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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요리)

한국의 고기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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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

1. 개요2. 지역별 특성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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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육전()은 고기를 매우 얇게 썰고 계란물과 밀가루를 입혀서 구운 요리이다.

동그랑땡도 똑같이 고기가 들어가고 계란물을 입혀 구워내지만 동그랑땡은 고기를 잘게 다져서 채소, 두부 등과 섞어서 만드는 반면 육전은 그냥 구워먹어도 되는 생고기에 바로 계란물을 입혀서 구워낸다는 것이 다르다. 식품학계에선 동그랑땡을 동그란 육전이라는 의미의 '육원전'으로 한역하여 표기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2. 지역별 특성

광주 시내에는 유명 육전 전문점이 있다. 2010년 12월 5일 방송된 1박 2일 촬영 당시 이곳에서 이종범이수근에게 밥을 사준 적이 있다. 이 식당은 육전을 고기처럼 쌈을 싸서 먹는 것이 특징이었다. 광주 육전 유명 식당들의 가장 큰 특징은 밀가루가 아닌 찹쌀가루를 쓰는데 있다. 그리고 식당에서 고급스럽게 내는 만큼 고급 부위인 아롱사태를 사용한다. 얇게 썰린 아롱사태와 찹쌀가루와 계란물로 만들어지는 육전은 두툼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경상도 지역의 명절음식인 소고기 찌짐이가 바로 육전이다.[1] 경상남도 진주의 향토 음식인 진주냉면에도 꾸미로 육전을 잘게 채썬 것이 냉면에 들어가며, 진주냉면 가게에서는 냉면에 넣는 것 외에 따로 육전을 판다.

또한 이북 내지 평안도식 육전도 있는데, 소고기를 사용하는 전라도와는 달리 주로 삼겹살이나 다른 돼지 부속 고기를 사용한다.

3. 역사

2010년대부터 광주 육전이 유명해진 이유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당시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이다. 그 덕분에 광주에서도 찾는 사람만 찾던 곳이었던 육전 식당들이 방송 이후 대성공해 많은 식당들이 성업한다.# 사실 광주는 모든 음식이 맛있다는 인식이 있는 반면 대표음식이라 할수 있는 메뉴가 딱히 없었다. 1박 2일의 상황은 이종범이수근을 대접한다고 광주에 있는 특별한 '맛집'을 소개한 것은 맞지만 대표성을 띤 음식이라서 간 것은 아니었는데 이날이 하필 광주의 대표 인물이 광주를 소개하는 날이었던 바람에 시청자들에게 식사메뉴 또한 광주 소개의 일환으로 보여질 수밖에 없었고 결과적으로 육전이 공석이었던 광주 대표음식 자리를 차지하게 되어버린 것. 만약 육전이 아닌 다른 식당에 갔다면 육전은 지금도 명절음식 정도에 지나지 않았을 거라는 얘기다.[2]
우선 광주광역시에는 1990년대까지 우시장으로 유명했던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송정장과 비아장 등을 통해 함평군 등지에서 자란 청정 한우를 공급받을 수 있었다. 다음으로 광주사람들의 소고기에 대한 사랑은 육전과 더불어 송정5일시장의 명물 송정떡갈비[3], 소의 생고기를 썰어서 기름장이나 고추장에 찍어먹는 광주 육회[4]와 같은 음식문화를 형성하였다.
한국문화원연합회의 설명
결론을 말하면 고기를 전에 지져먹는 조리법은 전국 곳곳에서 그 근원을 찾아볼 수 있으나, 현대에 와서도 육전을 파는 식당이 있는 지역이 광주인 것과 1박 2일출연으로 인한 오해 아닌 오해가[5] 겹쳐 '육전하면 광주'란 이미지가 만들어진 것이다. 농구계의 전설인 농구선수 허재도 '육전은 전라도 광주의 육전이 최고'라며 "내 인생 음식은 광주 육전이다." 말하여 가장 맛있는 육전이란 이미지를 덧입혔다.## 여담으로 야구계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이 육전은 광주라며 자랑스럽게 말한 바 있다.

순댓국밥집이나 내장탕집같이 내장부속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에서는 애피타이저 개념으로 간에 계란을 입혀 구운 간부침을 제공하기도 한다.

백종원이 돼지고기 육전 레시피를 맛남의 광장에서 공개하면서 가정집에서 돼지고기 육전도 만드는 집이 많아지면서 돼지고기로 만드는 육전도 유명해지고 있다.[6]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이것도 소고기 육전만큼 맛이 좋으며,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돼지고기 육전이 더 맛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돼지고기 육전 사용 부위는 뒷다리살로 사용한다.

하와이에서는 "meat jun"이라 불리며 가장 대중화된 한식 중 하나이다.

[1] 찌짐(지짐이)은 전의 순우리말이다. 말 그대로 육전을 순우리말로 적은 것.[2] 실제로 광주에서 태어나 오래 살아온 사람들은 지금도 명절에나 먹는 육전이 광주의 '대표음식'이라고 불림을 어색하게 느낀다.[3] 다소 잘못된 부분인데 송정떡갈비는 원래 돼지고기 떡갈비다. 이후 전남 담양의 '덕인관'이 원조인 담양식 한우떡갈비가 메뉴에 추가된 것.[4] 광주나 전라도 지역에서는 이 음식을 소고기라는 말도 붙이지 않은 그냥 '생고기'라고 부른다. '육회'라고 하면 소고기 육회무침을 뜻한다. 비벼놓으면 비슷해도 생고기비빔밥과 육회비빔밥을 다른 메뉴로 구분한다.[5] 상기 1박 2일 서술부분 참조[6] 큰 차이는 없고, 돼지고기냐, 소고기냐의 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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