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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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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익 · 4 육선엽 · 11 배찬승 · 15 이상민 · 17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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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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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Seung-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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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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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Louis Cardinals
2016년 ·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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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Blue J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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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콜로라도 로키스 엠블럼.svg 콜로라도 로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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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모자 로고 3.svg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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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WBC ·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 2007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 2008 베이징 올림픽
2009 WBC · 2013 WBC · 2017 WBC · 2020 도쿄 올림픽
평가
플레이 스타일 통산 세이브 일지
기타
JOKKA 라인 · 윤안임오 · 임김오 · 돌직구 · 논란 및 사건 사고 ·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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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순위 선수 및 가입 당시 구단 기록 달성 시즌 활동 기간 비고
1 송진우 한화 이글스 210승 2006년 1989~2009 창립멤버 겸 초대 회장
2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2318안타 2007년 1993~2010 창립멤버
KBO 최초 2000안타
3 전준호 히어로즈 2018안타 2008년 1991~2009 창립멤버
4 이종범 KIA 타이거즈 2083안타 2010년 1993~2011 韓1797, 日286
우타자 최초 가입
5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2842안타 2012년 1995~2017 韓2156, 日686
6 이병규 LG 트윈스 2296안타 2012년 1997~2016 韓2043, 日253
7 장성호 한화 이글스 2100안타 2012년 1996~2015
8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386세이브 2014년 1996~2018 韓258, 日128
세이브 조건으로 최초 가입
9 오승환 한신 타이거스 549세이브 2014년 2005~ 현역, 韓427, 日80, 美42
역대 최연소, 최소 시즌 가입
KBO 통산 세이브 1위
10 홍성흔 두산 베어스 2046안타 2015년 1999~2016 KBO 우타자 최초 2000안타
11 박용택 LG 트윈스 2504안타 2016년 2002~2020
12 정성훈 LG 트윈스 2159안타 2016년 1999~2018 내야수 최초 가입
13 박한이 삼성 라이온즈 2174안타 2016년 2001~2019
14 김태균 한화 이글스 2376안타 2017년 2001~2020 韓2209, 日167
15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2895안타 2017년 2001~2022 韓2199, 日622, 美74
KBO 출신 선수 중 역대 최다 안타
16 이진영 kt wiz 2125안타 2017년 1999~2018
17 최형우 KIA 타이거즈 2442안타 2021년 2002~2005,
2008~
현역
18 김현수 LG 트윈스 2529안타 2021년 2006~ 현역, 韓2388, 美141
19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2511안타 2021년 2007~ 현역
역대 타자 최연소, 최소 타수,최소 경기
KBO 통산 안타 1위
20 이용규 키움 히어로즈 2132안타 2022년 2004~ 현역
21 최정 SSG 랜더스 2269안타 2023년 2005~ 현역
22 황재균 kt wiz 2168안타 2023년 2006~ 현역, 韓2160, 美8
23 강민호 삼성 라이온즈 2111안타 2024년 2004~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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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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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05 2006 2011 2012 2013

파일:2008 베이징 올림픽 로고.svg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종목
금메달
2008

파일: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로고.svg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은메달
2009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 파일:2024 KBO 한국시리즈 엠블럼.svgKBO 한국시리즈
역대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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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1983 1984 1985 1986
김유동
OB 베어스 / 외야수
김봉연
해태 타이거즈 / 내야수
유두열
롯데 자이언츠 / 외야수
-[a] 김정수
해태 타이거즈 / 투수
1987 1988 1989 1990 1991
김준환
해태 타이거즈 / 외야수
문희수
해태 타이거즈 / 투수
박철우
해태 타이거즈 / 내야수
김용수
LG 트윈스 / 투수
장채근
해태 타이거즈 / 포수
1992 1993 1994 1995 1996
박동희
롯데 자이언츠 / 투수
이종범
해태 타이거즈 / 내야수
김용수
LG 트윈스 / 투수
김민호
OB 베어스 / 내야수
이강철
해태 타이거즈 / 투수
1997 1998 1999 2000 2001
이종범
해태 타이거즈 / 내야수
정민태
현대 유니콘스 / 투수
구대성
한화 이글스 / 투수
퀸란
현대 유니콘스 / 내야수
우즈
두산 베어스 / 내야수
2002 2003 2004 2005 2006
마해영
삼성 라이온즈 / 지명타자
정민태
현대 유니콘스 / 투수
조용준
현대 유니콘스 / 투수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투수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2007 2008 2009 2010 2011
김재현
SK 와이번스 / 지명타자
최정
SK 와이번스 / 내야수
나지완
KIA 타이거즈 / 외야수
박정권
SK 와이번스 / 내야수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투수
2012 2013 2014 2015 2016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박한이
삼성 라이온즈 / 외야수
나바로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정수빈
두산 베어스 / 외야수
양의지
두산 베어스 / 포수
2017 2018 2019 2020 2021
양현종
KIA 타이거즈 / 투수
한동민
SK 와이번스 / 외야수
오재일
두산 베어스 / 내야수
양의지
NC 다이노스 / 포수
박경수
kt wiz / 내야수
2022 2023 2024
김강민
SSG 랜더스 / 외야수
오지환
LG 트윈스 / 내야수
김선빈
KIA 타이거즈 / 내야수
[a] 삼성 라이온즈의 전후기 통합우승으로 인한 한국시리즈 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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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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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OB 베어스 / 외야수
윤석환
OB 베어스 / 투수
이순철
해태 타이거즈 / 내야수
김건우
MBC 청룡 / 투수
이정훈
빙그레 이글스 / 외야수
<rowcolor=#dba628> 1988 1989 1990 1991 1992
이용철
MBC 청룡 / 투수
박정현
태평양 돌핀스 / 투수
김동수
LG 트윈스 / 포수
조규제
쌍방울 레이더스 / 투수
염종석
롯데 자이언츠 / 투수
<rowcolor=#dba628> 1993 1994 1995 1996 1997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류지현
LG 트윈스 / 내야수
이동수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박재홍
현대 유니콘스 / 외야수
이병규
LG 트윈스 / 외야수
<rowcolor=#dba628> 1998 1999 2000 2001 2002
김수경
현대 유니콘스 / 투수
홍성흔
두산 베어스 / 포수
이승호
SK 와이번스 / 투수
김태균
한화 이글스 / 내야수
조용준
현대 유니콘스 / 투수
<rowcolor=#dba628> 2003 2004 2005 2006 2007
이동학
현대 유니콘스 / 투수
오재영
현대 유니콘스 / 투수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투수
류현진
한화 이글스 / 투수
임태훈
두산 베어스 / 투수
<rowcolor=#dba628> 2008 2009 2010 2011 2012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 외야수
이용찬
두산 베어스 / 투수
양의지
두산 베어스 / 포수
배영섭
삼성 라이온즈 / 외야수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 내야수
<rowcolor=#dba628> 2013 2014 2015 2016 2017
이재학
NC 다이노스 / 투수
박민우
NC 다이노스 / 내야수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신재영
넥센 히어로즈 / 투수
이정후
넥센 히어로즈 / 외야수
<rowcolor=#dba628> 2018 2019 2020 2021 2022
강백호
kt wiz / 외야수
정우영
LG 트윈스 / 투수
소형준
kt wiz / 투수
이의리
KIA 타이거즈 / 투수
정철원
두산 베어스 / 투수
<rowcolor=#dba628> 2023 2024
문동주
한화 이글스 / 투수
김택연
두산 베어스 /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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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세이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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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982 1983 1984 1985 1986
황규봉
삼성 라이온즈 / 11SV
황태환
OB 베어스 / 14SV
윤석환
OB 베어스 / 25SV
권영호
삼성 라이온즈 / 26SV
김용수
MBC 청룡 / 26SV
<rowcolor=#fff> 1987 1988 1989 1990 1991
김용수
MBC 청룡 / 26SV
이상군
빙그레 이글스 / 16SV
김용수
MBC 청룡 / 22SV
송진우
빙그레 이글스 / 27SV
조규제
쌍방울 레이더스 / 27SV
<rowcolor=#fff> 1992 1993 1994 1995 1996
송진우
빙그레 이글스 / 17SV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31SV
정명원
태평양 돌핀스 / 40SV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33SV
정명원
태평양 돌핀스 / 26SV
<rowcolor=#fff> 1997 1998 1999 2000 2001
이상훈
LG 트윈스 / 37SV
임창용
해태 타이거즈 / 34SV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 38SV
진필중
두산 베어스 / 42SV
진필중
두산 베어스 / 23SV
<rowcolor=#fff> 2002 2003 2004 2005 2006
진필중
두산 베어스 / 31SV
이상훈
LG 트윈스 / 30SV
조웅천
SK 와이번스 / 30SV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 36SV
정재훈
두산 베어스 / 30SV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47SV
<rowcolor=#fff> 2007 2008 2009 2010 2011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40SV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39SV
이용찬
두산 베어스 / 26SV
애킨스
롯데 자이언츠 / 26SV
손승락
넥센 히어로즈 / 26SV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47SV
<rowcolor=#fff> 2012 2013 2014 2015 2016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37SV
손승락
넥센 히어로즈 / 46SV
손승락
넥센 히어로즈 / 32SV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 33SV
김세현
넥센 히어로즈 / 36SV
<rowcolor=#fff> 2017 2018 2019 2020 2021
손승락
롯데 자이언츠 / 37SV
정우람
한화 이글스 / 35SV
하재훈
SK 와이번스 / 36SV
조상우
키움 히어로즈 / 33SV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44SV
<rowcolor=#fff> 2022 2023 2024
고우석
LG 트윈스 / 42SV
서진용
SSG 랜더스 / 42SV
정해영
KIA 타이거즈 / 31SV
* 세이브왕은 2004년부터 공식적으로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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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승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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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982 1983 1984 1985 1986
박철순
OB 베어스 / 0.857
이길환
MBC 청룡 / 0.682
황규봉
삼성 라이온즈 / 0.833
김시진
삼성 라이온즈 / 0.833
윤석환
OB 베어스 / 0.833
최일언
OB 베어스 / 0.826
<rowcolor=#fff> 1987 1988 1989 1990 1991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875
윤석환
OB 베어스 / 0.813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875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786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826
<rowcolor=#fff> 1992 1993 1994 1995 1996
오봉옥
삼성 라이온즈 / 1.000
정민철
빙그레 이글스 / 0.813
김홍집
태평양 돌핀스 / 0.800
이상훈
LG 트윈스 / 0.800
구대성
한화 이글스 / 0.857
<rowcolor=#fff> 1997 1998 1999 2000 2001
김현욱
쌍방울 레이더스 / 0.909
김수경
현대 유니콘스 / 0.750
김용수
LG 트윈스 / 0.750
문동환
롯데 자이언츠 / 0.810
송진우
한화 이글스 / 0.867
갈베스
삼성 라이온즈 / 0.714
손민한
롯데 자이언츠 / 0.714
신윤호
LG 트윈스 / 0.714
<rowcolor=#fff> 2002 2003 2004 2005 2006
김현욱
삼성 라이온즈 / 1.000
정민태
현대 유니콘스 / 0.895
배영수
삼성 라이온즈 / 0.895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0.909
전준호
현대 유니콘스 / 0.778
<rowcolor=#fff> 2007 2008 2009 2010 2011
리오스
두산 베어스 / 0.815
채병용
SK 와이번스 / 0.815
김광현
SK 와이번스 / 0.857
차우찬
삼성 라이온즈 / 0.833
윤석민
KIA 타이거즈 / 0.773
<rowcolor=#fff> 2012 2013 2014 2015 2016
탈보트
삼성 라이온즈 / 0.824
류제국
LG 트윈스 / 0.857
소사
넥센 히어로즈 / 0.833
해커
NC 다이노스 / 0.792
니퍼트
두산 베어스 / 0.880
<rowcolor=#fff> 2017 2018 2019 2020 2021
헥터
KIA 타이거즈 / 0.800
후랭코프
두산 베어스 / 0.857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 0.870
알칸타라
두산 베어스 / 0.909
수아레즈
LG 트윈스 / 0.833
<rowcolor=#fff> 2022 2023 2024
엄상백
kt wiz / 0.846
쿠에바스
kt wiz / 1.000
박영현
kt wiz / 0.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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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야구의 역사와 전설들
핸드프린팅 등록 선수

on 2018. 3. 17. 대구 시민 야구장 재개장 기념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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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2B

