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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74ca1><colcolor=#fff> 삼성 라이온즈 No.44 | |
| 김대호 Kim Daeho | |
| 출생 | 2001년 10월 15일 ([age(2001-10-15)]세) |
| 제주도 제주시 (現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제주신광초 - 이평중[1] - 군산상고 - 고려대 |
| 신체 | 185cm, 100kg |
| 포지션 |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24년 육성선수 (삼성) |
| 소속팀 | 삼성 라이온즈 (2024~) 브리즈번 밴디츠 (2024/25) |
| 연봉 | 2024 / 3,000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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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투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군산상고에 입학한 이후이다. 1학년 때는 등판이 없었고, 2학년 때는 단 한 타자만 삼진으로 잡아내었다.그러나 3학년 때는 야구부의 에이스로 군림하면서, 6승 1패 ERA 1.46, WHIP 0.74의 괴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2] 그러나 지명받지 못하였고, 고려대로 진학하였다.
고려대 1학년 때는 출장하지 않았고, 2학년 때는 불펜으로 1경기 등판, 3⅔이닝을 1피안타 1사구 5K로 막아내며 승을 챙겼다. 3학년 때도 불펜으로 등판하여, 6이닝 동안 2승 무패, ERA 1.17, 피안타율 1할대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4학년 때는 선발로 등판, ERA는 다소 하락해 2.92를 기록했으나 3승 무패, WHIP 1.42의 준수한 활약을 기록했다. 다만 와일드피치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9개라는 게 옥의 티.
한화 이글스 고교 대학 올스타전에도 선발, 1⅔이닝을 4K로 막아냈다.
2.2. 삼성 라이온즈
프로 지명에 실패하였으나, 육성선수 계약에 성공하였다.2.2.1. 2024 시즌
같이 입단한 24년 육성선수 김동현과 함께 퓨처스 선발의 주축이 되어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군입대, 부상, 1군 콜업 등으로 퓨처스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만한 선수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여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나름 쏠쏠한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9월 24일 정식 선수로의 전환과 1군 무대 선발 등판이 예고되었다. 콜업 전 퓨처스 성적은 17경기 74⅔이닝 3승 6패 ERA 4.58.[3] 당해 입단한 육성선수들 중에서는 양도근에 이어 2번째 1군 등록이다. 아무래도 팀이 2위를 이미 확정지은 상황이고 코너 시볼드와 백정현 등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지는 선수들이 생겨 겸사겸사 기회를 부여하려는 듯하다.[4] 등번호는 올 시즌 오재일과 루벤 카데나스가 사용했던 44번을 단다.
9월 24일 광주 KIA전에 등판해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6실점 5자책의 투구를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지만 데뷔 첫 등판임과 1회부터 실책[5]이 나오는 등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해 삼성 팬들의 여론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전반적으로 직구는 빠르진 않지만 힘이 있고, 변화구 각이 상당히 우수하다는 평. 데니 레예스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6] 특히 다른 신인 선수와 다르게 실점 과정이 전부 피안타였고 볼넷은 단 하나일 정도로 볼질을 적게 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2025 시즌이 기대된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구단에서도 좋게 봤는지 비시즌 동안 호주로 파견되었다. 호주 리그에서 주로 선발 투수로 등판, 19.1이닝 19자책 2사구 9볼넷 20K ERA 8.84 피안타율 0.33 WHIP 1.97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평균 구속 140km 초반대, 최고구속 150km의 괜찮은 구위의 직구를 던지는 우완 정통파 투수이다.변화구는 슬라이더, 스플리터 등을 구사하는데, 특히 스플리터가 홈플레이트 가까이서 뚝 떨어지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변화구 완성도는 여타 삼성의 2군 투수들에 비해 높은 편이다.
다만 1-2군간 수준차와 전반적인 기량 문제로 1군에 올라왔을 당시에는 바로 난타당했다. 직구가 빠르지는 않다보니 몰리는 공은 물론 존에 엇비슷하게 들어가는 공도 그대로 통타당하는 경우가 잦았고 수싸움도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나 KIA 주전 1군급 타자들에게 유독 많이 공략당한 것을 보면,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다듬어야 할 점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4.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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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 | 경기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 2024 | 삼성 | 1 | 0 | 1 | 0 | 0 | 4 | 11.25 | 7 | 1 | 2 | 0 | 1 | 2.25 | 216.73 | -0.10 |
| <rowcolor=#373a3c> KBO 통산 (1시즌) | 1 | 0 | 1 | 0 | 0 | 4 | 11.25 | 7 | 1 | 2 | 0 | 1 | 2.25 | 216.73 | -0.10 | |
5. 여담
- 롤 모델로는 고려대 선배인 SSG의 문승원을 꼽았다.
- 팀에서 제주도 출신 선수 중 막내다.[7]
- KIA의 강동훈과는 같은 학교를 나오지는 않았지만 중학생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이다. 원래 강동훈이 1살 많지만 유급을 했는데 이를 알리지 않아 동갑내기 친구처럼 지냈다가 대학생이 되고 나서야 강동훈이 실제로는 1살 더 많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1] 제주제일중에서 전학[2] 심지어 피홈런이 하나도 없었다.[3] 참고로 1군 등판 이후로 추가 퓨처스 등판 없이 그대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4] 원래는 9월 22일에 정식선수로 전환될 예정이었으나 전날 우천취소로 로테이션이 밀려 24일 KIA전에 등판하게 되었다.[5] 박찬호의 뜬공을 류지혁, 윤정빈이, 김영웅이 3루쪽 땅볼을 놓쳤다.[6] 레예스 역시 제구가 불안정하고 체구 대비 구속이 느린 대신 다양한 변화구 각으로 승부를 보는 투수이다.[7] 강민호가 제주도 출신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고참이고, 그 뒤엔 김재성, 김재혁, 김대호 순이다.