거의 빈대떡 수준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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