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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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O 리그 로고(영문).svg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일간스포츠 선정 프로야구 40주년 기념 포지션별 올스타
2022. 01. 03. 일간스포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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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브스(기업) 로고 화이트.svg
포브스 코리아 선정 파워 셀러브리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1위 - 10위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포브스 코리아는 2009년부터 매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의 직업적 성취, 미디어 노출, 소셜 미디어 인기도, TV 출연 및 지난해 수입에 따라 '포브스 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인'를 선정하고 있다.
2020년대 이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2009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김연아 BIGBANG 원더걸스 이효리 소녀시대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박지성 이승엽 유재석 김태희
2010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김연아 소녀시대 박지성 이병헌 BIGBANG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고현정 이승기 이효리 유재석 강호동
2011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소녀시대 박지성 김연아 이승기 2PM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유재석 이청용 2AM 추신수 강호동
2012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소녀시대 BIGBANG 아이유 카라 김연아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이승기 박지성 김태희 비스트 박태환
2013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싸이 소녀시대 손연재 김수현 BIGBANG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박태환 송중기 아이유 김연아 SUPER JUNIOR
2014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소녀시대 BIGBANG 수지 류현진 EXO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추신수 동방신기 SHINee 김연아 아이유
2015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EXO 김수현 김연아 전지현 손연재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이승기 류현진 손흥민 소녀시대 씨스타
2016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EXO 유아인 혜리 소녀시대 김수현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BIGBANG 박인비 전지현 아이유 강정호
2017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박보검 송중기 TWICE EXO 방탄소년단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수지 송혜교 김유정 조정석 오승환
2018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방탄소년단 Wanna One TWICE EXO 아이유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송혜교 송중기 박보검 김연아 류현진
2019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BLACKPINK 방탄소년단 Wanna One 강다니엘 Red Velvet
<rowcolor=#fff> 5위 7위 8위 9위 10위
박나래 홍진영 한지민 손흥민 EXO
}}}}}}}}} ||
2020년대 이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2020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방탄소년단 류현진 BLACKPINK 손흥민 봉준호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전현무 박나래 이수근 TWICE 김희철
2021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방탄소년단 BLACKPINK 류현진 손흥민 임영웅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김광현 유재석 영탁 정동원 장윤정
2022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방탄소년단 BLACKPINK 손흥민 류현진 이찬원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이승기 임영웅 윤여정 유재석 장민호
2023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방탄소년단 손흥민 BLACKPINK 송중기 유재석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임영웅 손석구 장민호 장윤정 영탁
}}}}}}}}} ||
}}}}}}}}} ||

파일:한국갤럽 CI.svg
좋아하는 국내외 활동 야구 선수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국갤럽은 매년 초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좋아하는 국내외 활동 야구 선수'를 선정하고 있다.

2000년대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2005년
※ 2010년 이후의 공식 발표 자료만 남아 있어 5위까지만 확인 가능.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박찬호 최희섭 이승엽 김병현 이종범
2008년
※ 2010년 이후의 공식 발표 자료만 남아 있어 5위까지만 확인 가능.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공동 5위
이승엽 박찬호 양준혁 이대호 김병현 / 이종범
}}}}}}}}} ||
2010년대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2010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이종범 이대호 양준혁 김현수 최희섭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류현진 김상현 봉중근 강민호 이용규
2011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이용규 류현진 이종범 홍성흔 김광현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강민호 김현수 김상현 이용규 최희섭
2012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박찬호 이승엽 이대호 추신수 류현진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이종범 김태균 김병현 윤석민 홍성흔
2013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류현진 이승엽 이대호 추신수 강민호
<rowcolor=#fff> 6위 7위 8위 공동 9위
이용규 윤석민 홍성흔 김태균 / 오승환
2014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공동 5위
류현진 추신수 이대호 이승엽 강민호 / 윤석민
<rowcolor=#fff> 7위 8위 9위 10위
오승환 이병규 김태균 김현수
2015년
※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류현진', '추신수' 등 해외 진출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국내 프로야구 선수 응답이 크게 줄어 국내 프로야구 선수와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를 분리.
좋아하는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류현진 추신수 이대호 오승환 강정호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rowcolor=#fff> 1위 공동 2위 공동 4위
이승엽 강민호 / 윤석민 박병호 / 김태균 / 홍성흔
<rowcolor=#fff> 7위 8위 공동 9위
손아섭 김현수 양현종 / 김광현
2016년
※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류현진', '추신수' 등 해외 진출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국내 프로야구 선수 응답이 크게 줄어 국내 프로야구 선수와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를 분리.
좋아하는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
<rowcolor=#fff> 1위 2위 3위 공동 4위
류현진 추신수 이대호 박병호 / 강정호
<rowcolor=#fff> 6위 7위
김현수 오승환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rowcolor=#fff> 1위 2위 3위 공동 4위
이승엽 강민호 이용규 양현종 / 김태균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공동 10위
김광현 윤석민 이병규 손아섭 구자욱 / 정근우 / 나성범
2017년
※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류현진', '추신수' 등 해외 진출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국내 프로야구 선수 응답이 크게 줄어 국내 프로야구 선수와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를 분리.
좋아하는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
<rowcolor=#fff> 1위 2위 공동 3위
류현진 추신수 김현수 / 박병호 / 오승환
<rowcolor=#fff> 6위 7위
강정호 황재균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이대호 이승엽 강민호 이용규 김태균
<rowcolor=#fff> 6위 공동 7위 9위 10위
정근우 김광현 / 양현종 서건창 손아섭
2018년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 2018년은 해외파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국내 프로야구 선수만 선정. 2019년은 좋아하는 선수에 대한 조사는 하지 않았다. #
<rowcolor=#fff> 1위 2위 공동 3위 공동 5위
이대호 양현종 김선빈 / 김태균 김광현 / 김현수
<rowcolor=#fff> 7위 공동 8위 10위
강민호 박병호 손아섭 나성범
}}}}}}}}} ||
2020년대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2020년
<rowcolor=#fff> 1위 2위 공동 3위 공동 5위
류현진 추신수 이대호 / 이정후 김광현 / 양현종
<rowcolor=#fff> 공동 7위 9위 10위
최지만 / 박병호 김태균 양의지
2021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공동 4위
추신수 류현진 이대호 김광현 / 양현종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이정후 양의지 김하성 최지만 손아섭
2022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류현진 추신수 이정후 김광현 이대호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양현종 구자욱 나성범 양의지 강백호
2023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이정후 류현진 김하성 추신수 김광현
<rowcolor=#fff> 공동 6위 8위 공동 9위
양현종 / 양의지 최지만 김현수 / 최정
2024년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공동 5위
류현진 이정후 김하성 추신수 문동주 / 양현종
<rowcolor=#fff> 7위 8위 공동 9위
오지환 손아섭 전준우 / 구자욱
}}}}}}}}} ||
같이 보기: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 }}}}}}}}}

{{{#!wiki style="margin: -5px -10px"<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 파일:KBO 심벌마크(화이트).svgKBO 리그 2010~2015
월간 MVP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rowcolor=#fff> 4월 5월 6월 7월 9월 10월
2010 시즌
카도쿠라
SK 와이번스
류현진
한화 이글스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류현진
한화 이글스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송승준
롯데 자이언츠
2011 시즌
박용택
LG 트윈스
이병규
LG 트윈스
가르시아
한화 이글스
윤석민
KIA 타이거즈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2012 시즌
정성훈
LG 트윈스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박석민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이호준
SK 와이번스
서재응
KIA 타이거즈
2013 시즌
양현종
KIA 타이거즈
옥스프링
롯데 자이언츠
손민한
NC 다이노스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2014 시즌
유희관
두산 베어스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찰리
NC 다이노스
강정호
넥센 히어로즈
강정호
넥센 히어로즈
-[a]
2015 시즌
안영명
한화 이글스
이호준
NC 다이노스
김태균
한화 이글스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해커
NC 다이노스
정의윤
SK 와이번스
[a]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으로 인한 브레이크로 MVP 미선정
}}}}}}}}}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투수 마일스톤 기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00승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김시진
(1983~1992)
1987년 / 124승
최동원
(1983~1990)
1990년 / 103승
선동열
(1985~1995)
1990년 / 146승
장호연
(1983~1995)
1993년 / 109승
윤학길
(1986~1997)
1994년 / 117승
정삼흠
(1985~1996)
1996년 / 106승
이강철
(1989~2005)
1996년 / 152승
조계현
(1989~2001)
1996년 / 126승
송진우
(1989~2009)
1997년 / 210승
김용수
(1985~2000)
1998년 / 126승
정민철
(1992~2009)
1999년 / 161승
김상진
(1989~2003)
1999년 / 122승
이상군
(1986~2001)
2000년 / 100승
한용덕
(1987~2004)
2000년 / 120승
정민태
(1992~2008)
2000년 / 124승
김원형
(1991~2011)
2005년 / 134승
임창용
(1995~2018)
2007년 / 130승
김수경
(1998~2012)
2007년 / 112승
이상목
(1990~2009)
2008년 / 100승
손민한
(1997~2015)
2009년 / 123승
이대진
(1993~2012)
2009년 / 100승
박명환
(1996~2015)
2010년 / 103승
배영수
(2000~2019)
2012년 / 138승
장원삼
(2006~2020)
2015년 / 121승
윤성환
(2004~2020)
2016년 / 135승
김광현
(2007~)
2016년 / 170승
장원준
(2004~2023)
2016년 / 132승
양현종
(2007~)
2017년 / 179승
송승준
(2007~2021)
2017년 / 109승
니퍼트
(2011~2018)
2018년 / 102승
차우찬
(2006~2023)
2019년 / 112승
유희관
(2009~2021)
2021년 / 101승
류현진
(2006~)
2024년 / 108승
}}}}}}}}} ||
300세이브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오승환
(2005~)
2021년 / 400세이브
}}}}}}}}} ||
2000탈삼진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송진우
(1989~2009)
2008년 / 2048탈삼진
양현종
(2007~)
2024년 / 2076탈삼진
}}}}}}}}} ||
같이 보기: KBO 리그 타자 마일스톤 기록
}}}}}}}}} ||


보유 기록 (KBO)
최소 경기 100세이브 180경기
최연소 150세이브 26세 9개월 20일
최소 경기 150세이브 254경기
최연소 200세이브 29세 28일
최소 경기 200세이브 334경기
최연소 250세이브 30세 8개월 23일
최소 경기 250세이브 398경기
최고령 세이브왕 39세 3개월 14일[1]
최고령 40세이브 39세 2개월 28일[2]
한 시즌 최다 세이브 47세이브[3]
통산 최다 세이브 427세이브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 세이브 13세이브
한국시리즈 통산 최다 세이브 11세이브
통산 최다 세이브왕 6회
}}} ||
오승환의 NPB 수상 경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센트럴 리그 로고.svg
2014, 2015 NPB 센트럴리그 세이브왕

파일:NPB 로고.svg
2014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MVP
}}} ||
오승환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1번
김형근
(2003~2004)
<colbgcolor=#c0c0c0> 오승환
(2005~2013)
최지광
(2017)
한신 타이거스 등번호 22번
후지카와 큐지
(1999~2012)
<colcolor=#fff> 오승환
(2014~2015)
후지카와 큐지
(2017~2020)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26번
마이크 매시니
(2015)
오승환
(2016~2017)
버드 노리스
(2018)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22번
루크 메일리
(2017)
오승환
(2018)
데이비드 파울리노
(2018)
콜로라도 로키스 등번호 18번
크리스챤 아다메스
(2015~2017)
오승환
(2018~2019)
웨스 파슨스
(2019)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1번
최지광
(2017)
오승환
(2019~)
현역
}}} ||
A대표팀 참가 경력
[ 펼치기 · 접기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tablebordercolor=#fff>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모자 로고.svg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김인식호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fff><colcolor=#09539D> 투수 1 손민한 · 17 오승환 · 15 구대성 · 21 정대현 · 26 서재응
27 박명환 · 28 전병두 · 36 배영수 · 41 정재훈
45 봉중근 · 49 김병현 · 51 김선우 · 61 박찬호
포수 20 진갑용 · 22 홍성흔 · 44 조인성
내야수 3 박진만 · 5 정성훈 · 6 김재걸
11 최희섭 · 14 김민재 · 16 김종국
25 이승엽 · 52 김태균 · 55 이범호
외야수 7 이종범 · 9 이병규 · 12 송지만
33 박용택 · 35 이진영
'''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1''' 김인식
타격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0 김재박
수비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5 류중일
투수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90 선동열
주루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6 류지현
배터리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0 조범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역대 로스터 }}}}}}}}}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fff>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모자 로고.svg2006 아시안 게임
김재박호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fff><colcolor=#09539D> 투수 16 정민혁 · 20 윤석민 · 21 오승환
23 신철인 · 51 류현진 · 55 장원삼
59 이혜천 · 61 손민한 · 67 우규민
포수 44 조인성 · 47 강민호
내야수 1 장성호 · 7 박진만 · 8 정근우
10 이대호 · 16 박기혁 · 66 조동찬
외야수 9 이병규 · 15 이용규 · 31 이택근
35 이진영 · 62 박재홍
'''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0''' 김재박
투수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9 양상문
타격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8 김무관
작전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5 정진호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역대 로스터
}}}}}}}}} ||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fff>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모자 로고.svg2008 베이징 올림픽
김경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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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9539D> 투수 11 오승환 · 13 장원삼 · 17 김광현 · 21 정대현
22 한기주 · 28 윤석민 · 47 권혁
51 봉중근 · 91 송승준 · 99 류현진
포수 20 진갑용 · 37 강민호
내야수 3 고영민 · 7 박진만 · 8 정근우 · 10 이대호
14 김민재 · 18 김동주 · 25 이승엽
외야수 15 이용규 · 29 이택근 · 35 이진영
39 이종욱 · 50 김현수
'''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4''' 김경문
수석·수비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7 김광수
타격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8 김기태
투수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6 조계현
불펜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0 김태형
수비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3 김민호
벤치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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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7 김용일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역대 로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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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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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9539D> 투수 1 손민한 · 11 이재우 · 12 임창용 · 13 장원삼 · 17 오승환
19 정현욱 · 20 이승호 · 21 정대현 · 28 윤석민
31 김광현 · 32 임태훈 · 51 봉중근 · 99 류현진
포수 26 박경완 · 47 강민호
내야수 2 최정 · 6 이범호 · 8 정근우 · 10 이대호
14 고영민 · 16 박기혁 · 52 김태균
외야수 5 추신수 · 15 이용규 · 29 이택근
35 이진영 · 39 이종욱 · 50 김현수
'''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1''' 김인식
수석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0 김성한
투수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9 양상문
타격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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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루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7 류중일
배터리·불펜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5 강성우
작전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6 김민호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역대 로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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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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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333><colcolor=#09539D,#ddd> 투수 1 손승락 · 11 박희수 · 17 유원상 · 18 노경은
21 오승환 · 23 차우찬 · 26 서재응 · 28 윤석민
38 정대현 · 48 장원삼 · 57 장원준 · 66 윤희상
포수 20 진갑용 · 47 강민호
내야수 7 김상수 · 8 정근우 · 13 손시헌 · 25 이대호
14 최정 · 16 강정호 · 36 이승엽 · 52 김태균
외야수 9 전준우 · 15 이용규 · 31 손아섭
35 이진영 · 50 김현수
'''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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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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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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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8 박정태
타격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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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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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주루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6 류지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역대 로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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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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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333><colcolor=#09539D,#ddd> 투수 1 우규민 · 11 이대은 · 12 임창용 · 19 심창민
21 박희수 · 23 차우찬 · 26 오승환
28 장원준 · 29 장시환 · 45 임창민
46 원종현 · 48 이현승 · 54 양현종
포수 25 양의지 · 42 김태군
내야수 3 김재호 · 7 김하성 · 10 이대호 · 13 허경민
14 서건창 · 18 박석민 · 24 오재원 · 52 김태균
외야수 15 이용규 · 31 손아섭 · 34 최형우
37 박건우 · 49 민병헌
'''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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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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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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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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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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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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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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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333><colcolor=#09539D,#DDD> 투수 1 고영표 · 11 조상우 · 15 김진욱 · 18 원태인
19 고우석 · 21 오승환 · 23 차우찬 · 32 박세웅
48 이의리 · 55 김민우 · 61 최원준
포수 25 양의지 · 47 강민호
내야수 2 오지환 · 3 김혜성 · 10 황재균 · 13 허경민
44 오재일 · 50 강백호 · 53 최주환
외야수 17 박해민 · 22 김현수 · 37 박건우 · 51 이정후
'''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4''' 김경문
투수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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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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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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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9 정대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역대 로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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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4 오승환 고화질.jpg
<colbgcolor=#074ca1><colcolor=#fff> 삼성 라이온즈 No.21
오승환
吳昇桓 | Oh Seung-hwan
출생 1982년 7월 15일 ([age(1982-07-15)]세)[4]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읍[5]
거주지 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동 청구전원타운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서울도신초 - 우신중 - 경기고[6] - 단국대 (체육교육학 01[7] / 학사)
신체 178cm[8], 91kg, A형[9]
포지션 마무리 투수[10]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5년 2차 1라운드 (전체 5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05~2013)
한신 타이거스 (2014~201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6~2017)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8)
콜로라도 로키스 (2018~2019)
삼성 라이온즈 (2020~)
병역 예술체육요원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계약 2024 - 2025 / 22억 원[계약내용]
연봉 2024 / 4억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등장곡 테클라 봉다제프스카바라노프스카 - 〈소녀의 기도[12]수업 종료 벨소리. 당연히 경기 종료를 알리는 신호라는 의미로 트는 것이다.]
N.EX.T - 〈Lazenca, Save Us[13]끝판대장 오승환이라고 뜨며 응원 문구는 "오~승환! 세이브 어스!x4 (빰밤바바바밤X3) 오승환!!!"이다. 2011년 시즌 초반까지는 Puff Daddy의 I'll do this for You(참고로 정대현SK 와이번스 시절 이 등장곡을 쓴 적이 있으며, 지금도 삼진을 비롯해서 아웃 카운트를 잡을 경우 간간이 틀어주곤 한다.)를 등장곡으로 썼으나 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의 공모를 통해 지금의 등장곡이 탄생했다. 김용일의 몇 안 되는 업적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전 응원 문구를 비롯해서 이 사람이 저지른 문제작이 너무나도 많아서 묻히는 감이 없진 않다. 원래 전주 부분만 틀었으나 2019년 삼성 복귀 이후에는 가사 부분까지 튼다.]
[ 이전 등장곡 보기 ]
허니크루 - 구단 자작곡[14]
주석 - 〈Oh〉[15]
Jim Johnston - 〈Oh, You didn't Know?〉[16]
다이나믹 듀오 - 〈불꽃놀이〉[17]
기록 트리플 더블 (2005. 9. 28.)[18]
정보 더 보기{{{#!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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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074ca1><colcolor=#fff> 가족
<colbgcolor=#074ca1><colcolor=#fff> 배우자 김지혜(2022년 1월 21일 결혼 ~ 현재)
자녀 아들 오서준(2023년생)[19]
부모 아버지 오병옥, 어머니 김형덕
형제자매 3남 중 막내
종교 무종교[20]
본관 해주 오씨 (海州 吳氏)
소속사 스포츠 인텔리전스[21]
후원사 뉴발란스[22]
MBTI ENFJ[23]
서명 파일:_signoh.png }}}}}}}}}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흰색).svg파일:MLB 로고.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평가
4.1. 귀족 마무리?
5. 오승환에 대한 언사
5.1. 시그니처인 돌직구 관련5.2.
6. 논란 및 사건 사고7. 여담
7.1. 야구 관련7.2. 가족 관계7.3. 팬 서비스7.4. 별명
8. 관련 문서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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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완 마무리 투수.

마무리 투수로서 삼성 라이온즈의 통산 우승 8번 중 5번의 마무리[24]를 장식했다. 이후 일본-미국 리그를 거치며 한미일 통산 1085경기에 등판하며 역대 동양인 투수 중 등판 수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투수 중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리그 400세이브와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지역 소속팀에 몸담았던 야구 선수이기도 하다.[25]

특유의 묵직한 돌직구포커페이스로 인해 붙여진 돌부처라는 별명과 9회에 올라오는 그의 엄청난 포스를 대장에 비유한 '끝판대장'[26], '끝판왕'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27]

아직까지 은퇴를 하지 않은 유일한 1982년생 선수로, 현재 KBO 리그 현역 최고령 선수다.

2. 선수 경력

오승환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오승환/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파일:NPB 로고.svg
2014년 2015년
파일:MLB 로고.svg
2016년 2017년 18 TOR 18 COL 2019년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svg
2006 WBC 2006 AG 2007년 2008년
2009년 2013년 2017년 2021년

2.1. 통산 세이브 일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승환/통산 세이브 일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KBO 리그 통산 세이브 수 역대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4년 일본프로야구 진출 후 한신 타이거스 소속으로 NPB 통산 80세이브, 2016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진출 후 KBO 리그에 다시 돌아온 2020년 전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42세이브를 거두는 등 해외에서도 실력을 증명했다.

2.2. 보유 기록

오승환의 보유 기록
내용 기록 달성 일자/달성 시즌 비고
아시아인 통산 최다 세이브 522세이브 2020년 10월 14일 [28]
아시아 단일 리그 최다 세이브 408세이브 2024년 4월 26일 [29]
KBO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47세이브 2006 시즌, 2011 시즌 [30]
KBO 역대 최다 구원왕 6회 2006-08 시즌, 2011-12 시즌, 2021 시즌
KBO 3년 연속 구원왕 - 2006-08 시즌
센트럴리그 2년 연속 구원왕 - 2014-15 시즌 [31]
KBO 통산 최다 세이브 400세이브 2005-13 시즌, 2020-23 시즌 (총 13시즌)
KBO 최초 300세이브 - 2021년 4월 25일 [32]
포스트 시즌 최다 세이브 13세이브
한국시리즈 최다 세이브 11세이브
KBO 올스타전 최다 세이브 3세이브 [33]
KBO 역대 최고령 40세이브 달성자 만 39세 2021년 10월 13일 [34]
KBO 역대 최고령 첫 선발 등판 40세 9개월 18일 2023년 5월 3일 [35]
KBO 역대 최고령 세이브 42세 12일 2024년 7월 27일
한미일 모두를 경험한 최초의 500세이브 투수 2023년 6월 6일
KBO 최초 400세이브 - 2023년 10월 14일

2.3. 수상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승환/수상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플레이 스타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승환/플레이 스타일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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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평가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를 기록하였으며[36], 이는 메이저에서도 전설의 마무리인 마리아노 리베라트레버 호프먼만이 갖고 있는 기록이다. 그리고 KBO 리그에서는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은 해외 진출로 6시즌 반동안 빠져있었던 상황에서 세운 기록이며 KBO에서는 오승환을 제외하면 통산 300세이브를 기록한 투수조차 없다. 또한 한국, 일본에서는 리그 최고의 마무리, 메이저에서도 콜로라도 로키스 시절을 제외하고 리그 최고의 불펜으로 활약했다. 삼성 라이온즈 역사상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으며[37][38] KBO 리그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이며[39]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늘 꼽힌다.

KBO 시절 오승환의 커리어 하이 시즌은 견해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2005, 2006, 2011년 중 하나를 꼽는다. 신인이었던 2005년 10승 11홀드 16세이브로 트리플 더블(10-10-10)과 함께 불펜 투수로서 투타 전체 WAR 1위를 기록했다. 트리플 더블은 KBO 역사상 유일하며, 불펜 투수가 기록한 시즌 WAR 1위도 95년 선동열과 함께 두 번밖에 안 된다.[40] 패전은 단 한 번뿐이었고 평균자책점도 1.18로 매우 낮았다. 다만 선동열 감독의 무지막지한 혹사로 인해 그냥 많이 나와서 굴렀기 때문에 누적 스탯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불펜 투수의 혹사의 개념이 모호했던 당시에도 선발 출전 없이 61경기 출장 99이닝은 상당한 수준의 이닝 소화로 여겨졌다.

그래서 다음 해인 2006년을 꼽는 경우도 많다. 2005년과 달리 확실한 마무리로 자리잡아 전년에 비해 확실한 대우를 받으며[41] 47세이브로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를 경신했다. 평균자책점은 1.59로 05년보다 높긴 하지만 DIPS로 파고들면 정말 괴물같은 성적이다. 79.1이닝 동안 볼넷은 12개, 피홈런은 고작 1개, 그에 반해 탈삼진은 109개를 잡아냈다. K/9이 12.37개, BB/9은 1.36개, HR/9이 0.11개라는 만화에서 나올 법한 기록이었다. FIP는 0.61에 불과해서 06시즌이 오히려 운이 지독하게 나빴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 다만 FIP에 대한 거품이 꺼지고 나서는 2006년을 커리어하이로 언급하는 경우는 드물어졌다. 세이버와 누적을 중시하면 05가, 클래식과 임팩트를 중시하면 11이 더 우월하다.

클래식 스탯을 중시하면 2011년을 커리어 하이로 꼽기도 한다. 개인 커리어 중 최저 평균자책점과 최저 WHIP를 기록하였으며, 자신이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를 한 번 더 기록하였으며 무엇보다 패전이 0이다. 단 1번 있었던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날 타선 지원에 힘입어 승리를 기록하였고, 세이브 상황이 아니었던 등판도 모두 팀이 승리하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오승환이 등판한 경기는 무조건 이겼다. 이는 상당한 운이 동반되어야 가능한 기록이고, 생산성에 있어서 중요한 기록 중 하나인 이닝이 05~06 시즌보다 적어서 WAR은 낮지만, 결국 가장 적은 점수를 주고 가장 많은 승리를 챙겨온 시즌이기 때문에 05에 육박하거나 오히려 이들을 뛰어넘는 커리어 하이로 평가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런 커리어하이 시즌에 대한 논쟁에 대해 오승환은 2011시즌을 커리어하이로 꼽았다. 물론 WAR, FIP 등의 스탯이 2006년이 압도적이었다는 것은 인정하였으나, 세이브 실패 없이 가장 많은 세이브(47세이브, 2006년과 같으나 2006년에는 4개의 블론이 있었다.)를 올린 시즌이라 그렇다고. 사실 정확히 말하면 블론세이브는 1개이나 그 경기에서도 팀이 승리를 가져갔으니 사실상 자신은 모든 세이브 상황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의미인 것 같다. 2005년에 대한 언급은 없었는데 전문 마무리 투수로 뛰지 않은 시즌이라 제외한 듯하다.

커리어 로우는 부상으로 고생하던 2009~2010년과 노쇠화가 와버린 2024년이다. 이 시기 클래식 스탯과 세이버 스탯 모두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부상으로도 장기간 결장한 기간이었다. 2022-2023시즌보다 성적이 더 나쁘다. 2024년에는 6월 중순부터 두 달 동안 리그 최악의 투수 성적을 찍으며 노쇠화를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을에서도 강한데 포스트 시즌 통산 28경기 2승 1패 13세이브 ERA 1.29 sWAR 2.40이고 한국시리즈로 한정하면, 22경기 1승 1패 11세이브 ERA 0.81 sWAR 2.12로 3위이다. 1위 선동열, 2위 정민태가 선발투수였던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적.[42]

NPB 시절 2014~2015년 2년 연속 구원왕을 차지했다. 특히 2014년의 경우 정규 시즌 막판의 엄청난 호투[43]와 CS(클라이맥스 시리즈) 시리즈에서 연투 및 3이닝 투구[44] 등을 하며 CS 전경기에 등판하는 투혼을 펼치며 히로시마와 요미우리를 꺾는데 1등 공신으로서 CS MVP를 수상하였다. 또한 2014 정규 시즌 최우수 선수(MVP) 4위에 올랐다.

MLB 시절 2016년 76경기 79⅔이닝 6승 3패 14홀드 19세이브 103K ERA 1.92 K/BB 5.72 에 BWAR 2.9(NL 1위) FWAR 2.6(NL 2위)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헛스윙율과 컨택트율에서도 리그 불펜 1위를 달성했다. 2018년에도 AL동부에 속한 토론토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7월 콜로라도로 이적 후 활약을 이어가며 BWAR 2.5 (MLB 불펜전체 7위)을 기록하였다.

KBO 리그 복귀 이후로는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2021년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써의 성적을 올렸으나, 2022년부터는 노쇠화의 영향으로 부진하고 있다. 특히나 2024년엔 1점차 상황에 성적이 급격히 안 좋아진다는 점, 팀이 상위권 경쟁 중이거나 상위권에 있는 상황일 때 성적이 더 나빠진다는 점 때문에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까지 듣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다. 2022-2023년에는 팀이 DTD한 뒤인 후반기에는 우수한 성적을 올렸으나, 2024년은 노쇠화와 더불어 팀이 아직 상위권 경쟁 중이라는 데에 있어서 부담감이 있는지 성적이 계속 좋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30세이브를 올렸으며 KBO 통산 400세이브,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등 후대 어느 마무리 투수가 와도 깨기 힘든 기록을 남겼다.

4.1. 귀족 마무리?

일부 안티 삼성 팬들이나 퓨처스리그 마이너 갤러리와 같이 모두까기 성향이 강한 곳에서는 세이브 요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팀의 위기 상황에서도 등판하지 않는다고 '졸판왕'[45]이라면서 까기도 한다. 실제로 한 기자는 삼성이 부진하던 2012년 5월경 오승환을 너무 아끼는 게 아니냐며 비판하는 기사를 올리기도 했다. 세이브 요건이 되어야 등판할 것인가

하지만 이런 평가는 현대 야구의 투수분업화를 이해하지 못 하는 발언이다.[46] 각 투수에게는 맡겨진 역할이 있으며 그 분업화가 무너져 마무리 투수가 구원, 계투를 마구 옮겨다니는 팀은 긴 시즌 레이스에서 투수진이 곧잘 무너지곤 하는 게 현대 야구다. 구원을 할 능력을 가진 다른 계투진이 튼실하다면 마무리를 굳이 동점이나 지고 있는 상황에 올린다는 건 팀 구축과 운영의 문제이지 선수의 문제는 아니다. 거기다 선동열 감독 부임 후 삼성 불펜진은 리그 1, 2위를 다투는 우수한 불펜투수들을 다수 보유하게 되어서 세이브 상황이 아니면 굳이 오승환을 써야 할 정도로 다급한 상황이 거의 없었다.

중무리 투수의 예를 들면서 까는 이들도 있지만 애초에 중무리 투수라는 것부터가 투수 분업화가 체계적으로 자리잡히지 못 했던 옛 시절에나 있었던 개념이고, 당연히 대부분의 중무리 투수들은 혹사로 인해 말년이 좋지 못 했다. 대표적으로 정우람은 중무리로 뛰었던 16년보다 전업마무리로 주로 뛰었던 2017~2019년도에 훨씬 성적이 좋았다.[47]

세이브 요건이 아니면 정말 등판하지 않는 건지 기록으로 살펴보자. 오승환은 2012 시즌까지 기록을 기준으로 통산 396경기 중 249세이브를 기록했는데, 16블론까지 합쳐서 계산해 보더라도 등판의 최소 ⅓은 세이브 상황이 아닌데도 올라왔다는 소리다. 이 비율은 트레버 호프먼보다 조금 낮고 마리아노 리베라와 거의 비슷한 정도의 비율이므로, 오승환만 유독 특별히 세이브 상황을 챙겨서 올라왔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특히 세이브 상황이 많았던 2006년, 2011년을 본다면 오히려 연투로 인한 잦은 등판으로 혹사시키는 게 아니냐는 비난을 들으면 들었지 세이브 챙기러 올라온다고 욕하는 건 어불성설에 가깝다. 세이브 상황이 50회 가까이 나왔는데 다른 상황에서 나올 겨를이 있을 리 만무하다. 또한 부상 때문에 제대로 나오지 못한 2009년, 2010년 외엔 꾸준히 매년 50경기 이상 등판하고 있다. 오죽하면 기자가 김성근이냐는 말까지 있었을 정도였다..

실제로 경기가 연장으로 갈 경우라든가, 연장전이 아니라 해도 반드시 잡아야 하는 중요한 경기의 경우 9회 이전이나 동점 상황에도 올라오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2012년 초~중반엔 팀의 승리 때문에 더욱 그런 모습이 자주 보였다. 그럼에도 오승환 세이브 기사만 뜨면 1이닝 드립을 치는 타팀 팬이 일부 있는데 정작 오승환은 2012년 세이브 상위권[48] 중에서 경기당 이닝 수가 1이닝을 넘는 유일한 마무리 투수이다.[49] 사실 졸판왕 소리를 듣기 시작한 2011년에도 오승환의 경기당 이닝 수는 1이닝을 넘었다.

무엇보다도, 투수교체 권한은 전적으로 투수코치와 감독에게 있다. 선수가 등판하기 싫다고 등판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등판하고 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등판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아무래도 많은 야구 커뮤니티에서 '오승환=세이브 상황이 아니면 등판하지 않는 귀족 마무리'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각종 애드립을 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고 진짜로 '오승환이 귀족 마무리인가보다' 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인식이 퍼져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정작 저 드립을 치는 야빠들은 그냥 재미로 저러는 것이지 진짜로 오승환이 귀족 마무리라고 믿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류현진이 실제로는 데뷔하자마자 KBO를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씹어먹었던 역대급 괴물 투수이고 단지 2012 시즌에는 팀 전력이 약해 승운이 없었을 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재미를 위해 일부러 그 투수에게 'KBO 9승 투수'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각종 애드립 소재로 쓰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정리하면, 오승환은 그냥 제대로 된 현대적 관리를 받으며 등판하는 마무리 투수이다. 다른 클로저들과 비교해서 특별히 혹사당한 것은 없겠지만, 그렇다고 남들보다 특별히 편하게 야구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첫 시즌에는 손에 꼽을 정도로 극악한 혹사를 당했으며 나이가 40이 넘은 현 시점에는 약화된 삼성 불펜으로 인하여 오승환보다 잘 던지는 투수가 거의 없어서 8회 조기등판 혹은 지고 있는데도 등판 등 마당쇠처럼 구르고 있으니 커리어 내내 귀족 마무리였다는 설명은 부적절하다.

5. 오승환에 대한 언사

(오승환과 선동열 본인의 직구 평가에 대해) 승환이는 저보다 제구력이 좋고, 직구 회전력이 좋아요.
선동열 출처
오승환 덕분에 삼성은 8회까지만 야구를 하면 된다.
류중일 출처
수비하면서도 안심이 되죠. 공 던지는 리듬도 좋아요. 무엇보다 삼진을 많이 잡으니까 유격수가 편하잖아요?
토리타니 다카시[50]
오승환은 일본에서도 확실히 통한다. 단언할 수 있다. 1년 동안 40∼50세이브도 가능하다. 일본의 세이브 신기록도 갈아치울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최소 5년간은 마무리로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치아이 에이지 출처[51]
직구와 슬라이더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알고 쳐도 공략할 수 없을 정도의 공이다. 또 오승환의 투구 폼은 타자가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스타일. 퀵 모션과 번트 처리, 연계 플레이 등 세밀한 플레이도 전혀 문제없다.

오승환은 정신력이 매우 강하다. 표정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좋은 의미의 '고집'이 있다. 일본 야구에 잘 적응할 것이다. 야구 환경도 좋아지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좋은 힘을 발휘할 것.
오치아이 에이지 출처
한신이 좋은 마무리 투수를 영입했다. 직구는 일본 최정상급이고, 슬라이더도 수준급이다.
이토 쓰토무 출처
팔 동작과 하체 사용법이 과거 주니치에서 뛰던 선동열과 비슷하다. 훌륭한 피칭이다.
에나츠 유타카 출처
그가 원하는 곳으로 항상 공을 던질 수 있는 선수다. 또한 두려움이 없는 선수.
야디어 몰리나 출처
오승환은 좋은 메이저리그 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가졌다. 단 하나의 진지한 물음표는 그가 문화적인 측면에 적응할 수 있느냐였는데, 오승환은 이를 훌륭하게 해냈다.
마이크 매시니 출처
오승환은 정말 현명한 투수다. 타자들을 요리할 줄 아는 경험 많은 투수.
오승환은 감정변화가 거의 없다. 잘 던질 날에도, 실수한 날에도 평정심을 유지한다.
랜달 그리칙 출처
오승환은 공을 숨기는 동작(디셉션)이 뛰어나다. 빠른 공을 던질 때는 공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특히 마운드에서 오승환의 기분을 읽을 수 없다. 2점을 주고 난 다음 날에도 오승환은 두려움 없이 마운드에 선다. 강한 멘탈을 지녔고, 한 시즌이 무척 길다는 것도 잘 안다.
알레드미스 디아스 출처

5.1. 시그니처인 돌직구 관련

돌직구라는 말을 만들어냈을 정도로 상대 타자가 치기 어려운 공이자, 오승환의 시그니처와 다름없는 패스트볼에 대한 야구인들의 언사이다. 이러한 패스트볼은 웬만한 다른 투수들보다도 강한 악력으로 인한 공의 회전과 특이한 그립이 비결로, 더 자세한 내용은 오승환/플레이 스타일 문서를 참고하자.
직구는 역대 소방수들 중에 최고 수준이다. 직구만큼은 최고라도 해도 된다.
직구만 놓고 보면 나보다 한 수 위다.
제가 선발을 많이 하다가 나중에 마무리를 해 똑같은 기준으로 평가하긴 어려워요. 하지만 승환이는 저보다 제구력이 좋고, 직구 회전력이 좋아요. 스타일은 조금 다르죠. 승환이는 위에서 아래로 던지는 유형인데, 저는 팔을 타자 앞으로 최대한 끌고나가 던지는 스타일이었으니까요. 승환이는 타자 앞에서 볼끝이 정말 좋아요.
​나도 최근에 (세이버 메트릭스 관련) 더 많은 기록을 보면서 오승환의 장점을 더 많이 알게 됐다. 오승환은 디셉션(공을 던지는 동작)이 뛰어나다. 그만큼 타자가 투수 공을 보는 시간이 짧아진다. 오승환의 직구 수직 무브먼트가 정말 좋다. 타자들이 '오승환이 직구를 던진다'는 걸 알고도 정확하게 타격하기 어렵다.
- 선동열
​직구 위력 하나만 놓고 본다면 선 감독님보다 오승환의 직구 위력이 더 센 것 같다.
- 양준혁
​승환이의 공은 볼끝이 정말 좋다. 공이 들어올 때 떠오르는 느낌이 나서 타자 입장에서 치기 어려운 볼이다.
- 양승호
​직구 구속이 아주 빠르지는 않지만 타자 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끝의 움직임이 대단했다.[52]
- 박찬호
​오승환이는 지금까지 내가 본 선수 중 최고의 마무리 투수인 것 같다. 그냥 뭐, 공이 대단하지. 힘이 넘치고 묵직한 느낌이 드는데 타자들이 공략하기가 쉽지 않은 구질.
- 김인식
​직구 볼 끝은 오승환이 최고다. 공이 쓱 밀려들어오다 타자 앞에서 떠오른다.
- 김진욱
​오승환은 세계 최고의 직구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직구 하나만큼은 정말 배우고 싶다.
- 윤석민
승환이 볼 같은 경우는 볼 위에를 보고 나가야지 정확히 맞을 거 같다.
- 이범호
(오승환과 선동열 비교하는 물음에) 볼 끝 자체는 오승환 선수가 더 좋은거 같다.
- 이도형
돌직구는 잘못된 표현이다. 차라리 그건 바위다. 바위라는 건 묵직하고 회전이 많다는 말이다. 전광판과 원정기록원들의 스피드건에 찍히는 스피드는 전혀 상관없다.
- 이대호
(오승환의 직구를 최고의 직구로 꼽으며) 승환이 형의 직구 스피드가 147km만 나와도 치기 어렵다. 다른 투수의 150km보다 빨라 보인다. 물론 공의 회전력이 좋기 때문이다.
- 이용규
형의 공은 같은 투수인 내가 봐도, 정말 치기 어렵다. 타자들이 칠 수가 없는 공이다. 가끔은 승환이 형 때문에 내가 타자가 아닌 투수라는 데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
- 류현진
알고도 치기 힘든 직구라서 가장 까다롭다.
(지금껏 받아왔던 공 중 최고의 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니퍼트와 오승환의 직구가 가장 좋았다. 오승환의 직구는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받아봤었는데, 최고였다.
- 양의지
직구가 들어오는 것을 알고 있어도 빠르고 무거워 못 친다.
- 이대수
직구가 빠르고 공 끝이 너무 좋다.
(공이) 미트 안으로 쏙하고 들어와서 한 바퀴 반 정도 더 도는 느낌? 만화에서 보면 있잖아요 공이 미트안에서 돌고 있는 거. 그런 느낌인 거 같아요.
- 강민호
(선동열과 비교하며 묻자)직구의 볼끝만 놓고 보면 오승환이 조금 낫지 않나 싶다. 타자들은 모두 자기만의 타이밍이 있는데,승환이의 직구는 마지막에 떠오르는 듯한 착각이 들게 만든다. 특이한 투구모션에서 오는 미세한 시간차도 영향을 주겠지만, 타이밍이 맞다 싶은데도 배트에 맞을 때 보면 공 밑을 때리거나 헛스윙을 한다.
- 김재현
매우 좋은 공을 던지는 투수다. 변화구보다 직구 위주로 힘으로 자신있게 승부하는 모습이 돋보였다"며 "하지만 진짜 강점은 스트라이크존 좌우로 구석구석 코너워크할 수 있는 능력이다. 투수는 컨트롤이 좋아야 하는데 오승환은 그게 되는 투수다. 그래서 그가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마무리투수인 듯하다.
- 데니 바티스타
한창 좋았던 2006년보다 직구가 더 좋다. 오승환의 직구는 가운데로 오는 것같다가 어느 순간 확 솟아오른다. 타자들이 알고도 헛스윙을 한다. 타자들이 헛스윙 삼진을 당하는 장면을 보면 방망이가 공 아래쪽을 휘두르고 있다.
- 한대화
선 감독님은 투구폼을 통해 위압감을 줬다. 타자 바로 앞에서 던지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심리적으로 직구가 위력적으로 보이는 이유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승환이의 공은 그 자체로 워낙 빠르다. 다른 투수들처럼 던진다 싶은데도 볼이 대포알처럼 날아온다. 투구폼에서 오는 느낌의 차이를 빼더라도 직구만 보면 승환이가 더 위력적이다.
- 안경현
오승환의 직구는 정말 굉장했다. 이런 직구는 흔치 않다.
- 릭 밴덴헐크
오승환은 정말 좋은 투수다. 지금 당장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더라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 도저히 공략할 수 없는 직구. 타자들이 볼 수 있지만은 공략할 수 없다.
- 미치 탈보트
(가장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선수로 오승환을 꼽으며)공을 '누른다'는 기분으로 던지시는 것 같다. 운동도 정말 열심히 하신다. 옆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
- 유원상
현재 대표팀 투수 중 가장 좋은 구위를 자랑했다. 직구만 99% 이상 던졌지만, 타선을 확실하게 압도했다. 현장에서 보는 위력은 더 했다. 전반적으로 공이 높게 형성됐지만 경기를 계속한다면 잡을 수 있다. 일본에서도 반드시 통할 공이었다.
- NC 다이노스 전력분석팀
오승환의 직구를 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홈플레이트 앞에서 떠오르기 때문에 범타로 이어지기 쉽다. 오승환은 몸을 푸는 모습에서도 다른 투수들과 다르다. 오승환이 캐치볼을 하며 몸을 푸는 것을 봤는데 직구를 굉장히 멀리 뿌리더라. 어깨 힘이 굉장했다. 충격적이었다.
- 최동수
승환이 형은 캐치볼 연습을 해봐도 공이 떠오르는 것이 보인다. (오승환의 돌직구에 대해 자신의 직구와 비교해) 거기서 한 번 더 살아난다고 보면 된다.
- 안지만
화면과는 달리 오승환의 공이 떠오르는 느낌이 있습니다.
- 마해영
승환이 공은 공 끝이 아주 좋아요. 직구가 오는 걸 알고 기다리고 있어도 칠 수 없을 정도죠.
- 홍성흔
알고 있어도 못치고, 모르고 있으면 더 못치고. 오승환의 직구 하나는 세계 최고급이 아닐까.
- 이호준
승환이 형 직구는 원 바운드일 것 같은데도, (워낙 공이 떠오르는 느낌이어서) 스트라이크가 된다.
- 오재일[53]
세 번 산다. 쭉! 쭉! 쭉!이라고 할까, 공이 오다가 순간 멈췄다 더 빨리 다시 들어오는 느낌. 말로는 직구라곤 해도 (중력 탓에) 절대로 직선으로 가지 않는다. 던지는 시점에서 포수 미트까지 아래로 떨어지는 궤적을 그릴 수밖에 없는데 승환이 형은 다른 투수들보다 그 떨어지는 폭이 적다. 그래서 타자들이 라이징볼처럼 느끼는 것이다.
- 심창민
마치 미트 앞에서 튀어오르는 듯했다. 공에 회전이 굉장히 많았다. 공이 들어오는 순간 다른 직구의 궤적과 달리 솟아오르는 듯했다. 그만큼 힘이 있다는 뜻. 김광현, 송은범의 직구도 좋지만 오승환에 미치지 못한다. 그나마 전병두의 직구가 좋은데 전병두는 제구가 잘되지 않는다.
- 김정준
공 자체가 다르다. 공이 손에서 떠나는 순간부터 무섭게 가속이 붙는다. 차에 비유하자면 람보르기니 같다.
- 송진우
공이 떠오르는 느낌이 있구요 허리띠 근처로 오는 공이 생각보다 빠르게 느껴집니다.
- 아베 신노스케
위기의 순간에서 그렇게 좋은 직구를 뿌릴 수 있다는 것은 마무리 투수로 그만큼 배짱이 있다는 것. 홈플레이트에서 솟아오르는 직구가 선동열과 닮았다.
- 사사키 가즈히로
단순히 구속만의 문제가 아닌 건 알죠? 산상(후지이도 필자를 ‘산상’이라고 불렀다)도 선수 시절 포수였다면서요? 승환 직구의 최대 장점은 단연 스핀과 제구력이에요. 공을 받아보면 아는데, 공이 손에서 떨어진 다음 미트까지 들어오는 과정에서 공의 스핀이 엄청나게 걸린다고요. 그러니까 타자들이 때려도 파울이 나는 거죠. 미트에 들어오면 ‘쿵’ 소리가 나는 게 그런 이유라고요. 똑같이 직선으로 오는 것처럼 보여도 공에 그렇게 회전이 걸리면 묵직해지는 거예요. 타자가 제대로 쳤다 싶어도 파울이 나는 거죠. 승환이는 포수가 사인을 내는 위치에 직구를 던질 줄 알아요. 몸쪽을 요구하면 몸쪽을, 바깥쪽을 요구하면 바깥쪽을 던지죠. 그런데 이렇게 좌우를 구분할 줄 아는 거에 더해서 높낮이 조절까지 된다고요. 지금 일본에서도 직구로 타자 몸쪽을 던져 승부할 수 있는 투수가 많지 않아요. 승환은 그게 된다고요. 이런 투수를 제구력이 좋다고 하지 않으면 말이 안 되지. 산상이 크게 잘 못 생각하는 거예요. 승환은 매우 제구가 좋은 투수라고요.
- 후지이 아키히토[54]
일본에도 직구가 150㎞ 이상 나오는 투수는 많죠. 하지만 승환이 형의 직구는 미트에 들어갈 때까지 공의 회전이 많아서 타자가 매우 빠르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제가 실제로 타석에서 승환 형의 공을 쳐보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상대 타자들 치는 걸 보면 직구인 것을 알고도 헛스윙이 나오잖아요. 품질이 정말 좋은 직구라는 뜻이겠죠?
- 니시오카 츠요시
공이 솟아오르는 듯 했다.
- 에릭 프라이어[55]
오승환은 패스트볼 던지는 방식이 독특하다. 그래서 타자들이 방망이에 맞출 타이밍 잡기가 어렵다. 그의 패스트볼은 타자들 입장에선 원래 구속보다 훨씬 빠르게 느껴진다. 게다가 패스트볼 외에도 어마어마하게 좋은 스플릿핑거를 보유하고 있다. 투구 매커니즘이 무너지지 않은 채로 타자를 향해 점프하면서 던지는데, 그 매커니즘이 신기할 정도로 유연하다. 그래서 타자가 미처 히팅 포인트를 잡기 전에 탄착점에 도달하는 것이다. 타자들이 건드리기 매우 어려운 공을 갖고 있다.
- 존 스몰츠
(오승환의 강점에 대해 묻자) 속구입니다. 오승환의 속구가 좋아요. 그의 속구는 상대하기 어려워요 솟구치거든요 상대방으로부터 헛스윙을 많이 얻어내죠.
- 야디어 몰리나

5.2.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승환/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23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돌부처 관련 밈밖에 없었다가, 2024년부터 내기 밈을 시작으로 밈들이 엄청나게 생성되며 문서가 분리되었다.

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2015년 원정 도박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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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프로야구 도박 사건에 이름이 언급되었으나 이때는 채태인만이 혐의가 인정되었고, 오승환을 포함한 나머지 선수단은 도박과 무관한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위의 사진에 있는 기사는 경향신문의 기사로 이 기사가 지면에 실린 당일 오후에 해당 기사의 인터넷 판에서 오승환의 이름이 삭제되면서 사실상 확인사살. 해당 기사의 링크. 수정 시간에 주목하자. 사실 수정된 기사도 검찰이 캐낼 건 더 있지만 아구계에서 해당 사건을 은폐하려한다는 식의 늬앙스를 띄고 있다. 자세한 건 2008년 프로야구 도박 사건 문서를 참고하자.

그로부터 큰 탈 없이 선수생활을 지내온 오승환에게 영원히 오점으로 남을 사건사고였던 단 하나.

2008년 사건의 7년 뒤인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에 언급된 4명 중 확실하게 언론에서 이름이 나온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을 제외한 나머지 1명이 바로 오승환이 아니냐는 말이 공공연히 댓글로 올라오면서 이미지가 많이 깎였다. 하지만 윤, 안, 임과 달리 오승환의 이름을 직접 언급한 언론은 단 한 곳도 없었던데다, 곧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진출을 위해 출국한다는 것이 밝혀지며 오승환은 도박의혹과 무관하거나, 혹은 조사했으나 혐의가 없었던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대두되는 중. # 안 그래도 계좌의 입출국 내용이 TV조선에 의해서 보도된 임창용, 채널A에서 자세한 도박 정황이 보도된 윤성환안지만[56]과는 달리 오승환을 직접적으로 다룬 언론보도는 없어서[57] 비판 여론이 식어가던 와중에 이 같은 출국사실이 보도되면서 여론이 잠잠해지는 듯 했다. 하지만 임창용이 소환되어 도박을 시인한 11월 25일 오승환 역시 마카오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는 현지 도박장 운영업자의 진술이 나와 검찰이 소환 준비를 고려한다는 소식이 나와 아직 혐의를 완전히 벗은 건 아니다. 이후 해외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오 모 선수에 대해 조사 중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워낙 많이 나와, 지금은 혐의가 기정사실화 된 상황이다.

2015년 12월 7일, 검찰이 피의자 신분으로 오승환을 소환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한신 타이거스에 정통한 관계자가 도박 사실의 유무보다 조직폭력배와 연관성이 있는 것이 더 문제된다고 한 것이 기사화되었다. 아무래도 검은 안개 사건 흑역사로 인해 민감한 듯. 링크 그리고 산케이 스포츠를 통해 오승환을 잔류시키려던 움직임을 중단했다고 공식적으로 언급, 오승환과 '동반자살은 하기 싫다.'라는 문구까지 적혔다.


2015년 12월 9일 오전 7시, 검찰에 소환되어 낮 12시까지 조사를 받은 후 돌아갔다. 검찰 조사를 받은 오승환은 정말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많은 팬들이 오승환에게 실망하기도 했는데, 처음에는 "도박 안했는데요?"라고 했다가 정작 검찰 수사 결과, 일부 사실을 시인했기 때문이다. 이후 불법도박인지 몰랐다라는 황당한 변명까지 첨부했다.

오승환은 마카오 카지노에 간 건 사실이나, 단순 관광 목적이었고, 상습 도박이 아니라 말했지만, 결국 일부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임창용에 이어 두 번째로 도박 혐의가 확정되었다.[58]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의외로 별 걸림돌이 없었다. 이미 2015년에 대만에서 승부조작으로 제명되었던 차오진후이와 계약하고 콜업시킨 전례가 있고, 카디널스의 존 모젤리악 단장은 오승환의 도박에 대해서 “말 그대로 단순한 카드 게임에 돈을 걸었던 것 뿐”이라며[59] 매우 간단하게 해당 논란을 정리했다. 미국 정서 상[60] 도박이 선수 커리어를 끝장낼 정도의 죄라는 것에 별 공감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선수가 자기가 하는 스포츠에 돈을 건다면 얄짤없이 영구제명이지만. 오승환 옹호 측도 이를 들먹이며 오승환은 사실 괜히 말도 안 되는 법의 희생자라는 식의 무리수까지 주장하고 있다. 한 술 더 떠서 들통나기 전 결백한 것처럼 부정했던 발언에 대해서도 원래 들통나기 전에는 잡아떼는 것이 옳다는 내로남불식 감싸기를 하는 어이없는 부류도 나왔다.[61]

12월 30일, 대리인을 통해서 사과문을 발표했다.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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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야구 관련

“창용이 형은 투수로서, 인간적인 면으로서, 배울 게 많은 선배이다. 나한테는 창용이 형이 최고의 투수이고, 최고의 선수이다. 그 형이 언론친화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대중적으로 노출되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실제 그 형의 진면목을 알게 되면 늪처럼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같은 선수 입장에서 창용이 형을 능가할 만한 소방수는 없다고 본다. 창용이 형이 메이저 리그 마운드에 처음 오른 모습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었는데, 올해보다는 내년에 더 보여줄 게 많은 형이라고 생각한다. 시카고 컵스에서 논텐더로 FA 공시가 됐다고 하지만 솔직히 걱정이 되지 않는다. 늘 힘든 길을 선택했고, 도전했고, 의미를 부여해 나간 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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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을 붙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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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이 없는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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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

7.2. 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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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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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인 경기고에서 열린 재능기부 행사에서 아버지 오병옥 씨(우측), 어머니 김형덕 씨(좌측)와 함께

7.3. 팬 서비스

무뚝뚝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삼성 시절부터 팬들에게 사인이나 사진을 같이 찍어주는 등 팬 서비스가 굉장히 좋다. 팬들 사이에서 팬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거의 없으며, 대놓고 잘 해 주는 선수라는 평이 나올 정도. 삼성 라이온즈 시절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원정 경기 땐, 팬 서비스를 다 해주다가 팬들 사이에 갇혀서 구단 운영팀 직원이 구해준 적도 많다. 돌부처라는 별명에 걸맞게 사진을 찍을 때는 항상 무표정으로 임하다 보니 그것이 움짤로 만들어졌는데 역설적으로 이것도 사진을 잘 찍어 주기 때문에 나올수 있는 움짤이다. 또 삼성 시절 세이브 시 TV 기부를 하기도 했고 한신 타이거즈 입단식에서 동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에 성금을 내놓겠다고 밝혀 일본에서 화제가 된 적도 있다. 도박 사건 이후 메이저리그 진출하고 나서도 비시즌 기간에 국내에 들어와 각종 재능 기부를 하기도 했다. 메이저 리그에 진출해서도 팬 서비스가 좋았으며, 2019년 국내 복귀 이후에도 오승환의 팬 서비스가 훌륭했다는 후기가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사자 사랑방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나왔다. 2020년 구단 주도로 이루어진 팬 사인회에서 오승환, 김동엽조는 삼갤과 사사방에서 그야말로 호평 일색이었으며, 개인 물품에 사인해줄 의무가 없었음에도 팬이 개인적으로 가져온 유니폼에 웃으면서 먼저 싸인을 해줬다고 한다.#

또한 그 날 한 팬에게 사인을 해주다가 팬의 이름을 잘못 써 주는 실수를 했는데 그 팬한테 사과를 하고 나중에 다시 해 주겠다고 했고 그 팬이 SNS를 통해 연락을 하자 팬에게 택배로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사인볼 그리고 400세이브 달성 티셔츠까지 선물로 주었다는 미담이 신문에 나오기도 했다. 기사

2016년 소아암 환우를 후원하고 병실을 방문하여 환우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진 적이 있다. 이때 만났던 환우 중 한 명이 완치가 되어 삼성의 경기를 보기 위해 찾아와 오승환에게 인스타그램 DM을 보냈는데 그 환우를 직접 만나 유니폼과 사인볼을 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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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6년에 만났던 다른 어린이 환우도 완치 단계에 이르러 2022년 4월 9일 시구를 하게 되었는데, 오승환이 직접 시구 지도를 하고 자비로 최신 스마트폰, 유니폼과 사인볼을 선물했다. 시구를 마치고 오승환의 시그니처 세리머니를 함께 나누는 모습은 코끝이 찡해지는 명장면이다.

7.4. 별명

파일:오승환표정변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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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투수 (11) 포수 (2) 내야수 (7) 외야수 (4)
1 고영표 11 조상우 25 양의지 2 오지환 17 박해민
15 김진욱 18 원태인 47 강민호 3 김혜성 22 김현수
19 고우석 21 오승환 10 황재균 37 박건우
23 차우찬 32 박세웅 13 허경민 51 이정후
48 이의리 55 김민우 44 오재일
61 최원준 50 강백호
53 최주환 }}}}}}}}}


[1] 2021년 10월 30일[2] 2021년 10월 13일[3] 2006년, 2011년[4] 현역 KBO 선수 중 최고령이다.[5] 한때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알려졌으나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태어난 곳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이고 어릴 적에 상경했다고 밝혔다. 신태인 읍내 코앞인 정우면 대사리에 집성촌이 있다. 어렸을 때 상경했기 때문에 서남 방언을 쓰지 않는다.[6] 한서고에 스카우트됐으나 2학년 때 경기고로 전학갔다.[7] #[8] KBO 리그 투수의 평균 신장(184~5cm)에 비하면 다소 작은 편. MLB에선 투수 평균 신장이 190~192cm 정도로 상당히 커서 더욱 단신으로 보였다. 오승환 본인도 2015년 방송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 자신이 키 콤플렉스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인터넷상에 떠도는 '실제 키 173cm설'을 부인하며 오히려 지금은 프로필상 키인 178cm보다 1cm 더 컸다고 주장했다. 해당 방송에 출연한 규현(178cm)과 비교했을 때 거의 비슷했고, 박진만 감독(178cm)의 현역 시절인 2006년에 비교한 사진에서도 거의 비슷해 보인다. 굳이 박진만보다 조금 더 작다고 쳐도, 옆의 양준혁(188cm)과의 차이를 보면 175cm 미만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9] #[10] 선수 시절 대부분을 마무리 투수로 보냈으며, 21세기 대한민국 마무리 투수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외 진출 후 NPBMLB에서도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한국 선수 최초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를 달성하였고, KBO 리그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하였다. 마무리 투수 이외의 주요 경력으론 프로 데뷔 시즌인 2005년에 중간 계투로 시작해 마무리 투수도 소화하며 리그 최초의 트리플 더블(10승 10세이브 10홀드)을 달성하고 2023년 5월 3일 프로 데뷔 19년차에 첫 선발 등판을 하기도 하였다. # 2024년 최후반기에는 국내 적응 기간이었던 2020년을 제외하면 KBO에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보직이 중간 계투로 정해져서 출장한 바가 있다.[계약내용] 계약금 10억 원 / 연봉 12억 원.[12] 대한민국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밟은 사람치고 들어보지 않은 사람을 세는 게 더 빠를[13] 전광판에는[14] 2021 시즌 한정 〈소녀의 기도〉 대신 〈Lazenca, Save Us〉 앞에 사용했다.[15] 일본 시절 이 곡을 등장곡으로 사용했다.[16] WWE의 태그팀 뉴 에이지 아웃로즈의 등장곡. 본인이 직접 골랐다고 한다.[17] 토론토 이적 후 바꾼 음악. 한인 팬들을 위해 변경했다고 한다. #[18] 10승-11홀드-16세이브.[19] 관련 기사[20] #[21] 에이전시 역할은 겸하고 있으며 2024 FA는 소속사 에이전트 없이 직접 협상을 진행한다.[22] 뉴발란스 코리아 후원.[23] #[24] 나머지 3번인 1985년(권영호)과 2002년(노장진)은 오승환의 데뷔 전, 2014년(임창용)은 오승환이 한신 타이거스로 떠난 때여서 없었다. 즉 오승환은 한국에서 활동할 때는 무조건 헹가래 투수를 기록했다는 것. 심지어 그 모든 우승을 포수 진갑용과 합작한 진기록도 남겼다.[25] 그뿐만 아니라 야구계의 대표적인 색상인 검은색(한신 타이거스, 콜로라도 로키스), 붉은색(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푸른색(삼성 라이온즈,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모두 입어봤다. 이 중 한신 타이거즈는 노란색 이미지도 있으며 콜로라도는 보라색 이미지도 있다. 또한 사자, 호랑이 등 맹수를 상징하는 팀과 홍관조, 큰어치 등 새를 상징하는 팀은 물론 을 상징하는 팀까지도 모두 뛰어봤다.[26] 미국 진출 당시에는 FINAL BOSS 등으로 알려졌다.[27] 원정 도박 사건이 터졌을 때 했던 변명으로 인해 마카'오', 몰랐'오'라는 부정적인 별명도 있다.[28] 2023년 10월 14일 기준. 전 세계 모든 프로 야구를 우위 없이 비교하면 마리아노 리베라트레버 호프먼에 이은 3위다.[29] 2024년 4월 26일 기준, 종전 기록은 NPB의 이와세 히토키(407세이브)[30] 원래는 아시아 기록이었으나, 2017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외국인 마무리 투수 데니스 사파테가 무려 54세이브를 기록하면서 깨졌다.[31] 2015년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토니 바넷과 공동 구원왕이다.[32]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달성한 기록인데, 재밌게도 오승환의 100세이브와 200세이브 역시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달성하였다.[33] 오승환을 제외하고는 올스타전에서 2세이브를 기록한 투수조차 없다.[34] 기존 기록은 2013년 만 31세의 손승락이 갖고 있었다.[35] 기존 기록은 박찬호의 기록인 38세 9개월 13일. 약 11년 만에 갈아치웠다. 개인 기록으로 한 경기 최다 이닝, 최다 투구 수를 경신했으며 2005년 두 차례 세운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36] 2023년 6월 6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00세이브를 달성했다. 이는 야구 역사상 3위에 해당한다.[37] 삼성 라이온즈 통산 투수 WAR 2위. 1위는 윤성환이며, 3위는 배영수다. 이 셋은 전부 통산 WAR이 38.xx이다. 선수 경력 통산 누적 WAR는 임창용이 압도적으로 높으나 임창용은 해태, KIA 시절 경력까지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윤성환이 승부 조작 논란이 터져 이미 기록 말살 취급을 받는 상황에서 삼성 라이온즈 역사상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으며, 그를 포함한다 한들 마무리 투수로서 왕조 시기의 토종 선발 투수인 윤성환, 배영수급의 WAR를 쌓았기에 역대 최고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다. 유일한 오점이라면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 묘하게 야구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인 마리아노 리베라와도 유사하다. 리베라 역시 마무리 투수임에도 메이저 대표 명문 구단인 뉴욕 앙키스 역대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는다. 각각커터포심 패스트볼이라는 강력한 주무기 구종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비슷하다. 뉴욕 양키스 역대 최고의 투수 하면 화이티 포드 역시 꼽히나, 마무리 투수인 리베라의 승리 기여도가 화이티 포드를 넘는다.[38] 뉴탯티즈로 전환되며 불펜투수의 승리기여도가 깎여나가서 현재는 더 낮다.[39] 더 무서운 것은, KBO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칭호는 오승환이 고작 29세였던 2011년에 김용수의 통산 세이브 기록을 넘어서며 얻었다는 것이다.[40] 스탯티즈 144경기 기준 약 7점대. 웬만한 에이스의 커리어하이급 성적을 투수 분업화가 굳어진 2000년도 이후 순수 불펜 투수가 낸 것이다.[41] 고정 마무리 투수이기는 했지만 63경기 79⅓이닝을 소화했다. 전천후로 나온 전년에 비해 보직은 고정되었지만 빼도박도 못할 혹사. 관리받기 시작한 것은 그다음 07년부터다. 그래서 누적 스탯인 WAR은 05년 다음으로 높은 6점대다.[42] 1, 2, 3위 모두 한국시리즈 6시즌 등판하였다.[43] 9~10월 정규 시즌 13경기 15.2이닝 ERA 0.57[44] 일본에서도 당시에는 포스트 시즌이더라도 마무리 투수에게 2이닝을 초과하게 던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45] 졸렬한 끝판왕. 시초는 전형적인 억지 밈이었지만, 2011 MVP 후보단일화 사건으로 오승환이 졸지에 졸렬 이미지를 뒤집어쓰는 바람에 널리 쓰이게 되었다. 요즘은 아예 원래부터 MVP 단일화를 까는 의미였다고 아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참고로 당시 손승락도 "나도 승환이처럼 편한 상황에서 내줘 봐요."라며 투정을 부린 적도 있는 걸 보면 현장 야구인들에게도 이런 인식이 있었던 모양이다. 다만 손승락은 8회 한현희가 안타 하나 맞는 순간 등판시켜서 힘들었던 건 사실이다.[46] 솔직히 이런 잣대라면 안 까일 마무리 투수가 별로 없다. 애초에 마무리 투수의 역할이 정확히 점수차가 근소하게 우위일 때 적은 실점으로 확실히 승리를 가져오는 거니까. 사실 손승락의 경우도 오승환처럼 귀족 마무리로 까인다.[47] 2018년도는 평균자책점은 높지만 세이브 1위를 차지했다.[48] 20세이브 이상[49] 10세이브 이상으로 확대해도 오승환을 제외하면 안승민 밖에 없다.[50] 참고로 토리타니 다카시의 전성기 시절 포지션은 유격수다. 오승환이 한신 타이거스에서 활약할 무렵에 한신 소속이었다.[51] 다만 아래에서 언급할 원정도박 사건으로 5년간 마무리는 성사되지 않았다.[52]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당시 오승환의 구속은 이후에 비하면 빠르지 않았다.[53] 재밌는 것은 오재일이 이 말을 한 날은 2013년 한국시리즈 2차전 본인이 오승환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친 날로, 이날 경기에서 4이닝 퍼펙트로 막고 있던 오승환을 상대로 초구 직구를 맞춰 홈런을 만들며 팀은 1:0 신승을 거뒀다.[54] 한신 타이거즈의 포수로서 NPB 시절 오승환과 배터리로 호흡을 맞췄다.[5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포수로서 MLB 시절 오승환과 배터리로 호흡을 맞췄다.[56] 특히 안지만은 전화 인터뷰 내용까지 공개되면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사살 당했다.[57] 심지어는 2015 WBSC 프리미어 12 엔트리와 관련된 스포츠 기사에서도 모든 언론사들은 오승환이 부상으로 빠졌다고 표기하였지, 앞의 3명과 묶어서 도박으로 빠졌다는 내용의 보도를 한 곳은 없었다.[58] 다만 일부에서 추측하는 것과는 달리, 삼성이 오승환이 복귀한다 해도 아예 못 받아주는 입장은 아니다. 임창용 방출의 경우는, 죄를 지었으니 징계성으로 방출한 것이 아니며 출장금지된 게임과 나이 등을 감안했을 때 '선수 가치'가 떨어진다고 구단이 판단했기에 일어난 일이다. 또한 한신의 경우도, 퇴출된 게 아니라 그냥 재계약이 결렬된 것이다.[59] 원문: “It was literally just making a bet in a card game.”[60] 도박을 노름이라 여기는 우리나라에 비해, 도박이 합법인 주에 가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하나의 유흥거리라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도박은 한국에서는 강원랜드를 제외하면 범죄다.[61] 개인의 자유에 관여하지 않는 성향이 강하고 애초에 도박이 전면 불법도 아닌 미국인 입장에서는 문제시하지 않을 만하다. 하지만 애초에 오승환은 한국인이고 한국 법을 따르는 것이 당연한 일이기에, 미국 구단이 문제시하지 않았다고 한국 법상 도박죄를 악법이라는 식으로 말하는 옹호 측의 주장은 정당하지 않다. 정작 일본의 한신 타이거즈는 도박 문제 때문에 오승환과 결별했다.[62] 삼팬들뿐만 아니라 크보 전체적으로 봐도 4명이서 사진 찍지 말라는 밈이 됐다.[63] 오승환은 직접 이연희의 팬이라고 얘기하며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 이연희의 일대일 개인 레슨을 해 주었다.[64] 강소라는 오승환 본인 앞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라고 밝혔다고 한다.[65] 비슷한 경우로 김재환 역시 외모에 비해 목소리가 상당히 깨는 편이다.[66] 보통 때라면 이게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코로나19 예방으로 경기 중 침뱉기가 금지된 상황이다. 패널티가 없어서 그렇지.. 오죽하면 롯데 용병 댄 스트레일리가 침 뱉기가 금지라고 불평했을까. 야구 자체가 침을 뱉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스포츠다 보니 현장의 고충을 잘 모르는 처사라는 불평이 나오고 있다.[67] 사연은 이렇다. 2004년 시즌 후 삼성이 대만 프로야구 구단과 친선 경기를 갖기 위해 선수단 전원이 대만으로 출국했는데 당시 신인 선수 계약을 마친 오승환 역시 선동열 감독의 지시로 대만 친선 경기 일정에 동행했다. 그러다가 야간 조명탑 아래에서 연습 투구를 하던 중 포수 사인이 잘 보이지 않아 눈을 찡그렸는데 이 모습을 양준혁이 보고 곧바로 대구의 안과 의사를 소개해 줘서 라식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68] 오승환은 커브를 자주 구사하는 편이 아닌데, 본인 생각에는 고영민이 잘못 전수해 준 것 같다고 한다.[69] 2021년도 신입생이 45명이다.[70] 전 동료였던 박해민은 당시 한서고 재학생이었으나, 야구부가 해체되면서 야구부가 있는 신일고로 전학했다.[71] 당시 일정은 옥수동에 위치한 단국대 야구부 숙소를 나와 잠실에 있는 재활원에 가서 하루종일 재활 프로그램을 이행하고 저녁 10시쯤에 숙소로 돌아갔다고 한다.[72]선동열이 생각나게 하는 위압감이다.[73] 그래 가거라 행복해라 빠이빠이 빠이 빠이야~ 그리고 뒤에 음흉한 웃음소리가 들린다. 만약에 경기가 끝나면 저 노래와 함께 경기 마치는 띵동댕 벨소리도 같이 나온다.[74] 롯데도 2010년까지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서면 "이대혼데~ 이대혼데~"라고 불렀으나 상대팀 응원단에서 기분나쁜 응원이라고 해서 결국 사용하지 않았다. 다만 조지훈 응원단장이 직접 리드를 안했다 뿐, 팬들은 자발적으로 꾸준히 했다. 삼성도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75] 일본에선 기무라 타쿠야, 나가시마 시게오가 CF를 찍은 시큐리티 1위 브랜드다.[76] 오승환(吳昇桓)과 무생환 모두 표준 중국어로는 우성환(wú shēnghuán)으로 발음된다. 중국 대륙(본토)에서 쓰는 간화자(간체)로는 无生还.[77] 출처는 한신 타이거스 잡지 인터뷰. 참고로 니시오카는 오승환이 한신으로 이적하고 프로 첫 안타를 때렸던 당시 사용했던 야구 배트의 주인이기도 하다.[78] 2014 시즌, 후지나미 신타로와 나란히 경기 MVP로 뽑혔을 때 후지나미를 "신타로"라고 언급 했다.[79] 애초에 미국은 일본 문화에 대해 매우 좋게 생각하고 있다. 비록 태평양 전쟁을 거쳤지만 바로 그 후 미국의 최우방 5개의 눈 다음으로 친근감을 느끼는 나라이다.[80] 대학 시절에도 선발로 뛰진 않았다. 다만 중무리로 기용되었는데, 2004년 추계리그 결승전에서 두 번째 투수로 나와 6이닝을 호투, 수훈선수가 된 있다.[81] 심지어 2021 시즌 최종전에서 홈런을 맞았을 때는 하필 2020 시즌 최종전이자 권오준의 은퇴경기에서 알테어에게 동점 홈런을 맞은지 정확히 1년 되는 날이라 피홈런 1주년 기념으로 또 맞은거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이 경기에서 김주원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1점대 방어율로 시즌을 마무리하는데 실패했는데 본인도 굉장히 당황했는지 맞은 직후 식빵을 굽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중계에 잡혔다.[82] 진정소급입법 금지로 인해 해당 법 제정 이전의 행위에 대해 적용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83] 채병용과 오승환은 한서고 동기였다. 그러나 1학년부터 둘이 기회를 많이 받으니 2, 3학년 학부모들이 학교측에 염장질을 해서 결국 둘 다 전학갈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84] 추신수와 오승환은 생년월일이 고작 2일 차이이다.[85] 사실 사석에서는 과묵하다기보단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수다쟁이에 가까운 모습이고, 그만큼 경기에 대해 진지하게 임한다고 보면 된다.오히려 평소에도 포커페이스로 지내는 사람은 이 쪽이다.[86] 첫 시즌에는 트레버 로젠탈이 마무리를 맡고 있던 관계로 셋업맨으로 뛰었는데, 현지 해설이 우스갯소리로 8회에 올라오니까 Penultimate Boss(끝에서 두 번째 대장)가 아니냐고 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때 로젠탈의 부진으로 7월부터 오승환이 마무리를 맡았다.[87] 이 때 말년에 KBO로 복귀했던 박찬호를 넘어 '역대 최고령 선발 데뷔' 기록을 40살 9개월 18일의 나이로 경신하기도 했다.[88]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당시 초노는 대학생 신분으로 신인 드래프트 우선지명을 받은 상태였고 훗날 센트럴 리그 신인왕과 타격왕까지 차지하는 선수다.[89] MVP 후보라는 게 스스로 그 자리에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원한다고 사퇴가 되는 것도 아니다. 정치선거야 단일화를 하며 사퇴하는 후보가 단일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하면 효과가 꽤 있지만, 이 경우는 전혀 다른 경우다. 2011 시즌 MVP는 결국 투수 4관왕 윤석민이 수상했다. 2위는 오승환, 3위는 최형우였다.[90] 인터넷 상에서 유명해진 건 이 사건이지만 상기 서술되어 있는 귀족 마무리 논쟁이 있을 때 먼저 생겨난 별명이긴 하다.[91] 정확히는 직구 구위가 줄어든 것도 맞지만 일본 진출 이후 슬라이더가 완성되면서 피칭 스타일이 바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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